최근 수정 시각 : 2024-10-06 14:37:08

永遠消失的幻想郷 〜 The Disappearing of Gensok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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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소실의 환상향
永遠消失的幻想鄉 〜 The Disappearing of Gensokyo
파일:영원소실의 환상향 커버.png
<colbgcolor=#212121><colcolor=#1DA3BD> 개발 MyACG Studio
유통
플랫폼 Microsoft Windows | PlayStation 4
ESD Steam | PlayStation Network
장르 탄막 슈팅, 액션 어드벤처
출시 2018년 1월 11일(PC)
2018년 8월 24일(PS4)
등급 등급 미심사
지원 언어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스팀 아이콘.svg

1. 개요2. 게임 시스템
2.1. 아이템 목록
3. 플레이어블 캐릭터 목록
3.1. 본판 캐릭터3.2. DLC 추가 캐릭터
3.2.1. 사쿠야, 코이시, 스이카 팩3.2.2. 파츄리 팩3.2.3. 코가사, 이쿠 팩3.2.4. 요우무, 유유코 팩3.2.5. 뱌쿠렌 팩
4. 적
4.1. 잡몹4.2. 미니 보스4.3. 보스
4.3.1. 엔딩
5. 스테이지 공략
5.1. 에어 두루마리 위치 공략5.2. 스토리 정리
6. NPC 캐릭터7. 업적8. 평가9.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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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동방 프로젝트 공인 2차 창작 게임. 중국인디 게임 제작자이자 동인 서클인 MyACG Studio에서 제작, 유통하고 있으며 스팀에 정식 발매되었다. ZUN이 2차 창작 게임을 스팀에서 유통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를 변경한 이후 최초로 스팀에 상륙한 게임이다.

지원하는 언어는 중국어, 영어, 일본어, 그리고 한국어. 일본어는 라이센스 문제로 2018년 6월 27일에야 추가되었으며 2019년 1월 3일자로 100% 번역이 아닌 상태의 한국어가 추가되었고 2019년 3월 29일에 정식으로 한국어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이로서 한국의 동덕들에게 보다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게임이 되었다. 과거에는 홈페이지도 중국어로 되어있고 일본어와 한국어가 지원되지 않아 한국 게이머들의 관심에서 살짝 벗어나 있었지만 게임 자체는 수작이란 평가를 들었다. 단, DLC는 한글화가 되지 않았다. DLC에 관해서는 나무위키 등지의 해석을 참고할 것.

게임이 지향하는 바는 현대의 액션게임과 유사한 게임성을 지니도록 동방 프로젝트3D로 재창작하는 것이다. 원작의 탄막 슈팅과 스펠 카드라는 요소를 최대한 살리면서도 액션게임과 같은 조작감을 부여하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제한적이지만 게임패드 역시 지원한다.

액션 게임이다보니 아무래도 동방 원작의 본가 게임들보다는 동방췌몽상, 동방비상천, 동방비상천칙, 동방심기루, 동방심비록, 동방빙의화 등 외전 대전 격투 게임들을 원천으로 하는 듯.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의 공격 능력은 대부분 격겜 쪽에서 나오던 사격이나 콤보기를 변형시켜서 이식시킨 형태이다.

음악 역시 동방 프로젝트 배경음악들의 리믹스인데, 꽤 잘 뽑혔다는 평.

DLC로 플레이어블 캐릭터 팩을 팔고 있다. 가격은 한 캐릭터 당 1달러(1100원)로 책정된 듯.

2018년 8월 24일에 PS4판이 나온다. 동인 게임 전체로 봤을 때엔 새삼스러울 일이지만 중국 게임으로썬 최초로 PS4로 진출한 동인 게임이 되었다.

2. 게임 시스템

기본적으로는 쿼터뷰 시점의 로밍형 액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캐릭터를 조종해 적을 제거하고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것이 목표. 각 캐릭터들은 사격과 보조공격, 그리고 동방 프로젝트를 하는 사람이라면 다들 익숙할 을 가지고 있다.

사격(좌클릭)은 마우스 위치 쪽으로 탄막을 뿌리며, 꾹 누르고 있으면 자동소총마냥 드르륵 긁을 수 있다. 사격 공격은 기본적으로 클릭 한 번 당 탄약을 하나 소모하는데, 각 캐릭터별로 사격의 탄막 형태와 탄창의 최대 크기가 다르다. 보통은 사격이 센 캐릭터일수록 탄창 최대 크기가 작은 편.

보조공격(우클릭)은 캐릭터마다 다른데, 그냥 탄막을 뿌리는 캐릭터도 있고 파츄리같이 더 트리키한 컨셉을 가진 캐릭터도 있다. 많은 캐릭터들은 보조공격에 횟수 제한이 있고 시간이 지나면 다시 차는 형태라서 캐릭터 스위칭이 장려된다. 보조공격의 가용 횟수는 캐릭터 아래에 해당 캐릭터에 맞는 아이콘으로 표시된다.

봄(휠 클릭, G)은 기본적으로는 필살기에 해당하는 굉장히 강력한 공격을 할 수 있다. 봄은 동방 프로젝트 시리즈에 항상 나오는 그 초록색 폭탄 아이콘을 주워먹으면 하나씩 차며, 최대 5개까지 보유할 수 있다. 역시 캐릭터별로 모두 다른데, 봄을 전략적으로 쓰기 위해 캐릭터 스위칭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

기본적으로 스페이스 바가 대시 이동에 할당되어 있는데, 대시는 화면 최하단의 노란색 바를 소모하면서 발동된다. 빠르게 이동하지만 적을 통과할 수는 없다. 몇몇 캐릭터는 대시 이동기에 부가적으로 특수한 능력이 있거나 대시기가 다른 기술로 대체되어 있다.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캐릭터를 여타 액션 게임의 무기 개념으로 운용한다는 것. 기본적으로 캐릭터를 2개 보유하고 있으며, 맵에서 윳쿠리 모양의 캐릭터 탄창을 E를 눌러 줍는 것으로 지금 장착하고 있지 않은 캐릭터를 다른 캐릭터로 바꾸는 것이 가능하다. 지금 보유하고 있는 캐릭터의 탄창은 자동으로 주워진다. 게임 중 어느 때라도 탭 키를 눌러 약간의 딜레이와 함께 캐릭터를 전환할 수 있는데, 캐릭터별로 공격과 봄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서로의 단점을 보완 가능한 캐릭터 두 개를 들고 다니자.

화면 하단에는 두 개의 바가 있는데, 파란 건 보호막이고 노란 건 대시 게이지다. 파란 바는 피탄당하거나 얻어 맞을 때마다 줄어드는데, 보호막이 전부 없어지면 경고음이 울린다. 이 때 얻어맞으면 체력이 까이며, 이 상황에서 다시 피격당하면 게임오버. 맞지 않으면서 시간을 때우면 보호막은 다시 찬다.

2.1. 아이템 목록

  • 파워 업: 동방 프로젝트를 하는 사람이라면 아주 익숙할 그 빨간 아이템. 탄약을 채워준다.
  • 점수: 마찬가지로 익숙한 파란 아이템. 점수를 준다. 점수는 게임 머니에 해당한다. 게임 오버시 해당 판에서 얻은 점수가 모두 소각된다. 단, 세이브 포인트에 한번 갔을 시 죽기 전 얻은 점수의 절반이 유지되며 죽고 돌아갈때에도 절반이 유지된다.
  • : 친숙한 초록 아이템. 폭탄을 하나 채워준다. 폭탄 갯수는 모든 캐릭터가 공유한다.
  • 캐릭터 탄창: 해당 캐릭터의 윳쿠리 모양이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두 캐릭터의 탄창이라면 다른 아이템들처럼 자동으로 주워지고, 탄창을 채워준다. 탄창 아이템 하나 당 탄약 갯수는 탄약 최대보유량의 45 %다. 일반적으로 사격이 강한 캐릭터일수록 탄창의 최대 크기가 작다. 현재 보유하지 않은 캐릭터라면 E키를 눌러 주울 수 있고, 그러면 보유하고 있는 두 캐릭터 중 장비하지 않고 있는 쪽이 새로운 캐릭터로 대체된다. 원래 가지고 있던 캐릭터는 현재 위치에 탄창 형태로 떨구게 된다. 해금된 캐릭터의 탄창만 드랍된다. 스토리모드에선 오직 이 방법으로만 텐시를 치울 수 있다.
  • 에어 두루마리 조각: 스킬업용 아이템. 각 스테이지별로 3개까지 획득 가능하다. 스테이지 구석탱이 곳곳에 놓여 있으니 맵 방방곡곡을 빠짐없이 훝고 다니자. 다른 게임들에 있는 스테이지 클리어 평가 별 같은 기능을 한다. 모아서 히지리에게 가져다주면 유용한 주문을 달아준다.

3. 플레이어블 캐릭터 목록

3.1. 본판 캐릭터

히나나위 텐시, 천상의 큰아가씨
사격 최대 60발. 근거리에 좌우 각 60도 가량 벌어지는 짧은 사거리의 탄막을 난사한다. 사격 자원을 소모한다.
보조공격 검으로 좌우 약 90도 가량의 범위를 벤다. 어떠한 자원도 소모하지 않지만 보조공격답게 후딜이 좀 길다. 명중당한 적은 공격이 캔슬된다.
대시 그냥 평범한 대시스킬.
동방비상천에서 강탄막으로 쓰던 요석을 마우스 위치에다 낙하시킨다. 맞은 적은 지속시간이 긴 기절 상태가 되며, 약간 뒤에 돌이 터지면서 대미지를 준다. 판정은 넉넉한 편.
총평 근거리 고화력 캐릭터
스토리모드를 시작하면 제일 먼저 입수하는 캐릭터이며, 스토리모드의 주인공. 마조히스트 기믹이 있다. 사격이고 보조공격이고 죄다 사거리가 짧아서 탄막 난사형 보스를 상대할 때는 봄 말고는 꽤나 난감한 캐릭터다. 특히 붙어서 싸운다는 캐릭터 아이덴티티 상 자칫하면 잡몹들한테도 둘러싸여서 다구리맞다 사망하기 쉬운 캐릭터. 하지만 보조공격이 적의 공격행위를 모두 캔슬시키기 때문에 대시로 붙어서 칼질하는 버서커식의 플레이를 하게 된다. 주인공이라 모든 스테이지에서 항상 디폴트 캐릭터이며, 출격 창에서 변경할 수 없다. 보조공격이 무제한이라 탄창 아끼기에는 좋다. 이 게임이 탄창을 아낄 필요가 별로 없어서 그렇지...
미스티아 로렐라이, 락스타 요스즈메
사격 최대 200발. 중거리에 직선으로 탄막을 사격한다. 탄속이 좀 느린 편이라 조준이 까다롭다. 꾹 누르고 있으면 반동이라도 있는지 탄이 벌어진다.
보조공격 음표를 하나 포물선으로 던진다. 명중당한 적은 주위의 아무나 전부 공격한다. 도대체 무슨 소리를 들은거야... 시간이 지나면 다시 차고 3개까지 충전할 수 있다.
대시 평범한 대시. 텐시의 대시거리보다 살짝 길다.
일정 거리 이하에 있는 적에게 모두 피해를 준다. 쓸 때 기타소리가 나는 걸로 봐선 음파병기인듯. 보조공격과 마찬가지로 얻어맞은 적은 혼란 상태에 빠진다.
총평 혼란 유도 디버프 캐릭터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텐시가 어찌된 일인지 천계에 있던 얘를 주워서 획득. 그저 그렇다. 탄막이 빽빽한 경우나 자폭하면서 산성을 주변에 뿌리는 좀비를 상대할 때에는 근접 버서커 텐시보다 훨씬 낫지만 그것 뿐, 뭐 하나 특출난 게 없어서 탄이 나와도 자주 버려지는 비운의 캐릭터.
치르노, 얼음의 요정
사격 최대 300발. 꽤나 먼거리까지 일직선으로 날아가는 얼음조각을 발사한다. 탄속이 좀 느린 편이다. 화력은 고자 수준이지만 피격당한 적은 느려지고 후속타에 추가 대미지를 입는다.
보조공격 부채꼴로 얼음조각을 한꺼번에 날린다. 사격의 탄창을 5개 소모한다. 공홈 스킬설명이 "이 몸은 최고"다... 범위는 텐시의 사격과 비슷한 정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차고 1개만 충전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피격당한 적은 느려지고 후속타에 추가 대미지를 입는다.
대시 평범한 대시지만 대시하는 동안 뒤로 얼음 안개를 뿌린다. 안개에 들어온 적은 얼어서 느려지고 후속타에 추가 대미지를 입는다.
마우스 위치에 포물선으로 냉기를 던진다. 냉기가 폭발하며 범위 안의 적은 얼어버린다. 락다운을 생각하면 될 듯.
총평 적을 느리게 만들고 얼리고 약화시키는 디버프형 캐릭터
미스티아랑 놀다가 어째서인지 서로 떨어진 것을 텐시가 미스티아를 데리고 와서 찾는다. 미스티아와 재회한 뒤 미스티아에게 1+1은 무엇이냐고 묻고 미스티아는 9라고 대답하고, 그것으로 서로를 확인한다(...). 사격이 죄다 얼리는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근접 타입 적들 상대로는 그 바보 치르노지만 상당히 강력하다. 그러나 탄막을 뿌리는 적 상대로는 그다지 효율적이지 않다. 봄이 타겟을 얼리는 형식이라 타겟이 하나인 보스전에서는 시간벌기용으로 쏠쏠하다.
레이센 우동게인 이나바, 지상의 달토끼
사격 최대 120발. 흰색 토끼모양 권총을 무슨 자동권총마냥 쏴댄다. 총알이 여러발 나가는데 가장 가운데 탄 한 발만 실제 탄이라 대미지가 있고 나머지 탄은 적을 경직시키는 환상 탄이다. 3번 긁은 다음에는 잠시 재장전을 하는데, 이 때문에 딜 로스가 상당하다. 코가사에게서 장전시간 단축 스펠카드 업글을 하고 오자. 산탄이고 사거리도 꽤 길며 상당히 빠른 탄속을 가지고 있어 맞추기 쉽지만 가운데로 나가는 탄만 대미지가 있기 때문에 조준을 정밀하게 해야 한다.
보조공격 두 눈에서 쌍레이저포를 쏜다. 레이센의 간판 탄막. 적을 관통하고 화력 역시 절륜하며 사거리는 무지하게 길지만, 판정이 좁아 아주 정확하게 조준해야 한다. 시간이 지나면 다시 차고 1개만 충전할 수 있다.
대시 순간이동한다. 다른 캐릭터들의 일반 대시와 달리 적을 통과할 수 있다. 동방비상천에서 등장했던 그 스킬인듯. 순간이동 후에는 이동 전의 위치에 환영이 남는데, 환영은 실탄을 같이 쏴 준다. 시간이 지나면 환영은 사라진다.
마우스를 중심으로 일정 반경에 붉은 원이 뜬다. 해당 원 내부에서는 사격의 환상 탄이 실탄으로 바뀌어 대미지를 준다. 화력을 극대화시켜주는 일종의 장판기.
총평 고화력 중~원거리 조준형 캐릭터
세 번째로 추가 획득하는 캐릭터. 텐시의 모험에 계속 끌려다니는 불쌍한 노예 역할이다. 권총이 산탄이지만 대미지 판정은 가운데 한 발에만 있고, 주력 딜기인 특수기도 판정이 좁아서 조준 실력을 요구하는 캐릭터다. 봄이 장판기이고 사격기를 강화해주는 형태이기 때문에, 봄을 쓰기 전에는 탄창의 잔탄 수를 보고 써야 봄을 날리는 일이 없다.
키리사메 마리사, 보통의 마법사
사격 최대 999발. 미니 팔괘로에서 기공포를 쏜다. 꾹 누르고 있어야 하며, 약간의 캐스팅시간 뒤 지속적으로 탄약을 소비하면서 포가 나간다. 캐스팅 하는 중이던 사격하는 중이던 대미지를 입으면 취소된다. 판정은 좁은 편이지만 사거리는 거의 레이센 우클릭만큼 길다. 사격 중에도 방향을 바꿀 수 있으나 사격하는 동안에는 이동속도가 느려진다.
보조공격 특이하게 우클릭 자체만으로는 아무 효과도 없고 좌클릭 기본사격을 하는 동안 추가로 우클릭을 꾹 누르는 식으로 구현되어 있다. 좌클릭 사격의 폭을 네 배 가량 늘려준다. 특이하게 대시 게이지를 빠른 속도로 소모하고, 대시 게이지가 없으면 사용할 수 없다. 그 특유의 소리가 나는 연출을 봐서는 마리사의 상징인 연부「마스터 스파크」인듯.
대시 평범한 대시.
왕별을 마우스 위치에다 포물선으로 투척한다. 탄착과 동시에 폭발하면서 작은 별들을 흩뿌리며 대미지를 준다. 마스터 스파크에 비해 심심한 봄.
총평 개활지에서 유리한 초장거리 고화력 고정식 포대 캐릭터
네 번째로 추가되는 캐릭터. 사막으로 변한 인간 마을에서 펭귄들을 족치는 것을 텐시와 레이센이 발견. 앨리스를 찾아달라고 텐시와 레이센에게 부탁하면서 합류한다. 천계에 올라가서는 제 버릇 개 못 준다고 꾸준히 도둑질을 한다. 평타 사격의 캐스팅 시간이 매우 길고 캐스팅 시간을 포함한 사격 중에는 이동이 매우 느려지는 특징 때문에 시즈 탱크를 운용하듯이 자리를 잡고 말뚝딜을 박는 전투교리가 필요하다. 모든 공격에 캐스팅이 필요하고 대미지를 입으면 공격이 취소된다는 점이 마리사의 아이덴티티를 결정한다. 마리사의 핵심은 어떻게 하면 얻어맞지 않느냐인데, 가장 쉬운 방법은 평타와 마스터 스파크의 사거리가 적의 시야 범위보다 길다는 점을 십분 활용하여 적이 나를 보기 전에 원거리에서 마스터 스파크의 절륜한 화력으로 먼저 녹인다는 생각으로 운용하는 것이다. 사실 마리사의 공격은 미니맵을 보고 사격해도 될 정도로 사거리가 길다. 따라서 당연히 마리사는 벽이 적고 시야가 탁 트여있는 개활지에서 가장 강력하다. 만약 코가사에게서 스펠카드 업글을 만땅으로 찍으면 캐스팅 딜레이가 미친듯이 줄고 이동속도가 요우무보다 빠른 지경으로까지 올라가서 시즈 탱크에서 벌쳐가 된다. 고기동성에 고화력으로 벌쳐식 짤짤이가 되는 덕분에 노 DLC 기준 공무원급 기용률을 자랑하는 고성능 캐릭터. 반드시 코가사에게서 풀업을 하고 올 것. 특이하게 모델링이 빗자루에 걸터앉아있다.
앨리스 마가트로이드, 칠색의 인형사
사격 최대 100발. 조그마한 신호기를 던진다. 신호기 자체가 폭발하면서 대미지를 주며 사실 이 대미지가 앨리스의 주력 딜링기다, 또한 모든 인형이 신호기를 공격하게 된다. 앨리스를 처음 장비하면 따라다니는 인형은 샹하이 하나 뿐이지만, 봄을 써서 인형 수를 늘릴 수 있다.
보조공격 랜스를 든 인형을 던진다. 인형이 짧은 거리를 빙글빙글 돌면서 날아가며 대미지를 준다. 어떠한 자원도 소비하지 않지만 후딜레이가 좀 있다.
대시 평범한 대시.
인형을 마우스 위치로 하나 던진다. 착탄점에서 인형은 폭발하며 주위에 큰 대미지를 입힌다. 이 인형은 앞으로도 그 위치에 계속 남아 앨리스의 화력에 보탬이 되어준다. 꽤 오래 맵에 남아있지만 영구적이지는 않다. 모티프는 스펠카드 아티풀 새크리파이스인 것으로 추정.
총평 터렛 설치형 캐릭터, 이동하지 않는 스테이지에서 강한 캐릭터
데이터 상 순서는 우츠호보다 앞이지만 획득은 우츠호 다음으로 여섯번째로 획득하게 된다. 홍마관안에서 츤데레스러운 대사를 치며 마리사와 재회한다. 따...딱히 걱정하거나 한 건 아니니까! 앨리스에게 무슨 일이 생기거나 한 건 아닐까 하는 마리사의 걱정과는 달리 마리사가 집에 없자 이변에 휘말린 건 아닐까 걱정되어서 찾아다니다 홍마관에 책 훔치러 갔을 가능성이 제일 크다는 생각이 들어 홍마관으로 왔다고 한다. 노DLC 기준 본판에서 최초로 등장한 트리키 컨셉 캐릭터. 봄으로 터렛을 설치해서 화력을 올리는 식으로 운영하게 되는데, 이 때문에 계속해서 이동해야 하는 맵에서는 병맛나는 성능이 된다. 또한 신호기가 날아가는 속도가 빠르다고 말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빠르게 움직이는 적 상대로는 상당히 약한 모습을 보인다. 특히 봄의 확보가 힘든 경우에는 운영이 쉽지 않으니 뱌쿠렌에게 가서 봄 자동 리필 주문을 장비하고 오자. 보조공격으로 인형을 설치할 수 있게 해 주었더라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 캐릭터다. 혹은 인형의 사격이 마우스 방향으로 계속 날아가는 형태였다던지. 아무튼 현재 상황에서는 쓰레기 캐릭터의 경계에서 놀고 있는, 오버홀이 필요한 캐릭터.
레이우지 우츠호, 지저의 태양
사격 최대 240발. 마우스 위치로 포물선 형태로 원탄을 발사한다. 우츠호는 바보라서 명중률이 똥망이다. 맞은 적은 짧은 기절 상태가 되므로 적의 방해가 없다는 가정 하에 안정적인 지속 딜링이 가능하다. 이 사거리는 텐시 사격기보다 약간 긴 편. 적이 근접하면 맞추기 힘들다.
보조공격 핵폭발을 일으키는 거대 탄환을 발사한다. 발사된 탄환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후에 핵폭발을 일으킨다. 웬만한 잡몹은 이걸 맞으면 파워 아이템을 떨구고 강한 몹들도 실드나 체력이 절반 가까이 날아간다. 시간이 지나면 다시 차고 1개만 충전할 수 있다. 충전 속도가 굉장히 느리다.
대시 평범한 대시.
마우스 방향으로 인공 태양을 던진다... 잠시 뒤에 폭발하면서 범위 내의 적을 죄다 지워버리는 막강한 똥파워를 자랑하지만 본인에게도 대미지가 들어온다. 쏘고 빨리 튀자.
총평 우월한 원거리 화력으로 적을 순삭시키는 캐릭터
다섯 번째로 획득하는 캐릭터. 인간 마을 입구에서 이 그려준 지도를 거꾸로 들고 고개를 갸우뚱하고 있는 바보를 텐시가 줍는다. 누가 화력덕후 아니랄까봐 보스전 패턴을 빠르게 넘기기 위해 또는 강한 몹들 무더기를 제거하는데 채용이 된다. 다만 검은 요정 3마리 같은 경우는 얘도 별 수 없다
레밀리아 스칼렛, 붉은 악마
사격 최대 240발. 레밀리아의 간판기 스피어 더 궁니르. 특이하게 레밀리아는 보조공격이 아닌 사격이 게이지를 가지고 있다. 시간이 지나면 다시 차고 1개만 충전할 수 있다. 꽤 느리기 때문에 240발을 다 쓸 일이 없다. 사거리는 정말 길고 대미지도 좋으며 적을 관통한다. 판정도 두꺼운 편이지만 캐스팅에 시간이 좀 걸린다는 흠이 있다.
보조공격 날개와 손으로 할퀴는 근접공격. 거리는 텐시 검보다도 짧지만 범위는 좌우 약 120도 정도로 정말 넓으며, 꾹 누르고 있으면 딜레이 없이 지속적으로 나간다. 5방마다 동방비상천에서 나온 스펠인 불야성 레드가 나간다.
대시 앞으로 할퀴면서 대시한다. 대시 도착 지점에 있는 적들은 피해를 입는다. 대시거리는 긴 편이다.
홍차를 마신다는 설정으로, 붉은 이펙트가 주위에 생기면서 실드의 절반 정도를 회복한다. 근접전 하느라 몸이 남아나질 않는 레밀리아에게는 정말 좋은 스킬. 이 자힐기 하나 차이로 레밀리아가 텐시보다 훨씬 안정적인 근접전 캐릭터라 할 수 있다.
총평 강력한 근접전 캐릭터
겁나게 힘든 레밀리아 보스전을 간신히 클리어하고 나면 이쿠한테서 캐릭터를 사서 해금할 수 있다. 캐릭터를 사고 나면 드랍템으로 레밀리아 탄창이 추가된다. 일단 근접전 캐릭터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 빠르고 딜레이 없이 지속적으로 나가는 근접공격과 긴 대시거리+대시 종료시에 추가타, 그리고 근접캐릭터의 약점인 얻어맞기 쉽다는 점을 케어해주는 자힐기까지. 그리고 봄 대용으로 사용할 만한 사격 궁니르가 있기도 하다. 물론 재충전 시간이 좀 길어서 궁니르를 적극적으로 쓰고자 한다면 코가사에게서 쿨타임 감소 스펠카드 업글을 하는 것은 필수. 단 근접할 수 없는 환경에는 정말 약해지므로 텐시따위 말고 원거리 화력이 좋은 마리사나 이쿠 같은 캐릭터랑 페어를 짜자. 자힐기의 존재 하나만으로도 봄 리필이 쉬운 잡몹 개떼가 나오는 스테이지에서는 채용할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
클라운피스, 지옥의 요정
사격 최대 60발. 평범하게 별 탄막을 쏜다. 판정은 무지하게 큰 대신 관통은 없고 각 사격 사이에 딜레이가 좀 있어서 약하다.
보조공격 요정을 한마리 소환한다.왜 앨리스가 보조공격으로 인형소환을 안하나 했더니 이거 때문인가요정들은 어느 정도 캐릭터의 이동을 따라오며, 플레이어 사격과 비슷한 사격을 자동으로 적들에게 가한다. 앨리스와 마찬가지로 캐릭터를 교체하면 전부 소멸한다. 요정들은 시한부이며 텔레포트하는 사물을 못타고 멀리 가도 잘 못 따라온다. 3개까지 충전이 가능하고 최대 개수에 제한은 없다.
대시 평범한 대시.
필드 위의 모든 자기 요정들을 강화시킨다. 강화된 몸집도 커진다. 모티프는 당연히 감주전 5면에서 얘가 외치는 "잇츠, 루나틱 타임!"과 이 소리가 나오자마자 미쳐 날뛰기 시작하는 필드 요정들.
총평 요정들 모아 물량빨로 밀어붙이는 물량형
비교적 신작인 동방감주전 캐릭터인데도 추가되었다. 제작자 중 클라운피스빠가 있는 듯. 자기 친구가 달에다 데려다 놓았다고 하며, 월면에서 물로 장난치고 있었다. 요정이라 말이 안통하자 레밀리아가 문답무용을 외치며 공격하는데, 엉엉 엄마! 환상향 사람들은 너무 무서워! 지옥으로 갈래! 그래서 싸움이 벌어진다. 클라운피스전 이후 이쿠에게서 살 수 있다. 본래 레이센은 그 친구가 순호일 것으로 예상했으나, 사실 그 친구는 레이무였다. 어째선지 앨리스가 들고나와야 할 거 같은 공격들을 얘가 가지고 있다...... 앨리스:왜 내가 들고 나와야 할 거 같은 탄막/스펠들을 가지고 있어? 클라피:인형사 자리를 계승중이야
하쿠레이 레이무, 꿈과 전통을 지키는 무녀
사격 최대 300발. 한 번에 부적 5개를 상당히 벌어진 방사꼴로 발사한다. 부적에 관통 따위는 없고, 산탄도가 상당히 넓어서 근접해야 고화력이 나온다. 대신 사격 속도 자체는 상당히 빠르다.
보조공격 레이무의 간판기인 영부「몽상봉인」. 약간의 딜레이 이후 여섯 방향으로 유도가 되는 되는 커다란 빛덩이 6개를 발사한다. 특이하게 별도의 자원이 아닌, 기본 사격의 탄창을 6개 소모한다. 탄창이 있는 한은 무제한으로 쓸 수 있고, 사실상 이쪽이 주력 사격이다. 너무 좁은 곳에서 쓰면 벽에 막혀서 적이 있는 쪽으로 선회하지 못하고 터지므로 약간 트여있는 곳에서 써야 한다. 그리고 몽상봉인을 사용해 빛덩이 6개를 꺼낸 직후 몽상봉인이 날아가기 전에는 연사가 되지 않아서 사이 사이 좌클릭 사격을 넣어주는 것이 좋다. 어차피 이 게임에서는 탄막을 아낄 필요가 그다지 없다.
대시 평범한 대시. 대시 거리는 길지 않다.
마우스 방향으로 초거대 음양옥을 포물선으로 던진다. 음양옥은 3번까지 통통 튀면서 나아가고, 지나가는 길에 있는 모든 적에게 대미지를 준다. 음양옥의 크기보다 공격판정이 훨씬 넓어서 보기와는 달리 제법 고성능의 봄이다.
총평 개활지에서 강한 준수한 유도탄 캐릭터.
DLC 없는 기준 최종 해금 캐릭터로, 해금한 이후에도 필드에서 드랍되지 않아서 반드시 입장 처음에 20점을 주고 파트너를 교체해서 데려가야 한다. 어느 루트든 최종전을 깨고 엔딩을 보고 나면 이쿠에게서 구매가 가능해지는데, 가격이 독보적으로 비싼 6480점이다...열심히 노가다를 돌아 6480점을 모아서 구매하거나, 백루트와 흑루트 엔딩 2가지를 다 보면(2회차 이상을 하지 않고 도전해도 된다.) 사용 가능. 적의 시야 밖에서 몽상봉인을 잔뜩 뿌리면서 들어가면 독보적인 화력을 자랑한다. 단, 몽상봉인이 예상 외로 넓은 공간을 요구하기 때문에(생성하면서 벽에 부딪히면 그냥 소멸한다.) 친구 마리사와 마찬가지로 개활지에서 그 화력이 빛을 발하는 캐릭터다. 다른 캐릭터들이 봄으로 들고 있을 것을 보조공격에 들고 참전했으니 십분 활용해 주자. 봄도 나쁜 성능이 아닌데, 일단 일직선이기 때문에 텐시와 달리 상당히 넓은 범위를 제압할 수 있으며, 오쿠처럼 자폭하는 것도 아니고 뱌쿠렌과 달리 발사형이라 본인이 위험해지지도 않는다. 그러나 최종보상 캐릭터 치고는 약간 찝찝한 성능. 역시 이 게임은 DLC게임이다.

3.2. DLC 추가 캐릭터

3.2.1. 사쿠야, 코이시, 스이카 팩

2018년 1월 12일 발매.
이자요이 사쿠야, 위험한 마술사[1]
사격 최대 120발. 좌클릭을 꾸욱 눌러줘야 발동. 약간의 시간 간격을 두고 나이프 세 개를 던진다 (탄창은 하나만 소모한다). 적을 관통하며, 벽에 맞추면 한 번까지는 튕긴 이후 일정 거리를 날아가다가 아이템화된다. 사쿠야의 캐릭터 설계 상 평타 주제에 보조공격의 게이지를 공유하며, 보조공격의 충전이 없다면 탄약이 있어도 사격이 불가능하다.
보조공격 나이프 다섯개를 방사형으로 던진다. 굉장히 느리게 날아가며, 사거리는 짧다. 이 나이프들은 아이템화되지 않는다. 시간이 지나면 다시 차고 3개까지 충전할 수 있다. 사쿠야의 보조공격 게이지는 다른 캐릭터들과 다르게 평타 사격에도 적용되는데, 맵에 아이템화되어 떨어져있는 나이프를 주우면 하나가 다시 찬다.
대시 순간이동한다. 스펠카드 사쿠야의 세계를 발동하는듯.
꾹 누르는 동안 차지가 되고, 쓰는 순간 마우스를 중심으로 6개의 나이프가 소환되고 곧 마우스 위치로 날아간다. 동시에 맵에 날려놓은 모든 나이프들 역시 마우스를 향해 날아간다. 이 때문에 평타와 보조공격으로 미리 나이프를 뿌려두고 사용해야 최대한의 효과를 발휘한다. 특히 보조공격이 굉장히 느리게 날아가기 때문에 나이프 뿌려놓기 좋다. 비상천에 나온 퍼펙트 메이드인듯.
총평 벽이 많고 좁은 공간 즉 홍마관에서 강한 캐릭터.
던진 나이프를 주워서 쓰지 않으면 전투 지속이 불가능한 빈곤 캐릭터. 공식 홈페이지의 소개에서도 사쿠야는 근검절약 메이드라 던진 나이프를 다시 주워 쓴다고 적혀있다. 사쿠야의 모든 공격은 나이프를 소모하는데, 나이프가 자동으로 다시 차는 속도는 느리기 때문에 지속 전투를 위해서는 나이프를 계속 회수해야 한다. 나이프는 벽에 한 번은 튕겨야 나이프 아이템이 드랍되기 때문에 벽이 있는 공간에서 싸워야 한다. 사격기를 쓰면 나이프를 세 개 던지지만 나이프 자원은 하나만 소모하기 때문에 나이프를 전부 회수 가능한 아주 밀폐된 공간에서는 나이프가 마르지를 않는 무서움을 보여줄 수 있다. 나이프의 수급만 잘 된다면 모든 공격이 관통형이기 때문에 화력은 매우 높다. 봄의 성능마저 맵 상에 깔린 나이프의 개수에 의존하기 때문에 나이프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리필할 수 있는 지형에서 싸워야 한다.
이부키 스이카, 자그마한 백귀야행
사격 최대 100발. 들고다니는 술병인 이부키효를 포물선으로 집어던진다. 적을 직접 맞추면 고자 수준의 대미지를 입히지만, 땅에 맞추면 착탄점에서 불덩이 여러개가 모든 방향으로 튀어나오며 절륜한 대미지를 입힌다. 조준에 신경써야 하는 공격.
보조공격 발차기를 한다. 꾹 누르고 있으면 3단 콤보까지 나간다.
대시 본인의 밀도를 낮추어서 안개가 된다. 빠르게 이동하며 모든 공격을 피하고, 안개 속에서 미니 스이카 둘이 나와서 공격을 거들어준다. 소환된 미니 스이카는 시간이 지나면 사라진다. 대시 거리 자체는 독보적이지만 대시 게이지를 상당히 많이 잡아먹는다.
거대 스이카로 잠깐 변신해서 주변을 밟는다. 주위의 적에게 무지한 대미지를 입힌다. 공홈의 설명에 따르면 쓸 때마다 파워가 살짝 감소한다는 모양이다.
총평 원거리 포격으로 치고 대시로 빠지는 포격형 캐릭터
대시기의 성능이 매우 우수한 캐릭터. 일반사격 같은 경우 코가사를 통해 스펠카드 업글을 하지 않으면 약하지만, 안개 대시기가 이동 거리도 무지하게 길고 적을 통과하며 공격을 대신 해주는 미니 스이카를 둘 소환하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대시기에 소환 성능이 달려 있는 레이센과 유사하게 대시를 자주 써 줘야 하는 캐릭터.
코메이지 코이시, 닫힌 사랑의 눈동자
사격 최대 400발. 리본형의 탄을 4발 쏜다. 이게 뱀마냥 벌어졌다 모아졌다 하면서 날아가는지라 거리를 잘 맞추어야 하는데, 거리 조절이 꽤나 어렵다.
보조공격 근거리 발차기 평타. 마우스쪽으로 약간 이동하면서 전방위를 전부 공격한다. 텐시랑 마찬가지로 자원을 소모하지 않는다.
대시 대시가 불가능한 대신 토글형으로 은신을 한다. 이 상태에선 적들이 코이시를 인지못한다. 다만 잔탄이나 독장판은 맞으니 주의.
동방심기루에서 나왔던 스펠카드 스팅깅 마인드. 주변에다 장미 지뢰를 뿌린 뒤 일정 시간후 전부 터지면서 대미지를 준다.
총평 트리키한 은신 캐릭터
사격이나 보조공격은 심심한 편이지만, 대시기가 없는 대신 은신이 가능해서 전투 없이 지나다니는 것이 가능하다. 대시가 없어서 주력으로 쓴다면 시간 단축 면에서는 약간 불리할 수도 있다.
보스전에도 불리한데, 보스가 맵핵 또는 에임핵을 쓰는지 은신한 코이시가 어딨는지 알고 공격한다....

3.2.2. 파츄리 팩

2018년 1월 18일 발매.
파츄리 널릿지, 화담의 마녀
사격 최대 240발. 파츄리 밑에 나와 있는 3개의 수정 중 맨 왼쪽의 수정 색깔에 해당하는 타입의 기술을 쓴다. 사용한 보석은 없어지고, 약간의 딜레이 뒤에 5색 중 랜덤한 색의 수정이 가장 오른쪽에 추가된다.
보조공격 파츄리 밑의 수정 3개를 왼쪽으로 한 칸씩 옮긴다. 가장 왼쪽에 있던 보석은 맨 오른쪽으로 이동한다. 지금 장비된 스펠이 상황과 맞지 않을 때 전환하는 용도.
대시 평범한 대시. 운동부족 파츄리답게 대시 거리는 짧다.
봄을 누르는 순간 파츄리 주변에 5개의 거대 보석이 소환되며, 바로 다음으로 쓰는 스펠이 무지하게 강화된다. 공홈의 설명에 따르면 현자의 돌을 소환하는 것이라 한다. 동방홍마향 EX 중보스로 나올 때 쓴 화수목금토부「현자의 돌」인듯.
총평 스펠의 큐를 관리하는 데 중점을 둬야하는 지능형 캐릭터
현재 등장한 플레이어블 캐릭터들 가운데 독보적일 정도로 트리키한 컨셉을 자랑하는 캐릭터. 일단 아무도 몰라주지만 요일에 맞춰 5속성의 마법을 쓴다는 대마녀 파츄리님답게 굉장히 다양한 스킬을 보유하고 있는데, 원하는 스킬을 마음대로 쓸 수가 없다는 것이 함정이다. 파츄리 밑에 있는 보석 3개가 파츄리가 당장 사용할 수 있는 스펠의 목록이며, 각 보석의 색깔은 해당 스펠의 속성을 상징한다. 우클릭으로 그 3개 중에 어떤 스펠을 쓸 지 결정하고, 좌클릭으로 시전. 스펠을 쓰고 나면 랜덤하게 새 스펠이 하나 들어온다. 큐 관리에 신경을 많이 써야한다. 파츄리의 다섯 속성 스펠은 다음과 같다.
속성 스펠 효과 스펠 강화 시 효과
빨강 화부「아그니 레이디언스(Agni Radiance)」. 약간의 호밍이 되는 불덩어리를 모든 방향으로 발사한다. 불덩이의 갯수가 늘어난다.
파랑 수부「버리 인 레이크(Bury In Lake)」. 파츄리 주변에 모든 공격을 막는 보호막을 친다. 일정 시간 후에 터지면서 주위에 대미지를 준다. 보호막의 지속 시간이 늘어난다. 매우 계륵이다.
초록 목부「그린 스톰(Green Storm)」.마우스 방향으로 넓은 회오리 바람을 날려 적들을 밀어내면서 대미지를 준다. 범위는 넓지만 거리는 짧다. 밀어내는 거리가 훨씬 길어진다.
검정 금부「실버 드래건(Silver Dragon)」. 주변에 금속 표창을 여러 개 소환해 마우스 방향으로 날린다. 적을 관통한다. 표창의 수와 범위가 훨씬 늘어난다.
황토 토부「트릴리톤 셰이크(Trilithon Shake)」. 돌덩이를 주변에 소환한 뒤 하늘로 던진다. 잠시 뒤 돌덩이들이 마우스 주변에 낙하된다. 명중률은 매우 나쁘지만 가장 대미지가 세다. 돌덩이의 갯수와 크기가 훨씬 늘어난다.
큐에 한 종류의 스펠이 중복해서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상황을 보면서 제때제때 수중에 들어온 스펠을 써 주어야 최고의 효율이 발휘된다. 색을 외우기가 정 어려우면 빨강, 초록, 검정, 황토가 공격 스펠 파랑이 방어 스펠이라고 생각하자. 대시 거리가 짧고 이동속도마저 느려 기동성이 나쁘기 때문에 스펠로 막거나 초록 스펠로 근접한 적을 뿌려쳐야 한다. 큐를 관리하는 팁은 스펠을 사용하면서 그 다음 스펠이 뭔지 생각하는 것이다. 빨강은 사방으로 모두 공격이 날아가기 때문에 적 한가운데에서 써야 하고, 황토색은 딜레이가 꽤 길기 때문에 한 자리에 말뚝박고 탄막을 뿌리는 요정들한테 날리면 좋다. 검정이 공격스펠 중에서는 가장 쓰기 쉬운 편이고, 봄과의 상성도 가장 좋다.

3.2.3. 코가사, 이쿠 팩

2018년 1월 26일 발매. 천계에 박혀있던 NPC 캐릭터 둘이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추가되었다.
타타라 코가사, 유쾌한 분실 우산
사격 최대 600발. 우산을 휘두르면서 빗방울을 털듯이 탄을 날린다. 벌어짐이 상당해서 접근해서 싸워야 한다.
보조공격 마우스 방향으로 우산을 펴서 적 탄을 막는다. 근접공격은 그대로 맞으니 조심.
대시 평범한 대시
우산을 휘두르며 사방으로 탄막을 쏜다. 적을 제거하면 지속시간이 추가된다. 근거리에 적을 모두 몰아넣고 쏘면 쏠쏠하다. 꾹 누르고 있으면 계속 나간다. 봄을 순식간에 다 소진할 수 있으니 주의. 한 개만 쓰려다 두 개를 소모하는 경우가 흔하다.
총평 탄막 화력형 탱킹 캐릭터
화력면에서 넘사벽급에 어지간한 탄막은 모두 방어하는 방패[2]까지 가진 만능 OP인 캐릭터. 통상 전투력 단연 1위, 대 보스전 채용률 1위[3]를 자랑하는 희대의 개사기 캐릭터. 우산으로 탄막을 막으면서 접근한 뒤 산탄의 고화력으로 압살하면 된다. 매우 넓은 범위로 난사하는 산탄인 주제에 탄알 한발한발의 데미지가 비정상적으로 높아 루나틱 난이도에서도 두발이면 필드 내 거의 모든 잡몹이 죽기에 게임 난이도를 크게 낮춘다. 또한 접근해서 전탄 모두 맞출 시 그 튼튼한 루나틱 해골석궁조차 산탄 두번이면 증발할 정도. 루나틱 기준 코코로를 즉사 패턴 없이 첫번째 패턴에서 20초 대에 압살할 수 있다. 봄을 사용한 요우무가 뽑는 딜보다 코가사의 산탄을 두세번 맞춘 딜이 더 강하다.
나가에 이쿠, 아름다운 비색의 옷
사격 최대 100발. 중거리 정도 거리를 전기로 지진다. 이펙트랑 다르게 마우스가 있는 곳에만 판정이 있지만, 한 놈이 맞으면 그 옆으로도 쓰리쿠션까지 튀는 체인 라이트닝이라 몹을 몰아놓고 지지면 순식간에 지워진다. 공격에 맞은 적은 잠깐동안 감전 상태가 되는데, 감전 상태는 봄에 중요하다. 뒤에서 서술.
보조공격 비상천에 나왔던 토네이도킥. 앞으로 조금 전진하며 근접공격을 가하며, 경로에 있던 적들을 옆으로 튕겨낸다. 포위망 돌파기.
대시 평범한 대시
봄을 쓰면 감전 상태에 있는 모든 적에게 벼락이 떨어진다. 쓰리쿠션을 잘 띄워놨다면 무시무시하다.
총평 일대다 특화형 캐릭터
다수의 적을 공격하는 데에 특화된 캐릭터. 잡몹 학살하기 좋다. 코너에 몰렸을 때 보조공격으로 탈출이 가능해서 스위칭 캐릭터로 유용하다.

3.2.4. 요우무, 유유코 팩

2018년 2월 2일 발매.
콘파쿠 요우무, 반인반령의 정원사
사격 최대 500발. 반령쪽에서 기관포마냥 탄을 연달아 쏜다. 판정은 후한 편이다. 탄 벌어짐이 전혀 없다.
보조공격 반령을 마우스 위치로 보낸다. 꾹 누르고 있으면 반령에서 충격파가 계속 나와서 적을 넉백시킨다. 몹몰이기로서의 성능은 제법 좋은 주제에 어떠한 자원도 소모하지 않는다.
대시 대시를 하면서 적을 베고 지나간다. 질풍참을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대시거리는 무지하게 길다. 한번에 소모하는 대시에너지 양이 크므로 주의.
꽤 긴 시간동안 좌클릭이 넓은 범위를 베는 근접공격으로 바뀐다. 류진노 켄오 쿠라에! 적을 맞추면 마우스 방향으로 달려들면서 그 주위의 적을 연속으로 벨 수 있는 콤보가 발동된다. 적을 몰아놓고 쓰자. 현재 이 게임 내에서 화력으로 원탑을 찍는 봄이다.
총평 평타는 원거리 위주지만 봄을 쓰면 근접 무쌍캐로 변하는 하이브리드 캐릭터
봄 하나만으로 모든 것을 먹고 들어가는 캐릭터. 평타는 일반적이지만 봄이 굉장히 세서 개캐 반열에 들어간다. 또한 봄을 사용할 시 방어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하기 때문에 웬만한 탄막들은, 심지어 붉은 요정의 터지는 커다란 탄막도 별로 아프지도 않다. 심지어 에어 두루마리의 봄 무한리필 주문을 장비하고 봄을 난사할 수 있는 후반에서는 게임이 너무 쉬워진다. 다만 기본 사격이 판정이 좁고 한 놈에게만 대미지가 들어가서 일대다 상황에서는 봄을 쓰는 것이 강요되는 느낌이다. 평타가 반령 쪽에서 나가기 때문에 반령의 위치를 잘 선정하면 골목 뒤에 숨어서 안전하게 적을 두드려패는 것이 가능하다. 원거리 스킬들로 적에게 짤짤이를 넣다가 봄을 쓰고 달려들어 전부 썰어죽이는 액션 쾌감이 있는데, 오버워치겐지와 캐릭터 설계가 비슷한 면이 있다.
사이교우지 유유코, 저승누각의 망령소녀
사격 최대 1000발(!). 텐시 사격 정도 거리로 앵둣빛 나비를 쏘며, 나비는 바닥에 잠깐 앉았다가 랜덤한 방향으로 멀리 날아간다. 나비탄은 적을 관통한다. 반동이라도 있는지 탄 퍼짐이 상당하다. 나비가 판정이 넉넉해서 좌악 긁어주면 동방요요몽 6면에서 보던 그 탄막이 그대로 재현된다. 탄창 크기가 큰 것도 일종의 기관총처럼 쓰라는 의미인듯하다.
보조공격 마우스 위치에 혼백을 하나 던진다. 혼백은 나비탄에 피탄당하면 터지면서 여섯 방향으로 나비탄을 발사한다. 일종의 부비트랩처럼 사용해야 한다. 시간이 지나면 다시 차고 4개까지 충전할 수 있다. 리필되는 속도가 빨라서 계속 쓸 수 있다.
대시 평범한 대시.
화면 전체에 랜덤하게 색색깔의 나비탄을 흩뿌린다. 마치 본가 게임 요요몽 6면이 강림한 듯한 강한 봄. 사용하는 동안 유유코가 공중에 떠오르기 때문에 일종의 무적기로 사용할 수 있다. 미리 보조공격을 뿌려놓고 쓰면 금상첨화. 대미지는 좀 약한 편이다.
총평 정확도는 낮지만 탄막 밀도로 압살하는 캐릭터.
요우무, 유유코 팩의 캐릭터들은 작정하고 OP로 만들었는지 하나같이 강력하다. 요우무가 최강의 봄을 가졌다면, 유유코는 통상 전투력이 최강급이다. 탄이 관통도 있는 주제에 판정이 크고 기관총마냥 빠르게 긁을 수 있는 데다가 보조공격으로 탄의 개수를 6배 뻥튀기하기 때문에 화면 전체를 탄으로 가득 채우면서 싸우게 된다. 일단 교전 전에 먼저 보조공격을 적 바로 옆에다가 설치해 놓고 적이 접근함에 따라 하나씩 터뜨리면 굉장한 고화력이 나온다. 그냥 세다. 다른 플레이어 캐릭터들이 액션 게임을 하고 있을 때 혼자 정통 탄막 슈팅(의 보스 역할)을 하는 캐릭터. 이 게임에서 두 번째로 강한 조합은 영야초의 명계조, 즉 요우무, 유유코 팩의 캐릭터 둘이다. 통상전에서는 유유코로, 봄 쓸 때는 요우무로. 최강은? 유유코를 코가사로 교체하면 된다. 겁나게 뛰어야 되는 패턴에는 독보적인 대시거리를 자랑하는 요우무를, 탄막이 빽빽할 때는 코가사.

3.2.5. 뱌쿠렌 팩

중국 제작사답게 구정 기념으로 2017년 2월 15일 발매. 히지리 뱌쿠렌이 추가되는데, 원래 뱌쿠렌이 이쿠의 캐릭터 창에 실루엣으로 나와 있어서 히든 캐릭터가 아닌가 의심했던 플레이어들의 예상과는 달리 그냥 DLC 캐릭터였다...
히지리 뱌쿠렌, 라이더녀
사격 최대 1200발(!). 양 손에 쌍권총처럼 들고 있는 SMG 두 정을 번갈아 가며 갈긴다. 사거리는 중거리 정도. 판정이 넓지 않아 정확한 조준을 필요로 한다. 초인답게 한 팔로 반동을 죄다 흡수하는지 탄 벌어짐이 전혀 없다.
보조공격 주먹을 휘두르는 근접공격. 적을 공중에 띄우는 효과가 있다. 휘두를 때 마다 황금색으로 "南無"라는 글자가 나가는데, 불심으로 두들겨 패시는 듯.
대시 평범한 대시. 대신 노란색 이펙트가 나간다. 공홈의 설명에 따르자면 신체 강화로 겁나 빠르게 뛰는 것이라 한다.
심비록에 나온 오컬트 스킬 「실버 스카이웨이」가 확실하다. 누르고 있는 동안 차지가 되며, 휠 키를 떼는 순간 마우스 방향으로 오토바이를 타고 돌진하면서 중간에 부딪히는 모든 적을 뺑소니해버린다. 범위는 좌우로도 상당히 넓다. 심비록의 고증에 쓸데없이 충실해서 돌진하는 동안 무적판정이 없기 때문에 탄막을 뚫고 들어가며 쓸 때에는 주의하자.
총평 근중거리 만능형 캐릭터.
일단 전체적인 모티프는 동방심비록, 동방빙의화터보 할머니 오컬트를 가지고 참전했던 백련 할머님 누님이 확실하다. 봄 성능이 상당히 준수하나 통상기의 세팅이 애매한 면이 있다. 먼저 보조공격은 레밀리아 발톱공격과 동등한 수준으로 짧지만 사격은 산탄이 아닌 비관통형 직사라서 중거리 전투에 가장 적합하다. 봄은 돌진기라서 중거리에서 쓸 때 가장 효율이 좋다. 그러므로 중거리 전투를 기본으로 하되, 일대 다 상황에 몰려 SMG 사격의 화력이 부족할 때 근접전에 돌입하거나 봄을 쓰는 식으로 전투해야 한다.

4.

4.1. 잡몹

아래는 스토리 모드 진행 시에 등장하는 순서대로 잡몹들이 서술되어 있다.
  • 죄대
    환상향에 들어오면서 깽판치러 온 자들. 근접해서 때리는 녀석들이 기본이며, 가끔씩 다이너마이트를 등에 맨 상태로 자폭하는 녀석이 있다. 기본 죄대는 정말 약해빠졌으나 자폭맨은 접근한뒤 플레이어와 어느정도 거리가 가까워지면 등의 폭탄 심지에 불을 붙인뒤 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진다. 자폭답게 데미지도 엄청나므로 주의. 이 녀석은 심지에 불이 안 붙었을 때 죽이면 그냥 나가떨어지며, 이미 불 붙었는데 죽였다면 그대로 자폭한다. 이 자폭을 이용해서 몹들 근처에 유인하거나 시체를 그쪽으로 보내서 잡몹들을 잡는 방법이 있다.
여담으로 잡몹이긴 해도 동방 캐릭들에 대한 집착이 얼마나 큰지 헬멧을 쓰고 달까지 따라오는 집착을 보인다(...) 전형적인 동붕이들이다 14스테이지에서는 우주복을 입은 변종이 나오는데 공격속도, 이동속도가 증가했다.
  • 요정
    죄대가 근거리형이면 요정은 원거리형 잡몹 포지션이다. 기본적으로 느린 조준탄, 느린 3방향 탄만 날리는 잡몹이다. 죄대보다 변종이 많으며, 이에 따라 공격 패턴이 달라지니 주의.
    분홍 날개는 산탄형 소형탄을 여러개 날린뒤 거대탄 하나를 날리고, 파란 날개는 2연발 줄줄이 소세지 탄과 벽에 닿으면 튕겨서 방향을 바꾸는 반사탄을 날리며, 노랑 날개는 약한 3방향 탄을 날리고 특정 위치에 위치가 표시된뒤 그곳에 별 탄막을 뿌려대는 공격을 가한다. 가끔씩 정예 요정이 나오는데[4], 이들은 더욱 강한 공격을 가한다. 정예 분홍 날개와 정예 노랑 날개는 정신없게 하는 것 외엔 나름대로 피하기 쉬운편[5]이지만, 정예 파랑 날개의 경우 정신없는 것도 모자라서 반사탄도 9개씩 2번해서 총 18개씩이나 뿌리는데다가 보통 피하기도 어려운 구조라 그냥 냅두면 큰일난다.

또한 6스테이지부터는 검은 정예 요정이 등장하는데, 이 변종은 다른 정예들보다 훨씬 위험하다. 12방향 조준탄과[6] 위치가 표시되는 3방향 폭발탄을 뿌리고 잠시 기를 모은뒤 레이저로 플레이어를 지지는 공격을 하는데 레이저는 코가사 캐릭터의 우산 방패도 무시하므로 무시무시하다. 13방향 조준탄은 후딜이 없다시피하고 가속도도 빠르며, 폭발탄은 위치가 표시되긴 하지만 한대 맞으면 쉴드가 반이 까인다.
10스테이지인 안개의 호수에서는 검은 정예 요정 대장 격인 적이 3마리가 등장하는데, 무려 폭발탄을 7개씩이나 뿌리고, 레이저는 선,후딜이 전혀 존재하지 않으며, 조준탄은 무려 18개씩이나 뿌린다! 게다가 이속까지 플레이어보다 빨라서 한번 어그로가 풀리면 코이시가 아닌 이상 절대로 피할 수 없다. 대처 방법은 하단 참고.[7]
  • 좀비
    외형 자체는 미야코 요시카와 매우 똑같이 생겼다. 좀비답게 매우 느리지만 사망시 독 장판 3개를 깔며, 한번 죽으면 다시 부활한다. 2번 죽여야만 한다.
  • 신령(구슬)
    요정들과 비슷하게 조준탄과 3방향 탄을 2회 발사한다. 다만 사망할시 자폭하면서 자폭 데미지와 6방향 복수탄을 날린다. 5스테이지 이후부터 텐시로 플레이하는 게 슬슬 고통스러워지는 이유.
  • 펭귄

    • 죄대의 상위호환. 공격속도와 이동속도가 월등히 빠르다. 역시나 물량으로 등장한다. 괴상한게 첫 등장이 5스테이지인 사막부터이며 대사도 "DLC를 사면 더 강해진다!", "현질러들을 이길수 있겠나요?"라는 말을 한다(...) 물론 이 게임은 DLC 없이도 충분히 깰수 있다.
  • FFF단
    6스테이지부터 등장. 낫을 든 상태로 근접해서 공격해오며, 가끔씩 조준 화염탄을 쏘기도 한다. 화염탄은 의외로 빠른편이니 주의. 이름은 나오지 않으나 생김새나 대사[8]로 봤을 때 영락없는 FFF단이다.
코가사가 들고 다니는 그 우산들. 달려와서 회전해 공격해온다.
  • 해골포[9]
    해골처럼 생긴 대포. 엄청 튼튼한데다가 벽을 뚫고 공격하는 화염방사기와 사거리가 매우 긴 대포 한 발을 발사한다. 3대씩 모여있으면 중보스 이상으로 난감해진다. 기공포와 화염방사기 둘 다 데미지가 높은 편이며, 기공포는 날아가면서 잠깐동안 기절하므로 모여있으면 더욱 환장하게 된다. 요우무 봄 같은 고화력기나 유유코 보조공격같은 핀 포인트 고화력 타격기로 제거해야 한다
  • 늑대
    펭귄과 거의 동일하다.
주로 안개의 호수, 홍마관과 같은 홍마 패밀리와 관련된 스테이지에서 등장한다. 3방향 총알과 3방향 소형 폭발탄을 날리며, 3방향 직선 레이저를 발사한다.
특이하게도 메이드 요정 계열은 다른 잡몹들과는 달리 등장시 나오는 경고 오오라가 푸른색이 아닌 붉은색이고 체력도 꽤나 많은편이며 같은 요정 메이드를 제외한 다른 잡몹들과 적대적이다. 물론 플레이어들에게도 적대적이니 주의. 이러고 있는 이유는 홍마관 방위를 위해 다른 적들과 필사적인 전투를 벌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 쌍검사 요정 메이드
    쌍검을 든 요정 메이드. 쌍검을 앞으로 휘두르며 고속으로 돌진한다. 역시나 그 외엔 근접해서 때리기만 하지만 창병과는 달리 돌진이 매우 아프므로 주의. 그런데 게임 내에서는 딱 한번만 등장하는 이상한 적군이다.
  • 배리어 요정 메이드
    자신 앞에 배리어를 친다.요정 메이드: 두려워 말게. 내가 그대들의 방패라네! 배리어는 직접 뚫고 들어가 공격하거나 잠시 방벽이 내려갔을 때를 제외하고는 완전 무적이니 주의할 것. 게다가 이놈들은 지속적인 체력 자동 회복이 존재하며 가까이 가면 방패로 후려치는데 데미지가 상상을 초월하므로 주의.
  • 달토끼 병사
    달에서부터 등장. 레이센이 탈영한 그 부대다. 손권총을 든 달토끼는 적을 조준해서 고속 조준탄을 날리고 적이 가까이 근접하면 구른다. 소총을 든 달토끼는 벽을 관통하는 직선 레이저를 쏘며, 역시나 적이 근접하면 구른다. 지구의 일반적인 토끼처럼 생긴 병사는 소형 UFO를 탑승했으며 소형 조준탄 3발을 날린다. 이들은 요정 메이드들처럼 다른 잡몹들과는 적대적이라서 피터지게 싸운다.

  • 달토끼 장교
    달에서부터 등장. 일반 병사들과는 달리 파워 슈트 같은 기계에 탑승하고 있는 상태라 덩치가 훨씬 크다. 웨이브형태의 대형 직선 탄막을 3회 날리며 적이 근접하면 붉은 원형으로 경고를 한뒤 땅을 발로 찍어 주변 적을 스턴 상태로 만드는 공격을 가한다. 이 스턴 공격이 매우 위협적인데 멀리 밀쳐지는 것도 아니고 그냥 제자리에서 냅다 스턴이 걸리며, 2마리 이상일시 무한 스턴이 걸린다. 직선 탄막의 공격력도 높은편이다. 게다가 모든 잔챙이들중에서 유일하게 스턴과 넉백을 절대 당하지 않는다. 역시나 같은 달토끼 출신을 제외한 다른 잡몹들과는 적대적이다.

4.2. 미니 보스

보스보다 약하지만 어느 잡몹들, 심하면 엘리트 잡몹보다 더 강한 녀석들이다.
특히 하얀 텐시, 블랙 사쿠야, 블랙 앨리스는 스토리에 밀접하게 관련돼있으며 대개 에어 두루마리 근처에 있다.
  • 하얀 텐시 [10]
    아름다운 하얀 장발에 천사 날개가 달린 텐시. 모습만 보면 텐시보다 더 천인스럽다. 텐시 일행을 보고는 알 수 없는 특수문자스러운 외계어로 말을 한다. 작중 치르노가 텐시를 공격했던 이유도 아마 이 녀석 때문인듯 하다. 의외로 검은 사쿠야의 말에 따르면 환상향에서 고아원을 세웠다고 한다.[스포일러]

공격은 지정된 위치에 하얀 빛줄기로 지지는 공격과 7방향 탄막, 초고속 검기 한방 등으로 공격하며, 셋 다 높은 난이도일수록 위협적이다. 특히 초고속 검기의 경우 하드, 루나틱 기준으로 한방에 실드가 다 깎이기 직전까지 가므로 검을 휘두르려는 모션이 나오는 순간 피해야된다.
환상향에 고아원을 세웠다는 설정이나 디자인 자체의 모습으로 보아서는 M.U.G.E.N.의 2차 창작 개조 캐릭터인 여신 텐코(시로 텐코) 캐릭터를 그대로 가져온것[12]으로 보인다. 특히 빛줄기로 퍼붓는 공격과 초고속 검기 공격의 이펙트가 해당 무겐 캐릭터의 이펙트와 거의 동일하다. 사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13] 대놓고 해당 캐릭터를 가져왔다고 홍보하는 셈이다.
  • 블랙 앨리스[14]
주로 검은색과 빨간색, 갈색 배색의 복장을 한 앨리스. 역시나 가짜인 환상체이다. 마리사와 합류한 시점에서 얀데레스러운 대사를 하며 공격해온다. 하얀 텐시는 언어를 이해할 수 없게 되어있지만 이쪽은 제대로 대화가 가능하다. 물론 적이라 대화가 안 통한다.
공격은 파도처럼 밀려오는 파도탄과 평범한 6방향 탄막, 3방향으로 이상한 유령 형태의 인형을 던져 폭파시켜 주변을 튕기는 탄으로 도배한다. 특히 파도탄은 이펙트답게 정통으로 맞으면 매우 위험하다.

위의 하얀 텐시와 동일하게, 캐릭터 디자인으로 보아서는 MUGEN의 개조 캐릭터중 하나인 Physalis(피잘리스)가 원본이다. 이상한 아기 유령 형태의 물체를 던지거나 거울이 깨지는듯한 이펙트를 가진 파도탄, 파도탄의 검붉은 외형 등 공격 패턴도 원본 캐릭터와 비슷한게 매우 많다.
  • 블랙 사쿠야 [15]
위의 블랙 앨리스처럼 검은색과 붉은색 배색의 복장을 한 사쿠야. 역시나 가짜인 환상체이며, 홍마관 앞에서 텐시의 과거 언행을 보아 홍마관을 파괴하려 한다고 생각하고는 텐시 일행을 들여보낼 수 없다고 하며 막아선다. 위의 둘과는 달리 제대로 대화가 가능하다. 텐시에게 네 피의 맛은 복숭아맛이냐고 물어보는 것을 보아하니 흡혈귀인듯. 텐시가 여기에 태클을 걸자 "이 세계의 사쿠야는 흡혈귀가 아니란 말이네..."라며 떡밥을 던진다. 자기도 원래는 지성이 없는 꼭두각시였지만 서서히 기억이 돌아왔다고 한다.
공격은 3방향으로 각각 6개씩 총 18개의 튕기는 검붉은 나이프 던지기, 넓은 3방향으로 카드 3개 발사, 3방향으로 나이프 9개 던지기, 잠시 자세를 잡은뒤 투명해지고 플레이어 옆에서 등장하여 고속으로 찌르기가 있다. 주로 튕기는 탄을 발사해서 상당히 정신없는데다가 꽤 오래 남아있으며, 고속 찌르기는 하얀 텐시의 초고속 검기와 비슷하게 재빠르게 피해야한다.
이 캐릭터도 위의 하얀 텐시, 블랙 앨리스와 똑같이 캐릭터 디자인과 공격 패턴을 보아서는 MUGEN의 개조 캐릭터인 사쿠(朔)를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해당 캐릭터와 복장과 외형이 완전히 동일하며 공격 패턴도 원본 캐릭터와 거의 비슷하다. 특히 검붉은 나이프와 순간이동 후 찌르려는 공격이 완전히 빼박이다.
  • 이마이즈미 카게로
    9스테이지부터 등장. 이쿠의 말에 따르면 이쪽도 가짜인 "환상체"로 보인다. 기본적으로 늑대 3마리를 소환하고 느린 5방향 총알을 날린다. 그런데 이 소환수 늑대들이 점수와 파워 아이템을 뱉는탓에 무한 점수 파밍에 도움이 된다. 그리고 특이하게도 정예 버전이 존재하는데 이쪽은 늑대를 5마리씩 소환하며, 5방향 총알을 2번 뿌린다.
  • 호쥬 누에
    로켓 발사 장소와 달에서 등장. 카게로와 함께 비중은 거의 없다. 그냥 지나가는 잔챙이 대장 2. 기본적으로 5방향 직선 레이저를 쏘며 빨간색,파란색 탄막을 날리는데 약간의 유도성이 있다.

4.3. 보스

대부분 보스는 치르노와 최종보스 스테이지를 제외하면 에어두루마리 3개를 전부 드랍한다.
  • 치르노
    맨 처음으로 만나는 보스. 텐시와 미슷치를 보고 이번엔 미슷치의 모습으로 나타난 거냐며 싸운다.
    미슷치가 첫 활약하는 부분.
    그냥 약간 움직여서 탄막을 피하며 치르노를 원거리사격으로 때려잡으면 된다.
  • 이부키 스이카
    2번째로 만나는 보스. 근접공격으로 싸우며 탄막과 미니스이카로 견제한다.
    통상 패턴 : 화염방사, 반유도 탄막, 근접공격 연타, 점프해서 땅찍기, 미니 스이카 소환으로 공격한다. 하지만 이 정도는 텐시의 산탄탄막 공격으로 충분히 맞설 수 있는 사거리다. 화염방사의 경우 오히려 멀면 피하기 어렵기 때문에 스이카 주위를 가까이서 돌면서 사격하도록 하자. 땅찍기는 그림자를 잘 확인하면 피하기 어렵지 않다.
    ① 췌부 「토가쿠시산 던지기」 : 통상 패턴이 끝날 때마다 사용한다. 시전할 시점에 플레이어의 위치로 돌을 던지는데 Lunatic 기준 빈사상태가 되기 때문에 대시 게이지를 아껴뒀다 피하도록 하자.
    ② 귀부 「미싱 파워」 : HP가 1/2 정도 남으면 사용한다. 스이카가 거대해지면서 근접공격의 범위가 커지고, 이 때 토가쿠시산 던지기의 크기도 커지기 때문에 주의 요망. 땅을 찍고 플레이어의 주위에 낙석을 일으키는 패턴이 추가된다. 거인화한 뒤로는 텐시는 미니스이카 제거용으로나 쓰자. 근접공격 범위 차이 때문에 잘못하면 거대스이카에게 두들겨맞는다. 거대스이카에 데미지 넣는 건 미슷치나 치르노나 레이센에게 맡기자.
    DLC 없는 2회차 이상 플레이의 경우에는 풀업 마리사로 맵 주위를 빙빙 도는 간단한 무빙과 대시만으로도 피해지는 패턴이 대부분이므로 간단하게 점수 노가다를 뛸 수 있다.
  • 하타노 코코로
    3번째로 만나는 보스. 가면을 이용한 탄막을 날려서 싸운다. 꽤나 어려운데, 이유는 즉사기때문.
    ① 우면 「기나라 사람 땅을 걱정하다」 : 원형 장판 여러개를 무작위로 설치한 후, 설치된 장판 중앙에서 가면 탄막이 나선을 그리며 튀어나온다. 장판 밖에서 탄을 피하거나, 코가사의 우산 가드 or 요우무의 봄으로 버티자. 장판을 2번 설치한 후 코코로를 중심으로 분홍색 가면 탄이 뿜어져 나오는데, 대처법은 같다.
    ② 노부 「분노한 기랑의 가면」 : 코코로가 무대 밖으로 나간 후 늑대머리 이펙트를 가지고 플레이어를 향해 돌진해오는데, 그렇게 빠르지 않으므로 날아오는 늑대를 보고 옆방향으로 대시로 빠져서 피해준다. 3번 피하고 나면 코코로를 중심으로 녹색 가면탄이 나오는데, 바닥에 닿은 순간 터지므로 코가사의 방패가 쓸모없어진다. 재주껏 피하자.
    ③ 희부 「양양의 카구라 사자」 : 플레이어를 향해 화염방사기를 쏘며, 코코로의 중심과 화염방사기 주위로 불똥이 터져나온다. 멀리 있을 수록 피하기 어렵기 때문에 코코로를 근접해서 빙빙 돌도록 하자.
    ④ 「노성의 오구모 가면」 : HP가 2/7 이상 소진되면 코코로를 중심으로 검기형 탄막을 나선형으로 퍼뜨린 후, 주변을 노란색 링으로 감싸며 노란색 링이 코코로 지근거리까지 다가온다. 노란색 링은 코코로의 일정 주위까지 와서 멈추고, 노란 링은 오는 동안 코코로는 주위로 파란 탄막을 뿌린다. 노란 링이 일정 범위까지 좁아지면 코코로의 12시방향부터 시계방향으로 가면이 나와서 코코로 방향으로 넉백이 심각한 탄을 쏘고 사라지는데, 이 가면들은 1바퀴 더 나오므로 2바퀴를 코코로 주위를 조금씩 돌면서 회피해야 한다.
    유의사항은 절대로 노란색 링에 닿으면 안 된다. 닿는 순간 스턴 걸려 끌려온 후 화면이 암전되고 코코로의 가면극이 나오며 즉사시킨다. 문제는 가면이 쏘는 같이 나오는 탄막이 넉백이 심해 맞는 순간 웬만하면 노란 링에 걸리게 되므로, 딜욕심보다는 안전하게 피하는 편이 낫다. 요령은 가면이 생성되는 순서대로 가면의 왼쪽에 서있다가 탄이 나올때마다 시계방향으로 조금씩 이동해주는 것이다. 요우무의 봄 러쉬로 이 스킬을 패스하고 싶어도 시간이 빡빡하므로 어지간해서 실패하게 되므로 얌전히 피할 것을 추천한다.
    ⑤ 「몽키 퍼제션」 : 오구모 가면을 극딜로 스킵해버렸다면 볼 일 없는 마지막 스펠이다. 코코로에게 노란색 링이 씌워져서(오구로 가면의 즉사와는 다르다)코코로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없게 되고, 코코로를 중심으로 파란 탄막 + 파란 가면 탄막, 파란 탄막, , 분홍 가면 탄막, 초록 가면 탄막의 순서대로 반복해서 뿜어져나오는데 초록 가면 탄막은 분노한 기랑의 가면에서 나온 그 폭발탄이므로 코가사 방패로 막을 생각 말고 피하면서 사격하자. 다른 탄은 다 방패로 막아도 된다. 노란 링 때문에 근접할 수가 없어서 코가사 극딜이나 요우무 봄의 실효성이 떨어진다.
코가사를 이용한 공략
핵심은 비정상적으로 강한 코가사의 산탄 딜을 이용해서 첫패턴에서 압살하는 것.
① 시작과 동시에 방패를 들어 첫 탄막을 막는다.
② 바로 붙어서 산탄을 전탄 맞춘다.
③ Lunatic 난이도 기준 20초쯤 지나면 클리어!
만약 DLC가 없다면 코가사보단 어렵고 운도 따라야 하지만 마리사로 깨는 방법도 있다.
  1. 맨처음에 마리사로 봄 하나를 코코로에게 맞추고 마구 체력을 깎는다.
    2.첫 스펠이 나오는 즉시 모든 스펠을 코코로에게 퍼붓는다.
    3.여기서부터 분기가 갈린다.
    4-1. 즉사패턴 「노성의 오구모 가면」 (spidermask)를 넘긴다
    원거리캐로 코코로에게 붙지 말고 탄막을 피하며 적절히 딜을 넣자.
    4-2. 딜이 부족해 넘기지 못했다
    「노성의 오구모 가면」 (Spidermask)을 넘길 실력이 되지 않는다면 나 죽기 전에 너 먼저 죽자라는 식으로 빠르게 딜을 퍼붓자.
  • 레밀리아 스칼렛
    4번째로 만나는 보스. 위의 코코로와는 달리 극 콤보와 준 즉사기 때문에 어렵다. 심각한 발컨은 아예 클리어 자체가 불가능하다.
    기본적으로 회전하며 돌아가는 7방향 총알과 튕기는 박쥐탄 8개를 발사하며, 몇번 발사한 뒤에는 천칙의 비상(대쉬) 모션을 쓰면서 3연속으로 돌진한다. 한번 맞으면 나머지 돌진도 그대로 다 맞는 것과 다름없어서 정말 끔찍하다.

① 신창 「스피어 더 궁그닐」 : 두개의 궤도를 보여주면서 해당 궤도로 멀리 창을 던진다. 이게 왜 문제냐 싶겠지만, 던지기 전에 표시되는 저 창의 범위 안에 재빨리 벗어나지 않으면 유도되어서 맞는다. 게다가 넉백까지 있어 이미 0인데 또 날아오면 죽었다고 보면 된다. 다만 피하기는 상당히 쉽다. 가까이 붙어있으면 그냥 달리는 것 만으로도 충분하고 멀리 있어도 대쉬로 충분히 피할 수 있다.
② 홍부「불야성 레드」 : HP가 2/7 이상 소진 시 처음 발동한다. 원형 장판을 동시 다발적으로 설치하고, 직후 장판에 기둥이 꽂힌다. 기둥의 속도가 굉장히 빠르고, 기둥 자체의 경직이 커서 맞으면 비명횡사하기 쉽다. 범위 내 포착 시 즉시 대시로 빠져나가자.
③ 홍마「스칼렛 데빌」 : HP가 4/7 이상 소진시 처음 발동한다. 근접 돌격 5회로 플레이어를 잡은 뒤, 자신의 피를 채우고 플레이어의 보호막을 0으로 만든다. 쉬운 난이도라면 원래 피통이 적어 거의 풀로 회복하지만 루나틱에서는 워낙 자체 피통이 커서 그닥 회복한것처럼 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보호막이 깨지는 건 상당히 위험하니 주의하자. 흡혈을 사용하기 전에 스펠카드 선언을 먼저 하니 대쉬로 이리저리 피하면 쉽게 피할 수 있다.
스칼렛 데빌 후에는 3연속으로 튕기는 박쥐탄 패턴을 3번 사용한뒤 돌진 횟수가 4번으로 늘어난다. 정확히는 사용 후 공격 패턴이 튕기는 박쥐탄 3회 -> 돌진 -> 박쥐탄 2회 -> 돌진 -> 중앙으로 텔레포트 후에 7방향 잉여탄 후 궁그닐 3회 -> 7방향 잉여탄 후 스칼렛 데빌이다. 스칼렛 데빌은 궁그닐처럼 이제 아무런 경고가 없으므로 돌진에는 사실상 걸리면 안 된다.
요우무를 사용한 공략
요우무의 봄을 사용하면 거의 모든 탄막에 사망하지 않기 때문에 흡혈만 잘 피한다면 루나틱 기준으로 딱 봄 5개를 사용하고 1분 초반으로 클리어 가능하다. 요우무는 봄 시전중 반무적임을 이용하여 흡혈을 제외한 모든 패턴을 그냥 맞아주는 방법으로 간단하게 공략이 가능하다.
① 시작하자마자 바로 봄 사용 후 탄막과 평타를 그냥 맞아주며 공격한다. 이때 자연스럽게 궁니르는 피할 수 있다. 혹시 맞아도 별로 아프진 않으니 걱정하지 말자. 딱 10번쯤 공격할 즈음 다시 봄을 연타해서 두번째 봄을 사용한다.
② 1과 마찬가지로 10번 공격 후 휠 연타
③ 딱 이때쯤 불야성 레드를 사용한다. 당황하지 않고 그냥 맞아주면서 10번 공격한다. 어차피 요우무 봄 사용중에는 죽지 않는다. 10번 공격한 후 바로 멀리 떨어진다.
④ 레밀리아가 흡혈을 사용한다. 압도적으로 긴 대쉬를 두번 사용해서 피해준다. 이후 궁니르를 두번 던진다. 첫번째 던질때 네번째 봄을 써서 1과 마찬가지로 10번 공격
⑤ 다시 봄 사용 후 10번 공격하면 루나틱 기준 레밀리아가 딱 맞게 죽는다.
또한 파츄리를 쓸 수 있는 사람이라면 맨 처음에 버리 인 레이크를 맞춰두고 현자의 돌 쓴 뒤 열심히 광클만 해주면 궁이고 뭐고 다 튕겨나가서 쉽게 잡을 수 있다.
  • 순호
    페이크 최종 보스. 페이크 최종보스 답지 않게 레미보다 쉽지만 삐끗하면 탄환 콤보에 순호의 비웃는 얼굴을 보게 된다. 주의할 스펠은 '순수한 원형(퓨어 사이클)'인데 잘못하다 한 대 맞으면 그놈의 넉백에 계속 안쪽으로 끌려 결국 콜드스타 스펠에 마무리타를 맞는다. 의외로 탄막 도배하는 보스인데 근접전이 쉬운 보스. 많은 패턴이 아예 근접해버리면 빈틈이 많기 때문.
① 4번의 텔레포트 이동 이후, 지상에 착탄시 폭발하는 광탄을 플레이어를 향해 7회 쏜다. 광탄이 지상에 닿으면 폭발 지점에서 탄막이 퍼진다. 폭발 지점에서 퍼지는 탄막은 코가사의 방패로 막을 수 있지만, 폭발탄 자체는 막을 수 없으므로 순호의 주위를 돌며 피하자.
광탄을 쏜 이후, 플레이어를 중심으로 원형 탄막을 2회 설치한다. 설치된 탄막은 약간의 시간차 이후 움직인다.
② 「떨며 얼어붙는 별」 : 순호의 중심으로 원형 탄막이 2중으로 빠르게 회전하며 퍼진다. 고의적으로 틈을 주기 때문에 재빠르게 틈 사이로 비집고 들어가야 한다. 코가사의 경우 방패 한번이면 해결.
③ 「순수한 원형」 : HP가 2/7이상 소진 시 발동하는 패턴이다. 맵 가장자리부터 순호를 향해 원형 테두리 형태로 폭발하며, 순호를 향해 오므로 원의 크기가 점점 좁아진다. 이후 떨며 얼어붙는 별 패턴을 3중으로 날린다. 그 후 같은 연쇄폭발 이후, 이번에는 4회 텔레포트 이동 후 통상 패턴에서 맨 처음 사용했던 광탄을 7회 날린다. 이 패턴의 반복이다. 폭발을 피하는 요령은 폭발 이후 다음 폭발까지에 시간차가 약간 있기 때문에 폭발 직후 대시를 눌러서 아까 폭발했던 지점으로 이동한 후, 그 이후에 연계되는 패턴을 피하는 것이 좋다.
④ 「퍼펙트 웨이브 앤드 라인」 : 마지막 스펠. 순호가 맵 12시 방향으로 이동한 후, 6시 방향으로 원형 탄막과 레이저를 난무한다. 탄막은 원거리 판정이므로 레이저만 잘 피한다면 코가사의 방패로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코가사가 없다면 탄막의 사이사이로 재주껏 피하거나, 특정 대시기나 요우무의 봄 등으로 버텨야 한다. 일정 시간 난무한 이후, 플레이어에게 4회 텔레포트하며 다가온 후 순호를 중심으로 폭발하는데, 약간의 흡입력이 있으므로 대시기로 피한다. 이 후 떨며 얼어붙는 별 - 통상에서 사용했던 플레이어를 원형으로 포위하는 탄막 2회 설치 - 순수한 원형의 폭발 패턴을 사용한 후 다시 맵 12시로 돌아가서 처음으로 반복한다.

보스 캐릭터는 스포일러에 해당한다. 이 게임 엔딩과 관련된 스포일러가 있으니 보기 싫다면 빨리 넘겨버리자.
  • 준 최종보스 하쿠레이 레이무
    페이크 최종 보스. 환상향이 지속적인 바깥 세계 문물의 환상들이로 인해 더 이상 꿈과 전통의 공간이 아니게 되자 바깥 세계와의 커넥션을 영원히 닫으려 한다.
    앙대 내 환상들이
    환상향을 동방 프로젝트라는 작품으로서 알고있었던 바깥세계의 사람들(죄대)이 환상향으로 흘러들어와 온갖 깽판을 쳐놓고 심지어 다른 차원의 환상체들이 난입한데다가 이 영향으로 요정들마저 폭주하여 이곳저곳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있었던터라 막지 않을 수가 없었다. 이번 이변들 중 가장 큰 위협이었던 화이트 텐시나 블랙 앨리스는 환상향과 바깥 세계의 간섭 현상으로 생겨난 틈으로 들어온 다른 평행우주의 존재였다.
    레이무는 이대로 환상향과 바깥 세계의 틈새를 놔둔다면 비슷한 현상이 계속 일어날 것으로 예측하고 영원히 그 틈을 막으려고 한다. 문제는 제정신을 차리고 환상향에 정착하길 희망했던 화이트 텐시 일행들조차 강제로 내쫒는 셈인지라 결국 레이무와의 전투가 벌어진다. 레이무 본인도 잔혹한 짓인 것은 알고 있지만, 그냥 두고볼 수 만은 없다고.사실 그동안 환상들이한 외부인(죄대)들이 저질렀던 깽판들을 생각하면 변호가 가능하다
    먼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홍백 버전 레이무와 싸워야 한다. 부적 투척과 몽상봉인을 섞어서 갈기는 패턴의 레이무는 최종보스 삘은 나지만 그렇게 어렵지 않고, 대부분의 공격이 코가사의 우산 앞에 무력화되기 때문에 코가사를 쓰면 쉽게 클리어 가능.
    ① 부적 흩뿌리기 2회 - 부적 흩뿌리기 2회 - 부적 확산탄 1회 - 부적 확산탄 1회 - 부적 흩뿌리기. 패턴의 반복인데 전부 원거리이므로 코가사가 있다면 코가사의 방패로 막아준 다음 패턴 중간중간 이동마다 딜을 넣자. DLC가 아니라면 거리를 벌리며 마리사로 짤짤이를 넣는 게 편하다.
    ② 영부 「사방정마부」 : 레이무를 중심으로 큰 부적을 여러개 직선으로 짧게 뻗고, 큰 부적이 작은 부적으로 쪼개지며 큰 부적의 4방향으로 작은 부적들이 7개씩 나아간다. 전부 원거리 판정이므로 코가사의 방패로 막을 수 있다.
    ③ 보부 「튕기는 음양옥」 : 레이무가 맵 중앙으로 이동 후 레이무를 중심으로 바닥을 튀어다니는 음양옥이 여러개 생성된다. 바닥을 튕길 때 근접판정이므로 코가사로 막을 생각 말고 회피에 전념하자. 다행히 음양옥 자체의 이동속도는 매우 느려서 3D 인식이 어려운 사람이 아니라면 피하기 어렵지 않다. 단 이후 레이무가 플레이어를 향해 투명 부적을 날리는데, 반드시 회피하여야 한다. 투명 부적이 착탄한 지점에 레이무가 텔레포트한 후 바닥을 찍어 사각형 범위로 근접데미지를 주는데, Lunatic 기준 즉사한다. 이 후 통상의 부적 흩뿌리기를 2회 한 후 사방정마부를 사용한다.
    ④ 「몽상봉인」 : HP가 2/7 이상 소진되면 발동한다. 익히 잘 아는 레이무의 간판기술. 광탄 8개가 레이무를 중심으로 소환되어 플레이어가 있던 위치를 추적하여 날아오는데, 대부분 캐릭터의 경우 맞기 직전 잘 가늠하여 옆으로 대시해주면 피할 수 있다. 이후 레이무가 플레이어를 향해 투명 부적을 날리는데, 튕기는 음양옥 때와 마찬가지이므로 무조건 피하자.
    ⑤ 「몽상천생」 : HP가 2/7 이하 남으면 발동하는 마지막 스펠. 레이무가 맵 중앙에서 6방향의 곡선으로 부적을 계속 흩뿌리고, 이 곡선이 계속해서 움직인다. 그리고 레이무의 주위에 작은 음양옥이 생성되며, 플레이어가 있던 위치를 조준하여 날아온다. 음양옥 자체는 간단하게 옆으로 피해줄 수 있지만, 음양옥과 부적이 함께 나오니 문제. 코가사의 방패라면 음양옥도 부적도 전부 막을 수 있지만, 딜타임이 여의치 않다. 일정 시간 이후, 튕기는 음양옥과 몽상봉인때와 똑같은 텔레포트 투명 부적을 날린다. 단 사각형 범위의 데미지 이후 부적 흩뿌리기를 하지 않고 해당 위치에서 튕기는 음양옥을 시전한 후 중앙으로 돌아온다. 위와 달리 맵 중앙에서 뿌리는 것이 아니므로 잘못하면 회피할 루트를 잡기 난해해지므로 주의하자.
그러나 레이무는 최종보스가 아니다. 홍백 레이무를 쓰러뜨리고 나면 에어 두루마리 조각이 드랍되고 이후 통로로 텔레포트된다. 이 이후에 길이 두 루트로 나뉘는데, 만약 최종장에서 홍백 레이무의 말을 듣지 않고 화이트 텐시를 비롯한 다른 평행우주의 자신들을 환상향에 받아들이기로 결정한다면 평행세계의 화이트 레이무(편의 상 백 레이무라 칭함)와 싸워야 하며, 레이무의 말을 듣고 결계를 영구적으로 닫으려 한다면 평행세계의 블랙 레이무(편의 상 흑 레이무)와 싸우게 된다. 하자는 대로 해줘도 난리
하얀 레이무와 검은 레이무는 환상향의 각각의 미래의 시간선을 막아서던 존재로 추정되는데, 하얀 레이무만이 원래의 레이무와 동일한 의사를 표현하고 있으므로 하얀 레이무가 추구하는 격리된 환상향이 본래 이루어졌어야 할 미래로 추정된다. 검은 레이무가 이를 막아서면서 환상향에 벌어질 미래가 완전 차단되면서 둘 중 하나를 격파해야만 하는 상황이 되어버린 것.
두 평행세계 레이무 모두 난이도는 매우 어렵다. 보스 스테이지가 따로 분리되어 있는 다른 보스들과 달리 최종장 스테이지 막판에 등장하여 캐릭터 탄약과 봄이 소진된 상태에서 등장하기 때문에 상당히 빡세다. 여기에 더해 무시무시한 체력은 덤.
바깥 세계로부터 많은 것들이 들어오는데, 어떻게 악한 것들이 들어오지 않는다고 확신할 수 있어? 혼란이 분출될 때, 우리가 그걸 제어할 수 있을까? 이미 안전한 대안이 있는데 위험을 거머쥘 필요는 없어. 환상향의 평화를 위해 아무도 나를 방해할 수 없어.
환상향이 걱정되지도 않아? 그 안의 슬픔은 느낄 수 없어? 환상향이 변한다면 더 이상 환상향이 아니야! 모두가 변화를 원하는 것은 아니야. 바깥 세계의 것들이 환상향을 해치지 않는다고 장담 할 수 있어? 일들은 언제나 그리 쉽게 흘러가지 않아!

하얀 레이무는 바깥 세계로부터 환상향이 변질되는 것을 막고 외부로부터의 위협으로 환상향을 보호하기 위해 환상향을 완전히 격리시키고자 한다. 이는 자신의 목숨조차 희생하는 한이 있어라도 환상향을 지키려는 레이무의 의사와도 동일하며, 바깥세계의 존재들을 잘 이해하고 있었던 검은 레이무와는 상반된 입장이므로 본래 시간선의 방향은 레이무와 하얀 레이무가 선택하려는 환상향의 완전 격리일 것으로 추정된다.
원거리 공격 위주의 보스이다. 대부분의 스펠이 그냥 탄막 물량뿐임으로 약속된 승리의 코가사를 사용하면 난이도가 대폭 하향된다.
하지만 Lunatic 난이도에서는 HP가 너무 많은 관계로 코가사 극딜을 넣어도 패턴 스킵을 할 수 없다.
① 유도 속성이 있는 큰 흰색과 검은색 구슬을 한번 날린 후 물량이 많은 작은 흰색과 검은 구슬을 날리고 유도 속성이 있는 부적 다섯장을 날린다. 작은 구슬 - 부적 1회 - 부적 3회 연사 - 이동 후 큰구슬 패턴의 반복이다. 전탄 코가사의 방패로 소거가 가능하기에 가까이 붙어서 마크하다 빈틈일 때만 공격하면 손쉽게 스킵이 가능하다.
② 영역 「입장 금지의 결계」 : 체력의 1/7 가량 소진시 부적 네개를 정사각형 모향으로 던지고, 그 범위 안에 있을 시 체력이 녹는 장판이 생성된다. 또한 빛의 기둥이 추격한다. 다만 피하기는 상당히 쉬우니 적당히 돌면서 공격하면 스킵이 가능하다. 대시 거리가 독보적인 요우무나 이동 속도 자 체가 빠른 풀업 마리사 등을 채용하면 한결 편안하게 클리어 가능하다.
중앙으로 와서 장판 3번 날리기 - 추적하는 빛의 기둥 2개 소환 - 장판 3번 날리기 - 검은 탄을 뒤로 뿌리며 이동 - 장판 3번 날리기 - 빛의 기둥 2개 소환 - 검은 탄을 뒤로 뿌리며 이동 2번 - 장판 2번 날리기 의 반복 패턴이다.
주된 딜타임은 검은 탄을 뒤로 뿌리며 이동할 때, 패턴이 한번 끝나고 중앙으로 올 때이다. 패턴 사이클이 1회 끝나고 중앙으로 올 때는 그 때에 맞춰 서 빛의 기둥이 사라지므로 근접 딜타임이 생긴다. 요우무의 대시기로 바로 근접 후 봄을 갈기자. 검은 탄을 흩뿌릴 때 검은 탄의 피격 판정은 잔상이
아니라 탄부분에만 있으므로 뒷부분을 신경쓰지 않고 대시해도 무방하다. 이 패턴에서는 코가사는 빛의 기둥이나 장판이나 막을 수 있는 것이 없으 므로 방패가 잉여가 되고, 장판과 추적하는 빛의 기둥 때문에 코가사로 근접딜을 하기엔 애로사항이 있다.(Lunatic이 아니라면 극딜로 패턴을 넘길 수야 있다.) Lunatic은 보스의 체력이 많고 플레이어는 뭐든지 스치면 죽기 쉽기 때문에 딜 욕심 내다 죽기 쉬우므로 신중히 진행할 것.
③ 영부 「닫힌 마음 만물격리의 이치」 : 체력이 2/7가량 소진시 필드의 중앙으로 이동 후 범퍼같은 역할을 하는 부적 벽을 원형으로 난사한다. 그 후 음양옥을 난사하거나 흰 구슬이나 검은 구슬을 엄청난 물량으로 날리는데 음양옥은 피하기 쉽지만 작은 구슬들은 회피가 난해하다. (범퍼를 최대한 빨리 빠져나간 후 구슬을 피해야 한다.) 이때 코가사의 우산을 펼치면 범퍼를 제외한 모든 탄이 소거된다! 가장자리에서 범퍼 틈 사이를 노려 파고든
뒤 코가사로 탄을 죄다 소거해버리면 약 4초정도의 빈틈이 있기 때문에 그 4초동안 극딜을 할 수 있다.
④ 몽부 「환상괴멸광선」 : 체력의 1/2정도 남을 시 필드 중앙에서 육망성 모양의 결계를 여러겹으로 날린다.
육망성 결계를 1회, 90도 돌려서 또 1회로 뻗는데 레이무를 정면으로 바라볼 수 있는 맵 6시방향 끝부분이 안전지대이므로 여기서 평범하게 사격을
하자. 2번의 육망성 결계 이후에는 위의 「입장 금지의 결계」에서 사용한 추적하는 빛의 기둥을 소환하고, 입장금지결계를 플레이어의 위치에 따라 5번 날리는데 맵의 가장자리를 원형으로 돌면서 4개를 피한 후 대시기를 써서 6시 방향으로 돌아오자. (돌아오는 도중 대쉬 뒤편으로 남은 1개가 처
리된다.) 6시 방향에 도착해서 겁먹지 않고 중앙을 향해 사격하면 딱 타이밍이 알맞게 빛의 기둥이 소멸한다. 이후는 다시 육망성 결계를 치는 처음 부분으로 돌아가서 패턴을 반복한다. 요우무나 풀업 마리사라면 안전지대만 잘 써도 날로 먹을 수 있다. Lunatic 이외에는 간단히 무적기나 요우무 의 봄을 써서 버티면서 맞딜하면 뒤의 패턴을 무시할 수 있다.
⑤ 신기 「파쇄공간 좁은 발판」 : 체력의 2/7가 남을 시 발동한다. Lunatic 정도로 체력이 많지 않으면 보통 스킵되어 볼 일이 없는 마지막 스펠.
Lunatic이 아니면 볼 일이 거의 없으므로 Lunatic 난이도 기준으로 설명하자면, 레이저를 맵 테두리에 설치 후 레이저의 궤도에 따라 준 즉사급 데미
지의 고속탄을 발사한 후, 레이무 1차전 (홍백)의 몽상천생 패턴과 비슷한 형태로 부적을 난무한다. 난무가 일정 시간 끝나면 투명한 육면체 탄을 날
리고 육면체 탄이 도착한 곳으로 텔레포트하여 주위에 범위 공격을 한 다음, 작은 육면체 탄을 날린다.
레이저 궤도를 따라오는 고속탄은 환상괴멸광선보다 훨씬 판정이 빡빡하며, 고속탄을 맞을 시 입는 피해도 장난 아니므로 무적기나 대시기로 회피 한 후 부적난무를 코가사 등으로 대비하여야 한다. 고속탄은 속도도 빠르고 레이저 궤도가 꼬여있어서 피하기 쉽지 않은데, 레이저의 설치 순서대로
고속탄이 발생하므로 이 순서를 기억해뒀다가 이동해야 한다. (2번만 스쳐도 바로 죽는다.)부적의 물량도 너무 많고 레이저를 따라 오는 고속탄도 폭딜이 강력하기 때문에 요우무가 봄을 써도 녹아내리기 십상이므로 코가사를 채용하거나 피지컬로 회피하는 수밖에 없다. Lunatic 난이도 특성상 피통이 무지막지하게 많아 패턴스킵이 불가능하므로 꾸준히 집중해야 한다.
  • 흑 루트 최종 보스 블랙 레이무 공략
    블랙 레이무는 평행세계에서 온 전투광 레이무로 게이트를 닫기로 했다면 블랙 레이무와 싸워야 한다. 블랙 레이무는 텐시의 게이트를 닫고자 하는 행위를 그들이 좋은지 나쁜지 태어날 기회조자 주지 않는 비열한 짓이라고 말하며 수많은 가능성을 닫아버리는 짓을 한다고 비난한다. 어차피 죽으면 잘못된 선택을 할 수 없을 거라고 텐시를 죽이려 든다.
바깥세계의 존재들의 울음소리를 들을 수 없는 거야?! 그들은 운명의 결정을 거부당한 것에 분노하고 있어! 그들의 모든 노력을 보상받지 못한 것에 대해서 말이야! 이걸 그리도 보고 싶었니? 바깥 세계는 수수께끼로 가득 차있고, 결점들이 많을지도 모르지만... 그들을 받아들이지 않고 어떻게 확신할 수 있어? 아무런 확신도 없이 그들이 최선을 이끌어내지 못한다고 확신할 수 있어?

검은레이무는 바깥세계의 존재들을 두둔하며 환상향에 도달하고자 하는 수많은 바깥세계의 존재들이 거부당하는 것에 분개하며 텐시 일행을 비난한다. 검은레이무는 이들의 소망을 이루어주기 위해 환상향이 개방되지 않는 미래의 길을 억지로라도 막기 위해 텐시의 일행을 가로막는다.
이 녀석은 화이트 레이무와 다르게 근접전과 즉사 패턴을 병행하면서 탄막은 끼얹는 정도로만 사용한다. 오히려 Lunatic 난이도라면 뭘 맞아도 빈사상태 or 즉사하는 데미지이기 때문에 체력이 훨씬 많아진 것을 제외하면 즉사패턴이나 일반 패턴이나 피해의 큰 차이를 느끼기 어려울 수 있다.
① 가장 처음 패턴은 돌진 1회+짧은 돌진 2회 패턴이다. 타이밍 맞추어서 대시해주면 피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근접 돌진 3회 이후에는 검은 탄막 3회 흩뿌리기 패턴을 병행한다. 탄막은 산탄인데 역시 타이밍 맞춘 대시로 피할 수 있다. 코가사를 사용할 시 탄막을 죄다 막으면 한동안 딜레이가 있기 때문에 극딜을 넣을 수 있다.
② 「몽상봉인 역」 : 체력을 2/9 가량 소진하면 나오는 스펠로, 극딜로 밀어버린 하위 난이도의 경우에는 스킵하고 넘어갈 수 있는 패턴이다. 흑레이무가 맵 중심에 서서 고헤이를 흔들며 맵 바깥에서 탄막이 흑 레이무쪽으로 날아오며 흡수하는데, 이 때 블랙홀 판정이 있어 플레이어도 조금씩 끌려들어간다. 탄을 신경쓰면서 밖으로 빠져나가야 된다.
③ 「음양귀신옥 란」 : 원기옥 모으듯이 음양옥을 모아서 일정 크기가 되면 플레이어를 향해 던지고 지상에 착탄되면 작은 음양옥을 흩뿌리는데, 큰 음양옥을 준비할 때가 극딜 타이밍이다. 하위 난이도의 경우 코가사로 극딜을 넣으면 이때 다음 스펠을 건너뛸 수 있다. 음양옥을 뿌리고 나면 본체가 ① 의 통상 패턴으로 날뛴다.
④ 이변 「삼차원의 침입」 : HP가 2/7 이상 소진하면 나오는 스펠. 맵의 1시, 11시, 5시, 8시 4방향에 지옥문을 소환하고 본체는 통상 패턴+ 음양귀신옥 란을 반복한다. 지옥문에서는 죄대와 FFF단, 검은 정예 요정이 무한히 나온다. 잡몹들을 죽이면 점수와 탄창이 소량 드랍되는데, 블랙 레이무를 신경쓰면서 파밍을 하는 행위는 그다지 추천되지 않는다. 특히 검은 정예 요정 때문에 그냥 냅둬서 정예 요정이 2마리 이상 나오는 순간 난이도는 지옥 그 자체가 된다. 요정이 없더라도 FFF단도 하드 이상부터는 죄대보다 훨씬 위협적이고 실드를 빠르게 깎아내리므로 지옥문을 냅둬서 좋은건 하나도 없다. 지옥문을 빠르게 격파하는 게 핵심. 지옥문을 안 깨고 흑 레이무 체력을 까서 다음 스펠로 넘어가 버려도 지옥문은 계속 남는다. 이후 잡몹+ 회전패턴에 헬게이트 오픈. 음양귀신옥+통상패턴을 2번 반복하고 나서 지옥문이 안 부서져 있다면 지옥문을 다시 소환한다.
⑤ 혼돈 「몽상봉인」 : 체력의 약 절반이 깎이면 등장하는 스펠로 맵의 중심으로부터 반지름 1/2 정도 되는 범위를 남겨놓고 맵의 테두리 부분에 지속 대미지를 주는 안개를 깐다. 안개가 깔리는 시점에서 해당 외곽지역에 있는 경우 잠시 기절에 걸린다. 그 후 아래의 패턴으로 연계한다.
⑥ 「파이널 스파크 암」 : 혼돈 「몽상봉인」 의 안개를 설치한 직후에만 사용하는 스펠. 레이무가 플레이어를 향해 안개 장풍을 쏘는데, 빙글빙글 돌면서 회피해야 한다. 너무 빨리 돌면 레이무가 역방향으로 회전(즉, 플레이어가 가까운 각도로)할 수 있으므로 약간의 거리를 유지하면서 회전하자. 회전하면서 두루마리 40개 보너스의 음양옥으로 딜을 넣는 것도 나쁘지 않다.(단, 안개가 사라지기 전에 다음 패턴으로 넘어가지 않게 사격 딜을 조절하자.) 장풍을 다 쏘고 나면 다시 통상 패턴으로 날뛰는데 맵 테두리가 안개 때문에 사실상 이동할 수 없으므로, 맵이 좁아져 있어서 회피가 약간 힘들다. 안개가 사라졌을 때 극딜을 넣어 다음 패턴으로 넘어가야 한다. 안개가 남아있으면 다음 스펠에서 레이무의 궤적이 보이지 않아 즉사당한다. 통상 패턴에서 3회 돌진 후 3번째 탄막을 발사하는 시점에서 안개가 보통 걷힌다.
⑥ 멸살 「흉신악귀난무」 : 체력을 약 2/7 남겨놓은 시점에서 튀어나오는 마지막 스펠이다. 레이무가 킬러조를 5번 반복해서 시전한다. 레이무가 빠른 속도로 돌격하며 탄막을 흩뿌리는데, 레이무 본체에게 충돌하면 잡혀가서 죽을 때까지 벽에 박는다. 돌진 5번이 끝난 이후에는 다시 음양귀신옥 란 - 통상의 검은 탄막 2회 흩뿌리기 - 통상의 근접 공격 3회 순으로 진행 후 다시 즉사 돌격으로 돌아가 반복한다. 치르노, 요우무 같이 원거리 공격이 사거리가 길고 명중률이 쓸만한 캐릭터를 사용하면 편하다. 컨트롤이 익숙하다면 풀업 마리사도 이동속도가 빨라서 좋다. 그 이외에는 기합 회피. 즉사기 때문에 낮은 난이도에서도 백 레이무와 달리 요우무 봄 러시로 격파가 불가능해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다.

4.3.1.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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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셀 수도 없이 많은 인간들을 죽여왔어. 이타적인 자와 이기적인 자, 친절한 자와 반사회적인 자.
저들이 스스로를 증명하고 나한테 싸워서 이겨 꽃피울 기회를 줬어.
죽은 후에도, 그들의 삶을 영원히 추모해왔어. 너는 그들을 이해할 기회도 없이 자비없이 학살했겠지. 넌 선택권을 주지 않았어. 모두가 예외없이 같은 고통을 느끼겠지. 죽음 말이야. 너는 어리석어, 그렇게 노력하는 자들은 보상받아야 했는데 말이야. 이게 그들의 끝이 되선 안됐다고.
- 검은 레이무 격파 시
검은레이무는 자신들이 사랑하는 환상향에 도달하고자 하는 바깥세계의 존재들의 의지가 담긴 존재이다. 그녀의 말에 따르면 환상향의 도달하기 위해 수많은 바깥세계의 존재들의 희생이 존재했으며, 자신 또한 환상향에 침입하려는 자들을 모조리 죽여왔지만, 그럼에도 환상향에 도달하고자 하는 그들의 의지를 받아들여, 그들이 환상향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지해왔다고 한다. 즉, 이번 이변의 원인은 환상향에 도달하고자 하는 바깥세계의 존재들[16]였던 것. 검은레이무는 이들의 소망을 이루어주기 위해 환상향이 개방되지 않는 미래의 길을 억지로라도 막기 위해 텐시의 일행을 가로막는다. 즉, 이미 개방을 하는 미래가 하얀 레이무에 의해 막혀있는 상황에서 검은 레이무에 의해 격리가 되는 미래조차 막히면서 결국 둘 중 하나를 쓰려뜨려야만 하는 상황인 것.

격파 시 흑 레이무는 수많은 사람들을 자신의 손으로 죽여왔고, 자신이 죽인 자들을 기억해왔으며 자신이 받은 저주를 받을 때가 되었다고 말한다. 그와 동시에 너는 어리석고 네 손으로 매장해온 자들에게 기회조차 주지 않았으며 지옥에서 다시 만나길 바란다며 사망하고, 환상향은 외부에서 단절되어 완전히 잊혀지게 된다.

시점이 바뀌어 바깥 세계에서 진행되며, 등장인물들은 진짜가 존재하지 않고 모두 코스어에 불과하다. 이들은 동방 프로젝트라는 작품으로서 환상향을 기억하고 있었으나 환상향이 완전한 분리를 이룸으로서 바깥세계의 사람(죄대, FFF단)들로부터 완전히 잊혀지고 바깥사람들은 자신들이 하는 온리전의 주제는 물론 코스프레하고 있는 캐릭터들의 이름조차 기억하지 못한다. 이 게임을 만든 제작자조차 동방 프로젝트가 무엇이고 환상향이 무엇이었는지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17] 그러나 슬픈 감정만이 남아있을 뿐.[18] 이쿠의 말에 따르면 환상체들도 본인들이 살던 평행세계로 되돌아가는, 모든 존재가 원래 있었던 곳으로 되돌아가는 엔딩. 보고나서 다음 회차를 진행하지 않고 요새에 진입하면 사람이 모두 떠나 휑한 천계를 볼 수 있다. 일단 최소한 필수적인 NPC들은 남아있다.
텐시 : 환상향을 믿지못하는 거야? 저 바깥 세계의 존재들을 믿지 못하는 거야?
하얀레이무 : 증거 없이 믿고 결정하는 것은 비극으로 이어질거야. 이 말(텐시의 바깥세계의 존재를 믿지못하냐는 말)을 한 사람은 이미 6피트 아래에 묻혀있어.[19]
텐시 : 난 인간도 아니고, 여긴 천계도 아니야. 난 천인이고, 여긴 환상향이야. 불가능한 것이 없는 낙원이지 에초에 바깥 세계에서 우리를 생각하니까 우리가 존재할 수 있는 거야. 이게 증거 아닐까?
하얀레이무 : 그렇게 적은 수로는 증거가 되기에 불충분해...
텐시 : 그러니까 우리가 기다리자는 거야. 선택하기 전에 모두에게서 옮고 그름을 찾아내는 거지. 그렇지 않아?
하얀레이무 : 나는 그저... 더 이상의 위험을 감수하긴 싫어.
텐시 : 나도 위험을 감수하고 싶지 않아. 하지만 그것 때문에 바깥 세계를 버릴 수는 없어...
- 하얀 레이무 격파 시
백엔딩에서는 환상향이 개방되고 하쿠레이 신사에서 모두가 모여 연회를 치른다. 하얀 텐시와 같은 평행세계의 존재들도 환상향에 정착하게 되고, 심지어 잡몹으로 등장했었던 일부 죄대들도 연회에 참석해 놀고 있다.[20] 흑레이무는 스이카와 술내기를 하며 도수 140% 에탄올을 들고 스이카와 술을 진창 퍼마시며 즐겁게 즐기고 있다.
그러나 문제가 본질적으로 해결 된 것은 아니기에 악한 환상체가 들어올 위험은 얼마든지 존재했고, 레이무로부터 악한 환상체로부터 환상향을 보호하는 역할을 맡으라는 대답을 듣는다. 텐시는 가끔 때릴 상대가 필요하다면 이에 응한다.
환상향이 이 길은 선택한 이래로, 난 더 이상 뭔가를 말할 자격이 없어.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함께 보호하는 것 뿐이야.
백레이무 또한 환상향 개방을 받아들이고, 환상향에 들어온 모든 존재들을 보호해주겠다고 말한다. 텐시는 이러한 백레이무를 보며 본성은 사실 착하다고 평가한다.
텐시 : 그나저나, 너와 다른 환상체들은 왜 이리 차이가 큰거야?
하얀레이무 : 아마도 잊혀진 원형에 차이가 있나봐. 우리는 완성된 작품이고, 나머지들은 완성되지 않은 거겠지. 가엾은 소녀야. 완성도 못한채 작가로부터 버림받았겠지.
백엔딩에서 밝혀진 또 다른 진실은 바깥세계와 환상향 간의 틈새로부터 나타난 환상체들은 2차 창작물의 존재이며, (이 게임의 주인공들이 사는 환상향을 포함한)자신들과 달리 미완성된 상태로 넘어와버린 존재라는 것.[21]

게임이 끝난 뒤, 2회차 시작하지 않고 다시 게임에 들어가면 코이시, 흑레이무를 포함해 그동안 천계에 머무른 적이 있었던 모든 NPC들이 천계에 위치한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호수 6시 방향 다리 밑에 대죄가 하나 숨겨져 있다. 이쪽은 지금까지 에로동인지를 판다던가 캐릭터들을 스토킹했던 대죄들과 달리 제정신 박혀있는 평범한 일반인인데, 텐시는 멀쩡한 죄대들도 있다는 거에 깜짝 놀라한다. 동방 2차 창작게임 만들고 회사에서 이리저리 치이다가 결국 과로사한 모양이지만, 자신이 끝내 환상향에 도달했다는 것에 기뻐한다. 이에 대해 텐시는 환상향을 사랑하는 마음이 진심으로 느껴진다며 나중에 천녀들과 놀게 해줘야겠다고 생각한다.[22]

요약하자면, 흑엔딩은 모든 것들이 이변을 이전으로 되돌아가 환상향도, 외부세계인들도, 평행세계의 존재들도 원래 세계의 세상으로 돌아가 평소와 다름없는 평화를 되찾는 엔딩이고, 백엔딩은 환상향을 개방하여 평행세계외부세계의 수 많은 존재들과 교류해나가는 즐거운 엔딩이다. 딱히 환상향의 등장인물들 입장에서는 배드엔딩이랄 것은 없으나, 검은 레이무의 비난과 흑엔딩의 BGM이 의도적으로 깨져있는듯한 괴이한 음악을 틀어주는 것을 생각하면 제작자가 의도한 진엔딩은 백엔딩으로 추정된다.

5. 스테이지 공략

5.1. 에어 두루마리 위치 공략

기본적으로 에어 두루마리 조각들은 맵 곳곳의 구석진 곳에 들어가보면 하나씩 있다. 찾기 어려운 조각들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 5 스테이지(사막): 트릭이 존재하는데, 안내역을 맡은 하인 천녀를 무조건 왼쪽 길로 가게해야 한다.[23] 한번이라도 오른쪽길로 빠지면 절대 안 된다.[24] 하인 천녀를 목적지까지[25] 보내고, 세이브포인트 기준 왼쪽으로 쭉 가자. 이때 왼쪽에 두 갈래 길이 있는데, 윗 길로 가야한다. 아래쪽은 출구이며 검은 앨리스와 조우하게 되는데, 검은 앨리스도 만나지 말고 곧장 왼쪽 윗 길로 빠진 다음 왼쪽으로 쭉 갈 것. 그러면 검붉은 요정과 대량의 잡몹들이 나타나는데, 이 검붉은 요정이 에어 두루마리 조각을 드랍한다.[26]
  • 6 스테이지(사막의 출구): 몹을 죄다 처치한 다음 느긋하게 맵 북쪽쯤으로 돌아가다 보면 언덕에 가려져 있는 게 보인다.
  • 7 스테이지(인간 마을): 마지막 무대에서 하타노 코코로가 튀어나오기 직전, 잡몹들이 단체로 소환될 때에 가장 왼쪽 아래 귀퉁이에 소환되는 죄대를 스테이지가 자동 종료되기 전에 처치하면 드랍된다. 드랍되어도 빨리 먹지 않으면 코코로 때문에 스테이지가 자동 종료되므로 까다롭다.
  • 10 스테이지(안개의 호수): 맵 왼쪽 가장자리쯤에 문어 다리 두 개가 있는 다리가 있는데, 그 중에 오른쪽 문어에게 얻어맞아서 날아가면 건너편 섬에 떨어진다. 거기에 있다. 왼쪽 다리를 미리 공격해서 죽여놓으면 좀 더 수월하게 얻어맞을 수 있다. 단, 루나틱은 문어 다리가 즉사기가 되니 주의. 한 방 맞으면 바로 죽는다. 하지만 DLC 캐릭터인 요우무가 있다면 봄을 쓰면 방어력이 상승함으로 넘어갈 수 있다.
  • 14 스테이지(달 표면) : 원형 공간에서 수많은 달토끼 UFO 탑승형 병사들이 몰려나와 이동 사격을 하면서 다른곳으로 빠져나가는데, 이때 왼쪽 위로 빠져나가는 녀석들중 하나가 조각을 가지고 있다. 특히 처음에 등장하는 2마리중 위쪽 녀석이 조각을 가졌을 확률이 매우 높으므로 빠르게 죽여야한다. 이들은 스턴이 걸리지 않으므로 전진을 늦출만한 폭탄류나 광속 삭제형 폭탄을 쓰는 게 좋다.
  • 15 스테이지(달의 바다): 마지막에 순호랑 싸우는 무대가 나오는데, 무대에 올라가지 말고 아래쪽으로 돌아서 오른쪽 뒤로 들어가면 끝에 돌덩이가 하나 있다. 그 돌덩이를 공격해서 깨부수면 안에서 나온다.
  • 17 스테이지(최종장): 먼저 페이크 죄종보스 홍백 레이무를 깨면 하나 나오고, 백 레이무와 흑 레이무를 격파할 때 마다 하나씩 나온다. 주의해야 할 것은, 에어 두루마리 조각을 다 모으기 위해서는 한 루트를 클리어한 이후 "새 게임+"기능을 사용하여 초기화하면 안 된다. 새 게임+ 기능을 쓰겠냐고 묻는 창이 나올 때 아니오를 고르면 원래 세이브 파일이 그대로 남는데, 이 상태에서 반대 루트를 클리어해야 도전과제 달성이 가능하다. 새 게임+ 기능을 사용하여 초기화해버린 경우에는 다음회차로 건너갈때 반드시 조각을 인계한 상태에서 17 Stage까지 다시 진행하야 다른 루트의 레이무를 클리어해야 한다. 조각을 초기화해버리면 해당 업적은 그냥 처음부터 다시 하는 것과 차이가 없다.

5.2. 스토리 정리


오프닝은 평범하게 레이무가 신사 앞을 쓸고 있다.
근데 갑자기 거대한 스키마가 열리며 그 곳으로 죄대들이 떨어지고 마을은 죄대들과 요정들, 그리고 FFF단들에 의해 아비규환이 된다.
한편, 텐시는 천계에서 복숭아를 먹으며 지루하게 하루를 보내던 중, 죄대들에게 습격당하는 선인을 보고, 이 지루한 천계를 빠져나갈 기회라며 직접 나선다.

1스테이지
죄대들과 요정들을 때려눕히고 마인크래프트 출신 TNT를 폭파시키며 미스티아를 발견하고 같이 길을 가던 도중, 이쿠의 수신이 온다.
텐시는 어째서 이쿠가 원거리에서 자신과 얘기할 수 있는지 모르지만 어쨌든 이쿠가 오라고 한 메인지점에 가게 되는데 그 길목에서 하얀 텐시를 만난다. 그리고 갑자기 증발한 화이트 텐시를 보고 어이없어하며 이쿠에게 물어봐야 겠다며 길을 간다.

도착하면 이쿠가 안 다쳤냐며 걱정하고 지금 환상향 전역에 알수 없는 생물들의 습격이 있다고 한다.
그러다 한 메이드 천인이 알 수 없는 물체가 천계에 불시착했다며 어떻게 하냐 하자 텐시는 직접 나서기로 한다.


2스테이지
미확인 물체를 찾는 도중 치르노를 만나게 되는데[27] 미슷치를 보고 이번엔 미슷치의 모습으로 나타난 거냐며 공격해온다. [28]

치르노와의 전투 이후 치르노는 1+1를 묻고 미스티아가 9를 외치는 개드립을 하며 텐시 일행에 합류한다(...)

이후 넌 아직 준비가 안됐다며 막는 해바라기 요정을 지나고 포위당한 히지리를 구출하고, 다 정리하고 나면 히지리가 지상은 위험하다며 천계가 불교 수련하기 딱 좋아 이쪽으로 대피했다 한다.(...) 그런데 지금 성련선에 문제가 생겨 고쳐야만 하므로 텐시에게 방어를 부탁한다.

열심히 버티면 히지리가 부처님의 가호가 있을 것이라며 고마워하며 4인방은 천계로 무사히 탈출한다.

3스테이지
레이무를 찾기 위해 하쿠레이 신사로 향하던 도중 레이센을 만난다. 마침 레이센도 이변 해결할 사람 찾으러 왔기에 레이센은 별 내키지 않지만 합류하게 된다.
그 후 코가사를 만나게 되는데 코가사는 히지리와 묘렌사가 사라져서 매우 당황하고 있다. 그렇게 낙오된 코가사를 시작지점으로 호위해야 하며 이 동료 코가사는 DLC 캐릭터처럼 회전하면서 탄막을 뿌리는데 데미지가 매우 강하다. 물론 그냥 냅두면 노멀 난이도라도 죽어서 나자빠지고 게임오버가 된다.

그 후 에이린이 대 결계용으로 만들었다가 버려놓은 영원석을 가져와[29] 신사 앞의 결계를 해제했더니 스이카가 술을 퍼먹으며 누워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이때부터 코가사가 천계에 와 스펠을 강화시킬 수 있다.


4스테이지
텐시는 이 신사가 자기가 지었던 신사와는 다른거 같다며 불평하는데 신사는 유카리가 부수고 다시 고쳤으며 레이무는 이미 이변을 해결하러 나갔다고 밝히지만 뜬금없이 심심하다며 탄막 싸움을 건다.

승리후 스이카는 오랜만에 싸웠다며 레이무는 인간마을로 갔다고 말한다.



5스테이지
이쿠가 인간 마을에 도착했다 하는데 정작 도착한데는 사막이다. 어이 없어하는 텐시에게 거기에도 누군가가 도움이 필요하다는 이쿠. 텐시는 내가 뭐 좋은 사람처럼 보이냐며 화를 내지만 어쩔수 없이 레이센과 함께 전진한다.

잠시 뒤 마리사와 합류하게 되며 마리사는 잠깐 펭귄 죽여서 아이템 나눠가지자며 농담하다 앨리스를 찾고 있다면서 도움을 요청한다. 요청을 무시하려 하지만 마리사도 레이무와 동일한 이변 해결사 친구 사이라는 말에 기꺼이 승낙한다. 마리사는 "뭐든지" 하겠다는 요청을 후회하며 심한건 부탁하지 말아달라고 한다.

그 후 메이드 천인이 나타나 이쿠에게 정화석을 받아서 이것으로 사막을 정화시키고 레이더의 범위를 늘릴 수 있으니 자신을 호위해달라고 부탁하고, 텐시는 요청에 응한다.

그렇게 정화석을 설치한뒤 나가려고 하자 블랙 앨리스가 길을 막는다. 환상체인걸 모르던 마리사는 저건 앨리스라며 다그치지만 말투를 보고 곧바로 아니라면서 바로 처치하고 사막을 빠져나간다.

천계로 돌아온 텐시는 마리사따위한테 뭘 배울게 있냐며 어이없어 하는데, 이쿠는 마리사에게 당신이 뭔가 해낸걸 보여달라고 한다. 마리사는 그걸 내가 왜 해야되냐며 불평하는데 앨리스 수색을 안 도와준다는 말에 바로 이변에 대한 정보를 풀기 시작한다. 일단 죄대 같은 인물들은 바깥 세계에서 환상향에 대해 아는 자들이고, 어째서 요정들이 야생화 됐는지 모르지만 분명 잘못된 정보로 인한 혼란 때문이라 생각한다고 하며, 마지막으로 그 환상체(가짜)들에 대해선 혼란스러워서 아는 건 없다고 말한다. 다만 폭력적이고 죽여도 계속 부활하며, 그나마 다행인건 그들을 죽일수록 더 똑똑해져서 나중엔 가짜들과 대화 정도는 가능할 거라 말한다.
그래서 유카리를 찾아내야하는데 대체 어딨는지 알 수가 없으므로 그나마 가장 가까운 레이무를 찾아나서기로 한다.
그런데 왜인지 앨리스가 있을만한 장소에 지상 레이더가 이상해서 지상을 좀 청소해야한다.

6스테이지
레이센이 왜 자꾸 자신을 데려가냐며 자기도 쉬어야 한다고 투덜거린다.
이에 텐시는 강제 텔레포트는 편하다 생각하며 이쿠가 그녀가 마리사와 함께 이변 해결해야 한다며 아직 못 떠난다고 말한다.
이에 레이센은 자기가 노예냐고 묻자 텐시는 딴청을 부리며 일이나 마저 하자고 다그친다.

그 후 FFF단과 검은 요정들의 등장으로 더욱 혼란스러워지고, 검은 정예 요정들은 이변때문에 변이한것이라며 그들을 모두 처치해야한다는 이쿠의 통신이 들린다.

맵 오른쪽 끝에는 블랙 앨리스+하얀 텐시 조합이 나오는데 이 조합은 텐시의 스턴이 없을시 접근조차 할 수 없다. 아주 정신나간 탄막 조합 때문에 봄 3개 이상을 챙기고 폭탄을 마구 갈겨서 사격으로 박살내야 겨우 잡는다.
그리고 스테이지 중간 중간 메모에는 하얀 텐시가 쓴 듯한 글이 보이는데, 이 메모에서는 하얀 텐시가 사망할 때마다 부활하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주기적으로 정신이 나가면서 같은 잔챙이들을 제외한 적들에게 무차별 공격을 가한다는 힌트를 볼 수 있다. 이 메모들은 하얀 텐시가 멀쩡한 상태일 때 어떻게든 제정신을 유지하기 않기 위해서 흔적이라도 남기려고 쓴것으로 보인다. 물론 후반 스테이지 직전까지는 실패하긴 했지만.



일을 끝내고 천계에 도착하면 거기엔 앨리스가 없었다고 하는 이쿠에게 도대체 나한테 왜 이러냐며 짜증을 부리는 텐시. 그리고는 우린 대체 뭘 하고 이변에 관한걸 더 찾았냐며 묻는데 이쿠는 자신이 없으면 어쩌실거냐며 묻고 우리가 레이더를 넓혔으니 정보를 더 모으자고 한다. 그 후 인간 마을이냐, 홍마관이냐를 따지고 텐시가 인간 마을로 가겠다고 하자 계획이 나쁘지 않았다며 칭찬한다.


7스테이지

또 다시 강제로 끌려온 레이센은 이젠 자기도 모르겠다며 자포자기한다(...)
그 후 전진하면 멍청하게 지도를 거꾸로 보고 있는 우츠호를 만나고, 우츠호는 새대가리라 자신의 목적도 까먹은채 마을을 방황하고 있었다. 텐시는 우츠호에게 목적을 깨닫게 해주고 일행에 합류시켜서 같이 전진한다.

잠시 뒤 인간 마을 공연장에 도착했지만 포위 함정이었고, 해골포를 포함한 대량의 잔챙이들이 몰려든다. 죽기살기로 해치우던 그 순간 갑자기 코코로가 나타나 주변의 적들을 모조리 쓸어버린다.

8스테이지

코코로가 텐시와 오쿠를 알아보고 경계하며, 왜 여기 있냐는 질문에 레이무가 자신에게 이곳을 지켜야만한다고 밝힌다. 텐시는 레이무가 어딨냐며 다그치고, 레이센은 좀 친절하게 물으면 안 되냐며 코코로를 칭찬하려 했지만 코코로는 뭐 이딴게 다 있냐며 공격해온다.

주인공 일행이 털릴리는 없고, 패배한 코코로는 잘 싸워줬다면서 이 주변에 있는 적들은 전부 자신의 쾌락을 위해서만 코코로의 공연을 보러 온다며 불평하고, 나중에 다시 공연이나 보러 오라면서 레이무는 달에 갔다는 이야기를 해준다.

천계로 돌아온 텐시는 우츠호는 대체 왜 끌려온건지 모르겠다며 짜증내고, 이쿠는 한번쯤 달에 가고 싶어했지 않냐며 묻고 홍마관에 로켓이 있으니 홍마관으로 가라고 한다. 앨리스의 신호도 거기 있다고.

9스테이지
여전히 끌려온것에 대한 짜증을 내는 레이센과 뭐 그리 불만이 많냐며 자신은 실수하면 팔굽혀펴기 2000번을 당한적도 있다며 같이 짜증을 내는데 그따위로 기뻐하니까 이쿠가 처벌 방식을 바꾼거 아니냐고 레이센이 따지자 대답을 회피한다(...)

그 후 가짜인 이마이즈미 카게로가 등장해서 길을 막으며, 이들을 전부 박살내고 전진한다.

여러 잔챙이들을 처리한 이후에는 블랙 사쿠야가 접근해온다. 그런데 다른 환상체들과는 달리 대화도 멀쩡히 가능하며 다른 가짜들에 대한 언급도 할줄 아는 블랙 사쿠야. 텐시는 이에 뭔가 이상함을 느끼고 하얀 텐시에 대해 묻지만 사쿠야는 다른 세계에서 고아원을 운영했다는 대답만 하고 바로 싸움을 걸어온다.


천계로 돌아온 텐시는 고아원에 대한것과 환상체(가짜)들도 자신들만의 얘기가 있고 다른 세계에 살고 있던게 아니냐며 생각한다. 그리고 과연 그들이 정말로 가짜인건지, 자신들과 뭐가 다른건지 하면서 의문을 가진다. 이쿠는 별 차이가 없을 수도 있다며 뭘 하실거냐며 묻고, 텐시는 레이무를 찾아 이유을 알아내 멈출 방법을 알아낼거라 한다. 이쿠는 이변은 곧 해결되겠지만 방법은 많다며 전진하자고 한다.

이쿠는 홍마관의 요정 메이드들은 현재 다른 적들과 격렬한 전투를 펼치는 중이며, 홍마관 방위 때문에 텐시 일행과도 적대적일것이라고 경고한다.

10스테이지

오랜만에 출전해서 신나하는 치르노를 보며 걱정하는 텐시.

상술한대로 요정 메이드들은 같은 요정 메이드들을 제외한 적들과 싸워대므로 남자답게 가만히 구경하다가 승자를 잡아먹거나 끼어들어서 둘 다 잡아먹어버리자.

위쪽으로 가면 카게로+검은 정예 요정 콤비가 등장한 이후 좀 더 위로 올라가면 상술한 문제의 검은 정예 요정 보스버전이 3마리가 대기하고 있는데, 이들을 어떻게든 죽여버리고 싶다면 기본캐 기준으로 쫒아오는 길에 텐시의 폭탄을 깔아서 스턴을 걸고 대쉬로 달려서 예쁘게 모인 이 녀석들을 치르노의 폭탄으로 얼린뒤에 한놈씩 빠르게 끊어줘야한다. 얼음장은 약 3~4초동안 지속되므로 그냥 한놈을 죽였다면 빨리 폭탄을 다시 부어버리는 게 좋다.

DLC 캐릭터인 요우무가 있다면 봄을 쓰면서 치고 빠지기 전법을 쓰면 나름대로 쉽게 잡을 수 있으며, 마법의 조각 수집이고 뭐고 그냥 타임 어택을 하고 싶다면 봄을 쓰고 그냥 대쉬하면서 통과하면 50초 미만으로 스테이지 클리어도 가능하다.

다른 방법으로는 스테이지 기믹으로 개구리를 밟으면 얼음 다리가 생겨서 길이 생기는데, 이 얼음 다리는 다른 다리를 만들면 기존에 있던 다리가 사라진다. 그러므로 이 검은 보스 요정들을 얼음 다리 위로 유인한뒤 다리를 끊어버리면 전부 물에 빠져서 익사한다.

온갖 난장판이 된 홍마관 정문 앞[30]을 뚫고 지나가는 텐시 일행.


11스테이지
요정 메이드들을 뚫고 전진하다가 다시 블랙 사쿠야와 만나게 된 텐시. 블랙 사쿠야는 텐시를 홍마관의 메이드로 삼으려고 하며, 하얀 텐시에 대한 이야기를 늘어놓기 시작한다. 외로움을 매우 잘 타니 혼자 두지 말라거나, 시공간을 넘나드는 힘을 지녔고, 근접전을 더 선호한다는 이야기를 해준다. 텐시는 고아원은 어디다 지을 거냐는 질문을 하는데 당연히 널찍한 천계 아니면 어디겠냐는 말에 무단 침입이니 하지말라고 한다. 이에 블랙 사쿠야는 하얀 텐시도 여기 있는데 네가 직접 얘기하라고 하며 사라진다.

그 후 정말로 하얀 텐시와 블랙 사쿠야를 동시에 만나게 된다. 하얀 텐시는 이전과는 달리 멀쩡하게 대화를 걸어온다. 왜 자꾸 자신을 방해하냐며 자신은 그저 로켓을 빌리러온것 뿐이라는 텐시에게 하얀 텐시는 어차피 넌 싸움걸기 좋아하는 거 아니었냐, 뭐 주는 게 있어야 받을 거 아니냐며 따진다. 뭔가 자신의 생각이 읽혔다고 하는 텐시에게 하얀 텐시는 그건 자신이 미래의 텐시이기 때문이라고 밝힌다. 텐시는 이에 아직도 가슴이 평평하다며 당혹해하고(...) 두 환상체는 다시 싸움을 걸어온다.

환상체를 털어내고 레밀리아와 대면하게 된다.

여담으로 11스테이지가 끝나고 12스테이지로 넘어가기 전, 천계에서 레이센이 전혀 보이지 않는데 사실 집안에 숨어있다. 천계의 호수를 기준으로 오른쪽 아래의 집에 레이센이 숨어있는데, 그냥은 절대 안보이고, Z키로 시점을 최대한 캐릭터와 가깝게 바꿔서 집안에 들어가야 겨우 보인다. 힘든데 그냥 천계에 눌러붙을까라면 고민하면서 잘 숨었는데 어떻게 찾았냐는 레이센의 질겁을 들을 수 있다.

12스테이지[31]
레밀리아와 대면한 텐시. 레밀리아는 그 많은 환상체를 보아오면서 더이상 아무것도 확신할 수 없게 되었다고 한다. 메이드가 2명씩이나 불어나니 좋지 않냐며 빈정대는 텐시에게 그 말도 안되는 이변 때문에 어쩔수 없이 자신을 총애하는 메이드를 죽여야하는 감정을 아냐면서, 너는 왜 그렇게 냉혈한처럼 말하냐며 보아하니 환상체인게 틀림없다고 텐시를 죽이려 든다.[32]

승리하면 화풀이할곳이 있어서 다행이라고 한다. 결국 화풀이냐면서 화내는 텐시에게 왜 온거냐며 묻는 레밀리아. 텐시는 이변을 해결하기 위해 달로 들어간 레이무를 찾아야한다고 밝힌다. 이에 레밀리아는 마침 자기도 흑막을 처리하고 싶었으니 잘 됐다며 사쿠야를 호출한다.

천계로 돌아온 텐시는 또 죽을뻔했다며 집으로 굴러들어온 쓰레기들까지 청소했는데 집주인에게 맞았다면서 또 짜증낸다. 싸움이 없으면 친구도 없을 거라면서 이번엔 로켓도 빌리게 되었으니 그냥 넘기자는 이쿠에게 이걸 어떻게 사소한 문제로 넘길수 있냐며 또 다시 불평하지만 그나마 이제는 환상체들도 이전보다는 더욱 잘 이해하게 되었으니 싸울 가치는 있을 거라고 한다. 그리고는 환상체들을 어쩌면 평행우주의 자신들일지도 모른다는 답을 내린다.


13스테이지
뭔가 천장이 열리며 사출되는 로켓을 기대한 텐시 일행. 레밀리아도 흥미로워하자 사쿠야는 "죄송하지만 우리는 툭하면 폭파되는 곳에 로켓을 둘 형편이 안 됩니다, 아가씨!"를 외친다(...)

그런데 주인공이 가는곳엔 잘 될 일이 없다보니 자폭맨 죄대들을 포함한 대량의 잔챙이들이 로켓 발사를 멈추기 위해 로켓을 파괴하려고 달려온다. 이에 레밀리아는 정예 요정 메이드 3마리를 보내면서 이 로켓을 타는 건 너희들이란걸 잊지말라며 로켓을 지켜내라고 한다.

이 맵은 일종의 디펜스 형식의 맵으로, 3방향에서 몰려오는 적군들을 막아내는 게 목표이다. 이쿠는 자폭맨이 접근하지 못하게 막으라고 하지만 사실 자폭맨은 그닥 많이 나오지 않는편이다.
로켓 주변 3방향에 한마리씩 배치되는 아군 정예 요정 메이드는 튼튼한편이고 화력은 그럭저럭 높지만 이 스테이지 특성상 물량 공세가 대부분이라 혼자서 공세를 막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처음엔 북쪽에서 죄대+일반 잔챙이 요정 2마리 콤비가 들어오고 왼쪽 밑에선 노란 날개 2마리+죄대가 들어오며 잠시 후 오른쪽 밑에서는 파란 날개 2마리+죄대가 들어온다.

다음에는 북쪽에서 죄대+분홍 날개 2마리가 들어오고, 왼쪽 밑에서는 검은 정예 요정 1마리와 죄대가 들어오며, 잠시 후 오른쪽 밑에서는 가짜 카게로 2마리와 죄대가 들어온다. 다른쪽은 급하면 텐시나 마리사 등으로 어떻게든 아군 정예 요정 메이드를 지켜낼수 있지만, 왼쪽 밑은 재빠르게 스턴을 걸고 빠르게 삭제시키지 않으면 검은 정예 요정이 특유의 미친 화력으로 순식간에 아군 정예 요정 메이드를 죽여버리므로 주의. 더불어 오른쪽 밑은 카게로가 물량 공세를 걸어오는데 검은 요정이나 북쪽 처리가 늦었다면 이쪽은 저글링 러쉬스러운 물량 공세 때문에 아군이 다굴을 맞고 죽어버린다.

그 후 3방향에서 동시에 좀비 5마리가 기어온다. 그 후 펭귄이 어떻게든 로켓 발사를 막으라는 대사를 하는데, 이땐 남동쪽으로 빠르게 달려가서 펭귄 러쉬를 막아줘야한다. 이쿠의 대사가 들려오면 북쪽에서 FFF단 다수가 밀고 들어오므로[33] 역시 빠르게 막아주고, 아주 잠깐의 대기 후 왼쪽 밑에서 자폭맨 죄대 3마리와 카라카사 다수가 들어온다. 자폭맨을 못 막을시 로켓과 아군의 체력이 개판이 되므로 빠르게 끊어주자.

웨이브를 막으면 창병 요정 메이드가 6마리가 나오며, 라인당 2마리씩 보조를 하게 된다.

그 후 3방향에서 동시에 매우 강력한 공세가 들어오는데 왼쪽 밑에는 블랙 앨리스와 FFF단 4마리, 오른쪽 밑에서는 블랙 사쿠야와 신령 4마리, 북쪽에선 하얀 텐시가 들어온다. 왼쪽 밑의 블랙 앨리스의 파도형 탄막 화력이 가장 높아 정예 요정 메이드를 가장 빨리 죽이므로 광속 삭제를 시켜준다. 나머지 둘은 취향이지만 하얀 텐시는 의외로 창병 요정 메이드 처리를 제대로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적군 처리가 빠르다면 북쪽으로 갔을 때는 겨우 창병 요정 메이드를 다 죽이고 아군 정예 요정 메이드와 대치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전부 처리해주면 이때까지 살아남은 정예 아군 요정 메이드들이 두루마리 조각으로 변한다.

겨우 지켜냈나 했더니 아직도 로켓의 예열 시간이 끝나지 않았으며(...) 역시나 환상체(가짜)로 보이는 호주 누에가 등장하여 로켓을 파괴하면 너희들의 표정이 볼만할 것 같다며 조롱한다. 다행히도 로켓은 파츄리의 보호 마법 덕분에 이제 안전해졌다.

스킨이 바뀐 죄대 7마리와 환상체 누에가 등장하므로 쉽게 처리할 수 있다.

대체 뭐 이리 싸움에 엮이냐고 불평하는 텐시에게 이 녀석이 습격의 지휘관인것 같았다고 답하는 마리사. 설마 본인이었냐며 놀라는 텐시에게 누에 본체는 이렇게 약하지 않으니 환상체가 틀림없다고 정한다. 그건 됐으니 이제 로켓을 탈 준비는 되었냐고 하자 언제든 준비되었다고 하는데 왠지 신나보이는 마리사에게 우린 이변 해결때문에 달로 가서 레이무를 찾으려는 거지 놀려고 가는 게 아니라며 따진다.

천계로 돌아온 텐시는 겨우 달에 도착했는데 왜 다시 불렀냐며 이쿠에게 묻고, 이쿠는 이 천계에 있는 호수의 신비한점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불렀다고 한다. 로켓을 못 탄 사람이라도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14스테이지
왜인지 로켓이 추락해서 표면에 떨어진 일행. 왜 이렇게 됐냐며 따지는 텐시에게 달에서 전자 교란 장비를 설치해놨기 때문이라며 이쿠에게 아가씨와 모두를 이곳으로 전송해달라고 요청하고, 레밀리아를 포함한 나머지 일행이 텐시 곁으로 전송된다.

놀랍게도 죄대들은 우주복을 입은채로 "달로 왔다고 해서 우리들을 떨쳐낼수 있을줄 알았냐"라며 조롱하고 텐시는 어떻게 이럴수가 있냐며 당황한다(...)

조금 전진하면 달토끼 병사와 장교가 보이고, 자신들의 목적은 달의 생명체를 제외한 모든것을 사살하는 것이라며 위협한다. 텐시는 혹시 이쪽으로 온 레이무를 못 봤냐고 묻고, 모른다는 답에 그녀를 찾을 때까지는 못 돌아가겠다고 답한다. 절대로 환영 못 하겠다고 으르렁대는 달토끼들에게 이전에도 너흴 도와줬는데 왜 이리 환영을 못해주냐며 마리사가 불평하자, 레이센은 저런 최하급 쫄병들은 순호가 달에서 날뛴 사건을 모른다고 한다. 결국 말이 통하지 않자 전투한다.

여러번 전투를 치른후 레이센이 텐시의 말이 맞았다면서 근처에 월인들이 가장 싫어하는 요정을 발견했다고 한다. 어쩌면 그 요정이 이변의 단서가 될 수 있으니 찾으러 가자고 한다.
그렇게 만나면 요정들은 멍청하므로 살살 꾀어서 원하는 대답을 얻는 게 지금 네가 할일이라고 하는 레이센. 자기가 무슨 협잡꾼이라도 되는줄 아느냐는 텐시는 클라운피스에게 왜 여기에 왔냐고 묻고, 순호(친구님)가 자신을 이곳으로 데려왔다고 한다. 어쨌든 왜 데려왔냐는 질문에 클라운피스는 모른다고 계속 답하다가 왜 자꾸 묻냐며 대화를 끊어버리자 레밀리아는 자기가 직접 요정과 대화하는 방법을 보여주겠다며 전투를 건다.

그냥 때려눕힌거 아니냐는 텐시의 태클에 어차피 죽어도 부활하는데다가 이런 방법이 최고라고 답하는 레밀리아. 아직도 땡깡을 부리는 클라운피스를 보며 좀 더 많은 교육이 필요하느냐고 묻자 그제서야 클라운피스는 레이무가 자신을 데려왔다며 밝힌다. 그런데 별 재미가 없어서 몰래 빠져나와서 놀려고 한것 뿐이라고. 결국 순호를 찾아야만 답을 들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일행.

천계로 돌아온 텐시는 레이센에게 순호에 대한 것을 듣는다.[34]


15스테이지
호수의 밑바닥(수중)으로 들어온 일행. 마리사는 우린 달 출신이 아닌데 어떻게 달의 언어를 알아듣냐며 궁금해하는데 레이센이 전부 파장을 번역해줬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곳 주변에는 단 하나의 특별한 파장이 있는데 그게 순호라고.

수중속에도 배치된 다수의 달토끼 병사들과 장교들을 뚫으면서 계속 이렇게 아무 말없이 줘패도 되는 거냐는 텐시에게 뭐 우리가 토깽이들한테 할 말이 뭐가 있겠냐고 답한다.

밑쪽에 있는 2번째 두루마리 조각을 먹으려고 접근할시 우주복 죄대, FFF단 다수와 누에 환상체가 2마리씩이나 튀어나오고 바깥에선 달토끼 병사들과 장교가 밀고 들어오므로 매우 위험하다. 기본 이속이 빠른 마리사나 텐시의 폭탄 같은것으로 스턴을 걸고 도망치는 게 좋으며, 이 과정에서 워낙 어그로가 많이 끌리기 때문에 이전처럼 몬스터 내분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또 다시 대량의 달토끼 병사, 장교들을 박살내고 영원석을 이용해 결계를 부순뒤 순호를 만나기 직전이 된다. 레이센은 절대로 순호와 싸워선 안 된다고 하지만 텐시는 항상 재수가 없어서 적들이 싸움을 걸어온다며 그렇게 되어도 어쩔수 없고 끝장을 보자고 한다.

천계로 돌아와보니 놀랍게도 로켓 발사를 죽어라 방해해댔던 하얀 텐시, 블랙 앨리스, 블랙 사쿠야가 있었다. 공간이동을 성공해서 온것 같다고. 알고 보니 그들은 이제 조종권을 잃을 일이 사라졌기 때문에[35] 더 이상 일행을 공격할 일은 없다고 한다.
순호와 만나기 직전인데 내가 왜 여깄냐는 텐시에게 자신은 경계를 다룰수 있어서 텐시를 불러왔다고 한다. 과거의 내 자신에게 순호에 대한걸 알려주고 싶었다고. 지금 내가 포기할 것처럼 보이냐는 답이 돌아오자 난 내가 살던 세계에서 이변을 일으킨적도 없고 이쿠라는 친구도 없었으니[36] 적어도 너는 이쿠를 생각해서라도 몸보신을 해야될것 아니냐며 따진다.

하얀 텐시에게 말을 걸면 이전 싸움은 그냥 지는 게 목적이었다고 일종의 정신승리를 하지만(...) 블랙 사쿠야가 그녀를 너무 놀리지 않는 게 좋다고 한다. 워낙 많은 것을 겪어왔기 때문이라고.

블랙 사쿠야에게 말을 걸면 하얀 텐시와는 어떻게 만났냐는 말에 너무 오래된 일이라 그 당시 뭘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 기억이 안 난다고 한다. 하나 기억하는 건 천계가 그녀의 숙소처럼 메이드들을 놀려댈시 날아오는 반응이 거의 똑같았다고 한다(...)

블랙 앨리스에게 말을 걸면 마리사와 지인 관계도 아니고 위의 둘과 친분이 있는 것도 거의 우연이라고 한다.

이쿠는 사실 하얀 텐시에게 부탁해서 텐시를 이쪽으로 보낸 건 자신이라고 밝히는데, 순호는 매우 강한 존재라서 걱정된다고 한다. 만약 말로 설득할 수만 있다면 이변의 중심에 가까워질수 있겠지만 순호가 말로 설득할 존재겠냐고, 신조차 억제가 안 되는 괴물은 솔직히 우리와 관련없다고 한다. 어떻게든 해결해보겠다는 텐시에게 당신의 의지를 따르겠다고 한다.


16스테이지
순호와 대면한 텐시 일행. 레이센은 왜 또 달에 왔냐고 묻고, 순호는 레이무가 도와달라고 요청한 대가가 달 여행이었다고 한다. 사고치지 말라고는 했지만 이걸 다음 작전을 위한 정찰로 행동하고 있다고. 레이무의 위치를 알려달라는 텐시에게 내가 그걸 말해줘서 얻는 이득이 뭐냐며 너희도 환상체일수 있으니 안 알려주겠다고 한다. 제발 우리에게 단서 좀 알려달라는 텐시를 내쫒으려고 하는 순호를 보면서 이렇게까지 나온다면 힘으로 밀어붙일수밖에 없다면서 싸운다.


승리하면 네 강력한 의지는 존경할만 하다며 순호가 칭찬한다. 그리고 네가 환상체든 아니든 차이점은 마음가짐 뿐이라면서 이 이변을 해결하려는 이유가 뭐냐고 묻는다. 이에 텐시는 처음엔 그냥 기분 전환으로 시작한건데 환상체들을 만나면서 점점 바뀌었다고 한다. 그들의 결말은 알 수 없지만 한때는 다른 차원에서 생생하게 존재했던 그들의 결말을 알고 싶다고.
순호는 대답이 마음에 들었다면서 얼마 전 레이무가 자신에게 환상향을 정화해달라는 요청을 해왔다고 한다. 자신들이 대화하는 도중에도 환상향의 모든것들이 서서히 바뀌어나가고 있으며, 정화는 환상향의 모든 변화를 일시적으로 멈출수 있고 그것이 끝나면 레이무가 환상향을 봉인할 것이라고 한다. 봉인의 의미는 알려주지 않았으나 봉인하면 이변이 멈춰진다고 생각한다고.
환상체들은 어떻게 되냐는 물음에 그들은 사라질것이라며 이 틈새 안으로 들어가면 레이무를 만날수 있을 것이라고 알려준다.


17스테이지
왠 이상한 공간에 들어오게 된 일행은 설마 레이무가 우릴 싫어하겠냐며 괴물들도 거의 없어보이니 빨리 찾자고 한다.
당연하지만 여기도 FFF단과 죄대들을 포함한 잔챙이들이 득실거린다...

이 스테이지는 맵이 좁아서 탄을 피하기가 어렵고 코 앞에서 적이 생성되는 경우도 많은데다가 검은 정예 요정이 수시로 튀어나오므로 특히 주의해야한다. 이런 좁아터진 맵에서 검은 요정의 폭발탄을 한대라도 맞는 순간 즉시 게임오버다.

잔챙이들을 전부 뚫고 드디어 레이무와 만나게 된다. 위의 보스 항목 참조.


6. NPC 캐릭터

메인 화면에 해당하는 천계에 배치된 캐릭터.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하나씩 추가된다. 흔히 등장하는 상점 NPC들이다. 전원 모델링이 있어서 그런지 모두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발매되었다.
  • 나가에 이쿠
    텐시네 집사 같은 기믹으로 나온다. 이제까지 해금한 캐릭터를 보여주는 역할을 하고, 신캐를 돈을 내고 해금할 수 있다. 이쿠와 대화해서 디폴트 캐릭터를 설정할 수 있다. 코가사, 이쿠 팩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추가되었다. 공짜 DLC(FLC)인 "캐릭터 컬러팩"을 다운받으면 이쿠와 대화해서 몇몇 캐릭터들(치르노, 미스티아, 레이센, 우츠호, 레밀리아 등)의 스킨을 다른 색으로 갈아끼울 수 있다.
  • 히지리 뱌쿠렌
    성련선을 몰고 이변을 피해 천계로 피난왔다. 성련선을 수리하는 동안 텐시가 적을 막아주면, 수리를 끝내고 나서 텐시를 천계까지 태워주고 성련선과 함께 천계에 정박한다. 텐시가 이변따위 알 바 없다고 하자 강한 우리는 몰라도 약한 이들에게는 그렇지 않다고 설교한다. 에어 두루마리 조각을 모아오면 캐릭터를 강화하는 주문을 고를 수 있다. 주문은 모은 조각의 갯수에 따라 해금되는 티어로 나뉘며 각 티어별로 3종류가 있는데, 각 티어에서 하나씩 골라서 낄 수 있다. 바꾸는 데 자원은 소모되지 않는다. 뱌쿠렌 팩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추가되었다. 여담으로 무도가 히지리답게 이름부터 무협스러운 주문이 많다.
또한 다음 스테이지가 보스일시 그 보스에 대한 조언을 한다. 보스가 어렵거든 히지리에게 가서 물어보자.
에어 두루마리 주문 목록
조각 N개 다우저-1 고약금탕[37] 견여반석[38]
피격당할 때 마다 일정 확률로 점수템을 주위에 생성한다. 사격 대미지의 10%에 저항한다. 근접 대미지의 25%에 저항한다.
조각 N개 다우저-2 질속충능-α 질속충능-β
일정 시간(약30초)마다 주위에 파워템을 생성한다. 보호막 재생성 속도가 250% 증가한다. 보호막이 다시 차기 시작할 때까지의 시간이 0.5초 짧아진다.
조각 N개 다우저-3 신여표범[39] 동약탈토[40]
일정 시간마다 주위에 봄 아이템을 생성한다. 대시 게이지가 25% 더 빨리 찬다. 대시 게이지의 최대치를 50% 늘린다.
조각 N개 상해가심[41] 금종조 구불괴
모든 공격의 대미지를 10% 늘린다. 최대 보호막량이 100으로 증가한다. 보호막이 피격과 상관없이 항상 초당 5씩 재충전된다.
조각 40개 피인유망의 혜성 미로의 음양옥 약약욕시의 요석
마리사의 혜성이 캐릭터를 따라다니며 유도성능이 있는 별탄을 적에게 자동으로 발사한다. 레이무음양옥이 캐릭터를 따라다니며 직선으로 나가는 음양옥을 적에게 자동으로 발사한다. 텐시의 요석이 플레이어를 따라다니며 접근하는 적을 밀쳐낸다.
피인유망의 혜성의 경우 별탄의 발사 간격이 너무 길고, 사거리가 짧은 반면 미로의 음양옥은 발사 간격이 매우 짧아 데미지가 일반 사격 수준으로 높아서 코가사로 방패 켜놓고 공격을 피하면서 음양옥으로 딜을 넣는 것이 가능하다.
  • 타타라 코가사
    성련선에서 낙오된 걸 텐시가 치르노랑 같이 주워왔다. 천계에 오고 나서는 동방자가선에서 본인이 밝힌 대로 모루를 깡깡 두들기고 있는 대장장이 기믹. 돈을 내면 스펠카드를 강화해준다. 스펠카드 강화의 내용은 각 캐릭터별로 존재하는 사격이나 보조공격을 강화시켜주는 것. 각 캐릭터마다 스펠카드가 2종류씩 있다. 코가사, 이쿠 팩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추가되었다.
* 아래 스펠카드명은 중국어 원문(과 영문판)을 참고해 최대한 각 캐릭터의 스펠카드 이름 규칙에 맞게 번역한 내용이다.
캐릭터별 스펠카드 목록
히나나위 텐시 기부「무념무상」: 200점. 탄막 사거리를 늘린다. 기부「천도시비」: 1000점. 탄막 사거리를 더 늘린다.
검술「기질의 검」: 200점. 보조공격 딜레이를 줄인다. 검술「감천동지의 검」: 1500점. 보조공격 딜레이를 더 줄인다.
미스티아 로렐라이 야맹「자이조음」: 200점. 보조공격의 충전시간을 줄인다. 야맹「한밤중의 새 노랫소리」: 1000점. 보조공격의 충전시간을 더 줄인다.
성부「하드 록: 200점. 대미지를 늘린다. 성부「데스 메탈: 1000점. 대미지를 더 늘린다.
치르노 박부「초저온 급속냉동」: 9점. 보조공격의 충전시간을 줄인다. 박부「회전 제빙기」: 999점. 보조공격의 충전시간을 더 줄인다.
빙부「냉동 청개구리」: 99점. 탄막 사거리를 늘린다. 빙부「아이시클 이브즈: 999점. 탄막 사거리를 더 늘린다.
레이센 우동게인 이나바 환혹「허실난별(패시네이션)」: 400점. 환영의 HP와 지속시간을 늘린다. 환혹「할머니의 돋보기(매그니파잉 글래스)」: 1500점. 환영의 HP와 지속시간을 더 늘린다.
환파「고주파동(X-웨이브)」: 400점. 사격의 장전시간을 줄인다. 환파「월면상의 물보라(루나틱 스핀드리프트)」: 1500점. 사격의 장전시간을 더 줄인다.
키리사메 마리사 광부「오버프레셔 레이저: 400점. 사격 캐스팅 시간을 줄인다. 광부「펄사 라이트」: 1500점. 사격 캐스팅 시간을 더 줄인다.
혜성「코멧 러브조이[42]: 400점. 이동속도를 늘린다. 혜성「에이전트 오브 카이퍼 벨트: 1500점. 이동속도를 더 늘린다.
레이우지 우츠호 용해[43]「급속융합」: 400점. 보조공격의 충전시간을 줄인다. 용해「체르노빌비명: 1500점. 보조공격의 충전시간을 더 줄인다.
거성「취변지광」: 400점. 봄 대미지를 늘린다. 거성「지저의 태양」: 1500점. 봄 대미지를 더 늘린다.
레밀리아 스칼렛 신창「스칼렛 스피어」: 600점. 사격의 충전시간을 줄인다. 신창「소울 오브 궁니르」: 2000점. 사격의 충전시간을 더 줄인다.
야부「나이트 데블」: 600점. 대시의 대시 게이지 소모량을 줄인다. 야부「나이트메어 오브 드라큘라: 2000점. 대시의 대시 게이지 소모량을 더 줄인다.
앨리스 마가트로이드 조부[44]「인형유희」: 400점. 기본적으로 따라다니는 인형의 수를 하나 늘린다. 조부「일인용 마작 테이블」: 1500점. 기본적으로 따라다니는 인형의 수를 하나 더 늘린다.
홍부「인선작약: 400점. 대미지를 늘린다. 홍부「노벨니트로글리세린: 1500점. 대미지를 더 늘린다.
히지리 뱌쿠렌 총부「왕생극락: 200점. 대미지를 늘린다. 총부「라이트머신건: 500점. 대미지를 더 늘린다.
초인「중생치암: 200점. 보조공격(근접공격)의 충전시간을 줄인다. 초인「석가모니의 오른손」: 500점. 보조공격의 충전시간을 더 줄인다.
이자요이 사쿠야 메이드 비기「칼날 회귀」: 200점. 나이프 최대 보유량을 4개로 늘린다.메이드 비기「근검절약 메이드장」: 500점. 나이프 최대 보유량을 5개로 늘린다.
환장「은색 소도」: 200점. 대미지를 늘린다. 환장「양관 살인사건」: 500점. 대미지를 더 늘린다.
이부키 스이카 귀화「초고밀도 인화술」: 200점. 사격 속도를 늘린다. 귀화「미치광이 주정뱅이」: 500점. 사격 속도를 더 늘린다.
무부「몽몽미무」: 200점. 미니 스이카의 숫자를 늘린다. 무부「스모그 응결술」: 500점. 미니 스이카의 숫자를 더 늘린다.
코메이지 코이시 심부「무의의 사랑」: 200점. 대미지를 늘린다. 심부「심저의 사랑」: 500점. 대미지를 더 늘린다.
본능「조건반사: 200점. 대시 스킬(투명화) 코스트를 줄인다. 본능「심령해방」: 500점. 대시 스킬 코스트를 더 줄인다.
클라운피스 옥부[45]지옥광환」: 200점. 보조공격(인형소환)의 충전량을 4로 늘린다. 옥부「연옥광환」약해졌다: 500점. 보조공격의 충전량을 5로 늘린다.
광부[46]「파대재기」: 250점. 소환된 요정의 지속시간을 늘린다. 광부「루나틱 타임: 800점. 소환된 요정의 지속시간을 더 늘린다.

7. 업적

*天人的桃子 (천인의 복숭아)
설명: 전해지는 말에 의하면 굉장히 맛있어보이는 생김새로, 외출할 때마다 (머리에) 달고 다닌다 한다.
조건: 최초의 적 하나를 때려잡아라

*要石 (요석)
설명: 직+의역-강대한 부유석, 천인의 힘!
조건: 화이트 텐시를 쓰러트려라

*朋克电吉他 (펑크 일렉트릭 기타)
설명: 아무도 모르는 사이 미스티아가 가지고 놀 수도 있다.
조건: 처음으로 마법 파편(?)을 얻어라

*冰冻西瓜棒 (얼린 수박바)
설명: 어떤 바보(...)에 의해 얼은 수박으로, 깨물어 먹을 수 없게 되었다.
조건: 치르노를 쓰러트려라

*酒鬼的酒葫芦 (주귀의 술 호리병)
조건: 스이카를 쓰러트려라

*黑魔法书 (흑마법서)
조건: 블랙 엘리스를 쓰러트려라

*龙宫使的羽衣 (용궁의 사자의 날개옷)
조건 : 几乎没有重量的飘带。解锁6个可用角色获得
6개의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획득하면 된다. DLC를 풀로 구매하고 시작할 경우 천인의 복숭아 업적과 동시에 달성된다.

*融合之足
조건: 코코로를 쓰러트려라

*女仆的刀套 (메이드의 검집)
조건: 블랙 사쿠야를 쓰러트려라

*冈格尼尔之枪 (스피어 더 궁니르)
설명: 궁니르는 매우 강력하다는 의미다.
조건: 레밀리아를 쓰러트려라


*馆长的帽子 ((도서)관장의 모자)
설명: 들리는 말에 의하면 바깥 세계에서 이러한 모자는 ZUN 모자라고 불린다고 한다.(...)
조건: 호쥬를 쓰러트려라

*月兔的领带 (달토끼의 넥타이)
조건: 클라운피스를 쓰러트려라

*月兔幻觉兵器 (달토끼 환각병기)
조건: 순호를 쓰러트려라

*妖怪治退专用御币
조건: 레이무를 쓰러트려라

*操控强大力量的棒子
설명 : 无法操控的力量等于没有力量。击败“黑色三黑蝶”获得。
조건 : Stage 10 안개의 호수의 검은색 메이드 요정 3마리를 쓰러뜨려라.
홍마관에 가는 길목을 막고 즉사급 데미지의 유도 레이저를 플레이어한테 쏴제껴서 호수 쪽으로 빙 돌아서 가게 하는 그 장본인이다.
레이저를 잘못 스치면 즉사하기 때문에 인식되는 순간 엄폐물을 이용하거나 레이저가 나오기 전에 극딜을 퍼부어서 쓰러뜨려야 한다.
DLC 유저라면 요우무의 대시기를 활용하는 것을 추천. 혹은 입구에서 Z 키를 연타해 멀리 카메라를 보게끔 한 다음 사거리가 긴 캐릭터로(ex. 코가사의 좌클릭은 은근히 길다) 하나씩 빼와서 쓰러뜨릴 수도 있다.


*灰白阴阳玉 (회백색 음양옥)
설명: Just Another 1차 설정의 물품이다.
조건: 화이트 레이무를 쓰려트려라

*黑色阴阳玉 (검은색 음양옥)
설명: Just Another 2차 창작의 물품이다.
조건: 블랙 레이무를 쓰러트려라

*上海爱丽丝 (상하이 앨리스)
조건: 환상향 연회에 참가하는 것으로 획득 가능
백 레이무 루트 엔딩에서 연회장의 대화 가능한 모든 NPC와 대화 후 연회장을 나서면 된다.

*相机 (카메라)
조건: 동방 온리전에 참가하라
흑 레이무 루트 엔딩에서 온리전에서 대화 가능한 모든 NPC와 대화 이후 온리전을 나서면 된다.

*佛法斗笠
조건: 모든 에어 두루마리를 얻어라.
Stage 1을 제외하고 2~17의 총 48개의 에어 두루마리를 얻으면 획득할 수 있는 업적이다.
Lunatic 난이도에서는 달성할 수 없는 업적이다. Stage 10 안개의 호수에서 문어다리를 맞으면 두루마리가 있는 섬으로 넘어가지 못하고 즉사하기 때문에 3번째 두루마리를 얻을 수 없기 때문. (47 / 48) 하지만 DLC 캐릭터인 요우무(봄을 쓰면 방어력이 상승하기 때문에 맞고 버틸 수 있다), 파츄리(보호막을 사용하면 데미지를 받지 않는다)를 샀다면 클리어가능.


*唐伞妖怪
코가사에게서 24가지의 기술을 업그레이드하자.
한 캐릭터당 존재하는 4가지 업글을 해주다보면 된다. 보통은 초기 주인공 3인방을 전부 업그레이드 하면 12개가 되고 나머지는 취향따라 선택하자.

*八卦炉 (팔괘로)
설명: 위력 최강의 마법도구, 화력이 바로 정의!
조건: 루나틱 난이도를 클리어하라.

8.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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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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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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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이 선정한 2018년을 빛낸 최고의 게임 중에서 1월에 많이 팔린 신작 중 하나로 꼽혔다.


[1] 사쿠야의 특기는 속임수 없는 마술이다.[2] 단, 6스테이지 메이드 요정의 레이저는 막지 못한다. 배경 오브젝트 뒤에 숨거나 대시로 회피 할 것.[3] 단, 코코로와 순호를 제외한 보스전에서는 메인 딜러로는 활약할 수 없다. 그렇지만 모든 탄막을 방어해주는 우산 덕분에 까다로운 스펠을 지닌 보스를 상대로 큰 도움이 된다.[4] 이들은 미니 보스들처럼 체력, 실드가 표시된다.[5] 단, 노랑 날개는 오래 살아남으면 3방향 직선 레이저를 쏘고, 분홍 날개는 근접해서 맞을시 즉사하므로 주의해야하며 맵이 좁으면 피하기도 힘들다.[6] 일정 거리 이상을 날아간후에 탄막이 잠시 플레이어를 바라보고 곧 플레이어를 향해 돌진한다.[7] 백 레이무 격파 엔딩에서는 이 4명이 "나 때문에 계속 죽어나간 천인 아닌가요?"라면서 조롱한다. 다만 이와중에 노랑 날개는 제작진들도 잉여스러운 공격 패턴을 가진걸 알고 있는지 텐시가 노랑 날개의 조롱에는 칼같이 반박한다(...)[8] 여친이 있는 것들은 전부 죽어야한다거나, 솔로천국을 외치는등 여러모로 솔로부대 스러운 대사를 한다.[9] 게임 내에서는 우츠호가 "드래곤포"라고 언급한다. 다만 해골을 뒤집어쓴 외형도 그렇고 드래곤스러운 형태는 화염방사 외에는 전혀 찾아볼 수 없다.[10] 텐시의 미래 모습이다. 참고로 후술한 무겐 캐릭터 출신으로 따진다면 이 화이트 텐시는 나이가 5자릿수라고 한다(...)[스포일러] 백엔딩 이후 부동산 문제가 발생해서 결국 고아원을 천계에 옮긴다. 이쿠의 말에 따르면 다른 천인들도 마찬가지로 부동산 문제를 제시하자 다 때려눕혔다고. 여담으로 백엔딩 대화에 따르면 가슴은 안 자란 듯.[12] 특히 고아원 설정의 경우, 원본 캐릭터 파일 기준으로 설명서 파일의 스크롤을 한참 맨 밑으로 내려야만 보이는 덧설정이므로 빼도박도 못한다.[13] 해당 캐릭터는 버전이 2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흉악 캐릭터 버전인 "여신 텐코(G-Tenko)"이며, "시로 텐코(W-Tenko)"는 좀 더 약한 버전이다. 두 버전의 차이는 기술의 흉악성과 강함 차이 외엔 없다.[14] 진명은 건축가 앨리스. 백엔딩에서는 앨리스와 함께 자기가 살 집을 지으려 한다. 앨리스는 블랙 앨리스의 "아름다우면서도 사람들이 겁나서 접근 못하는 곳"이라는 까다로운 조건에 고개를 갸우뚱하는데, 이것에 텐시는 태양의 밭을 추천한다.[15] 진명은 마법사 사쿠야. 백엔딩에서는 홍마관에 정식으로 취직한다. 해바라기로 왕관을 만들어 요정 메이드에게 씌운 다음 카자미 유카에게 보냈고, 얼마 뒤 홍마관은 유카로부터 싱싱한 새 비료를 받았다고 한다. 어차피 요정은 부활하긴 하지만.[16] 즉, 그동안 수 없이 죽여왔던 잡몹인 죄대들이 이번 이변의 원인이었던 것(...).[17] 이 때 BGM이 진엔딩이 아니라는 것 마냥 의도적으로 깨져서 나온다. 음질이 상당히 나쁘게 나오므로 듣기에는 썩 좋지 않다.[18] 결국 바깥세계의 침략이 있기는 했으나 결과적으로 바깥세계의 사람들도 환상향을 사랑하고 있었다는 의미이다.[19] 바깥세계의 존재를 두둔했던 환상향의 주민이 바깥세계의 존재에게 살해당했던 모양.[20] 여기서는 책을 판매하고 있는데, 그 책이란 것이 추잡한 내용이 들어간 동인지(...)라서 텐시가 기겁을 한다.거봐, 외부랑 단절하는 게 맞다니까[21] 즉, 처음 만나자 마자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며 폭주했던 원인은 그들이 완성되지 못하고 버림받은 존재였기 때문.[22] 참고로 '선비가 천계에 방문해 선녀들의 춤사위랑 음악과 함께 술과 음식을 즐긴다'는 동양에 널리 퍼져있는 이야기가 있는데 아마 텐시가 말하는 놀게 해준다는 의미는 이쪽일 듯.[23] 다만 왼쪽으로 빠지는 것은 유도가 가능한지 아니면 순전히 운으로 작용되는 것인지 확실하지 않다.[24] 추가로 이렇게 왼쪽으로 빠지다보면 대사 이벤트와 함께 하얀 텐시를 만날 수도 있다.[25] 사실 정확한 위치를 알고 있으면 천녀를 목적지까지 보내지 않아도 중간에 이탈하여 검은 요정과 조우할 수 있다. 하지만 천녀를 무조건 왼쪽으로 보내야하는 것은 변하지 않는다.[26] 만약 실패하면 '다음에 다시오세요☆' 표지판 하나만 덩그라니 놓여있는 것을 볼 수 있다.[27] 요정들의 대화를 보면 요정들을 상대로 무다무다를 외치며 무쌍을 찍고 있었던 모양.[28] 이전에 하얀 텐시에게 습격당하고 미슷치를 가짜라 의심한 모양.[29] 이때부터 하얀 텐시가 텐시의 이름을 조금이나마 부르긴 하지만 여전히 노이즈가 낀것처럼 외계어가 섞여있어서 알 수 없다.[30] 참고로 요정 메이드들이 높은 확률로 패배하는데, 검은 정예 요정 한마리의 미쳐돌아버린 폭발탄과 레이저의 화력 때문에 도저히 요정 메이드측이 이길수가 없다. 운 좋게 검은 요정이 먼저 죽는다면 그나마 승리 확률이 좀 보이긴 한다.[31] 이상한점으로는 스팀 최신 버전 기준으로 12스테이지에서 나오던 셉텟 리믹스 음악이 나오지 않는 버그가 있다. 유튜브에서만 또는 뮤직 룸에서만 듣는 게 가능하다.[32] 다만 정말로 죽일 생각은 없었는지 여기서 게임오버가 되면 대체 왜 죽은거냐며 당황해한다.[33] 썩어도 죄대의 상위호환이라서 한꺼번에 조준 불꽃탄을 쏘면 북쪽의 요정 메이드가 버티질 못하고 체력이 걸레짝이 되어있다. 오른쪽 아래의 펭귄과 좀비 처리가 조금 늦어질시 주의할 것.[34] 요리히메에 대한것도 듣는데 싹을 잘라버리려고(...) 당연히 게임 내에서 요리히메는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35] 12스테이지 홍마관에서 블랙 사쿠야는 주기적으로 자신들이 조종권을 잃고 무차별 공격을 가한다고 했다. 이전까지는 육체와 정신력을 마음대로 조종할 수 없었다는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36] 일단은 원형이 된 무겐 캐릭터 기준으로 일종의 딸내미겸 친구 사이인 레밀리아와 사쿠야의 변형판인 Rise와 Julius Emery가 있긴 하다. 물론 이 게임 내에서 저들은 언급조차 되지 않는다.[37] 견고하기를 쇠로 된 성벽과 끓는 물이 들어찬 해자와도 같이[38] 견고하기를 반석과도 같이[39] 신속하기를 표범과도 같이.[40] 움직이기를 달아나는 토끼와도 같이.[41] 상처에 깊이를 더해[42] 음경성애자란 뜻의 속어다... 즉 혜성성애자...[43] 용질을 용매에 녹이는 용해(溶解)가 아니라 쇠를 녹이다는 뜻의 용해(熔解)다.[44] 조작할 조(操)[45] 감옥이란 뜻의 감옥 옥(獄)자를 쓴다.[46] 미칠 광(狂)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