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2 09:43:06

삼육대학교/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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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린벨트로 인한 고도, 개발 제한2. 종교적 색채와 잘못 알려진 사실들3. 삼육대학교에 요구되는 개선사항4. 열악한 아웃풋과 일자리5. 3679 군봉사부6. 영화,드라마 촬영지7. 커뮤니티8. 삼육우유 공장9. 제명호 포켓몬 고10. 한국삼육중·고등학교11. 사회봉사12. 학교 음악방송13. 노작교육14. 경치15. 도토리16. 동아리17. 재단 산하 학교18. 전문의 자격시험19. SDA 추천 전형20. 의대 설립 시도 관련

1. 그린벨트로 인한 고도, 개발 제한

그린벨트 지역에 위치한 탓에 건물 신축, 리모델링 허가가 상당히 깐깐한 편이라고 한다. 그리고 육사도 있어서 건물 높이에도 제약을 받는다고 하는데 사실 여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2. 종교적 색채와 잘못 알려진 사실들

종교색이 있고 규칙이나 제한이 좀 빡센 편이라는 재학생들의 평이 있지만, 넷상에서 과장된 부분도 일부 있다.

재림교인이 많을 것이라는 인식과는 달리 대부분의 학생이 비교인인 평범한 종합 4년제 대학이다. 종교 교양수업과 채플이 있지만 이것은 기독교 재단인 대학에서는 대부분 존재하는 요소이다.삼육대 채플 수업은 채플 강의를 들은 뒤에 몇줄 정도의 매우 간략한 소감문만 형식적으로 제출하면 된다.
종교 교양필수 과목의 경우에는 대부분이 기독교 사상을 바탕으로 한 인성교육이나 역사, 인문학 교육이다.를 빙자한 포교활동 난이도도 크게 어렵지 않고 학생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려 한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극성맞은 교수도 존재하며 매우 까다로운 경우도 있다. 일반교양보다 종교수업을 더 열심히 준비한다는 이야기 까지 나오니....

귀걸이를 착용하지 못하거나 담배를 피우는게 금지되어 있다는 도시괴담이 있는데, 예전에는 금지였으나 현재는 사라졌다.

흡연의 경우에는 학교 캠퍼스 내부에 흡연 부스가 설치되어 있다.[1] 다만 외진곳에 있어 한참 걸어나가야 한다는 단점은 있는편. 음주를 못하게 한다는 소문은 사실 재림교의 엄한 기독교 교리에서 술을 못 마시게 한다는 이야기가 와전된 것이다. 다만 캠퍼스 내부에서는 음주가 금지되어 있는데 축제때도 술을 마시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불만이 있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탄산음료나 카페인을 금지한다는 이야기는 반은 사실이다. 엄밀히 말하면 탄산음료를 금지하는것이 아니라 카페인 음료를 금지하는 것이다. 그러나 학교 내부 편의점에서 잘만 판다. 또한 후문 편의점이나 카페에서 커피를 사와서 교내에서 마실 수 있다.

침례를 받아야만 학교를 다닐수 있고 혜택을 받을수 있다는 소문도 근거가 없는 이야기다. 비 재림교 기독교인인 대다수의 학생들도 얼마든지 장학금을 잘 받고 다니며 침례라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기 때문. 종교를 믿지 않거나 침례를 받지 않는다고 불이익이 주어질리가 없는것이 삼육대 내부에서 신학대학을 제외한 대부분의 학생들은 천주교, 불교, 개신교 기독교, 무교인으로 이루어져 있다. 서로 마주할 일도 없어서 관심이 없는 편이다. 그러나 학교 장학금의 상당수가 신학과 학생이나 교인들이 혜택을 본다는 이야기가 있다. 카더라 장학금이 신학과 학생이나 교인들에게 돌아간다는 것도 와전이다. 신학과 장학금은 대학교가 속해있는 학교법인 삼육학원과 교단이 각각 일정 비율을 분담하여 '신학과 양성 장학금'으로 지급한다. [2] 기타 학교가 주는 공식적인 장학금은 성적순으로 자르고 있고 그외에 학교에 개인이 목적을 정하여 기탁된 장학금은 기탁자의 목적에 맞게 지급된다.

채식을 강요한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실제로 재림교인들은 교리 상 육식을 하지 않기 때문에 교내 뷔페와 구내식당에서는 육류가 제공되지 않는다. 물론 교내 편의점이나 후문의 식당들에서 자유롭게 육류를 즐길 수는 있으나, 캠퍼스 내에 육류를 일체 판매하지 않는것은 사실상 강요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021년 하계간담회에서 구내식당의 메뉴 다양화와 육류 사용 안건이 전달되었다.

3. 삼육대학교에 요구되는 개선사항

  • 의과대학 유치
    학교 재단이 해방 이후 50년대 최고의 병원이었던 서울위생병원(지금의 삼육서울병원)을 갖고도 아직까지 의과대학 설립을 하지 못한 것이 상당히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한다. 2017년서남대 의대 인수에 뛰어들었으나 실패한 전적이 있다. 추가적으로 서울권에 의대 신규 설립은 쉽지 않으므로 경기북부 권역에 의과대학 설립을 명분으로 하여 방법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3] 남양주에 토지를 이미 보유하고 있다. 이미 대형병원 2곳과 간호학과,물리치료학과,약학과 등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의대 설립시 능숙하게 운영이 가능하다.
  • 도서관 운영 방침과 시간
    삼육대학교는 도서관이나 자습실을 24시간 운영하지 않으며 토요일 안식일을 위해 금요일에는 4시에 문을 닫아버린다. 또한 학과별로 늦은 시간에도 공부할 만한 장소가 별로 없다는 것도 문제다. 정리하자면 삼육대는 학교가 일찍 문을 닫고 밤에는 출입도 제한적이며, 도서관은 짧은 시간만을 운영한다. 이것은 꽤나 심각한 문제이다(...). 이걸 보고 충격받아 여기 4년제 대학 맞냐는 신입생들도 있다. 실상은 시험기간이 아니면 도서관에 학생들이 별로 없다. 평소에 많이 있어야 총학에서 강하게 요구를 하지(...).
  • 학교 식당
    교내 뷔페와 학생 식당에서 채식만을 판매하지 않고 일반식과 채식을 공존시켜서 선택권을 달라는 의견이 매우 많다. 학교 내에서는 육식을 팔지 않는다. 채식 위주의 식단이 판매되며 고기는 콩고기로 대체한다. 교리 때문에 생선도 못 먹는다는 것은 잘못 알려진 내용 중 하나인데 육류나 생선을 섭취하더라도 정해진 기준에 따라 섭취한다. 다만 재림교회 내 식당에서 육류를 공급하게 될 경우 단가가 상승 할 우려가 있다. 그 이유로는 재림교회 내에서 먹는 육류의 종류가 소, 닭, 양, 염소 등으로 매우 제한적이다. 물론 학교 내에서 채식위주의 식단이 개선되어야 하는 점은 맞다. 이로 삼육대가 인식이 안 좋은 --악명이 높은-- 이유 중 하나.
    • 교단 내에서 허용하는 육류의 범위 (성경 레위기 11장 내용)
      • 먹을 수 있는 것[4]
        동물: 굽이 갈라지고 새김질하는 동물
        물고기: 지느러미와 비늘이 있는 것
        새: 특별한 규정이 없음
        곤충: 날개 달린 곤충 중에서도 땅에서 뛸 수 있는 것. 메뚜기, 베짱이, 귀뚜라미, 여치 종류
      • 먹을 수 없는 것
        동물: 낙타. 오소리, 토끼, 굽은 갈라졌으나 되새김질 못 하는 동물(돼지)
        물고기: 지느러미와 비늘이 없는 것
        새: 독수리, 솔개, 물수리, 매종류, 까마귀종류, 타조, 쏙독새, 갈매기, 새매종류, 올빼미, 가마우지, 따오기 사다새, 학, 황새, 왜가리, 오디새, 박쥐
        곤충: 날개를 가지고도 네 발로 기어다니는 곤충

    2021년 학회와 재단측의 하계간담회에서 구내 식당들이 좀더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고 육류를 사용하도록 하는 안건이 제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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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수 임용 자격
    기존의 교수들은 재림교회에서 침례를 받고 3년이 지나야 교수 임용에 도전해 볼수 있는데, 이러한 사항 때문에 더 우수한 교수진을 영입하지 못한다는 문제점이 있다. 그래서 이러한 교칙을 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다. 심지어 일부 학과에서는 목사가 직접 전공수업을 가르치는 곳도 있다고 한다.
  • 대학 축제
    학교 축제에서 주점주류를 허가해달라는 요구도 있다. 대학축제에서 술을 마실 수도 없다는 건 자유의 침해라는 것. 물론 자유의 침해라는 소지가 있으나 타 대학의 축제에서 제일 문제가 많이 발생되는 부분이 바로 주점으로 인해 생기는 문제들이다. 학교 축제가 술을 마시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전략해 버린 축제들이 상당히 많다. 술이 술을 부른다고 했던가 술로 생기는 폭력시비 그리고 폭행은 술로 인해 생기는 문제로서 학교 측은 종교적 색채를 떠나서 이러한 문제들이 생기는 것에 상당히 민감하며 교단 산하 기관으로써의 운영 원칙에도 맞지 않기에 앞으로의 허용은 어려울듯(...). 또한 타 대학도 축제에서 술로 인해 생기는 문제로 인해서 이러한 주점을 지양하는 추세이며 대학생이 악법이라고 부르는 대학 축제에서의 주점을 열지 못하게 하는 주세법도 한몫한다.
  • 삼육계열 고등학교의 목사 추천 전형
    삼육재단 계열 고등학교 학생이라면 담당 목사의 추천을 받아 SDA 전형에 응시 할수 있는 자격이 생긴다. 이로 인해 비 교인이거나 비 삼육재단 계열 고등학교 학생들보다 쉽게 들어오는 일이 벌어지고 인재풀이 약해지는 현상이 생기는데 교내에서도 상당히 비판적인 목소리가 크다. 이 전형을 통해 들어온 학생의 숫자가 많지는 않지만 높아봐야 4~5등급 정도인지라 아무래도 일반 입시를 통해 들어온 대다수의 학생과는 수준 차이가 너무나도 크다고 한다. 심지어 약학대학 마저 이러한 전형이 있어서 상당한 비판을 듣고 있다. '약학대학 정원 일부를 재림교 재단이라는 이유로 재림교인 안에서 나눠먹는 것.;
  • 졸업 기준에 요구되는 채플 횟수 (개선 진행중)
    삼육대는 졸업하기 위해서는 채플을 4학년 1학기 까지 들어야 한다. 이것 때문에 시간을 낭비하게 되므로 졸업 기준을 완화해야 한다는 요구가 있다. 과거에는 토요일에 출석해야했기 때문에 평이 안 좋았던 삼육대 채플이지만 대락 2010년대 중반부터 주중에 출석할 수 있게 되었다. 그래도 채플을 7학기나 들어야 한다는 점은 많은 학생의 불만을 사고 있어서 개선이 시급하다. 물론 채플이 삼육대만 있는 것도 아니고 서울여대계명대, 연세대, 숭실대 등도 상당한 채플 횟수를 요구하고 있어 타 학교들 역시 불만이 많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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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학회와 재단측의 하계간담회에서 채플 횟수를 줄이고, 채플 성적이 장학금 선정 점수산출 요건에서 제외하는 안건이 나왔다. 진행중인 사안이긴 하지만 상당히 완화될 것으로 보여진다.
  • 도심 캠퍼스 증축
    노원구 공릉동이라는 위치는 지나치게 서울 변두라라 통학이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학생들은 삼육학원 산하의 시조사 건물을 철거하고 삼육대 동대문 캠퍼스를 만들기를 원하고 있다. 그리고 삼육보건대학교를 통합하여 그 자리에 일부 학과를 옮기자는 이야기도 계속 나오고 있다. 그러나 이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이문로 1길 11 부지는 시조사만 있는것이 아니라 교단 본부가 위치하고 있기에 현실적으로 이전 및 설치가 불가하다. 또한 이곳을 개발하려면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묶여져 있어 최대 7층으로 층수 제한이 걸려져 있다. 또한 삼육보건대의 경우 별도의 대학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리고 재단 내에서도 별탈 없이 운영이 잘되고 있는 삼육보건대를 일부러 없애고 통폐합 할 이유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 너무 낡은 벽돌 교사들
    교내 건물의 상당수가 굉장히 낡은 붉은 벽돌 건물이라 미관상 보기 좋지 않고 열악하다는 의견이 있다. 현재 대학 건물이 1970~1980년 후반부터 지어지기 시작했기에 당시 건축으로는 붉은 벽돌을 많이 사용했다. 콘크리트의 내구 연한이 100년이라고 하지만 거의 50년 사용하고 새로이 짓는 것을 감안한다면 각 건물의 내구 연한이 다가오기에 하나둘씩 철거하고 새로이 지울 예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건물을 지우려면 기존 건물을 부수고 새로운 건물을 올려야 하는데 삼육대학교가 그린벨트라는 보전녹지지역에 주변에 군부대도 있어 군사보호구역까지 건축이 쉽지 않다. 그래서 노원구와 서울시 심의를 통과해야 하는데(...). 안 될 거야 아마...
  • 삼육대의 주인은 재림교가 아닌 비교인 삼육대 학생
    삼육대는 재림교 이사와 목사의 힘이 매우 강하고 전면에 나서고 있는 체계인데, 학생들은 삼육학원측이 연세대학교서울여대처럼 종교색이 느껴지지 않도록 처신할것을 요구하고 있다. 기독교 재단 대학이 기독교를 포기할수는 없는 노릇이므로 다른 평범한 기독교 재단 대학처럼 최대한 종교적인 행보를 자제해 달라는 것. 삼육대 내에서도 삼육대는 미션스쿨이 아니라 교회(Church)스쿨이라고 할 정도로 교회대학에 가깝다.
  • 잦은 학과의 통폐합과 이름 변경
    삼육대 원예학과는 서울권에서도 손에 꼽는 원예전공이었으나 통폐합으로 인해 학과 정체성전통이 사라지고 있어 불만이 많았다. 원예학 커리큘럼이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의 학령 인구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교육부가 대학을 '대학구조개혁평가'라는 이름하에 평가하는 일환에서 각 대학들이 평가 기준을 맞추기 위해 학과를 통폐합 또는 개편하는 추세이다. 대학도 살아 남으려면 어쩔수 없긴 하지만 여러모로 아쉬운 건 사실이다.
    • 아트앤디자인학과 = 미술컨텐츠학과 +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 환경디자인원예학과 = 환경디자인학과 + 원예학과
    • 항공관광외국어학부 동양어문 전공 = 중어과 + 일어과
    • 컴퓨터메카트로닉스공학과 = 기계공학 커리큘럼 폐지 후 컴퓨터공학부
  • 좀 더 다양한 학과 설치
    다음과 같은 학과가 아직 설치되어 있지 않고 부재중이다. 학부 정원이 5,000명대라는 한계가 있긴 하지만 이공계열이 거의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더 다양한 학과 설치를 희망하고 있다. 물론 밑의 목록의 학과들을 대부분 설치하려면 정원이 최소 12,000명은 훌쩍 넘어가야 한다. 다양하게 학과를 만들고 싶어도 그걸 감당 가능한 교수님을 데려올 수 있을까 싶다. 종교라는 크고 거대한 장벽(...).
    • 공학계열- 기계공학, 전자전기, 반도체, 재료공학, 국방시스템공학
    • 자연계열- 수학, 물리
    • 인문- 국어국문, 문헌정보, 사학
    • 어문계열- 독일어, 프랑스어
    • 사회과학- 행정, 경찰행정
    • 상경- 금융, 경제
    • 예술계열- 실용음악, 연극영화, 산업디자인, 공예, 만화애니메이션, 패션디자인, 무용
    • 초중고 사범계열
  • 진화론과 창조론
    삼육대학교 교육 방침은 진화론을 부정하고 기독교 교리대로 창조론을 따르는 경향이 있다. 이에 반발심을 갖는 학생이 상당하다. 이것 때문에 현타가 오는 재학생이 상당수.
  • 삼육대학교의 국공립화
    삼육학원 재단측에서 학교 운영에 손을 떼고, 서울시교육부에서 인수하여 운영하자는 말도 종종 나오고 있다. 약학대학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서울시립대 노원캠이나 서울공립대학교로 출범하면 어떻겠냐는 의견. 혹은 최소한 공영형 사립대학으로 가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이건 어디서 흘러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완전 '카더라'식의 헛소문이다.

    오랜 전통을 지니고 있고 재단과 캠퍼스도 크지만 서울 상위권으로 올라가지 못하는 요인이 있어 학생들은 재단 측에 좀더 적극적인 발전 계획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하나만 알고 하나는 모르는 것이다. 삼육대학교는 정확히 말하면 학교법인 삼육학원 소속이다. 물론 이 법인이 재림교회 유지재단 산하에 묶여있다 할지라도 학교의 발전 및 계획 수립은 재단 본부의 최종 승인만 거칠 뿐 전반적인 발전 방향 수립은 대학교가 자체적으로 정한다.

    전반적으로 학교 스스로 종교인과 교리 위주인 삼육대를 대대적으로 개혁하고 발전을 위해 공격적으로 투자하지 않는 이상 저출산으로 인해 하락세는 우려할 만한 일이다. 사실 재림교 재단이 학교를 발전시킬 역량이 있는지 의문이 드는 것은 사실이다.

4. 열악한 아웃풋과 일자리

미대, 예술대, 약대, 간호대, 환경디자인원예과, 동물자원학과 등 삼육대가 강세를 보이는 분야를 제외하면 일류 대기업에서는 사실상 리쿠르팅이 거의 안 온다고 볼 수 있다. 스스로. 스펙을 쌓아 열심히 취업시장을 공략해야 한다.

이렇게 된 원인은 작은 학부생 수, 공과대학의 부재, 종교 재단의 폐쇄성과 안일한 비전 제시 등이 있다. 삼육대는 불과 90년대까지만 해도 신학, 약학, 생물학, 영문학 등 굉장히 적은 학과와 인원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사회에 진출한 동문이 별로 없고 쌓일 아웃풋도 별로 없었기 때문이다. 그나마 인원이 많아진 현재 약 5,000명대인데 이것도 상당히 적은 인원이다. 기계공학, 전자전기공학, 반도체공학 등의 공과대학의 부재로 인해 요즘처럼 문과가 몰락하고 불경기인 상황에서 취업률을 캐리할 학과가 많지 않다. 인공지능이나 컴공, 바이오 융합공학 등 아예 공학사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또한 공기업이나 공무원은 지역인재 전형이 있어 지방대학에 밀리고, 사기업 취업인 인서울 상위대학에 밀리기 때문에 양질의 일자리 파이를 먹기 쉽지 않다. 최근 국내 취업시장이 굳어져 있는 탓에 많은 인서울 중위~하위대학이 겪는 문제이기도 하다.

그래서 최근에는 소프트웨어,인공지능,컴퓨터공학 계열에 투자를 많이 하고 있다. 학제 개편을 하고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서 정부에서 SW중심대학에 지정되어 국가 지원을 받게 되었으니 그나마 희망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인서울 대학과 경기권 대학에서 새로 선정된 학교는 불과 2곳인데 그 중 한곳이 삼육대학교다.

오히려 국내보다 해외 취업 강세를 보이기도 한다. 미국의 유명 대기업에 인턴십을 할 수 있는 삼육대만의 자체적인 k-move 제도 때문. 매년 여러 학과의 학생을 해당 분야에 맞는 미국 일류기업에 인턴십을 보내고 인턴기간 이후에 채용되는 경우도 있다.

5. 3679 군봉사부

파일:삼육친구 군봉사부.jpg
삼육친구 군봉사부

다른 대학에서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제도가 있는데, 군휴학생을 대상으로 군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보내주는 서비스가 있다. 학보(삼육대신문)는 물론이고 계절에 맞춰서 아트릭스 크림캔, 핫팩, 축구공, 포카리스웨트 분말 등을 부대로 보내준다. 혜택을 받으려면 친구나 친지에게 부탁하거나 직접 이메일을 보내 자대 주소를 알려주자.

6. 영화,드라마 촬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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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뺑덕의 촬영 장소가 된 제명호

삼육대학교의 불암산에 있는 제명호는 정우성이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마담 뺑덕'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의 촬영 장소 중 한곳이다. 요한관과 다니엘관은 JTBC 드라마 알고있지만의 촬영 장소였다.

7. 커뮤니티

8. 삼육우유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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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삼육대학교 우유 공장

과거 삼육대학교 구내에 삼육대학식품 우유 공장이 위치하고 있었다. 흰 우유로 만든 삼육우유 벽돌 아이스크림이 명물이었다. 하지만 삼육우유가 적자를 내면서 2004년에 구내의 우유공장도 문을 닫게 되었다.# 도서관 내에 표본만 존재한다. ㅠㅠ!! 문을 닫은 우유공장은 한동안 노원구 관학사업으로 어린이영어교육과 어학교육센터로 사용되었으나, 지금은 철거되고 다니엘-요한관 및 박물관이 세워졌다. 이 때문에 삼육대 주변 산에 가면 생산 중단한지 꽤 오래된 삼육우유 곽을 찾아볼 수 있다고 한다.

9. 제명호 포켓몬 고

제명호에 포켓몬 고의 스탑이 있다 한다. 젠률은 낮지만 흰띠를 없애고 싶다면 들리는 것도 좋다.

10. 한국삼육중·고등학교

교내에 같은 재단 소속인 한국삼육고등학교와 한국삼육중학교가 있어서 교복입은 학생들을 캠퍼스에서 볼 수 있다.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간혹 점심시간에 급식을 먹기 싫어서 몰래 대학 식당이나 대학 후문에서 밥을 사 먹는 경우가 있는데, 원칙적으로는 금지되어 있다.

11. 사회봉사

현재는 '지역사회공헌'이라는 이름으로 개설된다. 11학번 부터는 졸업 필수교양으로 사회봉사가 추가 되었는데, 이 사회봉사는 1학점짜리지만 들어야 하는 시간은 매우 많다.[5] 10학번 이전의 학생들은 굳이 들을 필요가 없었으나 이를 학생들에게 제대로 공지하지 않아 일부 학생들이 시간적인 손해를 입었다. 중간에 알게 되어서 의욕을 잃고 수강취소하거나 건성으로 하는 학생, 아예 마지막날에 알게 돼서 허탈함을 느낀 학생도 적지 않았다. 주로 졸업이 임박한 10학번 이전의 3~4학년들이 이 과목을 들으려 하다가 이런 상황에 직면했다.

12. 학교 음악방송

교내에서 학생들의 교양을 위하여 교내 방송으로는 절대로 가요를 틀지 않는다. 클래식이나 경음악만 튼다. 그러나 가끔 듣다보면 달려라 하니 경음악 연주버전이 나오는 등 사실 가사만 안 나오는 경음악이면 아무거나 다 좋은게 아닐까라는 말도 있다. 이는 교내 방송국인 VOS가 시도한 것인데, 학교측에서도 넘어가는 걸로 봐서는 가요는 어느정도 허용하는 바로 가닥이 잡힌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정오 방송에서 로이킴의 '봄봄봄'이나 저녁 방송에서 옥상달빛의 '수고했어 오늘도'처럼 다소 건전한 편의 가요를 경음악 버전으로 선곡한 바 있다. 이 외에도 라푼젤 OST의 'I See the Light'도 방송된 바 있다. 너의 이름은.의 'なんでもないや'의 가사가 없는 피아노 연주버전도 나왔다. 최근에는 가요의 피아노 버전이 방송이 되고 있다

13. 노작교육

환경디자인원예과가 강세인 삼육대 특성상 1학년 학생들은 정문 앞의 커다란 에서 노작교육을 받는다. 말하자면 농사일, 밭 가꾸기를 배운다는 것. 이것을 받지 않으면 졸업이 되지 않으니 이 학교에 진학할 생각을 하는 학생들은 참고할 것. 처음에는 다소 황당한 수업이지만, 그래도 출석만 꾸준히 잘하면 막장이 아닌 이상 점수는 잘 받는다. 그리고 상추 같은 것을 키우는데 키운 작물들을 가져가도 된다. 이 노작에 대해서도 재미있다고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싫어하는 사람도 있지만, 귀찮을지는 몰라도 거저 학점 채우는 것이니 나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참고로 후문에도 대규모의 학교 소유 농지가 있다.

작년부터 올해 2021년까지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되어 직접 작물을 재배할 필요가 없어졌다. 이미 경작되어있는 농장에서 수확만 하고 보고서를 작성하면 학점을 인정받게 되었다.

14. 경치

교내에 이 있으며 그 중에 적송이 몇 그루가 있는데 이 적송들은 나이가 많은 나무고 풍경도 좋게 만들어준다. 그러나 질병에 걸리는 바람에 고사될 위기에 처해서 학교에서 적송에게 주사를 놓거나 링겔을 놓아주었다고 한다.

15. 도토리

교내에 숲이 있기 때문에 가을이 되면 도토리가 많이 생긴다. 이것을 다람쥐청설모가 먹기 때문에 가을에 청설모나 다람쥐가 심심치 않게 목격되는데, 이 도토리를 주변 민가의 사람들이 다 주워가 버려서 다람쥐나 청설모가 먹을 것이 부족해 아사하는 상황이 발생할 것을 우려한 학교측에서 도토리를 가져가는 것을 자제하거나 금지하는 내용의 플랜카드를 걸기도 했다.

사실 서울 시내에서 다람쥐나 청솔모를 볼 기회나 장소가 많지 않은데 가을 무렵 삼육대 주변에서 다람쥐나 청솔모를 못본다면 ...

16. 동아리

동아리가 많이 있지 않고 대체로 신학 동아리나 봉사 동아리가 주를 이루어서 동아리 생활이 재미없다는 얘기도 많다. 특히 스포츠쪽은 너무 미약하다. 심지어 야구 동아리가 있는 것조차 모르는 학생들도 많다. 그리고 이 동아리는 운영하기 위해 학생들이 동아리에 내는 회비 이외에도 학생복지를 위한 학생회비를 걷어야 하는데, 학생회비 의무화가 철회된 이후부터는 거의 안 내는 것이 정상, 내는 쪽을 바보 취급하는 정도까지 이르러 버려서, 그깟 동아리 생활 안하고 말지라는 학생들도 꽤 된다. 이렇다보니 총학생회의 힘도 미약하기 그지없고, 학생들에게 인정받지 못한다. 18년도 부터 댄스 동아리가 생기는 등 많은 변화를 이루려는 학생들의 움직임이 보인다.

17. 재단 산하 학교

재단 산하 학교가 엄청나게 많다. 초등학교는 서울삼육초등학교, 태강삼육초등학교,[6] 춘천삼육초등학교, 원주삼육초등학교, 동해삼육초등학교, 대전삼육초등학교, 서해삼육초등학교, 광주삼육초등학교, 대구삼육초등학교, 부산삼육초등학교 이상 10개가 있고, 중학교는 한국삼육중학교, 서울삼육중학교[7], 원주삼육중학교, 동해삼육중학교, 대전삼육중학교, 서해삼육중학교, 호남삼육중학교, 영남삼육중학교 총 7개가 있으며, 고등학교는 한국삼육고등학교, 서울삼육고등학교[8], 원주삼육고등학교, 동해삼육고등학교, 서해삼육고등학교, 호남삼육고등학교, 영남삼육고등학교의 7개 학교가 있고, 유치원도 삼육대학교 부속유치원이 있고, 전문대학 역시 삼육보건대학교가 있다. 또 산하의료기관으로 삼육서울병원, 삼육부산병원까지 있다.[9] 가히 크고 아름답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수준. 전국적으로 따져봐도 이 정도의 큰 규모의 재단은 광주의 대성의숙(송원대학교), 대구의 선목학원(대구가톨릭대학교, 천주교 대구교구에서 운영), 청주의 청석학원(청주대학교) 등 손에 꼽는다.

18. 전문의 자격시험

비록 의과대학과의 인연은 없는 대학교이나, 전문의시험을 치르는 전국의 전공의들이 한번쯤은 가보게 될 학교이다. 2016년부터 매년 전문의자격시험 장소로 삼육대와 삼육대 캠퍼스 내에 위치한 한국삼육고등학교, 한국삼육중학교가 이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정도의 대규모 수험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곳을 평일에는 이용하기 힘들어 시험이 주말로 편성되었으나 휴일에 휴식을 취해야 할 전공의들이 평일에 시험을 칠 수 있는 장소를 찾던 중 안식교인 의사들이 삼육대를 섭외해온 것을 계기로 지금까지 삼육대에서 시험이 치러지고 있다고 한다.

19. SDA 추천 전형

수시 전형에서 전교생의 5%를 SDA 추천 전형으로 뽑는다. 매년 삼육고등학교에서 이 대학으로 오는 인원이 상당히 많다. 특히 한국삼육고등학교에서는 전교생의 절반 정도가 매년 삼육대로 진학한다. 물론 재단학교가 한국삼육, 서울삼육을 제외하고도 동해삼육, 원주삼육, 대전삼육, 서해삼육 , 영남삼육 등 전국에 분포되어 있다. 그렇긴 해도 적어도 전교생의 9% 정도가 삼육고 출신으로 예상하는 사람들도 있는 만큼 상당히 많은 인원수가 삼육대로 진학하는 편이다. 면접때 건학이념에 관해 잘 대답할 수 있는게 비법(?)인 듯. 그래서 학과에서 초중고까지 모두 삼육테크를 탄 재학생들도 심심찮게 발견할 수 있는데 이런 학생은 학생 본인은 물론 가정 자체가 독실한 SDA 신자 집안일 가능성이 높다. 참고로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모두 같은 캠퍼스 안에 있어서 무려 15년 동안 같은 캠퍼스 안에서 보낼 수도 있다.

SDA 추천 전형과 관련하여, 제도 자체가 성적이 안 되더라도 종교빨로 학교에 입학하는게 가능하다라는 것을 암시한다. 물론 입시판에서 삼육대의 위상을 보자면, 사회적 이슈나 물의를 낳을 만한 클라스의 학교는 아니라고 볼 수도 있으나 높은 도덕성을 강조하는 종교철학으로 하는 학교에서 이러한 허점을 내버려둔다는 것은 충분히 논란거리가 될 수 있다.

또한, 일반 학과가 아닌 약학대학 입시에 현실적이고 치졸한 문제가 있다. 한국 사회에서 약사는 어느 정도 지위를 인정 받는 전문직에 속하는 인기 있는 직종이다. 그리고 약사 자격증을 얻기 위해서는 약학대학에서의 공부가 필요조건이다. 즉, 삼육대학교는 이러한 약사 전문직으로의 길에서 약간의 편법으로 활용될 여지를 만들어 두는 것이다. 성적이 안 되더라도 종교적 배경이 크게 영향을 주는 입시 제도를 통해 약대 입학이 가능할 수 있다. 실제로 약학대학에는 목사 자식 출신들이 많이 입학한다. 또한, 일반 신자 부류로서는 약대에 입학하기 전에는 교회에도 열심히 나가는 척 하고, 교회에서 가는 봉사활동에도 참여하는 등 소위 교회 스펙을 만들어 놓은 뒤, 약대 합격 후에는 교회에 담을 쌓는 학생도 있는 모양. 제도에 편승하는 것이다.

20. 의대 설립 시도 관련

학생들이 요구하는 것처럼 학교에서도 다른 의대가 없는 인서울대와 마찬가지로 의대 설립 시도를 꾸준히 하고 있다. 부속 병원이 있고, 자연과학 계열 학과, 약대, 간호대가 있지만 의대가 없어서 학교의 의대 설립에 대한 의지는 매우 강한 편이다.

한때 의대가 개설된 서남대학교를 인수하려고 시도한 적이 있고, 실제로도 가장 유력했으나 서울시립대, 한남대도 인수전에 뛰어들었고 삼육대의 계획은 서남대에 의대, 간호대만 남기고 다른 학과는 다 폐과하는 것이라서 서남대 운영진이 재림교회에 대해 디스를 하기도 했고 호남 지역 개신교계가 크게 반발하여 흐지부지된 적이 있다. 결국 서남대는 어느 곳에도 인수되지 못하고 그대로 폐교 처리된다.

다만 삼육대의 의대 설립 시도에 대해서 자연과학계와 의학계는 매우 비판적인 편인데, 재림교회가 근대적인 창조과학의 시초이기 때문이다. 삼육대가 의대를 설립해봤자 창조과학에게 우군을 만들어주는 격이라는 것. 모 생물학 교수의 "진화생물학을 인정하지 않는 재단이 의대를 가져봤자 제대로 된 교육을 할 수 있겠나?"라는 일갈은 유명하다. 고신대도 의대를 갖고 있긴 하지만 고신대가 의대를 설립했을 시점에는 아직 보수 개신교계에서 창조과학과 유신론적 진화론이 비등했던 때이고[10] 오히려 현재 시점에서 한국 보수 장로회의 모체인 구 프린스턴 학파(웨스트민스터 신학교)는 유신론적 진화론을 인정해가는 추세이다. 무엇보다 고신대는 교단 입장과 별개로 의대에 금전적 지원만 하고 의대 커리큘럼을 건드리지 않는다.

수의대 설립 또한 재단이 진화생물학을 인정하지 않는 문제 때문에 사실상 막혀있는 상태. 물론 이 문제와 별개로 한국에선 미션스쿨에게는 한 번도 수의대 인가를 내준적이 없다.

[1] 산하 미션스쿨에 흡연장이 마련된 점은 감리회에서 파생된 웨슬리안 계열 교단들 중에서는 지극히 예외적인 현상이다. 게다가 재림교회는 아예 커피와 음주조차도 강력히 금지하는 교단이라서 삼육대에 흡연장이 있는 것을 보고 충격을 먹는 학생이 많다고.[2] 학점 컷은 3.0[3] 다만 삼육대 남양주캠퍼스 설립은 경기북부 권역에 국립암센터국제암대학원대학교를 모태로 신규 국립대를 유치하려는 경기북도 설립 세력과 정면으로 충돌하는 주장이라서 실현되기 쉽지 않다.[4] 여담이지만 유대교코셔푸드이슬람교할랄푸드와 유사하다. 다만 차이점도 존재한다. 이슬람교에서는 토끼, 낙타가 식용가능하지만, 재림교에서는 금지된다는 차이점은 있다. 삼육대 학식은 유대교,이슬람교인도 문제없이 식사할 수 있다.[5] 방법이 있는데 계절학기로 들으면 단기간에 끝낼 수 있다.[6] 여기는 들어가기도 힘들고 들어가도 학비가 비싸다.[7] 이름과 달리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다. 예전에는 정말 서울에 있었다.[8] 이름과 달리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다. 얘도 예전에는 정말 서울에 있었다.[9] 과거에는 삼육의명대학도 있었으나 2006년에 삼육대학교에 통합되었다.[10] 무엇보다 고신대에 의대가 있는 것은 일제의 신사참배에 완강하게 저항해서 항일운동을 한 부산경남의 보수 장로회 세력에게 군사정권이 보은을 한 것에 가까웠다. 전두환 정권은 고신대 신학과를 특성화학과로 지정해줬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