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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범죄, 액션, 스릴러 |
감독 | 제임스 완 |
제작 | 닐 H. 모리츠 빈 디젤 마이클 포트렐 |
각본 | 크리스 모건 |
출연 | 빈 디젤 폴 워커 제이슨 스테이섬 미셸 로드리게즈 조다나 브루스터 타이리스 깁슨 루다크리스 드웨인 존슨 루카스 블랙 커트 러셀 나탈리 엠마뉴엘 엘사 파타키 존 브라더튼 루크 에반스 자이먼 혼수 토니 쟈 론다 로우지 노엘 구글레미 알 파잘 이기 아잘레아 |
음악 | 브라이언 타일러 |
촬영 | 스티븐 F. 윈돈 마크 스파이서 |
촬영 기간 | 2013년 9월 28일 ~ 2013년 11월 30일 2014년 4월 1일 ~ 2014년 7월 10일 |
편집 | 크리스찬 와그너 커크 모리 딜런 하이스미스 리 폴섬 보이드 |
제작사 | 오리지날 필름 MRC 원 레이스 필름 차이나 필름 |
수입사 | UPI 코리아 |
배급사 | 유니버설 픽처스 UPI 코리아 |
개봉일 | 2015년 4월 3일 2015년 4월 1일 |
화면비 | 2.39 : 1 |
상영 시간 | 137분(극장판) 140분(확장판) |
제작비 | 1억 9,000만 달러 |
월드 박스오피스 | 15억 1,604만 5,911달러[1] |
북미 박스오피스 | 3억 5,300만 7,020달러 |
대한민국 총 관객수 | 324만 8,904명[2] |
국내등급 | 15세 관람가 |
북미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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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For Paul
(폴을 기억하며)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7번째 작품.(폴을 기억하며)
2. 예고편
1차 예고편
2차 예고편
2.1. 기타 영상
폴 워커 추모곡 "See You Again"
오피셜 뮤직비디오
3. 특징
전작의 저스틴 린 감독이 떠나고 쏘우, 인시디어스, 컨저링의 감독으로 유명한 제임스 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3편인 도쿄 드리프트에서의 한(성강 분)의 사망을 전작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의 마지막 장면에서 제이슨 스테이섬이 타카시로부터 도망치는 한을 들이받은 것으로 처리함으로써, 제이슨 스테이섬이 7편의 메인 악역인 데카드 쇼로 캐스팅되었다.
규모가 전작보다 더 커졌다. 차로 동네 깡패 잡던 인간들이 마약범을 잡고, 이내 최대 마약집단을 괴멸하더니 언리미티드에서는 자동차로 금고를 훔쳐서 끌고 다니고, 더 맥시멈에서는 탱크와의 추격과 비행기를 박살내는데 이어 이번 작에서는 자동차로 공수 투하와 자동차로 아예 세계적으로 사살 0순위 수배범과 테러리스트 집단을 괴멸했다. 그러나 이번 작품부터 본격적으로 전 세계 곳곳을 누비는 첩보영화적 요소와 갖가지 SF 기술들이 도배되는 반면 스트리트 레이싱의 장르성이 희석되어 가고 있다. 후속편이 나올 때마다 규모가 더욱 커지는 블록버스터 시리즈의 특성상 이는 피할 수 없는 수순인 듯.
3.1. 제작 과정
원래는 북미 기준으로 2014년 7월 11일 개봉 예정이었지만, 촬영 기간 도중이었던 2013년 11월 30일에 주연 폴 워커(브라이언 오코너 역)가 태풍 하이옌으로 인해 난장판이 된 필리핀을 돕기 위한 이재민 자선행사를 마치고, 귀가하던 중 교통사고로 사망하여 추가 촬영에 들어가게 되었다. 당시 기사 당시 영문 기사 남은 촬영 분량 문제와 각본 수정 등으로 인해 재촬영을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전작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에선 극중에서 온갖 무리수를 써가며 "영화상에서" 죽은 캐릭터였던 레티 오티즈를 살려냈는데, 이젠 시리즈의 주축이었던 배우가 촬영 기간 도중에 "실제로" 사망하는 일이 생겨 큰 타격을 받았다.워커의 사망 이후 잠정적으로 제작을 중단한 채 제작진과 제작사는 회의에 들어갔다. 그 결과, 각본을 수정해 워커가 맡은 브라이언 오코너를 은퇴하는 방식으로 퇴장시키는 걸로 결론을 내고, 폴 워커가 촬영하지 못한 남은 분량 20%는 체격과 생김새가 비슷한 폴 워커의 동생 케일럽, 코디가 대역을 맡아 폴 워커의 얼굴을 CG로 합성해서 촬영하기로 한 뒤에 다시 제작을 재개했다.[3] 개봉일은 원래 예정된 2014년 7월에서 밀려 2015년 4월에 개봉한다고 빈 디젤이 페이스북으로 발표했다.
팬덤에서는 숀 보스웰(루카스 블랙 분)이 어떻게 폴 워커와 그의 아내인 미아 토레토를 연기한 조다나 브루스터, 한을 연기한 성강 그리고 지젤 하라보를 연기한 갤 가돗의 하차로 생긴 4명의 공백을 이끌어갈지 주목하고 있었지만 결국 루카스는 도쿄 드리프트 마지막의 도미닉 토레토와의 레이스 이후에 한의 유품을 도미닉 토레토에게 전달해주는 역할만 맡고 팀에는 들어오지 않는다. 결국, 후속작인 더 익스트림에서 도미닉 토레토의 배신으로 데카드 쇼와 메간 램지(나탈리 에마뉴엘 분)가 팀에 합류했다. 애초에 도미닉의 팀에 합류시키기도 힘든 게 자동차를 통한 여러 번의 폭주와 재물손괴로 인해 미국에 들어왔다간 얄짤없이 경찰서로 배달될 상황에서 "일본으로 도피한 고등학생"이다.
4. 등장인물
- 도미닉 토레토의 팀
- 빈 디젤: 도미닉 토레토 역. 1, 4, 5, 6편 주연, 3편 카메오 출연[4]
- 폴 워커: 브라이언 오코너 역. 1, 2, 4, 5, 6편 주연
- 드웨인 존슨: 루크 홉스 역. 5, 6편 주연
- 미셸 로드리게즈: 레티 오티즈 역. 1, 4, 5, 6편 출연
- 조다나 브루스터: 미아 토레토 역. 1, 4, 5, 6편 출연
- 타이리스 깁슨: 로만 피어스 역. 2편 주연. 5, 6편 출연
- 크리스 '루다크리스' 브리지스: 테즈 파커 역. 2, 5, 6편 출연
- 엘사 파타키: 엘레나 네베즈 역. 5, 6편 출연
- 7편 추가 등장인물
- 기타 등장인물 - 전작 장면들을 재활용한 회상씬에서 나온 사람들 혹은 카메오로 나온 사람. 크레딧에서도 출연자로서 언급된다.
5. 줄거리
자세한 내용은 분노의 질주 시리즈/줄거리 문서 참고하십시오.6. 평가
||<-3><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bgcolor=#333><tablebordercolor=#333> ||
메타스코어 67 / 100 | 점수 6.8 / 10 | 상세 내용 |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93208><bgcolor=#f93208> ||
신선도 81% | 관객 점수 82%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6c700><tablebordercolor=#f6c700><tablebgcolor=#fff,#191919><:> [[IMDb|]]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14181c><tablebordercolor=#14181c><tablebgcolor=#fff,#191919><:>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c0><bgcolor=#fc0> ||
전문가 별점 3.6 / 5.0 | 관람객 별점 3.9 / 5.0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005><bgcolor=#005> ||
별점 7.015 / 10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00><#fff,#ddd> ||
별점 4.26 / 5.0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333><bgcolor=#333> ||
평점 8.3 / 10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6699cc><#edf4ec> ||
별점 8.3 / 10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f0558><bgcolor=#ff0558> ||
별점 3.9 / 5.0 |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ordercolor=#101322><#101322><tablebgcolor=#fff,#191919> ||
지수 87.77% | 별점 / 5.0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bgcolor=#03cf5d><tablebordercolor=#03cf5d><tablebgcolor=#fff,#191919> ||
{{{#!wiki style="display:109905" {{{#!wiki style="display:none; display: inline-block; display: 109905; margin:-5px -9px"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09905|{{{#!wiki style="display:inline-block; vertical-align:middle" {{{#!wiki style="margin:-10px 0; width:calc(100% + 16px - 1em)" | 기자·평론가 7.08 / 10 | 관람객 9.21 / 10 | 네티즌 9.11 / 10 |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5px -9px"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영화++평점|{{{#!wiki style="display:inline-block; vertical-align:middle" {{{#!wiki style="margin:-10px 0; width:calc(100% + 16px - 1em)" | <table width=100%><tablebordercolor=#fff,#191919><tablebgcolor=#fff,#191919><tablecolor=#000,#fff> 기자·평론가 7.08 / 10 | 관람객 9.21 / 10 | 네티즌 9.11 / 10 | }}}}}}]]}}}}}}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6393f9><tablebgcolor=#fff,#191919> ||
평점 8.8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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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95% |
로튼 토마토 지수와 메타크리틱 점수가 시리즈 중에서 제일 높은 편이다. 엔딩에서 폴 워커에게 헌정하는 장면들에서[6]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다는 평이 많다.[7] 공포영화 감독은 블록버스터 영화도 잘 찍는다는 공식[8]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는 평가도 있다.[9] 네이버 영화에서 제공하는 전문가 평점도 10점 만점에 7.08로 호평을 내리고 있다. 네이버 관람객 평점은 9.23점, 네티즌 평점은 9.15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왓챠 평점은 5점 만점에 3.9점, CGV 관람객 평점은 9.2점으로 국내 관객들에게서도 압도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그리고 중국 관객들에게도 매우 호평을 받았는데 10점 만점에 엠타임에선 8.3점, 도우반에선 8.4점, 웨이보에선 8.8점을 얻으며 모두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북미 영화 평론가들의 평이 주된 로튼토마토 에서 201명의 평론가가 매긴 신선도 지수는 82%로 '신선한 작품'임을 뜻하는 '보증된 신선 등급' 마크를 받음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199명의 평론가가 매긴 현지 평단의 평균 점수는 10점 만점에 6.7점이다. 그리고 로튼토마토에 따르면 전반적인 평론가들의 평은 "예상치 못했던 극적인 무게를 더하는 와중에 최상급의 신선한 스릴을 제공한다.《분노의 질주: 더 세븐》은 시리즈가 계속 한 가지의 길 이상으로 나아가게 만든다."로 일치하고 있다. 그리고 18만 819명의 관객들이 매긴 지수는 85%이고 평균 점수는 5점 만점에 4.2점으로 북미 관객들에게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다른 북미 관객 평점 사이트인 시네마스코어에서도 'A'를 기록하며 강력한 입소문을 형성하고 있다. IMDb에서도 10점 만점에 7.7점이란 좋은 점수를 얻었으며, 북미 영화 비평가들의 비평 지수를 알려주는 메타스코어에서도 100점 만점에 67점이라는 양호한 점수를 받았으며 호평을 의미하는 그린 라이트를 얻었다. 평단과 관객 모두에게서 고른 지지와 호응을 얻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폴 워커의 유작이란 점이 본작에 플러스 요인이 되었다는 의견이 많다. 물론 액션 블록버스터로서도 세련된 완성도를 자랑하지만, '다시 돌아온 집에서 가족과 함께 편안한 삶'을 누리길 바라며 브라이언을 떠나 보내는 동료들의 모습과 지난 시리즈에 출연했던 폴 워커의 모습을 되짚는 마지막 장면들은 기존 시리즈의 팬이 아닌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정도로 감동적이다.
웰메이드 공포 영화를 많이 만들어 온 제임스 완 감독은 본작에서도 그런 연출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규모가 크지만 오밀조밀한 동선을 잘 활용해 긴장감 넘치는 액션 신을 연출했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가 1인칭 카메라 워크와 롱테이크 기법을 접목시켜서 독창적인 액션 시퀀스를 만들었다면, 본작은 정통 자동차 액션영화에서 많이 나오는 전통을 따르면서도 배우들과 자동차, 파이프 등의 도구들의 배치를 활용하여 시원스러운 액션 시퀀스를 만들어냈다. 그리고 주인공 한 명에게 집중된 영화가 아니라 도미닉 토레도를 중심으로 구성된 팀플레이가 중시되는 영화 답게 각 팀원 별로 악당과 대치하는 액션 씬이 교차돼서 나오기 때문에《킹스맨》이 추구하는 액션의 재미와 쾌감과는 방향이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소수의 인물에 집중된 긴 액션 신이 없어서 지루함이 덜하다. 단, 그렇게 액션 장면을 쪼개어서 보여주는데도 돔의 팀이 한 장소에서 커다란 액션으로 한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이 꽤 길기 때문에 시퀀스만 따져 보면 피로함을 느낄 수 있다. 다양한 액션 장면의 연출을 세부적으로 보면 효과적이지만 전체적인 이음새를 보자면 액션 간의 호흡이나 완급 조절은 좀 부족하여 늘어지는 구석이 있다.
자동차가 메인인 액션 영화답게 자동차로 구현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액션이 등장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각 자동차 액션 장면의 구성도 치밀하고 창의적으로 해냈다. 특히 컨셉을 제대로 잡고 전혀 어울리지 않는 조합을 만들어냈는데, 하늘이라는 공간에 자동차를 조화시켜 남다른 액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공중 액션의 비중이 짙어진 탓에 시리즈 초기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던 드래그 레이스의 비중은 매우 작은 비중으로 줄어들었다.[10] 하지만, 그 부족해진 비중을 슈퍼카로 아부다비 에티하드 타워 3채를 관통하는 장면, 도미닉과 팀원들이 자동차를 타고 비행기에서 공수하듯 떨어져 낙하산을 펴고 착지하는 장면과 같이 공중에서 펼쳐지는 색다른 자동차 액션들로 메꿨으며, 도심과 산악에서 펼쳐지는 익스트림한 장면들 역시 훌륭한 연출과 구현으로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자동차 액션 못지 않게 돔과 팀원들이 데커드 쇼의 일당과 벌이는 맨몸 격투 액션, 각종 폭발 장면 등도 의외로 많으며, 심지어는 파쿠르 액션도 등장한다.[11] 전작까지는 첩보임무를 수행하는 스트리트 레이서들의 면모가 남아있었다면 본작은 운전을 겁나 잘하는 특수요원으로 밖에 안보일 정도다.
다양한 액션 장면이 짧은 간격으로 많이 나오기 때문에 일부에서는 마이클 베이 감독의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액션 연출과 비교하기도 한다. 그러나 본작과 《트랜스포머》의 액션 배치를 비교하는 게 억울하다면 억울하다고 볼 수 있는 게 《트랜스포머》는 강약 조절 없이 무작정 물량 공세를 퍼부으며 이유 없는 폭발과 액션 씬이 난무하다는 비판을 받았지만 본작은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심지어 《트랜스포머》는 오토봇과 디셉티콘, 군인 등의 액션 장면에서 '누가 누구와 싸우는지 구분이 가지 않는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화면이 현란하기만 할 뿐 싸우는 주체와 객체 구별을 뚜렷이 하기도 여려웠다. 또 플롯 진행과 최소한의 개연성마저 무시한 채 빠져도 스토리에 아무 영향도 미치지 않는 의미 없는 우격다짐으로 각종 액션 장면을 집어넣은 《트랜스포머》와는 달리 본작은 액션 장면간의 인과관계가 뚜렷하며 개연성이 분명하다. 액션이 주된 영화라 스토리가 단순하긴 하지만 본작에는 액션 장면이 그처럼 많이 들어가야 하는 이유가 분명하다는 뜻이다.
사건 진행과 임무 해결 과정에서 도드라지는 게 팀원의 유대와 협조이고 액션에서 팀원간의 유기적인 호흡이 중요하다는 점은 오히려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을 연상시킨다. 실제로 본작을 보면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를 떠올린 사람들이 적잖아 있다. 영상미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본작의 장점 중 하나인데 빠른 장면 전환과 리드미컬한 편집, 흥겨운 배경 음악에 섹시한 옷차림의 여성들을 잡은 인서트 컷이나 도로 위의 차가 질주하는 장면 등의 연출을 보다 보면 세련된 MTV 뮤직 비디오나 광고 영상을 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들 정도이다. 또 작중에서 도미니카 공화국, 도쿄, 아부다비, LA 등 세계의 여러 도시가 나오는데 그 덕에 볼거리는 더 풍성해졌지만 약간 난잡해진 느낌이 있다. 그리고 플롯적인 측면을 살펴보면 14년이나 이어진 장기 시리즈의 후속편이자 갑작스런 폴 워커의 사망으로 각본을 급하게 변경해야 했던 것치곤 단순 명쾌하고 기승전결이 명확하다. 시리즈의 전편을 모르고 가더라도 내용 이해에 문제가 없다.[12] 게다가 시리즈의 낙오자 취급을 받았던 도쿄 드리프트의 내용까지 한 시리즈 안으로 자연스럽게 편입시켰다는 점은 충분히 호평받을 만하다.
한편 극의 오락성과 재미를 배가하기 위해 극의 개연성을 희생한 구석이 없지 않아 있다. 예를 들어 쇼에게 밀리던 돔을 구해주는 미스터 노바디의 등장이라던가, 돔 일행이 아부다비로 떠나게 되는 계기, 쇼의 데우스 엑스 마키나 적인 활약상 등. 또한 전작까지의 재미 요소 중 하나였던 악역들의 계획과 행방을 찾아내는 추리극적인 연출과 내용을 현대 기술을 한참 벗어난 신의 눈과 만능 위성으로 때워버려 내용이 너무 단순해져 버렸다. 마후반의 도심 액션도 악역들이 신의 눈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본인들의 머리는 장식마냥 쓰질 않을정도. 무장헬기가 도시로 들어와서 드론과 함께 도심을 파괴하고 다니는데도 불구하고 드론이 격추되고 신의 눈을 빼앗긴 뒤에나 오는 군부대는 덤. 연출상 매끄럽게 처리해서 크게 거슬리진 않지만 극의 전환점마다 작위적인 구석이 있는 셈이다.
종합해 보면 다소의 개연성을 희생하여 이후 연속될 시리즈를 위해 폴 워커의 부재, 그 빈자리에 들어갈 새로운 캐릭터, 더 많은 이야기와 스케일 확장 등 자칫 복잡해질 수 있었던 스토리를 돔의 일행과 쇼 일당의 대결 구도로 단순화시켜서 교통정리를 하고 그러면서도 돔 일행 특유의 캐릭터성을 살려낸 깔끔한 오락 영화이다.
7. 흥행
역대 전 세계 10억 달러 돌파 영화 | ||||
2014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1,104,054,072달러) | → | 2015 분노의 질주: 더 세븐 (1,516,045,911달러) | → | 2015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1,405,413,868달러) |
본작의 총 제작 예산은 2억 7500만 달러[13]인데 이는 그 돈 많이 들어가기로 유명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중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엄청 많은 미친 제작비이다. 보통 영화의 손익분기점은 극장과의 수익 분배와 마케팅 비용 등을 포함해 제작비의 2배로 잡는다. 따라서 본작의 손익분기점은 무려 5억 5천만 달러(한화로 환산하면 약 5500억원)이다.
본작이 아무리 손꼽히는 인기 시리즈의 후속편이라지만 이쯤되면 흥행에 부담이 생기지 않을 수가 없다. 그러나 이미 개봉 후 4일간의 성적만으로 전 세계에서 제작비 이상의 돈을 벌어들였고 시리즈 사상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기 때문에 그런 우려는 이미 사라지고도 남았다. 그리고 본작의 감독인 제임스 완 감독은 역대 아시아계 감독이 연출한 영화 중 세계 최고의 흥행 기록을 경신했다. 그리고 이전까지 본인이 연출한 영화 중 최고 흥행작이었던 《컨저링》의 북미 수익 1억 3740만 141달러, 해외 수익 1억 8060만 달러로 총 3억 1800만 141달러를 벌었던 흥행 기록을 아득히 뛰어 넘었다.
원래 시리즈가 진행될수록 흥행세가 좋아지고 있었고 특히 이번 편은 폴 워커의 유작이기 때문에 진즉부터 많은 영화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어서 흥행 성공은 일견 예견된 일이었다. 그런데도 개봉 첫 날부터 드러난 결과는 기대 이상으로 훨씬 더 좋다. 일단 북미에서는 4월 2일 밤 7시부터 티켓 판매를 시작했는데 전야제 하루 만에 무려 1580만 달러를 벌었다. 이는 전편보다도 2배 가량 더 많은 액수이며,[14] 2015년 개봉작 중 가장 높은 오프닝 성적이었고[15], 2014년 개봉작들과 비교해봐도 《헝거 게임: 모킹제이 1부》가 벌어들인 1700만 달러보다도 훨씬 많은 금액이다. 그리고 개봉 첫 날인 4월 3일 금요일엔 6740만 7340달러를 벌었는데 이는 미국에서 역대 11번째로 높은 개봉일 성적이다.
또 미국의 영화 티켓 판매 사이트인 무비티켓즈닷컴에 따르면 전편보다 판매량이 34% 정도 증가했다고 한다. 그리고 본작의 배급사인 유니버설 픽처스에 따르면 개봉 하루 만에 전 세계 34개국에서 1억 6900만 달러의 수익을 추가했다고 한다. 이런 본작의 가파른 흥행 추세에 고무된 유니버셜은 본작이 2015년 개봉작 중 처음으로 전 세계 수익이 10억 달러를 돌파할 작품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리고 결국 돌파했다. 2013년에 3D 버전으로 재개봉해 먼저 10억 달러를 넘었던 쥬라기 공원을 제외하고 정식 개봉한 영화 중 처음으로 유니버설 작품 중 10억 달러 이상 번 작품이 됐다.
개봉 첫 주에 드러난 성적은 더욱 더 대단하다. 애초에 박스오피스 전문 사이트인 박스오피스모조에서는 개봉 첫 주 주말 본작의 북미 오프닝 성적을 1억 천만 달러로 예상했는데 북미 전역에 4004개관에서 상영한 결과 실제 첫 주말 성적은 1억 4718만 7040달러로 예상치를 훨씬 뛰어넘은 채 1위로 데뷔했다. 그리고 본작을 제외하고 여지껏 북미에서 개봉 첫 주에 1억 달러를 돌파한 영화는 총 28편이었는데 그 중 유니버셜에서 배급하는 영화도 한 편도 없었다. 그런데 본작이 개봉 첫 주에 1억 달러를 넘은 기록을 세움으로 유니버셜 영화 중 최초로 개봉 첫 주에 1억 달러를 넘게 번 영화가 되었다. 또 이는 역대 9위에 해당하는 오프닝 성적이며 이는 《어벤져스》, 《아이언맨3》,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다크 나이트》, 《다크 나이트 라이즈》, 《헝거 게임》과 《스파이더맨 3》 다음으로 높은 성적이다. 역대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높은 성적이며 평에서 미묘했던 《다크 나이트 라이즈》 다음으로 순수한 2D 영화로는 가장 높은 아이맥스관 수익을 얻었는데 아이맥스로만 1400만 달러를 벌었다. 북미에서 본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남녀 비중은 엇비슷했지만, 남자가 51%로 약간 더 높았다. 그리고 그 중의 56%은 25세 이상이었다. 그리고 유니버설의 출구조사에 따르면 관객 중 37%가 히스패닉이었다고 한다. 아무래도 일반 할리우드 영화와는 달리 백인인 주인공이 혼자서 영웅으로 활약하는 영화가 아니라 백인, 흑인, 히스패닉, 황인 등 다양한 인종의 청년들이 팀을 이뤄 활약하는 영화라서 다른 인종의 관객들에게 더 큰 지지를 받는 듯 하다. 개봉 첫 주에 해외에서는 2억 4505만 2121달러를 벌어들이며 화끈하게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로 등장했는데 이는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2부》와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 다음으로 높은 역대 3번째에 해당하는 세계 오프닝 성적이다. 본작은 개봉 첫 주에 벌어들인 금액만으로 벌써 시리즈 중 1~4편이 해외에서 쌓아올린 누적 성적을 추월했다. 북미를 제외하고 12개의 남미 국가들을 포함해 전 세계 63개 국가에서 동시 개봉했는데 멕시코에선 2080만 달러, 브라질에선 1090만 달러, 대만에선 1030만 달러, 아르헨티나에선 9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영국에선 1900만 달러, 독일에선 1520만 달러, 프랑스에선 1140만 달러, 호주에선 1120만 달러, 한국에선 870만 달러, 이탈리아에선 800만 달러, 스페인에선 62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북미와 해외 수익을 다 합쳐서 개봉 첫 주에만 3억 9223만 9161달러를 벌어들였다.
2주차 주말에는 북미에서 전주보다 59.5% 하락한 5958만 5930달러를 벌어들이며 1위를 지켰다. 그리하여 2주차까지 북미 누적 성적은 2억 5151만 6400달러가 되어 북미에서 시리즈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16] 이 하락율은 62%의 하락율을 보였던 5편과 6편보다 좋은 낙폭이다. 이는 역대 개봉 후 10일간의 성적 중 9번째로 좋은 성적이며, 같은 기간 동안 1억 7100만 달러를 벌었던 6편보단 47% 높고, 같은 기간 동안 2억 4848만 달러를 벌었던 헝거 게임보단 1% 높은 기록이다. 그리고 종전까지 2015년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던 《신데렐라》를 끌어내리고 개봉 2주 만에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3주차에도 전 세계와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모두 1위 자리를 지켰는데 개봉 3주도 채 안 되었는데도 총 수익이 무려 11억 달러를 돌파했다. 우선 북미에서는 전주보다 51% 하락한 2915만 6595달러의 수익을 추가하여 3주차까지 북미 누적 수익이 2억 9451만 675달러가 되었다. 같은 기간에 5편이 전주보다 44% 하락했고 6편이 37% 하락했던 것에 비하면 높은 하락율을 보였다. 이는 개봉 후 17일 동안 2억 281만 달러를 벌었던 6편보다는 45% 높은 성적이고 같은 기간 동안 3억 245만 달러를 벌었던 《헝거게임》보다는 3% 낮은 성적이다. 같은 주에 해외에서는 1억 6690만 달러를 벌어들였으며 전 세계 67개국에서 3주차까지 쌓은 해외 수익은 8억 5785만 7947달러이다. 특히 주말에 중국에서만 무려 8870만 달러를 벌어들였는데 개봉 8일만에 중국에서만 2억 4590만 달러를 벌었다. 중국에서 《아바타》를 넘어 역대 흥행 2위를 기록했으며 곧 총 3억 2천만 달러를 벌었던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를 넘어 중국 역대 최고 흥행작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 외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누적 성적이 4700만 달러, 멕시코에서 4600만 달러, 브라질에서 3300만 달러, 독일에서 3200만 달러, 호주에서 2900만 달러, 러시아에서 2700만 달러, 프랑스에서 2600만 달러, 인도에서 2700만 달러 순으로 벌어들였다. 또 가장 마지막에 개봉한 일본에선 6백만 달러를 벌었으며 역시 역대 시리즈 사상 최고의 성적을 다시 쓰며 데뷔했다. 하지만 이는 다른 국가들에서의 오프닝 성적과 비교하면 저조한 편으로 웬만한 국가에서 1위로 데뷔한 것과 달리 일본에선 3위에 그쳤다. 그리고 당연히 본작은 여태까지 유니버셜이 배급한 영화 중에서 가장 높은 흥행 성적을 거둔 영화가 되었으며 북미와 해외 성적을 다 합친 3주차까지의 총 수익은 11억 5236만 8622달러이다. 그리하여 본작은 전 세계에서 역대 7번째로 흥행한 영화가 되었다. 이런 본작의 전 세계적인 흥행 돌풍에 박스오피스모조에서는 본작이 《아바타》와 《타이타닉》에 이어 최종적으로 역대 3위의 흥행 성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측했는데 4월 넷째 주에 전 세계 대다수의 국가에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개봉했기 때문에 이는 쉽사리 예측할 수 없다.
4주차에 북미에서는 4주 연속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지만, 해외 박스오피스 1위 자리는 새로이 개봉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게 넘겨주고 2위로 하락했다. 북미에서 4주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한 건 2012년에 개봉한 《헝거게임》과 타이 기록이다. 먼저 북미에서는 주말동안 전주보다 38.9% 하락한 1782만 1440달러의 수익을 얻었으며 4주차까지 누적 성적이 3억 2008만 1575달러가 되었다. 이는 6편보다 46% 높은 성적이다. 그리고 북미를 제외한 해외에서는 같은 기간에 6970만 달러를 벌었는데 그로 인해 순수 해외 누적 수익이 10억 달러를 돌파하여 10억 백만 달러가 되었다. 그로써 《아바타》와 《타이타닉》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해외 누적 수익이 10억 달러를 돌파한 영화가 되었다. 그리고 이미 예견된 일이었지만 중국에서 누적 수익이 3억 2300만 달러를 돌파하여 몬스터 헌트가 개봉되기 전까지 중국 역대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했다. 지난 해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에 이어 중국은 미국을 제치고 본작이 가장 흥행한 국가가 되었다. 4주차까지 북미와 해외 수익을 합친 총 수익은 13억 2108만 1575달러가 되었다. 그리하여 본작은 전주보다 2단계 상승하여 《아이언맨 3》,《겨울왕국》를 제쳐서 역대 5번째로 흥행한 영화가 되었다.
5주차에 북미에서는 개봉 5주만에 《어벤져스 2》에게 박스오피스의 왕좌를 물려주고 2위로 하락했으며 해외 박스오피스에서는 전주와 마찬가지로 2위를 유지했다. 북미에서는 주말동안 전주보다 62.7% 하락한 664만 4140달러를 벌었으며, 5주차까지 북미 누적 성적은 3억 3106만 8495달러가 되었다. 이는 개봉 후 31일 동안 2억 2826만 달러를 벌었던 6편보다 45% 많은 금액이다. 그리고 같은 기간에 북미를 제외한 67개국에서 5280만 달러의 수익을 추가했으며 5주차까지 해외 누적 성적은 10억 9800만 달러가 되었다. 그리고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2부》를 제치고 역대 4번째로 흥행한 영화가 되었다. 그리하여 5주차까지 북미와 해외 수익을 합친 총 수익은 14억 2906만 8495달러이다. 그리고 특히 중국에서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노동절 연휴 덕분에 전주보다 겨우 14% 하락했고 주말동안 약 3100만 달러의 수익을 벌어서 개봉 22일 동안 누적 성적이 3억 8180만 달러가 되었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해외 누적 성적이 높은 국가들을 살펴보면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5430만 달러, 멕시코에서 5050만 달러, 브라질에서 4300만 달러, 독일에서 3740만 달러, 러시아와 호주에서 3220만 달러, 프랑스에서 3100만 달러, 베네수엘라에서 3030만 달러, 대만에서 2530만 달러, 인도에서 2460만 달러, 한국에서 2410만 달러, 아르헨티나에서 2440만 달러, 중동 지역에서 2040만 달러, 이탈리아에서 2010만 달러, 일본에서 1780만 달러를 벌었다.
6주차에 북미에서는 전주보다 301개관이 줄어든 3003개관에서 상영되었으며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4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주말 동안 전주보다 18.6% 하락한 540만 7200달러를 벌어들였고 그래서 6주차까지 북미 누적 수익은 3억 3855만 5135달러가 되었다. 이는 전편보다 45% 많은 금액이다. 그리고 전주에 이어 해외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지켰지만 이젠 흥행세가 제법 꺾였는데 전 세계 67개 지역에서 1960만 달러를 벌어들였으며 그로 인해 해외 누적 수익만 11억 2800만 달러가 되었다. 그리고 중국에서의 누적 수익은 3억 8800만 달러가 되었다. 또 일본에서는 주간 박스오피스에서 2단계 상승하여 전주엔 6위였는데 4위가 되었으며 개봉 16일만에 전편의 총 수익인 20억 4천만엔을 추월하여 시리즈 사상 최고의 흥행 성적을 달성했다. 그리고 본작은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에콰도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남아프리카, 아랍 에미리트 연방, 우루과이, 트리니다드 토바고, 베트남에서 역대 가장 흥행한 영화가 되었다. 그리하여 6주차까지 북미와 해외 수익을 합친 총 수익은 14억 6655만 5135달러가 되었다.
7주차에 북미에서는 전주보다 776개관이 줄어든 2238개관에서 상영되었으며 전주보다 1단계 하락한 5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주말 동안 전주보다 32.5% 하락한 364만 8980달러를 벌어들였고 그래서 7주차까지 얻은 북미 누적 수익은 3억 4378만 2475달러가 되었다. 그리고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본작의 누적 수익을 추월하여 2015년 북미 박스오피스의 왕좌를 물려주고 2위로 하락했다. 그리고 해외에서는 《피치 퍼펙트2》와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등의 개봉으로 인해 해외 박스오피스는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4위를 차지했으며 전 세계 66개국에서 660만 달러를 벌었다. 그리고 드디어 중국에서의 상영이 종료되었는데 중국에서 얻은 총 누적 수익은 3억 9050만 달러로 아쉽게도 4억 달러는 넘지 못했다. 그래도 중국 개봉작 역대 흥행 1위를 갱신했다. 또 일본에서는 335개관에서 상영되었는데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6위를 차지했으며 누적 성적이 30억엔을 돌파했다. 그리고 7주차까지 누적된 해외 수익은 11억 4500만 달러이다. 그리하여 7주차까지 북미와 해외 수익을 합친 총 수익은 14억 8878만 2475달러가 되었다.
8주차에 북미에서는 전주보다 585개관이 줄어든 1653개관에서 상영되었으며 4일 간의 메모리얼 데이 연휴 기간 동안 전주보다 22% 하락한 283만 4135달러를 벌었다. 그래서 8주차까지 누적된 북미 수익은 3억 4772만 3320달러이다. 그리고 박스오피스에서는 전주보다 3단계 하락한 8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해외에서는 중국에서 종영했는데도 전 세계 60개국에서 330만 달러를 벌어서 8주차까지 총 해외 누적 수익이 11억 5200만 달러가 되었다. 그리고 《어벤져스 2》의 중국 흥행세가 상당히 빨리 가라앉아서 본작이 기록한 중국 역대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은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일본에서는 여전히 335개관에서 상영되었는데 전주보다 4단계 하락한 10위를 차지했다. 여하튼 8주차까지 누적된 북미와 해외 수익을 합친 총 수익은 14억 9972만 3320달러이다. 15억 달러의 문턱에 들어섰다.
9주차에 북미에서는 전주보다 690개관이 줄어든 963개관에서 상영되었으며 주말동안 전주보다 55.7% 하락한 100만 5410달러를 벌어들이며 전주보다 3단계 하락한 박스오피스 11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9주차까지 북미 누적 수익은 3억 4924만 9360달러이다. 또 해외에서는 주말에 180만 달러를 추가에 9주차까지 누적된 해외 수익이 11억 5700만 달러가 되었다. 9주차까지 누적된 북미와 해외 수익을 합친 전 세계 수익은 15억 624만 9360달러이다.
10주차에 북미에서는 전주보다 492개관이 줄어든 471개관에서 상영되었으며 주말동안 전주보다 56.6% 하락한 43만 6315달러를 벌어들이며 전주보다 5단계 하락한 박스오피스 16위를 차지했다. 그래서 10주차까지 누적된 북미 수익은 3억 5003만 4110달러이다. 그리고 해외에서는 같은 기간에 46만 7천 달러를 벌어서 10주차까지 누적된 해외 수익은 11억 6천만 달러가 되었다. 10주차까지 누적된 북미와 해외 수익을 합친 총 수익은 15억 1003만 4110달러이다.
11주차에 북미에서는 전주보다 114개관이 줄어든 357개관에서 상영되었는데도 주말 동안 전주보다 38.7% 상승한 60만 5115달러를 벌어 들이며 전주보다 1단계 상승한 박스오피스 15위를 차지했다. 그래서 11주차까지 누적된 북미 수익은 3억 5082만 7635달러이다. 그리고 해외 상영은 거의 다 끝났는데도 전주보다 매출액이 소폭 올라 11주차까지 누적된 해외 매출액은 11억 6049만 5000달러가 되었다. 따라서 11주차까지 누적된 북미와 해외 매출액을 합친 총 금액은 15억 1132만 2635달러이다.
그리고 북미 상영이 끝나지 않았는데 어째서인지 박스오피스 모조에는 12주차 성적이 누락되어 있다. 북미 누적 매출액은 3억 5103만 2910달러이며 해외 매출액은 11억 6048만 3733달러로 전주보다 약간 하향되었는데 이를 합친 전 세계 총 매출액은 15억 1151만 6643달러이다. 사실상 이 금액이 최종 성적이라 보면 될 것 같다.
2020년 3월 2일 기준 분노의 질주 더 세븐 역대 흥행 9위
진짜 최종적인 북미 누적 매출액은 3억 5103만 2910달러이며 해외 누적 매출액은 11억 6060만 3869달러로 이를 합친 전 세계 총 매출액은 15억 1163만 6779달러이다.(미국 내에서는 2015년 극장 흥행 제5위 작품이다.)
국내에서도 개봉일인 4월 1일에 13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이전까지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고 있던 《스물》을 가뿐히 누르고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했다. 금요일인 4월 3일까지 하루마다 10만명 이상씩 동원하여 1위 자리를 놓지 않았고, 4일에 영진위 통계에 의하면 하루에만 17만 5천 3백명이 분노의 질주를 보았다고 한다.[18] 결국 개봉 첫 주에 전국 982개관에서 20,583번 상영하여 117만 128명을 동원하며 압도적인 주간 박스오피스 1위로 등장했다. 2주차에도 쟁쟁한 한국 영화들인 강제규 감독의 《장수상회》와 임권택 감독의 《화장》등 모든 경쟁작들을 물리치며 1위를 유지했다. 2주차에는 전국 903개관에서 27,089번 상영하여 95만 8987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2주차까지 누적 관객수는 212만 9343명이다. 3주차에도 1위를 지켰는데 전국 813개관에서 25,769번 상영하여 73만 3098명의 관객을 동원하였으며 3주차까지 누적 관객수는 286만 2411명이다. 그러나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사전 예매율이 무려 95%를 돌파하고 역대 최고의 예매 성적을 갱신한만큼 흥행 광풍을 일으켜서 4주차에는 전국 788개관에서 15,094회 상영되어 26만 8624명을 동원하여 누적 관객수가 313만 1031명이 되었으며 박스오피스 2위로 하락했다.
5주차에는 전국 381개관에서 3543회 상영되어 7만 5051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320만 6082명으로 전주보다 4단계 하락한 박스오피스 6위를 차지했다. 6주차에는 전국 91개관에서 864회 상영되어 3만 3623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323만 9703명으로 전주보다 7단계 하락한 박스오피스 13위를 차지했다. 7주차에는 전국 52개관에서 520번 상영되어 6530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324만 6526명으로 전주보다 5단계 하락한 박스오피스 18위를 차지했다. 8주차에는 전국 23개관에서 127번 상영되어 1060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324만 7597명으로 전주보다 13단계 하락한 31위를 차지했다. 9주차에는 전국 3개관에서 13번 상영되어 358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324만 7955명으로 전주보다 31단계 하락한 63위를 차지했다. 국내에서는 완전히 상영이 종료되었으며 최종 관객수는 324만 8094명이며 총 누적 매출액은 264억 6642만 1694원이다. 하지만 전세계 대흥행에 비하면 국내 흥행은 기대 이하이지만 1편의 관객수가 10만명도 채되지 않았으며 4편까지는 100만명도 못넘겼으며 5, 6편이 200만명 이하였던것을 감안하면 사실상 국내에서도 대박을 친 셈이다.
8. 기타
- 본래대로라면 2014년 7월에 개봉했어야 할, 폴 워커의 유작. 원제는 'Furious 7'이지만, 스태프롤이 뜨고 나서 나오는 제목은 'Fast & Furious 7'[19]이다.
- 감독이 감독인지라 패러디나 오마주 하나는 일품이다.
- 영화 초반부와 후반부에 나오는 도미닉의 차량 추락, 점프 씬은 빈 디젤 본인이 찍었던 트리플X 시리즈를 오마주했다.
- LA에서의 액션이 시작되기 전에 제임스 완의 전작 케빈 베이컨 주연의 복수극인 데스 센텐스를 오마주 한 장면이 있다. 도미닉이 창고에서 더블 바렐 샷건의 총신을 자르는 것 등 데스 센텐스와 구도가 같고 또한 브라이언과 데카드 쇼가 각자 전투에 준비하는 것까지 보여준다. 데스 센텐스의 이 장면은 로버트 드 니로 주연의 택시 드라이버의 오마주로 원빈 주연의 아저씨에서도 오마주 되었다.
- 영화 중반부에서는 폴 워커가 생전에 모든 촬영을 끝낸 유작들 중 하나인 "브릭 맨션 : 통제불능 범죄구역"의 OST였던 릴 존과 DJ Snake의 Turn Down For What이 차용되었다. 덕분에 영화 개봉 당일날 미국 아이튠즈에서는 Turn Down For What이 차트 역주행을 기록했었다. 하지만 10시간만에 하위권으로 재추락.
- 2013년 폴 워커 사망 당시, 극에서 사망(한, 지젤) 및 수감 처리된(아르투르 브라가, 카터 베론) 멤버들을 제외하면 모두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까지 계약되었다는 것이 알려졌는데, 해당 영화가 개봉하고 나서 다시 후속작 계약 건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폴 워커의 사망 이후로 후속작과 관련된 이야기들은 나오고 있지 않지만, 만약 후속작 제작 시 유력한 배경으로 도쿄가 언급되고 있다. 루카스 블랙도 속편이 나온다면 주기적으로 출연하고 싶다고 밝혔다.[20] 아직 떡밥이 몇 가지가 남아 있는지라 런던을 포함한 유럽에서 일이 다시 벌어질 수도 있다는 의견도 일부 있다.[21] 빈 디젤은 8편의 배경이 뉴욕이 될 것이라고 귀띔하기도 했고, 패스트 & 퓨리어스 2에서 브라이언 오코너의 상대역인 세관 요원으로 나왔던 에바 멘데스도 돌아올 수 있다는 얘기가 나왔다.[22]
- 극 중, 폴 워커의 머리카락 길이가 길었다가 짧았다 하는 착시현상을 볼 수 있는데, 이는 그의 동생들인 코디 워커와 케일럽 워커가 재촬영했기 때문에 생긴 오류이다.
- 영화의 엔딩은 모두 폴 워커가 사망한 후 진행된 촬영분으로, 클로즈업 장면은 대역인 폴의 동생으로 촬영한 다음 골룸과 혹성탈출 리붓 시리즈에서 시저를 만들어낸 웨타 디지털에서 CG로 폴의 얼굴을 덧씌웠다고 한다. 바닷가에서 노는 모습은 케일럽 워커가 찍었는데, 워낙 폴과 생김새가 비슷한 데다가 클로즈업이 아닌 롱샷이기 때문에 따로 CG 작업이 필요없었다고 한다. 그와 그의 가족을 보는 다른 주연 배우들의 표정을 보면 정말 눈물이 그렁그렁하게 맺혀있을 것 같은 표정을 하고 있고, 마지막 브라이언과의 드라이빙 씬에선 빈 디젤의 표정이 정말 복잡미묘한데, 평화롭게 해변가에서 놀고 있는 브라이언의 모습에서 이미 세상을 떠난 폴의 모습이 떠오르며 영화상으로는 그가 모든 일을 마치고 편안히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가 일생을 보내게 됐으니...
(좌: 실제 폴 워커, 우: 동생 대역으로 촬영한 장면에 폴의 얼굴을 CG로 덧입힌 장면)
엔딩에서 도미닉과 브라이언의 마지막 드라이빙에서는 위에서 언급한 대로 동생의 얼굴에 폴의 얼굴을 CG작업한 것이다. 비록 CG였으나 브라이언 오코너이자 폴 워커는 오랜 친구인 도미닉 토레도이자 빈 디젤에게 그 특유의 환한 미소를 마지막으로 지어주고는 그와 인연이 있던 새하얀 토요타 수프라를 타고 빈 디젤과 다른 차선으로 돌아올 수 없는 먼 길을 떠난다.[23] 평생 자동차와 인연이 깊었던 그를 여운이 남게 보내줌과 동시에 1편의 엔딩을 떠오르게 만드는 제임스 완 감독의 신의 한 수라 할 수 있겠다.
- 4월 25일주에 빌보드 핫 100에서 극중 엔딩곡으로 삽입된 See You Again이 14주 동안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를 기록한 대형 히트곡인 Uptown Funk를 끌어내고 싱글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OST 앨범도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는데 영화 OST 앨범이 빌보드 앨범과 싱글 차트를 동시에 석권한 건 에미넴의 8마일 이후로 처음 있는 일이다.
도미닉이 쇼의 전화를 받고, 쇼가 홉스의 컴퓨터를 해킹했는데, 쇼가 데려온
아군이 모세고 도미닉과 모세가 싸워.
그리고 도미닉 친구가 로만인데 로만 친구가 테즈야.
아군이 모세고 도미닉과 모세가 싸워.
그리고 도미닉 친구가 로만인데 로만 친구가 테즈야.
- 2015년 4월 1일 만우절 기념으로 CGV 앱에서 상영 영화 포스터들을 고전 영화 포스터 풍으로 바꿔놓았는데, 여기에 이 영화 포스터도 포함되어 있다.
성난 내달림고급차들이 달리고 구르고 터진다!!!
- 조다나 브루스터는 드라마 달라스(2012)의 촬영 때문에 본작은 거의 촬영이 끝나갈 때 장면을 촬영해야 했는데 대부분 장면들이 브라이언과 함께 있었고, 대부분 같이 있는 장면들은 폴 워커의 동생들이 촬영한 장면들이다.
- 주인공들이 가드레일 앞에 서서 로스앤젤레스를 내려다보는 장면은 1편에서 브라이언이 그의 이클립스를 테스트했던 것과 같은 도로/주차장이다. 이후 10편에서도 같은 장소가 등장.
- 덴젤 워싱턴은 이 영화에서 한 역할을 거절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이 영화와 다음 영화에서 더 큰 역할을 할 대스타를 찾고 있었는데 테일러 로트너와 할리 베리도 커트 러셀이 캐스팅되기 전에 같은 역할로 고려되었다.
- 제이슨 스타뎀은 원래 6편의 오웬 쇼 역할을 제안받았지만, 파커와 와일드 카드의 촬영 스케줄 때문에 참여할 수 없었다고 한다. 스타뎀과 빈 디젤은 함께 작업하기를 원했기 때문에, 디젤은 스타뎀에게 카메오 출연을 제의했고 데카드 쇼 역을 맡게 되었다.
- 디피카 파두콘은 매건 램지 역의 오디션을 봤고, 스케줄 상 일정을 맞출 수 없어서 역할을 넘겨야 했다.
[1] 출처: Box Office Mojo[2] 출처: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3] 거의 위화감 없이 CG처리 되어 있어 어느 장면이 실제 배우이고 어느 장면이 CG장면인지 눈치채기 힘들 정도다.[4] 빈 디젤이 2편에 출연하지 않는 이유가 그는 당시에 속편의 출연을 원하지 않았고 분노의 질주 1편의 감독인 롭 코웬과 함께 영화 트리플X를 출연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인해 나오지 않았다. 이후 3편에서 카메오로 복귀한다.[5] 그러나 9편에서 직접 운전하는 장면이 나온다[6] 토레토의 회상과 메시지, 갈림길에서 갈라지는 두 차량. 그리고 천국과 같이 햇빛이 내리비추는 도로를 질주하는 폴 워커의 스포츠카.[7] 엔딩곡으로 위즈 칼리파의 See You Again (ft. Charlie Puth) 이라는 곡이 나온다. 자막으로 가사가 해석되어 나와서 더더욱 감정 몰입이 된다. 그리고 해당 곡은 미국에서 개봉 당일에 아이튠스 차트에서 1위에 올랐으며 4월 18일주 빌보드 핫 100에서 10위에 올랐으며 결국 1위에 등극했다.[8] 알다시피 스티븐 스필버그를 출세시킨 영화는 죠스이며 샘 레이미, 올리버 스톤, 제임스 카메론, 피터 잭슨 등은 공포영화를 초창기에 만들거나 공포영화로 데뷔한 감독들이다.[9] 사실 제임스 완 감독의 두번째 장편연출작인 데스 센텐스 또한 복수극 액션영화인데 저예산이고 그렇게 흥행은 하지 못했다. 해당 작품에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택시 드라이버에서 머리를 밀고 총을 장전하며 준비하는 장면을 오마주한 씬이 있는데 분노의 질주 7에서도 비슷하게 오마주한다.[10] 1편의 레이스 전쟁을 오랜만에 다시 볼 수 있지만 매우 잠깐 나오고 지나간다. 그 외의 레이스 장면은 전무하다.[11] 작중에 등장하는 악역 '키예트'. Too slow![12] 물론 전편을 다 보고 가면 더 영화 내용을 잘 따라갈 수 있다.[13] 본래 들어간 예산은 1억 7000만달러 가량이 투입된 상태였으나 폴 워커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인한 추가촬영 및 CG처리 비용이 대폭 추가되어 제작비가 껑충 뛰었다.[14] 전편은 오후 10시부터 티켓을 판매하기 시작하여 전야제에 650만 달러를 벌었다.[15] 이후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가 전야제에 276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갱신했다.[16] 이전까지 시리즈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던 6편의 최종 성적이 2억 3868만 달러였는데 개봉한지 2주도 안 되어 벌써 이를 추월했다.[17] 그 이전에 중국에서 개봉일 최고 성적을 기록했던 영화는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가 번 3594만 달러였는데 약 2배 가량 더 벌어들였다.[18] 이는 딱히 놀랄만한 기록이 아닌게 400~500만 급 이상의 흥행을 기록하는 대부분의 영화들이 오프닝 관객수가 이보다 더 높으면 높았지 낮지는 않다.[19] Fast & Furious에서 Furious는 도미닉 토레토를 상징한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원제가 Furious인 것은 돔이 메인 주인공임을 뜻하기 때문이라고도 볼 수 있다. 반면에, Fast는 브라이언 오코너를 상징한다. 따라서 스태프 롤이 뜨고 나서 'Fast & Furious 7'이라고 나오는 것 자체가 폴을 추모하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20] NCIS 시리즈의 외전격 스토리를 다룬 드라마 NCIS: 뉴올리언스 촬영 때문에 7편 합류를 제대로 하지는 못했지만 바쁜 와중에 게스트 출연을 위해 꾸준히 촬영장을 방문했다는 훈훈한 후문.[21] 오웬 쇼는 빈사상태로 누워있을 뿐이지 얼마든지 회복해서 복수를 시작할 가능성이 충분하며 더욱이 형도 살아있다.[22] 에바 멘데스는 언리미티드 쿠키 영상에서 루크 홉스에게 레티의 생존을 알리는 역할로 카메오 출연했다.[23] 이때 오코너이자 워커가 새하얀 수프라에 타고 먼 길을 떠나는 장면은 폴 워커가 새하얀 옷의 천사가 되어 하늘로 올라갔다는 것을 보여주는 게 아니냐는 팬들의 추측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