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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I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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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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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의 영화 배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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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 유니버설 픽쳐스 인터내셔널 코리아
Universal Pictures International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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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정식명칭 유니버설픽쳐스인터내셔널코리아 유한회사
영문명칭 Universal Pictures International Korea LLC.
설립일 1988년 3월 2일 ([age(1988-03-02)]주년)
대표이사 재스퍼 혹스트라
업종명 영화, 비디오물 및 방송프로그램 배급업
상장유무 비상장기업
기업규모 중소기업
법인형태 일반법인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5길 7, 15층
(종로1가, 타워 8)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Threads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틱톡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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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2.1. UIP 코리아
2.1.1. 설립 초기2.1.2. 1988년~1989년2.1.3. 1990년
2.2. UPI 코리아
3. 역대 대표이사4. 작품 목록5. 흥행성적 (300만 이상, 국내 기준)

[clearfix]

1. 개요

미국 유니버설 픽처스의 대한민국 직배사이다.

2. 역사

2.1. UIP 코리아

2.1.1. 설립 초기

1987년 12월, 미국 영화협회가 영화산업의 외국인 투자제한을 없애달라고 문화공보부(현 문화체육관광부)에게 요청했다. 하지만 한국영화의 말살이 예상된다며 영화인, 영화 제작자의 반발이 거셌는데, 결국 미국 영화협회의 개방 압력에 굴복하게 되면서 미국 영화협회의 요청을 받아들임과 동시에 외국계 영화사가 직접 투자와 배급을 할 수 있도록 외국인 투자제한 해제와 외국계 영화사 설립을 전면 허용했다. 설립 허가 공고가 개시된 직후 외국 영화사의 설립 허가 전화가 빗발쳤고, 네덜란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UIP와 미국의 20세기 폭스부터 차례로 설립허가를 내주었다.

1988년 1월에 국내 최초의 배급사 타이틀을 달며 'UIP-CIC영화 및 비디오 배급 유한회사'를 세웠고, 1988 서울 올림픽이 열렸던 9월, 감동의 명화를 공급한다는 슬로건으로 내걸고 유니버설 픽처스, 파라마운트 픽처스, MGM/UA에서 배급한 영화의 독점 상영권을 확보하면서, 본격적인 극장 직배사업을 시작했다.

가정용 매체는 삼화비디오프로덕션(현 삼화네트웍스)과의 비디오 제조 계약을 체결해 시네마 인터내셔널 코퍼레이션(Cinema International Corporation, CIC)의 레이블을 통해서 UIP에 소속되어 있는 영화사에서 제작/배급한 영화들을 비디오를 통해 공급, 판매할 수 있는 전국 네트워크 망을 갖추고 7월부터, 본격적인 비디오 판매를 시작했다.[1]

2.1.2. 1988년~1989년

1988 서울 올림픽 개막식이 열린 일주일 뒤, 한국 진출 후 첫 직배 영화 배급 작품이 《위험한 정사》였는데, 코리아, 신영극장에서 추석연휴에 개봉한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직배 정책에 반발한 영화 관계자, 직배사와 계약하지 않은 일부 극장주, 시민단체와 영화인이 피켓시위를 통한 UIP 영화 안 보기 운동을 진행했다. 이 때문에, 파업 직후 휴업하는 서울 시내 극장들이 늘었으며 심지어는 극장 내부에 뱀이 나왔다는 거짓말로 관람객 400여명이 한꺼번에 대피하는 황당한 소동까지 일어났다.

1989년, 미국영화에 대한 수입영화 검열 기간 단축, 수입영화 복사갯수 제한 폐지 법안을 우리 측이 받아들이게 되면서 사실상 미국 직배 시위와 투쟁에 대한 의미가 퇴색되고 만다. 한국 영화 협회 및 시민단체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설 연휴에 개봉할 《007 리빙 데이라이트》의 전국 상영을 강행하자 버틸만큼 버틴 영화 관계자들이 공정 거래법 위반을 이유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했지만, 한국 영화업에 종사하는 모든 단체와 극장은 직배 영화에 대한 신문광고 게재 철회 중단 및 상영 방해 중지를 명령하게 된다.

이에 한국 영화인들은 저항의 수위를 높여, 5월 초, 이 회사에 계약한 극장수가 증가한다는 소식을 접함과 동시에 톰 크루즈 주연의 《레인 맨》이 개봉했는데, UIP와 계약을 맺은 극장 내부에 을 살포한 사건이 벌어졌다. 게다가 생화학 성분이 들어간 암모니아 가스 4통이 발견돼 최루탄을 이용한 방화까지 모의한 계획까지 있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안겨주었다. 그렇지만 오히려 직배영화 찾는 많은 시민들이 극장을 방문하면서 직배 영화 관객수가 고공행진하는 유래없는 현상이 벌어지는데, 여름의 막바지에 다다른 시점까지 직배 상영의 정점을 찍는 호조의 상황이 연출되면서 직배 영화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멈추지 않았다.

결국, 우려했던 일이 현실로 벌어지고 말았다.

8월 초, 직배 영화와 계약을 맺은 모든 극장의 심야시간대에 《레인 맨》, 《인디아나 존스: 최후의 성전》의 마지막 영화를 상영하던 도중 최고의 히트작을 발굴해낸 영화감독의 기습적인 묻지마 방화로 인해 상영관 일부가 전소되었고 심지어 《8번가의 기적》의 오후 상영 시간에는 분말 최루가스가 들어간 최루탄을 모든 관객에게 발사하면서 최루탄의 매캐한 냄새에 질식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까지 벌어졌다.

아무튼, 최루탄을 통한 극장 내 상영관 방화사건 등(...) 영화인들의 파업 강도가 갈수록 커지는 불상사를 낳게 되면서, 업무방해 및 폭력행위 특례법 위반 혐의로 많은 영화인들이 구속되는 참담한 결과를 낳았다.

그 후 UIP 직배 투쟁의 수위가 차츰 줄어들었지만 영화인들에 가슴에는 직배 투쟁에 대한 앙금이 남아있었다. 몇몇 이들의 입장에선 고사 직전까지 이르던 토종 영화를 살리려고 하는 점은 민족적 자긍심에서 높이 살 만하나, 대다수에겐 대중문화의 자유를 억압하면서 잔인한 방법으로 불만을 표출하는 파렴치한 행동으로 사회질서를 어지럽혀 대중 문화를 사랑하는 국민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으며, 새로움과 신선한 유행을 탐색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이기지 못해 결국, UIP 직배 저지는 실패로 돌아가게 된다.

2.1.3. 1990년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배영화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90년대 초반부터 매출액이 수직상승했고, 《사랑과 영혼》이 역대 흥행 신기록을 보이며 흥행에 성공하자 직배 영화 개수도 2배 수준으로 증가하게 되면서 여타 할리우드의 스튜디오들도 한국 진출을 본격적으로 선언하면서 직배 사업에 하나둘씩 나서기 시작했다.

2.2. UPI 코리아

2007년 1월 부로 미국 파라마운트와 유니버설이 한국을 포함한 미국 밖 주요 시장에서는 UIP를 거치지 않기로 해서 유니버설 픽처스가 인수해 현 사명으로 변경했다. 한편 파라마운트는 CJ엔터테인먼트에 한국 내 배급 업무를 위탁했다가 2015년 백 투 더 비기닝부터 롯데쇼핑 시네마사업본부 엔터테인먼트사업부(롯데엔터테인먼트)에 위탁하고 있다.

2014년 11월, 세계 경제불황에 따른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 본사의 전면적인 구조조정에 따라서, 소니 픽처스 릴리징 인터내셔널의 배급권을 부여받게 되었고, 3년 뒤, 소니 픽처스 본사에서 한국법인을 재설립하기로 결정했다. 이 때문에, 어라이벌까지 UPI에서 배급을 대행하며, 라이프부터 소니가 직접 배급한다고 한다.

일본 영화 사다코 대 카야코의 한국 내 배급을 맡게 되었다. 원래는 해머 픽쳐스가 수입을, 영화사 빅이 배급을 맡고, 예고편을 내놓고 한국프로야구 경기에서 시구 행사도 벌이고 개봉 시기를 2016년 7월로 잡아놓기까지 했으나, 중간에 일이 틀어졌는지 국내 개봉이 무기한 연기됐었다. 뭐, 제작사 중에 NBC 유니버설 재팬(옛 파이오니어 계열 제네온)이 있긴 했다.

유니버설을 소유한 컴캐스트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을 인수한 덕분에 2019년부터 드래곤 길들이기 3를 시작으로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에서 제작하는 작품의 한국배급을 본사가 하게 된다.

3. 역대 대표이사

  • 마이크 배(배상덕) (1988~1991)
  • 로저 폴록 (1991~1994)
  • 이홍근 (1994~2001)
  • 더글라스 리(이민수)[2] (2001~2017)
  • 셰럴린 맥더모트 (2014~2015)
  • 재스퍼 혹스트라 (2015~)
  • 정수진 (2018~ )

4. 작품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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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흥행성적 (300만 이상, 국내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을 기준으로 하였다. 흥행성적이 300만명 이상이거나 현재 상영 중인 영화 목록이다.
<rowcolor=#fff> 순위 제목 감독 관객 수 매출액 개봉년도 비고
1 레미제라블 톰 후퍼 5,922,633명 43,103,140,000원 2012
2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5,661,128명 49,770,711,037원 2018
3 쥬라기 월드 콜린 트러보로 5,547,463명 47,804,159,826원 2015
4 미션 임파서블 3 J.J. 에이브럼스 5,127,047명 32,155,201,400원 2006
5 맘마미아! 필리다 로이드 4,578,432명 29,690,267,850원 2008
6 미이라 3: 황제의 무덤 롭 코헨 4,090,885명 26,217,311,000원 2008
7 미이라 알렉스 커츠먼 3,689,290명 30,504,534,978원 2017
8 분노의 질주: 홉스 & 쇼 데이비드 리치 3,657,536명 32,241,767,793원 2019
9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F. 게리 그레이 3,653,238명 29,981,156,348원 2017
10 킹콩 피터 잭슨 3,470,061명 21,476,725,172원 2005
11 어바웃 타임 리처드 커티스 3,395,915명 25,011,952,800원 2013
12 슈퍼배드 3 피에르 꼬팽, 크리스 리노드 3,324,879명 24,217,077,019원 2017
13 분노의 질주: 더 세븐 제임스 완 3,248,904명 26,466,421,694원 2015
14 오펜하이머 크리스토퍼 놀란 3,237,727명 34,444,530,856원[3] 2023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공식 통계 기준

[1] 1992~2002년까진 수입담배 유통사인 영유통에 비디오물 판매업무를 맡겼으며, 미국에 본사를 두고있는 파라마운트와 유니버설이 담당하는 가정용 매체를 미국 밖에서도 각자 내기로 하면서 CIC 비디오 본사를 청산하기로해 비디오 출시 업무에서 손을 뗐다. 이로써 법인명은 유나이티드 인터내쇼날즈 유한회사로 바꾸었다. 진짜 사명 표기가 저랬다.[2] 퍼시픽호텔 창업주 이종철 회장의 차남.[3] 매출액만 보면 역대 4위에 해당하는데, 이는 영화가 IMAX나 Dolby Cinema와 같은 특별관에서의 좌판율이 높아 객단가가 높아 발생한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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