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4 20:20:34

리처드 커티스

<colcolor=#FFFFFF> 리처드 커티스
Richard Curtis
CBE
파일:Richard-Curtis.jpg
이름 리처드 커티스 (Richard Curtis)
출생 1956년 11월 8일 ([age(1956-11-08)]세)
뉴질랜드 웰링턴
국적
[[영국|]][[틀:국기|]][[틀:국기|]]
직업 영화감독, 시나리오 작가, 프로듀서
학력 해로우 스쿨
옥스퍼드 대학교 크라이스트 처치 (영문학 / B.A.)

1. 개요2. 생애3. 활동4. 필모그래피
4.1. 영화4.2. TV 시리즈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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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국의 각본가이자 영화감독제작자.

2. 생애

일주일에 한 번씩 친구집에서 저녁을 먹다가 마돈나같은 유명인이 나타나면 어떨까하는 생각에서 영화 노팅 힐영감을 얻었다. 실제로 영화에서 허니 태커의 생일파티 중 안나 스콧이 나타나는 장면이 나왔다. 또한 스토리 자체도 그의 주변 사람이 실제로 겪은 일을 바탕으로 했다. 그의 친구 중 한 명이 해로즈(Harrods) 백화점에서 매우 유명한 여성을 만난 후 영국 잉글랜드 런던 켄싱턴-첼시 왕립구 노팅힐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flat)에 데려갔는데 그 후 온갖 기상천외한 일이 일어났고, 그녀가 런던에 올 때마다 만났는 게 이야기의 시작이다. 그는 사람들이 그 유명인이 누구인지 알아내는 것이 두려워서 이 얘기 자체를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았다가 뒤늦게 밝혔다. 그 유명인은 누구인지 알 수 없다.

1990년대 당시 영국 잉글랜드 런던 켄싱턴-첼시 왕립구 노팅힐의 웨스트본 파크 로드 280번지에 집이 있었으며 1999년 영화 노팅 힐의 윌리엄 태커의 집 외부 배경이 되었다. 본래 집 안에는 개조된 작은 예배당이 있었다. 앞에 보이는 것과는 달리 뒷부분은 꽤 넓어서 1,000 sqft(약 93m2) 규모의 접견실이 있고, 안뜰에는 정원이 있다. 1999년 자선단체의 경매로 집을 팔아 5,750파운드를 그가 받고 건물주가 바뀌었다.

3. 활동

초창기에는 로완 앳킨슨[1]과 콤비를 이루어 BBC Radio 3의 코미디 프로그램 앳킨슨 피플의 방송작가로 활동을 시작하였다. 두 사람은 이후 '9시 뉴스는 아닙니다만'(Not the 9 O'clock News), 블랙애더, 미스터 빈을 성공시키며 승승장구 하기 시작한다.

이후 영화계로 진출하여 주로 로맨틱 코미디 영화의 각본을 쓰거나 연출했다. 대표작은 《네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 《노팅 힐》, 《브리짓 존스의 일기》, 《러브 액츄얼리》, 《어바웃 타임》 등이 있다.

4. 필모그래피

4.1. 영화

연도 제목 연출 각본 제작 비고
1994 네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
Four Weddings And A Funeral
O 아카데미 각본상 후보
1997
Bean
O 미스터 빈 극장판
1999 노팅 힐
Notting Hill
O
2002 브리짓 존스의 일기
Bridget Jones's Diary
O
2003 러브 액츄얼리
Love Actually
O O 감독 데뷔작
2004 브리짓 존스의 일기-열정과 애정
Bridget Jones: The Edge Of Reason
O
2007 미스터 빈의 홀리데이
Mr. Bean's Holiday
O 기획
2009 락 앤 롤 보트
The Boat That Rocked
O O O
2011 워 호스
War Horse
O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작
2013 어바웃 타임
About Time
O O O
2014 트래쉬
Trash
O O 스티븐 돌드리 감독작
2018 맘마 미아! 2
Mamma Mia: Here We Go Again!
O O 원안 제공, 기획
2019 예스터데이
Yesterday
O O 대니 보일 감독작

4.2. TV 시리즈

5. 여담

  • 마르크 샤갈을 좋아하기 때문노팅 힐샤갈의 작품이 나왔다. 샤갈이 그린 그림의 소품은 영화용 복제품인데 영화에 사용하기 위해 그림 소유자의 허가와 영국 디자인 및 예술가 저작권 협회의 승인을 받았다. 이 가짜 그림이 너무 진짜같아서 결국 영화 촬영이 끝난 후 파기되었다.
  • 필모그래피 중 영국 국적을 가진 남자가 주로 미국 또는 다른 나라 국적의 여자와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의 로맨틱 코미디가 많다.
  • 어바웃 타임에서 주인공의 친구 로리가 공원에서 '트래쉬'라는 책을 읽으며 웃고 있는 장면이 등장한다. 트래쉬는 리처드 커티스 감독이 어바웃 타임 다음으로 발표한 영화의 제목이다.


[1] 두 사람은 옥스퍼드 대학교 동창이다.[2] 빈센트 반 고흐소재로 역대급 호평을 받은 에피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