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4 11:40:09

브라이언 오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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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브라이언 오코너
Brian O'Conner
파일:워 커.jpg
이름 브라이언 오코너
Brian O'Conner[1]
출생 1978년 7월 14일[2]
캘리포니아 바스토
직업 前 LAPD 사복 경찰관, 前 FBI 요원
가족 아내 미아 토레토
매형 도미닉 토레토, 제이콥 토레토
슬하 1남 1녀
등장 작품
【목록】
분노의 질주
패스트 & 퓨리어스 2
분노의 질주: 더 오리지널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
분노의 질주: 더 세븐[3]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4]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5]
배우 폴 워커
케일럽 워커 (7편)[6][A]
코디 워커 (7편 액션 담당)[8][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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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와라 케이지(4편 TV 아사히판)
오자키 에이지로(5편 기내더빙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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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폴워커203.gif
1편 당시의 리즈시절 브라이언.[10]
10초짜리 차를 빚졌잖아.
I owe you a ten-second car.
파일:폴워커140.gif
7편 퇴장 직전의 마지막 브라이언 모습.[11]
난 늘 말했지, 달리는 순간을 위해 산다고. 그래서 우리가 형제가 되었나봐, 너도 그랬으니까... 아무리 멀리 있어도, 400미터 밖에 있든, 지구 건너편에 있든, 넌 늘 내 곁에 있을 거야. 영원한 나의 형제로...
I used to say I live my life a quarter mile at a time and I think that's why we were brothers - because you did too. No matter where you are, whether it's a quarter mile away or half way across the world, you'll always be with me. And you'll always be my brother.
브라이언을 떠나보내는 도미닉 토레토의 독백.[12]
도미닉 토레토와 더불어 분노의 질주 시리즈주인공.[13]

상술했듯 도미닉과 함께 시리즈의 주인공이지만 1, 2편, 4편 등 초기 시리즈에선 사실상 시리즈 단독 진 주인공이었다. 5편부터 시작해 6편, 7편에서는 도미닉과 함께 2인 공동 주인공으로 나와 같이 활약하지만 1편에선 엄연히 브라이언 시점에서 전개되는 단독 주인공이었다. LAPD, FBI 요원으로서 근무한 경험을 살려 경찰의 추적방식이나 관련 인물에 대한 정보 제공을 하는 역할을 하며, 도미닉과 함께 팀 내 메인 드라이버로서 아메리칸 머슬 계열의 파워풀한 주행을 주로 보여주는 도미닉과 다르게 JDM 차량들 위주의 화려한 주행을 보여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시리즈 내내 압도적인 아우라를 내뿜으며 작중에서 보여주는 드라이빙 액션과 드라마와 액션의 상당량을 담당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인물. 1편, 2편, 4편, 7편은 브라이언 위주이며 5편, 6편, 그리고 폴 워커가 세상을 떠난 이후의 영화들은 도미닉과 그의 패밀리들 위주로 진행되고 있다.
파일:폴워커66.gif
명실상부 시리즈의 공인된 미모담당이며 작중 첫 등장때 1편에서 레온과 제시가 브라이언의 얼굴을 보고 대놓고 뷰우우티풀...!!이라고 표현했다. 로만도 브라이언을 보고 프리티 페이스라며 훈훈한 외모를 언급한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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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과거

부모의 손을 벗어난 아이였던 캐릭터라고 그려지고 있어 스스로도 가족에 대한 기억이 거의 없다. 말썽도 여러 번 일으켜 소년원에도 들락날락 했다.[14] 그리고 이 무렵에 절친 로만 피어스도 만났다. 브라이언 본인의 운전실력은 사실 로만에게서 배운 것이라고 한다.

2.2. 분노의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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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를 보낸 이후에는 뛰어난 드라이빙 스킬을 자랑하는 LAPD 소속의 사복 경찰관으로, 튜닝한 자동차를 이용한 트레일러 탈취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자 용의자로 지목된 도미닉 토레토와 그 일행의 혐의를 잡아내기 위해 위장 잠입 명령을 받아 도미닉 토레토와 그의 팀이 활동하는 스트리트 레이싱 현장에 끼어들어 자신의 차[15]를 걸고 도미닉이 참가하는 드래그 레이스에 들어가지만, 도미닉에게 가볍게 패배하게 되고[16] 이 때문에 그에게 차를 빼앗기려던 차에 경찰들이 들이닥치면서 체포될뻔한 도미닉을 구해주게 되어 신임을 얻고 도미닉의 팀에 합류하게 된다. 허나 도주하던 도중 자니 트랜과 도미닉 간의 다툼에 휘말려 도미닉에게 줘야 했던 차량이 폭발해버렸고, 도미닉은 브라이언을 팀에 들이면서 빚진 차도 갚으라고 하자 브라이언이 폐차장에서 주워온 차[17]를 던져주면서 이걸 고쳐서 갚은거로 치겠다고 한다. 이를 본 도미닉은 400m를 10초에 끊는 차를 달랬지 누가 10분에 끊는 차를 달랬냐면서 어이없어 하지만, 엔진룸을 열어보고 차량의 포텐셜이 높다는 걸 보고선 부품을 발주해 고쳐타기로 한다.

이후 도미닉의 크루들과 지내면서 도미닉과 점점 친해져갔으며, 도미닉의 여동생인 미아 토레토와는 사랑하는 사이까지 발전하게 되면서 도미닉과의 우정과 경찰로서의 의무감 사이에서 고민하게 된다. 그러나 상부에서는 일 하는 와중에 도미닉 측과 정 드느라 시간 낭비하지 말라면서 트레일러 탈취 사건의 범인을 찾아내라는 압박을 가하기 시작했고, 이에 브라이언은 도미닉을 의심할 수는 없기에 수상한 행적을 보였던 자니 트랜을 체포한다. 허나 자니 측은 알리바이가 존재해 해당 사건과 관계없음이 드러났고 결국 브라이언은 36시간 안에 도미닉 측을 조사하거나 아니면 경찰 옷을 벗으라는 최후 통첩을 받게 된다. 이 때문에 브라이언은 도미닉에게 자신도 도미닉이 하는 일에 끼게 해달라며 요청했고, 도미닉은 레이스 워즈에서 실력을 본 뒤에 같이 하자는 말을 남긴다.

이후 도미닉이 밤에 떠나는 모습을 보고 트레일러를 습격할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 이를 막기 위해 미아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힌 후 도미닉 측이 위험하다고 밝히며 도미닉의 뒤를 쫓았고, 도착한 트레일러 습격 현장에서 무장한 트럭 기사에 의해 총상도 입고 팔에 와이어가 파고드는 등 중상을 입고 위기에 빠진 빈스를 구하면서 도미닉에게도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게 된다. 당연히 이를 본 도미닉은 배신감을 느껴서 브라이언과 총을 겨누면서 대치하지만, 차량 등록증을 주지 않고 도망쳤다는 이유로 자니 트랜이 도미닉 쪽을 습격해 도미닉 팀의 제시가 죽임을 당하면서 도미닉이 복수를 위해 쟈니 트란을 쫓게 되고, 브라이언도 도미닉과 함께 추격전을 펼쳐 트랜을 사살하고 난 뒤 도미닉과 건널목까지 최후의 1:1 드래그 레이싱을 벌인다.[18] 기차가 다가오기 직전 동시에 건널목을 전너면서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직후 도미닉이 차량과 충돌하자 그에게 달려간다.

사고를 내 차량을 잃은 도미닉은 체념한 듯이 브라이언에게 자신을 잡아가라 하지만, 브라이언은 오히려 전에 400m를 10초에 끊는 차를 빚졌지 않았냐면서 체포하러 오는 경찰을 뒤로 하고 도미닉에게 자신의 수프라 키를 넘겨주면서 그를 도망치게 한다.

2.3. 패스트 & 퓨리어스 2

1편에서 도미닉을 놓아준 대가로 LA 경찰직에서 파면되었고 경찰 체포를 피하기위해 여기저기 떠돌면서 스카이라인 GT-R을 사고 마이애미에 도착한다.[19] 해당 영상의 빨간색 차량은 미쓰비시 GTO 1세대.[20]



마이애미에서 테즈와 연이 닿으면서 그가 주최하는 스트리트 레이싱에 참가하면서 사는 삶을 지내게 되었고, 2편 시작부에서는 참가자가 한 명이 비자 테즈의 호출을 받고 등장해 전보다 성장한 실력으로 가볍게 1위를 따낸다. 하지만 불법 레이스 이후 단속 나온 경찰로부터 도망치다 EMP를 맞고 잡힌다. 이후 빌킨스와 다시 재회함과 함께 마이애미 경찰로부터 카터 베론의 혐의를 입증할 수 있게 도와주면 그 동안의 전과기록을 사면하겠다는 조건을 받는다. 이에 브라이언은 같이 활동할 레이서로 로만 피어스를 선택한다. 그는 브라이언이 소년원에서 만난 친구이자 뛰어난 운전실력을 가진 인물로 이때부터 베론의 운반책으로 침투한다.

처음에 로만과의 사이는 그리 좋지가 않았다. 브라이언 때문에 자신이 빵에 들어갔다고 로만이 오해했기 때문이다. 한바탕 싸운 이후 이 둘은 베론의 아래에 돈뭉치 배달부를 뽑는다는 소식을 듣고 베론에게 찾아간다.[21] 우여곡절 끝에 배달을 시작하던 도중 예상치 못하게 경찰이 들이 닥치게 되고, 설상가상으로 원 배달지였던 공항이 함정이고 사실은 보트 선착잠임을 알게 되고 스파이었던 모니카까지 잡히며 일은 더욱 꼬인다.

브라이언의 정체 역시 들키며 죽을 뻔하지만 타이밍이 좋게 나타난 로만 덕에 목숨을 건지고, 모니카를 구하기 위해 차로 점프해 그대로 요트에 꼴아박는 미친 짓을 벌인다. 하지만 바로 베론에게 샷건을 맞을 뻔하지만, 로만의 임기응변과 모니카의 반격으로 제지된다. 이후 카터 베론의 혐의를 벗겨내고 체포하는데 성공하여 전과를 사면받는다.[22] 그리고 로만은 몰래 숨긴 돈뭉치를 보여주며 우린 배고플 일 없다며 영화가 끝난다.

2.4. 분노의 질주: 더 오리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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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과 2편에 있었던 일들 이후로 전과를 사면받아 FBI 요원이 되어 있었다. 중남미 최악의 마약왕인 아르투로 브라가 소탕 작전에 합류하여 작전중에 워낙 과격한 진압 탓에 또 정직당할 뻔하나, 결과적으로 데이비드 박이라는 원인제공자를 알아내고 체포하려는 와중에 똑같이 박을 쫓던 도미닉 토레토와 신경전이 붙게 된다. 도미닉 역시 1편의 죄로 현상수배범에 있어서 FBI는 브라가와 함께 도미닉도 체포하려들고 이에 인질격 쯤 되는 동생 미아 토레토도 잡아온다.[23] 미아는 브라이언의 직책빨로 풀려났지만 5년 전에 배신하고 잠적해 아무말도 없다 지금 등장한 것에 화가난 미아는 브라이언에게 폭언과 함께 결별을 선언한다.

이후 브라가파에 합류하기 위한 브라가파의 2인자 캄포스가 주최하는 불법레이싱에 도미닉과 함께 참전, 거의 이길뻔 했지만 도미닉의 꼼수로 패배한다.[24] 하지만 또 FBI 빨을 사용, 자신에게 뺀질거리던 브라가파의 일원중 한명에게 마약복용 및 소지죄로 누명을 씌워 체포한 뒤 합류한다. 이후 브라가 파에서 벌인 파티에 참석하고, 도미닉과 다시 예전의 친분을 조금씩 쌓아가는 모습을 보이게 된다. 중간에 캄포스가 어디로 향하는 것을 빠르게 눈치채고, 그를 따라가본 결과 있던 자는 바로 브라가. 브라이언은 브라가와 캄포스의 술잔을 슬쩍해와서 FBI에 넘기고 신원조회를 시작한다. 그리고 브라이언은 FBI와 협상을 하는데, 바로 브라가를 도미닉과 잡아오면 도미닉을 사면시켜주는 것으로 거래를 한다.

며칠후, 브라가 크루는 마약배달을 시작하고, 브라이언은 GPS를 달고 가게 된다. 하지만 GPS 때문에 자신이 FBI라는 것을 들키기 전에 GPS를 무력화, FBI의 오해를 사게 된다. 이후 피닉스(Fenix)의 안내에 따라 마약을 배달하게 된다. 접전지까지 배달했을 때 크루를 살해하려 드는 피닉스를 도미닉이 제지하며 피닉스가 레티를 살해한 장본인임을 알고 전원 살해당할 뻔하지만, 도미닉의 재치로 마약이 가득 실린 험비를 탈취하고 도미닉을 데리고 LA로 돌아간다.

이후 FBI에게 전화해서 브라가를 잡기 일보직전이라고 말하지만, FBI측에선 시간이 더 이상 없다며 일단 바로 옆에있는 도미닉이라도 체포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하지만 총상을 입은 도미닉을 치료하기 위해 미아를 부르고[25], 험비는 차량 압류소에다 맡긴다. 그리고 방금 네 재치있는 행동때문에 자신의 GT-R이 박살났다며 도미닉에게 새차를 달라고 요구, 도미닉은 차량 압류소에 있던 스바루 WRX STi 모델을 GTA해서 넘겨준다.

이후 미아를 자신의 집으로 불러 돔의 총상을 치료하고 오랜만에 3명이서 저녁을 먹는다. 그리고 미아와 다시금 오해를 풀며, 러브라인을 그려나간다. 그런데...

레티를 브라가 패거리에 잠입시킨 장본인이 브라이언이었다. 레티를 브라가파에 넣어 브라가를 잡아오면 돔을 사면 시켜준다는 거래를 한 레티는 곧 발각되어 피닉스에게 사살당했고, 이것덕분에 도미닉과 브라이언이 싸우게 된다. 이내 자신을 위해 그랬다는 브라이언의 말을 듣고는, 브라이언의 집을 떠난다. 이후 다시 돔을 불러 마약 험비를 끌고와 브라가 파에게 넘겨주는 조건으로 브라가를 한번 보자는 거래를 했고, 둘은 FBI와 함께 현장에 잠입, 그의 말대로 브라가를 보게된다. 하지만 뭔가 이상하다는 눈치를 챈 브라이언과 돔은, 저자는 브라가가 아니라며 진짜 브라가는 누구냐고 추궁한다. 하지만 브라가 체포가 다급해진 스타지악 요원이 브라가 신원파악도 하지 않은채 현장에 FBI를 투입하는 큰 실수를 벌이게 되고, 이후 신원 증명서가 도착하지만, 캄포스가 브라가였다는 사실만 팩스로 왔다.

이미 난장판이 되어버린 현장에서 브라이언은 눈 앞에서 브라가를 놓치게 되고, 정직 당할 일밖에 남지 않았다. 다시 돔의 집으로 돌아간 브라이언은 미아와 한번더 러브라인을 그리게 되며 돔이 지젤에게 받은 GPS로 브라가를 추적, 브라가 생포에 성공하지만 너무나도 많은 포화랑 피닉스에 의해 무력화 되어버리고 말지만 돔의 재치로 탈출, 브라가를 체포하는데 끝내 성공한다.경찰이 오기전, 많이 다친 브라이언은 돔에게 도망가야한다고 말하지만 돔은 더이상 도망칠순 없다며 그대로 체포당한다.[26]

브라이언은 돔이 브라가 체포에 큰 역할을 했다는 탄원서를 낸다.하지만 돔은 죄를 지은것이 너무 많아서 사면+감형을 해도 최소 25년형을 선고받고 결국 브라이언은 미아와 함께 감옥으로 이동하는 호송버스안의 돔을 구출하고자 차량을 운전하고 이를 보는 돔이 미소를 지으며 영화는 끝난다.

2.5.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

전작에서 미아와 함께 도미닉을 탈옥시키며 스스로 국제 범죄자가 되어 도망자의 삶을 시작한다. 이후 빈스의 호출을 받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돈을 마련하기 위해 차량 절도 건을 함께 하다가 계획 외의 음모에 휘둘리면서 브라질 최고의 갑부이자 온 정부를 다 잡고 휘두르는 에르난 레예스의 타겟이 되고 만다. 설상가상으로 4편의 러브신에서 비롯된 미아의 임신소식까지 들리고, FBI 요원 살해를 했다는 오해가 생겨 DSS 요원 루크 홉스까지 이들을 잡으러 브라질에 온 상태. 최후의 보루로 레예스의 1억 달러 강탈 계획을 세우고 계획을 위해 사람들을 불러모으기 시작한다.

순조롭게 계획이 진행되어가기 시작하면서 점점 루크의 포위망도 좁혀오고 차를 몇대 가져와 훔치기 최단 루트를 연습하며 또 차를 구하러 가는도중 계획에 필요한 경찰차 역시 4대를 뺏어오고 4명이서 드래그 레이싱을 펼친다. 그리고 결승선을 가장 먼저 넘으면서 최초로 돔에게 이겼다는 마음으로 기뻐하나 로만과 한이 "돔이 마지막에 발을 뗐다. 돔이 널 봐준거야"라고 하며 환상이 깨진다. 그러던 도중 평소에 차를 가져오던 차고지에서 루크의 수사망에 딱걸려 전원 체포당할 뻔하나, 차고지에 있던 전원이 총을 빼들고 물량으로 밀어붙여서 홉스를 한번 무력화 시킨다.

그리고 계획 당일전날, 미아가 레예스 파에게 미행당하고 있는걸 구해준 빈스와 오해를 풀고 빈스 역시 이 계획에 참가한다. 당일날, 마침 반대편에 있던 홉스를 파악하고 먼저 크루 몇명을 보내나, 사실 반대편에 있던 건 함정이었고 위치추적기를 역추적해 따라온 홉스 일당에게 크루가 전원 체포당해 꼼짝없이 전원 감옥으로 이송되던 찰나에 급작스럽게 레예스 파에게 급습을 당해 홉스 팀이 전원 궤멸, 홉스 역시 죽기 직전에 엘레나가 이들을 풀어줘 홉스를 구출하고 차고로 돌아온다. 하지만 빈스는 총격전에 피격당해 사망했고, 레예스에게 복수하겠다는 홉스가 팀에 합류하면서 계획을 바꾼다. 바로 1억 달러를 금고째로 통째로 가져가는 것. 홉스가 시간을 벌어주는 사이, 브라이언과 돔은 금고를 들고 튀며 중간중간 따라온 경찰들을 재치로 따돌린다.

그리고 다리로 진입했지만 뒤따라오는 경찰들 수가 너무 많아서 잡힐 위기였다. 와중에 도미닉은 넌 이제 애 아빠라며 혼자라도 도망가라고 했지만 그는 당연히 혼자는 못간다며 계획대로 하자고 한다. 하지만 도미닉은 이게 계획이었으며 미아를 잘 부탁한다는 말을 하고는 브라이언의 줄을 끊어버린다. 이후 남아있던 레예스파 2인자에게 저격당할 뻔한 도미닉을 역저격으로 구해준다. 그리고 1억달러를 손에 얻으며[27] 범죄자 인도가 되지 않는 나라로 떠난 후 출산한 미아와 행복한 삶을 누린다.

2.6.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

아들인 잭이 태어나면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으나 한편으로는 L.A에서의 삶을 그리워하고 있었다. 도미닉을 찾아 온 루크가 넘긴 레티의 사진을 보고 사면을 조건으로 오웬 쇼 체포작전에 협력하여 오웬 쇼를 쫓지만, 계략에 넘어가 쇼 일당에게 미아가 인질로 잡히고 만다. 미아를 구출하기 위하여 쇼를 쫓아 힘든 싸움 끝에 미아를 구출하고 쇼를 없애는 데 성공하여 다시 일반인의 삶으로 돌아와 LA에서의 삶을 되찾는데 성공한다.

2.7. 분노의 질주: 더 세븐

이봐, 작별인사도 없이 그냥 가려고 했어?
Hey, thought you could leave without saying goodbye?
영화 마지막의 대사. 동시에 폴 워커의 마지막 대사이기도 하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서 브라이언을 연기하는 폴 워커가 교통사고로 사망하여 더 이상 출연이 불가능해진 상황으로 인해 브라이언 오코너의 하차가 불가피해진 상황이 되었고, 이번 시리즈는 폴의 죽음을 추모곡인 See You Again과 함께 애도하였다.

사면 이후 일반인으로서의 평범한 삶을 살고 있었다. 어린 아들 잭을 학교에 데려다 주기 위해 미니밴을 어색하게 운전하는 생활을 하면서도 예전 생활을 그리워하던 차에 데커드 쇼의 복수극(한 살해, 도미닉 집 폭탄테러 등)과 모세 자칸디의 테러집단과의 전투에 휘말리면서 다시 가족을 지키기 위해 싸움에 뛰어든다.

도미닉이 데커드와 대립각을 세운다면, 이쪽은 자칸디의 직속 부하 키에트(토니 쟈)와 대립각을 세운다. 무장 버스에서 램지를 구출할 때에도 싸웠고[28] 후반에 송신탑이 부서져서 다른 송신탑을 연결하러 갔을 때에도 또 싸우기도 했다.

내심 한없이 달리며 총알 사이를 오가는 이전의 생활에 대한 갈망을 느끼기도 했으나, 도미닉은 그래서는 안될 거라고 생각해 브라이언을 끊임없이 설득하기도 했다.[29]


그리고 모든 싸움이 끝나고 돌아온 후에 브라이언이 둘째 아이를 임신한 미아와 아이들 곁에서 평범한 가장으로서 살 수 있도록 조용히 떠나려는 도미닉을 하얀 수프라[30]로 배웅하면서 도미닉과 헤어진다.[31] 브라이언 역시 일행을 떠난다는 게 시원섭섭하긴 하지만 둘씩이나 되는 애들을 버려두고 범죄현장을 돌아다닐 순 없는 노릇이기에 결국 모든 음지생활을 청산하고 일반인으로 돌아간다.
주인공이었던 브라이언이 떠난 게 섭섭한 일이긴 하지만 브라이언 역을 맡은 폴 워커가 사망해서 더 이상의 출연이 불가능했기에 이런 결말로 브라이언 캐릭터를 뺄 수밖에 없었다. 사실 6편에서부터 브라이언은 미아가 아이를 출산했기 때문에 일에서는 이미 손을 떼려는 상태였다. 그럼에도 6, 7편에서 다시 팀에 복귀했던 이유는 언제나 돔을 돕기 위해서였다. 배우의 갑작스런 죽음 때문에 일어난 일이기에 안타깝지만 브라이언의 은퇴 자체는 그래도 자연스러운 전개가 되었다.

폴이 사망해서 남은 촬영분 20%는 그의 동생들이 참여하였는데, 첫째 동생인 코디가 액션을 맡고[32] 둘째 동생인 케일럽 워커가 나머지 모든 장면을 연기하였다. 케일럽의 목소리는 폴과 비슷하게 편집되어 폴이 연기하는 듯한 느낌을 살렸다. 이들이 촬영한 장면은 최대한 멀리서 촬영하는 방식을 취했으며, 둘 다 폴과 상당히 닮은꼴이기에 문제가 없었다고 한다. 다만 마지막 장면을 비롯한 클로즈업샷은 과거 시리즈에서의 클립을 참조해 웨타 디지털에서 동생들의 얼굴 위에 폴의 얼굴을 CG로 덧씌웠다. #

2.8.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당연히 배우가 사망했기에 출연은 없으며, 극중에서는 은퇴한 친구 정도로 언급 한다.[33]

초반의 쿠바 아바나에서 개최된 마일 드래그 레이싱에서 돔이 차량 개조 및 엔진 과부하 시스템을 위해 캔콜라의 고리를 과급기 쪽에 연결하면서 "브라이언이 위급할 때 자주 썼던 방법이야."라고 말하며 언급되기도 했다. 이후 돔이 사이퍼의 협박으로 어쩔 수 없이 배신을 하고 나서 로만이 "브라이언이라면 어떻게 해야할 지 알았을 텐데..."라고 중얼거리자 레티가 옆에서 "브라이언과 미아를 끌어들여선 안 돼. 그게 약속이었잖아."라고 면박을 준다. 그렇게 말하면서 씁쓸한 표정을 짓는 팀원들의 표정이 압권이다. 언급으로 보아 설정상 최소한의 연락은 하는 듯하다. 그리고 돔이 오코너의 이름을 따와 자신의 아들의 이름을 브라이언이라 짓는다.[34]

당연히도 빈 자리가 너무 크다는 목소리가 많다.[35] 브라이언은 돔과 가장 오랫동안 함께 해온 최고의 우정을 자랑하는 파트너이고, 무엇보다 그는 시리즈의 원조 주인공이다. 다른 어떤 캐릭터도 브라이언의 빈 자리를 채워줄 수 없을 뿐더러 빈 디젤이 본격적으로 시리즈의 스토리적인 주역, 리더로써의 주연을 맡은것은 5편부터였기에 이제는 혼자서 이끌고 나가기도 벅차다는 반응이다.

게다가 시리즈 자체가 점차 엄청난 드라이빙 액션을 뽐내며 근육빡빡이 액션무비 스타들의 육탄전으로 가득한 땀내내는 오락 액션물로 점차 변질되는 것을 그나마 브라이언이 여전한 다이내믹 드라이빙 액션으로 자동차에 대한 애정이 담긴 자동차 영화로써의 그 큰 틀을 잡아주고 있었지만, 그의 퇴장을 계기로 시리즈가 사실상 근육 히어로들의 육탄 격투 액션물로 변질되고 말았다. 빈 디젤이 연기하는 도미닉 토레토와 드웨인 존슨이 연기하는 루크 홉스는 이제 그저 헐크수준의 괴력과 내구성을 자랑하는 괴물급 캐릭터가 되어버려 팬들은 원조 주인공인 브라이언과 해당 캐릭터의 담당 배우인 폴 워커를 애타게 그리워만 하는 중이다. 여러모로 빠진것이 타격이 엄청나다는 반응이다.

2.9.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직접 등장하진 않지만, 7편에서 브라이언과 함께 퇴장했던 미아가 본작에 다시 등장했다. 미아의 "내 아이들과 오빠의 아이들은 안전하다." 라는 말에 이은 레티의 "브라이언과 함께."라든지, 결말에서 돔의 "나도 누군가 예전에 나에게 10초짜리 차(10-second car)를 준 적이 있다." 라는 대사로 계속 언급이 된다. 그러다가...

모든 일이 마무리된 엔딩 시점, 한참 복구 공사가 진행 중인 돔의 집 뒷마당에서 모든 가족이 모였고, 돔의 아들[36]이 식사기도를 하려는 그 때 돔이 미아의 옆자리를 가리키며 "아직 빈 의자가 있네(Still an empty chair)."라고 말을 하고, 이에 미아가 "오는 중이야."라고 답한다.


이 때 커져가는 우렁찬 배기음 소리와 함께 모든 가족들의 시선을 받으며 파란 닛산 스카이라인 GT-R이 엄청난 아우라를 내뿜으며 돔의 집에 들어온다. 물론 폴 워커가 사망했기에 직접적으로는 등장하지는 못했지만, 브라이언이 여전히 분노의 질주 세계에서 살아 숨쉬고 있음을 표현해주고 배우였던 폴 워커를 모두가 기리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감동 그 자체인 엔딩.

2.10.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영화 시작부에서 과거 시점인 5편에서 돔과 함께 리우에서의 헤르난 레예스의 금고 습격 장면에서 회상으로 등장하였다.

이후 LA에서 돔의 차고에서 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패밀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보면서 브라이언과의 추억을 회상할 때에도 언급되었다.

위 장면 다음 날 리틀 노바디가 돔의 집에 찾아와 로마 작전에 참여한 4명[37]이 함정에 걸린 사실을 알게 되어 로마로 가기전 돔의 아들을 보호해줄 사람을 찾아야 한다는 레티의 말에 돔이 미아와 브라이언을 언급했다.

로마 사건 이후 에이전시 본부에서 새로운 지휘관이 된 에임스와 미스터 노바디의 실종으로 돔 패밀리의 피고측 대변을 위해 그의 딸 테스와의 대화 중 에임스가 돔의 패밀리에게 매수된 법 집행자들 중 엘레나와 홉스를 포함해 브라이언을 언급한다.
A cop and a street racer travel down the same road long enough, they realize how alike they really are.
경찰길거리 레이서는 닮은 게 많아. 긴 세월 같은 길을 달리다 보면 어느새 서로 닮은 걸 깨닫게 되지.
도미닉 토레토이사벨 네베즈에게
단테를 찾기위해 리우에 온 돔이 엘레나의 여동생인 이사벨이 언니의 죽음으로 자책하자 돔이 격려하던 중 위에 대사를 통해 브라이언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2.11. 분노의 질주 11

아직 알려진 정보는 없지만,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최종장인만큼 회상으로든 CG로든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3. 탑승 차량


보면 알겠지만 R34 스카이라인은 맨날 박살내고 돌아온다. 오죽하면 테즈가 "니꺼 스카이라인은 엿 바꿔 먹고 왔냐?"며 새 차를 얻어 돌아온 브라이언에게 농담조로 한 마디 던질 정도였다.

4. 기타

운전 스킬은 작중 최고로 손꼽히는 인물이며, 도미닉 토레토와 함께 일행 중에서는 투톱을 달린다. 클래식 아메리카 머슬의 막대한 출력으로 몰아붙이는 돔과 달리 화려하고 경쾌한 JDM 스포츠카의 주행을 제대로 보여준다. 특히 급박한 상황에서 펼치는 곡예 수준의 운전 능력은 등장 초기부터 최상급이라 1편 초반에 도미닉의 환심을 받기 위해 그를 태우고 경찰차를 화려한 주행으로 떨쳐내는 걸 본 돔이 브라이언이 과거에 스턴트 같은 묘기를 배웠거나 도주 전문 드라이버로 일했는지 물어봤을 정도.

다만 레이스에 들어가면 노련한 레이스 경험으로 승리를 위해선 다양한 수단도 서슴치 않는 도미닉에 비해 대부분 정정당당하게 본인 실력만으로 레이스에 임하다보니 임기응변이 조금 떨어져서 1 대 1 승부에서는 도미닉을 이기기 힘들어했다. 둘은 1편에서 2번, 4~6편에서 1번씩 붙어서 브라이언 기준으로 2승 1무 2패이다. 브라이언이 레이싱을 제대로 시작하기 전이었던 1편 초반부의 드래그 레이스 때에는 초반 스타트를 말아먹은 것을 대용량 니트로 2통으로 겨우 따라붙었지만 막판에 아껴둔 니트로를 사용한 도미닉에게 패배한 것도 모자라 무리하게 니트로를 쓴 반동으로 차량이 과부하되면서 뻗어버리는 망신을 당하기도 했으며, 4편 초반부의 시가지 레이스에서는 반대로 니트로를 먼저 쓴 돔의 차량을 아껴둔 니트로로 빠르게 따라잡고 추월해 승리하기 직전에 돔이 후미를 들이받아서 스핀시켜버리는 바람에 패배했다. 브라이언은 1편에선 "내가 거의 이겼었다."고 했고, 4편에선 이건 반칙이라며 화를 냈지만 어쨌든 승자는 도미닉이었다.[45] 그리고 기찻길을 뚫고 가는 장면으로 유명한 1편 후반부 게임에서는 승패를 언급하지 않고, 화면상으로도 거의 동시 통과에 차저가 트럭에 치여 박살나는 바람에 자신의 수프라를 넘겨 준 터라 사실상 무승부.

5편에서 로만과 한, 도미닉과 브라이언이 동일 스펙의 경찰차[46]로 스트릿 레이싱을 펼치는데, 여기서 브라이언이 도미닉을 앞지르고 1등으로 들어온다. 그러나 로만의 말에 따르면 이건 도미닉이 마지막에 엑셀을 밟지 않아 일부러 져 준 것으로, 그 말을 들은 브라이언도 느끼는 바가 있었는지 활짝 웃던 표정이 똥씹은 표정이 된다. 하지만 6편에서는 미아가 출산 직전이라는 연락을 받고 달려갔을 때, 도미닉과 함께 전속력으로 달려서 먼저 도착하는 데 성공하여 확실히 이겼다. 문제는 본인 머릿속에 미아와 태어날 아기 생각밖에 없어서 자기가 도미닉을 앞질렀단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47]

맨손 격투 실력도 상당한 편으로, 피지컬로 밀어붙이는 도미닉이나 홉스와 다르게 민첩함과 테크닉으로 승부하는 타입이다. 특히 7편에서 토니 쟈가 분한 키엣과 붙은 두 번 모두 약간 밀릴 뿐 호각으로 싸웠고, 특히 2차전에서는 주변 물체를 이용한 임기응변[48]으로 최종 승리한다. 거기에 사격술은 경찰과 FBI 요원 출신답게 패밀리 중에서는 최상으로, 시리즈 전반적으로 총기로 빌런을 제압하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49]. 총기를 사용하더라도 보통 산탄총을 사용하는 도미닉과 다르게 권총이나 돌격소총 등 어느 정도 조준력이 필요한 총기를 활용하는 편이다.

차량 취향은 닛산 GT-R. 이니셜D호시노 코조를 능가하는 GT-R의 달인이다. 아들 잭에게도 GT-R BNR34의 다이캐스팅 모형을 쥐어주면서 조기 교육을 시키고 있다.[50]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건 1편에서 주력으로 사용했던 주황색 수프라와 2편 초반부 레이싱에서 사용했던 스카이라인 GT-R R34. 사실상 이 두 차는 브라이언을 상징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니드 포 스피드포르자 모터스포츠같은 데칼 지원이 되는 레이싱 게임에선 거의 100% 나올 정도다.

영화에 등장한 R34 GT-R의 경우 모두가 GT-R로 촬영된 것은 아니다. 4편의 경우, 히어로 카[51] 1대만 GT-R이었고 나머지는 FR 기종인 GT-T(ER34)로 촬영이 진행됐다. 아마 4편을 촬영할 시점엔 이미 BNR34가 단종해 부숴먹을 용도로 쓰기엔 몸값이 많이 치솟은 것이 원인이었을 탓이 크다. 에어로파츠를 GT-R 사양으로 갈아끼우고 GT-R 엠블렘을 달았으며, 계기판도 GT-R의 것으로 바꾸고 경고등도 착실하게 GT-R 사양으로 작동하게끔 기믹을 갖춰 놓아 외견상으로는 구별이 불가능한 수준이다. 차량 개조 고문인 크레이그 리버먼에 따르면 2편에 사용된 차량은 전부 GT-R 차종이라고 밝혔다. 히어로 카는 자신이 개인적으로 합법적으로 직수입한 차종이고, 나머지 세 대는 유니버설에서 촬영 목적으로만 들여와서 공도 주행은 불가능한 차종들이다. 다만 실내 샷은 멀쩡한 GT-R을 자르긴 그래서 1편에서 쓰고 남은 닛산 240SX의 껍데기를 가져다 썼다고 한다. 히어로 카는 촬영 종료 후 리버먼이 돌려받았다가 이후에 팔았다고 한다. 현재 오너가 누군지는 알고 있으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공개는 하지 않는다고 한다. #

참고로 리버먼은 2편에서의 도색[52]에 불만이 많았다고 밝혔는데, JDM 차량에 머슬카의 스트라이프를 그리는 건 머스탱에다가 일장기 그리는 거나 다름없다고 말할 정도였다.[53] 거기다가 영화 자체도 시리즈의 다른 영화들에 비해 흥행에 실패했기 때문에 나중에 미련없이 차를 팔았다고. 그런데 특히 해당 도장이 커스텀 도장을 지원하는 게임들 등에서 엄청난 인기를 끈다는 걸 감안하면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시리즈의 양대 축이었기 때문에 은퇴 이후의 8편에서도 이름이 언급되는 중요한 캐릭터. 도미닉의 배신에 대해 브라이언이 가장 잘 알거라며 부르려는 분위기가 생기자 도미닉의 뜻에 맞게 레티가 브라이언과 미아만은 안 된다며 강력하게 거부하기도 한다.

레고 스피드 챔피언에 분노의 질주 2 버젼 닛산 스카이라인 GT-R에 동봉된 피규어로 나왔다.

[1] 1편에서 잠복 근무시 사용하던 가명은 Brian Earl Spilner 이다. 이 가명을 본 도미닉은 무슨 연쇄살인범 이름같다며 얘기한 적이 있다.[2] 2편에서 위장수사를 나설 땐 1973년 8월 29일생으로 나왔다.[3] 본작의 유작. 초반부로만 등장하고 배우가 사망후 남은 분량은 동생들을 CG로 덮어 등장한다.[4] 등장하지 않고 닛산 스카이라인으로만 등장한다[5] 5편에서 회상으로 편집되어 등장한다.[6] 배우가 사고로 사망하여 CG로 등장한다.[A] 폴 워커의 남동생들[8] 배우가 사고로 사망하여 CG로 액션 장면으로 등장한다.[A] [10] 담당 배우 폴 워커의 대표적인 리즈시절이자 그를 스타덤에 올린 순간이다.[11] 폴 워커가 사망한 후 촬영된 장면이기 때문에, 친동생 코디 워커와 케일럽 워커가 연기하고, 촬영각도가 비슷했던 5편의 장면을 CG로 합성했다.[12] 이 대사는 빈 디젤이 브라이언을 맡아왔던 폴 워커에게 전하는 작별 인사이기도 하다.[13] 리더로서 일행을 이끄는 것은 도미닉이지만 시리즈에서 관객들이 이입하는 주인공이자 인기 캐릭터는 단연 브라이언이다.[14] 6편의 오웬 쇼의 뒷조사에 의하면 청소년 때 차량 절도혐의로 2년간 복역했다. 또한 2편에서 모니카가 뒷조사를 했을 때, 차량 절도혐의 말고도 무장강도 방조죄로 1년 간 추가로 복역한 사실이 드러났다.[15] 미쓰비시 이클립스 2세대[16] 스타트부터 늦어버렸고, 이를 만회하기 위해 대용량 니트로 2통을 다 때려박으면서 도미닉을 따라잡았지만 도미닉도 니트로가 있었기에 후반이라 출력이 떨어져가는 브라이언을 가볍게 뿌리친다.[17] 토요타 수프라 4세대[18] 이 때의 드래그 레이스 장면은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상징하는 장면으로 수없이 회자된다.[19] 아래 영상은 브라이언이 어떻게 마이애미로 오게 되었는지 보여주는 공식 스토리 영상이다. 요약하자면 수배를 당한 만큼 경찰들을 피해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길거리 레이서과의 경주로 돈을 챙겼고 중간에 걸릴 위기도 겪었지만 잘 넘기면서 2편 초반에 나온 스카이라인을 장만해 마이애미에 도착하는 내용이다. 도중 등장하는 여성은 밍카 켈리라는 배우로 올모스트 휴먼에서 발레리 스탈 역을 맡았다.[20] 원래는 미쓰비시의 GTO 3000GT 모델을 사용하려 했으나, 형제차이자 미국 내수용으로 판매되었던 닷지 스텔스 1991년식을 사용했다.[21] 이 팀 중 하나(양아치와 날라리)가 1969년식 옝코 카마로와 1971년식 닷지 챌린저 헤미를 끌고 나오는데 후에 빼앗긴다.[22] 이후 4편에서는 빌킨스의 도움으로 FBI 요원으로 영입돼 강력범죄 수사를 맡고 있다.[23] 여기서 마이클 스타시악이라는 요원이 브라이언에게 코뼈가 부러지는데, 6편에서 또 부러진다.[24] 이때 브라이언이 반칙만 아니었다면 자기가 이겼을 거라고 한마디 한다.[25] 더 웃긴건 미아는 결별을 선언했으면서 브라이언이 부르자 바로 달려온다. 아무래도 돔이 어지간히 걱정된듯.[26] 이때 브라이언이 마지막으로 한마디 한다며 둘이 하는 대화가 압권인데. 브라이언 : "그때 니가 반칙 안했으면 내가 이겼어." 돔 : "니가 뇌를 많이 다쳤구나." .......[27] 여태 이들이 들고 다니던 금고는 빈 금고였다. 사실 도심에서 추격전을 하던 사이 진짜 금고는 일찌감치 다른 조직원들에게 토스했고 미리 준비해둔 빈 금고를 이용해 경찰들을 유인한 것었다.[28] 절벽으로 떨어지는 버스에서 키에트가 먼저 창살을 닫고는 "너무 느려."라고 조롱하는 바람에 절벽에서 추락하는 버스 위에 올라가 땀나게 달리다가 점프하는 스턴트 신을 찍어야만 했다. 이 대사는 후반에 싸울 때 다리에 로프를 걸어 엘리베이터 밑으로 떨어뜨려 피니시를 날릴 때 되돌려준다.[29] 브라이언을 태우고 빌딩 사이를 자동차로 마구 날아다니며 건너편 빌딩에 착지하고는 "이래도 총알이 그리워?"라고 묻자, 브라이언도 이건 아니다 싶었는지 굳은 얼굴로 빌딩 밑을 내려다본다.[30] 1편의 마지막 장면과 대비되는 장면으로, 이미 고인이 된 폴을 기리기 위한 빈과 제작진의 의도가 담겨진 차량이다. 엔진음은 1편 초반부 장면에서의 이클립스 엔진음을 사용했다.[31] 참고로 이 장면은 폴의 사후에 촬영된 장면이다. 폴과 쌍둥이처럼 닮은 둘째 동생인 칼렙 워커가 대역으로 촬영하고 목소리를 폴과 흡사하게 편집한 것. 브라이언을 바라보는 도미닉의 표정에서 시원섭섭함 이상의 감정이 드러나는 이유는 이 때문이다. See You Again를 BGM으로 새하얀 수프라와 함께 도미닉이 향하는 방향의 옆 차선으로 빠지며 머나먼 길로 향하는 브라이언의 모습은 감독의 여러 의도가 담긴 장면이라 할 수 있다. 자동차와 인연이 깊었던 그다운 마지막을 감동적으로 그려내었고 이 엔딩이자 추모 영상의 마지막 부분은 그의 팬이자 영화의 팬이라면 최고의 찬사를 보내는 장면이다.[32] 중반에 나오는 램지 구출 장면과 아부다비 장면 등[33] 폴 워커는 원래 8편까지 출연계약이 되어 있었고, 8편에서 도미닉과 같은 행로를 겪어, 결말은 은퇴로 매듭이 되 있었던 것으로 보이나 워커의 사망으로 시나리오 수정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스토리상 사이퍼가 도미닉의 친자를 인질 삼았다면, 팀의 비중도가 높은 오코너의 가족을 인질삼지 않는다는 게 이상할 정도다.[34] 실제로도 도미닉 토레토를 맡은 배우 빈 디젤은 자신의 딸의 이름을 사망한 폴 워커의 이름을 따 폴린이라고 지었다. 극중에서나 실제로나 그들의 우정이 얼마나 두터웠는지 보여주는 부분이다. 또한, 폴 워커의 남동생인 코디 워커가 2023년 4월 30일 득남했는데, 아이 이름이 바렛 워커(Paul Barrett Walker)[35] 실제로 스토리 상에서도 브라이언이 없자 로만, 테즈, 레티, 홉스, 데카드까지 다섯명이 붙었는데도 돔의 차 한 대를 막지 못했다.[36] 작중에서는 본명인 브라이언과 별명인 리틀 B로 불린다.[37] 로만, 테즈, 램지, 한[38] 예전에는 차량이 상할 일이 없는 일반 신에서만 진짜 GT-R이 쓰였고 본격적인 레이싱 장면 촬영용으로 쓰인 차량은 25GT-T(ER34)를 R34 룩으로 개조한 스턴트 전용 차량들을 썼다고 알려져 있었다. 그런데 당시 차량 개조 고문의 증언에 의해 MotoRex를 통해 수입한 차량 4대 모두가 GT-R인 것이 밝혀졌다. 제작 단계에서 실제로 25GT-T를 개조할 생각도 했었으나, 그 쪽이 훨씬 힘든 일이라 생각해 그냥 GT-R을 수입해서 일괄 개조하기로 했다고. 일단 핫휠 공식 제품군에서도 BNR34라고 표기하기에 공식적으로는 GT-R이 맞다고 여겨지지만, 이렇게 되면 작중 나오는 각종 드리프트씬과 니트로씬에서의 고증 오류들이 생기는지라 팬덤에서는 아직 의견이 분분하다.[39] 로만 피어스가 이클립스 스파이더를 보자마자 찜하며 브라이언에게 머리 까치집된다며 타지 말라고 했을 때 이클립스에 달린 휠이 크롬도금인 걸 보고 "좋아, 크롬도금 차 싫어."라고 말하면서 본인은 랜서 에볼루션을 찜했다. 그리고 카터 베론 소유의 보트창고까지 가는 레이스에서 후진주행을 하며 로만에게 엿을 먹이는 장면는 2편의 백미다. 막판에는 테즈와 수키에게 에보를 넘겨주고 옆의 옌코 카마로로 바꿔 탔다.[40] 로만이 말한 양아치에게서 빼앗은 차. 옌코 튜닝이라 5초만에 최고 속도가 나온다고 하는 브라이언의 설명은 덤이다. 그리고 이 차량으로 최고 속도를 내면서 베론의 보트로 점프하여 박살낸 1등 공신이다.[41] 여기서는 정말로 일반 촬영용 1대를 제외한 스턴트 장면 전용의 25GT-T(ER34)를 다수 만들어 써먹었다. 도미닉이 자신의 셰빌을 날릴 때 폭발에 휩쓸려 끝났다.[42] 램지를 구출하기 위해 올라탔던 버스. 하마터면 최후까지 함께 할 뻔 했다.[43] 아부다비에서 탔던 파란색 차[44] 차량 감독에 따르면 폴 워커가 생전 소유했던 차량이었다고 한다. #[45] 사실 공식 경기도 아니고 승패에 대한 최소한의 규칙 빼고는 아무 것도 없는 길거리 레이스에선 각종 돌발상황에 대처하는 능력도 드라이버의 실력을 가르는 척도 중 하나다. 만약이라는 가정을 두는 것 자체가가 무의미한 것이다. 실제로 1편의 말을 들은 돔은 대놓고 거의 이겼다는 말은 없다고 하면서 역으로 브라이언이 차를 망가트려서 차량 등록증을 따봤자 수리비가 더 나오겠다며 공개적으로 깠고, 4편에서의 항의에 대해서는 주최 측인 브라가 패밀리에서 결국 진 건 맞으니 징징대지 말라는 반응을 보였다.[46] 작전 투입을 위해 훔친 것[47] 돔도 이를 알고 차에서 내려서 물끄럼히 브라이언을 보다가 아이 이야기로 그냥 넘어간다.[48] 케이블을 감아놓은 추의 끝을 벨트에 걸어서 추를 낭떠러지로 굴리는 방식으로 키엣을 추락시킨다[49] 당장 1편과 2편의 메인 빌런을 모두 권총으로 제압했고, 도미닉을 죽이려던 5편의 빌런 또한 브라이언에게 권총으로 사살당한다.[50] 외삼촌 도미닉은 잭에게 토레토 가문의 피도 흐른다면서 자신의 취향인 70년식 차저 다이캐스트를 주어 조기교육을 시도했다.[51] 막 굴리지 않는 깨끗한 상태의 뷰티 샷을 위한 차량[52] 원래 차는 파란색이었는데, 영화 제작진이 직접 진행했다 한다.[53] 그러나 머슬카의 스트라이프는 대부분 차체를 가로지르는 두개의 일직선 스타일이다. 영화에서 나오는 스카이라인의 스트라이프는 두개의 일직선이란 점만 같을 뿐 앞범퍼와 보닛까지만이었으며, 사이드의 데칼도 머슬카와는 거리가 멀다. 또 이 리버만이 2편에서 나온 로만의 이클립스를 보라색 차체에 거미줄 무늬, 그리고 노란색 인테리어로 하려고 했다가 타이리스가 "망할 레이커스 차는 안탈거다"며 그가 직접 이클립스 스파이더의 도색에 참여했다는 이야기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