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3 13:26:13

니드 포 스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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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드 스피드
NEED FOR SPEED
파일:NFS2015_Boxart.webp
<colbgcolor=#01050b> 개발 고스트 게임즈
유통 일렉트로닉 아츠
시리즈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
장르 아케이드 레이싱
엔진 프로스트바이트 엔진
출시일 2015년 11월 3일(콘솔)
2016년 3월 15일 (PC)
2020년 6월 5일 (Steam)
플랫폼 PlayStation 4 | Xbox One
PC (Microsoft Windows)
ESD PS4 | Xbox One
PlayStation Store | Microsoft Store
PC
Steam | EA app
영문 홈페이지

1. 개요2. 사양3. 발매 전 정보4. 상세
4.1. 온라인4.2. 추격4.3. 스토리4.4. 벤튜라 베이(Ventura Bay)4.5. 이벤트
4.5.1. 프레스티지 모드4.5.2. 스피드리스트 모드
4.6. 등장 차량
4.6.1. 주행 가능 차량 (Playable)
4.6.1.1. 보너스 차량
4.6.2. 주행 불가 차량 (Traffic)4.6.3. 경찰 차량 (Police)
4.7. 커스터마이즈4.8. 예약 구매4.9. OST
4.9.1. 목록
5. 평가6. 여담

[clearfix]

1. 개요

<colbgcolor=#38c2e9><colcolor=#056fa3> 런치 트레일러
TONIGHT WE RIDE
2015년 11월 3일 콘솔로 먼저 출시된 일렉트로닉 아츠의 아케이드 레이싱 게임 시리즈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리부트 신작 그리고 시리즈 20주년 기념작. 프로스트바이트 엔진을 사용했다.

2. 사양

최소사양 권장사양
<colbgcolor=#38c2e9><colcolor=#056fa3> OS 윈도우 7 64비트 또는 그 이상 윈도우 7 64비트 또는 그 이상
CPU Intel Core i3-4130 또는 동급의 2코어 4쓰레드 CPU Intel Core i5-4590 또는 동급의 4코어 4쓰레드 CPU
RAM 6GB 8GB
HDD 30GB 30GB
그래픽 카드 NVIDIA GeForce GTX 750 Ti 2GB
AMD Radeon HD 7850 2GB
동급의 다이렉트 X 11과 호환되는 2GB메모리의 GPU
NVIDIA GeForce GTX 970 4GB
AMD Radeon R9 290 4GB
동급의 다이렉트 X 11과 호환되는 4GB메모리의 GPU

3. 발매 전 정보

고스트 게임즈는 "2014년작 니드 포 스피드는 완성도를 위해서 건너 뛰었다"라고 설명했지만... 실상은 달랐다.
EA의 구조 조정으로 슬라이틀리 매드 스튜디오(시프트)[1], 크라이테리온[2]이 독립하고, 블랙박스[3]는 해체되어 '1 프랜차이즈 - 2 스튜디오' 체계가 무너졌기 때문이다. 고스트 게임즈도 이 과정에서 지부가 폐쇄되었다.[4]

2015년 5월 21일, 현세대 콘솔인 PS4, 엑스박스 원, PC 전용으로 신작이 공개되었다. 특이한 점으로는 리부트 작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리부트를 진행한 이유로는 시리즈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타이틀들이 너무 난잡해 유저들은 물론이고 제작진들 마저 혼란에 빠졌기 때문. 따라서 제목은 부제 없이 니드 포 스피드이다. #[5][6]

E3 2015 게임 트레일러

E3 2015 게임플레이 영상

전반적으로 언더그라운드의 분위기로 복귀한 듯하며, EA의 자동차 커뮤니티인 '스피드헌터즈'의 도움을 받아 실제 튜닝 브랜드와 함께 다양한 커스터마이즈를 지원한다. 물론 현세대기 타이틀 답게 엄청난 그래픽과 카메라 워킹, 60 프레임, 그 중에서도 빗물 그래픽은 환상적이다. 전작과 같은 프로스트바이트 엔진을 개량해서 더욱 더 실사같은 연출을 위해 실제 인물의 영상과 차량 그래픽을 실시간 합성해서 표현한다. 진짜 분간이 안될 정도로.

위의 영상처럼 이번 신작의 카메라 시점이 호불호가 갈리게끔 나온 바람에 이런저런 불만이 나오고 있었다. 하지만 다행히도 프랑스 매체의 시연 영상에서 카메라 고정이 가능하면서 위의 불만은 해소되었다. 이전 작들과 마찬가지로 운전석 시점이 없고 심야 시간대만 있다는 점에 불만을 가진 게이머들은 아직까지도 수두룩하다.

9월 14일, PC 버전의 발매일이 연기되었다. 프레임 제한 해제 등의 PC판을 개선시키기 위해 나온 결정이며, 2016년 봄에 발매 예정. 콘솔 버전은 변동 없이 11월 3일에 발매 예정이다. 콘솔/PC 동시 발매 된 전작들의 PC판이 프레임 문제 등으로 고역을 치렀다는 것을 생각하면 최선의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같이 공개된 공식 FAQ에 따르면,
  • 벤튜라 베이는 전작의 레드뷰 카운티보다 2배 이상 넓은 스케일을 가지고 있다.
  • 모든 차량은 첫 시작부터 언락되어 있으며, 돈만 있다면 바로 구입할 수 있다.
  • BMW M3 E46은 예약 구매 특전으로 처음부터 쓸 수 있지만, 예구자가 아니더라도 추후 언락하거나 디럭스 에디션을 통해 곧바로 탈 수 있다.[7]
  • 유료 DLC는 계획된 바가 없으며, 소액 결제 또한 존재하지 않는다. 모든 추가 컨텐츠는 무료로 제공된다.

한국날짜 2월 12일날 올라온 영상에 의하면 60프레임 해제와 수동 변속, 휠 컨트롤러 지원이 확인되었다.

3월 12일에 프리로드를 시작했으며, 오리진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오리진 액세스를 신청한 사람에 한해서 12일부터 무료 체험이 가능하다. 기능 및 시나리오 진행 상의 제한은 없으나, 10시간만 플레이할 수 있고 10시간이 경과하면 게임을 구매해야 한다.

3월 15일 북미시간대로 PC판이 공개되었다. 저사양으로는 HD, 30프레임으로 게임을 실행하는 것은 지포스 GTX 750 Ti급 그래픽카드로도 가능하지만, Full HD, 60프레임으로 게임을 즐기려면 지포스 GTX 970 이상의 그래픽카드가 필요하다. PC사양 링크는 제품 페이지 하단 참조

4. 상세

4.1. 온라인

니드포스피드 공식 트위터에 따르면 온라인 연결을 해야 하는 게임이라고 한다. 온라인 연결을 요구하지만, 싱글 플레이와 멀티 플레이 둘 다 지원하며, 싱글 플레이 시에는 XBOX 골드/PS 플러스 계정이 없어도 플레이할 수 있지만, 멀티 플레이 시에는 XBOX 골드/PS 플러스가 필요하다. 라이벌과 달리 한 온라인 세션에서 8명까지 함께 달릴 수 있다.

4.2. 추격

레이스나 자유 주행에서 난폭운전이 적발되면 벤츄라 베이를 순찰하는 경찰차들이 추격해 온다. 히트 레벨 시스템은 여전하여 최대 5레벨까지 상승하지만, 2005 MW 시절처럼 수십 대씩 따라붙는 대규모 추격전은 시스템상 벌일 수 없는 대신 더욱 강력한 로드블럭들이 설치된다. 나무판자로만 돼있는 로드블럭의 경우 통과할 때 속력이 크게 줄어들며 경찰 SUV를 이용한 로드블럭의 경우 아예 그 길목을 틀어막어 통과가 불가능하게 만든다. 추격전을 원하지 않는다면 추격전 돌입과 동시에 경찰의 지시에 따라 잠시 정차하면 소량의 벌금만을 지불하고 추격전을 피할 수 있다. 보통 "길가에 차를 세워라!(Pull over to the side of the road!)"라고 지시한다. 길거리에서 친구들이랑 노닥거리다 귀찮게 경찰이 꼬일 때는 요긴하게 쓰이긴 한다.

4.3. 스토리

스트리트 레이싱을 기반으로, 스피드, 스타일, 빌드, 크루, 아웃로의 5가지 플레이 방식을 지원한다. 박스 아트 속 사람들의 실루엣이 다섯인 이유도 바로 이것이다. 그리고 오랜만에 차만이 아닌, 사람이 등장한다. 물론 사람들은 게임 상의 그래픽이 아닌 실사 영상으로 나온다. 이 크루들은 플레이어의 차에 같이 타서 여러가지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최근 들어 사장되었던 스토리 요소도 부활, 다섯가지의 각각 다른 진행 방법에 따라 플레이어들은 그들의 독특한 스토리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마침내 2015 게임스컴에서 5가지 요소의 아이콘(우상)들이 등장했다. 모두 실제 인물이고 각각의 스토리에 영감을 준 사람들이며 동시에 플레이어를 벤튜라 베이의 궁극의 아이콘으로서 이끌어주는 역할을 한다.

전반적인 스토리는 스파이크(스피드)와 그가 소속된 크루의 대장 트래비스(아웃로) 및 다른 크루원들인 로빈(크루), 마누(스타일), 에이미(빌드)를 도와 각자의 테크닉을 배워가면서 후술할 아이콘들의 눈에 띄는 것이다.
  • 스피드

    아이콘은 '매그너스 워커'. 유명한 포르쉐 911 수집가이자 복원가로서, 게임에서는 자신의 수많은 컬렉션 중 71년형 포르쉐 911 277만 등장한다. 명성 획득 종목은 무충돌 고속주행, 최고 속도 유지, 슬립스트림.
  • 스타일

    아이콘은 '켄 블락'. 유튜브의 짐카나 시리즈 영상으로 수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랠리 드라이버다. '자신을 표현하는 스턴트 주행'에 특화된 아이콘. 차량은 그의 빌드인 64년형 RTR 포드 머스탱 후니콘. 여담으로 켄 블락은 이 차량을 타고 LA를 배경으로 7번째 짐카나 영상을 찍었다. 명성 획득 종목은 드리프트, 360도 회전, 체공 주행.
  • 빌드

    아이콘은 '나카이 아키라'. 일본의 포르쉐 튜너 RWB의 설립자로 그의 팀은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차량의 정교한 튜닝에 집중하는 아이콘으로 자신의 빌드의 한계를 시험해 보고 조정을 거듭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빌드를 완성해 나가는 것이 이 아이콘의 참맛이다. RWB는 많은 공식 빌드 차량들을 가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Stella artols', 'Rotana', 'Kamiwaza', 'Rough rhythm', 'Pandora one', 'Super musashi' 등이 있는데, 모두 새로운 휠이나 새로 제작한 바디킷, 스포일러, 카나드 등을 테스트하기 위해 만들어진 차량들이다. 이 중에서 나카이의 차량으로는 RWB 930 스텔라 아르투아(Stella Artols)가 등장한다. 나카이가 만든 최초의 RWB 포르쉐이다. 명성 획득 종목은 0-60(제로백부터 60마일), 최고 속도 도달, 니트로 장기 사용.
  • 크루

    아이콘은 '리스키 데빌' 팀. 시카고를 거점으로 하는 스트리트 레이싱 팀이다. 동료와 함께 순간 순간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이 아이콘의 재미이다. 여럿이 줄지어 드리프트를 하면서 드리프트 열차를 만들어 내거나 속도를 맞춰 무리지어 길거리를 지배하는 등 한 마디로 떼빙 특화 아이콘. 명성 획득 종목은 속도 경쟁, 드리프트 트레인.
  • 아웃로

    아이콘은 '모로호시 신이치'. 일본의 람보르기니 튜너 팀인 메디험 스튜디오 소속의 튜너로, 거친 라이프스타일을 즐긴다. 실제로 자신의 애마인 람보르기니 디아블로를 튜닝해서 몰고 다니며 Love To Hate Me 라는 뮤직비디오를 찍었다. 게임 중에는 좋든 싫든 명성을 쌓게 될 아이콘. 기물 파손이나 역주행, 칼치기 등 일반도로에서 욕 먹을 짓을 골라서 하는 것이 포인트다. 차량은 실제 자신의 애마인 튜닝된 람보르기니 디아블로 후기형. 전도등이 팝업 형식인 전기형과 달리 후기형은 전조등이 매립되어 있다. 업데이트 이후 실제 차량처럼 LED와 네온이 장착되었다. 명성 획득 종목은 기물 파손, 초근접, 역주행, 경찰 충돌, 추격전.

분야별로 테크닉을 배운 주인공은 각 분야의 아이콘들에게 인정받고,[8] 마지막으로 트래비스 일행은 물론 아이콘들까지 참가한 대규모 스프린트 경주를 벌인다. 여기서 최종 우승한 주인공은 스토리 처음의 클럽으로 돌아와 모두의 환호를 받고, 마지막으로 다른 인물들 한가운데에 서서[9] '치즈' 대신 '스피드'를 외치며 단체사진을 찍으면서 메인 스토리가 끝난다.

그리고 지옥의 프레스티지 모드가 열린다

4.4. 벤튜라 베이(Ventura Bay)

로스 엔젤레스를 배경으로 한 가상 도시로, 묘기 주행을 위한 도시, 경찰과 추격전을 벌일 수 있는 항만, 드리프트를 할 수 있는 몇몇 협곡들로 조화롭게 설계되어 있다. 설정이 서부 해안이라서 그런지 실제로 모든 인물들이 캘리포니아에서 촬영되었다. 트레일러에 나오는 다양한 차량들을 잘 살펴보면 캘리포니아 번호판이 달린 걸 확인할 수 있다.

4.5. 이벤트

총 11가지의 이벤트 종류가 있다.
  • 서킷 레이스
    시리즈 전통의 레이스 1.
  • 스프린트 레이스
    시리즈 전통의 레이스 2.
  • 타임 어택
    서킷 레이스에 랩 타임을 추가한 이벤트. 제한시간 동안 서킷을 계속 돌면서 가장 빠른 기록을 달성해야 하며, 몇 바퀴를 돌아도 상관없다. 한 바퀴를 망쳤다고 이벤트 자체를 다시 할 필요는 없고, 대부분의 본격적인 타임 어택은 속도가 붙은 2랩부터 시작하는 것이 기본이다. 그러나 최고 기록을 세워놓고 노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인지, 초반에 최고 기록을 달성하고 다음 바퀴를 말아먹으면 느려진 기록이 랭킹에 반영돼서 인공지능이 더 빠른 랩타임을 세우기도 한다. 따라서 기록을 계속 갱신하듯이 달리는 게 좋다.[10]
  • 타임 트라이얼
    스프린트 레이스에 제한시간을 추가한 이벤트. 제한시간을 넘기기 전까지 골에 도착해야 한다.
  • 드리프트 콘테스트
    스프린트 레이스에 드리프트를 추가한 이벤트. 제한시간 동안 코스를 완주하면서 드리프트 점수를 가장 많이 기록해야 한다.
  • 드리프트 트라이얼
    드리프트 콘테스트와 형식은 같지만, 목표치보다 높게 드리프트 점수를 기록해야 한다.
  • 짐카나
    드리프트 트라이얼에 제한시간을 추가한 이벤트.
  • 드리프트 트레인
    드리프트 콘테스트와 형식은 같지만, 참가자들끼리 붙어 있어야만 드리프트 점수를 받을 수 있다.
  • 토게
    드리프트 콘테스트와 형식은 같지만, 선두에 설수록 점수가 크게 증폭된다.
  • 드래그 레이스
    Hot Rods Update로 추가된 이벤트. 타이어를 적당히 예열한 후 신호에 맞춰 출발하면 된다. 당연하겠지만 수동변속으로, 방향도 직접 조절해야 한다.

4.5.1. 프레스티지 모드

This is THE 'Need For Speed\'.
니드 포 스피드를 \'문자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스토리 모드를 올 클리어하고 엔딩까지 보면 해금되는 숙련자용 모드로, 스토리에 나왔던 레이스를 매우 어려워진 난이도로 다시 도전할 수 있다. 부수적인 게임 재미 요소와 대중의 배려 따윈 없는 제작자가 으로 보여주고 싶은 순수한 니드 포 스피드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시리즈 전체 역대급으로 자비가 없는 레벨의 커트라인이 걸려 있다.

모드를 활성화하면 다른 이벤트가 사라지고 기존의 스토리 모드처럼 프레스티지 마크가 붙은 이벤트만 표시되고 난이도도 울트라 하드로 바뀐다. 모든 프레스티지 이벤트는 브론즈, 실버, 골드 목표가 존재하며 최소한 브론즈까지는 깨야 클리어로 간주된다. 하지만... 난이도가 정말 괴랄해서 진행 도중에 포기한 사람들이 수두룩하다. 리부트에서 가장 미친 모드로 악명이 높다!
  • 상대적으로 아득하게 높은 목표

    • 목표 밸런스가 개판이다. 그것도 '고작' 브론즈 주제에 다른 레이싱 게임의 골드에 맞먹을 정도로 빡빡하다.[11] 가령 스타일 스토리의 4번째 미션이자 쉬움 난이도의 드리프트 트라이얼인 "Wide And Tight"은 스토리 모드에서는 커트라인이 20,000점이지만 프레스티지 모드에서는 브론즈가 150,000점으로 냅다 7배를 넘어가며, 골드는 325,000점으로 무려 16.25배다. 마찬가지로 아웃로우 스토리의 1번째 레이스이자 쉬움 난이도의 타임 트라이얼인 "Stanley Shakedown"는 스토리 모드에서는 커트라인이 2분 42초이지만 프레스티지 모드에서는 브론즈부터 1분 55초로 47초나 줄어버렸고, 골드는 1분 39초로 합계 1분 3초나 더 줄어서 깨라는 건지 의문이다. 이런 식으로 레이스건 드리프트건 빡빡한 조건을 달아놨기 때문에 브론즈부터 막히기 일쑤다. 전작인 니드 포 스피드: 모스트 원티드(2012)는 튜닝 때문에라도 골드에 도전할 필요성이 있었고, 그마저도 전반적인 목표치가 낮아서 쉬웠던 것과는 정반대이다.
  • 스펙과 판정으로 압박해오는 인공지능들
    또한 인공지능들은 죄다 최종 티어급 차량을 가져오거나[12] 컨트롤이 월등하며, 그마저도 제 갈길 가는 것이 아니라 코너링/드리프트 중에 와서 처박아 기록 달성을 방해한다. 특히 프레스티지 모드는 인공지능들이 최소한 브론즈 목표는 깨도록 설정되어 있어서, 어떻게든 주어진 기록은 달성하도록 움직이다보니 말 그대로 움직이는 벽으로 작용한다. 가령 드리프트에서 아웃라인을 잡았다 싶으면 곧바로 인에서 미끄러지면서 플레이어를 벽으로 처박아 기껏 올려둔 점수를 날리게 만드는 식이다.[13]

    게다가 프레스티지 모드나 싱글/멀티 여부와 상관없이 맵에 수집요소 중 하나인 자발적 이벤트(Spontaneous Event)[14]로서 돌아다니는 인공지능 레이서들이 있는데, 레이스 중에 반대 방향에서 전력질주하며 달려와 방해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막상 수집요소 달성을 위해 쫓아가면 뭘 처먹였는지 이상한 속도로 도망가는데, 핑이 구릴 경우 맵에서 보면 도로가 없는 지형을 넘나들며 대놓고 날아다닌다. 스폰된 이후에는 정해진 구간을 왕복하도록 설계되어 있어서 생긴 현상이다.
  • 다음 방향조차 알려주지 않는 불친절한 UI
    도로 바닥에 표시되는 레코드 라인은 최고 기록을 내도록 도와주는 것이 목적이나, 그 다음에 어디로 가야 하는지 눈치채기가 힘들다. 전작 모원2012는 언더2&모원&카본처럼 장벽까지는 아니어도 코스가 아닌 길은 벽처럼 허공에 화살표를 띄워서 맵을 일일이 확인하지 않아도 방향 정도는 알려줬는데, 본작은 심레이싱처럼 그런 것도 전혀 없어서 기껏 잘 달리다가 코스아웃 해버리면 말아먹는 경우가 많다. 리셋 키도 사라져서 다시 원래 코스로 가는 동안 기록이 파탄나므로 강제로 재시작을 해야 한다. 즉 제대로 하려면 미니맵 보랴 정면 보랴 정신이 없는데, 그마저도 미니맵은 수동으로든 고속주행에서든 배율이 조절되지 않기 때문에 코스 숙지가 필수다.
  • 시리즈 전통의 트래픽&경찰의 방해
    일단 반대 차선에서 갑자기 나타나[15] 충돌 판정을 내는 건 예사고, 트래픽 배치 자체도 랜덤이라 조작이 봉인되는 레이스 오프닝에서 대놓고 앞에 등장하기도 한다. 오프닝이면 모를까 코스 중간에 여봐란 듯이 길목을 막고 있는 경우도 있다. 심하면 좁은 언덕길 + 한 차선을 차지하고 있는 중형트럭 + 맞은편에서 달려오는 AI 레이서 식으로 환장의 조합이 이루어지기도 한다. 경찰은 경찰대로 비활성/활성 여부가 맵에 표시되지 않아 언제 어디서 나타날지 모르는데다,[16] 과속만 하면 바로 사이렌을 울리고 달려들며, 인공지능 레이서를 쫓아다니다가 플레이어를 적으로 인식하는 순간 플레이어에게만 달라붙는다.[17] 기본 레이스에서도 이런데 1분 1초가 귀한 프레스티지 모드에서는 어떨지 설명을 생략한다. 그 외의 버그는 더 말할 것도 없다. 실수 및 버그 모음집 영상
  • 불필요한 랙을 유발하는 상시 온라인 연결
    오프라인이었다면 최소한 랙은 걸리지 않겠지만, 하필 이 게임은 상시 온라인 연결을 요구하기 때문에 온라인 서버에게 운명을 맡겨야 한다. 심지어 혼자 플레이(Play Alone)를 선택해도 플레이 내역을 업로드해야 한다면서[18] 서버와의 통신을 계속 주고받는데, 막상 수집요소 내역 같은 건 바로바로 업데이트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래놓고 툭하면 "점검을 위해 n분 뒤에 서버가 종료됩니다."라면서 내쫓는다. 게임이 나온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포럼에 오르내리던 문제로, 이런 상황에서 프레스티지나 멀티플레이를 온전히 즐기기는 무리이다. 프레스티지 기록 관리 차원에서 상시 모니터링하며 핵을 걸러내려는 부분도 있으나 과한 느낌이 드는건 사실이다. 그나마 혼자 플레이(Play Alone)를 선택하면 쾌적하긴 하지만 이건 개인 세션, 즉 오로지 컴퓨터 성능만으로 이루어지는 싱글플레이가 아니라 억지로 서버를 가져오는 1인 멀티플레이다.
  • 사실상 고정된 차량 메타
    "911 카레라 RSR이랑 우라칸 쓰면 되는데"라는 몇몇 유저들의 답변도 생각해보면 좀 웃긴 게, 특정 메타 아니면 못 깬다는 말 자체가 차량 간 밸런스가 개판이란 소리와 다를 게 없기 때문이다. 최고속도가 가장 높은 차량들에 우라칸이 있지만 보통 드리프트 전용이고 반대로 레이스 전용인 RSR은 없는데, RSR은 인게임에서 최고속도보다는 경량화로 승부를 보는 차량이기 때문이다. 카본도 마지막판을 깨려면 콜벳 외엔 선택지가 드물었듯이, 니드포 시리즈가 특정 차량을 밀어주는 경향이 때때로 있었다. Ford Mustang Foxbody 같은 차량도 적당히 굴리면 레이스와 드리프트 둘 다 브론즈까지는 그럭저럭 깰 수 있으나, 상술했듯이 몇몇 이벤트의 목표가 극악이라 사실상 불가능하다.
  • 상처뿐인 완료 보상
    이 모든 고난을 뚫고 프레스티지 이벤트를 모두 완료했더라도, 트로피(PS4)나 도전과제(PC) 달성이 전부일 뿐 실질적인 보상은 없다. 즉, 순수하게 자기 만족용이다. 게다가 인게임 100% 완료에도 들어가지 않는다.[19] 즉 프레스티지 모드는 어디까지나 튜닝부터 테스트까지 세밀하게 파고드는 자기극복 정신이 충만한 고인물들을 위한 모드이며, 실제로 게임상 같은 차량이라도 빌드에 따라 조작이 현저하게 달라진다. 그러니 100% 클리어만 달성하든지, 아니면 본인의 취향대로 마이카 하나 뽑아서 멀티플레이만 즐기는 것이 훨씬 마음이 편하다. 그래서인지 프레스티지 관련 도전과제인 Basic Bronze와 Gold Plated는 (스팀, 2023-12-14 기준) 각각 1.7%과 1.4%로 가장 낮다. 당연히 외국에서도 목표 자체가 불가능하다며 말이 많아서 EA 고객센터Reddit건 난리가 났지만 제작진은 난이도 하향 패치에 관심이 없다.


물론 이 모드에서 골드를 따는 사람도 현실에 존재한다. 위 영상은 프레스티지 이벤트를 모두 골드로 완료한 것으로, 레이스는 포르쉐 911 카레라 RSR 2.8을, 드리프트는 Lamborghini Huracán LP 610-4을 사용했다. 각 차량의 상세한 튜닝 정보는 영상 설명란과 영상 맨 앞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레스티지 모드 마지막 이벤트는 타이틀 그대로 속도가 왜 필요한지 절실히 느낄 수 있다. 코스는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한 바퀴 반 이상 거리(33.86km)나 되고, 벽에 막힌 클로즈 서킷이 아닌 오픈 스트리트를 코스아웃 없이 골드 기준 7분 45초 안에 주파해야 한다. 이는 적어도 평균시속 262.14km 이상으로 트래픽을 피해 달려야 하고, 비와서 젖은 노면이다보니 고속 코너링시 그립을 잡고 가면 극심한 언더스티어에 시달리고 드리프트 진입시 요잉오버+4륜언더 현상에 시달린다.

따라서 속도를 줄이고 안정적으로 slow in-fast out을 기반으로 표시 된 레코드 라인을 타는 게 온로드 주행의 정석이지만, 그랬다간 8분 45초 브론즈도 어림없다. 아케이드지만 실차 물리엔진이 베이스기 때문에 차량의 거동이 심플하지 않을 뿐더러, 서킷과는 다른 특수성 때문에 인코스 숏컷 정밀도를 높여가는 전략만으로 시간 단축이 불가능하다. 다음 방향을 숙지하기 힘든 만큼 전체 코스 흐름을 이해하는데 중점을 둬야하며, 필요시 의도적인 fast in, 와이드런과 동시에 그립과 드리프트 중간 지점을 통과하는 변칙적인 주행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20] 이는 정석적인 시간 단축과는 정반대인 엉망진창이나 다름 없는 주행방법인지라 클리어 영상을 보면 한번씩 사고도 나고 클린하지 못한 주행으로 골드를 따는게 이해하기 어렵지만, 직진과 코너 사이 어딘가의 전체속도를 끌어올리면서 시간을 줄여나가기 때문이다. 무겁고 미끄러운 차량을 고속 제어하기 위해 과장되면서도 정밀한 슬라이드 모션을 끊임없이 줘야할뿐더러 목표 시간 통과를 위해선 차를 수족처럼 다뤄야 하므로 신들린 손가락 컨트롤이 필요하다.

팁을 남기자면 모든 프레스티지 미션에 도전할 때에는 옵션에 들어가서 혼자하기(Play Alone)로 혼자하는 것이 좋고, 주행 부분에서는 무조건 인코스를 고집하는 것 보다 아웃으로 진입하는 것이 대항차 및 다른 변수에 의한 크러쉬를 예방하기 좋다. 게임 특성상 특정 코너링 진입시 브레이크 드리프트를 사용하다 핸들락 버그가 발생하여 크러쉬가 발생하기도 하는데 무조건 풀악셀로 코너링 진입을 하지 말고 몇몇 코너링에서는 미리 악셀링을 떼고 코너링 진입할 것을 추천한다. 크러쉬캠이 무려 두 번이나 발생해도 다른곳에서 시간단축을 해줘도 7분 40~44초대는 충분히 나올 수 있다.

정리하면 변수 넘치는 오픈 스트리트 환경에 프로 드라이버가 쥐어짠 것으로 보이는 끔찍한 목표를 설정해서 할 수 있으면 해보란 식이기 때문에, 레이싱의 기본만으로는 통하지 않고 감각 및 운빨이 필요한 개싸움으로 갈 수 밖에 없다. 출시한 지 8년이 되어가는 지금까지도 성공률이 1프로대고, 아예 불가능은 아니니 개발 미스 탓으로도 돌릴 수 없어 플레이어들의 원성만 자자하다. 다른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에서 보여준 재미와 보편성 상업성은 개나 줘버리고 차쟁이 제작진의 찐 광기가 만들어낸 이스터 에그의 일종이며, 막 커리어 본편을 끝내고 뽕이 찬 플레이어에게 냉엄한 레이스의 벽을 느끼게 해준다.

4.5.2. 스피드리스트 모드

다른 유저와 실력을 겨룰 수 있는 모드. 시작하면 방을 자동으로 탐색해 들여보내준다. 유저가 없거나 다른 방이 전부 꽉차있을 경우 방을 새로 파준다. 게임 방식은 실제 그랑프리 형식. 하나의 스피드리스트엔 총 5개의 이벤트가 있으며 하나의 이벤트가 끝날 때 마다 순위에 정해진 포인트를 받는다.[21] 5개의 이벤트가 전부 끝나면 포인트를 합산해서 최종 순위를 가른다. 최종 순위에 따라 보상도 다르게 준다. 스피드리스트 종류엔 '스피드', '스타일' '믹스' 3가지가 있다. 스피드는 레이스 이벤트 5개로, 스타일은 드리프트 이벤트 5개로, 믹스는 레이스 이벤트 3개와 드리프트 이벤트 2개로 구성돼있다. 해당 유형에 맞춰서 방을 잡을 수도 있고 퀵플레이를 통해 무작위로 방을 잡을 수도 있다. 랭크 & 스탯 항목에서 자신의 랭킹을 강조하고 있기에[22] 랭크전 하듯이 MP 랭크를 올리는 재미가 상당히 쏠쏠하다. 방에 잡히면 이미 스피드리스트가 진행 중인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난입이 가능하다. 다만 난입할 경우 당연히 최종합산때 불리하다.

4.6. 등장 차량

  • 이 라인업은 게임 트레일러 혹은 월페이퍼에 나온 차량들이다.

4.6.1. 주행 가능 차량 (Playable)

  • Beck
    • Beck Kustoms F132
  • BMW
    • M2 (F87, 2016)
    • M3 에볼루션 II E30 (1988)
    • M3 E46 (2006)
    • M3 E92 (2010)
    • M4 (F82, 2014)
4.6.1.1. 보너스 차량
디럭스 에디션을 구매하거나 스토리를 클리어함으로 얻을 수 있는 차량들. 해금되면 무료로 획득할 수 있으나, M3을 제외하면 튜닝이 불가능하다.
  • BMW M3 E46 디럭스 (2006)
    디럭스 에디션 전용차량.
  • 매그너스 워커의 Porsche 911 Carrera RSR 2.8 (1973)
    스피드 미션 중 "Red Lines (Hard)" 완료.
  • 켄 블락의 Hoonicorn Ford Mustang (1965)
    스타일 미션 모두 완료.
  • 나카이 아키라의 Porsche 911 Carrera RSR 2.8 (1973)
    빌드 미션 중 "A Legend's Wheels" 완료.
  • 모로호시 신이치의 Lamborghini Diablo SV (1999)
    아웃로 미션 모두 완료.
  • 에디의 Nissan Skyline GT-R V-Spec (1999)
    에디의 챌린지 모두 완료.

4.6.2. 주행 불가 차량 (Traffic)

플레이어가 대놓고 법규위반을 하고 다녀서 그런지 트래픽도 만만치 않게 법규를 위반한다. 방향지시등을 키지 않고 교차로를 꺾는건 기본이고[28] 탁 트인 교차로에서 플레이어의 차량 옆구리를 못보고 박아버리고 고속도로에서 차선 안지키기도 하고 심지어는 지들끼리 접촉사고를 내거나 터널 안에서 유턴을 시도하는 기행을 벌이기도 한다. 그러니 웬만하면 트래픽 근처로 주행하지 말자. 특이사항으로 핑 문제 때문인지 터널 안에서 트래픽이 갑자기 스폰돼서 떨어지는 현상이 벌어진다.

4.6.3. 경찰 차량 (Police)

Ventura Bay Police Department (VBPD)

게임의 평점을 깎아먹을 정도로 심각하게 빈약하다. 직접 보자.[29] 가뜩이나 AI도 병맛인지라 역대 니드포 시리즈에서 등장한 경찰 중 최악으로 통한다. 인터셉터 유닛과 라이노(SUV)유닛도 없을 뿐더러 경찰 헬기도 안뜬다. 심지어 이번 경찰은 내구도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테이크다운을 할 수 없다. 심지어는 속도를 조금만 내서 도망가도 전혀 따라오지를 못한다.(...)

그래도 잡아보고 싶다면 방법은 있다. 일단 히트 레벨 4부터 스파이크가 등장하는데, 주행하다가 여기로 경찰들을 유도시키면 되지만 당연히 경찰들도 무작정 거기로 달려들지 않고 피해가기에 달리는 도중 옆에 있고 스파이크랑 가까우면 밀어버리면 된다. 운이 좋으면 경찰이 알아서 걸리기도 하는데, 이렇게 되면 플레이어를 쫓던 경찰차는 타이어가 터지고 사이렌을 끄며 멈춘다. 멈춘 경찰 옆에 있어도 체포되지도 않는다. 그렇다고 이 행위를 남용하지는 말자. 되려 플레이어가 걸리는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벌금만 실컷 빠지는 꼴이 되어 버린다.

4.7. 커스터마이즈

언더그라운드의 정신적 차기작 임에 따라, 폭넓은 커스터마이즈 기능을 지원한다.
  • 성능
    • 엔진 (Engine)
    • 머플러 (Exhaust)
    • 과급기 (Forced Induction)
    • 서스펜선 (Suspension)
    • 트랜스미션 (Transmission)
    • 타이어 (Tires)
  • 세팅
    • 핸들링 스타일 (Handling Style) - 마스터 슬라이드 바를 움직이면 하위 슬라이드 바가 한꺼번에 움직이면서 빠르게 조정할수 있고, 하위 슬라이드 바를 직접 움직여 세부 조정이 가능하다.
      • 앞-뒤 타이어 공기압 - 각 타이어의 압력을 조절할 수 있다. 압력이 높으면 고속주행에 유리하나 접지면이 적어져 그립에 불리해지고, 낮으면 접지면이 넓어지지만 그만큼 마찰도 늘어난다.
      • 핸들링 반응속도 - 핸들이 돌아가는 속도로 느리면 그립에 적합, 빠르면 드리프트에 적합하다.
      • 핸들링 반경 - 핸들을 돌렸을때 앞바퀴가 돌아갈 수 있는 반경. 반경이 넓으면 드리프트가 더 쉬워진다.
      • 브레이크 드리프트 지원 - 브레이크를 사용해 드리프트를 할 수 있게 할지 정할 수 있다. 현실에서는 브레이크 드리프트가 관성을 이용한 고급 기술이고, 대부분 뒷바퀴를 잠그는 핸드브레이크를 이용한다. 물론 게임이니 선택은 자유.
      • 드리프트 안정성 지원 - 드리프트를 보다 안정적으로 오래할 수 있게 한다.
      • 런치 컨트롤 - 차량이 출발할 때 휠 스핀을 방지한다.
      • 차동기어 (Differential) - 차동기어 튠. 잠그면 양쪽 바퀴의 토크가 동일해져 안정된 드리프트를 할 수 있고, 열면 그립 주행 시 안정된다.
      • 다운포스 - 윙의 각도를 조절해 다운포스의 양을 조절한다.
      • 브레이크 압력
      • 브레이크 압력 배분
      • 타이어 접지력
      • 핸드 브레이크 세기
      • 스프링 강도
      • 스웨이 바
      • 니트로 - 파워와 지속시간 사이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 조향 성격 (Steer Behavior) - 느슨하거나 빡빡하게 전향 반응을 조절할 수 있다.
  • 비쥬얼
    • 바디 킷
    • 범퍼
      • 카나드 (Canards)
      • 스플리터 (Splitter)
      • 디퓨저 (Diffuser)
    • 휀더
    • 헤드라이트
    • 테일라이트
    • 트렁크 - 기본 & 카본 재질
    • 휠 - 기본적으로 내로우 휠 와이드 휠로 나뉘어진다.
      • 림 - 휠페인트 변경 (1구역.2구역) / 사이즈 변경 (14-22인치) / 전방, 후방 휠 선택
      • 타이어 제조사 - 특이하게도 한국 기업인 한국타이어와 금호타이어가 등장한다! 한국타이어를 쓰는 유저는 대부분 한국인이라 카더라. 타이어 옆부분의 무늬 및 타이어 스타일 변경. 일반 스탠다드 타이어랑 스트레치 타이어가 있다.
      • 캘리퍼/브레이크 디스크 변경 - 개별적인 제조사 변경, 제조사 변경시 디자인도 달라짐.
    • 바디 페인트
    • 후드 - 기본&카본 재질
    • 루프 스쿠프
    • 스포일러 - 비주얼상 트렁크 리드에 붙는 하나와 그 위에 올라가는 하나를 더해 총 2개까지 장착 가능하다.
    • 번호판
    • 사이드 미러
    • 음향 시스템
    • 머플러
    • 스커트
    • 데칼
    • 전-후 스왑 - 실제로 동일한 프레임을 공유했던 차량의 경우 바디 일부를 교체해도 기가 막히게 들어맞는다. 실에이티가 좋은 예. 확인된 바로는 R32(BEE R 324 사양으로 34 프론트) AE86(바디장착시 레빈)도 스왑이 가능하다
    • 서스펜션 (Suspension)
      • 지상고 (Ride Height)
      • 차량 앞-뒤 기울기 (Rake)
      • 좌-우 바퀴 간격 (Track Width) - 앞뒤 개별 설정 가능
      • 캠버 각 (Camber) - 앞뒤 개별 설정 가능
  • 애프터마켓 브랜드
    • Fifteen52
    • Rauh-Welt Begriff
    • Seidoworks
    • KM4SH
    • 로켓 버니
    • Watanabe
    • 리버티 워크
    • Rotiform Wheels
    • Works
    • Vorsteiner wheels
    • Spirit Rei
    • Origin Racing line Lab
    • BN Sports
    • Varis
    • SEIBON
    • Charge Speed
    • Stoptech
    • RTR
    • Speedhunters
    • Vossen
    • SSR
    • Cosmis
    • Volk Rays
    • HRE
    • Magnus Walker urban outlaw
    • Brembo
    • Endless
    • Wilwood
    • RS-watanabe
    • Bee☆R
    • SunLine Racing
    • voltex racing suzuka japan
    • c-west
    • vertex
    • ADVANCE
    • 柿本改 kakimoto racing
    • Hotwheels

몇몇은 자체적인 브랜드나 각각의 메이커 브랜드로 나오고 있다. 니스모 같은 경우, 자사 메이커인 닛산의 브랜드로 나오는듯 하다. 993은 포르쉐 자체 브랜드로 GT2 바디킷이 나온다.

4.8. 예약 구매

스탠다드 에디션과 디럭스 에디션이 6월 15일부터 예약구매가 가능해졌다.
예약 구매 특전은 다음과 같다.
  • 스타일링 팩 : 스타일링 스티커, 스포일러, 림, 그리고 스플리터 포함
  • 퍼포먼스 팩[D] : 퍼포먼스 스티커와 추후에 출시될 세 가지 퍼포먼스 업그레이드 - 터보차저, 엔진블럭, 커스텀 머플러를 먼저 사용할 수 있다.
  • 파일:external/content.pulse.ea.com/image.img.jpg
  • Tricked-out Starter Car[D] : 위 사진에 보이는 니드 포 스피드: 모스트 원티드의 주인공 차량이자 시리즈의 상징이기도 한 M3 GTR(E46)이 예약 구매 특전으로 포함된다! 본래 쓰던 휠은 어따 팔아먹으셨나...?
  • Exclusive Wraps[D]
  • Unique Identifying Sticker[D]
  • VIP Icon[D]
  • 인게임 아이템 평생 할인[D] : 인게임에서 구매하는 모든 아이템의 가격을 10% 할인해준다.

4.9. OST

스트리밍하여 들을 수 있다.#

4.9.1. 목록

  • Aero Chord - Break Them feat. Anna Yvette
  • Aero Chord - Surface
  • Alison Wonderland - U Don't Know (feat. Wayne Coyne)
  • AVICII - Pure Grinding
  • Battle Tapes - Valkyrie
  • Botnek - Here It Comes (N4S Mix)
  • Botnek & 3LAU - Vikings
  • Clement Marfo & The Frontline - Get Rowdy
  • Congorock & Daddy's Groove - Black Sun
  • CP feat. Danny Cainco - Don't Stop
  • Dimension - Move Faster
  • Dirty South - The Unknown feat. FMLYBND
  • Django Django - Shake And Tremble
  • Doomtree - Gray Duck
  • Drenge - We Can Do What We Want
  • Fehrplay - Pyara (Live Edit)
  • Flosstradamus - Don't Trip feat. Run The Jewels & Sizzy Rocket
  • Genetikk - Wünsch Dir Was
  • Going Quantum - Raw
  • GoMad! & Monster feat. Matt Rose - Under Control
  • GotSome - Vibe Out feat. Wiley
  • HEALTH - NEW COKE
  • Hook N Sling - Break Yourself feat. Far East Movement
  • Hudson Mohawke - Brand New World
  • iSHi feat. Pusha T - Push It
  • Joywave - Destruction (KOPPS Remix)
  • June Miller - Stormtrooper feat. Virus Syndicate
  • Junior Prom - Stand!
  • Kill The Noise - Lose Ya Love
  • Krakota - Ice Hands
  • Lokate - Flow (feat. Doctor & Bay C)
  • Louis Berry - 25 Reasons
  • Lynx - Clap Track
  • Lynx - Into The Light
  • Major Lazer - Night Riders feat. Travis Scott, 2 Chainz, Pusha T & Mad Cobra
  • Michael Woods feat. Sam Obernik - Get Around (Roni Size Remix)
  • Modestep - Machines
  • Muzzy - Insignia
  • Netsky - Rio
  • No Wyld - Odyssey
  • Phace - Imbalanced
  • Raury - Devil's Whisper
  • Refused - Elektra
  • Reso - Callisto
  • Reso - Move It
  • RiFF RAFF - Kokayne (Video Games Clean Version)
  • Rogue - Rattlesnake
  • Royalston - Blight Mamba
  • Run The Jewels - Blockbuster Night Pt. 1
  • Silversun Pickups - Connection
  • Slaves - Hey
  • Speaker Of The House - Modern Slang
  • Swim Deep - Fueiho Boogie
  • The Bots - Won
  • The Chemical Brothers - Go
  • The Glitch Mob - Better Hide, Better Run (feat. Mark Johns)
  • The One And Only PPL MVR - Let's Take This Outside
  • The Prodigy - Nasty (Spor Remix)
  • The Strypes - Get Into It
  • Trentemøller - Silver Surfer, Ghost Rider Go!!!
  • Tropkillaz - Make The Crowd (NFS VIP Remix)
  • Vaults - Lifespan (Spor Remix)
  • Wolfgang Gartner - Turn Up Feat. Wiley & Trina
  • Zeds Dead - Blink feat. Perry Farrell

5.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파일:PlayStation 4 로고.svg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need-for-speed|
66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need-for-speed/user-reviews|
6.9
]]
파일:Xbox One 로고.svg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one/need-for-speed|
65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one/need-for-speed/user-reviews|
7.6
]]
파일:Windows 로고.svg

[[https://www.metacritic.com/game/pc/need-for-speed|
68
]]


[[https://www.metacritic.com/game/pc/need-for-speed/user-reviews|
5.4
]]


||<-4><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33,#555><table bgcolor=#fff,#1c1d1f><bgcolor=#333>
기준일:
2024-03-11
파일:오픈크리틱 로고.svg ||
[[https://opencritic.com/game/1533/need-for-speed| '''평론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https://opencritic.com/game/1533/need-for-speed| '''평론가 추천도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https://opencritic.com/game/1533/need-for-speed| '''유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리부트라는 중대한 결정을 내린 상황에 의견이 극명하게 갈리고 있지만, 다른 부분이 아무리 좋아도 단점이 치명적이라 대체로 평가가 좋은 편은 아니다.

평가를 정리해 보자면,
  • 장점
    • 정교한 커스터마이징으로 드리프트나 그립, 밸런스, 어느 쪽으로든 자신의 손에 맞는 차를 손볼 수 있다. 랩 에디터로 자기 취향에 맞게 차량을 꾸밀 수도 있다.
    • 중독성 있는 게임성. 시리즈의 특징 중 하나인 노가다성 순차 미션들이 이번에도 들어가 있다.
    • 프로스트바이트 엔진을 통해 보장된 최상급 수준의 그래픽. 2015 특유의 그래픽과 분위기때문에 여전히 2015에 남아있는 유저가 많을정도이다.
    • 올드비 유저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종합 선물 컨텐츠. 곳곳에 옛 시리즈에서 돌아온 컨텐츠가 숨어 있다.[36]
    • 2023년 현재 토요타 차량들을 쓸 수 있는 최신작이다.[37][38]
  • 중립
    • 리부트로는 가장 기본에 충실하였으며, 추후 발매될 콘텐츠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 수 있다.
    • 예상과는 달리 올드비도 충분히 즐길 수 있고, 뉴비 역시 접근하기에 까다롭지 않다는 평.
    • 얕아 보일 수 있는 스토리. '워너비에서 우상까지'가 전부라 특색은 없다. 하지만 삼류 액션 영화같던 몇몇 전작들보단 워너비들의 파티 이야기이기 때문에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는 반론도 있다. 이는 시리즈가 계속 출시되면서 점점 재평가를 받는 중이다.
  • 단점
    • AI가 여전히 형편없다. 자세한 것은 위의 프레스티지 모드 문단 참고.
    • 모든 차량에 다양한 커스터마이즈를 보장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일본산 튜너카같은 경우, 파츠가 다양하지만 슈퍼카 위주로 가다보면 파츠 수가 크게 줄어든 것을 볼 수 있다. 다만 이건 감안을 해줘야 하는데, 현실에서도 튜너카에 비해 슈퍼카 튜닝 업체는 현저히 적다. 하지만 이 작품에 등장한 일본차들의 파츠도 그리 다양하지 않다.
    • 차량 선택의 폭이 매우 좁다. 언더그라운드, 즉 튜너카 위주이기에 대부분이 일본산에 편중됐고 머슬이나 엑조틱은 얼마 없는 상황이다. 다만 이 부분은 감안해야할 부분이 있는데, 고스트 게임즈가 베타 테스터들에게 "더 많은 차량을 원하느냐, 아니면 더 많은 개조 파츠를 원하느냐" 라는 질문을 했고, 테스터들은 "당연히 더 많은 파츠를 원한다"고 답했다고 한다. 즉 게임 데이터가 커질 것을 고려해 미리 수요를 짚어본 셈이다.
    • 그립 빌드 차량의 접근성. 그립과 드리프트 모두를 아우르는 게임이라고는 하지만 실제로는 동일한 코스에서 그립 튜닝보다 드리프트 튜닝이 앞서는 기록을 찍으며, 그립으로 동일한 성적을 내려면 매우 정교한 스티어링과 스로틀 컨트롤이 요구된다. 즉 두 성향 사이의 밸런스는 엉망이라 할 수 있다.
    • 차고가 보유할 수 있는 자동차의 댓수가 총 10대로 한정되어있어서 원하는 자동차를 늘려가는데 한계가 있다.

종합하자면 리부트로서의 기본에'만' 충실한 나머지, 진보된 콘텐츠나 시스템을 담지 못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패키지 게임이건만 본편은 맹탕이고, 대놓고 상시 온라인을 요구하면서 다른 사람들과 같이 레이스를 하라고 멀티플레이를 밀어줬을 뿐, 패키지 게임으로서 독자적으로 즐길 만한 요소는 거의 없다. 게다가 그 멀티플레이도 그냥 차량의 종류와 도색으로 개성을 표출할 수 있을 뿐,[39] 콜 오브 듀티배틀필드 4처럼 업적 달성에 의한 장식용 인장이나 실질적인 보상은 없다. 스토리 모드 외의 레이스를 완료하면 데칼 같은 게 해금되지만 딱히 눈에 띄지도 않고 쓸모도 없다.

그래도 리부트의 기본 토대를 닦는 것에는 성공했으며, 무엇보다 배틀필드 4에서 보여준 엄청난 수준의 그래픽으로 레이싱을 즐길 수 있게 되어 이 그래픽에 대해서는 이번 작품을 까는 사람마저도 다른 게임을 압도하는 사례라 평가하고 있다.[40][41] 이 리부트를 토대로 하여 다양한 컨셉의 게임을 개발하면 좋지 않겠냐는 평도 있다. 아케이드에 가까운 레이싱을 표방해 온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의 특징과 맞물려, 조작감 하나만큼은 시리즈 중 최강이라 극찬하는 유저도 있다.

한편으로 이번 작품은 실존하는 모터스포츠/자동차 문화계의 유명 인사들과 파츠 제조사 등을 대거 섭외해 "언더그라운드의 중심부에서 활동하는 주인공"으로서의 자신을 만끽할 수 있게 하고 있다는 점에서 차를 잘 모르는 사람의 경우 이해하기 힘든 요소들이 많아졌기 때문에 차에 대해 박학다식한 사람들 사이에서만 통하는 게임이 되어 버린 것이 문제로 꼽힌다. 진짜 차덕후들은 아케이드 레이싱에 관심이 없다는 편견이 통하고 있는데, 사실 누구보다 관심이 많다. 고스트 게임즈가 실제로 이 계층을 노려서 게임을 개발했는지는 알 길이 없지만, 아니라 하더라도 일반인에게는 생소한 요소들이 많아 평가가 극명하게 갈리는 것은 당연하다.

예를 들면 스타일의 아이콘 켄 블락은 유튜브에 게시한 일련의 스턴트 영상들로 유명한 랠리크로스 선수지만 모터스포츠에 관심이 없다면 알아볼 확률이 매우 적은 인물이고, 초반에 슬쩍 지나간 프레드릭이라는 인물은 실제로 북미 포뮬러 드리프트의 2015년 챔피언인 노르웨이 출신 프로 드라이버 프레드릭 아스보다. 이런 사람들과 파츠들 및 차들의 가치를 알아보는 사람이라면 이 게임은 돈을 모아 차량을 입맛대로 튜닝하고 시행착오를 거치며 조정하면서 자신만의 애마를 만들어 내는 환상적인 게임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반면 켄 블락은 누구이며, 이 볼보 차량은 무슨 가치가 있어서 게임에 있는지 중요하지 않은 게이머들 입장에서는 니드 포 스피드라는 이름만 믿고 샀다가 머리 굴려가면서 게임을 해야 하는 골치아픈 상황을 겪게 되는 것이다.

다만 전반적인 인상에서만 언더그라운드 시절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줬을 뿐, 게임 자체는 더 이상 라이트 유저들을 챙겨주지 않는다. 따라서 이 게임은 플레이어가 자동차 문화에 대한 기초지식 및 흥미 유무에 따라 평가가 매우 다르게 나올 수 있기에, 어느 한 계층만을 노리고 개발되어 약간 편향된 게임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애초에 니드 포 스피드의 팬덤이 언더그라운드 시리즈로 유입된 유저가 대다수이기 때문. 초창기의 '슈퍼카로 달리는 게임'이라는 컨셉으로 나왔다면 비슷하거나, 더 많아진 유입 인원에 힘입어 높은 평가를 받았을지도 모른다. 물론 고스트 게임즈의 팬서비스인 만큼 그 성의를 모르는 것은 아니나, 라이트 유저들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것은 안타깝다고 할 수 있다.

2015년 12월 9일 레전드 업데이트로 개조 파츠가 부족했던 차량들의 옵션이 강화되면서 "일단 피드백은 듣고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이 외에도 역대 시리즈별 최고 인기 OST와 가장 인기 있었던 차량들을 재현할 수 있는 랩핑 등, 시리즈와 함께해 온 올드비들의 심금을 울릴 컨텐츠들이 대거 추가되며 '향수를 자극하는 게임'의 방향을 다시 한 번 제시하고 있다. 다만 시리즈별 인기 OST는 '에디 챌린지'에 있는 15가지 레이싱 컨텐츠에서만 들을 수 있다.


2월 업데이트로 랩핑 공유, 포토 모드[42] 등 즐길거리가 몇 가지 추가되었으며 수동변속기 추가 또한 예고되어 있다. 실제로 이후 게임에서 수동 변속기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시뮬레이터 성향인 시프트를 제외하면 약 10년 만에 수동이 돌아온 셈이다.[43]

또한, 드래그 레이스도 도입되어 언더그라운드 시리즈, 모원 등 과거 스트리트 드래그 레이스를 여기서도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전보다 난이도가 좀 높은 게 과거에는 차선 고정이고 방향키 한 번 누르면 자동으로 이동되지만 이 게임은 일반적인 레이스마냥 알아서 차 피하고 다녀야 한다.

게임 시장의 평가와 달리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와 레이싱 장르를 오랜 기간 해온 유저라면 2005년 모스트 원티드와 더불어 '진짜 니드 포 스피드'로 평가된다. 메타크리틱 점수가 무조건 신뢰할 지표가 되지는 못한다는 몇 안되는 이레귤러적 사례 중 하나다.[44]제작사의 속사정을 뒤로 하고 발표대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2년이 걸렸다고 했지만 그것도 틀렸다고만 볼 수 없는 게 레이싱 게임의 기본기가 매우 충실하고, 가볍고 어색한 조작감이 되기 쉬운 아케이드 레이싱도 시뮬레이션 이상의 세련된 물리 엔진 수준으로 구현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 게임의 분위기도 현실 언더그라운드의 정석에 가까운 느낌. 특히 하드코어한 성향의 유저들은 욕이 저절로 터져 나오는 프레스티지 모드에서 자신만의 튜닝과 실력을 극한까지 시험할 수 있다. 경찰 AI는 유저들간의 조화로운 친목과 대결을 위해 의도적으로 축소됐다고 봐야 한다.


6. 여담

  • 2022년 9월 트레일러 ost 'Gangsta's Paradise' 를 부른 쿨리오가 세상을 떠난지 얼마의 시간이 지나지 않아 2023년 1월 스타일 아이콘 켄 블락이 사고로 세상을 떠나 팬들의 애도가 쏟아졌다.

[1]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Project CARS 시리즈를 제작한 회사이다. 그러나 2021년에 다시 먹었다.[2] 핫 퍼슈트(2010), 모스트 원티드(2012)를 개발한 회사이다.[3] PS2판 핫퍼2, 언더그라운드1~2, 모원, 카본, 프스, 언더커버, 월드, 더 런을 통들어 꽤 오랫동안 니드포를 개발했던 회사이다. 하지만 지금은...[4] 다만 고스트의 길포드 지부 폐쇄는 크라이테리온과의 협력을 위한 만든 보조 지부였는데 크라이테리온과의 협업할 일이 사라져서 폐쇄한거라 별 차이가 없다.[5] 하지만 대개 니드 포 스피드: 리부트 혹은 니드 포 스피드 15 라고 불린다.[6] 리부트로 확정되기 전까지는 니드 포 스피드: 언더그라운드 3로 불릴 예정이었다.[7] 하지만 모원의 M3을 타기 위해 디럭스 에디션을 구입하는 것은 돈낭비에 불과하다. 스탠다드 에디션에서 모원의 바디킷이 이미 조합된 채로 한번에 구입할 수 있으며 데칼 역시 다른 유저들이 해당 데칼을 공유하고 있기에 해야할 일이라곤 휠 맞추는 거 밖에 없기 때문.[8] 이 과정에서 각 캐릭터의 빠심을 엿볼 수 있는데 스파이크는 주인공이 자기보다 먼저 매그너스 워커의 눈에 들었다며 욱하기도 하고, 에이미는 밑에 나오는 자막과 별개로 나카이 아키라의 일본어를 주인공에게 통역해주기도 한다.[9] 주인공의 성별을 가리기 위해서인지 토끼 가면을 쓴다. 실제로 주인공은 스토리 내내 한마디도 하지 않으며, 반응은 피스트 범프 정도에 그친다.[10] 클리어에만 초점을 맞출 경우 아주 쉬운 편법이 있다. 바로 선두 인공지능의 뒤에 달라붙었다가 이벤트가 종료되기 직전에 앞서가서 더 빠른 랩타임을 기록하는 것이다.[11] 엄밀히 말하자면 레이싱 게임에 익숙한 유저들이야 두세 번 연습으로 브론즈 난이도 클리어는 가능한 수준이지만, 실버 부터 브론즈와의 갭차이가 엄청나게 커진다. 일부 드리프트 미션은 정말 본문대로 브론즈 주제에 골드에 맞먹을정도로 높은 체감의 미션도 존재한다.[12] 분명 스토리 미션에서는 빈곤한 포드 같은 것들을 끌고 나온 녀석들이, 프레스티지에서는 갑자기 포르쉐를 몰고 나타난다.[13] 드리프트 미션의 난이도를 급격하게 상승시킨 요인이기도 하다. 후속작의 경우 점수 배율만 초기화 되지만 2015의 경우 점수 자체가 초기화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상황에 따라 플레이어의 판단력을 요구하기도 한다. 예를들어, 바깥 벽에 부딛히지 않도록 AI를 에어백 용도로 사용하거나, 뒤에서 AI가 플레이어를 충돌하는 구간에서는 살짝 인코스를 타면서 바깥쪽 충돌에 의한 점수 초기화를 최소화 시키는 것이 좋다. 게임 특성상 AI 뒤에서 달리거나, 완전히 앞질러서 달려야 하는데 완전히 앞질러서 달릴 경우에는 AI가 러버 밴딩 시스템에 의해서 드리프트고 뭐고 풀 가속으로 플레이어를 쫒아오니 여러모로 플레이어를 고통스럽게 만든다.[14] 뒤를 따라다니면 해당 인공지능에게 도전하겠느냐는 안내문이 뜨며, 도전하면 스프린트 / 드리프트 컨테스트 / 아웃런 셋 중 하나를 골라 승부를 벌일 수 있다. 해당 인공지능이 몰고 다니는 차량은 모두 인게임에서 구입할 수 있으나, 이벤트를 거쳐야만 해금되는 건 아니다.[15] 심하면 고속도로에서 고속주행을 하고 있는데 전방에 대놓고 허공에서 툭 하고 떨어지는 게 대놓고 보일 정도다.[16] 대체로 경찰서 앞에서 과속하면 나타나긴 한다. 하지만 앞서 말한 것처럼 배치가 랜덤이라, 텔레포트를 하다 보면 뒤에서 스폰돼서는 출발하자마자 과속했다고 벌금 내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17] 대표적으로 도심내에서 주행하는 서킷레이스, 드리프트 미션에서 상당한 방해요인으로 작용한다.[18] 사실 기록보다는 도색이나 스냅샷(스크린샷) 같은 자랑거리를 언제든지 공유할 수 있도록 온라인을 요구하는 것이지만, 오히려 공유에 관심 없는 사람들에게는 방해만 된다.[19] 일반 모드와 프레스티지 모드의 진행도는 별개로 표시된다.[20] 이니셜D에 비슷한 이야기가 타카하시 료스케의 공도최속이론으로 나오기는 한다.[21] 1등 25점, 2등 18점, 3등 15점, 4등 12점, 5등 10점, 6등 8점, 7등 6점, 8등 4점[22] 그 과정에서 better than xx.x% of speedlist players 라는 식으로 나타낸다.[!] 사이언 FR-S와 스바루 BRZ, 토요타 86이 모두 나온다. 이 세 차량은 가격과 스펙, 파츠 모두 똑같다. 순정 상태에서 하체 세팅 차이가 있지만, 구현은 실물에 못 미치는 수준.[!] 사이언 FR-S와 스바루 BRZ, 토요타 86이 모두 나온다. 이 세 차량은 가격과 스펙, 파츠 모두 똑같다. 순정 상태에서 하체 세팅 차이가 있지만, 구현은 실물에 못 미치는 수준.[!] 사이언 FR-S와 스바루 BRZ, 토요타 86이 모두 나온다. 이 세 차량은 가격과 스펙, 파츠 모두 똑같다. 순정 상태에서 하체 세팅 차이가 있지만, 구현은 실물에 못 미치는 수준.[26] 수출형인 GT-S가 아닌 내수형 최고스펙인 GT-APEX. 범퍼가 전기형이지만 리어 램프가 후기형이라 고증에는 맞지 않다. 참고로 바디킷 중 TRD N1 사양의 바디킷을 장착하면 레빈으로 바뀐다.[27] 역대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 중에서 단 한 번도 등장하지 않던 볼보가 이 작품에서 모습을 드러낸다.[28] 이게 왜 문제냐 싶겠지만 좁은 골목길에서 마주오던 트래픽이 갑자기 좌회전 한답시고 길 한복판을 막아버리면 대처가 안되기 때문이다.[29] 영상을 보면 신형 포드 포커스 RS 차량으로 후진을 하며 느릿느릿 기어가는데, 이마저도 크라운 빅토리아 2대인데도 잡지를 못한다.(...)[D] 디럭스 에디션[D] [D] [D] [D] [D] [36] 언더그라운드 2에서 보여주었던 아웃 런과 카본에서 나온 크루 시스템 등[37] 특유의 드리프팅 조작감과 현대 NFS에 유일하게 AE86이 포함되어있는 시리즈라 평균적으로 이니셜D 팬층이 남아있는 편.[38] 물론 범위를 모바일까지 넓히면 탄센트사 모바일 버전이 가장 최근작이다.[39] 번호판에 자기 이름을 박아넣고 번호판 배경을 지금까지 등장한 니드포 세계관의 도시 번호판으로 바꿀 수 있으나, 레이스 중에 그런 게 눈에 들어올리 만무하고 세션 최대 인원이 8명이라 보러 다니기도 쉽지 않다.[40] 그래픽이 얼마니 좋은지 엑스박스 원 S로 플레이하면 게임을 시작한지 30초안에 뜨거운 바람이 나온다. 또한 GPU 사용량이 극한을 달리다보니 가끔 프레임 드랍이 일어난다.[41] 다만 실사에 가까운 엄청난 광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텍스쳐 품질은 구리다. 특히 건물의 텍스쳐를 자세히 보면 확실히 옛날 게임 느낌이 나긴 한다.[42] 실시간 게임이기 때문에 포토 모드에 들어가도 일시정지되지 않는다. 즉 주행 중에 찍기는 불가능하다.[43] 다만 해금할 수 있는 보너스 차량은 수동변속기를 선택할 수 없다. 수동변속기 자체가 튜닝에 포함되어 있는데, 보너스 차량들은 튜닝 메뉴가 막혀 있기 때문이다.[44] 사실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는 특이하게 평론가와 팬덤의 여론이 정반대였던 일이 자주 있다. 팬덤의 호평과 다르게 평론가와 라이트 유저들의 혹평을 받은 더 런과 카본이 대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