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17 03:20:26

니드 포 스피드: 언더그라운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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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드 스피드: 언더그라운드 2
NEED FOR SPEED: UNDERGROUND 2
파일:NFSU2_Boxart.jpg
<colbgcolor=#04060a> 개발사 블랙 박스
유통사 파일:EA Games_logo.jpg
시리즈 파일:니드 포 스피드 로고.svg
플랫폼 파일:PlayStation 2 로고.svg | 파일:Xbox(2001) 로고.svg | 파일:게임큐브로고.png | 파일:Windows 로고.svg
출시일 2004년 11월 9일
장르 아케이드 레이싱

1. 개요2. 게임 모드
2.1. 엔딩 조건
3. 시네마틱4. 등장 차량5. 모드6. 기타7. 스핀오프: 언더그라운드 라이벌

[clearfix]

1. 개요



2004년, 언더그라운드의 후속작인 언더그라운드 2가 발매되었다. 무대는 LA를 기반으로 한 베이뷰(Bayview)로 바뀌었다.

전작인 언더그라운드는 분노의 질주의 영향을 받았다면, 언더그라운드 2는 전작과 이니셜 D의 영향을 받았다. 이를 보여주는 부분은 전작보다 강화된 드리프트 경주와 프리런에서 언제든지 배틀을 거는 요소, 그리고 AE86이 차량으로 들어갔다는 점이다.[1]

전작에서의 유저 요구사항이던 프리런(Free Run)과 이를 이용한 아웃런 모드(Outrun Mode)가 추가되었고, 리플레이도 가능해졌으며, 튜닝도 훨씬 다양하고 더 세세하게 세팅할 수 있게 변했다.[2]

역대 니드 포 시리즈 중 사상 최초의 오픈 월드 시스템을 채용했다.

콘솔판 한정으로 와이드 스크린을 지원한다.[3] 전작과 다르게 성능 튜닝까지 직접 손을 볼 수 있으며, 트렁크 오디오를 설치할 수 있다.

일본 스페셜판 Sha-do는 차량 이름[4]이랑 구성이 약간 다르다.

이때부터 Near miss가 AVOIDED ACCIDENT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이때부터 특정조건 만족시 니트로게이지가 서서히 충전되어 재사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이 게임의 대표 모델표지격인 레이첼의 350Z은 후에 NFSMW의 주인공[5]이 사용했던 BMW M3 E46 GTR 과 나란히 니드포스피드의 상징같은 전설적인 차량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2. 게임 모드

주행 모드는 아래와 같다.
  • 익스플로어 모드(Explore Mode)
    다른 게임에서도 볼 수 있는 자유 주행(Free roam). 일정 거리마다 무작위로 소환되는 레이서들과 즉석 대결인 아웃런(Outrun)을 벌일 수 있다. 일정 거리 이상 따돌리면 이기지만, 역으로 그만큼 뒤처지면 진다. 뒤처지더라도 화살표가 뜨니 따라가면 되지만[6], 길이 복잡하고 대부분의 차량이 출발 속력이 느려 놓치기 쉽다. 그러니 PIT[7]를 써서 손쉽게 따돌리면 된다.
  • 서킷 (Circuit)
    최대 4명과 원형 코스를 일정 바퀴 동안 도는 레이스.
  • 스프린트 (Sprint)
    최대 4명과 특정 지점까지 전력질주하는 레이스.
  • 스트릿 X (Street X)
    카트 레이스처럼 작은 서킷을 돌게 되며, 부스터는 사용이 금지된다. 전작에 등장한 드리프트 트랙을 그립 주행으로 돌파하는 레이스.
  • 드래그 (Drag)
    놓치기 쉬운데, 우리가 아는 그 드래그 레이스 맞다. 다른 레이스와 달리 자동으로 차선을 따라 달린다. 그래서 좌우 방향키를 한 번씩만 누르면 차선이 변경되므로, 사실상 장애물 피하기(…)에 가깝다. 애초에 드래그 레이스가 직선 도로를 빨리 달려서 먼저 도착하는 레이스다.
  • 드리프트 (Drift)
    스트릿 X와 비슷한 코스를 달리지만 최대한 파워슬라이드를 이용해 점수를 쌓는 게 목적.[8] 부딪치지 않고 연속으로 점수를 올릴수록 배수도 높아지지만, 한 번이라도 부딪치면 1배수로 초기화된다. 꼭 1등으로 골인할 필요는 없기 때문에 서두르지 않고 특정 구간을 노리는 게 핵심이다. 물론 점수를 넉넉하게 따놓고 후다닥 골인해도 된다. 설령 타임 오버되어서 골인을 못해도 점수로 순위를 매기기 때문에 전혀 상관이 없으니 완주를 못했다고 걱정할 필요가 없다.
  • U.R.L. (Underground Racing League)
    AI들과 함께 6~8명이서 서킷을 도는 최대 규모의 레이스. 깰수록 자동차 상점에 새로운 차량들이 해금되며, 깨면 현재 진행 중인 Stage를 강제로 진행시킨다. 레이싱 게임식으로 해석된 보스 배틀이라고 봐도 좋다.
  • 스폰서 레이스(Sponsor races)
    X자로 표시되는, 특정 기업의 외장 튜닝을 제공받을 수 있는 레이스. 스토리 진행에 따라 기회가 생기며, 기업에 따라 완료해야 하는 레이스의 개수와 종류의 구성이 달라진다. 즉 기업별로 총합 3개인 건 같지만, 서킷 3회인지 드리프트-스트릿X-드래그 각 1회인지 다르다.
  • 특별 이벤트(Special Events)
    ☆로 표시되는, 잡지 혹은 DVD 표지 촬영 이벤트다. 아래 두 이벤트는 똑같이 별로 표시되므로 헷갈릴 수 있다.
    • 잡지 표지 (Magazine Covers)
      레이스를 일정 횟수 이상 이기면 미니맵에 등장하며, 가서 확인하면 바로 획득한다. 미녀들과 같이 찍긴 하지만 양키센스가 한가득이라... 별 가치는 없다(…).
    • DVD 표지 (DVD Covers)
      외장 튜닝 수준이 높을수록 미니맵에 등장하며, 제한시간 내에 목적지까지 가는 타임 트라이얼로만 구성되어 있다. 목적지에 도착하면 카메라 시점부터 차량의 위치 및 개방 여부[9]를 직접 조작하여 멋지게 찍을 수 있다.

2.1. 엔딩 조건

맵에 있는 레이스를 구역에 상관없이 덮어놓고 깨다 보면 지도에 레이스가 없어서 스토리 진행을 못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최종 보스 리스(Reece)와의 서킷 경주[10] 직전 레이스인 마지막 URL을 해금하려면 필요한 요소는 다음과 같다. 참고로 커리어 내역(기본값: T)을 눌러서 스테이지별로 뭘 빼먹었는지 확인할 수도 있다.
  • 특정 개수의 레이스 완료.[11]
  • 모든 스폰서 레이스 완료.
  • 모든 URL 레이스 완료.
  • 모든 DVD 커버 획득.

하지만 이 조건이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아 엔딩을 못 보는 사람이 많아서인지, 후속작부터는 숨겨진 레이스가 사라지고 엔딩 조건도 명확하게 바뀌었다.

3. 시네마틱

스토리를 만화 형식[12]으로 보여준다. 본작의 메인 히로인으로 브룩 버크(Brooke Burke)가 레이첼 텔러(Rachel Teller)[13] 역을, 서브히로인으로 켈리 브룩(Kelly Brook)이 니키 모리스(Nikki Morris) 역을 맡았다.[14][15]

다만 한국어판의 경우 레이첼의 대사 번역이 존댓말과 반말을 오가거나 할머니가 되는 등 그야말로 중구난방이다(…).[16]

4. 등장 차량

차량 목록[17]
각국 판본에 따라 나오는 차량이 조금씩 다르다.[22] 언더그라운드에 이어 투스카니가 등장하는데, 이후로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에 국산차는 나오지 않는다. 국내 PC판은 미니카가 동봉된 대형 패키지도 나왔었다. 전작이었던 언더그라운드 대비 차량 리스트가 대폭 보강됐고, 언더그라운드에서는 볼 수 없었던 SUV 차량들이 추가됐다. SUV들의 경우 일반 차량들과 달리 전용 레이스가 있으며, 당연하게도 SUV들끼리만 레이스를 한다.

5. 모드

발매 당시에는 차량 애드온이 없었으나 시간이 지나서 온갖 차량이 모조리 애드온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2004년 게임에서 1974년형 911 터보부터 2015년형 M4까지 모두 몰 수 있다. 심지어 차량도 아닌 자전거(!!!)까지 모드로 나왔다.



그리고 2021년 기준으로는 니드 포 시리즈의 이전작들에 대해 모스트 원티드를 필두로 리마스터 모드가 개발되면서, 언더그라운드 2 역시 (와이드스크린 픽스를 포함한) 고품질 그래픽으로 재탄생했다.

6. 기타

사운드트랙에 스눕 독이 리믹스한 "Riders on the Storm"이 있다. The Doors 원곡으로 황무지 같은 분위기가 매우 인상적.
NDS판과 GBA판은 언더그라운드 라이벌과 같은 소스를 사용하고 있으나, 언더그라운드 2로 출시되었다.

더미 데이터로 사용되지 않은 트랙과 구역이 있다.[23]

이번작에선 금호타이어가 빠졌다.


원래 오프닝. 만약 그대로 넣었으면 E에서 M으로 등급이 바뀌었을지도...

이번 작부터 콘솔판의 경우 PAL 방식일때 전작들과 다르게 60Hz 주사율에 호환되며 지원하지 않는경우 50Hz 주사율을 선택할 수 있다.[24]

해당 작에 나오는 베이뷰 국제공항은 실제 워싱턴 덜레스 국제공항 터미널을 사용하였다.

7. 스핀오프: 언더그라운드 라이벌

니드 스피드 언더그라운드 라이벌
NEED FOR SPEED UNDERGROUND RIVALS
파일:NFSUR_Boxart.jpg
<colbgcolor=#1b1f3f> 개발사 Team Fusion
유통사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000px-Ealogo.svg.png
시리즈 파일:니드 포 스피드 로고.svg
플랫폼 파일:PlayStation Portable 로고.svg | 파일:닌텐도 DS 로고.svg | 파일:게임보이 어드밴스 로고.svg
출시일 2005년 3월 14일[25]
장르 아케이드 레이싱
PSP로만 발매된 언더그라운드 시리즈. 한글화되어 PSP 초장기에 발매되었으며 국내에서 1만장 이상 팔렸다고 한다. 국내판 PSP 예약특전으로 풀 패키지를 증정했었다.

스토리 모드는 없고 드래그(Drag), 드리프트(Drift), 스트리트 크로스(Street Cross), 니트로 런(Nitro Run)을 할 수 있는 퀵 플레이 배틀 모드(Quick Play Battle Mode)와 서킷 레이스 모드(Circuit Race Mode)가 주를 이룬다.

단점으로 프레임 하락이 있다. 그리고 이 게임은 각각의 게임마다 금메달만 따면 장땡이 아니라 금, 은, 동메달을 모두 따야한다.

NDS와 GBA는 언더그라운드 2로 나왔으나, 내용물은 라이벌이다. 사실 NFSUG가 GBA로 나왔기 때문이다.

[1] 미국에서는 라이트 지상고 규제(리트랙터블 라이트 참고) 때문에 레빈을 판매할 수 없어 트레노가 코롤라 GT-S라는 이름을 달고 팔렸다.[2] 전작이 패키지 단위로 튜닝이 되었다면 이번에는 부품단위까지 튜닝이 가능하고 서로 다른 브랜드의 부품조합도 가능해졌다. 외형도 기존 튜닝 파츠가 많아진 것 뿐만 아니라 스피너 휠, 엔진 후드를 여닫는 방식(순정처럼 열리는 것과 좌우 양쪽으로 열리는 것), 도어를 여닫는 방식, 정차 시 니트로 가스 배출 방식(가스 색상 지정도 가능), 엔진 룸 및 트렁크 네온바, 인게임 계기판 튜닝 등이 추가되어서 성능/외형 통틀어 대략 1억가지의 조합이 가능하다.[3] 전작은 오버스캔 설정까지가 끝이다.[4] 예를들면 코롤라 GT-S → 트레노, 350Z → 페이레이디 Z 그럼 센트라 SE-R 스펙V는...?[5] 언더그라운드1,2와 같은 주인공이다.[6] 평상시에 GPS를 켰을 때 나오는 파란색 화살표와 달리, 아웃런에서 앞서간 상대를 가리키는 화살표는 황토색이다.[7] 자동차 추격전에서 차량 뒤편을 비스듬하게 들이받아 미끄러트리는 기술.[8] 후반에는 진짜 언덕길에서 드리프트를 해야 한다.[9] 카메라 모드로 시점을 바꾸고 주행 모드로 차량을 원하는 위치에 주차한 다음, 조작 모드로 보닛과 트렁크 및 문을 열 수 있다. 카메라 모드의 시점은 잡지에 그대로 반영되니 참고하자.[10] 베이뷰의 가운데 구역인 중심가(City Core)를 무려 5바퀴나 돌아야 하는 극한 레이스이다.[11] '모든'이 아니다. 참고로 미니맵에 드러나지 않은 숨겨진 레이스(Hidden Race)를 완료해도 카운트되는데, 맵에서 찾기 힘들다면 차고로 돌아가서 월드맵(World Map)을 열고 완료하지 않음(Incompleted) 처리된 걸 하면 된다. 미니맵에 나타난 일반 레이스나 SUV 레이스도 있으니 참고. 다만 이렇게 완료한 레이스는 보상이 없다. 숨겨진 레이스에서 보상을 얻어야겠다면 여기에서 스테이지별 지도를 확인하자.[12] 만화 캐릭터가 아니라 실제 인물의 사진을 리터치해 만화처럼 보여준다. 이후 시리즈에서는 아예 동영상으로 찍고 배경 등을 합성하여 완성, 깨끗한 퀄리티를 보여준다.[13] 처음 시작 시 바로 자동차 판매점(Car lot)으로 가지 않고 2개의 레이스(서킷, 스프린트) + 숨겨진 1개의 레이스(서킷)에 참가하면 점점 빡치는 레이첼을 볼 수 있다.[14] 후후속작인 카본의 히로인 이름이 똑같은 니키(Nikki)라는 이유로 같은 세계관으로 여겨졌으나, 카본에서 니키의 성은 언급되지 않고 외모도 다르다.[15] 전작의 메인 히로인으로 나왔던 "사만다"가 맨 처음 장면(6개월 전)에서 잠깐 등장하기도 했다.[16] 게임 초반의 '실제 운전과의 차이점에 대한 경고'는 반말로 하지 않나, 스토리 초반에 차를 돌려달라고 하는 부분은 "돌려주게!"(…)라고 하질 않나... 그나마 후속작인 모스트 원티드 2005부터는 번역이 깔끔하게 되었다.[17] 알파벳 순[18] 북미 버전 등장 차량[19] 북미 버전 등장차량[20] 그 외 지역판 등장 차량[21] 그 외 지역판 등장차량. 혼다 시빅 대신 등장하며, 지역에 따라 오펠 코르사로도 등장한다. 특이하게도 국내에서는 오펠 모델로 등장했다.[22] 국내용에선 아큐라 RSX혼다 시빅이 안나오는 대신, 푸조 106과 오펠 코르사가 등장한다. 이 때문에 북미판과 그 외 지역판의 스타팅 차량이 조금 다르다. 총 6대의 스타팅 차량이 주어지는데, 북미판에서는 시빅 Si와 미아타가 스타팅 차량이지만, 그 외 지역판에서는 이 둘 대신 106과 코르사가 스타팅 차량이며, 미아타는 초반 URL 레이스 이후 해금된다. 나머지 스타팅 차량인 206, 코롤라, 240SX, 포커스는 지역과 관계없이 동일하다.[23] PS2 데모 버전과 베타 버전의 잔재로 추정된다.[24] PAL60으로 출력하는 모양. PAL60의 경우 의사방식으로 해당 방식을 지원하지 않으면 출력이 안된다.[25] 북미 발매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