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4 02:40:09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파일:람보르기니 로고.svg
람보르기니의 V12 플래그십 미드엔진 슈퍼카
미우라 쿤타치 디아블로
무르시엘라고 아벤타도르 레부엘토
파일:external/www.diariomotor.com/lamborghini-murcielago.jpg
Murciélago[1]

1. 개요2. 특징3. 파생형
3.1. 레이터 무르시엘라고 R-GT 스트리트버전3.2. 레벤톤
4. 미디어
4.1. 게임4.2. 영화4.3. 음반4.4. 만화
5. 여담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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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람보르기니의 V12 슈퍼카이자 4번째 기함.

무르시엘라고(Murciélago)라는 이름은 박쥐라는 뜻의 스페인어이며 1879년 스페인에서 벌어진 투우 경기에서 24번이나 칼에 맞고도 죽지 않은 전설적인 황소의 이름에서 따왔다. Murciélago의 유럽식 스페인어 발음은 "무르thI엘라고"에 가까우며, 라틴아메리카식으로는 그냥 "무르시엘라고"다. 이탈리아에서는 "무르치엘라고"라고 부른다.

2001년에 디아블로의 후속작으로 LP580 생산을 시작하여 2010년 11월 5일까지 총 생산 대수 4,099대를 제작하고 마지막 생산분인 오렌지 색상의 LP670-4 SV 쿠페를 끝으로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이후 2006년에는 이 차량을 기반으로 미우라 컨셉트가, 2007년에는 레벤톤이 같은 해에 페이스리프트 버전인 LP640이 발표되었다.

람보르기니의 처녀작 350 GT를 위해 지오토 비짜리니에 의해 설계된 구형 람보르기니 V12 엔진이 마지막으로 탑재된 차량이다.[2]

2. 특징

개발 당시 이야기로는 원래 1990년대 말에 데뷔할 예정이었으나, 선대모델인 디아블로도 당시 람보르기니의 주인이었던 크라이슬러의 리 아이아코카 회장이 대대적인 디자인 수정 명령을 내려 데뷔가 늦춰진 것과 마찬가지로, 무르시엘라고 역시 당시 폭스바겐 그룹의 회장이었던 페르디난트 피에히[3]가 디자인이 마음에 안 든다는 이유로 루크 동커볼케의 손길을 거쳐 디자인을 완전히 바꾸느라 2001년에 데뷔하게 된다.

아우디 산하로 넘어간 이후에는 전체적인 디자인은 과거 디아블로에 비해 조금 더 유선형의 디자인으로 바뀌었으며 가장 대표적인 특징으로 후륜구동 모델도 같이 있었던 디아블로와는 달리 전모델이 4륜구동으로 바뀌었다. 또한 차문의 손잡이가 지렛대 형식으로, 손잡이를 열고 살짝 당기면 유압 댐퍼로 인해 문이 열리는 구조이다. 하지만 겨울철엔 잘 열리지 않아 거의 수동이다.

파일:external/www.carwallpapers.ru/Lamborghini-Murcielago-2001-1920x1080-057.jpg

바디는 강철과 카본파이버, FRP가 복합적으로 사용되었고 중량은 1650kg이다. 트랜스 미션은 데뷔 초기에 6단 수동 변속기만 들어갔는데, 이는 람보르기니 최초의 6단 수동 변속기이기도 하다. 후기형인 LP640이 선보이면서 E-기어라는 싱글클러치 자동화 수동변속기가 추가되었다. 최고속력은 337km/h에 달하고 0-100km/h은 3.8초가 소요된다. 또한 차체가 커지고 선대 모델에 비해 비교적 안락해졌다. 물론 슈퍼카이기에 전 모델에 비해 안락해졌다는거지, 무슨 롤스로이스급으로 안락해진 건 아니다. 과거부터 항상 끊임없이 람보르기니들을 괴롭혔던 덜떨어진 공력성능 역시도, 무르시엘라고에 와서는 엄청난 폭의 비약적인 성능 향상을 이루어 냈는데, 대표적으로는 람보르기니 최초의 가변으로 작동되는 스포일러겸 에어인테이크등을 적용하는 것과 같이 많은부분에서 상당한 성의를 보여냈다. 단, 이렇게 유순해진 성격 때문에 제레미 클락슨과 같은 평론가들은 무르시엘라고는 람보르기니가 아니라는 악평을 하기도 했다.

무르시엘라고에서 코너링은 상당히 아쉬운 점으로 자주 지적받는 부분인데, 이는 페라리와 마찬가지로 람보르기니의 V12엔진 플래그십 모델들은 쿤타치를 제외하면 그랜드 투어러 성향을 표방하는 자동차라는걸 감안해둘 필요는 있다. 게다가 라인업이 하나밖에 없어서 모든 부분을 두루두루 상당한 수준으로 만족시켜야만 했던 디아블로와는 다르게, 패키징에 훨씬 유리한 V10엔진을 장착한 엔트리 모델이자 퓨어스포츠 모델인 가야르도의 데뷔가 확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무엇이든 잘 해야했던 디아블로와는 달리 무르시엘라고는 굳이 GT 본연의 목적을 희생할 정도의 셋업을 취하지 않은 것이다. 단, 람보르기니에서도 운동성능에 대한 꾸준한 지적을 의식한 탓에 후속모델 아벤타도르에 이르러서 코너링 성능이 비약적으로 향상되었다.

전통적인 람보르기니 V12 미드십 배치로 장착했지만 과거 디아블로에 비하여 배기량은 더욱 커져 6.2L 572마력이었으며, LP640 후기형 모델은 6.5L로 더욱 증가하였다. 보통 준대형 승용차에 이용되는 3.0리터 엔진보다 두 배 이상 큰 것이며 배기량만큼 출력도 더욱 커졌고 안정적인 미드십 배치 엔진에 선대모델인 디아블로때부터 써먹던 비스커스 커플링 방식을 좀 더 개량한 사륜구동 시스템을 통해 모든 바퀴에 출력을 고르게 내준다. 거기에 차체에는 알루미늄과 카본파이버를 아낌없이 사용해서 더욱 가벼워졌고 운동성능도 그에 걸맞게 향상되었다.

고속주행시 엔진룸 옆의 사이트 벤트가 올라가 보다 많은 공기를 빨아들이는 형태로 바뀌게 되는 것도 큰 특징 중 하나이다.

6.2L 엔진을 사용한 초기형 쿠페는 약 572마력에 최고 속도가 330 km/h였지만 후기 생산형인 LP640은 6.5L 엔진에 약 631마력, 340km/h의 최고 속력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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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말에 로드스터가 등장하면서부터 더욱 이국적인 모습의 디자인을 토대로 람보르기니의 유명세가 널리 퍼져나갔다. 루프를 장착하면 뒤틀림이나 강성이 약해져 주행 중 지붕이 떨어져 나갈수 있으므로 반드시 160 km/h(100 mph) 이하로만 주행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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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에는 람보르기니의 40주년을 기념하여 40주년 에디션이 제작되었다. 단 50대만 쿠페로 제작된 한정판 에디션이며 50대 모두 베르데 아르테미스라는 특별한 컬러로만 도장되었다. 이 중 일부는 사고로 폐차되었거나 소수 오너들이 튜닝을 하여 본래 오리지널 상태로 남아있는 댓수는 40대라고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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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에는 파리 모터쇼에서 베르사체 스페셜 에디션이 등장하였다. 흰색 또는 검은색으로만 구매가 가능하며, 각각 쿠페와 로드스터로 제작되었다. 당초에는 20대만 생산될 예정이었지만 오직 8대만 판매되었다. 베르사체 패션 하우스의 스타일리스트와 람보르기니의 Ad Personam 프로그램이 서로 협업하여 베르사체 가죽으로 마감한 맞춤형 인테리어를 디자인하였다. 각 차량에는 드라이빙 슈즈, 장갑, 맞춤 시계와 함께 베르사체의 제품이 함께 들어있다.

파일:attachment/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무르시엘라고01.jpg
이후 공개된 최상급 모델인 무르시엘라고 Super Veloce[4]의 경우 342km/h까지 속도를 내며, 0-100km/h는 3.2초로 줄었다. 그런데 막상 뉘르부르크링 랩타임은 어째서인지 SV가 LP640보다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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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에 공개된 LP650-4는 기존 로드스터의 641hp의 고성능 모델이다. 엔진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6.5리터의 엔진이 올라가며 0-100km/h은 공력 성능이 떨어지는 로드스터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3.4초를 기록, 최고 속도는 330km/h라고 한다. 40주년과 같이 단 50대만 제작되었고 전체 댓수 모두 정식 공개되었을때 등장한 스페셜 컬러(그리지오 텔레스토/아란치오[5])로만 판매되었다.

파일:SwJe5XA.jpg
무르시엘라고의 기어는 운전대 뒤에 있는 레버로 조절한다.(초기형 모델은 오픈게이트 수동변속기만 선택 가능했다.) 패들쉬프트라는 일종의 수동 변속기인데, 본래는 0.001초라도 빠른 변속을 위해[6] 레이싱 카에 사용하던 기술이지만 요즘은 수억짜리 슈퍼카를 비롯하여 일반 고급 세단과 SUV는 물론, 국산 자동차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기술이다. 물론 과거 싱글클러치 변속기가 아닌 요즘 슈퍼카, 승용차는 자동변속기(토크컨버터)나 듀얼클러치에 단순히 패들쉬프트만 붙인형태다.

3. 파생형

파일:external/www.czechlamborghini.cz/murcielagor-gt7.jpg 파일:external/fancytuning.com/reiter-lamborghini-murcielago-lp670-r-sv.jpg
R-GT LP670 R-SV
무르시엘라고를 베이스로 FIA GT1에 참가하기 위한 레이스 사양의 R-GT이 만들어졌다. 후에 레이터 엔지니어링(Reiter Engineering)에서 LP670 SV를 베이스로 GT1에 참가할 목적을 가진 LP670 R-SV를 만들기도 했다. 이에 대항하는 라이벌로는 페라리 599XX EVO애스턴 마틴 DBR9가 있다.

일본 드리프트 대회인 D1GP에 사이토 다이고가 무르시엘라고 LP640을 드리프트 카로 개조해서 출전했다. 그런데 실내엔 무슨 영문인지 좌핸들 사양을 우핸들로 옮겨 개조한 것으로 보인다.

3.1. 레이터 무르시엘라고 R-GT 스트리트버전

3.2. 레벤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람보르기니 레벤톤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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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미디어

4.1. 게임

4.2. 영화

  • 배트맨 비긴즈다크 나이트에서 브루스 웨인타고 나오기도 한다. 무르시엘라고의 뜻이 '박쥐'이니 브루스 웨인에게 어울리는 차인 셈. 비긴즈에서 모델 둘을 태우고 다닌 차였으며 다크 나이트에선 신형 무르시엘라고를 깔끔하게 부숴먹었다. 영화에서 나오지만 배트포드가 사람들 눈에 너무 띈다고 배트포드 대신 타고 나간 게 바로 무르시엘라고다. 이 말을 들은 알프레드는 "(배트포드가 안 된다면서) 람보르기니로군요. 퍽이나 안 튀겠습니다."면서 기가 찬 웃음을 짓는다. 메이킹 필름을 보면 운전했던 스턴트맨이 이런 비싼 차를 뽀개먹는 건 흔치 않은 기회라고 좋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실패할 경우에도 대비해서 2대를 샀는데 다행히(?) 한 번에 성공했다고 한다. 나머지 한 대는 크리스찬 베일이나 크리스토퍼 놀란이 가져갔다고 한다.[7]
  • 분노의 질주 8에서 후기형 LP640 모델이 2대나 나오는데 1대는 초록색으로 좀비카 신에서 러시아 장관을 호위하던 SUV 위로 떨어지며 박살나고 또다른 우주 정거장에서도 보이는 1대는 주황색으로 로만 피어스의 차량으로 나온다. 슬프게도 무르시엘라고는 얼음 위에서 성능이 좋지 않았고, 얼음이 깨져서 생긴 틈에 빠져서 그대로 입수행. 그리고 바로 다음에 테즈가 로만을 구하기 위해 문짝에다 케이블을 박아놓는 바람에 문짝만 뜯겨나간채로 나온다.

4.3. 음반

  • 에미넴의 Without Me 뮤직비디오에 닥터 드레가 초기형 모델을 타고 나온다.
  • 칸예 웨스트의 'Mercy'라는 곡의 주제가 되는 차가 바로 이 차량이다. 무르시엘라고를 줄여 부르는 애칭이면서 자비라는 뜻을 가진 중의적인 제목이다. 그 외에도 MBDTF의 오프닝 트랙인 Dark Fantasy에서도 'Mercy, mercy, me that Murcielago'라고 언급하였다.

4.4. 만화

  • 무르시엘라고 : 주인공들의 차가 만화 제목답게 무르시엘라고 로드스터 모델이 나온다
  • 위아더좀비 : 소현명이 타워에 숨어살게된 원인으로 후기형 쿠페 모델이 언급되듯 나온다.

5. 여담

파일:1 Take off Roadster top.jpg 파일:2 Put on Roadster top.jpg
탑 내림 탑 장착
  • 로드스터 모델의 경우, 전작인 디아블로와 후속작 아벤타도르와는 완전 다르게 소프트 탑 형식의 루프를 탑재하는 방식이다. 그런데 워낙 엔진이 크고 경량화 등의 문제와도 겹쳐서,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알아서 들어가는 형식이 아닌, 완전 수동으로 탈착해줘야 하는 소프트 탑이다. 사진은 람보르기니의 공식 탑 탈착 가이드인데, 자동차 소프트 탑 이라기 보다는 군대 진지 토목 공사 설치/해체 작업의 느낌이 든다. 아무리 봐도 혼자 할 수 있는 작업도 아니기 때문에, 가이드를 찬찬히 읽어보고 여러번 해본 사람이 두 명 이상 있지 않다면 아예 손도 못댈 정도로, 소프트 탑 탈착이 어렵기로 악명높은 포르쉐987 박스터 스파이더[9]부가티베이론 그랜드 스포트[10]와 비교해봐도 압도적으로 어렵다. 탑기어의 전 MC였던 리처드 해먼드제레미 클락슨은 각각 무르시엘라고 로드스터 초기형과 LP640을 리뷰하다가[11] 소프트탑의 장착을 시연하려고 시도했는데, 클락슨은 혼자서 해결해보다가 대충 만들고 포기했고, 해먼드는 본인뿐만 아니라 주변의 마을 사람 몇명이 거들었는데도 시간만 잡아먹고 결국 실패하고 말았다. 이에 클락슨과 해먼드는 이 소프트탑에 대해 둘다 '쓰레기(rubbish)'에 끔찍하다고 평했다. 경쟁 차종인 550 바르케타, 575M 슈퍼아메리카와 599 SA 아페르타에 비하면 너무나 불편한 방식이다. 이런 점 때문에 디아블로의 타르가 형식처럼 지붕 패널을 붙였다 떼어낼 수 있는 애프터 마켓 용으로 따로 만들어진 구조물도 인터넷에 가끔 보인다.
  • 아우디와 폭스바겐 산하 시기 개발되었지만 정작 사용된 부품은 다른 제조사 파츠가 쓰였다. 대표적으로 앞 범퍼의 차폭등포드 포커스 1세대에서, 실내 공조 장치는 파가니 존다와 같은 로버 45의 부품을, 스로틀 바디는 볼보 V70 부품을 사용하였다.
  • 2012년 6월 갑작스럽게 인터넷 뉴스에 떠오르며 이슈가 되었다. 관련 기사. 대강의 내용은 초등학생이 람보르기니를 박살냈다는 내용으로 그 내용에 수많은 네티즌이 경악한 적이 있다. 그런데 이 이야기가 대부분 루머라고 진정하라는 말이 페이스북에 올라왔다. 관련 내용, 원본 스샷. 그런데 JTBC 뉴스에 의하면 최소 피해금액이 1억 5천이라고 한다. 관련 기사.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다행히 래핑 된 차량이라 크게 손상된 곳은 없고, 수리비가 6600만원이며 합의점을 찾고 있다고 한다. 반면 소송도 없이 세차+가벼운 수리로 끝났다는 소문도 있고, 하여간 후일담은 알길이 없다. 인터넷 루머로는 람보르기니 지사 법무팀이 대신 소송을 걸어 신차 비용 전액을 받아냈다는 소문도 있으나 회사 법무 팀이 고객을 위한 소송을 진행하진 않는다. 게다가 한국 지사에 법무 팀이 상주하는지 조차 불분명하다.[12]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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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진은 후기형 LP640. 비슷한 때에 출시된 레벤톤의 디자인과 흡사하게 좀더 공격적인 앞, 뒷모습을 갖게 되었다. 노즈가 초기형에 비해 더 입체적인 것과 조잡해 보이던 후미등이 레벤톤을 따라 화살표 모양으로 바뀐 것이 특징이다. 또한 차 후방에 디퓨저가 새로 생겼으며 두 개였던 배기구가 하나로 합쳐졌다.[2] 폭스바겐 그룹 산하의 또다른 럭셔리 브랜드인 벤틀리도 구 롤스로이스 시절이던 60년대에 처음 설계된 V8 6.75L 엔진에 터보를 달고 현대의 배기가스 규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수많은 개량을 거쳐 2020년까지도 기함 모델이었던 뮬산에 탑재했었다.[3] 페르디난트 포르쉐 박사의 외손자다.[4] 슈퍼 벨로체, 줄여서 SV로 부른다.[5] 차량 하단에 있는 포인트 스트라이프[6] 단,흔히 상상하는 그것을 생각하면 곤란하다. 무르시엘라고의 패들쉬프트는 클러치를 밟지 않는다는데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7] 다크나이트 라이즈에서는 후속작임을 나타내기 위해서인지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로 나온다. 마찬가지로 차량 색은 검정.[8] 차동환의 잘못이 아니다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이후로 소방법이 개정이 되어 긴급 상황에 불법주차 차량을 파손시켜 진입로를 확보하는게 공무집행으로 인정이 된다 불법주차 차량 차주는 소방법 위반으로 보험처리는 커녕 자기차를 자기돈으로 수리를 해야하며 공무집행 방해에 소방법 위반 벌금에 소방차 수리비까지 청구된다 반면 합법적으로 주차구역에 주차된 주차 차량은 어쩔수 없이 소방차에 의해 파손되었을 경우 소방청이 차주에게 배상을 해준다 즉 차동환은 소방법에 따라 행동했을 뿐이다.[9] 그나마 과정은 다소 복잡하지만 별도의 요령은 필요없는 수준이다.[10] 박스터 스파이더와는 반대로, 요령이 다소 필요하지만 과정 자체는 단순하다.[11] 클락슨은 자신의 DVD인 클락슨: 슈퍼카 쇼다운에서 리뷰하였다.[12] 다만 무르시엘라고의 오너정도면 능력있는 변호사로 민사 소송해서 수리비 뜯어내는것쯤은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13] 영상 속 차량은 2세대 모델인 친퀘첸토(Cinquecento. 1991~1998)이다. 숫자가 아닌 로마자로 이름을 표기했다.[14] 올바른 표준어는 '하려고'.[15] 재미있게도 람보르기니는 실제로 농기계트랙터를 만들고 있기도 하다. 원래 트랙터 회사로 시작했기 때문이며, 현재는 두 사업부가 각각 별개의 회사가 되었지만 람보르기니 트랙터(Lamborghini Trattori S.p.A.)도 성능과 디자인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