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년도 사진 |
1. 개요
블로그[1]트위터[2]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메가쇼킹 아니고요~, 메가쑈킹 맞습니다~.
본명은 고필헌(高必憲).[3] 1974년 4월 14일생 ([age(1974-04-14)]세), 출생지는 부산광역시[4].웹툰 만화가 겸 일러스트레이터, 전 게스트하우스 사장이다.
2. 상세
필명의 유래는 어느 독자가 보낸 팬레터에서 "작가님 만화는 정말 메가쑈킹하세요!!"라는 구절을 본 것이 마음에 들었다고.본인은 그냥 메가쑈킹이라고 하지는 않고, "안녕하세요. 메가쑈킹 만화가입니다." 같이 만화가를 붙여서 부르고 있으나, 연재처에서나 팬들이나 그냥 메가쑈킹이라 부른다. 다양한 활동들이 많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았다.
패션 센스와 구레나룻, 수염이 유명하다. 덕분에 인상이 좀 험악해 보이기 때문에 한때 편의점 강도 사건 용의자로 오인 받고 체포된 적도 있었다고 만화에서 밝힌 바 있다. 남대문시장 등지에선 종종 일본인으로 자주 오인받는다고 한다. 이러한 에피소드들이 많이 나타난다.
요리사 자격증도 가지고 있어 대학도 식품영양학과에 진학했고, 경력을 살려 군대에서 취사병으로 복무[5], 제대 후 한때 에버랜드에서 식당 일에 종사하며 생계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3. 작품
초창기에는 <알타리>라는 사이트[6]를 만들어 거기로 감격 브라다쓰[7] 등의 만화를 올리곤 했는데, 너구리같은 옷차림을 한 주근깨 캐릭터 삐구리와 같이 패러디 GIF 및 여러 이야기를 만화로 올렸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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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다지 인기를 얻지 못하며 사라지는 듯 싶더니, 그 뒤에 디시인사이드 카툰연재 갤러리에 만화를 올리면서 알려지기 시작한다.
당시의 인기에 힘입어 스포츠신문인 <스포츠투데이>에서 <애욕전선 이상없다>(2003)를 정식으로 연재하기에 이른다.
이후, 파란 카툰에서 <감격 브라다쓰>와 <라스베가스 디스코 익스프레스>를 연재했지만, <애욕전선 이상없다>보다는 반응이 시원찮은 편이었다.
그 이후, 약간의 교훈을 담은 생활툰으로 방향을 전환, 탐구생활을 2006년부터 연재했다. 이 만화는 좋은 반응을 얻고, 파란에서 시즌 1 연재를 마친 후에 네이버 웹툰으로 이전, 탐구생활을 시즌제로 연재하기 시작했다. 씨네21에도 메가쑈킹 연상퀴즈를 연재하기도 했다.
또한, 노무현 대통령 탄핵 논란 당시 이를 반대하던 만화를 그리기도 했다.
그림체는 빈말로라도 유려하다고 말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코미디를 중심으로 하는 특유의 스타일에는 대체적으로 잘 어울린다.
하지만 이 작가 최대의 특장점은 바로 언어유희. 그야말로 언어의 연금술사라는 평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말장난 하나만큼은 진짜로 기똥차다.
특유의 어휘력과 개그 센스로 컬트적 인기를 모았다. 그 발칙함을 두고 "국립국어원에 유치장이 있었다면 그는 아마 종신형을 면치 못했으리라"고 말하는 의견도 있었다.
그의 어휘력은 검색사이트에서 메가쑈킹 어록으로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4. 연재목록
- 쾌변만화 알타리써비스
- 애욕전선 이상없다 - 2006년 오늘의 우리만화상 수상[9]
- 감격 브라다쓰
- 라스베가스 디스코 익스프레스
- 탐구생활 시리즈
- 발로 그리는 탐구생활 (시즌 1, 2006, 파란)
- 혼신의 신혼여행 (시즌 2, 2007, 네이버 웹툰)
- 소인배 라이프 (시즌 3, 2008, 네이버 웹툰)
- 그대와 함께 하이킹 (시즌 4, 2010, 네이버 웹툰)
-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쫄깃 (2012, 에세이)[10]
- 우리뿅뿅후회없다 (2018, 인스타그램)
- 오늘도 좌빈둥 우빈둥 (2018, 인스타그램)
- 설렁탕신사 (2021, 인스타그램)
5. 작품 활동
첫 작품인 <애욕전선 이상없다>는 가히 그 언어유희의 총집편이라 할 만하며, 단행본에서는 아예 매 편마다 나온 언어유희를 정리해 놓았을 정도.여기서 대표적인 명대사만 추리면...
- 쐩! / 오우, 지쟈쓰~! / 이런 브라질! / 이런 입춘제길! - 대개 경악할 때의 효과음으로 쓴다.
- 이런 털 없는 무모한 녀석
- 너 순대국집 아줌마가 좋아하겠다. 간뎅이가 팅팅 부어서.
- 간뗑이가 배밖으로 피크닉을 나오셨구만.
- 로맨틱이라고는 라식수술을 해도 찾아볼수 없는 무미건조한 양반아!!!
- 염통에 기술을 걸고 있는 이 메가톤급 공허함은 무엇인가!
- 이런 젠장과 평화! 장가도 못 가보고 녹킹 온 헤븐스 도어하겠구만.
- 고장난 냉장고의 신김치처럼 푹푹 익어가는 그들의 사랑.
- 뒈지고 싶으면 마음대로 하세용.
- 아침에 마시는 커피는 기분을 콜롬비아틱 하게 해줍니다. 캬아~
- 조급하기 서울역에 그지없는[11] 똘똘이 같으니라고.
- 겁대가리를 일시불로 상실했구나.
- 궁금해서 염통이 꿈틀대는걸?
- 오우~ 지쟈쓰! 귓구멍이 무슨 치즈의 왕국 네덜란드냣![12]
- 이것들이 지금 여기서 사랑의 굿거리 장단을 맞추고 있었구나.
- 네 몸을 분해해서 4~5세용 퍼즐로 만들어 주마!
- 최대한 앙증맞게 진도 9.0으로 달달 아양을 떨면서 뿅뿅의 첫발을 내디뎌보자.
- 이 방대한 스케일의 카드값은 뭐지?
- 이런 니기미 썅썅바!
- 이런 젠장찌개!
- 믿는 순두부에 이빨 뽀개질일은 없겠지
- 이런 밥샵 동생 얍샵아!!![13]
- 온세상 똘똘이가 다 네놈 술안주냐!!![14]
아웃 오브 안중- 요단강 익스프레스
- 망상해수욕장에 빠져서 개헤엄 치고있구만
- 실성사이다
- 초나우딩요
- 옴팡지다: 본래 잘 안 알려진 우리말 표현이였다. 메가쇼킹이 사용하면서 일종의 전유물이 되었고, 인터넷상에도 여럿 쓰이게 된다.
2011년 이후 기준으로는 꽤나 진부한 표현 아니냐고 여길까봐 덧붙이지만 지금 당신이 아무렇지도 않게 사용하는 여기 나온 표현의 상당수의 창시자가 메가쑈킹이다. 개그만화로 한 시대를 풍미한 작가들조차 유행어 하나 남기면 다행인 것을 상기해보자.
동갑내기에다가 데뷔 시기도 비슷한 강풀과는 티격태격하면서도 절친한 사이. 그도 그럴 것이 서로 밑바닥이나 다름 없는 데뷔 초창기부터 고배를 같이했으니.[15]
아무튼 그렇기도 해서 메가쑈킹 만화에서 가게 간판 따위가 등장할 장면이 있으면 십중팔구 강풀의 본명(강도영)이 상호로 붙는다.[16]
그 때문에 메가쑈킹이 강풀을 디스한다고 여기는 경우도 적지 않게 발견되지만, 허허허 오해입니다. 강풀도 메가쑈킹의 군대시절 일화 하나[17]를 일상다반사에 소재로 써먹은 적도 있고, 자신의 첫 장편인 순정만화에 등장하는 바바리맨 변태 캐릭터를 메가쑈킹을 모델로 그리기도 했다. 일상다반사에 메가슈퍼와 메가모텔도 나온다.
2007년에 일러스트 쪽 일을 하고 있는 여성 윤혜영 씨와 결혼. 아내를 호빗이라고 부르는 것도 모자라 탐구생활 시즌2에서 바뀐 헤어스타일이 홍금보 같다고 이후 쭉 금보라고 부른다. 지못미. 그리고 결혼식과 신혼여행을 참으로 옴팡지게 했다.#
장가를 간 이후 상당히 정상인(?)이 되었으며, 탐구생활을 통해 자기 사생활을 소재로 삼아 팬들은 저절로 사생팬이 되었다.
2010년 초부터 하이킹을 주제로 한 <탐구생활 시즌4 그대와 함께 하이킹>을 연재 중이었으나[18], 2010년 4월 29일을 기해 무기한 연중에 들어가면서 블로그의 모든 포스팅도 내리고 만화가로서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이유는 아내와 이혼 절차를 밟고 있기 때문이며, 사유는 가치관 차이라고. 참고로 협의 이혼도 아니었고, 소송 이혼이었다.
실제로 만화 내용 중에도 약간 편집증일 만큼 정리정돈하는 메가쑈킹과 널널한 성격의 금보가 성격이 맞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 적은 있지만, 애완 고양이 '두심이'를 키우면서 네이버 블로그에서 염통 쫄깃하게 알콩달콩한 이들 세 식구의 일상사를 중계하다가 갑작스런 이혼 소식에 충격받은 네티즌들이 많았다.
메가쑈킹은 "잘못된 루머를 퍼트리거나 믿지 말아달라"고 부탁했으나, 그런 본인도 무척 힘들어하면서 당시 몸무게가 14kg이나 빠졌다고 한다.
여담으로 고양이 두심이는 윤혜영씨가 계속 키우고 있다. 놀랍게도 2023년까지 생존해 있다.
6. 게스트 하우스
그 후, 제주특별자치도 협재해수욕장 근처로 거처를 옮기고 트래킹족들을 위한 게스트하우스 쫄깃쎈타를 설립하였으며, 트위터를 통해 그 공사 과정을 소개한 바 있다.원래는 홍대거리 부근에 뜻 있는 사람들을 모아서 아지트를 하나 열 계획이었는데, 홍대 부근의 부동산 임대료가 너무 많이 올라버리는 바람에 계획을 급수정, 제주도에 게스트하우스를 설립하게 된 것이라고 한다.
2011년 7월 8일부터 예약을 받았다.
그리고 김풍이 베어 그릴스의 <인간 대 야생> 패러디 협재해수욕장 편과 한라산 편을 제작할 때 도와주기도 했다. 1분 18초경 등장. 김풍이 크레바스를 피하기 위해 포복으로 기어가는 사이 유유히 걸어가는 이가 바로 메가쑈킹.
여자 방 이름은 여대생 기숙사, 남자 방 이름은 내무반, 2인실 이름은 애기공장이었다.[20] 방 이름부터가 범상치 않다. 아침식사로 제공하는 수프의 이름은 메뚜기 수프. "메가쑈킹이 끓인 오뚜기 수프"의 약자란다. 오뚜기 크림수프에 제주도산 감자와 양파 및 청양고추를 갈아서 가득 넣고 끓이는데, 인기가 많아서 조금만 늦게 일어나면 동 나기 일쑤라고.
트위터를 통해 쫄깃쎈타의 일상이 계속 올라왔는데, 남자보다 여자 손님이 많았던 듯하다.[21] 2011년 8월에 거의 1달 동안 지내다 간 자찾생(자아를 찾아온 중학생)에 대한 일화가 가장 인기가 있었다. 자찾생의 각종 철없는 짓거리에 은근슬쩍 짜증을 부리는 메가쑈킹의 반응이 이 일화의 웃음포인트. 모음집 보러가기
다만, 만화가로 복귀 예정을 묻는 질문에 일체 대답이 없는 것을 보면, 한동안은 만화에 손을 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과거의 작품에는 가끔 관여하는 모양인지, 카카오톡에는 메가쑈킹이 일러스트를 그린 이모티콘이 판매되고 있다.
2012년 11월, "더도말고 덜도말고 쫄깃"이라는 에세이집을 냈다. 만화책은 아니고 본인과 쫄깃패밀리들의 제주도 정착기이다.
2014년 3월, 쫄깃쎈타의 홍대점을 오픈하였다. 제주 쫄깃쎈타에서 숙박 기능을 뺀, 게스트하우스의 식당과 거실 비슷한 분위기의 장소로 출발하였다. 회원제로 운영되었으며, 일정 금액만 내면 자유롭게 오가며 술을 즐기며 스스로 요리도 해서 나누는 사랑방 같은 컨셉이었다.
인디가수들의 콘서트나 전시회 등이 열리는 복합 문화센터 공간으로써의 성격도 겸해 한 때는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그러나 그때까지 이러한 공간이 시대를 앞섰는 모양인지 경영상의 난점이 생겨 안타깝게도 2016년 12월 부로 문을 닫았고, 제주 쫄깃쎈타도 2020년 운영이 종료되었다.
그리고 홍대 쫄깃센타는 간판으로나마 남아있다.
안타깝지만, 현역 만화가로서는 사실상 은퇴한 상태나 다름 없다. 대신 2015년 하반기부터 SNS에 1컷에서 4컷 정도의 에로만화를 매일 올리고 있다. 옛날의 그 변태만화에서 초심을 잃지 않았다. 2016년 1월 23일 페이스북 게시글에 따르면, "죽을 때까지 다시는 '을'로서 돈 받고 하는 연재는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신 에로만화를 더 모아 전국 순회 전시회를 열거나, 크라우드 펀딩 등으로 책을 내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2018년 3월 14일, 쫄깃센타 페이스북 계정으로 새 만화에 대한 공지가 올라왔다. 연재 자체는 3월 8일에 시작했다. 인스타그램에 연재를 하며 애욕전선 이상없다의 후속작인 우리뿅뿅후회없다를 연재하기 시작했다. 수위가 높으니 후방주의 할 것. 매일 오전 9시에 업데이트하며 작가 본인은 크라우드펀딩 출판도 고려하고있다고 한다.
그런데 만화가 19금이라 업로드가 안되는지, 본인 계정에서 '오늘도 좌빈둥 우빈둥' 이라는 일상툰을 연재하고 있다. 본인의 라이프 스타일이나 주변 환경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본인이 노푸족이라는 것과, 스쿼트를 하루에 400개씩 하고 있다는 것 등 본인의 TMI를 무지막지하게 푼다.
2020년 4월, 쫄깃센타는 9년 간의 영업을 마치고 문을 닫았다.[22] 메가쑈킹 본인에 의하면 "전 브로콜리 농사를 짓게 되었구요." 라는데 사실인지는 불명.
7. 게스트하우스 이후
쫄깃센타 영업종료 후 모든 SNS를 접으며 잠시 활동을 멈추었다 2021년 10월부터 인스타그램에 '설렁탕신사'라는 제목으로 일상툰 연재를 시작했다.만화 내용을 보아 다시 서울에서 부모님과 생활 중인듯. 쫄깃센타는 두 번 다시 열 계획이 없고, 2화에 의하면 우울증 진단을 받고 몇 달간 치료를 받았다고 한다.[23]
현재 설렁탕신사는 연재가 중단된건지 아니면 완결이 되었는지 알 수 없으나, 2022년 4월에 올라온 42화 이후로 더 이상 연재가 없는 상황이다.
해당 만화에서는 대머리로 나오는데, 9화에 따르면 탈모가 온 것이라고. 15년간 기르던 수염도 밀었다고 한다.
8. 논란
기사 윌리엄 패러디 만화도 만든 적이 있었는데 프레디 머큐리를 성도착증자의 모습으로 묘사하고 있다. 양성애자나 동성애자를 변태나 성도착증자 등으로 악의적으로 묘사하는 것을 넘어서, 실제로 세계적으로 증오범죄의 주요 피해자들인 성소수자를 만화 속에서 주인공이 린치하는 모습을 '호탕'한 것처럼 그린 것도 문제다. 당시 알타리 사이트에서도 프레디 머큐리 팬들이 욕설과 비판을 퍼붓기도 했다. 그의 만화 <애욕전선 이상없다>에서도 호모포비아 에피소드가 여럿 나온다.
그리고 탐구생활 1기 연재 당시, 편견이란 제목으로 2005년 7월 22일 런던에서 벌어진 브라질인 불법체류자 사살사건을 단지 피부색만 보고 인종적 편견으로 벌어진 일이라고 만화로 그린 바 있는데, 사실 그가 편견을 저지르고 말았다(?)
그런데 만화와 달리 총에 맞아 죽은 브라질인인 진 찰스 데 메네제스는 아무리 봐도 도저히 저런 검은 피부가 아니었다.
메네제스 사진을 봐도 알겠지만, 백인의 피부색에 가까운 그를 저렇게 라틴계는 피부가 검다라고 그린 작가가 편견을 보인 셈이다.
이 사건도 메네제스가 경찰 3명의 불심검문에 응하지 않고 달아나서 발생한 거였다. 메네제스는 불법체류자였기에 잡히면 추방이라 달아나다가 사살당했다.
유족들은 경찰청장 해임 및 해당 경찰들 처벌을 요구했으나 영국 측은 경찰들을 그저 임시 전출 보낸 것으로 마무리했고 더 이상 처벌 관련은 씹었다.
게다가, 당시 영국 런던 시는 무려 756명이 죽거나 다친 2005년 런던 지하철 폭탄 테러가 일어난지 얼마되지도 않았고, 하루 전인 7월 21일 폭탄테러범이 잡혀 테러가 미수에 그쳐버린 일까지 터진 와중에 경찰도 자기 목숨이 길린 와중이라 검문에 불응하고 달아나는 사람을 테러용의자라고 여기고 쏠 만한 여지도 있었다.
이안 블레어 당시 런던 경찰청장은 2005년 7월 24일, 스카이뉴스TV에 출연해 “필요할 경우에 머리 총격 명령은 유효하다며 가슴이나 허리에 폭탄을 감고있는 자살폭탄 테러리스트는 몸의 다른 곳을 쏘면 폭탄이 터져 위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경찰이 분명히 멈추라고 몇번이나 말했지만 달아난 그 불체자가 문제 아닌가? 경찰은 전혀 문제없다."라고 맞섰으며 처음에 항의하던 브라질 정부도 불체자라는 점으로 결국 더 이상 뭐라고 못했었다. 그나마 테러와는 무관한 사람이었기에 영국 정부에서 유족들에게 배상금을 주고 시신을 브라질로 가져가게끔 유족들이 런던에 오는 건 허용하긴 했다.
메가쑈킹이야말로 남미인이니까 단지 피부가 검다고 편견으로 왜곡해 그려놓고 억울한 이를 검다고 무고하게 쏴죽였다고 주장하고 있는 셈이다.
[1] 접속은 가능하나 '등록된 글이 없습니다'라고 나온다.[2] 맞팔은 매혹녀만 받는다 한다.[3] 이름의 발음이 다소 어렵다 보니(이를테면 '고필현' 등으로) 잘못 알아듣는 경우가 많아서 자기소개를 할 때는 "헌병 할 때의 헌입니다!"를 꼭 붙인다고 한다. 근데 이걸 강조하다가 고칠헌으로 표기된 적도 있었다고 한다.[4] 출생 당시 정부 직할 부산시.[5] 출처는 주호민의 짬 완결편. 이때 축전그림을 보냈는데, 노도부대 취사병으로 있었다고 한다.[6] 지금은 사라졌다[7] 감격 브라더스, 이건 파란에서도 연재.[8] 알타리 사이트에서 메가쇼킹이 쓰길, 이걸 그려주며 아버지에게 보여주자 아버지는 한심하게 날 쳐다보며 "이게 성공할 거 같냐?"라고 예언하셨다...라고 할 정도로 잊혀졌다. 하긴, 알타리에서만 쓰였을 뿐. 메가쇼킹 본인도 널리 쓰진 않았다.[9] 이 상의 상금으로 신혼여행을 떠났고 후에 탐구생활 시즌 2의 소재가 된다.[10] 이혼 후 제주도로 내려가 게스트하우스 쫄깃쎈타를 운영하면서 있었던 일들을 엮어놓은 에세이.[11] 당시 정부가 서울역에 상주하는 노숙자들을 몰아내는 정책을 펴면서 집 없으면 서울역에 있을 권리도 없냐며 인권문제가 되었다.[12] 킹카 선배가 여자 후배한테 자기가 듣던 음악을 같이 듣자고 이어폰 한쪽을 내밀었는데, 귓밥이 잔뜩 묻어있었다[13] 자매품으로 이런 변식이 동생 변태야!!, 이런 이티 동생 더티야!!!![14] 실제로 있었던 사우나 어묵사건을 풍자하면서[15] 그 시절 강풀은 똥 만화로, 메가쑈킹은 엽기 만화로 각기 이름을 날렸다. 그 시절에 대한 사전 정보 없이 지금의 강풀만을 떠올린다면 상상도 못할 일.[16] 예를 들면 도영모텔이라든지...[17] 대대장의 훈시 도중에 졸다가 두어발짝 앞으로 나가버리는 바람에 실신한 척 하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이 병사의 이름은 고필헌... 그렇다. 메가쑈킹의 본명이다. 보러가기.[18] 제주 올레길을 시작으로 스위스, 일본을 무대로 한 3부작을 준비 중이었다.[19] 다만, 계속 만화계 복귀 의사를 밝히긴 하고있다. 트위터에도 간만에 그린 그림을 업로드한 적이 있다.[20] 최초로 남녀 커플이 왔을 때는 다른 손님들의 관심이 대단했단다. 결국 그 커플은 부담감을 못이겨서 밤에는 호텔에서 지내고 낮에 놀러 오기로 했다고. 그리고 딱 한 번 남남 커플이 왔다고 한다.[21] 여자(20~22명) 수용 가능 인원이 남자(6~8명)보다 3배도 넘으니 당연할지도 모른다.[22] 현재 쫄깃센타는 동행in협재로 2021년 4월에 리뉴얼 오픈을 하였다.[23] 아마 코로나19의 여파로 게스트하우스 사업이 실패하면서 이에 대한 회의감으로 인해 우울증을 앓게된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