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bc002d><colcolor=#fff> 대구 죽전동 경공업사 화재 사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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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대응 최고 단계 | 1단계 | |
발생 일시 | 2020년 6월 3일 07시 45분 경 | |
발생 위치 | 대구광역시 달서구 죽전동 397-26 | |
관할 관서 | 대구소방안전본부 (강서소방서) 대구경찰청 (성서경찰서) | |
유형 | 화재 | |
원인 | 실화 추정 | |
동원 | <colbgcolor=#bc002d><colcolor=#fff> 인원 | 65명 |
장비 | 23대 | |
인명 피해 | 사망 | 0명 |
중상 | 1명[1] | |
재산 피해 | 집계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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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0년 6월 3일 07시 45분경 대구광역시 달서구 죽전동 양말 포장용 비닐을 제조하는 경공업사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2. 사고 경과
07시 45분 소방본부 최초 신고 접수, 강서소방서 죽전•성서•다사•매곡•대천(탱크), 달서소방서 본리(펌프), 서부소방서 이현대, 내당(탱크)출동.07시 48분 관할대인 죽전대와 상중이동 관할인 이현대 동시 선착.
07시 50분 본리 펌프 도착
07시 53분 성서, 다사, 매곡대, 강서 현장지휘단 도착. 공식적으로 대응 1단계는 아니었으나 사실상 대응 1단계 규모로 출동지령을 내렸다.
08시 20분 화재 완진.
3. 기타
일간경북신문 보도에 따르면 피해자가 물품을 소각하다가 실수로 불이 옮겨 붙은 것 같다고 조사당국이 전했다. 화재는 비닐 재질의 원료를 타고 빠르게 확산하여 바로옆 전기용품 도매점 후방과 옥상, 뒷편 큰 나무 줄기로 번지더니 급기야 담벼락 너머의 반대편 구축 빌라의 에어컨 실외기로 옮겨 붙어 출근 및 등교 준비를 하던 주민들이 긴급히 대피하기도 했다.화재는 매우 빠르게 진압된 편이나, 주택가가 매우 밀집한데다 대부분 건축물이 노후된 상태였고 바로옆 전기용품 도매상으로 완전히 옮겨붙을시 피해가 겉잡을 수 없이 커질 것을 우려해 소방본부에서 화재 규모보다 매우 많은 안전센터에 동시 출동 지령을 내렸다. 골목길을 수많은 소방차, 구급차, 경찰차가 가득 매워 자차로 출근 하려던 인원들이 출근을 못하는 모습도 보였다.
화재 지점 관할대는 죽전119안전센터인데 당시에는 이 안전센터가 강서소방서 소속이었다.[2] 거리가 가까운 달서소방서 차량들보다 강서소방서에서 더 많이 왔었던 점이 주민들 사이 주목을 받았다. 특히 다사 안전센터, 매곡 안전센터는 거리차가 굉장한데 이 거리를 단 10분만에 주파하여 용산동 방향으로 진입한 것을 보고 대응 능력에 감탄한 주민들이 있었다.
화재 지점은 이후 철거되어 원룸 및 빌라 건물로 신축됐다. 또한 이 장소 인근 구.징병검사장 부지에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이전 하였고 당시 이 화재 진압을 위해 소방용수를 공급하던 지하식 소화전은 이 화재 이후 적색 노면표시 적용 구역으로 지정되어 주차시 과태료를 중과 하는 장소가 되었다.
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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