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0 22:01:16

나고야 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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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svg 일본의 대형 사철 16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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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③: 제3섹터 사업자 / ㋖: 궤도 및 궤도경영업자 / ㊂: 제3종 철도사업자 / ㋙: 상위 사업자의 자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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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철도 주식회사
名古屋鉄道株式会社|Nagoya Railroad Co., Ltd.
파일:나고야철도 로고.svg
<colbgcolor=#004EA2,#4C5CA4><colcolor=#FFF> 약칭 메이테츠[1] / 메이덴
국가
[[일본|]][[틀:국기|]][[틀:국기|]]
종류 주식회사
운행지역 주부-도카이 지방
(기후현 / 아이치현)
업종 육운업
창립일 1921년 6월 13일
대표자 회장: 안도 타카시(安藤隆司)
사장: 타카사키 히로키(高崎裕樹)
영업거리 444.2km
본사[2]메이테츠 버스터미널이 나온다. 여기서 위로 좀 더 가면 메이테츠의 터미널역인 메이테츠나고야역이 나온다.] 아이치현 나고야시 나카무라구 메이에키 1초메 2번 4호
愛知県名古屋市中村区名駅一丁目2番4号
링크 # 공식 홈페이지
# 한국어 공식 홈페이지
# 메이테츠 통합 예약 서비스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파일:X Corp 아이콘(화이트).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메이테츠 그룹
Meitetsu Group | 名鉄グループ
중심 회사 나고야 철도 주식회사
종류 기업집단
구성 기업 150개 (출처)
기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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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colbgcolor=#14B46C> 법인형태 <colcolor=#373a3c,#ddd>주식회사
법인번호 8180001031837
시장 정보 도쿄증권거래소 1부 9048
나고야증권거래소 9048
전신 아이치 마차철도 → 나고야 전기철도
사업영역 여객 철도 사업, 여객 버스 사업, 유통·부동산 사업
자본금 1011억 5800만 엔
주식 총수 1억 9670만 0692주
매출 연결: 5515억 400만 엔
단독: 903억 3200만 엔
(2023년 3월 기준)
영업이익 연결: 22억 7310만 엔
단독: 68억 4100만 엔
(2023년 3월 기준)
경상이익 연결: 263억 6200만 엔
단독: 84억 7500만 엔
(2023년 3월 기준)
순이익 연결: 189억 4000만 엔
단독: 72억 7000만 엔
(2023년 3월 기준)
순자산 연결: 4290억 8900만 엔
단독: 2886억 1600만 엔
(2023년 3월 기준)
총자산 연결: 1조 2313억 7800만 엔
단독:891억 2950만 엔
(2023년 3월 기준)
직원 수 연결: 28,216명
단독: 4,987명
(2023년 3월 기준)
결산기 3월 31일
주요 주주 일본 마스터 트러스트 신탁은행 14.19%
일본 커스터디 은행 4.4%
주요 자회사 메이테츠 버스 주식회사 (100%)
토요하시 철도 주식회사 (52.35%)
호쿠리쿠 철도 주식회사 (13.8%)
전일본공수 주식회사 (2.32%)
그 외 메이테츠 그룹에 소속된 모든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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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Meitetsu-2010F.jpg
공항특급 '뮤스카이'
파일:MEITETSU_Department_Store.jpg
나고야역과 메이테츠 백화점 본점
파일:메이테츠 백화점 본점.jpg
메이테츠 버스터미널과 본사

1. 개요
1.1. 공식 사가 : 부드러운 바람
2. 특징
2.1. 역 집중관리시스템2.2. 크고 아름다운 차번 폰트2.3. 특유의 뮤직 혼(일명 도케요혼)2.4. 기괴하다 못해 경이로운 시간표 짜기2.5. 특정 회사 선호2.6. ANA 홀딩스 지분 소유
3. 노선
3.1. 노선도3.2. 노선정보
3.2.1. 운임 체계
3.2.1.1. 뮤(μ) 티켓
4. 주요 터미널역5. 타사 직결운행
5.1. 지하철 경유 토요타선, 미카와선 방면5.2. 지하철 직통
6. 운용 차량7.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1994년 공식 광고.
일본의 철도 회사. 16대 대형 사철 중 한 곳으로, 나고야를 거점으로 삼고 있다. 이 회사의 역사는 1894년 6월에 나고야 시내에서 마차철도를 운행할 목적으로 설립된 아이치마차철도(愛知馬車鉄道)에서 시작된다. 메이테츠 그룹[3]의 대표적인 철도 회사 중 하나. 약칭은 메이테츠(名鉄).[4]

과거 국철 시대에는 말 그대로 츄부의 왕이었다. 메이테츠가 국철에 비해 비교가 되지 않는 우수한 정시발착과 서비스에 비해 요금은 매우 싼 혜자 회사로 유명했던 반면에, 반대로 요금은 바가지로 받아먹으면서[5] 허구한 날 파업에 배짱운행에 난리를 치던 국철 츄부 지사는 머리 뚜껑 날아간 승객들에게 매일 털리다시피 했다. 그러다가 국철이 1987년에 민영화 크리를 거하게 먹고 이 지역에 JR 도카이가 등판하면서 서서히 밀리더니 지금은 말 그대로 호각세가 되어 버렸는데[6], 특히 기후(岐阜)-나고야 간 약 30km 구간은 JR이 사철보다 싸고 빠른 희한한 구간이 되었다. 이렇다 보니 JR 상대로 깔짝대는 것 빼면 예전만큼 능력은 안 받쳐 주고 있지만 그래도 킨테츠와 더불어 츄부 지방에서 영업하는 유이한 대형 사철이다 보니 그럭저럭 회사 굴릴 돈은 버는 편.[7]

아이치 마차철도의 후신으로 아이치 북부와 기후 일대가 기반이었던 메이기 철도와 아이치 현 남부의 구 미카와국 일대를 기반으로 하는 아이치 전기철도가 1935년에 합병하면서 지금의 나고야 철도가 탄생하게 되었다. 나고야권 철도 사업의 주도권을 다투던 두 회사의 합병으로 인해 단독 1강체제가 완성되었고 이후 중일전쟁 및 태평양 전쟁으로 인한 국가의 전시통합 정책에 맞춰 주변 소규모 사철들도 차례차례 나고야 철도에 합병되었다. 비슷한 시기 수도권의 도큐 전철도부 철도, 간사이권의 킨테츠, 한큐 전철 등 대형 사철회사도 비슷한 확장 정책을 펼쳐 크게 세를 늘렸지만 태평양 전쟁 패전 이후 도큐는 알짜노선을 제외한 거의 대부분을 토해냈고, 킨테츠는 마지막에 삼킨 난카이를 다시 토해내고 한큐는 케이한을 다시 토해낸 것[8]에 비해 메이테츠는 별다른 분리독립 없이 종전 이전의 체제을 그대로 유지했는데, 규모로는 비교할 수준이 못되긴 해도 사실상 나고야권에서 다이도큐 시대를 현재까지 유지하는 데 성공한 회사라고 봐도 무방하다.

킨테츠나 도부에 맞먹는 상당히 넓은 노선망을 갖고 있으며, 나고야 본선을 중심으로 많은 노선들이 이 본선에 합류하는 형태이다. 이런 노선구조 덕분에 메이테츠나고야역을 중심으로 특급열차를 곳곳으로 띄우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레트로풍 열차와 더불어 케이큐와 비슷한 특유의 빨간색 열차 도색으로 제법 유명세를 날리고 있다. 그 때문인지는 몰라도 메이테츠 열차들은 최근 등장한 몇몇을 제외하고는 안그래도 오래된 열차인데 더더욱 오래되어 보이는 편이지만, 투박하면서도 동글동글한 특유의 열차 디자인이 주는 느낌이 상당히 매력적이다.

그리고 나고야의 국제공항인 센트레아 나고야 중부국제공항으로 연결이 되는 유일한 철도노선이 메이테츠 공항선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 노선에서는 빨간색을 버리고 흰색과 파란색의 조합을 사용하고 있다.(...)

운영상의 특이한 점이 있었다면, 일부 노선의 다리는 자동차랑 같이 다니기도 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이누야마선의 이누야마 교. 차량 통행량이 증가한데다 복선이지만 선로 사이 간격이 좁아서 열차가 교행할 수 없었기 때문에 도로교를 새로 지어버리고 선로를 옮겼기 때문에, 이제는 옛날의 이야기. 또한 철도 노선 뿐만 아니라 버스 노선 역시 여러 지방에 걸쳐 있으며, 전국구급의 고속버스도 운용하고 있다.[9] 또 다른 점으로, 이 회사에는 과거 다른 회사에는 흔치 않은(기껏해야 킨테츠 정도) 고속(高速)이라는 열차가 있었다. 이는 전차량이 일반차량으로 구성되어있어 추가 요금이 따로 붙지 않는 특급 열차를 가리키는 등급이었으나, 차후 특급 열차(자세히 따지자면 고속과 더불어 따로 존재했던 특급 열차와는 별개로 일부 차량이 특별차(우리나라의 특실)로 구성된 특급 열차)로 통합된다. 그리고 지금은 철도만 운영하지만 예전엔 모노레일(몽키 파크 모노레일)과 노면전차(기후시내선)도 운영했었다.

2012년 연말에는 메이테츠 나고야행 막차를 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고야 TV 방송 (테레비 아사히 준키국) 자체제작으로 만들어졌다.

2016년 3월 14일에 모든 노선의 모든 역에 역번호가 부여되었다.

일부 역에서는 사가인 'しなやかな風'와 메이테츠 CM송인 오다 카즈마사의 'この街'가 일정 시간마다 BGM으로 송출되고 있다.

2002년부터 매년 3월 후반에 열리는 경마 시합인 메이테츠배[10]를 후원하고 있다. 메이테츠답게 경기 팡파레도 메이테츠 열차들에 탑재된 경적을 어레인지한 음악이다. 다만 우마무스메에는 아직 실장되지 않았다.

1.1. 공식 사가 : 부드러운 바람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부드러운 바람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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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특징

2.1. 역 집중관리시스템

駅集中管理システム
메이테츠가 위치한 동네가 토요타의 텃밭인데다가, 이 영향으로 나고야권이 자동차 위주의 교통망으로 짜여 있다 보니 간선을 제외한 역들은 장사가 잘 안 된다.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주요 역을 제외한 역들은 무인화시키고 거점 역에서 원격관리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는데, 이것을 '역 집중관리시스템'이라고 한다. 그러한 무인역에서 직원과 연락을 하고 싶다면 역 어딘가에 있는 전화기를 찾자.

경쟁사인 JR 도카이에서도 집중여객서비스시스템(集中旅客サービスシステム)이라는 이름으로 타케토요선(전 구간)과 도카이도선(토요하시 - 오카자키 구간)에 도입했다. 덕분(?)에 네부카와역도카이도 본선 유일의 무인역 타이틀을 내려놓았다.

2.2. 크고 아름다운 차번 폰트

파일:external/38db437facaec85519c1c4de421dafc17e3cd4c9046eba18f6dbd96f82c6c690.jpg
주로 차체 측면에 쓰여져 이 차량이 어떤 종류의 차량인지를 나타내는 차량 계열번호에 다른 철도회사들은 대개 크기가 작고 시인성이 좋은 고딕 계열의 폰트나 국철 시절부터 전해내려와 JR에서도 쓰고 있고, 저 멀리 한국 철도에도 사용되고 있는 폰트를 쓰는 반면, 메이테츠는 한국의 특대8000호대 전기기관차, 그리고 4400호대 디젤기관차의 차번에 쓰고 있는 그 크고 아름다운 폰트를 사용하고 있다. 한국 철도는 이 폰트를 구형 기관차(재 도색 한 구형 기관차 포함)에서만 사용하고 있고 7600호대 디젤기관차8100, 8200호대 전기기관차, 8500호대 전기기관차 등 신형 기관차는 고딕 계열인 코레일체로 대체되었지만, 메이테츠는 아직도 이걸 쓰고 있다.(...)

참고로 이 폰트의 정식 명칭은 Engraved Roman이며 가장 비슷한 디지털 폰트는 Engravers' Roman BT Std Bold인데 숫자 4의 모양 등 자형이 약간 다르다. 후자는 어도비 포토샵을 설치하면 함께 설치된다.

2.3. 특유의 뮤직 혼(일명 도케요혼)

메이테츠 최초의 전자 뮤직 혼 적용 차량인 메이테츠 7000계 전동차의 운행 이후로 모든 특급 형 전동차,전기 기관차등의 차량에 한하여 메이테츠만의 특수한 뮤직 혼을 적용하고 있다. 초기에는 트랜지스터 를 이용한 발진 회로를 사용하여 파형을 생성하고 증폭기를 통해 앞으로 소리를 내는 구조를 적용하였으며 이후 등장하는 차량은 IC 집적회로를 이용하여 디지털 제어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2000년대 이후 생산차량[11]은 경쾌한 뮤직 혼을 채용하고 있으며,2000년대 이전 생산 차량에 한해서는 듀얼[12]단일 톤을 채용하고 있다. 나고야 지역에서는 이 뮤직 혼이 너무나도 유명해져 메이테츠 하면 떠오르는 상징적인 존재가 되었을 정도. 한국은 뮤직혼이 싱글톤만 있으며 에어혼도 단일톤만 있다.


이 특유의 멜로디는 현지에서는 "도-케-요-도-케-요-코-로-스-조-"[13]로 들린다고 한다. 이 뮤직혼에 '도케요혼'이라는 별명이 붙은 것도 이때문.[14]


이를 사용한 알람시계도 판매한다.


단, 한때 운행했던 '블루 라이너'(전 차량 특별차)는 예외. 이쪽은 사가 'しなやかな風'의 후렴구를 뮤직 혼으로 사용했다. 2024년 6월 기준으로, 2003편성 블루 뮤스카이는 초반부를 뮤직혼으로 쓴다.

2.4. 기괴하다 못해 경이로운 시간표 짜기

일본 대형 사철 중에서 다이어를 화끈하게(...) 짜는 노선은 뒷골목의 폭주족이나 선로가 체할 정도로 열차를 욱여넣는 곳, 완급대피의 신 등 몇 군데가 있는데, 메이테츠의 다이어는 일본 철덕들 사이에서도 도대체 이딴 다이어를 짜는 인간은 누구냐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괴상한 다이어로 유명하다. 비첨두 시간대에 그렇다면야 그래도 이야깃거리로 끝나겠지만, 이런 괴상한 다이어가 다발하는 시간대가 바로 출퇴근 시간대라는 점이 승객들의 혈압을 올리는 데 일조한다. 더구나 그렇다고 비첨두 시간대에 덜 혼란스러운 것도 아니다.
  • 지옥의 메이테츠나고야역
    파일:external/air.ap.teacup.com/1415110084.jpg
    출처:若本太郎ブログ


    매시 최대 28편, 평균 2.7분 간격으로 온갖 종별을 달고 수많은 열차가 지나가는 나고야 철도의 핵심 역이지만[15] 이 어마어마한 트래픽을 좁은 3면 2선 플랫폼으로 다 처리하다 보니 NH고 RH고 관계 없이 대혼란이 벌어진다. 사방이 타 철도회사 역으로 둘러싸여 있다 보니 확장도 불가능하고, 선로 용량이 미칠듯이 부족해 인상선도 설치할 수가 없다. 위의 사진은 곧 들어올 3편의 열차의 문 위치를 나타내는 것으로, 오타가와역행 각역정차 3도어, 토요하시역행 특급 3도어, 토요아케역행 각역정차 2도어/3도어[16]의 정차 위치를 표시하는 것. 이 문제에 진절머리가 난 메이테츠는 결국 동부에서 오는 각역정차 등급의 일부를 두 역 앞의 카나야마에서 끊어버리는 극약처방을 내리기에 이른다. 추후 상위 등급 열차들의 경우에도 카나야마에서 끊는 것을 검토한다고 발표했지만 연선 주민들의 격렬한 반대로 흐지부지되었다.

    결국 이 지옥같은 혼잡도를 두고 볼 수 없었는지, 2019년 메이테츠 측에서는 아예 2022년 착공 및 2027년 츄오 신칸센 개통과 동시에 완공 및 개장하는 것을 목표로 역의 선로를 4개로 늘리는 방식으로 2배 확장을 발표했다. 동시에 나고야 역 주변 재개발에 맞춰 역을 동남쪽으로 확장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가 겹치며 흐지부지되다 2030년 이후 완공으로 연기되었다.#
  • 너무 많은 특별정차/특별통과
    열차 등급에 상관없이 첨두 시 특별 정차 및 통과하는 역의 종류가 꽤 많다. 예를 들어 카사마츠역신키소가와역은 분명히 특급 정차역인데도 아침 첨두 시 약 30% 가량의 특급/쾌속급행은 두 역 중 하나, 혹은 다 째고 지나갔었다.[17] 문제는 더 상위 등급인 쾌속특급의 경우 다 선다. 거기에 나고야 본선이 아닌 지선의 경우 같은 급행도 이 열차는 서고 다음 열차는 안 서는 역도 존재한다. 그리고 이 짓 때문에 동일 종별끼리도 추월하고 따라잡히는 편성이 존재한다. 아래의 운행 중 등급교체와 함께, 등급만 믿고 쾌속 열차를 탄 승객들을 워낙 엿먹이다 보니 메이테츠 이용시에는 무조건 환승안내 앱은 필수다.
  • 종점의 기적 같은 사기
    수도권 전철 1호선으로 비유해 보자면, 천안에서 출발해 청량리까지만 운행하는 열차는 고장이나 극심한 지연 등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청량리에서 승객들을 모두 내린 후 인상선으로 올라가서 경부선 방면으로 되돌아갈 준비를 하지, 청량리에 도착한 이 열차가 의정부행 등으로 바꿔 운행하지는 않는다.[18] 사실 도쿄 근교의 사철들(특히 케이오, 오다큐)의 경우 새벽/심야 시간대에 이런 설정을 하지만[19] 메이테츠는 이 짓을 하루 종일 한다. 심지어 코와선의 경우 치타한다역행 열차가 종착하고 난 다음에 바로 그 열차가 종점을 우츠미역으로 바꾸고, 치타한다역에서 12분이나 정차하는 다이어도 있다. 앞쪽 역에 더 일찍 도착하는 것처럼 보이게 만드는 일종의 눈속임인데, 이걸 너무 대놓고 해서 문제.
  • 완급결합 문제 1 - 뭐가 가장 빠른 열차지?
    일부 각역정차 열차는 시작역부터 근 20km 가까이 어떤 종별 열차(심지어 특급도)도 이 열차를 추월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며, 본선 계통이 아닌 지선 직통의 경우 상위 등급 열차가 각정 열차를 30km나 달리고 나서야 겨우 따라잡는 경우도 있다. 간단히 말해 서울역에서 출발한 경부선 전철 열차 다음에 출발하는 천안급행 열차가 안양역 인근까지 선행 열차를 따라잡지 못하는 것이다. 본선의 이나역 착발이나 코와선 직통 급행에서 자주 발생하는 문제.

  • 완급결합 문제 2 - 종잡을 수가 없는 증결/병결
    아침 7시대에 메이테츠기후역을 출발하는 열차 중에는 각역정차 등급이기는 하나 2량 편성으로 출발하는 열차가 있다. 아침 7시-9시 시간대가 대부분의 철도회사들이 가장 신경을 많이 쓰고 운송력 증강에 집중하는 시간대라는 것을 감안하면 2량 편성으로 운행하는 건 비범하기까지 하다. 보통은 도중역에서 증결을 하기는 하지만... 문제는 기후부터 나고야까지 30km 가량을 4량 각역정차 등급으로 오는 열차도 있다는 것. 이렇게 되면 중간역에서는 아예 탈 수가 없다.
    도중병결도 이상하리만큼 많아서 2량이 6량이 되고 8량이 4량이 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며, 이 때문에 설비가 그다지 좋지 않은 비사이선 계통은 츠시마역에서의 병결 작업 때문에 역구내 플랫폼이 아닌 역 바로 앞에서 4분-5분 정도 손가락만 빨고 있어야 한다.
  • 완급결합 문제 3 - 일관성 없는 등급 변경과 정차 패턴
    그리고 상당수의 준급/급행 열차는 본선 내에서 종별을 2번 이상 바꾼다. 이를 테면 각정 - 쾌속급행 - 준급 같은 형식인데, 문제는 이 패턴이 일관성이 없어서 승객들의 혼란을 부추긴다.[20] 심지어 과거에는 8시대 나고야역 도착 열차 중에서 기후부터 토요하시까지 종별을 중간에 4번이나 바꾸는 열차도 있었고, 본선 양방향에도 쾌속급행이 운행했으나, 2013년 3월 다이어 개정부터 쾌속급행은 무조건 토코나메선구 방향 열차만 운행하게 바뀌면서 등급 변경 혼란은 다소 줄어들었다. 하지만 상기한 특별정차/특별통과 문제와 섞이면 카오스가 된다. 힌트로 삼을 수 있는 것은 그 등급이 원래 정차하지 않는 역을 종점으로 삼는 열차(예를 들어 급행 토요아케행. 토요아케역은 각역정차 등급만 정차한다)들은 무조건 중간 혹은 종점 직전 정차역에서 등급을 바꾼다는 것.
    이는 앞서 말했듯이 메이테츠 자체가 여러 회사를 합쳐서 만든 회사다보니 원래는 노선마다 다이아가 따로 놀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연선 주민들은 나고야로 가는 직통열차나 상위 등급 추가 정차 등을 요구하다보니 이렇게 어거지로 직통열차를 만들고 특별정차/특별통과를 만들면서 이 사단이 난 것. 메이테츠도 이를 인지하고 안내방송으로 이를 알리고 일부 특별정차는 폐지하고 있지만, 운행 패턴이 이미 걷잡을 수없이 복잡해서 아직 효과는 미미한 것으로 보인다.
  • 도어컷
    대부분의 소규모 역들은 4량 대응인 경우가 많아, 8량의 경우 뒤 4량은 승하차가 불가능한 경우가 생긴다. 이게 다른 사철이었다면 건너가는 게 좀 불편해서 그렇지 통로로 연결은 되어 있으니 넘어가서 내리면 되지만,[21] 메이테츠의 병결은 보통 4-2-2 병결에, 각 열차가 모두 단독 운행이 가능한 구조다 보니 관통문을 설치할 수가 없어서 차내 이동이 불가능하다. 메이테츠기후역을 출발하는 4량 이상의 각역정차 열차의 경우 무려 4역 연속으로 도어컷이 발생하다 보니 기후역에서 출발 직전에 마지막 칸에 허겁지겁 탄 승객들은 꼼짝없이 갇히게 된다.
  • 그리고 이렇게 노력해도...
    나고야-기후 구간은 선형도 경쟁 노선인 도카이도 본선에 비해 불량하기 짝이 없고, 요금도 더 비싸기까지 해서 사실상 구간 장사만 해야 하는 처지이다. 나고야-토요하시 구간은 중간의 히가시오카자키역이나 진구마에역, 신안조역이 캐시카우 역할을 하기 때문에 그나마 경쟁이 되지만, 토요하시역으로 갈 때는 이나역의 선로 배선 문제와 더불어 경쟁력을 상실한다. 그나마 나고야 - 토요하시는 JR보다 저렴하고 빠른게 위안. 오히려 토코나메선-공항선[22], 이누야마선 승객들이 본선 승객들을 먹여살리는 격이다.
  • 상기한 요소들을 모두 합한 카오스한 운용
    가장 유명한 열차가 평일 오전 6시 16분에 메이테츠기후역을 출발하여 신우누마역을 경유하여 키라요시다역으로 가는 774 열차다.
    시작부터 카카미가하라선에서 2량 편성의 급행 등급으로 운행하여 신우누마역에서 2+4량 편성과 병결하여 8량으로 운행한다. 이후 이누야마선에서 급행 등급으로 메이테츠나고야역에 도착한다. 나고야부터는 보통 등급으로 운행해 모든 역에 정차한다. 량수는 그대로 8량이기 때문에 요비츠기역, 사쿠라역, 모토카사데라역, 모토호시자키역은 승강장 길이 문제로 뒤에 있는 2량의 문이 열리지 않는다. 이 4개의 역에서 하차하려면 호리타역에서 앞쪽으로 이동해야 한다.[23]
    이후, 나루미역에서 4량씩 분리하는데, 앞쪽의 4량 편성은 급행 키라요시다행, 뒤쪽의 2+2량 편성은 보통 토요아케행으로 바뀐다. 즉, 기후에서 출발한 2량 편성은 키라요시다행이라면서 키라요시다까지 승객을 태워주지 않는다. 참고로, 분리하는 과정에서 급행 토요하시행[24]에게 추월당한다. 즉, 급행이 급행을 추월한다. 앞쪽의 키라요시다행은 급행이지만 토요아케역, 키타안조역에도 특별정차한다. 뒤쪽의 토요아케행은 토요아케 도착 후 신안조역까지 회송한다. 이후 니시오행 급행으로 바뀌고, 니시오역부터 키라요시다역까지 회송한다. 이 열차는 2023년 3월의 다이어 개정으로 드디어 폐지되었다.

    그 외에도 이나역을 출발하여 야토미역으로 가는 841 열차 역시 유명하다.
    신안조역까지는 보통으로 운행한 후, 이후 진구마에역까지 급행으로 운행한 뒤 진구마에역에서 준급으로 번경, 다시 스카구치역에서 보통으로 종별을 번경한다.
    모토주쿠역에서는 메이테츠기후행 특급, 야토미행 급행, 메이테츠기후행 쾌속특급 3대를 연달아 보내기 위해 무려 11분이나 정차한다! 미아이역에서도 스카구치행 급행과 메이테츠기후행 특급을 통과하기 위해 6분 정차하고, 종별이 바뀌는 신안조역에서도 메이테츠기후행 쾌속특급과 이누야마선 경유 기후행 급행열차를 보내기 위해 11분 정차한다. 그리고 이 역에서 니시오선 니시오역에서 출발한 4량 급행열차와 병결한다.
    그 후 진구마에역에서 준급으로 종별이 바뀌고 스카구치역에서 츠시마로 가는 열차를 분리시키기 위해 4분 정차한 다음 보통열차로 야토미역에 종착한다. 위에 있는 774 열차만큼은 아니지만, 이 역시 메이테츠 다이어중 상당히 카오스한 운용에 속하는 열차 중 하나이다.

2.5. 특정 회사 선호

한큐 못지 않게 특정 회사의 부품이나 제품을 애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 일본차량제조(차량): 일본차량제조가 지역기반이 나고야이기 때문에, 메이테츠에서 도입하는 차량은 일본차량제조에서만 생산되고 있다.
  • 미쓰비시전기(전장품): 특히 회오리 인버터에 환장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단 9500계는 도시바의 전장품을 사용했다.

2.6. ANA 홀딩스 지분 소유

전일본공수의 모회사인 ANA 홀딩스의 지분을 소수 보유하고 있다. 원래 메이테츠는 전일본공수의 전신이던 일본 헬리콥터 수송 시절부터 전일본공수의 츄부 지방 총판으로 활동하고 있었다. 해당 인연으로 1988년 나고야 비행장(당시 나고야 공항)을 기반으로 하는 리저널(지역) 항공사 중일본 에어라인 서비스(中日本エアラインサービス)를 합작하여 세우게 된다. 해당 기업이 에어 센트럴이라는 이름을 거쳐 ANA 윙스로 합병되는 과정에서 메이테츠가 직접적으로 ANA 홀딩스의 지분을 가지게 된 것이다.

비슷한 사례로 도큐 전철일본항공의 주식을 소유했던 사례가 있다. 이는 도큐 계열의 항공사였던 일본에어시스템이 일본항공으로 합병되며 지분을 가지게 된 것이다. 하지만 일본항공이 이후 법정관리를 받는 과정에서 지분을 모두 매각하여 현재는 지분관계가 없다.

3. 노선

3.1. 노선도

파일:Nagoya Railroad Linemap.png

3.2. 노선정보

나고야 철도 노선 목록
노선
색상
노선 명칭 운행정보 열차등급
(운행하면 표시)
뮤스카이 쾌속특급 특급 쾌속급행 급행 준급 보통
NH 나고야 본선
(名古屋本線)
토요하시 ~ 메이테츠기후
(99.8km)
TK 토요카와선
(豊川線)
코우 ~ 토요카와이나리
(7.2km)
- -
IY 이누야마선
(犬山線)
비와지마 분기점 ~ 신우누마
(26.8km)
KG 카카미가하라선
(各務原線)
메이테츠기후 ~ 신우누마
(17.6km)
- - -
HM 히로미선
(広見線)
이누야마 ~ 미타케
(22.3km)
- - - -
KM 코마키선
(小牧線)
카미이다 ~ 이누야마
(20.6km)
- - - - - -
ST 세토선
(瀬戸線)
사카에마치 ~ 오와리세토
(20.6km)
- - - -
TH 타케하나선
(竹鼻線)
카사마츠 ~ 에기라
(10.3km)
- - - - - -
TH 하시마선
(羽島線)
에기라 ~ 신하시마
(1.3km)
- - - - - -
TB
BS
비사이선
(尾西線)
야토미 ~ 타마노이
(30.9km)
- - -
TB 츠시마선
(津島線)
스카구치 ~ 츠시마
(11.8km)
- - -
TA 토코나메선
(常滑線)
진구마에 ~ 토코나메
(29.3km)
-
CH 칫코선
(築港線)
오에 ~ 히가시나고야코
(1.5km)
- - - - - -
TA 공항선
(空港線)
토코나메 ~ 주부국제공항
(4.2km)
-
MY 미카와선
(三河線)
사나게 ~ 헤키난
(39.8km)
- - - - - -
MU
TT 토요타선
(豊田線)
토요타시 ~ 아카이케
(15.2km)
- - - - - -
GN 니시오선
(西尾線)
신안조 ~ 키라요시다
(24.7km)
- - - -
GN 가마고리선
(蒲郡線)
키라요시다 ~ 가마고리
(17.6km)
- - - - - -
KC 코와선
(河和線)
오타가와 ~ 코와
(28.8km)
- -
KC 치타 신선
(知多新線)
후키 ~ 우츠미
(13.9km)
- - -

3.2.1. 운임 체계

메이테츠 영업 거리당 운임은 구간별 운임으로 계산한다.
단위: 거리의 경우 km, 운임의 통화는 일본 엔
나고야 철도 성인 운임표[25]
거리 운임 거리 운임 거리 운임
기본[26] 180 33-36 690 73-76 1380
4 210 37-40 750 77-80 1430
5-7 250 41-44 830 81-85 1500
8 270 45-48 900 86-90 1550
9-12 330 49-52 980 91-95 1610
13-16 400 53-56 1050 96-100 1670
17-20 460 57-60 1120 101-110 1760
21-24 510 61-64 1190 111-120 1860
25-28 570 65-68 1270 121-130 1950
29-32 630 69-72 1320 131-143 2050

메이테츠의 운임 구분은 A, B, C로 구분된다.
  • A: 영업 거리대로 운임으로 징수한다. 메이테츠 나고야 본선만 A로 설정되어있다.
  • B: 영업 거리에서 15% 가산 후 소수점 둘째자리에서 반올림하여 운임을 징수한다. 가마고리선, 니시오선, 토코나메선, 칫코선, 코와선, 세토선, 츠시마선, 이누야마선, 카가미가하라선, 코마키선이 해당 운임 구분으로 설정되어있다.
  • B+: B 운임 구분에 추가운임 가산. 신선인 토요다선, 소유자가 다른 공항선이 B+로 설정.
  • C: 영업 거리에서 25% 가산 후 소수점 둘째자리에서 반올림하여 운임을 징수한다. 토요카와선, 미카와선, 비사이선, 타케하나선이 C로 설정.
  • C+: C 운임 구분에 추가운임 가산. 신선인 치타신선, 하시마선이 C+로 설정.

메이테츠 운임 특례는 다음과 같다.
  • 경쟁을 위하여 특정구간운임을 받는 구간
  • 카나야마 - 메이테츠이치노미야 460엔
  • 메이테츠나고야 - 메이테츠이치노미야 400엔
  • 메이테츠이치노미야 - 신키소가와 250엔
  • 신키소가와 - 메이테츠기후 250엔
  • 역의 이설에 따른 운임 상승 방지 차원의 특례[27]
  • 니시노쿠치 - 오노마치 구간을 이용하는 승객[28]의 경우 니시노쿠치 - 오노마치 구간 1.3km를 1km로 간주한다. 운임 구분이 B이므로 운임거리 1.15km로 계산한다.
  • 야나이즈 - 미나미주쿠 구간을 이용하는 승객의 경우 해당 구간 2.3km를 2.1km로 간주한다. 운임 구분이 C이므로 운임거리 2.6km로 계산한다.(2.1×1.25=2.625)
  • 카미이다 - 아지마 구간을 이용하는 승객[29]의 경우 해당 구간 2.3km를 2.1km로 간주한다. 운임 구분이 B이므로 운임거리 2.4km로 계산한다.(2.1×1.15=2.415)
3.2.1.1. 뮤(μ) 티켓
파일:메이테츠 뮤티켓.png
메이테츠 특급지정석 열차에 탑승하려면 운임료 이외에도 뮤 티켓이라는 특별 티켓을 탈 때마다 사야 하는데, 이 티켓은 메이테츠 무인 매표기나 센트레아 관광안내소[30]에서 450엔 가량을 주고 살 수 있다.

뮤 티켓은 자동발매기, 매표소, 인터넷, 스마트폰으로 예매 가능하며, 출발일로부터 1개월 전부터 발매가 시작된다. 뮤 티켓을 사전에 예매하지 못했을 경우에는 차장에게 500엔을 지불하고 차내정산권을 구매하면 특별차에 탑승이 가능하다. 다만, 이때는 공석 이용 취급[31]이라는 것이 전제 조건이기에 뮤 티켓 소지자가 있을 경우 자리를 양보해야한다. 해당 정산권은 뮤 티켓이 매진되었을 경우에도 구매 가능하나, 이 경우 입석이다.

1200계 파노라마 슈퍼 특별차 선두칸 전망석의 경우 발매기에서는 전망석 항목을 체크해야하고, 창구에서는 전망석 발매를 따로 요청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선두칸이더라도 1층 좌석으로 발매되니 주의.

뮤 티켓은 1인 1장 1좌석이 원칙이므로 소아 이상의 승객이 1좌석에 2명 이상 탑승할 수 없다. 다만 유아의 경우 보호자가 안고 탈 수 있다.[32]

특급열차에서 특별차에 잘못 탄 경우 특별차를 이용하려면 차내정산권을 구매해야한다. 일부 특별차인 특급의 경우 뮤 티켓이 없는 승객은 차장에게 차내정산권 구매를 요구받을 수 있으나, 특별차 이용 의사가 없을 경우 보통차로 이동하는 조건 하에 차내정산권을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33]

뮤 티켓을 잃어버렸거나 지정된 열차를 놓쳤을 경우에는 뮤 티켓 재구매가 원칙이다. 다만 재구매 이후 잃어버린 뮤 티켓을 되찾았을 경우 수수료를 제한 뮤 티켓 가격을 환불받을 수 있다.[34]

모종의 이유로 예약된 특급 열차가 전 차량 보통차로 운영되거나 운휴될 경우 전액 환불받을 수 있다.

뮤 티켓은 1승차 1티켓이 원칙이나, 60분 내 다른 특급으로 환승해야할 경우 두 열차의 뮤 티켓을 하나로 묶은 환승 뮤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인터넷 예약으로는 구매 불가.

4. 주요 터미널역

5. 타사 직결운행

5.1. 지하철 경유 토요타선, 미카와선 방면

나고야 철도 나고야 시영 지하철 나고야 철도
이누야마선 츠루마이선 토요타선, 미카와선

5.2. 지하철 직통

나고야 철도 나고야 시영 지하철
코마키선 카미이다선

6. 운용 차량

메이테츠만의 튀지 않는 보수적인 차량 디자인과 아이덴티티를 살린 전동차들 덕분에 나고야 현지에서는 인기가 많은 편으로, 우리나라의 '동글이', '납작이'와 같이 '메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7. 관련 문서


[1] 대중적으로는 이게 가장 많이 알려져 있고, 회사에서도 이 약칭을 공식적으로 쓰고 있다.[2] 이 주소를 따라 가면[3] 나고야 철도를 중심으로 철도/버스/택시/택배/호텔 및 백화점 등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백여 개의 자회사와 수십 개의 관련 회사로 구성된 기업그룹. 철도 쪽으로는 나고야 철도 외에도 호쿠리쿠 철도(北陸鉄道), 토요하시 철도(豊橋鉄道)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2012년 3월 기준)[4] '나테츠'가 아니다! 名을 풀네임에서는 훈독으로 발음하지만 약칭에서는 음독으로 발음이 바뀐다. 다만 유명 사철 이름들은 약칭을 보통 음독으로 읽는 편이지만, 철도 회사 약칭을 꼭 음독으로만 하지는 않고 회사마다 다 다르다. 예를 들면 서일본 철도도 니시테츠라고 하지 사이테츠라고 하지는 않는다. 사실 나고야쪽이 이런 경향이 좀 큰 편인데, 메이테츠와 같은 이유로 나고야의 니혼테레비 가맹 방송사 나고야 TV 역시 약칭은 음독이 들어간 メ~テレ(메~테레)가 된다.[5] 현재 일본의 기차표, 특히 JR선의 요금이 비싼 이유도 다 얘네들이 뒷일 생각 안하고 노빠꾸로 올려놓은 결과다. 지금은 그나마 민영화되면서 급정거 밟은 상태인 것. 심지어 몇몇 지역은 JR보다 민간 철도가 더 싼 구간도 있다.[6] 정확히는 JR 도카이가 311계부터 시작해서 '도카이의 명기'라 불리는 313계에 이르기까지 고성능 전동차를 쭉쭉 뽑아내면서 운행 시간 격차를 조금씩 좁혔고, 운행구간 연장 등의 서비스 향상에 대한 투자를 본격적으로 하기 시작하면서 많이 따라잡혀 버린 탓이다. 문제는 이 이후로 재래선을 내동댕이 쳐버려서 그렇지.[7] 킨테츠가 나고야보다 케이한신(오사카, 교토 및 주변 위성도시들)권이 부각되어서 그렇지만, 엄연히 아이치 서남부, 미에현에서는 어마어마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이세 신궁이 있는 이세나 이세 반도등은 킨테츠 없으면 생활이 안되는 수준.[8] 다만 한큐도 케이한이 부설한 신케이한선을 뜯어간 한큐 교토 본선으로 유산이 일부 남아있다.[9] 위에는 언급이 빠져있지만, 가마고리 쪽으로도 여러 노선을 운행 중이다.[10] OP급 더트 1400m, 츄쿄경마장, 서러브레드 4세 이상[11] 메이테츠 1700계, 2000계, 2200계, 2300계 전동차 등.[12] 메이테츠 1000계, 1200계 전동차 등.[13] どーけーよーどーけーよーこーろーすーぞー. 뜻은 "비-켜-라-비-켜-라-죽-일-테-다-"(...) 음을 받아적은 것은 아니고, 인토네이션(억양 높낮이)이 똑같기 때문으로 추정된다.[14] 비슷한 예로 한국의 코레일 차량에 자전거 경적이 나오는 경우이다.[15] 어찌나 편수가 많은지 메이테츠나고야역의 시간표 안내 페이지에 본선 계통과 토코나메선-코와선 계통의 시간표가 완전히 분리되어 있다. 그리고 역에서 열차 안내 자동 안내방송이 아예 불가능해 하루종일 수동으로 역무원이 육성 방송한다.[16] 운용 문제로 2200계 등 특별석이 포함된 열차가 특급이 아닌 다른 종별로 운행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특별석이 있는 칸은 문을 안 연다.[17] 2023년 1월을 기해 카사마츠, 신키소가와 특별통과가 폐지되었다.[18] 한국의 경우에도 수도권 전철 경의선이 문산 이북으로 연장된 이후 문산행 열차가 문산역에 도착해서 행선지를 임진강행으로 바꾸는 경우가 있지만 이는 문산-서울역 구간을 운행하는 4량짜리 열차 한정이지 문산-용문/지평 본선 구간을 운행하는 열차가 들어가지는 않는다.[19] 케이오와 오다큐도 메이테츠와 비슷한 고밀도 다이어로 유명한 회사다. 케이오의 경단 운전은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고, 오다큐는 그나마 오다큐 오다와라선 복복선화 공사 완공 이후로는 유명세가 한풀 꺾였지만 오다와라선이 복선이던 시절에는 다이어가 매우 빡빡하기로 유명했다.[20] 애초에 다른 회사들은 운행 도중 등급을 바꾸는 일이 거의 없다. 대한민국처럼 차량에 따른 등급까지 확실하게 고정되어 있는 곳에서는 절대로 볼 수 없는 방식이다.[21] 단, 전방에 관통문이 있는 차량에 한한다. 가끔 가다 다른 사철에서도 중련 연결해 놓고 전방 관통문을 안 열어서 못 건너가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22] 애초에 센트레아 나고야 중부국제공항은 메이테츠가 단독으로 들어간다. 원래는 이것도 간사이 국제공항처럼 인근 JR 타케토요선을 연장하려는 계획이 있긴 했지만 결국 이 공항은 메이테츠만 들어오게 되었다.[23] 그나마 호리타역에서는 특급열차의 대피를 위해 3분 정도 정차하기 때문에 이동하는 시간은 충분하다.[24] 774 열차가 출발하고, 2분 뒤에 출발한 보통열차이다. 마찬가지로 신우누마역을 경유하는 열차로 나고야에서 등급을 급행으로 변경한다. 참고로, 메이테츠 최장거리 열차.[25] 어린이는 50%[26] 3km까지[27] 특례구간만 이용할 경우 3km가 되지 않아 기본요금이 부과된다.[28] 단, 미나미사쿠라이역 가는 승객 제외[29] 미나미사쿠라이역, 린쿠토코나메역, 츄부국제공항역행 승객 제외[30] 센트레아에서 출발하는 공항철도 한정.[31] 사실상 입석[32] 유아 승객의 뮤 티켓은 필요없으나 보호자가 뮤 티켓을 소지해야한다.[33] 단, 뮤 스카이는 특별차로만 운행되므로 차내정산권을 구매해야한다.[34] 이때 승객과 차장 모두 티켓 분실로 재구매했음을 명확하게 인지하고 있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