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02:48:53

국민의힘 중앙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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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3. 내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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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국민의힘_현판식20201005.jpg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에 소재한 중앙당사 (국민의힘 빌딩)

국민의힘의 당사이다. 공식 명칭은 중앙당사이며 소유주는 국민의힘이다. 주소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74길 12(여의도동)이다.

2. 역사

국민의힘은 지난 자유한국당 시절 제19대 대통령 선거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잇단 패배로 재정 압박이 심해지자 2018년 여의도 내 '한양빌딩'에 있던 당사를 떠나[1] 여의도 밖 영등포에 위치한[2] '우성빌딩'으로 당사를 이전했다. 그것도 우성빌딩 2개 층만을 임대하며 월 1억 원 안팎의 임대료 지출금액을 2천만 원 수준으로 낮춘 것으로 알려졌다.[3]

그러다 2020년 7월 21일 여의도 남중빌딩[4]을 480억에 매입하면서 2년 만에 여의도 시대를 열게 됐고 9월 중순 새로운 당색, 로고와 함께 현판을 달면서 입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서 말했듯이 이전처럼 임차 방식이 아닌 건물을 통째로 매입하는 방식으로 재정적 위기가 와도 이전처럼 당사를 떠나는 일은 없게 되었다. 중앙당사 매입 자금은 각 시·도당의 소유 건물 담보 대출로 마련 되었으며, 자금난 때문에 작은 당사로 이전 하였지만 이로 인해 언론 소통이나 당 경영상 애로사항이 많아졌고 무엇보다 당원 사기 진작과 변화의 첫 걸음을 위해 여의도로 복귀하기로 결정하였다고 전했다.#[5]

2020년 10월 5일 현판식과 함께 여의도 복귀를 공식적으로 알렸다. 현판식 행사에는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를 비롯, 당 지도부와 주요인사들이 참석했다. 새로운 당사에서 우선은 한 층(3층)만 사용하지만 기존 임대차 계약이 종료되는 대로 입주를 진행해 4~6층도 사용할 예정이다.[6] 여담으로 남중빌딩의 원 건물주이자 2023년 12월까지 입주해 있던 시원스쿨은 2015년 10월에 295억에 매수했는데 건물 매각으로 약 5년 만에 185억 원의 차익을 얻었다고 한다. #

2024년 상반기 중에 여의도연구원과 서울시당을 중앙당사로 입주시키고, 향후 중앙당사 리노베이션 계획을 밝혔다. 여의도연구원과 서울시당이 중앙당사에 들어오면 기존 임대료 연간 3억, 관리비 2억 원을 절감할 수 있다고 한다.

2024년 12월 기준, 국민의힘 중앙당이 3, 5, 6, 9, 10층을 사용하고 국민의힘 서울특별시당은 4층, 여의도연구원이 7층과 8층을 사용하고 있다.

3. 내부 구성

파일:news-p.v1.20230905.57bdb39c5b0347babd388fe49498f951_P1.webp
초상화

당사 회의실 내부에는 이승만, 박정희, 김영삼 전 대통령초상화가 걸려있다.[7][8]
[1] 한나라당 시절 천막당사, 염창동 당사를 거쳐 복귀한 당사로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을 잇따라 배출한 정치명당이라 불렸다고 한다. # 2024년 현재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창당한 새로운미래 당사로 쓰이고 있다. 다만 새로운미래는 10층만 임대해서 사용하고 있다[2] 여의도에서 벗어난 지점이지만 다리(여의2교) 하나만 건너면 바로 여의도 국회의사당이 나온다.[3] 재정난으로 인해 당 기능을 최대한 슬림화 하여 대부분의 시설은 국회의사당 내에 위치한 시설들을 이용 했으며, 영등포 당사에 위치한 시설들은 당 사무처와 연구원 같은 국회에 두기 어려운 시설들만 옮겨갔다.[4] 이 건물의 8층은 여러 보수정당의 당사로 쓰였었다. 1997~1998년에는 이인제경기도지사가 창당한 국민신당이 입주했으며 이후 게임회사인 메가 엔터프라이즈가 입주했다. 2008~2012년에는 친박연대의 중앙당사가 있었다. 그 밖에도 유력 정치인들의 선거캠프로 자주 사용되며 선거명당으로 꼽혀온 곳이기도 했다.[5] 직접적인 영향으로 볼 수는 없지만 당사 매입 후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 압승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고, 2022년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하며 10년 만의 전국단위 선거 승리 및 5년 만의 정권교체에 성공했다.[6] 2023년 현재 기준으로 2층, 3층과 5층, 6층 이렇게 4개 층을 사용하고 있다.[7] 초상화의 의미는 보수우파 세력이 이승만을 통해 대한민국을 세우고, 박정희를 통해 나라를 산업화시키고, 김영삼을 통해 민주화를 이루어 냈다는 의미이다. 이 액자는 홍준표자유한국당 대표 시절부터 걸기 시작했다.[8] 법리적으로 보면 3명 중 국민의힘의 직계 전신 정당 출신 대통령은 민주자유당 출신 김영삼이 유일하다. 이승만은 자유당 출신이고 박정희는 민주공화당 출신이다. 자유당과 공화당 모두 보수 우파 정당이긴 하지만 법인의 역사로 보면 꽤나 애매하다. 특히 자유당은 4.19 혁명5.16 군사정변 이후 완전히 궤멸한 뒤 잔당은 뿔뿔이 흩어졌기 때문에 현재의 보수정당과는 이렇다 할 연결고리가 없다. 공화당은 제5공화국 출범 이후 당이 강제 해산되는 과정에서 당의 자산이 민주정의당으로 귀속됐는데, 이 민주정의당이 국민의힘의 실질적 전신인 민주자유당으로 연결돼서 간접적으로 이어져 있다. 그러나 정작 이 셋의 관계는 매우 앙숙이었던 것으로 유명하다. 박정희와 김영삼은 유신 정권 내내 정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