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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편 후 현재 거제시 일반버스 모습. | 직행좌석버스인 2000번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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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내좌석버스인 4000번의 모습. | 도심순환버스 101번 모습. |
개편되기 이전의 모습. 이후 서술하겠지만 이 때는 행선지만 주로 표기하였고, 주요 행선지에 따라서만 대략적으로 번호가 부여되었다.(2009년 8월 촬영.)
1. 개요
경상남도 거제시 문화관광국 교통과에서 관리하며, 경상남도 거제시와 부산광역시 강서구 및 사하구 일대를 운행하는 시내버스의 총칭.2. 행정
2.1. 업체
세일교통과 삼화여객 두 회사가 운영하고 있다. 도심 노선과 외곽 노선을 1일 간격으로 교대 운행하며, 2000번의 경우 당일 도심 노선을 운행하는 회사가 1대 더 배차한다. 시내좌석버스의 경우 당일 도심 노선을 운행하는 회사가 4000번에 1대, 같은 날 외곽 노선을 운행하는 회사가 3000번에 2대 배차한다.[1]2.2. 운행정보
과거에는 노선번호 없이 농어촌버스처럼 행선지만 표기하여 운영하다가 2010년 4월부터 현행 노선번호 체계가 도입되었다. 노선번호 도입 전에는 일반적인 농어촌버스에 쓰이는 꽂이식 행선판만 가지고 운영하였고,[2] 주요 행선지에 따라서만 대략적으로 노선번호가 부여되었다. 예를 들면 고현 ↔ 사곡 ↔ 동부 노선은 8번이었다. 그러나 전 노선에 권역별 구체적인 노선번호 체계가 도입되었고, LED 행선판이 설치되자 꽂이식 행선판은 더 이상 사용되지 않게 되었다.[3]BIS는 보통 기점>회차지>기점 순으로 상하행을 통합하여 안내하는 타 지자체와 달리 기점>종점, 종점>기점으로 분리해서 안내하고 있다. 이는 종점 휴식시간이 길어서 그런 것도 있지만, 종점에서 출발할 때 노선번호를 바꿔서 다른 곳으로 빠지는 경우가 상당수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16번처럼 루프식으로 회차하는 경우 분리하지 않는다. 노선 전체가 루프인 130, 131번도 마찬가지다.[4]
앞서 서술했듯 전 차량에 전·측면[5] LED 행선판이 장착되어 있다. 한국어와 영어만 지원하며, 한국어로는 기점과 종점, 중간경유지 2개 (2000번은 기점과 종점만 기재)를 기입하고 영어로는 기점과 종점만 기재한다.[6]
2000번의 경우 도입 초기에는 스티커식 행선판을 사용하였으나 2014년 11월에 LED 행선판을 도입하였다.[7]이 때 유니버스에는 행선판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 앞유리 상단에 매달아 놓는 식으로 설치하는데, 이때 운전석 선바이저를 제거해야 돼서 기사들의 불만이 많았다. 이에 LED 행선판에 선바이저를 다시 장착하는 방법으로 개선하였다.
2020년에 LED 행선기의 소프트웨어가 갱신되면서 기점 표기가 빠졌다. 이에 따라 2000번에도 경유지 표기가 추가되었으며, 영어로도 경유지를 안내하게 되었다.[8] 동시에 전체적으로 글씨체가 바뀌면서 3자 미만 종점 표기가 무식하게 커졌다. 반대로 노선번호 단독 표출은 살이 쪽 빠진 탓에 버스가 가까이 와야만 노선번호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업데이트를 전면 LED만 적용했는지 측면 LED는 블루시티 거제 싸인에서 넘어가지 않거나 아예 꺼졌으며 이후 도입되는 신차에 더 이상 측면 LED가 장착되지 않는 것을 보아 관리를 포기한걸로 보인다. [9] 이로 인해 정류장에 미리 나와서 대기한 게 아니라면 탑승 난이도가 급격히 증가한다.
이후 2023년 4월부터 기존 일반버스의 측면 LED 전광판이 부활했고, 신규로 후면에도 LED 전광판을 달아 버스 번호를 몰라 놓치는 최악의 상황은 면하게 되었다.[10][11]
2023년 도입된 일렉시티는 다시 측면 LED가 장착되는데, 이전과 달리 전면에 들어가는 LED를 그대로 측면에도 매단 모양새다. 후면에도 시내좌석버스와 같은 사양의 LED가 동작한다.
2.3. 교통카드 단말기
2018년 2월까지 센스패스의 탑패스 단말기를 사용하였다. 하차태그 시 여타 단말기의 “하차입니다” 대신 특유의 마트 계산대 소리와 함께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멘트가 나오는 것이 특징이었다.[12]2018년 2월부터 에이텍TN에서 만든 역삼각형의 B400(트로이카) 단말기로 바뀌었다.[13] 2000번에 한해 삼원FA 교통카드 단말기 중 운전자 조작기도 운영하고 있는데, 부산 BIMS에 자신들의 버스 운행 정보를 안내하기 위해서이다.
2022년 10월부터 통영-거제 간 광역환승제 시행을 위해 삼원FA의 신형 캐시비 단말기로 순차적 교체를 시작하였다. 그 전까지 티머니가 실세로 자리잡고 있던 거제에서 과감하게 캐시비를 채택하였다. 교체 기간 중 두 단말기 간 무료환승은 정상적으로 작동하였다.
2.4. 안내방송
2.4.1. ~2018년 2월
(차임음) 이번 정류장은, 임전입니다. 다음은, 연사입니다.
(차임음) 이번 정류장은, 해명입니다. 다음은, (맑은샘병원입니다.)
(차임음) 이번 정류장은, 덕포입니다. (덕포해수욕장에 가실 분은 이번 정류장에서 내리세요.) 다음은, 상덕입니다.
(뻐꾸기) 현재 정류장은, 용소입니다.
차내 안내방송은 3번이나 변경 되었는데 초기에는 실로폰 차임음[14]이 있었고, "이번 정류장은, ○○입니다. 다음은, ○○입니다."로 밝은 분위기의 젊은 성우를 사용했었다. 간혹 오류로 리셋되면 뻐꾸기 소리와 함께 "현재 정류장은, ○○입니다."라는 멘트도 있었다. 나중에 신설된 정류장이나 새 안내사항 녹음은 다른 성우가 맡았다.(차임음) 이번 정류장은, 해명입니다. 다음은, (맑은샘병원입니다.)
(차임음) 이번 정류장은, 덕포입니다. (덕포해수욕장에 가실 분은 이번 정류장에서 내리세요.) 다음은, 상덕입니다.
(뻐꾸기) 현재 정류장은, 용소입니다.
이번 정류장은, 00. 다음 정류장은, 00.
이번 정류장은, 00, 00입니다. 다음 정류장은, 00, 00입니다.
거제 소속 2000번 차량은 단말기 교체 전까지는 전혀 다른 양식을 사용했는데, 특히나 개통 초기에는 안내방송이 반말[15]을 시전하는 흑역사가 있었다. 결국 욕을 배부르게 먹고 존댓말 안내멘트로 개선되었지만 이와 동시에 정류장명을 두 번씩 반복 안내하기 시작하면서 여전히 평범함을 거부했다. 삼화여객 차량은 차임음 없이 안내방송이 나왔지만 세일교통 차량의 경우 현 삼원FA 단말기의 차임음이 나왔다.[16]이번 정류장은, 00, 00입니다. 다음 정류장은, 00, 00입니다.
2.4.2. 2018년 2월~2022년 11월
이번 정류장은, oo입니다. 다음 정류장은, oo입니다.
2018년 초 교통카드 단말기가 센스패스의 제품에서 티머니 트로이카 단말기로 교체됨과 함께 차임음이 없어지고 성우가 바뀌어 "이번 정류장은, ○○입니다. 다음 정류장은, ○○입니다."로 변경되었다. 이로 인해 거제 소속 2000번 차량 안내방송도 통일되었다. 얼마 안 가서 동일한 양식으로 다시 TTS 혜련으로 바뀌었다. [17] 안내방송이 재생될 때 약간의 잡음[18]이 발생하였는데, 이 잡음이 작지 않은데다 차종을 가리지 않고 엔진 rpm에 맞춰 오르락내리락 거려서 상당히 거슬리는 문제점이 있었다.
2.4.3. 2022년 10월~
(차임음) 이번 정류장은, oo입니다. 다음은, oo입니다.
2022년 10월부터 통영과 거제 간 광역환승 시스템 구축을 위해서 삼원FA의 신형 캐시비 단말기로 순차적으로 교체되고 있다. 이에 따라서 안내방송도 전형적인 삼원FA의 형식을 따라갔다. 기존 안내방송의 문제점이었던 잡음도 해결되었다. 정류장 명칭도 개선되었는데, 대표적으로 이전까지 터미널이라고 짧게 안내하던 고현버스터미널 정류장을 고현터미널로 안내한다.[19] 2022년 10월에는 단말기가 교체된 차량과 교체되지 않은 차량이 섞여 다녔지만 두 안내방송 모두 정상적으로 작동되었다.2.5. 차량
CNG 충전소가 없는 거제 특성상 타 지자체에서 들어오는 차량을 제외하면 천연가스버스가 한 대도 없다. 전장 11m급 대형차가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으나, 2009년 도심순환버스 개통을 시작으로 중형차가 점차 비중을 늘려가고 있다.저상버스는 한때 총 14대가 운행했으며,[20] 따로 고정노선이 없는 거제 특성상 후면 행선판 틀에 삼화여객은 초저상버스, 세일교통은 저상버스라고 큼직하게 써붙이고 다녔다. 후면 행선판 틀이 삭제된 뉴 BS110부터 세일교통은 저상버스 스티킹을 생략했지만,[21] 삼화여객은 마지막 출고분까지 초저상버스 스티킹을 붙이고 다녔다. 하지만 노후화로 인해 2018년부터 하나씩 고상버스로 대차되거나 말소되어 한때 전 차량 고상버스로만 운행하였으나,[22] 2023년 1월 세일교통에서 일렉시티 2대를 출고하였고 뒤이어 3대를 더 출고하여 운행을 개시함으로써 저상버스가 부활했다.[23] 이에 따라 고현버스터미널 세일교통 주차공간에 충전 설비가 들어섰다.[24]
옆동네 부산과 마찬가지로 대차 주기가 빠른 편이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버스 내구연한이 최대 12년 6개월까지 늘어난 상황이지만 여전히 9년 내외로 굴리고 칼같이 대차하고 있다. 덕분에 옆동네에선 잘만 굴러다니는 연식이 거제에는 전멸하고 없는 경우가 다반사다. 이는 거제도 일대가 바닷가라 차량 부식 등의 문제를 안고 있는 경우가 다반사이기 때문이다.
일부 노선 탑승객의 평균 연령대를 고려하여 기본으로 설치된 차내 봉 외에도 추가로 봉을 설치한 차량이 많다. 이 경우 추가된 봉의 색상이 아예 다르거나 어색하기 때문에 바로 구분이 가능하다. 2017년식 뉴 슈퍼 에어로시티부터 플라스틱 시트가 기본 사양으로 바뀌었지만 연식변경 후 최초로 출고한 몇 대[25]를 제외하고 계속해서 스펀지 시트 옵션으로 출고하고 있다.
참고로 차 내부 LED의 성능이 많이 떨어진다. 정류장 이름이 길어도 스크롤 조차 안되며,[26] 30초에 한번 꼴로 LED 위 칸과 아래 칸에 모두 똑같은 것이 나온다.[27] Blue City Geoje 사인에서 계속 멈춰있는 차량도 있다.
2.5.1. 도색
일반버스의 경우 천연가스버스 차량은 단 한 대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경상남도 천연가스버스 공용도색을 사용하고 있다.[28] 과거에는 경남21 도색[29]을 주로 사용하였지만 지금은 모두 대차되면서 사라졌다.여타 경상남도 업체들이 신도색으로 갈아타거나 경남 로고를 생략한 도색으로 출고하고 있지만 이곳만큼은 오리지널 경남도색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세일교통 차량은 경상남도 좌우 비대칭 도색 메뉴얼[30]을 오래 전부터 잘 따라 온 반면 삼화여객은 2015년 출고분까지 뉴 슈퍼 에어로시티에 한해 좌우대칭 도색으로 출고하였다.
좌석버스는 부산에 들어가는 노선을 신설하면서 도색을 통일하기로 합의하여 부산 고급좌석버스 구도색과 동일하다. 이후 부산광역시에서 2016년에 도색을 바꾸는 바람에 신도색과는 불일치하다. 2019년에 개통한 일반좌석버스 노선에도 뜬금없이 부산 좌석버스 구도색[31]이 적용되어 출고되었으나 트러블이 있었는지 차량 좌측면 도색을 거제시 홍보 랩핑으로 완전히 포장해버렸다. 그러다가 2022년 중순에 랩핑을 제거하면서 다시 부산 도색으로 운행하고 있다.
2022년 말에 기존 직행좌석버스를 대차하기 위해 새로 뽑은 신차도 부산 좌석 구도색을 그대로 적용하고 출고되었다.[32][33]
전기버스의 경우 창원시 시내버스의 간선도색을 약간 변형해서[34] 거제시 전기버스 도색으로 출고하였다.[35] 참고로 창원시 시내버스 도색은 엄연히 특허청에 등록된 디자인인 만큼 창원시에서 이를 문제삼을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36]
3. 노선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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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엔 일부 노선만 번호가 있었으나, 2010년 4월 11일에 권역별 노선 번호제가 도입되었다.
과거 거제시 시내버스에는 일반버스만 있었으나, 2014년 1월 22일 부로 직행좌석버스가 도입된다. 버스 번대 부여방식은 다음과 같다.
- 일반버스
- 고현 ↔ 아주·능포 : 10번대[37]
- 고현 ↔ 일운 : 20번대
- 고현 ↔ 장목 (↔ 능포) : 30번대
- 고현 ↔ 사곡 ↔ 거제대교 (↔ 둔덕) : 40번대
- 고현 ↔ 동부·남부 (저구) : 50번대
- 능포 ↔ 일운·동부 (↔ 고현) : 60번대
- 고현 ↔ 삼거 (↔ 거제 ↔ 둔덕 ↔ 거제대교) : 70번대
- 순환버스
- 구 신현읍 도심순환버스 : 100번대 (고현동, 수양동, 장평동, 상문동 일대를 운행)
- 구 장승포시 능포순환버스 : 300번대
동부 (학동) ↔ 남부 (해금강·다대·저구 등) 순환버스 : 400번대[38]- 직행좌석버스
- 시내좌석버스 (모두 아주터널 경유)
- 고현 ↔ 아주 ↔ 능포 : 3000번
- 고현 ↔ 구조라(수정) : 4000번
3.1. 일반버스
거제시에서 가장 많은 인가대수를 가지고 있으며, 직행좌석버스가 생기기 전에는 사실상 유일한 노선체계였다. 2020년 1월 10일 이후 성인 기준으로 현금 1,500원, 교통카드 1,450원을 받는다. 저상버스는 2022년에 모두 대차되어 한동안은 전량 고상버스로 운행했지만, 2023년 1월 초 세일교통에 전기저상버스가 도입되면서 격일로 서비스를 재개한다.3.2. 직행좌석버스
2014년 1월 22일에 생긴 체계로, 부산 ↔ 거제 노선을 운영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또한 거제시 시내버스의 최고등급이기도 하다. 요금은 성인 기준으로 현금 2,200원, 교통카드 2,100원을 받는데, 부산광역시 급행버스, 김해 220번 요금과 동일하다. 창원시 좌석버스 요금과 비교했을 경우 비싼 편이다. 2015년 8월 1일부로 경상남도 시내버스 요금이 인상 조정되면서[39] 카드 기준 약간 싸지긴 하였으나 다른 시내버스와는 달리 부산 ~ 거제 노선과 관련되어 있기에 국토해양부 조정으로 인하여 거제시내에서만 이용해도 환승할인이 적용되지 않는다. 이후 2020년 1월 10일에 시행된 운임 인상도 2000번만큼은 피해갔다. 2000번 운임이 인상되려면 부산 소속 차량도 덩달아 인상되어야 하는데, 양 지자체 간 갈등이 불가피한 것은 물론 수 년째 동결인 부산광역시 좌석버스 운임 특성상[40] 쉽게 조정하기 힘드나, 2023년 10월 6일에 시행되는 부산광역시 좌석운임이 크게 인상되며 기본운임이 2,000원을 넘겼다. 단, 어린이는 어린이 교통카드 사용 및 시내구간 이용을 조건으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일반버스와는 달리 주요 정류장에만 정차하며, 고속화도로를 이용하여 승객들을 빠르게 수송하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거제 시내에서 장목면 등 동북부 지역으로 갈 때 일반버스에 비해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하지만 시내에서만 타도 환승할인이 되지 않는 것이 큰 약점이다. 그래도 환승할인이 필요없는 지역에 사는 사람들 중 장목 또는 옥포에 급히 가야 되는 사람들은 요금 및 환승여부 상관 없이 이 노선을 이용한다.
전 차량 현대 유니버스로 운행한다. 2014년 1월 개통을 대비하여 엘레강스 전중문형을 각 회사별로 3대씩 증차했으며, 가스충전소가 없는 거제의 특성상 디젤 차량[41]이 도입되었다. 부산 차량에는 없는 편의사항이 다소 존재하는데, 대표적으로 짐칸[42]과 차내 선반 등이 있었다. 9년 만인 2022년 12월 전후로 동일 차종으로 대차되었는데 그대로 전중문형을 뽑은 삼화여객[43]과 달리 세일교통은 전문형 45석 옵션으로 출고하였다.
경상남도 공용도색을 쓰는 일반버스와는 달리 부산광역시 고급좌석버스 도색을 사용한다. 부산 ↔ 거제도 시내버스 운행을 위해 도색을 통일할 것을 부산광역시와 합의하였기 때문. 다만 부산광역시는 2016년 12월 신규 도입 차량부터 주황색 물방울 패턴 신도색을 적용하도록 바뀌었으며 2000번 부산 소속 차량 역시 2020년부터 주황색 도색 신차로 순차적으로 교체를 시작하면서 사실상 도색 통일은 깨졌다. 그렇기에 거제 차량들이 대차되면 과연 어떠한 도색으로 나오게 될지 많은 주목을 받았으나[44] 결국에는 신차에도 기존 빨간 도색이 그대로 적용되면서 도색 통일은 앞으로도 없을 전망이다.
1990년대 말에는 거제시 안에서만 운행하는 일반좌석버스도 있었으나 일반노선과의 중복 및 엄청난 적자로 인해 전부 폐지되고 일반버스로 대체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시내좌석버스 참조.
3.3. 시내좌석버스
시내 주요지점을 빠르게 이어주기 위해 생겨난 체계. 명칭과 차급만 따지면 부산광역시의 일반 좌석버스[45]와 비슷하게 보일 수 있지만 일반버스보다 정류장 수가 현저히 적다. 따라서 급행버스의 역할도 동시에 수행한다.[46] 신설 당시 여러모로 부산의 급행버스를 많이 참고한 듯 하며, 차급 역시 2000번의 예비차 역할도 해야 하므로 도시형 차급에서 때려넣을 수 있는 옵션은 다 넣었다고 보면 된다.1990년대에 운행했을 당시에는 "좌석버스"라는 명칭을 사용하였다. 일반좌석 차량을 사용하면서 좌석 수가 많다는 이유로 일반버스보다 비싼 운임을 받아왔다. 부산으로 가는 현재의 직행좌석버스와는 달리 거제시 안에서만 운행하던 좌석버스. 하지만 일반노선과의 중복 및 수요 저조로 인해 1990년대 말에 모두 폐선되고, 일반버스로 대체되었다.
거제시 좌석버스가 폐지되면서 15여년 간 이 체계가 없었으나 부산행 노선이 생기면서 직행좌석버스까지 포함하면 다시 부활. 시내좌석버스 체계만 보자면 19년이 지난 2019년 4월 11일 부로 아주.양정터널을 경유하는 3000,
여담으로 2000번에 예비차량이 필요할 경우 해당 노선들의 차량으로 땜빵하기도 한다.[48]
3.4. 도심순환버스
구 신현읍 지역인 고현동, 장평동, 상문동, 수양동 지역에서 운행하기 위해 만들어진 노선으로, 사실상 일반버스에 분류된다. 고현 지역의 마을버스라고 봐도 되며, 일반버스와는 다른 도색을 사용한다. 대부분 현대 에어로타운으로 운영하나, 첫/막차 등 특별한 경우 대형 차량으로 운행하기도 한다. 굳이 첫/막차가 아니더라도 일부 노선은 평소에 대형 차량을 사용하는 모습이 보이기도 한다. 거꾸로 에어로타운이 일반노선으로 탈주하기도 하는데, 이 역시 첫/막차 시간대에는 흔한 케이스.3.5. 능포순환버스
구 장승포시 지역인 능포동, 장승포동 지역에서 운행하는 노선으로, 사실상 일반버스에 분류된다. 주요 목적은 시내버스가 다니지 않았던 일운면 옥림리, 거제대학교의 교통편의를 위한 것이다. 회사별로 현대 에어로타운 1대씩 총 2대가 격일로 돌아가면서 운행한다.3.6. 쪽빛바다버스
고현버스터미널에서 홍포/해금강을 빠르게 이어줌으로써 관광 수요를 잡는 노선. 도심순환버스에 투입되는 에어로타운을 차출하여 운행한다. 평일과 동절기에는 운행하지 않는다.3.7. 남부면 순환버스
이 노선은 현재 폐선되었습니다.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노선은 현재 폐선되어 더 이상 운행을 하지 않습니다.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노선은 현재 폐선되어 더 이상 운행을 하지 않습니다.
동부면 학동리에서 남부면 해금강, 홍포, 여차 지역 등으로 운행했던 400번대 노선이다. 이로 인해 능포에서 출발하는 60번대 버스 대다수가 학동으로 단축되었다. 2018년 1월 31일부로 폐지되었고, 고현에서 출발하는 50번대 노선을 증차하는 것으로 대체되었다.
3.8. 마을버스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노선이다. BIS를 지원하지 않으며 교통카드 사용이 불가능하다. 요금은 현금 기준으로 성인 1,000원, 청소년 700원, 어린이 500원으로, 3개 면 모두 동일하다.3.8.1. 거제면 마을버스
거제면 지역에서 운행하던 마을버스 노선. 시내버스가 없거나 거의 들어오지 않는 마을을 왕복했으며, 산달도 연륙교 건설 후에는 산달도 마을버스와 통합해 산달도를 오가는 역할도 같이 하였다.3.8.2. 거제면콜버스
거제면 마을버스와 2023년 10월 4일 통합하여 새로 만든 콜버스이다. 이용 방법은 바로DRT 앱에서 거제면 내 원하는 위치로 호출 시키면 해당 정류장으로 콜버스가 온다. 거제면 자이아파트에는 호출벨이 있어 따로 앱을 켜지 않아도 된다.3.8.3. 남부면 마을버스
2021년 5월 10일에 개통했으며 폐선된 남부면 순환버스 410, 420번의 학동 단축노선이다. 운행경로는 해금강에서 여차를 거쳐 저구(해금강농협)까지이며 평일에 8회(왕복 4회)정도 운행한다. 단, 주말과 공휴일은 운행하지 않는다.3.8.4. 둔덕면 마을버스
2022년 4월 12일에 개통했으며 화도에서 운행한다.4. 운임
| 성인 | 청소년 | 초등학생 | 비고 | ||||
| 현금 | 카드 | 현금 | 카드 | 현금 | 카드 | ||
| 일반버스 | 1,500 | 1,450 | 1000 | 950 | 750 | 700 | |
| 일반좌석버스 | 1,600 | 1,500 | 1,250 | 1,200 | 1,250 | 1,200 | |
| 직행좌석버스 | 2,200 | 2,100 | 1,700 | 1,350 | 1,300 | 무료 | |
| 시계외요금[49] | 3,800 | 3,600 | 3,300 | 3,050 | 3,000 | 4,000 | 2000 |
교통카드는 선불은 티머니, 캐시비, 마이비, 하나로카드, 한페이, 레일플러스, 후불은 KB국민카드, BC카드, 신한카드, 농협카드, 하나카드, 삼성카드, 롯데카드, 현대카드가 사용되고 있다.
2006년 12월 11일에 통영시와 함께 요금이 인상되었다. 관련 기사
2010년 7월 16일에 무료환승제가 도입되었다. 거제시 일반버스 노선의 경우 전 노선 하차 후 40분 안에 다른 노선으로 환승하면 환승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2000번은 환승 할인혜택을 받을 수 없으며, 이로 인해 거제시 시내버스는 부산광역시에 진입하는 노선이 있어도 동남권 통합 요금이 적용되지 않는다. 그래서 거제시민들의 불만이 많은 편. 환승적용이 안 되는 이유는 부산-거제 시내직행좌석버스 참조.
2011년 1월 10일에 요금이 인상되었다. 관련 기사
2013년 1월 12일에 요금이 50~100원 인상되었다.
2014년 4월 28일부터 2000번 한정으로 하나로카드와 디지털부산카드 등 마이비계열 카드, 캐시비를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일반노선은 아직까지 호환이 되지 않으므로 주의.#
2015년 8월 1일에 요금이 인상되었다. 관련 기사
2020년 1월 10일에 요금이 인상되었다. 청소년 운임이 1,000원에 딱 떨어지면서 잔돈반환기가 이전에 비해 놀게 됐다.
2023년 4월 26일에 통영시 시내버스와 광역환승할인을 시행한다.
2023년 10월 6일에 부산 시내버스 운임 인상에 맞추어 2000번 요금이 인상될 예정이다. 시내구간은 성인 교통카드 기준 2,100원, 부산 ↔ 거제 구간 이용시 5,700원이 된다.# 다만 2000번 시내구간에 한해 교통카드 사용시 어린이 요금은 무료가 된다.[50]
5. 문제점
5.1. 극악의 배차간격
거제대로 부근과 10번, 11번과 부산행 버스와 도심순환버스를 제외하고는 전부 배차간격이 극악이다. 거제시의 모든 시내버스들은 시간표제로 운영되고 있는데 거제대로 경유 노선들은 15 ~ 30분 간격으로 운행되나 그 외의 노선들은 이용시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특히 남부면 쪽으로 가면 사정이 더 심각한데 예나 지금이나 막장이라고 보면 된다. 남부면 순환버스가 생기기 전에는 배차간격도 2 ~ 5시간이었고 대수도 몇 대 없었다. 특히 막차시간이 상당히 빨라서 거제도 이곳저곳을 둘러본다거나 하기에는 문제가 많았다. 그래서 남부면 순환버스(400번대)가 생겼었고, 일반버스와 연계할 수 있도록 사정이 나아졌었지만,(그것도 학동 ↔ 해금강 구간에 한해서다.) 결국 400번대는 2018년 2월 1일 부로 폐선되었다. 그리고 2019년 7월 27일, 쪽빛바다버스가 생기면서 바람의 언덕 등의 관광지들을 차 없이 대중교통으로도 여행하기 매우 쉬워졌다.
장목면 일부 지역도 2000번만 배차간격이 좋고 나머지는 배차간격이 길어서 거제시내에서 출발하는 버스들보다 부산에서 출발하는 버스들이 더 많을 지경. 특히 장목면 대금 부근에 있는 매미성과 이수도는 거제도 관광지라기보다는 부산광역시의 관광지라고 봐도 좋을 만큼 부산에서의 접근성이 더 좋다.
따라서 오래 대기하는 불편함이 없도록 시내버스 편으로 거제도를 여행할 경우에는 사전에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을 추천한다.
6. 같이 보기
[1] 이는 2000번 예비차 수급을 위해서다.[2] 현재 LED가 절찬리에 가동중인 행선판 박스에는 '시민자율버스'가 표기된 시트지를 부착하고 운행했었다.[3] 다만 LED 행선판이 설치된 이후에도 2000번 삼화여객 차량에 유사한 디자인의 보조행선판을 달고 다녔으나 이마저 잔여좌석 전광판을 설치하면서 철거되었다.[4] 다만 이 경우 지도상에 기점>기점 형식으로만 표시되는 경우가 허다하여 처음 보는 외지인들은 당황스러워 한다.[5] 2019년 도입된 시내좌석버스는 측면 대신 후면에 LED가 설치되었다.[6] 루프식 노선의 경우 한국어로는 회차지를 대충이라도 안내했지만, 영어는 얄짤없이 Gohyeon>Gohyeon으로 표시되는 문제점이 있었다.[7] 기존 LED와는 달리 중간경유지가 표시되지 않아 언뜻 보면 일반버스에 장착되는 LED와는 다른 제품으로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동일한 제품이다. 현재는 후술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일반버스와 양식이 통일된 상태이다.[8] 표기가 긴 경우 스크롤을 한다. 다만 예외적으로 종점 한글표기는 어떻게든 욱여넣는다.[9] 근데 같은 사양인 시내좌석버스 후면 LED는 신기하게도 잘만 돌아간다.[10] 이 때문에 2020년식 이후 차량은 측면 LED 전광판을 새로 달았다.[11] 신규로 후면에 단 LED 전광판은 시내좌석버스와 일렉시티의 후면 LED 전광판과 디자인 등이 다르다.[12] 2000번은 예외로 경상남도 시외버스에 탑재되는 연두색 단말기를 사용했다. 무료환승이 불가능한 2000번 특성상 승차단말기만 운영했기에 하차멘트는 알려진 바가 없다.[13] 제주도, 포항 등지에서도 채택하고 있는 단말기다.[14] 삼원FA 단말기에 흔히 사용되는 차임음과는 다른 형식이다.[15] 현재 양식에서 '입니다'가 빠진 버전. 해당 영상 3분 25초에서 선명하게 들린다. ’이번 정류장은‘, ‘다음 정류장은’을 발음한 TTS와 정류소명을 발음한 TTS가 서로 달라서 부자연스러웠다.[16] 다만 안내방송에 비해 볼륨이 현저히 작았다.[17] 안동시 시내버스도 정류장 명칭 안내를 이 방식으로 사용한다.[18] 주로 삐- 소리. 언뜻 들으면 엔진에서 나는 소리처럼 들린다.[19] 이전부터 개선되었어야 할 문제인 게, 장승포시외버스정류장도 현지인들에겐 터미널로 불리우기 때문에 혼동의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단말기 LCD 역시 고현터미널(일반/순환)으로 표시되나 BIS 전산상으로는 아직 터미널(일반/순환)으로 남아있다.[20] 삼화여객, 세일교통 불문하고 주로 현대자동차를 선호했지만 당시 디젤 저상버스 모델은 자일대우버스만 생산했기에 어쩔 수 없이 대우차량을 출고하게 되었다.[21] 나중에는 기존 차량에 붙어있던 스티킹마저 제거하였다.[22] 다만 고상버스로 대차된 차량도 BIS에는 여전히 저상버스로 안내되는 문제점이 있었다. 한동안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다가 일렉시티 도입 즈음에 저상 표시가 전부 해제되었다.[23] 세일교통 전기버스는 2월에 몇 대를 더 출고하여 10대가 되었다. 또한 모두 2022년 12월 제작분이다.[24] 2024년 1월 삼화여객에서 일렉시티 2대를 더 출고하였다.[25] 모두 삼화여객 차량이다. 세일교통은 2017년에 꾸준히 대우버스만을 출고하였기 때문에 삼화여객이 데여줌으로써 이 문제를 비껴가게 되었다.[26] 예를 들자면 구 아주동주민센터가 구 아주동주민센 으로 표시된다.[27] 예를 들자면 "현재시간" 이라는 글자가 위, 아래모두 나오고 있다.[28] 거제시에 들어오는 가스차량은 전부 부산소속 차량이다.[29] 주로 보라색 바탕+분홍색 포인트, 혹은 남색 바탕+노란색 포인트 조합이었다.[30] 경남 로고가 차량 측면 중앙에 위치한 특성 상, 광고가 경남 로고를 가리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차량 좌측면에 한해 로고를 앞으로 당긴 도색이 적용되었다.[31] 다만 앞범퍼를 올 레드로 떡칠한 전례 없는 도색이다.[32] 다만 나무위키에서의 직행좌석 노선 목록 틀 색깔은 부산 현행 도색과 같은 주황색을 적용하였다. 빨간색을 사용하는 시내좌석버스와 구별하기 위해서다.[33] 이러한 도색 불일치는 부산버스처럼 특정 무늬를 사용하는 도색이 단색이나 2색 도색보다 과정이 복잡해 꽤 많이 비싸기 때문이다. 일례로 시내버스 도색을 바꾸면서 부산마을버스도 연두색+바다무늬 도색으로 새롭게 디자인 했는데, 문제는 영세한 마을버스 업체가 해당 도색 비용이 감당하기 어려울 수준으로 비싸져, 몇몇 노선을 제외하면 연두색 단일 or 연두+짙은연두 2색으로만 도색하였고, 결국 해당도색이 정식 마을버스 도색으로 굳어지게 되었다. 여기에 규모의 경제도 적용되어 좌석버스 노선이 적은 거제시에서 부산시의 우유도색으로 통일하기엔 부담이 큰것으로 보여 부산 구형 좌석버스 도색으로 정한것으로 보인다.[34] 정확하게는 검정색 부분을 하얀색으로 바꾸고, 앞부분은 창원 것과 다르게 칠했다.[35] 진주 부산/부일교통도 전기버스 도색을 창원시 시내버스의 간선도색이랑 비슷하게 하고 출고했다.[36] 창원시 시내버스 도색이 바뀐다고 해서 창원시내버스 도색으로 출고하는거다.[37] 고현과 아주를 오가는 노선은 16번대 노선이다. 15번도 있었으나 현재는 폐지.[38] 400번대 순환버스는 2018년 2월 1일부로 모두 폐선되어 현재는 존재하지 않는다.[39] 2000번은 인상 조정을 피해갔다.[40] 일반버스는 경상남도처럼 잊을 만 하면 올리지만 좌석버스는 한 번 날잡아서 왕창 올린 뒤 수 년간 동결하는 성향이 강하다.[41] 삼화여객은 파워텍 엔진, 세일교통은 H엔진을 적용했다. 미션은 모두 5단 수동이었다. 2022년 대차 이후로는 두 회사 모두 파워텍+ZF오토 조합을 사용한다.[42] 부산 차량에는 동일 공간에 가스통이 설치되어 짐칸 사용이 불가능하다.[43] 대차 전과 달리 차내 선반을 적용하지 않음으로써 실내는 부산 차량과 거의 동일하다.[44] 도색을 통일하는 방향으로 간다면 부산시내버스 신도색의 첫 타 지자체 유출이 된다.[45] 58-1번 등[46] 현재까지 직행좌석버스와 중첩되는 구간이 전혀 없어서 그 효과가 더욱 크다.[47] 4월 17일 부로 3000번과 3001번 통합 운행중[48] 반대로 3000번, 4000번에도 예비로 2000번 차량을 투입할 때도 있다.[49] 추가운임 개념이다. 해당 운임에 직행좌석버스 운임을 별도로 합산하여야 한다.[50] 거가대교를 건너지 않아야 한다는 조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