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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역대 신인왕과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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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대 수상자
2.1. 선수별 MVP 수상 횟수2.2. 팀별 신인상 수상 횟수
3. 각 시즌별 현황
3.1. 2005 시즌3.2. 2005-06 시즌3.3. 2006-07 시즌3.4. 2007-08 시즌3.5. 2008-09 시즌3.6. 2009-10 시즌3.7. 2010-11 시즌3.8. 2011-12 시즌3.9. 2012-13 시즌3.10. 2013-14 시즌3.11. 2014-15 시즌3.12. 2015-16 시즌3.13. 2016-17 시즌3.14. 2017-18 시즌3.15. 2018-19 시즌
4. 트리비아5. 둘러보기

1. 개요

한국 프로배구 V-리그의 역대 신인왕과 MVP.

수상자의 이름과 그 시즌의 신인왕, MVP 레이스의 변천을 알 수 있다.

MVP는 그 시즌에 가장 우수한 활약을 선보인 선수에게 주어진다. 정규시즌 종료 후 KOVO의 인증을 받은 언론 배구 기자들이 담당하는 기자단 투표로 결정되며 상위 2명만 최종 후보로 결정된다. 순위에는 상관이 없긴 하나, V-리그 15시즌의 역사 통틀어 그 시즌 정규시즌 우승팀 소속이 아닌 선수가 수상한 사례는 남자부 1회(2016-17시즌 문성민), 여자부 1회(2005 시즌 정대영)에 불과하다

V-리그의 신인왕은 반드시 신인드래프트를 통하거나 추가 수련선수[1]로 입단한 프로 1년차 선수만 수상할 수 있다.[2] 또한 신인왕의 후보로 오르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은 반드시 1년차 시즌의 1/3 이상의 경기에 출전하여야 하며, 신인왕의 결정은 정규시즌 종료 후 KOVO의 인증을 받은 언론 배구 기자들이 담당하게 된다. 이 중 시즌이 끝난 후 시상식에 최상위 득표를 받은 2명만 최종 후보에 오른다.

2. 역대 수상자

연도 남자부 MVP 여자부 MVP 남자부 신인왕 여자부 신인왕
2005 후인정
(현대캐피탈)
정대영
(현대건설)
하현용
(LG화재)
황연주
(흥국생명)
2005-06 숀 루니
(현대캐피탈)
김연경
(흥국생명)
없음[3] 김연경
(흥국생명)
2006-07 레안드로
(삼성화재)
김연경
(흥국생명)
김학민
(대한항공)
한수지
(GS칼텍스)
2007-08 안젤코
(삼성화재)
김연경
(흥국생명)
없음[4] 배유나
(GS칼텍스)
2008-09 박철우
(현대캐피탈)
데라크루즈[5]
(GS칼텍스)
황동일
(LIG손해보험)
염혜선
(현대건설)
2009-10 가빈 슈미트
(삼성화재)
케니
(현대건설)
신영석
(우리캐피탈)
양유나
(GS칼텍스)
2010-11 김학민
(대한항공)
황연주
(현대건설)
없음[6] 표승주
(한국도로공사)
2011-12 가빈
(삼성화재)
몬타뇨
(인삼공사)
최홍석
(드림식스)
박정아
(IBK기업은행)
2012-13 레오
(삼성화재)
알레시아
(IBK기업은행)
양준식
(한국전력)
이소영
(GS칼텍스)
2013-14 레오
(삼성화재)
이효희
(IBK기업은행)
전광인
(한국전력)
고예림
(한국도로공사)
2014-15 레오
(삼성화재)
니콜, 이효희
(한국도로공사)
오재성
(한국전력)
이재영
(흥국생명)
2015-16 문성민
(현대캐피탈)
맥마혼
(IBK기업은행)
나경복
(우리카드)
강소휘
(GS칼텍스)
2016-17 문성민
(현대캐피탈)
이재영
(흥국생명)
황택의
(KB 손해보험)
지민경
(KGC 인삼공사)
2017-18 신영석
(현대캐피탈)
이바나 네소비치
(한국도로공사)
이호건
(한국전력)
김채연
(흥국생명)
2018-19 정지석
(대한항공)
이재영
(흥국생명)
황경민
(우리카드)
정지윤
(현대건설)

2.1. 선수별 MVP 수상 횟수

이름 횟수 V-리그 경력[7]
레오 3회 (2012-13, 2013-14, 2014-15) 3시즌 (2012~2015)
가빈 2회 (2009-10, 2011-12) 4시즌 (2009~2012, 2019~)
문성민 2회 (2015-16, 2016-17) 10시즌 (2010~)
후인정 1회 (2005) 10시즌 (2005~2015)
숀 루니 1회 (2005-06) 3시즌 (2005~2007, 2013~2014)
레안드로 1회 (2006-07) 2시즌 (2006~2007, 2010)
안젤코 1회 (2007-08) 4시즌 (2007~2009, 2011~2013)
박철우 1회 (2008-09) 15시즌 (2005~)
김학민 1회 (2010-11) 14시즌 (2006~)
신영석 1회 (2017-18) 12시즌 (2008~)
정지석 1회 (2018-19) 7시즌 (2013~)

V-리그에서 활약하는 동안 매 시즌마다 MVP를 받은 사례는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레오가 유일하다.
이름 횟수 V-리그 경력[8]
김연경 3회 (2005-06, 2006-07, 2007-08) 4시즌 (2005~2009)
이효희 2회 (2013-14, 2014-15) 15시즌 (2005~)
이재영 2회 (2016-17, 2018-19) 6시즌 (2014~)
정대영 1회 (2005) 15시즌 (2005~)
베띠 1회 (2008-09) 3시즌 (2008~2009, 2012~2014)
케니 1회 (2009-10) 2시즌 (2009~2011)
황연주 1회 (2010-11) 15시즌 (2005~)
몬타뇨 1회 (2011-12) 3시즌 (2009~2012)
알레시아 1회 (2012-13) 2시즌 (2011~2013)
니콜 1회 (2014-15) 3시즌 (2012~2015)
맥마혼 1회 (2015-16) 1시즌 (2015~2016)
이바나 1회 (2017-18) 2시즌 (2011~2012, 2017~2018)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맥마혼이 한 시즌 뛰고 MVP 1회 수상하였다.

2.2. 팀별 신인상 수상 횟수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4명 박준범(2010-11), 양준식(2012-13), 전광인(2013-14), 오재성(2014-15), 이호건(2017-18)
서울 우리카드 위비 4명 신영석(2009-10), 최홍석(2011-12), 나경복(2015-16), 황경민(2018-19)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2명 하현용(2005), 황동일(2008-09)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1명 강동진(2005-06), 김학민(2006-07)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1명 황택의(2016-17)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0명 임시형(2007-08)
GS칼텍스 서울 KIXX 5명 한수지(2006-07), 배유나(2007-08), 양유나(2009-10), 이소영(2012-13), 강소휘(2015-16)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4명 황연주(2005), 김연경(2005-06), 이재영(2014-15), 김채연(2017-18)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2명 염혜선(2008-09), 정지윤(2018-19)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2명 표승주(2010-11), 고예림(2013-14)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1명 박정아(2011-12)
대전 KGC인삼공사 1명 지민경(2016-17)

3. 각 시즌별 현황

3.1. 2005 시즌

남자부 MVP의 경우 당시 프로 원년 첫 정규시즌 우승을 달성한 현대캐피탈의 우승의 주역에는 권영민이선규, 후인정이 있었는데, 당시 삼성화재의 최태웅, 개인기록에서 우위였던 LG화재의 이경수가 경합했으나 정규리그 우승에 공헌한 후인정에게 돌아갔다.

여자부 MVP의 경우 특출나게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선수가 전무하다시피 했으며, 득점왕, 블로킹왕을 포함하여 앞으로 다시는 안 나올 센터 리시브 성공률 1위, 그리고 당시 후위공격까지 전천후 공격수로 활약했던 정대영(당시 현대건설)이 팀의 부진에도 수상하게 된다.

남자부 신인왕의 경우 신영수, 하현용의 2파전이었다. 당시 신영수는 기대와 달리 살짝 부진한 반면, 하현용은 무주공산이 된 LG화재의 미들블로커 한 자리를 차지하면서 꾸준히 활약하여 신인상을 가져가게 된다.

여자부 신인왕의 경우 GS칼텍스의 나혜원, 그리고 현대건설 황연주 두 명의 각축전이었고, 여기에 임명옥[9] 정도가 레프트 백업으로 활약하는 수준이었다. 고교 시절의 평가와는 다르게 나혜원이 잔부상으로 고전하는 사이, 황연주가 인상적인 백어택을 바탕으로 팀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그리고 황연주는 신인상을 위해 무릎을 아작냈다

3.2. 2005-06 시즌

남자부 MVP는 현대캐피탈의 외국인 선수 숀 루니에게 돌아갔다. 안정적인 리시브와 더불어 결정적인 클러치 능력으로 팀의 통합우승에 일조하였다.

여자부 MVP는 그 해 한국배구를 충격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괴물 신인 김연경의 몫이었다. 05-06시즌에는 외국인선수가 남자부에만 있었는데,당시 외국인 선수라고 해도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압도적인 활약을 보이면서 팀을 통합우승 시켰으며, 3관왕, 신인상과 MVP를 석권.

남자부 신인왕은 강동진, 임동규, 송병일의 3파전이었는데, 당시 송병일이 권영민의 백업으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 임동규도 시즌 중후반에야 주전으로 기용되어 국가대표 차출과 더불어 꾸준히 주전으로 출장한 강동진을 넘지는 못했다. 결국 신인왕은 그가 수상했으나, 2012년에 승부조작으로 영구제명되면서 기록 말소. 현재로는 성적을 기준으로 볼 때 임동규의 신인왕으로 보는 것이 맞다.

여자부 신인왕이 누구인지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이 시즌에 활약했던 선수가 현대건설의 주전 센터자리를 차지한 김수지가 있었고 이소라는 계약 문제로 잡음이 심해서 결국 임의탈퇴. 그래도 이 시즌에 살아남은 선수는 이재은, 유미라까지 총 4명이나 된다. 유미라가 은퇴하면서 18-19 시즌에는 3명으로 줄게 된다.

3.3. 2006-07 시즌

남자부 MVP는 삼성화재의 정규시즌 우승의 주역 레안드로. 당시 한 경기 최다 득점 (47점)을 기록하는 등 공격 전부문에 순위권에 있으면서 삼성화재의 정규시즌 우승에 공헌. [10] 그리고 이 시즌의 레안드로를 기점으로 전설의 삼성화재 몰빵배구가 시작되었고, 이 과정에서 필요 없는 노장 선수들을 강제 은퇴시키면서 한국배구를 퇴보시키는 역설적인 결과를 낳고 말았다.

여자부 MVP는 역시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팀을 통합우승시킨 주역 김연경이었다. 경합 대상이 같은 팀 황연주, 윌킨스라는 말이 나돌 정도로 압도적인 시즌이었다. 이 시즌의 흥국생명은 여자부 역대 팀의 단일 시즌 중에서 가장 강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남자부 신인상의 경우 대학 시절부터 유명했던 김학민의 당연한 수상이 점쳐졌고, 사실 김학민밖에 주전급을 뛴 선수가 없었다. 역시나 대한항공에서 공격수로 활약한 김학민이 수상. 이종화는 부상으로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하고 쓸쓸히 은퇴하게 되고, 이철규가 백업으로 활약. 그리고 김민욱이 간간히 원포인트 서버로 투입한 걸 제외하면 씨가 말랐던 해였다.

여자부 신인상은 국가대표로도 출장했던 한수지의 원맨쇼였다. 06-07 시즌에는 그 다음해의 역대급 선수들이 쏟아져 나오는 드래프트에 비해 씨가 말랐다고 평가할 수 있는데,그 시즌에 그나마 출장했던 선수는 도로공사의 원포인트 서버 겸 후위 수비로 출장한 오지영이었다.

3.4. 2007-08 시즌

남자부 MVP는 삼성화재의 알파, 몰빵배구를 제대로 각인시킨 안젤코. 공격 3개 부문에서 1위에 오르면서 몰빵머신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그와 유일하게 대적했던 선수가 강력한 서브를 앞세워 대한항공의 2위를 주도한 대한항공의 보비였는데, 아쉽게도 한끗 차이로 정규리그 우승에 실패하면서 탈락.

여자부 MVP 역시 정규시즌 3연패를 이끈 김연경이 받았으나, 이 시즌의 김연경은 05-06, 06-07시즌에 비해 부진한데다가 [11] 챔피언결정전에서 GS칼텍스에게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하면서 난감한 수상이 되었다. 그래봤자 당시 동료가 나중에 수상했을 때의 성적과 비교하면 앙반인 수준이다.

남자부 신인왕은 시즌 시작만 하더라도 김요한유광우의 2파전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이 두 선수가 인하대의 전성기를 이끈 재목이었기 때문. 그러나, 김요한과 유광우 둘 다 부상으로 주춤하거나 아예 경기에 출장하지 못하면서 신인왕 전쟁이 혼돈으로 빠지기 시작하는데, 진상헌, 임시형, 한선수 이 세 선수가 경쟁하게 되었다. 진상헌이 백업 센터의 한계로 많은 득점을 올리지 못하면서 신인왕 대열에서 이탈하였고, 결국 마지막에는 시즌 중후반부터 주전으로 출전하기 시작한 한선수와 기존 선수들의 공백을 잘 메꿔준 임시형의 2파전이 되었다. 결국 누적 성적이 좋았던 임시형이 정말 아슬아슬하게 수상. 물론 지금은 당연히 승부조작으로 인해 박탈. 현재 와서는 신인왕은 한선수의 것으로 인정해주는 형국.

여자부에는 이 시즌이 역대급으로 쏟아져나온 신인으로 행복한 고민을 했던 시기였다. 무려 6명의 선수가 주전으로 출장[12]하면서 다른 시즌이었으면 당연히 신인왕을 받아야할 선수들이 어쩔 수 없이 받을 수 없게 되는 해였는데, 시즌 후반이 되어서야 신인왕의 행보는 두 선수로 좁혀지기 시작하였다. 당시 김연경을 이을 최고의 선수로 꼽혔던 날개 공격수 배유나, 그리고 당시 체구 하나만큼은 누구보다도 뛰어났던 센터 양효진이었다. 정규시즌 성적은 당시 선수들이 다 빠져나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었을 때 희망이 되었던 양효진이 더 좋았으나, GS칼텍스의 우승 프리미엄[13]에다가 위에 상술했듯이 전천후 공격수로 매스컴이 더 주목했고 비교적 준수한 활약을 보여준 배유나가 신인왕을 차지하게 된다. 그리고 양효진은 15-16시즌까지 트로피와 멀어졌다.

그 밖에도 주전으로 출장했던 하준임, 김혜진, 이보람, 백목화, 우주리, 전유리 등이 주전과 백업으로 종횡무진 활약했다.

3.5. 2008-09 시즌

남자부 MVP는 현대캐피탈의 정규시즌 1위와 함께 국내선수 최초이자 최후의 50득점으로 최고의 시즌을 보낸 박철우. 이미 지난 시즌 후반기 부상에서 돌아와서부터 다음 시즌의 전조가 있었다. 외국인선수가 앤더슨이라는 비교적 수비형 선수여서 득점에서 효과를 많이 봤지만, 그래도 이 시즌 박철우는 11-12 시즌의 김요한, 16-17시즌의 문성민과 같이 엄청난 선수였음은 절대 부정할 수 없다.

여자부 MVP 역시 당시 여자부 한 경기 최다 득점 (45점)을 수립하면서 GS칼텍스의 정규리그 1위 달성에 공헌한 당시 만 21살의 최연소 외국인선수 데라크루즈. 그러나, 부진을 씻고 다시 정상 궤도로 올라온 흥국생명의 돌풍에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내주면서 빛이 바래고 말았다.[14]

남자부 신인왕의 경우 원래는 문성민이 예약되었으나 한국전력 문성민 계약 파동으로 문성민이 해외로 떠나버리면서[15] 신영석, 황동일, 박상하, 최석기, 안준찬 등이 주목받았다. 그러나, 당시 신영석, 박상하, 안준찬의 소속팀이 신생팀 우리캐피탈이어서 한 시즌을 건너뛰고 출전하게 되는 바람에, 안준찬과의 트레이드로 정상적으로 첫 시즌을 소화하면서 LIG의 주전 세터로 활약한 황동일이 최석기를 누르고 신인왕을 차지.

여자부 신인왕의 경우 염혜선, 황민경, 주예나, 김은영 네 선수가 경합하였다. 비교적 성적이 처졌던 황민경, 주예나가 밀려나게 되고 데뷔 후 바로 주전 세터가 되어 고군분투한 염혜선이 신인왕을 받게 된다. 이후 여자부에서 세터+당시 소속 팀의 유일한 신인왕 수상 선수가 된다. 대형세터 부재로 국제대회에서 고전하는 원인이 될 줄이야

3.6. 2009-10 시즌

남자부 MVP는 새로운 얼굴이라는 물음표를 달고 시작했으나 단 한 경기만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몰빵의 신 甲人이 당연하게도(...) 수상했다. 최초의 정규시즌 1000득점을 기록한 것은 물론 챔피언 결정전에서도 엄청난 몰빵으로 7차전 끝에 통합우승에 공헌했다.

여자부 MVP는 지난 시즌 부진을 딛고 현대건설의 해결사로 등극한 케니 모레노. 당시 현대건설은 외국인선수 잔혹사에 빠져서 성적이 부진하거나 그냥 다소 평범한 정도로 좋지 않았는데, 확실한 해결사를 보유한 현대건설은, 그 밖에 양효진, 한유미, 윤혜숙 등이 활약하면서 정규리그 우승을 달성한다. 다만 챔피언 결정전은 몬타뇨 한명에게 지고 말았다...

남자부 신인상은 예상대로 08-09 시즌에 지명한 우리캐피탈 센터 신영석, 박상하, 그리고 09-10 시즌에 지명한 강영준, 김광국 이 4명의 집안싸움이 유력하였다. 경합 끝에 평범한 성적을 낸 박상하, 부진했던 강영준과 달리, 그 시즌 센터로 먼치킨급 활약을 보여준 신영석이 신인왕이 되었다. 그리고 이 4명의 소속팀이 모두 다르게 될 줄 그때는 과연 알았을까?

여자부는 슈퍼리그의 스타였던 장소연의 5년만의 복귀[16]로 화제가 되었는데, 역시나 성적은 다른 어린 선수를 제외하고 37살의 장소연의 성적이 가장 좋았다. 그러나, 장소연은 이미 슈퍼리그 당시에도 신인상을 받기도 했고, 배구 연차는 무려 18년째인데다가 신인상을 받는것이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스스로 거부했다. 그러면서 그 다음으로 성적이 좋았던 양유나가 수상.

참고로 이 시즌의 드래프트는 처참하게 망한 드래프트로, 김혜선, 정다은이 은퇴하면서 17-18시즌 종료 후, 09-10 시즌 드래프티(장소연 제외) 중 현재까지 현역으로 뛰는 선수는 없다. 프로 원년인 05시즌에 지명받은 선수, 심지어 1998년, 1999년, 2000년에 지명받은 선수도 주전으로 뛰고 있는 상황에서 그들보다 한참 뒤의 나이대인 09-10 시즌의 선수들이 프로에서 가장 먼저 전멸하였다. 이 정도만 봐도 이 시즌의 여자부 드래프트가 얼마나 심각했는지를 알 수 있다.

3.7. 2010-11 시즌

남자부 정규리그 MVP는 대한항공의 첫 정규시즌 우승을 이끈 외국인 공격수 에반과 09-10시즌 후반기부터 무시무시한 활약을 이어온 토종 공격수 김학민. 그리고 알다시피 초반 부진을 딛고 정규리그 3위에 오른 그 팀의 어느 외국인 선수 이렇게 세 명의 경합이었는데, 아슬아슬하게 김학민이 가져갔다.

여자부 정규리그 MVP는 지난 시즌에 비해 부진했던 케니 대신, 비교적 좋은 모습으로 기복없이 활약한 황연주가 수상하였다. 그나마 흥국생명의 2위를 이끈 미아도 후보에 있었으나 밀렸다.

남자부 신인왕은 처음에는 배구 선수 아버지를 뒤이어 한양대학교의 간판 공격수로 떠올랐던 박준범의 드래프트로 불릴만큼 당시 한국전력의 부흥을 이끌 수 있는 선수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박준범[17] 의 이미지가 압도적이었고,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데, 의외로 경기대학교의 주 공격수로 활약한 대한항공의 곽승석이 순도 높은 공격을 앞세워 엎치락뒤치락 하는 형국이 지속되었다. 여기에 하위권 팀에서 주목받지 못했던 김정환도 좋은 누적 스탯을 통해 신인왕 경쟁에 합류했다. 그 외에도 박주형, 지태환 등이 있었으나 성적은 좀 처졌다.
박준범이 유력한 상황에서 곽승석이 의외로 높은 평가를 받는가 했으나, 뚜껑을 열어보니 박준범과 곽승석의 표 차이는 단 한 표였다. 지금 현재까지는 남자부에서 07-08시즌과 더불어 역대 가장 치열했던 신인왕 레이스로 생각된다.[18] 현재는 그 신인왕 수상자가 영구제명 당한 관계로 암묵적으로 곽승석으로 인정해 주는 형국.

여자부에는 당시 신생팀 창단과정에서 리그 참가를 1년 유보한 관계로 유력했던 신인왕 경쟁자 둘이 자연스럽게 11-12시즌으로 넘어가게 된다. 우선 지명 선수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 중에서 최대어로 꼽혔던 도로공사 표승주와, 서브와 수비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 현대건설의 김주하, 그리고 백업 세터로 활약한 차희선 등이 있는데 결국 누적 성적이 가장 좋았던 표승주가 신인왕을 차지하게 된다.

3.8. 2011-12 시즌

남자부 MVP는 다시 정규리그 패권을 탈환한 삼성화재의 그 선수 몫이었다. 대한항공의 강력한 서브를 주도한 네멕 마틴 역시 후보에 있었으나 패퇴했다.

여자부 MVP는 인삼공사의 알파이자 오메가, 첫 통합 우승을 이끈 외국인 선수 몬타뇨의 것이었다. 이 시즌에 유일하게 경합했던 선수로는 IBK 외국인 선수 알레시아, 그리고 도로공사의 외국인 선수 니콜 포셋.

남자부 신인왕은 경기대와 성균관대의 주포로 활약했던 드림식스 최홍석과 한국전력 서재덕의 2파전 속에 첫 시즌부터 주전 리베로를 꿰찬 부용찬과 백업 미들블로커로 활약한 최민호, 그리고 백업 레프트로 활약한 류윤식 정도가 후보에 올랐다. 다만, 서재덕이 불의의 무릎 부상으로 시즌아웃 판정을 받아 밀려나 버렸고, 트리플 크라운 2회의 임팩트를 통해 최홍석이 꾸준하게 활약했던 부용찬을 꺾고 신인왕을 차지한다.

여자부는 07-08 시즌에 버금갈 정도로 많은 신인들이 주전, 백업으로 코트를 종횡무진했는데, IBK기업은행 창단 멤버였던 김희진, 박정아, 채선아, 최은지 등의 선수와 11-12시즌 드래프트로 입단한 곽유화[19], 조송화, 김진희, 유희옥, 김연견, 정시영, 김미연 등이 각 소속팀에서 주전과 백업으로 활약하였다. 최종적으로는 박정아, 김희진 이 두 선수의 집안싸움으로 흘렀고, 누가 받아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에서 결국 박정아가 김희진을 누르고 수상한다. 하지만 6년이 지난 현재 이 드래프트의 진정한 최종 승자는....

3.9. 2012-13 시즌

남자부 MVP는 삼성화재 몰빵의 포에버, 레오가 수상했다. 나머지 후보들이 언급되기조차도 힘든 압도적인 수상이었다.

여자부 MVP는 IBK기업은행의 통합우승을 이끈 알레시아가 차지했다. 정규리그 2위를 이끈 베띠도 있었으나, 중간에 한 번 부상으로 주춤해버리면서 이탈.

남자부 신인왕은 이강원의 신인상이 애초에 유력해졌으나, 시즌 초반 부상으로 완전히 이탈한 사이 양준식이 승부조작으로 파탄난 한국전력의 주전 세터로 계속 투입되면서 어부지리로 수상. 이강원이 시즌 후반에 힘을 내봤으나, 이미 기울어진 결과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 시즌에는 이강원, 양준식을 제외하고 제대로 출전한 선수가 드물었다. 몇몇 선수가 뒤늦게야 포텐을 터뜨리긴 했지만 신인왕 레이스에는 양준식의 독주체제였다.

여자부 신인왕은 신연경이 그 해 신인으로 많이 알려져 있던 것이 사실이었는데, GS칼텍스가 잘 알려져 있지 않았던 이소영을 1라운드 1순위로 지명하면서 급반전. 신연경은 당시 주전 한 자리를 비집고 들어가지 못한 반면 이소영의 경우 외국인 선수이 부상당한 위기에서 자신이 완벽하게 그 자리를 메우면서 압도적인 신인왕을 수상. 그 외에는 정미선, 최수빈, 박상미, 노란 정도만 가끔 출전. 반면에 흥국생명이 실업팀에서 오퍼하면서 야심차게 영입했고 실제로 신인왕 후보로도 점쳐졌던 이진화는 기대 이하의 활약으로 결국 13-14시즌이 끝나고 임의탈퇴.

3.10. 2013-14 시즌

MVP의 경우 남자부는 두말할 이유가 없이 레오가 또 받았다. 사실 너무나 당연한 것이라 긴장감 없이 넘어가 버렸다.

여자부는 논란이 안 나온 게 신기할 정도의 결과였다. 부상자가 속출하고 또 외인 잔혹사가 터져서 팀 성적이 5위였음에도 센터라는 포지션 한계 속에서 당시 토종 선수 중 최다 득점, 센터 최초의 공성룰 1위, 연속 1위 기록은 기본에 남자부의 방신봉과 더불어 여자부 최초의 세트당 1점대 블록 기록을 세운 2관왕 양효진도, 10-11시즌부터 이 시즌까지 4시즌 연속 세트 1위[20]염혜선도, 당해 시즌 리그 3위팀에서 1000득점 넘게 하며 득점 1위를 한 조이스라는 괴물이 아닌 정규리그 1위팀의 세터라는 이유로 세트 3위[21]이효희가 정규리그 MVP를 수상하는 말도 안 되는 상황이 터졌다. 그리고 다음해 또 그가 수상하게 되면서 이때는 크지 않았던 논란이 훨씬 더 심해졌다. 일단 성적 상으로는 센터 공격수로는 말도 안되는 득점과 공격성공률을 기록한 양효진이 받는 것이 맞았다.

남자부 신인왕은 남자부의 경우 여자부 07-08시즌급 대어들이 쏟아져 나온 상황에서 신생팀 러시앤캐시(현 OK저축은행)의 주전 선수로 활약한 송명근, 송희채, 이민규, 김규민 등과 최하위 한국전력에서 끝까지 고군분투했던 전광인이 가장 큰 관심사였다. 그 중에서 이전 날 이경수-김요한에 이어 경기당 20득점 이상의 공격력을 선보인 전광인이 이민규, 송명근을 제치고 수상했다. 사실 성적 상으로는 당연히 전광인이었지만 의외로 기자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송명근, 이민규에게 표가 상당히 많이 갔다. 그러면서 전광인은 손해를 많이 보게 되었다.

여자부 신인왕은 받을 사람이 많았던 남자부와 극명히 대비되었다. 특히 1순위 공윤희가 말도 안되게 처참한 성적을 내고 기타 1라운드 지명자들이 눈에 띄는 성적을 내지 못하면서 진짜 유례가 없는 "신인상 수상자 없음"[22]이 실현될 것만 같은 암울한 분위기였지만 그 중 그나마 5라운드에서 맹활약한 고예림이 수상하게 되었다.

3.11. 2014-15 시즌

남자부 MVP는 3년 연속 레오가 받아갔다. 그러나 그 해 챔피언결정전에서 압도적으로 밀리면서 패배하였고 결국 여러 멘탈 문제까지 겹쳐 삼성화재와 이별하면서 레오는 여기까지. 그 외 MVP 경합 후보로는 에드가, 마이클 산체스 정도가 있었다.

여자부 MVP는 전 시즌 양효진에 이어 또 현건 출신 다관왕인 폴리나 라히모바가 물먹은 시즌이었다. 득점, 공성률, 서브 1위에 소속팀의 외인 잔혹사를 끊었다는 스토리가 있었음에도 도로공사의 10여년 만에 정규리그 1위를 만들었다는 공로로 당시 외인인 니콜 포셋과 세트 1위인 이효희가 리그 최초로 공동수상했다. 배구팬들은 니콜의 수상에는 수긍하면서도 이효희의 수상은 당연히 인정하지 않는 분위기였다. 물론 17-18 시즌 들어서는 그 소리가 많이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논란거리는 있다.

남자부 신인왕은 애초에 신영철이 주전 리베로로 쓰겠다고, 그리고 1순위로 뽑겠다고 언플까지 크게 날리면서 작정하고 판 깔아준 덕분[23]에 쏠쏠히 활약했던 오재성이 박원빈을 제치고 남녀 리베로 최초로 신인상을 수상했다. 그 외에는 노재욱, 황승빈, 이승원이 각 팀의 주전 세터로 활약. 그러나 신인왕 수상을 뒤집을 정도는 아니었다.

여자부 신인왕은 07-08급 대박 시즌이라곤 했지만 생각보다 신인들이 좋은 성적을 보여주지는 못하면서 빛 좋은 개살구가 되었고, 선명여고 트리오 중 맹활약했던 이재영이 수상했다. 그 외에 신인왕 경쟁 상대로 문명화, 이다영이 있었다. 이다영은 토스가 흔들리는 경우가 많아 감독이 염혜선을 중용한데다가 후반기에 부상을 당하면서 경쟁에서 이탈하였고, 문명화는 내세울게 정말로 블로킹밖에 없었다(...) 특히 이재영과 신인왕 경쟁을 할 것으로 보였던 하혜진이 고질적인 수비 불안으로 처음부터 신인왕 경쟁에 나서지 못한 것은 매우 뼈아팠다. 그 외에는 전새얀, 정다운, 박혜미 정도가 백업으로 간간히 출장. 성적으로는 이재영의 만장일치 수상이 유력했으나 한 표가 문명화한테 가는 바람에 만장일치 수상은 하지 못했다.

3.12. 2015-16 시즌

남자부 MVP는 현대캐피탈의 정규리그 우승을 이끈 공로로 당연히 오레올이 될 줄 알았지만... 인기에 밀려버려 문성민이 압도적으로 수상했다(...) 확실히 논란이 되는 사안이었으며, 그 당시 초중반까지 오레올이 없었으면 현대캐피탈의 스피드배구는 시작하기도 전에 좌초될 위기까지 있을 정도로 심각했다. 16-17 시즌의 압도적인 포스를 보인 문성민에 비해 이 시즌 문성민은 공격성공률이 50%도 채 안 나왔던 그냥 평범한 아포짓 스파이커였기 때문에 논란은 지금도 계속되는 중. 이 시즌에 경쟁 상대는 무시무시한 서브를 날렸던 삼성화재 외국인선수 괴르기 그로저.

여자부 MVP는 기업은행의 10연승을 이끌면서 정규리그 우승에 공헌한 리즈 맥마혼이 수상했다. 그러나 부상으로 챔피언결정전에 뛰지 못했으며 결국 IBK는 준우승에 그친데다가 시상식에도 참가하지 못하면서 씁쓸한 MVP 시상이 되었다.[24] MVP 경합 후보로는 같은 팀 세터였던 김사니 정도.

남자부 신인왕은 나경복이 만장일치로 수상했다. 신인왕 경쟁자는 황두연, 정동근, 백광현, 안우재 정도가 있었다. 초반에는 황두연, 안우재가 주전으로 많은 경기를 소화했으나 황두연은 얼마 안 가 김진만으로 교체되면서 밀렸고, 정동근 역시 공격에서의 한계로 밀려났으며 안우재는 부상으로 밀려나면서 자연스럽게 나경복이 최하위권 팀에서의 꾸준한 출장으로 무난하게 신인왕을 차지하는 그림새가 되었다.

여자부 신인왕 역시 강소휘가 만장일치로 수상. 같은 신인왕 경쟁자로는 이한비 정도가 있었다. 하지만 시즌 후반에 외국인선수의 부상으로 인해서 잠깐 반짝했던 이한비에 비해 강소휘는 상대적으로 한송이의 포지션 변경으로 인한 레프트 출전기회를 많이 부여받을 수 있었다. 그 외에는 거의 출전한 선수가 없었다.

3.13. 2016-17 시즌

남자부 MVP는 10년만에 우승한 현대캐피탈에서 나왔는데 문성민이 수상했다. 이 시즌 현대캐피탈의 외국인 선수들이 많이 부진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MVP 맞상대가 김학민이었기 때문에 더더욱 우위를 점할 수 있었다. 다만 국내선수들 중 역대급 성적을 냈음에도 불구하고 MVP 투표 29표 중 14표밖에 받지 못했는데, 정규시즌 우승 프리미엄 덕분인지 가스파리니, 한선수, 김학민에게 투표가 많이 분산되었다.

여자부 MVP는 준우승팀 흥국생명에서 이재영이 수상했다. 이재영은 혹사를 당하면서 암흑기였던 흥국생명을 챔피언결정전으로 올려놓았으나 상대는 IBK기업은행(...) MVP 맞대결은 알레나였는데 포지션을 생각한다면 둘다 비슷한 수준의 성적이긴 하였으나 아무래도 정규리그 우승으로 인한 어드밴티지가 있었다.

남자부 신인왕은 김상우를 울린 [25] 황택의가 선정되었다. 세터난을 겪던 KB손해보험에서 곧바로 주전으로 출장했다.

여자부 신인왕은 지민경이 수상했다. 주전으로 출장한 그 해 신인들 중에서 가장 괜찮은 성적을 올렸기 때문. 그러나 그 이후 지민경의 성장은 정체되고 사실상 전력 외 수준까지 떨어져버렸다. 아마도 지금 흐름으로 봐서는 역대 최악의 신인왕[26]까지는 아니어도 신인왕 출신 중 안 좋은 쪽으로 가고 있는 건 확실해 보인다.

3.14. 2017-18 시즌

남자부 MVP는 센터로는 최초로 신영석이 수상했다. 그러나 챔피언결정전에서는 대한항공에게 일격을 먹고 준우승하면서 아무래도 빛이 바랜 감이 없지 않다. 문성민이 상대적으로 지난 시즌에 비해 부진한 것도 컸지만 신영석의 공격성공률이 엄청난 수준이었기 때문에[27]

여자부 MVP는 도로공사를 최초의 우승으로 이끈 이바나 네소비치가 선정되었다. 정규시즌 후반, 챔피언결정전에서는 부진했으나 아무래도 중반에 치고나갈 수 있었던 건 우선 체력문제는 뒤로하고, 이바나의 확실한 클러치가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했기 때문이다.

남자부 신인왕은 한국전력의 세터 이호건으로 1픽이었던 우리카드의 한성정이 대학배구때 입은 부상으로 많이 쉬게 되면서 수상했다.
이호건은 강민웅이 초유의 사건과 더불어 부진으로 신뢰를 완전히 잃어버린데다가 권영민의 노쇠화, 그리고 원래대로라면 17-18시즌에 복귀했어야 할 권준형의 장기 부상으로 인해 세터가 없어지자 주전으로 뛴 케이스. 게다가 윙스파이커 쪽 자원도 한성정이 경기를 많이 뛰지 못했을뿐더러 차지환, 김정호, 김인혁, 박광희, 손주형 등도 많이 출전하지 못하거나 단순히 원포인트 서버, 후위 수비 보강 정도로 매우 한정적으로 뛰었기 때문에 주전으로 뛴 이호건이 자연스럽게 신인왕이 되었다. 간단히 말하자면 운이 매우 좋았다.

여자부 신인왕은 꾸준히 출전한 흥국생명의 김채연이 수상했다. 남자 수상자와 똑같이 최하위팀에서 많은 기회를 얻은 신인이 신인왕을 받은 케이스. 우승 프리미엄을 등에 업고 좋은 백업 세터로 활약한 이원정이 수상할 의견도 곳곳에서 보이긴 했으나, 기자들은 이원정에게 투표를 행사하지 않는 등 철저하게 외면했다. 1순위였던 한수진은 리베로, 세터 등으로 경기에 많이 출전하였으나 아무래도 1순위 치고는 평가가 별로였고 주전으로 자리잡지 못해서 4표밖에 얻지 못했다.
김채연은 여자부 신인왕 수상자 중, 신인드래프트에서 가장 낮은 순위에서 지명받았던 사례로 남아 있다. (남자부는 프로 원년 시즌 신인왕이었던 하현용이다.)

3.15. 2018-19 시즌

남자부 MVP 레이스는 현재 우리카드의 아가메즈, 현대캐피탈의 파다르, 대한항공의 정지석, 가스파리니, 한선수 이렇게 5파전이다.
아가메즈는 우선 기록도 훌륭하나, 그것과 별개로 우리카드가 아가메즈 원맨팀 소리를 듣게 할 정도로 팀에 대한 공헌도가 매우 높다. 예전 한국도로공사의 니콜처럼 외국인 선수로는 드물게 팀의 리더로서의 역할까지 하고 있다. 그러나 6라운드 초반에 부상을 당하면서 우리카드의 정규리그 우승은 사실상 어려워져 수상에는 상대적으로 처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대캐피탈의 파다르는 이승원의 형편없는 토스를 받고도 작년만큼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그래도 현대캐피탈이 버티고 있는 주 요인이 되고 있다. 현대캐피탈이 정규리그 우승을 하여 이전의 우승팀에서 나오는 MVP 징크스를 이어간다면 반박의 여지가 없이 파다르일 것이다.
대한항공의 정지석, 가스파리니, 한선수 이 세 명은 현재 정규리그를 끌고 가고 있는 핵심 선수이며, 다만 정지석, 가스파리니는 라운드마다 부상이 있거나, 기복이 있어서 만약 대한항공이 정규리그를 우승한다면 한선수의 MVP 가능성이 더 높다.
현재로써는 대한항공의 정규시즌 우승이 확정되면서 한선수의 MVP 수상이 유력해졌다. 팬들이나 전문가들이나 대부분 한선수가 없었으면 대한항공은 3~4라운드에 크게 무너졌을 것이라는 것이 의견.
다만 기자들 사이에서 정지석에게 표가 많이 갔을 것이라는 기사가 쏟아져 나와 애매해졌다.
기자들에게서 나온 기사들로 정지석이 MVP를 받았을 것이라는 추론이 이루어졌을 것이라 짐작하였고, 실제로도 그렇게 되었다.

여자부 MVP 레이스는 현재 흥국생명의 이재영, 김해란 그리고 한국도로공사의 박정아, GS칼텍스의 이소영, IBK기업은행의 어나이 이렇게 5명으로 사실상 좁혀진 상태며 그마저도 현재 흥국생명과 도로공사 둘 중 한 팀의 정규리그 우승이 유력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GS나 IBK에서는 수상자가 나오기 힘들어졌다.

일단 2월이 지난 현재로서는 이재영이 MVP를 탈 가능성이 높긴 하나, 김해란의 수비 공헌도는 지난 시즌의 부진을 딛고 다시 올라선 것이라 주목받고 있으며 리베로로써는 단 한번도 수상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희귀성 또한 주목할 만하다. 그리고 도로공사 박정아의 초반 팀을 하드캐리하던 모습 역시 인상적이어서 막판 정규리그 역전 우승을 하게 된다면 그의 수상도 가능하다.

현재 분위기는 이재영의 MVP 수상으로 기울어진 상황. 참고로 이재영의 18-19시즌 득점 624점은 역대 국내선수의 기록으로는 경기당 평균 득점이 9번째로 높은 기록이었다. 그 위에 있던 기록으로는 당연히 김연경의 4시즌이 포함되며, 한송이의 득점왕 시절(07-08), 그리고 정대영의 하드캐리 시절(05~07)이 포함된다.
결과는 이재영의 만장일치 수상. 후보가 없으면 안되기에 어쩔 수 없이 후보에 있었던 박정아가 좀 뻘쭘하게 되었다.

남자부 신인왕 레이스는 바로 1순위로 지명, 바로 주전 미들블로커를 맡아 줄 것이라고 생각했던 전진선이 시즌 초반 큰 부상을 당하면서 게임 오버되었으며, 자연스럽게 출장 기회를 꾸준히 부여받고 있는 우리카드 황경민, KB손해보험 한국민, 현대캐피탈 이원중, 한국전력 박태환, 우리카드 최현규 등의 선수가 경합이 이루어졌으나 현재로서는 황경민과 이원중 이 두명으로 좁혀졌으며, 이원중이 기존 현대캐피탈 주전 세터인 이승원의 들쑥날쑥한 경기력으로 인해 자주 경기에 투입되면서 주목을 먼저 받았으나, 최종적으로 주전으로 자리를 잡지 못하였고, 황경민은 시즌 중반부터 출전 시간을 늘려가더니 아가메즈의 부상을 틈타 잠시나마 주전으로 자리잡았다.
기록으로만 보면 5~6라운드 크게 분투한 황경민이 유력하긴 하나, 인기 면에서는 이원중이 앞서는게 기자단 투표에서는 어떻게 될지는 뚜껑을 열어봐야 알 듯.
29표 중 23표, 황경민의 수상이 당연하였다. 그러나 현대캐피탈 팬 또는 팬을 가장한 일부 안티들이 이것에 의문을 가하기도 하였는데, 성적으로 따지면 당연히 황경민이다.

여자부 신인왕 레이스는 흥국생명 이주아, KGC인삼공사 박은진, 현대건설 정지윤, KGC인삼공사 이예솔, IBK기업은행 김해빈 이렇게 5명이 올 시즌 많은 경기를 소화하였다. 작년, 재작년에 비해서는 상당히 많은 신인들이 주전 or 백업으로 뛰는 편이다. 특이하게도 5명 모두 경기 스타일이 완전히 상극이라는 것이 주목할 만하다.

이주아는 작년 신인왕이었던 김채연을 밀어내고 주전으로 뛰고 있다. 이동공격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나 블로킹이 약한 편이다.

박은진은 일단 무주공산인 미들블로커 주전을 바로 먹었으나 초반에 부상으로 경기를 별로 뛰지 못했고, 중반부에 들어와서 활약하고 있다. B속공, 블로킹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나 범실이 좀 많다는 단점이 있다.

정지윤은 초반에는 경기를 뛰지 못하다가, 정시영을 벤치로 내리고 처음에 교체로 몇 경기 출장하다가 주전으로 거듭난 케이스로, 팀 사정상 센터를 보고 있으나 시간차, 오픈 공격에 능하며 윙 공격을 보는 듯한 시원한 공격이 좋으나 지나치게 강타 일변도라는 약점을 지니고 있다.

이예솔 역시 초반에는 원포인트 서버 정도로 나오다가 알레나의 부상으로 몇 경기 주전으로 뛰었다. 서브가 강하나 아무래도 고교 시절 포지션 때문인지 리시브는 약한 편이다.

김해빈은 초반 주전 리베로 박상미에 이은 제2리베로로 대기 상태였다가 박상미가 흔들릴 때 자주 보이는 선수다. 디그는 정상급 리베로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으나 리시브가 아직까지는 약한 편이다.

현재 박은진은 팀의 부진과 함께 제 기량을 펼치지 못하고 정체된 반면, 정지윤이 현대건설의 상승세와 더불어 많은 득점을 중앙에서 책임져주며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또한 이주아 역시 변칙 공격에 가끔 활용되면서 쏠쏠한 득점을 책임져주고 있다. 이예솔은 원포인트 서버 그 이상, 이하도 아닌 상태가 되었으며 김해빈은 좋은 디그를 바탕으로 계속 코트를 누비고 있다.

일단 정지윤이 신인왕 레이스에는 가장 우세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 이주아, 박은진, 김해빈 순서대로 평가받는다.
다만 정규시즌 혹은 포스트시즌 우승 여부에 따라서 성적 상으로는 유력했으나, 신인왕 수상자가 바뀐 사례도 있었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확실하게 단정짓기 어렵다.

가장 치열했던 여자부 신인왕은 V-리그 사상 두 번째로 1-2위 격차가 1표 차이로 결정되었다. 수상의 주인공은 정지윤. 성적으로만 보면 당연히 정지윤이지만 기자들 사이에서 의외로 평가가 높았던 건 이주아였던 것으로 생각된다. 표수는 정지윤이 29표 중 14표, 이주아가 13표, 박은진이 2표였다. 흥국생명 팬을 가장한 일부 어그로꾼들이 역시나 위의 이원중 건 처럼 어그로를 끌고 있는데, 정지윤이 신인왕을 받을 자격은 충분하였다. 윙스파이커가 사실상 공격이 봉인되어 때로는 3블로킹을 달고 공격을 시도하는 선수와 이재영에게 기본적으로 블로킹이 맞춰져서 고작 1블로킹 앞에서 편하게 때리는 선수를 비교하면 어디가 더 극한직업인지는 뻔하지 않은가?

4. 트리비아

  • MVP에서는 남자부든 여자부든 정규리그 1위 팀 선수에게 주는 상이라고 봐도 될 정도다. 유일하게 1위 팀에 소속되지 않은 선수가 MVP를 수상한 사례가 정대영, 문성민에 불과하다. 이래서 기자단 투표 신뢰성이 개판이라는 비난을 듣는 거다. 그러니 2013-14 시즌 개인기록 2관왕 양효진이 턱도 없이 밀린 게 설명이 된다.
  • 신인왕이 MVP까지 받은 사례는 2005-06 시즌 흥국생명의 김연경이 유일하다.
  • 신인상에서는 대전 남매의 수상 사례가 없었지만 대전 KGC인삼공사 소속 지민경 선수가 16-17시즌 신인상을 차지하면서 대전남매 공동 신인상 불발이라는 전례는 깨졌다. [28]
  • OK저축은행도 2년차에 사고쳤던 다른 팀들과 달리 없다. 공교롭게도 첫시즌인 2013-14 시즌에 넘사벽인 전광인에게 신인상이 돌아갔으며이민규송명근, 송희채도 다른 시즌이었다면 충분히 신인상을 탈 수 있었지만 하필이면(...) 2014-15 시즌 역시 OK저축은행의 박원빈이 나름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긴 했으나 결국 한국전력의 오재성에게 돌아갔다.
  • 남자부에서는 신인왕 수상자 중 3명이 프로배구 승부조작 사건에 연루되어 제명된 것은 흑역사. 이 때 대표적으로 큰 피해를 입었던 선수가 바로 곽승석(대한항공). 당시 신인왕 수상자(현재 제명)와의 표수 차이가 단 1표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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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수련선수는 프로팀의 정원(14명 이상)이 부족하여 특별하게 정식 선수로 승인되지 않는 한, 불가능하다[2] 다만 프로 1년차 선수라는 조건이 한 번 논란이 되었던 적이 있긴 하다. 장소연 항목 참고.[3] 승부조작 혐의자로, 기록 말소[4] 승부조작 혐의자로, 기록 말소[5] 12-13, 13-14 시즌에는 '베띠'로 등록했다.[6] 승부조작 혐의자로, 기록 말소[7] 2005년 V-리그 프로출범 이후만 포함한다.[8] 2005년 V-리그 프로출범 이후만 포함한다.[9] 현재는 리베로지만, 신인 당시에는 레프트였다. 07-08시즌부터 리베로로 전업.[10] 그러나 포스트시즌에 숀 루니에 완벽하게 털리고 레안드로가 크게 부진하면서 삼성화재는 레안드로의 몸 상태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 레안드로와 재계약하지 않았고, 결국 이 시즌은 흑역사가 되고 만다. 레안드로는 13-14시즌에 잠깐 한국전력 소속으로 V-리그에 복귀하나 부진하면서 아무 의미없이 끝났다.[11] 특히 공격득점 부문에서 한송이에게 밀려 2위를 기록한 것은 자존심이 상할 문제였다.[12] 보통 한 시즌에 신인이 나오면 그 신인 선수들이 주전으로 출장하는 경우는 아주 많아야 2~3명, 보통은 1명 정도, 아예 흉년일 경우 없는 경우도 허다하다[13] 당시에는 챔피언결정전 직후 투표를 실시하였다.[14] 이후 12-13시즌에 다시 복귀, 베띠라는 등록명을 쓰고 12-13시즌 준우승, 13-14 시즌 엄청난 몰빵으로 우승을 거두게 된다.[15] 이 과정에서 문성민은 10-11시즌에 현대캐피탈 소속으로 데뷔하면서 한 라운드 6경기에 출장을 정지당했으며, 신인왕 수상 자격도 완전히 박탈되었다. 10-11시즌에 신인왕이 성적으로는 문성민이 되었어야 하지만 받지 못한 이유가 바로 08-09시즌 드래프트 직전에 일어난 이 사건 때문이다. 원래는 08-09시즌의 신인이 되었어야 하지만 드래프트를 거부했기 때문에 이는 당연한 조치다. 배구는 '중고 신인' 같은 규정이 없기 때문에 반드시 그 시즌에 경기에 출장한 프로 1년차 신인만을 대상으로 한다.[16] 단 슈퍼리그 시절에 은퇴하면서 프로 기록이 아예 전무하였기 때문에, KOVO 규정에 의해 드래프트에 참가해서 지명을 받는 것으로 하였다. 다만, 이 경우에는 인삼공사의 오퍼가 있었으므로 양해를 구해서 인삼공사가 1라운드에서 지명[17] 우리캐피탈의 창단 때 우리캐피탈의 지명을 위해 1년 얼리로 나오느냐 안 나오느냐도 주목했는데, 선수는 09-10시즌 드래프트에 같이 나오고 싶어했으나, 나머지 구단들이 박준범까지 우리캐피탈로 지명되면 그 팀이 순식간에 우승팀이 된다는(...) 억지스러운 주장으로 반려되고 만다.[18] 13-14시즌같이 괴물 신인이 대량 쏟아져나오는 시기도 있긴 했지만, 그 중에서 전광인이 너무 미친 활약을 보여줬기 때문에 막상 투표 결과는 압도적인 차이가 났다.[19] 14-15시즌 도중 여자프로스포츠 사상 최초의 금지약물 복용이라는 사고를 치며 6경기 출장징계를 받으며 임의탈퇴[20] 누적이 아니어도 4회 1위 기록자는 염혜선 말고는 없다.[21] 단 3명만 규정을 만족했는데도 꼴지였다. 순위는 염혜선-정지윤-이효희.[22] 전술하다시피, 반드시 10경기 이상을 출전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신인왕의 자격이 없다.[23] 11-12시즌부터 13-14시즌까지 한전의 고락을 같이 겪으며 주전으로 활약하던 곽동혁이 신영철과 악연이 있었다.[24] 대리 수상자는 맥마혼의 자리에서 그의 공백을 메꾸었던 최은지였다.[25] 우리카드가 전년시즌 최하위였기 때문에 자신의 성균관대학교 제자인 황택의를 당연히 뽑을 줄 알고 드래프트에 내보냈지만 구슬신이 우리카드를 외면했다. 다행히도 16-17시즌 초중반까지는 ㄱㄱㄱ 소리를 듣던 김광국이 버텨주면서 플레이오프 갈 뻔 했으나, 5라운드 이후 급격한 추락으로 김광국이 입대를 한 17-18시즌은 유광우를 데려왔음에도 국내선수의 부진을 인해 말그대로 통째로 말아먹었다. 황택의 구슬 장난으로 인한 세터난은 18-19시즌 트레이드로 합류한 노재욱이 와서야 비로소 안정되었다.[26] 참고로 양유나가 신인왕을 받았을 때는 09-10시즌으로, 당시 신인왕은 장소연으로 거의 내정되어 있었으나, 문제는 장소연의 나이가 당시 만 36살, 성인배구 17년차 선수 출신이었고, 이 분은 이미 93년 대통령배에서 신인상을 받은 적이 있다. 당시 신인들 성적이 매우 형편없었기 때문에 수상자 없음으로 해도 할 말이 없는 상황이었으나 그나마 가장 좋은 성적을 올린 양유나가 어부지리로 먹었던 것이다.[27] 사실 센터공격수의 공격성공률이 높아야 하는건 구식 배구나, 스피드배구나 당연한 거다. 애초에 리시브가 완벽하지 않으면 구식배구나 스피드배구나 대놓고 속공 못때린다. 스피드배구에서는 속공 시도 = 득점이 사실상 기정사실화 된 상황. 그 이유는 구식배구와 다르게 리시브되자마자 런닝 뛰어놓아 상대 블로커들을 따돌린 미들블로커 상대로 빠르게 속공을 올려주는데 미들블로커 운동능력의 향상으로 인해 속공을 시도할 타이밍에 블로커들이 아예 뜨지를 못한다. 구식배구의 경우 이동동선이 읽혀있기 때문에 블로커들이 못해도 하나 정도는 뜨는데 스피드배구에서는 이게 거의 불가능하다. 그러니 노블로킹 상황인 것이므로 거의 90% 이상 득점이 난다.[28] 인삼공사의 경우 신인선수를 뽑는 능력이나 운이 썩 좋은 편은 아니다. 물론 프로화 이전에 드래프트 덕을 봐 원년 시즌에 깜짝 우승을 일궈내기도 했고 지정희가 2004년 슈퍼리그 최후의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지만, 프로화 이후에는 신인상과의 연줄이 거의 전무하다한 실정이다. 2007 드래프트 때 구슬 굴리기의 불운으로 당시 최대어였던 배유나를 놓쳤다. 이후 1라운드 지명 선수들의 기량 미달이라든지, 장소연의 신인상 수상 논란, 1라서 지명한 선수를 타팀에 넘겼는데 신인상을 차지하는 등 신인왕과는 멀어진 상황. 근데 2016-17 V리그 신인상이 지민경에게 돌아가며 이 징크스는 깨졌다. 근데 지민경의 성적을 보면 1순위로 뽑혔던 정선아가 운이 없었던게 맞다. V-리그에서 손꼽히는 센터 2명이 떡하니 버티고 있었으니 말이다. 만약 지민경이 도로공사로 가고 정선아가 인삼공사로 갔더라면, 분명히 지민경이 신인상을 수상할 수는 없었을 것이라는게 현재 사람들의 중론. 그리고 17-18 시즌 지민경이 처참한 모습을 보여주자 이것은 정설로 믿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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