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3-05 23:50:49

V-리그 준플레이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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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2년에 승강제K리그1 파이널 라운드를 도입함에 따라 K리그 플레이오프를 폐지. 이후 승강 플레이오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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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2.1. 남자부2.2. 여자부
3. 남자부
3.1. 역대 전적3.2. 참가 횟수3.3. 개별 경기 기록
4. 여자부
4.1. 역대 전적
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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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V-리그의 준플레이오프에 대해 서술한 문서.

정규 시즌 3-4위의 승점 차가 3점 이하일 경우에 한해[1] 3위 팀의 홈구장에서 단판으로 준플레이오프를 실시한다. 3위 팀과 4위 팀의 승점이 같을 경우 다승, 세트득실률, 점수득실률을 따져 최종 순위를 매긴다. 하지만 3-4위 간의 승점 차가 3점을 넘어가면 4위 팀은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며, 3위 팀은 바로 플레이오프로 직행해서 2위 팀과 V-리그 챔피언 결정전 진출권을 두고 맞대결을 펼친다.

준플레이오프 패자는 시즌 최종 4위가 된다. 차기 시즌 신인드래프트에서 뒤에서 4번째에 해당하는 구슬을 지급 받는다.

그동안 7개 구단 체제로 운영했던 남자부에서만 실시했으나 여자부도 2021-22 시즌부터 7개 구단으로 늘어남에 따라 여자부 또한 준플레이오프 도입을 확정했다.

2. 역사

2.1. 남자부

역대 준플레이오프 결과 네 번은 정규 시즌 3위가, 나머지 세 번은 정규 시즌 4위가 상위 스테이지인 플레이오프로 진출했다.

준플레이오프가 처음 도입된 건 2010-11시즌이었다. 당시 7개 구단이었던 남자부에 한해서 4개 구단이 확정적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던 때가 있었는데, 그 때에는 챔피언결정전 7전 4선승제로 운영되었기 때문에 준플레이오프는 3전 2선승제의 토너먼트였다. 그러나 2011-12시즌 이후 상무가 승부조작 사태로 V-리그를 탈퇴하면서 6개 구단으로 줄어들었고, 자연스럽게 포스트시즌 진출팀도 3개 구단으로 줄면서 준PO도 사라졌다.

그러다가 2013-14시즌 안산 러시앤캐시 베스피드가 창단하면서 다시 7개 구단으로 늘었고 이 때부터는 3, 4위간 승점 차이가 3점 이내시 3위의 홈에서의 단판 승부로 준플레이오프가 부활하게 된다.

하지만 정작 규정을 만들어 놓으니 준PO가 성사되질 않았다. 오랫동안 자리잡은 삼현항 체제를 깨는 팀이 OK저축은행 말고는 아무도 깨지 못하고, OK저축은행과 삼성화재가 내려간 이후에도 현항체제는 여전히 공고히했다 보니 2010년대에는 2015-16시즌 말고는 단 한번도 준플레이오프가 열린 적이 없다.

그러나 2018-19시즌부터 그 동안 하위권에 있던 우리카드와 한국전력이 점점 전력을 보강하며 올라오더니 2020년대 들어 현대캐피탈이 추락하여 대한항공 1강 체제가 되더니 KB손해보험이 아프리카 괴물 한명을 데려와서 상위권으로 올라오고, 여기에 OK금융그룹도 기량이 올라오면서 삼성화재를 제외하면 전체적인 상향 평준화가 되었다.

그리고 그 결과로 2020-21시즌에 5년 만에 준플레이오프가 성사되었다. 대한항공, 우리카드가 치고 나가는 사이 KB손해보험, 한국전력, OK금융그룹 이 세 구단 간의 3, 4위 싸움이 시즌 내내 치열해졌고 3월 30일에 KB가 승점 58점으로 정규 시즌 경기를 모두 마친 사이, 1경기 남은 4위 OK금융, 5위 한국전력과 승점 3점 차가 되면서 5년 만에 준PO가 성사되었다. 그리고 최종전에서 OK금융그룹과 한국전력이 동시 패배하며 KB손해보험과 OK금융그룹의 대진으로 확정되었고 최종적으로 OK금융그룹이 승리하면서 준PO 최초로 업셋에 성공했다.

2021-22 시즌에는 한국전력과 우리카드가 맞붙을 가능성이 높은데 우리카드가 35경기, 한국전력이 34경기를 치렀고, 3위 우리카드, 4위 한국전력이 승점 3점 차이인 상황이다. 결국 한국전력이 3월 30일 의정부 KB손보전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2]

2022-23 시즌에도 한국전력과 우리카드가 맞붙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으로 양 구단 모두 35경기를 치른 상태에서 3위 우리카드, 4위 한국전력이 승점 2점 차이였다. 그리고 우리카드가 3월 16일 인천 대한항공전에서 2:3으로 패배하며 1년 전과 똑같은 준플레이오프 대진이 성사되었다.[3]

2023-24 시즌에는 3위 OK금융그룹과 4위 현대캐피탈이 승점 4점 차로 2024년 3월 15일에 펼치는 서로간의 맞대결을 마지막 경기로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다. 승점 상관 없이 OK금융그룹 승리 시 플레이오프 직행, 현대캐피탈 승리 시 준플레이오프를 진행한다. 맞대결에서 현대가 3:2로 승리하여 안산에서 열리는 단판 준플레이오프가 성사되었다.

2024-25 시즌에는 준플레이오프 성사 가능성이 매우 낮다. 2025년 3월 4일 기준 3위 KB손해보험과 4위 우리카드가 나란히 시즌 종료까지 4경기를 앞둔 시점에서 승점차가 15점까지 벌어졌는데 만약 우리카드가 잔여 경기를 전승해서 승점 12점을 쓸어담고[4] KB손해보험이 잔여 경기에서 전패하면 양팀의 승점차가 3점이 되므로 의정부에서 준플레이오프가 열릴 수 있다. 다만 3월 5일 수원에서 우리카드가 한국전력과 풀세트 경기로 가게 되면 그 즉시 준플레이오프는 무산된다.[5] 결국 3월 5일, 우리카드가 한국전력에게 먼저 2세트를 내주며 6년 만에 준PO가 개최되지 않게 되었다.[6]

2.2. 여자부

여자부의 경우 2021-22 시즌부터 준PO 제도를 도입한 이후로 승점 3점 이하 요건이 맞지 않아 개최된 적이 한번도 없다.

2021-22 시즌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개최하지 않았다. 다만 시즌이 끝나기 직전 진행된 마지막 경기에서 GS칼텍스가 승리를 거둬 준PO 개최 가능성은 없긴 했다.

2022-23 시즌에는 정규 시즌 마지막까지 준PO 개최 가능성이 그나마 있었으나 3위 한국도로공사가 4위 KGC인삼공사(현 정관장)를 승점 4점 차로 앞서며 개최되지 않았다.

2023-24 시즌은 3위 정관장과 4위 GS칼텍스의 승점차가 2경기를 남기고 10점차로 벌어지면서 준플레이오프는 진행하지 않았다.

2024-25 시즌은 4위 IBK기업은행이 후반기 들어 7연패라는 충격의 경기력을 선보이며 3위와의 승점 격차가 벌어지게 되었고 이번에도 개최되지 않았다.

3. 남자부

3.1. 역대 전적

연도 승리 감독 전적 승패 패배 감독
2010-11 삼성화재(3) 신치용 2승 1패 OXO LIG손해보험(4) 김상우
2011-12 현대캐피탈(3) 하종화 2승 OO KEPCO(4) 신춘삼
2012-13 폐지
단판제로 변경
2013-14 미개최
2014-15
2015-16 삼성화재(3) 임도헌 3-1 대한항공(4) 장광균[R]
2016-17 미개최
2017-18
2018-19
2019-20 취소
2020-21 OK금융그룹(4) 석진욱 3-1 KB손해보험(3) 이경수[R]
2021-22 한국전력(4) 장병철 3-1 우리카드(3) 신영철
2022-23 한국전력(4) 권영민 3-1 우리카드(3) 신영철
2023-24 OK금융그룹(3) 오기노 3-2 현대캐피탈(4) 진순기[R]
2024-25 미개최

3.2. 참가 횟수

구단 승리 패배 승리 연도 패배 연도
한국전력 2 1 2022, 2023 2012
삼성화재 2 0 2011, 2016 -
OK금융그룹 2 0 2021, 2024 -
현대캐피탈 1 1 2012 2024
대한항공 0 1 - 2016
KB손해보험 0 2 - 2011, 2021
우리카드 0 2 - 2022, 2023
  • 구단 간 대결은 다음과 같다.
    • 2회: 한국전력-우리카드(2:0)
    • 1회: 삼성화재-KB손해보험, 현대캐피탈-한국전력, 삼성화재-대한항공, OK금융그룹-KB손해보험, OK금융그룹-현대캐피탈 (1:0)

3.3. 개별 경기 기록

  • 2024년까지의 기록
구단명 전적 승률
한국전력 4전 2승 2패 0.500
삼성화재 4전 3승 1패 0.750
KB손해보험 4전 1승 3패 0.250
현대캐피탈 3전 2승 1패 0.750
OK금융그룹 2전 2승 1.000
대한항공 1전 1패 0.000
우리카드 2전 2패 0.000

4. 여자부

4.1. 역대 전적

연도 승리 감독 전적 패배 감독
2021-22 취소
2022-23 미개최
2023-24
2024-25

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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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KBO 준플레이오프도 1993년부터 1998년까지 6년 동안 3위와 4위 간 승차가 3경기 이하였을 때만 성사되는 방식이었다. 그러나 준플레이오프가 무산되고 플레이오프가 7전 4선승제로 치러지면 2위 팀과 3위 팀의 상황 차이가 없어지면서 3위 팀의 업셋 가능성이 커지게 된다. 실제로 1995년 플레이오프가 이랬는데 당시 1위 OB 베어스에 0.5경기차 뒤진 2위로 시즌을 마친 LG 트윈스가 준플레이오프 없이 플레이오프로 올라온 3위 롯데 자이언츠에 업셋 패배 당한 전례가 있다. 당시 4위 해태 타이거즈가 롯데에 4.5경기차로 뒤졌기에 준플레이오프가 무산됐다. 결국 연전 방식으로 치러지는 KBO 리그 여건상 2위 팀이 4위 팀에게 져주기 게임을 할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이 방식은 폐지되었다. 다만 배구는 연전을 하지 않기 때문에 2위가 4위에게 져주기를 해도 준플레이오프 성립 여부에 영향을 거의 미치지 못하므로 이 방식이 남아 있는 듯.[2] 당시 장충체육관 에서 3-1로 승리했다.[3] 지난 시즌과 동일[4] 그마저도 3~4세트 이내에 끝내야 한다. 풀세트로 승리하면 승점이 2점 밖에 늘지 않기 때문이다.[5] 사실 이 시즌의 남자부 준플레이오프는 3월 3일에 무산될 수도 있었다. KB손해보험이 삼성화재와의 의정부 홈경기에서 이겼다면 우리카드가 잔여 경기 전승을 해도 승점차가 3점 이하로 줄어들 방법이 사라지기 때문에 준플레이오프가 무산될 수 있었으나 삼성화재가 이 경기를 이기는 바람에 우리카드에게 실낱 같은 희망이 생겼다.[6] 2019-20 시즌은 코로나19로 인해 포스트시즌이 진행되지 않아 제외.[R] 감독대행[R] [R] 감독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