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AST EMPIRE 마지막 제국 | |
플랫폼 | | | [본게임] |
ESD | [본게임] |
장르 | 대체역사, 대전략 |
출시 | 2020년 10월 21일 |
심의 등급 | 12세 이용가[본게임] |
관련 사이트 | 창작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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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 시대의 종말
찬란하고 아름다웠으나, 잔혹하고 끔찍하였던 그 좋았던 시절(Belle Époque)은 두 발의 총성과 함께 화염으로 사그라들었습니다.
모든 이들이 함성을 지르며 다시 흙으로 되돌아갈 때, 비겁하고, 비열하며, 비참하게 살아남은 이들은 다시금 눈 앞에 서 있는 이들을 향해 총구를 돌리고 있습니다.
아들과 아버지를 위해, 남편과 가족을 위해, 그리고 헛되이 죽어간 모든 이들을 위해.
피를 보았음에도 또 다시 피를 보기위해 내달려 나아가며, 결국 모든 것의 종말로, 시대의 종말로 향하고 있습니다.
THE LAST EMPIRE (약칭 TLE, 라엠)찬란하고 아름다웠으나, 잔혹하고 끔찍하였던 그 좋았던 시절(Belle Époque)은 두 발의 총성과 함께 화염으로 사그라들었습니다.
모든 이들이 함성을 지르며 다시 흙으로 되돌아갈 때, 비겁하고, 비열하며, 비참하게 살아남은 이들은 다시금 눈 앞에 서 있는 이들을 향해 총구를 돌리고 있습니다.
아들과 아버지를 위해, 남편과 가족을 위해, 그리고 헛되이 죽어간 모든 이들을 위해.
피를 보았음에도 또 다시 피를 보기위해 내달려 나아가며, 결국 모든 것의 종말로, 시대의 종말로 향하고 있습니다.
‘만약 한국이 일본의 역할을 대신하였다면?’이 주제인 Hearts of Iron IV의 대체역사 모드.
2. 특징
기존에도 대한제국이 근대화에 성공한 시나리오를 담은 대체역사 모드는 많이 있었으나, 이 모드는 흔히 말하는 여타 국뽕 모드와 다르게 제국주의 열강인 한국이 군국주의의 길로 접어들어 추축국의 일원이 되고 패망하는, 즉 한국이 악역인 시나리오라는 점에서 흥미를 끌고 있다. 난징 대학살 등 전쟁범죄와 과도한 파시즘적 광기까지 잘 녹여내어 스토리에 큰 몰입감을 선사하는 수작이다.매우 높은 플레이 난이도를 자랑한다. 커스텀 설정에서 조절할 수 있지만 가장 낮은 난이도의 쉬움 옵션을 골라도 게임을 처음 접하는 뉴비들은 플레이 자체가 불가능할 정도. 자유도 또한 거의 없는데[4] 모드 자체가 캐주얼한 플레이보다는 심도 깊은 비주얼 노벨을 어느 정도 추구하기 때문에 한국의 패망이라는 정사 엔딩으로 플레이어를 유도하는 것으로 보인다.[5] 다만 선택지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라서 플레이 결과에 따라 한국이 승전하는 엔딩을 보는 것은 가능하다.
3. 역사
헌종[6]이 원 역사보다 장수하여 근대화를 성공시키고 후계는 고종이 아니라 경은군이 이었다. 일본은 보신 전쟁의 장기화로 폐허가 된 땅에서 도쿠가와 막부가 승리하여 36년까지 이어져왔으며 중국은 장제스의 북벌이 공산당의 암살시도로 실패하여 군벌들이 난립하는 군벌시대가 되었다. 제1차 세계 대전에서는 전시특수를 달달하게 누리며 산업을 증강시켰으며 러시아 제국이 혁명으로 무너졌을 때 적백내전에 개입하여 연해주를 얻어왔다. 만주는 대한제국이 청나라에게서 승리한 이후 헌종이 심왕의 자리를 가져왔고 제2대 황제로 즉위한 고종 광황제가 청나라와의 전쟁에서 승리한 후 남만주를 차지했으며 이후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이김으로써 북만주까지 완전히 손에 넣었다.
대한제국의 상황이 많이 혼란스러운데, 군부의 정치개입과 대공황으로 인한 불경기, 극단주의 세력의 준동, 시베리아에서 흘린 핏값을 요구하는 군인들 등의 사회적인 문제들로 인해 곪아가며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이다. 결국 1936년 제국법안에 불만을 품은 이들이 강명황제 암살을 시도하고, 근황파가 쿠데타를 일으키지만 이강 장군[7]이 진압을 한 후 한국의 독재자[8]가 된 다음, 19세기식 대전쟁을 통해 한국 내부의 상황을 정리하려고 중국을 침략하는 것이다.
일본 또한 어느 정도의 중점을 갖추어 플레이 가능한 상태인데, 이 경우 대한제국의 착취와 국토의 분열로 인해 신음하는 일본에 대한 국가적 개혁을 통해 폐번치현을 비롯한 중앙집권화 정책 및 문맹 퇴치 운동과 같은 근대화 사업을 실시하면서 서구 열강의 조차지를 반환받고, 대한제국의 미쳐날뛰는 제국주의에 연합국으로서 맞서 싸우는 일본 제국과 히로히토의 모습을 볼 수 있다.[9][10]
4. 등장 국가
자세한 내용은 THE LAST EMPIRE/국가 문서 참고하십시오.5. 이벤트
자세한 내용은 THE LAST EMPIRE/이벤트 문서 참고하십시오.6. 서브 모드 목록
The New Order: Duty of Confucians
일명 유자의 짐. 한국이 2차 세계대전에서 독일과 함께 승리한 세계관의 서브모드이다. 즉 The New Order: Last Days of Europe에서 일본 제국의 위치가 대한제국으로 바뀌어졌다고 보면 된다. 다만 원본 모드에서 명사만 한국식으로 뜯어 고친거라 라스트 엠파이어와의 설정과는 부합하지 않고 중점의 아이콘은 그대로고 명칭만 바뀌어서 어색한 것이 흠[11][12]. 사용시 기존 TLE모드는 필요없다. |
[GWR] THE LAST EMP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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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R] THE LAST EMP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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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um Vexillum: Empire Strikes Back[!] Novum Vexillum 모드의 서브모드. |
THE LAST EMPIRE - ENGLISH TRANSLATION 본 모드의 공식 영어 번역판이다. |
THE LAST EMPIRE (Русификатор) (Васус)[!] 본 모드의 러시아어 번역판이다. |
(TLE Submod) The Second Revolution[!] 일본 컨텐츠 추가 서브모드. |
THE LAST EMPIRE: Southern Expansion 시암 컨텐츠 추가 서브모드. |
TLE De-Hakenkreuz 하켄크로이츠를 제거해준다. |
THE LAST EMPIRE: Anime Edition 본 모드의 아니메 스킨 서브모드다. 여러 아니메 풍의 아니메 스킨들이 추가된다. |
7. 커스텀 게임 규칙
- 다른 시대의 이야기
- 역사적 장교진: 대한제국의 장교진과 참모진들은 역사적 사실을 따라갈 것입니다.
- 특별한 손님 (비추천): 대한제국의 장교진에 특별한 인물들[18]이 추가되고, 이벤트를 통해 최대 두개의 교리를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민감한 분들이 나올 수 있으니, 방송에서는 추천하지 않습니다.[19]
- 최강 무적의 아이돌
- 돔 공연 축하해: 일본 제국의 장교진과 참모진들은 역사적 사실을 따라갈 것입니다.
- 천재적인 아이돌님: 일본 제국의 장교진에 특별한 인물들[20]이 추가됩니다. 당신의 아이돌, 사인은 B~ 츄!
- 대한제국 한중전쟁 난이도
- 매우 어려움: 1945년 이전까지 태평양 전쟁을 마무리 못하면 미국에 의해 자동으로 패전합니다.
- 정사 (어려움): 한중전쟁의 난이도가 변함이 없을 것입니다. 파시스트 루트에서 전쟁을 빨리 끝내지 못하면, 역사적으로 패망을 합니다.
- 보통: 한중전쟁에서의 페널티가 기본 난이도의 절반 가량만 적용됩니다.
- 쉬움: 한중전쟁에서의 페널티가 사라집니다.
- 대한제국 한일전쟁 난이도
- 정사 (어려움): 한일전쟁의 난이도가 변함이 없을 것입니다.
- 쉬움: 한일전쟁에서의 일본 제국 AI버프가 사라집니다.
- 중화민국 한중전쟁 난이도
- 정사 (어려움): 한중전쟁의 난이도가 변함이 없을 것입니다.
- 쉬움: 한중전쟁에서의 대한제국 AI버프가 사라집니다.
- 미완성 루트 해금
- 미해금: 완성된 루트만 개봉합니다.
- 해금 (강력하게 비추천): 이걸 보려고 하는 사람, 제정신이세요? 왜 완성도 안된거 보려고 합니까.
- 태평양 전쟁 발발년도 (치국평천하 전용)
- 1941년: 유저 또한 AI와 변함없는 년도에 개전할 것입니다.
- 1940년: 유저들의 게임 플레이 난이도를 조정하기 위해 제작자의 안배대로 1940년도에 태평양 전쟁을 개전하게 될 것입니다.
- 용을 노려라
- 윤봉길의 희생: 윤봉길의 희생으로 강명제는 항상 안전합니다.
- 두 개의 폭탄: 아직 한발 남았다.
- 강명제의 수염
- 중년군주 이진: 이진의 얼굴에는 수염이 있을 것입니다.
- 청년군주 이진: 이진의 얼굴에는 수염이 없을 것입니다.
8. 기타
- 여러 부분에서 대형 대체역사 모드인 The New Order와 Kaiserreich 등에서 골고루 모티브를 받은 모습을 볼 수 있다.
- 개발 인원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업데이트가 꽤 활발히 이루어지는 편이다.
- 정치인이나 서브컬처[21] 등에 관련된 개그가 굉장히 많은 편이며 옵션을 켜면 활성화[22]된다. 다만 플레이어에 따라 민감할 수 있는 요소[23]가 포함되어있다.[24]
위의 커스텀 게임 규칙에서 다른 시대의 이야기, 최강 무적의 아이돌 부분의 설명을 봐 보자.
- 이 모드의 출시 이후, 한국의 추축국 가입을 다룬 대체역사 시나리오가 주목받기 시작하였다.
- TLE 모드와 대한제국 모드, 동아시아 모드 모딩팀이 함께 '오얏꽃 필 무렵' 이라는 이름의 리워크 모드를 제작하고 있다.
[본게임] 본 게임인 Hearts of Iron IV의 플랫폼/ESD/심의 등급이다.[본게임] [본게임] [4] 아예 특정 시점까지는 국가중점이 플레이어의 선택 없이 자동으로 찍힌다.[5] 해당 모드의 평가에 있어서 플레이어들의 호불호가 크게 갈리고 불만이 자주 나오는 이유이다. TNO 식의 깊은 플레이를 선호하는지, 바닐라나 카이저라이히 식의 캐주얼한 플레이를 선호하는지에 따라 다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 문제는 아직 루트가 정사 하나밖에 없어서, 추후 문민정부 및 다른 루트들이 개발 완료되면 어느 정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6] 조선이 근대화에 성공하여 대한이라는 대제국이 된 해당 모드에선 고조라는 묘호를 받았다.[7] 역사가 바뀌어 황실 계보가 바뀌어 의친왕이 아닌 완경군 이재황의 아들로만 남았다.[8] 여담으로, 이 세계에선 흥선대원군, 그러니까 이강의 할아버지는 고조 태황제에게 발탁되어 근황파의 거두로 활동하고 총리가 된 적이있다. 즉 할아버지와 손자가 총리가 된 것. 총리가 되는 방식이 다르긴 했지만.[9] 게임에서 히로히토는 중국의 쑨원이나 장제스 혹은 튀르키예의 케말이라고 볼수있다.[10] 여담으로 도조 히데키또한 현실과 달리 여기서는 일본 통일을 위해 앞장서고, 한일전쟁에서 일본을 지키는 선역으로 나온다.[11] 대표적인 설정오류로는 부르군트 기사단국인데, TLE에선 히틀러가 자발적으로 만든 국가이지만 유자의 짐에선 TNO 설정 그대로 유지된다.[12] 다만 이 점은 제작진도 알고있는지 세계대전에서 승전하고 마지막 중점들을 찍다보면 TNO 본작에서 등장하는 판도가 거의 완성되고 스토리도 어느정도 이어진다. 대표적인게 광동국.[!] 업데이트 진행 안 됨[!] 업데이트 진행 안 됨[!] 업데이트 진행 안 됨[!] 업데이트 진행 안 됨[!] 업데이트 진행 안 됨[18] 육군 장군&원수진에 황근출, 조지원, 김유진, 이세계아이돌 멤버들, 이승만~윤석열까지 대부분의 대한민국 대통령들, 장면, 이재명, 찢칠라(...), 그리고 이들 중 유일하게 조선 인물인 이성계 등등이 추가된다. 6/6/7/4 스펙의 이재명 장군, 6/3/4/3 스펙의 김유진 장군을 빼면 죄다 10/10/10/10에 특성도 다 달려있는 사기캐들. 파일 뜯으면 심영도 나온다[19] 추가로 경고했는데도 이거 키고 불만불평 온갖 똥글 싸지르면 직접 대가리 깨드립니다.라고 적혀있다.[20] 호시노 아이, 호시노 아쿠아, 호시노 루비 등 【최애의 아이】 캐릭터들.[21] 예로 IU, 김두한, 심영, 이세계아이돌 멤버들, 조지원을 장군진으로 쓸 수 있으며 라디오에는 【최애의 아이】 OST가 있다.[22] 켜지 않아도 사단장에 아주 작은 확률으로 가끔 한국 정치인이 배정되는 등 이스터에그는 찾아 볼 수 있다.[23] 특정 정치인을 비하하는 밈인 찢칠라 등이 있으며 콘솔창을 켤 시에는 이명박, 윤석열, 문재인 사진과 함께 입력창 배경에 은근슬쩍 노무현의 그림자까지 들어가있다.[24] 정상적인 플레이는 아니고, 게임 시작 전 특수 설정을 활성화 시킬 경우에만 가능하다. 가령 콘솔창에 디버그를 입력할 경우 나오는 디버그 디시전창의 문장은 응디시티 가사를 살짝 바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