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한민국의 주요 예능 프로그램 편성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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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예능, 리얼리티, 먹방 | |
방송사 | 코미디TV | |
방송시간 | 매주 금요일 저녁 8시[1] | |
방송기간 | 파일럿 | 2015년 1월 30일, 2015년 2월 6일 |
1기 | 2015년 3월 13일 ~ 2023년 3월 31일 | |
2기 | 2023년 4월 21일 ~ 2024년 2월 9일 | |
3기 | 2024년 6월 21일 ~ 현재 | |
연출 | 최선민, 조채연, 임가현 | |
작가 | 김효진, 정수빈 외 | |
출연진 | 김준현, 문세윤, 김해준, 황제성 | |
스트리밍 | [[넷플릭스| NETFLIX ]] ▶ | ▶ | ▶ | ▶ | |
시청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주제, 폭력성, 선정성, 언어, 모방위험) | |
웹사이트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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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먹어본 자가 맛을 안다 맛있는 녀석들! - 시즌1 엔딩 버전
우리 지금 맛나~ 다음 주에도 Have a 맛있 데이~ - 시즌2 엔딩 버전
더 맛있어질 결!심! 하! - 시즌3 엔딩 버전
우리 지금 맛나~ 다음 주에도 Have a 맛있 데이~ - 시즌2 엔딩 버전
더 맛있어질 결!심! 하! - 시즌3 엔딩 버전
코미디TV의 먹방, 음식 정보 프로그램이다. 제목은 영화 나쁜 녀석들(Bad Boys)의 패러디로 추정된다. 기존의 맛집 탐방 프로그램들과 크게 다른 포맷은 아니지만, 기본적으로는 고정 출연진들로만 촬영하며 제법 몸집 있는 코미디언들로만 구성돼있는 게 특징이다. 맛집 소개 프로그램이라기보다는 출연진들이 정말 맛있게 먹으면서 더 맛있게 먹는 팁을 공유하는 것이 프로그램의 골자라 어느 특정 식당을 가리키거나 추천하는 장면은 상대적으로 드물다.
보통 예능 프로그램은 진행자 포지션을 최소 1명은 배치하는 게 일반적인데, 100회 특집(전북 고창 삼시몇끼)때 진행한 기자회견에서도 "진행자 없이도 성공한 이례적인 예능프로그램"이라고 자찬한 바가 있다.[2] 고정 출연자 4인이 모두 경력있는 개그맨들이라 특정한 진행자 대신 멤버들끼리 부드럽게 수다를 떨면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반대로 말하면 멤버들의 케미가 프로그램 인기의 절대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첫 회부터 유민상의 인터뷰를 보면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이 넷이서 모여서 같이 식사를 해본 적은 단 한 번도 없었고, PD한테 프로그램 멤버 구성원을 듣더니 이 멤버들로 과연 방송이 가능할까?라고 걱정할 정도로 별도로 호흡을 맞춰본 적이 없었다.
1주년 방송 이후로는 포맷의 식상함을 개선하기 위해서인지 조금씩 변화를 주고 있는데, 게스트가 합류하는 경우가 가끔 있다. 서우와 황교익이 대표적으로 레전드 방송을 만들어 낸 게스트들이고, 그 밖에 다양한 포맷도 시도한 바 있다.
제작사는 iHQ로, 제작사의 영향 때문인지 식신로드가 있는
일부 채널서는 원년 멤버 체제인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의 맛있는 녀석들을 프로그램명 "맛있는 녀석들 S4"로, 5인 체제인 유민상, 김민경, 문세윤, 김태원, 홍윤화를 "맛있는 녀석들"로 분류하여 방영하고 있다.
SmileTV 편성표
2023년 4월 14일 424회 하이라이트 특집 마지막 포스터 촬영현장을 통해 2기 멤버 유민상, 데프콘, 이수지, 김해준 4인 체제가 공개되었다.
2024년 5월 10일 기사를 통해 1기 멤버인 문세윤, 김준현 재합류와 2기 멤버 김해준, 새멤버 황제성으로 3기 멤버로 공개되었다. 프로그램명도 The 맛있는 녀석들로 변경되었다.
먹는 방송의 특성상 자극적인 장면이 적은 관계로 예능 중에선 보기 드물게 전체 시청가였으나 98화부턴 15세 이상 시청가로 방영되고 있다. 다만 그 이전에도 음주 장면이 삽입되는 회차나 타 채널에서 방송하는 경우엔 15세 이상 이용가로 송출되었다.
2. 연혁
자세한 내용은 맛있는 녀석들/역사 문서 참고하십시오.3. 다른 먹방과의 차이점
우리 혼 많이 났어요. 더 먹고 덜 먹었다고 그래가지고....
김민경, 83회 대하구이 편 中
김민경, 83회 대하구이 편 中
먹성이 심각하게 좋다. 정말 너무 심하게 좋다.[10] 광양에서 재첩국 편 촬영 당시 실제로 정전이 발생해 촬영이 중단된 적이 있었을 때 카메라가 꺼지자마자 더 먹기 시작했다. 다시 전기가 들어왔을 때 문세윤의 아쉬워하는 표정이 압권이다.
2015년 10월 16일 가요광장에서 김민경이 밝힌 바에 따르면 촬영 중에는 설명을 하면서 먹어야 하기 때문에 제대로 먹지 못해 열받아 하다가 불이 꺼지면 편하게 먹는다고 한다. 동태찌개 편에서는 7분 동안 방송 분량 걱정 없이 먹으라고 한 결과 7분 만에 4인분 동태찌개의 국물이 바닥나는 일도 있었다. 참고로 이때 유민상은 한입만. 초반에는 다른 먹방 프로그램들처럼 촬영 중 인서트용 장면을 땄지만, 먹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했는지 아예 인서트용으로 따로 주문한다고 한다. 비하인드 스토리 방영분인 '관촤알카메라'[11]에서 아예 촬영 종료 후 멤버들이 퇴근하는 와중에 따로 메뉴를 주문해서 인서트 촬영을 진행하는 장면이 공개됐고, 햄전골 편에서 한입만인 문세윤이 인서트 촬영을 천천히 할 것을 요구하더니 촬영 종료 후 옆에서 먹고 가는 장면이 공개되는 등 방송 촬영과 병행해서 따로 촬영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가끔은 조리에 시간이 많이 걸리는 음식이나 여건상 더 시키지 못하겠다 싶은 경우에는 인서트용 음식까지 뺏어 먹는 경우도 나온다.
18회 치킨 편 촬영 뒷이야기로, 편집본에서 5마리를 먹은 것으로 보였지만 실제로는 그 두 배가 넘는 11마리를 4명이 해치웠다. 그 뒤 2015년 10월 16일 자 KBS 쿨 FM 가요광장에 출연하여 밝힌 바에 따르면 11마리를 튀긴 것은 맞으나 제작진이 촬영용으로 튀긴 것과 합쳐진 것이고 실제로는 8마리를 먹었다고 한다. 문세윤의 말에 따르면 사실 더 먹을 수 있었는데 계속 튀기니까 눈치가 보여서 더 못 먹었다고 한다.
배우 서우가 나온 대하 편이 주작 방송의 꽃으로, 서우가 시청자 입장에서 "안 먹고 맛있게 먹은 척 더 시키는 줄 알았다."라는 말에 뚱4의 몰아치는 주작 드립, 그리고 연이어지는 서우의 "먹기 시작한 지 몇 시간 지났나"라는 궁금증에 대한 뚱4의 드립들이 절정이다. 직접 보자.
인기 있는 아이돌, 연예인, 혹은 홍보차 나온 연예인을 비롯하여 그다지 먹는 것과 관련이 없을 듯한 사람이 나와서 몇 숟가락, 몇 점 먹고 호들갑 떠는 것과는 다르게 제대로 먹고 제대로 감탄한다. 자신들만의 다양한 먹는 방법, 스킬 등을 선보이며 정말 맛있게 먹는다. 식당 한 군데서 한 사람당 평균 3인분 정도의 양은 기본으로 해치운다. 돼지갈비 편에선 평균 8인분을 넘겼다! 그리고 다른 식당으로 이동해서 그만큼 또 먹는다. 이 프로그램은 어떤 음식을 두고 어떻게 해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 맛집을 소개해 주는데 목적이 있지는 않기 때문이다.
얼핏 보면 단순히 뚱뚱한 연예인들 몇 명이 맛도 모르면서 그저 무식하게 많이 먹는 컨셉이겠거니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절대 그렇지 않고 특히 김준현과 문세윤은 각자의 삶에서 음식에 관한 내공이 쌓인 인물들이다.[12] 게다가 멤버들이 음식에 관해 허영심이나 스노브 기질 없이 솔직하고 소박하며 겉멋 든 맛 표현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는 것도 장점이다. 실제 이 방송을 보고 있노라면 나도 저 '친구들'과 함께 돌아다니며 먹고 싶다는 충동이 들 정도로 보통의 친구들 밥 먹는 자리 같은 친근함이 느껴진다. 무엇보다, 이 친구들은 모두 개그맨이라는 같은 직업에 종사하는 선후배 사이이기도 하다 보니 진짜로 친한 친구들끼리 모여 밥 먹는다는 분위기가 작위적이지 않은 데다, 그나마 약간의 서먹함이 남아있던 초반과는 달리 현재는 스탭들에게도 편하게 형, 누나라고 부르며[13] 녹화 중에도 스탭들과 대화하거나 소재로 써 먹는 등 편한 모습으로 방송하고 있다는 점이 누가 봐도 보일 정도다. 여기에 가수, 배우 등 다양한 직종이 출연하며 서로에게 맞춰주는 다른 방송들과는 달리 전원 개그맨인데다가 그 중 셋(김민경, 유민상, 김준현)은 오랫동안 한 방송국에서 호흡을 맞춰온 사이이기 때문에 어떤 드립을 날려도 바로 받아주며 서로 놀기 시작하는 분위기로 만들어 가는 것도 이런 편한 분위기에 한 몫 한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점이 이 방송의 성공 요인 중 하나로 보인다. 실제로 출연자들이 100% 만족하며 일을 하는 덕업일치 프로그램으로 그냥 편하게 먹으면서 방송을 하면서 출연료까지 받으며 신나게 먹는 걸 보면 보는 내내 마음이 훈훈해진다.[14]
또한 이들은 솔직한 먹방이 특징이다. 고기를 입에 넣자마자 호들갑 떠는 말도 안되는 감상을 하는 게 아니라, 입에 넣고 충분히 씹고 맛을 본 뒤 감탄사를 내뱉는다. 또 자기 취향이 아니면 아니라고 확실히 말하기 때문에 시청자들은 솔직한 먹방에 더욱 빠져들 수밖에 없는 것이다.
다만 너무 먹성이 좋고 솔직하다 보니 방송임을 잊고 울컥하는 바람에 분위기가 급격히 난감해지는 경우도 빈번하게 나오는데 이 울컥함은 멤버들 사이에서의 일로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식당 주인이나 음식을 준비해 주시는 분들에게도 향하는 모습이 심심치 않게 나온다는 것이 문제.
워낙 풍채가 좋다 보니 의외의 일들이 벌어지며 그 중 가장 대표적인 일이 웃다가 담 오는 것이다. 링크. 가끔 Ham 스트링이 오기도 한다. 참고.
나중에는 유민상이 "시청률 잘 나와도 니네가 많이 먹어서 망해!"라며 프로그램 '식대' 때문에 방송국이 망할 수도 있다 라는 우스갯소리를 했다. 이에 김준현은 엘리베이터도 있는 튼실한 방송사라 그럴 일은 없다고 일축했으며 그리고 그 말을 듣고 있던 문세윤이 '정말로 식대 때문에 방송국 문 닫으면 코미디TV는 마지막까지 코미디로 없어지는 거다'라고 정리했다.##
출연자들이 워낙 잘 먹다 보니 오히려 협찬이나 홍보 방송하기가 힘든 프로그램이다. 맛있게 먹을 때와 그렇지 않을 때의 차이가 노골적으로 티가 확 난다는 부분이다. 하지만 시청률이 하락한 후에는 음식점 브랜드의 협찬을 받거나 건강음료, 식재료, 여행 보험 등 다양한 PPL을 받는 경우가 많아졌다.
종종 '돼지들이라서 뭐든 맛있게 먹는 거 아니냐'라는 오해를 받곤 한다. 실제로 맛있는 녀석들이 방문했던 음식점에 찾아갔다가 실망한 시청자들도 있고. 물론 평상시에 나오는 음식이 방송에 나온 것처럼 높은 퀄러티를 유지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방송에 나왔던 집이라는 이유로 크게 기대를 하지 않는 게 좋다. 그리고 애당초 이 네 명은 취향도 분명한지라 뭐든 맛있게 먹는 것도 아니긴 하다. 방송에서 대체로 이 네 명이 음식보다는 대화하는데 집중하는 식당은 퀄러티가 좋지 않다라고 알아두면 틀리지 않다.
이 때문에 방송 느낌보다 그냥 친구 넷이서 먹으러 온 느낌이 강하다. 실제로 제작진들도 맛있는 녀석들이 먹는 것에 중점을 두고 촬영한다. 보통 음식이 나오면 인서트를 따고 맛 표현을 시키고 하지만 여긴 그런 거 없다. 그리고 메뉴도 자기들이 먹고 싶은 걸 마음대로 시킨다. 그렇다 보니 자기들도 개꿀 방송, 목요일만 기다린다, 하나만 택하라면 이 프로그램 택한다는 말을 종종 한다. 유민상은 만약에 코미디TV가 폐국 되는 상황이 되면 뚱4가 사비로 이 프로그램을 유지해야 된다며 돈을 많이 벌어둘 것을 다른 멤버들에게 종용하기도 했다.
비단 멤버들 뿐만 아니라 멤버들의 주변 사람들도 맛녀석들에 보내는 애정이 대단하다. 이를테면 멤버들이 속해있는 뚱톡의 일원인 김태원 같은 경우에는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유민상을 보내버릴 뻔했고 전주비빔밥 편에 게스트로 나온 홍윤화가 이 방송 정말 하고 싶다는 말과 함께 돈을 왜 받는 거냐는 명언을 남겼다. 뚱4의 매니저 같은 개인 스태프들은 아예 인근 맛집을 조사해와 자체적으로 쪼는 맛과 한입만을 즐긴다고 하며 영 조건이 안 맞으면 같은 식당의 다른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기에 담당 연예인은 쫄쫄 굶는데 담당 스탭들은 즐기고 있다는 언급이나 장면도 가끔 나온다. 반대로 제작진들은 꼼짝없이 뚱4가 먹는 장면을 바라보고 있어야 하기에 여러 가지 고통을 맛보는데 일단 장시간 같은 자세를 취함으로 인한 신체적 고통은 물론이요[15] 김준현이 워낙 땀이 많기 때문에 초겨울에도 에어컨을 켜는 등 촬영 현장이 매우 춥다고 한다.
다른 음식 예능에 출연했던 게스트들이 공통적으로 감탄하는 부분은 음식이 나오고 인서트를 찍느라 녹화를 끊지 않는다는 점이다. 특히 따뜻하게 먹어야 하거나 불어버리는 음식들은 최소한의 언급만 하고 나오자마자 바로 먹는 장면을 찍고, 먹는 순서나 방식을 기록해뒀다가 나중에 인서트를 따로 찍는다. 맛있는 음식들의 경우는 어차피 두 번 이상 먹기 때문에 처음 나왔을 때 대화를 늘어놓지 않아도 나중에 오디오를 채울 시간이 충분하다.
4. 진행 방식과 설정
기본적인 포맷은 뚱뚱이들이 식당을 방문해서, 음식을 맛있게 먹는 것이다. 보통 1회 방송분에 식당 두 군데를 방문하며 촬영은 같은 날 이뤄지기 때문에, 점심과 저녁으로 시간차를 두고 녹화하는 것으로 보인다. 해가 짧은 겨울철에는 두 번째 식당을 방문할 때는 십중팔구 해가 진 상태다. 하루에 여러 곳을 도는 경우 각 식당별 시간이 줄기에 그 전에 이동하지만 마지막 식당을 방문할 때는 진작 해가 진 뒤다. 또 클로징이 12시가 넘어가는 경우도 종종 있었으나 2019년부터는 어지간하면 한 집당 2~3시간 이내에 식사를 마친다고 한다. 마지막에는 제작진들이 해당 특집과 관련된 클로징 자막을 내보내고 마무리한다.- 뚱카: 이동하는 차안에서 오프닝과 다음에 먹을 음식을 소개한다. 건너 뛰는 경우도 많다.
- 먹지마: "한입만"이 생기기 전까지 있던 제도로, 걸린 사람은 "먹지마" 앞치마를 하고 다른 사람이 먹는 것을 구경만 한다. 룰이 명확하지 않던 최초 1회 첫 끼니 감자탕편에 제작진 측에서 물 이외에 아무것도 먹을수 없음을 고지하기 전, 이에 걸린 김준현이 메인메뉴인 감자탕만 손 대지 않으면 되는것으로 잘못 이해한 탓에 밥과 밑반찬을 냉큼 먹어버렸고 첫 녹화부터 너무 야박하게 굴 수 없었던 제작진은 그저 지켜볼 뿐 아무런 제지를 가하지 못했으나 이후 방송부터는 이 제도에 희생양이 된 멤버는 다음식당 도착 후, 타 멤버가 '한입만'에 걸리기 전까지는 물을 제외한 그 어떤 음식도 먹을 수 없었다.[16]
- 감칠맛: 9회부터 도입된 시스템으로 밑반찬을 한입씩 맛보는 것이다. 쪼는 맛 시행 전에 하기에 모두 먹을 수 있다. 밑반찬이 없는 식당을 갈 경우에는 아무것도 못 먹고 바로 쪼는 맛으로 넘어간다. 기획이나 촬영 여건 상 밑반찬이 있는 식당임에도 감칠맛을 생략하고 바로 쪼는 맛으로 넘어가는 경우도 있다. 혹은 멤버들이 자의적으로 팁을 위해 넘어가는 경우도 있다.
- 쪼는 맛: 이 프로그램의 백미. 복불복이나 게임 등을 통해서 해당 음식을 먹지 못하는 멤버 1인을 선택한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여러 가지 형태가 추가되었는데, 전원 먹방이 가능한 경우가 있고 데스매치를 통해서 무조건 한입만하는 사람을 가리는 경우도 있다.[17]
- 한입만: 쪼는 맛에 당첨된 멤버가 '한입만' 이라고 외치면 그 식당의 음식을 딱 한입만 먹을 수 있다. 보통 여러 팁이 나오다가 가장 먹고 싶었거나 한 입에 많이 먹을 수 있는 음식[18]이 나올 때 등장하며 국자나 숟가락 등에 탑을 쌓아서 거대한 한입만을 만드는 것이 프로그램의 또 다른 재미. 한입만을 외치면 그 순간만큼은 절대 권력을 가지게 되며 다른 사람이 먹으려고 세팅해 둔 음식을 가져오는 일도 종종 있다. 막하는 것 같지만 나름의 규칙이 있는데, 기본적으로 팁이 나왔을 때 하여 그 팁에 쓰인 것만 사용해야 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팁으로 김치를 싸먹는 팁이 나오면 그 팁대로 김치를 싸먹어야하고, 이미 지나간 팁으로 고기를 싸먹는 게 있었다면 보통 그것은 할 수 없다. 다만 절대적인 규칙인 건 아니라서 해당 멤버가 2끼를 모두 못먹고 있는 상태이거나, 특별한 기념일 같은 이런 경우면 유하게 넘어가준다. 다른 규칙으로는 한번 씹어서 끊으면 그 순간까지라는 것이다. 면 요리가 대부분 그런데, 대단히 많은 양의 면을 먹으려 하면 작정하고 씹으면서 넘길 시, 말 그대로 한그릇을 해치울 수도 있다. 이 때문에 씹어서 끊는 순간 거기서 끝난다. 이 부분도 약간 모호한것이, 쫄면 편에서는 김준현이 입 내부에서 우물우물 씹었지만 끊기진 않아서 제법 많은 양을 삼켰고 제주도 편에서는 면을 끊느냐 마느냐로 김준현과 문세윤이 논쟁을 벌이기도 했다. 종합적으로 보면 한번 씹으면 끝인 게 맞지만 면의 경우는 씹어서 끊기면 끝인 것으로 자리잡혔다. 아무튼 절대적인 규칙이 있는건 아니라서 대체로 상황에 맞게 진행된다. 당연하지만 한입만 준비 도중 젓가락 등의 식기를 빨거나 해서 한입만이 날아가는 경우도 있다.[19]
- 더 맛있는 tip: 말 그대로 해당 음식을 더 맛있게 먹기 위한 팁을 한 명씩 공유한다. 쪼는 맛에 걸린 멤버도 팁을 공유하며 멤버 스스로 준비해 오는 팁과 제작진 또는 식당 측에서 준비하는 팁이 섞여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전 인터뷰로 각자 팁 하나 이상 제출한 뒤 이 팁을 큰 백지에 적어 걸어놓는 모습이 간혹 비춰진다. 그 밖에 멤버들이 현장에서 즉석으로 제시하는 팁이 있을 경우 제작진이 현장에서 받아적는다.[20] 대부분은 음식을 추가하거나 재료를 넣어 먹는 것이지만 문세윤의 경우 상황극을 비롯해 먹는 상황에 집중하여 많이 컷 당하곤 한다. 다만 시즌 2로 바뀐 445회부터는 팁 공유가 사실상 사라진 상태다.
- 최고의 맛: 더 맛있는 tip 중에 가장 좋았던 것을 투표로 선택하며 가끔은 팁이 아닌 메뉴 자체를 선택하는 경우도 있다.
- 공식질문: "주재료를 어디에서 공수해오시나요?", "음식을 어떻게 만드시나요?", "사장님께서 추천하시는 맛있게 먹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의 세 가지 질문을 거의 모든 음식에 한다. 면 요리의 경우 불어버릴 수 있다고 일단 먹고 하는 경우가 많다. 비공식적으로 많이 하는 질문으로는 "리필 되나요?"가 있다.
5. 출연진
자세한 내용은 맛있는 녀석들/출연진 문서 참고하십시오.현 멤버 | ||||||||||||||||||||
김준현 [[김준현/맛있는 녀석들| /맛있는 녀석들 ]] | 문세윤 [[문세윤/맛있는 녀석들| /맛있는 녀석들 ]] | 황제성 | 김해준 | |||||||||||||||||
하차 멤버 | ||||||||||||||||||||
김태원 | 김민경 [[김민경(코미디언)/맛있는 녀석들| /맛있는 녀석들 ]] | 홍윤화 | 데프콘 | 유민상 [[유민상/맛있는 녀석들| /맛있는 녀석들 ]] | 이수지 |
6. 방영 목록 및 프로젝트
방영 목록 | |||||||||||||||||||||||||||||
1~50회 | 51~100회 | 101~150회 | 151~200회 | 201~250회 | |||||||||||||||||||||||||
251~300회 | 301~350회 | 351~400회 | 401~450회 | 451~500회 | |||||||||||||||||||||||||
관련 문서 | |||||||||||||||||||||||||||||
쪼는 맛 당첨자 | 명장면 | 파생 프로젝트 | |||||||||||||||||||||||||||
출연자 |
7. 방송 BGM
- 주로 샐러리맨 초한지 OST를 배경음악으로 깔고, 가끔씩 보글보글 스폰지밥에 나오는 배경음악이 흐른다. 삼총사의 먹어 먹어는 거의 고정으로 나온다. 특히 118회 돼지갈비 정식편에서는 성악가와 현악 4중주가 라이브로 선보인 바가 있다. 배경음으로는 '식샤를 합시다' 배경음외 국내 드라마 BGM도 자주 나온다. 빵이 나올 경우 꿈빛 파티시엘 브금도 나온다. 쌀밥이 메인이 될 경우 장기하와 얼굴들의 쌀밥이, 한식뚱인 문세윤이 김치를 찾거나 김치가 메인인 경우 노라조의 김치가 나온다. 김민경이 계란의 요정 기믹으로 계란 요리를 먹는 경우 삼치와 이기리의 계란이 왔어요가 나온다.
- 최고의 맛을 고를 때 브금에서 "뚱" 소리가 들리며 브금도 일한다. 최고의 팁을 선정할 때 깔리는 배경음악은 퍼포먼스 뮤지컬 난타의 OST 앨범에 수록된 '쿠킹쇼 B(Cooking Show B)' 라는 곡이다.
- 추억의 음식이나 뚱4의 추억을 이야기하는 경우 응답하라 1988의 혜화동 (혹은 쌍문동)의 도입부가 깔린다.
- Earth, Wind & Fire의 September가 원곡이나 리믹스로 자주 나오는 편이다.
- 유독 여자친구의 음원이 많이 나오는데, 일반인이라면 알기 어려운 파도라던가, 물꽃놀이가 나올 정도여서 이영식 PD가 BUDDY라는 추측이 있다. 심지어 146~147회(8시 내고향 빵집)에 여자친구가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 PD 권한으로 강원도 춘천 빵집 시식에서는 쪼는 맛에서 열외시키기도 했으며, 이유가 개인적으로도 팬이었다고 밝히면서 현실이 되었다. 다만, 대전, 광주 빵집에는 예외없이 참여했다.
- 위의 내용은 대부분 과거사가 되었다. 다른 예능처럼 당시 유행에 따라 OST를 차용하는 경우도 많고, 한 곡을 이런 저런 편곡으로 사용하다가도 시간 지나면 다른 곡으로 바꾸는 일이 많다. 확실히 고정적으로 사용되는 음악은 몇 가지 뿐이고 그중에는 김준현이 하차하면서 사라진 임페리얼 마치도 있었다.
- 5인 체제 이후부터는 연령고지 화면에서 출연진들이 나와 연령고지를 한다.
8. 여담
- 면치기라는 말을 만들고 유행시켰다. 원래 한국에는 면을 후루룩 먹는 '스스루'에 대한 표현은 없었으나 2016년 5월 4일 54회에 우동면발로 얼굴을 친다는 의미로 제작진이 만들어서 자막에서 사용한 면치기라는 표현이 정착되었다. 이 프로그램이 얼마나 큰 사랑을 받았고, 영향력을 발휘했는지 알 수 있는 대표적 사례이다. 다만, 면에 묻어있던 국물이나 양념이 주변에 다 튀는 문제점이 뒤늦게 회자되어 지금은 지양하는 추세다.
- 이 프로그램의 메리트는 단연 출연진들의 먹성. 출연진들이 하도 맛있게 먹다 보니 여러 에피소드가 있다.
- 출연진 모두 개그계 사람들이라 자기들끼리 상황극을 만들면서 쿵짝쿵짝 잘 놀았더랬다. 먹방뿐만 아니라 출연진들끼리 하는 상황극도 프로그램의 재미요소.
- 장수 프로그램인데다 케이블에서는 높은편인 1%를 넘나드는 시청률을 기록하지만, 2021년 이후엔는 예능프로그램 브랜드 평판 30위권내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2021년 6월 기준 유투브 구독자는 111만명이지만 김민경의 운동뚱을 제외하고는 클립당 3~5만대를 기록하고 있다. 절대적으로 적은 조회 수는 아니지만 이전에 비해 화제성이 떨어진 것은 확실하다. 아무래도 먹방이라는 트렌드 자체가 이전에 비해 힘을 많이 잃기도 했고 멤버 교체의 여파나, 기존 시청자들의 한정적인 연령대 등이 아쉽게 작용하고 있다.
- 모두 기량이 뛰어나나 검도 선수 출신인 김준현의 기량이 다른 모든 멤버를 압도한다. 많이 먹기도 먹지만 가리는 음식도 적고 맛있게 깔끔하게 먹으며 먹는데 대한 노하우도 더 많다. 초창기에는 페이스 메이커 등의 수식어를 붙였으나 이젠 김준현의 기량이 몇 수 위인 것을 멤버들과 제작진도 인정한 상태. 그래서 지금은 다른 사람보다 더 오래 많이 먹는 김준현을 놀리는 컨텐츠가 추가되었다.
- 면류가 단골이다. 우동, 국수, 칼국수 등 면요리가 메인인 경우 외에도 국물 요리에는 항상이라고 해도 좋을만큼 면사리를 투입해 마무리하고, 팁으로 볶음 국수, 비빔국수, 면사리가 수시로 등장한다. 주로 라면 사리가 메인이나 우동면, 소면, 칼국수 생면 등 종류를 가리지 않고, 식감을 위해 두 종류의 면사리를 넣기도 한다. 또한 비빔밥, 볶음밥, 쌈도 팁으로 나오며 특히 쌈은 한입만하기 좋아서 자주 등장한다.
- 방송 초창기에는 가리지 않고 먹는다고, 고기를 더 좋아할 뿐이지 채소도 잘 먹는다고 (유민상 빼고) 호언장담을 했으나, 육류와 탄수화물 외 다른 음식에 대한 태도부터 다르다. 채식 특집을 거치고 난 후에는 그냥 고기 좋아한다고 순순히 인정하는 상황. 어패류는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대방어회편을 보면 확실히 익숙지 않은 생선류엔 약한 듯. 속초편에서도 대게를 먹을 때 다리 위주로 먹고 몸통, 특히 내장을 계속 남겼다.[21] 그래서인지 고기가 나오지 않고 다른 종류의 음식을 먹었을 때 유난히 드립과 콩트가 많이 나온다. 특히 채소 위주일 때는 맛 표현보다는 콩트나 드립 같은 음식 외의 개인기 등으로 분량을 뽑는 편. 두부요리가 나왔던 84화에서 두부를 이용한 콩트가 폭발했다. 이들도 사실 대부분의 시청자들처럼 맛이 강한 음식을 좋아한다. 심지어 유민상의 경우 입이 짧고, 김민경과 문세윤은 방송이라 잘 드러내지는 않지만 음식 취향에 있어 호불호가 확실한 편이다. 그나마 김준현 정도가 다른 멤버들이 부담스러워하는 음식도 솔선수범하여 적극적으로 맛을 보는 등 정말로 딱히 가리는 음식이 없다고 여겨지는 모습을 보이는 정도.
- 촬영 장소로 이동할 때 출연진이 차량을 직접 운전하는데, 이 차는 "뚱카"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초기에는 레이(하늘색)를 이용[23]했다가 [24][25] 곧 미니 컨트리맨으로 바뀌었고, 잠시 쌍용 코란도 투리스모를 타다가 다시 기아 레이(파란색), 나중에는 카니발로 바뀌었다. 뚱카 운전은 네 명이 돌아가면서 하다가 어느 순간부터 유민상이 고정으로 하고 있다. 42회에서는 출연진 전원이 음주를 한 관계로 매니저가 운전했다. 142회에서는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이 뚱카를 직접 운전했다. 게릴라 특집일 때는 전반 김준현 / 후반 문세윤으로 번갈아 가며 운전을 하며 VIP를 태울 경우 둘 중 운전을 하지 않는 사람이 맨 뒷 자리로 간다. 2019년부터는 문세윤이 운전대를 종종 잡고 있다. 299회에서는 드디어 뚱카에도 협찬 광고가 들어왔다. 차종은 시트로엥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
- 청각 장애인들을 위한 수어 통역이 제공되는 방송인데 프로그램 특성 상 말보다 먹는 게 많아 통역이 거의 바디 랭귀지로 이루어진다. 본방에서는 따로 설정하지 않는 한 나오지 않으나, 재방 때는 일부 구간에서 수어 통역이 지원된다. 그런데 이 수어 통역이 시청자 기준 우측 하단에 고정이라 때때로 자막을 가리기도 한다.
- 여러모로 유명한 먹방 방송 프로그램이다보니 이곳저곳에서 종종 맛있는 녀석들 멤버들을 게스트로 초청한다.
- 라디오 스타에 4명 전원이 초대되었는데, 그 곳에서 먹부림을 벌이는 게 인상적.[26]
- 2017년 10월 21일에 SNL 코리아의 호스트로 출연했다. 이후 인생술집에 출현해 밝힌바 SNL 코리아의 호스트로 출현했을 때 이야기를 했는데 작은 엘리베이터를 4명이서 못 탔다고 한다. 근데 그 엘리베이터는 아이돌 그룹 5~6명은 너끈히 태울 수 있다고 한다.[27]
- 2018년 12월 30일 집사부일체 50회 방송에 맛있는 녀석들 4명의 멤버가 사부로 출연하기도 했다.
- 2019년 6월 5일 수미네 반찬 53화에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 라디오 스타 등에서도 의자를 부순 에피소드를 공개할 정도로 한 덩치 하는 사람들이다 보니 방송 중에도 의자를 여러 번 부서먹으면서 명불허전임을 확인시켰다. 17화의 카레 편에선 김민경이 앉아있던 목제 의자가 갈라졌고, 88화 우렁이쌈밥 촬영 도중 우렁이 쌈밥에 국을 한가득 먹은 문세윤이 쓰던 좌식 의자가 꺾였다. 86화 전어 편에서 유민상이 제작진에게 제안한 전어를 이용한 며느리와 시어머니 상황극을 하던 도중 문세윤이 올라오려다가 치마에 걸려 넘어지는 과정에서 한 번 박살이 났고, 105화에선 또 홍어코의 넘치는 향을 감당하지 못해 눕고 싶었던 문세윤의 체중에 의해 좌식 의자가 부서지는 바람에 연쇄 살의마(殺椅魔)란 별명이 붙게 됐다.[28] 특히 문세윤의 경우 다른 3명에 비해 리액션이 크기 때문에 이후로도 몇번 의자를 부순다. 반대로 김준현과 유민상은 리액션이 그다지 크지 않기 때문에 아직 의자를 부순적은 없었는데, 드디어 154화에서 유민상이 리액션을 크게 하다 신 살의마로 등극한다.
- 유민상이 라디오 스타에서 밝힌 바로 놀랍게도 촬영 후 회식을 가끔 한다고 한다. 출연진들은 먹을 만큼 먹었기 때문에 술만 몇잔 마시고 대부분의 음식을 제작진들에게 양보하겠다는 심정으로 시작하는데 어느새 눈앞에 있는 음식에 젓가락이 간다고 한다. 더구나 유민상이 주량이 제일 세기 때문에 스탭들을 포함한 다른 사람들이 전부 쓰러진 뒤에도 안주를 먹고 간다고 한다.
- 기본적으로 식욕 왕성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한입만(쪼는맛)에 걸리면 다들 안타까워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극히 드물게 쪼는 맛에 걸려도 아쉬워하지 않는 경우가 있긴 있다. 대표적으로 39화의 사찰 음식[29], 62화의 쫄면, 105화의 홍어삼합.[30] 초창기에는 많이 먹기 위해 전날 저녁부터 식사를 조절하고 온다고 말할 정도로 쪼는 맛에 걸리는 것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실제로 정색하고 짜증을 냈으며, 두 번 다 굶을 경우 세상이 끝난듯한 반응을 보이며 별다른 리액션 없이 처져 보이는 경우가 많았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그런 모습은 줄어들고 있다. 전성기 때 쪼는맛 당첨자는 다음 식당까지의 이동 시간 동안에도 음식물 섭취를 견제했는데 최근 방영 분에선 별 다른 제제를 하지 않으며 200회 특집 당시에는 오히려 아침 공복을 피하겠다고 마시는 죽을 섭취하는 장면까지 나올 정도였다. 또한 녹화가 끝난 뒤에는 한입만에 걸린 출연진도 식사를 하도록 배려해 주었다. 아무래도 2끼 모두 제대로 먹지 못할 경우 분위기가 눈에 띄게 안좋아지기도 했고 엄밀히 따지면 중간 쉬는 시간은 방송 타임에 들어가지 않으니 조절한 것으로 보인다.
- 인스턴트 식품을 상당히 좋아하는지 116회 남도 한정식 편에서는 한정식이 한 상 가득 차려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태프들이 끼니를 때우기 위해 먹던 햄버거에 다들 시선을 떼질 못했다. 뚱4중에서 인스턴트 식품에 가장 반응이 격할 유민상이 정신 차리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비단 가리비보고 햄버거라고 하질 않나 어지간히도 인스턴트 음식을 좋아하는 듯하나 정작 인스턴트 음식들만으로 특집을 한 적은 별로 없다. 물론 피자나 햄버거 특짐 때 마트나 프랜차이즈 제품을 가지고 한 적은 있지만...
- 유민상이 트위치에서 언급한 녹화 시간은 12시간이며 준비, 휴식, 이동 시간 제외 각 메뉴당 평균 3시간씩 먹는 편이라고 한다.[31] 또한 녹화 후 3주 후에 방송에 나간다고 한다.
- 제작진이 과거 인터뷰에 밝힌 바에 따르면 제일 많이 먹은 건 소갈비편 80만원. 편의점 편은 70만 원, 장어는 60만 원 나왔다고 한다. 이후 속초 특집에서 시가인 대게를 80만원어치 해치웠기에 아마 갱신이 되었을 듯. 또한 수제비는 다들 탈이 나서[32] 소화제를 먹였다고 한다.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는 강호동과 주현이라고 한다. 강호동은 훗날 '스타의 인생 맛집 특집 편'에서 목소리로만 출연했는데 편집이 이상하게 되어서 통화 내역이 앞 부분만 나오고 잘리고, 바로 다음 회차는 인생 맛집 특별편 2탄이 아니라 라이벌 MC가 나오는 프로그램과의 콜라보가 되면서 자기 식당을 두고 라이벌을 홍보해준 듯한 그림이 나왔다. 다만 몇 주 뒤 방영 분에서 제대로 된 통화 부분이 나와서 본인의 추천 맛집(정확하게는 맛팁)을 소개해 준 것으로 밝혀졌다.
- KBS 공채 개그맨 선배인 정형돈이 애정하는 프로그램으로, 김준현의 말에 의하면, 정형돈이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와중에 김준현을 비롯한 후배들과 같이 밥을 먹었는데, 중간에 정형돈이 후배들에게 그렇게 많이 먹으니까 살이 찌는 거야. 나처럼 절제를 해야 살이 빠지지.라면서 물과 과일만으로 먹었으나, 훗날 김준현은 "형, 왜 이리 취했어?"라고 하자, 정형돈은 "몰라, 그냥 먹자"하며 먹어댔고, 심지어 귀갓길에 어묵을 몇 개 먹었다고 한다. 2015년 가을에 공황장애로 병원에 잠시 입원해 있었을 당시에 (병원에서) 이 방송을 봤는데, 그 중 김민경을 가장 칭찬했다고 한다.
- 2019년 들어 김민경을 제외한 멤버들의 몸집이 눈에 띄게 커졌는데 특히 유민상의 덩치가 커졌다. 놀랍게도 김민경은 2019년에 들어서 살이 조금 빠진 편이었다가, 2020년 운동뚱 시작 이후 10kg을 감량하면서 운동뚱 시작 취지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 때문에 멤버들의 건강에 대해 우려하는 시선이 적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후술된 '시켜서 한다 운동뚱 프로젝트'도 그러한 의견들을 반영하여 시작된 프로젝트이기도 하고. 김준현 같은 경우는 2020년 연초의 촬영분 도중 거동이 불편한 것처럼 보이는 장면이 포착된 적이 있어 팬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 클로징 포즈는 지금까지 4번 바뀌었는데 바뀔 때마다 쓰는 손가락이 1개씩 늘어나는 법칙이 있다. 첫번째는 혓바닥을 옆으로 내밀며 엄지손가락을 세우는 포즈(1개), 2번째는 한손으로 턱에 V자를 하는 포즈(2개), 3번째는 세 손가락으로 소주잔을 잡으며 흔드는 포즈(3개), 4번째는 두손으로 미니하트을 만들어 흔드는 포즈(4개). 2018년 후반기부터는 3번째 포즈 후 4번째 포즈를 취하는 형태가 되었다.
- 전반/후반으로 확실히 나뉘는 편이 많은 만큼 언제부턴가 코미디TV 재방 분 중 일부는 반으로 잘라서 편성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 지방 촬영지로는 거리상의 이점 때문인지 강원도를 자주 간다. 특히, 춘천의 등장 빈도가 잦은 편. 그리고 먹거리가 풍부한 전남 지역이 타 지역보다 빈번히 등장한다. 이따금 경상도 남동해안지역(부산, 김해, 거제, 포항, 통영)이 등장하고 있다.(영·호남 모두 해안 지역을 주로 방문한다. 광주, 전주 편이 예외. 영남 내륙은 대구가 짜장, 짬뽕, 냉면 특집에서 각각 문세윤, 김준현의 방문지로 등장한 것이 전부다.) 충남 지역은 방송햇수가 오래되면서 수도권만으로는 어려운지 충남 지역 음식점을 종종 방문 중이다. 의외인 점은 맛의 고장인 전북 지역은 전주 정도만 촬영지였다는 점인데 2019년 5월에서야 군산이 추가되었다. 그리고 2020년 내륙 지방으론 처음으로 충북 옥천을 방문하였다. 2020년 8월 현재 뚱4가 방문하지 않은 광역시는 대구광역시와 울산광역시다. 다만, 대구광역시는 멤버 개별적으로 등장하는 특집에서 등장했던 적이 있었고, 2021년 10월 방영 분에서 대구를 방문해 울산만 남았다.
- 유민상이 영국남자 유튜브에 출연해 소 1마리+돼지 1마리 먹방을 같이할 때 유민상이 영어로 '난 항상 30%만 배부른 상태다.'라고 언급하자 맛있는 녀석들 공식 유튜브까지도 이를 언급하는 댓글이 달렸다.
- 국내 예능 프로그램 중에선 유튜브 활용도가 가히 독보적이다. 과장 조금 보태 타 예능 프로들의 유튜브 컨텐츠 활성화를 부추기는데 영향을 줬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 방송에는 못 들어간 비방용 영상을 유튜브에 올리거나 오래된 회차들을 짧게는 24시간에서 길게는 72시간까지 스트림을 키며 왕성하게 시청자 수를 늘리고 있다.
- 한입만 성공 모음은 말할 것도 없고 한입만 실패 모음도 따로 있다.
- 2017년 8월 25일, 유튜브 20만 구독 기념으로 라이브 쪼는 맛을 방송했으며 전원 먹방을 달성했다.
- 유튜브 맛있는 녀석들 채널에서 유튜브 관리자가 촬영장 모습을 담아내는 비하인드 스토리 영상이 업데이트 중이다. 관촬카메라 ; 관리자아가 촬영장에서 카메라를 들면 (방송 불가 드립을 보는 재미도 있다. 누구나 조까지 벌 수 있어 등등) 유튜브 관촬카메라 영상이 2019년 어느 시점부터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본방 방송 후 맛있는 녀석들 비하인드 라는 제목으로 방영되었는데 관촤알카메라라는 제목이 붙었다.
- 잦은 스트림과 장기간 멈추지 않고 이어지는 스트림 덕분에 한 시청자가 다른 시청자를 계속 보게될 확률이 높아 스트림 시청자들 사이에서 친목질이 생기고 있다. 현재 스트림 채팅창에선 거의 항상 친목질 및 서로만의 커뮤니티가 있으며 공식 채널 관리자가 직접 친목질 및 관계없는 채팅질을 삼가라고 적었지만, 이것을 지적하면 오히려 평범하게 스트림을 보는 사람들을 깎아내리는 행동을 일삼고 있다. 앞으로의 맛있는 녀석들 스트림 커뮤니티의 미래는 관리자가 이러한 친목질을 어떻게 대처하냐가 관건이나 관리자가 스트림 채팅창을 관리하지 않아 친목질을 부추기는 성향이 있기에 스트림의 채팅과 시청자들의 질은 계속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때문에 종종 채팅창을 임시 폐쇄하는데 개선은 거의 안 되고 있다. 유튜브 채팅창 친목질에 대한 관리도 중요하지만 네이버톡, 디시 갤러리 악플에 대한 조치를 취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하지만 새로온 관리자가 스트림 채팅창 관리를 포기하고 막기는커녕 자기 또한 친목질에 참여하며 비판을 무시하고있어 스트림 채팅창은 그들만의 리그로 변하였으며 친목질을 자신들의 권리라고 생각하며 지적하는 사람을 비난하며 석유화가 진행되었다.
- 방송이 장기화되면서 쪼는 맛이 식상해졌다는 의견이 많아졌는지 시청자 추천 게릴라 맛집 등과 같은 특집을 마련하고 있으며 쪼는 맛 없이 멤버들끼리 훈훈하게 전원 먹방으로 진행하는 에피소드의 비중도 늘어나고 있다.
- 유행을 따라가는데 거리낌없다. 3년 차부터는 유명 프로그램의 컨셉이나 인지도 높은 영화를 패러디한 특집과 부재를 자주 하기 시작했다. 또 삼시세끼를 패러디한 '삼시몇끼', 한끼줍쇼를 패러디한 '한끼해줍쇼'나 나는 자연인이다에 출연한 자연인과 함께했던 '자연인 특집' 등 다른 방송사의 프로그램을 맛녀석에 맞게 패러디한 특집도 마련하고있다. 특히 '삼시몇끼'는 수시로 진행하고 있고 지역에서 지내는걸 넘어서 다양한 테마[33]로 진행하기도 한다. 259회에서는 놀면 뭐하니?와 콜라보가 성사됐으며 308회와 309회에선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패러디했다.
- 물론 이와 같이 유행을 무턱대고 따라갔다가 평이 좋지 않은 경우도 존재한다.
- 281회부터 방영된 '2020 전골노래자랑'의 경우 당시 트로트 열풍을 반영한 듯 육중완밴드, 김연자, 임도형, 김수찬 등의 트로트 가수들을 섭외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트로트 자체가 이미 여러 방송사에서 질리도록 우려먹는 소재인지라 반감을 표하는 시청자들이 적지 않았고 3주씩이나 편성하는 바람에 '프로그램 취지에 벗어났다'는 의견도 있었다.
- 327화에선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패러디한 뚱종원의 뚱골목식당 특집에서는 '유명인 가게 홍보로 한 게 아니냐'란 투의 부정적 의견이 적지 않았다. 차회차 특집으로 먹어서 혼쭐내주는 먹쭐 특집이 예고되었는데 차라리 이게 더 적절했을 거란 말도 나올 정도. IHQ 개국 때엔 이 컨셉을 차용한 돈쭐내러 왔습니다를 편성한 바 있다.
- 프로불편러들에 대한 대응을 깔끔하게 했던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상당히 초창기에 나온 장면인데, 이 장면 이후로 프로불편러들이 못 건드리고 있다고... 내용이 왜 김민경에게 음식 주문을 전담 시키냐고 불편러들이 설치자 게시판 지분 뺏긴 유민상이 울컥하면서 나는 운전 전담하는데 내 얘기는 왜 안 하냐며 발끈하고 이어 김준현이 고기 굽기는 내가 전담하는데 왜 그건 말 안하냐며 같이 발끈했다. 김민경만 걸고 넘어진것이나 영상에서 나온 해당 내용 캡쳐를 보아 트위터쪽으로 보이며 "이건 쿵쾅이들의 시비가 아니냐?"는 말도 나온다.
- 음식의 효과나 영양에 대해 풀어내는 썰 중에 틀린 속설이나 민간 요법들이 많다. 딱히 이 방송만의 문제는 아닌 것이 소위 건강정보 프로그램에서도 쇼닥터들이 엉터리 이론들을 퍼나르는 일이 흔하다. 출연자들도 자신들이 전문가가 아니니 그냥 재미로 받아들여달라고 말하지만, 어쩔 수 없이 틀린 정보를 재생산해서 전파하는데 일조하는 경우가 생긴다. 대부분 상식적으로는 맞다고 알려진 것들이라 출연자들의 잘못이라 보기엔 무리가 있고, 출연자들도 그게 맞다 라고 얘기하기보단 이런 얘기도 있더라는 식의 소개에 가깝다. 그리고 식품 관련 PPL에서는 홍보 문구를 그대로 읊을 수 밖에 없다. 애초에 "새우튀김으로 속을 달랜다"[34]는 방송이니 "어디까지나 재미입니다"라는 문구를 삽입하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다.
- 간간히 소화 잘 되는 팁으로 먹고 바로 잔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삼시몇끼나 MS스튜디오 등 음식점이 나오지 않고 멤버들 관찰 분량이 많은 특집의 경우 식후 잠을 청하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간식을 먹을 때는 머리 모양이 자느라 엉망이 되어 있다또 유민상이 전지적 참견 시점에 게스트 출연했을 때 전반 촬영과 후반 촬영 사이에 모텔 방을 빌려 본격적으로 잠을 자는 모습이 나오며 농담이 아니라 진담이었음이 밝혀졌다.그리고 해당 회차 전에 방영되어 스포일러가 되었다.다만, 이는 역류성 식도염을 일으키는 좋지 않은 버릇이므로 가볍게 걸어다니는 편이 낫다. - 280회에 고기를 먹고 부종을 방지한다며 우유를 먹는 모습이 나왔는데, 실제로는 소용없다. 체내 나트륨을 우유의 칼륨으로 상쇄한다는 이론인데, 그렇게 먹는 우유에 포함된 칼륨으로는 불충분한 경우가 대부분이라 결과는 복불복이다. PPL 때문에 억지로 끼워넣은 것으로 보인다.
- 부족한 채소를 보충한다며 주스를 마시는 PPL이 가끔 나왔는데, 조직이 파괴되면서 자유당이 많아지고, 섬유질이 제거된 제품이 대부분이라 주장하는대로의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채소는 갈지말고 씹어먹는게 좋다는 것이 정설이다.
- 오늘부터 운동뚱에서 비타민C 음료를 PPL 하면서 비타민C의 항산화 효과에 대해 설명하는데, 이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 운동 후 항산화제를 섭취하는 것이 활성 산소의 긍정적인 효과를 감소시킨다는 주장도 있다.
- 냉동 삼겹살 편에서 미세먼지를 씻어내기 위해 삼겹살을 먹어야한다는 발언을 했는데, 사실무근이다. 이는 과거 고강도 노동에 시달리던 광산노동자들이 기력보충을 위해 고열량인 삼겹살을 많이 먹는 것에서 기원한 속설이라는 추측이 있다. 혹은 지방이 체내의 중금속을 감싸서 배출하는 효과가 와전된 것일 수도 있는데 먼지와는 상관없고 기도의 이물질을 제거하는데 돼지 기름이 효과가 있다는 어떠한 근거도 없다.
- 출연자들의 건강상식 발언들은 대부분 많이 먹기위한 핑계라 재미로 넘길 수도 있지만, 방송 초창기에는 의학적으로 부정확한 정보들이 걸러지지 않고 자막이나 스태프들에 의해 전달되었다. 뭘 먹으면 어디에 좋다는 식의 정보는 대부분 부분적으로만 맞고 일반적으로는 효과가 없다. 2022년 기준으로 이런 종류의 건강 정보가 스태프에 의해 전달되는 경우는 사라졌다. 아무래도 초창기 컨셉을 잡아가는 와중에 다른 먹방 프로그램들과 비슷하게 진행하다 나온 것으로 보인다.
- 김준현이 라면을 끓이면서 옛날 라면같은 강렬한 맛을 제대로 느끼려면 스프를 나중에 넣어야한다는 주장을 했는데, 맛보다는 스프를 넣고 끓이는 시간이 줄어든만큼 향이 덜 날아가서 냄새가 진해진 효과일 가능성이 크다. 다만, 스프를 늦게 넣으면 그만큼 면에 간이 배어들 시간이 줄어들기에 면과 스프가 따로 노는 단점이 있다.
- 327회에서 냉동삼겹살집에서 밥을 볶을 때 돼지기름을 넣으면서 소기름에 비해 불포화지방산이 많아서 먹어도 괜찮다는 설명을 하는데, 기름에 불포화지방산이 들어있다고 좋은 것이 아니고 소기름이 더 유해한 것도 아니라 틀린 설명이다. 그냥 돼지고기가게이니 맛을 살리려고 돼지기름을 쓰면서 괜히 건강 걱정할 손님들의 죄책감을 덜어주는 서비스 멘션에 불과하다. 애초에 기름을 쓰는 볶음밥을 먹으면서 건강을 걱정할거면 삼겹살을 먹는 것부터 문제다.
- 344회에서 곱창을 먹으면서 양파가 혈중 콜레스테롤과 지방을 줄여준다는 자막이 나왔다. 이 설명 자체는 사실이지만 지방의 영향을 상쇄하기 위해 어느 정도의 양파를 먹어야하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또한 이런 효과들은 대부분 최소 3개월 이상 꾸준히 일정량을 섭취할 때 나타나는 것이라 곱창 3인분을 넘게 먹고 일회성으로 양파를 먹는 것은 의미없다고 봐야 한다. 그냥 많이 먹기 위한 핑계면 재미로 넘길텐데[35] , 한동안 등장하지 않던 민간요법 건강정보가 자막으로 다시 등장했다.
- 356회에서 뵈프 부르기뇽을 "프랑스식 소갈비찜"이라고 부르는데, 지방이 적고 질긴 부위의 소고기를 포도주에 오래 끓여 부드럽게 먹는 현지 기준 저가의 요리이고 갈비 등의 특정부위를 사용하는 음식이 아니므로 갈비찜과는 성격이 다르다. 다만 문화적 맥락이나 요리법과 상관없이 소고기를 푹 끓인 외국 요리를 갈비찜으로 통칭하는 것이 방송의 관례다.
- 370회에서 유민상이 새우 꼬리에 요산이 많다고 말하는데, 정확히는 새우 대가리와 내장에 퓨린이 많고 퓨린이 소화 및 대사되어 마지막에 요산으로 바뀐다.
- 374화에서 곰탕과 설렁탕의 차이를 설명하는데, 사골의 사용 여부로 구분한다는 것은 전국적으로 알려진 나주식 곰탕 기준으로는 맞는 말이다.[36] 다만 양지설렁탕 같이 고기로만 끓인 맑은 탕을 설렁탕으로 부르기도 하고 경상도에서는 사골은 물론 소머리까지 넣어 끓인 뽀얀 국물을 곰탕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어서 일반적으로 맞는 설명은 아니다.
- 381회에서 육전이 탄수화물 없는 다이어트 음식이라는 자막이 뜨는데, 육전은 밀가루나 찹쌀가루를 사용한 걸 기름에 지진 고열량 식품이다.
- 방영 초창기에는 가끔씩 팁이라며 반주를 곁들이는 경우가 있었고 술 한잔하면 좋겠다고 종종 언급하는 일이 있었지만, 심의 때문인지 어느 순간 술에 대한 언급이 사라졌다. 이 때문에 안주인 것이 뻔한 음식들에 술이 없는게 말이 안된다는 반감이 있다고 한다. 실제로 멤버들 역시 종종 술이 없는 것에 대해 불만을 품기도 했고, 시청자 추천 맛집 특집의 양념갈비맛집편에 지나가던 어르신이 이전 회차를 언급하며 반주가 없는게 말이 되냐는 잔소리를 하는 장면이 방송되기도 했다. 그리고 특정편에서 물잔에 소주를 따라 마셨는데, 해당 상황이 정규방송에는 나가지 못하고 유투브 방송에서 노출되는 일도 있었다. 이는 2021년에도 이어지고 있어 맛둥이들의 팁을 따라하는 특집 당시에는 매 식당마다 술을 마셔야 한다는 팁이 나와 실행하기도 했다.
- 먹다가 혹은 먹자마자 행복의 나라라고 부르는 화장실에 가는 장면이 종종 나온다. 소화 운동이 활발하다고 착각하는데, 먹을 때마다 그렇다면 직전에 먹은 음식의 소화가 끝나지 않아 장에 남아있는 상태에서 또 음식을 넣어서 밀어내는 상황이라고 봐야한다. 많이 먹는 사람들은 내장이 크거나 소화가 잘되는 것이 아니라, 랩틴이나 그렐린 같은 호르몬이 비정상적으로 분비돼서 필요 이상으로 먹게되는 경우가 많다. 김준현이 위의 크기를 뇌에서 제어한다는 농담을 했는데, 포만감을 느끼는 음식량은 뇌의 인지작용에 따른 것이니 아주 틀린 말은 아니다.
- 문세윤을 제외한 나머지는 개그콘서트 출신이다. 다만 문세윤 역시 개그콘서트 출연 경력이 있는 관계로...
- 시즌 1을 기준으로 세윤, 준현은 기혼이며 민상, 민경은 미혼. 때문에 개그콘서트에서 유민상 - 김민경을 밀었던 기믹을 빌려와 본 프로그램에서도 두 사람을 밀어주던(?) 기믹이 존재한다. 이후 들어온 멤버들 중에는 홍윤화, 이수지, 황제성, 김해준[37]이 기혼이며, 김태원, 데프콘은 미혼이다.
- 맛있는 녀석들 255화(맛집 포스를 찾아서: 7번국도, 저녁은 뭐 먹지?)는 전대미문의 협업(콜러보레이션)이었다. 맛있는 녀석들은 양양군에 소재한 물곰탕 식당(한 사장)에 들어가려는데, 이미 2TV 생생정보 촬영팀이 자리하고 있어서 두 촬영팀은 예정에도 없이 마주쳐서 놀랐다. 식당의 모습을 교차검증할 수 있는 순간이었다. 이 현장을 생생정보 2019년 12월 3일 방송분(택시맛객: 갓 잡은 꼼치로 끓인 물곰탕) 및 맛있는 녀석들 2020년 1월 10일 방송분에서 엿볼 수 있다.
- 2020년 중엽 이후 유민상-문세윤 콩트 듀오가 많이 약해졌다. 시도는 많이 하지만 예전처럼 놀랍도록 호흡이 잘 맞아 분량을 채우지는 못하고, 합을 몇 번 주고 받는데서 그치거나, 흐지부지 끝나고 만다. 둘 뿐 아니라 멤버들 사이 상황극이 전체적으로 많이 줄어든 편이다.
- 운전하는 모습이 잡힐 때 유민상이 운전을 대부분하는 반면 김준현이 운전하는 장면은 거의 나오지 않는데, 아무래도 이전 전과의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이 프로그램의 영향 때문인지 그 뒤 코미디 TV(IHQ)에서 론칭하는 프로그램들이 쿡방, 먹방 부류가 많아 새로 시작하는 프로그램들의 다양성은 거의 보이지 않고 먹방이나 쿡방의 파생형만 줄곧 만들어내고 있다.
- 제작진 측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은 아니나 제목은 2014년 유행했던 드라마 나쁜 녀석들(OCN)에서 영향을 받았다는 취지의 발언이 프로그램 내외에서 몇 번 언급된 적이 있다.
- 2018년작 중국 애니메이션 영화 '美食大冒险之英雄烩'(영어 제목은 Kung Food)는 한국에서 '맛있는 녀석들'이라는 제목으로 개봉되었다.
- 런닝맨의 편집을 참고한 듯하다. 유민상의 전용 BGM은 하하의 전용 BGM이고, 김민경의 전용 BGM은 유명한 김종국의 전용 BGM이다. 이외에도 김준현을 부르는 별명이었던 김프로는 극초창기 런닝맨에서 김종국이 가끔씩 불리는 별명이기도 했다.
9. 논란 및 사건 사고
9.1. 남성혐오 표현 사용 논란
방송 화면에 남혐으로 여겨질 소지가 있는 자막을 삽입한 사례가 다수 발굴되어 여러 커뮤니티에서 구설에 오른 가운데 스핀오프 작품 중 하나인 잠룡 이십끼에서 메갈리아에서 나온 단어인 '힘조'가 자막이 사용된 사건까지 회자되고 있는 중이다. 해당 사건 관련기사 재기를 사용한 정황도 포착됐다.9.2. 김수영의 교통사고 관련 구설
2021년 10월 15일자 방영분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개그맨 김수영이 촬영지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교통사고를 당했고 전치 6주 판정을 받았음에도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다만 이를 두고 전치 6주 정도 되는 부상이면 가볍게 여길만한 범주는 아님에도 제작진이 출연진의 안전에 무신경했던 것이 아닌가라는 비판 의견이 나오고 있다. 기사 내용으로는 김수영 본인이 이에 대해 언급하지 않은 듯 해서 자세한 내막을 확인하기는 어렵다.
9.3. 일간베스트 용어 사용 논란
일간베스트에서 사용되는 전직 대통령들의 비하 용어인 슨상님과 노무를 자막에 사용해 논란이 되었다. 더군다나 화면에 등장한 두 출연자는 자막에 쓰인 용어들로 오해받을만한 단어를 아예 꺼내지도 않은지라 작가들이 대놓고 출연자를 골탕먹이냐는 비판이 나왔다.
[1] 파일럿 편성(1, 2회)부터 64회까지는 8시 20분이었으며, 65회부터 해당 시간대로 변경되었다.[2] 프로그램 상 네 명의 위치는 동등하게 취급되지만, 1기 기준으로 메인 MC는 김준현으로 맡은 바 있다. 실제로 대부분의 음식 소개나 상황 조율은 김준현이 담당했었으며, 클로징 멘션도 김준현이 거의 도맡아 했다. 김준현이 다른 멤버들과 달리 진행을 담당하는 프로그램 경험이 많은 것도 크다.[3] 초록뱀미디어로 매각.[4] 2019년 10월 필콘미디어로 매각 후 방송 중단.[5] 이전 LIFE N, LIFE U. 2020년 11월 16일 SANDBOX+로 변경되었다. 이전 채널이었던 LIFE N과 U에 이어 그대로 이어서 송출하는 중이다.[6] K STAR 등 일부 채널의 경우 초창기에 며칠 차이로 본방 편성을 하다가 프로그램이 안착한 이후로는 1주일 늦게 편성하고 있다.[7] 이후에는 NQQ, FUN TV, GTV, 라이프타임, ETN 연예TV 등 여러 채널에서도 수시로 편성 중이라, 지상파·종편 계열 PP들이나 CJ E&M계열을 뺀 예능/드라마 채널 대부분에서 볼 수 있는 편. 거기에 OBS경인TV에서도 틀어주고 있다.[8] 151화부터 있는 것으로 보인다.[9] 258화부터 서비스되고 있다.[10] 운동선수 출신인 김준현이 페이스 메이커 역할을 하며 멤버 전원들의 먹성을 이끌었지만, 김준현 하차 이후 먹성을 주도하는 인물이 사라지자 먹는 양이 눈에 띌 정도로 줄었다. 게다가 멤버들이 나이가 들며 식사량이 준 것도 한 요인이다.[11] 오타가 아니라 유투브에 저 제목으로 올라오며, TV편성 시에도 해당 제목으로 올라오던 시절이 있었다. 2020년부터는 특별판이라는 제목으로 편성 중이다.[12] 특히 김준현은 음식에 대한 지식이 웬만한 전문가 수준으로 상당한 편이다. 은퇴 후 국수집을 차리는 게 꿈이라고 할만큼 요리 실력도 뛰어나고, 낚시와 고기 굽기가 취미일 정도로 식재료에 대한 지식 역시 풍부하다. 생소한 음식이나 식재료가 나오면 나머지 멤버들이 김준현에게 먼저 물어볼 정도다.[13] 14화 족발 편을 보면 김민경의 족플레에 대해 유민상이 격한 반응을 보이자 "PD님도 잡숴보시고 솔직하게 평가해 주세요"라며 경칭을 붙였는데, 어느샌가 부터는 그냥 "영식이형"이라고 부르고 있다. 참고로 초반 홍일점이었던 김민경도 PD를 "영식이형"이라고 부른다.[14] 잊을만하면 "일주일 내내 녹화날만 기다린다", "맛녀를 주 2회로 편성하자", "우린 돈 내고 방송해야 돼" 등의 멘션이 자연스럽게 나온다.[15] 카메라 감독 왈: 앉아있으면 엉덩이 아프고 서 있으면 다리가 아프다.[16] 그럼에도 4회차 생선구이에서 걸린 유민상이 몰래 밑반찬을 슬쩍 먹었고 그에 대한 벌이었는지 횟집에서도 걸려 진성 짜증을 부리는 촌극을 빚으며 원성을 샀다. 그나마 김준현의 제안으로 ‘김민경의 딱밤’세례를 거치며 눈물겨운 한 입을 먹게됐었다.[17] 방법은 두가지인데 미션을 하나 주고 해당 조건을 충족할 시 전원 먹방을 하거나 선지를 5개 주고 한입만에 해당하는 뽑기를 아무도 뽑지 않을시 전원 먹방을 하는 방식이다.[18] 주로 쌈을 싸먹거나 면이 들어가서 한번에 많이 먹을 수 있는 팁이다.[19] 그런데 이 규칙을 상황에 따라 상당히 모호하게 적용시켜서 일부 시청자들은 비판을 하기도 했다. 대표적으로 김민경은 실수로 포크를 빨아서 나머지 멤버들이 한입만을 허용해야마냐로 얘기하다가 결국 깔끔하게 본인이 포기한 반면 김준현은 손으로 꽃빵에 묻은 시럽류를 핥다가, 문세윤은 초창기에 양념을 핥아서, 유민상은 무려 3번을 젓가락을 핥았는데 어영부영 상황극 등으로 넘어갔다. 당연히 각자 다르게 적용되는 모습에 대해 불만을 가질 수 도 있을만한 장면. 그나마 셋에 대해 변호하자면 김준현은 양념이라 할 것도 아닌 기름을 핥은 정도라 결국 먹는 양을 줄였고, 문세윤은 아직 여러 시스템이 제대로 정착되기 전이라 그 상황에 대해 제작진이 자유로이 내버려둔 편이었으며, 유민상은 먹는 대신 스태프를 비롯해 전원에게 디저트를 사주는 대가를 치르기도 했다는 것이다. 물론 그렇게 따져도 군말없이 깔끔히 포기한 김민경에 비해 상당히 그림이 좋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김민경도 라면 한입만에서 슬쩍 국물을 마시는 등 완전무결한 건 아닌데다 애초에 코믹 먹방예능임을 기억해야 한다.[20] 김준현이 내는 아이디어가 워낙 많다보니 노트 한 페이지를 빽빽하게 채우게 되는 경우가 종종 나오며, 문세윤이 한 발언 일부가 특집이 되어 나오기도 하며 대표적인 게 '제육대회'다.[21] 영덕 일부 지역에서는 대게 다리보다 내장을 더 치는 편이다.[22] 34회 양꼬치 편에서 김준현이 양꼬치+라임+고수 조합 팁을 내놓았을때 다들 반신반의했으나, 질겁하던 문세윤과 그 반응을 기다리던 유민상이 먹어보더니 고수의 맛에 길들여졌고, 그 이후론 다들 고수를 찾게 된다.[23] 55회 1주년 특집 때 다시 등장.[24] 농담 아니고 진짜로 레이는 운전자 포함 성인 3명 + 15kg 유아 + 일주일치 마트 장(대략 10kg)만 타도 운전자 하나 타고 달리는 것에 비해 출력이 확 떨어지는 게 느껴질 정도의 경차다.[25] 실제로 유민상은 키 187~8이라 뒷자리 슬라이딩 도어 쪽에 앉았을 경우 내릴 때 진짜로 자주 꼈다. 내리는 거 돕던 문세윤 팔 해먹을 뻔 했던 적도.[26] 여담으로 멤버 개인으로도 라디오 스타에 많이 출연했다.[27] 어떤 의미로는 당연한게 아이돌, 특히 여성 아이돌은 대부분 체중이 심각할 정도로 저체중인 경우가 많다. 개중에 체중 관리가 어렵다는 걸 기믹으로 사용하는 아이돌도 50kg 중반을 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일 정도다. 즉 5~6명이라고 해도 300kg 초반대 밖에 안 될 가능성이 높고 심한 경우 300 이하일 가능성도 있다. 반대로 맛녀석 남자 세 명만 가지고도 300kg 후반(평균 몸무게 기준으로 김준현 121㎏, 문세윤 123㎏, 유민상 136㎏으로 합치면, 380㎏)대 무게가 나오다보니 4명이 엘리베이터를 못 타는 게 당연하다. 실제로 나고야 편에서 450kg 제한인 엘리베이터에 4명이 못 타서 김준현이 나중에 타고 올라왔다.[28] 원래는 100회 특집의 번외편인 "맛있는 녀석들 비하인드"에서 담당 PD가 착각해서 한 말(유민상은 그냥 "살의마" 라고만 불렀다)이었는데 이후 문세윤이 또 부숴먹으면서 정착되어 버렸다.[29] 아무래도 육류를 선호하는 멤버들이다 보니, 온통 풀밭인 식단에 아쉬움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 때문에 쌈밥 정식에서 한입만에 걸린 김준현도 별다른 내색을 하지 않았다.[30] 홍어란게 워낙 하드코어한 식재다 보니 제작진들이 시청률 대박이라고 특별히 전원먹방을 선사했는데도 모두들 좋아하는 내색을 보이지 않았다. 특히 문세윤은 홍어 초보자라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계속 보였고, 유민상은 아예 "준현이가 걸리면 그냥 내가 양보할게"라고 할 정도였다.[31] 제작진이 밝힌 바로는 그냥 다 먹을때까지 냅둔다고 한다. 때문에 협찬을 받았다지만 완도 특집때는 첫 장소에서 5시간을 넘게 먹었고 그 외에도 퇴근 시간이 밀리게 될 경우 제작진들에게 사과하는 등 유동적인 모습을 보인다.[32] 먹을 때는 정말 잘 먹었는데, 너무 많이 먹은데다 시간이 지나면서 수제비가 뱃속에서 불기 시작했다고 한다.[33] 삼시몇끼 중 테마를 잡고 진행된 컨셉으로 중국집에서 파는 다양한 음식을 먹었던 '중국요리' 편, 뚱4들의 힐링에 초점을 맞췄던 전북 무주 편, 2021년 달력 제작에 도전한 충북 단양 '달력 제작' 편, 퀴즈와 토론이 함께한 전남 구례 '문제적 녀석들' 편, 다양한 명란요리와 운동회가 함께한 '명란운동회' 편이 대표적이다.[34] 206회 참게탕편. 당연하지만 튀김은 위장에 무리를 줘서 소화기 장애가 있을 때 먹으면 안되는 음식 상위권이다. 물론 이 장면은 진지하게 "튀김이 속을 달래준다던데?" 라고 한게 아니라, 다른 출연자들도 이 얘기를 듣고 웃음이 터졌을 정도로 개그성 발언이니 깊이 받아들일건 없다. 그냥 식사 다 마치고 디저트 개념으로 먹자고 얘기하는걸 웃기게 말한 것 뿐이다.[35] 하지만 158회 단골특집 김프로의 쌀국수 편 감칠맛에서 문세윤이 양파는 지방을 흡수한다면서 양파를 선택하는데, 유민상이 트럭으로 먹어야해, 김준현이 트럭이 뭐야, 항공편으로 먹어야지 하면서 이미 개그로 활용했던 이력이 있다[36] 이는 대표적인 속설로, 검색해보면 다 이런 내용이라 딱히 제작진이나 출연자의 잘못은 아니다. 다만, 국어사전만 찾아봐도 사골을 기준으로 나누는 것이 맞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37] 2024년 10월 결혼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