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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작 | 김수정 | ||
| 총감독 | |||
| 각본 | |||
| 연출 감독 | 김재웅 | ||
| 캐릭터 디자인 | 신영숙 | ||
| 녹음 연출 | 김종호 | ||
| 음향 효과 | 진재영 정선희 | ||
| 음악 효과 | 이인영 | ||
| 애니메이션 제작 | 동우A&E | ||
| 제작 | 둘리나라 투니버스 SBS SBS 프로덕션 | ||
| 방영 기간 | 2008. 12. 25.(파일럿) 2009. 01. 08. ~ 2009. 07. 02. | ||
| 방송국 | |||
| 스트리밍 | [[쿠팡플레이| coupang play ]] ▶ ▶ ▶ | ||
| 편당 러닝타임 | 22분 | ||
| 화수 | 26화 | ||
| 시청 등급 | |||
| 관련 사이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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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김수정의 만화 아기공룡 둘리를 원작으로 하는 TV 애니메이션.SBS와 9개 지역민방[3]에서 2008년 12월 25일(크리스마스)에 세 개의 에피소드를 선행으로 선보이면서 근 20년만에 다시 돌아온 아기공룡 둘리의 새로운 TV 시리즈. SBS와 SBS 콘텐츠허브, 온미디어가 기획, 동우 A&E가 제작을 각각 맡았다. 원래는 얼음별 대모험 편을 만든 직후 새로운 TV 시리즈를 제작하기로 계획했으나 IMF 외환 위기가 터져서 투자를 받지 못하고, 거기에 작가의 개인사정까지 겹쳐 제작 계획이 차일피일 미뤄지다가 2008년 5월이 되어서야 투니버스와 SBS의 투자로 제작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2008년 성탄절에 첫 파일럿 방영을 하였고, 2009년 1월 8일부터 2009년 7월 2일[4]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에 본격적으로 첫 방송을 개시했다. 그리고 첫 방송 당시 동시간대 최고의 시청률을 올리는 쾌거를 올렸다. 또한 투니버스에서도 방영했고 시청률 측면에서는 온미디어 전체 프로그램을 통틀어도 매주 상위권에 드는 수준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에 따르면, 투니버스에서 방영중인 모든 애니메이션들 중 짱구나 도라에몽 같은 일본 아동 애니메이션을 제치고 시청률 1위였다고 한다. 그래서 심심찮게 24시간 편성을 몽땅 둘리로 편성하는 일도 있었다.
더불어 김수정 작가의 인터뷰에 의하면 둘리를 만든다고 할 때 세월이 지나서 이젠 아이들이 안 찾는다느니 심지어 닌자 둘리로 만들면 어떻겠느냐는 어이없는 요구를 하던 투자자나 방송국도 있어서 유일하게 방영에 적극적이던 SBS를 통하여 방영하게 되었다고 한다.
제43회 휴스턴 국제필름페스티벌에서 애니메이션 부문 동상을 수상했고, 제16회 상하이 국제TV페스티벌에 노미네이션되었다.
1.1. PV
2. 특징
전작과는 달리 작화나 캐릭터들 성격 등이 원작 만화에 가까워지면서 특유의 개그가 살아난다는 점과, 더욱 늘어난 에피소드 등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네 비쥬얼이나 고길동 패밀리의 생활상은 원작 1980 ~ 90년대의 쌍문동의 모습을 베이스로 하고 있지만 방영 시점인 2008년과 2009년을 연상케 하는 묘사도 많다. 작품의 물가가 2008년 폭등한 물가를 기준으로 잡혀 있으며,[5] 그 당시에는 이 세상에 나오기도 전이었던 버락 오바마나 원더걸스, 소녀시대에 대한 언급도 대사에 나온다.[6] 또한 당시 세태나 정치적 상황에 대한 풍자나, "이건 좀 위험하다" 싶은 내용도 들어가 있다.[7]3. 등장인물
3.1. 둘리 일당
3.2. 고길동 가족
3.3. 기타 인물
4. 설정
의 설정 부분을
참고하십시오.5. 음악
5.1. 주제가
| 주제가 아기공룡 둘리 | |
| TV ver. | |
| TV ver. (파일럿) | |
| Full ver. | |
| <colbgcolor=#6da036><colcolor=#ffffff> 노래 | 마인드 |
| 작사 | 김수정 |
| 작곡 | 오윤석 |
| 편곡 | |
| 가사 |
|
5.2. 삽입곡
의 NEW 아기공룡 둘리 부분을
참고하십시오.게다가 삽입된 음악도 다양한 세대, 다양한 장르를 망라하여 삽입되어 있다. 설운도의 사랑의 트위스트 및 박경애의 곡예사의 첫사랑(또치 또치 또치 편), 비치 보이스의 Surfin' U.S.A.(알 수 없는 나라 편), 마이클 잭슨의 Billie Jean 및 빅뱅의 거짓말(스타 탄생 편), god(지오디)의 어머님께(꼴두기별 왕자님 편), 이해연의 단장의 미아리 고개(길동씨 표류기 편), 한정무의 꿈에 본 내 고향, 조영남의 삽다리, 이은상의 가고파, 윤석중 작사 한용희 작곡의 동요 고향땅(이상 내 친구들 편), 슈퍼주니어의 Sorry, Sorry, 비의 Rainism(이상 슬픈 길동이 편), 송창식의 가나다라(겨울 이야기 편) 등. 다만 아기공룡 둘리가 블랙 코미디라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삽입곡들 중 이해연의 단장의 미아리 고개나 한정무의 꿈에 본 내 고향 등은 가사 자체도 암울한 건 둘째치고 곡조도 매우 어두운 노래들에 너무 옛날 노래들이다. 애초에 이 노래들이 발표된 것이 1950년대, 6.25 전쟁으로 인해 극도로 암울하고 엉망진창이던 시절이었다. 가고 싶어도 멋대로 갈 수 없는 곳이 되어버린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북으로 끌려간 남편에 대한 그리움이 담긴 곡들이 어떻게 밝을 수가 있겠는가? 이 작품의 주된 시청자들 중 하나인 어린이 시청자들은 들어도 이해할 수 없는 것은 당연지사. 단, 1996년 극장판인 얼음별 대모험에 삽입되었던 또치의 주제가나 마이콜의 주제가 등은 편곡되어 다시 쓰였다. 하지만 새로 만든 신판 오프닝 주제가는 오리지날 노래에 비하면 명함도 못 내민다. 또한 마이콜이 첫등장후 가요제에서 부른 예쁜 송아지 역시 라면과 구공탄에 비교하면 영 아니었다는 반응도 있지만. 오프닝 노래와 라면과 구공탄을 비롯한 제작 노래의 판권이 KBS에 묶여있어서 새롭게 만들었던 것.
6. 평가
작품의 퀄리티 자체는 당시 제법 훌륭한 편이며, 개그나 패러디 등도 더 강화되어 원작 팬들에게 '이제야 둘리가 제 모습을 찾았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신판의 둘리는 원작 이상으로 철이 없는 것을 넘어서 막돼먹은 데다 부리는 말썽의 수위가 뒷목잡을 정도로 상향됐다.6.1. 비평
다만 캐릭터들의 바뀐 모습과 원작을 기반으로 한 작화 스타일, 채색, 성우진의 교체로 인한 목소리 변화, 주제곡들의 교체로 인해 이질감을 느끼는 사람들 역시 많다. 특히 둘리의 성격이 원작에 맞게 돌아갔기 때문에 비판이 많고 과거 1987년 TV판 시절의 둘리를 그리워하는 사람들도 많다. 특히 고길동이 원작보다 상대적으로 착하고 불쌍한 이미지가 강조되어 나온다든지[8], 둘리 친구들의 원작에서의 악동 캐릭터성이 더 돋보인다든지 하는 점에서 호불호가 있다. 다만 성우진의 교체는 원작자인 김수정의 요구사항이었다고 한다. 대표적인 이유로 김수정 작가는 둘리를 연기한 박영남이 짱구 목소리와 이미지로 강해졌고 너무 익숙해졌다고 한다.[9]총 26부작으로, 신판 시즌 2 제작도 확정되어 2010년 상반기부터 제작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했지만 하지만 이 이후로 소식이 없다. 10년 이상 지난 시점까지도 소식이 없는 것을 이후 계획하려던 극장판과 마찬가지로 제작이 중단된 것으로 보인다.[10] 이는 아무래도 제작사인 동우A&E가 2014년에 갑작스럽게 법정관리를 신청했다는 소식으로 인해 제작에 사업 미스가 되어 수십 억원의 제작비를 그냥 상각한 것이 유력해 보인다. 한편으론 구판과 대비해서 원작자가 넣고 싶었던 시사 풍자적인 요소들은 웬만해서 다 적용하며 만들었지만 동시에 원작 결말부까지 제작이 되지 못한 노선을 그대로 이어버린 셈.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김수정 작가의 인터뷰에 의하면 제작비가 현재 부족하다고 밝혔다.
7. 기타
- 실제로 존재하는 상호명이 패러디되어 등장하기도 하며, 대표적으로 김밥나라, 김밥천지, 빕스[13], ㅎㅅ도시락, 한솔도시락, 정광정, SKT 텔레콤, 파리바빵, 알지전자,골드스타트..,이 있다. 덤으로 쌍문슈퍼 간판에 해태제과(정확하게는 2002년까지 사용된 해태상 마크) 마크도 나온다.
- 2004년의 서울시내버스 대개편이 반영된 버스 노선과 도색(만화에서는 160번(도봉산-광화문-온수역, 파랑도색. 작품에서는 광화문에서 온수역까지의 구간이 단축된 채 나왔다.), 그리고 2006년 개정된 경기도 시내버스 도색도 등장하였다.[14]
- 극장판 아기공룡 둘리: 얼음별 대모험의 리마스터링 포스터에서 이 작품에서 묘사되는 둘리 일당과 고길동의 모습이 나왔다.
7.1. 옥에 티
- 희동이: 고길동이 희동이에게 다가갈 때 텔레비전 아래 거실장에 놓여있는 목각원앙이 치워져 있다.
- 거짓말: 가게 배달원이 경품에 당첨됐다면서 라면과 오징어 한상자를 주었는데, 그 다음날 왜인지 돈을 요구했다.
- 도우너의 생일: 도우너가 정수기 물탱크의 물을 버렸는데 물의 양이 줄어들질 않으며, 둘리가 책을 거꾸로 본다.
- 심부름 소동: 옥에 티가 가장 많았던 에피소드. 바로 전 에피소드까지만 했었어도 색칠되어있던 도우너의 가족 그림이 갑자기 흑백으로 바뀌고 날치기 상습범<-둘리와 도우너<-구급차<-또치<-들것에 탄 환자와 의사 2명 추격전을 벌이고 있을때 붕어빵 카트에 박았을 때 구급차와 들것에 탄 환자, 의사 2명이 갑자기 사라졌다. 그리고 가면서 들것에 탄 환자는 앞을 보고 있었는데 마지막에는 뒤를 보고 있었다. 계단을 오를 때도 처음에는 도우너<-둘리<-또치 순으로 오르고 있었으나 이후엔 둘리와 도우너의 자리가 바뀌었으며, 사기꾼의 외투 역시 아주 잠깐이지만 회색으로 바뀌는 오류가 있었다.
- 충치 소동 : 둘리 일당만 부르는 파트에서 고길동과 마이콜의 입이 움직이고 있다.
- 아저씨의 혈액형 : 둘리가 조선백자를 이조백자로 말하는 호칭 오류가 있다.
[1] SBS, 투니버스, 카툰네트워크, 재능TV 등[2] 디즈니채널, 니켈로디언(키즈맘), 애니맥스, 애니플러스 등[3] kbc, KNN, JTV, ubc, TJB, TBC, GTB(현 G1방송), CJB, JIBS[4] 재방송은 2012년 12월 3일까지 방영되었다.[5] 희동이의 아이스크림 값 천원, 영희의 스케치북 값 오천원, 아이들의 세뱃돈 만원, 희동이의 치과진료비 4만원 등. 다만 구권이 아닌 2007년에 전면 통합된 신권 지폐 도안으로 그려져 있다.[6] 이 외에도 "도우너 엄마를 찾아서" 편을 보면 분명 시대적 배경은 1980년대를 모티브로 하고 있는데 에피소드 끝자락에 마이콜이 방에서 컴퓨터로 싸이월드에 접속하며 '상어호'에 대한 인터넷 기사를 보는 장면도 등장하였다.[7] 7화에서 고길동이 타임 코스모스 때문에 아기로 돌아가자 모르는 집에 찾아가 도우너가 한 여자에게"거 찌찌도 크면서(젖 좀) 조금만 주쇼!"라고 말하거나 8화에서 소고기 좀 먹자는 둘리에게 고길동이 말을 돌리려고 소는 광우병 무서워서 못 먹고! 라고 하거나 20화에서는 둘리 일당이 쥐를잡자 노래를 부르거나 하는등.[8] 원작에서는 상당히 무서운 이미지로 애니메이션에서 당하는 수난이 약과로 보일 정도로 둘리 일당 때문에 험하게 구르는 수준이 더 심한 만큼 과도한 폭력성이 느껴질 만큼 둘리 일당을 진심으로 싫어하며 처절하게 응징하는 느낌이 강했다.[9] 더빙 작업은 몇몇 애니맥스 방영작과 포켓몬스터의 외주 작업을 맡은 프로웍스에서 맡았다.[10] 만약 중단되지 않았더라면, 둘리 일당에 의해 아마존 갇히면서 온갖 수모를 겪은 고길동, 박정자가 무사히 집으로 돌아오고, 마이콜이 아마존에 남은 것으로 볼 때 마이콜이 다시 돌아올 가능성이 있다.[11] 물론 바위는 무너지고 이를 본 얼룩말이 영웅이 맞냐며 한 마디한다. 잘 보면 라피키가 그린 심바의 초상화를 둘리버전으로 패러디한다.[12] 원숭이 종류는 코주부원숭이로 보이는데 코주부원숭이는 아프리카가 아닌 보르네오에 서식하는 종이다.[13] 여기서는 VIPS를 BIPS로 철자만 바꿔 나왔다.[14] 평안운수차량(36,36-5,37,133)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