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a8f552><colcolor=#373a3c> 성별 | 남성 | |||
연령 | 20세 (BW)[1] → 22세 (B2W2) | |||
트레이너 계급 |
| |||
포켓몬 트레이너 | ||||
지방 | 하나지방 | |||
출신지 | N의 성 | |||
가족 관계 | ||||
일인칭 | 보쿠 | |||
데뷔작 |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 | |||
세대 | 5 | |||
등장 게임 | 블랙·화이트 블랙 2·화이트 2 마스터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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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우 | ||||
니콜라스 디미클 | ||||
PV 성우 | 카미야 히로시 | |||
정재헌[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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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우 | ||||
불명 (유년기) | ||||
크리스 해크니 | ||||
브리태니 라우다 (유년기) |
언젠가... 몬스터볼 같은 게 없어도 포켓몬과 사람의 관계가 서로 신뢰하고 도와주는... 그런 세상으로 만들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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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켓몬스터 5세대 작품군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 포켓몬스터 블랙 2·화이트 2의 등장인물로, 녹색의 머리를 가진 수수께끼의 청년.
포켓몬을 '친구'라 부르며 인간들에게 혹사당하는 포켓몬을 인간으로부터 해방시키기 위해 힘을 추구하고 있다. 본인의 말에 따르면 미래를 보거나 포켓몬의 생각과 이야기를 듣는 것이 가능한 듯. 실제로 작중에서도 주인공의 포켓몬이나 야생 포켓몬들과 대화가 통하는 것처럼 보이는 묘사가 몇 번 나온다.
포켓몬 배틀은 포켓몬을 상처 입히는 행위라고 여겨 포켓몬을 싸우게 하는 것에 근심을 품고 있었지만 주인공의 포켓몬같이 사람을 따르는 포켓몬들과 대화하다 보면 자신이 느끼고 있는 '억압받는 포켓몬의 모습'과는 다른, 자신의 의지로 트레이너와 함께하고 있는 포켓몬들의 모습 때문에 혼란을 느끼기도 한다.
참고로 N의 모델은 타지리 사토시의 어린 시절로, 어린 시절 내성적이고 사회 적응력이 부족했지만 상상력이 풍부한 성격을 바탕으로 탄생시킨 캐릭터이다.[7]
1.1. 캐릭터 정보
1.1.1. 블랙·화이트
"그런 소리를 하는 포켓몬이 있는가...?!"
N이 스토리에서 최초로 등장하는 장소는 넝쿨마을. 넝쿨마을에서 플라스마단의 게치스가 "이기적인 인간들이 포켓몬을 마음대로 다루고 있으며, 그렇기에 무한한 가능성을 보유한 포켓몬들을 해방시켜야 한다."라는 주제의 연설을 듣고 있던 청중 속에서 모습을 드러낸다.[8] 연설이 끝나고 사람들이 흩어지자 주인공과 체렌, N 셋만이 남게 된다. 이때, 주인공의 포켓몬에게 관심을 표하고 먼저 말을 걸며 자신의 인생과 가치관을 송두리째 변화시킬 주인공과의 운명적인 첫 만남을 갖는다.N이 주인공에게 관심을 가진 이유는 주인공의 포켓몬이 한 말을 우연히 들은 N이 이에 호기심을 가졌기 때문이었다. 주인공과 체렌, 그리고 N이 각자 자기 소개를 한 다음 체렌이 주인공을 대변해서 주박사의 부탁으로 하나지방을 돌아다니며 포켓몬 도감을 완성하고 있다고 말하자 그것 때문에 많은 포켓몬들이 몬스터볼에 갇히는 것이냐며 정말로 포켓몬들은 그런 방식이 행복하냐는 의문을 제기하는 것[9]과 함께 주인공이 지닌 포켓몬의 목소리를 좀 더 듣고 싶다면서 포켓몬 배틀을 신청한다. 도전을 받아들인 주인공은 N에게 승리하지만 시합 도중 주인공의 포켓몬이 한 말에 심적 혼란을 느낀 N은 "포켓몬들이 몬스터볼에 갇혀 있는 이상 그들은 완전한 존재가 될 수 없다."며, 포켓몬들은 자신의 친구들이기 때문에 세계를 변화시켜야 한다는 발언 후 마을을 떠나버린다.
그 이후 주인공이 칠보시티의 체육관 관장 알로에와 시합하러 갈 때 박물관에서 나온다. 주인공을 향해 "나는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는 것이 보고 싶다. 볼 안에 갇힌 포켓몬들의 이상[10]과 트레이너라는 존재의 진실[11], 그리고 모든 포켓몬들이 완전해져 있을 미래가 보고 싶다"며 주인공에게 너도 그 미래를 보고 싶냐고 질문한다.
그리고 그런 미래를 정말로 볼 수 있는지 자신의 친구들과 함께 확인해 보겠다며 주인공에게 배틀을 건다. 패배한 N은 아직 세계를 구원하기에는 자신이 멀었음을 직감하고 전설의 포켓몬인 제크로무 혹은 레시라무를 언급하면서 자신의 이상 혹은 진실을 실현하기 위해서 둘 중 하나와 친구가 되어야 한다며 마을을 떠난다.[12]
주인공이 뇌문시티에 도착하자 시민의 포켓몬을 강탈하려던 플라스마단을 뒤쫓게 되는데 주인공이 놀이공원으로 들어가자 혹시 플라스마단을 찾고 있는 거냐고 묻더니 관람차에 탑승해서 도망친 조무래기들을 같이 찾자고 제안한다.
악의 조직 및 빌런 | |||||
{{{#!wiki style="margin:0 -10px -5px;min-height: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조직명 | 보스 | 주요 간부 | 목적 | 등장 작품 |
<colbgcolor=#c0c0c0,#222> 로켓단 | 비주기 | 로사&로이, 랜스, 람다, 아테나, 아폴로 | 세계 정복 | RG/B/Y/GS/C/ FRLG/HGSS/LPLE | |
마그마단 | 마적 | 호걸, 구열 | 대지 확장 인류 발전 | RS/E/ORAS | |
아쿠아단 | 아강 | 해조, 이연 | 해양 확장 자연 보호 | ||
갤럭시단 | 태홍 | 마스, 새턴, 주피터, 플루토 | 신세계 창조 | DP/Pt/BDSP | |
플라스마단 | N (BW) 아크로마 (B2W2)
| 칠현인, 다크트리니티, 사랑의 여신·평화의 여신 | 포켓몬 해방 (구 플라스마단 한정) 세계 정복 | BW/B2W2 | |
플레어단 | 플라드리 | 바라, 모미지, 아케비, 코레아, 크세로시키 | 생명 대학살 | XY | |
스컬단 | 구즈마 | 플루메리, 글라디오 | 섬 순례 방해 | SM/USUM | |
에테르재단 | 루자미네 | 자우보, 비케 | 울트라 홀 개방 | ||
레인보우로켓단 | 비주기 | 마적, 아강, 태홍, 게치스, 플라드리, 자우보 | 세계 정복 | USUM | |
옐단 | 두송 | 없음 | 스파이크마을의 부흥 | SWSH | |
매크로코스모스 | 로즈 | 올리브 | 인류의 에너지 고갈 예방 | ||
야적 세 자매 | 송희 | 죽희, 매희 | 은하단에 대한 복수 | PLA | |
스타단 |
| 피나, 멜로코, 추명, 오르티가, 비파 | 학교폭력 피해자 구제 | SV | |
세벗 | 복숭악동 | 조타구, 기로치, 이야후 | 노부부의 소원성취 | }}}}}}}}} |
"내가 플라스마단의 왕이다."
주인공과 함께 관람차를 타던 중 갑자기 자신은 플라스마단의 왕임을 선언하며 게치스의 제안으로 뜻을 같이하고 있다고 밝힌다. 그 후 관람차에서 내리자 안부를 물으려 달려온 부하들을 도주시키고자 주인공에게 또다시 배틀을 신청하고 패배한다. 주인공의 강함을 인정하면서도 자신은 챔피언을 뛰어넘어 포켓몬을 해방시키고 말 것이라며 이를 막고 싶다면 배지를 모아 포켓몬 리그에 도전하라는 뜻을 정면으로 내비치며 자리를 떠난다.이후 주인공이 전기돌동굴에 진입했을 때 플라스마단의 다크트리니티가 갑작스럽게 등장, 주인공을 N의 앞으로 끌고 간다. N은 스스로의 대적자로 주인공을 택했음을 밝히고[13][14] 동굴 내부에 플라스마단이 기다리고 있다며 먼저 동굴 안쪽으로 향한다. 동굴의 맨 끝부분에서 주인공을 맞이하며 세상의 모든 가치들이 하나로 결합되어 회색으로 변질되는 것을 도저히 용납할 수 없으며 인간에게서 포켓몬을 해방시켜 흑과 백을 명확하게 구분 짓는 것이 자신의 꿈이라고 선언한다. 그리고 주인공에게 꿈을 가지고 있냐고 묻는데 선택지에 따라 엔딩 직전의 N이 주인공에게 던지는 메시지도 달라진다.[15]
N은 다시금 배틀을 신청하나 이번에도 패배하고 왜 주인공을 이길 수 없는지에 대해 고뇌한다. 주인공을 뒤쫓아온 벨과 주박사를 보더니 포켓몬과 인간의 관계에 대해 의문도 없이 포켓몬들을 제멋대로 분류하는 "포켓몬 도감"이 포켓몬을 아는 척한다며 주박사에게 노골적인 반감을 드러낸다. 이에 주박사는 N의 의견이 있다면 자신의 의견도 있다며 사람과 포켓몬이 어떻게 지낼지는 각자의 생각이 아니냐는 포용적인 의견을 제시한다. 하지만 N은 그런 세상에선 포켓몬을 괴롭히는 어리석은 사람이 나온다며 주박사를 이해하지 못한 채 전기돌동굴을 나간다.
궐수시티에서 체육관 관장 풍란을 격파한 주인공 앞에 나타나 포켓몬 배틀로 인해 포켓몬들이 상처 입는 것이 괴롭다며 주인공의 포켓몬과 대화를 시도한다. 자신은 포켓몬들과 함께 자랐으며 거짓말을 하지 않는 포켓몬과 대화하는 쪽이 훨씬 편하다고 밝히며, 주인공의 포켓몬이 주인공을 매우 신뢰하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나서 게치스가 제크로무와 레시라무가 각각 봉인되어 있는 라이트스톤과 다크스톤을 찾고 있다는 정보를 알려준다. 전설의 드래곤 포켓몬에게 영웅으로 선택받아 모든 트레이너에게서 포켓몬을 해방시키겠다는 자신의 의지를 내비치면서도 역설적으로 주인공 같은 트레이너들과 포켓몬을 갈라놓는 것은 마음이 아플 것이라는 감상을 내놓고 떠난다.
주인공은 담죽을 격파한 뒤 용나선탑으로 오라는 게치스의 전언을 듣고 용나선탑 정상으로 향하는데 주인공은 N이 제크로무/레시라무에게 새로운 영웅으로 인정받은 모습을 목격한다. N은 포켓몬 리그로 향해 자신이 꿈꾸던 세계를 실현하겠다면서 막고 싶다면 또 다른 돌에 봉인된 드래곤 포켓몬에게 새로운 영웅으로 인정받으라며 날아가 버린다.
주인공이 사천왕들을 격파하고 챔피언의 방에 도착하자 N은 이미 노간주를 쓰러뜨리고 새로운 챔피언이 되어 있었다. 포켓몬과 인간을 떼어놓지 말아달라고 간청하는 노간주의 애걸을 딱 잘라 거절한 후 주인공이 라이트/다크스톤을 입수했음을 확인하자 선택받은 영웅들이 마지막 싸움을 치를 장소는 포켓몬리그가 아니라면서 포켓몬리그의 깊은 지하에 잠들어 있던 N의 성을 소환한다.
주인공이 N의 성으로 들어가 결전의 장소에 다다르자 왕좌에서 일어나 서로의 신념을 건 마지막 결투를 신청하지만 라이트/다크스톤이 주인공에게 반응하지 않자 영웅이 될 그릇이 아니었냐며 자신은 주인공이 조금이나마 마음에 들었는데 실망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이길 수 없는 싸움을 할지 새로운 세계를 바라볼지 주인공에게 선택하라고 하면서 왕좌 뒤에 기다리고 있던 제크로무 혹은 레시라무를 불러들인다.
그러자 주인공의 품에 있던 라이트/다크스톤이 반응하며 잠들어 있던 드래곤 포켓몬이 깨어나고 주인공 또한 선택된 영웅으로 인정한다. 이후 레시라무/제크로무 포획 이벤트를 거친 주인공을 치료해 주며,
"나에게는 미래가 보인다!!! 반드시 이긴다!!!"
라는 선언과 함께 대립하는 흑과 백, 각자가 품은 이상과 진실이라는 신념을 둘러싼 두 영웅의 최후의 결전이 펼쳐진다.[16]
레시라무와 제크로무, 전설의 드래곤 포켓몬들의 격돌로부터 시작하여 서로의 포켓몬들로 치열한 전투를 펼치는 주인공과 N이었으나, 결국 N은 포켓몬과 인간의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한 주인공에게 밀려 패배한다. N은 충격과 함께 패배를 받아 들이면서 새로이 얻게 된 깨달음을 표현한다.
"이걸로 나의... 이상(블랙)/진실(화이트) 포켓몬의 꿈은... 허물어진다..."
"레시라무와 제크로무...2마리가 각각 다른 영웅을 선택했다... 이런 일도 있을 수 있는 것인가. 같은 시대에 두 명의 영웅, 진실을 추구하는 자, 이상을 추구하는 자, 모두 옳다는 말인가? ...모르겠다. 다른 생각을 부정하지 않고 다른 생각을 받아들임으로써 세계는 화학 반응을 일으킨다. 이것이야말로... 세계를 바꾸기 위한 수식..."
뒤에서 결전을 지켜보고 있었던 게치스는 크게 격노하며 그러고도 자신과 같은 '하르모니아'의 이름을 가진 자냐고 맹비난을 하면서 N을 꼭두각시 삼아 세계를 정복하고자 했던 음모를 실토한다. N은 자신이 게치스의 사악한 야망에 놀아났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는다.
'포켓몬을 해방시키자'는 플라스마단의 이상은 그저 플라스마단만이 포켓몬을 사용하려고 꾸며낸 선전임을 시인하면서 그런 자신의 계획을 망친 주인공을 없애려고 덤벼든 게치스마저 주인공에게 패배한다.[17] 노간주는 N에게 "아직도 인간과 포켓몬이 헤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냐"고 묻고, 게치스는 그를 '인간의 마음이 없는 괴물'이라고 매도한다. N은 자신의 꿈도 무너지고 장기말로서 놀아났다는 사실에 좌절해 있다가 노간주로부터 '스스로의 의지로 움직였기에 전설의 포켓몬과 만날 수 있었던 것'이라는 격려를 받고 서로를 이해할 수 없어도 부정할 이유는 못 된다는 교훈을 듣는다.
....네게 말할 것이 있다. 너와 처음 만난 넝쿨마을에서의 일이다. 네 포켓몬으로부터 들려왔던 소리가 나에게는 충격이였다... 왜냐하면 그 포켓몬은 너를 좋아한다고 했다... 함께 있고 싶다고 했으니까.... 나에겐 이해가 되지 않았다. 세상에 사람을 좋아하는 포켓몬이 있었다니, 그때까지 나는 그런 포켓몬을 몰랐으니까... 그때부터 여행을 계속할수록 마음이 흔들렸다... 온통 서로 이해하고 서로 돕는 포켓몬과 사람뿐이었기에 그래서 내가 믿고 있었던 것이 무엇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너와 싸우고 싶다고... 같은 영웅으로서 마주 대하고 싶다고 그렇게 바랐지만... 포켓몬에 대해서만... 아니 그 포켓몬에 대해서조차 이해하지 못했던 내가... 많은 포켓몬과 만나 동료에 둘러싸여 있던 네게 이길 도리가 없었다. ...그건 그렇고 챔피언은 이런 나를 용서했지만 내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나 자신이 정해야 할 문제다...(제크로무/레시라무를 꺼내며) (플레이어 이름)! 너는 꿈이 있다고 말했다.... 그 꿈... 꼭 이루거라! 멋진 꿈을 실현시키고 너의 진실로 만들어라!(블랙)/ 멋진 꿈과 이상은 세계를 바꿀 힘을 준다!(화이트) (플레이어 이름)! 너라면 할 수 있다!!! 그럼... 안녕...!
N은 주인공에게 할 말이 있다며 함께 왕좌로 걸어가는데 넝쿨마을에서 처음으로 대면했을 당시 주인공의 포켓몬이 주인공을 좋아한다는 진심 어린 말을 듣고 상당히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놓는다. 주인공과의 첫 만남 이후로 상호 간의 공존을 바라는 인간과 포켓몬의 모습을 눈앞으로 마주하게 되면서 점차 혼란을 느끼게 되었고 자신이 믿고 있던 것이 무엇인지 확인하기 위해 주인공과 싸우고 싶었고, 같은 영웅으로서 마주하고 싶었다고 한다.
N은 자신이 이제까지 품어 왔던 왜곡된 생각을 인정하고 서로 깊이 신뢰하는 포켓몬들에게 둘러싸인 주인공을 이길 수 없었음을 깨달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전설의 드래곤 포켓몬과 함께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주인공의 꿈을 이루라고, 혹은 주인공의 꿈을 찾아 나서라고 격려하며 주인공에게 마지막 인사를 한다.
이렇게 스토리가 끝나면 N을 다시 만날 수 없다. 다시 만날 수 있는 방법은 게임을 리셋 후 처음부터 다시 모험을 시작하는 수밖에 없다. 그만큼 큰 여운을 남긴다.
스토리가 끝나고 국제경찰 핸섬을 도와 플라스마단의 칠현인 중 게치스를 제외한 여섯을 잡으면 핸섬이 주인공에게 N에 대한 정보를 언급한다. 핸섬은 머나먼 곳에서 N과 닮은 인물이 드래곤 포켓몬과 함께 목격되었으며, 본인은 그를 찾아 떠날 것이라고 한다.[18]
1.1.2. 블랙 2·화이트 2
직접적인 등장은 전작에 비해 줄어든 편이지만 꾸준히 존재감을 내비친다. 작중 등장은 전기돌동굴에서 누군가의 혼잣말이 들려오는 것으로 시작. 이때는 모습은 안 나오고 대사만 나오지만, 딱 봐도 N이 하는 말임을 알 수 있다. 단순히 대사만 나오는 게 아니라, 치트를 쓸 경우 다리 건너에 실제로 그곳에 N이 있음을 확인할 수가 있다. 대사는 이렇다.전기돌동굴... 역시 이곳은 좋아. 전기를 나타내는 것은 수식, 포켓몬과의 관계, 그리고 인간과 포켓몬. 내가 바라는 장소다. 나는 가야만 한다. 포켓몬들을 구하기 위해. 나는 막아야만 한다. 친구들을 지키기 위해!
이후 플라스마단을 재결성한 게치스가 다시 하나지방을 정복하기 위해 난동을 피우고, 이를 막으려 난입한 플레이어를 플라스마단이 새롭게 조종하게 된 전설의 드래곤 포켓몬 큐레무의 얼어붙은세계로 공격하여 죽이려고 한다.
제크로무, 크로스썬더!!! (블랙 2)/ 레시라무, 크로스플레임!!! (화이트 2)
얼어붙은세계의 얼음송곳이 플레이어를 찌르려고 다가가는 그 순간, 위 대사와 함께 N이 주인공을 구해주고, 전작의 N의 성 다리에서 들을 수 있었던 '사명을 안고서' BGM과 전설의 포켓몬과 함께 멋지게 등장한다. N은 게치스의 강제 조종으로 괴로워하는 큐레무를 구하기 위해서 왔다고 말하며 사람과 포켓몬의 조화를 깨트리는 게치스의 수식을 인정 못 한다며 게치스와 대치하지만, N이 나타날 것을 예상하고 있었던 게치스는 유전자쐐기의 힘을 써서 큐레무로 하여금 레시라무/제크로무를 제압하여 흡수하도록 한다.
이 모습을 목도한 N은 포켓몬끼리의 합체와 같은 수식이 있을 리가 없다며 아연실색한다.[19] 물론 플레이어와 포켓몬들이 힘을 합쳐 합체 큐레무를 쓰러뜨린 덕분에, 큐레무와 제크로무/레시라무는 다시 분리된다. 이후 게치스가 플레이어에게 패배해 완전히 정신이 나가 버리자 그를 일부러 아버지라고까지 부르면서 포켓몬은 인간을 위한 도구가 아니라고 호소[20]한다. 하지만 돌아온 것은 "닥쳐라! 포켓몬의 말을 하는 괴물 따위가 감히 인간의 언어를 말하지 말란 말이야!!!"라는 게치스의 폭언이었다. 결국 게치스는 그대로 이성을 잃고 발광하다가 다크트리니티에게 끌려나가다시피 하며 퇴장하게 된다.[21]
큐레무 소동이 끝나고 새 챔피언로드에 처음 입성하면 2년 전과는 달리 포켓몬 배틀을 훌륭한 교류 방법의 하나로 인정하는 모습을 보이며 주인공에게 감사의 뜻으로 폭포오르기 비전머신을 주고 어디론가 가 버린다.[22]
1차 엔딩 후 조로아크를 따라 N의 성에 들어가면 N이 기다리고 있으며, 주인공에게 자신을 안내해 보라며 시킨다. 말을 걸면 1층에선 "여기에서 나는 여신들에게 사람으로서 보살핌을 받고, 칠현인들에게서 다양한 지식을 배웠다...", 2층에선 "나는... 누구도 볼 수 없는 것을 보고 싶어"라고 한다. 성을 안내하다가 N의 방에 들어가면 자신의 과거를 얘기해 주면서 씁쓸해하며 먼저 밖으로 나간다.[23] 방에서 나오면 다시 동행하기 시작하고, 성의 최심부까지 가면[24] 2년 전 싸움을 회상하며 자신의 전설의 포켓몬으로 주인공에게 승부를 걸어온다. 승부 후에는 그동안 함께 해준 전설의 포켓몬과 작별, 스톤의 형태로 주인공에게 넘겨주고 용나선탑으로 가라고 한다. 자신은 2년 전 전작 주인공을 찾아서 감사 인사를 전할 것이라고 한다.
전설의 포켓몬을 용나선탑에서 깨워 포획하면 다시 나타나서 큐레무가 돌아왔으니 자이언트홀에 가보라고 알려준다. 이때 N이 주인공에게 하는 말이 정말 감동적이다.
네가 바라는 포켓몬과의 세계... 얼마나 사랑으로 넘치게 될지 나도 기대하고 있겠어. 언젠가... 몬스터볼 같은 게 없어도 포켓몬과 사람의 관계가 서로 신뢰하고 도와주는... 그런 세상으로 만들 거다.[25]
큐레무 이벤트 후, 매주 금요일에 뇌문시티에서 N과 관람차를 탈 수 있다. 관람차를 탈 때 BW의 주인공을 언급하는데, '꿈은 이뤘을까... 또 만날 수 있을까....'라며 주인공을 그리워한다. 자신의 인생을 바꾸게 해준 전작의 주인공에 대한 신뢰와 호감이 높은 듯하다. 참고로 포켓몬 월드 토너먼트에서 본래는 투지와 투희가 등장할 예정이었다 취소되었는데, 여기서 이들의 대사를 보면 N이 한 말대로 자신의 꿈을 찾아 이루기 위해 여행을 하고 있으며, N이 자신들에게 했던 말에 대한 각자의 해답들을 말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추억링크를 통해 N의 사연이 나온다. 물풍경시티에 있는 플라스마단 조무래기 집에 가면 조로아크를 통해 추억링크를 확인할 수 있다. 단체가 해산되고 얼마 후, 조무래기 둘이서 대화를 하는데 한 명이 자신들이 해야 할 일은 포켓몬을 위하는 것이라면서 몬스터볼에 들어가는 포켓몬들이 안됐다고 말한다. 그러자 다른 한 명은 N은 포켓몬의 그런 마음을 들어주고 있다며 어디에서 뭘 하고 있는지를 궁금해한다. 그러고서 자신들이 할 일은 N의 성에 있는 포켓몬들을 찾아 돌봐주는 것이라면서 성으로 간다. 정황상 이들은 2기 때 구플라즈마단으로서 활동하는 자들로 추정된다.
N은 집 안쪽에서 몰래 지켜보고 있었는데, 이들이 간 이후 그들이 있던 곳으로 나온다. 자신들을 믿었던 자들이 어찌 되었을지 걱정했지만 그들은 저 나름대로 포켓몬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다는 것에 안도한다.
진짜로 해야 했던 것은 포켓몬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거였어...! ...전설의 드래곤 포켓몬은 알고 있었어. 인간과 포켓몬은 지금까지도 앞으로도 함께 살아간다고. 그 관계성 안에서 사람의 행위가 포켓몬에게 거대한 영향을 끼친다. 그렇기 때문에 진실을 추구한다... 포켓몬과 사람의 미래를 개척하고자 하는 자를 도와주려고 하는 것이다. 흑과 백을, 포켓몬과 사람을 나눌 필요는 없다! 나에게는 들린다. 몬스터볼 안에서 트레이너를 향한 포켓몬의 다양한 마음...! 무엇보다 자신을 필요로 해주는 사람과 만난 포켓몬의 기쁨...! 나는 간다. 포켓몬을 위해, 트레이너를 위해, 모든 생명을 위해..., 그리고 이 나를 구해준 친구를 위해...
N은 포켓몬의 마음을 읽는 자신의 능력을 통해서 인간과 포켓몬의 관계는 유의미하다는 진실을 안 뒤, 이것을 모두에게 알리는 일을 해야 한다고 깨닫게 된다. 인간과 포켓몬이 서로를 의지하는 그런 상황은 계속 이어져야 하지만, 더 나아가 몬스터볼이라는 도구가 없이도 이런 관계가 가능해야 한다는 이상을 갖게 되었고[26] 이러한 이상과 진실을 모두 추구하기 위해서 여행을 해 온 것이었다.
역대 2회차 최종 보스 일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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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차 이벤트 후 N의 성으로 가면 계절마다 비바라기, 쾌청, 모래바람, 싸라기눈의 날씨팟을 사용하는 N과 대결할 수 있으며 다크트리니티와 마찬가지로 계절(1달)마다 1회 싸울 수 있다. 개체치는 전부 30이다. 포켓몬들의 레벨은 아이리스보다는 1 낮고, BW 시절 난천과 레벨이 같다.[27] 개체치도 동일.
그리고 대결할 때 스프라이트는 자세는 전작과 동일하지만 얼굴은 전처럼 진지하지 않고 활짝 웃고 있다. 플라스마단 징표도 사라져 있다. 또한 테마곡 역시 전작과 비슷한 듯하나 조금 지나면 밝은 느낌으로 어레인지된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어째서인지 전투 시 테마곡은 록으로 어레인지되어 강렬한 느낌이다.
1.2. 그 외
1.2.1. 관련 테마곡
<rowcolor=#373a3c> N의 테마 - 수식에 얽매인 자 (블랙·화이트) | 작곡가 | 편곡가 |
카게야마 쇼타 | 카게야마 쇼타 | |
<rowcolor=#373a3c> 전투! N (블랙·화이트) | 작곡가 | 편곡가 |
마스다 준이치 | 이치노세 고 | |
<rowcolor=#373a3c> 사명을 안고서 (블랙·화이트·블랙 2·화이트 2) | 작곡가 | 편곡가 |
카게야마 쇼타 | 카게야마 쇼타 | |
<rowcolor=#373a3c> N의 성 (블랙·화이트) | 작곡가 | 편곡가 |
카게야마 쇼타 | 카게야마 쇼타 | |
<rowcolor=#373a3c> N의 방 - 포켓몬의 아이, N (블랙·화이트) | 작곡가 | 편곡가 |
카게야마 쇼타 | 카게야마 쇼타 | |
<rowcolor=#373a3c> N의 드래곤 (블랙·화이트) | 작곡가 | 편곡가 |
카게야마 쇼타 | 카게야마 쇼타 | |
<rowcolor=#373a3c> 결전! N (블랙·화이트) | 작곡가 | 편곡가 |
마스다 준이치 | 이치노세 고 | |
<rowcolor=#373a3c> 안녕 (블랙·화이트) | 작곡가 | 편곡가 |
카게야마 쇼타 | 카게야마 쇼타 | |
<rowcolor=#373a3c> N의 테마 (블랙 2·화이트 2) | 작곡가 | 편곡가 |
카게야마 쇼타 사토 히토미 | 사토 히토미 | |
<rowcolor=#373a3c> N의 성 (블랙 2·화이트 2) | 작곡가 | 편곡가 |
카게야마 쇼타 | 사토 히토미 | |
<rowcolor=#373a3c> N의 방 (블랙 2·화이트 2) | 작곡가 | 편곡가 |
카게야마 쇼타 | 사토 히토미 | |
<rowcolor=#373a3c> 전투! N (블랙 2·화이트 2) | 작곡가 | 편곡가 |
마스다 준이치 | 이치노세 고 | |
<rowcolor=#373a3c> LAST BATTLE -N^n mix-[28][29] (블랙·화이트 슈퍼 뮤직 컬렉션) | 작곡가 | 편곡가 |
마스다 준이치 | 아다치 미나코 | |
일렉트릭기타 연주 | ||
키요타 노부오 | ||
<rowcolor=#373a3c> Sayonara -refrain- (블랙·화이트 슈퍼 뮤직 컬렉션) | 작곡가 | 편곡가 |
카게야마 쇼타 | 카게야마 쇼타 | |
<rowcolor=#373a3c> 전투! N (포켓몬 마스터즈)[30] | 작곡가 | 편곡가 |
마스다 준이치 카게야마 쇼타 야마다 하루키 | 카게야마 쇼타 야마다 하루키 |
N의 최종전인 '결전! N!'은 '전투! N!'을 어레인지한 음악인데 비트가 다소 빨라졌고 도입부가 다르며 중반부의 시계 멜로디가 추가되었다. 전반적으로 묵직한 MR이 깔린 탓에 더욱 장엄하고 웅장한 느낌을 준다.
테마 '사명을 안고서'는 어레인지 없이 블랙·화이트와 블랙·화이트 2가 같은 음악을 공유하며, 게임을 진행하는 동안 이벤트성으로 딱 1번만 들을 수 있다. BW에서는 포켓몬 리그에서 사천왕 격파 후 챔피언 노간주를 만나러 가는 도중, 주인공보다 먼저 와있던 N이 챔피언 노간주와 신념을 걸고 싸운 배틀에서 승리한 후 포켓몬 리그가 플라스마단의 성으로 개변하게 된다. 그 후 N이 주인공에게 포켓몬을 사람에게서 해방시킬 것인지, 포켓몬을 사람과 함께 있게 할 것인지를 정하기 위해 "성으로 오라"고 할 때 해당 테마가 나온다. B2W2에서는 자이언트홀에서 하나지방 전체를 얼음으로 뒤덮으려던 음모를 꾸미고 있던 게치스가 큐레무에게 '얼어붙은세계'를 명령하는 순간, 제크로무/레시라무의 등을 타고 등장한 N이 그것을 저지하고 하나지방을 지키고 싶다는 자신의 새로운 신념을 관철하면서 게치스에게 정면으로 대항할 때 이 테마가 나온다.
B2W2의 N의 배틀 테마곡은 '결전! N'이 아닌 '전투! N'을 베이스로 어레인지하였다. N의 테마곡은 초반 도입부 멜로디는 동일하나 두 번째 반복 구간부터는 기존 멜로디를 장조풍으로 어레인지하여 밝은 느낌을 주고 N의 방의 멜로디는 일그러진 노이즈 음색을 띠는데 N의 방이 N의 일그러진 과거를 상징한다는 점을 볼 때 기존의 편협된 가치관에서 벗어나 성장한 N의 모습을 드러낸다고 할 수 있다.
이중 '결전! N'의 경우, 작곡은 마스다 준이치, 편곡은 이치노세 고가 담당했는데, 마스다 준이치가 직접 본인의 블로그 일어에 곡 해설을 올렸으며,[31] 내용은 다음과 같다. 영문 블로그와 일어 블로그에 올라온 표현이 차이가 존재할 뿐, 대체적인 내용은 동일하다.
- 1 ~ 2번째 소절
- 키보드 건반의 정중앙인 C3를 0으로 기준으로 하여 백색 건반 개당 1로 잡는다.
- 23, 19, 17, 13, 11, 7, 5, 3을 연주[32].
- 2, 3, 5, 7, 11, 13을 연주. 수직으로 오르락내리락하는 소리는 소수로부터 비롯되는 것.
- 3 ~ 13번째 소절
- 사용하는 소수는 상승 패턴의 2~19까지의 소수.
- 이는 두뇌에 흐르는 전기를 표현. 가벼운 베이스 드럼, 베이스 드럼의 불길한 소리는 N을 왕보다는 천재로 표현한다.
- 째깍거리는 시계 소리는 과거와 미래를 의미. 하이해트 심벌로 연주.
- 14번째 소절
- 점음표 4개. (8분음표 3개와 같은 길이. 3은 소수)
- 두 번씩 반복. (2는 소수)
- 15 ~ 19번째 소절
- 다섯 소절 단위의 긴 톤. 5는 소수.
- 스틸 드럼의 금속성 소리로 페이드 인. 이는 N의 머리로부터 샘솟는 지혜를 상징. (도파민을 분출하듯이)
- 20번째 소절
- 스틸 드럼 소리를 되감고 모든 음을 반음 내리면서 음량도 줄어듬.
- 21 ~ 23번째 소절
- 3소절(3=소수).
- 24번째 소절
- 스틸 드럼 소리를 감으면서 음량이 높아짐.
- 25 ~ 29번째 소절
- 5소절(5도 소수), 같은 5소절을 사용하는 15~19소절과 화성이 다르므로 주의. 또, 15소절에는 없었던 스틸 드럼이 25소절부터 추가되기 때문에 15~19 소절과 음량 균형도 다름.
- 30 ~ 33번째 소절
- 21~23 소절의 반복.
- 34 ~ 39번째 소절
- 테마가 바뀌기 전 일단 종료의 이미지로 연주. 드럼도 약해짐.
- 38 ~ 39번째 소절
- 긴장감을 주길 원해 좀 더 음향 디자인을 높여감.
- 40 ~ 55번째 소절 - 두 번째 테마
- 파이프 오르간과 스틸 베이스가 같은 음을 연주, 음이 겹쳐짐.
- N과의 마지막 전투를 신비롭고 고귀한 느낌을 살리기 위해 파이프 오르간 부분을 만듬.
- 금속적 음색은 리듬 파트의 대용으로. 오프닝 씬을 되풀이하기 위해 남녀의 목소리도 배경에 넣음.
- 48 ~ 55번째 소절
- 거대한 무언가가 돌아가는 음향 효과를 추가해 낮고 깊은 리듬(베이스 리듬)을 만듦.
- 47, 53번째 소절[33]
- 이 두 소절에서 나오는 사운드 하나가 14소절과 24소절이 47, 53번째 소절에 영향을 끼치는 걸 표현함.
- 56 ~ 67번째 소절
- 4분음표 단위로 베이스 드럼이 도입되며 묵직하고 강한 느낌을 살림.
- N이 내뿜기 시작한 열정. N의 마음속으로부터 분노가 올라오기 시작한다.
- 68 ~ 75번째 소절
- 자의식 과잉 표현 / 드럼 = N의 감정이기 때문에 그의 격함을 표현하기 위해 음악의 톤을 반 정도 높인다.
- 76 ~ 79번째 바
- 에너지 대폭발. N의 모든 것이 분출된다.
- 80 ~ 83번째 바
- 에너지는 남겨진 상태로 15번째 바로 돌아가 반복. 분위기가 고조된 상태로 반복함으로 분위기를 유지한다.
- 그리고 마지막 바는 83번째. 83은 소수다.
번역의 일부 출처는 #
공식 OST인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 슈퍼 뮤직 컬렉션 Disc 4에 인게임 내에 존재하지 않는 특전 곡들인 '결전! N'의 리믹스인 'LAST BATTLE -N^n mix-'와 '안녕'을 리믹스한 'sayonara -refrain-'이 존재한다.
1.2.2. 뒷설정
본명은 내추럴 하르모니아 그로피우스(Natural Harmonia Gropius / ナチュラル・ハルモニア・グロピウス).# 마스다 준이치 감독의 공식 블로그에서 밝혀진 내용.N의 N은 자연수(Natural Number)의 N이란 뜻. 잘 보면 이름 자체가 수학이 떠오르는데, 일단 내추럴은 앞서 말했듯이 자연수, 하르모니아(Harmonia)는 조화함수(Harmonic Funtion), 그로피우스(Gropius)는 말 안 해도 역시 군(Group). 참고로 그가 등장하면 나오는 테마 BGM의 곡명은 '수식에 얽매인 자'. 수학 천재란 설정 등등 여러모로 수학 덕후.
N이 주인공에게 졌을 때 게치스가 그를 질책하면서 '그러고도 같은 하르모니아의 이름을 가진 자라고 할 수 있는가'라는 말을 하기도 해서 이는 N의 본명으로 여겨지기도 했으나 결과적으로 이는 미들 네임으로 밝혀졌다.
N의 성을 올라가다 보면 특정 층에서 다크트리니티 중 한 명이 나타나 N님에게 부여된 세계라며 자신은 아무 생각도 안 들지만 주인공이라면 뭔가 느낄지도 모른다며 방을 소개해 준다. 그렇게 소개된 이 방이 바로 N이 어린 시절 동안 쭉 지낸 N의 방이다. 들어가면 풍경은 평범하게 알록달록한 어린아이의 방 같지만 바로 울려퍼지는 기분 나쁜 BGM과 방 여기저기를 조사하면 출력되는 의미심장한 설명, 방 한가운데 놓여 있는 이상한 사탕 등 N을 양육한 게치스가 N을 어떤 형태로 기르며 세뇌시켰는지, 그로 인해 나타난 N의 심리는 어떠한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소름 끼치는 방이다. N의 방에 숨겨진 의미들
N의 본명이 공개된 건 게임 발매 한참 후인지라, 그 전까지'N'이 대체 무엇의 약자인지 설이 많았다. 이하는 팬들이 내놓은 설들.
- Black and(Nd) White에서 파생된 And(앤드, 앤드의 발음이 알파벳 N과 비슷하다.)의 발음 소리 N.
- 본명이 나오기도 전에도 추측된 자연, 천연을 뜻하는 Natural
- 뉴트럴(Neutral)의 약자. 이상과 진실 중 어느 쪽에도 치우쳐지지 않는단 의미.
- 노 네임(No Name) 혹은 네임리스(Nameless)의 약자라는 설
- Nintendo의 약자란 설.
- 음악적 의미로 내추럴(Natural)[34]
- New의 약자.
그러다가 마스다 준이치 감독의 블로그에서 N의 초기 설정이 밝혀졌는데, 초기 설정이 지금의 설정과 일치하는지는 알 수 없으나, 밝혀진 내용에 따르면 다음과 같다.
- N은 인간을 초월했다. 또한 IQ도 엄청나게 높다.
- 수학의 마술사라 불릴 정도로 수학에 뛰어나다. 천재.[35]
- 머리 회전이 빠르다. 감정의 기복이 심하다.
- 인간의 과거와 미래를 보는 것이 가능하다.[36]
- 포켓몬에게 태어난 인간이라는 소문이 있다.(부모는 불명)
- 포켓몬에겐 애정을 듬뿍 주지만, 사람에게는 거리를 둔다.
- 자기 자신을 완전체라 생각하고 있다.
- 포켓몬 제일주의 사상.
- 인간 사회와 격리되어 있었기 때문에 인간들에게 두려움을 샀다.
- 그 때문에 포켓몬과는 매우 가까운 관계성을 갖고 있다.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N이 가지고 있는 큐브는 그의 유아적인 정신 상태를 표현한 것이라고 하며, 초기 설정에는 이 큐브에 스토리 진행에 중요한 열쇠가 될 정도로 놀라운 것이 숨겨져 있고, 큐브는 N만이 열 수 있다는 설정이었지만 복잡해진다고 여긴 건지 뺐다고 한다.
제작진 인터뷰에 따르면 N은 항상 논리적인 사고를 하기에 좀처럼 화를 내지 않는 인물이지만, 화를 내면 굉장히 무서운 얼굴을 하고 있으며 그 무시무시함을 그대로 표현하려고 했지만 수위 문제로 잘랐고, 포켓몬스터 제너레이션즈를 볼 때 해당 설정은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 대신 이러한 '무시무시함'을 표현하기 위해 만들어낸 캐릭터가 게치스로, 의도적으로 악랄한 인물로 만들었다고 한다.
1.2.3. 떡밥
해저유적의 암호 문자에서 N과 연관이 있는 듯한 떡밥이 있었다.이 비밀 문자에 따르면, 오래전 하나지방에 백성들을 하나로 모은 왕이 나라를 위협하는 무언가를 친구로 만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 왕에게는 미래를 보는 능력과 포켓몬과 대화하는 능력이 있었다고 한다.
게다가 B2W2에서 비오에게 유적의 조사 결과를 보고하다 보면 몇 가지 반응을 얻어낼 수 있는데, 마지막 층까지 조사를 마쳤다면 "만약 왕에게 자손이 있었더라면 그 자손에게도 특별한 능력이 전해졌을지도 모른다."는 말을 남긴다.
결론적으로 말해 N은 이 왕의 후손이라는 얘기다. 애당초 해저유적의 암호 해독법을 문서로 정리해 둔 자가 다름 아닌 게치스임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즉 게치스는 유적을 조사한 끝에 왕의 후손을 찾으려 들기 시작했고, 그 결과 왕의 능력을 쓸 수 있는 N을 발견한 것이다.
다만 '왕의 정체'와 '생명체의 정체'에 대해선 아직 의견이 분분한데,
- 하나지방 건국 전설의 형제가 다름 아닌 이 왕이고, '생명체'의 정체는 레시라무와 제크로무, 그리고 큐레무가 아직 하나였을 무렵의 드래곤 포켓몬이다.
- 이 왕의 이름이 바로 하르모니아다.
이러한 설이 있지만 확실치는 않다.[37]
1.2.4. 기타
- 블랙·화이트에선 N과 게치스 사이의 혈연관계가 애매하게 표현되어 N이 게치스의 친아들인지 양아들인지 의견이 분분했었다. 둘 다 초록색의 장발이라는 외형적 공통점이 있어 친자라는 설도 있었으나 N이 게치스의 이름을 아무렇지도 않게 부른다든가 '게치스가 목적을 위해 함께하자고 부탁했다'라고 말하는 걸로 봐서는 양자일 가능성도 있다고 여겨졌다. 결국엔 블랙·화이트 2에서 이들의 관계는 친가족은 아닌 것으로 결정이 났다. 어릴 때 숲에 버려져 포켓몬에 의해 키워진 N을 게치스가 발견해서 이용하기 위해 데리고 온 것이다. 그러나 게치스가 N에게 '자신과 같은 하르모니아의 후손'이라 말한 점과 외모의 유사성 때문에 친부자는 아니지만 먼 친척일 수도 있다는 추측도 있다.
- 플라스마단의 칠현인 중 한 명인 로트는 'N은 포켓몬의 마음은 잘 헤아려도 사람의 마음은 잘 헤아리지 못한다'고 평했다. 하지만 N이 포켓몬의 마음뿐만 아니라 사람의 마음도 잘 헤아리는 왕이 된다면 칠현인이 다시 모일 수도 있다는 떡밥도 뿌렸다. 다만 아크로마가 플라스마단을 해체하고 남은 단원들이 포켓몬을 원래 주인에게 돌려주면서 플라스마단도 흩어졌고, 리더인 게치스가 미쳐버린 것 때문에 다시 모이기는 어려울 듯하다.
- 최초로 초전설 포켓몬을 사용하는 기념비적인 NPC다. 이전까지는 전설의 포켓몬을 사용하는 NPC는 아예 없었고 3세대때 와서야 프런티어 브레인들이 준전설 포켓몬들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덕분에 기선과 더불어 플레이어가 아닌 트레이너는 전설의 포켓몬을 소유하는 게 거의 전설, 신화 속의 인물로만 취급을 했었던 요소를 허물어지는 데 기여했던 NPC이기도 하다. 실제로 이 이후로 세대별로 초전설 포켓몬을 쓰는 트레이너가 1~2명씩 등장하게 된다.[38]
{{{#!folding[ 이후 초전설 포켓몬을 다루고 있는 트레이너들(누설 주의)]
- N은 두뇌 회전이 빠르고 사람과의 대화가 미숙하다는 걸 나타내기 위해서 다른 인물보다 대화 스크립트가 기본값의 4배속으로 빠르게 나온다. 체렌이 첫 만남에서 "말 하나 참 빠르네"라고 한마디 했을 정도. 또한 대체로 이해하기 쉬운 구어체를 쓰는 여타 NPC들과는 달리 관념적이고 추상적이며 화려한 문어체 말투를 구사한다.
- 사용하는 포켓몬은 그때그때 바뀐다. 멤버는 싸우는 곳 근처에서 야생으로 출현하는 포켓몬들. 이는 N이 포켓몬을 몬스터볼로 속박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기에 싸워줬던 포켓몬은 계속 데리고 다니지 않고 풀어주기 때문이다. 블랙 2/화이트 2에서 추억링크로 어버이가 N인 포켓몬들을 잡을 수 있는 걸로 반영된 게 그 흔적.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린이 여태껏 사용한 포켓몬 수엔 한참 못 미친다.
- N의 포켓몬은 블랙 2/화이트 2에서 잡을 수 있는데 조로아를 제외한 나머지 포켓몬들은 모두 풀숲이나 동굴에서 무작위로 출현하며, 출현 시 특별한 효과가 나타나며, '야생?의 (포켓몬 이름)이 나타났다!'라고 나온다. 또한 어버이는 N, ID넘버는 00002로 고정되어 있고 포획 후 닉네임을 지을 순서에 '잡은 (포켓몬 이름)에게는 따로 어버이가 있는 것 같은데?'라고 나오며 닉네임을 지을 수 없으며 포켓몬 설명에 '어떤 트레이너와 친구인 것 같은 조금 희귀한 포켓몬'이라 나온다.
- 잡을 수 있는 N의 포켓몬은 조로아를 제외하면 총 14마리이며 쌔비냥은 하나 2번도로에서 콩둘기, 으랏차, 동챙이는 바람개비숲에서 달막화, 심보러, 곤율랭, 깜눈크, 불비달마는 리조트데저트에서 암트르, 기어르, 파쪼옥, 철시드는 전기돌동굴에서 또르박쥐는 지하수맥굴에서 잡을 수 있다.
- 참고로 N과의 결전에서 잡아야 할 제크로무/레시라무는 그냥 쓰러뜨릴 경우엔 다시 리젠되며 레시라무/제크로무가 이를 거부하는 듯 다시 한번 이벤트가 일어나기 때문에 잡을 수밖에 없는데, 이벤트상 반드시 잡아야 한다는 걸 반영했기 때문인지 전설의 포켓몬으로서 포획률 45란 경이적인 옵션이 붙어있는 만큼 편하게 잡으면 된다.[42] 그러고 나면 N과의 전투가 시작된다. 이땐 자동으로 방금 잡은 레시라무나 제크로무가 파티의 선두로 들어오게 된다. 문제는 레시라무/제크로무와의 전투 후 바로 이어져서 N과의 배틀이 이루어지고, 또 그 배틀이 끝나면 곧바로 게치스와의 배틀이 시작된다. N이 치료시켜 주지만 세이브할 시간이 없다. 즉 개체치 노가다를 못 한다. 물론 N에게 한번 지면 바로 챔피언로드 포켓몬센터로 보내지니 잡고 나서 확인할 수야 있다.
- 1기의 주인공에게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뿐만 아니라 중간에 둘이서만 대관람차 안에서 인간과 포켓몬에 대해 이야기하는 등 뭔가 위험한 연출도 있다. 이 때문에 N 관련 커플링 중엔 관람차 관련 씬이 굉장히 많이 온다. 여주인공 투희와의 커플링이 가장 인기가 많다. 일본에서는 N토우코나 n主♀라 불리며 서양에서는 ferriswheelshipping이라 불린다. 그 이외에 남주인공인 투지와도 엮인다. 포켓몬으로는 전설의 포켓몬 제크로무 및 레시라무랑 자주 엮이며 오프닝에서 같이 나왔던 조로아나 불비달마, 헤어스타일이 닮은 랜드폼 쉐이미와도 가끔 엮인다.
- N의 키가 180㎝라든가, N이 어릴 적부터 갖고 있었다던 저 큐브 퍼즐을 풀면 안에 무언가 대단한 게 봉인되어 있으며 N만이 열 수 있고 스토리에 중요한 아이템이 될 거라는 등의 설정들이 있었으나, 그 중 얼마나 최종 설정에 남았는지는 알 수 없다.
- 게임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2013년 8월 5일에 열린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 2 팬미팅에서 밝혀진 바로는 N은 항상 논리적인 사고를 하기 때문에 좀처럼 화를 내지 않지만 화가 나면 매우 무서운 얼굴이며, 게임 프리크가 초기 기획할 당시에는 화를 내면 꿈에 나올 정도로 소름 끼치고 무섭게 표현할 계획이었으나 수위 문제로 잘린 듯하며, 이 설정은 게치스에게 넘어갔다.이미지 주의 또한 이 팬미팅에서 N은 공식적으로 동안이라고 한다.
- 눈 색이 초록색인지 파란색(벽안)인지에 대한 논란이 있는데, 지금까지의 공식 일러스트들과 포켓몬스터 제너레이션즈에서는 초록색 눈으로 나왔으나 BW의 오프닝 무비, 애니매이션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와 2019년 발렌타인 기념으로 투표를 통해 나온 신일러스트와 에볼루션즈에서는 파란색 눈으로 나왔기 때문이다. 다만 포켓몬스터엔 N 외에도 공식 일러스트나 매체 별로 캐릭터 디자인의 묘사가 달라지는 캐릭터는 많은 편이다.
- N은 숫자 7과 연관이 되어있다는 설이 있다. 칠현인, 원자 번호 7인 질소의 원소 기호가 N인 점, N이 들고 있는 3×3×3의 큐브에서 가운데 7개 블럭이 빠져있다. 다만 이것은 공식 설정에서 언급도 없고 그저 우연이라 봐야 한다.
- 일본판과 영어판에서는 등장 매체별로 성우가 매번 다르고, 그 매체에 출연한 빈도 또한 모든 캐릭터를 통틀어 최다(TVA, PV, 제너레이션즈, 마스터즈, 에볼루션즈)이기 때문에 에볼루션즈 포함 여태까지 성우가 5명이나 배정되었으며 이는 현재까지 등장한 모든 포켓몬의 인간 캐릭터를 통틀어 가장 많은 수치에 해당된다. 인기 캐릭터라 그런지 일본판의 경우 5명 성우(나카무라 유이치, 카미야 히로시, 이시다 아키라, 미도리카와 히카루, 마츠오카 요시츠구) 모두 이름값이 꽤 높은 편이다. 3명의 성우(신용우, 정재헌, 박성태)가 담당한 한국판 역시 상당한 인기 성우들이 담당한 편.
- N은 다른 인물들과는 달리 유난히 순수하다는 점이 자주 부각된다. B2W2에서 N과 관련된 메달 이름도 퓨어 & 이노센트고, 그를 돌봐주는 사랑의 여신 & 평화의 여신은 "순수하고 고결함만큼 무서운 것은 없다"거나 "N의 마음은 너무나도 고결하고 순수하다"라고 말한다. 마스터즈에서 투희도 "N은 순수한 사람이구나."라고 언급할 정도로 N이 순수한 마음의 소유자란 점을 계속해서 강조한다. 하지만 어떻게 보면 N이 가진 순수함은 게치스에 의해 만들어진, 성인이 돼서도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유아적이고 순진한 정신 상태임을 드러내기도 한다.
- 해외 포켓몬 팬들에게서는 그가 수학의 천재이고 말이 빠른 등 사람과의 교류가 서툴다는 점, 게치스로 인해 정신이 망가진 점으로 보아 후천적인 자폐성 장애라는 해석도 있다. 물론 공식에서 언급된 건 없다.
- 블랙/화이트에서는 포켓몬의 스프라이트 움직임이 매우 부드러워진 대신 트레이너들의 배틀 스프라이트가 움직이지 않게 되었다. 전작에서 움직이던 체육관 관장/사천왕은 물론이요 심지어 챔피언인 노간주까지. 이 와중에 스프라이트가 움직이는 인물이 딱 세 명밖에 없는데, 그게 벨, 체렌, 그리고 N이다.
1.2.5. 상품화
1.2.6. 캐릭터 해석
N의 포지션은 더블 주인공이자 진라이벌, 다시 말해서 포켓몬 시리즈 최초로 스토리의 열쇠를 쥔 NPC. '포켓몬을 해방시키겠다'라는 목적을 지니고 스토리 내내 주인공과 대립하게 된다. 또한, N의 대사는 스토리의 중심인 포켓몬의 해방과 흑백 이념의 대립을 주제로 다루고 있는 경우가 많다.N은 플라스마단의 왕이라는 표면적으로는 악당 조직의 보스에 해당하는 인물로 볼 수 있으나 기존의 악당 조직 캐릭터와는 상당히 다른 캐릭터성을 보인다. 초반부터 지속적으로 등장하며 주인공과 배틀하거나 교류하며, 그 과정에서 주인공이 지닌 능력과 신념, 포켓몬과의 관계에 관심을 가지고 주인공을 동등한 영웅으로서 마주하고자 한다. 그리고 엔딩에선 주인공과의 지속적인 만남 끝에 다른 이념을 지닌 주인공을 인정하게 되는 성장형 캐릭터이기도 하다.
일단 플라스마단의 위치에서 주인공과 대립하고 있지만 여태까지의 나온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악당들과 비교하면 제법 순수한 사상을 가진 인물이며 확고한 신념과 목표를 지니고 자신의 사리사욕을 위해 움직이는 게 아니라는 것부터 상당히 특이하다. 엔딩 장면에서 끝내 주인공의 신념을 인정하며 서로 다른 이념을 인정하는 것이라는 본작의 주제 의식을 전달한다.[43]
또한, 역대 악당 보스들 중에서는 가장 불우한 과거를 지닌 사람으로, 게치스에 의해 정신이 심하게 망가져 있다. N은 플라스마단을 좌지우지하고 있는 게치스의 음모에 의하여 유아기일 무렵부터 바깥 세계와 격리된 장소(N의 성, N의 방)에서 포켓몬과 둘러싸여 성장했다. 이 성장 과정 때문에 포켓몬은 인간에게 시달리고 있는 불쌍한 존재라는 어긋난 생각을 품게 되어 포켓몬을 해방하겠다는 사상을 지니게 된 것.
포켓몬스터 게임 스토리 중에서도 역대급으로 평가받는 BW 스토리에 상당히 기여한 중심 인물로 멋진 비주얼, 주인공과 대립하는 악역의 위치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순수한 목적을 지닌 사람이라는 점, 불쌍한 과거, 아련한 엔딩 장면, N을 통해 전달한 훌륭한 주제 의식까지 겹쳐져 상당한 인기를 자랑한다.
하지만 주인공이 말을 할 수 없다는 점 때문에 N에게 거의 대부분의 주제 의식을 맡겨 전달한 것 때문에 사실상 BW의 진 주인공에 가까운 위치로 여겨지기도 하며 이후 논란이 있는 스토리 NPC들의 시초라는 의견도 존재한다. 다만 스토리상 N은 후술할 조력자들 혹은 주인공과 동등한 위치에서 대립하는 스토리적 라이벌 위치에 가깝다. 그러나 주인공은 말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N의 존재감이 튈 수밖에 없어 이런 말이 나올 수밖에 없었던 것.
또한, 그가 불우한 과거를 지니고 있었으며, 게치스에게 일방적으로 조종당했고 직접적인 악행을 저지르지는 않았지만 그의 사상에 동조한 플라스마단의 일원들이 하나지방의 무고한 사람들로부터 포켓몬을 빼앗는 악랄한 행위를 저지르고 많은 이들의 마음에 큰 상처를 남겼기 때문에 N을 단순히 불쌍하다고 동정할 수만 있는 것은 아니다. 구 플라스마단과 신 플라스마단이 나뉜 것처럼, 그 사상까지 악한 사람은 따로 있지만 결국 최대 권력을 받은 사람이기 때문에 게치스 다음으로 큰 책임이 따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결국 엔딩 후 잠적하면서 별 다른 처벌을 받지는 않은 채 끝났다. 사실 포켓몬스터 내에서 악역 중 제대로 법적 처벌을 받은 경우는 플루토, 게치스를 제외한 칠현인 6인, 크세로시키, 로즈 정도고 그 외의 경우는 최후의 발악으로 에너지포를 발사했으나 에너지포가 그대로 최종병기에 떨어져 일어난 폭발에 휘말린 플라드리가 거의 사망이 확실시된 게 전부. 그나마 다른 악역들과 달리 N은 본인의 잘못을 반성하고 주인공의 사상을 인정했으며 앞으로 달라지겠다는 각오를 내보이는 등 명확한 개과천선의 모습을 보이고 후속작에서 주인공을 통해 변화한 모습으로 주인공한테 도움을 많이 줬다는 점, 그리고 무엇보다 모든 일의 원흉이자 흑막은 N이 아니라 게치스라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어찌 보면 N은 피해자이자 가해자를 동시에 맡은 인물인 셈.
작품 외적으론 여러모로 파격적인 대우를 받은 인물이기도 하다. 4세대까지는 오프닝 화면에서 플레이어가 등장했으나[44] 유독 블랙 & 화이트만 오프닝에 플레이어는 등장하지 않고 N의 서사가 등장하며 무엇보다도 블랙 버전에서는 N이 검은 포켓몬인 제크로무를 잡고 화이트 버전에서는 N이 하얀 포켓몬인 레시라무를 잡는다. 또한 그린처럼 초반에 등장하던 라이벌이 공석이던 챔피언 자리를 먼저 차지한 적은 있어도 아예 기존에 존재하던 챔피언을 밀어내 버리고 자기가 플레이어보다 먼저 챔피언에 오른 건 N이 유일하다 즉, 오프닝에도 N이 등장하고 타이틀 컬러링이 맞는 전설의 포켓몬도 N이 먼저 잡으며 챔피언 자리에도 N이 먼저 오른다.[45]
1.2.7. 삽화
블랙·화이트에서의 공식 일러스트 | 포켓몬 카드 게임 오피셜 덱 실드 |
2019 발렌타인 인기투표 남성 캐릭터 부문 1위 일러스트 |
제크로무/레시라무와 N-1(블랙·화이트 오피셜 아트) |
포켓몬스터 TCG 드림스타즈 메인 일러스트 |
스프라이트 | |||
트레이너 (블랙·화이트) | 트레이너 (블랙·화이트 2) | VS | 필드 |
1.2.8. 국가별 명칭
언어 | 이름 | 유래 |
일본어 | エヌ(에느) | 자연수(Natural Number). |
한국어 | 엔 | 일본판과 동일. |
영어 | N | 일본판과 동일. |
2. 사용 포켓몬
2.1. 블랙·화이트
4차전까진 공통적으로 배틀을 펼치는 맵에서 출현하는 포켓몬들을 사용하다가,[46] 최종전에서 엔트리를 제대로 맞춰 대결한다.2.1.1. 1차전
쌔비냥 ♂ (Lv.7) |
타입: |
특성: 곡예 |
지닌 도구: 없음 |
기술배치: 할퀴기 울음소리 |
2.1.2. 2차전
콩둘기 ♂ (Lv.13) | 으랏차 ♂ (Lv.13) | 동챙이 ♂ (Lv.13) |
타입: | 타입: | 타입: |
특성: 부풀린가슴 | 특성: 우격다짐 | 특성: 쓱쓱 |
지닌 도구: 없음 | 지닌 도구: 없음 | 지닌 도구: 없음 |
기술배치: 바람일으키기 전광석화 째려보기 울음소리 | 기술배치: 안다리걸기 기충전 참기 째려보기 | 기술배치: 초음파 거품광선 울음소리 돌림노래 |
2.1.3. 3차전
깜눈크 ♂ (Lv.22) | 곤율랭 ♂ (Lv.22) | 달막화 ♂ (Lv.22) | 심보러 ♂ (Lv.22) |
타입: | 타입: | 타입: | 타입: |
특성: 자기과신 | 특성: 탈피 | 특성: 의욕 | 특성: 매직가드 |
지닌 도구: 없음 | 지닌 도구: 없음 | 지닌 도구: 없음 | 지닌 도구: 없음 |
기술배치: 승부굳히기 금제 모래지옥 진흙뿌리기 | 기술배치: 뽐내기 깨트리기 박치기 속여때리기 | 기술배치: 불꽃펀치 박치기 객기 소란피기 | 기술배치: 날려버리기 환상빔 순풍 에어커터 |
심보러의 특수공격과 스피드가 제법 높고, 달막화의 불꽃펀치는 상당히 아픈 편.
여담으로 이 배틀부터 배틀이 시작할 때 플라스마단 마크가 나온다. 2차전까지는 '포켓몬 트레이너 N'이라고 표시되었지만, 3차전부터 '플라스마단 N'이라고 표시된다.
2.1.4. 4차전
암트르 ♂ (Lv.28) | 철시드 ♂ (Lv.28) | 파쪼옥 ♂ (Lv.28) | 기어르 (Lv.28) |
타입: | 타입: | 타입: | 타입: |
특성: 옹골참 | 특성: 철가시 | 특성: 복안 | 특성: 플러스 |
지닌 도구: 없음 | 지닌 도구: 없음 | 지닌 도구: 없음 | 지닌 도구: 없음 |
기술배치: 진흙뿌리기 철벽 떨어뜨리기 파워젬 | 기술배치: 메탈클로 바늘미사일 자이로볼 철벽 | 기술배치: 일렉트릭네트 벌레먹기 위액 베어가르기 | 기술배치: 기어소서 전기쇼크 조이기 차지빔 |
2.1.5. 최종전
블랙 | |||||
제크로무 (Lv.52) | 늑골라 ♂ (Lv.50) | 배바닐라 ♂ (Lv.50) | 아케오스 ♂ (Lv.50) | 조로아크 ♂ (Lv.50) | 기기기어르 (Lv.50) |
타입: | 타입: | 타입: | 타입: | 타입: | 타입: |
특성: 테라볼티지 | 특성: 옹골참 | 특성: 아이스바디 | 특성: 무기력 | 특성: 일루전 | 특성: 플러스 |
지닌 도구: 없음 | 지닌 도구: 없음 | 지닌 도구: 없음 | 지닌 도구: 없음 | 지닌 도구: 없음 | 지닌 도구: 없음 |
기술배치: 크로스썬더[47] 사념의박치기 기가임팩트 빛의장막 | 기술배치: 스톤에지 아쿠아제트 깨물어부수기 폭포오르기 | 기술배치: 눈보라 싸라기눈 러스터캐논 얼음숨결 | 기술배치: 드래곤클로 깨물어부수기 애크러뱃 스톤에지 | 기술배치: 화염방사 기합구슬 깜짝베기 원수갚기 | 기술배치: 러스터캐논 금속음 파괴광선 10만볼트 |
화이트 | |||||
레시라무 (Lv.52) | 늑골라 ♂ (Lv.50) | 배바닐라 ♂ (Lv.50) | 아케오스 ♂ (Lv.50) | 조로아크 ♂ (Lv.50) | 기기기어르 (Lv.50) |
타입: | 타입: | 타입: | 타입: | 타입: | 타입: |
특성: 터보블레이즈 | 특성: 옹골참 | 특성: 아이스바디 | 특성: 무기력 | 특성: 일루전 | 특성: 플러스 |
지닌 도구: 없음 | 지닌 도구: 없음 | 지닌 도구: 없음 | 지닌 도구: 없음 | 지닌 도구: 없음 | 지닌 도구: 없음 |
기술배치: 크로스플레임[48] 신통력 파괴광선 리플렉터 | 기술배치: 스톤에지 아쿠아제트 깨물어부수기 폭포오르기 | 기술배치: 눈보라 싸라기눈 러스터캐논 얼음숨결 | 기술배치: 드래곤클로 깨물어부수기 애크러뱃 스톤에지 | 기술배치: 화염방사 기합구슬 깜짝베기 원수갚기 | 기술배치: 러스터캐논 금속음 파괴광선 10만볼트 |
N이 선두로 내보내는 제크로무/레시라무는 첫 턴에 무조건 크로스썬더/크로스플레임을 사용한다. 소지 포켓몬에 포함시켰다면 플레이어도 레시라무/제크로무를 자연히 선두로 내보내게 되는데, 이쪽에서도 첫 턴에 크로스플레임/크로스썬더를 날려보자. 만약 이럴 경우 주인공 쪽의 레벨이 더 낮기 때문에 공격이 더 늦게 나가는데, 크로스썬더/크로스플레임 직후에 크로스플레임/크로스썬더를 날리면 평소엔 볼 수 없던 충격파를 뿜으며 2배의 데미지를 입히게 된다. 평소에는 보기 매우 힘들지만, 이 전투에서 확실하게 감상할 수 있다. 주인공과 N의 결전에서 두 전설의 포켓몬이 충돌하는 만큼 그에 걸맞은 이벤트라 할 수 있다.
원래 드래곤 타입의 영향으로 크로스플레임과 크로스썬더 모두 반감되긴 하지만, 데미지 2배 효과가 이를 상쇄하여 주인공의 레시라무/제크로무가 우위를 점하고 들어간다. 이후 2배로 들어가는 용의숨결만 날려주면 된다. 사실 블랙 버전이 상대하기 더 쉽다. 제크로무가 빛의장막을 깔지 않았다는 전제하에 크로스플레임 후 용의숨결이면 N의 제크로무가 다운된다. 반대로 화이트 버전의 경우에는 제크로무가 레시라무에 비해 특공이 낮고 레시라무의 특방이 제크로무보다 높기 때문에 크로스썬더 후에 용의숨결을 날려도 레시라무가 1타에 안 쓰러진다.
나머지 멤버들도 각 타입에서 꽤나 강점을 갖춘 포켓몬들이다. 다만 아케오스는 특성상 대검귀나 늑골라가 아쿠아제트부터 날리고 시작하면 호구가 되고, 늑골라는 풀에 4배라서 샤로다나 너트령으로 쉽게 제압하거나 격투 2배 약점을 찌르면 어렵지 않게 제압할 수 있다. 조로아크가 기기기어르로 둔갑한 채 속공하는 것은 의외로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다.[49] 스타팅 기준으로는 염무왕이 가장 많은 약점을 찌를 수 있다. 배바닐라와 기기기어르는 자속기 아무거나로, 아케오스는 스톤샤워나 와일드볼트, 열탕으로, 조로아크와 늑골라는 격투 타입으로 찌르면 된다. 대검귀는 아케오스는 자속기로, 조로아크는 메가혼으로, 늑골라는 풀묶기로 찌를 수 있고 리벤지를 채용했다면 기기기어르와 배바닐라까지 공략할 수 있다. 반면 샤로다는 늑골라 정도밖에 못 찌른다. 다행히 BW 스토리 멤버 라인이 빵빵하기 때문에 상성에 맞게 내보내면 어렵지 않다.
진 최종 보스인 게치스에 비하면 난이도가 낮지만, 게치스에 비해서 레벨만 좀 낮을 뿐이지 종족값 680의 전설의 포켓몬을 들고 있는데다 나머지 멤버도 상당히 강한 편이라 주의해야 한다.
2.2. 블랙·화이트 2
2.2.1. 이벤트전
블랙 2 |
제크로무 (Lv.70) |
타입: |
특성: 테라볼티지 |
지닌 도구: 없음 |
기술배치: 크로스썬더 봉인 드래곤클로 사념의박치기 |
화이트 2 |
레시라무 (Lv.70) |
타입: |
특성: 터보블레이즈 |
지닌 도구: 없음 |
기술배치: 크로스플레임 봉인 용의파동 신통력 |
물론 레벨 70이라곤 해도 애초부터 6대 1이기 때문에 어찌저찌 잘 하면 쓰러뜨릴 수는 있다. 가장 쉬운 방법은 멸망의노래를 쓰는 것이다.
2.2.2. 계절별
블랙2·화이트2에서는 계절에 따라 소위 날씨팟이라 불리는 파티를 활용한다. 봄(1, 5, 9월)에는 드림특성 왕구리를 선두로 하는 비팟, 여름(2, 6, 10월)에는 드림특성 나인테일을 선두로 하는 쾌청팟, 가을(3, 7, 11월)에는 하마돈을 선두로 하는 모래팟, 겨울(4, 8, 12월)에는 눈설왕을 선두로 하는 눈팟을 사용한다. 5세대 포켓몬은 배바닐라 하나만 남아있으며 전작 최종전 당시와 같은 개체인지는 불명이다.금요일 뇌문시티의 관람차사건이 일어난 관람차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주인공이 오면 같이 탑승 후 챔피언 로드에 방치되어 있는 N의 성에서 배틀할 수 있다. 1달에 한 번 계절이 바뀔 때만 싸울 수 있다. 승리하면 다시 자신의 목적을 위해 떠난다.
챌린지 모드에서는 모든 엔트리 레벨이 5씩 상승하여 평균 80대의 파티가 된다. 풀 엔트리로는 아이리스 2회차 다음으로 높고, 난천의 엔트리의 같은 레벨이다. 순수 레벨로는 구아버(Lv. 85), 아이리스(Lv.83)에 이어 B2W2 3위.
2.2.2.1. 봄(1, 5, 9월)
왕구리 ♂ (Lv.77) | 랜턴 ♂ (Lv.75) | 독파리 ♂ (Lv.75) | 암스타 ♂ (Lv.75) | 투구푸스 ♂ (Lv.75) | 아쿠스타 (Lv.75) |
타입: | 타입: | 타입: | 타입: | 타입: | 타입: |
특성: 잔비 | 특성: 축전 | 특성: 클리어바디 | 특성: 쓱쓱 | 특성: 쓱쓱 | 특성: 자연회복 |
지닌 도구: 생명의구슬 | 지닌 도구: 없음 | 지닌 도구: 축축한바위 | 지닌 도구: 축축한바위 | 지닌 도구: 없음 | 지닌 도구: 없음 |
기술배치: 최면술 사이코키네시스 기합구슬 하이드로펌프 | 기술배치: 비축하기 시그널빔 번개 하이드로펌프 | 기술배치: 비바라기 기가드레인 배리어 열탕 | 기술배치: 비바라기 냉동빔 대지의힘 하이드로펌프 | 기술배치: 스톤에지 안다리걸기 시저크로스 아쿠아제트 | 기술배치: 번개 사이코키네시스 냉동빔 하이드로펌프 |
2.2.2.2. 여름(2, 6, 10월)
나인테일 ♀ (Lv.77) | 윈디 ♂ (Lv.75) | 날쌩마 ♂ (Lv.75) | 다탱구 ♂ (Lv.75) | 아이스크 ♂ (Lv.75) | 리피아 ♀ (Lv.75) |
타입: | 타입: | 타입: | 타입: | 타입: | 타입: |
특성: 가뭄 | 특성: 위협 | 특성: 타오르는불꽃 | 특성: 엽록소 | 특성: 가속 | 특성: 리프가드 |
지닌 도구: 생명의구슬 | 지닌 도구: 없음 | 지닌 도구: 없음 | 지닌 도구: 뜨거운바위 | 지닌 도구: 뜨거운바위 | 지닌 도구: 없음 |
기술배치: 이상한빛 솔라빔 속임수 불대문자 | 기술배치: 신속 와일드볼트 오버히트 역린 | 기술배치: 드릴라이너 솔라빔 메가혼 플레어드라이브 | 기술배치: 기합구슬 솔라빔 쾌청 악의파동 | 기술배치: 방어 솔라빔 쾌청 시저크로스 | 기술배치: 헤롱헤롱 아이언테일 리프블레이드 시저크로스 |
2.2.2.3. 가을(3, 7, 11월)
하마돈 ♂ (Lv.77) | 트리토돈 ♂ (Lv.75) | 릴리요 ♂ (Lv.75) | 아말도 ♂ (Lv.75) | 핫삼 ♂ (Lv.75) | 거대코뿌리 ♂ (Lv.75) |
타입: | 타입: | 타입: | 타입: | 타입: | 타입: |
특성: 모래날림 | 특성: 마중물 | 특성: 흡반 | 특성: 전투무장 | 특성: 테크니션 | 특성: 하드록 |
지닌 도구: 생명의구슬 | 지닌 도구: 보송보송바위 | 지닌 도구: 보송보송바위 | 지닌 도구: 없음 | 지닌 도구: 없음 | 지닌 도구: 없음 |
기술배치: 깨물어부수기 엄청난힘 스톤에지 스텔스록 | 기술배치: 모래바람 냉동빔 탁류 대지의힘 | 기술배치: 모래바람 기가드레인 이상한빛 비축하기 | 기술배치: 아쿠아테일 시저크로스 스톤샤워 록커트 | 기술배치: 불릿펀치 더블어택 벌레먹기 제비반환 | 기술배치: 불꽃펀치 냉동펀치 지진 스톤에지 |
2.2.2.4. 겨울(4, 8, 12월)
눈설왕 ♂ (Lv.77) | 배바닐라 ♂ (Lv.75) | 파르셀 ♂ (Lv.75) | 맘모꾸리 ♂ (Lv.75) | 눈여아 ♀ (Lv.75) | 글레이시아 ♀ (Lv.75) |
타입: | 타입: | 타입: | 타입: | 타입: | 타입: |
특성: 눈퍼트리기 | 특성: 아이스바디 | 특성: 스킬링크 | 특성: 눈숨기 | 특성: 눈숨기 | 특성: 눈숨기 |
지닌 도구: 생명의구슬 | 지닌 도구: 차가운바위 | 지닌 도구: 없음 | 지닌 도구: 없음 | 지닌 도구: 차가운바위 | 지닌 도구: 없음 |
기술배치: 지진 우드해머 눈보라 풀피리 | 기술배치: 러스터캐논 시그널빔 눈보라 싸라기눈 | 기술배치: 껍질깨기 하이드로펌프 고드름침 얼음뭉치 | 기술배치: 지진 스톤에지 눈보라 얼음뭉치 | 기술배치: 사이코키네시스 섀도볼 눈보라 싸라기눈 | 기술배치: 헤롱헤롱 섀도볼 눈보라 시그널빔 |
3.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3.1. 애니메이션
3.1.1.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TVA)
애니메이션과는 인연이 없는 줄 알았지만,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 시즌 2가 2013년 에피소드 N으로 새롭게 개편되면서 주역으로 등장. N의 성우 나카무라 유이치는 포켓몬 관계자 중 높으신 분에게 포켓몬과는 색이 맞지 않는다고 캐스팅을 안 한다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는데[50] 어째 결국 이번에 N 역할로 출연했다. N 역할을 맡은 이후 관계자의 생각이 바뀌었는지 수년 후 포켓몬스터W에서는 준레귤러급인 채박사 역도 맡게 된다.
등장 후, 지우가 제크로무를 본 적이 있다고 말하자 포켓몬 신화 백과 흑의 전설에 대해 이야기해 준다. 그리고 포켓몬의 존재에 대한 의문과 어떻게 하면 그들을 정말 행복하게 해줄 수 있을까 생각하고 있다며 열변을 토하지만 일행은 쟤 지금 뭐라고 그러는 거냐? 수준의 반응을 보여준다. 포켓몬 마스터가 되고 싶다는 지우의 말에 표정이 싹 돌변해서는 "포켓몬에게 배틀을 시키는 건 좋아하지 않는다."라고 말하면서 자리를 뜬다. 애니의 N이 2기 시절의 완성형에 가깝다는 것을 생각할 때 1기 때 투지/투희와의 만남이 없이 성장해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이후 주리비얀과 터검니가 로켓단에 의해 곤경에 처하자 갑판에서 점프해서는 싸움터에 난입, 섀도볼을 대신 맞아주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로켓단을 보며 "어리석은 녀석들. 너희들 같이 인간 중심으로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포켓몬 세계가 완전해질 수 없는거다."라며 게임에서와 다를 바 없는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나옹을 보고
N: 나옹. 넌 왜 인간의 말을 하지? 포켓몬에게는 포켓몬이 할 수 있는 멋진 말이 있는데!
나옹: 뭐라고옹? 느끼하게 생긴 녀석이 별 소릴 다 한다옹!!
돌직구를 날렸다.[51][52] 거기에 뽀록나의 저리가루에 적중당한 피카츄를 보고 야생 맘복치 두 마리를 불러내 리프레쉬로 피카츄를 치료했다. 이후 플라스마단에게서 워글을 구해주는 일을 계기로 지우 일행의 여행에 합류한다.나옹: 뭐라고옹? 느끼하게 생긴 녀석이 별 소릴 다 한다옹!!
게임판처럼 게치스의 음모에 의하여 유아기일 무렵부터 바깥 세계와 격리된 장소(N의 성, N의 방)에서 포켓몬과 둘러싸여 성장해 왔다. 하지만, 애니메이션 시간대로부터 2년 전, 플라스마단의 모종의 의식에 동원되었다가 갑자기 나타난 레시라무의 폭주에 휘말린다. 겨우 살아난 그는 버베나 & 헬레나[53]와 함께 여행을 떠나 안전 가옥에서 인간들에게 상처 입은 포켓몬들을 보호하고 있었다. 그 후, 게치스의 목적을 알아내기 위해 혼자 여행을 나와 플라스마단으로부터 포켓몬을 구하고 있었던 것. 그러면서 많은 포켓몬과 사람의 관계를 보게 되고, 게임과 다른 독자적인 루트로 정신적인 성장을 한 게 현재의 N이다. 그 때문에 헬레나와 버베나는 지금도 닫힌 세계밖에 모른다고 언급하기도 한다.
결국 지우와 함께 플라스마단의 야망을 막는 데 성공. 자신의 결의를 지우한테 밝히며 에피소드 N은 끝난다. N이 생각을 바꾸게 된 것은 한 게스트 캐릭터와 보르그의 활약과 지우와 그의 포켓몬 피카츄, 주리비얀, 차오꿀, 수댕이, 악비아르, 리자몽의 활약 덕분이었다.
여담으로 애니메이션 잡지에서 에피소드 N에서의 최종화의 그림을 보면 N이 플라스마단의 왕의 옷을 입은 장면이 있는 것을 보아 플라스마단에 돌아가는 것도 논의되었던 것 같다.
원작 게임에서 엄청난 비중과 포지션을 차지하다 보니 다른 캐릭터들보다 비교적으로 베스트위시에서도 끝까지 취급이 매우 좋은 편. 16기 극장판 엔딩에서 잠깐 등장한다.
지우 일행 중 가장 장신인 덴트보다도 훨씬 더 크게 나온다. 설정 상으로는 180cm의 큰 키를 가지고 있다. 덴트가 이 정도니 140㎝ 정도인 한지우와 마주 서 있을 때 비교해 보면 N이 머리 하나도 아니고 거의 둘이나 더 큰 수준.
3.1.2. 포켓몬 제너레이션즈(ONA)
포켓몬스터 북미 공식 페이스북에서 공개한 설정화.
레시라무가 가르쳐 줬어. 큐레무가 괴로워하고 있다고. 포켓몬을 괴롭히는 제멋대로인 사람은 용서 못 해!
15화에서 등장. 게치스가 큐레무를 이용해 하나지방을 얼리려고 하자, 레시라무와 함께 그것을 막으려고 한다. 그러나 게치스가 유전자쐐기를 이용해 레시라무와 큐레무를 합체시키고, 큐레무에게 콜드플레어를 지시한다. 이때 제크로무를 타고 온 투지를 보고 미소를 짓는다. 전작의 주인공과 다시 만나지 못했던 게임판과 달리, 제너레이션즈에서는 재회한 듯.여담으로 2010년에 이런 팬아트가 등장할 정도로 이시다 아키라가 담당할 것 같다는 의견이 많았는데, 드디어 담당하였다.
일본과 한국판에선 N의 성우가 각각 바뀌었는데 셋 다 인지도가 높은 성우들이 담당했다.
3.2. 포켓몬 카드 게임에서
자세한 내용은 N(포켓몬 카드 게임) 문서 참고하십시오.3.3. 포켓몬스터 SPECIAL에서
자세한 내용은 N(포켓몬스터 SPECIAL) 문서 참고하십시오.3.4. 포켓몬 마스터즈
과거의 내 말보다
지금 이 아이의 목소리를 들어줬으면 해
5성 버디즈, 마스터 버디즈, 궁극코스 3개로 등장했으며, 각 파트너 포켓몬은 제크로무, 레시라무, 블랙 큐레무로 나뉜다.지금 이 아이의 목소리를 들어줬으면 해
N은 제크로무에 이끌려 파시오에 오게 되고 아이리스와 벨을 만나게 된다. 주인공 투지를 만났기 때문인지 더 이상 배틀을 기피하지 않고 배틀은 포켓몬과 트레이너가 서로를 이해하는 것이라고 하며 하나지방의 새로운 챔피언 아이리스와 배틀을 한다. 벨에 의해 투지가 파시오에 와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를 만나고 싶어 한다. 투지도 투희를 통해 N이 파시오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그를 찾아 헤매나 결국 만나지 못하고 브레이크단에 의해 납치당하고 만다.
N은 다음 날 포켓몬의 말을 알아듣는 능력으로 투지가 브레이크단에 납치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벨, 아이리스와 함께 그를 찾아간다. 다행히 두 사람은 재회하고 함께 브레이크단에 맞선다. 사실 투지를 납치한 브레이크단은 N의 사상을 따르던 자였으며 자신은 게치스와 다르다며 N에게 브레이크단의 왕이 되어 회색의 세계를 바로잡고 포켓몬을 구하자고 하나 투지와 만나고 세계를 여행하면서 다양한 것을 배운 N은 이를 거절하며 포켓몬과 트레이너는 함께 있어서 진정한 힘을 발휘하며 흑과 백을 구별하지 않고 받아들이는 것이 세계를 색칠하는 수식이라고 말한다. 그 후 브레이크단의 포켓몬은 브레이크단을 좋아하는 것 같다며 자신의 말이 아닌 포켓몬의 말을 들어줄 것을 부탁하고 브레이크단은 물러난다.
그 후 투지와 정식으로 대화를 하게 되는데 투지는 N이 멋대로 떠나버린 점에 대해 항의하며 우리는 친구가 아니었냐고 하자 N도 웃으며 우리는 친구라고 하고 당분간은 파시오에 있을 테니 안녕이 아니라 잘 부탁한다는 말을 하며 마무리된다. 이때의 연출은 BW의 엔딩 장면을 그대로 오마주하여 사요나라와 엔딩곡 연출도 그대로 나온다.
2010년에 발매된 BW에서 헤어지고 B2W2에서도 만나지 못한 주인공과 N이 10년 만에 비로소 재회한 데다가 BW의 스토리와 N의 성장 역시 잘 드러났기에 이벤트 스토리 중에서도 특히 호평받았다.
이후 게치스의 이벤트 '흑백의 가족이 추구한 답'에도 출연하는데, 지난날의 과오를 후회하고 큐레무와 버디즈가 되어 평범한 트레이너로서 조용히 살 것이며, 다시 진짜 가족이 되자는 말에 그에 대한 답은 드릴 수 없지만 붙잡을 생각도 없다고 말한다. 그 후 N은 바닷가에서 홀로 생각을 하다 노간주를 만나 조언을 듣는다. 결국 한 번 더 게치스를 믿어보기로 했지만 애초에 게치스는 그와 화해할 생각이 없었고, N은 게치스에게 다시 배신당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지키려고 한다. 모든 사건이 끝난 뒤 N은 자신이 이렇게 상냥한 사람들과 포켓몬들에게 둘러싸여 있어 복 받았다고 생각하지만, 동시에 게치스에 대해 미련이 남은듯한 독백을 하며 스토리가 끝난다.
포켓몬 마스터즈에서의 N은 BW때와는 달리 더 순해지고 존댓말과 구어체를 사용하는 등 사회성이 더 늘은 모양이다. 게치스에게 오랜 시간 동안 학대받고 괴물이라며 혐오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휘웅의 가족을 보고 게치스랑 아버지와 아들로서 포켓몬 배틀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거나, 가족에 대해서 깊게 고민하는 등 '평범한 가족'에 대해 바라고 또 결핍되어서 게치스에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 어찌 보면 게치스가 행한 가스라이팅의 결과라고 볼 수도 있기에 더욱 안타깝게 느껴진다는 의견도 있다. 포케마스에서의 N과 게치스의 스토리는 BW3이라고도 불릴 정도로 잘 만든 스토리라는 호평을 받는다.
여담으로 제크로무를 소유하고 있음에도 마스터 버디즈로 레시라무와 버디즈를 맺어 제크로무와 레시라무를 동시에 소유하게 되었다. 원작 스토리를 따라간다고 가정했을 때 레시라무는 마스터즈에서의 블화 1 주인공 포지션인 투지에게 돌아가는 것이 맞으나 N이 소유하게 되어 의문점을 가지거나 비판하는 사람들도 있다. 포켓몬 마스터즈에서는 원작과의 다른 스토리가 지난 시점을 현재로 삼는 경우도 많아 원작과의 다른 스토리를 전제하로 두었다면 어찌어찌 N이 레시라무와 제크로무를 동시에 소유하고 있는 것이 성립될 수 있었으나 N의 대사 중 원작 스토리를 암시하는 대사가 있어#스토리상 맞기 힘든 매치가 되었다[54]. 이후 투지가 게노세크트와 버디즈를 맺게 되며 대우가 조금 나아져 비판 여론도 수긍하는 분위기가 되었으나 얼마 후 궁극코스 N 관련 스토리에서 투지가 소유하고 있던 큐레무를 N에게 맡기는(!)[55]내용이 나오면서 논란이 재발했다. 이로서 하나지방 초전설 세마리를 모두 보유하게 된 셈.[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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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소유 포켓몬
제크로무 | 레시라무 | 조로아크 ♂ | 심보러 ♂ | 블랙큐레무 |
타입: | 타입: | 타입: | 타입: | 타입: |
기술배치: 뇌격 플러스파워 역린 이상을추구해! | 기술배치: 푸른불꽃 크리티컬커터+ 부르짖기 진실의사랑을! | 기술배치: 나이트버스트 크리티컬커터+ 바크아웃 환상을보여줄게...! | 기술배치: 사이코키네시스 최면술 명상 고대의힘이야 | 기술배치: 프리즈볼트 냉동빔 공명하는부르짖기 나의수식! |
[1] 2012/08/05 B2W2 발매 기념 팬 미팅에서 확인. #[2] TVA에서 후쿠지, 풍, 극장판에서 아르세우스, 제드 박사를 담당했다.[3] 포켓몬스터 TVA에서는 비상(하야토), 2세대 포켓몬 배루키,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 PV에서는 성호(다이고), 포켓몬스터 블랙 2·화이트 2 PV에서는 같은 플라스마단의 다크트리니티를 담당하였다.[4] TVA에서 즈미를 담당했다.[5] TVA 첫 시즌에서 지우의 파이리를 유기한 나이기의 성우였다. 포켓몬스터에는 정말 오랜만에 재출연하는 셈.[6] TVA에서는 불륜 논란으로 하차한 스즈키 타츠히사를 대신해서 금랑의 성우를 맡게 되었고 모바게에서 상행도 맡았다.[7] 그리고 비슷한 포지션의 아크로마는 타지리 사토시의 현 모습이다.[8] 여담으로, 연설을 마치고 돌아가는 플라스마단의 행렬이 N의 정체의 복선으로 작용한다. 위로 걸어갈 때는 소문자 n을 그리며 걸어가고, 옆으로 걸어갈 때는 대문자 N의 모양으로 대열을 맞춰 사라진다.[9] 주인공과 체렌에게 말하는 N의 대사가 나중에 N의 정체를 확인할 수 있게 해 주는 복선으로 작용하게 된다. 딱 봐도 포켓몬의 해방을 주장하는 플라스마단의 사상과 명백히 일치하는 대사를 남기고 있다.[10] 제크로무와 연관 있는 단어이기도 하다.[11] 레시라무와 연관 있는 단어이기도 하다.[12] 그리고 주인공이 나중에 알로에와의 대결에서 승리한 직후, 플라스마단의 조무래기들이 망나뇽의 머리뼈 화석 강탈 사건을 일으킨다. 훔친 목적도 하나지방의 전설의 포켓몬을 부활시키기 위해서였고 드래곤 포켓몬을 손에 넣으려는 N의 사상과 일치한 행동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N이 있는 곳마다 플라스마단이 등장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13] N은 체렌을 "강함이라는 이상을 추구하는 자.", 벨을 "모든 사람들이 강해질 수 없다는 슬픈 진실을 깨달은 자.", 그리고 주인공은 "이상과 진실,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중립을 이루며 걸어가는 자."라는 평을 남긴다. 이상과 진실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중립적인 태도를 지닌 주인공이 마음에 들었다고 한다.[14] 후속작의 추억링크에서 N이 주인공을 어떻게 여기고 있었는지 심정이 드러난다. 해당 이벤트는 추억링크 연동 후 전 플라스마 단원이었던 포켓몬 브리더를 아무 포켓몬센터에서 만나서 대화하면 볼 수 있다.[15] 꿈이 없다고 할 시 꿈을 가질 수 없는 인간이 자신을 이해할 리 없다고 실망감을 표출한다.[16] 이 때 인게임 내에서 서로의 스프라이트가 허겁지겁 달려나가 충돌하는데 상황의 급박감을 생각하면 생각보다 인상적인 연출.[17] 이때 게치스와의 배틀 직전, N이 주인공의 이름을 부르며 띠링 하는 소리가 잠깐 나는데, 이후 게치스와의 배틀에 돌입하면 포켓몬들의 체력이 전부 회복되어 있다. 아마 N이 배틀 직전 주인공의 포켓몬들을 회복시켜 준 듯.[18] B2W2에서 언급된 사실로 미루어 볼 때 주인공 또한 이후 N을 찾아 나선 것으로 보인다.[19] 네크로즈마는 5세대보다 훗날의 이야기이며 합체 대상인 울트라비스트는 설정상 포켓몬스터와 별개의 종족으로 포켓몬 합체와 별개다. 버드렉스는 시스템상으론 큐레무, 네크로즈마와 같은 취급이지만 설정상으론 버드렉스가 블리자포스/레이스포스를 제압하여 타고 있을 뿐이다. 즉 현재까지 포켓몬들끼리 합체한 것은 큐레무와 제크로무/레시라무가 유일하다.[20] 일부러 이렇게 부르겠습니다. 아버지!!! 더 이상의 악행은 그만두십시오. 포켓몬은 인간의 도구 따위가 아닙니다![21] 포켓몬스터 제너레이션즈에서는 이 장면을 새로운 연출과 함께 재해석하였다.[22] 이때 자신의 엔트리에 물풍경시티에서 로트로부터 분양받은 N의 조로아나 그 조로아를 진화시킨 조로아크, 혹은 추억링크를 통해 잡은 N의 포켓몬이 있다면 N이 조로아에게 감사인사를 하는 이벤트가 있다.[23] 참고로 이 방, BGM이 아주 기분 나쁘다. 본래 블랙 화이트에서 나온 원본 BGM도 오르골 느낌을 이용한 기분 나쁜 곡인데, 블랙 화이트 2는 거기에 한술 더 떠 원본보다 피치가 낮은 것도 모자라 음 이탈이 자주 일어나고 곡의 템포가 멋대로 느려졌다 빨라졌다를 반복한다. 거기에 어두운 배경과 부서진 성 때문에 여기저기 박살 난 방의 분위기까지 맞물려서 전작 이상으로 N의 방 특유의 음산함과 광기의 시너지를 증폭시켜 준다.[24] 정확히 전작의 주인공과 마지막 결전을 한 장소에서 멈춰 세운다.[25] 포켓몬을 인간에게서 강제로 떨어뜨리는 식으로 해방시키려 했던 자신의 비뚤어진 사상을 고치고, 올바른 방향을 잡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26]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고질적인 비판이 몬스터볼과 동물학대 문제라는 것을 생각한다면 N의 말은 지당한 말이며, 메타적으로도 볼 수 있다.[27] 노말 모드에선 난천의 레벨이 더 높으나 챌린지 모드에선 둘이 같아진다.[28] 공식 발매 사운드트랙 앨범인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 슈퍼 뮤직 컬렉션의 173개의 트랙 중 172번째 트랙이다.[29] 여담으로 음악 내내 5세대 포켓몬 기술들의 사운드가 들린다. 10만볼트, 파괴광선, 러스터캐논, 치유파동 등등. 이는 편곡가인 아다치 미나코가 블랙·화이트의 모든 효과음 제작을 담당하였기 때문이라는 사실이 영향을 끼친 듯 하다.[30] 54초부터 N의 테마가 어레인지되어 나온다.[31] 해당 블로그 215번 글에서 확인할 수 있다.[32] 보면 알겠지만 전부 소수다. 이 음악이랑 관련 있는 숫자는 다 소수. 앞으로 질리도록 나온다[33] 지금까지는 어디부터 어디까지였지만, 본문에서도 콕 찝어 두 소절을 언급했다.[34] 본명이 내추럴이 되었으니 이 설이 맞은 셈.[35] 실제로 N이 '수식', '화학 반응', '증명' 등 수학, 과학적인 용어를 많이 언급하는 것을 보면 해당 설정은 아직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36] 실제로 BW에서 주인공에게 "내가 본 미래 그대로 너도 스톤을 손에 넣었구나"라고 말하는 대사가 있다.[37] 추가 정보는 이쪽에. 링크[38] 원래 4세대에선 태홍이 디아루가/펄기아를 사용하려고 했다가 미루어진것으로 드러났다.[39] 포켓몬과 트레이너 모두 6세대 출신이지만 사용하는 건 7세대이다.[40] 다만 정식으로 볼로 잡아 소유한 게 아니라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져서 일시적으로 협력한 것이기 때문에 주인공에게 패배한 이후 도망가버린다.[41] 다만 억지로 마스터볼로 포획했을 뿐이라 테라스탈을 시도하다 폭주해서 마스터볼이 깨지며 풀려나며 이후 정식으로 주인공의 포켓몬으로 포획된다.[42] 포획률이 이렇게 어정쩡하게 설정된 이유는 N이 "배틀을 통해 너(주인공)의 진의를 확인하고 싶은 것 같다."라면서 보충 설명을 해준다.[43] 주인공에게 꿈에 대한 조언을 하며 사라진다. 이때 흐르는 BGM의 이름은 '사요나라(안녕)'. 이후 화면이 암전되고 타이틀과 함께 이어지는 스태프 롤에서 나오는 엔딩곡 'ENDING, 각자의 미래로' 로 이어진다.[44] 2세대나 3세대 파이어레드, 리프그린처럼 아예 플레이어를 포함해서 사람 자체가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기는 하다.[45] 재미있는 건 후속작인 블랙 & 화이트 2에서는 이 비중이 역전되는데 플레이어가 대단한 비중에 맞춰져서 포커스를 받는 반면 N은 주변 인물들의 언급으로 잠깐씩 나오는 걸 제외하면 막판에 잠깐 나오고 2회 차 때 몇몇 이벤트에서만 등장한다. 또한 블랙에서 플레이어가 레시라무, 화이트에서 제크로무라는 타이틀 색깔과 정반대되는 포켓몬을 잡은 것과 다르게 블랙 & 화이트 2에서는 플레이어가 정상적으로 블랙 버전에서 제크로무, 화이트 버전에서 레시라무를 잡을 수 있다. 이런저런 걸 종합해 봤을 때 1편의 주인공은 N이다가 2편에서는 다시 주인공 자리를 플레이어에게 넘겨주고 조연급으로 내려왔다는 해석도 가능하다.[46] 기어르 → 기기기어르를 제외한 모든 포켓몬은 진화체와 진화 전을 포함하여 단 한 번씩만 등장한다.[47] 플레이어의 선두 포켓몬이 레시라무면 첫턴에 무조건 이 기술을 쓴다.[48] 플레이어의 선두 포켓몬이 제크로무면 첫턴에 무조건 이 기술을 쓴다.[49] 현재 내 포켓몬이 불/격투/악 등에 약점을 찔리는 데 뜬금없이 기기기어르가 나온다고 하면 사실 조로아크가 나오는 것이다. 눈치 까고 조로아크에게 유리한 포켓몬으로 교체하자.[50] 도쿄 엔카운트에서 나왔다.[51] 그런데 극장판을 보면 알겠지만 디아루가, 펄기아, 기라티나를 제외한 전설의 포켓몬의 대부분은 인간의 말을 할 수 있고, 전설의 포켓몬에 비해 말을 할 수 있는 포켓몬이 적은 환상의 포켓몬 중 몇몇도 인간의 말을 하며 말을 못 하는 디아루가, 펄기아, 기라티나, 유크시, 엠라이트, 아그놈의 부모인 아르세우스도 인간의 말을 한다. 게다가 후파는 나옹처럼 육성으로 말을 하고 전설의 포켓몬은 아니지만 극장판에서 나온 조로아도 인간의 말을 한다. 다만 이건 진짜로 말을 한다기보다는 후파 외의 다른 극장판 포켓몬들은 일종의 텔레파시로 소통을 한 것이다.[52] 이때 더빙판 기준으로 나옹의 말이 압권.[53] 사랑의 여신과 평화의 여신의 애니판에서의 이름이다.[54] 물론 레시라무가 투지의 소유였다는 것을 직간접적으로 나타내는 공식 자료가 없기에 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 레시라무가 투지가 아닌 다른 사람과 함께 싸웠다기엔 맥락이 맞기 매우 힘들어지고, 그렇다고 혼자 싸웠다고 하면 포지션이 애매해진다.[55] [56] 원작의 스토리가 워낙 호평을 받았고, 선술했듯 게치스와 관련한 오리지널 스토리 또한 좋은 평가를 받았기에 이에 대해 아쉬워하는 평도 많다. 또한 초전설 세 마리 중 두 마리가 투지와 관련이 있었기 때문에 일각에서는 투지가 색이 다른 레시라무 등의 버디즈를 맺길 바라는 측도 있으나 이는 투지의 추가 의상이 2개인 관계로 대우가 괜찮은 편이기에 가능성은 낮다.12[57] '세계를 색칠하는 수식' 마지막 스토리에서 나온다.[58] '세계를 색칠하는 수식' 스토리 클리어 화면에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