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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구 플라스마단 조무래기[1] | 신 플라스마단 조무래기 |
데뷔 |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 |
1. 개요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등장하는 악의 조직. 심볼은 하늘색의 PZ.2. 상세
2.1. BW 시점
포켓몬의 해방을 목적으로 삼고 있는 수수께끼의 조직으로, N을 왕이라 부르며 하나지방 신화에 전해 내려오는 영웅과 동일시하고 있다. N의 밑에는 칠현인, 친위대 다크트리니티가 있으며 복장은 십자군이나 1970년작 영화 혹성탈출 지하 도시의 음모에 나온 에스퍼 돌연변이 능력자 지하인간들을 모티브로 한 듯.[2] 그런데 정작 "포켓몬의 해방"을 주장하는 조직이 포켓몬을 부리고 있는 모순을 보여준다.[3]행동 양식은 모 극렬 동물보호자 단체가 모티브인 것으로 보인다. 근데 중세 기사같은 이미지도 그렇고 이름부터가 플라스마가 들어가는 건 물론, 조무래기와 배틀할 때 엠블렘에 전기가 튀는 애니메이션까지 있어 전기나 강철 포켓몬을 주력으로 쓸 거 같이 생겼는데 정작 사용하는 포켓몬들은 대부분 죄다 보르쥐[4]나 쌔비냥, 깜눈크, 곤율랭 같이 노말이나 악 타입만 사용해 왠지 괴리감이 느껴지는 편.[5]
그래도 오로지 악역에만 충실했던 거의 모든 악의 조직들[6]과는 달리 순 악당들만 모인 것은 아닌 모양. N의 성에서 만날 수 있는 NPC 중엔 '포켓몬을 놓아주기 싫어, 난 플라즈마단과는 맞지 않는 걸까?'라고 고민하거나 도구로만 생각했던 포켓몬이 자신을 잘 따르는 것을 보고 번민하는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NPC도 있다.
다수 조무래기들은 자신이 배틀에서 패배하면 "플라─스마─!"라고 외친다. 심지어 이건 강령상 규정된 구호인 듯하다. 전기돌동굴에서 주인공에게 진 단원 중 한 명은 "싫어라~! …가 아니라 플라─스마─!"라고까지 한다.
현실의 플레이어들이 실전에 눈을 뜨기 시작하면 자기 포켓몬의 능력치를 끌어올리기 위해 학살당하는 야생 포켓몬들, 알을 출산하는 기계가 된 모체 포켓몬들, 그리고 능력치가 딸리니 버려지거나 GTS나 미라클 교환에 제물로 바쳐지는 아기 포켓몬들이 넘쳐나기에 플라즈마단은 사실 옳았다는 재평가(?)가 이루어지기도 한다. 물론 플라스마단은 죄없는 트레이너로부터 포켓몬을 강제로 빼앗은 것이고 그로 인한 피해자가 존재하기에 명백한 악행이 맞다.
'단'이 붙는 악당들 중 유일하게 지도자 트레이너의 계급에 보스/리더가 붙지 않는다. 조무래기들을 제외한 모든 네임드들은 '플라스마단'이라고만 나온다.
플라스마단 조무래기 중 한 때는 갤럭시단었던 멤버도 있는 듯 하다. 블/화2의 플라스마 프리깃 미로에서 어떤 조무래기와 싸우고 이기면 그 조무래기의 대사에서 갤럭시단 해산 후 하나지방 까지 와서 활동했다고 나온다.
이들이 화석으로부터 부활시켜 개조한 포켓몬인 게노세크트는 '칼로스지방의 가라마을 근처에 있는 반짝임의 동굴에서 발굴되었다'는 설을 제기하는 6세대 NPC가 있다.
2.2. B2W2 시점
2년 후 시점에선 두 파벌로 갈라졌다. 예전의 복장을 고수하며 행방불명된 N의 사상을 따라 온건하게 포켓몬의 해방을 추구하는 구(舊) 플라스마단[7]은 칠현인 중 하나였던 로트가 이끌고 있다. 반면 새로운 복장을 입고 세계정복을 노리는 신(新) 플라스마단들이 존재한다. 신 플라스마단의 보스는 큐레무 포획전까지 안 알려진다. 복장을 바꾼 이유는 만일 예전 왕이 돌아오더라도 받아줄 생각이 없다는 것을 확실히 알려주기 위해서였다고한다.NPC 중에서 플라스마단 소속이었다가 탈퇴를 한 사람도 있다. NPC 트레이너들을 하나하나 상대하다보면 구 플라스마단의 거처에 있는 NPC 백팩커도 플라스마단이라는 걸 알 수 있으며, 챔피언로드 중에서 플라스마단이었다는 백패커도 발견할 수 잇다. 또한 물풍경시티에 있는 한 상점에서는 구 복장을 입은 플라스마단 한 명이 향로를 팔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8] 플라스마단 뿐만 아니라, 신 플라스마단 일원 중에는 전직 갤럭시단이었다가 갤럭시단이 해산되면서 하나지방으로 와 플라스마단에 들어온 일원도 있다.
전작의 구 플라즈마단의 컨셉이 중세 기사였다면 이번 신 플라즈마단의 컨셉은 테러리스트 또는 해적. 조무래기들이 쓰고 다니는 모자는 졸리 로저를 연상시키며 거점은 거대한 비행 범선이고, 작중 배경의 모티브가 모티브인 건지 9.11 테러처럼 하나지방 전체를 날리려는 시도를 하였다. 결정적으로 어떤 관점에선 정의라 볼 수 있었던 구 플라즈마단과 달리 이쪽은 대놓고 포켓몬을 약탈하며 세계정복을 노리기에 그야말로 빼도박도 못할 완벽한 테러리스트다.[9]
구 플라즈마단보다 노출도가 심해졌다. 여성 조무래기는 아예 맨엉덩이에 스타킹 하나만 입은 수준으로 애니메이션에서는 더욱 도드라져 보인다.
2.3. 구성원
2.3.1. 주요 조직원
모습 | 일어명 | 영어명 | 비고 | |
プラズマだんの N | Team Plasma N | - 왕[10] | ||
N | ||||
プラズマだんの ゲーチス | Team Plasma Ghetsis | - 칠현인[11] | ||
게치스 | ||||
プラズマだんの ヴィオ | Team Plasma Zinzolin | |||
비오 | ||||
プラズマだんの ロット | Team Plasma Rood | |||
로트 | ||||
プラズマだんの ダーク | Team Plasma Shadow | - 친위대 | ||
다크트리니티 | ||||
プラズマだんの アクロマ | Team Plasma Colress | 과학자[12] | ||
아크로마 | ||||
プラズマだんの したっぱ | Team Plasma Grunt | - BW 1시점에서의 조무래기 - 블랙 2·화이트 2에서는 직접적인 전투는 불가능하다. 구 플라스마단. | ||
조무래기 | ||||
プラズマだんの したっぱ | Team Plasma Grunt | - 신 플라스마단 - 블랙 2·화이트 2에서만 등장한다 | ||
조무래기 |
2.3.2. 기타 조직원
모습 | 일어명 | 영어명 | 비고 | |
ロット | Rood | - 칠현인 | ||
로트 | ||||
スムラ | Bronius | |||
스므라 | ||||
ジャロ | Giallo | |||
쟈로 | ||||
リョクシ | Ryoku | |||
녹시 | ||||
アスラ | Gorm | |||
아줄 | ||||
愛の女神と平和の女神 | Anthea and Concordia | - 조직원 | ||
사랑의 여신 & 평화의 여신 |
2.3.3. 관련 장소
- B2W2
- 플라스마 프리깃(B2W2)
2.3.4. 테마곡
<rowcolor=#000> 대관식 (블랙·화이트) | 작곡가 | 편곡가 |
마스다 준이치 | 카게야마 쇼타 | |
<rowcolor=#000> 암약, 플라스마단 (블랙·화이트) | 작곡가 | 편곡가 |
카게야마 쇼타 | 카게야마 쇼타 | |
<rowcolor=#000> 플라스마단 등장! (블랙·화이트) | 작곡가 | 편곡가 |
이치노세 고 | 이치노세 고 | |
<rowcolor=#000> 전투! 플라스마단 (블랙·화이트) | 작곡가 | 편곡가 |
마스다 준이치 | 이치노세 고 | |
<rowcolor=#000> 승리! 플라스마단 (블랙·화이트·블랙 2·화이트 2) | 작곡가 | 편곡가 |
아다치 미나코 | 아다치 미나코 | |
<rowcolor=#000> 시선! 플라스마단 (블랙·화이트) | 작곡가 | 편곡가 |
이치노세 고 | 이치노세 고 | |
<rowcolor=#000> 플라스마단, 재등장 (블랙 2·화이트 2) | 작곡가 | 편곡가 |
이치노세 고 | 이치노세 고 | |
<rowcolor=#000> 시선! 플라스마단 (블랙 2·화이트 2) | 작곡가 | 편곡가 |
이치노세 고 | 이치노세 고 | |
<rowcolor=#000> 전투! 플라스마단 (블랙 2·화이트 2) | 작곡가 | 편곡가 |
마스다 준이치 | 이치노세 고 |
플라즈마단 전투 BGM은 강렬한 일렉트릭 기타 반주와 신디사이저 음이 사용되었고, 역대 최고의 악의 조직 조무래기 배틀 테마로 평가받는다, 블랙/화이트 2에선 새로운 보스인 아크로마부터 게치스, 심지어는 이전 보스인 N의 테마곡도 전체적으로 비슷하게 일렉트릭 기타 반주와 신디사이저 음이 많이 활용되었다.
2.4. 작중 모습
2.4.1. 블랙·화이트
칠보체육관에서 알로에를 이기고 난 시점, 플라스마단은 칠보박물관에 침입해서 용의 뼈[16]를 훔쳐갔다가 자신들이 찾던 용이 아니라면서 다시 두고 가는 등 수상하게 등장한다.
구름시티에서 플라스마단의 아지트가 등장을 했지만, 잃을 게 없다면서 버리고 간다든가, 물풍경시티에서 비오를 잡아놨던 야콘에게 게치스가 말을 교묘히 돌려서 협박을 한 후 비오를 돌려받는 등 단순한 동물보호단체의 선은 이미 넘어갔다.
설화시티에서는 용나선탑에 침입, 용나선탑에서 N이 제크로무(블랙)/레시라무(화이트)를 깨우고, 다른 전설의 포켓몬마저 가져가는 것을 막기 위해 주인공이 고대의 성으로 움직이지만 이미 플라스마단이 점거하고 있었으며 게치스에게서 비웃음만 산다.
쌍용시티에서는 비슷한 내용의 다른 연설을 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후로 한동안 등장이 없었다가 포켓몬리그에서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다.
표면상 포켓몬의 해방을 바라는 동물보호단체처럼 활동하고 있었으나, 사실은 게치스가 자신의 사욕을 위해 만든 조직이다. 칠현인의 리더격으로 자리잡은 후 흑막에서 N을 조종하게 된다. 표면상 보스이자 그들이 왕이라고 칭송하는 N은 신화의 영웅을 따랐던 전설의 포켓몬 레시라무/제크로무를 플라스마단의 손에 끌어들이기 위한 장기말에 불과하며, 플라스마단 이외의 사람들에게서 포켓몬을 빼앗아 군사력을 독점하고 전설의 포켓몬에게 인정받아 힘을 얻은 영웅이 된 N을 이용해 세계를 정복하는 것이 게치스의 진짜 속셈이었다. 본래의 목적은 이전 시리즈에 등장한 다른 악의 조직과 다를 바가 없으며, 다른 지방의 로켓단, 갤럭시단 같은 집단이 대놓고 활동하다가 방해를 받고 끝내 집단이 와해된 것을 보고서 계획의 최종 국면까지 조용하게 진행했다고 한다. 게치스의 계획은 N이 하나지방의 영웅으로 인정받고 그의 영향을 받은 사람들이 포켓몬을 놓아줄 때, 자신은 포켓몬을 놓아주지 않음으로써 하나지방을 지배하는 것이었다.
다만 플라스마단 내부에는 게치스처럼 선인으로 위장한 악인들과 N처럼 정말 순수하게 포켓몬을 위하는 조직원들이 혼재되어 있다. 안타깝게도 후자는 전자의 음모를 눈치채지 못했다. 이는 간부급인 칠현인들도 예외는 아니어서 대화를 하다 보면 게치스에 가까운 자들과 N에 가까운 자들이 혼재되어 있다.
결국 N의 성에서 벌어진 최후의 결전 이후 게치스의 속셈이 탄로나고 주인공의 활약으로 플라스마단이 와해되자 게치스는 직속 부하들인 다크트리니티와 함께 도주하고, N은 자신을 일깨워준 주인공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제크로무/레시라무와 함께 자취를 감춘다.
모든 간부들이 한 번씩은 주인공을 직접적으로 막아서려 했던 다른 악의 조직과는 달리 플라스마단은 간부급 인원인 칠현인 중 정작 주인공하고 싸웠던 건 오직 게치스뿐, 그것도 마지막 시점에서다. N의 성에 도착하자마자 게치스를 제외한 나머지 칠현인들이 주인공을 막기 위해 6대 1로 다구리를 시도하였지만 때마침 도착한 하나지방 각 지역의 체육관 관장 8명이 난입해 대신 맡아 싸우기 때문에 다행히 싸우지 못했다.
플라즈마단이 와해된 후 물풍경시티에 있는 상가에 가보면 플라스마단원 한 명이 각종 향로를 판다. 이 단원은 후속작 블랙/화이트 2에도 나온다. 당연하지만 이 단원은 신 플라스마단원이 아니므로 이 버전에선 처음부터 볼 수 있다.
플라스마단의 스토리는 지금까지 암묵적으로 용인되어온 포켓몬과 트레이너의 관계에 대해 진지한 고찰 및 의문을 던짐으로서 BW의 스토리 호평에 기여했다. 그러나 정작 진 보스 게치스는 포켓몬 해방이 아닌 세계 정복을 목적으로 했을 뿐인 절대악이고 결과적으로 논의에 대한 해답을 명확히 내놓지는 못했다는 비판도 존재한다.[17]
본작에서의 플라즈마단은 중세 시대의 기사를 컨셉으로 내세우고 있다. 조무래기 디자인도 기사가 모티브이며, 왕과 그 아래의 현자들에 의해 지배되고 있다는 점이나 거대한 성을 거점으로 한다는 점에서 알 수 있다. '기사'에 걸맞게 블/화의 플라즈마단은 자신의 신념에 따른 정의를 추구하고 있는 모습이라고도 생각할 수 있다.
여담으로 갤럭시단이나 로켓단의 존재나 행적을 아는 듯 하다. 각 작품의 주인공에게 패배했다는 부분도 알고 있는 듯 대놓고 활동하다 망했다고 까는 단원이 있다.
2.4.2. 블랙 2·화이트 2
신 플라스마단의 보스는 과학자 출신의 아크로마. 하지만 아크로마는 순수한 과학자라 N처럼 명목상의 보스일 뿐 진짜 리더는 여전히 게치스다. 그리고 N을 지지하던 인원들이 떨어져 나간 탓에 조직 내부에 '포켓몬은 도구일 뿐이다'라거나 '우리와 생각이 맞지 않는 녀석들은 필요없다'는 등 게치스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 일원들이 가득하다.
물론 그 와중에도 '우리가 세계를 정복하면 왕께서 돌아오실 것이다'라는 생각을 가진 조무래기나 '우리가 세계를 정복하면 모든 분쟁이 사라질 것'라는 생각을 가진 의사[18], 신 플라스마단에 스파이로 들어간 구 플라스마단 출신도 있긴 하지만 이런 사람들은 극히 소수고, 대부분은 게치스처럼 세계정복만을 노리는 빼도박도 못하는 악당들.
2년 전의 실패를 교훈삼아 속임수가 아닌 무력으로 세계를 정복하려던 신 플라스마단의 계획은 아크로마가 주인공에게 감화되는 바람에 틀어져 버린다.[19] 결국 계획의 중심이었던 큐레무까지 주인공에 의해 해방되고 본인도 배틀에서 패배하자 세계정복 계획이 또 이름 없는 트레이너 한 명에게 무너진 충격으로 미쳐버린 게치스는 다크트리니티의 부축을 받아 다시 모습을 감추고, 남은 신 플라스마단은 아크로마가 해산시킨다. 이후 이들중 일부는 아크로마를 따라 P2랩에서 볼 수 있다.
주인공의 포켓우드 스타랭크가 높을 경우 전직 플라스마단 단원과 현직 플라즈마단 단원[20]이 팬을 자청하며 조공을 바치기도 한다. 계획이 두 번이나 실패한데다 플라스마단이 해산된 뒤 포켓몬 해방이나 세계 정복엔 관심이 없어진 듯.
자금 사정이 좋지 않은건지 프리깃 내에 요리사 NPC에게 말해보면 다들 빵과 물만 먹는다고 한다.
3.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3.1.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자세한 내용은 플라스마단(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3.2. 포켓몬스터 제너레이션즈
13화에서 첫 등장. 원작에서처럼 N의 성이 지하에서 올라와 포켓몬 리그를 빙 둘러싼다. 게치스를 제외한 칠현인의 지시를 받고 성에서 쏟아져 나온 조무래기들이 하나지방의 체육관 관장들을 상대로 결전을 벌인다.14화에서는 칠현인 비오의 지휘아래 쌍용시티를 습격해 도시파괴 작업을 벌인다. 큐레무의 힘을 이용한 대포를 발사해 도시 전역을 얼려 버리며, 체육관 관장인 사간에게서 유전자쐐기를 강탈한다.
15화에서는 진 보스인 게치스가 큐레무를 조종해 하나지방 전역을 얼려버리려고 하지만 N과 주인공에게 방해 받는다
3.3. 포켓몬스터 SPECIAL
포켓몬스터 SPECIAL의 악역 보스 | ||||||
로켓단 | 사천왕 | 아쿠아단 | 마그마단 | |||
비주기 | 가면의 남자 | 아폴로 | 목호 | 아강 | 가일 | 마적 |
<colbgcolor=#c0c0c0,#3f3f3f> 갤럭시단 | 플라스마단 | <colbgcolor=#f5ac78> 플레어단 | <colbgcolor=#333333> 스컬단 | |||
태홍 | 플루토 | 게치스 | N | 아크로마 | 플라드리 | 구즈마 |
10장: 블랙·화이트 편에서 정식 등장. 첫 등장은 게임과 같이 넝쿨마을에서 연설을 하는 것으로, 어떤 2인조의 조무래기가 텐트를 치고 자려던 블랙과 화이트를 공격한 으랏차의 트레이너로 나왔으나 부모는 당치도 않는다고 말한다. 딱히 공격하려던 것도 아니고 건축을 하는데 잠깐 실수가 있던 것. 사과도 하며 건축 허가는 받았고 텐트도 알아서 옮겨 줬다.
그러나 게치스의 연설이 있은 뒤 그의 말을 따라 포켓몬을 놓아주는 사람들을 보고 플라스마단을 적대하게 된 블랙과 엮이게 되고, 이후 꿈터 에피소드에서 블랙의 몽나를 괴롭히고 이용해 놓고서 빈사상태에 빠지니 버리는 보르그 등을 보이며 서서히 악당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단원 전부가 이런 악한 인물은 아니며, 순수하게 N의 사상에 감화되어 그를 따르던 단원들도 많았다. 후, 즉 11장 시점에서 게치스와 같이 정복을 꿈꾸는 단원들과 파벌이 나뉘게 된다.
11장의 주인공 화이츠는 플라스마단 소속이었다.
3.4. 포켓몬 카드 게임
포켓몬 카드 게임에서는 확장팩 BW7 플라스마게일부터 신 플라스마단의 이미지로 등장[21], 포켓몬, 아이템, 서포트 등 다양한 카드들 중에 카드의 테두리가 푸른색으로 둘러져 있으며 효과 창에는 플라스마단 마크가 떡하니 박혀 있는 "플라스마단" 카테고리가 달린 카드들이 일부 수록된다.해당 카테고리 자체의 특징적인 효과는 딱히 없으나, 여러 카드들에 '플라스마단' 카테고리에 속하는 카드를 대상으로 하는 효과들이 다양하게 수록되어 해당 효과의 영향을 받는다. 악의 조직이라서 그런지 플라스마단에 속하지 않는 카드들이 플라스마단을 대상으로 하는 효과들은 대개 플라스마단을 대적하거나 악을 응징하는 정의로운 이미지인 경우가 많으며[22], 본가에서부터 "정의"라는 컨셉에 충실하던 격투 타입으로 출시된 포켓몬들 중에는 아예 플라스마단의 카드가 존재하지 않는 것이 재밌는 부분.[23]
플라스마단에 속한 카드들의 일러스트는 공식 일러스트가 존재하거나 타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린 서포터 카드를 제외하고 전부 5ban Graphics 담당으로 3D 그래픽 일러스트로 그려져 있으며, 포켓몬들의 몸에서 검푸른 연기가 피어오르거나 푸른색 전류가 흐르는 등 상당히 불길한 인상으로 그려진다. 또한 블랙/화이트2에서 플라스마단이 하나지방 전역을 얼려버리려 했던 것을 반영해서인지, BW8부터 포켓몬 카드 대부분의 일러스트에는 숲이며 건물이며 하수며 배경의 여기저기가 얼어붙어 있는 모습으로 그려져 있는 것이 특징.
거기다가 플라스마단 카테고리에 소속된 포켓몬들 중에는 BW7의 루기아 EX와, 프리져 EX, 썬더 EX, 파이어 EX를 시작으로, BW8의 테오키스 EX, 큐레무, 영물폼 볼트로스 EX를 비롯해 히드런 EX, 다크라이, 디아루가 EX, 펄기아 EX, 기라티나, 영물폼 토네로스 EX, 그리고 플라스마단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포켓몬인 게노세크트 EX[24]까지 전설/환상의 포켓몬 라인업도 상당히 빵빵한지라, 어떻게 보면 오만가지 전설/환상이 소속된 정말 엄청난 라인업을 자랑하는 조직으로도 보인다(...). 물론 TCG에서는 전설/환상 여부는 실질적으로 별달리 의미가 없긴 하지만.
N은 인물 설정상으로 플라스마단과 관련이 있으나, 애초에 TCG에서 플라스마단 카테고리로 분류된 서포터 카드들은 N과는 무관한 신 플라스마단 기준이며, 이후로도 플라스마단으로 분류된 N이 발매된 일은 없었기에 N은 효과를 적용받지 않는다.
3.4.1. 플라스마단의 조무래기
한글판 명칭 | 플라스마단의 조무래기 | |
영어판 명칭 | Team Plasma Grunt | |
일어판 명칭 | プラズマ団のしたっぱ | |
수록 블록, 팩 | BW - BW7 플라스마 게일 | |
카드의 종류 | 서포터(플라스마단의 카드) | |
자신의 패에서 「플라스마단」의 카드를 1장 선택해서 트래쉬한다. 그 뒤, 자신의 덱을 4장 뽑는다. |
3.4.2. 독최면광선
한글판 명칭 | 독최면광선 | |
영어판 명칭 | Hypnotoxic Laser | |
일어판 명칭 | どくさいみん光線 | |
수록 블록, 팩 | BW - BW7 플라스마 게일 | |
카드의 종류 | 아이템(플라스마단의 카드) | |
상대의 배틀 포켓몬을 독으로 만든다. 동전을 한 번 던져서 앞면이 나오면 그 포켓몬을 잠듦으로도 만든다. |
그냥 써도 10대미지를 줄 수 있고, 모란만시티 체육관이 스타디움으로 깔렸다면 +20대미지가 되어 30의 대미지를 독 대미지로 줄 수 있다. 이 경우에는 포켓몬의 대미지가 부족할 때 사용하는 보조 공격기 수준.
[1] B2W2에서 구 플라스마단에 남은 자들은 여전히 이 복장을 하고 있고, 신 플라스마단에 대항한다.[2] 특히 해당 영화에서 인간이 을이되고 유인원이 갑이라는 처지를 감안한다면 이 고전 혹성탈출 시리즈의 지하인간들은 클리셰상 구 플라즈마단 조무래기들의 대선배인셈이다. 해당 영화에서는 인간이 포켓몬 포지션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3] 심지어 초반부터 꿈연기를 내놓으라고 몽냐를 걷어차는 등 포켓몬 학대까지 했다![4] 그런데, 보르그의 도감 설명을 보면 보르그는 지켜보거나 감시하는 포켓몬이다. 누굴 감시하는지는 모두가 알 것이다. 물론 애초에 게치스가 플라스마단에게 준 포켓몬도 아니고 뺏은 포켓몬이라는 언급도 있기에 확실한 떡밥은 아니다.[5] 주로 반려동물이 연상되는 녀석들이 있고 집단 자체가 과격 동물보호자가 모티브인 탓에 이것들도 애니멀 호더,캣맘을 풍자하는 것으로 추정하는 유저도 있다.[6] 마그마단/아쿠아단의 경우에는 의도는 좋았다. 실행방법이 문제였을 뿐.[7] 이들은 해방을 명목으로 다른 이들의 포켓몬을 빼앗았던 지난 날의 과오를 속죄하기 위해 플라스마단이 빼앗었던 포켓몬들을 회수해 돌려주고 있다. 잘 생각해 보면, 기존 플라스마단의 컨셉은 중세 기사다. 이번에는 올바른 일을 행하고 있는 셈. 게다가 포켓몬을 보호해주기 까지 한다. 자이언트홀에서 로트와 함께 신 플라스마단에 맞서 싸우는 단원 중 한 명은 "포켓몬의 마음을 무시하고 트레이너에게서 갈라놓지 말라"며 일갈하는데, 이들이 N을 다시 만난 적이 없음에도 변화된 N의 사상이 이들에게 그대로 녹아들었음을 확인해볼 수 있다.[8] 향로를 팔아서 번 돈으로 포켓몬 구호 활동과 자선 사업을 행하고 있는 듯하다.[9] 이에 구 플라스마단 단원 한 명이 신 플라스마단의 복장을 입고 스파이로 잠입하여 주인공과 라이벌을 돕는 조력자 역할과 미끼를 자처한다.[10] BW1시점에서의 플라스마단의 표면적인 지도자[11] 이중 게치스는 보스급으로 승격된다.[12] 신 플라스마단의 표면적인 지도자[13] 플라스마단 거점은 아니나 플라스마단 조무래기를 상대하며 정상까지 올라가게 된다.[14] 실질적으로 플라스마단 관련 이벤트가 일어나진 않지만 과거 플라스마단에 의해 게노세크트가 연구되었던 장소다. B2W2 엔딩 후엔 이곳 근처에 플라스마 프리깃이 정박한다.[15] 전문은 게치스 문서에 서술되어 있다.[16] 망나뇽으로 추정.[17] 다만 블화의 주제가 흑백논리를 경계하자는 것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적절한 비판은 아니다.[18] 이 의사를 이겼을 때 의사는 상처입은 포켓몬에게는 적도 아군도 없다면서 주인공의 포켓몬을 회복시켜준다. 뼛속까지 악인은 아니지만 사상 때문에 플라즈마단에 들어간 케이스.[19] 거기에 울트라 썬문에서 드러나길 애당초 아크로마는 게치스가 싫다고. 때문에 아크로마는 주인공에게 감화되기 전부터 플라스마단을 방해하는 주인공을 도와주었던 것.[20] 그런데 위에도 나와있지만 플라스마단은 자신이 잡은 포켓몬들을 원래 주인에게 돌려주고 후반부에 해산되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2년 전의 구 플라스마단과 해산되기 직전의 플라스마단이라고 보는 게 낫다. 단, 스토리를 모란만시티에서 멈추고 계속 포켓우드만 찍어도 신 플라스마단 팬이 출연한다. 그냥 스토리와 무관하게 플라스마단 제복 입고 포켓우드를 보러온듯. 사실 범죄조직이니 뭐니해도 그들도 사람이고 명목상 리더인 아크로마도 사생활에 터치하는 깐깐한 양반이 아니긴하다. 게치스는 몰라도 근데 저 차림으로 온걸까?[21] 그래서 인간 캐릭터들이 그려진 서포터 카드 또한 아크로마 등의 신 플라스마단 멤버들이 기준이며, 조무래기와 게치스 또한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2의 일러스트로 출시되었다.[22] 예시로 BW9에 수록된 골루그 카드는 자신의 필드에 플라스마단의 포켓몬이 있으면 실패하는 "정의의철권"이라는 기술을 지니고 있거나, BW9의 액스라이즈는 오직 플라스마단에게만 효과가 있지만 상대가 플라스마단이라면 일격에 기절시켜 버리는 "패자의일격"이라는 기술이 있는 것 등등.[23] 물론 TCG에서 포켓몬의 타입은 기본적으로 한 가지만 반영되기 때문에, 실제 본가에서는 격투 타입을 지니고 있더라도 TCG에서 격투 타입이 아닌 다른 타입으로 나온 경우에는 소속되기도 한다. 악 타입으로 출시된 BW7의 곤율거니가 대표적. 물론 이 경우, 곤율거니는 애초에 악 타입으로서의 이미지가 더욱 강한 것도 있다.[24] 이쪽은 자신이 타이틀인 BW9 메갈로캐논 확장팩에서 자기 전용으로 추가 기술을 쥐어주는 도구 카드까지 2개나 수록되어 출시됐다. 심지어 그중 하나인 "G부스터"는 당시 기준으로 어떤 포켓몬이든 한 방에 체력이 다 날아가버리는 파격적인 데미지였던 200데미지를 발사할 수 있는 도구였으며, 당시 같은 데미지를 입힐 수 있었던 유일한 카드인 블랙큐레무 EX에 비하면 효율도 훨씬 좋고 상대에게 걸려있는 효과까지 무시하는, 일단 세팅을 할 수만 있다면 매우 강력한 카드였다. 플라스마단의 손에 의해 되살아나 강화된 포켓몬이니만큼 여러모로 파격적인 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