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05 21:34:55

N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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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의 성
Nの城 N's Cas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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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설명
B2W2 한때는 플라스마단의 아지트로 딱 한번 그 모습을 보였다...
인접 지역
챔피언로드[B2W2]
BGM
블랙·화이트
(사명을 안고서)[2]
작곡가 편곡가
카게야마 쇼타 카게야마 쇼타
블랙·화이트
(N의 성)
작곡가 편곡가
카게야마 쇼타 카게야마 쇼타
블랙·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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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게야마 쇼타 카게야마 쇼타
블랙 2·화이트 2
(N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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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게야마 쇼타 사토 히토미
블랙 2·화이트 2
(N의 방)
작곡가 편곡가
카게야마 쇼타 사토 히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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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에 등장하는 플라스마단의 거대한 성.

1. 블랙/화이트2. 블랙/화이트 2

1. 블랙/화이트

포켓몬 리그의 사천왕을 전부 이긴 후 챔피언의 방에 들어서면, 챔피언 노간주에게 승리한 N이 위풍당당히 서 있다. 그리고 N은 사천왕을 쓰러뜨리고 눈 앞에 온 주인공을 환영하며 이 곳은 자신들에게 어울리는 곳이 아니라 말하고는 왕으로서 통치하기 위해 이 성을 불러낸다.

성이 등장하는 모습은 상당히 충격적인데, 악의 조직 본거지에서의 전투가 여타 세대들처럼 스토리 중후반부에 진행되거나 본거지의 등장은 초반에 하지만 그곳에서의 전투는 후반부에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스포일러] N의 성은 리그전 까지도 야콘의 언급으로 존재만 암시될 뿐 계속 등장하지 않다가 스토리가 끝나가는 시점에 땅 속에서 불쑥 솟아올라 포켓몬 리그를 빙 둘러싸며 모습을 드러낸다. 그리고 여기서 철의 다리들이 뿜어져 나와 챔피언의 방에 꽂힌다. 시리즈 최초로, 정점의 상징인 포켓몬 리그가 점령당해버린 것.[4]

플라스마단 조무래기들의 언급에 따르면 게치스가 가진 과학력을 발판으로 다른 사람들로부터 빼앗은 포켓몬들을 강제노역시켜 비밀리에 건설했다고 한다. 즉 과학기술 + 포켓몬의 힘을 이용한 것.[5]

이후 N은 이 위에서 마지막 결전을 펼치자고 말하면서 성으로 들어가며, 주인공 역시 이를 따라 들어간다.

성에 입장하면 칠현인들이 한마디[6]씩 하며 N의 뜻을 무시하고 주인공을 다굴하려고 하는데, 주인공을 도우러 온 체육관 관장들이 대신 상대하기에 계속 앞으로 진행할 수 있다.[7]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서 여러 NPC들을 만나게 된다. 불쑥 튀어나와 성에 대해 알려주는 다크트리니티, N을 보살폈다는 사랑의 여신(회복을 시켜준다)과 평화의 여신[8], 도구로밖에 안 보던 포켓몬이 자신을 따른다고 당황하는 플라스마단원,[9] 포켓몬 리그로 돌려보내주는 단원[10], 하이퍼볼을 주는 단원[11], PC의 포켓몬 보관 시스템에 숨어드는데 성공했으니 왕의 명령만 있다면 박스의 포켓몬들을 강제로 해방시킬 것이라는 연구원[12], 플레이어가 추억을 떠올리도록 망한 로켓단갤럭시단을 신나게 까내리는 단원이 있다.[13]

또한 N의 방이 있는데, 이 곳에 들어서면 정말 기분이 오싹해진다. 자세한 것은 N 항목에 있는, 그의 방 관련 링크를 참조.

성의 최상층으로 가면 플라스마단의 옥좌에서 N이 기다리고 있다. 그는 제크로무 혹은 레시라무를 꺼낸 뒤 또다른 영웅의 포켓몬을 소유하지 못한 주인공에게 실망하나, 그 동안 반응이 없던 레시라무 혹은 제크로무가 그의 반쪽의 기운을 느끼고 마침내 깨어난다.

이후 용을 포획한 주인공은 N과의 최후의 결전을 벌이고, 그 후 모든 일의 흑막인 게치스마저 쓰러트린다.

BGM이 인상적인데, 특히 포켓몬 리그에서 성의 입구까지 진행하는 동안 울려퍼지는 BGM 사명을 안고서[14][15]는 마지막 운명의 대결을 앞둔 두 영웅에게 어울리는, 짧지만 굵직한 곡.

N의 성은 분명 등장 시 포켓몬리그와 그 주변 지형을 심하게 망가뜨린 묘사가 있는데도 1차 엔딩 후에는 포켓몬리그가 무사히 복구되어 있고 성은 온데간데없다. 후속작에서는 챔피언로드의 산사태에 휘말려 무너져서 지하에 파묻혔다.

스토리를 클리어하면 더 이상 진입하지 못한다. 악의 조직 아지트 중 플레어단 비밀기지와 함께 엔딩 후 추가적으로 진입하지 못하는 단 둘 뿐인 아지트이다. 게임 상에선 엔딩 후 N의 성에 진입할 방법이 없지만 게임 위치 데이터를 조작해 강제로 N의 성에 진입할 경우 엔딩 전에 N의 성에 진입했을 때와 별 다를 것 없는 똑같은 상황으로 놓여져 있으며[16] N과 결전을 이뤘던 방에 가면 게치스와의 결전부터 시작해 다시금 1차 엔딩을 보는 것이 가능하다.

2. 블랙/화이트 2

블랙/화이트 2에서는 엔딩 후에 챔피언로드의 굴을 통해서 갈수 있다. 엔딩 전에 가려고 하면 가는 길을 조로아크가 막고 있어서 못가는데 후에는 라이벌의 동생이 꿈속에서 조로아크가 주인공을 부르고 있다고 해서 찾아가보면 N이 기다리고 있다. 주인공과 동행하며 자신을 안내 해보라고 하는데,[17] N의 방에 들어가면 굉장히 씁쓸해하며 동행상태를 해제하고 나가 있겠다고 한다.

성 전체가 무너진 후 파괴되어 있고 조명도 어두우며 BGM도 맥수지탄이 느껴질 정도로 허무하게 변해있다.[18] 전작에선 5층에 달했던 거대한 성이 챔피언로드의 산사태에 휘말려 작은 굴에 겨우 매달려 있는 계단 하나를 타고 4층부터 진입하는 것이 가능한데 기존에 들어가는 게 가능했던 대부분의 방은 막혀서 들어가지 못했다. 들어갈 수 있는 방은 N의 방과 전작에서 N과 결전을 이루었던 옥좌가 있는 방 뿐이다.[19] 전작에서 N의 과거를 짐작하게 했던 N의 방의 BGM도 변했는데 전작의 BGM에서 왜곡된 듯한 멜로디가 들린다. N의 방이 정신은 그대로인채 몸만 성장한 미숙한 그의 모습을 상징한다면, 왜곡된 N의 방의 BGM은 N은 더 이상 방에만 갇혀사는 꼬마가 아니고 전작의 주인공을 만나 스스로의 이상과 진실을 찾았음을 의미한다. 실제로 N의 등장 테마도 B2W2에선 도입부는 같지만, 중반부부터는 밝은 멜로디로 어레인지되었다.

N과 동행하며 최심부에 가면 주인공을 멈춰 세우고 2년 전의 싸움을 회상한다. 이후 레벨 70의 제크로무/레시라무를 꺼내 주인공의 힘을 시험해보겠다고 하며 승부를 걸어온다. 이기면 포켓몬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주인공에게 다크스톤/라이트스톤의 형태로 바꿔 돌려주며 용나선탑으로 가보라고 한다. 그리고 자신은 친구(블랙/화이트의 주인공)을 이제 찾으러 갈 것이고, 만나서 감사 인사를 하고 싶다고 한다.[20]

이후 금요일에 뇌문시티에서 N과 함께 관람차를 타고[21] 다시 N의 성의 최심부에 가보면 1달에 한번씩 날씨팟을 운용하는 N과 대전할수 있다.

여담으로 라이브캐스터를 통해 주인공의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면 현재 있는 장소에 대한 간략힌 정보를 들을 수 있는데, N의 성은 유일하게 주인공의 어머니가 아무 정보도 제시하지 못한다.

[B2W2] [2] N의 성으로 들어가기 전 다리에서 들을 수 있다.[스포일러] 1세대 로켓단의 본거지는 로켓단아지트와 마지막 체육관인 상록체육관, 2세대 신 로켓단의 본거지는 불명이지만 라디오타워 이벤트가 그 역할을 대신하며, 3세대 마그마단과 아쿠아단의 본거지는 스토리 중반부 해안시티의 마그마단/아쿠아단 아지트, 4세대 갤럭시단은 장막시티 갤럭시단 아지트에서 후반부에 전투를 펼치며, 같은 세대인 B2W2의 플라스마단 본거지는 후반부의 플라스마 프리깃에서 진행된다. 6세대 플레어단의 아지트인 플라드리 래버러토리 또한 초반부 미르시티에서 위장되었다가 후반부에 최종병기 기동을 저지하기 위해 플레어단 비밀기지까지 갈 수 있게 되며, 7세대 스컬단의 본거지인 포마을은 스토리 중반, 에테르재단의 에테르파라다이스도 중후반에서 전투가 시작되고, 8세대 옐단의 본거지는 7번째 체육관이 있는 스파이크마을로, 악의 조직 본거지에서의 전투는 주로 최후반부가 아닌 중후반부에 자리잡고 있다. 이후 8세대의 또다른 악의 조직인 매크로코스모스의 본거지에서의 전투가 등장하기 전까지 스토리 최후반부에 악의 조직 본거지에서의 전투 이벤트는 BW가 유일했다. SV의 스타단의 경우 다시 초반~중후반에 걸쳐 5개의 기지에 쳐들어가 박살내버리는 형태다.[4] 특히 5세대 포켓몬 리그의 배경음악, 분위기 등이 전 세대들보다 훨씬 비장하기 때문에 챔피언 노간주가 패배하고 웅장한 포켓몬 리그가 순식간에 커다란 성에 둘러싸이는 장면이 더욱 충격적으로 다가온다.[5] N이 포켓몬의 해방을 추구하는 사상을 갖고있음을 고려하면, 이 성을 짓는 과정이 N에게 절대 알려지지 않도록 게치스가 철저하게 단속했음을 알 수 있다.[6] 이들이 하는 대사는 논어, 맹자, 도덕경 등 중국의 고전에서 인용한 말이다.[7] 성신시티의 세쌍둥이 관장들을 빼고 다 모였다.[8] 둘 다 N과 마찬가지로 게치스가 입양한, 말하자면 피가 안 섞인 누이들이다. 역할은 N의 양육 보조. 블랙/화이트 오프닝에도 등장. 2년 후엔 물풍경시티에서 다른 전 단원들과 함께 포켓몬들을 원래 주인들에게 돌려주는 일을 돕고 있다. N의 과거를 자세히 들려주는 것은 덤[9] 이 단원 역시 블랙/화이트 2에서 예전 단원들과 같이 등장한다. 보르쥐도 함께 등장하며, 이제는 소중히 대해주고 있다고 말한다.[10] 성으로 되돌아올 수도 있기 때문에 사천왕전에서 회복약을 많이 소모했다면 이 때 잠시 리그에 가서 회복약을 보충해서 올 기회가 된다.[11] 처음 말을 걸면 무조건 한 개 주고, 그 이후 가방에 볼이 없을 때 말을 걸면 계속 한 개씩 준다.[12] 이 연구원이 있는 방에서 PC를 사용할 수 있다. 물론 원한다면 포켓몬 리그로 돌아가서 PC를 사용할 수도 있다.[13] 이 대사로 4세대가 5세대보다 과거라는 것을 알 수 있다. 1세대는 블랙2/화이트2의 PWT에서 레드가 챔피언으로 등장하는 것으로 알 수 있다.[14] 이 BGM은 N이 2년 뒤 후속작의 주인공을 구해주며 다시 등장할 때 다시 쓰인다.[15] 사실 이건 오역이다. 정확한 표현은 사명을 띠고서가 맞는 표현이다.[16] 애초에 엔딩 후엔 N의 성에 진입하는 게 불가능하므로 추가적인 조작을 해놓지 않은 것이 당연하다.[17] 하지만 N의 성에서는 배틀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체렌, 벨과 같은 동행 트레이너들처럼 배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18] 전작의 웅장하던 BGM보다 속도도 느리고, 마치 노이즈가 낀 듯 치지직하는 소리가 울린다.[19] 전작에서 N은 옥좌가 있던 최후반부에 뚫린 구멍으로 떠났으나 그 부분 역시 산사태로 막혀있다.[20] 포켓몬에 대한 자신의 그릇된 생각에서 벗어나게 해주어 정신적으로 성장하게 도와준 것에 대한 감사의 인사.[21] 매주 금요일에 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