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0-02-18 00:57:26

Big Rigs: Over the Road Racing

파일:나무위키+유도.png   빅 리그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북미 지역의 프로야구 리그에 대한 내용은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Big Rigs: Over the Road Racing
파일:attachment/Big_Rigs_-_Over_the_Road_Racing_Coverart.png
개발 Stellar Stone, LLC
유통 GameMill Publishing
플랫폼 파일:Windows logo.png
장르 오픈 월드 샌드박스 게임
레이싱 게임
출시 2003년 11월 20일
2004년 1월 13일(완성판)
관련 사이트 없음 (공식 사이트 폐쇄)

1. 개요 2. 평가3. 문제점
3.1. 패치
4. 관련 자료
4.1. 비화
5. 이후
5.1. AVGN의 리뷰
6. 여담7. 관련 문서

1. 개요

Climb up, Grab the Wheel and... Get Rolling!
올라가서, 핸들을 잡고... 시작!
Get ready for some brake jammin', CB talkin', convoy rollin' action across America!
브레이크를 밟고, CB(시민 무선)로 대화하는, 콘보이 미국 전역 질주를 준비 하세요!
From the desert to the plains, you'll be hauling loads and trying to stay one step ahead of the law, as you climb into your BIG RIG for non-stop driving action. Race across America and deliver your load to its destination before the competition. So keep the tank full and your pedal to the metal as you rackup points and OWN the road!!!
사막에서 평원까지, 논스톱 운전 액션을 위한 빅 리그에 올라탐으로서, 여러분은 적재를 운반하며 법을 한 발 앞지르게 될 것입니다. 미국을 가로지르는 레이싱으로 상대보다 먼저 적재를 목적지까지 옮기세요. 그러니 기름을 가득 채워두시고 전속력으로 달려서 승리를 거두며 도로를 지배하세요!!!
패키지 뒷면에 실제로 쓰여있는 문구

우크라이나에 있던 미국 캘리포니아계 게임 개발사 스텔라 스톤(Stellar Stone)에서 개발하고 게임밀(GameMill)에서 유통하여 2003년에 출시한 PC 기반의 3인칭 레이싱 게임. 정식 명칭은 <Big Rigs: Over the Road Racing>이지만 보통 'Big Rigs(빅 릭스)' 부분만 부른다. 복수형을 그다지 발음하지 않는 국내에서는 '빅 리그'라는 명칭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패키지에는 세미트레일러 트럭으로 불법 화물을 운반하며 경찰들을 따돌리는 것이 게임의 주 목표라는 설명이 있다.

'Big Rigs'는 트레일러 가운데 대형 세미 트레일러 방식 모델을 북미에서 부르는 속어다. 대형(Big) 화물을 적재(Rig)할 수 있기에 그리 부른다. 게임 패키지 사진에서도 트랙터 본체가 탱크로리 앞부분을 걸친 모양새의 유조차가 나오는데, 이런 차량을 빅 리그라 부르며 트레일러가 두 개 이상이면 복수형으로 빅 릭스라 부른다. 우리나라에서도 항구 주변이나 고속도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차량이다.

2. 평가

파일:external/www.metacritic.com/mc_logo_inverted.pn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www.metacritic.com/game/pc/big-rigs-over-the-road-racing|
8
]]


[[http://www.metacritic.com/game/pc/big-rigs-over-the-road-racing|
3.9
]]


빅 릭스를 얘기할 때마다 흔히 같이 나오는 게임스팟 리뷰어 Alex Navarro의 영상. 왜 까이는지 단번에 드러난다. 리뷰 최후반부에서 리뷰어가 어이없는 듯한 표정으로 길바닥에 드러눕고 1.0이라는 최저 점수가 나올 때 자동차 경적 소리를 넣은 것이 압권.
If the goal was to create the world's most broken trucking game, then Big Rigs is a resounding success.
세계에서 가장 망가진 트럭 운송 게임을 만드는 것이 목표였다면, 빅 릭스는 완벽한 성공을 거두었다.
- 게임스팟[1]
Since there are absolutely NO categories that this game can claim to have completed, it gets a 0.
이 게임에 완성되었다고 할 수 있는 범주가 하나도 없으므로 0점을 준다.
- Netjak
If you hate someone, and I mean HATE someone, give them this game as a gift.
당신이 누구를 싫어하면, 그러니까 진짜로 증오하는 사람이 있으면 이 게임을 선물하라.
- Thundervolt
This is hands-down, the worst video game to ever see the light of day. Really.
이견의 여지 없이 사상 최악의 비디오 게임이다. 진짜로.
- G4 TV

반박의 여지가 없는 최악의 똥겜으로 평가된다. 서양에서 못 만든 게임을 말할 때 너무 유명해서 말할 필요조차 못 느끼는, 이딴 것을 돈 받고 팔은 제작사의 뻔뻔함에 쌍욕이 터져 나올 정도로 안 좋은 쪽으로 너무나도 유명해진 나머지 이제는 데스크림존과 함께 그 존재 자체로 똥겜대명사가 되었을 정도다.

그러나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메타크리틱 유저 점수가 기어코 1.0마저 뚫어버리면서 왕좌를 넘겨주게 되었다.[2] 빅 릭스 쪽의 평점이 리포지드의 5.5배.

3. 문제점

우선 상기한 패키지의 설명부터 모두 거짓말이다. 불법 화물이고 뭐고 뒤에 아무것도 안 달린 트럭을 운전하는 데다가 쫓아오는 경찰 따위는 눈 씻고도 찾아볼 수 없다. 게임의 목적은 트랙 한 바퀴를 도는 것 뿐이고, 상대 AI 차량은 게임 내내 출발선에 멈춘 채로 하는 일이 없기에 게임 플레이 중에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게임을 아무리 못해도 승리할 수밖에 없다. 게다가 플레이어가 패했을 때 사용될 스크립트도 없기 때문에 게임에서 지는 것이 시스템적으로 불가능하다.(...)

이렇게 트랙을 완주하면 그 유명한 "YOU'RE WINNER!"를 출력하는데, 관사가 빠진 비문이므로 조롱거리가 되었다. 'Winner'는 가산명사이므로 관사를 붙여야 하고, 특히 이 경우에 '이 레이스의 승자'라는 정해진 대상을 지칭하니 'You're the winner!'로 적어야 옳다. 관사 없이 'YOU'RE WINNER'로 적으면 영어 화자들은 'winner'를 마치 형용사처럼 받아들인다. 뉘앙스를 살려 한국어로 예를 들면 "당신은 이긴!"이나 "당신은 승리자 합니다!" 따위 문구가 나온다고 생각해보자. 이 "YOU'RE WINNER!"는 영미권 인터넷에서 빅 릭스의 상징처럼 통한다. 빅 릭스를 가리키는 때에 쓰는 'WINNER'는 꼭 대문자로 써야 하며, 빅 릭스를 'The most WINNER game ever'로도 부른다. 그런데 'WINNER'만 쓰면 보이 그룹 'WINNER'와 엮일 수 있다.
  • 5개의 코스가 있지만 4번째 코스의 데이터가 없어서 4번째를 고르자마자 게임이 튕긴다. 더미 데이터인 게 아니고 썸네일을 제외하곤 맵 파일 자체가 없다.
  • 왼쪽 상단의 UI(울트라나브)는 크기가 안 맞아 숫자가 UI 밖에도 있다.
  • 사운드와 BGM이 있지만 버그로 말미암아 사운드가 출력되지 않는 버전이 복돌이로 널리 퍼진 바람에 빅 릭스의 악명이 한층 높아졌다. 수정판에서는 사운드와 BGM이 출력된다지만 BGM은 CDDA 형태로 게임 CD를 넣어야지 들을 수 있는 단점이 있다.
  • 테일라이트는 차체에서 벗어나 공중에 떠다니고, 한 가로등은 청록색과 파란색이 뒤섞여 주변 지형에 맞지 않는 등의 그래픽 오류가 많다. 이것의 정체는 게임 속에서 3D 오브젝트가 빛을 받는 방향을 RGB 값으로 이미지화한 것인 탄젠트 노말맵 텍스처로, 본래는 3D 오브젝트의 셰이딩 정보에 들어가야 하는 이미지이지만 이 이미지가 게임에서 불러들이려는 텍스처가 없을 때 씌워지는 버그 방지용 텍스처인 셈이다. 결과적으로 가로등에 온갖 형형색색의 괴상한 텍스처가 씌인다. 다만, 다른 오류들의 임팩트가 워낙 세서 존재감이 상대적으로 크지는 않다. 지나가다가 '이건 뭐지?' 하는 정도.
  • 모든 장애물에 충돌 판정이 없다. 상대 트럭과 겹칠 수도 있고, 차를 몰고 마을로 돌진하면 건물들을 다 뚫고 지나간다. 심지어 일부 언덕과 다리까지 이 모양이다 보니 언덕 위로 오르려 하면 땅 속으로 달리며, 다리로 가면 다리를 뚫고 그 밑의 땅으로 주행한다. 예외적으로 벤치와 추락한 헬기 오브젝트는 뚫고 지나가지 않고 위로 타넘어서 지나간다. 이쯤 되면 벤치와 헬기를 제외한 다른 것들은 왜 통과하는가를 생각하지 않고 벤치와 헬기만 왜 통과를 못 하는지를 생각하게 된다(...). 오브젝트가 아니고 지형인가 보지.
  • 차량이 지면에서 절대로 떨어지지 않으며, 모든 지형을 감속 없이 쉬지 않고 달릴 수 있다. 수직에 가까운 언덕도 속도 한 번 안 줄이고 주행 가능.
  • 속도계상으로 차이가 없지만 평지에서 달리는 속도보다 절벽으로 오르내리는 속도가 오히려 더 빠르다. 사실 앞으로 가는 게 아니고 X, Y축에서 일정 거리만큼 움직이는 것으로 보는 게 옳은데, 높이인 Z축으로 얼마나 움직이는지는 전혀 안 고려하고 그저 프레임마다 X, Y축으로 얼마나 움직이는지만을 계산해서 속도를 산출하기 때문이다.
  • 레벨 디자인의 상식 중 하나인 이탈 방지의 법칙이 고려되지 않은 채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코스 밖에서 주행하는 것은 물론, 아무것도 없는 맵 바깥으로도 다닐 수 있다. 이런 점을 보면 확실히 'Over the Road'이긴 하다. 차원을 초월해서 주행할 수 있는 첫 번째 명작 게임이다.
  • 스타트 포인트 판정도 막장이라 경기를 시작하자마자 "YOU'RE WINNER!"와 함께 게임이 끝나기도 한다.
  • 하이스코어가 있지만 기록되는 게 없다.
  • 정품 CD의 라벨명은 놀랍게도 게임명이 아닌 "NewCD"이다.

흔히 쓰레기 게임의 조건으로 생각되는 그래픽이나 사운드의 형편 없음을 따지기에 앞서 과연 이걸 레이싱 게임답게 만들 노력이나 했는지가 의문일 만큼 개판으로, 이런 게임성이 주는 병맛은 참으로 엄청나서 이 게임의 리뷰 보고도 충격을 받은 사람들이 많다. 어떤 의미로는 레이싱 게임의 모든 상식을 파괴한 혁명적 게임이기 때문이다.

사실 이것과 비슷하거나 더 심각한 게임은 많다. 그런데도 빅 릭스가 유독 희대의 망게임으로 알려진 까닭은 베타 버전만도 못한 게임성을 지닌 걸 2000년 이전이 아닌 2003년에 패키지 형태로, ESRB에 보내 심의를 받고 정가로 판매했기 때문이다. '테스트용'도 아닌 '완성판'으로, CD에 박스도 만들고 심의를 신청한 제작사의 비범함에 어이가 없을 뿐... 게임 박스를 보듯이 마약 싣고 경찰이 쫓아오는 추격 레이싱 게임이면 낮아도 'T' 정도는 할 판인데, 전체이용가급인 'E'를 받았다. ESRB에서는 게임 상태 확인 없이 심의만 하기 때문으로, AVGN도 리뷰를 하다가 후반에 심의 이야기를 하면서 이 점을 짚고 넘겼다. "물론 ESRB가 게임의 질을 평가하는 곳이 아닌 건 압니다, 근데 누가 이걸 한 번 보고는 이랬겠죠. '와! 이건 똥이야. 어쨌든 E.'". 어쨌든 이 게임이 본래의 콘셉트에서는 상당히 동떨어져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게임이 단순히 플레이스테이션 초기 시절의 기술 데모이거나 개인이 짬 날 때마다 대충 만들어서 무료로 공개한 배포판이면 이런 비판과 주목은 받지 않았을 것이다. 이걸 어디에 아무 설명 없이 보여주면 대학 과제하다가 때려쳤나 싶은 반응만 나올 것이다.

간단히 말해 미완성 출시 자체가 문제이다. 사실 이게 이 게임의 가장 심각한 문제이다. 대다수 망겜들의 공통 분모 가운데 하나가 다 만들지도 않았으면서 돈 받고 팔려고 낼름 발매해 버린 건데, 빅 릭스는 그의 전형적인 예시이다.

3.1. 패치

Big Rigs: Over the Road Racing의 문제가 심각함을 늦게나마 깨달은 스텔라 스톤에서 패치를 사용자들에게 부랴부랴 제공했으나 그 때는 이미 늦은 데다가 패치판도 나아진 것이 그다지 없어 큰 문제이다.
  • AI 차량이 드디어 움직이긴 하지만, 한 바퀴 돌고 스타팅 라인에 들어가기 직전에 멈춘다. 따라서 여전히 패배를 못 한다.
  • 4번째 코스도 선택할 수 있는데, 그냥 2번째 트랙의 미러 버전이다.
  • 버그가 수정되어 BGM과 효과음이 나온다.[5]
  • 하이스코어가 나오지만 이름과 시간이 모두 똑같아서 의미가 없다.
  • 마지막 패치를 적용하면 승리 메시지가 "YOU WIN"으로 수정된다. 그런데 몇몇 패키지 버전은 이미 패치돼서 "YOU WIN!"이 뜨는 듯하다. AVGN이 리뷰에 사용한 버전으로도 "YOU WIN!"이 뜬다. 덕분에 팬들은 그 버전을 오히려 망작으로 여긴다.

4. 관련 자료


AGDQ 2015에서의 스피드런. 맵은 5→1→2→3→4 순서. 실제 플레이는 5번째 맵에서 후진 플레이로 모든 체크 포인트를 역순으로 찍고 도착했다. 나머지 1, 2, 3번째는 스타트 포인트 버그. 4번째는 그냥 게임 크래시. 그리고 플레이어는 위의 전설의 리뷰 영상과 함께 평점 1점을 선사한 바 있는 게임스팟 리뷰어 Alex Navarro다. 목표 달성 후의 뻘짓은 덤. 다른 의미의 Awesome Game.

설치된 폴더로 가면 쓰이지 않은 더미 데이터를 찾을 수 있다. 물은 다리 밑에 쓰려던 것으로 보이고, 글꼴은 울트라나브 등의 UI에 쓰려던 것으로 보이며, 그 밖에 몇몇 효과음과 몇몇 자동차 등이 있다. "CarZ.res"라는 파일도 있는데, 확장자를 ZIP으로 바꾸면 압축을 풀 수 있다! 더 놀라운 건 그 안에도 실행 파일이 있는 데다가 포함된 리소스 가운데 포토샵 원본 파일인 PSD도 있다! 밑의 한글화도 이 기능을 활용해 만든 것이다.

스태프 롤을 보면 알 수 있듯, 분명히 음향 효과 담당이 있다. 설치 CD에 CDDA형태로 5곡이 있는데(듣기), 게임에선 CD를 넣어도 재생되지 않아 저장해둔 CDDA를 재생해주는 외무 프로그램을 써주면 재생은 된다. 다만 CDDA 음원재생 시스템에 문제가 있어서 스테이지 진행 도중 타이틀로 돌아간 후 다시 트랙을 선택하면 튕긴다.


빅 릭스 OST 4번 트랙 THIS BGM IS WINNER!!

바로 위의 리뷰에 쓰인 그 음악이다. 초기 버전에서 선택 시에 게임이 뻗는 스테이지 4의 테마곡[6]으로서 이 게임을 대표한다(?). 리뷰에서 쓰인 때에는 리뷰어의 멘탈 박살과 개판 퀄리티를 어우르게 하는 멜랑꼴리한 기분을 불러 일으켰다. 하도 어울려서 진짜 빅 릭스 음악인지 의심하는 사람들도 있었으나 진짜임이 드러나고 성지순례가 벌어졌다. 여담이지만 이 BGM들은 게임 발매 몇달전 출시된 토탈 핀볼 25에서도 한번 사용된 적이 있다.

4.1. 비화

나중에 드러난 사실로는 위의 말처럼 정말로 개발 버전을 그냥 패키지로 내놓았다.[7] 이 게임에 사용된 엔진의 소유주가 팬 사이트인 yourewinner.com과 인터뷰를 한 내용을 읽어보자.

사실 개발사인 스텔라 스톤에서는 이것을 원래 <Midnight Race Club: Supercharged!>라는 완성판으로 낼 생각이었는데, 개발 기간에 쫓긴 스텔라 스톤에서 이 게임의 미완성 버전에 <빅 릭스>라는 이름을 붙여 그냥 발매했다. 그 흔적으로서 게임 파일에 <Midnight Race Club: Supercharged!>의 이름의 미완성 PSD 파일이 그대로 남아 있다. 게다가 또 다른 흔적으로서 로딩 화면에 없는 토요타 셀리카가 있다. 그리고 로딩 화면의 타이틀을 자세히 보면 덧댄 흔적이 그대로 보인다. 덤으로 차량 선택화면에서는 select truck이 아니라 select car로 나온다.[8] 나중에 이걸 뒤늦게 완성하여 2004년 1월에 다시 발매했지만 그 완성판인 Midnight Race Club마저 개발기간에 쫓겨서인지 게임 내용이 개차반이다. 이 완성판(?)은 Big Rigs에서의 건물 통과도 산타기도 못 하니 완성판을 오히려 졸작으로 여기는 사람도 있다. 그래서 모든 미완성 레벨, 차량, 스프라이트 같은 콘셉트는 있지만 안 넣었다. 게다가 영어권 시장에 내려고 대충 번역해서 "YOU'RE WINNER!" 같은 형태로 내놨다.

이 Midnight Race Club은 나중에 러시아에도 발매했지만 내용이 빅 릭스랑 비슷하기 때문에 평가와 판매량은 여지없이 참혹하다. AG.ru에서는 9%이다. 산 오르는 것도 건물 뚫는 것도 없지만 그래도 이 정도다(러시아에서의 리뷰/플레이 동영상(오토바이)). 테일라이트에 주목.[9] 그리고 놀랍게도 한국어 패치도 만들어졌다!! 제작자는 밑의 빅 릭스의 한글 패치를 제작한 사람이다. 제목은 이 게임에서 따온 걸로 추정된다지만 예전 배포처였던 한식구에 달린 개발자 답변과 현 배포처에 쓰여있는 올바른 영문표기가 Tokimeki Race Club인 걸 보아 이 게임에서 따온 듯하다. 폰트는 우리에게 익숙한 오버워치 폰트이다(...).

5. 이후

개발사인 스텔라 스톤이 개박살이 나버려서 Big Rigs의 후속작을 볼 수는 없는 상황이다. 회사가 해체된 뒤에 이 게임의 엔진을 만든 몇몇 제작진들이 WarZ의 개발에 참여하였다니 가히 충격과 공포. 그리고 메인 개발자 세르게이 티토프(위에서 인터뷰를 한 사람)는 에픽 게임즈에서 기어즈 오브 워 제작에 참여하였고, 라이엇 게임즈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개발 초창기에 테크니컬 디렉터를 역임한 적이 있다.

파일:external/i28.tinypic.com/2rogidl.jpg
Big Rigs의 후속작을 못 보는 것을 안타까워한 일부 마니아들이 대동단결해서 온라인 버전으로 게임을 만들기도 했다(yourewinner.com). ImWINNER

AVGN의 리뷰보다 5년 앞선 2009년에, 우리나라 온게임넷에서 방송한 더 테스터에서 이 게임을 테스트한 적이 있다. 여기서도 2.5점[10]이라는 경이로운 점수로 더 테스터 사상 최저점을 갱신하며 그 악명을 우리나라에서도 떨쳤다. 참고로, 이 편에서는 액션 52도 테스트되었다. 초창기에 더 테스터를 봤으면 이 게임이 AVGN에서 나온 때에 많이 웃었을 것이다.

메타스코어는 겨우 8점이다. 믿기 어렵겠지만 10점 만점의 유저 평점이 아니라 100점 만점의 전문가 평점. 이는 게임 부분 사상 최저 메타스코어이다. 최고점인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11]안티테제라고 할 수 있겠다.

게임이 출시된 지 10년이 지난 2013년 말에 퓨디파이가 다루었다(보기). 아쉽게도 WINNER가 되지 못했다

5.1. AVGN의 리뷰

[12]
빅 니미 시부럴 릭스!!
Big mother fxxking Rigs!!

AVGN슈퍼맨 64, 액션 52 때와 마찬가지로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2014년 3월에 리뷰했다. 리뷰 처음에도 "전 2000년 이후의 게임과 PC 게임은 리뷰 안 하는데, 이건 너무 많은 요청이 들어왔습니다."라고 하고 시작했다. 몇 없는 AVGN의 현대 PC 게임 리뷰, 그것도 AVGN의 본래 방식에서도 벗어난 리뷰이다.[13]

게임 자체는 짜증나지 않는다고 했지만 위에 있는 것처럼 게임으로서는 역대 최악이라고... 역대 AVGN 리뷰 시리즈들과는 달리 AVGN을 웃겼는데, 재미있어서가 아니라 플레이를 할수록 어이가 안드로메다 저 너머로 날아가서이다. 그 절정은 위에도 있는 "YOU'RE WINNER!"로, AVGN이 웃다 못해 눈물도 흘렸다.[14] 리뷰는 AVGN의 리뷰를 보면 알겠지만, 게임 속에서 나오는 오타나 잘못된 문법 등에 굉장히 민감하여 이런 건 웬만하면 언급을 하고 넘어가는 편이다. 그러는 사람이 이런 게임 같은 무언가를 플레이하다가 본 것이 너무나도 어이가 없는 문법 오류이니...[15] 과연 WINNER다. 물론 점점 시간이 흐를수록 분노에 차, 이런 기념비적인 오류만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쓰레기 게임이라며, 심지어 쓰레기 게임이 다수인 LJN의 게임들보다도 못하다며 철저히 깠다.[16][17]
I'm not trying to find glitches. It just so happens the whole game is a glitch. Look at this picture here! The hill turned into nothing, the tail lights are flying off the truck, and the bridge is hovering over thin air!
(저는 오류를 찾아다니는 게 아닙니다. 그야말로 게임 자체가 오류입니다. 이 사진 좀 보세요! 언덕에는 아무것도 없고, 테일라이트는 트럭 밖에 있으며, 다리는 공중에 떠 있습니다!)
Even in the shittiest games I've ever played, even they stop you when you reach the gray wall of nothing. Even LJN games don't do this shit.
(제가 해본 온갖 쓰레기 같은 게임들도 아무것도 없는 벽에 다다르면 멈춰 세웁니다. LJN 게임들조차 이런 지랄은 안 해요.)
The truck's fucking the ground![18]
(트럭이 바닥과 떡친다!)
- AVGN
끝내 AVGN조차도 각종 쓰레기 게임을 한참 해온 지 몇 년이 지났음에도 118편인 이 편에서 "이걸 게임으로 칠 수 있다면 아마 현존하는 게임 가운데에서 최악이겠습니다."라는 폭탄 발언까지 내뱉었다. 리뷰 마지막에서 이 게임의 광고가 나왔으면 어땠을까 상상해서 만든 영상의 문구인 "BIG~ MOTHER!! FUCK!!!ING↑!!!!! RIG↑S!!!!!!"가 그의 심정을 잘 대변했다.

그런데 그 다음에 나온 119편에서 사막 버스를 리뷰했는데, 빅 릭스도 명작으로 보이게 할 정도라는 식으로 리뷰했고,[19] 그 다음 2014년 12월에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기어이 크레이지버스를 리뷰하면서 빅 릭스가 이 게임보다 낫다고 하여 이 게임은 그 뒤로 보통 게임(...)이 되었다. 그리고 2015년에 홍콩 97을 리뷰하면서 그나마 나아졌고(?), 홍콩 97의 후속 에피소드에서 똥 계급구조를 공개했는데, 빅 릭스는 6단계에 들어갔고, 나머지 게임들은 다음과 같다. 사막 버스와 크레이지버스 같이 정식으로 발매되지 않은 게임과 나란히 있는 점으로 이 게임의 막장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다.
AVGN 똥 게임 척도 6단계
배관공은
넥타이를 매지 않는다
빅 릭스 사막 버스 크레이지버스 홍콩 97 라이프 오브 블랙 타이거
AVGN 135회 다크윙 덕 리뷰에서 볼 수 있다. 6단계는 최악의 단계, 게임으로 인정조차 할 수 없는 수준이다.


하지만 실상을 보면 빅 릭스가 사막 버스와 크레이지버스보다 더 나쁘다고 할 수 있는데, 우선 사막 버스는 풍자 목적으로[20], 크레이지 버스는 데모 목적으로 나온 것이니만큼 둘은 별격으로 봐야 한다. 나머지 게임들 역시 각 장르에 필요한 최소한의 로직은 모두 구현했으니 '프로그램'이라고 우길 수는 있다. 히트박스 등 최소한의 로직조차 구현하지 않은, '게임'은 커녕 '프로그램'이라 보기도 어려운 것을 돈 받고 판매한 빅 릭스야말로 진정한 의미의 최악인 셈이다. 하다못해 판매용이 아니라 데모용이라고 둘러댔어도 최소한 단독 최악은 피할 수 있었다. 한때 AVGN의 원칙이던 '신 게임은 리뷰하지 않는다'는 원칙마저 라이프 오브 블랙 타이거가 깨면서 빅 릭스의 아성은 위협 아닌 위협을 받았었지만, 이마저도 최소한 '게임'이라 불릴 수 있는 요소는 구현되어 있었기에, 승패조건마저 제대로 구현하지 않은 빅 릭스의 아성을 꺾지는 못했다.[21]

6. 여담

아마존에서 Big Rigs 회원 리뷰를 보면 그야말로 개그의 향연을 볼 수 있다. 예를 들면, 철학자들의 말을 인용하면서 "만약 세상에 물리 법칙이 없으면 어떨까?", "어쩌면 우리의 삶도 이와 같은 무의미한 경주일까?" 같은 심오한 주제 의식을 가진 작품이라며 별 다섯 개를 주든지, "YOU'RE WINNER" 문구를 보고서 패배 의식에서 벗어나 자긍심을 얻었다며 별 다섯 개를 주든지(...).

이름이 매우 비슷한 영화가 있다(위키백과 문서). 게임 제목은 <Big Rigs>(빅 릭)이고 영화 제목은 <Big Rig>(빅 리그)로서, 각각 복수와 단수로서 다르다. Big Rig(영화)들 = Big Rigs(게임) 또, 저 기나긴 부제가 없어서 구별하기가 쉽다. 내용은 그냥 대형 트럭 운전사들의 이모저모를 다룬 다큐멘터리로서 레이싱과도 막장과도 거리가 멀다.

빅 릭스와 사막 버스를 합친 모바일 게임 DesertRigs가 있다. 사막 버스를 빅 릭스와 똑같은 그래픽으로 바꿔 만든 것. 누가 이런 끔찍한 혼종을 만들어냈단 말인가!

빅 릭스와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2015년에 팀 트리니티에서 공개하여 2016년에 종료한[22] 건넥이 빅 릭스와 맞먹은 미완성도를 보여주어서 한국 온라인 게임에 큰 족적(이라 쓰고 '먹칠')을 남겼다. 해본 사람들 후일담으로는 이건 건담 게임이 아니라 빅 릭스 온라인이라고 평가했다. 그 다음 해에는 아타리 E.T 수준의 게임이 나와 게임계에 충격을 던져줬고, 그 다음해에 나온 게임그 다음해 초대형 사고를 터뜨려, 2019년 7월 현재 빅 릭스와 동급의 명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어도비 포토샵 CC 2017 버전의 코드 네임이 'Big Rig'이다(...). 영화 제목과 마찬가지로 'Big Rigs'가 아니니 주의.

국내의 한 쯔꾸르 게임 제작자가 이 게임을 RPG 만들기로써 오마주한 Over Rigs!가 있다. 쯔꾸르 게임계의 빅릭스. 이 게임은 원래 4월 1일에 출시할 예정이었으나 버그가 많고 불안정했다. 그래서 안정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많은 것을 개선한 다음에 드디어 안정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고, 5월 1일에 배포하였다. 아방스 페이지에 "4가지의 트랙"이 적혀 있는데, 실제 게임에서의 트랙 선택(총 4가지)에서 4번째를 선택하면 게임이 실행되지 않고 메인 메뉴로 돌아간다. 또한 이 게임은 멀티플레이를 지원한다고 하지만 실제 게임에서는 멀티플레이를 선택하면 메인 메뉴로 돌아간다. 즉, 멀티플레이를 못 한다.

스팀에 출시된 레고 게임 Brick Rigs와도 이름이 비슷하니 주의. 구글에 '브릭 릭스'를 치니 이 문서로 오기도... 브릭 릭스에 대한건 추가바람.

한식구에서 한글화가 완료되었다. 게임 자체가 워낙 병맛이다 보니 번역도 병맛으로 진행된 것이 특징. SUNRISE W12라는 트럭은 해가 차오른다로, 'YOU'RE WINNER!'는 너의 우승자야!로 번역.

7. 관련 문서



[1] 10년 동안 사이트에서 혼자 1.0점을 받은 게임이었으나 2013년에 '라이드 투 헬: 레트리뷰션'라는 게임도 1.0점을 받아서 더는 유일한 게임이 아니다. 최초의 1.0점 게임이라는 타이틀은 남았지만. 그래도 '라이드 투 헬: 레트리뷰션'은 쓰레기 게임이라지만 적어도 게임이라고 부를 만한 것이다. 적어도 Big Rigs와 같은 점수를 주기는 미안할 정도.[2] 그래도 메타스코어는 과거 원작의 명성 덕인지 유저 점수보다는 후한 60점으로 나왔다. 요약하자면 유저들이 블리자드에 안 그래도 여러 사건 때문에 실망이 컸는데 매우 큰 실망감을 가졌다는 소리.[3] 이 때의 이동거리는 대략 8조 m 정도로, 태양계에서 거뜬히 벗어나고도 남는다. 거의 헤일로나 이브 온라인급 스케일. 여담으로, 게시자 코멘트에 독일에서 이 비디오를 차단하였다며 기뻐한 글이 있다. 누가 이 경이로운 시간 여행 기술을 이용해 나치에서 집권하던 시절로 돌아갈 일이 없어 안심이라나...[4] 영상으로 확인한 제한 속도는 12.3 undecillion mph인데, 여기서 'undecillion'은 10의 36제곱이며, 명수법으로 12간 3000구 마일이다! 참고로, 광속을 시속으로 바꾸면 속도는 고작 670,616,629mph. 공학계산기를 두드려 계산해 보면 광속의 약 18,341,329 x 1021라는, 그야말로 천문학적인 수치를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영상 끝부분에서 나오듯이 저 수치를 넘기면 곧바로 "YOU'RE WINNER!" 메시지가 뜨며 게임에서 이긴다.[5] 흔히 BGM이 없다고 알려져 있지만, 음악이 CDDA로 기록되어 있어서 안 나올 뿐이다.[6] 실제 패치시 5개의 트랙 중 1트랙곡이 타이틀 음악으로 나오는 관계상 3스테이지 테마곡으로 나온다.[7] 그래서인지 리뷰어 LGR는 익스트림 보드 앤 블레이즈를 리뷰하면서 빅 릭스는 개발 버전이라 개판이지만, 익스트림 보드 앤 블레이즈는 개발을 다 마치고 완성된 게임임에도 빅 릭스 못지 않은 개판이니까 익스트림 보드 앤 블레이즈 쪽이 더한 쓰레기 게임이라며 깠다.[8] AVGN도 이 점에 대해 지적했다.[9] 분명히 오토바이인데 테일라이트는 트럭의 것 그대로이다.[10] 100점 만점에 2.5점이다! 5점이나 10점 만점에 2.5점이 아니다![11] 99점이다. Big Rigs의 12.3배 높은 스코어이다. 이 기록은 메타크리틱 창립 이후로 아직까지 단 한 번도 안 깨진 기록이다.[12] 공식 유튜브 영상에 한국어 자막이 달려 있다.[13] 우리나라에서 다른 게임들과 구별하고자 비디오 게임을 콘솔 게임으로 분류했지만 실제로는 PC와 모바일 기기(피처폰, 스마트폰)도 비디오 게임을 작동시키는 기기 가운데 둘로 구분되어 있기에 사실 PC 게임을 리뷰해도 큰 문제는 없다.[14] 나중에 AVGN이 웃다 못해 눈물 흘린 또다른 게임은 홍콩 97로, 게임 속 친이 성룡인 설정과 "공산당 빨갱이들 12억 명을 몰살하라."라는 문장을 보고 멘탈이 붕괴되었다. 다만, 친은 가상인물인 듯하다.[15] 엄밀히 말하면 문법 오류는 아니고 '말은 되는데 쓰지는 않는 말'이라고 한다. 한국어로 바꾸면 그냥 '승리'나 '우승하셨습니다.'라고 하면 되는 것을 '당신 승리자이다!'라든지 '당신 우승자이다!' 정도로 바꿨다.[16] 사실 LJN 게임들은 적어도 게임처럼은 보이기에 비교 대상이 아니다.[17] 사실 AVGN이 리뷰에서 유독 문법과 스펠링 오류를 진득하게 까는 경향이 있기는 하다. 아마 웃기기 가장 쉬운 소재이기 때문인 듯하다.[18] 트럭을 광속으로 후진할 때 버그로 트럭이 세로로 세워진 뒤에 바닥으로 내려갔다가 올라오는 모션 버그가 생기자 외친 말이다.[19] 가장 적절한 원문의 번역은 "빅 릭스가 씨부럴 파티로 보일 정도다." 사실 이 말은 그만큼 사막 버스가 지루한 게임이다라는 뜻으로 말한 것이며, 사막 버스보다 빅 릭스가 낫다는 뜻은 아니다.[20] 사막버스는 펜& 텔러가 미국의 게임의 폭력성 문제에 대한 대답으로 내놓은 것으로, 목적 자체가 안티게임이다. ??? : 그러니까 여러분은 재밌고 잔혹한 게임 대신에 존나 힘들고 개 현실같은 중노동게임을 하시면 됩니다.[21] 라이프 오브 블랙 타이거는 원래 모바일 게임이었고, 이를 콘솔로 옮기는 과정에서 제작사 역량 부족으로 콘솔에 걸맞지 않은 퀄리티로 나올 수 밖에 없었다. 이렇게 플랫폼 이해의 부족으로 똥겜이라 욕먹는 게임은 주변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으며, 2019년의 사례로는 야생의 땅: 듀랑고를 꼽을 수 있다.[22] 소프트맥스에서 캡파를 운영하던 그 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