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4-02 21:59:42

괴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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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의 시 「오감도(烏瞰圖)」 중 시제 4호

괴작(怪作)이란 여러 가지 의미로 괴상한 작품을 이르는 말이다. 흔히 쓰이는 단어이긴 하나 사실 사전에는 없는 말이다. 인터넷에서 등장한 신조어로 볼 수 있다.

사회 전반에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심미성, 감수성, 기능성, 편이성, 취향 등의 요소를 크게 벗어난 것들이 대부분이며 그 독특한 테이스트 덕분에 크게 화제가 되거나 일부 마이너 층에서 명작으로 추앙받기도 한다. 물론 마이너 층에서의 지지도 어디까지나 비웃음에 가깝다[1]. 혹은 쓰레기는 아니라도 대중적인 취향에서 심하게 엇나가버린 작품을 부르기도 한다. 어떻게 보면 컬트 문화와도 맥락이 닿는 셈. 이런 특성이 정말 극단적으로 나갈 경우 이상의 오감도처럼 명작이자 괴작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작품들 중 상당수는 사회 통념에서 벗어나는 특성으로 인한 웃음을 유발하는 개그 요소가 있는데, 작품 자체가 웃기는 경우도 있지만, 인터넷에서 회자되는 과정에서 개그 소재로 쓰여 웃음을 유발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

문학계에서도 종종 쓰이나, 웹상에 언급되는 괴작의 대부분은 애니메이션 혹은 게임이다. 오래된 괴작의 리뷰로 유명한 사람으로는 Nostalgia CriticAVGN, 그리고 파워블로거 페니웨이™의 괴작열전이 있다.

너무 심하게 괴이한 작품은 괴작을 넘어 망가져서 유명해진 것들로 남기도 한다. OME를 동반하는 괴작도 여럿 있다.

일본에서는 게임쪽 한정으로 "어딘가 나사가 빠져있어 '바보'같지만 컬트적인 재미가 있는 게임"이라는 의미로 바카게라고 칭하기도 한다. 이 경우는 게임성 자체는 훌륭해서 병맛 요소를 견디기만 하면 누구나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경우도 있고, 게임성까지 막장인 경우도 있다.

디시인사이드의 만갤에서는 만갤 공식 추천 만화를 선정한 바 있다.





[1] 어이없어서 터지는 웃음 일지라도 무언가 재미 하나 정도는 줘야한다. 그런 재미도 주지 못하면 그냥 졸작이 되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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