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7-11-21 14:23:20

20만원짜리 컴퓨터


1. 개요2. 경과
2.1. 발단2.2. 본의아닌 인실X2.3. 치정극2.4. 해피엔딩 해피엔딩2.5.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2.6. 정전협정2.7. 연장전2.8. 끝2.9. 에필로그
3. 문제점
3.1. 원인3.2. 컴맹은 문제가 아니다.3.3. 누명을 벗자: 견적을 문제 삼은 쪽에서 착각한 것3.4. 디펜스 하자: 컴공과 오빠가 몰랐던 셀러론 속 내장 그래픽
4. 대안/대책5. 안티테제(?)6. 기타

1. 개요

오늘의유머의 어느 유저가 지인에게 20만 원짜리 조립 컴퓨터 견적을 맞춰 준 후 일어난 해프닝으로, 2015년 7월 28일부터 2016년 6월 29일까지 진행된 사건.
일자 제목 해설
2015. 07. 28. 오늘의 진상입니다(발암주의) 발단: 따지고 차단
2015. 07. 30. 20만원 견적 후기(사이다 다량함유) 전개: 사건 캡처가 페북에 불펌되어 퍼진 후 지인의 반응
2015. 08. 08. ??? 위기: 컴공과 오빠의 등장
2015. 09. 28. 정체불명의 인물이 카톡을 보냈다 절정: 정체불명의 인물이 보내온 카톡
2015. 11. 29. 네, 사귄답니다. 해피엔딩이네요. 결말인줄 알았다: This is the way that we love
2016. 04. 05. 끝난줄 알았지? 당사자의 만남 요구 및 아직도 정신 못차림
2016. 04. 05. 예.. 뭐... 끝났습니다. 정리글입니다 진짜 끝. 상호합의를 통해 사건을 종결했다.
2016. 06. 16. 하나님부처님태모님 믓시엘.. 자비좀 ....ㅡ,.ㅡ;; 합의를 깨고 다시 페매로 등장했다.
2016. 06. 16. 20만원 후기는 여기까지만 올리겠습니다....ㄷㄷ 최종 게시물.
그러나 단지 보고를 하지 않는다는 것 뿐으로
진정한 해결은 아닐 가능성이 높다.
'폭행사건이라도 나지 않는다면' 올리지 않는다는 것.
2016. 06. 29. 저 라디오 나왔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 방송까지 나왔다
2016. 12. 12. 그래.. 니네 다시 사귀니까 참 보기 좋다 번외편, 제목 그대로다.
2017. 06. 14 20만원 컴퓨터 덕분에 취직까지 했습니다(thx for 공대오빠) 에필로그. 이 사건 덕분에 취직했다.

2. 경과

2.1. 발단

파일:20만원짜리 컴퓨터 1.png
이 사건에 대해 올라온 첫번째 글. 요약하면 이 유저가 예전에 지인에게 20만원에 맞춰준 컴퓨터의 견적을 그 지인이 다른 사람(컴공과 선배)에게 보여주니 최신사양이 아니라 하더라며 따지는 것이다.

파일:문제의 20만원짜리 컴퓨터 견적.png
▲ 당사자가 만든 20만 원짜리 컴퓨터 견적. 저 정도면 딱히 문제가 있다고 보긴 힘들다. 윈도우는 과연 정품을 쓸까?[1]
당연히 당사자는 어이없어하며 반박했지만, 그 지인은 별꼴이라는 말과 함께 차단하겠다고 하며 끝났다. 여기까지만 해도 그냥 '견적 맞춰줬다가 피본 썰' 정도로 끝나는 듯 했는데...

2.2. 본의아닌 인실X

이 일이 페북에 퍼진 것 때문에 다시 한 번 연락이 왔다. 하다못해 '왜 오유에 올렸냐'라고 따지는 거면 모를까 페북에 퍼진 걸 가지고 뭐라 했는데, 정작 이 사건을 페북에 퍼간 건 다른 사람이었다. 소위 말하는 '페북 불펌충'이 한 것. 당사자도 오유 댓글에 "인실X 시켜주신 페북 거지 OOO님 감사합니다"라고 달아 해당 페북 유저의 불펌행위를 비꼬았다.

2.3. 치정극


15년 9월 28일 어느 날 당사자는 정체불명의 인물에게서 카톡을 받게 되는데

파일:20만원짜리 컴퓨터 2.jpg
파일:20만원짜리 컴퓨터 3.jpg
파일:20만원짜리 컴퓨터 4.jpg
파일:20만원짜리 컴퓨터 5.jpg
참고로 포로리가 아니라 포포리다. 이는 한 오유 유저가 포로리와 혼동하여 혹시 작성자의 카톡아이디가 너부리라서 다짜고짜 욕하는게 아니냐고 한 댓글에서 비롯.

파일:20만원짜리 컴퓨터 6.jpg
파일:20만원짜리 컴퓨터 7.jpg
말투가 갑자기 달라졌다.

명예훼손성립 안 된다. 명예훼손이 성립하기 위해서는 대상 집단이나 인물이 특정지어질 수 있어야 하고, 대상의 인격이 훼손되었다고 인정받을 수 있어야 한다. 이 경우에는 둘 중 그 어느 것도 인정되지 않을 확률이 높다.

당장 이 문서에서도 컴공과 오빠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이 대부분이지만 컴공과 오빠란 인물은 불특정하다. 컴공과가 한두 개가 아닐 뿐더러 오빠란 단어 역시 나이에 따른 호칭일 뿐이다. 특정성조차 확보가 안 되었는데 억지를 부리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명예훼손 문서 참조. 오히려 이 정도면 협박죄가 성립할 여지가 있다. 타인과의 대화내용 역시 본인이 직접 올린 거라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

파일:20만원짜리 컴퓨터 8.jpg
파일:20만원짜리 컴퓨터 9.jpg
어째1자가 안없어진다...
아무래도 이 부분을 인용한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정작 나무위키의 셀러론 문서에서는 코어 i 시리즈 기반의 요즘 셀러론 쓸만하다고 평가하고 있다.
"샌디브릿지 이후의 셀러론은 예전의 셀러론이 아니다!라는 평가를 받는다"고 서술되어 있다.

아마 캐시도 없던 100만원짜리 컴퓨터의 초창기 셀러론과 지금 나오는 셀러론의 차이를 전혀 모르는 듯하다. 그냥 브랜드명만 같은 것이지 완전히 다른 물건인데도! 이 논리대로라면 2015년도에 나오는 아반떼쏘나타처럼 최초로 브랜드를 론칭한 지 20년 30년 된 차종들을 파는 현대자동차는 20년 전 30년 전 사양 그대로 지금까지 아무런 개선없이 만들어서 팔고 있는 격으로 볼 수 있다.

조용히 있었다면 금방 잊혔을 일이, 자기가 먼저 나서 나무위키를 언급하면서 진짜로 나무위키에 구체적인 문서가 개설되었다. 공대오빠 본인으로 추정되는 누군가가 계속 본 문서를 반달하려고 시도하는 중.

파일:20만원짜리 컴퓨터 10.jpg
파일:20만원짜리 컴퓨터 11.jpg
이후로 당사자는 정체불명의 인물을 차단했다.

갑자기 막말을 듣게 된 피해자임에도 강경하게 나서지 않고, 유머러스하게 대답하고 존댓말을 사용하는 등 유순하게 대응했다는 의견이 있다. 그리고 누구시냐는 피해자의 질문에, 자기가 이 사건과 무슨 관련이 있는지 구체적인 대답은 없이 도발하는 태도로 보아, 의도적으로 피해자가 열받아서 욕을 퍼붓도록 유도하고 있는 것 같다는 의견도 나왔다(그러니까, 욕한 내용을 캡처해서 너 고소를 시전하기 위해). 단순한 사칭 어그로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지만, 후속전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진짜 기적의 컴공오빠가 등판했던 것이다.

파일:20만원짜리 컴퓨터 12.jpg
해당 사건에 대해 웃대에서는 컴덕금기를 범한 피해자의 잘못이라는 말까지 나왔다.

이에 관련하여 뉴스까지 등장했다. 20만 원 PC 추천 구매 가이드

2.4. 해피엔딩 해피엔딩

파일:20만원짜리 컴퓨터 13.jpg
이 예언은 실현되었다.

11월 29일 오후 4시 11분쯤에 드디어 마지막 후기가 올라왔다. 제목은 "네, 사귄답니다. 해피 엔딩이네요." 컴공 오빠와 그녀는 사귀는 사이라고 본인이 직접 밝혔다. 글 작성자는 더 이상 후기와 업데이트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

파일:20만원짜리 컴퓨터 14.png
깨알같은 잘지네지와 간간히
다만 저 카카오톡 내용 역시 이해할 수가 없다. 이 일을 초반 페이스북에 업로드 한건 작성자 본인이 아니기에[2] 당사자는 그들에게 사과할 이유가 전혀 없다.

2.5.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해피엔딩(?)으로 끝난 줄 알았던 사건이 2016년 4월 5일에 올라온 글을 통해 다시 불거졌다.

해당 여성이 문자 메시지를 보내면서 이 사건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심지어 이번엔 세 명의 직접적인 만남까지 성사되어 댓글로 실시간 중계되었다. 이 여성의 남자친구는 고소장도 작성했다고 한다. 당사자는 약 1시간 가량의 대화를 합의하에 녹음을 하였고, 그 내용을 토대로 요약본을 올릴 것을 약속하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남자친구가 고소장을 준비해 왔다고는 하는데, 고소는 형사적인 절차에 해당하므로 남자친구 가 무언가 피해자(?)의 형법상 불법행위를 발견했다는 뜻이다. 그러나 상황을 종합해 보면 구태여 가져다 끼워맞추기라도 가능한 죄목은 명예훼손죄 뿐이다.

하지만 이것도 불법 행위라고는 보기 애매한데, 기본적으로 명예훼손죄는 일반적으로 4가지의 구성요건이 필요하나 크게 특정성과 공연성 두 가지가 일반적으로 사실 이 중 하나라도 결여되면 명예훼손죄가 성립되지 않는다.

우선 특정성은, 명예를 훼손당하는 사람이 누군지 제3자가 특정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사건에서는 남자친구 의 실명이나 카카오톡/페이스북 ID, 등을 게시하지 않았음은 물론 여성의 신상정보 역시 게시되지 않았다. 물론 '공대생을 남자친구로 두고 있는 여성' 이라는 막연한 정보를 유추할 수 있으나 이 정보 하나만으로 저 두 명을 특정하기는 불가능에 가까우며, 따라서 특정성이 없다고 할 수 있다.

공연성의 경우엔 '제3자'가 개입할 여지가 있는 공간일 경우에만 성립된다. [3]

물론 당사자가 이러한 메신저 내용을 일반인의 접근이 가능한 게시판 등에 업로드하였고, 설사 페이스북 등에 본인이 이 사건을 게시하여 공연성이 성립된다 하더라도 '특정성' 이 인정되지 않으므로 결국 명예훼손이 인정되지 않는다.

여성 측은 이 사건의 당사자가 본인임을 자신의 지인들이 알고 있어 욕을 먹고 있다고 주장하는데, 당사자는 지금껏 그 둘의 신상정보를 공개한 적이 없다. 다시말해, 이 사건의 당사자가 본인임을 지인들이 안다는 것은 다른 경로를 통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

다만 당사자의 의도상 이 글을 공익적 목적으로 업로드했다고는 보기에 힘드므로 공익적 목적에 의한 위법성 조각은 어려워 보이며 차후 당사자에 대한 무혐의 처분 등을 받더라도 무고죄 등으로 역관광 등을 시전하는 것 역시 힘들다. 무고죄는 '애초에 존재하지 않은 사건' 을 수사기관에 통보하여 수사해 줄 것을 요청해 수사력을 낭비하는 등 국가의 법익을 해친 경우 국가가 처벌하는 것인데, 이 사건 자체가 존재하지 않은 허위의 사실이거나 사건의 일부 등이 조작된 것은 아니기에 무고죄는 성립되지 않는다.

2.6. 정전협정

그리고 종전협정을 맺었다고 한다.

협정을 이끌어낸 과정 중 하나가 절묘한데, 당사자가 예의 그 공대오빠에게 '그렇다면 현금가 25만 원으로 DDR4 램과 셀러론 브랜드보다 높은 상위 브랜드 CPU를 포함하여 견적을 맞춰보라'며 직접 증명해 보일 것을 정중히 요청한 것. 물론이지만 가능할 리 없었다.

문제의 합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다시는 연락하지 않을 것.
  • 녹취 파일을 삭제하고 법적 송사를 야기하지 않을 것.
  • 오늘의유머에 올린 글은 마무리 지을 것

본 단락의 최상단에 링크된 글은 합의에 따른 마무리 글이다. 일단 원만히 마무리는 지어졌으나, 문제의 사건이 인터넷에 떠도는 한 실제로 잊히기까지는 제법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며, 도더리아모캣의 예처럼 끈질긴 생명력을 가지고 살아남을 가능성도 있기에 문제의 가해자와 공대오빠에게는 이래저래 흑역사로 남을 가능성이 상당하다.

2.7. 연장전

하나님부처님태모님 믓시엘.. 자비좀 ....ㅡ,.ㅡ;;

2016년 6월16일 새벽 페북메시지로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이전에 분명히 서로 연락하지 말자고 했으나 기적의 공대오빠는 여전히 예의를 전혀 갖추지 않고 뜬금없이 페북으로 연락해서는 만나서 술을 마시자고 했다. 작성자는 만남과 술을 거부했다.

거기에 이게 초등학생인지 모를 맞춤법을 구사하며 '나는 OO[4]연간(연관)[5] 이 없다!!!' 를 외치며 열심히 정신승리를 시전한다. 대화에 이게 쪼리성애자인지 궁금하도록 쪼리를 많이 찾는건 덤.

대화는 늘 그렇듯 생중계 되었고 만나길 거부하자 욕을 퍼붓는 것을 보면 여전히 답이 없다. 서로 연락 안 하기로 했으면서 뜬금포로 연락한 것도 웃기는데, 만나기 싫다고 하면 알았다고 하고 끝낼 것이지, 자신이 쫀심 굽혀가며 말 걸었기 때문에 타인의 만남 거부는 잘못인 것처럼 비난하고, 쫄리냐면서 봐줄거라면서 협박하는 걸 보면 그저 한숨이 나오는 상황이다.

그리고 "댁 좋아하는 나무위키 보세요. 문서도 생겼어요. 지금 그쪽 평가가 어떤지." 라는 말에 "나무위키 그걸 왜보나? ㅋㅋㅋㅋㅋㅋ"라고 대답한 걸 보면 이 문서의 내용을 보긴 한 모양이다. 사실 셀러론 언급하고 앞에서 먼저 나무위키 언급도 있었고 했으니 안봤을 확률도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지만

현재 더 이상 기적의 공대오빠에게 메세지 전송이 안 되는 상황이라고 한다. 작성자가 경찰서에 접근금지가처분신청을 내러 간다고 하니까 차단을 한 것 같은데[6], 마지막까지 정신승리로 끝맺는 비루한 모습을 보였다. 그 전까진 메세지에 즉답하더니 경찰서 이야기 나오자 4분동안 침묵 후 정신승리로 마무리하고 튄 게 포인트이다.

그러는 와중에 팝콘 먹고 있던 루리웹에 뜬금없이 불똥이 튀기도 했다. 아무리 봐도 기적의 공대오빠 본인으로 의심되는 자가 깽판을 친 것으로 추정된다.[7] 문제의 댓글은 ¤[€] 님이며, 3번째 칸에 있다.

2.8.

20만원 후기는 여기까지만 올리겠습니다....ㄷㄷ

2016년 6월16일 작성자의 새로운 글이 올라왔는데 무려 1년에 걸쳐 이어온 사건에 대해서 앞으로 폭행사건이 발생하지 않는 이상, 사건 관련 글은 올리지 않을 것이라 공언했다.

2016년 6월 29일 딴지일보 라디오출연했다.

진짜 끝.... 인줄 알았는데 2016년 12월 12일 다시 작성자의 새 글이 올라왔다. 헤어진 그 둘이 다시 사귀기로 하였다는 소식.[8]

2.9. 에필로그

20만원 컴퓨터 덕분에 취직까지 했습니다(thx for 공대오빠)

2017년 6월에 새로운 글이 하나 올랐왔는데, 이 사건을 계기로 컴퓨터 관련 홈페이지를 운영했고, 그것이 모 컴퓨터회사 대표에게 눈에 띄어 입사를 했다고 밝혔다. 참고로 이 회사는 국내 3대 커스텀 수냉 쿨링 하이엔드 PC 조립업체 중 하나이다!!

3. 문제점

3.1. 원인

견적 의뢰자가 '공대 오빠'의 학력과 친분을 맹신했다. 그리고 쉽게 끝낼 수 있는 문제를 자존심이 키웠다. 글쓴이의 반박에 '뭔가 잘못됐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확신을 놓지 않았다. 만약 잘못을 인정하더라도 쌍방과실 정도로 처리하고 서로가 사과를 하며 끝내는 모습이 의뢰자가 그린 그림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글쓴이는 의뢰자가 '공대오빠'를 맹신하는 태도에 '천 원 주면 빅맥이 나오냐'며 어이가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굳이 글쓴이에게 잘못을 따진다면 대응이 감정적이었다는 점. 그리고 오유페북에 사건을 공개했다는 점.[9] 하지만 가격 내에서 합리적인 사양으로 컴퓨터를 맞춰주었다는 도의적 면죄부가 있다. 글쓴이의 입장을 생각해보면 이해할 수 있는 행동이었다. 선의의 행동이 욕을 먹었는데 화 안 나는 사람 있겠는가. 상대의 힐난은 '제대로 안 맞춰주고 삥땅쳐서 배를 채웠냐?' 쯤인데 이건 좀도둑이나 횡령범 취급이다. 화가 날 법도 하다.

사건이 공개된 이후 견적 의뢰자와 '공대오빠'가 글쓴이와의 카톡으로 강조하는 사항이 있다. 바로 페북에 자신의 이야기가 올라왔다는 점. 페북에 자신이 조리돌림 되어 안 좋은 시선을 받았다며, 즉 '사회적인 피해'를 봤다며 논점을 돌렸다. 의뢰자 본인이 문제의 원인임에도 글쓴이에게 사과를 요구하는 가장 큰 이유일 것이다. 지금 컴퓨터가 중요한 게 아니기에 CPU셀러론인 이유나 의 연식이 오래된 이유와 그래픽카드가 없는 이유를 해명해도 화가 나 있는 것이다.

3.2. 컴맹은 문제가 아니다.

컴퓨터에 대해 잘 모른다는 것은 잘못이 아니다. 처음부터 잘 아는 사람은 없듯이 이리저리 부딪혀가며 차근차근 습득해가면 그만이다. 최초 대화내용 일부를 보면 답답은 하겠지만 감내할만한 대화 내용이다. 제3자가 봐도 CTU가 아니라 CPU이며, 그래픽 카드를 카드 그래픽이라 언급하는 등 컴퓨터에 대한 기초 지식이 부족함을 눈치 챌 수 있으니 배경지식을 감안하고 보는 것이 좋으며, 카톡의 주인 또한 '광고 막 뜨나?'라고 컴퓨터 고장 정보를 되물을 정도로 상대의 수준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대응하기 시작한다.

사건의 시작은 첫째로 여주인공이 사회성이나 예의범절 지능 등에서 답이 없다는 점에서 시작한다. 오유의 댓글을 살펴보면 카톡 주인이 이미 20만원 대로는 좋은 사양을 맞추기가 불가하다는 점을 미리 고지했음을 알 수 있다. 거기에 여주인공과 함께 각 부품들을 짚어보며 부품들의 역할과 스펙 가격에 대해 충분한 대화를 나누었다고 진술하고 있다. 카톡 주인의 말을 신뢰한다면, 항암제가 필요할 정도로 여주인공은 아둔하고 이기적이며 사회성이 결여되어 있고 예의가 없다.

카톡의 여주인공이 보통 정도의 지능이라도 가지고 있다면, 교차검증을 시도해 봐야 한다. 카톡의 여주인공이 20만원 주고 맞춘 컴퓨터가 과연 제대로 된 것인지 의심스러워서 아는 컴공과 오빠와 접촉했다는 사실 자체는 컴퓨터 상식이 모자랄 뿐 잘못되었다고는 할 수 없다. 허나 컴공과 오빠 한 명에게 물어보고 나서 카톡 주인에게 카톡으로 직접 따질 정도로 의심을 강하게 품었다면, 실로 상식 밖의 행위가 아닐 수 없다. 일단 컴퓨터를 맞춰준 오빠 한 명, 그리고 컴공과 오빠 한 명 이렇게 1:1이다. 아무리 컴공과 오빠가 전공배경으로 인해 더 신뢰성이 있는 것처럼 보여도, [10]1:1이라면 당연히 더 많은 사람에게 검증을 해 봤어야 한다.

설령 여주인공 본인이 주위에 동성친구만 많아서 더이상 컴퓨터에 대해 자문할 만한 인물이 없었다 해도, 인터넷으로 컴퓨터 견적은 얼마든지 확보할 수 있다. 다나와 같은 컴퓨터 관련 가격 비교 사이트, 견적 사이트는 네이버 검색으로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고, 심지어 컴맹들이 사용하는 제1의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에서도 '네이버 쇼핑'을 통해 컴퓨터 부품 가격 비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까놓고 말해 카톡이나 페북으로 욕질하는 시간보다 그냥 인터넷에서 컴퓨터에 무슨 부품이 들어가는지 '컴퓨터 부품' 따위의 생각나는 검색어를 긁어서 알아보고, 그걸 가지고 네이버에서 CPU, 그래픽 카드 따위로 검색해 주요 부품의 가격 알아보는 시간, 노력이 더 적게 든다. 거짓말 같겠지만 진짜 네이버에 CPU 치면 대략적인 CPU 가격이 나온다. 그래픽 카드라고 쳐도 나온다. ram? 당연히 나온다(램이라고 해도 나온다) 오프라인을 이용해 동네 하이마트나 메이커 PC를 취급하는 대기업 대리점에서 컴퓨터 제품들을 조사해 볼 수도 있다. 오프라인이건 온라인이건 조금만 조사해 봐도 20만원 내에서 '최신사양'으로 컴퓨터를 조립한다는 게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11] 그리고 스스로 검색할 능력조차 없다면, 아무 커뮤니티에라도 견적서를 올려 놓고 "잘 맞춰준 거 맞나요?"라고 물어보기만 했어도, 해당 견적에 대해 극찬이 쏟아졌을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주인공은 카톡 주인에게 카톡으로 연락을 취해서 곧장 심문하는 듯한 태도를 취한다. 이렇게 다짜고짜 힐난하는 태도는 너무나 예의범절이 결여되어 있으며, 컴퓨터를 맞춰준 수고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이 존재했다면 아 그래도 이 오빠가 수고를 한 게 있는데 하는 생각이 들면서 취할 수 없는 태도이니 도덕적인 감수성이 결여되어 있고, 교차검증은 하질 않고[12] 무상봉사를 해 준 사람에게 비난을 퍼붓는다는 기본적인 지능과 사회적 예절 및 상식이 결여된 추태의 덩어리라고 할 수 있다. 심지어 카톡 주인이 이미 20만원이라는 예산의 부적절함, 조립해 준 데스크탑 각종 부품의 역할과 가격에 대해 미리 고지해 주었다는 사실까지 생각한다면 카톡 주인의 마음고생과 스트레스에 심심한 유감을 표할 수밖에 없다..

마지막에 이르러서는 인생 그렇게 살지 마라 라고 인신공격을 하는 것이 포인트. 설령 저 가격대로 더 좋은 컴퓨터가 나올 수 있었다고 해도, 조립해준 당사자가 20만 원 중 일부를 몰래 빼돌린 게 아니고[13]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는지 실수인지 고의인지에 대해서는 따지지도 않고 호의로 해준 상대방을 매도하고 있다. 더 좋은 성능이 가능했다고 하더라도 조립자가 생각지 못한 것들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인신공격을 받아야 할 도덕적 이유는 전혀 없다.[14] 아쉬울 순 있어도 비난 받아야할 대상은 아니다. 호이가 계속되면 둘리가 된다는 말이 딱 이 꼴이다. 그리고 컴공과오빠는 쪼리냐고 역으로 시비를 걸고 있다. 컴공이라 해도 하드웨어는 전혀 모를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사례[15].

차근차근 설명을 해야지 비꼰 게 문제 아닌가 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앞서 지적한 바 있지만 쌍욕을 안 날린 것만 해도 훌륭한 인격자다. 글쓴이는 20만원으로 데스크탑 맞추기라는 어려운 미션에 한나절 가량의 정성을 들였으며, 평균적으로 2.5만 원 가량 받는 조립 공임을 전부 부담한데다 A/S까지 자처했으니 그의 입장에서는 충분한 호의를 보여주었다. "그런데 최신 부품이 아니라 옛날 부품으로 잘못 맞춰줬다고 비난한다면, 이건 곧 왜 내 돈을 삥땅쳤냐는 얘기와 다를 바가 없다. " 20만원이 크다면 큰 돈이지만 또 작다면 작은 돈인데, 심지어 20만원으로 컴퓨터 부품 맞추고 남을 수가 없는 푼돈을 왜 빼돌렸냐는 얘기다. 순간적으로 피가 거꾸로 솟을 만한 일이지만 글쓴이가 성격이 괄괄했으면 이게 어디 공들여서 맞춰주고 조립도 해줬더니 도둑놈 취급이냐고 쌍욕을 퍼부어도 이상하지 않다.

20만 원 주고 최신 사양으로 맞춰 달라는 요구가 애초에 말이 안 되기에 처음부터 안 된다고 설명을 해주는 게 맞지 않나라는 의문 또한 댓글에서 제기 된 적이 있었으나,[16] 작성자는 그 돈으로 절대 최신 사양은 안 된다고 얘기를 했으며, 부품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해주었고, 이제와서 뒷북을 치는 것이라 댓글에 얘기한 바 있다.[17]

결론적으로 자신의 돈에서 일부를 떼어먹었을 거라는 직감에 대해 확신이 서더라도 저런 개념이 모친탈주한 듯한 접근을 해서는 안된다. 무죄 추정의 원칙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개인간의 예의, 도덕적인 사항으로 접근했을때, 누군가에게 노동을 부탁하고, 상대방이 그 부탁에 응해주었다면 그에 대한 보상을 주는 건 강요되는 사항은 아닐지언정 예의를 지키는 길이기도 하다. 실제로 글쓴이가 조립공임을 전부 부담했는데, 이 조립을 업체에 맡긴다면 그 금액만 2.5만원이고, 여주인공이 의뢰한 가격인 20만원의 10%가 넘어가는 적지않은 금액인데다 이 조립비용은 순수 인건비다.[18] 이 인건비를 글쓴이가 부담한 상황에서 얼마를 떼먹었다고 생각했든 그 고생을 생각해서라도 조금이나마 예의있게 접근했어야 하는 문제다.[19]

3.3. 누명을 벗자: 견적을 문제 삼은 쪽에서 착각한 것

  • 램이 6년 전 것이다?
    DDR3 램 자체는 2007년에 출시되었다.[20] 하지만 당시에 DDR3 RAM은 초고가 라인업으로 맞춰야 했고, 인텔 G41 칩셋같은 저가형 메인보드에도 지원하기 시작한 2008년 이후에도 기존 DDR2 대비 여전히 비싼 가격 때문에 역시나 주력은 DDR2 RAM이었다. 본격적으로 DDR3가 시장에 퍼진 것은 2010년부터이지, 결코 5년 전에 생산한 제품을 창고 속에 처박아뒀다가 5년 후에 팔아먹은 게 아니다! 그리고 DDR3 램은 여전히 2017년 기준으로도 쓰이고 있는 현역이라는 것이 중요하다.[21][22][23] 애초에 저 말대로라면 F-15는 나온지 40년도 더 된 비행기니 사면 안되고, 신라면은 출시된 지 몇십 년은 족히 된 음식이니 먹지 말아야 한다는 것과 다를 게 없다(...). 본디 램은 규격 전환이 느린 하드웨어 중 하나이며 출시가 되었다고 해도 시장에 퍼지는 속도도 매우 느린 하드웨어다. DDR3 램의 경우 2007년도에 시장에서 처음 나오긴 했지만 부담없이 구할 수 있을 정도가 되는 데는 린필드가 시장에 나와서 정착하고 클락데일이 시장에 막 나온 2010년 초부터였다. 게다가 DDR3 램은 2015년에도 여전히 시장의 주력 제품으로 유통되고 있는 제품이다. 최신 규격인 DDR4 메모리가 시장에 나오기 시작했으나 관련된 부품들(CPU와 메인보드) 모두 보급이 더딘 상태이며, 2015년 7월 당시에는 DDR4를 사용하려면 X99 메인보드 + i7 하스웰 익스트림 조합으로 가야 DDR4를 사용할 수 있었다. 참고로 하스웰-e에서 가장 하위 제품인 i7-5820K가 다나와 최저가 44만 원이 넘으며, X99 메인보드는 같은 사이트 기준으로 제일 싼 물건이 30만 원에 육박한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DDR4 램 자체가 문제의 PC가 조립된 시점에서는 가격이 말도 안 되게 비쌌다. CPU와 보드 값만 합쳐도 웬만한 본체 한 대 값이 나오고, 메모리 가격만 10만 원 이상 하는 물건을 20만 원짜리 컴퓨터에 무슨 수로 집어 넣겠는가? 물론 2015년 12월 현 시점에는 DDR4 메모리의 가격이 DDR3과 큰 차이 없을 정도로 낮아지긴 했지만 DDR4를 사용할 수 있는 6세대 스카이레이크 CPU와 이를 사용할 수 있는 LGA1151 소켓의 메인보드 가격이 전체적으로 높은 수준이라 현 시점을 기준으로 잡아도 20만원 안쪽으로 DDR4를 사용한 시스템을 마련하는건 무리다.[24]
  • CPU가 1년 전 것이다?
    이 당시 최신 CPU는 하스웰 리프레시였다. 일단 하스웰 리프레시의 출시일은 2014년이 맞으며, 2013년에 나온 하스웰과 아키텍처가 동일하고 단순히 클럭만 0.1Ghz 올라간 것에 불과하지만, 어쨌든 아키텍처를 기준으로 하면 하스웰 아키텍처는 2015년 7월 당시 기준으로 최신 아키텍처가 맞다. 2015년 10월 시점에 브로드웰스카이레이크가 공존하는 상황, 다만 브로드웰을 살 메리트가 적어 실질적인 최신부품은 스카이레이크. 의뢰자는 하스웰 리프레시인 G1840을 견적에 사용했으므로 의뢰자는 최신 CPU를 견적에 추가한 것이 맞다. 그리고 램과 마찬가지이지만 출시일 자체가 큰 문제도 아니다. 그 부품 자체의 연식으로 인해 가동이 불가능한 OS가 있거나 호환성에 치명적인 문제가 있지 않으면 문제되지 않는다.
  • 그래픽카드가 없다?
    그래픽카드는 중고를 제외하면 아무리 못해도 3만 원은 들여야 하는데 [25] 정확히 20만 원짜리 컴퓨터에 그걸 넣을 이유가 없다. 아니 더 정확하게는 못 넣는다. 그리고 셀러론 CPU에 포함된 내장 그래픽의 성능이 3~5만 원대 보급형 외장 그래픽카드 성능과 여러모로 비슷하기에[26] 저 상태에서 3만 원짜리 그래픽카드를 꽂아도 별다른 이득이 없다[27]. 아니 애초에 그래픽 카드 기능이 없다면 모니터 화면이 아예 안나온다. 보통 외장 그래픽 카드나 메인보드 내장, CPU 내장그래픽 3개 중 하나를 사용한다. 마지막으로, 애초에 20만 원짜리 컴퓨터는 사무용이지 어디 게임이나 돌리라고 한 컴퓨터가 아니다. 애당초 문서/인터넷 웹 서핑만 하는 컴퓨터에 외장 그래픽을 다는 것 자체가 돈낭비. 어째서 20만 원 짜리 컴퓨터에 사무용 이상의 성능을 기대하는 건지 의문이다.
  • 컴퓨터 견적, 조립은 컴퓨터공학과가 전문가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모를 수 있다. 일단 컴공과에서는 견적맞추기 같은 것은 전혀 배우지 않는다. 컴공과에서 배우는 것은 오로지 컴퓨터 이론 뿐이다.[28] 컴퓨터가 들어가 오해를 하는 사람이 매우 많지만 사실 컴퓨터 하드웨어는 전자공학과와의 연관이 오히려 더 크다.[29][30] 고로 보통의 경우에는 컴공 전공자에게 하드웨어를 모른다고 질타하는 것은 일반적인 상황에서 카레이서에게 왜 자동차 정비를 못하냐고 질타하는 것이나 자동차 개발팀에게 왜 설계프로그램을 개발 못하냐고 묻는 것과 비슷한 이치로 볼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모름에도 아는 척을 하면서 타인을 함부로 평가하고 인신공격을 한다는 것이다. 아는 척만으로도 가관인데, 거기에 인신공격까지 섞여 있다. 결국 아는 척이 과해서 제법 아는 사람에게도 뽐내려 하고 있다. 이는 아래의 명예훼손 관련된 언급과도 마찬가지.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자. 대학교 컴공과 교수와 용산전자상가 판매직원이 있다면 누가 컴퓨터 시세나 부품 퍼포먼스나 가성비를 더 잘 알겠는가? 당연히 판매직원이다. 시장 내부의 수가는 전문 학자가 아니라 필드에서 매번 흥정하며 일하는, 혹은 그것에 근접한 사람들이 당연히 더 잘 안다. 즉 컴공과 학생이 전문가라는 것은 그냥 권위에 기댄 오류에 지나지 않는다는 말. 물론 컴퓨터공학도면서 컴퓨터부품 등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경우도 많은데, 이 경우에는 100이면 100 학과 커리큘럼에 따라 배운 것이 아니라 스스로이든 주변이나 인터넷 등을 통해서 별도로 터득한 것이다.
  • 20만 원으로 최신 3D 게임이 쌩쌩 돌아가는 초고성능 컴퓨터를 살 수 있다고 생각했다.
    최신 3D 게임이 쌩쌩 돌아가는 초고성능 컴퓨터라면 그래픽 사양이 NVIDIA 또는 AMD의 현 세대 플래그십이나 하이엔드 제품군, 그러니까 지포스라면 GM200이 들어가는 GTX Titan X나 GTX 1080, GTX 980 Ti, 라데온이면 Fiji가 들어가는 R9 Fury X, R9 Fury, R9 Nano 정도는 된다는 얘기다. 그렇다면 이 물건들의 가격은 어느 정도 수준일까? 2015년 10월 다나와에서 낮은가격순 정렬에서 가장 먼저 나오는 물건의 평균가를 천의 자리에서 반올림하는 기준으로 대충 비교해보면 타이탄 X 140만 원, 1080 90만원, 980 Ti 89만 원, 퓨리 X 102만 원, 나노 92만 원, 그나마 가장 싼 퓨리가 75만 원이다. 즉, 20만 원으로는 최신 3D 게임이 쌩쌩 돌아가는 초고성능 컴퓨터는 어림 반푼어치도 없고, 그 컴퓨터에 들어가는 그래픽 카드 한 장조차도 살 수 없는 것이 현실인 것. 애초에 고사양 게임을 목적으로 조립하는 컴퓨터라면, 그래픽 카드는 오히려 CPU보다도 예산에서 더 큰 비중을 차지할 수 있는 매우 비싼 부품이다.[31] 위에서 언급한 플래그십이나 하이엔드급 제품군이 아니라 최상위 퍼포먼스급, 그 중에서 더 낮은 티어의 제품들인 GTX970이나 R9 390[32]도 30만 원이 넘을 정도이다. 물론 너무 풀옵을 고집하지 않고 옵션을 적절히 타협하면 대부분의 최신 3D 게임들은 GTX 960/R9 380 정도에서도 잘 돌아가긴 하니까 "최신 3D 게임이 쌩쌩 돌아가는 초고성능 컴퓨터"의 기준을 굳이 저렇게 극단적인 예시를 들지 말고 GTX 960/R9 380 정도 정도로 잡아도 되지 않냐고 생각할 수도 있다. 실제로 GTX 960이나 R9 380 정도면 어지간히 개적화 혹은 특정 제작사 편중이 심각한 게임이거나 지나치게 높은 해상도의 모니터를 쓰는게 아닌 이상 현존하는 대부분의 최신 3D 게임들을 괜찮은 퀄리티로 원활하게 돌릴 수 있으며, 가격도 위에서 언급한 다른 하이엔드 VGA들보다는 많이 저렴하니까 틀린 말은 아니긴 하다.현재는 15만원짜리 gtx1050 ti 으로도 옵션타협만 하면 잘 돌아간다. 문제는 GTX 960이나 R9 380이 그럭저럭 저렴한 제품이라고 해도, 어디까지나 컴덕들 사이에서나 그런 것이지 일반인이나 컴맹들의 기준으로는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33] 사양이 이것보다 낮아지면 옵션 타협을 거쳐도 버벅거릴 수 있기 때문에 더 이상 고성능이라고 할 수 없다는 점을 생각하면, 좀 현실적인 기준으로 판단해도 20만원으로는 "최신 3D 게임이 쌩쌩 돌아가는 초고성능 컴퓨터"에 들어가는 그래픽 카드 한 장도 사기 힘들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위 말을 정리하면, 일단 1년 전 부품이라고 해서 다 성능이 좋지 않은 것은 아니며, 그렇다고 다 좋다는 말도 아니다. 어디까지나 부품의 가격과 성능이 다르다. 이걸 "2017년 모델입니다" 라고 해서 다 좋다는 게 아니란 말이다!
    만약, 위처럼 생각한다면 이 작성자 본인의 컴퓨터는 아예 인터넷이 안 되는 게 맞다.[34]
  • 컴공과 오빠를 너무 믿었다.
    컴공과에서 컴퓨터 견적맞추기나, 컴퓨터 가성비 등의 수업은 하지 않으며, 컴공과 오빠 본인도 인터넷에 검색하여 얻은 내용임이 거의 확실하다고 봐야 한다(...).[35][36]
  • 총평: 애초에 20만 원만 가지고 고성능 조립PC를 기대한다는 게 말이 안 되는 소리긴 하다. 비꼬는 걸로 들린 표현대로 「단돈 천 원으로 맥도날드 가서 참깨빵 위에 순쇠고기 패티두장 특별한소스 양상추 치즈 피클 양파까지 얹은 햄버거 기대하는 꼴」인 셈. 그런데도 의뢰자가 작성한 견적은 20만 원이라는 예산 한도 내에 짜낼 수 있는 최대한의 성능을 짜낸 견적이다. 즉 의뢰자는 단돈 20만 원에 해 달라고 하기에 힘들게 견적을 짜 줬는데, 당사자는 견적을 받아놓고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인 것.
    사실 이 모든 문제의 근원은, '최신'과 '성능'이 별개의 문제라는 것을 알지 못했기 때문이다.[37] 자동차를 예로 들자면, 2017년형 경차와 2010년형 람보르기니를 비교하면 분명히 2017년형 경차는 최신형이고 2010년형 람보르기니는 구형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2017년형 경차가 2010년형 람보르기니보다 더 성능이 좋다고 할 수 있는가? 당연히 그렇지 않다. 전투기의 경우에도, '구형' 전투기인 F-15K가 '신형' 전투기인 FA-50보다[38] 훨씬 성능이 높다. 컴퓨터 또한 마찬가지. 브로드웰 i7-6950x에 GTX 1080 2-way SLI를 한 컴퓨터도, 스카이레이크 셀러론 G3900에 카드그래픽 그래픽카드가 내장인 컴퓨터도 2016년 6월 기준으로 똑같은 '최신사양' 컴퓨터가 맞지만[39], 그것이 양쪽의 성능까지 동일하다는 얘기는 아니다. 다른 예로 샌디브릿지 i7-3960x에 R9 295x2를 쓰는 컴퓨터와 카비레이크 셀러론 G3930에 내장그래픽을 쓰는 컴퓨터가 있다면, '최신사양' 컴퓨터는 당연히 후자쪽이겠으나 성능은 전자가 비교불가 수준으로 앞선다. 이런 식으로 대부분의 공산품들은 최신이라고 다 같은 최신이 아니며 심지어 구형이 최신보다 성능이 앞서는 경우도 심심찮게 볼 수 있는 게 현실이지만, 그걸 전혀 몰랐기 때문에 저런 억지를 부린 것이다.
    한편 컴퓨터공학과 학생 또한 당사자와 다를 것이 없다. 물론 컴퓨터공학은 컴퓨터와 시스템, 소프트웨어의 본질을 탐구하는 학문이고, 견적짜기 같은 것은 컴공과에서 다루지 않기 때문에 문외한일 수도 있다.[40] 하지만 하드웨어 쪽에 문외한이면 그냥 가만히 있으면 될 걸 가지고, 굳이 여자에게 잘 보이려고 아는 척을 했다가 역관광을 당했다.
    심지어, 이 학생조차 그 흔한 부품검색조차 해보지 않고 비속어를 섞어가며 덮어놓고 비난했다.
    결론적으로 좆문가임이 드러나자 고소드립이나 치는 컴공과 학생이나, 자기가 어떤 잘못을 한 건지 모르고 징징대는 당사자나 답이 없는 건 매한가지.

3.4. 디펜스 하자: 컴공과 오빠가 몰랐던 셀러론 속 내장 그래픽

파일:20만원짜리 컴퓨터 15.png
참고로 페북에 퍼트린 건 피해자가 아니라 페북 페이지 관리자들이다. 페북에 본인이 퍼뜨렸다 하면 법적 문제가 될 수 있으며, 그렇지 않다고 해도 최초 게시가 법적인 문제가 될 수 있다. 물론 장시간에 걸친 메신저 대화기록도 개인정보에 해당되느냐가 카카오톡 사찰 사건에서 논란이 되었을 만큼 현행 한국법체계에서 형사적으로 문제가 될 수는 없지만, 프라이버시권과 인격권과 관련하여 민사적으로 가능성이 있으며 외국에서는 타인과의 메신저 대화기록을 공개하는 것이 위법한 행위라고 한 판례가 있다.

제온이나 하스웰-e 제품군 같은 특수한 부품이 아니고서야, 2010년대부터 대부분의 CPU는 그래픽 프로세서를 내장하는 경우가 많기에 사실상 기본옵션에 가까운 내장그래픽은 없는 것처럼 취급되는 경우가 빈번하다. 아니, 애초에 정말 그래픽 프로세서가 없었다면 화면이 켜지지도 않는다! 즉, 대부분의 일반 사용자들이 "그래픽 카드가 없다"고 생각하는 제품들은 사실상 대다수가 내장 그래픽카드인 셈. 진짜 그래픽카드가 없는 CPU는 인텔 하이엔드 데스크탑(일명 익스트림 라인업), 서버용인 제온 종류와(일부 제외), AMD FX 시리즈, 예전에 나온 CPU들이다. 해당 견적은 G1840을 사용한 견적이며, 별도의 외장그래픽을 장착하지 않을 경우 내장그래픽으로 돌아가게 설계되었으니, 컴공과 학생이 말한 그래픽 카드가 없다는 말 자체는 오해의 소지는 있을지 몰라도 문제되는 발언은 아닌 셈이다.

다만 컴공과 학생이 착각한 점은, 20만 원으로 견적을 내려면 외장그래픽의 장착이 사실상 불가능한 수준이라는 점이다. 그 이전에 단돈 20만 원에 컴퓨터가 뚝딱 만들어진다는 자체도 신기한데 일종의 추가옵션인 그래픽카드를 장착할 여유가 어디 있겠는가? 그리고 이 CPU 속 내장 그래픽은 단순한 화면 표시용으로 고사양 게임은 불가능하나, 단순한 문서 작업 용도로 충분히 사용 가능하다. 오히려 내장 그래픽으로도 충분히 가능한 걸 넘어 20만 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상당히 알찬 성능이기에 컴퓨터 견적을 짜준 남성은 최선의 견적을 짜준 셈이다.

그리고 G1840의 내장그래픽은 1600p(2560x1600, HDMI 출력시 최대 1920x1200)까지 지원하니, 문서작업 및 기본적인 영상 시청[41] 으로는 사양이 절대 부족할 일이 없다. 소스 또한 사실 G1840이면 말이 문서 작업용이지, LOL 정도의 온라인 게임도 옵션 타협하면 하옵 정도 충분히 돌릴 수 있다.[42] 그래도 한계는 명확하니 이 CPU를 외장 그래픽카드 없이 게임용으로 구매하는 일은 꺼리도록 하자.[43]

그것도 어디까지나 '최신 게임'을 두고 하는 이야기이다. 고전게임이나 야겜, 도스 기반 게임 따위를 하기 위해 일부러 후진 사양의 컴퓨터를 부활시키는 컴덕, 겜덕들도 찾아보면 제법 있다. 고전게임이라고 무시할 수 있는데 스타크래프트도 고전게임이고 삼국지 시리즈 중 역대 명작으로 꼽히는 삼국지 5, 대항해시대 시리즈 중 최고 명작으로 꼽히는 대항해시대 2 역시 고전게임이다. 유작, 동급생 같이 게임성에 있어 최근의 야겜, 미연시에 뒤지지 않고 오히려 그 이상이라 평가받는 게임도 도스와 초기 윈도우 기반으로 구동하는 고전게임이다. 한 시대를 풍미했다고 평가받는 고전게임들은 그래픽은 좋지 않을지 몰라도 게임성 만큼은 최신 게임에게 뒤지지 않는다. 서든어택2는 즐기지 않지만 메탈슬러그 같은 고전게임은 인터넷 방송에서도 하나의 컨텐츠로 기능한다는 점이 이를 뒷받침한다.

일부러 고전게임을 돌릴 경우 DOSBox, 가상 머신, 도스게임런처 따위의 귀찮은 것들을 쓰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30만원대 싸구려 넷북에 xp를 설치해[44] 고전게임이 어릴 적 컴퓨터 이상으로 잘 돌아간다는 것을 알고 매우 만족하며 쓴다거나 어차피 적당한 부품은 싸니까 대충 맞춰 가지고 놀기 위해 중고 컴퓨터 부품을 뒤적거린다든가, 그러고 나서 Windows 98이나 Windows ME를 깔고 좋아하는 경우는 얼마든지 있다. 이럴 경우 최신 컴퓨터의 외장 그래픽은 '호환이 안 되어 그래픽이 깨지기에' 싫어한다. 이런 사람이 없을 것 같다면 AVGN 문서를 보고 오자.

즉 외장 그래픽 없다 해서 재미있는 게임을 못한다는 것은 편견이라는 소리이다.

4. 대안/대책

자세한 건 컴맹 문서로.

5. 안티테제(?)

이 사례와는 정반대 사례가 클리앙에 뜬 적이 있다. 솔로들은 사격 준비하고 클릭할 것(...)

요약하자면, 관심 있던 여자 후배가 노트북이 느리다며 자기한테 부탁을 한다. 남자가 하룻밤을 꼬박 새서 윈도우에 각종 과제 프로그램까지 깔아 줬는데 알고 보니 그 후배의 컴퓨터 지식이 매우 뛰어났던[45] 것이다. 때문에 남자는 관심 있던 여자 후배가 자신을 부려먹었다는 생각에 화를 내면서 자리에서 일어나는데, 여자후배가 남자를 잡으면서 하는 말이 반전이다. 바로 부탁을 들어준 것에 대한 답례를 핑계로 남자와 데이트를 하고 싶었다는 것.[46]노트북 자체도 멀쩡히 잘 돌아가던 물건을 일부러 고장낸(...) 것일 가능성도 높다. 윈도우에 충분히 익숙하고 유닉스 지식까지 있는 사람이 컴퓨터를 고장낼 확률도 낮거니와,[47] 설령 고장냈다 해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할 리 없고, 컴잘알인 자신이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 하는 수준까지 간다면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보다 센터를 찾아가 전문가에게 맡겼을 것이다. 맘먹고 고장내려면 15분도 안 돼서 회생불능으로 만들어버리는 것쯤은 쉬운 일일 터. 그 인연으로 인해 현재 그 커플은 결혼까지 골인했다고 한다.[48]

사실 조금 긍정적인 방향으로 극단적이긴 하지만 이런 사례가 드문 건 아니다. 보통 누군가를 도와주면 상대방도 감사의 표시를 충분히 한다. 그러니 컴퓨터 관련 부탁을 하는 사람을 너무 파렴치한 사람으로, 그런 부탁을 받아주는 사람도 너무 호구로 몰아붙이지는 말자. 아직 이 세상은 그렇게까지 썩진 않았다. 인터넷 사이트에 존재하는 사건사고 같은 일만 있는 것이 아닌 것이다.

6. 기타

2015년 10월 2일 CNET Korea 기사. 꾸준히 업데이트 된다고 한다.[49] 게다가 기사 말미에 이런 부탁은 가능한한 들어주지 말자고 나오는 것은 덤.

2015년 12월 2일 최신 사양 PC를 20만원에 조립할 수 있을까? IT동아 이상우

이 사건을 언급하면서 고사양 게임 구동용에서부터 단순한 멀티미디어와 웹서핑용 데스크톱을 조립하려면 얼마가 드는지 나열한 기사. 네이버 뉴스 댓글란 역시 난리났다.

한편으로 게시자도 사적인 분쟁과 대화를 실시간으로 인터넷에 공개하여 도움?을 구하고 커뮤니티 유저들도 잡담 및 위키 항목의 소재로까지 삼는다는 점에서, SNS 등에서 자주 보이는 관심을 바라는 태도네티즌 수사대의 합작이라는 평도 있다. 그래서인지 게시자도 어느 정도 반성하는 부분이 있는 듯하다. #

여기에 더 나아가 컴퓨터 문외한이라 20만원이면 최신사양 맞출 수 있는 것으로 알 수 있고, 이 때문에 게시자의 발언에 따라 상황이 역전될 수 있다는 얼토당토 않은 주장을 하며 이를 지속적으로 기입하는 사람이 있는데기적의 나무뤼키 반달 결론부터 말하면 해당 발언은 말도 안 되는 주장이다. 앞의 '컴맹이 문제는 아니다.' 부분에서 나왔듯이 컴퓨터 가격 하나 알아보는 것에 전문적 지식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인터넷 검색, 대형마트 탐방으로도 알 수 있는 정보가 뭐가 그리 전문적이란 말인가? 이를테면 당신이 아무리 차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현대 에쿠스 신차를 500만원에 살 수 있다면 믿겠는가? 아니면 그렇게 좀 대신 구입해 달라고 누구한테 부탁하겠는가? 당장 컴덕들이 '20만원으로 신부품 컴퓨터를 맞출 수 있단 말이야?'라고 뜨악해하며 접근하는 것을 보라. 애초에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20만원으로 최신사양 컴퓨터 맞춰줄 수 있어?'라는 말이 나올 수가 없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애초에 게시자가 '내가 20만원에 최신사양 컴퓨터를 살 수 있어! 그러니까 너도 사!' 식의 장사를 한 것도 아니고 20만원에 컴퓨터를 맞춰달라는 부탁을 받아서 한 것이다. 최신 사양을 20만원에 된다고 해 놓고 엉뚱한 컴퓨터를 사왔다? 견적에서 1차 손해고 공임비를 받지 않아서 2차 손해라 게시자가 얻을 것이 하나도 없는데 무슨 말도 안 되는 논리인가? 게시자는 한정된 예산에서 최대의 성능을 뽑아준 것이 맞으므로 도의상의 문제나 법적인 문제도 없다. 말장난 식으로 트집을 잡거나, 피장파장의 오류를 일으키는 일이 없도록 하자. 이 사건에서 카톡방 공개라는 애매한 부분을 제외하면 그냥 기적의 공대오빠랑 여자 후배가 100% 잘못한 것이 맞다.

그리고 이 사건이 크게 문제가 된 것은 여 후배가 견적에 불만을 나타낸 것 이전에 온갖 목불인견의 모습을 보여준 기적의 공대오빠 덕분이다. 앞서 '컴맹이 문제는 아니다.' 부분에서 이를 다루고 있으니 그 부분을 참조할 것. 견적 자체를 나중에 문제삼는 것은 '컴맹이니까' 그럴 수도 있다고 넘어가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 일례로 오유에 처음 올라온 글만 하더라도 '그러게 컴퓨터 맞춰주지 말지 그랬어? 니 잘못임.'하는 반응이 다수였다. 이 사건이 무한 팝콘 생성기가 된 이유는 쪼리를 좋아하는 공대오빠의 몰상식한 발언 때문이었다(댓글참조). 만나본 적도 없는 사람에게 자기가 누구인지도 말 안하고 '이보쇼ㅋㅋ' 운운하며 다짜고짜 반말과 비속어, 초성체로 대응하는 모습과 '쪼리냐?'로 대표되는 꼴마초스러운 그 무언가, 상스러운 발언, 초등학생만 못한 맞춤법 등이 컴퓨터 지식에 대한 문제를 떠나 나이 먹고 대학에서 공부했다는 성인 대학생의 모습으로 보기 힘들었기 때문에 박제가 된 것이다. '원인 제공을 게시자가 안 했다면 기적의 공대오빠도 안 그랬다.' 식으로 넘어갈 수도 없다. 설령 게시자가 명예훼손을 했고 20만원에 최신 컴퓨터 살 수 있다고 떵떵거렸다 치더라도[50] 기적의 공대오빠가 하는 행위는 누가 봐도 위법성조각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과잉대응이다. 상대가 거짓말하고 사기쳤고 명예훼손 했다 싶으면 경찰서나 법원, 변호사 사무소에 가야지 쓸데없이 왜 카톡으로 욕과 협박을 하는가?

그런데 레노버에는 20만원짜리 노트북있긴 있다. 정말 최소한의 옵션만 붙어있는데 하드도 고작 32GB밖에 안돼서 용량이 128GB쯤 되는 USB 메모리를 부착해야 하고 전반적으로 컴퓨터 구실을 할 수 있는 최소한만 붙어있다. 그래서 포토샵이나 고성능 온라인 게임 같은 건 꿈도 못 꾼다. 좀 더 찾아보면 크롬북 같은 것도 있긴 하다.
심지어 20만원대 태블릿 컴퓨터도 나왔다. Chuwi Hi10 참조. 이외에도 중국제 태블릿 컴퓨터도 있다.
[1] 복제품일 가능성이 높긴 하지만 OS가 정품이라면 부담비용은 윈도우 8.1기준 30만 원대까지 훌쩍 뛰어오른다!. 12000원짜리 케이스로 바꾸면 10만 원대도 가능하다. 참고로 행복쇼핑에서 맞춘 견적.[2] 개인 타임라인에 가릴거 다 가리고 올렸다고 하는데, 우선 그 이전에 이걸 퍼뜨린 건 무단으로 퍼간 타인이 맞다.[3] 하지만 최근 판례에 의해 카카오톡 대화방에서의 대화는 심지어 1:1 대화창이라 하더라도 그 대화 내용을 인터넷 사이트에 올린다면 공연성이 인정되는 취지의 판결이 나와 메신저와 SNS 상 비방, 모욕에 대한 처벌이 가능하다는 기속성이 확보되었다. 따라서 메신저 내의 대화내용에 대해서 명예훼손, 성희롱 등의 문제 발언을 했다면 처벌될 수 있다. 굳이 이것을 캡처하여 타인의 열람이 가능한 게시판 등에 업로드한 뒤, 대상자의 실명이나 전화번호 등을 언급한다든지 하지 않아도 메신저 내에서의 내용을 당사자가 인지하고 고소하면 명예훼손죄, 모욕죄, 정보통신법 위반 등으로 처벌이 된다.#관련 기사[4] 비속어로 표현하였다. 이를 통해서 결국엔 헤어졌음을 암시하면서 헤어지는 과정도 그닥 좋지 않았음을 예상할 수 있다.[5] 본문에 2번 이상 언급된다. 오타가 아닐 가능성이 높다.[6] 단, 실제로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 관련은 경찰이 아닌 법원 소관이다.[7] 자기한테 불리할거라 생각한 덧글은 삭제한 상태다. 당시 흐름을 설명하자면 되도않은 논리로 쉴드를 치다가 30분만에 멘붕후 불특정다수의 사람들에게 폭언, 욕설을 한 뒤 욕설은 다 지우고 "내가 그런 댓글 쓴적있어? 증거대봐!" 라며 정신승리를 시전하였다.[8] 참고로 이 글에 20만원 커플 둘다 왔다 간 흔적이 있다.[9] 신상 공개까지는 하지 않았다. 그리고 페북의 경우엔 불펌충이 먼저 퍼뜨렸고 글쓴이는 나중에 가릴 거 다 가리고 올렸다고 한다.[10] 사실 컴공과는 하드웨어를 다루는 학과가 아니다. 게다가 컴공 중엔 포맷도 못하는 사람도 많다. 컴공과 수업에서 컴퓨터에 블루스크린이 나오니, 교수님이 '야 사람불러라' 했다는 실화는 유머가 되어 돌아다닌다.[11] 용던이나 테크노마트, 국전에서 발품 팔아야 정보를 얻을 수 있었던 20세기 ~ 2010년 이전과 문외한조차 클릭 몇번으로 컴퓨터 견적을 볼 수 있는 2015년은 너무나도 다르다.[12] 컴맹이라면 아예 네이버에 검색한다든가 하는 개념 자체가 떠오르지 않을 수도 있지만 제대로 된 뇌와 제대로 된 가슴이 있다면 카톡하기 전에 무조건 해야 한다. 아님 비난이 아니라 오빠오빠 혹시 하면서 정중히 물어보든가.[13] 심지어 9500원, 가격이 약 5% 더 나왔다.[14] 고의로 안 좋게 컴퓨터를 만들었다거나 돈을 빼돌린 경우가 아니라면 실수의 영역이다.[15] 실제로, 특별한 과목을 듣지 않는 이상에야 대부분의 대학 컴공과 과목엔 하드웨어에 관한 내용이 일절 없다. 기껏해야 발달사 정도. 교수나 학생이 이야기할 일은 많은 편이지만. 물론 학교에 따라서 디지털 논리 등의 하드웨어 지식을 커리큘럼에 박아놓는 경우도 있지만, 이것을 알았다고 컴퓨터 견적을 잘 맞추는 것은 아니다. 기계공학과에서 요즘 SUV는 이 제품이 잘나간다 세단은 이게 대세다를 배우는 것이 아니듯이, 컴퓨터공학과 역시도 견적을 배우는 학과는 결코 아니다.[16] 어떤 사양이든 조립 컴퓨터를 20만 원 주고 맞추는 것 자체가 어려운 일이다. 그것도 최신 사양이라는 요구라면.[17] 작성자의 저 말이 만약 진짜라면 당사자는 최신사양이 안 된다고 확실히 전달받았음에도 나중에 가서는 '내가 최신사양으로 맞춰달랬잖아!' 이렇게 얘기를 한 거다. 이런 식으로 자기 입장에 좋은 기억만 남기고 불리한 기억은 잊어버리는 경우는 굉장히 많다. 자기합리화인지부조화, 선택적 기억이 이에 해당한다. 아니면 앞에서도 얘기한 것처럼 이 사람은 심각한 컴맹에 해당하기 때문에 '난 들어도 몰라'라는 식으로 아예 처음부터 제대로 얘기를 안 듣고 대답만 한 것일 수도 있다.[18] 물론 실제 글쓴이의 지출이 아니라 직접 몸으로 했기 때문에 금액적인 면으로만 접근할 사항은 아니기도 했다.[19] 물론 실제 컴퓨터 조립비용이 얼마나 나올지 모를 수도 있지만 저 사건의 여주인공은 보통 경제개념이 자리잡히는 대학생이다. 보통 정상적인 대학생이라면 최소한의 인건비는 계산할 수 있어야 정상이다.[20] 코어2 익스트림 계열 칩셋인 X38, 고급형인 P35, 중급형인 G33부터 DDR3 RAM을 지원.[21] 특히 맞춰주었다는 삼성 램의 경우 라벨에서 생산 연도와 주차가 확인이 가능하다. 램에 붙어 있는 라벨의 끝에 표기된 4자리 숫자가 이것이다. 예를들면 1501이면 2015년도 1주차에 생산된 것이다.[22] 그리고 메모리의 속도도 규격이 개발된 후 계속해서 올라가고 있다. 최초 DDR3가 800MHz였던게 1066, 1333, 1600MHz로 올라가는 것처럼.[23] 2017년 기준으로 DDR4를 지원하는 보드와 DDR4 4GB 램 두장을 사면 15만원 조금 안 되게 구할 수 있다. 물론 나머지를 최저한으로 맞춰도 20만원은 가볍게 넘어간다.[24] 2015. 12.23일 기준 스카이레이크 중 가장 저렴한 CPU인 G4400과 마찬가지로 스카이레이크 지원 보드 중 가장 저렴한 H110보드, DDR4 메모리 4GB만으로도 최저가 기준 약 16만원대이다. 여기에 나머지 필요 최소한도의 부품인 HDD, PSU, PC케이스 3가지를 4만원에 마련하는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2016년 1월에는 저 둘의 가격이 1만원씩 떨어졌지만(총합 약 14만원) 여전히 버겁다.[25] 2016년 판매중인 지포스 G210 그래픽카드가 3만 원대, GT610 그래픽카드가 3~4만 원대, GT710 그래픽카드가 4~5만 원대.[26] 대략 지포스 9500 GT와 비슷한 성능을 가진다. 그리고 앞에 서술한 G210의 경우 성능이 G98 기반의 후기형 8400GS나 9300GS보다 좋고 G86 기반인 초기형 8400GS나 G96 기반의 9400GT보다 조금 떨어진다.[27] 다만 그래픽에 필요한 메모리를 메인메모리에서 할당받는 것이 아니라 별도로 가질 수 있다는 소소한 장점은 있다.[28] 물론 아키텍처 등의 과목은 컴덕질에 도움이 되긴 한다.[29] 물론 그쪽도 커리큘럼상 더 가깝다는 것이지 안다는 보장은 없다.[30] 아무리 컴퓨터공학과가 하드웨어 쪽은 공부하지 않는다고 해도 기본적인 주요 부품에 대해선 당연히 학습한다. 견적만 본 것이 아니라 화면이 멀쩡히 켜지는 걸 봤다면 마땅히 내장 그래픽 쪽으로 생각이 미쳐야 한다.[31] 이를 반대로 풀자면 그래픽 수요가 적은 사람일 경우 저렴한 가격에 그래픽을 제외한 하이엔드 컴퓨터를 맞출 수 있다는 소리이다. 사무용 컴퓨터인 경우 그래픽카드 버리고 프로그램 실행, 운용 빠르게 해 주는 SSD를 달아주는 편이 훨씬 가성비에서 우위를 가진다.[32] 사실 얘네들, 그러니까 에서 2번째로 고성능인 칩셋(GM204/Hawaii Refresh)을 쓰는 제품까지는 하이엔드로 보는 경우도 많다.[33] 2016년 중반 기준으로 20만원대 후반에서 30만원 정도. 40만원 이상의 지출을 각오해야 하는 더 윗급의 카드들보다는 많이 싼 게 맞지만, 사실 이 정도 가격도 이미 보급형 컴퓨터에 넣을 수준은 아득히 넘었다는 점에서는 다를 게 없다. CPU로 따지면 스카이레이크 i5-6600K와 비슷하고 i7-6700보다 약간 낮은 수준의 가격인데, 6600K나 6700이 보급형 CPU는 아니지 않은가?[34] 린필드 i5 750(2009년), gtx460(2010년), ddr3 12800 4gb x2(2010년 제조)[35] 나무위키에서의 셀러론 문서 언급했다는 점, 그리고 현재의 평가와 다른 옛 기준의 평가를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어떻게든 까기 위해서 급하게 자료를 수집한 것으로 보인다. 안 좋은 내용이 있으니 그걸 맹신하고 그 뒤의 내용은 읽지도 않은 채 카톡을 날렸다는 뜻.[36] 게다가, 컴덕을 상대로 시비를 걸기 위해서는 그 컴덕만큼, 아니면 그 이상 알고있어야 한다. 태클들이 전혀 합당하지 않은 부분 등과 종합해보면 잘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단편적인 정보만을 수집한 채로 지적을 했다는 결과가 나온다.[37] 실제로 이러한 이유로 인해 '최신사양'이란 표현은 홈쇼핑에서 컴퓨터를 판매할 때 컴알못을 현혹시키기 위한 용도로 아주 많이 사용된다.[38] F-15E가 미 공군에 납품이 개시된 시기를 기준으로 비교했을때 F-15가 1988년, FA-50가 2013년으로 25년 가량의 차이가 있다.[39] 아직 스카이레이크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HEDT 라인업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HEDT 라인업에서는 여전히 브로드웰이 최신 아키텍처이다.[40] 직업훈련 기관에서 운영하는 여러 과정 중 PC 정비와 관련된 커리큘럼에는 조립 PC 견적 맞추기가 있기는 하니까 그쪽 사람한테 물어보는 게 훨씬 나았을 것이다.[41] HD 영상도 1280x720이나 1920x1080의 규격이므로 UHD가 아닌 이상 충분하다.[42] 어느 정도의 을 감안하고 게임을 돌리는 게 가능하다는거지, 싱글 채널 메모리 기준으로는 아무리 LOL이 저사양 게임이고 하옵으로 맞춘다고 해도 실제로 게임을 하기에는 벅차다. 혹시라도 "나는 LOL만 하니까 이정도 사양으로 해도 되겠네."라고 생각하는 위키니트가 있다면 다시 고민해 봐야 할 문제다. 다만 램을 두 개 꽂아서 메모리 버스를 128비트로 끌어올린 듀얼 채널 메모리 환경이라면 LOL 하옵션은 전혀 문제가 없고 그림자를 끄고 상옵션도 원활히 돌아가는 엄청난 저력을 선보이니 마냥 얕보지만은 말 것. 외장 그래픽카드를 살 돈을 정 아껴야겠다면 4기가 램을 하나 장만할 계획을 바꾸어 2기가짜리 두 개로 나누어 장착하면 훨신 사정이 나아진다.[43] 셀러론과 함께 7만원 언저리의 GT730 DDR5, 돈 좀 쓴다면 11~13만원대의 GTX750, R7 260X 정도만 장착해도 라이트한 게임용으론 손색없다. 아니면 앞서 언급했듯이 램이라도 두 개 꽂고 사용한다면 정말 훨씬 낫다.[44] 사실 30만원대 인텔 아톰 시리즈 달린 넷북은 7이상 깔기 시작하면 영 느려져서 별로다.[45] 글쓴이의 말에 따르면 중딩때부터 CGI 게시판을 뜯어고쳐서 세일러문 덕질 홈페이지를 운영했으며 사건이 일어난 2007년 당시에는 취미로 서버를 돌렸다고 한다. 본문 내용으로만 봐도 최소한 윈도우는 익숙하게 다룰 수 있으며 유닉스에 대한 지식도 있음을 알 수 있다.[46] 즉, 원래부터 알못인(척 연기하는) 자신의 컴퓨터 문제를 도와준 걸 구실삼아 남자에게 접근하려는 의도였던 것(...).[47] 사실 0에 수렴한다. 실수로 랜섬웨어에 감염되어 강제종료를 하던 와중에 파일오류가 일어난다면 모를까.[48] 결혼식 다녀왔다는 후속 글이 있었다. 2014-04-05 22:16부로 추가 소식이 클리앙에 올라왔다.[49] 2015년 10월 기준, 9500원 손해 봤다(...).[50] 어디까지나 치더라도 임을 주의. 오히려 사건의 정황, 여후배와 기적의 공대오빠가 이후 보인 반응을 보면 게시자가 '그러지 않았다.'고 보는 쪽이 합리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