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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火攻船. 화선(火船)이라고 적기도 한다. 영어로는 Fire ship이라고 적는다.예시선박에 장작과 기름등 인화성 물질을 가득 적재한 후 적군 코앞까지 진격한 다음에 불을 붙여서 적과 충돌하게 하여 폭발과 화염을 적에게 옮겨붙게 만들어서 화공으로 적을 공격하는 선박을 의미한다. 일종의 자폭 병기로 아군 인명 손실이 없는 형태라고 보면 된다.
단순하게 생각해서 불로 적을 공격하는 선박으로 볼 수도 있으나 보통 그런 경우는 그리스의 불처럼 별도의 화염방사기같은 병기로 적을 공격하는 것이라 화공선과는 많이 다르다.
고대의 해전부터 약방의 감초식으로 자주 사용되었고 성과도 있었던 병기였으나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선박에 함포를 배치하고 함대함 전투에서 사용하는 게 일반화되었기 때문에 화공선을 적에게 근접시키기는 어렵게 되었다. 그 이후에도 화공선의 역할을 담당하는 선박이 있었으나 특별히 화공선을 분류하지는 않게 되었다.
2. 유사품 - 화염방사기 탑재 함선
그리스의 화염방사기 장착 드로몬 복원모형. 뱃머리에 장착된 용머리에서 불을 뿜어댄다. |
해전 상상도 |
원시적인 화염방사기를 사용해 근거리에서 불을 뿜어 적 군함에 화재를 일으키는 방법이 있다. 그러나 이런 공격방법은 화염방사기를 사용한다는 것이 다를 뿐 본질적으로는 불화살, 불붙은 돌, 기름항아리, 가열탄등을 발사하는 방식과 공격방식이 본질적으로 비슷하며 목적도 적 함선 1척이나 2척에 불을 붙이는 것이라 일반적인 화공선처럼 자폭 병기로 작동해서 적 함대 자체나 항구 시설등에 대규모 화재와 유폭을 일으키는 것과는 전혀 다르다.
애초에 화공선(火攻船)이건 화선(火船)이건 Fire ship 이건간에 자폭 병기 형식으로 공격하는 일반적인 화공선만 의미하며 애초에 화염방사기를 함선에 달아도 드로몬에 그리스의 불을 설치했다는 식으로 설명하지 기존의 명칭인 드로몬이 화공선으로 변화하지 않는다.
함포가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전에는 사용 및 유지시에 안전을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불길의 방향을 어느 정도는 조정이 가능하여 해전에 많이 사용하였다. 대표적인 사례가 동로마 제국에서 사용한 그리스의 불을 탑재한 드로몬이 가장 대표적이나, 중국에서도 요나라, 금나라, 송나라가 각축장을 벌이던 중세시기 선박 전투에서 기름을 사용한 화공을 했다는 기록이 있으며, 원시적인 화염방사기인 맹화유궤를 배에 장착해 썼다는 주장도 있다. 거북선의 용머리도 화공용이라는 소수 설이 있다.
이처럼 화공선과 화염방사기 탑재 함선은 서로 다른 존재이나 군함을 모조리 전함으로 부르는 것처럼 일반 사람들 입장에서는 불을 뿜기만 하면 화공이니 화염방사기 탑재 함선도 화공선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화공선의 유사품으로 취급되기도 한다.
3. 역사
사실 특별히 화공만을 전문으로 하는 배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나무로 배를 만들던 시절 원거리에서 불화살을 쏘거나 투석기나 노포로 불붙인 돌이나 기름항아리 등의 불덩이를 쏘는 것, 중근거리에서 불붙인 볏짚단 등을 사용해 적선을 불태우는 것은 적선에 가장 확실하게 타격을 입힐 수 있는 수단이었기 때문이다. 이는 중세시대의 그리스의 불이나 근대시대의 전장식 대포에서 발사하는 가열탄도 포함되는 개념이니 불로 적을 공격하는 방식은 해전에서 자주 나타났다.하지만 상황에 따라서 대규모 화재나 유폭을 일으켜서 확실하게 적을 박살내기 위해 화공을 전문으로 하는 배의 필요성은 분명하였기에, 역사 속에서 약간이나마 화공을 전문적으로 하는 화공선의 등장은 필연적이었다고도 볼 수 있다.
기록으로 남은 최초의 화공선은 기원전 332년 알렉산드로스 3세가 티레 공방전 당시 페르시아 제국인 아케메네스 왕조의 해군을 무력화하는 데 사용하였고, 886년 바이킹들이 파리를 공격하는 과정에서도 화공선을 사용하였다. 이때의 화공선은 아래의 중국 화공선과 마찬가지로 자폭하는 형태였다.
중국 송나라 때 병서 무경총요에 그려진 화공선 삽화를 묘사한 그림 |
무경총요의 원본은 그림이 더 단순하고, 저때 저런 컬러 잉크 그림은 없었다. 아래 보트 형태의 화공선의 경우 오스프리의 그림과 매우 유사해 보고 그린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화공선인 화룡선 예시 |
중국 명나라 때 화공선 연환주(聯環舟) |
화약개발 이후의 것으로, 폭탄을 사용하게 되었다. 참고로 이 화공선은 중국의 강배 중 몇몇 선박에서 보이는 양절두라는 독특한 구조를 적용하고 있어 선체 앞뒤가 일체화된 게 아니라 분리 가능한 관절로 연결되어 있다. 때문에 물길이 크게 구부러진 곳에서도 선체가 구부러진다는 특성을 활용해 일체형의 배보다 나은 운행이 가능하며, 적선에 자폭시 전체를 들이받을 필요 없이 중간 연결부위만 분리해 폭탄이 적재된 선체 앞부분만 적선을 향해 띄워 보내거나 적진에 몰래 다가가 폭탄에 불을 붙인 뒤 선체를 분리해 선원들이 안전하게 도주하는 게 가능하다.
중국에서는 삼국시대에 화선을 사용한 사례가 있다. 위 그림들에 나온 것처럼 작은 배에 가연성 물질을 잔뜩 얹고, 불을 붙인 뒤 적선 근처에 풀어놓고 선원들을 재빨리 물로 뛰어들어 최대한 멀리 도망치는 식의 배로, 화약무기가 대중화된 이후에는 폭탄(진천뢰)를 사용해 그 위력이 더욱 배가되었다. 이런 배들은 재빨리 적선에 다가가 자폭해야 하기에, 느린 대형선으로는 불가능하고 빠른 소형선이 쓰였다.
배로 들이박는 전략이라고해서 구닥다리 방법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의외로 대포라는 것은 19세기초 우리가 알고 있는 폭발하는 포탄인 작열탄이 만들어지기 이전까지는 단순히 철로 만든 공을 발사하는 물건이었고, 이때의 대포는 적중률도 낮고 발사 속도도 느렸기에 흔히 상상하는 철갑선이 포탄을 주고 받는 해전이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것은 1차 세계대전 언저리가 된다. 그 전까지 화공선은 종종 활용되었으며, 16세기 스페인의 전성기를 상징하는 무적함대의 몰락을 가져왔던 칼레 해전에서도 결정적인 피해를 입힌 것은 아니지만, 함포보다는 화공선이 더 큰 피해를 입혔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조선에서도 제너럴 셔먼호 사건에서 셔먼호를 격침시키기 위해 화공선을 사용한 바 있다.
4. 장점과 단점
근세 서양 해전의 화공선 사용을 그린 그림 |
화공선은 나무로 배를 만들던 시절 배의 입장에서는 가장 확실하게 적선에게 피해를 주는 방법이었다. 일단 적에게 명중만 하면 한번에 다량의 화재와 폭발을 쏟아부어 상대적으로 비싸고 큰 적의 배를 확실하게 못쓰게 하는 것은 기본이며 인접해 있는 적 선박에 불을 붙이고 경우에 따라서는 적 항구에도 불이 붙게 만들어서 적 함대 전체를 박살낸다. 대표적인 사례가 적벽대전이다.
설령 화공선이 제대로 적에게 적중하지 않더라도 불타는 화공선을 회피하면서 일부는 피할 수가 없어서 집중공격을 해서 격침해야 하는 등 적 입장에서는 한동안 정신이 다른 곳으로 쏠리기 때문에 그 때를 노려서 아군의 함선이 적을 일방적으로 공격하기 딱 좋다. 덤으로 강력한 화염과 폭발은 그 자체만으로도 적에게 심리적인 위압감을 주어 사기를 꺾기 좋았다. 그래서 스페인의 무적함대를 잉글랜드 왕국의 프랜시스 드레이크를 비롯한 해군이 칼레 해전에서 화공으로 타격을 주는 식으로 범선시대에도 화공선은 종종 사용되었다.
그러나 화공선은 양날의 검과 같았다. 불이 적군과 아군을 가려서 붙는다는 보장도 없는데 화공선을 잘못 다루면 화공선 자체가 가연성 물질이 가득한 폭탄과 다를 바 없다보니 적선을 치러 가기 전 불이 나 화공선 자신이나 주위 아군에게 피해를 주기 쉬웠다. 특히 풍향이 중요했는데 아군 방향으로 바람이 불어들어올 경우에는 화공을 실시하다가 적에게는 피해가 없고 오히려 자신을 태워먹는 일이 빈번하였다. 실제 역사에서도 화공선이 불이 나거나 오히려 아군에게 피해를 끼쳤다는 기록도 많고, 제 위력을 발휘한 경우도 하나같이 적선의 발을 묶어놓거나 적선의 기동이 불편한 지형이었다.
더욱이 앞서 말한 것처럼 굳이 항상 화공선을 별도로 만들어 유지할 필요도 없었다. 어차피 자폭 병기라 성공하던 실패하던 화공선이 된 선박은 확실하게 잃어버리게 되므로 평상시에 제식화해서 배치하기에는 가격 대비 성능이 좋지 않다. 그래서 정말로 다급한 때만 상황에 맞추어서 노후 선박 등을 활용해서 필요한 만큼 만들어 쓰는 게 더 나았다.
그리고 근거리에서 자폭을 하는 특성상 적선의 행동이 자유롭지 못한 곳이라면 몰라도 그렇지 못한 곳에서는 접근해오는 화공선을 피하거나 원거리에서 불화살이나 노포등으로 역으로 화공을 가해 침몰시키는 게 가능했다. 물론 원거리 공격 수단이 변변치 않은 시대에서는 이게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화살 자체로는 함선이 빠르게 침몰할만큼의 저지력을 기대하기 힘들고, 불화살을 날렸다고 해도 화공선이 폭발하지 않는 이상 그냥 불 붙은 상태에서 돌진해 올 수도 있으니...
그래서 해전이 발달하면서 멀리서 적 선박에 타격을 입히는 전술과 무기가 발달할수록 근거리에서 적을 공격하는 화공선들은 사라져 갔고 19세기를 마지막으로 화공선은 서서히 자취를 감춘다. 특히 화공선의 유사품인 화염방사기 탑재 함선들이 매우 빠르게 사라졌는데 취급에 유의하지 않으면 혼자서 자폭하기 딱 좋은 화염방사기를 탑재한 상태에서 화염방사기의 화염을 제대로 쏘기 위해 적 함선에 근접해야 하므로 이 과정에서 피해가 막심한데다가 정작 화염방사기 탑재 함선에 적의 공격으로 불이 붙으면 화염방사기 탑재 함선만 혼자서 불타고 끝나므로 화공선처럼 아군 피해는 거의 없이 적에게 피해를 주지 못하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화공선의 목을 조르는 것을 앞당긴 것은 화포 발명도 한 몫 했다고 볼 수 있는데 대포가 점점 발전함에 따라 함선에도 실을 수 있을 정도로 조선 기술도 늘어났다. 이러니 적 선박이 확실하게 불탈 때까지 화공을 가하는 것보다는 함포로 타격해 침몰시키는 것이 훨씬 빠르다고 여겨서 화공전략은 잘 쓰이지 않게 되었다. 그리고 철갑선이 등장하면서 나무로 선박을 만드는 때보다 강력한 화염과 폭발이 필요하게 되어 기존의 화공선으로는 약간 부족하게 되었다. 철갑선을 대상으로도 화공을 시도하는 경우도 있었으나 보통은 화공선은 이 때부터 급속도로 사라진다.
5. 후계자
그러나 화공선의 특징인 자폭 병기의 특성과 일단 명중하면 큰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것 때문에 적 선박을 노리는 자폭 병기는 계속 등장하게 된다.그나마 안전한 형태인 활대기뢰가 19세기에 나왔다.
화공선의 가장 큰 문제점인 적을 추적하는 유도 성능 및 적과 충돌하기 전에 불을 붙여야 하므로 적이 식별하기 쉽다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아군 인명의 손실을 각오한 병기가 등장한다. 일단 신요와 마루레 그리고 가이텐이라는 방식으로 20세기에 다시 부활했고 심지어 21세기인 오늘날에도 콜호 자살폭탄테러같은 방식으로 사용된다. 일단 제작이 쉬운 작은 선박에다가 폭탄을 잘 안보이게 적재함 + 죽음을 각오한 아군 인원이 있으면 기습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수부대의 적국 중요기반시설 파괴작전의 수단중 하나로 사용하기도 했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비시 프랑스의 생나제르에 있는 조선소 및 비스마르크급 전함이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거대한 도크를 파괴하기 위해 영국 해군이 채리엇 작전(Operation Chariot)을 실시하여 미국에게서 원조받은 구식 평갑판형 구축함인 타운급 구축함 HMS 캠벨타운(HMS Campbeltown)을 자폭함으로 개조한 후 함수에 4.5톤의 폭약을 적재하고 코만도 부대를 같이 투입해서 자폭함이 도크에 들이받은 후 코만도가 기습상륙해서 주변 시설을 파괴 및 전투를 개시하여 소란을 일으키는 사이에 자폭함의 폭탄이 터지면서 도크가 박살나는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다.
드론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서 아군 인명 손실이 없는 수상 함선 식 드론이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서 실전으로는 처음 등장했다.예시
6. 대중매체의 화공선과 화염방사기선
드라마, 영화에서는 중국의 삼국지, 특히 적벽대전을 다루는 부분에서는 절대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영화 명량 에서는 구루지마의 필살 병기로 등장했는데 세키부네 한척을 불화살에 대비한 물을 먹인 지푸라기와 화약을 잔뜩 실은 화공선으로 개조한 다음에 조선인 포로들로 배를 저어 이순신의 기함을 들이받아 터뜨리려고 하였다. 이순신의 배에서 딱 한발 남은 대장군전으로 공격을 했으나 관통력이 너무 강해 선체를 그냥 깔끔하게 뚫어버리는 바람에 침몰시키지 못했다. 하지만 이 공격으로 임준영이 풀려나 지켜보고있던 백성들에게 이순신의 배로 화공선이 가고있다고 주변 장수들에게 알렸고, 김응함의 판옥선이 아슬아슬한 순간에 명중시켜 격침시켰다. 그러나 대장선에 근접한 순간에 격침될 때 화약도 폭발했기 때문에 이순신 기함도 좌현측에 피해를 입었다.
게임에서는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 미디블2: 토탈 워, 라이즈 오브 네이션즈, 엠파이어즈: 던 오브 모던 월드에 등장한다. 화공이 주는 인상이 강렬하다 보니, 대부분의 역사 관련 게임에 거의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영화 300의 후속작인 300: 제국의 부활에서 아르테미스가 이끄는 페르시아 해군 함대가 화공용으로 사용하는 유조선이 등장한다. 고증은 안드로메다로 날려보낸 작품 답게 엄청나게 거대하고, 인력 크레인을 돌려 배 양 옆으로 석유를 내뿜은 뒤 불타는 돌을 던져 공격하는데, 돌을 던지던 병사가 아테네군의 불화살을 맞고 죽으면서 거대한 폭발을 일으킨다.
6.1.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로마의 부흥에 Fire galley라는 이름으로 처음 등장했다.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에서는 불을 뿜는 형태(화공선)와 자폭형태(파괴선)가 모두 등장한다.
화공선(동아시아권 모델) |
화염방사기선의 업그레이드형인 고속 화공선(이슬람권 모델) |
파괴선(동아시아 모델) |
중형 파괴선(동아시아 모델) |
양쪽 모두 카운터 유닛의 성격이 강하다. 적 배나 항구 공격에는 유용하지만 그 외에는 약하다. 상성상 갤리선 다수>파괴선>화공선>갤리선 소수 이런 순이라 할 수 있겠다. 뮤탈과 스커지 관계와 유사하다고 보면 된다. 아프리카 킹덤에서는 화공선의 전 단계인 화공 갤리선과 파괴선의 전 단계인 파괴 뗏목이 추가되었다.
잘 안 알려진 사실이지만, 파괴선은 연안에서 뭉쳐있는 지상군 상대로 무시무시한 화력을 자랑한다. 충돌 크기가 작고 체력이 약한 보병이나 궁수 따위는 파괴선 하나로 부대단위로 날려 버릴 수 있고, 심지어는 혈통업 안한 팔라딘도 한방에 날려버릴 수 있다! 때문에 연안 맵에서 제해권이 중요한 이유 중 하나이다.
포가튼 캠페인의 잊혀진 전투 중 하나인 '낭산강지전'에선 서브 퀘스트를 수행하면 5분의 한번씩 '화룡선'이라는 화공선의 강화판을 만들어준다.[1]
그리고 문명의 특수 유닛 중 해상 유닛이 있을 경우 둘 중 하나를 아예 생산하지 못하는데 바이킹은 화공선을, 한국은 파괴선을 생산하지 못한다. 그러나 아프리카 킹덤에서 추가된 포르투갈은 고속화공선으로 업그레이드만 못하고 둘 다 생산이 가능하다.
3편에서는 오리지날의 미션에서 등장하며, 확장팩 아시아 왕조에서 중국의 고유 유닛으로 등장. 모습은 다르지만 둘 다 붙이 붙어 있고, 자폭식인 것은 같다.
확장팩의 중국 화공선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온라인에도 등장하며, 자폭선으로만 등장한다.
6.2.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
확장팩인 티탄의 복수에 아틀란티스 유닛으로 등장.왠지 거북선을 닮아있다. 타 국가의 망치선에 대응하는 유닛으로, 공성함에 강하다. 상성상 타국의 망치선에도 강하지만, 사거리가 그렇게 길지도 않으면서 최소사거리가 있어 실제로 망치선들과 붙을 경우, 컨트롤 안해주면 도망치면서 얻어맞기만 반복하다가 꼬로록(...)
6.3. 미디블2: 토탈 워
비잔틴의 고유 유닛. 다른 국가의 동급 함선들보다 전투력은 높지만 방어력은 취약하다. 뭐 어차피 엠토 이전의 해상전은 유닛으로 직접 하는 건 아니지만.
6.4. 라이즈 오브 네이션즈
고전 시대부터 등장한다. 자폭선으로 등장하며, 배 위에 모닥불을 피워놓은 모습이다.계몽 시대까지 생산 가능하며, 산업 시대로 들어가면 잠수함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6.5. 엠파이어즈: 던 오브 모던 월드
불을 발사하는 형태만 등장. 프랑크와 한국(!)에 있으며, 프랑크는 뱃머리에 파이프를 단 평범한 범선[2], 한국은 거북선 비슷한 모습으로 등장한다.[3] 화력은 프랑크가 좋지만 사거리 면에서는 한국 것이 좋으며, 어느 쪽이나 한번 공격을 시작하면 딜레이 없이 쫙쫙 불을 뿜는데다 공격을 당하면 지속적으로 체력이 감소하는 디버프가 걸려 쉽게 파괴당한다. 거기다 실제 역사와 달리 적의 공격에 죽어도 유폭이 없다.한국 화공선과 고려 전함[4]의 협공. 불을 붐는 게 한국산 화공선. 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