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역 | 상천 - |
상천역 | ||
청량리 방면청 평 ← 4.8 ㎞ | 경춘선 (P133) | 춘천 방면가 평 7.1 ㎞ → |
역명 표기 | ||
경춘선 | 상천 Sangcheon 上泉 / [ruby(上泉, ruby=サンチョン)] | |
경춘선 | ||
주소 | ||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상천역로 29 (상천리 1260-1) | ||
관리역 등급 | ||
무배치간이역 (별내그룹 소속 / KN 광역사업처) (춘천역 관리 /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 | ||
운영 기관 | ||
경춘선 | 한국철도공사 | |
개업일 | ||
경춘선 | 1939년 7월 20일 | |
경춘선 | 2010년 12월 21일 | |
역사 구조 | ||
지상 2층 | ||
승강장 구조 | ||
2면 2선 쌍섬식 승강장[1] | ||
철도거리표 | ||
망우 방면청 평 ← 4.8 ㎞ | 경춘선 상 천 | 춘천 방면가 평 7.1 ㎞ → |
현 역사(2010년 준공)[2] |
구 역사(1989년 준공, 2010년 철거)[3] |
[clearfix]
1. 개요
인근의 호명호수를 담은 타일 벽화의 역사
상천역은 1939년 경춘선 배치간이역으로 처음 영업을 개시, 1941년 보통역으로 승격하였다. 상천역은 건립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크고 작은 변화가 많았던 곳이다. 1960년 간이역으로 격하되었다가 1967년 보통역으로 승격하기도 하였으며 2007년 역사가 이전하면서 바로 이듬해 무배치간이역으로 격하되었다. 1989년 지어졌던 옛 역사는 부대건물을 갖춘 58.28㎡ 규모의 벽돌조 슬라브 단층역사로 철로 변에 자리하고 있었다. 이후 경춘선 복선전철화 개통으로 정감 있는 모습의 현대식 역사로 재탄생한 상천역은 비록 무인역이지만 옛 그 자리에서 이용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인근에 호명호수가 있는 지역의 특색을 반영하여 역 맞이방이 호명호수의 모습을 담은 타일 벽화로 꾸며지기도 하였다.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수도권 전철 경춘선의 역으로, 역번은 P133번이다.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상천역로 29 (상천리 1260-1) 소재.상천역은 1939년 경춘선 배치간이역으로 처음 영업을 개시, 1941년 보통역으로 승격하였다. 상천역은 건립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크고 작은 변화가 많았던 곳이다. 1960년 간이역으로 격하되었다가 1967년 보통역으로 승격하기도 하였으며 2007년 역사가 이전하면서 바로 이듬해 무배치간이역으로 격하되었다. 1989년 지어졌던 옛 역사는 부대건물을 갖춘 58.28㎡ 규모의 벽돌조 슬라브 단층역사로 철로 변에 자리하고 있었다. 이후 경춘선 복선전철화 개통으로 정감 있는 모습의 현대식 역사로 재탄생한 상천역은 비록 무인역이지만 옛 그 자리에서 이용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인근에 호명호수가 있는 지역의 특색을 반영하여 역 맞이방이 호명호수의 모습을 담은 타일 벽화로 꾸며지기도 하였다.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2. 역 정보
역 안내도 크게 보기 |
1939년 7월 25일 영업개시 때에는 역원배치간이역이었다가, 1941년 10월 1일에 보통역으로 승격됐다가, 1960년 7월 15일에 역원배치간이역으로 조정됐다가 1967년 2월 15일에 다시 보통역으로 승격된 후로, 2008년에 역원무배치간이역으로 격하되었던 역사가 있다.
2007년 4월 1일에 복선전철화 공사로 역무시설이 임시역사로 이전되었으며, 구역사는 철거되었다. 2009년 9월 1일부터는 여객취급이 중단되었으나, 2010년 12월 21일 경춘선 복선전철이 개통되면서 수도권 전철의 역으로 영업을 개시했다.
워낙 조용하고 경춘선 특성상 배차 간격도 길기 때문에 역 승강장 스피커에서는 7080 메들리 노래가 흘러 나오곤 한다.
3. 사건 사고
2017년 11월 23일 상천역 서울 방면 승강장에서 50대 남성이 통과하려던 ITX-청춘 열차에 뛰어들어 숨졌다. 이 사고로 약 1시간 40분 가량 하행선 선로로만 운행되었다.2022년 9월 7일 새벽 5시 40분쯤 상천역과 가평역 사이 터널 입구쪽에서 한 남성이 열차에 뛰어들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이 사고로 청평역-가평역간 일부 선로를 막고 사고처리를 하였으며, 이 영향으로 모든 경춘선 상/하행 열차의 운행이 지연되었으며 오전 8시부터 순차적으로 복구되었다.
2023년 7월 21일 경춘선 상천역 청량리, 상봉 방면 승강장의 열차 출입문이 열리면서 PSD 승강장 안전문도 같이 열려야 하는데 장애 발생으로 전체 열리지 않는 사고가 있었다. 이로 인해 20여명의 승객들이 열차에 승차하지 못하고 PSD 승강장 안전문 고장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오래 기다리는 불편이 있었다.
4. 일평균 이용객
||<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178c72><bgcolor=#178c72> 연도 || ||<bgcolor=#178c72> 비고 ||
2010년 | 430명 | [4] |
2011년 | 736명 | |
2012년 | 870명 | |
2013년 | 1,003명 | |
2014년 | 1,047명 | |
2015년 | 1,010명 | |
2016년 | 962명 | |
2017년 | 903명 | |
2018년 | 821명 | |
2019년 | 777명 | |
2020년 | 549명 | |
2021년 | 559명 | |
2022년 | 631명 | |
2023년 | 658명 | |
출처 | ||
한국철도공사 광역철도 수송통계 자료실 |
- 하루 평균 이용객은 821명이다. 2013년에 1천 명을 넘었으나 2014년 이후로 성장세가 꺾여 2016년에는 3년 만에 다시 1,000명 미만으로 승하차객 수가 떨어졌다. 경춘선 수도권 구간에서 이용객 꼴등이다.
- 역세권은 지극히 평범한 시골 마을로서, 거주민보다 외지인의 이용률이 훨씬 높은 역이다. 상천역 주변의 거주민들은 인구가 없기도 없지만 위치가 너무 외지기도 하므로 우선순위가 자가용에 밀린다. 이는 가평군에 위치한 네 역 모두[5] 공통적으로 해당되는 사항이기도 한데, 이 역에서 계곡을 타고 산자락으로 올라가면 그 끝에 호명호수가 있으며, 고개길을 넘어가면 청평호가 나오니 이쪽으로 가는 관광 수요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5. 승강장
경춘선 승강장 |
↑ 청평 | |||||
2 | ㅣ | ㅣ | 1 | ||
가평 ↓ |
1 | 경춘선 | 가평·강촌·춘천 방면 |
2 | 평내호평·퇴계원·상봉 방면 |
스크린도어 설치가 완료돼 가동 중이다.
이 역은 구배가 평지(0퍼밀)이다.
부본선 부지가 마련되어있다.
6. 역 주변 정보
호명산과 청평양수발전소 건설을 위해 만든 인공호수인 호명호수가 인근에 있다. 단, 호명호수는 12월 1일부터 이듬해 3월 14일까지는 출입이 통제되므로 이 때에는 버스 운행도 중단된다. 호명호수 연계노선으로는 30-4번이 있으며, 정류장 위치는 1번 출구 맞은편이다.[6] 다만 배차간격이 시망인데, 밤시간대와 아침시간에는 운행 자체를 아예 안 하며 낮시간대에도 2~3시간대에 1대 꼴. 그리고 이와는 별개로 상천역 앞 쪽 도로 상황이 성수기와 겹쳐서 정체가 한없이 지속되면, 버스를 보낼 수 없으니 버스회사 자체판단에 따라 현장에서 임의로 아무런 안내 없이 당일에 운행중단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지금은 상천역에서 바로 마을회관으로 빠져서 이런 일은 극히 드물다. 다른 농어촌버스로는 73-1번이 있긴 하지만, 이건 상천4리마을회관으로 경유하고 역은 통과한다.그 이외에는 상천역 입구에서 호명산 슈퍼를 지나 도보 5분 정도 직진하면 육교가 나오는데, 그 육교 맞은 편 쪽에 바로 보이는 버스정류장에는 남양주·서울 방향 그리고 육교 오른쪽 방향으로 1~2분 정도 가면 있는 버스정류장에는 가평터미널로 가는 1330-2(-3)번 버스가 1시간 1대 꼴로 온다.[7] 원래 2020년 가평군 버스개편 이전에는, 몇백분에 한 대 씩이라도 청평터미널과 가평터미널 구간을 보조하는 버스가 상천마을 회관 앞에 있었는데, 그 이후로는 개편이 되어 육교 대로변 쪽 버스 정류장만 통과하고 상천역 쪽으로는 들어오지 않아서 호명호수 이외의 목적지로 가고자 하는 승객은 이용시 위와 같은 점을 참고하여야 한다.
이 외에도 인근에 에덴휴게소가 있으며, 그 시설 중 하나인 에덴유스호스텔에는 어째서인지 에펠탑 장식이 건물 위에 달려있어서 구 경춘선 시절이든 신 경춘선 시절이든 이 근방을 지나갈 때 창 밖으로도 보인다. 위치상 상천역 인근이면서도 청평면과 가평읍 사이에 있는 빛고개 인근이다. 상천역에서는 1번 출구로 나와 우측으로 나가면 해당 고개 쪽으로 이동 가능. 과거 경춘선 철교였던 곳으로 북한강 자전거길의 다리 아래로 지나가면 천부교 계열의 사이비 종교인 에덴성회의 성지인 알곡성전이 있다. 역에서 나오면 바로 있는 북한강 자전거길[8]의 춘천 방면으로 가다가 구 경춘선에다가 지은 자전거길로 가지 않으면 에덴휴게소와 에덴성회의 성지로 가는 길이 있다. 에덴휴게소와 성지로 가는 셔틀버스가 정차하는 정류장도 역에서 바로 나오면 있는데, 버스터미널처럼 건물 형태로 되어 있고 그 건물이 3층이다.
이 문서 본문에도 누차 나와있다시피 역 주변에 식당이나 민가가 거의 없다. 역사 앞에 있는 민가 정도가 전부. 등산객이나 여행객이라면 자전거길을 따라서 위로 가다가 시멘트공장 앞 갈림길 왼쪽에서 빠져서 에덴유스호스텔 밑 허니캄(레스토랑)이나 큰가마 설렁탕(한식)에 들리는 걸 추천한다.
가끔 가다가 막차시간대 즈음에 만취한 자들이 지하철 안에서 졸다가 목적지를 지나쳐 급하게 내린다고 한 것이 이 상천역인 경우가 간혹 있어. 자정 즈음에 역사 인근을 다급하게 배회하는 사람이 간혹 목격되고는 한다. 이하생략하고 이 역에서는 낮밤 불문하고 택시가 전혀 잡히지 않는다.
그리고 공중전화도 설치되어 있지 않아서 휴대폰 배터리까지 나가버리면 주위가 말 그대로 시골동네이기 때문에 미아신세가 되어 버린다.
콜택시를 부른다 하여도 첫째, 상천역 인근의 택시기사들은 상주하는 차량이 있지도 않지만 인근에 지나가는 택시기사도 웬만하면 사(私)업체의 택시 호출 어플에 응하지 않기 때문에 카카오택시는 소용 없다는 것을 전제로 둘째, 역 자체가 허허벌판에 외져 콜택시를 부른다고 해도 오기에도 힘들기 때문에 못 간다고 하거나 5,000원의 추가요금을 달라고 한다. 굳이 따지자면 청평권역에 해당하므로 콜택시를 부르려면 청평콜택시에 전화해야만 한다. 가평 쪽에는 콜택시 전화해도 '못가요'하고 잘라버린다.[10]
7. 연계 버스
상천역 연계 버스 정보 | ||
정류소 | 구분 | 노선 |
상천역 (44957) | <colcolor=#ffffff> 시내 | |
상천역 (44956) | 시내 | |
상천역입구 (44107) | 시내 | |
직행좌석 | ||
상천역입구 (44106) | 시내 | |
직행좌석 |
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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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쌍섬식 구조이지만 부본선이 없어 상대식으로 기능하고 있다. 이는 백양리역, 남춘천역과 동일하다. 본선 상대편에 대피선 공간을 따로 마련해둔 상태로 대피선이 추가되는 경우 2면 4선으로 확장된다.[2] 2010년 8월경에 촬영된 카카오뷰 사진에서는 한창 공사판(추정 공정률 75%)이었기에 아무리 빨라도 2010년 11월~12월 사이에 준공한 것이 된다.[3] 원래는 1956년 12월에 지었던 역사가 있었는데 노후화 문제로 철거되고 1989년 12월에 당시 구 역사를 신축 준공했다. 출처, 사진[4] 개통일인 12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1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5] 가평역, 상천역, 청평역, 대성리역[6] 상천역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2~3분 정도 직진해서 있는 호명산슈퍼 앞에도 정류소가 있다. 30-4번의 경우, 여기서 출발해 1번 출구 쪽을 경유한 후, 상천4리마을회관으로 빠진다.[7] 남양주/서울 방향 버스는 매시 35~40분 전후(단, 막차는 23:39경)에 통과하고, 가평터미널 방향 버스는 도로상황에 따라 달라진다.(막차는 D+1 02:38 전후) 상천역 주변 승객수요가 없는터라 버스가 올때 있는힘껏 손을 흔들거나 경기버스정보 승차벨서비스 이용을 권장한다. 손흔들지 않으면 그냥 통과해버리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8] 인근의 떠돌이 개나 거주민들이 시골 지역 특성상 묶어놓지 않고 키우는 개들이 자전거길 주변을 배회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9] 택시를 잡아탄다는 것이 (약간 과장하여) 기적 같은 일이기는 하겠지만(...)[10] 청평콜택시도 가평콜택시도 각 버스터미널에 소재해있는데, 상천역에서 청평/가평 각 터미널까지 도로상황 원활할 때 차량 기준 10~15분 정도 떨어진 데에 있다. 그리고 청평권 택시는 가끔 가다가 상천 인근까지 오는 승객이 있어 택시를 탈 수 있는 확률이 그나마 있지만, 가평권 택시는 목동/북면 쪽은 몰라도 상천/청평 인근까지 오는 경우는 거의 없다. 이 건 가평군이 상하가 긴데 유독 청평-가평 쪽만 좌우가 긴 특징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