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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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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성회의 상징 문양
1. 개요2. 역사3. 영수표 생수4. 관련 문서

1. 개요

서울 출신의 종교인 이영수[1]1973년에 창시한 개신교계 단체로, 1955년에 박태선 장로가 세운 전도관에서 파생된 신흥종교다.[2] 정식 명칭은 '재단법인 한국기독교 에덴성회'다. 맹목적인 교주 찬양으로 주요 개신교단으로부터 이단으로 비판받고 있다.

2. 역사

전도관을 떠나 연예계에서 활동하다가 1973년에 전도관에 복직한 이영수가 박태선의 타락을 비판하다가 1주일만에 제명된 후 전도관에서 이탈한 신도들을 모아서 청량리에서 한국기독교 전도회관 부흥협회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것이 시초로 알려져 있다. 1977년에는 동대문구 용두동에 있던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터를 불하받아 본당을 설립하였고 1987년에 지금의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에 알곡성전을 세워 이전하였다. 1992년엔 가평군의 요청으로 농산물 판매센터 겸 휴게소를 개장한 것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본격적으로 종교색을 직접 드러내지 않는 수익사업을 시작했으며 1996년에는 스포츠센터를, 2001년에는 유스호스텔을 준공하였다.

3. 영수표 생수

에덴성회 신도들은 교주가 안수했다는 물을 '생수'라며 먹고 바르는 등 특별한 약처럼 사용한다(출처).

신도들은 예배 전 물통에 물을 준비하는데 교주는 그 물통들을 향해 안수라는 행위를 한다고 한다. 그러면 그 물은 순간 '영수표 생수'로 변한다고 믿는다. 이때 신도들의 눈에는 이 물이 의미 있는 약으로 변해 보이게 된다. 이것을 신도들은 마시거나 아픈 부위에 바르고 심지어 눈에 넣기도 한다. 눈에 넣는 이유는 죄가 씻겨진다고 믿기 때문이다. 눈이 죄를 짓는 온상이기 때문에 눈에 그 물을 넣음으로 죄가 깨끗이 씻겨진다고 신도들은 믿고 있다. 맹인이라도 그렇게 하면 죄가 씻겨진다고 믿으며 무덤 위에 뿌리면 그 무덤에서 활기가 친다고 믿기도 한다.

4. 관련 문서



[1] 1942년생으로 김천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중부대학교의 설립자인 전 대전중앙교회 담임 이영수 목사(1928~1987)와는 동명이인이다.[2] 박태선의 전도관은 대한민국의 신흥종교, 기성 개신교단 기준으로 보면 이단의 산실이다. 이곳에서 파생된 분파들이 나중에 통일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장막성전 등으로 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