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매체에서 묘사되는 팬티에 대해 설명하는 문서다.2. 관련 캐릭터 및 작품
남성 캐릭터의 경우 ♂ 표시를 붙임.2.1. 캐릭터
- 99강화나무몽둥이 - 이지우♂
게임 내 커마가 망토 하나에 흰색 삼각팬티만 걸친 모습이다. 파티원인 러브는 아예 '팬티'라는 별명으로 부른다. - 가면라이더 오즈 - 히노 에이지♂
팬티가 자신의 내일이다. 이것과 잔돈만 있으면 걱정없다고 한다. 1화에서도 팬티에 탄 자국이 생기자 "나의 내일이!"라고 말하면서그것도 울먹거리면서절규. 그리고 항상 나무에다 팬티를 걸치고 다니며 심지어 미하루에게 팬티를 주기도......[1][2] - 거충열도 - 이노우 아이
작중 소변이 마려워 숲 속에서 소변을 보던 도중 산제비나비의 습격을 받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겁을 먹고 아이들이 다 보는 데서 엉덩이와 팬티[3]를 다 노출하고 팬티에 오줌까지 싸서[4] 나비의 어그로를 제대로 끌고 나비에게 엉덩이와 항문에 입을 찔려[5] 체액을 빨리고 사망한다. - 거침없이 하이킥 - 강유미
심부름으로 믹서기를 돌려주러 집에 온 남자친구에게 지저분한 방의 모습과 함께 대충 벗어 던져놓은 분홍색 브래지어와 연보라색 팬티를 보이는 바람에 충격과 공포를 선사한다. - 귀멸의 칼날 - 다키
다이쇼 시대가 배경이지만 현대의 스타일에 가까운 꽃무늬 란제리 팬티를 걸치고 있다. - 금빛도깨비 쿠비 - 쿠비♂
도깨비 모습일 때 노란색 배불뚝이 체형에 팬티 한 장만 입고 나오면서 팬티를 부풀려서 낙하산이나 튜브로 썼다. 때문에 독자들이 붙여준 별명이 하기스(...)며 작중에서도 하기스 드립이 나온다. - 꽃만 키우는데 너무 강함 - 아나볼릭 교단♂
소속 사제들이 모두 강철 팬티에 망토 같은 로브만 입고 다니는 근육맨이다. - 럭키짱/돌아온 럭키짱 - 전사독♂, 전차호♂
20kg이 넘는 금속제 삼각팬티를 입음으로써 스스로에게 제약을 걸고 있다. 사실 무거운 장비로 스스로에게 핸디캡을 주면서 전력을 내기 위해 그것을 벗어던지는 것은 꽤 흔한 클리셰지만 럭키짱에서는 그 물건이 하필이면 팬티라는 점이 유머 포인트로 당연히 팬티 장착을 풀면 알몸이 된다. 돌아온 럭키짱에서는 전사독이 차고 나온다. - 마다가스카 3 - 비탈리♂
- 마법소녀 사이트 - 아나자와 니지미
마법소녀의 스틱이 팬티이다. - 마음의 소리 - 조준♂
등장할 때 복장이 항상 파란색 모자/런닝/팬티였다. 때문에 벌거숭이 편에서 조준이 "런닝하고 팬티만 입고 어떻게 나가라고!"라며 자기 옷차림으로 개그를 한 적이 있다. - 마잇칭구 마치코 선생님 - 마이 마치코
이런 저런 상황에 휘말려서, 혹은 켄타의 아이스께끼로 툭하면 팬티가 노출된다. - 메다카 박스 -
진 주인공 정도의쿠마가와 미소기♂는 여성 팬티에 미쳐 있다. 알몸 에이프런 또한 사랑하지만... - 배틀로얄 - 소마 미츠코
입고 있는 의상이 전부 하이레그+T팬티이다. - 변태가면♂
사이퍼즈- 딱 달라붙는 치마, 길이가 애매해서 펄럭이지도, 올라가서 보이지도 않는 치마나 바지가 아닌 이상, 허공에 잡기 모션을 취하면 어떻게든 팬티가 보인다. 판치라 담당과 판모로 담당도 있고, 일부 코스튬(스노우 드림, 원더 매지션)과 몇몇 캐릭터의 아바타(염동녀,닌자녀,광녀,박쥐녀 등)의 경우는 아예 팬티만 입고 있는 것도 있다.- 블러드 c - 모토에 네네
12화에서 옛것으로부터 도망치다 옛것에게 다리를 붙잡혀 다리찢기를 당하는데 이 때 거꾸로 매달려있는지라 네네의 치마가 뒤집혔고 그 바람에 자신의노란색팬티를 만천하에 공개하고 말았다. - 사키 -Saki- - 이쪽은 속옷 개념이 없다는 것을 콘셉으로 한다
-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 장기에프♂
- DC 코믹스
- 슈퍼맨♂ - 파란 타이즈 위에 빨간 팬티를 입는 전위적인 패션센스로 만인의 구설수에 오르내렸다. 리부트 이후에는 팬티를 벗겼으나 리버스에서 다시 돌아온 상태.
- 원더우먼 - 여성 히어로의 대표주자이면서 특유의 성조기 팬티차림은 오랫동안 독자들 사이에서 회자됐었다.
- 시큐브 - 표지부터 피아의 판치라가 등장한다.
- 팬티 & 스타킹 with 가터벨트 시리즈 - 아나키 팬티, 브리프♂, 스캔티 데이먼 - 이름의 모티브로 그중 팬티와 스캔티는 입고 있는 속옷을 권총(팬티-자동권총,스캔티-리볼버)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
- 아랑전설 시리즈, KOF - 시라누이 마이
- 철완 아톰 - 아톰♂
- 악튜러스 - 마리아 케이츠
'마리아의 팬티' 아이템에 관한 서브 이벤트가 존재한다. 서장 라그니 마을의 케이트 도구점 1층에서 꼬마 키티가 50길드에 열쇠를 판다. 이 열쇠로 도구점 2층 마리아의 방에서 서랍장을 열어 '마리아의 팬티'를 꺼낸다. 1장에서 [[돔(악튜러스))]의 악세사리점 앞에 엘류어드를 대기시키고 출입을 반복한다. 중년 남자가 나타나 팬티와 바쿠스 10병을 교환하자고 제안한다. - 역전재판 시리즈의 나루호도 미누키, 카와즈 쿄사쿠
나루호도 미누키의 마술도구 중 하나로 호박바지 모양이며, 마술사의 모자와 유사하게 별의 별 것을 꺼내는 마술에 쓰인다. 카와즈 쿄사쿠는 이 팬티의 비밀이 궁금해서 훔쳤다고 한다. - 요괴메카드 - 호랑나비♂
이소벨의 호랑이정령, 팬티만 입고 다닌다.[6] - 유미의 세포들 - 응큼 세포♂
여성형인 구웅의 응큼세포를 제외하면 등장인물 상관없이 죄다 윗도리에 팬티바람으로 다닌다. 심지어 5부의 신순록 대리의 응큼 세포는 거대한 근육질의 몸에 이 차림으로 다닌다. -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 사토 카즈마♂
여자를 상대로 스틸을 시전하면 99.9999%의 확률로 팬티[7]를 훔쳐온다.(...)[8] - 원펀맨 - 심해왕♂, 초합금 쿠로비카리♂
둘다 근육질에 걸맞게 보디빌더들이 입을 법한 삼각 빤스만을 입고 다닌다. 심해왕은 아예 젖꼭지에 하트모양 스티커를 붙이고 다닌다. - 죠죠의 기묘한 모험 - 에르메스 코스텔로, 키라 요시카게♂
선더 맥퀸을 설득하기 위해 자신의 팬티를 주려 했다. 그리고 이 팬티는 동인 게임인 디아볼로의 대모험에서도 등장한다(...). 4부에서는 키라 요시카게가 히가시카타 죠스케와 싸웠던 곳을 둘러보고 있을 때 왠 백수가 시비 걸면서 자기 옆집여자 리오짱의 속옷 도둑이냐고 추궁한다. 물론 키라는 개소리한다며 무시하고 떠나고[9] 백수인 남자는 정작 그 직후 여자 팬티를 발견하곤 리오짱의 팬티라며 황홀해하며 손대다가 키라가 팬티에 걸어놨던 킬러 퀸의 능력에 의해 폭사당해 끔살. 자기한테 여자속옷 도둑이라고 시비 건게 짜증나서 함정으로 나두고 간 듯하다. -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 밀림 나바
- 정글북 - 모글리♂
정글에서 자란 야생의 소년인 만큼 빨간색 팬티로 치부만 가린채 거의 알몸으로 다닌다. 작 중 팬티말고 다른 옷은 일절 입지 않는다. 심의 상 문제겠지만 강도도 어지간히 튼튼한지 바기라가 물고늘어져도 찢어지지 않는다. - 지붕뚫고 하이킥 - 정준혁♂
자신이 좋아하던 신세경이 자기 팬티를 세탁기 안 쓰고 손으로 빨고 있는 걸 보고 부끄러웠던 준혁이 한 번은 빨아야 할 자기 팬티를 전부 다 밤중에 스스로 빨아서 숨겨 두었는데, 이를 정해리가 장난으로 준혁의 팬티를 죄다 숨긴 줄 알고 세경이 몇 날 며칠 온 집안을 다 뒤져서 팬티들을 다 찾아낸 뒤, 오후에 집에 돌아오던 준혁을 본 세경이 집 베란다에서 부르며 신이 나서 팬티들을 들고 신나서 마구 흔드는 바람에 동네 망신을 당했다. - 철권 시리즈 - 킹♂, 리리 로슈포르, 줄리아 창
킹의 경우 직업이 프로레슬러인 만큼 레슬링 팬티를 입고 다닌다. 현재는 커스터마이징 시스템 덕분에 모든 남캐가 킹처럼 팬티를 입을 수 있게 되었지만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이 없었을 때엔 킹만이 팬티를 입고 있었다. 특히 철권 태그, 철권 4에선 정말로 삼각빤스만 입고 허벅지를 다 드러내고 있었다. -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천재들의 연애 두뇌전~ - 시노미야 카구야, 시로가네 미유키♂[10]
- 코이와이 요스케 - 팬티맨 변신(...).♂
- 크레이지 파크 시리즈 - 마리드, 라비
- 클로저스 - 여캐 전원
- 팬티의 노래 - 카가미네 렌
- KOF 시리즈 - 그리폰 마스크♂
프로레슬러인만큼 타이즈 위에 레슬링 팬티를 입고 있다. - 드래곤볼 - 부르마 가족, 오룡♂, 프리저 군단과 사이어인 다수♂
아버지인 브리프 박사, 어머니인 팬치까지 모두 팬티가 이름의 유래다. 심지어 아들 이름은 트랭크스, 딸 이름은 부라(브레지어) 오룡이 드래곤볼에 빈 소원도 레전드 취급받는다. "여자… 팬티를 갖고 싶어요!"[11] - 하늘의 유실물 - 작품 특성상 주인공 토모키부터 심한 변태인지라 주변 인물이나 엔젤로이드들의 속옷을 훔쳐다 히히덕거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특히 엔딩 장면에서 철새마냥 날갯짓을 하며 날아가는 팬티들을 묘사한 엔딩씬 덕분에 뭇 여러 시청자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자아냈다(...).
- 호혈사일족의 하나코우지 쿠라라
변신모드 한정으로 하이레그+T팬티+꿀벅지 조합이다. - 흑신의 마나
몇 줄로 설명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대놓고 드러냈다. 문서 참고. - 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 - 이리야, 쿠로
- 총알탄 사나이 3 - 드레빈 경감♂
수사를 위해서 드레빈 경감이 '호모'들이 득시글대는 교도소에 위장 잠입하는 장면에서[12] 샤워장에서 털북숭이 떡대가 비누를 떨어뜨리고 이 대사를 한다.#[13] 물론 그때 드레빈 경감은 자물쇠 달린 강철 팬티로 대비하고는 비누를 주워준다(...). 로코로코-무이무이[14]- 도라에몽 - 신이슬
갈수록 그 횟수가 줄어들긴 하지만 판치라 당하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2.2. 작품
단순이 몇번 보이는 판치라 이상으로 팬티에 대한 묘사가 많은 작품 위주.- 근육맨♂ - 레슬링 특성상 레슬링용 브리프의 코스튬을 입고 다니는 남성 초인들의 비중이 높다. 초인들이 많은 근육맨 세계관에선 딱히 제재는 없는 듯하지만 여기는 잘나가는 파출소 콜라보 단편 만화에서는 행패를 부리다 잡혀온 버팔로맨을 본 근육맨과 테리맨이 '네 브리프 차림은 풍기문란감'이라고 시비를 걸다가 경찰 일행에게 얻어맞는다.
- 단간론파 시리즈 - 시리즈 전통적으로 수집 보상이 등장인물들의 팬티(...)다.
- 라스트오리진 - 원스토어 버전은 청소년 이용불가 판정을 받은 만큼 온갖 모습의 팬티를 어필하는 바이오로이드들이 많다. 물론 게임 특성상 아예 입지 않은 경우도 많지만.
- 랑그릿사 시리즈 - 원화가 우루시하라 사토시의 취향이 많이 반영되어 여성 캐릭터 대부분이 하이레그 팬티 차림인 경우가 많으며 원화가와 스토리 별개의 오리지널 노선을 걷는 랑그릿사 모바일 역시 원작 스타일의 패션을 입고 나오는 경우가 있다.
- 싫은 얼굴을 하면서 팬티 보여주는 책
- 스트라이크 위치스 - 그 유명한 팬티가 아니니까 부끄럽지 않은걸! 발언의 작품.
- 야한 이야기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 지루한 세계 - 주연들 대부분 판모로 판치라 수준을 넘는 기행을 펼친다.
- 언더팬츠-이름의 유래는 팬티다.
역전의 골목길- 팬티가 이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여러 사건의 주요 소재가 된다. 다만 실제로 입은 장면이 나오는 건 아니고 단순 소품으로 등장한다. 오도로키 셀렉션 정발 번역에서는 속바지로 바뀌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오리지널 ~ 불타는 성전 초기에는 판금, 천 계열에 여성 캐릭터의 노출 패션이 많았다. 예를 들어 안퀴라즈 폐허에서 드랍하는 일부 판금 세트(선봉대 외)는 남성 캐릭터가 입으면 평범한 갑옷이지만 여성 캐릭터가 입으면 비키니 아머가 되는 케이스가 있으며 형상변환 시스템으로 가죽 클래스를 제외한 모든 직업군이 가능하다. NPC나 보스 역시 알렉스트라자, 화이트메인 같이 노출룩으로 유명하다. 다만 게임 특성상 텍스처가 구식이라 이런 룩딸도 취향이 크게 갈리며 리치왕의 분노 이후로는 제대로 갖춰 입은 상위 룩이 많아지고 NPC들 역시 노출 디자인에서 벗어나면서 점차 보기 힘들어졌다. 그러다 용군단 확장팩에서는 노출이 많은 의상 형상들이 다시 여럿 추가되고, 내부전쟁부터는 속옷 하의를 드러내는 형상변환이 가능해지면서 유저들 사이에서 팬티룩을 심심찮게 볼 수 있게 되었다.
- 퀸즈 블레이드 - 작중 나오는 등장인물들 중에서 주인공 자메부터가 비키니 아머를 통한 팬티 노출은 기본이며 심지어 찢어지기까지 한다.
- 트릭컬 리바이브 - 인게임에선 극소수의 사도들을 제외하면 보이지 않지만 클뜯을 해보면 많은 사도들의 팬티가 종류별로 구현되어 있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그림체가 그림체라서 별 감흥이 없다. 팬티 속의 개미- AIKa
- Fate 시리즈
- Panty Party
3. 기타
동서양을 불문하고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볼 수 있는 의상이지만 팬티 자체가 사회 통념상 속옷의 한 종류로 분류되는데다 둔부와 성기를 직접 가리는 용도 특성상 가장 성적으로 연관깊은 의류로 여겨져 심의에 부적합하다 싶으면 검열 대상의 최우선 순위가 된다. 심의에 의한 후검열로 노출을 줄여야 하게 되면 보통 하체에 작은 천을 두르거나 치마나 바지, 타이즈를 입히는 식으로 팬티가 가려지는 일이 많다.검열이 아니어도 게임이나 만화의 수영복 의상의 경우 랩스커트나 파레오, 핫팬츠 등으로 수영복 팬티를 가리는 경우가 있고 하이레그 타입의 팬티를 입었을 때 바지나 치마를 낮게 착용해 민감한 고간만 가려 상당히 올라간 팬티끈이나 옆으로 파인 레오타드 차림으로 노출된 옆구리를 강조해 보일듯 말듯한 차림으로 이 경우는 오히려 보는 이의 상상력을 자극하여 섹스어필을 노리는 경우도 있다.
성기에 직접 밀착된 의상 특성상 음렬의 윤곽이 드러날 수 있어서 노출되더라도 대부분은 이 부분을 생략하는 편이며 윤곽 묘사까지 나오면 십중팔구 성인 타겟의 작품이 된다.
1980년대부터 2000년대 초중반까지만 해도 만화, 애니메이션에서 여성의 속옷, 수영복 할것 없이 하이레그 타입의 팬티가 대세였으나 그 이후로는 인기가 시들해지고 로레그 형태가 많아졌다. 하지만 로레그 타입이 하이레그의 입지를 대체헌 것까지는 아니고 여전히 하이레그 스타일의 디자인의 비중이 높은 작품 역시 많이 등장하고 있다.
에로 계열에서는 이것을 완전히 벗기느냐, 한쪽 발에 걸치느냐[15], 혹은 벗기지 않은 채 옆으로 밀어서 삽입하느냐[16]에 따른 취향 차가 극심하게 갈린다.
팬티를 당기는 걸 영어로는 wedgie라고 한다. 검색하면 그냥 잡아당기는 것부터 티팬티가 끊어질 정도로 하거나, 사람을 대롱대롱 매다는(!) 다양한 영상들을 볼 수 있다. 가운데로 모아서 성기에 자극을 주는 행위도 AV나 에로게, 에로 동인지 등에서 많이 볼 수 있다.
하지만 서구권에서는 누군가를 괴롭히거나 약 올리는 방법으로 유명하며 실제로 2004년에 10살짜리 소년이 이 방식으로 괴롭힘을 당하다가 고환이 손상되는 일이 있었다.
2D 미소녀들은 '흰색'을 매우 선호하는 것 같다. 특유의 청순한 느낌 때문인 모양. 반면 검은색이나 빨간색을 입으면 연상의 색기담당들이 어필로서 입고 나온다.
매체에 따라 내구도가 천차만별을 오가는데 직접적인 성기 노출이 금지되는 수위에서는 속옷보다 두꺼운 재질의 옷이 찢어져도 팬티만큼은 거의 극강의 내구성을 자랑하기도 하지만 능욕 에로 계열에서 특히나 수난을 당하는 의상인데 보여지는 것은 물론 과격한 작품은 벗겨지거나 빼앗기고 아예 찢어지기까지 하는 경우도 많다.
3.1. 물놀이 패션으로의 활용
작품에 따라서는 수영복 대신 팬티를 입고 물놀이를 즐기는 경우도 있는데, 주로 초등학교 나잇대의 소년 캐릭터들이 많이 한다. 예시는 다음과 같다.- 곤충 세계에서 살아남기 1권에서도 주노가 더위를 식히려고 팬티 차림으로 개울에 뛰어든다.
- 포켓몬스터(애니메이션) 65화에서는 뗏목을 끌던 포켓몬들이 지쳐버려서 지우가 팬티 차림으로 물에 뛰어들어 뗏목을 끄는 묘사가 나왔다.
3.2. 패션으로서
파일:열렙소라.png |
만화, 게임같은 비실사 매체에서 보이는 팬티의 가장 큰 특징은 바지나 치마처럼 겉옷으로 사용되는 것이다. 가죽, 금속, 스판덱스 등 만든 재질이 달라 속옷용과 구분된다는 설정이다.[17] 배경이 판타지같은 이세계거나 근미래를 다룬 SF처럼 현실에서 벗어나면 외설적으로 여기지 않은 미풍양속이 관대한 세계관으로 여겨진다. 현실이 배경이라도 그냥 해당 캐릭터의 패션 취향으로 퉁친다.
남성캐릭터도 바바리안(광전사), 히어로 같은 투사형 캐릭터나 복장 자체가 원래 그런 프로레슬러 캐릭터인 경우 육체미나 마초스러움을 강조하기 위해 삼각 브리프나 로인클로스 형태의 팬티만 입는 경우도 많다.[18]대표적인 게 영화 300의 스파르타군 복장, 코난 더 바바리안 등이 있다.
남성 캐릭터들은 훈도시나 로인클로스같은 얇은 천으로 고간, 둔부를 가리는 형태[19]부터 브리프 종류가 많고 여성 캐릭터들은 로레그, 하이레그, T팬티같은 삼각팬티에 가까운 디자인이 일반적이다. 드로어즈나 사각팬티 유형은 잘 없는 편이다.
프린세스 메이커 2의 올리브 오일 | 제라의 워리어 클래스 |
비슷하게 옷과 팬티가 한벌인 레오타드 역시 섹스어필 의상으로 활용된다.
4. 관련 문서
[1] 그래서 가면라이더 지오에서 미하루가 등장해서 변신을 하기 전에 갑자기 팬티가 튀어나왔다. 팬들은 에이지에게 야미가 나온다면 분명 팬티와 관련된 야미가 나올 것이라고 말한다.[2] 사망한 후에도 팬티가 걸린 십자가가 묘비처럼 나온다.[3] 엉덩이 노출이 심한 팬티를 입은 만화판과 달리 애니판에서는 평범한 흰색 팬티를 입었다.[4] 팬티에 방뇨할 때는 작화가 상당히 좋아지며 팬티에 오줌을 쌀 때 오줌 누는 소리까지 들린다.[5] 애니판에서는 엉덩이와 입에 찔린다.[6] 이 때문에 써니꼬꼬에게 놀림을 당한 적이 있다.[7] 아이템으로 판정된다.[8] 몸에 연결되어있지 않으면 전부 아이템 취급당한다. 그래서 베르디아의 머리를 스틸할 수 있었던 것. 게다가 스틸은 시전당하는 사람의 제일 소중한 아이템을 훔쳐오는 스킬이다. 그래서 크리스와 메구밍의 것 각각 하나씩 훔쳐올 수 있었다. 그 덕분에 메구밍에게 "레벨이 올라 스테이터스가 올랐다고 모험가에서 변태로 전직한건가요?"라는 말을 들었다.[9] 정확히는 평일 낮에 집에서 낮잠자고 있었다는 소리를 듣고 '시간이 많아 한가해서 좋겠군'라며 비아냥대며 떠났다.[10] 원작 60화, 애니메이션 2기 7화[11] 드래곤볼의 용신이 딱 하나의 소원만 들어준다는 것을 이용해서 오룡이 드래곤볼에 세계정복을 하게 해달라고 비는 피라후보다 먼저 소원을 말해서 피라후의 세계정복을 저지시킨 일이다. 그 결과 하늘에서 팬티가 떨어졌다.[12] 그런데 실제로도 미국 남자 교도소 내에서 죄수들끼리의 강간 및 추행 사고가 많아서 문제이긴 하다.[13] 이걸 본 다른 죄수들은 식겁해서 샤워하다 말고 다들 허겁지겁 물 끄고 밖으로 도망쳐버린다(...).[14] 로코로코2의 무이무이 하우스에서 종종 팬티입는 씬이 보인다(...)이게임 전체 이용가 잖아요 어째 ESRB에서 E급을 받고 CERO 에서 A를 받다니... 샤워씬 마저 나온다(...)[15] 카타아시판츠 片足パンツ[16] 즈라시소뉴 ずらし挿入[17] 모양새는 같아도 용도가 구분돼 보는 시각이 다르단 점에서 현실의 비키니 하의와 일반 팬티의 관계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물론 비키니는 특정 장소에서나 입지만 이건 그런 제한이 없다는 차이점이 있다.[18] 한가지 차이점은 남자는 알몸에 팬티만 입고 나오는 경우가 많지만 여자는 심의상 가슴 노출 문제 때문에 최소 유두를 가리는 상의는 같이 입는다.[19] 이것도 창작물에 따라서 아래로 늘어뜨린 천 자체가 아무것도 입지 않은 하체를 가리는 용도인 경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