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09:39:12

팬티/대중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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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관련 캐릭터 및 작품
2.1. 캐릭터2.2. 작품
3. 기타
3.1. 물놀이 패션으로의 활용3.2. 패션으로서
4. 관련 문서

1. 개요

매체에서 묘사되는 팬티에 대해 설명하는 문서다.

2. 관련 캐릭터 및 작품

남성 캐릭터의 경우 ♂ 표시를 붙임.

2.1. 캐릭터

2.2. 작품

단순이 몇번 보이는 판치라 이상으로 팬티에 대한 묘사가 많은 작품 위주.
  • 근육맨♂ - 레슬링 특성상 레슬링용 브리프의 코스튬을 입고 다니는 남성 초인들의 비중이 높다. 초인들이 많은 근육맨 세계관에선 딱히 제재는 없는 듯하지만 여기는 잘나가는 파출소 콜라보 단편 만화에서는 행패를 부리다 잡혀온 버팔로맨을 본 근육맨과 테리맨이 '네 브리프 차림은 풍기문란감'이라고 시비를 걸다가 경찰 일행에게 얻어맞는다.
  • 단간론파 시리즈 - 시리즈 전통적으로 수집 보상이 등장인물들의 팬티(...)다.
  • 라스트오리진 - 원스토어 버전은 청소년 이용불가 판정을 받은 만큼 온갖 모습의 팬티를 어필하는 바이오로이드들이 많다. 물론 게임 특성상 아예 입지 않은 경우도 많지만.
  • 랑그릿사 시리즈 - 원화가 우루시하라 사토시의 취향이 많이 반영되어 여성 캐릭터 대부분이 하이레그 팬티 차림인 경우가 많으며 원화가와 스토리 별개의 오리지널 노선을 걷는 랑그릿사 모바일 역시 원작 스타일의 패션을 입고 나오는 경우가 있다.
  • 싫은 얼굴을 하면서 팬티 보여주는 책
  • 스트라이크 위치스 - 그 유명한 팬티가 아니니까 부끄럽지 않은걸! 발언의 작품.
  • 야한 이야기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 지루한 세계 - 주연들 대부분 판모로 판치라 수준을 넘는 기행을 펼친다.
  • 언더팬츠-이름의 유래는 팬티다.
  • 역전의 골목길 - 팬티가 이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여러 사건의 주요 소재가 된다. 다만 실제로 입은 장면이 나오는 건 아니고 단순 소품으로 등장한다. 오도로키 셀렉션 정발 번역에서는 속바지로 바뀌었다.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오리지널 ~ 불타는 성전 초기에는 판금, 천 계열에 여성 캐릭터의 노출 패션이 많았다. 예를 들어 안퀴라즈 폐허에서 드랍하는 일부 판금 세트(선봉대 외)는 남성 캐릭터가 입으면 평범한 갑옷이지만 여성 캐릭터가 입으면 비키니 아머가 되는 케이스가 있으며 형상변환 시스템으로 가죽 클래스를 제외한 모든 직업군이 가능하다. NPC나 보스 역시 알렉스트라자, 화이트메인 같이 노출룩으로 유명하다. 다만 게임 특성상 텍스처가 구식이라 이런 룩딸도 취향이 크게 갈리며 리치왕의 분노 이후로는 제대로 갖춰 입은 상위 룩이 많아지고 NPC들 역시 노출 디자인에서 벗어나면서 점차 보기 힘들어졌다. 그러다 용군단 확장팩에서는 노출이 많은 의상 형상들이 다시 여럿 추가되고, 내부전쟁부터는 속옷 하의를 드러내는 형상변환이 가능해지면서 유저들 사이에서 팬티룩을 심심찮게 볼 수 있게 되었다.
  • 퀸즈 블레이드 - 작중 나오는 등장인물들 중에서 주인공 자메부터가 비키니 아머를 통한 팬티 노출은 기본이며 심지어 찢어지기까지 한다.
  • 트릭컬 리바이브 - 인게임에선 극소수의 사도들을 제외하면 보이지 않지만 클뜯을 해보면 많은 사도들의 팬티가 종류별로 구현되어 있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그림체가 그림체라서 별 감흥이 없다.
  • 팬티 속의 개미
  • AIKa
  • Fate 시리즈
  • Panty Party

3. 기타

동서양을 불문하고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볼 수 있는 의상이지만 팬티 자체가 사회 통념상 속옷의 한 종류로 분류되는데다 둔부와 성기를 직접 가리는 용도 특성상 가장 성적으로 연관깊은 의류로 여겨져 심의에 부적합하다 싶으면 검열 대상의 최우선 순위가 된다. 심의에 의한 후검열로 노출을 줄여야 하게 되면 보통 하체에 작은 천을 두르거나 치마나 바지, 타이즈를 입히는 식으로 팬티가 가려지는 일이 많다.

검열이 아니어도 게임이나 만화의 수영복 의상의 경우 랩스커트나 파레오, 핫팬츠 등으로 수영복 팬티를 가리는 경우가 있고 하이레그 타입의 팬티를 입었을 때 바지나 치마를 낮게 착용해 민감한 고간만 가려 상당히 올라간 팬티끈이나 옆으로 파인 레오타드 차림으로 노출된 옆구리를 강조해 보일듯 말듯한 차림으로 이 경우는 오히려 보는 이의 상상력을 자극하여 섹스어필을 노리는 경우도 있다.

성기에 직접 밀착된 의상 특성상 음렬의 윤곽이 드러날 수 있어서 노출되더라도 대부분은 이 부분을 생략하는 편이며 윤곽 묘사까지 나오면 십중팔구 성인 타겟의 작품이 된다.

1980년대부터 2000년대 초중반까지만 해도 만화, 애니메이션에서 여성의 속옷, 수영복 할것 없이 하이레그 타입의 팬티가 대세였으나 그 이후로는 인기가 시들해지고 로레그 형태가 많아졌다. 하지만 로레그 타입이 하이레그의 입지를 대체헌 것까지는 아니고 여전히 하이레그 스타일의 디자인의 비중이 높은 작품 역시 많이 등장하고 있다.

에로 계열에서는 이것을 완전히 벗기느냐, 한쪽 발에 걸치느냐[15], 혹은 벗기지 않은 채 옆으로 밀어서 삽입하느냐[16]에 따른 취향 차가 극심하게 갈린다.

파일:gintama-cap-10.jpg
파일:1000002815.jpg
팬티를 당기는 걸 영어로는 wedgie라고 한다. 검색하면 그냥 잡아당기는 것부터 티팬티가 끊어질 정도로 하거나, 사람을 대롱대롱 매다는(!) 다양한 영상들을 볼 수 있다. 가운데로 모아서 성기에 자극을 주는 행위도 AV에로게, 에로 동인지 등에서 많이 볼 수 있다.
하지만 서구권에서는 누군가를 괴롭히거나 약 올리는 방법으로 유명하며 실제로 2004년에 10살짜리 소년이 이 방식으로 괴롭힘을 당하다가 고환이 손상되는 일이 있었다.

2D 미소녀들은 '흰색'을 매우 선호하는 것 같다. 특유의 청순한 느낌 때문인 모양. 반면 검은색이나 빨간색을 입으면 연상의 색기담당들이 어필로서 입고 나온다.

매체에 따라 내구도가 천차만별을 오가는데 직접적인 성기 노출이 금지되는 수위에서는 속옷보다 두꺼운 재질의 옷이 찢어져도 팬티만큼은 거의 극강의 내구성을 자랑하기도 하지만 능욕 에로 계열에서 특히나 수난을 당하는 의상인데 보여지는 것은 물론 과격한 작품은 벗겨지거나 빼앗기고 아예 찢어지기까지 하는 경우도 많다.

3.1. 물놀이 패션으로의 활용

작품에 따라서는 수영복 대신 팬티를 입고 물놀이를 즐기는 경우도 있는데, 주로 초등학교 나잇대의 소년 캐릭터들이 많이 한다. 예시는 다음과 같다.

3.2. 패션으로서

파일:열렙소라.png 파일:팬티.jpg
이미지의 인물은 열렙전사소라

만화, 게임같은 비실사 매체에서 보이는 팬티의 가장 큰 특징은 바지나 치마처럼 겉옷으로 사용되는 것이다. 가죽, 금속, 스판덱스 등 만든 재질이 달라 속옷용과 구분된다는 설정이다.[17] 배경이 판타지같은 이세계거나 근미래를 다룬 SF처럼 현실에서 벗어나면 외설적으로 여기지 않은 미풍양속이 관대한 세계관으로 여겨진다. 현실이 배경이라도 그냥 해당 캐릭터의 패션 취향으로 퉁친다.

남성캐릭터도 바바리안(광전사), 히어로 같은 투사형 캐릭터나 복장 자체가 원래 그런 프로레슬러 캐릭터인 경우 육체미나 마초스러움을 강조하기 위해 삼각 브리프나 로인클로스 형태의 팬티만 입는 경우도 많다.[18]대표적인 게 영화 300스파르타군 복장, 코난 더 바바리안 등이 있다.

남성 캐릭터들은 훈도시나 로인클로스같은 얇은 천으로 고간, 둔부를 가리는 형태[19]부터 브리프 종류가 많고 여성 캐릭터들은 로레그, 하이레그, T팬티같은 삼각팬티에 가까운 디자인이 일반적이다. 드로어즈나 사각팬티 유형은 잘 없는 편이다.
파일:pm2bh.jpg 파일:ZeRawarrior.png
프린세스 메이커 2올리브 오일 제라의 워리어 클래스
전신을 대부분 노출한 비키니 아머같은 유형은 당연히 하반신에 팬티형을 입는게 대다수지만 비키니 스타일이 아닌 노출이 비교적 적은 의상도 이런 경우가 있다. 즉 상의가 비키니의 브래지어 외에 소매가 달린 셔츠나 재킷, 갑옷을 입지만 하반신은 팬티형만 입은 스타일이다. 금속 갑옷이면 똑같은 금속 재질이거나 현대 군복이면 위장 패턴을 새기는 식으로 복장 테마에 맞춘다.

비슷하게 옷과 팬티가 한벌인 레오타드 역시 섹스어필 의상으로 활용된다.

4. 관련 문서



[1] 그래서 가면라이더 지오에서 미하루가 등장해서 변신을 하기 전에 갑자기 팬티가 튀어나왔다. 팬들은 에이지에게 야미가 나온다면 분명 팬티와 관련된 야미가 나올 것이라고 말한다.[2] 사망한 후에도 팬티가 걸린 십자가가 묘비처럼 나온다.[3] 엉덩이 노출이 심한 팬티를 입은 만화판과 달리 애니판에서는 평범한 흰색 팬티를 입었다.[4] 팬티에 방뇨할 때는 작화가 상당히 좋아지며 팬티에 오줌을 쌀 때 오줌 누는 소리까지 들린다.[5] 애니판에서는 엉덩이와 입에 찔린다.[6] 이 때문에 써니꼬꼬에게 놀림을 당한 적이 있다.[7] 아이템으로 판정된다.[8] 몸에 연결되어있지 않으면 전부 아이템 취급당한다. 그래서 베르디아의 머리를 스틸할 수 있었던 것. 게다가 스틸은 시전당하는 사람의 제일 소중한 아이템을 훔쳐오는 스킬이다. 그래서 크리스메구밍의 것 각각 하나씩 훔쳐올 수 있었다. 그 덕분에 메구밍에게 "레벨이 올라 스테이터스가 올랐다고 모험가에서 변태로 전직한건가요?"라는 말을 들었다.[9] 정확히는 평일 낮에 집에서 낮잠자고 있었다는 소리를 듣고 '시간이 많아 한가해서 좋겠군'라며 비아냥대며 떠났다.[10] 원작 60화, 애니메이션 2기 7화[11] 드래곤볼의 용신이 딱 하나의 소원만 들어준다는 것을 이용해서 오룡이 드래곤볼에 세계정복을 하게 해달라고 비는 피라후보다 먼저 소원을 말해서 피라후의 세계정복을 저지시킨 일이다. 그 결과 하늘에서 팬티가 떨어졌다.[12] 그런데 실제로도 미국 남자 교도소 내에서 죄수들끼리의 강간 및 추행 사고가 많아서 문제이긴 하다.[13] 이걸 본 다른 죄수들은 식겁해서 샤워하다 말고 다들 허겁지겁 물 끄고 밖으로 도망쳐버린다(...).[14] 로코로코2의 무이무이 하우스에서 종종 팬티입는 씬이 보인다(...)이게임 전체 이용가 잖아요 어째 ESRB에서 E급을 받고 CERO 에서 A를 받다니... 샤워씬 마저 나온다(...)[15] 카타아시판츠 片足パンツ[16] 즈라시소뉴 ずらし挿入[17] 모양새는 같아도 용도가 구분돼 보는 시각이 다르단 점에서 현실의 비키니 하의와 일반 팬티의 관계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물론 비키니는 특정 장소에서나 입지만 이건 그런 제한이 없다는 차이점이 있다.[18] 한가지 차이점은 남자는 알몸에 팬티만 입고 나오는 경우가 많지만 여자는 심의상 가슴 노출 문제 때문에 최소 유두를 가리는 상의는 같이 입는다.[19] 이것도 창작물에 따라서 아래로 늘어뜨린 천 자체가 아무것도 입지 않은 하체를 가리는 용도인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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