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iki style="margin:-10px" | <tablebordercolor=#ffffff><tablebgcolor=#ffffff> |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별 참전 파이터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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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테리의 첫 등장은 1991년작 아케이드 게임 "아랑전설 ~숙명의 결투~".
개성적인 캐릭터, 원근감을 활용한 2라인 배틀 등이 특징이었다.
양아버지 제프 보가드의 원수, 기스 하워드에게 복수하기 위해 격투술을 배웠다.
기스에게 다가가기 위해 격투 대회 「킹 오브 파이터즈」에 출전한다.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의 스매시 팁 (첫 등장 작품 / 원작에서는)
개성적인 캐릭터, 원근감을 활용한 2라인 배틀 등이 특징이었다.
양아버지 제프 보가드의 원수, 기스 하워드에게 복수하기 위해 격투술을 배웠다.
기스에게 다가가기 위해 격투 대회 「킹 오브 파이터즈」에 출전한다.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의 스매시 팁 (첫 등장 작품 / 원작에서는)
전설의 늑대
伝説の狼
The Legendary Wolf
링 네임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에 등장하는 테리 보가드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1]伝説の狼
The Legendary Wolf
링 네임
2. 상세
2.1. 참전 이전
테리 보가드는 대난투 시리즈 참전 희망 혹은 예상 리스트에 자주 이름이 오르내리던 캐릭터는 아니었다.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출신 류의 참전 이후 일부 격투 게임 팬들에 의해 SNK 격투 게임 캐릭터의 참전을 바라는 목소리가 들려오기는 했으나 팬덤 전체를 아울러 보자면 소수였던 편이다. 2010년대 기준으로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와 더불어 가장 인지도가 높은 격투 게임 시리즈는 철권 시리즈라 할 수 있으니, 격투 게임 팬덤의 참전 희망 역시 철권 캐릭터에 집중되었다.[2]2019년 9월 2일 새벽에 영국 닌텐도 페이지에 챌린저 팩 4의 정보가 미리 올라왔는데, 하단에 SNK의 저작권 표시가 표기되어 있어 추가 DLC 캐릭터가 SNK 출신의 서드파티 캐릭터라는 것이 알려졌다. 이 정보는 회사 측의 실수로 인한 유출로 곧 지워졌다가 발표 후에 재게시되었다. SNK를 대표하여 참전할 만한 캐릭터로는 메탈슬러그 시리즈의 마르코 롯시를 비롯한 정규군 주인공들이나 메탈슬러그 자체,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의 쿠사나기 쿄, 아랑전설 시리즈의 테리 보가드가 주로 꼽혔으나, 유출 다음 날 Vergeben이 SNK 캐릭터가 참전하는 것은 사실이며 테리 보가드의 스프라이트를 올림과 동시에 그라고 언급해서 테리가 참전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상황이었다.
2.2. 정보 공개
| 참전 트레일러 "[속보] 도전자 등장!" ([速報] 挑戦者 現る！ / Breaking News– The Challenger) |
| 참전 트레일러 "전설의 늑대" (100メガショック! / The Legendary Wolf)[3] |
| 참전 기념 일러스트[4][5] |
테리 보가드 Faces the Fury! (테리 보가드 전설의 분노를 마주하다!)
참전 태그라인[6]
2019년 9월 5일 닌텐도 다이렉트를 통해 최초 공개되었다. 참전 태그라인[6]
공개 트레일러는 닌텐도 콘솔의 타임라인을 훑다가, 슈퍼 패미컴이 발매된 1990년에서 갑자기 옆으로 새면서 네오지오를 조명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네오지오의 부트 업 스크린부터 KOF 94 오프닝 컷씬의 패러디 영상이 이어지며[7], SNK 유명 캐릭터들[8]이 하나씩 등장하면서 스매시브라더스 초대장을 잡으려 하다가 전부 놓치고, 결국 계속 날아가다 바닥에 떨어진 초대장을 주워든 테리가 대난투에 등장하게 된다는 내용. 쿄는 94 오프닝처럼 초대장을 불태우려 했다가 초대장이 다른 곳으로 날아가자 손을 떨며 경악하고, 기스는 초대장을 잡으려 하다 기스 타워에서 떨어지며, 이오리는 초대장을 잡으려다 놓치자 혼자서 뻘쭘하게 웃는 등 전체적으로 원작을 모르더라도 유머러스하게 볼 수 있고, SNK의 원작을 아는 사람이라면 팬 서비스가 될 만한 요소들이 많아 참전 트레일러의 평은 아주 좋은 편이다.[9]
테리 보가드는 일단은 처음으로 등장한 작품이자 주인공을 맡은 SNK의 첫 격투 게임 아랑전설 시리즈에서 참전한 것으로 취급되지만, 홈그라운드 스테이지 KOF 스타디움만 해도 수많은 게스트 캐릭터가 등장하고 전용 스피릿 보드를 통해 용호의 권 시리즈,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 사이코 솔저 등의 캐릭터들이 함께 등장한다. 참전 트레일러의 컨셉에서부터 드러나듯, 무려 50개 이상의 OST까지 더해져 실질적으로는 SNK 게임 전체의 대표로 참전한 것에 가깝다고 볼 수 있는 셈.
발표 후 반응은 세계적으로 호평이다. 앞서 반조 & 카주이의 당일 배포 발표, 그리고 이후 앞으로도 DLC 캐릭터들을 더 만들겠다는 발표 사이에 끼여 시청자들에게 흥분의 연타를 날린 것이 잘 먹혀들었다는 평이다.뉴욕 닌텐도 스토어 실시간 반응 상대적으로 SNK의 인지도가 높지 않은 북미 커뮤니티보다는 네오지오의 팬덤이 저변에 깔려있는 멕시코나 브라질 등 라틴아메리카 팬들과 아시아 팬들의 호응이 더 컸다. 조금 오래되긴 했어도 테리는 SNK의 얼마 안 되는 북미 팬덤에서 인정받는 미국인 주인공 캐릭터라는 설정 덕에 호의적이기도 했다.
다만 좀 뒤에 미친 존재감을 자랑하는 캐릭터의 Mii 코스튬 추가 소식 때문에 묻혀버린 감이 좀 있다. 게다가 SNK를 싫어하거나 그 회사 게임을 모르거나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많아서 커뮤니티에서는 존재감이 크지 않다. 그래도 한 때는 잘나갔던 캐릭터기에 그 시절에 살았던 팬들은 기뻐해주는 편. 그런 까닭에 디비언트아트 등지에서 테리와 샌즈가 같이 엮이는 팬아트가 많이 보이고 있다.
꽤나 고전 캐릭터이기에, 테리를 모르는 어린 유저들에게는 근육질 포켓몬 트레이너로 불리기도 한다고. # 그만큼 복장이 비슷한 점을 반영한 것인지 파노라마 아트워크에서도 포켓몬 트레이너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가까운 곳에는 마찬가지로 빨간 모자를 쓴 마리오나 네스도 존재한다.
여담으로 켄 또한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에 참전해 있기에 켄과의 리턴 매치를 기대하는 팬들 또한 많으며, 이 때문에 CAPCOM VS SNK 시리즈의 재림이라고 평해지기도 한다. 그래서 테리가 공개되자마자 켄과 테리가 같이 나오는 동영상에서는 하나같이 스매시 드립이 달렸다. 대난투 대회에서 켄 vs. 테리 매치업이 선보여질 경우 캐스터나 동영상 댓글창이나 전부 CAPCOM VS SNK 관련 얘기를 하는 것이 관례로 자리잡았다.
| 영문판 |
2019년 11월 6일 사쿠라이가 직접 진행하는 소개 스트리밍 영상이 공개되었다. 지금까지의 짤막한 DLC 캐릭터 공개 영상과 달리 무려 45분이 넘는 정성들인 영상으로, 기존과 대난투에서의 테리는 물론 SNK의 격투 게임 역사에 대한 상세한 소개가 포함되어 있다. 이는 용사 프레젠테이션과 반조&카주이 프레젠테이션을 합친 것과 맞먹는 수준이다. 아랑전설이 스트리트 파이터 2의 클론 게임이 아니라 스트리트 파이터 1편에서 파생된 게임이라는 사실도 해명하였으며, 게임 내의 격투 대회인 "킹 오브 파이터즈"와 또 다른 SNK 인기 격투게임 시리즈인 "더 킹 오브 파이터즈"의 차이점을 강조하기도 했다. 테리 스테이지의 배경 간판이 King of Fighters인 것도 그 때문이라고 사쿠라이가 언급한다.
이런 사쿠라이의 노력과 풍부한 DLC의 구성, 충실한 원작 요소 반영이 어우러진 화끈한 게임플레이 덕분에 테리 참전에 미지근한 반응을 보였던 북미 스매시 팬들조차 호평 일색이다. 원작의 표현을 리얼하고 깔끔하게 재해석한 특유의 기술 이펙트부터 체력전에서 KO 당하면 모자가 날아가는 등 이젠 SNK조차 챙겨주지 않는 디테일까지 완벽하게 살려 화려하게 부활했다. 단 음성만큼은 팬들에게 익숙한 XIII까지의 성우인 하시모토 사토시의 음성이 아니라 XIV부터 테리를 전담하게 된 콘도 타카시의 음성을 사용하는데, 필살기의 대사가 구작/신작 버전을 전부 수록[10]하고 있다는 설명이 하시모토 사토시의 음성도 수록되어있다는 식으로 오해받기도 했다. 콘도 타카시의 연기톤이 하시모토 사토시와 비슷하다보니 더더욱 오해가 깊어지기도.
공개 당시 아랑: 마크 오브 더 울브스의 복장이 스킨으로 나오는 걸 기대하는 팬들도 있었지만 아쉽게도 나오지 않았다. 승리 화면을 비롯한 많은 모션에 모자가 사용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대신 저스트 가드 동작이 상단 저스트 디펜스 동작이고 필살기 대사 패턴에서 그 시절 대사가 전부 들어가 있는 것, 버스터 울프에서 기술 사용 후 장갑을 고쳐매는 연출[11]이 나오는 등 구현할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구현해 주었다.
2.3. 성능
초필살기를 제외하면 비교적 간단한 커맨드에 비해 공격 하나하나의 화력이 세고 딜레이가 짧아 가장 플레이의 페이스가 빠른 격투 캐릭터. 근접전을 계속하면서 게임을 리드해 가면 압승도 가능하지만, 부족한 복귀력과 공대지 기술의 부재 때문에 불리한 상황에서는 역전이 어려운 극단적인 설계를 이루고 있다.| <colcolor=white> 장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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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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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술 일람
류나 켄과 마찬가지로 1:1 난투에서는 항상 적을 바라보며, 커맨드 입력으로 사용하면 더욱 강해지는 필살기를 지니고 있다. 또한 고유의 캔슬 시스템이 있어 일반 공격이나 강한 공격 등에서 후딜레이 없이 필살기로 바로 이어 공격하는 캔슬이 가능하다. 그 외에도 시리즈 최초로 옆 필살기가 전후방으로 나뉘거나, 누적 피해가 높을 때/체력이 낮을 때 한정으로 사용 가능한 '초필살기'가 존재하는 등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 파이터 중에서도 독보적인 캐릭터성을 자랑한다.3.1. 지상 공격
- 약한 공격
잽 > 보디 블로 > 하이킥 삼단 콤보. 모션의 모티브는 원거리 A > 근접 C > 파이어 킥 2타. 피해량은 3.0 + 1.0 + 2.0 + 7.0로 풀 히트 시 13.0%. 3타 직전의 커맨드 입력을 통해 여러 필살기로 후딜레이 없이 연계할 수 있는 여러모로 만능 기술이다. 발동 속도는 잽, 바디 블로 2프레임, 하이킥 6프레임.
- 대시 공격
파워 차지. 와리오나 가논 수준의 무지막지한 넉백을 자랑하고 지속시간도 길다. 원작에서는 필살기였던 점을 반영해서 "Power charge!" / "Good bye!" 중에 하나를 외친다. 피해량은 10.0~13.0%. 발동 속도는 9프레임.
- 강한 공격(옆)
미들킥. 공격하는 쪽 다리에 무적 판정이 있다. 피해량은 12.0%(다리), 13.0%(발). 발동 속도는 7프레임.
- 강한 공격(위)
라이징 어퍼. 공격하는 쪽 팔 부분에 무적 판정이 있다. 피해량은 11.0%. 발동 속도는 6프레임.
- 강한 공격(아래)
언더킥. 역시 딜레이에 비해 경직이 오래 남고 넉백이 약해서 커맨드 캔슬과 연계하여 자주 쓰인다. 피해량은 3.0%. 발동 속도 5프레임.
- 기상 공격
윈드밀을 시전하며 기상한다. 앞으로 넘어지나 뒤로 넘어지나 모션은 비슷하다. 피해량은 7.0%.
- 복귀 공격
올라오며 발로 찬다. 피해량은 10.0%.
- 회피 공격
테리에게만 있는 특수한 공격. 제자리 회피를 시전하면서 공격 버튼을 누르면 몸을 젖혀 공격을 피하면서 적에게 위 강공격을 날린다. 아랑전설 2에서 사용하던 가드 중 회피 공격을 재현한 것.[13] 피해량은 라이징 어퍼와 마찬가지로 11.0%. 발동 중 상반신 전체에 무적 판정이 있으며 맞은 적은 강한 공격(위)보다 더 높이 떠서 확정 추가타는 넣을 수 없어서 그냥 실드 반격용 기술이다. 발동 속도는 강한공격(위)과 동일.
3.2. 공중 공격
- 공중 공격(일반)
점프 손날치기. 피해량은 5.0~7.0%. 발동 속도가 3프레임으로 빠르고 간결하기 때문에 급강하를 섞어 연속으로 쓰기에 적합하다. 겉보기엔 판정이 작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테리의 팔의 4배쯤 하는 히트박스 판정이 테리의 전면부를 전부 감싸는 매직 리치 공격이라 상당히 잘 맞는다.
- 공중 공격(앞)
날아차기. 피해량은 8.0~11.0%. 앞이라고는 하지만 타점은 거의 5시 방향이다. 발동 속도 6프레임.
- 공중 공격(뒤)
뒤돌아차기. 피해량은 12.0~15.0%. 넉백도 상당히 강하다. 발동 속도 10프레임.
- 공중 공격(위)
서머솔트 킥. 피해량은 9.0%. 원작에는 없는 유일한 대난투 오리지널 기술로 공중에서 위를 공격하는 수단을 넣기 위해 만들었다고 한다. 모션이 아무리 봐도 비연참이라서 테리가 스매시에 참전하기 위해 김갑환에게 비연참을 전수받았다는 드립이 흥하기도 했다. 간결한 모션과 적당한 범위가 특징. 발동 속도 6프레임.
- 공중 공격(아래)
류/켄과 비슷한 아래로 주먹 지르기. 발동 속도 11프레임. 주먹 부분에는 강한 메테오 판정이 있으며, 팔 부분에 맞으면 옆으로 밀려난다. 피해량은 메테오 스매시 성공 시 17.0%, 옆으로 날렸을 시 15.0%.
3.3. 잡기 공격
- 잡기
양팔로 잡는다. 발동 속도 5프레임, 대시 잡기 8프레임, 뒤돌아 잡기 9프레임.
- 잡기 공격
주먹으로 때린다. 피해량은 1.5%.
- 던지기(앞)
버스터 스로. 피해량은 10.0%.
- 던지기(뒤)
뒤로 버스터 스로. 피해량은 10.0%.
- 던지기(아래)
넥브레이커 드롭. 초반에 공중 위-위 필살기로 연계할 수 있다. 피해량은 8.0%. 아랑전설 와일드 앰비션이 원조다.
3.4. 스매시 공격
- 스매시 공격(옆)
17프레임 이후, 백 스핀 킥으로 돌려차기를 한다. 피해량은 18.0~25.2%. 발동이 느리지만 파워와 넉백이 대단히 강하고 전진하는 모션 덕분에 사거리도 꽤 길다.
- 스매시 공격(위)
9프레임 후, 와일드 어퍼를 날린다. 피해량은 16.0~22.4%(초반), 18.0~25.2%(후반). 발동이 빠르다.
- 스매시 공격(아래)
5프레임 이후, 슬라이드 킥을 날린다. 피해량은 12.0~16.8%. 류, 켄과 마찬가지로 전방으로만 공격하는데 특이하게도 대각선 위로 올려차서 커비나 푸린, 피츄 등 자세를 너무 숙인 상대로는 아주 가까이 붙지 않는 이상 맞추지를 못한다.
3.5. 필살기
- 파워 웨이브Power wave!Rock you!
일반 필살기. 주먹으로 땅을 쳐 지면을 타고 가는 충격파를 발사한다. 버튼을 짧게 누르거나 꾹 눌러 약/강 버전으로 사용 가능하다. 공중이나 더 이상 장풍이 나갈 길이 없는 절벽 끝자락에서 사용하면 KOF 96~98에서 사용하던 짧게 나가는 버전이 되며 이때는 공중에서 쓰면 시전하는 동안 마리오의 옆 필살기처럼 아주 잠깐 체공한다. 파워 웨이브가 화면 내에 남아있을 때 다시 사용하면 음성 없이 땅을 찍기만 하고 눈앞에서 조그만한 기가 잠깐 머물다가 사라지면서 불발한다. 때문에 파워 웨이브로 견제를 지속할 때는 화면 내에 자신의 장풍이 남아있는지를 체크해야 한다. 각각의 범위와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상황에 맞게 사용해 다음 공격을 이어 나갈 수 있다. 판정이 굉장히 강한 편이라 맞장풍으로 상쇄하긴 꽤 어렵다. 피해량은 8.0% (버튼 약) / 9.0% (버튼 강) / 10.0% (공중 약) / 11.0% (공중 강).
- 번 너클Burn knuckle!Burning!Burn!
전방 필살기.
만세를 한 뒤 전방으로 주먹을 지르며 돌진한다. 류나 켄처럼 장풍 커맨드(↓ ↘ → + 공격 버튼)[14]로 사용 가능하며, 커맨드로 사용하면 강화되어 나온다. 버튼 지속 시간에 따라 약/강이 나뉘기 때문에 일반 약/일반 강/강화 약/강화 강 총 4가지 번 너클을 쓸 수 있다. 커맨드 강의 경우 110%정도를 넘어가면 KO를 노려볼 정도로 강력해서 피해를 많이 받은 상대에게 마무리로 쓰기 좋다. 사운드도 호쾌하다. 하지만 원작 및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에서 그렇듯, 역시나 막히면 상대 방어에는 별로 피해가 안 가는데 시전자 본인은 후딜이 길어 빈틈 찔리기 아주 쉽기 때문에 위험해진다. 공중에서 사용하면 무방비가 되진 않으므로 복귀기로 유용하게 쓸 수 있지만, 공중에서는 연속 사용이 불가능하다. 커맨드로 사용하면 지상과 공중 모두 공격하는 팔 부분에 무적 판정이 붙지만, 넷 중 어떤 걸 쓰던간에 긴 딜레이와 뻔한 경로 때문에 막 지르기에는 부적절하다. 피해량은 12.0~13.0% (버튼 약) / 12.0~14.0% (버튼 강) / 14.0~16.0% (커맨드 약) / 14.0~17.0% (커맨드 강)
- 크랙 슛Crack shoot!Kick back!
후방 필살기. 시리즈 최초로 옆 필살기가 전/후로 나뉘었다. 커맨드로 사용 시 뒤로 장풍 커맨드(↓ ↙ ← + 공격 버튼)을 사용하며, 커맨드 버전이 조금 더 강하다. 같은 돌진기인 번 너클하고의 차이점으로는
1) 위력은 번 너클보다는 낮지만 넉백은 더욱 강하다.
2) 점프하며 들어가기 때문에 위의 적을 공격할 수 있는데다 어느정도 회피 성능도 있다.
3) 상대와 거리가 가깝다면 막혀도 상대방 머리 위를 건너 뛰기 덕분에 빈틈이 적다는 점이 있다.
수평 복귀 상황에서도 뻔하게 직진하는 번 너클만 쓰기보다는 이것을 섞는 편이 안전하다. 하지만 공중 크랙슛은 직진 거리가 조금 짧고, 번 너클보다는 약간 방비가 부실하니 사용에 주의를 약간 요한다. 번 너클과 크랙 슛이 모두 전방 돌진기이다 보니 등을 진 채 스테이지 밖으로 날아가면 복귀하기 힘든데, 그래서 시스템 상 공중에서 뒷 방향만 약 0.5초 가량 입력한 뒤 필살기를 누르면 뒤를 향해 크랙 슛을 사용하도록 되어 있다. 너무 빠르게 하거나 커맨드 입력을 하면 바라보는 방향 그대로 크랙 슛이 나가니 주의할 것. 피해량은 3.0 + 8.0 = 11.0% (버튼 약) / 3.0 + 10.0 = 13.0% (버튼 강) / 3.6 + 9.6 = 13.2% (커맨드 약) / 3.6 + 12.0 = 15.6% (커맨드 강).
- 라이징 태클Rising tackle!Bingo!
위 필살기. 버튼 지속 시간에 따라 약/강이 나눠지며, 실제 커맨드처럼 잠시 몸을 숙이고 있다가 사용하면(↓충전 ↑+공격 버튼) 더욱 강화된 버전이 발동된다. 사용 시 하반신에 무적 판정이 잠시 생기며, 강화 버전은 전신에 무적 판정이 생긴다.
지상에선 던지기, 아래 강공격등과 연계해 상당한 피해를 줄 수 있지만 커맨드 버전은 앉아서 잠깐 모으는 저축계 커맨드이기 때문에 공중에서 아래를 입력하면 급강하하는 대난투 시리즈 특성 상 공중에서 커맨드 입력 버전 라이징 태클은 미리 공중 회피 등의 수단으로 급강하를 막으면서 쓰거나, 아래 방향을 누르고 있다 스틱을 떼도 일정 시간 동안은 모으기 커맨드 조건이 유지되는 저축계 커맨드 입력 유지 시스템을 알아두지 않으면 쓰기 어려운 편이며, 복귀기로는 즉발 상승 높이도 그리 높지 않고 쓰면 무방비 상태가 되면서 올라가는 동안에는 절벽을 잡지도 못해 썩 좋지 않다. 대신 상술한 입력 유지 시스템 덕에 앉아있다가 옆 강공격 후 바로 커맨드 라이징 태클로 연계하는 등, 근접한 적을 때리다가 콤보에 섞는 기술로는 나쁘지 않다. 피해량은 4.0(1타) + 0.3(2~4타) + 7.0(5타) = 11.9% (버튼 약) / 4.0(1타) + 0.3(2~4타) + 9.0(5타) = 13.9% (버튼 강) / 4.5(1타) + 0.3(2~8타) + 8(9타) = 14.6% (커맨드 약) / 4.5(1타) + 0.3(2~8타) + 10.0(9타) = 16.6% (커맨드 강).
- 파워 덩크Power dunk!Beat up!
아래 필살기. 지정한 방향의 45도 대각선으로 상승하며 상대를 가격해 공중으로 올리고, 다시 45도 대각선으로 하강하면서 펀치로 상대를 찍어누른다. 찍어누르는 공격도 일단 먹히긴 하지만, 효과적으로 쓰고 싶다면 상대 가까이까지 가서 무릎차기를 하며 상승하는 단계부터 명중시켜보자. 하지만 상대가 절벽을 등지고 있다면 주의. 승룡권 커맨드(→ ↓ ↘ + 공격 버튼) 로도 사용 가능한데, 커맨드로 사용하면 시작할 때 몸 전체에 무적 시간이 있으며 급강하의 후반에는 주먹에 메테오 판정이 있다. 피해량은 1.0 + 2.0 + 12.0 = 15.0% (버튼) / 14.0% (급강하 후반, 버튼) / 1.2 + 2.4 + 13.2 = 16.8% (커맨드) / 16.8% (급강하 후반, 커맨드). 약한 공격에 이어 나가면서 초반 콤보로도 쓸 수 있고 상당히 오래 남는 강력한 공격 판정 덕분에 복귀하는 상대를 노리고 쓰기도 한다. 하지만 기술 입력이 잘못되어 번 너클을 써야 할 때 이게 나가면 곤란할 상황이 생기기도 하니 유의. 특히 공중에서 복귀해야 할 순간에 실수로 이게 나가면 자멸할 수 있다.
3.6. 초필살기
테리만 쓸 수 있는 특수한 필살기. 스톡전/타임전에서 받은 피해가 100% 이상이 되거나 스태미나전에서 체력이 1/3이하가 되면 테리의 초상화 위에 붉은 배경의 "GO" 사인[15]이 깜박이며, 이 상태에서는 특수한 커맨드로 발동하는 초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다. 두 필살기 전부 헤비 캐릭터의 스매시 수준의 무지막지한 화력과 넉백을 자랑하며, 발동 중에는 5% (파워 가이저)/8% (버스터 울프) 이하의 피해량을 막는 헤비아머가 존재한다. 단, 초필살기는 지상에서만 쓸 수 있고 KOF 94~96처럼 암전 없이 지르는 지라 선딜이 있으며 막히거나 헛치는 순간 큰 후딜로 인해 반격이 확정적이므로 주의. 특히 발동 조건이 누적 피해 100% 이상/최대 체력의 1/3인 만큼 막히면 그냥 죽었다고 봐도 무방하니 기본기 콤보와 섞어서 쓰는 편이 좋다. 이것도 일종의 커맨드 필살기이므로 손만 빠르다면 일반 공격을 캔슬할 수 있으며, 둘 다 시전 초반에 헤비 아머가 붙어서 공격을 받아내며 넣을 수 있다.- 파워 가이저Power Geyser!Go burn!
커맨드는 파워 가이저의 전통 커맨드인 ↓↙←↙→다. 단축 커맨드 ↓←↓→로도 사용 가능. 대미지가 매우 강하고, 파르테나의 위 스매시와 맞먹는 무지막지하게 큰 판정 범위를 자랑하는 위험한 기술. 위와 앞으로 큰 넉백을 입히며 지면에서 가까이 맞을수록 더 강하게 날아간다. 단 버스터 울프와는 달리 발동이 20프레임으로 느리고 막히면 빈틈이 상당히 큰 기술이기 때문에 근접 상황보다는 멀리 날아간 상대의 복귀 방향을 읽고 넓은 판정을 활용해 깔아두거나 라이징 어퍼 이후 연계기로 쓰는 식으로 주로 쓰게 된다. 반대 방향 시전도 익숙해지면 전방위를 커버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재 화면 내 파이터가 셋 이상인 난전 상황에선 주의. 피해량은 23.0%~26.0%.
커맨드 표기가 저렇긴 하지만, 조이콘을 기준으로 실제로 테리를 운영할 때엔 숫자 4를 뒤집어서 그리듯이 아래-뒤-앞으로만 스틱을 움직여줘도 바로 발동되는 덕분에 후딜레이만 조심하면 깜짝 지대공 기술로도 지를 수 있는 수준이라 알아두면 생각보다 유용하다.
- 버스터 울프Are you OK?(돌진)/BUSTER WOLF!(히트)
커맨드는 역시나 전통의 장풍 2번(↓↘→↓↘→ +공격 버튼)이다. 단축 커맨드 ↓→↓→로 해도 나간다.
원작과 같이 발동이 빨라서 잽-잽-버스터 울프 등의 콤보도 가능하다.[16] 발동 속도가 14프레임으로 파워 가이저에 비해 빠르고 돌진 속도가 빠른데다 히트만 하면 공격하는 동안 완전 무적이라서 난전에서도 끊길 걱정이 없는 것도 장점. 하지만 공중에서는 시전할 수 없고, 역시 후딜레이가 심각하게 길다는 것이 얼마 없는 단점. 넉백 하나는 끝내주게 강력하기 때문에 이 기술의 존재만으로도 상대는 거리를 쉽사리 좁힐 수 없다. 이것도 파워 가이저처럼 반대 방향으로 내지르는 것도 가능하다. 피해량은 5.0(돌진) + 20.0(히트)로 총합 5.0 + 20.0 = 25.0%. 만약 잡힌 플레이어 외에 다른 플레이어가 폭발에 휘말린 경우 15.0%의 피해를 입는다. 버스터 울프는 타격 잡기 계열 기술이기 때문에 의외로 실드에 막힌다. 또한,기술의 성능과는 별개로 사람을 패면서 괜찮냐고 물어보는 아스트랄한 대사 때문에 곳곳에서 밈으로 쓰이고 있다.
3.7. 비장의 무기
- 트리플 울프"Over heat! → 세럇![17] Here's a big one! Buster Wolf!"
트리플 가이저 > 파워 덩크 > 버스터 울프 콤보. 트리플 가이저를 먼저 쓰고, 여기 적이 맞으면 나머지 공격을 자동 시전한다. 다수의 적이 트리플 가이저에 동시에 맞을 경우 가장 먼저 히트한 상대에게만 나머지 콤보가 들어간다. 피해량은 6.0%(1~2타), 12.0%(3타), 6.0%(4~6타), 10.0(7타). 총 7타로 풀 히트 시 52.0%의 대미지를 입힌다. 트리플 가이저는 적 여럿에게 적중하지만 피해량이나 넉백이나 별 의미가 없는 수준이라 실질적으로는 1인용 궁극기이다. 발동 대사는 리얼바웃 스페셜과 2의 트리플 가이저 전반부 음성과 KOF 14의 MAX 버스터 울프 대사를 조합한 것. 한 명에게 트리플 가이저를 전부 때려넣는다면 굉장한 피해량을 자랑하지만, 다수를 날려버리지를 못해서 안그래도 일대일 상황에 최적화된 테리의 약점을 메꾸진 못하는지라 아쉬워지기도 한다. 또한 얼티밋으로 오면서 즉사 옵션이 붙은 비장의 무기가 잔뜩 포진된 통에 즉사 옵션도 없고 밀어내는 힘도 비장의 무기치곤 은근 부족한 편이라 마무리 용도보다는 그냥 상대방에게 큰 피해를 입히려 할 때 써주는 게 나을 수도 있다. 대신 트리플 가이저의 범위가 상당히 넓어서 맞추기 쉬운 편이고, 아래 약공격->잽->잽->트리플 울프 식으로 연계하기도 간단하기 때문에 가벼운 캐릭터 상대로 스테이지 가장자리에서 쓸 경우 0%에서 킬을 낼 수도 있다.
3.8. 어필
- 어필(위)
"Hey, come on come on" 을 외치며 도발한다. 아랑전설 시리즈 때부터 계속 사용해온 도발.
- 어필(옆)
"Stand up" 을 외치며 포즈를 취한다. 아랑: 마크 오브 더 울브스의 승리포즈가 원조. KOF 시리즈에서도 2001과 2002에서 사용한 적이 있다.
- 어필(아래)
모자를 벗어 손가락으로 빙글빙글 돌린다. 아랑전설 3와 리얼 바웃 아랑전설의 등장포즈가 원조.
3.9. 승리 포즈
- 승리 테마
아랑전설 1편의 승리 테마를 기반으로 어레인지했다.
- 왼쪽
등을 돌려 선 후 "OK!"를 외치며 모자를 벗어 던진다. 원작에서 꾸준히 등장하는 승리 포즈.
- 위쪽
모자의 챙을 잡고 옆으로 살짝 돌리다가 "OK!"를 위보다 더 강렬하게 외치며 뒤쪽으로 벗어던지고 포즈를 취한다. 킹 오브 파이터즈 94와 95의 승리 포즈를 기반으로 했다.
- 오른쪽
손에 쥔 모자를 바지에 두 번 털어낸 후 다시 머리에 쓴다. 아랑전설 3와 리얼 바웃 아랑전설의 라운드 1 승리 포즈를 기반으로 했다.
4. 타이틀별 특징
4.1.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
|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의 참전 파이터 | ||||||
| {{{#!wiki style="margin: 0px -11px;" {{{#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0px;" | 본편 참전 파이터 | |||||
| 01 마리오 | 02 동키콩 | 03 링크 | 04 사무스 | 05 요시 | 06 커비 | |
| 04ε 다크 사무스 | ||||||
| 07 폭스 | 08 피카츄 | 09 루이지 | 10 네스 | 11 캡틴 팔콘 | 12 푸린 | |
| 13 피치 | 14 쿠파 | 15 얼음 타기 | 16 시크 | 17 젤다 | 18 닥터마리오 | |
| 13ε 데이지 | ||||||
| 19 피츄 | 20 팔코 | 21 마르스 | 22 소년 링크 | 23 가논돌프 | 24 뮤츠 | |
| 21ε 루키나 | ||||||
| 25 로이 | 26 Mr. 게임&워치 | 27 메타 나이트 | 28 피트 | 29 제로 슈트 사무스 | 30 와리오 | |
| 25ε 크롬 | 28ε 블랙피트 | |||||
| 31 스네이크 | 32 아이크 | 33-35 포켓몬 트레이너 | 36 디디콩 | 37 류카 | 38 소닉 | |
| 39 디디디 대왕 | 40 피크민&올리마 | 41 루카리오 | 42 R.O.B | 43 툰링크 | 44 울프 | |
| 45 마을 주민 | 46 록맨 | 47 Wii Fit 트레이너 | 48 로젤리나&치코 | 49 리틀맥 | 50 개굴닌자 | |
| 51-53 Mii 파이터 | 54 파르테나 | 55 팩맨 | 56 러플레 | 57 슈르크 | 58 쿠파주니어 | |
| 59 덕헌트 | 60 Ryu | 61 클라우드 | 62 카무이 | 63 베요네타 | 64 잉클링 | |
| 60ε Ken | ||||||
| 65 리들리 | 66 사이먼 | 67 킹크루루 | 68 여울 | 69 어흥염 | ||
| 66ε 릭터 | ||||||
| DLC 참전 파이터 | ||||||
단품 | 파이터 패스 | |||||
| 70 뻐끔플라워 | 71 조커 | 72 용사 | 73 반조 & 카주이 | 74 테리 | 75 벨레트 / 벨레스 | |
파이터 패스 Vol. 2 | ||||||
| 76 미엔미엔 | 77 스티브 / 알렉스 | 78 세피로스 | 79-80 호무라 / 히카리 | 81 Kazuya | 82 소라 | |
| * ε: 에코 파이터. 스킬셋 자체는 원본 캐릭터와 공유하나 일부 성능상의 차이가 있는 클론 캐릭터를 말함. | }}}}}}}}}}}} | |||||
| #74 TERRY |
| |
50곡에 달하는 SNK의 각종 OST와 정성들인 스테이지, 세세한 디테일까지 재현한 캐릭터 설계 때문에 참전에 대한 평가가 좋다. 특히 OST는 아랑전설, 킹 오브 파이터즈는 물론이고 메탈슬러그 BGM까지 5곡 수록되어 있다.[18]
성능적인 평가는 무난한 A급의 강캐릭터. 판정도 후하고 위력까지 높은 초필살기와 캔슬 시스템에 힘입은 기술 간의 우수한 연계 능력, 강입력 파워 웨이브의 높은 우선도 등이 강력하며 고전 격투 게임 출신 캐릭터 치고는 류와 켄과는 다르게 생각보다 다루기 쉬운 편이라 충분한 숙련도가 쌓여야 제성능이 나오는 류나 켄과는 다르게 어느 정도만 쓸 줄 알면 충분히 제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하지만 라이징 태클이나 번 너클이나 복귀 거리도 짧으면서 절벽도 늦게 잡기 때문에 복귀 관련 능력이 부실하다는 점이 발목을 잡아 아쉽게도 탑티어까지는 가지 못하고 있다.
무지막지한 깡딜과 흡사 사람의 육체보다는 각목으로 때리는 것 같은 타격 사운드 때문에 시원시원한 플레이가 가능해 호평을 받는다. 격투게임 출신인 만큼 고수가 잡으면 화려한 콤보 연계 능력을 보여주어 보는 맛 역시 상당하다. 또한 체력전에서 KO를 당할 경우 초기 아랑전설 시리즈와 KOF 94, 95 시절 타격기에 KO 당할 시의 모습을 재현해 모자가 벗겨지며 날아가는 연출도 있다.
랜덤 매칭에서는 쓰기 쉽고 강한 대미지를 자랑하는 일명 잽잽파워땅 콤보로만 게임을 하는 유저들이 많아서 여러 유저들에게 미움을 받는 편이다. 심지어 파워덩크나 크랙슛 등을 헛쳐서 후딜을 잡으러갔더니 짧은 후딜 때문에 다음 잽을 맞는 어이없는 상황도 종종 나온다. 그리고 콤보의 위력이 높아 화력이 강하고 한대한대가 강력하며 위기의 순간을 역전의 기회로 바꿔주는 초필살기 시스템까지 갖추고 있어 온라인 환경에서 강한 것도 미움 받는 이유 중 하나이다.
유명 유저로는 Riddles (캐나다) 와 Tsu (일본) 가 있다.
여담으로 미국 프로 신에서 흥하고 있는 용사[19]나 일본 프로 대회에서 흥하고 있는 반조[20]와 다르게 테리는 캐나다 프로 신에서 주로 흥하는 편이다. 테리 유저들 중에서 대회에서 우승하거나 좋은 성적을 거둬서 두각을 드러낸 Riddles와 Locus 둘 다 캐나다 플레이어들이다.
얼티밋의 모든 DLC 캐릭터 출시 이후 네토라보에서 진행한 파이터 인기 투표에서 917표를 얻으며 11위를 달성하였다. #
2023년에 제작된 얼티밋 공식 티어리스트에서 82명 중 30위의 자리를 차지하며, A- 등급에 랭크되었다. 세간의 평가 그대로 무난한 상위권에 정착했다.
2024년 1분기에 제작된 얼티밋의 2번째 공식 티어리스트에서는 82명 중 29위의 자리를 차지하며, A- 등급에 랭크되었다. 세간의 평가는 과거와 딱히 다를게 없는 편.
4.1.1. 등불의 별
캐릭터 10명 해금 시 다른 DLC 파이터와 함께 자동으로 플레이 가능해진다. 파워 덩크와 파워 가이저, 크랙 슛 덕분에 마르크와 드라큘라 1차전 넘기기가 약간 더 쉬울 수도 있지만, 파워 가이저는 피해량 축적률이 100%가 넘어야 한다는 점과 보스에게는 버스터 울프가 먹히지 않는다는 점을 명심해두자. 여담으로, 마왕 가논 보스는 정면에서 파워 가이저를 시전해도 꼬리에 폭발이 닿는 경우가 있다.4.1.2. 클래식 모드
타이틀은 더 킹 오브 대난투. 류/용사처럼 체력전이며 1 vs 3의 대결을 가진다. 마지막은 마스터 핸드 대신 격투 게임 트리오인 류/켄/테리와 승부한다. 클리어 이미지는 SNK 출신 캐릭터들이 테리를 응원하는 모습이다.
클리어 BGM은 아랑전설 2의 BGM "Kurikinton"로 대난투 어레인지 버전이 아니라 아랑2 당시에 쓰인 OST가 나온다. #
5. 기타
6. 관련 문서
[1] 풀 네임은 테리 보가드이나, 대난투 시리즈에서는 스네이크나 사이먼 등과 같은 선례와 마찬가지로 풀 네임이 아닌 통칭으로 표기된다.[2] 이후 철권 시리즈에서도 한 명이 참전하게 된다.[3] 11월 6일 배포 직전 사쿠라이의 프레젠테이션과 함께 공개된 풀 버전. 도입부의 타임라인이 삭제되고 인 게임 영상이 추가되었다.[4] 일러스트는 THE KING OF FIGHTERS-A NEW BEGINNING- 등을 연재하고 있는 아즈마 쿄타로가 담당하였다.[5] 뒤의 인물은 료 사카자키이다.[6] 일본판은 전부 '참전'이라는 거대한 두 글자로 일괄 통일하지만 한국을 포함한 모든 해외판은 별도의 태그라인을 캐릭터마다 일일이 만들어준다. 전부 일본판을 기준으로 번역되어서 단순하게 참전이라고만 나온 여울이 좋은 예시.[7] 초대장의 마지막에 "S"라고 주최자의 이니셜이 나오는데, 이는 대본을 작성한 사쿠라이가 아닌 다른 스탭들이 추가한 것이다. 스매시 브라더스의 S라고 우기는 사쿠라이[8]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의 쿠사나기 쿄 → 용호의 권 시리즈의 료 사카자키 → 아랑전설 시리즈의 앤디 보가드와 죠 히가시 → 아랑전설 시리즈의 기스 하워드 →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의 나코루루 →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의 야가미 이오리. 이 중 료, 나코루루, 이오리는 Mii파이터 스킨으로 나와 간접적으로나마 참전하게 되었다.[9] 도트들은 이 영상을 위해 새로 제작되었다. 우려먹기를 한 것 같지만 그 풍으로 새로 찍은 도트들이다. 예를 들면 료가 용호난무 자세로 돌진하기 전 팔을 교차하는 모습, 기스가 추락하는 장면에서의 상의 탈의 + 바지의 디자인이 리얼 바웃 아랑전설의 기스라는 점 등에서 원작의 데이터 재탕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Stand up을 외치는 도발 포즈는 KOF 2001과 KOF 2002에서 나왔던 승리 포즈이다. 뒤에 류카가 어린 록 하워드를 대신해서 나왔다.[10] 예를 들어 파워 웨이브는 "파워 웨이브!"와 "락 유!"의 두 가지. 심지어 커비가 테리를 카피했을 때도 이 2가지 대사를 랜덤으로 외친다.[11] 초필살기로 사용하면 한 손만 고쳐매지만, 비장의 무기 성공 후에는 제대로 양 손을 다 고쳐맨다. 원작에선 대난투의 어흥염 공격 후 포즈처럼 취소하고 바로 움직일 수 있었다.[12] 절벽 아주 밑에서부터 절벽을 타고 올라오면서 절벽에 달라붙으면 다른 캐릭터와 마찬가지로 2프레임 이후 무적 판정을 받지만 매우 아슬아슬하게 절벽 근처에 도달하여 절벽 부착으로 복귀해야 가능하므로 이걸 노리고 복귀하는 건 사실상 쉽지 않다[13] 이후 회피 공격 시스템을 계승한 KOF 95와 98/98 UM(엑스트라 모드)에서도 사용하게 된다.[14] 원작과 다른 커맨드로 원작에서는 크랙 슛처럼 뒤로 장풍 커맨드(↓ ↙ ←)로 사용한다.[15] 리얼바웃 1에서 파워 게이지 MAX시 나오던 그래픽을 그대로 재현했다. 참고로 리얼바웃 1은 아랑전설 시리즈 중 처음으로 파워 게이지 시스템을 도입한 작품이기도 하다.[16] 다만 일반적으론 가드가 가능하기 때문에 아래 강공격으로 상대를 띄우고 사용해주는것이 좋다.[17] 트리플 가이저의 3타를 맞춰야 해당 기합부터 나머지 대사들이 나오며 영어로 외치는 전후대사와 달리 이 기합은 일본식 기합으로 외친다.[18] 수록된 메탈슬러그 음악들은 1편 미션 1/X 엔딩 크레딧 곡 리믹스 하나, Assault Theme 리믹스 하나, 메탈슬러그 2 미션 1, 메탈슬러그 3 미션 1(고물배 루트), Final Attack 메탈슬러그 5 버전.[19] 세계 최강의 용사 유저가 미국 유저인 Salem이고, Ryuga나 Trela같은 미국 플레이어 또한 용사로 프로 신에서 성공을 거둔 바 있다. 다만 Salem의 밴으로 2020년 이후로는 일본의 Akakikusu가 세계 최강의 용사 유저로 등극했다.[20] 반조를 주로 쓰고 있는 Raito나 huto, Hayato나 ZAKI 4명 모두 일본 플레이어들이다. 미국 유저 가운데선 Trela 한 명밖에 없다. 이마저도 2022년 현재는 일본 플레이어들 전부 반조를 서브로 내리거나 아예 안 쓰고 있는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