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arfix]
1. 개요
축구 선수 중 복수 국적 혹은 귀화를 통해 얻은 제2 국적의 대표팀에서 활약하는 경우를 정리한 문서.2. 역사
20세기에만 해도 국제축구계에서 국적 변경은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니었고, 두 국가 이상의 대표를 지내는 일은 프로축구의 이적처럼 매우 자유로웠다.이게 가능한 이유는 대체로 3가지의 경로로 설명할 수 있다.
- 선천적으로 복수국적자인 경우: 부계나 모계 쪽으로 타국의 혈통을 가지고 있는 선수는 기본적으로 2개 이상의 국적을 가질 수 있는 조건이 된다. 각국끼리 복잡한 역사를 공유하고 있는 유럽 국가들에서 이런 케이스가 많으며, 또한 각국의 재외동포 선수들도 이런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예시가 이탈리아 계통의 남미 태생자인 오리운도다. 1930년대를 풍미한 선수 루이스 몬티는 이런 혈통을 가지고 태어나 1930 우루과이 월드컵에서는 아르헨티나 대표로, 1934 이탈리아 월드컵에서는 이탈리아 대표로 출전하여 축구 역사상 유일하게 서로 다른 국가대표로 월드컵 결승전에 출전한 선수로 기록되어있다.
-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면서 국적이 변경되는 경우: 내가 의도하지 않아도 조국이 없어지거나 혹은 새로운 조국이 독립하면서 새로운 대표팀이 구성되는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전자의 경우 제1차 세계 대전과 제2차 세계 대전 사이의 전간기 시기 나치 독일에 의해 국가를 잃은 선수들이 그 대표팀으로 스카우트되는 사례가 있었고, 대표적인 예시가 에른스트 빌리모프스키·마티아스 신델라이다. 또는 독일이나 베트남, 예멘처럼 분단국가가 통일을 하면서 국적이 자동으로 변경되는 사례가 있다. 대표적인 예시가 동독의 최고 유망주였던 마티아스 자머로 자머는 젊은 시절 동독 축구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뛰었다가 독일 재통일이 이루어지면서 전성기 나이에 통일 독일 대표팀의 중심으로 활약하며 UEFA 유로 1996 우승의 주역이 된다. 후자의 경우, 대표적으로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탈식민지화로 여러 식민지들이 신생국으로 독립한 경우가 있는데 대한민국 역시 일제강점기 시절 김용식이 일본 대표로 1936 베를린 올림픽 축구 경기를 뛰었다가 8.15 광복 이후 대한민국 대표로 1948 런던 올림픽 축구 경기를 뛰는 사례가 있었다. 또다른 예시로 1990년대 공산권 붕괴로 인해 신생국이 여러 생겨난 경우로 소련·유고슬라비아·체코슬로바키아가 붕괴한 후 이때는 자신들의 출생지가 속한 국가의 대표팀으로 간 선수도 있고, 본인이 지금 거주하고 있는 곳의 국가대표로 간 선수도 있는 등 매우 복잡한 사례가 많았다. 이때의 대표적인 사례가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 대회에 처음 출전해 돌풍을 일으킨 크로아티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구 유고슬라비아 대표팀 출신 멤버들이다. 다보르 수케르·로베르트 야르니·로베르트 프로시네츠키, 즈보니미르 보반 등으로 1987년 FIFA 월드 유스 챔피언십[1] 우승, 1990년 UEFA U-21 챔피언십 준우승을 이끈 유고슬라비아의 황금세대였는데 이들의 힘이 대단해서 크로아티아는 월드컵 첫 출전에 돌풍을 일으키며 4강까지 진출했다.
- 정치적 망명 혹은 일반적 귀화요건을 충족해 새로운 국적을 얻고 귀화한 경우: 예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나오는 케이스다. 과거 헝가리 혁명 때 스페인으로 이주하여 귀화한 라슬로 쿠발라와 페렌츠 푸스카스는 말년에 스페인 국가대표로 활약했고, 호세 산타마리아·알프레도 디 스테파노는 라리가에서 오래 뛰면서 스페인 국적을 자연스럽게 취득해 스페인 국가대표로 활약했다.[2] 90년대 초 보스니아 전쟁,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2000년대 초 이라크 전쟁·아프가니스탄 전쟁 등등 세계 각국에서 일어나는 분쟁 때문에 난민들이 많이 발생하며 이들이 유럽·미국으로 망명하는 사례가 급증했고, 이들의 자손이 망명국의 국가대표로써 A매치에 모습을 드러내는 경우가 최근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과하게 잦은 국가대표 이적을 악용해 신흥 부국들이 국내 축구 인프라 발전은 뒷전으로 한 채 타국의 우수선수들을 돈으로 귀화시키는 움직임이 포착되자 FIFA는 국적에 대한 독자적인 규칙을 따로 규정하게 된다.[3] FIFA 정관에서는 5조부터 8조까지 항목으로 통해 국제 축구 세계에서의 국적의 정의를 세부적으로 내리고 있다.
2.1. 국적 규정
- 5조: 국가대표 자격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규정이다. 축구를 넘어 국제사회에서 통용되는 국적의 개념을 설명하고 있으며 가장 일반적인 국가대표 자격을 설명하고 있다. 2004년 이전까진 국가대표 규정이 여기서 끝이었다!
- 6조: 여기서부터 국가대표 자격에 대한 개념이 세분화된다. 6조는 하나 이상의 국가대표 자격을 갖춘 선수들에 대한 규정이다. 여기서 말하는 복수의 국가대표 자격을 갖추기 위해선 다음 중 하나에 해당해야 한다. 또한 한 국가의 정부 내에 여러 축구협회가 존재하는 경우 정부 기준이 아닌 축구협회 관할 기준으로 따진다.[4]
- 관련된 협회의 관할구역에서 태어난 자 (즉 해외에서 태어난 해외 교포)[5]
- 부모님의 국적이 본인의 국적과 다른 경우 (꼭 생물학적 아버지, 어머니여야 성립)[6]
- 조부모의 국적이 본인의 국적과 다른 경우 (역시 생물학적 조부모여야 한다.)
- 최소 2년간 관련 협회의 관할구역에서 연속 거주한 자 (이민을 가서 오랜기간 타국에 정착한 경우)[7]
- 7조: 축구계에서의 귀화의 개념이 정의된다. 2008년 5월에 보강된 규정이다. 6조와 거의 같은 기준으로 귀화 기준을 정하고 있는데 단 한조항이 다르다.
- 18세 이후로 적어도 5년 간 관련 협회의 관할구역에서 연속 거주한 자.[9]
- 8조: 국적 변경을 신청하는 절차를 규정하고 있다. 즉 귀화 심사의 기준을 정의하고 있는데, 이 규정에 걸려 상당히 많은 귀화선수 발탁 시도가 좌절되곤 한다. 그리고 현재 적용되는 A매치 국적 변경 1회의 기회가 여기서 정의되고 있다. 또한 위 조항을 만족한 선수가 어떤 절차를 거쳐야 국적 변경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는지 알려준다. 통상 행정 처리까지 5~6주가 걸린다.
국적을 바꾸는 것이 가능한 경우는
FIFA에서는 UN이나 IOC에 정식 가입하지 못한 속령들이 정식 회원국으로써 가입해있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국제외교, 정치계에서는 국가로 인정받지 못하더라도 축구의 세계에선 하나의 독립된 축구협회로 기능하는 곳들이 꽤 많은데, FIFA는 이들의 특수성을 인정해 속령과 본국간의 국적 관계를 다음과 같이 정리해놓고 있다.
본국 | 속령 |
미국 | 미국령 사모아 | 푸에르토리코 | 괌 | 미국령 버진아일랜드 |
영국 | 앵귈라 | 버뮤다 |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 케이맨 제도 |
몬트세랫 | 터크스 케이커스 | 지브롤터 | - |
잉글랜드 | 스코틀랜드 | 웨일스 | 북아일랜드 |
중국 | 홍콩 | 마카오 | - | - |
프랑스 | 타히티 | 누벨칼레도니 | - | - |
네덜란드 | 아루바 | 퀴라소 | - | - |
덴마크 | 페로 제도 | - | - | - |
뉴질랜드 | 쿡 제도 | - | - | - |
즉 이 경우에 해당되는 본국 혹은 속령 출신의 선수는 자신이 대표하고 싶은 축구협회 관할의 지역에서 2년 거주를 충족하면 해당 축구협회의 대표 선수로 뛸 권한이 생긴다. 속령 대표팀들은 이 조항을 십분 활용해 본국에서 대표팀까지 올라가지 못하는 준척급 선수들을 대표팀으로 끌어와 전력 상승을 노리는 경우가 많다.
이 중 영국 구성국 4개국인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는 FIFA 창설멤버이자 현대 축구의 종주국 지위를 인정받아 이른바 홈 네이션스 조항을 통해 단독 축구협회 지위를 인정받는다. 때문에 영국이라는 한 나라에 속해있어도 구성국 대표팀끼리의 자유로운 선수 이적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
또한 FIFA에는 정식 가입되지 않았더라도 FIFA 산하 대륙별 연맹에 가입된 속령들도 있는데 다음과 같다.
본국 | 속령 |
프랑스 | 레위니옹 | 과들루프 | 마르티니크 | 생마르탱 | 프랑스령 기아나 |
미국 | 북마리아나 제도 | 푸에르토리코 | 괌 | 미국령 버진아일랜드 | - |
네덜란드 | 보네르 | 신트마르턴 | - | - | - |
덴마크 | 그린란드[8] | - | - | - | - |
탄자니아 | 잔지바르 | - | - | - | - |
뉴질랜드 | 니우에 | - | - | - | - |
마지막으로 UN과 IOC 가맹국인 주권국인데도 FIFA에 가입하지 않은 특이 케이스들도 있다. 이들 국적의 선수들은 주로 인접국의 대표팀을 선택해 뛰게 된다.
키리바시 | 모나코 | 바티칸 | 투발루 |
나우루 | 마셜 제도 | 미크로네시아 | 팔라우 |
2.2. 규정의 변천사
- 2004년 1월: FIFA의 국적 규정이 처음 제정되었다. 만 21세가 지난 이후 유소년 국가대표라도 한 국가에서 한 경기라도 뛰었던 전력이 있으면 그 선수는 타국 국가대표로 뛸 수 없다는 규정이 발표되었다.
이 규정을 처음 통과한 선수는 프랑스 계 알제리 선수 안타르 야히아(Antar Yahia)가 되었다. 야히아는 프랑스 U-18 국가대표 경력이 있었지만 21세 이전에 알제리 국적을 선택하여 알제리 올림픽 대표팀에 합류해 국적을 바꿀 수 있었다. 이 규정이 근거가 되어 브라질 출신 선수들을 대거 귀화해서 기용하려던 카타르·토고의 계획이 무산되었다. - 2004년 3월: FIFA가 긴급 이사회를 열고 규정을 보강했다. 선수들이 국적 변경을 FIFA에 요청할 땐 신청하는 국적 변경이 혈통으로 인해 얻은 국적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부모의 혹은 조부모의 혈통으로 얻은 국적이거나 해당 국가에서 2년 이상을 거주한 기록이 있어야 국적 변경이 허가된다.
- 2008년 5월: 국적 변경의 최소 거주 요건이 2년에서 5년으로 늘어나 규정이 한층 강화되었다. 또한 18세가 된 이후부터 5년 동안 연속 거주를 해야 한다는 나이 규정까지 생겼다.
- 2009년 6월: A매치를 2개 이상의 대표팀에서 뛴 선수들 중 친선전만 뛴 선수는 FIFA 승인 하에 국적을 1회 변경할 수 있는 개정안이 통과되었다. 또한 연속 거주 규정에서 18세 나이 제한이 빠졌다.
- 2020년 9월: 21세 이하 선수는 최대 3경기까지 A매치를 치렀더라도 3년 후에 국가대표팀 변경이 가능하도록 규정을 더 완화시켜 주었다. FIFA 월드컵 본선이나 대륙별 국가대항전 본선 출전자는 국적 변경이 계속 불가하지만 예선 출전자는 국적 변경의 규정을 계속 허용받는다.
3. 성인 국가대표팀 변경 사례
3.1. 2009년 6월 이전
자세한 내용은 축구 선수/A매치 국적 변경 선수/2009년 6월 이전 문서 참고하십시오.3.2. 2009년
선수 | 이전 국적 | 바꾼 국적 | 비고 | ||
국가 | 대표팀 기록 | 국가 | 데뷔전 | ||
모하메드 알에나지 | 카타르 | 59경기 33골 | 아랍에미리트 | vs 사우디아라비아 (걸프컵 / 2009-01-11) | [13] |
아이멘 드마이 | 알제리 | 1경기 | 튀니지 | vs 네덜란드 (평가전 / 2009-02-11) | |
장폴 에알 루툴라 | 콩고 DR | 2경기 1골 | 르완다 | vs 이집트 (월드컵 최종예선 / 2009-07-05) | |
에드가 카스티요 | 멕시코 | 3경기 | 미국 | vs 덴마크 (평가전 / 2009-11-18) |
3.3. 2010년
선수 | 이전 국적 | 바꾼 국적 | 비고 | ||
국가 | 대표팀 기록 | 국가 | 데뷔전 | ||
저메인 존스 | 독일 | 3경기 | 미국 | vs 폴란드 (평가전 / 2010-10-09) |
3.4. 2011년
선수 | 이전 국적 | 바꾼 국적 | 비고 | ||
국가 | 대표팀 기록 | 국가 | 데뷔전 | ||
티아고 모타 | 브라질 | 2경기 | 이탈리아 | vs 독일 (평가전 / 2011-02-06) | |
나세르 샤들리 | 모로코 | 1경기 | 벨기에 | vs 핀란드 (평가전 / 2011-02-09) | |
메흐디 카첼라 | 벨기에 | 2경기 | 모로코 | vs 니제르 (평가전 / 2011-02-11) | |
조지 무라드 | 스웨덴 | 2경기 | 시리아 | vs 이라크 (평가전 / 2011-06-29) | [14] |
카림 구에데 | 토고 | 0경기[15] | 슬로바키아 | vs 오스트리아 (평가전 / 2011-08-10) | [16] |
페르난도 아모레비에타 | 스페인 | 0경기[17] | 베네수엘라 | vs 아르헨티나 (평가전 / 2011-09-02) | |
리키 샤크스 | 트리니다드 토바고 | 1경기 | 가이아나 | vs 바베이도스 (월드컵 1차예선 / 2011-10-07) |
3.5. 2012년
선수 | 이전 국적 | 바꾼 국적 | 비고 | ||
국가 | 대표팀 기록 | 국가 | 데뷔전 | ||
솔로몬 아산테 | 부르키나파소 | 1경기 | 가나 | vs 말라위 (네이션스컵 예선 / 2012-09-08) | [18] |
일롱브 음보요 | 콩고 DR | 1경기 | 벨기에 | vs 스코틀랜드 (월드컵 예선 / 2012-10-16) | |
프레데리크 피키온느 | 프랑스 | 1경기 | 마르티니크 | vs 쿠바 (카리브컵 / 2012-12-09) | |
어브리 데이비드 | 가이아나 | 1경기 | 트리니다드 토바고 | vs 앤티가바부다 (평가전 / 2012-02-29) vs 수리남 (카리브컵 예선 / 2012-11-16) | [19] |
블라디미르 볼코프 | 세르비아 | 1경기 | 몬테네그로 | vs 벨기에 (평가전 / 2012-05-25) | |
하인츠 바르메틀러 | 스위스 | 1경기 | 도미니카 공화국 | vs 아루바 (카리브컵 / 2012-09-24) | |
파스칼 심봉다 | 프랑스 | 1경기 | 과들루프 | vs 아이티 (골드컵 예선 / 2003-03-26) vs 도미니카 공화국 (카리브컵 / 2012-10-23) | [20] |
제임스 모가 | 수단 | 18경기 5골 | 남수단 | vs 우간다 (평가전 / 2012-07-10) | [21] |
리처드 저스틴 라도 | 78경기 7골 | ||||
아티르 토마스 | 2경기 | vs 케냐 (CECAFA컵 / 2012-11-27) | |||
카미스 마틴 | 1경기 |
3.6. 2013년
선수 | 이전 국적 | 바꾼 국적 | 비고 | ||
국가 | 대표팀 기록 | 국가 | 데뷔전 | ||
A.J. 데라가르자 | 미국 | 2경기 | 괌 | vs 라오스 (평가전 / 2013-11-16) | |
이제트 하이로비치 | 스위스 | 1경기 |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 vs 슬로바키아 (월드컵 예선 / 2013-09-06) | [22] |
알렉스 브루스 | 아일랜드 | 2경기 | 북아일랜드 | vs 몰타 (평가전 / 2013-02-06) | [23] |
크리스티안 히메네스 | 아르헨티나 | 0경기[24] | 멕시코 | vs 코트디부아르 (평가전 / 2013-08-14) | [25] |
아론 요한슨 | 아이슬란드 | 0경기[26] | 미국 | vs 보스니아 (평가전 / 2014-08-14) | [27] |
3.7. 2014년
선수 | 이전 국적 | 바꾼 국적 | 비고 | ||
국가 | 대표팀 기록 | 국가 | 데뷔전 | ||
사미르 우이카니 | 알바니아 | 20경기 | 코소보 | vs 아이티 (평가전 / 2014-03-02) | [28] |
룸 레제피 | 핀란드 | 1경기 | |||
아르디안 가시 | 노르웨이 | 14경기 | |||
알베르트 분야쿠 | 스위스 | 6경기 | |||
디에고 코스타 | 브라질 | 2경기 | 스페인 | vs 이탈리아 (평가전 / 2014-03-05) | |
가브리엘 피그레 | 레위니옹 | 6경기 4골 | 프랑스령 기아나 | vs 수리남 (평가전 / 2014-05-20) | |
데바티크 쿠리 | 알바니아 | 44경기 1골 | 코소보 | vs 터키 (평가전 / 2014-05-21) | |
메흐메트 헤테마이 | 핀란드 | 6경기 1골 | [29] | ||
아미르 라흐마니 | 알바니아 | 2경기 1골 | 코소보 | vs 세네갈 (평가전 / 2014-05-25) | |
엘메르 메히아 | 온두라스 | 1경기 | 니카라과 | vs 과테말라 (평가전 / 2014-08-14) | [30] |
줄리앙 포베르 | 프랑스 | 1경기 1골 | 마르티니크 | vs 퀴라소 (카리브컵 예선 / 2014-10-08) | |
아리얀 아데미 | 크로아티아 | 3경기 | 마케도니아 | vs 룩셈부르크 (유로 예선 / 2014-10-09) | |
줄리언 웨이드 | 몬트세랫 | 4경기 | 도미니카 연방 | vs 세인트루시아 (친선대회 / 2014-04-30) |
3.8. 2015년
선수 | 이전 국적 | 바꾼 국적 | 비고 | ||
국가 | 대표팀 기록 | 국가 | 데뷔전 | ||
하킴 지예흐 | 네덜란드 | 0경기[31] | 모로코 | vs 코트디부아르 (평가전 / 2015-10-09) | |
머르김 브라히미 | 알바니아 | 1경기 | 코소보 | vs 적도 기니 (평가전 / 2015-10-10) | |
에르톤 페이줄라후 | 스웨덴 | 5경기 3골 | |||
다비드 미토프 닐손 | 스웨덴 | 1경기 | 마케도니아 | vs 벨라루스 (유로 예선 / 2015-10-12) | |
파벨 파샤예프 | 우크라이나 | 2경기 | 아제르바이잔 | vs 몰도바 (평가전 / 2015-11-17) |
3.9. 2016년
선수 | 이전 국적 | 바꾼 국적 | 비고 | ||
국가 | 대표팀 기록 | 국가 | 데뷔전 | ||
아포스톨로스 지안누 | 그리스 | 1경기 | 호주 | vs 타지키스탄 (월드컵 2차예선 / 2016-03-24) | |
야시르 이슬라메 | 칠레 | 0경기[32] | 팔레스타인 | vs 동티모르 (월드컵 예선 / 2016-03-29) | |
넬손 카브레라 | 파라과이 | 1경기 | 볼리비아 | vs 미국 (평가전 / 2016-05-28) | [33] |
로만 노이슈테터 | 독일 | 2경기 | 러시아 | vs 체코 (평가전 / 2016-06-01) | |
알반 메하 | 알바니아 | 7경기 2골 | 코소보 | vs 핀란드 (월드컵 예선 / 2016-08-30) | |
밀로트 라시차 | 알바니아 | 2경기 | |||
발론 베리샤 | 노르웨이 | 20경기 | |||
토니 차니 | 미국 | 1경기 | 카메룬 | vs 남아프리카공화국 (네이션스컵 예선 2016-09-07) | |
헤롤린드 샬라 | 알바니아 | 6경기 | 코소보 | vs 크로아티아 (월드컵 예선 / 2016-10-06) | |
마토 야얄로 | 크로아티아 | 2경기 |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 vs 벨기에 (월드컵 예선 / 2016-10-07) |
3.10. 2017년
선수 | 이전 국적 | 바꾼 국적 | 비고 | ||
국가 | 대표팀 기록 | 국가 | 데뷔전 | ||
윌프리드 자하 | 잉글랜드 | 2경기 | 코트디부아르 | vs 스웨덴 (평가전 / 2017-01-08) | |
베사르트 베리샤 | 알바니아 | 17경기 1골 | 코소보 | vs 아이슬란드 (월드컵 예선 / 2017-03-20) | |
피단 알티 | 알바니아 | 2경기 | 코소보 | vs 터키 (월드컵 예선 / 2017-06-11) | |
아디스 누르코비치 |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 1경기 | |||
플로랑 말루다 | 프랑스 | 80경기 9골 | 프랑스령 기아나 | vs 바베이도스 (평가전 / 2017-06-17) | [34] |
케니 사이프 | 이스라엘 | 2경기 | 미국 | vs 가나 (평가전 / 2017-07-02) | |
사만 고도스 | 스웨덴 | 2경기 1골 | 이란 | vs 토고 (평가전 / 2017-10-05) | |
마리오 페르난데스 | 브라질 | 1경기 | 러시아 | vs 대한민국 (평가전 / 2017-10-07) |
3.11. 2018년
선수 | 이전 국적 | 바꾼 국적 | 비고 | ||
국가 | 대표팀 기록 | 국가 | 데뷔전 | ||
프랑코 바스케스 | 이탈리아 | 2경기 | 아르헨티나 | vs 과테말라 (평가전 / 2018-09-07) | |
폴조르주 은텝 | 프랑스 | 2경기 | 카메룬 | vs 코모로 (네이션스컵 예선 / 2018-09-08) | |
베시르 데미리 | 북마케도니아 | 2경기 | 알바니아 | vs 이스라엘 (네이션스리그 / 2018-09-08) | |
아르디안 이스마일리 | 코소보 | 1경기 | 알바니아 | vs 스코틀랜드 (유로 예선 / 2018-11-18) | |
사이도 베라히노 | 잉글랜드 | 0경기[35] | 부룬디 | vs 가봉 (네이션스컵 예선 / 2018-09-08) | [36] |
카스트리오트 데르마쿠 | 코소보 | 0경기[37] | 알바니아 | vs 요르단 (평가전 / 2018-10-10) | |
조프리 콩도비아 | 프랑스 | 5경기 | 중앙아프리카공화국 | vs 코트디부아르 (네이션스컵 예선 / 2019-10-12) | |
덴절 뒴프리스 | 아루바 | 2경기 1골 | 네덜란드 | vs 독일 (평가전 / 2018-10-13) | |
프란시스코 플로레스 | 코스타리카 | 1경기 | 니카라과 | vs 앵귈라 (네이션스리그 예선 / 2018-10-15) |
3.12. 2019년
선수 | 이전 국적 | 바꾼 국적 | 비고 | ||
국가 | 대표팀 기록 | 국가 | 데뷔전 | ||
데클란 라이스 | 아일랜드 | 3경기 | 잉글랜드 | vs 체코 (유로 예선 / 2019-03-22) | [38] |
라베어 코르비농 | 캐나다 | 1경기 | 말레이시아 | vs 네팔 (평가전 / 2019-05-31) | |
타일러 보이드 | 뉴질랜드 | 5경기 | 미국 | vs 베네수엘라 (평가전 / 2019-06-09) | [39] |
플로랑 하데조나이 | 스위스 | 1경기 | 코소보 | vs 불가리아 (유로 예선 / 2019-06-10) | |
미카엘 디레스탕 | 스웨덴 | 2경기 | 기니 | vs 이집트 (평가전 / 2019-06-17) | |
퀼리안 로버츠 | 캐나다 | 1경기 | 가이아나 | vs 트리니다드토바고 (골드컵 / 2019-06-26) | |
이노센트 음보니앙큐이 | 부룬디 | 2경기 | 지부티 | vs 에스와티니 (월드컵 1차예선 / 2019-09-04) | |
엘케손 | 브라질 | 0경기[40] | 중국 | vs 몰디브 (월드컵 2차예선 / 2019-09-10) | [41] |
파 코나테 | 스웨덴 | 3경기 | 기니 | vs 칠레 (평가전 / 2019-10-15) | |
질로안 하마드 | 스웨덴 | 8경기 | 이라크 | vs 홍콩 (월드컵 2차예선 / 2019-11-10) | |
타울란트 세페리 | 북마케도니아 | 2경기 | 알바니아 | vs 안도라 (유로 예선 / 2019-11-14) |
3.13. 2020년
선수 | 이전 국적 | 바꾼 국적 | 비고 | ||
국가 | 대표팀 기록 | 국가 | 데뷔전 | ||
디노 이슬라모비치 | 스웨덴 | 1경기 | 몬테네그로 | vs 키프로스 (평가전 / 2020-09-05) | |
아넬 아흐메드호지치 | 스웨덴 | 1경기 |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 vs 북아일랜드 (유로 예선 PO / 2020-10-08) | |
가스톤 히메네스 | 아르헨티나 | 1경기 | 파라과이 | vs 페루 (월드컵 예선 / 2020-10-08) | |
도디 루케바키오 | 콩고 DR | 1경기 | 벨기에 | vs 스위스 (평가전 / 2020-11-11) | |
잔루카 라파둘라 | 이탈리아 | 0경기[42] | 페루 | vs 칠레 (월드컵 예선 / 2020-11-13) |
3.14. 2021년
선수 | 이전 국적 | 바꾼 국적 | 비고 | ||
국가 | 대표팀 기록 | 국가 | 데뷔전 | ||
우로시 주르제비치 | 세르비아 | 0경기[43] | 몬테네그로 | vs 라트비아 (월드컵 유럽예선 / 2021-03-24) | |
버논 아니타 | 네덜란드 | 3경기 | 퀴라소 | vs 세인트빈센트그레나딘 (월드컵 1차예선 / 2021-03-25) | |
무니르 엘하다디 | 스페인 | 1경기 | 모로코 | vs 모리타니 (네이션스컵 예선 / 2021-03-26) | [44] |
리카르도 페레이라 | 포르투갈 | 1경기 | 캐나다 | vs 케이먼제도 (월드컵 1차예선 / 2021-03-29) | |
리리돈 크라스니치 | 코소보 | 3경기 | 말레이시아 | vs 바레인 (평가전 / 2021-05-28) | [45] |
에므리크 라포르트 | 프랑스 | 0경기[46] | 스페인 | vs 포르투갈 (평가전 / 2021-06-04) | [47][48] |
로헬리오 푸네스 모리 | 아르헨티나 | 1경기 | 멕시코 | vs 나이지리아 (평가전 / 2021-07-03) | [49][50] |
아만도 모레노 | 미국 | 0경기[51] | 엘살바도르 | vs 카타르 (평가전 / 2021-07-04) | [52] |
아요 아키놀라 | 미국 | 1경기 1골 | 캐나다 | vs 아이티 ( 골드컵 / 2021-07-15) | |
필립 오조비치 | 크로아티아 | 2경기 | 아제르바이잔 | vs 룩셈부르크 (월드컵 예선 / 2021-09-01) | [53] |
로저 아올루 | 코트디부아르 | 1경기 | 토고 | vs 세네갈 (월드컵 2차예선 / 2021-09-01) | |
미카일 안토니오 | 잉글랜드 | 0경기[54] | 자메이카 | vs 파나마 (월드컵 최종예선 / 2021-09-05) | |
크리스티안 마르티네스 | 코스타리카 | 2경기 | 엘살바도르 | vs 과테말라 (평가전 / 2021-09-24) | |
다비드 삼비사 | 콩고 공화국 | 1경기 | 가봉 | vs 앙골라 (월드컵 2차예선 / 2021-10-11) | [55] |
엘데르 코스타 | 포르투갈 | 1경기 1골 | 앙골라 | vs 이집트 (월드컵 2차예선 / 2021-11-12) | [56] |
훌리안 아라우호 | 미국 | 1경기 | 멕시코 | vs 칠레 (평가전 / 2021-12-08) |
3.15. 2022년
선수 | 이전 국적 | 바꾼 국적 | 비고 | ||
국가 | 대표팀 기록 | 국가 | 데뷔전 | ||
스티븐 코커 | 잉글랜드 | 1경기 1골 | 시에라리온 | vs 알제리 (네이션스컵 / 2022-01-11) | |
브라얀 로페스 | 코스타리카 | 2경기 | 니카라과 | vs 벨리즈 (평가전 / 2022-01-29) | |
호삼 아이에쉬 | 스웨덴 | 1경기 | 시리아 | vs 대한민국 (월드컵 최종예선 / 2022-02-01) | |
사뮈엘 늘렝 | 카메룬 | 5경기 1골 | 중앙아프리카공화국 | vs 탄자니아 (평가전 / 2022-03-23) | |
로비 만조키 | 콩고 DR | 3경기 | |||
에우베르 비냐 | 앙골라 | 1경기 | 카보베르데 | vs 리히텐슈타인 (평가전 / 2022-03-25) | |
데니스 오도이 | 벨기에 | 1경기 | 가나 | vs 나이지리아 (월드컵 최종예선 / 2022-03-25) | |
루카스 주앙 | 포르투갈 | 2경기 | 앙골라 | vs 적도 기니 (평가전 / 2022-03-29) | |
조나단 고메즈 | 미국 | 1경기 | 멕시코 | vs 과테말라 (평가전 / 2022-04-27) | [57] |
줄리오 도니사 | 마르티니크 | 5경기 | 마다가스카르 | vs 가나 (네이션스컵 예선 / 2022-06-01) | |
루비오 루빈 | 미국 | 7경기 | 과테말라 | vs 프랑스령 기아나 (네이션스리그 / 2022-06-02) | |
에드빈 쿠르툴루시 | 코소보 | 0경기 | 스웨덴 | vs 세르비아 (네이션스리그 / 2022-06-10 | |
이냐키 윌리암스 | 스페인 | 1경기 | 가나 | vs 브라질 (평가전 / 2022-09-25) | [58] |
제이슨 커밍스 | 스코틀랜드 | 2경기 | 호주 | vs 뉴질랜드 (평가전 / 2022-09-25) |
3.16. 2023년
선수 | 이전 국적 | 바꾼 국적 | 비고 | ||
국가 | 대표팀 기록 | 국가 | 데뷔전 | ||
아곤 사디쿠 | 코소보 | 2경기 | 핀란드 | vs 스웨덴 (평가전 / 2023-01-10) | [59] |
알레한드로 젠데야스 | 멕시코 | 2경기 | 미국 | vs 세르비아 (평가전 / 2023-01-25) | [60] |
칼리에 우브레이 | 생마르탱 | 1경기 | 트리니다드토바고 | vs 자메이카 (평가전 / 2023-03-11) | [61] |
앵거스 건 | 잉글랜드 | 0경기[62] | 스코틀랜드 | vs 키프로스 (유로 예선 / 2023-03-25) | [63] |
위르겐 로카디아 | 네덜란드 | 0경기[64] | 퀴라소 | vs 푸에르토리코 (평가전 / 2023-06-13) | |
에드가르 레 | 포르투갈 | 1경기 | 기니비사우 | vs 상투메프린시페 (평가전 / 2023-06-14) | [65] |
에런 에레라 | 미국 | 1경기 | 과테말라 | vs 코스타리카 (평가전 / 2023-06-15) | [66] |
후셈 아우아르 | 프랑스 | 1경기 | 알제리 | vs 우간다 (네이션스컵 예선 / 2023-06-18) | [67] |
우란 비슬리미 | 코소보 | 2경기 | 스위스 | vs 루마니아 (유로 예선 / 2023-06-19) | [68] |
파파 피컬트 | 미국 | 2경기 | 아이티 | vs 카타르 (CONCACAF 골드컵 / 2023-06-19) | [69] |
데머레이 그레이 | 잉글랜드 | 0경기[70] | 자메이카 | vs 미국 (CONCACAF 골드컵 / 2023-06-25) | |
미를린드 다쿠 | 코소보 | 5경기 | 알바니아 | vs 체코 (유로 예선 / 2023-09-07) | [71] |
아르브노르 무야 | 코소보 | 0경기[72] | 알바니아 | vs 체코 (유로 예선 / 2023-09-07) | [73] |
셀통 비아이 | 포르투갈 | 0경기[74] | 기니비사우 | vs 기니 (평가전 / 2023-10-13) | |
요리스 카옘베 | 벨기에 | 2경기 | 콩고 DR | vs 앙골라 (평가전 / 2023-10-17) | [75] |
커티스 데이비스 | 잉글랜드 | 0경기[76] | 시에라리온 | vs 소말리아 (평가전 / 2023-10-17) | [77] |
크리스토페르 다그라사 | 스웨덴 | 1경기 | 카보베르데 | vs 코모로 (평가전 / 2023-10-17) | [78] |
3.17. 2024년
선수 | 이전 국적 | 바꾼 국적 | 비고 | ||
국가 | 대표팀 기록 | 국가 | 데뷔전 | ||
아이함 오우소우 | 스웨덴 | 1경기 | 시리아 | vs 우즈베키스탄 (아시안컵 본선 / 2024-01-13) | [79] |
브라힘 디아스 | 스페인 | 1경기 1골 | 모로코 | vs 앙골라 (평가전 / 2024-03-23) | [80] |
다비드 카르무 | 포르투갈 | 0경기[81] | 앙골라 | vs 모로코 (평가전 / 2024-03-23) | [82] |
마흐무드 다후드 | 독일 | 2경기 | 시리아 | vs | |
달레후 이란두스트 | 스웨덴 | 3경기 | 시리아 | vs | |
아르버르 호자 | 코소보 | 3경기 1골 | 알바니아 | vs | |
# | # |
4. 청소년 대표팀과 다른 성인 대표팀을 선택한 경우
자세한 내용은 축구 선수/A매치 국적 변경 선수/청소년 대표팀과 성인 대표팀이 다른 선수 문서 참고하십시오.이중국적자들의 경우 청소년 대표팀과 성인 대표팀을 다르게 선택해 활약하는 경우도 많이 발생한다. 주로 자신이 뛰고자 했던 국가의 대표팀이 너무나 라인업이 강력해 본인의 자리가 없을 것이라 판단해 상대적으로 약한 타국의 국가대표를 선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이들 중에는 FIFA 공인 대회인 FIFA U-20 월드컵, FIFA U-17 월드컵에서 출전한 국가 대신 다른 국가의 A대표팀 유니폼을 입는 경우도 발생한다. 과거 FIFA 공인 대회 출전자는 타국 국가대표로의 변경이 불가했던 시절도 있었으나 이후 국적 규정이 완화되며 현재는 가능하다.
또한 전쟁 등을 피해 타국으로 이주한 난민 출신으로, 본인의 출생지가 아닌 자란 곳의 청소년 대표로 뛰다 후에 본인의 출생 국가로 돌아가는 경우도 많다. 주로 중동과 동유럽 쪽에서 이런 케이스가 많이 발생한다. 이는 축구 약소국들이 단기적으로 대표팀의 전력을 끌어올리는 방법으로도 애용되곤 한다. 또한 A대표팀에서 A대표팀으로의 변경 신청보다 훨씬 간단한 편이라 매년 수십명의 선수들이 이 방법으로 타국의 대표팀으로 옮겨간다.
과거 식민 경영을 많이 해왔던 유럽의 강국들에서 이런 케이스가 많이 발생한다. 잉글랜드,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등 국가들은 국적으로 바꿔 타국 대표팀으로 이적하는 사례들을 수십차례 이상 발생시키고 있으며, 이탈리아, 벨기에, 포르투갈 등 국가들도 정말 많은 선수들이 타국으로 이적하곤 한다.
5. 특이 사례
국적 심사에서 변경이 무산된 경우도 있지만 정말 저럴수도 있구나 하는 경우의 사례도 있다.5.1. 국적 변경이 무산된 사례
- 보얀 크르키치: 스페인 대표팀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자 아버지 혈통을 따라 세르비아로 국적 변경을 시도했으나 스페인 대표 소속으로 월드컵 예선 1경기에 교체출전한 전력으로 변경 불허
- 다니엘 빌로스: 크로아티아계 아르헨티나 공격수로 2006년 독일 월드컵을 앞두고 크로아티아 대표팀에서 합류 요청을 받아 크로아티아 국적으로 변경 심사를 요청했는데, 당시에는 친선경기도 타 국적으로 출전하면 국적 변경이 불가했던 시기였다. 2005년 빌로스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으로 카타르와의 친선경기에 출장한 경력이 있는데 이것이 그의 발목을 잡아 월드컵 출전은 무산되었다. 아르헨티나 대표로는 이후 월드컵이 끝나고 2차례 더 출장하게 된다.
- 제난 라돈치치: 몬테네그로 국가대표 선발 경력이 있었지만 경기 출전은 없었고, 한국어도 수준급이라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선수도 팬도 축구계도 진지하게 그를 귀화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하려 했었다. 그런데 K리그 3년차에 J리그 반포레 고후 6개월 임대를 간 경력이 대한민국 연속거주 5년을 충족시키지 못하게 하며 무산되었다.
- 아일톤 곤칼베스 다 실바: 브라질의 능력있는 공격수였지만 하필 동시대에 호나우두, 호마리우 등 공격수가 넘쳐나던 시기여서 대표팀 운은 없었다. 그런데 아무 연고도 없던 카타르가 구체적인 귀화시 보너스 지급까지 제시하며 귀화를 요청했고, 월드컵에 대한 욕심이 있던 그도 흔쾌히 받아들이는데 FIFA가 이를 제지하면서 없던 일이 되었다. 무분별한 카타르의 귀화 정책의 프로토타입 쯤 되겠다.
5.2. 정치적 이유로 국적 변경이 허가된 사례
- 한 국가가 여러 개로 쪼개져서 선택해야 하는 경우: 1990년대 동구권 사회주의 체제의 붕괴로 인해 거대 연합국가였던 소련과 유고슬라비아가 각각 15개와 7개의 국가로 갈라짐에 따라 요 나라 축구선수들도 자연스레 새 소속 대표팀을 결정해야 했다. 이럴 경우 FIFA는 기존 국적 변경 원칙에 많은 제한을 없애주어 자신이 새로 가지게 된, 혹은 가질 수 있는 국적의 대표팀으로 FIFA 공식대회 참가 여부와 관계없이 국적을 바꿀 한 번의 기회를 준다. 2012년 남수단의 FIFA 가입과, 2016년 코소보의 FIFA 가입으로 최근 이 케이스의 국적 변경이 늘어났다.[83] 아드낭 야누자이와 제르단 샤키리의 코소보 대표팀 떡밥이 잊을만하면 나오는 이유가 이것 때문.
- 분단 국가가 하나의 국가로 통일된 경우: 대표적인 사례는 동독 출신 선수들의 통일 독일대표팀 합류. 비슷한 시기 역시 통일된 예멘도 남예멘이 북예멘에 흡수되는 모양새여서 독일과 비슷한 과정을 겪었다. 베트남도 통일국가이긴 하지만 통일 당시 베트남은 FIFA 대회, AFC 대회 참가 자체를 안했고 1990년 되어서야 국제무대에 복귀한다. 만약 위와 같이 대한민국 주도의 한반도 통일을 가정해본다면 북한 국적 선수들과 조선적 선수들도 FIFA 대회 출전여부와 관계없이 통일된 나라의 대표로 소속을 1회 옮길 수 있다.[84]
- 안영학: 사실상의 무국적인 조선적 단일 국적 보유자다. 대한민국은 조선적을 무국적자로 봐서 한국인으로 활동하려면 대한민국에 와서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해야 하지만, 북한의 경우 조선적도 자국민으로 간주하여 즉시 북한 여권을 내어주기 때문에 많은 조선적 축구선수들이 북한 국가대표를 선택한다. 그 중에서도 안영학은 조선적을 유지하여 북한 국가대표로 활동하면서 동시에 대한민국 K리그에서 활동한 최초의 사례다.
- FIFA 미회원국의 국적을 가지고 있는 경우: 독립국은 아니지만 FIFA에 가입한 지역이 존재하는 것처럼, 반대로 독립국이면서 FIFA에 가입하지 않은 국가들도 존재한다. 이럴경우 자국의 대표팀이 국제대회 자체에 나갈 수 없어 타의로 다른 나라의 국가대표로 뛰어야 하는 경우도 종종 생긴다. 같은 이유로 미승인국 국적의 선수들도 인접국의 국가대표로 뛰는 선수도 많다. 사하라 아랍 민주공화국은 모로코로 많이 유출되며 얼마전까지 비슷한 처지였던 팔레스타인은 시리아나 요르단 등으로 선수들이 유출되었다가 FIFA 가입 후에 많이 돌아왔다. 오히려 해외 팔레스타인계 이민 2세들도 팔레스타인 대표팀을 택해 일시적인 전력 강화 효과도 누렸다.
- 올리비에 보스칼리: PSV 아인트호벤 소속으로 모나코 태생의 모나코인이지만 모나코가 FIFA 비회원국이기 때문에 인접국인 프랑스의 청소년 대표로 뛰었고, 2017년에는 프랑스 대표팀으로써 U-20 월드컵까지 출전했다.
- 마시모 보니니: 산마리노 역대 최고의 선수. 그러나 보니니 또한 1990년까지 조국 산마리노가 FIFA 비회원국이라 산마리노를 대표해 국제대회에 나설수 없었으며 대신 이탈리아의 국대 러브콜을 엄청나게 받았다고 한다. 더 대단한 점은 그가 끝까지 이탈리아 귀화를 거부하며 이후 FIFA에 가입한 산마리노 대표팀에 합류해 말년에 19경기를 뛰었다는 점이다.
5.3. 희귀 사례
- 정대세: 상술한 안영학과 비슷하지만 또 다른 경우로, 일단 이론적으로나 가능한 대한민국·북한 이중국적자이다. 정확히는 조선적을 가진 대한민국 국적자인데 조선적을 북한에서는 자국 국적으로 인정해주므로 2007년 북한 대표팀 합류시 북한 측은 FIFA에 이를 인정해주라는 심사를 요청했고, FIFA 또한 남북한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바로 북한 대표로 승인을 해준다. 대한민국 내에서는 북한 국적을 국적으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단일 대한민국 국적자이지만, 국제 축구계에서는 사실상의 이중국적자로 취급하는 선수.
- 키어런 티어니: 맨 섬 출신으로, 이곳은 영국 왕실의 땅이지만 영국령은 아니다. 그래서 주민들은 국제적으로 인정되는 국적을 가지기 위해선 영국 본토로 이주해서 국적을 취득하는 절차를 밟아야 한다. 이러한 배경 때문에 키어런 티어니는 맨 섬에서 스코틀랜드로 생후 10개월 될 때 가족들이 이주하여 본 국적인 스코틀랜드 국적을 후천적으로 가지게 된 특이 케이스가 되었다. 놀라운건 과거에도 이런 사례가 있었다는 것인데, 채널 제도의 저지 섬 출신 그레이엄 르 소와 건지 섬 출신의 매튜 르 티시에가 티어니와 같은 절차를 거치고 잉글랜드 유니폼을 입었었다.
- 리오 마부바: 사실상의 무국적이 아닌 진짜 무국적자로 태어났다. 앙골라 내전 당시 부모가 탄 피난선에서 태어났는데 피난선이 마침 어떤 국가의 영해도 아닌 공해상을 지나던 시간에 태어나 그의 여권에는 출생지가 그냥 어느 바다로 적혀있다. 망명지 프랑스로 도착해 난민의 신분으로 살다가 2004년이 되어서야 프랑스 국적을 생애 최초 국적으로 얻게 되면서 프랑스 국가대표 자격을 획득한 사례. 그렇게 해서 2014년 브라질 월드컵 프랑스 대표로까지 출전했으니 정말 인간승리 케이스.
- 파트릭 판안홀트: FIFA의 널럴한 친선경기 제한으로 인해 생겨난 케이스. 퀴라소 혈통이지만 네덜란드에서도 차근차근 연령별 대표팀을 밟으며 국대급 유망주로 각광받았고, 2013년 네덜란드 대표팀에 데뷔하며 쭉 네덜란드 대표선수로 자리잡을 줄 알았다. 그러나 4년 동안 정작 공식 대회 본선이나 예선에서는 선택을 받지 못하고 친선경기만 6경기를 소화하며 입지가 불안해졌다. 이에 빈틈을 파고든 퀴라소에서 2017년 9월 전격적으로 그를 대표팀에 소집했고, 이를 선수가 승낙하며(!) 퀴라소 대표팀에 합류했다. 그러나 카타르와의 친선전에서 그는 출전하지 않아 퀴라소·네덜란드 두 국가대표팀 사이에서 2018년까지 발을 걸쳐놓은 모양새가 되었다. 하지만 인재 유출의 위험성을 느꼈는지 2018년 3월 잉글랜드와의 경기에 다시 네덜란드 대표팀 일원으로 출전했으며, 2019년 11월 드디어 에스토니아와의 유로 2020 예선전에 출전하며 네덜란드 대표팀에 말뚝을 박게 되었다.
[1] 현 FIFA U-20 월드컵의 전신.[2] 이래서 1960년대 스페인 국가대표는 그야말로 다국적팀이었다.[3] 대표적인 것이 2000년대 초 카타르였는데, 카타르 혈통도 아니고, 카타르 스타스 리그에서 뛴 적도 없는 브라질 출신 아이우통과 데데를 전격 귀화시켜 월드컵 예선에 대비하려 했다. 당시 브라질 국대의 두터운 선수층에 막혀 유럽 강팀의 주전이었음에도 국대와 인연이 없던 두 선수는 카타르 대표팀 합류에 적극적이었는데, FIFA가 이에 대해 제재를 내리면서 이들의 카타르 귀화 사가는 마무리되었다.[4] 대표적인 경우가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태생의 선수가 잉글랜드 지방 출신 조부모나 부모의 밑에서 태어나지 않은 경우, 영국에서 태어났다는 이유로 잉글랜드 대표팀에 합류하는 것이 불가능한 이유다.[5] 대한민국 선수 중에는 김현솔이 이 경우다. 또한 왕건명은 실제 아버지의 국적인 중화민국, 즉 대만 국가대표를 선택해 A매치에 데뷔를 했다.[6] 대한민국 선수 중에서는 최민수가 여기에 해당한다.[7] 한때 이강인이 이 조항을 노린 스페인 축구협회의 귀화 요청을 받은 적이 있다. 이강인은 가족 모두 10년 넘게 스페인에 정착해 살고 있다.[8] 2022년 5월 CONCACAF 가입을 신청했다.[9] 이게 우리가 보편적으로 말하는 귀화 5년 요건이다. K리그에서 항상 귀화 선수로 거론되던 선수들이 이 조항에 걸려 좌절된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게 제난 라돈치치.[10] FIFA는 A-레벨 국제경기를 FIFA 월드컵 본선과 예선, 각 대륙별 국가대항전의 본선과 예선 경기로 정하고 있다. 과거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또한 이 범주에 들어갔다. 반면 걸프컵, 스즈키컵, 동아시안컵, 카리브컵 같은 지역 단위의 국가대항전 대회는 포함되지 않으며 킹스컵, 차이나컵 등 한 국가에서 여러 국가를 초청해서 벌이는 단기 친선대회도 A-레벨 대회가 아니다. 연령 제한이 있는 FIFA 주관대회인 FIFA U-20 월드컵, FIFA U-17 월드컵 본선과 그 지역예선 역할을 하는 6대륙의 청소년 선수권은 포함되지 않으며 IOC 주관의 국제대회인 올림픽 축구 또한 연령별 제한이 있기 때문에 A레벨 경기가 아니다. 또한 각 축구협회끼리 서로 A매치 주간에 협약을 맺어 가지는 친선전도 A-레벨 경기에서 제외된다.[11] 예를 들어 아시안컵에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로 나왔던 재일교포 선수가 훗날 일본으로 귀화해 일본 대표로 차기 아시안컵에 나갈 수 없다.[12] 이 조항을 통해서 2007년 몬테네그로, 2012년 남수단, 2014년 코소보 대표팀이 타국 대표로 활동하던 선수들을 불러올 수 있었다. 또한 국제적 난민 지위의 선수들의 국적 변경를 수월하게 해주는 규정이기도 하다. 호주의 아워 마빌이 이 규정 덕분에 남수단계 혈통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난민 지위를 인정받아 빠르게 호주 국가대표팀에 합류할 수 있었다.[13] 카타르 대표팀의 주전 공격수였으나 이적 문제로 인해 카타르 축구협회의 자격 정지를 받아 더 이상 카타르에서 활동하지 못하게 되었다. 이는 FIFA 정관 8조 2항의 현재 축구협회에서 추방당한 선수는 자신이 가진, 혹은 추후 가질 국적의 다른 축구협회로 등록을 이전해 허가를 받고 대표팀으로 합류가 가능하다는 내용에 해당한다. 이후 그는 아랍에미리트 리그에서 오랜기간 활약한 뒤 2009년 걸프컵에 아랍에미리트 유니폼을 입고 참가한다.[14] 스웨덴 21세 이하 대표선수로 UEFA 21세 챔피언십에 출전했고, 이를 FIFA에 보고하지 않은 채 이중국적지인 시리아 대표에 합류하여 월드컵 예선을 뛰었다. 그래서 부적격선수로 판정되어 시리아는 월드컵 예선에서 실격되고 선수도 더 이상 시리아 대표선수로 뛰지 못하게 되었다.[15] 2006 FIFA 월드컵 독일 본선대회 토고 대표팀에 소집되었으나 한 경기도 뛰지 않았다.[16] 독일 태생의 토고계 선수로, 2006년 토고 대표팀의 제의를 수락해 토고 대표팀으로 월드컵 본선을 동행했다. 그러나 본선 대회에서 한 경기도 뛰지 않았기 때문에 토고 대표팀으로는 데뷔전조차 치르지 않았고, 이후 슬로바키아 리그에서 5년 이상 활약하며 후천적 귀화를 통해 슬로바키아 축구 국가대표팀 합류가 가능해져 슬로바키아 대표팀으로 활약했다.[17] 2008년 8월 덴마크와의 친선전에 소집되었으나 출전 불발[18] 이후 2013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남아프리카공화국 본선 대회에 가나 대표팀으로 출전한다.[19] 트리니다드 토바고 - 가이아나 - 트리니다드 토바고로 국적을 2번 변경한 케이스다. 2012년 2월 앤티가바부다와의 평가전에서 트리니다드 토바고 대표팀 데뷔전을 치렀지만, 3달 뒤 5월 월드컵 예선에서 가이아나 대표팀의 유니폼을 입고 출전했다. 트리니다드 토바고에서의 데뷔전이 평가전이었기에 가능했다. 그러나 이후 데이비드는 FIFA에 국적변경 신청을 하며 다시 트리니다드 토바고 대표팀으로 돌아갔고, 현재까지 국가대표팀의 레귤러 멤버로 뛰고 있다.[20] 과들루프 - 프랑스 - 과들루프로 국적을 두 번 이동한 케이스. 유망주 시절 과들루프 대표팀에서 3경기를 소화했으나 이후 대표팀 합류를 더이상 하지 않았고, 이후 위건 애슬레틱 FC에서 활약하며 2006 FIFA 월드컵 독일 대회의 프랑스 대표팀에 깜짝 발탁되며 프랑스 대표팀의 최종 평가전에 한 경기 출전했다. 과들루프가 FIFA 비회원국이면서 CONCACAF 준회원국이었기에 가능한 이동이었다. 월드컵 본선에서는 출전에 실패했고, 이후 프랑스 국대와 멀어지자 2012년 카리브컵 대회에 다시 과들루프 대표팀으로 컴백, 3경기를 소화했다. 플로랑 말루다가 월드컵, 유로 본선을 소화한 뒤 골드컵에서 국적을 바꿔 뛰어 FIFA의 제재를 받은 것과는 다른 케이스다.[21] 남수단 독립으로 수단 대표팀에서 국적을 변경한 선수들이다.[22] 이후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본선 최종 명단에 뽑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대표팀으로 참가했다.[23] 1950년 아일랜드와 북아일랜드 협회가 지금의 형태로 완전히 분리된 이후 나온 사상 첫 두 아일랜드 대표팀을 모두 경험한 선수[24] 2009년 디에고 마라도나 감독 체제에서 월드컵 예선 경기에 소집되었으나 출전 불발[25] 멕시코 리가 MX에서 5년 이상 활약하며 연속 거주요건을 채운 뒤 후천적 귀화[26] 2012년 10월 월드컵 예선에 발탁되었으나 경미한 부상으로 인해 결장[27] 아이슬란드인 부모를 두었지만 부모가 미국 유학생이던 시절에 그를 낳아 출생만 미국이다. 그래서 그가 국적을 변경했을 때 아이슬란드 국내의 여론은 그야말로 최악이었다고 한다.[28] 코소보가 FIFA 준회원국으로 인정받고 난 뒤 치른 첫번째 공식 A매치로, 가장 먼저 코소보 대표팀으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타국의 국대급 선수들이다.[29] 2014년 코소보로 국적을 바꿔 활동했으나, 데뷔전 딱 한경기만 뛰고 다시 핀란드에서 공식경기 소집을 요청해 이에 응했다. 코소보 대표팀으로 뛴 경기는 친선경기였기 때문에 핀란드 대표팀으로 돌아갈 수 있었고, 핀란드에서 유로 예선을 훗날 뛰면서 다시 코소보 대표팀으로 돌아가지 못하게 되었다.[30] 니카라과 5년 거주를 채워 후천적으로 귀화[31] 2015년 5월 한 차례 소집되었으나 출전 불발[32] 2010년 5월 멕시코와의 경기에 소집되었으나 출전 불발[33] 2016년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에 출전하는 볼리비아 대표팀에 포함되었고, 이후 2018 월드컵 남미 예선 2연전에도 출전했지만 볼리비아 거주 5년이 되지 않았음에도 볼리비아 대표팀에 출전했다는 부정선수 의혹이 지적되어 볼리비아가 징계를 받았다. 이후 카브레라는 대표팀에 뽑히지 못했다.[34] 가장 논란이 되었던 케이스. 프랑스 대표팀으로 2006, 2010 월드컵에 나서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며 80경기나 뛰었으나, 선수생활 말년 그의 고향인 프랑스령 기아나 대표팀의 합류 요청에 응해 CONCACAF 골드컵 본선에 합류했다. 프랑스령 기아나는 FIFA 회원국은 아니지만 CONCACAF 준회원국으로 애매한 위치에 놓여 이 시도가 가능했는데, 골드컵 본선에 말루다가 경기에 출전하면서 FIFA가 제동을 걸었다. 프랑스령 기아나가 FIFA 비회원국이지만 엄연히 FIFA의 하위 단체로 있는 CONCACAF의 회원국이기 때문에 국적변경 제한을 동일하게 적용받고, 그렇기때문에 프랑스를 대표해 월드컵까지 나간 말루다를 정상적인 프랑스령 기아나 선수로 인정할수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 그래서 골드컵 이후 말루다는 더 이상 프랑스령 기아나 대표선수로 뛸 수 없었다.[35] UEFA 유로 2016 예선에 소집된 적이 있으나 출전 불발[36] 이후 2019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이집트 대회에 부룬디 대표팀으로 참가한다.[37] 네이션스리그 경기 명단에 소집되었으나 출전이 불발되었다.[38] 이후 UEFA 유로 2020의 잉글랜드 최종명단에 승선해 출전했다.[39] 이후 2019 CONCACAF 골드컵 미국 대표팀 명단에 승선해 출전했다.[40] 2011년 9월 한 차례 소집되었으나 출전은 불발[41] 중국 리그에서 5년간 활약하며 후천적 귀화로 합류. 참고로 중국 축구 역사상 첫 비중국계 혈통의 중국 국가대표 선수다.[42] 한 차례 소집되었으나 출전이 불발되었고, B매치에서는 1경기에 나서 3골을 넣은 바 있다.[43] 2017년 9월 조지아와의 월드컵 예선에 소집되었으나 벤치에 머물렀다.[44] 스페인 대표팀으로 EURO 2016 예선 1경기에 교체출전한 경력이 전부지만, 이 경력 때문에 2018 월드컵에 출전하는 모로코 대표팀으로의 합류가 불발되었다. 이후 규정 변경과 항소를 거듭한 끝에 대표팀 승선에 성공했다.[45] 5년 거주 룰을 만족해 후천적으로 귀화[46] 2차례 소집되었으나 모두 출전이 불발되었다.[47] 바스크계 프랑스인으로 아틀레틱 빌바오 유소년 출신으로써 스페인 리그에서 오랜기간 활동해 스페인 국적을 언제든지 취득할 수 있는 상태였다.[48] 이후 UEFA 유로 2020 대회에 스페인 대표팀으로 참가했다.[49] 5년 거주 룰을 만족해 후천적으로 귀화[50] 2021 CONCACAF 골드컵에 출전하는 멕시코 대표팀 최종명단에 합류했다.[51] 2016년 푸에르토리코와의 친선전 명단에 선발되었으나 출전 불발[52] 멕시코인 아버지, 엘살바도르인 어머니를 두었고 미국 태생이라 3개의 선택지가 주어졌다. 미국 연령별 대표팀을 거치며 2016년 A대표팀에도 한 차례 선발되었지만, 2021년 엘살바도르를 택하며 A대표팀 유니폼을 갈아입었다.[53] 5년 거주 룰을 만족해 후천적으로 귀화[54] 3차례 소집되었으나 모두 출전이 불발되었다.[55] 이후 2021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카메룬 대회에 출전하는 가봉 대표팀의 최종명단에 합류했다.[56] 데뷔전 득점으로 알프레도 디스테파노, 주제 알타피니 이후 두 대표팀에서 데뷔전 데뷔골을 모두 달성한 역사상 3번째 선수가 되었다.[57] 현재 미국과 멕시코 양 대표팀 간 치열한 차출 경쟁이 벌어지는 유망주다. 때문에 청소년 대표팀 시절부터 미국과 멕시코 대표팀을 오가며 활약했고, 2021년 12월엔 미국 대표팀에서, 2022년 4월엔 멕시코 대표팀에서 각각 A매치 친선경기를 치렀다. 그런데 또 2022년 9월부터는 미국 U-20 대표팀으로 합류, 2023 U-20 월드컵을 준비하고 있다. 때문에 다시 미국으로 국적을 바꿀 가능성도 농후하다.[58] 본래 동생 니코 윌리암스와 함께 스페인 국가대표 선수였으나, 이 선택으로 인하여 형제가 다른 국가대표의 길을 가게 되었다.[59] 당초 혈통을 따라 유소년 대표를 지낸 핀란드 대신 FIFA 특별 룰에 의거해 코소보 대표팀으로 합류했다. 그러나 2023년 선수가 마음을 바꿔 FIFA에 다시 핀란드로 국적변경 신청을 했고, 2023년 1월 스웨덴과 에스토니아와의 2연전에 모두 출전하며 핀란드 대표팀으로 돌아갔다.[60] 현재 미국과 멕시코 대표팀 간 가장 뜨거운 논쟁의 대상이다. 미국 U-17 대표팀 핵심 선수였다가 U-20 대표팀부턴 멕시코를 택했고, 이후 헤라르도 마르티노 감독의 선택을 받아 2021년과 2022년 각각 한 경기씩 A매치를 멕시코 유니폼을 입고 치렀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문제점이 있다는 것이 포착되었다. FIFA가 조사에 들어갔고 멕시코 축구연맹에서 소집을 요청함과 동시에 앞으로 미국 국대 소집에 응하지 않을 것이라는 각서에 서명할 것을 요구한 것이 밝혔졌다. 또한 선수가 이를 거절했는데, 당시 멕시코 대표팀은 이미 젠데야스가 CONCACAF 주관 대회를 미국 청소년 대표로 치렀기 때문에 그를 국적변경 신청을 하고 멕시코 대표팀에 선발했었어야 했다는 사실도 밝혀져 결국 멕시코는 젠데야스가 출전한 2차례의 A매치가 모두 실격패 처리되고 말았다. 이 사태를 멕시코 협회의 책임으로 본 FIFA는 따로 젠데야스에게는 징계를 내리지 않았고, 그는 미국 대표팀에 문제없이 합류할 수 있었고 2023년 미국 대표팀에 합류해 A매치에 출전하게 되었다.[61] 프랑스 태생으로 과달루프 대표 선수 출신 아버지, 트리니다드토바고 출신 어머니, 생마르탱 혈통까지 도합 4개 국가의 대표팀 선발이 가능했다. 2023년 1월, 생마르탱 대표로 트리니다드 토바고와의 A매치에서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렀는데, 2달도 안되어 트리니다드 토바고 대표팀으로 국적을 변경한 재밌는 케이스다.[62] 2017년 11월 한 차례 소집되었으나 출전 불발[63] 꾸준히 잉글랜드의 연령별 대표팀 코스를 밟았으나 A대표팀에선 경쟁자가 너무나 많았기 때문에 결국 그의 아버지를 따라 스코틀랜드 국가대표에 합류했고 유로 예선에서 첫 데뷔전을 가졌다.[64] 2017년 10월 한 차례 소집되었으나 출전 불발[65] 2017년 월드컵 대비 평가전에서 한 차례 경기를 뛰었으나 이후 포르투갈 대표팀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 2021년 혈통을 따라 기니비사우 대표팀으로 국적을 전환하는 것을 FIFA의 승인을 받았고, 실제 대표팀 합류까지 했으나 큰 부상을 당하며 1년여의 재활을 거쳤다. 재활이 끝나고 경기력이 올라온 후 2023년에서야 기니비사우 유니폼을 입고 데뷔전을 치른 살짝 불운한 케이스다.[66] 2021년 한 차례 미국 대표팀에 선발되어 경기를 소화했지만 이후 아버지의 나라인 과테말라로 국적을 바꿔 2023 CONCACAF 골드컵 본선에 출전한다.[67] 2020년 한 차례 출전했지만 프랑스에서 계속 경쟁에 밀렸고, 결국 아버지의 혈통인 알제리 대표팀으로 갈아탔다.[68] 19세 이하 청소년 국가대표팀까지는 태어난 나라인 스위스 대표로 뛰다가 2022년 코소보 축구 국가대표팀의 소집요청에 응해 친선경기에 두 차례 출전했으나 성인 대표팀은 어느 나라를 선택할지 고민하다가 결국 스위스 대표로 복귀했다.[69] 아이티인 부모를 둔 이민 2세로, 2014년 9월 한 차례 아이티 대표팀에 소집되었으나 출전이 불발되었다. 이후 미국 대표팀에 2016년 데뷔하며 2경기를 뛰었지만 주전 확보에는 실패하며 대표팀에는 잘 불리지 못했다. 2023년 골드컵을 앞두고 아이티 대표팀이 다시 한 번 그에게 대표팀 합류를 권유하며 그는 다시 아이티 대표팀으로 돌아갔다.[70] 2019년 9월 한 차례 소집되었으나 출전 불발[71] 코소보 태생이며 커리어 또한 코소보 리그에서 쌓았다. 이후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러시아 리그를 두루 거치게 되며 알바니아에서도 관심을 보이는 자원이 되었다. 코소보와 알바니아간의 특수한 관계 덕에 두 국가는 서로의 국적을 얻기 매우 간소화된 편이고, 선수 또한 알바니아 여권을 발급받으면서 2023년 전격적으로 알바니아 대표팀에 합류했다.[72] 2023년 3월 한 차례 소집되었으나 출전 불발[73] 코소보 태생이며 커리어 또한 코소보 리그에서 쌓았다. 이후 독일, 알바니아, 벨기에 리그를 두루 거치게 되며 알바니아에서도 관심을 보이는 자원이 되었다. 코소보와 알바니아간의 특수한 관계 덕에 두 국가는 서로의 국적을 얻기 매우 간소화된 편이고, 선수 또한 알바니아 여권을 발급받으면서 2023년 전격적으로 알바니아 대표팀에 합류했다.[74] 2023년 3월 유로 2024 예선 경기 룩셈부르크와 리히텐슈타인과의 2연전 소집때 한 차례 소집되었다.[75] 콩고DR계 이민 2세로써 벨기에에서 나고 자랐으며 2020년 코트디부아르와의 평가전에서 벨기에 대표로 데뷔전을 가졌다. 그러나 이후 벨기에 대표팀에 정착하지는 못했고, 3년 뒤 자신의 혈통을 따라 콩고 DR 대표팀으로 합류해 앙골라와의 평가전에서 두 번째 데뷔전을 가졌다.[76] 2008년 11월 독일과의 A매치 친선전에 소집되었으나 출전하지 못했다.[77] 시에라리온의 혈통을 지닌 선수로, 2000년대 중반 잉글랜드에서 촉망받던 수비 유망주 중 한 명이었다. 그러나 당시 존 테리, 리오 퍼디낸드 등 월드클래스 중앙 수비수가 버티고 있던 잉글랜드 대표팀에선 기회를 받을 수 있는 형편이 아니었고, 두 차례 소집이 전부였다. 그렇게 대표팀과 멀어진 후 2023년, 38살의 나이에서야 처음으로 시에라리온의 소집 제안을 받아들여 국가대표에 뒤늦게 데뷔했다.[78] 카보베르데 계통의 스웨덴 이민 2세로써 2020년 1월 코소보와의 평가전에서 처음 스웨덴 대표 데뷔전을 가졌지만 이후 소집되지 않았고 결국 3년만에 자신의 혈통을 따라 카보베르데 대표팀에 합류하게 되었다.[79] 스웨덴 연령별 대표와 A대표까지 올라갔던 자원이지만 시리아가 혈통을 근거로 계속 러브콜을 보냈고, 결국 아시안컵 직전 합류를 수락하면서 시리아 대표팀으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80] 코로나 시국이 한창이던 2021년 6월, 스페인 대표팀 전원이 확진자 발생으로 자가 격리를 하게 되면서, 예정되었던 리투아니아와의 A매치를 U-21 대표팀이 그대로 올라와 소화했고, 이 경기에서 디아스 또한 A매치 데뷔전 및 데뷔골을 기록했다. 이후 2022년 정식으로 한 차례 대표팀에 소집되었지만 경기 출전은 불발되었다. 이 기간 동안 클럽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 그의 혈통인 모로코에서 지속적으로 대표팀 합류 러브콜을 보냈다. 선수는 처음엔 지속적으로 거절했으나 모로코가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준결승 진출의 쾌거를 이룩하는 등 전성기를 맞이하며 양상이 달라졌고, 결국 2024년 모로코 대표팀을 최종적으로 선택했다.[81] 2022년 6월 소집되었으나 출전 불발[82] 포르투갈 U-20 대표팀까지 올라가고 A매치 소집도 되었던 유망주다. 그러나 이후 클럽에서 출전기회를 잡지 못해 대표팀과 멀어졌고, 이 사이 앙골라 대표팀의 합류 제의를 수락하고 모로코와 A매치에서 데뷔하게 되었다. 공교롭게도 이 날 상대 팀인 모로코에도 그와 동일한 케이스였던 브라힘 디아스가 뛰고 있었다.[83] 남수단은 수단에서, 코소보는 세르비아에서 분리독립했다. 그리고 이 두 국가는 내전 때문에 해외 교포, 난민이 많이 생겨난 국가다.[84] 2021년 현재를 기준으로 간단한 예시를 들어보자면 2021년에 통일이 됐을 경우, 통일 대한민국 대표팀 소속으로 안병준-한광성 투톱을 가동할 수 있다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