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23 22:59:36

잔루카 라파둘라

1 라두노비치 · 4 도세나 · 5 만코수 · 8 난데스 · 9 라파둘라 · 10 비올라 · 14 데이올라 · 16 프라티
17 하치디아코스 · 18 아레스티 · 19 오리스타니오 · 21 얀크토 · 22 스쿠페트 · 23 비에테스카
25 술레마나 · 26 미나 · 27 아우젤로 · 28 자파 · 29 마쿰부 · 30 [[레오나르도 파볼레티|파볼레티
C
]]
32 페타냐 · 33 오베르트 · 37 아치 · 61 쇼무로도프 · 70 가에타노 · 77 지투 · 99 디 파르도
파일:UEFA EURO ITA.png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 이 표는 간략화된 버전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 본래 스쿼드에서 타 팀으로 임대간 선수는 제외되었습니다.
파일:234 Gianluca Lapadula.webp
<colbgcolor=#951426> 칼리아리 칼초 No. 9
잔루카 라파둘라
Gianluca Lapadula
본명 잔루카 라파둘라 바르가스
Gianluca Lapadula Vargas
생년월일 1990년 2월 7일 ([age(1990-02-07)]세)
국적 파일:페루 국기.svg 페루 |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이탈리아
출신지 이탈리아 토리노
포지션 스트라이커
신체 조건 178cm
유스클럽 유벤투스 FC (1996~2004)
리볼리 콜레노 (2004~2007)
FC 트레비소 (2006~2007/ 임대)
프로클럽 FC 프로 베르첼리 (2007~2008)
ASD 칼초 이브레아 (2008~2009)
파르마 칼초 (2009~2012)
아틀레티코 로마 (2010~2011 / 임대)
라벤나 FC (2011 / 임대)
산마리노 칼초 (2011~2012 / 임대)
AC 체세나 (2012~2013)
프로시노네 칼초 (2013 / 임대)
파르마 칼초 (2013~2015)
ND 고리차 (2013~2014 / 임대)
SS 테라모 칼초 (2014~2015 / 임대)
델피노 페스카라 (2015~2016)
AC 밀란 (2016~2018)
제노아 CFC (2017~2018 / 임대)
제노아 CFC (2018~2020)
US 레체 (2019~2020 / 임대)
베네벤토 칼초 (2020~2022)

칼리아리 칼초 (2022~ )
국가대표 파일:페루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22경기 8골 (페루 / 2020~ )[1]

1. 개요2. 선수 경력3. 플레이 스타일4. 국가대표 경력5. 여담
5.1. 같이 보기

[clearfix]

1. 개요

페루 국적의 축구선수로, 현 소속팀은 칼리아리 칼초다.

2. 선수 경력

토리노 출신으로 6세에 명문 유벤투스 FC 유스에 등록했으나 14세에 방출되었고 17세인 2007-08 시즌 4부리그의 FC 프로 베르첼리에서 선수로 데뷔했다. 2008-09 시즌에는 4부리그 이브레아에서 리그 18경기를 뛰었다.

1부리그였다가 2009-10시즌 2부로 강등된 파르마 칼초가 그를 영입했는데 2부리그 데뷔를 하진 못했고 2010-11 시즌 4부리그의 아틀레티코 로마 FC로 임대를 갔으나 재정난으로 인해 반시즌만에 임대를 종료했다. 2010-11 후반기에는 4부리그의 라벤나 FC로 임대를 가서 리그 11경기에 출장하게 된다. 2011-12 시즌에는 이탈리아 4부에서 3부리그로 승격한 산마리노 칼초로 임대되었는데 주전선수로 기용되어 리그 35경기 24골을 기록하며 커리어하이를 찍게 되었다.

2012-13시즌에는 2부리그의 AC 체세나에 영입되었는데 리그 9경기에 출장하자 파르마 칼초가 재영입을 했다. 그러나 파르마는 라파둘라를 임대로 돌렸는데 2013-14 시즌에는 슬로베니아의 ND 고리카로 보내 경험을 쌓게하고 2014-15 시즌에는 테라모 칼초로 보냈다. 라파둘라는 테라모 칼초에서 20골 넘게 득점해 3부리그 득점왕에 등극한다.

2015-16 시즌을 앞두고 파르마와의 재계약을 거부한 라파둘라를 델피노 페스카라가 영입했다. 그리고 2015-16 시즌 라파둘라는리그 40경기에 출장해 27골을 집어넣어 2부리그 득점왕이 되었으며 리그 순위 4위로 승격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델피노를 승격시키는 일등공신이 되었다.

2016-17 시즌을 앞둔 여름이적시장에서 라파둘라는 여러 구단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직전시즌 1부리그 7위를 해서 감독을 갈고 선수영입이 절실했던 AC밀란이 그를 데려가게 된다. 2016-17시즌 부임한 젠나로 가투소 감독은 그에게 기회를 주었지만 27경기 8골이라는 불만족스러운 기록을 내면서 2017-18 시즌 제노아 CFC로 임대이적하게 된다. 그러나 2021년 현재에도 인자기 이후 밀란의 9번을 거쳐간 선수들 중에서는 의외로 라파둘라가 제일 준수한 편이었다는 게 함정

시즌 중 감독이 세 번 교체되는 혼란한 제노아에서도 밀란에서만큼 많은 출장 기회를 얻었고 2018-19 시즌 완전이적 대상이 된다. 그러나 체사레 프란델리 감독과 함께한 2018-19 시즌에서는 부진하며 리그 8경기 1골을 기록했고 2019-20시즌 2부리그 US 레체에서 25경기에 출장해 두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선전했다.

2020-21 시즌에는 2부 리그에서 1부로 승격한 필리포 인자기 감독의 베네벤토 칼초에 영입되었다. 2020-21 시즌 리그 거의 모든 경기에 출장했으나 득점은 8골에 그쳤고 리그 18위로 팀이 2부로 강등되었다.

현지 시각 2022년 7월 25일, 칼리아리 칼초로 이적했다. 계약 기간은 2025년 6월 30일까지.

22/23 시즌 29R 기준 29경기 14골 2도움을 기록중이다.
2023년 5월 14일 현재, 20골로 세리에 B 득점 선두를 기록 중이다

3. 플레이 스타일

제이미 바디와 직접적인 비교는 힘들겠지만, 굳이 비교한다면 그의 하향버전이다.

간략히 둘을 비교한다면 요즘 공격수, 특히 스트라이커로서 필히 갖추어야 할 덕목은 역시 퍼스트터치인데, 바디의 퍼스트터치가 결코 빠르고 간결한 편이 아니라는 건 사실이다. 바디처럼 라파둘라 역시 빠르고 간결한 퍼스트 터치를 갖진 못했다. 물론, 객관적으로 완곡히 표현하자면 이 선수는 퍼스트터치가 느리다. 일반적으로 공이 오는 방향으로 달려가 공을 받는 게 아니라, 공이 올 때까지 기다려서 받는다(...)정상적으로 볼은 받냐 달리 말한다면 침착하다고 표현할 수도 있겠지만.

아무튼 이런 느린 퍼스트터치 때문에 수비범위가 넓은 수비수들과는 상성이 좋지 않다. 침착함을 유지하면서 공을 받으므로 슛의 정확도가 높고, 볼을 잡고 돌릴 상황, 때릴 상황을 구분할 수 있다는 것 . 그러나 이러다가 공격템포가 죽는 경우도 많다.(...) 그래도 이것마저 안되면 어쩔 뻔 했어

뭐가 되었든 공격수로서 침착함을 가진건 큰 장점. 라파둘라 역시 자기 스스로의 장점을 인지하는 듯 하다. 다만 자신의 장점을 효과적으로 써먹기에는 축구지능&센스의 부족함이 여실히 드러난다.[2] 다만 여기서 바디와 가장 유사한 점이 나오는데, 바로 오프 더 볼. 이 선수의 오프 더 볼은 절대 무시하면 안되는 수준이다. 물론 동료들과의 연계나 골 폭격기로서의 무브먼트는 현격히 딸리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 선수의 오프 더 볼을 무시하면 안되는 이유는 후술할 슈팅스타일에 있다.

말 그대로 잡아놓고 각을 쟀다가 때리는 스타일인데, 15-16 시즌 바디의 모습을 생각하면 편할 것 같다. 다만 바디 처럼 패스받고 쭉 달려나가다가 때리는 모습은 거의 많이 없다.[3]
슈팅스타일이 워낙 투박 클래식 한지라 이 선수가 골을 넣었다는 것은 십중팔구 특유의 오프 더 볼 무브먼트로서 승부한다고 볼 수 있다.
언제까지나 중하위권 클럽의 공격수 치고 결정력은 괜찮은 정도.잡아놓고 느리게 때리는데 당연하지.

볼터치 → 슛 까지의 갭이 긴 편이다. 그만큼 침착하기도 하고. 때문에 페널티박스 안에서 문전 앞 혼전 상황시에 득점포를 가동하는 경우가 있다.[4][5] 다만, 그 외의 상황은... 윙어들의 역할이 중요하다.[6]

슈팅이 느리고 궤도가 정직해서 침착함과 정확도로 상쇄하고 있다 힐킥도 가끔 성공시키지만 슈팅스킬은 그저그런편.

4. 국가대표 경력

아버지는 페루의 이탈리아인 가문 출신이며 페루 출신 여성과 결혼한 후 이탈리아 토리노로 이민하였다. 이래서 이탈리아외 페루 이중국적으로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페루 축구 국가대표팀으로부터 차출받았으나 본인이 거절했었다.

2016년 11월 7일에 가비아디니의 부상으로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에 소집되었다.

2017년 5월 31일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B팀으로 산마리노와의 친선 경기에서 해트 트릭을 기록하였다.

2020년 10월 30일 리카르도 가레카 감독의 부름을 받아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남미 지역예선에 소집되었다. 11월 14일 칠레 축구 국가대표팀을 상대로 데뷔했다.

2021 코파 아메리카 브라질 조별리그 에콰도르전 후반 4분에 A대표팀 첫 골을 기록했으며 8강 파라과이전 전반 21분에 2호골 , 전반 40분 3호골을 기록했다.

2021 코파 아메리카 3위결정전에서 콜롬비아를 상대로 후반 38분 머리로 2:2 동점골을 넣었지만 후반 추가시간 실점이 나며 4위에 그쳤다.

5. 여담

유벤투스 유스에서 방출된 이유가 공부를 너무 못해서(..) 였다고 한다.[7]

5.1.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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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4 시즌 칼리아리 칼초 스쿼드
번호 국적 포지션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비고
1 파일:세르비아 국기.svg GK 보리스 라두노비치 Boris Radunović
4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DF 알베르토 도세나 Alberto Dossena
5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MF 마르코 만코수 Marco Mancosu
8 파일:우루과이 국기.svg MF 나이탄 난데스 Nahitan Nández
9 파일:페루 국기.svg FW 잔루카 라파둘라 Gianluca Lapadula
10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FW 니콜라스 비올라 Nicolas Viola
14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MF 알레산드로 데이올라 Alessandro Deiola
16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MF 마테오 프라티 Matteo Prati
17 파일:그리스 국기.svg CB 판텔리스 하치디아코스 Pantelis Hatzidiakos
18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GK 시모네 아레스티 Simone Aresti
19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MF 가에타노 오리스타니오 Gaetano Oristanio
21 파일:체코 국기.svg MF 야쿠프 얀크토 Jakub Jankto
22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GK 시모네 스쿠페트 Simone Scuffet
23 파일:폴란드 국기.svg CB 마테우시 비에테스카 Mateusz Wieteska
25 파일:가나 국기.svg MF 이브라힘 술레마나 Ibrahim Sulemana
26 파일:콜롬비아 국기.svg CB 예리 미나 Yerry Mina
27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DF 톰마소 아우젤로 Tommaso Augello
28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DF 가브리엘레 자파 Gabriele Zappa
29 파일:콩고 공화국 국기.svg MF 앙투안 마쿰부 Antoine Makoumbou
30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FW 레오나르도 파볼레티 Leonardo Pavoletti 주장
32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FW 안드레아 페타냐 Andrea Petagna [1]
33 파일:슬로바키아 국기.svg DF 아담 오베르트 Adam Obert
37 파일:브라질 국기.svg CB 파울로 아치 Paulo Azzi
61 파일:우즈베키스탄 국기.svg FW 엘도르 쇼무로도프 Eldor Shumorodov [2]
70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FW 잔루카 가에타노 Gianluca Gaetano [3]
77 파일:앙골라 국기.svg FW 지투 루붐부 Zito Luvumbo
99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CB 알레산드로 디 파르도 Alessandro di Pardo
<colbgcolor=#951426> 구단 정보
구단주: 톰마소 줄리니 / 감독: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 구장: 사르데냐 아레나
출처: 공식 홈페이지, 이탈리아 위키피디아 / 마지막 수정 일자: 2023년 7월 14일

[1] AC 몬차에서 임대[2] AS 로마에서 임대[3] SSC 나폴리에서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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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2년 6월 13일 기준.[2] 이 점 역시 바디와 유사한데, 바디역시 라인브레이킹이나 연계에 강점을 보이지만 센스의 부족으로 동일 선상의 미드필더들과 움직임이 겹치는 모습이 연출된다.[3] 아무래도 주력에서 한계를 보인다.[4] 혼전 상황시 득점이 가능한 위치에 있다는 것 자체가 이 선수의 오프 더 볼 무브먼트를 입증해내는 셈이다.[5] 혼전상황의 페널티 에어리어에서 수비수들 시선을 피해 골을 넣는다? 대단한 것이다.[6] 윙어들이 수비를 분산시켜줘야 한다.[7] 한국 축구부는 그렇게까지 공부를 강조하는 편은 아니지만 외국 유스는 공부를 상당히 강조한다. 유급을 하면 유스팀 레벨도 오르지 않는 시스템이다. 보통은 유스팀 생활에 집중하기 위해 의무 교육 이수로 멈추지만 세르히 로베르토 같이 대학을 병행하기도 하며, 패트릭 뱀포드 같이 명문대학 장학금(!) 제안을 받는 선수들도 있다. 이렇듯 프로 선수들의 지능적인 플레이는 선수들의 학습능력에서 기반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