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5-02 16:59:39

진상봉

SK 와이번스 운영팀장
진상봉
생년월일 1965년 4월 6일 ([age(1965-04-06)]세)
국적 대한민국
출신지 경상남도 창원시
출신학교 마산상고-경성대
포지션 외야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1987년 2차 2라운드 (OB 베어스)[1]
1990년 2차 1라운드 (빙그레 이글스)
소속팀 빙그레-한화(1990~1995)
쌍방울 레이더스(1996~1997)

1. 개요2. 선수 경력3. 프런트 경력

1. 개요

빙그레-한화 이글스, 쌍방울 레이더스 소속의 외야수. 現 SK 와이번스 운영팀장.

2. 선수 경력

마산상고경성대학교를 졸업하고 1990년 KBO 리그 신인드래프트에서 2차 1순위로 빙그레 이글스에 지명되어 입단했다.

입단 후 장타력을 인정받으며 백업으로 쏠쏠하게 활약했고 91년, 92년 빙그레의 한국시리즈 엔트리에도 드는 든든한 백업 선수였다. 1993년에는 주전 선수의 줄부상으로 주전자리를 꿰찼고 쏠쏠한 모습을 보여주며 타율 0.279 81안타 10홈런 39타점이라는 성적을 기록했다. 이후 1994년과 1995년에는 주로 백업으로 나오다가 어린 선수들에게 밀려 내야수 김주성과 맞트레이드되어 쌍방울 레이더스로 이적했다. 하지만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1997년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하게 된다.

통산 성적은 타율 0.245 199안타 27홈런 105타점 12도루.

3. 프런트 경력

은퇴 후 쌍방울에서 트레이너와 전력분석원으로 일했고 팀에 SK에 흡수된 이후에도 프런트에서 일하며 스카우트, 운영팀장, 육성팀장 등을 거쳐 2018년에는 스카우트 그룹장을 맡았다가 2019년부터는 다시 운영팀장으로 돌아왔다.

주로 스카우트로 일하면서 정상호, 김강민, 채병용, 박재상, 윤길현, 송은범, 정우람, 정근우, 최정, 김광현, 이재원, 박희수, 윤희상 등 팀의 주축으로 활약한 선수들을 뽑은 업적이 있어 팬들의 평가는 대체로 좋은 편이다.

스카우트에서는 고졸 선호의 모습을 보이며[2] 예로 1차 지명으로 대졸을 뽑은 것은 2002년 딱 한 번 뿐이며 2006년과 2018년에는 픽을 전부 고졸로 채우기도 했다. 투수는 체격과 잠재력을 중요시하는 편이다.[3] 또 하나의 특이점이라고 하면 해외복귀파를 선호한다는 것. 2014년 정영일로 시작해서 2016년 김동엽, 2017년 김성민[4]남윤성, 2019년 하재훈김성민까지 총 6명의 해외파를 지명했고 지금까지 SK보다 더 많은 해외파 선수를 지명한 구단은 없다.

물론 스카우트에 대한 비판도 있다. 대표적인 것이 2014년과 2017년. 2014년 신인드래프트에서 김하성을 뽑지 않은 것과[5] 2017년 신인드래프트에서 1차지명으로 김혜성 혹은 김민수 대신 이원준을 뽑았고 2차 1라운드에서도 김혜성이나 김민수를 뽑을 수 있었지만 SK의 픽은 김성민이었다. 결국 김혜성과 김민수는 2라운드에서 각각 넥센과 롯데의 지명을 받아 입단했고 이중 김혜성은 현재 서건창의 공백을 완벽하게 메우며 맹활약 중이다. 이외에 고등학교 시절 리포트도 없고 성적도 좋은 편이 아니어서[6] 중하위에서의 지명이 점쳐진 권기영을 3라운드에서 지명하는 등 여러모로 팬들의 불만이 많은 편이다. 2014년 김하성이나 2017년 김혜성 중 한 명이라도 데리고 왔으면 SK의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로 뽑히는 내야진 리빌딩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기에 아쉬움은 더 크다.

예상 외의 픽을 하기도 하여 SK 팬들을 멘붕시키기도 하는데, 그 예가 2011년 신인드래프트에서 모두가 SK에 픽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던 이현호 거르고 서진용.[7]
[1] OB의 지명권 포기 후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서 군복무 한 뒤 빙그레의 지명을 받아 입단.[2] 하지만 왕조시절에는 대졸 선수들 위주로 지명을 했는데 이는 유망주보다는 즉시전력감을 선호하는 김성근 감독의 성향이 반영된 것으로 봐야 한다.[3] 서진용, 허웅, 유호식, 정영광, 김표승, 서상준 등 수술 혹은 다른 이유 때문에 고등학교 때의 표본이 적더라도 체격과 거기서 나오는 잠재력을 보고 뽑아오는 경우가 있다.[4] 김성민은 2017 시즌 초 김택형과 트레이드 되어 넥센으로 이적했다.[5] 1차지명과 2차 1라운드에서는 투수 유망주들을 뽑느라 놓쳤다해도 2라운드에서 김하성 대신 뽑은 것이 유서준. 결국 김하성은 3라운드에서 넥센의 지명을 받았다. 그리고 현재 김하성은 국가대표로 선정될 정도로 성장한 반면 유서준은 보여준 것 없이 군복무 중이고 이건욱은 성장이 더디며 박규민은 부상으로 고전하다가 2018 시즌 종료 후 방출되어 김하성을 뽑지 않은 것에 대한 아쉬움이 더 큰 편이다.[6] 고교리그 41경기 152타석에서 타율 0.238 1홈런 21타점 1도루.[7] 다행히 두 선수는 프로 진출 후 모두 한국시리즈 우승반지를 따냈다. 그리고 이 둘을 프로에 적응할 수 있도록 키워낸 게 김원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