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13 16:49:03

성남서고등학교 야구부

파일:성남서고등학교.png
성남서고등학교 야구부[1]
(Seongnamseo High School)
창단 1997년
첫 승 1998년 6월 16일 VS 청주공고 (무등)
마지막 경기 2007년 8월 24일 VS 덕수고 (인천)
해체 2007년 10월
우승 기록[2] 0회
대회 우승 준우승 4강
대통령배 - 1회(2001) -
청룡기 - - -
황금사자기 - 1회(2005) -
봉황대기 - - -

1. 소개2. 출신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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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과거에 존재했던 고교 야구부. 1990년대 후반, 경기도 일대에 고교야구 창단 붐이 일면서 성남서고등학교에도 야구부가 창단되었다. 창단 초기에는 별다른 존재감을 보이지 않았지만 2001년 대통령배에서 박재혁, 주성호 배터리와 예선 모든 경기에 등판하며 철완을 과시한 1학년 에이스 이영재를 앞세워 막강한 전력으로 평가받던 부산공고, 신일고를 격파하며 4강에 진출, 서울 팀인 박경수, 박병호, 김광희가 있던 우승후보 성남고를 꺽으며 결승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결승에서 김진우가 버텼던 진흥고에 무릎을 꿇으며 아쉽게 우승 트로피를 놓쳤지만, 가능성을 엿볼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준우승을 이끈 장재철 감독이 떠나고 홍상욱 감독이[3] 취임한 2002년에는 별다른 성적을 내지 못했으나 2005년, 에이스 이천웅을 앞세워 황금사자기에서 4강에 진출, 당시 김광현이라는 센세이셔널 한 투수를 앞세운 안산공고를 상대로 혈투를 펼치며 1:0 끝내기 승을 기록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그러나 결승에서 마주한 광주제일고나승현, 강정호, 서건창이 버티던 최고의 팀이었고 결국 10:0으로 패배하고 말았다. 이때가 그들의 이름이 전국에 언급된 마지막 대회였다.

이후 대통령배 8강에도 한차례 올랐으나 2007년을 끝으로 홍상욱 감독이 서울고로 스카웃되고[4] 몇몇 선수들이 뒤를 따라 전학하자 학교 측에서 갑작스런 해체 결정을 내려 고교야구 역사에서 성남서고의 이름을 다시 볼 수 없게 되었다.

2. 출신 인물

이름 포지션 프로입단 경력
이성우 포수 2000년 신고선수 입단 LG(2000~2004)-SK(2005~2008)-KIA(2008~2017)-SK(2017~2018)-LG(2019~2021)
김진성 투수 2004년 2차 6라운드 SK(2005~2006)-넥센(2009~2011)-NC(2012~2021)-LG(2022~)
김혁민 투수 2007년 2차 1라운드 한화(2007~2018)
이천웅 투수 2007년 2차 6라운드[5]
2011년 신고선수 입단
고려대-LG(2011~2023)
김영훈 외야수 2012년 신고선수 입단 고려대-삼성(2012~2013)
이범준 투수 2008년 2라운드 LG(2008~2017)-NC(2018)
임치영 투수 2012년 7라운드 고려대-SK(2012~2017)


[1] 2018년 학교가 성남고등학교로 교명을 바꿨으나, 교명 중복 여부와 상관없이 이 문서는 이미 해체된 팀을 다룬 것이므로 교명 변경 전 이름으로 표기했다.[2] 4대 메이저 + 협회장기[3] 2019년 사망. 사망 직전까지 안산공고 감독을 맡고 있다가 학부모들로부터 들어온 후원금을 부당하게 사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었다. 실제로 이에 대해 경찰 조사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조사를 일주일 앞두고 야구부 휴게실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4] 그러나 서울고는 그렇게 데려 온 감독을 불과 1년 만에 내치고 혹사의 아이콘 김병효 감독을 다시 불러왔다.[5] 할아버지의 부탁으로 고려대에 진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