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6-05 20:39:35

줄아만

파일:워크래프트 흰 아이콘.pn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인스턴스 던전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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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격변 이전
1.1. 개요1.2. 상세1.3. 우두머리
1.3.1. 아킬존 <독수리의 화신>1.3.2. 날로라크 <곰의 화신>1.3.3. 잔알라이 <용매의 화신>1.3.4. 할라지 <스라소니의 화신>1.3.5. 사술 군주 말라크라스1.3.6. 줄진
1.4. 아마니 사술 막대1.5. 그 외 여러가지
2. 대격변 이후
2.1. 개요2.2. 지도2.3. 우두머리
2.3.1. 아킬존2.3.2. 날로라크2.3.3. 잔알라이2.3.4. 할라지2.3.5. 사술 군주 말라크라스2.3.6. 다카라
2.4. 업적
3. 기타


Zul'Aman.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지역명이자 인스턴스 던전. 가장 강력한 숲트롤인 아마니 제국의 수도이다. 유령의 땅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1. 대격변 이전

1.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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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진은 2차 대전쟁 중 오크 호드와 동맹을 맺었던 아마니제국(숲트롤)의 대장군이다. 줄진은 2차 대전쟁이 끝날 즈음 죽은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사실은 엘프들에게 사로잡혀 고문당하다 눈과 팔을 하나씩 잃은 것으로 밝혀졌다.

탈출한 후 줄진은 잔존한 엘프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국력을 축적해 왔다. 또한 증오스러운 블러드 엘프(블러드 엘프 자체가 전에는 하이 엘프였으니)가 스랄의 신생 호드에 참가했다는 것을 알게 되자 호드에게도 복수를 선언한다. 이 때 사술 군주 말라크라스가 어둠의 힘으로 아마니에게 큰 힘을 가져올 수 있다는 제안을 하자 줄진은 이를 승인하였다.

이제 줄진은 얼라이언스호드 모두에게 적의를 드러내고 있다.

1.2. 상세

여기는 우리의 땅이였다...트롤의 땅...
최초의 우리 아마니가 여기있었다.엘프얼라이언스가 우릴 몰아내려했지.
하지만.. 절대 포기하지않아.. 절대로 잊지않아..
엘프가.. 내 눈을 가져갔다..(줄진의 비명소리) 탈출하려고.. 난 스스로 팔을 잘랐다..
그런데! 이젠 호드와 손을 잡았다고?! 저주받을 호드여! 너희를 증오한다.. 너희 모두를 증오한다.
그러니 이제.. 본때를 보여주지.. 어서들 오너라..
아마니는 절대 포기하지않아. 절대 잊지않아. 절대 죽지않아. 여기는 우리땅이다!
여기에 머물고싶나? 영원히 머물게해주지!. 바로 여기에 묻어주마..

아마니 트롤들과 야수들이 주적으로, 리셋 주기가 3일로 짧고 제한 시간과 함께 주어지는 퀘스트를 달성할 것인지 선택함으로써 난이도를 능동적으로 조절할 수 있었으며 폭풍우 요새불뱀 제단 못지 않게 뛰어난 아이템을 얻을 수 있어 라이트 플레이어와 헤비 플레이어 모두에게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일반 적들의 기술이 다양하고 우두머리들이 어렵지는 않지만 쉽지도 않은 놈들이라 난이도가 있는 편이었다.

말라크라스 이전까지 4명의 우두머리는 공략 순서가 정해져 있지 않아서 마음대로 잡으면 된다.

이 던전의 특징은 상술한 시간 제한 퀘스트다. 처음에 징을 쳐서 문을 여는데, 그 순간부터 20분의 시간이 주어지고 날로라크와 아킬존을 처치하면 각각 15분과 10분의 추가 시간이 주어진다. 시간이 모두 지나기 전에 날로라크, 아킬존, 잔알라이, 할라지 네 명 가운데 몇 명이나 처치했느냐에 따라 추가적인 보상을 얻을 수 있었으며, 모두 해치웠다면 아마니 전투곰이라는 탈것을 얻을 수 있었으나 리치 왕의 분노부터 얻을 수 없게 되었다. [1] 적정 레벨에 왔다면 시간이 상당히 빡빡하므로 파티가 전멸하면 안 되는 것은 물론 무시할 수 있는 적은 모두 무시하고 달려야 하는 등 난이도가 높았지만, 캐릭터를 벽 틈에 끼게 하여 문을 넘는 편법으로 일반몹구간 대부분을 정리하여 시간을 20분~30분씩 절약할 수 있는 벽타기가 발견되면서 전투곰과 아이템을 쉽게 얻는 플레이어가 많았다. 이 버그는 반 년 가량 활용되다가 패치로 막혔는데, 이후 곰은 그만두고 우두머리를 세 명도 제거하지 못하는 경우가 속출했었다.

1.3. 우두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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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라크, 아킬존, 잔알라이, 할라지는 말라크라스의 마법으로 아마니 로아들의 화신을 트롤 안에 넣어 놓은 것이다. 할라지를 보면 중간에 스라소니의 영과 분리하여 그냥 평범한 트롤 모습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진짜 트롤 로아들은 줄드락 퀘스트를 하면서 볼 수 있다.

1.3.1. 아킬존 <독수리의 화신>

가는 길이 조금 험난하다. 언덕길을 따라서 몹들이 배치되어 있는데 맨 아래에 있는 정찰병이 애드되어 전투가 시작되면 지속적으로 앞에서는 독수리떼가, 뒤에서는 트롤 전사가 두마리씩 젠돼서 달려온다. 얘네들은 네임드 앞까지 있는 모든 몹을 잡아야 젠이 멈춘다. 오리지날부터 유서깊었던 저글링방 류의 쫄구간. 태양샘 고원에 거의 비슷한 구간이 존재한다.

랜덤 타겟한테 전자기 붕괴라는 스킬을 날려서 대상과 그 주변 타겟에게 자연 피해와 자연 피해 20% 증가 디버프를 건다. 이 때문에 공대는 산개진형으로 아킬존을 둘러싸는 것이 기본. 이후에 랜덤 타겟에게 공중으로 날려보내서 체력의 반 정도의 낙하 피해를 입히는 스킬과 번개 화살등을 쏜다.

일정 주기로 전하 폭풍이라는 스킬을 사용해서 랜덤 타겟 하나를 공중으로 띄우고 그 바로 아래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 점점 증가하는 광역 자연 피해를 약 8초간 입힌다. 정신 집중형 마법이기에 아킬존 본체는 그 외의 행동을 하지 않는다.

첫 전하 폭풍 이후에는 자그마한 새들을 소환하는데 이들은 아킬존 주변을 날아다니다가 랜덤 타겟에게 한번씩 달려들어 공격하고 빠지는 패턴을 보인다.

기본 공략은 전자기 붕괴를 피하기 위해 아킬존 주변에 산개해 있다가 전하폭풍을 쓸 때쯤 아킬존 주변에 뭉쳐서 전하폭풍 대상자 아래로 피하는 것. 다만 전하폭풍의 주기가 조금 불규칙해서 뭉쳐있다 전자기 붕괴를 맞는다던가 미처 모이기 전에 전하폭풍을 쓰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1.3.2. 날로라크 <곰의 화신>

쫄 구간은 미리 쫄이 배치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네임드가 입구 언덕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쫄을 불러내고 뒤로 빠지기를 몇번 반복하는 식이다. 무적토템을 쓰는 트롤 주술사를 제외하면 그렇게 특별한 스킬은 없지만 숫자가 많고 탱커에게 방어도 감소 스킬을 쓰기 때문에 탱커는 요주의.

네임드는 처음에는 인간형으로 싸우는 것과 곰형상으로 싸우는 것을 반복하는데, 형태마다 사용하는 스킬이 다르다.

인간형일때 현재 대상에게 출혈 피해를 100% 증가시키는 짓이기기를 거는데, 이는 곰폼에서 사용하는 스킬과 함께맞으면 안되고 탱커 한명이 전담에서 맞아야 한다.
이 외에 랜덤 타겟에게 종종 돌진해서 스턴과 일정량의 물리 피해를 입히며, 전방에 맹공의 칼날을 사용해서 전방에 있는 두 타겟에게 물리 피해를 나누어 입힌다. 탱커 둘 모두 날로라크 앞에 서서 맹공의 칼날을 나누어 맞으면 됨.

일정 시간이 흐르면 날로라크는 곰으로 변신하는데, 일단 강력한 평타와 함께 현재 대상에게 두종류의 출혈 도트를 건다. 탱커의 장비가 허술하면 탱커에게 가해지는 피해도 심하게 부담스러운데, 혹시나 짓이기기 디버프 상태에서 출혈도트가 걸리면 검사템 탱커라도 녹아나는 사태가 생긴다. 이 때문에 인간형일때 옆에서 맹공의 칼날만 나눠맞던 곰담당탱커로 교대를 하는 것. 그리고 또한 주기적으로 2초의 광역 침묵을 쓰는데 힐러 역시 침묵당하므로 최대한 직전에 최대한 HoT를 많이 감아놓도록 하자.

강력한 공격력과 맷집, 10분의 광폭화 등으로 줄아만의 스펙체크네임드를 맡고 있는 놈. 물론 이놈한테 광폭화를 볼 DPS면 타임어택은 꿈도 못꾼다.

1.3.3. 잔알라이 <용매의 화신>

줄아만 최강최악의 쫄구간을 뚫고 가야한다. 일단 쫄구간 자체도 무척 길며 몹 무리들 사이의 간격도 좁아 애드의 위험이 높다.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로밍하는 아마니 정찰병이라는 정예도 아닌 일반몹 트롤. 체력도 낮고 온갖 메즈도 다 먹히지만 전투에 돌입하면 바로 근처 북에 달려가 북을 치는데 그러면 북 옆에서 아마니 지원병 둘이 추가로 등장한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정찰병이 근처 북에 도착하기 전에 감속과 기절등을 넣어 북치는걸 막고 빨리 녹여야 한다. 또 하나 위험한 적은 아마니 화염술사. 주변 아군을 전부 가격하는 연발 화염구를 사용하며 이 역시 상당히 아픈데, 더 무서운 점은 자신에게 이동속도와 시전속도 500% 증가 버프를 건다는 것. 마법 훔치기나 정화 등으로 빨리 지우지 않는다면 연발 화염구에 공대가 전멸하는 것을 볼수 있다. 가끔 마흡한 법사가 초스피드에 적응하지 못하고 적한가운데로 뛰어드는 바보짓을 가끔 벌인다.최우선 메즈 혹은 일점사가 중요하다. 마법훔치기로 버프를 훔쳤을 경우 그야말로 화염구가 즉시 시전에 가깝게 날아가는 딜뽕을 볼 수 있었다. 화염술사는 사제의 정신지배도 통하는 몹인데, 정배하고 연발화염구를 쓰면 근처 몹들 애드나니 조심.

잔알라이는 주기적으로 랜덤 타겟 방향으로 원뿔형 브레스를 사용한다. 최소의 피해만 받을 수 있도록 산개하는것이 좋다.

일정 기간마다 단상 가운데로 이동해서 단상에 화염 폭탄들을 뿌리는데 이건 약 10초정도의 시간 후에 동시에 폭발한다. 상당히 개수가 많고 조밀하게 까는 편이니 그 사이로 잘 피해야 한다.

90초마다 아마니 부화사 두마리를 부르는데 이 부화사는 각각 단상 양쪽에 알이 놓여 있는 방으로 달려가서 용매를 부화시킨다. 체력은 적지만 죽이지 않으면 계속 용매를 부화시키는데 부화시킬 때마다 동시에 부화되는 용매의 숫자가 많아진다. 한쪽 알방에 있는 용매 알의 개수는 20개. 방이 두개니 총 40개의 알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부화사를 한번 소환할때마다 부화사 하나는 죽이고 하나는 알방으로 보내 알을 약 10개씩 깨운 다음 부탱이 붙들고 광쳐서 처리한다. 용매들의 공격력은 약한 편이나 받는 화염피해 증가 디버프를 무한중첩시키니 브레스나 화염폭탄과 겹칠시 주의가 필요하다. 다만 마법 해제가 가능하니 중첩이 너무 높아서 위험할 것 같으면 해제하도록 하자.

잔알라이의 체력이 35% 아래로 내려가면 더 이상 부화사를 소환하지는 않지만 바로 남아있는 알을 모두 깨운다. 그 전에 부화사를 통한 알처리가 잘 되어있지 않으면 몰려드는 용매떼에 전멸할 것이다. 부화사를 3번 부른 이후(부화사 1번=알 10개 처리) 35%에 돌입하는 것이 이상적. 이렇게 용매 알을 모두 처리했다면 잔알라이를 마무리하면 된다. 다만 전투 시작 후 5분이 지났거나 잔알라이의 체력이 20% 이하로 떨어지면 공격력과 공격속도가 50% 증가하니 조심.

광폭은 10분이나 광폭보다는 그 전에 용매나 화염폭탄에 전멸하는 것이 더 자주 벌어진다.

1.3.4. 할라지 <스라소니의 화신>

초장기전. 세번에 달하는 영혼분리타임까지 합치면 보스의 체력의 두배넘는 딜을 퍼부어야 한다. 어중간한 스펙이면 10분에 달하는 광폭타이머도 빡빡할 뿐더러 그동안 힐러의 마나 유지도 힘겹다.

기본적으로 화신이 합쳐져서 싸우는 상태와 화신이 분리되어 트롤영혼과 화신이 분리된 채로 싸우는 것을 반복한다.
화신 형상에서는 패턴이 단순하고 장비를 잘 갖췄는지 확인하는 전투를 하게된다. 주기적으로 광폭해서 공격 속도가 빨라지는데 이는 평정의 사격으로 해제 가능하며 전방에 맹공의 칼날을 사용하니 탱커들은 전방에 뭉쳐서 맹공의 칼날을 나눠맞으면 된다.

25%마다(즉 75%, 50%, 25%때) 화신이 트롤 본체로부터 분리되는데 분리되면 기존 보스의 체력과는 별개로 트롤과 스라소니 영혼은 만피로 등장한다. 탱 둘이 각각 하나씩 나눠서 탱하면 되고 화신 때와는 다른 스킬을 사용한다. 랜덤 타겟한테 화염 충격을 날려서 화염 피해와 화염 지속피해를 걸고, 마찬가지로 랜덤 타겟한테 대지 충격을 날려 캐스팅을 차단한다. 화염충격은 해제 가능하므로 빠르게 해제하면 된다.

중요한 것이 틈틈이 소환하는 번개 토템인데 계속적으로 연쇄 번개를 날린다. 연쇄 번개의 피해가 강력하므로 모든 딜러는 번개 토템이 소환되자마자 빨리 제거해야 한다. 대상 매크로를 만들어 두는 것이 좋다.

트롤이나 스라소니 영혼이 20% 이하로 내려가면 다시 합체해서 화신 폼으로 바뀌며, 이것을 반복하면 된다.

마지막 화신 폼(25% 이하)에서는 평정으로 해제 안되는 광폭화와 함께 영혼 단계에서 쓰던 토템을 사용하기 시작한다. 최후의 발악이라 생각하고 화력을 집중해서 눕히도록 하자.

1.3.5. 사술 군주 말라크라스

옆에 4마리의 쫄과 함께 서 있다. 쫄은 총 8종류이며 이중에 4마리가 던전이 열릴 때 랜덤으로 선택된다. 다만 8마리로 가능한 모든 조합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메즈 종류를 감안한 조합으로 나온다.
  • 투르그(인간형) : 오우거 전사. 공격력이 강력하며 마법 저항력이 높아 도중에 메즈가 풀리는 경우가 잦다.
  • 알리슨 안틸(인간형) : 블러드 엘프 사제. 성스러운 일격과 힐, 마법 무효화를 사용한다. 마법 무효화로 다른 메즈를 풀어버리므로 최우선 점사or메즈대상.
  • 군주 라덴(용족) : 용혈족, 즉 네발용 전사. 전방 브레스와 천둥벼락을 사용한다.
  • 구렁이(야수) : 말 그대로 구렁이. 연발 독화살을 사용하여 독을 건다.
  • 늪추적자(정령) : 랜덤 대상에게 질병을 건다. 질병은 대상 뿐만이 아니라 옆에 서있어도 피해를 받으므로 빠른 해제가 필요하다.
  • 가자크로스(악마) : 임프형 악마. 근접공격을 하지 않고 제자리에서 랜덤 대상에게 화염구만 뿌린다.
  • 코라그(언데드) : 근접공격에 넉백을 사용하며, 스킬을 사용할때 빽뎀이 들어오는 저주를 광역으로 뿌린다.
  • 검은심장(언데드) : 일명 새우라고 불리는 반투명 유령. 영혼의 절규를 사용하기 때문에 공대진형이 무너질 위험이 높다. 마찬가지로 최우선 점사or메즈대상.

인간형 둘 중에 하나, 재우기가 가능한 둘 중에 하나, 추방이 가능한 둘 중에 하나, 속박이 가능한 둘 중에 하나가 선택되므로 가능한 모든 쫄 조합은 16가지.

전투가 시작하면 쫄중에 일부는 처리하고 일부는 메즈를 유지하게 되는데 위험하거나 메즈가 힘든 놈을 재빠르게 처치하고, 나머지는 전투가 끝날 때까지 메즈한다. 공대의 화력이 강력하면 속편하게 모두 처리하는 경우도 있다.

말라크라스의 스킬은 딱 두가지다. 광역 영혼화살과 영혼 흡수. 광역 영혼화살은 공대원 전원에게 10초동안 정신집중 상태로 영혼화살 연타를 날리며, 영혼 화살이 끝나면 바로 랜덤 타겟에게 영혼 흡수를 사용한다. 영혼 흡수를 사용하면 사용한 대상의 직업에 따라 말라크라스에게 새로운 스킬이 몇가지씩 추가되는데 각 스킬에 대해서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 주로 조심해야 하는 것은 불의 비나 신성화 같은 장판류 기술과 힐 가능한 직업을 영혼 흡수 했을 때 사용하는 힐.
  • 전사 : 소용돌이, 주문 반사, 죽음의 일격(후에 필사의 일격으로 개명당하는 그 스킬)
  • 도적 : 난도질, 실명, 상처 감염 독
  • 마법사 : 얼음 화살, 얼음 회오리, 얼음창 더러운 냉법
  • 사제 : 정신 분열, 순간 치유, 정신 지배, 영혼의 절규
  • 성기사 : 신성화, 성스러운 빛, 응징의 격노
  • 주술사 : 불꽃 회오리 토템, 치유의 물결, 연쇄 번개
  • 드루이드 : 피어나는 생명, 가시, 달빛 섬광
  • 사냥꾼 : 뱀 덫, 폭발의 덫, 광역 얼음의 덫
  • 흑마법사 : 불의 비, 파멸의 저주, 불안정한 고통

시간이 지날수록 마력흡수를 통해 플레이어들의 공격력과 치유량을 1%씩 깎고, 그만큼 자신의 공격력을 증가시킨다. 즉 공대원 전원이 생존해있다면 마력흡수 1회당 10%씩 증가하는 셈. 특히 영혼 화살의 피해가 시간이 지날수록 뼈아파지니 공대의 화력이 매우 중요하다. 한편, 0.5초마다 연타로 들어오는 화살 때문에 캐스팅힐의 경우 시전밀림이 심해서 즉시 시전 광역힐인 치유의 마법진을 주력 스킬로 사용하는 신성사제(일명 치마사제)가 높은 효율을 보여주었다.

1.3.6. 줄진

줄진 문서 참조.

1.4. 아마니 사술 막대

트롤 일반몹들이 아마니 사술 막대란 것을 주는데, 어디에 쓰는 물건인고 하면...

줄아만 중앙에는 수많은 숲개구리들이 있다. 사실 그 개구리들은 개구리가 아니라 사술에 걸린 사람들이다. 사술 막대로 사술을 풀어주면 여러 사람들이 튀어나와 뭔가를 주고 간다. 풀려난 후에는 줄아만 입구(징 쳐서 여는 문 전)에 모여서 여러가지 대화라든가 자신만의 개성을 마음껏 뽐내고 있을 것이다.

전투에 유용한 부적을 주기도 하고, 돈주머니(!!)를 주기도 하며 상인이 튀어나오기도 한다.

그 중 가장 귀한 것은 '모조'라는 애완동물이다. 사술을 풀어주다 보면 가끔 '개구리가 품으로 달려든다' 라는 알림이 나오며 모조를 얻게 된다. 특수능력으로 모조에게 '/키스' 를 하면 플레이어도 개구리가 되고 모조가 플레이어를 쫒아다니게 된다.

줄진을 처치하고 나면 풀어준 사람들(타임어택, 중암, 사술 풀린 개구리들 전부)이 전부 달려와 잔치를 벌인다. NPC에 따라 담당 동작이 다르므로 한번 모두 모아 봐도 재밌을 것 같다.

여담으로 줄아만에 나오는 몇몇 NPC(타임어택에서 구해줄 사람들, 버드의 야영지에 있는 사람들 등)들은 회색 구릉지에서 만날 수 있다. 그것도 또 트롤 관련으로.

불쌍하게도 버드는 그 때 당한 일[2] 때문인지 정신줄을 놓고 말았다.

이 친구들은 인기가 좋았는지 대격변에서도 바쉬르, 울둠에서 또 만날 수 있다.

1.5. 그 외 여러가지

네임드 하나하나는 탱커힐러의 역할이 상당히 강조되었고, 딜러같은 경우 닥딜외에는 많은게 요구되진 않았지만 타임어택의 특성상 딜러에게도 일정 수준의 역할이 강조되었다. 가장 중요한건 생존.

야성드루이드와 암흑사제가 신의 귀족의 경지에 오른 인스이기도 한데, 탱커이면서도 전사보다 우월한 딜량/단일어글 획득을 자랑했던 야성 드루이드와 공격대 마나클래스의 마나가 마르지 않도록 조절해주는 암흑 사제는 카라잔만 졸업해도 여유롭게 헬 난이도 파티를 피해서 손만 들어도 다 받아줬다. 귀족 한정으로 공략은 가르쳐주면 되는 문제로 취급될 정도.

그리고 불타는 성전에서 나온 인스 중 헬 난이도가 가장 빈번하게 발생한 던전인데, 그 이유는 다른것보다도 문제의 공대원 혼자서 공격대를 전멸시키는게 매우 쉬웠기때문.

참고로 앞의 네 네임드의 이름은 사실 엄밀하게 말하면 이 우두머리 트롤의 이름이 아니다. 정확히는 깃들어있는 로아의 이름. 이 네 로아는 이후 노스렌드 줄드락의 트롤 관련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다시 볼 수 있다.[3]

2. 대격변 이후

2.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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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아마니 부족의 수도였던 줄아만에는 실현되지 않은 복수의 메아리가 맴돌고 있습니다. 온 아마니 트롤이 대장군의 부름에 응하였지만, 줄진은 결국 트롤 제국의 옛 영광을 되찾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그가 이루지 못한 꿈을 잔달라 부족이 실현할 것입니다. 누군가 막지 않으면, 하나로 뭉친 트롤 부족은 자신들의 땅을 되찾고 피비린내 나는 복수의 잔치를 벌일 것입니다.

- 공식 홈페이지 던전 소개
4.1 패치 잔달라의 봉기에서 잔달라 부족의 도움을 받아 재건하여 다시 5인 영웅 던전으로 등장. 우두머리는 줄진을 제외하면 기존과 동일[4]하며 이미 죽은 줄진 대신 다카라라는 새로운 장군이 최종 우두머리로 등장.

전체적으로 기존 영던보다 난이도가 상승하여 공략을 모르면 힘든 곳이다. 특히 1넴 아킬존은 디버프와 힐링을 동시에 해야 하는 관계로 근접딜러가 파티에 있을 경우 힐러에게 상당한 부담을 안겨준다. 더군다나 고고학 덕분에 등장하는 곰돌이들까지 번개에 맞는 것 때문에 데미지가 디자인된 것(346템 기반)보다 높게 나왔기에 핫픽스를 하게 되었다. 패치 내용 링크에 357템렙으로 쉽게 잡았다는 의견은 무시하자. 이 던전은 본래 346 기준으로 디자인된 것이다.

여담으로 시작하는 징을 볼진이 친다.

업적 '진짜 피로회복제는 와우에 있습니다'를 클리어하는데 필요한 '탁한 물'은 이 던전 내의 상점에서만 판다.(할라지 가는길에 있는 호수 앞) 하이잘 산에서 황혼의 망치단 변장 퀘스트를 할 때도 구할 수 있긴 한데, 그쪽은 퀘스트를 마치고 나면 적대적으로 돌아가므로 얻을 수 없다. 또한, 네임드 2마리를 처치하고 잡을 수 있는 사술 군주 말라크리스를 잡으면 퀘스트 보상으로 24칸 가방을 준다. 대격변 최고 가방인 잿불비단 가방도 22칸이며 그 가격이 무시무시함을 생각하면 반드시 짬을 내어 얻어두는 편이 좋다. 굳이 다 돌 필요는 없고 말라크리스를 팝업시킬 네임드 둘과 말라크리스까지 셋만 잡으면 되니 능력이 되는 유저는 솔플을, 약간 부족하다 싶으면 가방을 미끼로 길드원들의 부캐라도 참여해달라고 요청하자. 군단 시점에서는 원샷 원킬 수준.

사술 막대를 사용한 개구리 사술 풀어 주기도 건재하다.

대격변부터 아마니 전투곰을 얻으려면 4공물이 아닌 할라지 방에 있는카샤의 가방을 열어서 얻어야 한다.

2.2.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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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우두머리

2.3.1. 아킬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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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니 부족의 주술사였던 아킬존은 바람의 원소를 연구하던 중 초자연적인 능력을 얻었습니다. 이 재능이 사술 군주 말라크라스의 눈길을 끌었고, 그는 트롤이 섬기는 독수리 신의 정수를 아킬존의 몸에 담았습니다.

"나는 사냥꾼이다! 너는 먹잇감이고."

Akil'zon. 아킬존까지 가는 길은 난이도가 가장 쉬운 편이다. 아킬존까지 가는 길이 힘들다면 파티원들의 장비를 살펴보자(...). 바람술사/광전사의 2링크는 바람술사의 치유 스킬만 차단해주면 어렵지 않다. 주기적으로 아킬존 바로 아래의 폭풍전사가 독수리 무리를 내려보내는데, 일반몹이라 광역 스킬로 쉽게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주기적으로 아래쪽에서 전사 2명씩이 올라오는데, 돌진을 사용하는 것 외에는 그리 위협적이지 않다. 독수리 무리와 전사는 폭풍전사를 처리하기 전까지 계속 등장한다.

"먹어라! 형제들아!"

독수리의 화신이라는 이름답게 전투 중 작은 독수리들을 소환하여 공격한다. 체력은 5천 정도로, 보통 탱커가 가지고 있는 광역 공격(회전베기나 심장강타 등)으로 한방에 죽일 수 있다. 전사 탱커의 경우 이를 이용해 연전연승을 이용한 무한 자힐이 가능하다.

탱커를 포함한 모든 파티원 중 1명에게 '전자기 붕괴'를 사용하는데, 대상 주위의 5m 반경에 있는 모든 대상에게 동일한 피해와 디버프가 들어간다. 패치 전에는 전자기 붕괴의 쿨타임이 매우 짧아서 근접 딜러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게 만드는 스킬이었으나[5], 수많은 항의로 쿨타임이 증가하여 예전과 같은 부담은 사라졌다.

아마니 납치새를 소환하여 1어그로 대상을 제외한 무작위 파티원을 납치해가는데, 납치되는 동안 체력이 최대 체력의 %로 깎이므로 빠르게 납치새를 점사해야 힐/딜 로스를 줄일 수 있다. 납치 대상자도 납치새를 공격할 수 있으므로(사냥꾼도 최소사거리 상관없이 공격이 가능하다) 잡혀간다고 놀지 말자. 이동속도 감소/불가 기술이 모두 통한다.

"받아라, 전하 폭풍!"

2회의 납치새 소환 후 무작위 대상을 공중으로 띄워올리고 '전하 폭풍'이라는 디버프를 거는데, 대상자를 제외한 모든 아군은 대상자와의 거리에 비례해서 강력한 데미지를 입는다. 전하 폭풍이 사용되자 마자 전하 폭풍 대상자의 바로 아래 그림자에 모여 있으면 데미지를 입지 않는다. 공격에는 제한이 없고 전하폭풍이 지속되는 시간 동안 아킬존은 다른 행동을 하지 않으므로 원거리 딜러는 신나게 아킬존을 때려줄 수 있다.

사망대사는 "내 영혼까지... 죽이지는... 못해!"

2.3.2. 날로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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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라크는 전장에서 보이는 야만적인 힘과 무시무시한 분노로 유명한 전사였습니다. 사술 군주 말라크라스는 그런 날로라크가 곰 신의 정수를 담기에 적당한 그릇이라 여겼습니다.

"영원토록 곰의 혼을 섬기는 것보다 좋은 일이 있을까? 와라, 영혼을 내게 바쳐라!"

Nalorakk. 날로라크까지 가는 길은 줄아만에서 탱커가 가장 아픈 구간이다. 길목마다 날로라크가 부하들을 보내면서 지켜보다가 부하들이 죽으면 뒤로 도망가는데... 부하들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짜증나는 구간.

특히 약사와 도끼투척병 2+전사의 4링크가 한 번, 약사와 도끼투척병+전쟁인도자 2마리의 4링크가 한 번 나오는데, 탱커의 급사가 가장 잦은 구간이다. 보호의 수호물로 전체를 무적 상태로 만드는 약사와, 쓰러뜨리기로 탱커의 방어 행동을 무력화시키는 도끼투척병이 점사/메즈의 최우선 대상임을 기억하자.

또한 아마니 곰을 타고 있는 전쟁인도자는 체력이 일정 이하가 되면 곰에서 내려 곰과 광전사의 2마리로 분리(!)되는데, 체력이 50%정도일 때 기절시킨 상태로 체력을 30% 이하로 줄이면 곰이 나오지 않는다. 아마니 곰은 방어도를 2만 감소시키는 디버프를 걸기 때문에 탱커의 생존기와 각종 스턴류 스킬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저승으로 보내주마."

날로라크는 무자비한 일격으로 방어도를 무시하는 강력한 물리 공격을 하는데, 직후에 특별히 강한 공격을 하거나 디버프에 걸리지 않으니 힐러가 빠르게 회복시켜주면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고통을 안겨주마!"

가장 멀리 있는 대상을 향해 돌진하면서 강력한 데미지를 입히는 '쇄도'를 사용하는데, 쇄도에 맞으면 받는 물리 데미지가 500% 증가하는 디버프에 걸린다. 이 디버프가 생긴 상태로 다시 한번 쇄도에 맞으면 즉사하기 때문에, 탱커를 제외한 힐러/딜러 3명이 번갈아가면서 맞아야 한다. 전투에 돌입하기 전 순서를 정해놓고 해당 순서가 아닌 파티원들은 날로라크에 붙어있으면 된다.

"너희들이 짐승을 불러냈다. 놀랄 준비나 해라!"

쇄도를 3회 사용하고 나면 곰으로 변신하는데, 이때는 쇄도를 사용하지 않으므로 거리를 유지할 필요는 없다. 곰 상태의 날로라크는 상처 분쇄와 톱날 베기를 사용하는데 상처 분쇄는 0.5초마다 6천의 물리 피해를, 톱날 베기는 24초에 걸쳐 18만에 달하는 물리 데미지를 입힌다. 탱커에게 힐을 쉬지 말 것. 종종 날로라크를 잡고 나서 힐을 안 주다가 탱커가 죽는 경우도 있다(...). 중간중간 무시무시한 포효를 질러 파티 전원을 2초간 침묵시키는데, 그 전에 탱커의 체력을 최대로 채워 놓자.

"날로라크 나가신다!"

곰 형상에서 또다시 30초가 지나면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오고 다시 쇄도와 무자비한 일격을 사용한다.

사망 시 대사는 "나... 다른 세상에서 기다리겠다."

2.3.3. 잔알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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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매는 면도칼처럼 날카로운 발톱으로 적을 찢어발기는 날랜 포식자입니다. 아마니 부족의 노련한 도적, 잔알라이도 용매처럼 빠르고 치명적인 공격을 선호했습니다.

"바람의 혼이 너희를 쓸어내리라!"

Jan'alai. 잔알라이까지 가는 구간은 위에서도 적었듯이 악명높은 구간. 4.1패치에서도 여전히 전멸위기가 가장 많이 찾아오는 구간이다. 몹 한 무리를 잡다가 뒤에서 오는 정찰병을 못 보고 지나친다거나, 화염술사의 연발 화염구를 맞는다거나...4공물 달릴때 가장 짜증나고 피곤한 구간. 몹도 의외로 옹기종기 모여있어서 장비가 좋더라도 한명이 정신줄을 놓으면 애드나기도 쉽다.

자리를 지키고 있는 정찰병 외에도, 일정 구간을 로밍하는 정찰병이 있으므로 전투중에도 주의하자.[6] 화염술사가 2마리일 경우 최소한 한 마리, 가능한 2마리를 메즈하고 처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법사가 있을 경우 화염술사의 버프는 최대한 빨리 훔칠 것. 아니면 연발 화염구의 시전 속도가 0.5초가 돼서 차단하기가 거의 불가능해진다. 또한 암흑 사제의 '정신 지배'를 사용할 경우, 되도록 화염술사의 연발 화염구는 사용하지 말 것. 범위가 생각보다 넓어서 애드가 날 가능성이 높다.

잔알라이는 중간중간 랜덤 대상을 바라보고 화염 숨결을 사용하는데, 숨결 자체도 아프지만 숨결이 지나간 자리엔 화염 데미지를 주는 바닥이 깔린다. 숨결은 시전시간이 있으므로 자신 방향을 바라본다 싶으면 빠르게 옆으로 이동하면 된다.

"다들 어디 갔지? 당장 알을 부화시켜!"

아마니쉬 부화사를 2명 소환하여 양쪽의 알 부화장으로 보내는데, 부화사들은 한번에 용매를 3마리씩 깨워 중앙으로 보낸다. 용매는 체력도 높지 않고 공격력도 약하지만 받는 화염 데미지를 증가시키는 '화염 강타'라는 디버프를 걸며, 무한으로 중첩된다. 디버프가 많이 쌓인 상태에서 화염 숨결이나 불폭탄을 맞으면 끔살. 보통 부화사를 한 쪽만 잡고 한쪽 알을 깨우게 해서 차례차례 처치하는 방법을 쓴다. 다행히 화염 강타는 한 번의 해제 스킬로 중첩이 많이 쌓여 있어도 한꺼번에 해제된다.

"태워버리겠다!"

도중에 한가운데로 이동해서 불폭탄을 사용한다. 커다란 불덩어리 모양의 불폭탄은 여기저기에 떨어져 있다가 일정 시간이 지나고 한꺼번에 폭발하는데, 여러 개를 한꺼번에 맞거나 용매의 디버프가 쌓인 상태에서 맞으면 위험하다. 터지는 데 오래 걸리니 반드시 피하자.

"힘을 보여주마... 한꺼번에."

잔알라이의 체력이 20% 이하가 되면 지금까지 깨어나지 않았던 용매가 한꺼번에 깨어나 중앙으로 몰려오며, 잔알라이는 광기 상태에 빠진다. 서리 고리나 얼음의 덫 등으로 묶어두고 한꺼번에 처리하자.

불의 땅이 풀린 후 딜이 너무 좋아서(...) 미처 부화사가 알을 까기도 전에 한꺼번에 용매가 깨어나버리는 기현상을 볼 수 있다. 탱힐이 좋지 않다면 끔살. 레이드 도는 것도 아니고 딜컷을 외치는 광경을 보게 된다(...). 또는 아예 용매를 한꺼번에 부화시키고 모두 잡아버리기도 한다.

사망 시 대사는 트롤어 "하사가 쵸!", 텍스트로는 "타자가 추!" 라고 나온다.

하스스톤의 확장팩 라스타칸의 대난투에서 마법사의 직업 전설 카드로 나왔다. 자세한 내용은 용매 잔알라이 문서 참조.

2.3.4. 할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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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로스의 스라소니는 송곳니와 발톱으로 사냥감을 찢어발기는 포악한 사냥꾼입니다. 때문에 사술 군주 말라크라스는 스라소니 신의 정수는 부족에서 가장 뛰어난 사냥꾼의 몸에 담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무릎 꿇고 경배하라.... 송곳니와 발톱에!"

Halazzi. 할라지까지 가는 길은 날로라크나 잔알라이까지 가는 길에 비하면 쉬운 편이다. 다만 도중에 등장하는 아마니쉬 야수 조련사는 '길들이기'라는 정신 지배류 스킬을 사용하므로 반드시 차단해주자. 또 스라소니 무리가 은신 상태로 있다가 기습해오기 때문에, 절대 탱커보다 먼저 달려나가지 말 것.

할라지는 처음에 스라소니와 결합된 트롤의 모습으로 공격해온다. 쌍수로 강력한 평타를 치며 주기적으로 광기 상태에 빠져 공격력과 공격 속도가 증가하는데, 도적의 독칼/사냥꾼의 평정의 사격/ 드루이드의 달래기 등으로 해제할 수 있다. 해당 클래스가 없다면 탱커와 힐러를 믿는 수밖에.

신선한 물의 토템은 효과범위 안의 모든 대상(할라지, 스라소니의 혼, 모든 플레이어 캐릭터)의 체력과 마나를 3초마다 5%씩 회복시킨다. 탱커는 할라지를 데리고 토템의 효과범위 밖으로 이동하고, 힐러와 딜러는 토템의 효과범위 안에서 공격하자. 비전 법사에게 가장 유리한 구간이다(...)

"야생의 혼이 내 편이다!"

체력을 어느 정도 깎으면 할라지에게서 스라소니의 혼이 분리되어 나온다. 하지만 공격력은 힐러의 힐과 물의 토템으로 충분히 버틸 만한 수준이므로 무시하고 할라지만 공격하자.

이 페이즈에서는 할라지가 물의 토템 대신 타락한 번개 토템을 설치한다. 강력한 연쇄 번개를 사용하는데, 데미지가 상당하니 빠르게 부숴 주자. 다만 업적을 노린다면 힐러가 조금 고생해야 한다.

"혼이여! 내게 돌아오라."

분리 페이즈에서 체력을 깎다 보면 다시 스라소니의 혼이 할라지에게 돌아간다. 그리고 다시 물의 토템과 격노를 사용.

사망 시 대사는 트롤어 "차가... 초가... 진...."

4.3패치 이후 네 주요 네임드 중 둘을 처치하면 말라크라스가 있는 건물의 문이 열린다.

하스스톤의 확장팩 라스타칸의 대난투에서 사냥꾼의 직업 전설 카드로 나왔다. 자세한 내용은 스라소니 할라지 문서 참조.

2.3.5. 사술 군주 말라크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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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수십 년 동안 말라크라스처럼 뛰어난 의술사는 없었다고들 이야기합니다. 사술 군주 말라크라스는 강력한 동물 신의 정수를 부족에서 가장 강력한 용사들의 몸에 담는 불가능한 일을 해냈습니다... 가장 어두운 정수는 자신을 위해 남겨 놓고 말입니다.

"너희에게 그림자가 드리우리라."

Hex Lord Malacrass.

줄진의 부하로 등장. 복수를 다짐한 줄진 앞에 나타나 암흑의 힘을 이용해 로아들의 힘을 트롤 용사들에게 주입하여 로아의 화신으로 만드는 의식을 줄진에게 제안하고 성공시킨 장본인이다. 줄진 사망 이후에는 용케 살아남아 다카라를 대장으로 삼은 뒤, 의식을 계속하면서 복수를 계획하나 플레이어들에게 저지 당하고 사망한다.

대격전 이전이나 이후나 줄아만 던전의 2인자 포지션을 맡고 있다.

시작부터 2명의 하수인을 데리고 있는데 보통 하수인은 법사의 변이나 사냥꾼의 덫으로 처리하고 말라크라스를 상대한다. 하수인중엔 블러드엘프(인간형. 얼덫/변이/주술/참회 가능), 뱀(야수. 재우기/얼덫/변이/주술 가능), 새우유령(언데드. 참회/언데드 속박/얼덫 가능), 임프(악마, 악마 추방/참회/얼덫 가능) 등이 등장한다. 해당 메즈 기술이 없을 경우 그냥 먼저 처리한 후 말라크라스를 공격해도 무방.

"네 영혼이 피를 흘리리라!"

광역 암흑 데미지를 입히는 영혼의 화살을 시전한다. 데미지 자체는 그리 위협적이지 않지만, 시전횟수가 늘어날 때마다 데미지가 늘어난다. 전투시간이 길 수록 힘들어진다.

"넌 이제 내 것이다!"

무작위 대상에게 시선을 집중하고 영혼 흡수를 사용한다. 아군에게서 훔쳐서 특정 기술을 사용하는데, 직업별로 훔치는 스킬은 다음과 같다.
  • 전사-필사의 일격, 영웅의 도약(스턴이 있다), 주문 반사
  • 성기사-응징의 격노, 성스러운 빛(차단), 신성화(데미지가 강력하다. 보호기사의 신성화와 착각하지 말고 바로 피할것)
  • 사제-순간 치유(차단), 영혼의 절규, 신의의 도약(이걸 왜 훔치나 하겠지만... 앞서 메즈했던 2마리의 부하나, 뒤에서 패스한 쫄 무리를 이걸로 당기면 곤란한 상황이 생긴다. 특히 후자를 끌고 오면 사실상 전멸인데, 이런 불상사는 말라크라스를 방 구석에서 탱킹하면 방지할 수 있다...긴 하는데 보통 사제가 파티에 있으면 그냥 앞쫄 잡고 시작한다.)
  • 마법사-얼음 회오리, 얼음창, 얼음 화살 (차단 가능)
  • 죽음의 기사-피구더기, 죽음과 부패(위의 신성화처럼 맞으면 아프다. 다만 밝은 녹색이라 플레이어의 것과는 확연히 구분된다), 피의 역병
  • 드루이드-피어나는 생명(마법 훔치기나 정화로 반드시 해제하자), 달빛 섬광(플레이어의 것과는 다르게 도트가 중첩된다!)
  • 사냥꾼-뱀 덫, 얼음의 덫, 화염의 덫
  • 도적-신경 마비 독, 맹독, 난도질, 연막탄(플레이어의 것과는 다르게 연막 내에 있으면 적중률이 감소할 뿐이다.)
  • 흑마법사-불의 비, 공포의 울부짖음, 불안정한 고통
  • 주술사-치유의 물결, 연쇄 번개, 불꽃 회오리 토템

사망 시 대사는 "이게... 끝은... 아니다...!"

하스스톤의 확장팩 라스타칸의 대난투에서 마법사의 직업 전설 카드로 나왔다. 자세한 내용은 사술 군주 말라크라스 문서 참조.

2.3.6. 다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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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군 줄진이 죽자 아마니 부족의 트롤들은 그의 빈자리를 메울 새로운 용사를 선택했습니다. 아마니의 잃어버린 영광을 되찾는 책임은 이제 천하무적 다카라의 몫입니다.

"그래 모두가 아마니 제국을 억압하려 하지. 이제 우린 친구가 있다. 잔달라 부족이 우리와 함께 한다. 우리는 더 커젔다. 우리 모두를 막을 순 없어. 전 세계가 피로 물들것이다!!"

"하하하하. 잔달라가 우리를 돕는다. 이제 그 누구도 아마니를 막지 못해!"

Daakara. 1페이즈는 인간 형태로, 소용돌이와 치명상을 사용한다. 소용돌이 시전시 근접 딜러가 피하는 것을 제외하면 어렵지 않다.

줄진과는 달리 곰/스라소니/독수리/용매 중 2가지만 사용한다.

2페이즈에 곰으로 변신했을 경우 3페이즈는 독수리이며, 2페에 스라소니였다면 3페이즈는 용매가 된다.
  • 곰 변신
"오호. 난 새로운 기술을 익혔지. 내 형제, 곰처럼... (곰 울음)"
날로라크와 같이 쇄도를 사용한다. 다만 곰으로 변신하는 페이즈가 없으므로 처음 맞았던 사람이 디버프가 사라지면 바로 나가서 다시 맞아주는 것을 반복해야 한다.

또한 '섬뜩한 마비'라는 스킬을 파티원 전원에게 사용하는데, 디버프 지속시간이 끝나면 기절하면서 큰 데미지를 입는다. 사제가 있다면 대규모 무효화로 쉽게 해제할 수 있지만, 그 외의 클래스는 가속이 낮다면 모두 해제하기는 힘들다. 탱커와 힐러, 다음 쇄도 대상자 순으로 최대한 해제해보자.
  • 독수리 변신
"독수리의 눈을 피할 수는 없다!"
일반 공격은 사용하지 않으며, 어째서인지 할라지가 썼던 타락한 번개의 토템을 소환한다. 할라지때와 같이 빠르게 처리해주면 된다.
파티원의 숫자만큼의 회오리를 소환하는데, 이 회오리는 일정 주기로 플레이어들의 위치로 이동해서 데미지를 준다. 회오리가 이동한 직후에 피하면 데미지를 입지 않는다.

또한 파티원 전원에게 '마법 시전시 12,000의 데미지'를 입히는 디버프를 거는데, 물리 공격 클래스에게는 해당되지 않는다. 캐스터형 딜러들은 체력을 봐가면서 주문을 시전하고, 힐러는 최대한 큰 힐만 시전하면서 힐 시전 횟수를 줄이자.
  • 스라소니 변신
"오, 내 새로운 형제, 송곳니와 발톱을 보아라! (스라소니 울음)"
자신도 스라소니로 변신하고 2마리의 작은 스라소니를 소환한다. 작은 스라소니의 공격력 자체는 대단하지 않으므로 탱커가 어그로를 잡고 빠르게 점사해서 처리하면 된다.

문제가 되는 것은 '광기의 발톱'인데, 1어그로 대상자를 주시하고 10회 연속으로 물리 공격을 하는데 매 공격마다 '받는 물리 데미지가 증가'하는 디버프가 걸린다. 10회 연속으로 맞으면 대부분 죽는다고 보면 된다. 힐로 살릴 수 없으므로, 4~5중첩 정도에서 탱커가 생존기를 사용하고 도발하여 대신 맞아야 한다. 너무 빨리 도발하면 탱커라도 버티기 힘들 정도의 데미지가 들어온다. 대상자가 천상의 보호막, 얼음 방패, 보호의 손길 등의 효과를 받으면 도발을 하지 않더라도 탱커를 때리기 시작한다. 자신이 성기사일 경우, 탱커의 도발이 늦는다 싶으면 바로 대상자에게 보호의 손길을 넣어주는 센스 플레이를 보여주자. 그 외에 빠른 속도로 파티원들 사이를 뛰어다니며 공격하는 스라소니의 돌진은 파티원 전체에게 도트 피해를 입히는데 그리 위협적이지 않다.
  • 용매 변신
"용매를 하늘에서만 찾을 필요는 없다!"
잔알라이와 같이 화염 숨결을 주기적으로 사용하며, 파티원 전원에게 광역 화염 데미지를 입히고 화염 강타 디버프를 계속해서 중첩시킨다. 또한 불기둥을 파티원들의 위치에 소환하므로 불기둥이 생기자마자 바로 피해야 한다.

사망 시 대사는 "내가 쓰러져도.... 우리 아마니 제국은... 절대로 사라지지 않는다." 여러모로 다른 막넴인 신파괴자 진도와 대조되는 죽음이다. 사실 팝업과 개전 대사를 빼곤 성우만 바뀌었을 뿐 모든 대사가 줄진의 것과 똑같다.

2.4. 업적

2.4.1. 토템? 그게 뭔가요? 먹는 건가요?

줄아만에서 할라지의 토템을 파괴하지 않고 할라지 처치 (영웅)

물의 토템이 깔리면 빠르게 할라지를 빼내면 되고, 번개 토템은 최대한 버티면서 할라지를 쓰러뜨리면 된다. 번개토템의 번개 데미지가 꽤나 아프니 탱커와 근접 딜러를 제외한 힐러&원거리 딜러는 물의 토템의 범위에 계속 위치하여 지속적인 치유효과를 받도록 하자.

2.4.2. 사술의 사슬을 끊고

줄아만에서 사술에 걸린 희생자들의 사술 모두 제거 (영웅)

불타는 성전 때도 그랬듯이 '아마니 사술 막대'를 이용하여 숲 개구리들의 주술을 풀어주면 된다. 사술 막대로 한번 구했던 엔피시가 중복으로 계속 나올수도 있으니 한번에 달성하기 위해선 사전에 많은양의 사술막대를 구비할것.

2.4.3. 장내투쟁

줄아만에서 파티원 어느 누구도 다카라의 구역 중앙에 있는 직사각형의 청록색 바닥을 벗어나지 않고 다카라 처치 (영웅)

다카라와의 전투에서 파란 사각형을 벗어나지 않는 업적. 다카라가 어느 패턴을 사용하는지에 따라 난이도가 갈린다. 스라소니&용매 패턴이 가장 어려운데 공간이 상당히 제약되다보니 마지막 용매때 사용하는 불기둥이 여러개 깔리면 지옥이 펼쳐진다.

3. 기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연대기 내용 중 아즈아퀴르와의 전쟁에서 승리한 아마니 부족은 아즈아퀴르 제국을 지배했던 크트락시 키딕스(Kith'ix)의 시체를 줄아만 지하에 묻고 어둠의 힘을 취했다는 부분이 있다. 이 어둠의 힘이 사술군주 말라크라스가 사용한 힘과 같은 것인지는 불명.

줄아만을 끝으로 더 이상 줄아만과 같은 라이트 유저들을 위한 소형 레이드 인스가 나오지 않았는데 리분 이후로 레이드의 난이도가 세분화 되고 레이드의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더 이상 이러한 컨셉의 레이드 인스가 필요하지 않게 되었기 때문이다.

줄아만 전까지 트롤들은 "줄진을 위하여!" 라는 외침을 하였으나 줄진이 인던보스가 된후로는 사라졌다.


[1] 대격변에서 영웅 5인 던전으로 리뉴얼되면서 다시 얻을 수 있게 되었으나, 색감이 기존의 것과 눈에 띄게 다르다.[2] '줄진의 피'를 버드에게 갖다주면 버드가 유리병을 던져 깨는데, 거기서 푸른 불길이 일어나고 버드는 의문의 힘에 붙잡혀 공중을 잠깐 날아다닌 적이 있다.[3] 그래서 대격변 이후 리메이크되면서도 네임드의 이름이 그대로 유지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공홈과 던전도감 설명에는 마치 트롤의 이름처럼 설명이 되어있다는게... 잠깐 그럼 말라크리스는...(유저들이 불타는성전의 줄아만을 털고나서 윤회써서 돌아온듯)[4] 날로라크, 아킬존, 잔알라이, 할라지는 트롤의 몸에 화신을 강림시킨 것일 뿐이므로 다른 트롤의 몸에 다시 강림시켰다고 하면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5] 근접딜러가 최대 사거리를 유지하지 않으면 탱커에게도 디버프/데미지가 들어갔고, 근접 딜러가 2명 이상이면 일반 레이드 졸업급의 힐러로도 살리기가 힘들었다.[6] 빨리 가다 보면 뒤에서 오는 정찰병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