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스스톤의 미니 세트에 대한 내용은 통곡의 동굴(하스스톤) 문서
참고하십시오.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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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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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딩 스크린 |
Wailing Caverns.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인스턴스 던전.
칼림도어에 있는 불모의 땅의 심장부에 위치한 깊은 동굴로, 땅의 틈새에서 증기가 빠져나오는 소리가 마치 통곡하는 소리와 비슷하다 하여 이런 이름이 붙었다. 지하에는 샘이 있는데, 이 샘과 에메랄드의 꿈의 에너지를 이용해 척박한 불모의 땅을 바꾸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드루이드 나랄렉스와 그를 따르는 무리들이 들어갔으나, 도리어 악몽에 사로잡혀 버리고 랩터를 비롯한 생물들도 돌연변이가 되어 버렸다.
적정 레벨 구간은 18~25. 호드는 대부분 여기를 처음으로 가게 되고 얼라이언스는 죽음의 폐광을 가게 된다.
2. 대격변 이전
| 최근 나랄렉스라는 나이트 엘프 드루이드가 불모의 땅 중심부에 얼기설기 연결되어 있는 지하 동굴을 발견했습니다. 통곡의 동굴이라고 불리는 이곳은 자연적으로 생성된 동굴로 그 안의 균열에서는 길고 구슬픈 통곡 소리를 자아내는 어떤 정기가 흘러나옵니다. 나랄렉스는 동굴 밑의 샘을 이용해 불모의 땅을 수풀이 우거지고 비옥했던 과거로 되돌릴 수 있으리라 믿었고, 그러려면 전설로만 내려오던 에메랄드의 꿈에서 정기를 흡수해야만 했습니다. 이 드루이드는 가까스로 에메랄드의 꿈에 닿았지만 그의 환영은 악몽이 되었습니다. 그와 함께 통곡의 동굴도 변화하기 시작했습니다. 동굴 안에 흐르는 물은 썩어서 탁해지고 한때는 순한 양과 같았던 생명체들에게도 변이가 일어나 사악하고 치명적인 괴물로 변해 버립니다. 에메랄드의 꿈 끝자락에 갇혀버린 나랄렉스는 아직도 미로 같은 동굴의 중앙 어딘가에 있다고 합니다. 전에 그를 받들던 부하들조차 주인의 살아있는 악몽에 의해 타락해 사악한 송곳니의 드루이드로 변해 버렸습니다. ― 오리지널: 홈페이지 던전 소개문 |
변경 이전에는 도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경험치는 짭짤한 편이었다. 나오는 장비는 대부분 가죽이라 다른 장비를 입는 직업들은 아쉬워하지만,[1] 마지막 우두머리가 주는 반지가 괜찮고 퀘스트 보상 아이템의 성능이 좋아서 기피되지 않는 인던이다. 그리고 크고 아름다운 만큼 몹도 많고 잡템 매각가도 당시 기준으로는 매우 좋은 편이나, 인간형보다 동물형 몹이 많아 돈보다 템을 떨구다보니 획득하다 보면 잡템이 꽉꽉 들어차게 되므로 가방의 압박이 엄청난 인던이기도 했다.
초반 던전치곤 지나치게 길이 복잡하고 넓고, 복층 구조라 지도를 펼쳐봐도 헷갈린다.[2] [3]그리고 중간중간 멀리뛰기를 해야만 지나갈 수 있는 길이 2개 있는데 실패할 경우 떨어진 곳에서부터 다시 뛰어가야 한다. 여러 갈래 길이 있으며, 퀘스트 중 네 명의 드루이드를 잡는 퀘가 있는데 이 우두머리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기 때문에 길을 잃었으면 퀘스트 완료도 못하는 경우가 많다.[4] 이 우두머리들을 다 잡지 않으면 던전 완료의 목표인 걸신들린 무타누스의 소환도 불가능하다. 갈림길마다 왼쪽으로만 돌면 최단경로로 모든 우두머리를 잡을 수 있고, 멀리뛰기를 한 번만 해도 된다.
3. 대격변 이후
| 수년 전, 저명한 드루이드 나랄렉스와 그를 따르는 이들이 어두운 동굴로 내려갔습니다. 안쪽의 갈라진 틈새에서 증기가 뿜어져 나오는 소리가 구슬픈 통곡 같다고 해서 "통곡의 동굴"이라 불리는 곳이었습니다. 나랄렉스는 지하의 물줄기를 이용해 불모의 땅을 다시 푸르게 만들 생각이었습니다. 그러나 나랄렉스가 품은 재생의 꿈은 그가 에메랄드의 꿈에 들어가는 순간 걸어다니는 악몽으로 변하여, 지금까지도 이 동굴을 더럽히고 있습니다.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던전 도감 |
초반 인스턴스 던전이기 때문인지, 다른 게임을 하다가 와우를 처음 시작한 사람이 와우 인던의 주사위 규칙이나 입찰 등을 익히게 되는 장소이기도 하다.
퀘스트 아이템 중 하나인 '불뱀꽃' 때문에 오만 가지 인간군상을 다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불뱀꽃이라는 아이템을 5개 모아오는 게 이곳의 던전 퀘스트 중 하나인데, 이 불뱀꽃이 왠지 던전 전체를 통틀어 약간 뭔가 모자란 느낌으로 분포가 되어있는지라 던전을 돌다보면 이 불뱀꽃을 향한 파티원들 간의 보이지 않는 암투가 발생한다. 그나마 이 퀘스트를 완료한 파티원이 둘 정도 있다면 느긋하게 퀘템을 수집할 수 있으나, 다섯 명 모두가 초행이라면 공격 안 하고 꽃 주우러 가는 공격 담당, 치유 안 하고 꽃 줍는 치유 담당, 우두머리를 끌고 가서 꽃을 줍는 방어 담당 등을 볼 수 있다. 그나마 부캐를 여러 개 키운 베테랑 유저라면 뻔히 보이는 곳에 있는 꽃을 줍기보다는 사람들이 잘 모르는 곳에 있는 꽃을 진행하다 은근슬쩍 주워 와 어느새 퀘스트 완료에 필요한 수를 채우게 된다. 이 퀘템을 향한 파티원들 간의 눈치 싸움도 앞으로 인던을 돌다 보면 자주 맞닥뜨릴 상황이다. 초보라면 미리 이 분위기에 익숙해지는 것이 좋다.
약초 채집을 배운 사람은 미니맵 옆 버튼에 약초찾기를 활성화하면 불뱀꽃이 추적되므로 유리하다.
에메랄드의 꿈과 깊은 관련이 있는 인던이기 때문에 차기 확장팩 중 에메랄드의 꿈 관련 내용이 나오면 뭔가 연관성이 있지 않을까 추측이 많았는데, 세 번째 확장팩 대격변에서 드디어 열성적인 드루이드 나랄렉스와 제자들(과 플레이어)에 의해 동굴이 정화되었다는 정보가 나왔다.
남부 불모의 땅에서는 모험가들의 도움으로 악몽에서 깨어난 나랄렉스를 만날 수 있다. 퀘스트도 주는데, 통곡의 동굴을 가지 않았더라도 퀘스트는 받을 수 있다. 이후 나랄렉스는 군단에서 드루이드의 추종자로 재등장한다.
격전의 아제로스에서는 스케일링 패치를 성의없이 해 저렙 던전 중 최악의 던전이 되었다. 자주 등장하는 몹인 송곳니의 드루이드는 피가 거의 빠지면 치유의 손길을 시전하는데, 자신에게 쓰면 피가 꽉 차고 우두머리에게 쓰면 1/3이 회복될 정도의 치유량을 보여준다. 이제 막 차단이나 군중 제어 등을 익히는, 파티 플레이에서의 교육과 연습 역할을 해야 하는 저렙 던전인 것을 잊은 듯한 치유량을 보여주는 것도 문제지만, 가장 큰 문제점은 입장 가능 레벨이다. 최소 입장 제한인 17레벨에서는 기절, 군중제어, 차단 등 적의 시전을 끊을 만한 기술이 없는 직업도 있다.[5] 게다가 군주들 다 잡으면 끝인 줄 알았더니 갑자기 입구로 돌아가 NPC를 호위해야 하고 진짜 막넴은 그 뒤에나 잡을 수 있다.[6] 즉 내부라 탈것도 못 타는데 길은 더럽게 복잡하고 스케일링은 이상해서 몹들의 딜은 몇 대 맞는 순간 빈사 상태가 될 정도로 강한데 적들의 힐은 또 빠방하게 들어가 공략 시간이 한세월 걸리는, 엄청나게 빡센 던전이 된 상태이다. 이 때문에 그냥 패널티를 감수하고 통곡의 동굴이 걸리자마자 나가는 사람들도 꽤나 많은 편.
4.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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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던전 외부 진입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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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던전 내부 (대격변 이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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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던전 내부 (대격변 이후) |
5. 우두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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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두머리 목록 (오리지널) |
5.1. 여군주 아나콘드라
| 스칼렛리프는 나랄렉스가 불모의 땅으로 가려 할 때 가장 먼저 자원했습니다. 스승의 악몽에 스칼렛리프의 정신은 산산조각이 났고, 젊은 조수였던 그녀는 자신의 이름을 버리고 아제로스의 미래에 사악한 파충류의 힘을 퍼뜨릴 꿈을 꾸고 있습니다. |
- 번개 화살(방해 가능)
여군주 아나콘드라가 현재 대상에게 번개 화살을 발사하여 자연 피해를 입힙니다. - 드루이드의 동면(마법 효과, 방해 가능)
여군주 아나콘드라가 플레이어를 6초 동안 잠재웁니다. 대상은 피해를 입으면 깨어납니다. - 가시 오라
여군주 아나콘드라가 몸에 가시를 둘러 근접 공격을 하는 모든 플레이어에게 자연 피해를 입힙니다. - 치유의 손길(방해 가능)
여군주 아나콘드라가 아군을 치유합니다.
하스스톤 확장팩 불모의 땅의 미니팩 통곡의 동굴에서 드루이드 전설 카드로 등장했다. 여군주 아나콘드라 문서 참조.
5.2. 군주 피타스
| 나랄렉스의 어릴 적 친구인 전사 아린은 드루이드의 가르침을 빠르게 터득했지만, 통곡의 동굴의 부패에는 저항하지 못해 제정신을 잃고 말았습니다. 아린은 피타스라는 이름을 얻었고, 자신의 놀라운 근접전 기술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드루이드의 기술로 침입자들을 격파합니다. |
- 번개 화살(방해 가능)
군주 피타스가 현재 대상에게 번개 화살을 발사하여 자연 피해를 입힙니다. - 드루이드의 동면(마법 효과, 방해 가능)
군주 피타스가 플레이어를 6초 동안 잠재웁니다. 대상은 피해를 입으면 깨어납니다. - 치유의 손길(방해 가능)
군주 피타스가 아군을 치유합니다. - 천둥벼락(마법 효과)
군주 피타스가 10미터 반경 내에 있는 모든 플레이어에게 자연 피해를 입히며, 6초 동안 공격 간격을 40%만큼 늘이고 이동 속도를 40%만큼 감소시킵니다.
5.3. 군주 코브란
| 자락슬라는 동물의 형상을 활용하는 기술로 세나리온 의회의 드루이드 사이에서 명성을 얻었지만, 통곡의 동굴의 부패로 그 독특한 능력도 왜곡되고 말았습니다. 이제 자락슬라는 치명적인 뱀의 형상을 완성했고, 새로 발견한 이 포악한 힘을 잘 드러내는 코브란이라는 이름을 스스로에게 붙였습니다. |
- 군주 코브란: 송곳니 군주
군주 코브란이 나이트 엘프 형상으로 적과 맞붙어 전투에서 적의 힘을 시험합니다. - 번개 화살(방해 가능)
군주 코브란이 현재 대상에게 번개 화살을 발사하여 자연 피해를 입힙니다. - 드루이드의 동면(마법 효과, 방해 가능)
군주 코브란이 플레이어를 6초 동안 잠재웁니다. 대상은 피해를 입으면 깨어납니다. - 치유의 손길(방해 가능)
군주 코브란이 아군을 치유합니다. - 군주 코브란: 뱀 군주
군주 코브란은 생명력이 45% 이하로 떨어지면 뱀으로 변신합니다. - 독사 변신
군주 코브란이 뱀으로 변신하여 근접 공격력이 30만큼 증가하지만 공격 간격이 30%만큼 늘어납니다. - 독(독 효과)
군주 코브란이 플레이어에게 독을 뿜어 15초 동안 3초마다 자연 피해를 입힙니다.
5.4. 크레쉬
| 오래전부터 통곡의 동굴을 배회하던 이 거대 거북은 강인한 정신력을 지니고 있어 나랄렉스의 잔혹한 악몽에 영향을 받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태평한 기질에 속으면 안 됩니다. 크레쉬는 자신의 거대한 등딱지를 훔치려는 모험가들을 수없이 좌절시켰습니다. |
- 분쇄의 이빨
크레쉬가 현재 대상을 물어뜯어 20초 동안 방어도를 10%만큼 감소시킵니다.
하스스톤 확장팩 불모의 땅의 미니팩 통곡의 동굴에서 전사 전설 카드로 등장했다. 거북 군주 크레쉬 문서 참조.
5.5. 스컴
| 스컴이 처음에 통곡의 동굴로 갔던 이유는 불모의 땅의 혹독한 환경에서 벗어나기 위해서였습니다. 동굴에 살던 대부분의 다른 동물들처럼, 스컴 역시 금방 부패에 굴복해 버렸습니다. 이제 구제할 길 없는 강력하고 무자비한 야수로 변해버린 스컴의 혈관에는 그를 이런 야수로 변신시킨 암흑의 마력이 흐르고 있습니다. |
- 사슬 번개(방해 가능)
스컴이 다른 주위 플레이어를 연쇄적으로 공격하는 번개 화살로 플레이어를 강타하여 자연 피해를 입힙니다. 사슬 번개는 3미터까지 영향을 미칩니다.
5.6. 군주 서펜티스
| 송곳니의 드루이드 지도자인 군주 서펜티스는 한때 나랄렉스의 수제자였습니다. 그의 비극적인 몰락은 나랄렉스 같은 샨도, 즉 "명예로운 스승"이 되고자 하는 욕망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광기가 뿌리를 내리자, 서펜티스는 동료들을 자기편으로 모아 송곳니의 드루이드를 조직했습니다. |
- 번개 화살(방해 가능)
군주 서펜티스가 현재 대상에게 번개 화살을 발사하여 자연 피해를 입힙니다. - 드루이드의 동면(마법 효과, 방해 가능)
군주 서펜티스가 플레이어를 6초 동안 잠재웁니다. 대상은 피해를 입으면 깨어납니다. - 치유의 손길(방해 가능)
군주 서펜티스가 아군을 치유합니다.
5.7. 영생의 베르단
| 나랄렉스가 통곡의 동굴에 오기 전까지는 이 생명체에 대해 아는 이가 거의 없었습니다. 영생의 베르단은 동굴의 원래 수호자로 보이며, 자신의 고향에 들이닥친 부패를 피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베르단은 미친 드루이드들과 동맹을 맺고, 무단 침입자에 맞서 자신의 영토를 지키는 일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
- 휘감는 덩굴
영생의 베르단이 10미터 반경 내에 있는 모든 플레이어를 덩굴로 휘감아 물리 피해를 입히고, 넘어뜨려 5초 동안 이동 불가 상태로 만듭니다.
5.8. 걸신들린 무타누스
| 드루이드 나랄렉스의 뒤틀린 정신 중에서도 가장 어두운 구석에서, 에메랄드의 꿈을 더럽히는 부패가 나랄렉스의 숙적인 멀록의 형태로 나타났습니다. 무타누스로 알려진 이 괴물은 현실 세계에서 실체가 되어, 악몽의 손아귀에서 나랄렉스를 해방시키려는 자를 닥치는 대로 집어삼킵니다. |
- 나랄렉스의 악몽(마법 효과, 방해 가능)
걸신들린 무타누스가 플레이어를 8초 동안 잠재웁니다. 대상은 피해를 입으면 깨어납니다. - 공포(마법 효과)
걸신들린 무타누스가 플레이어를 공포에 질리게 하여 3초 동안 도망치도록 만듭니다. - 천둥균열(마법 효과)
걸신들린 무타누스가 10미터 반경 내에 있는 모든 플레이어에게 자연 피해를 입히고 2.5초 동안 기절시킵니다.
하스스톤 확장팩 불모의 땅의 미니팩 통곡의 동굴에서 공용 전설 카드로 등장했다. 대드루이드 나랄렉스, 걸신들린 무타누스 문서 참조.
무타누스는 하스스톤의 전장에서 우두머리로도 등장한다.
6. 군단 애완동물 대전 던전: 통곡의 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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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패치를 기점으로 생긴 별도의 애완동물 대전용 던전이다. 1인 컨텐츠이며, 25렙 펫 하나만 있어도 군단 달라란에서 퀘스트가 팝업된다. 목표는 모든 것이 정리된 줄 알았던 통곡의 동굴에 와켓몬들이 날뛰고 있으니 이들을 제압하는 것이다.
달라란에서 퀘스트를 수락하면 통곡의 동굴 외부에 노출된 비밀 동굴에서 시작한다. 호드 플레이어는 통곡의 동굴 내의 비밀 동굴에 대해 알고 있지만 얼라이언스 플레이어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퀘스트 설명란에 위치가 상세히 적혀 있다. 나는 탈것이 있다면 진입하는 것은 어렵지 않으며, 그냥 던전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시나리오를 신청하는 방식이므로 무야라는 NPC와 대화해야 한다.
처음 퀘스트를 받고 던전을 클리어하면 애완동물 1마리를 즉시 25레벨로 만들 수 있는 궁극의 애완동물 전투석 1개를 받으며, 이후 주간 퀘스트로 희귀한 애완동물을 비롯해 여러 보상을 제공하는 촉촉한 애완동물 가방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주간 퀘스트는 일종의 도전 모드이며, 애완동물을 부활시키거나 붕대를 사용할 수 없다.
25레벨 애완동물 한 마리만 있으면 퀘스트를 받을 수 있지만, 던전을 무리 없이 클리어하기 위해서는 애완동물 대전 시스템을 잘 이해하고 있어야 함은 물론 최소 1마리의 물 속성 애완동물(정령 보스몹 카운터)[7], 총합 10 마리 이상의 기계(야수 카운터), 비행(물 카운터), 마법(비행 카운터), 용족(마법 카운터) 애완동물이 필요하다. 특히 도전모드의 경우 붕대와 치료 키트를 사용할 수 없는 관계로 30마리 이상은 필요.
시나리오는 총 7단계로 다음과 같다(참조 링크).
- 스컴 앞 쫄 처치 - 야수, 물, 비행 속성의 일반 와켓몬들을 제압하라.
- 스컴 처치 - 스컴은 야수 속성을 가진 정예 야수이므로 매우 아프다. 기계 칼부리와 같이 야수 속성 기술을 버틸 수 있으면서 기계 기술을 사용하는 와켓몬이 좋다. 참고로 스컴과 함께 두 마리의 일반 속성 와켓몬이 등장한다.
- 송곳니 드루이드의 와켓몬 처치 - 셋 다 야수 속성의 와켓몬이지만, 사용하는 기술을 제각기 다르다. 각 송곳니 와켓몬마다 부하로 두 마리의 일반 와켓몬을 대동한다.
- 쉭쉭 처치 - 세펜티스의 와켓몬인 쉭쉭은 정예 야수이다. 앞의 스컴이 지속적으로 아팠다면, 쉭쉭은 생각보다 많이 아프지 않으므로 기계 와켓몬이 적절하다.
- 수액괴물 처치 - 수액괴물은 마법 속성이며, 광역기를 시전하므로 용족으로 때려잡자 판다렌 기계용과 같이 기계 속성이면서 용족 기술을 쓰는 와켓몬이 있으면 좋다.
- 정체불명의 인물 - 그냥 대화를 지켜보면 되며, 대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도전모드에선 이 부분이 사라지고 바로 7단계로 넘어간다.
대놓고 이 양반 패러디... - 피어나는 영원살이 포자 처치 - 피어나는 영원살이 포자는 전설 정령이면서, 우두머리 속성을 가지고 있다. 대놓고 광역기술과 정령, 마법 도트 기술을 시전하기 때문에, 물기술로 빠르게 처치하거나 마법 기술이라도 무효화할 수 있는 와켓몬이 있으면 좋다. 추천은 샤트라스 낚시 악어, 어린 돌연변이 전투거북이 있으면 좋다.
[1] 이는 호드가 주술사 때문에 가죽을 원하는 직업이 더 많았기 때문이다. (도적, 주술사, 드루이드, 사냥꾼)[2] 심지어 게임 안에는 지도가 없어서 미니맵만 보고 길을 찾아야 한다. 아니면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봐야 한다. 대격변 확장팩 이전에는 수많은 인스턴스 던전에 지도가 없었다.[3] 당시 와우 3D 레벨 아티스트였던 존 스타츠의 개발 일지에 따르면, 이렇게 규모가 커졌던 이유는 당시 앨런 아담의 에버퀘스트 플레이 경험에서 나온 것으로, 비인스턴스 던전의 규모가 커야 다수의 플레이어를 수용할 수 있다는 것이 논지였다. 이를 인스턴스 던전인 통곡의 동굴에까지 확대적용하였고, 총 3번의 과정을 거쳐 그 규모가 확장되었다. 이런 패러다임은 게임 출시 후 유저들이 대규모 던전보다는 붉은십자군 수도원처럼 여러 지구(윙, Wings)로 나뉜 던전을 더 선호한단 것을 발견하면서 수정되었고, 이후 확장팩에선 이런 윙 형식으로 던전을 개발하게 된다.[4] 초창기 때 초보들과 통곡의 동굴을 돌면 3시간 가까이 걸리기도 했었다.[5] 전사 - 차단기 24렙, 수도사 - 군중제어기 25렙, 사냥꾼 - 차단기 24렙, 군중제어기 26렙 등등. 격전의 아제로스 시절 드루이드는 수호와 야성은 78레벨, 조화는 80레벨에 배울 수 있었다.[6] 이 때문에 보통 군주 서펜티스를 잡은 뒤 즉시 전부 자살해서 입구로 돌아가는 전략을 사용한다.[7] 물 속성의 동물이 이상적이나 엘레멘탈 보스가 광역 기술과 마법 기술을 쓰는 관계로 큰 물 공격 기술을 가진 애완동물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