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7-26 17:22:13

폭풍의 사원

파일:워크래프트 흰 아이콘.pn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인스턴스 던전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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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지도3. 우두머리
3.1. 아쿠시르3.2. 파도현자 의회3.3. 군주 스톰송3.4. 속삭임의 볼지스
4. 업적5. 기타

1. 개요

파일:768791-shrine-of-the-storm.jpg
파일:Shrine_of_the_Storm_loading_screen.jpg
폭풍의 사원은 스톰송 가문과 바다사제들의 힘의 권좌입니다. 여기서, 쿨 티라스 함대에 축복이 내려졌고 이 축복은 불패신화를 써내려갔습니다. 하지만 어두운 힘이 이 성스러운 땅을 오염시켰고 쿨 티라스 함대를 영원히 조종하려 합니다.

Shrine of the Storm. 격전의 아제로스에서 추가된 워크래프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지역이자 5인용 인스턴스 던전으로, 쿨 티라스스톰송 계곡 북동부에 위치한 섬에 있다. 일반적인 방식으로는 접근하기 어렵지만, 스톰송 계곡 퀘스트라인을 따라가면 파도현자들과 함께 다리를 만들어 쉽게 올 수 있다.

크라켄 모양의 건물이 특징인 이곳은 파도현자들이 진수식에서 새 항해를 시작하는 배들에게 축복을 내리는 사원이자 그들의 본거지인 요새다. 지금은 고대 신아즈샤라의 꾀임에 넘어간 고위 파도현자들과 군주 스톰송 등이 함대를 넘겨주려 얼굴없는 자와 함께 이곳에 거점을 차린 상태다. 게임 내에서는 스톰송이 전함들을 크시르와 느라키로 제압해 의식을 치르기 위한 목적으로 뱃머리를 폭풍의 사원으로 돌리는 장면에서 첫등장하며, 스토리 라인 최후반부에 던전으로 들어갈 수 있다.

던전 진행 NPC는 수사 파이크(얼라이언스), 렉사르(호드)이다.
파일:WoW_Alliance64.png수사 파이크의 말: 스톰송 군주의 악으로부터 제단을 정화해야 하오. 조심히 가시오. 지금도 어둠의 존재가 지켜보고 있소.
파일:WoW_Horde64.png렉사르의 말: 파도 진주의 힘만 있다면, 우리 함대는 무적이 될 걸세. 얼라이언스가 차지하게 두어선 안 되네. 우리에게 맞서는 자는 파멸시키게! 자아... 사냥을 시작하자!

2. 지도

파일:WorldMap-ShrineOfTheStorm1-1.jpg
파일:WorldMap-ShrineOfTheStorm2-1.jpg

3. 우두머리

3.1. 아쿠시르

파일:Aqusirr-Model.jpg
심연은 오랜 시간 동안 많고 강력한 비밀을 숨기고 있었습니다. 이 물을 다루는데 전문가인 군주 스톰송은 이 물을 불려 수수께끼의 피조물을 만들어내서 이 성스러운 장소를 지키게 하였습니다.
군주 스톰송의 외침: 감히 어떤 놈들이 이 성스러운 장소를 더럽히느냐!
군주 스톰송의 외침: 밀려드는 물길이여, 들어라! 일어나 이 침입자들을 모조리 쓸어버려라!

Aqu'sirr. 얼굴없는 자의 모습을 한 물의 정령. 해제하면 대상자 주변에 다수의 바닥을 까는 디버프, 플레이어를 넉백시키는 돌진 공격을 사용한다. 돌진의 경우 낙사구간이 있으니 주의할 것. 체력을 어느정도 깎으면 본체는 사라지고 아쿠아링이라는 쫄을 생성한다. 이 쫄들은 체력만 낮고 본체의 패턴을 그대로 사용한다. 쫄을 모두 처리하면 아쿠시르가 체력이 깎인 상태로 다시 나오고 이 상태로 처치하면 된다.
파일:WoW_Alliance64.png수사 파이크의 말: 스톰송이 이 성스러운 곳을 뒤틀어 놓았소. 놈을 몰아내고 이곳을 바로 잡아야 하오.
파일:WoW_Horde64.png렉사르의 말: 잘 처치했네만... 진정한 사냥감은 제단 안으로 들어갔네.

3.2. 파도현자 의회

파일:Tidesage-Council-Model.jpg
수사 아이언헐과 강풍술사 파예는 그들의 힘을 이용하여 쿨 티라스 함대에 축복을 내리고 이는 바다에서 맞서싸울 수 있는 상대가 없는 함대를 만들어 냅니다.
파일:WoW_Alliance64.png
수사 아이언헐의 말: 어서 오게, 파이크 수사. 딱 맞춰 왔군. 우리의 승리를 지켜 보게.
강풍술사 파예의 말: 의식이 완료되면 쿨 티란 함대는 아즈샤라 여왕님의 것이 되리라!
수사 파이크의 말: 서두르시오! 함대를 잃기 전에 놈들을 막아야 하오!
파일:WoW_Horde64.png
수사 아이언헐의 말: 어서 와라, 침입자여. 딱 맞춰 왔군. 우리의 진정한 힘을 보아라!
렉사르의 말: 어둠의 힘이건 아니건, 다음은 널 사냥해주마!
(네임드 앞 다리를 지난 직후)
수사 아이언헐의 외침: 파도가 너흴 삼키리라!
강풍술사 파예의 외침: 폭풍에 대적할 자, 누구인가!
(전투 시작)

Tidesage Council. 고위 파도현자인 수사 아이언헐(Brother Ironhull)과 강풍술사 파예(Galecaller Faye), 두 명으로 구성된 의회 형태의 네임드. 격아의 다른 5인 던전 의회들이 그렇듯 생명력을 공유하지 않는다.

아이언헐은 자신에게 주기적으로 '아이언사이즈의 축복'이라는 버프(이동속도가 감소하는 대신 물리 공격력 100% 증가)를 걸며 때때로 '방해의 회전베기'라는 기술로 전방에 있는 플레이어들에게 큰 피해를 입힌다. 아이언헐에게 버프가 걸린 상태에서 맞으면(특히 폭군 주간이라면) 엇 하는 순간에 즉사하는 수가 있으니 반드시 피해야 한다. 또한 아이언헐은 '강화 수호물'이라는 피해 감소 바닥을 깔기도 한다. 오는 길에 마주쳤을 룬 조각사 소른 공략처럼 보스들을 이 바닥 밖으로 빼내야 한다. 위협적인 기술이 날아올 때 이 바닥 안으로 들어가 피하는 것도 중요한 테크닉.

파예는 '날카로운 돌풍'이라는 차단 가능한 기술을 계속해서 시전하는데 파티에 광역 대미지를 입히는데다 30초 동안 받는 자연 피해를 15%씩 증가시킨다(중첩됨). 따라서 파예의 차단이 새면 점점 강하게 들어오는 대미지를 버틸 수가 없다. 그리고 아이언헐과 마찬가지로 파예는 '신속 수호물'이라는 스킬을 사용해 바닥을 깐다. 이 바닥 위에 있으면 가속이 25% 증가하고[1] 이동 방해 효과에 면역이 된다. 역시 아이언헐의 바닥과 마찬가지로 보스와 유저 둘 모두에게 적용되므로 탱커는 이들을 바닥에서 빼내고, 딜러나 힐러들이 그 자리를 차지해서 딜 및 힐을 하는 것이 관건.

도중에 파예가 '폭풍의 축복'이라는 버프를 두를 때가 있는데, 이 버프가 있을 때 기술 차단을 당하면 '역류'라는 이름의 회오리가 발생하며 여기에 맞으면 대미지를 입고 뒤로 밀쳐진다. 혹여나 차단에 실패해서 파예의 날카로운 돌풍 디버프가 중첩된 상태라면 역류에 한두 번만 맞아도 곧바로 빈사 상태가 되는 수가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역류가 사라지는 것보다 생성되는게 더 빠르므로 쉴새없이 무빙을 하거나 비슷한 타이밍에 깔리는 아이언헐의 피해감소 바닥안에 들어가 차단 없이 딜을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해당 바닥은 피해감소 뿐만 아니라 디버프도 지워주기 때문.

아이언헐은 대체적으로 탱이나 앞딜 하는(...) 근딜에게만 위험하기 때문에 파예만 눕힌다면 공략은 사실상 7~80%쯤 성공한 셈이다. 아이언헐을 탱커가 잘 드리블하면서 방해의 회전베기를 피하는 동시에 파예를 차단하면서 되도록 빨리 눕히는 것이 중요하다.

파티 전멸 시 하는 대사로 보면 둘이 연인, 혹은 그 이상의 관계로 추측된다.[2]
수사 아이언헐의 외침: 바다로... 돌려보내줘...
강풍술사 파예의 외침: 구름이... 흩어진다...[3]
(전투 승리)
파일:WoW_Alliance64.png수사 파이크의 말: 바다는 바다로, 재는 재로, 물결은 물결로, 영혼이 평안한 해류에 안기기를.

3.3. 군주 스톰송

파일:Lord-Stormsong-Model.jpg
스톰송 가문의 지배자인 군주 스톰송은 파도현자들을 이끌어 바다의 축복을 내려왔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이 잘못되어 가기 시작했습니다...
군주 스톰송의 말: 여왕님, 쿨 티란 함대가 거의 손안에 들어왔습니다.
여왕 아즈샤라의 말: 손님이 온 것 같군, 스톰송 군주.
파일:WoW_Alliance64.png
수사 파이크의 외침: 주군이여! 이 광기를 멈추십시오! 쿨 티란 함대가 어둠에 빠져선 안 됩니다!
군주 스톰송의 외침: 어리석구나! 우리는 바다로 돌아가야 한다. 아즈샤라 여왕님께서 돌아갈 힘을 주시리라.
군주 스톰송의 말: 마지막 기회다. 복종하거나... 죽어라.
수사 파이크의 말: 못합니다.
군주 스톰송의 외침: 그렇다면 네 몸뚱이를 어두운 심연으로 내던져 영원히 고통받게 하리라.
파일:WoW_Horde64.png
군주 스톰송의 외침: 침입자?! 네 몸뚱이를 어두운 심연으로 내던져 영원히 고통받게 하리라.
렉사르의 말: 네놈의 여왕과 함께 잠들어라. 네 삶은 여기까지니까.
렉사르의 외침: 머지않아 네 머리를 창에 장식할 수 있겠군!

Lord Stormsong. 스톰송 가문의 가주이자 파도현자들의 수장. 고대 신과 아즈샤라 여왕을 배후에 두고있다.

주기적으로 유저들을 쫓아가는 구슬을 소환하며, 탱커를 제외한 무작위 유저 하나를 침묵시키고 정신지배를 건다. 정배에는 시간이 필요하므로 걸린 유저는 크시르로 정배되기전에 일정체력 이하로 체력을 떨어트려야 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구슬에 부딫쳐 일정피해를 받아 정배를 푸는 것. 다만 첫번째 정신지배시 구슬로만 정배를 풀수가 없으니 파티원이 때려주어야 한다. 두번째 정배부터는 구슬로 충분히 풀 수 있으나 파티원이 구슬을 너무 많이 밟은경우 역시 딜링이 필요하다.

강풍술사 파예때 정한 차단순서를 여기서도 그대로 적용해 어둠의 화살을 무력화하자.

구슬에 닿으면 암흑 피해를 받고 기절하는데 신화 이상 난이도에서 구슬이 너무 많다 싶으면 무적기를 가진 신성 기사 같은 클래스가 무적+천상의 군마 같은 이속기로 밀어 버리는 것도 좋다. 다만 너무 많이 밀어버려서 정작 정배 당하고 있는 플레이어가 비빌 구슬이 없어지면 난감하다. 오랜 시간 정배 상태가 되어있으면 영구 정배가 되어버리니 구슬을 다 없앴다면 정배 대상자를 반피까지 직접 깎아야한다.
파일:WoW_Alliance64.png수사 파이크의 말: 주군이여, 파도를 거스르더니 이제 그 아래에 잠드셨군요. 뭔가 잘못됐소. 어둠이 아직 이곳을 물들이고 있소. 조심하시오. 보이지 않는 악이 아직 어둠 속에 도사리고 있소. 제단으로부터 그 악을 몰아내야 하오.
파일:WoW_Horde64.png렉사르의 말: 진주는 여기에 없군. 아즈샤라의 졸개가 보기보다 똑똑했던 모양이야. 흠... 이 악취나는 통로 깊숙한 곳으로 흔적이 이어지는군. 긴장 늦추지 말게. 보이지 않는 힘이 우리를 지켜보네.

3.4. 속삭임의 볼지스

파일:Volzith-the-Whisperer-Model.jpg
여왕 아즈샤라가 보낸 이 피조물은 파도현자들을 굴복시켰습니다. 볼지스의 귓속말은 듣는 이들에게 엄청난 힘을 약속합니다.
속삭임의 볼지스의 외침: 우갈라줄 부락실 쿠 락스.[4]
파일:WoW_Alliance64.png수사 파이크의 말: 파도어머니시여! 놈의 속삭임을 듣지 마시오! 공포로 영혼을 뒤틀려는 수작이오!
파일:WoW_Horde64.png렉사르의 말: 놈의 소굴로 이어지는 거였군! 단단히 준비하게. 사냥할 맛이 나는 괴수로군!
속삭임의 볼지스 외침: 아글라트락스 히스 티릭사![5]/울 베라 스키쉬![6]
(전투 시작)

Vol'zith the Whisperer. 얼굴없는 자. 자신을 중심으로 주기적으로 지속되는 바닥을 까므로 테두리를 돌면서 탱킹해야 하며, 쫄들을 처리해야 한다.

볼지스의 기력이 100이 넘으면 가라앉은 도시의 손아귀를 시전하여 파티원들을 다른 위상으로 보내서 쫄을 처리해야 하는데, 이 쫄은 보스 바로 앞에서 만났던 체력회복 기술을 시전하는 쫄이다. 시전시간이 매우 길기 때문에 칼차단하지 말고 시전이 거의 끝나갈 때 쯤 처리하는 것이 좋다. 영웅 이상에서는 딜러 3명과 탱/힐을 각각 다른 위상으로 보내고 탱/힐은 처리해야 하는 쫄이 바뀐다. 쫄을 처리할 때까지 딜러들은 힐을 받을 수 없는 것에 유의.

위상이 바뀔 때 딜러 셋은 차례를 정해서 시전이 끝나기 직전에 정수 흡수를 차단하는 플레이를 하며 사방에서 찍어대는 촉수를 피해야 하고, 탱힐은 공격력이 어마어마한 근접 쫄 하나를 잡아야 하는데 탱은 최대한 생존기를 돌리고 힐이 무슨 수단을 동원해서든 딜을 해서 빨리 잡아야 한다. 이때 볼지스가 일반 상황에서 거는 '힘의 약속'을 이용해서 공격력을 올릴 수도 있지만 이 경우 체력 상한이 깎인 상태에서 위상이 돌아왔을 때 공허 관문 바닥에 걸려 즉사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위상에서 탈출하기 전에 스스로 해제를 해야한다. 이 페이즈에서는 수중에 있는 것처럼 수중 호흡 상태가 되기 때문에 익사하기 전에 빠른 처리가 중요하다. 패치 후로 이 힘의 약속은 힐러에게만 걸리게 되었다.

또 지속적으로 작은 쫄들을 소환하는데 보스에게 닿으면 폭발과 함께 볼지스의 기력이 급상승하므로 이감기 등을 통해 최대한 지연시켜 제거하자. 볼지스의 기력상승은 사잇단계를 또다시 봐야하고, 이는 네임드 딜로스로 이어진다.

처치시 매우 낮은 확률로 파도현자 예복 형상 세트를 드랍한다. 천 클래스만 사용할 수 있으며 타락한 바다 사제들처럼 공허의 힘을 사용하는 암사나 일반 파도현자와 사용하는 힘이 같은 냉법은 이 형상을 애용하는 편이지만 그 외 클래스에게는 인기가 거의 없다.
(전투 승리)
속삭임의 볼지스의 외침: 브익시 아말라 잘 쿨...[7]
파일:WoW_Alliance64.png
여왕 아즈샤라의 말: 감히 내 앞을 가로막으려 들어? 정녕 내 의지를 거스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냐! 지금의 승리를 즐겨라. 그것이 마지막일 테니.
수사 파이크의 말: 어둠이 물러나는 것이 느껴지는군. 제단이 원래대로 돌아올 것이오. 고맙소. 그대들은 쿨 티란 백성들에게 희망을 되찾아주었소.
수사 파이크의 말: 여기서 내 마법을 가장 강력하게 쓸 수 있소. 함대를 아직 찾을 기회가 있다면, 지금 시도해야 하오. 그래... 함선이... 우리 함대가 느껴지오! 함선을 둘러싼 어두운 안개가 걷히고 있소! 우리 선원들을 불러들일 수는 없지만, 적어도 함선이 건재하다는 건 알아냈소... 저 어딘가에. 함대의 운명은 이제 프라우드무어 가문에 달려있소.
파일:WoW_Horde64.png
여왕 아즈샤라의 말: 감히 내 앞을 가로막으려 들어? 정녕 내 의지를 거스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냐!
렉사르의 말: 약육강식. 그게 바로 야생의 만고불변한 법칙이지.
여왕 아즈샤라의 말: 지금의 승리를 즐겨라. 그것이 마지막일 테니.
렉사르의 말: 진주를 손에 넣었네! 이거면 우리 함대가 바다의 지배자가 될 수 있어. 그럼 이제... 전리품을 받아 볼까.

4. 업적

4.1. 잠자는 공허

  • 폭풍의 사원에서 각성한 공허에 한 번도 닿지 않고 군주 스톰송 처치 (신화)

스톰송이 주기적으로 사용하는 각성한 공허(검은색 구슬)에 플레이어 절대로 닿지 않는게 목적. 여기엔 정배 당한 플레이어도 포함된다. 쉽게밀해 끊임없는 무빙이 전부인 업적. 딜이 좋다면 구슬을 2번 정도 보면 스톰송이 죽는다.

4.2. 우리는 꿈을 꾸는 플레이어들

  • 폭풍의 사원에서 모든 파티원들이 광기의 꿈에 빠진 상태로 속삭임의 볼지스 처치 (신화)

볼지스로 가는 물속에 촉수가 여러개 얽힌 구역이 있는데 여기를 조심히 내려가면 검은구슬이 있다. 너무 깊게 내려가면 죽으니 주의. 이걸 몸으로 비비면 주기적으로 자신을 제외한 모든게 적으로 보이는 디버프에 걸리는데 이것이 바로 광기의 꿈이다. 쉽게말해 모두가 적 판정이 나는 디버프가 활성화 된 상태에서 볼지스를 눕히는게 목적. 조심할건 디버프 중간에 약 5초간 원래대로 돌아오는 시간대가 있는데, 이때 볼지스를 죽이면 업적이 안된다. 반드시 정배 디버프가 다 활성화가 되었는지 확인하는게 좋으며, 파티원중 1명이라도 죽으면 역시나 업적이 안되니 광역딜 기반 기술은 쓰지말자. 광기의 꿈은 디버프 취급이기 때문에 법사나 도적이 얼방이나 그망을 쓰면 지워지므로 조심해야 한다.

참고로 예전엔 볼지스를 딸피로 만들고 가라앉은 도시의 손아귀를 쓸 때 일단 빠져나온 후, 구슬을 먹는 꼼수가 있었으나 핫픽스로 막혔다는 제보가 있다. 이 방법을 쓰면 너무 업적이 쉬워지니 조치를 취한듯.

4.3. 사원의 숨결

  • 폭풍의 사원에서 제단의 숨결을 사용해 사원 안에 의식의 불 밝히기 (신화)

던전에 들어가자마자 있는 방의 정면 구석에 클릭 가능한 촛불 오브젝트가 있다. 이걸 특정 플레이어가 클릭한 후 사원 안 여기저기에 위치한 돌화로에 불을 피울 수 있는데, 냉기 피해를 한 번이라도 받으면 사라진다. 버프창이나 디버프창에 뜨지는 않지만 플레이어 머리 뒤에 퍼런 횃불이 있는 걸로 확인이 가능하다.

1네임드를 잡는 순간 오브젝트가 사라지기 때문에 일단 모든 쫄을 다 잡은후 보스는 절대 건드리지 않고 불을 가진채 스톰송 방으로 가서 양옆의 작은화로에 불을 붙히면 업적이 달성된다. 말로 설명해서 복잡하지만 1~3 네임드 구간의 쫄정리만 잘해서 길만 터주면 정말 식은 죽 먹기 수준으로 쉽다.

5. 기타

줄여서 통칭 폭사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 다 함께 폭사가자

격전의 아제로스 던전 중 아즈샤라 여왕이 가장 먼저 등장하는 던전이다. 군주 스톰송과 상대하기 전, 그가 아즈샤라에 포섭되어 그녀와 대화하는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폭사 야외 필드도 자유지대처럼 필드로 구현되어 있으나, 접근하면 질식의 안개 디버프를 받고 일정 시간 후 근처로 순간이동한다. 다만 얼라이언스 유저는 보랄러스에서 이곳 근처의 그리핀 거점을 이용할때 루트상 가끔 이 디버프가 걸려 이동 도중 순간이동 하기도 한다.

군주 스톰송을 처치한 뒤 막넴 볼지스에게 가는 수중 루트에서 아래로 뚫린 길이 있으며 여기로 가면 죽는다. 거대한 촉수가 깔린 장소인데 이것이 바깥의 문어 석상의 일부인지 다른 무엇인지는 알 수 없다. 상술된 업적을 하기 위한 곳으로 추정된다. 필드의 사원 구조물 섬 뒤로 돌아가면 '숨을 쉴 수 없음' 이라는 디버프가 생기고 기절한 후 강제로 이동된다. 대해 쪽으로 걸쳐 가면 무리없이 경치 감상하는 것이 가능한데, 거대한 크라켄을 하나 발견할 수 있다. 똑같은 크라켄이 하나 더 사원 크라켄의 해안지역의 다리 아래 물 속에 숨어 있는데, 반쪽난 쿨 티란 함선 하나를 휘감고있다.

8.1 패치 복수의 파도에서 폭풍의 사원의 지하 레이드인 폭풍의 용광로가 있을 것임을 밝혔다. 결국 크라켄 석상과 각종 불길한 지역 분위기가 괜히 있는 건 아니었던 것 같다.

근딜 지옥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인던으로 2넴까지는 그래도 할만하다만 스톰송 군주부턴 아주 게임하기 싫어진다. 특히 헌신+촉수 내려찍기+침묵 때문에 영혼의 회피 컨트롤을 해줘야 근딜이 살아남는 구간인 막넴 볼지스가 그러하다. 그렇다고 원딜도 마냥 편한게 아닌것이 일단 근딜들 죽어나가는 소리에 1차심리압박(...)을 시작으로 헌신의 사망시 발생하는 딜이 정말 아프기에 근딜+원딜의 팀워크가 매우 중요한 인던이다. 특히 막넴 전작 군단에서 줄기차게 썻던 생존 전설템들이 매우 그리워진다. 그렇다고 근딜이 없다면 안되는게 대체적으로 차단기의 쿨이 긴 원딜러들은 쫄이나 2넴에서 차단이 샐수밖에 없기때문에 못해도 2근딜로 탱과함께 번갈아가면서 차단을 넣어줘야한다. 결국 쐐기돌 최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인던 투탑에 등극했다.[8]

1네임드 가는 길에 있는 몬스터
  • 사원 기사단원 : 보호의 오라라고 불리우는 주변 몹들의 피해를 50% 감소 시키는 기술을 사용하니, 빠른 처리가 필요하다. 본래는 오라 형식이여서 따로 잡거나 아니면 몹들이 많을 경우 이 몹부터 원래 잡아야 했지만 8.1 패치 이후로 보호의 오라가 시전 스킬로 바뀌어 차단만 잘 되면 다른 몹들과 같이 모는 것도 가능하다. 용기의 강타라는 전방 부채꼴 범위의 기절 공격을 하나 캐스팅을 끊을 수 없는 스킬이므로 기절과 같은 하드CC로 끊어야한다. 굽이치는 파도라는 주변 버프기도 사용하며 차단이 가능하다.
  • 파도현자 수습생 : 체력이 낮아지려면 도망가려는 특성이 있어 애드가 날 수 있으니 제대로 처리를 해야한다.
  • 사원 수행원 : 물작렬이라는 탱커 대상 마법 스킬과 휩쓸기라는 장판 공격을 한다.
  • 움직이는 방울 : 비선공몹인 작은 몹들로 약하지만 수가 매우 많다. 폭탄, 파열 주간에는 주의를 해야한다. 선공몹과 비선공몹은 강화가 따로 걸리기 때문에 주의를 덜 기울여도 된다.
  • 파도현자 심령술사 : 첫 움직이는 방울무리를 잡고 내려가는 계단에서 볼 수 있는 몹. 속박의 닻과 치유의 급류 스킬을 사용하며 영혼의 신속함이라는 스킬 차단시 다음 주문속도가 빨라지는 버프를 자기에게 건다 그래서 위험하지 않다면 치유의 급류만 차단하도록 한다.
  • 살아있는 급류 : 강한 쫄로 솟구치는 파도라는 파티원들을 띄우는 강력한 광역 공격을 하므로 광역 공격이 오기 전 파티원의 피 복구가 필요하다.

2네임드 가는 길에 있는 몬스터
  • 강풍술사 수습생 : 날카로운 싹쓸바람이라는 지속장판 스킬과 돌개바람이라는 경로 공격을 시전한다.
  • 바람예언자 헬디스 : 미니보스로 강풍이라는 강력한 광역피해 스킬을 사용한다. 또한 최하급 신속 수호물이라는 장판 스킬을 쓰는데 이 장판 위에 있으면 가속 25% 버프가 아군 적군을 가리지 않고 걸린다.
  • 아이언헐 수습생 : 파열의 일격이라는 어그로 대상자의 방어도를 깎는 스킬(중첩됨), 하급 아이언사이즈의 축복이라는 광폭 스킬이 있기 때문에 탱커는 드리블을 해야한다. 소용돌이 격돌이라는 장판 기술도 사용하니 피하자.
  • 룬조각사 소룬 : 최하급 강화 수호물이라는 스킬을 사용하며 이 안에 있으면 적이든 아군이든 75%의 데미지가 감소한다. 소룬의 가장 위험한 스킬은 살점 파내기로 대상자는 강화 수호물 장판 위로 가는 것이 중요하다.
  • 수호정령 : 미니보스로 다리 위에 존재한다. 감전 충격이라는 해제 가능한 도트 기술과, 선박파괴 폭풍이라는 지속광역 공격을 하는데 다리 입구에 있는 기둥을 등지면 피할 수가 있다.

3네임드 가는 길에 있는 몬스터
  • 깊은바다 의식술사 : 끝이 없는 어둠이라는 점점 데미지가 중첩되는 차단가능한 공격을 사용한다. (차단 중요), 공허의 씨앗이라는 시간이 만료되면 주변에 광역 피해를 입히는 도트 디버프도 건다.
  • 익사한 심연 인도자 : 공허의 화살, 정신 도려내기, 익사의 손길이라는 차단 불가능 스킬이 있으며 익사의 손길과 정신 도려내기 위주로 하드 CC(기절 등)로 끊어내자. 어둠 드러내기라는 스킬을 사용하면 심연 서식자라는 촉수 형태의 쫄이 등장한다. 심연 서식자는 점점 암흑 피해를 강하게 입게되는 디버프를 거므로 빠른 처리가 필요하다.
  • 심연의 이교도 : 독심술이라는 차단 불가능한 회피 100% 상승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정신 공격이라는 전방위 기절 공격, 공허의 침식이라는 데미지를 흡수하고 체력을 회복하는 버프 기술을 가지고 있다.

4네임드 가는 길에 있는 몬스터
  • 심연 장어 : 스톰송(3네임드)을 잡고 바닷속을 가면 심연 장어라는 다수의 몹들이 있는데 점점 강해지는 도트 평타를 사용하므로 빠른 처리가 중요하다.
  • 잊혀진 토착 영혼 : 정수 흡수라는 광역 공격을 사용하며, 8초라는 캐스팅 시간이 있으므로 6~7초 쯤에 끊어 주자.
  • 가라앉은 토착영혼 : 상당히 강력한 근접공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탱커는 어그로를 잡으면서 드리블을 하는편이 좋다.

[1] 아이언헐도 마찬가지지만 이 때문에 파예가 바닥을 깔자마자 최대한 빨리 바닥 밖으로 빼내야 한다. 날카로운 돌풍의 캐스팅이 빨라져서 차단이 매우 힘들어지기 때문이다.[2] 파예가 아이언헐을 '내 사랑'이라고 부른다.[3] 일반적인 경우 파예부터 눕히기 때문에 듣기 힘들다.[4] 속삭임의 볼지스의 귓속말: 어둠이 뿌리를 내린다. 전염병이 퍼진다. 문이 열린다.[5] 귓속말: 나는 네놈 폐 속에 있다![6] 귓속말: 넌 내 거다![7] 귓속말: 어둠 속에서... 널 기다리겠다...[8] 다른 하나는 왕들의 안식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