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7-21 09:18:34

음악대학

음대에서 넘어옴
파일:나무위키+유도.png   미스테리 음악쇼 복면가왕의 출연자에 대한 내용은 우리 동네 음악대장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대학의 학과
인문사회계열
||<-6><:><tablewidth=100%><#1E50CD><table bordercolor=#1E50CD> 인문사회계열 ||
언어문학계열 국어국문학과 노어노문학과 독어독문학과 불어불문학과 서어서문학과
언어학과 영어영문학과 일어일문학과 중어중문학과 문예창작학과
한문학과 기타 어학과(아시아/유럽)
인문과학계열 철학과 사학과 미술사학과 종교학과 고고학과
법학계열 법학과
사회과학계열 심리학과 문헌정보학과 지리학과 사회학과 사회복지학과
정치외교학과 국제학과 언론정보학과 행정학과 경찰행정학과
경영경제계열 경영학과 경제학과 무역학과 광고홍보학과 관광학과
경영정보학과 금융보험학과 회계학과 부동산학과 세무학과

특수기타계열
||<-6><:><tablewidth=100%><#C0C0C0><table bordercolor=#C0C0C0> 특성화/자유전공계열 ||
자유전공계열 자유전공학과
신학계열 성직목회계열 기독교학과 선교학과 신학과(개신교) 신학과(천주교)
유학불학계열 불교학과 유학과
기타종교계열 신학과(기타 종교)
종교예술계열 교회음악과 종교미술학과
군사계열 군사학과(육군/해군/공군) 부사관과 국방기술학과 특수장비과
교통운항계열 교통공학과 철도운전관제과 항해학과 항공운항학과 항공서비스학과
특성화계열 건강관리학과 공연제작과 경호학과 문화재보존학과 물류학과
미용학과 북한학과 보석감정과 비서학과 벤처창업학과
장례지도과 애완동물과 재활학과 컨벤션산업과 특성화 학과



音樂大學, college of music

1. 개요2. 전공
2.1. 클래식(서양음악) 계열
2.1.1. 입학 시험
2.1.1.1. 성악과2.1.1.2. 기악과2.1.1.3. 작곡과
2.1.2. 대학생활
2.2. 실용음악 계열
2.2.1. 학교2.2.2. 입학시험
2.2.2.1. 실기2.2.2.2. 필기
2.2.3. 대학생활
2.3. 국악 계열2.4. 음향 계열2.5. 종교음악 계열
3. 음대를 배경으로 하는 창작물

1. 개요

음악예능을 가르치는 단과대학. 음대라고 줄여서 부르기도 한다. 예술대학의 하위 범주로 볼 수 있으며 실제로 예술대학의 하부에 존재하기도 한다. 콩쿠르 등 음악 대회에서 상 받고 예술체육요원이 된 사람은 대개 음대생들이다.

2. 전공

음대 전공은 크게 클래식, 국악, 실용음악, 음향 등으로 나뉘며, 세부적으로 성악기악으로 재차 나뉠 수 있다. 기악은 재차, 여러 (피아노, 현악기, 관악기, 타악기 등) 악기별로 전공을 나누어서 시험을 보는 경우가 많다. 과 특성에 따라서 전문직 또는 교직과정을 밟아 중등교원임용경쟁시험을 통과하여 음악교사가 되거나, 음악대학 교수, 전문 연주자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졸업 후 아무것도 못하는 안습한 상황에 처할 때도 잦다. 가뜩이나 들어가는 비용이 어마어마하게 깨지는 음대의 특성상[1], 제대로 된 직업을 찾지 못하면 돈은 돈대로 날리고 백수가 되는 비참한 상황에 직면하는 경우가 드물지 않다. 게다가 예술 계통의 특성상 제대로 된 직업을 찾는 것은 뼈를 깎는 노력이나 천부적인 재능 혹은 연줄[2]이 없으면 정말 쉽지 않다. 특히 여학생에 비해 남학생의 상황이 더 심각한 편.[3] 눈높이를 낮춰서라도 어찌어찌 취업이 가능한 문과 계열과는 다르게, 정말 취업이 어렵다. 특히 '안정적인 좋은 일자리'를 원한다면 더더욱 힘들다.

유학을 다녀오지 않은 음대 출신들의 상당수는 보통 국.공립 합창단원[4]입시 레슨시장[5], 결혼식 축가 축주, 초중등 방과 후 특별활동(예체능교사), 백화점 문화센터, 교회 성가대 지휘나 솔리스트나 반주자, 주민센터 문화수업, 음악학원(피아노학원) 강사 등 다양한 형태의 레슨 수요로 먹고 산다고 보면 된다.[6] 그래도 교회 성가대 지휘자나 독창자들은 정기적인 수입이 있기 때문에[7] 상대적으로 약간 나은 편이지만, 일반적인 full-time 정규직/비정규직 취직을 생각하면 답이 없으니 이런 쪽으로 돈을 버는 케이스가 상당수.

벌이는 나름대로 여가생활을 즐기며 저축할 정도로 버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거의 입에 풀칠하기도 어려운 경우도 있는 등 케바케.

2.1. 클래식(서양음악) 계열

학교마다 전공별 분류나 구성은 다를 수 있다.
유럽에서는 고음악(Early Music 혹은 Historical performance)[8]과 고전 이후의 음악 전공으로 구분하는 경우가 많다.

성악과
소프라노메조 소프라노알토테너바리톤베이스

기악과
현악찰현발현타현
관악목관금관
타악
건반피아노오르간하프시코드[9]

작곡과
작곡전공지휘전공교회음악음악이론

2.1.1. 입학 시험

학교 측에서 배정해준 날짜에 시험을 치르러 가면 된다. 1,2차 시험이 있어 이틀 이상 시험을 치르기도 하고, 하루 만에 끝나는 경우도 있다.
2.1.1.1. 성악과
보통 이탈리아 가곡과 독일 가곡 등 2곡을 한다. 학교에 따라서 간단한 발성(콘코네)이나 시창(코르위붕겐) 테스트를 하기도 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의 경우 오페라 혹은 오라토리오 아리아를 요구하기도 하며, 서울대학교의 경우 학교 측에서 시험 곡을 10곡 정도 미리 지정하여 시험 당일날 투표로 뽑아 부르게 한다.
2.1.1.2. 기악과
피아노과는 일반적으로 쇼팽 에튀드 1곡(쉬운 몇 곡 제외하고) + 베토벤 소나타 1곡 + (학교별로 리스트 등 다른 사람의 곡들 가운데 한 곡 자유곡)

입시는 수백 명이 시험을 치다보니 당연히 콩쿠르처럼 과제곡을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 치지는 않으며, 실제로는 연주시간을 초 단위로 잘라서 시험을 친다. 해 보면 알겠지만 상당히 허무하고 바보 같을 수도 있다.

서울대학교 2013학년도 입시의 경우 음악과 모든 전공을 100% 수시로 선발하며 기회균형 2전형만 정시선발했다. 피아노과의 경우 레슨실정확히는 김 모 교수실에서 모여 연습을 하며 5분 정도의 연습시간이 주어진다. 1차의 경우에는 도중에 끊는 컷트가 있었으며 1차 합격자에 한에서 자기소개서를 요구한다. 2차 시험엔 커트 없이 거의 전곡을 다 들었으며 한 사람당 약 10분 정도의 시간이 할애되었다. 뱀발로, 서울예술고등학교에서 서울대를 많이 간다고는 하는데 매년 꼭 잘하는 사람 한둘이 똑 떨어지는 이변이 일어난다. 그래서 다들 잘하는 애라도 입시는 정말로 모른다고들 하는 게 전공자 사이에선 중론.

중앙대학교는 캠퍼스는 안성이지만 입학시험은 서울캠퍼스에서 이루어진다.

세종대학교는 연습시간을 1~2분 가량 준다. 다만 개인연습실이 아닌 강의실에서 이루어지며, 시간은 정해져있지만 그 시간을 직접 재는 음대 재학생들이 딴 짓을 하며 시간을 대충 재는 초안습의 상황.

바이올린 같은 경우도 사람이 많기 때문에 굵직한 대학들은 지정곡으로 정하는 경우가 많으며, 시간 단축을 위해 일정 부분만 듣는 경우가 많다. 2~3개의 곡 목록을 주고 선택하거나 모두 하거나 아예 자유곡이기도 한다. 학교 성향에 따라 협주곡, 소품, 소나타, 연습곡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나오거나, 특정 장르의 곡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 서울대학교의 경우 2000년대 초반까지 파가니니 카프리스 1~2곡과 바하 혹은 이자이 무반주 소나타가 나왔으나 2012년 입시에는 파가니니 카프리스 4번, 17번과 슈베르트 판타지가 나왔고 이듬해 2013년 입시에는 아주 오랜만에 파가니니 대신 비에냐프스키 에튀드와 베토벤 협주곡이 나왔다. 스케일은 기본사항. 연세대학교의 경우 바하와 파가니니로 1차, 협주곡으로 2차를 본다.

첼로의 경우 서울대학교 한정 최근 5년간 듣보잡 곡을 내고 있다. 바이올린 곡을 손수 편곡해서 내질 않나, 모차르트의 오보에 콘체르토를 내질 않나충공깽, 15년도에는 전공자들 사이에서도 거의 알려지지 않고 연주되지 않는 카발렙스키의 소나타를 출제해 또 다시 수험생들을 멘붕이 빠뜨렸다. 교수가 미쳐 날뛰고 있습니다!!

좀 소외받는 다른 악기는 편하게 자유곡이거나 나이대에 맞는 지정곡 한두 곡으로만 정해서 심사위원들이 편하도록 한다. 예를 들면 베이스 트롬본[10], 바순, 퍼커션(타악)인 경우 유명한 콘체르토 1곡이거나 자유곡이다.

하프의 경우 지정곡 1개이다. 12학년도까지 2명을 뽑았는데 그 해에 유독 지원자가 없어 실력이 없는 학생들이 뽑혀 13학년도부터 1명으로 줄었다는 후문이..

다른 전공 추가바람
2.1.1.3. 작곡과
일반적으로 주어진 모티브를 활용하여 세도막 형식의 곡 짓기, 단성부와 다성부 청음, 화성학 지필고사와 피아노 실기고사를 병행, 2일 동안 치르게 된다.

서울대학교는 2013년부터 수시전형으로 변경되었다. 시험 과목은 청음, 작곡, 화성학, 건반화성, 피아노, 면접이 있다. 몇 과목은 지휘 전공 수험생과 함께 본다. 화성학의 경우 바하 코랄 형식과 19세기 화성법 시험을 따로 보고, 청음시험은 음고, 음정, 선율, 4성의 네 개 유형으로 보게 된다. 청음 시험을 시작하기 전에 A음을 주는데 조와 박자를 알아서 파악해야 한다. 작곡 시험 과제는 주어진 모티브를 활용한 소나타 작곡, 변주곡 작곡 등의 스케일이 큰 시험을 치른다. 2014학년도 수시 2차의 경우엔 시험 시간이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였으며, 식사시간은 따로 배정하지 않고 시험 도중에 자유롭게 먹을 수 있다. 피아노는 지정곡을 따로 정해놓진 않는다. 2012년 신설된 작곡과 전자음악전공의 경우는 MAX/MSP를 시험 과목에 넣었다.

연세대학교에서는 제한시간 4시간 이내 자유로운 형식으로 작곡 시험을 치룬다. 청음에서는 단성 청음은 없으며 2성 청음과 4성 청음을 치룬다. 4성 청음은 화음 기호만 적는다.(다만 그 난이도가 매우 어렵다.) 그리고 피아노는 낭만, 근대음악이 주로 지정곡으로 나온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도 수시 1,2차로 나뉘어있다. 시창, 청음, 피아노, 초견, 건반화성, 화성학, 2성 작법, 제출곡, 면접, 그리고 작곡 실기가 있다. 청음은 단성부, 2성부, 4성부, 피아노 실기는 지정곡으로 바흐의 푸가와 낭만, 근대음악이 지정된다.

한양대학교에서는 매 년 입시전형을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바뀌고 있는데, 2005년부터 2013년까지 바이올린과 피아노 이중주를 위한 3부 형식의 악곡을 작곡하도록 하였고, 2014년부터 피아노곡로 변경되었으나, 2개, 4개의 선율을 조합하여 수험생 선택에 따라 A, B가 될 수 있고, 내성이 될 수 있고 외성이 될 수 있도록 하여, 또한 현대 기법으로 작곡을 하더라도 용인될 정도로 넓은 선택권을 가지도록 하고 있다. 2015년부터는 자유형식으로 5시간 동안 작곡하도록 하였으며, 피아노는 바르톡과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지정곡으로 변경되었다. 청음은 음정, 단성, 2성, 4성으로, 단성과 2성은 극악의 난이도로 기출되나, 4성은 깔끔하고 쉬운 편이다.

2.1.2. 대학생활

실력이 우수한 학생들은 대부분 유학을 준비한다.[11]예술고등학교 학생들 중에서는 국내 음대에 진학하지 않고 아예 해외 명문 음대 입학을 준비하기도 한다. 아무리 외국의 풍경을 글과 그림으로 설명해줘도 한 번 직접 가보는 것보다 못하듯이, 한국의 음악대학에서 백날 연습해봐야 클래식의 발원지인 서양(유럽)에 가서 그 나라 사람들과 대화를 해보고 거리를 걸어보는 것보다 못할 수 있기 때문이며 아무리 우리나라 최고의 명문 음대라고 하더라도 해외의 음대와는 명백한 수준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다.[12]

그러나 이 또한 하나의 트렌드로, 최근에는 국내 대학 출신 연주자도 많은 편이다. 피아니스트 손열음이나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 신현수가 있다.하지만 이들도 결국 유학을 가버렸다.

실기 때문에 토요일, 일요일, 방학에도 학교에 나오는 경우가 많다. 레슨의 경우 보통 평일에 하지만 교수진들의 재량에 따라 가끔 토요일에 하는 경우도 있으며 드물게 일요일(...)에도 레슨을 하는 경우가 있다. 단 일요일 레슨은 실기고사가 얼마 남지 않았거나 등의 특수한 상황이 아니면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교회 성가대나 오케스트라에서 활동을 하는 교수들이 많기 때문에 일요일도 사실 힘들기 때문이다.

국악과는 실기고사를 치를 때 주로 한복을 입는다. 이런 점을 알고 아예 학교에 한복을 비치해서 국악과 학생들이 입고 시험을 치르도록 배려하는 학교들도 있다. 만약 개인 한복이 있다면 개인 한복을 입고 시험을 치르도록 인정해 주는 경우도 있다.

또한 음대생은 부잣집 자제라는 세간의 인식이 있는데, 레슨 비용, 반주자 섭외 비용[13], 악기의 가격, 차량 유지비[14], 고액의 수강료, 비싼 등록금 등으로 인해 실제로 집안이 재정적인 후원이 되는 경우가 아니고서야 자식을 뒷받침해주기 어렵기 때문에 분명한 사실이다.

이러한 경향은 국내 상위권 대학들로 갈수록 심해지고, 해외 명문 음대에 재학 중이라면 100%다. 아무래도 작곡, 성악, 혹은 일부 피아노 전공 학생들의 경우 악기를 사지 않기 때문에 부담이 덜 하지만[15][16], 레슨비와 등록금이 비싼 것은 변함이 없다. 부모님들이 노년에 쓸 용도로 저축하던 돈을 자식의 음악 공부를 위해 쓰거나 빚을 내기도 하니[17], 음대생들은 정말 진지하게 열심히 연마해서 어떤 방법으로든 자신들을 도와주는 부모님들에게 빛을 보여드리거나, 앞길이 너무 깜깜하면 슬프지만 포기하는 게 부모님에게 효도라고 할 수 있다.

2.2. 실용음악 계열

학교마다 전공별 분류나 구성은 다를 수 있다.
성악보컬
기악피아노기타베이스드럼관현악 및 퍼커션
작곡작곡&프로듀서싱어송라이터
전자음악컴퓨터음악음향디자인

2.2.1. 학교

2.2.2. 입학시험

실용음악과는 3년제(과거 2년제였던)학교가 두드러지는 독특한 현상이 있는데, 서울예술대학교동아방송예술대학은 더욱 피말리는 경쟁률을 자랑한다. 모든 실용음악 입시생들이 가고 싶어하고 목표로 하는 학교들이라, '떨어지더라도 경험상 넣어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 이유도 있다.

워낙 지원자가 많기 때문에 두 학교는 1차 시험에서 걸러낸 후, 합격자들만 필기시험과 2차시험의 자격을 부여한다.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수능은 들어가지 않고 학생부 성적이 들어가나, 그건 어디까지나 말이 그렇다는 거지 실기 100%로 뽑는다고 보면 된다.

실기가 중요한 것은 다른 학교들도 마찬가지이며, 최근에는 오디션 프로그램의 영향인지 실용음악을 하려는 입시생들이 조금 늘어나서 웬만큼 알려진 대학들은 대부분 높은 경쟁률을 보인다. 학과 특성상 연예인(가수) 비율이 높기도 하다.
2.2.2.1. 실기
보통 입시곡은 어느 정도 난이도가 있어 테크닉을 보여주면서도 자신의 스타일을 잘 어필할 수 있는 곡으로 준비하게 된다. 당연히 실용음악의 영역으로 포함할 수 있는 곡으로 자유롭게 선택해야 하며(팝, 뮤지컬, 블루스, 펑크(Funk), 재즈, 락 등), 작곡전공의 경우 자작곡이어야 한다. 일부 학교의 경우 작곡 전공을 제외하고 자작곡을 금지시키는 경우나 지정곡이 있는 등 학교마다 다르니 자세한 내용은 자신이 원하는 학교의 입학요강을 살펴보도록 하자

사실 입시곡은 다들 열심히 준비하기 때문에(입시곡조차 제대로 해내지 못했다면 이미..) 당락을 결정짓고 교수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은 초견과 면접 부분이다. 클래식 입시와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는 게 바로 이 부분. 즉흥연주와 순발력을 요하기 때문에 웬만한 노력이 없이는 힘들어, 많은 입시생들이 여기서 좌절하게 된다.

보컬의 경우 애국가, 아리랑, 동요 등을 불러보라고 하는 건 부지기수. 기악이나 작곡의 경우 코드만 주어진 악보나 재즈 스탠다드(Jazz Standard)의 즉흥연주(Improvisation)를 기본적으로 요구한다. 청음을 시키는 경우도 있다. 청음의 경우 간단한 선율이 나오는 정도니 평소에 카피를 했다면 쉽게 할 수 있을 것이다. 기존 곡을 즉흥적으로 편곡하는 연주(Reharmonization)역시 중요하게 본다. 재학생들과의 즉흥 앙상블(JAM)을 시키는 경우도 있으며, 거기에 추가적으로 입시곡 외의 다른 곡을 시키기도 한다. 이렇게 많은 준비를 필요로 하기에, 경쟁률 높은 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은 이미 상당한 내공이 쌓여있게 된다.
2.2.2.2. 필기
성악/기악의 경우 필기시험을 보는 학교는 서울예술대학교동아방송예술대학뿐이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이 두 학교를 목표로 하기에 다들 기본적으로 준비한다. 그러나 1차시험에서 떨어지면 문제를 볼 기회조차 없다. 망했어요.

기초적인 악보 초견 능력(음정, 조성, 전위, 마디세기, 코드읽기 등)과 여러가지 스케일과 코드의 구성음 쓰기, 그밖의 기초적인 재즈화성학 이론을 보게 된다.

사실상 이 이론시험은 만점을 받아야 한다. 1차에 합격해서 2차시험을 보러온 사람들은 실기에서도 다들 날고기는 사람들이기에 당연히 이론시험 준비도 잘 되어있다. 해가 갈수록 필기시험 만점자도 많아지는지라 문제의 난이도도 점점 어려워지는 추세.

여기에 보컬전공은 시창시험, 기악전공은 청음시험을 추가해서 보게 된다. 실기시험 때 시험관이 따로 시창이나 청음을 시켜보는 경우도 있다.

작곡전공은 기본적으로 모든 학교에서 필기시험을 본다. 위의 내용에 전통화성학 풀이도 함께 보게된다.

서울예술대학교 전자음악/음향디자인 전공은 음향기초이론 시험을 본다.

동아방송예술대학은 2018년도 입시에서 필기시험을 보지않았다!(작곡전공 제외)

2.2.3. 대학생활

소위 '잘 나가는' 학교가 아니면 가지 않겠다는 일념으로 재수, 삼수, 장수생이 되는 경우가 꽤 많다. 때문에 경쟁률 높은 실용음악과 신입생의 나이대는 굉장히 다양해서 가장 많은 분포를 보이는 게 20대 초 중반이며, 전역 후 서른줄에 들어서는 신입생도 상당수 볼 수 있다.

경쟁률 높은 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은 입학할 때부터 이미 준프로나 마찬가지이다. 때문에 재학 중에도 가수들의 세션이나 백코러스 무대에 오르게 되며, 히트곡을 써내 한국 가요계의 새싹으로 성장하기도 한다. 한국 재즈씬의 대부분은 실용음악과 재학생/졸업생들이 이끌어가고 있다. 기획사에서 직접 학교에 와서 오디션을 보기도 하며, 기획사를 통하지 않고 밴드나 팀을 짜서 앨범을 내거나 공연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한국 음악시장의 암울한 현실에 어쩔 수 없이 대부분 입시학원 강사로 일하게 되고, 직접 실용음악학원을 개원하기도 한다.

그러나 입시에 실패해 듣보잡 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은 대학교에서 반수나 재입시 준비를 하는 상황이 되는 게 현실.

2.3. 국악 계열

학교마다 전공별 분류나 구성은 다를 수 있다.

국악과
가야금거문고해금대금피리아쟁타악작곡이론성악

국악과에서는 실기 시험을 치를 때 한복을 입고 치르는 경우가 많다.
입시면에서는 클래식 계열과 거의 같다고 보면 된다.

2.4. 음향 계열

2.5. 종교음악 계열

예배/미사를 진행하기 위한 찬송가 연주가 필요한 기독교의 특성상 교회음악을 전공하는 전공이 존재한다.
교회 음악도 장르가 다양해서 고전음악과와 실용음악과와 신학과의 분위기가 혼합된 특성을 보여준다. 교회음악과 참조.

기독교가 아닌 종교는 종교 음악의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특성상 현재 종교음악전공은 교회음악과 밖에 없다.

3. 음대를 배경으로 하는 창작물



[1] 비단 음대뿐만 아니라 미술대학이나 체육대학예술대학 예체능계열과 의료, 보건계열은 실기와 실습의 영향으로 돈이 많이 든다.[2] 사실 연줄도 능력이나 스펙을 인정받은 사람들끼리 해당되는 얘기다. 아무리 연줄이 있어도 실력이 없으면 악단 경영진이면 모를까 연주자교수로는 절대 못들어갈테니까.[3] 주요 아르바이트 중 하나인 사교육 시장이라던가 파트타임 강사를 모집할 때 여성을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지며 남성은 받지 않는 곳들이 태반이기 때문이다. 음악의 경우 여자를 선호하는 경향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당장 음악교사들만 봐도 남교사보다 여교사가 훨씬 더 많다[4] 국립합창단과 각 시립합창단 단원은 준공무원급 대우를 받는데 오디션 경쟁률은 상상을 초월한다. 일단 국내파 성악가들의 최고 안정적 스펙 중 하나이다.[5] 주로 피아노전공이 많이 해당된다. 하지만 최근에는 명문 유학파 출신들을 선호하는 기조라서 국내파들은 어린이 레슨으로 밀려나는 형국이다.[6] 아니면 유튜브나 아프리카 TV BJ로서 활동하며 수익을 버는 사람들도 있는데 극소수다.그리고 이러한 사람들은 전공을 한 것이 아닌 그냥 취미생활로 한 것이 대부분이다[7] 최근에는 이것도 경쟁률이 어마어마해졌다. 규모가 큰 대형교회에서는 아예 해외 유학파 출신들 위주로 지휘자나 솔리스트를 초빙하는 일이 많다. 돈이 없는 미자립교회의 경우 교인들 중에 피아노를 잘 치는 사람을 반주자로 쓰거나 아예 MR 틀어놓고 하는 형국이다.[8] 중세나 르네상스, 바로크 시대 즉 1750년 이전 음악들을 주로 지칭한다. 쉽게 말해서 헨델(G.F.Handel)과 바흐(J.S.Bach) 이전 시대 음악들이다.[9] 쳄발로라고도 통칭하며 한국예술종합학교가 대표적이다.[10] 2018학년도 서울대학교 수시지정곡으로 랠프 본 윌리암스 튜바 협주곡이 지정곡으로 나온적이 있다.[11] 음악인으로서 이름을 날리려면 유학이 무조건 필수다.[12] 유학을 준비하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제일 기본적으로 대학 강사라도 하려면 최소 지원 자격이 '해외 석사 이상'이기 때문이다. 물론 현재 음악대학 강사 중에서 석사출신이 아닌 대학원 수료, 디플롬 취득자도 있기는 하나 일단 정통으로 석사학위를 받은 유학파들에 비해 은근히 차별을 받기도 한다.[13] 관악이나 현악 계열의 경우 피아노 반주자가 필요하다. 물론 부모님 둘 중 한 분이 피아노를 전공하셨다면 다른 반주자대신 부모님을 데려와도 아무 상관없다.[14] 덩치 큰 악기(첼로, 콘트라베이스, 튜바, 하프, 팀파니 등등..)를 다루는 클래식 전공의 경우.[15] 피아노의 경우 학교에 멋드러진 연주용 그랜드 피아노와 연습용/레슨용 업라이트 피아노는 반드시 비치되어 있다. 다만 개인연습을 위해 집에 반드시 피아노를 구비해놓는 편이며 집의 경우 소음공해로 인하여 늦은 밤 시간에는 연습이 불가능하다는 문제가 있어 방음장치를 구비하거나 연습실을 일정 기간동안 임대하여 밤새도록 연주하는 경우도 있다. 간혹 일부 학생들 중에는 소음도 소음이지만 집중이 안 된다는 이유로 집에서는 연습을 절대 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16] 간혹 신디사이저나 전자피아노로 연습하면 되지 않냐며 묻는 사람들도 있는데, 전공자 입장에서 볼 때는 타건감과 강약 조절, 음색 표현 등 일반 피아노를 따라갈 수 없다.[17] 대학교 가서 학과를 선택해 진로를 정한 대부분의 학생들과는 달리 어렸을 적부터 음악이라는 확고한 진로를 정한 것이기에 자식을 위해 투자를 아낌없이 해주신다.[18] 원래는 3년제였으나 18학번부터 2년제로 전환[19] 기존 음악공연예술대학에 소속되어있었으나 CK-1, 대학특성화사업단 등 국가(교육부 등)주도 사업의 일환으로 시각디자인, 영상애니메이션, 사진미디어, 문예창작과와 함께 신설 단과대학으로 독립했다.[20] 나경원의 딸 김모 양이 부정입학했다는 의혹이 일어난 곳이다. 궁금하다면 나경원 항목을 열람하자.[21] 호원대의 타 학과들은 굉장히 낮은 취급을 받는 경향이 있지만, 실용음악과는 뛰어난 교수진이 임용되면서 서울예대, 동아방송예술대와 함께 실음과의 SKY로 부상했다.[22] 그러나 최근 2017학년도 입시에서 합격하지 못한 예비번호 학생들에게 정시 추가모집에서 실용음악과가 아닌 타 학과로 추가지원을 권유한 뒤에 2학기에 무조건적으로 실용음악과로의 전과 허용을 해주고, 1학기도 실용음악과 학생들과 동일한 수업을 수강할 수 있도록 한 도리에 어긋난 행동을 보인 학교이다.[23] 2020년 신설 예정이다. 본래 음악이나 연극은 특수대학원에만 있던 전공이었으나, 융합전공 제도를 통해 시험 적용했다가 학생들 반응이 좋자 음악대학 역할을 할 ‘공연예술학부’를 신설하고 실용음악전공을 새롭게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