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2 18:21:10

신시내티 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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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versity of Cincinnati
신시내티 대학교

파일:university_of_cincinnati.png

대학정보
표어 Juncta Juvant
단결의 힘
개교 1819년
소속 오하이오 대학교 시스템
분류 주립대학
국가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소재 파일:오하이오주 휘장.svg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발전기금 $1.40 billion (2020년)
총장 네빌 G. 핀토 (Neville G. Pinto)
학생수 학부 : 35,498명 (2019년)
대학원 : 10,890명 (2019년)
교직원수 4,187명
상징색[1]
Cincinnati Red (#E00122) 
Process Black (#000000) 
마스코트 The Bearcat
웹사이트 파일:신시네티 대학교 아이콘.png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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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신시내티 대학교 소개영상
파일:university_of_cincinnati_campus_view.jpg
캠퍼스 전경

1. 개요2. 학업3. 생활4. 역사5. 스포츠
5.1. 역대 소속 컨퍼런스5.2. 농구5.3. 미식축구5.4. 주요 라이벌
6. 국제 교류7. 주요 동문8.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신시내티 대학교(University of Cincinnati)는 미국 오하이오신시내티에 위치한 연구중심 4년제 종합 주립대학이다. 1819년 설립되었고, 4만명에 가까운 학생수를 자랑하는 큰 대학이다. 상징은 베어캣(Bearcat)이라는 동물.

약칭은 UC인데, 이게 수천킬로미터 떨어진 캘리포니아캘리포니아 대학교 시스템의 약자와 같아서 은근히 헷갈린다. 하지만 사실 캘리포니아 대학교 최초 캠퍼스 UC 버클리의 개교 년도가 1868년인데, 신시내티 대학교의 개교 연도가 1819년으로 50년 가까이 빠르기 때문에 원래 UC라고 통칭되어야 할 곳은 이곳이다. 하지만 캘리포니아 대학교 시스템이 훨씬 규모가 크고 주 자체도 캘리포니아가 오하이오보다 더 인구도 많고 부유하다보니 이 약칭에 대한 인지도가 크게 떨어져버린 상황. [2]

영국의 일간지 <타임스(The Times)>가 선정 발표한 2011년도 세계대학순위에서 세계 190위를 기록했다. [3]

면적은 254에이커(약 310,940평)이다.

2. 학업

이 학교의 유명한 것이라면 바로 코옵(CO-OP) 프로그램이다. 워털루 대학교 등지에서 실시하고 있는 커리큘럼인데, 사립대보다 학비가 저렴한 편인 주립대학 중에[4] 이 정도로 대규모로 다양하게 코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가 굉장히 드물어서 유명한 것이다. 덕분에 코옵 프로그램이 실시되는 학과의 재학생들의 취업에 도움이 된다. 물론 방학도 없다시피하고 정해진 수업만 들어야 해서 학생들이 무조건 좋아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현지인이 아닌 한국인이 이 학교를 고려한다면 이 코옵 프로그램은 오히려 마이너스가 될 수 있다. 가장 큰 문제점은 이 코옵 프로그램이 주 내 학생이건 주 외부 학생이건 유학생이건 상관없이 의무라는 점. 따라서 본인이 코옵을 원하지 않는다면 전공을 바꾸거나, 다른 학교로 갈 수밖에 없다. 게다가 이 코옵은 1학년 1학기부터 상당히 빡빡하게 짜여진 수업 스케줄을 의무적을 따르고, 본인의 수업 선택의 자유도 거의 없는 편인데, 처음 미국에 유학와서 적응하기 힘들 학생이 현지 학생보다 초반에 학습이 느릴 수밖에 없다는 걸 고려한다면...게다가 집에 돌아가서 쉴 수 있는 방학도 없어서 향수병 걸리기 딱 좋다. 하지만 미국에서 외국인 신분으로 코옵이나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이 힘들다는 점을 감안하면[5], 미국 현지 취업을 노린다면 학교에서 나서서 코옵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주는 이 학교를 노릴 수도 있다[6].

코옵을 실시하고 있다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학부생의 취직을 상당히 중요시하지만, 그렇다고 워털루 대학교처럼 대학원 활동을 아예 등한시하지는 않는다.

3. 생활

메인 캠퍼스는 다운타운에서 다소 떨어져있긴 하지만 일단 시 내부에 있다. 근데 문제는 여기가 가뜩이나 치안 안 좋은 신시내티에서도 우범지역에 속하는 곳이라, 밤에 캠퍼스 밖으로 나간다면 험한 꼴 당하기 딱 좋다. 물론 캠퍼스 안은 안전하긴 한데...밤에 차 없으면 캠퍼스 밖으로 나가는 게 사실상 불가능하다시피 하다. 사실 신시내티의 대중교통 자체가 망하다시피 한 지라 낮에도 별 차이는 없다.[7] 게다가 학생 숫자가 무척 많은 데 비해 캠퍼스의 넓이가 적고 건물들이 밀집되어 있어서 밖으로 나가지 못하면 무척 답답하다.

그래도 신시내티의 집값과 물가가 그 정도 규모의 대도시치고는 비싼 편이 아니라서, 일단 이동수단 문제만 어떻게 해결한다면 집값 싸고 안전한 데 살 수 있어서 나름 괜찮은 대학생활을 즐길 수 있다. 하지만 역시 차이나타운조차 하나 없을만큼 동양 문물도 없는 곳이다 보니 이래저래 향수병 피하기는 힘들다.

4. 역사

1819년 신시내티 대학(Cincinnati College)과 오하이오 의과대학(Medical College of Ohio)이 설립되었다. 1870년 신시내티 시는 미국 최초의 시립대학인 신시내티 대학교(University of Cincinnati)를 설립하였다. 후에 신시내티 대학과 오하이오 의과대학이 신시내티 대학교에 통합되었다. 1896년 신시내티 법률학교(Cincinnati Law School)가 신시내티 대학교에 통합되어 법과대학이 되었다. 1905년 교육대학을 신설하였다. 1906년 미국 최초로 협동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였다. 1943년 신시내티 대학 연구재단이 창설되었다. 1968년 오하이오 주의 지원을 받는 준주립대학이 되었다. 1977년 주립대학이 되면서 오하이오 대학교 시스템 소속이 되었다.

2020년 기준 보건과학대학, 문리과대학, 경영대학, 음악대학, 디자인&건축&예술&설계대학, 교육&범죄&휴먼 서비스(Human Service)대학, 공학&응용과학대학, 법학대학, 의학대학, 간호대학, 블루 애시(Blue Ash) 대학, 클러몬트(Clermont) 대학, 일반대학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학&응용과학대학은 등록학생이 3,700명으로 건축공학, 우주공학, 기계공학, 화재과학, 컴퓨터공학, 환경공학 등 23개 학과로 구성돼 있다.

메인 캠퍼스는 신시내티 중심지에 있으며 블루 애시에는 블루 애시 대학, 클러몬트 카운티 바타비아(Batavia)에는 클러몬트 대학이 있다. 대학 부속기관 및 시설로는 공학연구센터, 학생의료센터, 라디오 방송국, 레크리에이션센터 등이 있다. 미국 부통령을 역임했으며 1925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찰스 도스(Charles Gates Dawes, 1865~1951)가 이 대학 졸업생이다.

5. 스포츠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51px-Cincinnati_Bearcats.svg.png
신시내티 베어캣츠
Cincinnati Bearcats

5.1. 역대 소속 컨퍼런스

  • 무소속 (1885~1910/1936~1947/1970~1996(타 스포츠는 1975년까지))
  • Ohio Athletic Conference (1910~1925)
  • Buckeye Athletic Association (1925~1936)
  • Mid-American Conference (1947~1953)
  • Missouri Valley Conference (1953~1970)
  • Metro Conference(타 스포츠) (1975~1991)
  • Great Midwest Conference(타 스포츠) (1991~1995)
  • Conference USA (1995(미식축구는 1996년부터)~2005)
  • Big East Conference (2005~2013)
  • American Athletic Conference (2013~2023)[2024년부터는]

5.2. 농구

파일:cvTvboO.jpg
18대 감독 조지 스미스 (1952~1960 재임. 1996년 작고.) - NCAA 토너먼트 3위 (1960)


19대 감독 에드 쥬커 (1960~1965 재임. 2002년 작고.) - NCAA 토너먼트 2회 우승 (1961, 62)

파일:external/popculturehasaids.files.wordpress.com/bob_huggins.jpg
24대 감독 밥 허긴스 (1989~2005 재임. 현재 웨스트버지니아 대학교의 감독으로 재직중.) - NCAA 토너먼트 4강 진출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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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대 감독 마이크 크로닌 (2006~2019 재임. 현재 UCLA 감독으로 재직중.) - NCAA 토너먼트 16강 진출 (2012)

이 학교의 인기종목 넘버 1이자 NCAA 토너먼트 단골 진출 학교.

잭 트와이먼, 오스카 로버트슨, 닉 반 엑셀, 캐니언 마틴, 랜스 스티븐슨 등이 대표적인 동문이다.

5.3. 미식축구

파일:external/sportsradiointerviews.com/brian-kelly.jpg
36대 감독 브라이언 켈리 (2007~2009 재임)[9] - 오렌지 볼 진출 (2008), 슈가 볼 진출 (2009)

2016년 시즌을 끝으로 인디애나폴리스 콜츠에서 은퇴한 베테랑 아웃사이드 라인배커 트렌트 콜과 필라델피아 이글스의 센터 제이슨 켈시, 그의 동생이자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간판 타이트 엔드 트래비스 켈시, 신시내티 벵갈스의 펀터인 케빈 후버, 2022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4순위로 지명받고 뉴욕 제츠의 수비의 희망이 된 소스 가드너 등이 대표적인 동문이다.

루크 피켈 감독 아래에서 데스몬드 리더 외 다수의 준수한 공격수를 양성, 2021년 NCAA 리그를 초토화시키며 활약했다.[10] 이후 리더는 2022년 NFL 드래프트 3라운드에서 애틀랜타 팰컨스의 지명을 받았다.

5.4. 주요 라이벌

6. 국제 교류

교환유학 및 복수학위 협정을 맺은 한국의 대학들은 다음과 같다.

교환유학
복수학위

7. 주요 동문

8. 관련 문서


[1] https://www.uc.edu/about/marketing-communications/brand-guide/visual-identity/color.html[2] 비슷한 예로는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교(U of SC)와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USC)의 사례가 있다.[3] 코옵 (CO-OP) 학부 프로그램을 중요시하는 학교 특성상 다른 학교에 비해 세계대학순위에서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어있다고 한다. 이는 학부 중심으로 설계된 교육 특성상 순위 선정에 중요한 대학원 논문실적이 적기 때문이라고.[4] 물론 주 외부학생들에게는 돈을 더 받지만...그래도 주요 사립대보다는 싸다.[5] F-1 비자 자체가 미국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일'(work)을 금지한다. 단 캠퍼스 내에서 하는 단기간 알바 등은 제외. CPT라는 임시 허가를 받으면 프로그램에 참여 가능하나, 학기 중에 코옵에 참여할 때에도 12학점 이상은 들어야 한다는 정부 방침이 있기 때문에 학업+일 이중고 크리를 먹을 수도 있다.[6] 미국 기업들은 학부생/대학원생들이 재학 중 professional experience를 쌓는 것을 좀 더 좋게 쳐주는 경향이 있다.[7] 도시철도 같은 건 북쪽으로 수백마일 가야 볼 수 있고, 나름 도시의 대표 대학이라고 하는 곳이 급행버스 노선 하나 없으니 말 다했다. 그리고 캠퍼스 구조 탓에 캠퍼스 경계 안으로 들어오는 버스 노선도 하나도 없다.[2024년부터는] Big 12의 일원으로 합류하게 되었다.[9] 노터데임 대학교 감독(2010~2021)을 거쳐 2022년부터 LSU 감독으로 재임중이다.[10] 정규시즌 12전 전승 후 AAC 챔피언쉽 게임에서 휴스턴 대학교에 승리를 거두고 4번 시드로 칼리지 풋볼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 1위 앨라배마 크림슨 타이드에 6-27로 패했다.[11] 제1차 세계 대전 후 독일의 재정 개편안을 제시하여 그 공로로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으며, 1925년부터 1929년까지 캘빈 쿨리지 대통령 아래 부통령으로 재직하였다.[12] 인텔 펜티엄 마이크로 프로세서 개발에 기여한 공로로 '팬티엄 칩의 아버지'로 알려져있다.[13] 헝가리 출신 미국의 정신과 의사, 정신분석학자이다. 과학주의와 의료화, 정신과학에 대한 비판과 반정신의학 운동으로 유명하며, 현대 정신과학의 과학적 및 도덕적 근거에 대하여 부정적인 입장을 표명하였다.[14] 스몰린은 양자 중력을 향한 여러 접근법을 개발해낸 것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