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26 12:26:03

섀도우버스/카드일람/뱀파이어/Rebirth of Gl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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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도우버스 카드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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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추종자
1.1. 2코스트
1.1.1. 기어 스네이크 조련사1.1.2. 우글대는 악귀1.1.3. 루인 드림 나이트메어
1.2. 3코스트
1.2.1. 통곡의 마인 네필리오1.2.2. 극악무도한 공작 율리우스
1.3. 4코스트
1.3.1. 머신 팜 데빌1.3.2. 타락한 칠흑 아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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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매혹의 일격
2.1.1.1. 매혹의 일격
3. 마법진
3.1. 3코스트
3.1.1. 가학의 독방

1. 추종자

1.1. 2코스트

1.1.1. 기어 스네이크 조련사

한국어명 기어 스네이크 조련사 파일:C_113611010.png
진화 후 일러스트
영어명 Gearsnake Tamer
일어명 ギアスネイクテイマー
클래스 뱀파이어 타입 기계
비용 2 레어도 브론즈
진화 전 1/3 진화 후 3/5
카드 효과 (진화 전) 내 전장에 독사가 소환될 때마다, 그 독사를 기계 타입으로 만든다.
카드 효과 (진화 후) 내 전장에 독사가 소환될 때마다, 그 독사를 기계 타입으로 만든다.
【진화시】독사 2장을 전장에 소환.
플레이버 텍스트 코어로 인한 변질, 그로 인한 영향은 새로운 발견을 낳았다.
기계화된 박쥐, 강철 박쥐가 나타나니...
기계화된 마수를 조련하는 자들도 같이 나타났다.
- 마계 잠입 기록 1
박쥐... 자유... 멋있지만...
함께... 행복...
뱀... 동료... 너무나 소중...해.
- 기어 스네이크 조련사가 강철 박쥐에게
출격: 스륵스륵~감겨와~ (シュルシュル~巻き付く~)
공격: 늘어~나 (のび~る)
진화: 샤악! 하고 (キシャシャ!って)
파괴: 스륵스륵... (シュルシュル・・・)

독사 토큰을 기계 추종자로 바꿔주는 카드. 독사 컨셉과 기계 컨셉은 서로 연관성이 없지만 이 카드가 진화할때 독사를 2장 소환하기 때문에 이 카드 한장으로 기계 카드 3장을 꺼낼수있다. 또 버티기 좋은 1/3 스탯이라 부담없이 필드에 꺼낼수있으며 강철 박쥐가 유언 카운터를 받을수있는데 반해 EP를 소모하여 바로 전개할 수있다는 장점도 있다.[1]

출시 후에는 기계 뱀프덱에 꼭 필요한 전개 카드라 3장씩 채용되고 있다. 이전 기계뱀파에서는 후공 4턴에 진화로 이득을 볼 수 있는 카드가 없었는데 그걸 보완하는 카드.

1.1.2. 우글대는 악귀

한국어명 우글대는 악귀 파일:C_113611030.png
진화 후 일러스트
영어명 Swarming Wraith
일어명 犇めく悪鬼
클래스 뱀파이어 타입 -
비용 2 레어도 브론즈
진화 전 3/2 진화 후 5/4
카드 효과 (진화 전) 【출격】【복수】상태가 아니라면, 내 리더에게 피해 2.
【복수】상태라면, 상대방 리더에게 피해 2.
카드 효과 (진화 후) -
플레이버 텍스트 부정형의 육체는 어둠.
음의 감정이 쌓여, 생명과 닮은 모습으로.
지금 다시, 의식 사이로 숨어든다.
이 세상에서 증오는 사라지지 않고,
악의는 우글거리며 모습을 바꾼다.
모두의 마음속 절망이, 악귀의 모습으로 또다시 꿈틀거린다.

생김새로 보아 요놈의 리메이크로 보이며, 광기의 처형인과 동일하게 오버스탯을 대가로 자신의 리더에게 2딜을 넣는 자해 카드이지만 복수 상태일 시 패널티인 자해 2딜을 상대방에게 넣을 수 있어서 복수 덱에서는 2코 3/2에 2번딜을 넣을수있는 파격적인 카드가 된다. 복수를 노패널티로 할수있게 하는 리메이크 유혹하는 뱀파이어로 상시 복수가 가능해진 만큼 이 카드의 파워도 발휘되기 쉬워진데다 신 라우라의 효과로 질주를 발라주면 6턴 10딜을[2] 상대에게 먹일 수도 있다.

출시 후에는 막상 복수 뱀파이어에서는 안 쓰이고 언리 자해뱀에 자해를 해주는 오버스탯 추종자를 내려놓는 것을 보고 쓴다. 그리고 현란한 유혹하는 뱀파이어의 너프 후에는 아자젤의 복수 발동이 주류가 된 후에는 어차피 깍일 체력을 대가로 스탯이 높고 복수 발동 후에는 2코 명치 2딜로 쓰이게 되어 채용률이 올랐다. 그러나 ULC 팩에서 자해 덱 한정 실질적 상위호환인 물소 전사가 나오면서 자해 덱에선 완전히 배제되었으며, 복수 덱도 거의 사장되면서 전처럼 자주 보이진 않는다.

1.1.3. 루인 드림 나이트메어

한국어명 루인 드림 나이트메어 파일:C_113621010.png
진화 후 일러스트
영어명 Nightmare, Dreameater
일어명 ルインドリーム・ナイトメア
클래스 뱀파이어 타입 -
비용 2 레어도 실버
진화 전 1/1 진화 후 3/3
카드 효과 (진화 전) 【출격】【복수】상태라면, 자신에게 +2/+0 부여.
【유언】숲박쥐 하나를 전장에 소환하고 +X/+0 부여. X는 파괴당하기 직전의 공격력.
카드 효과 (진화 후) 【유언】숲박쥐 하나를 전장에 소환하고 +X/+0 부여. X는 파괴당하기 직전의 공격력.
플레이버 텍스트 진짜 뱀파이어를 만나면 큰일 날걸?
그녀는 몸도 마음도 탐하고, 돌아갈 수 없게 만드니까.
난 착하니까 멋진 꿈을 꾸게 해줄게♡
「꿈속에서 공부할 수 있다면, 루도 낙제하지 않나요?!」
- 마나리아 신입생 루
「그 꿈, 마지막엔 내가 먹어버릴 건데 어쩌니?」
- 루인 드림 나이트메어
출격: 다정하게 대.해.줄.게. (優しくしてあ・げ・る)
공격: 어머~ 맛있겠다 (あら~美味しそう)
진화: 괜찮아~ 먹다남기진 않을게 (大丈夫~残したりしないわ)
파괴: 여기서부턴 악몽이야 (ここからは悪夢よ)

네크로맨서 해골의 대변자의 상위호환이자, 뱀파이어의 기본 카드 나이트메어의 리메이크. 복수 상태일 때만 2코 4/2 바닐라가 되는 원본에 비하면 훨씬 강력해졌다.

유언으로 나오는 숲박쥐가 본체보다 공격력이 더 올라가기 때문에 먼저 제거하기가 극히 꺼려져 생존력이 매우 좋고 교환비도 우수하다. 여기에 복수가 켜지면 2코스트인데도 진화 안 해도 스탯 총합이 9씩이나 된다.[3] 로테 복수 뱀파가 이 점을 높게 사 자주 사용했었으며, 여러 어그로 덱에서도 자주 사용되었다.

1.2. 3코스트

1.2.1. 통곡의 마인 네필리오

한국어명 통곡의 마인 네필리오 파일:C_113611020.png
진화 후 일러스트
영어명 Nefilio, Dour Demon
일어명 慟哭の魔人・ネフィリオ
클래스 뱀파이어 타입 -
비용 3 레어도 브론즈
진화 전 3/3 진화 후 5/5
카드 효과 (진화 전) 상대방 능력의 대상으로 선택되지 않는다.
【출격】【강화 7】자신에게 +4/+4 부여.
카드 효과 (진화 후) 상대방 능력의 대상으로 선택되지 않는다.
플레이버 텍스트 사랑을 지운 언령술사. 그녀 앞에 마인이 돌아왔다.
그가 떠난 것은 저주에 굴하지 않는 힘을 키우기 위해서였다.
진실과 함께 그녀에게 다시 사랑이 찾아왔다.
- 「빌 아모르 전설」 하편, 재회
「거짓 없는 나의 진심을 전할게. 널 사랑해」
「나...도... 나도... 당신을 사랑해요」
여기는 빌 아모르. 사랑의 기적으로 넘치는 도시.
- 「빌 아모르 전설」 하편, 결말
출격: 말을 아끼도록 하지 (多くを語るつもりはない)
공격: 간다! (いくぞ!)
진화: 미안하지만 이걸로! (悪いがこれで!)
파괴: 답할 말도 없다 (返す言葉もない)
강화: 내가 할수있는 건 이것뿐이다! (俺にできるのはこれだけだ!)
희망의 수호자 소니아, 희망의 여왕 리튜엘 조우: 그녀가 신세를 졌군 (彼女が世話になった)
저주의 언령 진저 조우: 진저! 너를 만나러 왔어! (ジンジャー!君に会いに来た!)

평범한 브론즈 카드. 일단 지정불가 효과 덕분에 선공 3턴에 그냥 던져도 3점 번딜 맞을 염려가 없지만 드래곤과 비숍의 어그로덱과는 달리 뱀파는 성향이 달라서 실용성이 있을지는 모른다. 강화로 내면 희망의 수호자 소니아와 코스트와 스탯은 동일한데 수호와 파괴 불가 효과가 없어서 하위 호환이다. 브론즈와 골드의 레어도 차이때문이겠지만...

플레이버 텍스트를 비교해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언령술사 진저의 남친이다. 자세한 내용은 이 플레이버 텍스트 참조.

1.2.2. 극악무도한 공작 율리우스

한국어명 극악무도한 공작 율리우스 파일:C_113641020.png
진화 후 일러스트
영어명 Yurius, Traitorous Duke
일어명 悪逆の公爵・ユリウス
클래스 뱀파이어 타입 -
비용 3 레어도 레전드
진화 전 1/5 진화 후 5/5
카드 효과 (진화 전) 상대방 전장에 추종자가 소환될 때마다, 상대방 리더에게 피해 1, 내 리더의 체력을 1 회복.
【출격】【복수】상태라면, 자신에게 [EP를 소비하지 않고 진화할수 있다]를 부여.
카드 효과 (진화 후) 상대방 전장에 추종자가 소환될 때마다, 상대방 리더에게 피해 1, 내 리더의 체력을 1 회복.
내 턴에 이 추종자가 상대방 추종자를 공격하여 파괴하고 이 추종자는 파괴되지 않았다면, 자신의 체력을 4 회복.
플레이버 텍스트 비극과 함께, 야망이 태어났다.
배신과 함께, 힘을 손에 넣었다.
결의와 함께, 유대감을 끊는 강함을 얻었다.
「나약한 유대감 따위 필요 없다. 강자는 고독한 법이다!」
이해받지 못하더라도, 내 갈 길을 나아가는 것은 할 수 있다.
몸속 충만한 힘의 격류. 무력한 나에게 이별을 고한다.
「비극의 시작이다. 이 손으로 천하를 집어삼키겠다!」
출격: 갈망의 태동은, 멈추지 않는다. (渇望の胎動、止まりはしない)
공격: 재미있군. (面白い)
파괴: 그렇군. (なるほど)
효과: 계산대로다. (計算通りだ)
진화: 나야말로 군림하는 절망! (私こそが君臨する絶望!)
진화 후 공격: 무르구나. (脆いな)
진화 후 파괴: (비명)
진화 후 효과: 이것이 절망이다! (これが絶望だ!)

브론즈 탈을 쓴 골드 카드였던 레비온 공작 율리우스의 리메이크. 어그로가 굉장히 끌리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3코 1/5라는 생존에 특화된 스탯이라 선공에 이걸 내면 상대는 잡을 방도가 없다. [4] 복수시 EP소모없이 진화할 수 있어 [5] 복수 덱에도 잘 맞고 진화시 체력이 오르지 않는 대신 공격력이 4가 올라 5/5가 되며 상대 하수인을 파괴하고 생존하면 율리우스의 체력이 4 회복되어 무조건 5/5 상태로 돌아간다. 최근 3코 진화시 5/5가 되는 오버스펙 추종자가 계속해서 추가되고 있지만, 이들은 진화 후 공격을 함으로서 체력이 달아 번딜이나 약한 추종자들로 정리가 가능하다. 하지만 율리우스는 회복을 해버려서 최소 3코 진화 이상의 플레이를 해야 제압이 가능한, 그야말로 극악무도한 딜교환을 하는 추종자인 것.

확장팩 출시 극초반기 복수 뱀파이어가 01티어를 차지하고 있는 이유 그 첫 번째로, 복수 효과를 받으면 4턴 이후 공짜 진화로 3코에 5/5 돌진이라는 미친 괴물이 됨과 동시에 케리네이아와 비슷한 능력도 얻고, 기존에도 강력했던 번뎀 능력에 힐까지 붙어서 복수 뱀파이어가 필요한 모든 것을 충족해 주고 있다. 심지어 자해나 어그로, 기계 뱀파이어 등에서도 자리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온갖 뱀파이어 덱에서 쓰이며 뱀파이어가 로테이션 기준 가장 메이저한 클래스가 되는 데 엄청난 기여를 했다. 복수 뱀파이어 너프 후에도 여전히 강한 카드로 손꼽히지만 이전에 비하면 대처할 수단은 좀 더 늘었다는 평.

VEC 출시 후, 복뱀이 사실상 뱀파의 유일한 티어권 덱[6]이 되었고, 자연 비숍을 필두로 한 추종자 위주 미드레인지/콤보 덱이 뜨게 되면서 이 카드의 중요성이 더 올라가게 되었다. 상대방의 유닛 사용 견제[7]/킬각 제조/4공격력 이하 추종자 제거/리더 힐까지 모두 하는, 사실상 유일한 카드인 데다가, 복수뱀파가 초반 필드전에서 약한 편인 만큼, 이 카드의 존재는 더 중요해지게 되었다.

1.3. 4코스트

1.3.1. 머신 팜 데빌

한국어명 머신 팜 데빌 파일:C_113621020.png
진화 후 일러스트
영어명 Mechaforge Devil
일어명 マシンファームデビル
클래스 뱀파이어 타입 기계
비용 4 레어도 실버
진화 전 3/3 진화 후 5/5
카드 효과 (진화 전) 【출격】제조용 기계 1장을 내 손에 넣는다.
카드 효과 (진화 후) 【진화시】수리 모드 1장을 내 손에 넣는다. 내 pp를 2 회복.
플레이버 텍스트 코어로 인한 변질, 그로 인한 영향은 새로운 최적화를 낳았다.
강철 칼날 악귀처럼 몸을 강철로 감싸거나...
박쥐에게 강철을 둘러 사역하는 자도 있었다.
- 마계 잠입 기록 2
분노에 휘둘려 힘을 쓰는 건가. 나도 예전엔 그랬었지...
자식을 가져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걸세.
자식을 생각하는 만큼 상냥한 힘이 솟아오르니 말일세.
- 머신 팜 데빌이 강철 칼날 악귀에게
출격: 육아는 엄격해야 한다. (子育てに甘えは不要)
공격: 잘한다, 잘해! (よしよし!)
파괴: 한심스럽군. (不甲斐ない)
진화: 오구오구~ 장하다 장해~ (ほーら~高い高い~)
진화 후 공격: 잘해써 잘해써~ (よしよし~)

제조용 기계를 패에 추가해주는 효과에 진화시에는 PP2회복+수리모드도 획득하여 4턴 후공에 최적화된 능력을 가지고있다. EP가 없으면 다소 가치가 떨어지기는 하지만 본체도 기계 카드인데다 기계 토큰을 패에 추가해기 때문에 기계 뱀파 덱에 필요한 요소를 대부분 갖추고 있는 카드. 실제로 이 카드 출시 후, 게임위드에서 기계 뱀파의 평가는 기존 1.5~2티어 정도에서 1~1.5티어로 올라가게 되었다. 복뱀의 너프 후에는 기계 뱀파가 아예 1티어가 되면서 더 자주 보였다...가 덱 레시피의 정형화 과정에서 빠지게 되었다. 이후 VEC에서 기계 컨셉이 상대적으로 약해지면서 이마저도 잘 안 보이게 되었다.

여담으로 진화 후 대사가 압권이다...... 갭 모에 상냥해져도 너무 상냥해졌다

1.3.2. 타락한 칠흑 아자젤

한국어명 타락한 칠흑 아자젤 파일:C_113631010.png
진화 후 일러스트
영어명 Azazel, the Depraved
일어명 堕落の漆黒・アザゼル
클래스 뱀파이어 타입 -
비용 4 레어도 골드
진화 전 3/3 진화 후 5/5
카드 효과 (진화 전) 【출격】상대방 추종자 하나에게 피해 2.【복수】상태라면, 대신 피해 6.
카드 효과 (진화 후) 【진화시】내 리더의 체력 최대치를 10으로 만든다. (이미 10 이하라면 그대로) 이번 대전 동안, 내 리더에게 [내 리더가 입는 4 이상의 피해는 3이 된다]를 부여.
(리더는 이 능력을 중첩하여 부여받지 않음)
플레이버 텍스트 긍지가 있다면, 타락을 탐할 각오를 해라.
신의 규칙에 얽매인 채 이룰 수 있는 일 따위는 없다...
배덕 안에서, 타락 안에서... 더욱 빛나는 긍지를 가져라!
이상이나 대의에 의한 타락... 흥, 시시하군!
타락조차 스스로 선택하지 못하는 약자는,
타락하자마자 자아를 잃겠지.
보아라! 내 긍지 높은 영혼은 그 어떤 것 하나 변하지 않는다!
출격: 타락을 탐할 각오를 하거라! (堕落を貪る覚悟をせよ!)
공격: 거부하지 마라! (拒むな!)
진화: 미덕은 거짓, 배덕을 맛보아라! (美徳は偽り、背徳を味わえ!)
파괴: (비명)
어둠의 날개 올리비에 조우: 그게 타락인가? (それが堕落か)

DKE 아자젤의 리메이크. 리더 체력을 10으로 만드는 효과는 가져왔지만 자신만 리더 체력이 10이 되며 공격적인 효과를 부여하는 길바와 달리 수비적인 효과를 하나 부여하며 기본 출격 효과에도 2점 번 딜이 존재해서 복수 상태나 진화없이 그냥 써도 무난하게 좋고 복수상태면 4코 6딜이라는 강력한 번딜을 먹일수있다.

언뜻 보면 아래의 유혹하는 뱀파이어와의 궁합은 좋지 않아보이지만 유혹하는 뱀파이어를 뽑지 못했을 경우의 제2의 복수 발동 수단으로 사용 가능하며, 메이시아, 지고신 제우스, 모노와 슬레이, 에일라 버프 먹은 비숍의 추종자 등 큰 데미지를 한 방에 넣는 카드들명치 피해를 3밖에 주지 못하게 만들어 플레이에 매우 큰 안정감을 준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실제로는 둘 다 집어넣고 굴리는 게 대세로 복수 뱀파에서 한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 복수 부여 카드들 중 사기성만 보면 아래 유혹하는 뱀파이어와 거의 동급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그리고 유뱀이 너프 먹으면서 이 카드는 최강의 복수 부여 카드가 되었다.

현란한 유혹하는 뱀파이어의 너프 후에는 율리우스와 함께 복수 뱀파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으며 늑대인간 광전사를 다른 복수 플랜으로 삼는 형식으로 덱이 조정된 후에는 다시 1티어로 복귀하였다.[8]

UCL 팩이 나온 후에는 위치 상대로는 함부로 사용하면 안 되는 카드가 되었다. 고양이 귀 마법소녀 캬루에 완벽하게 카운터당하기 때문인데, 아자젤의 진화 효과로 리더 체력이 10으로 낮아지면 캬루의 출격 효과 + 유니온 버스트 한방에 게임이 끝난다. 위치 상대로 꼭 아자젤을 사용하고 싶다면, 4턴에 칼같이 아자젤을 진화시킨 후에 단기 결전으로 몰고갈 것이 권장된다.

FOH 미니팩에서 최대 체력을 증가시켜주는 중립카드가 나오며 아자젤로 깎인 체력을 대천사로 다시 올리는식으로 로테의 마지막 시즌을 장식중이다.

1.4. 6코스트

1.4.1. 애절함에 굶주린 악귀

한국어명 애절함에 굶주린 악귀 파일:C_113631020.png
진화 후 일러스트
영어명 Heartsick Demon
일어명 哀切の悪鬼
클래스 뱀파이어 타입 -
비용 6 레어도 골드
진화 전 6/6 진화 후 8/8
카드 효과 (진화 전) 【출격】【복수】상태라면, 【애절함에 굶주린 악귀】를 제외한 내 손에 있는 뱀파이어 클래스 카드 2장의 비용 -1.
카드 효과 (진화 후)
플레이버 텍스트 엇갈린 오해로 인한 비극적 사랑. 한 여인과 짐승의 순수한 사랑. 말로 이어지는 기적과도 같은 사랑. 하늘을 달리는 청춘들의 사랑. 부부간의 뜨거운 사랑. 기도와 함께하는 풋풋한 사랑!
그 결말이 어떻게 되든 난 지켜볼 뿐. 존귀한 사랑의 결말을...
멋지군... 서로의 마음을 알았을 때의 기쁨, 또는 슬픔!
사귀고 있어! 저 두 사람이 사귀고 있다고!
난 개입하지 않지만... 큰 목소리로 찬양하지!
오오오... 존귀하고 존귀한 사랑이여...!
출격: 아~존귀해~아~가슴쓰려~ (あい~尊い~あ~しんどい~)
공격: 존귀해! (尊い!)
진화: 존귀하다고! (尊いぞ!)
파괴: 비련은 슬퍼! (悲恋は悲しい!)

ROG의 일명 골드 레어 삼신기 중 둘째...였던 카드.[9] 복수시 패의 뱀파이어 카드 2장을 1코스트 감소시켜주는 추종자. 분명 효과 자체는 괜찮고 2코 2/2라는 표준스탯도 가지고 있기는 한데 복수가 없으면 바닐라라는게 문제점이다. 분명 신 유혹하는 뱀파이어덕에 복수가 훨씬 편해지긴 했지만 만일 패에 들어오지않은 경우도 감안해야하는데 이 카드의 효과가 복수덱에서 필수라 하기에는 좀 모지라기에 복수 덱에 빈자리가 있으면 넣을지 몰라도 그게 아니라면 경쟁력이 떨어지는게 사실이다.

그러나 출시 후에는 상당히 자주 쓰이고 있다. 코스트 다운 능력이 워낙에 쓸모가 많기도 하고[10], 복수 없이 그냥 깔아도 나쁘지 않은 2코 2/2인 만큼, 여러 복수 덱에서 채용하고 있다.

플레이버 텍스트에 본 확장팩에 나오는 온갖 커플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 참으로 흥미로운 카드다. 그중 오해로 인한 비극적 사랑과 부부간의 뜨거운 사랑은 해당되는 카드가 없어서 이후 미니팩에서 출시될 카드로 보였고, 실제로 출시되었다. 진화 후 일러스트도 인상적이다.

기존 복뱀에서 코스트 사기를 칠 수 있는 핵심적인 카드 중 하나였기에, 7/11 벨페에서 6코 6/6으로 너프되어 버리는 희대의 코스트 상승 너프를 먹어버렸다. 1~2코정도 올려버리는 것으로 기존 사용법과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 생각해서 그런지 아예 코스트를 확 올려버린 듯. 6코 6/6은 코스트 대비치고 나쁜 성능은 아니지만, 애초에 이 카드는 2코로 다른 2코스트를 아껴서 사기를 치는 것에 의미가 있는 카드였기에 사실상 못써먹을 카드가 되었다.

1.4.2. 음영의 악마 모리아나

한국어명 음영의 악마 모리아나 파일:C_113631030.png
진화 후 일러스트
영어명 Moriana, Shadow Devil
일어명 シェイドデビル・モリアナ
클래스 뱀파이어 타입 -
비용 6 레어도 골드
진화 전 4/4 진화 후 6/6
카드 효과 (진화 전) 【출격】【복수】상태라면, 내 EP를 2 회복.
카드 효과 (진화 후) -
플레이버 텍스트 소중한 친구니까 상처 입히고 싶지 않아.
나 혼자 싸우면 친구는 상처 입지 않아도 되는데...
「메이는 정말... 내 마음도 몰라주고...!」
- 세 명과 한 마리의 모험 3
소중한 친구니까 혼자 두고 싶지 않아.
다 함께 싸우면 친구를 혼자 두지 않아도 되는데...
「마음을 몰라주는 건 모리아나잖아! 바보!」
- 세 명과 한 마리의 모험 4
출격: 예쁘니까, 쓸쓸하지 않아. (綺麗だから寂しくない)
공격: 손 대지 마! (触らないで!)
진화: 빼앗겠다면 용서치 않아! (奪うなら許さない!)
파괴: 사라졌어... (消えちゃった・・・)
활발한 엘프 메이 조우: 메이는 정말... 내 마음도 몰라주고! (メイの・・・わからずや!)
깊은 유대의 용기사 아일라 조우: 나는, 어떡하면 돼? (あたしは、どうすればいい?)
ROB 보석 악마 모리아나의 리메이크. 4코 3/3에 복수시 EP1 회복을 하는 원본을 그대로 강화한 카드로 복수시 EP를 2회복을 해주는 간결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원본이 나왔을 당시에는 혹평을 들었지만[11] 로테이션에는 복수 진화 뱀파이어가 상당히 고평가를 받고있는지라 두 컨셉 모두 만족하는 이 카드의 평가도 상당히 좋고 템포가 다소나마 느린 로테라 중반부인 6턴에 내는 부담도 줄어들며 EP가 필요한 아자젤을 커버하는 용도로 채용될걸로 예상된다.

그러나 실전에선 원판이나 다름없게 저평가받고 있으며, 거의 모든 복뱀 유저들이 안 쓰는 중이다.

1.5. 8코스트

1.5.1. 현란의 유혹하는 뱀파이어

한국어명 현란의 유혹하는 뱀파이어 파일:C_113641010.png
진화 후 일러스트
영어명 Seductress Vampire
일어명 絢爛のセクシーヴァンパイア
클래스 뱀파이어 타입 -
비용 8 레어도 레전드
진화 전 4/4 진화 후 6/6
카드 효과 (진화 전) 내 턴에 이 카드 뽑았을 때 복수 상태가 아니라면, 상대방에게 공개하고 「이번 대전 동안 내 리더의 체력이 11 이상이더라도 복수 상태로 만든다」를 부여. 그 경우 이 카드는 소멸한다.
【출격】상대방 리더 혹은 상대방 추종자 하나에게 피해 4. 내 리더의 체력을 4 회복.
카드 효과 (진화 후) -
플레이버 텍스트 「미적지근한 사랑 따위 따분하지 않아?」
눈이 마주치는 것만으로도 사랑의 나락으로 떨어져 버린다.
「당신에게 줄게요. 무엇보다도 뜨겁고 자극적인 사랑을...」
「감미롭기만 한 행복 따위 이제 질렸어」
사냥감의 모든 걸 탐한 후, 미의 화신은 요염하게 웃는다.
「나에게 줄래요? 쓰고도 달콤한 절망의 한 입을...」
출격: 당신에게 있어선, 최후의 사랑 (貴方にとって、最後の恋)
공격: 한번 맛볼까 (味わおうかしら)
진화: 진부한 사랑은 필요없잖아? (陳腐な愛は不要でしょう?)
파괴: 계속 떠올려줘 (思い続けて)

클래식의 유혹하는 뱀파이어의 리메이크. 주로 일칭인 섹시 뱀파이어의 약칭인 섹뱀으로 불린다.

너프 전과 너프 후의 성능이 매우 갈리는 카드다. 다음은 너프 전 해당 카드에 대한 설명.

원본에는 없는 복수컨셉이 추가 되었는데 그동안 단점이 있던 복수발동 카드의 완전판이라 할 수 있는 무지막지한 복수 서포트카드로 단지 내 패에 들어오기만 하면 이 카드를 소멸시키고 복수상태가 된다. PP소모도 없고 턴제한도 없어서 어떤식으로든 패에 오기만하면 노패널티로 복수가 켜지는 매커니즘을 가지고 있어서 체력을 10이하로 깍는다는 복수자체의 문제도 턴제한과 비교적 비싼 3코스트라는 블러드 문의 문제도 모두 해결해버린데다 본체도 상당히 좋은데 원본에서 1코 내려간 대신 공체 스탯이 1씩 내려갔고 번딜과 힐량도 1씩 하락했지만 로테기준으로는 충분히 쓸만하다.

그동안 침체기를 벗어나지 못했던 복수덱을 위한 초강수로 보이며 사실상 그동안 복수 컨셉관련 카드의 단점을 이 카드 한장이 해결했다고 볼수있는데 질주카드를 패에서 쏟아내는게 가능해지며 로테이션은 무지막지한 패버프를 부여하며 언리에서는 고효율 복수카드들을 그냥 지를 수 있게 된다.

한편으로 카드의 성능과 별개로 비판적인 의견이 있는데, 체력 10이 아니어도 영구적으로 복수 상태를 유지할 것이면 도대체 기존 복수의 특징이던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나 체력조절 등의 특징을 어디다가 갖다 버렸냐는 것이다. 더군다나 블러드 문은 자기가 코스트를 소모하고 내야 하는 점과 마법진이라 제거할 수단이 있지만 이 카드는 코스트 소모도 없고 상대가 이 효과를 제거할 수도 없으며 심지어 발동시기마저 상대나 자신이나 조절할 수 없는 카드이다. 복수 컨셉이 약세인 것은 맞지만 그건 복수 컨셉 자체에 문제가 있기 보다는 지나치게 많아지는 질주나 즉발딜, 아무리봐도 묵시록의 하위호환인 대악마의 팔을 내는 등 카드 지원의 미비로 뜨지 못하는 것에 더 가까운데 복수 컨셉 자체의 플레이 방식을 굳이 바꿔야 할 이유는 없어보인다. 카드의 파워인플레를 조절할 생각은 않고 도리어 다른 컨셉들도 사기로 만들어 버리려 하는 것은 순기능보다 역기능이 더 많음을 알 수 있는데 이러한 카드를 내는 것은 밸런스나 컨셉을 생각을 하고 카드를 내는 것인지 의문까지 들 정도이다.

출시 후 평가는 복수 뱀파이어의 떡상의 근원. 본체 성능은 별로지만, 드로우 시 영구복수 능력이 워낙 미친 사기성을 지니기도 했고, 복수 관련 카드들이 흉악한 성능을 지니고 나온 전/현 확장팩의 카드들의 유일한 단점인 복수 발동이 없어지게 되면서 복수 뱀파이어는 그 강하다는 에일라 기계 비숍도 꺾고 1티어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 이 카드 때문에 늑대인간 광전사나 복수 덱의 핵심이라 불리던 벨페고르도 묻히고 있을 정도로, 거의 동급으로 흉악한 아자젤 정도를 제외한 다른 복수 보조 카드들이 설 자리를 잃게 되었다.

ROG 초기 복수 뱀파이어를 0티어로 만든 핵심 카드기에 많은 사람들이 다음 벨페 때는 확정적으로 이 카드가 너프를 먹을 것이라 예상했고, 실제로 2주[12]만에 너프안이 발표되었다.

너프 이후, 이 카드를 뽑으면 리더에게 그냥 복수상태를 부여하는 것이 아니라, 최대 체력을 10으로 만들어 버리는 것으로 복수상태를 만들어 버린다. 많은 사람들이 너프먹어도 싼 카드라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아예 못써먹을 카드로 만들어버렸다는 카드로 만들어버렸다는 것이 중론. 실제로 복뱀은 특정 덱이 아니라면 4~5턴이 되면 아자젤로 복수를 켜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렇게 되면 그냥 체력을 10으로 만들어 버리는 섹뱀이 절대적이 하위호환이 되어 버린다....
출격 효과 자체는 원본이 기존 컨뱀에도 쓰였던 만큼 나쁜 효과가 아니지만, 그냥 뽑아버리면 그냥 자폭 카드가 되어 버리기에 앞으로 아예 쓰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7월 11일 예정에 없던 패치로 체력무시 복수 발동에서 아자젤처럼 체력 최대치를 10으로 깍아버리는 효과로 바뀌었다. 이 카드외에도 애절함에 굶주린 악귀나 순수한 기도 에일라도 같이 너프되긴 했으나 확장팩 발내 10일만에 너프된다는 역대급 기록을 달성했는데 체력을 10으로 깍는것도 아니고 아자젤처럼 데미지 감소 효과가 있는것도 아닌데다가 자신이 컨트롤 할수조차 없어서 역대급 OP카드에서 역대급 쓰레기 카드가 되어버렸다. 하지만 시선을 언리로 돌려보면 너프되도 쓴다. 언리엔 하도 강력한 카드가 많아서...

이후 23년 3월 패치로 어쩐지 너프 롤백을 받았다. 그런데 그 후로 이 추종자를 잘 써먹고 있는 덱은 딱히 복수가 메인인 것도 아닌 핸드리스 뱀파이어 덱이다. 뽑자마자 효과가 발동되고 소멸되어 드로우가 상쇄된다는 점은, 어차피 패를 없거나 적은 수로 만들려 하는 핸드리스 뱀파이어 입장에서는 전혀 디메리트가 아니고, 따라서 상시 복수만 낼름 받아가면서 복수 조건의 오버스펙 카드들을 대거 투입해,[13] 안 그래도 강력한 명치 파괴력을 몇 배로 끌어올리고 있다.

상술한대로, 특히 속전속결형인 핸드리스 덱에서 활약하고 있는 점에서도 증명 가능하듯, 이 카드의 최대의 문제점은 효과 발동에 최소 턴수를 비롯하여 사실상 아무 제약이 없다는 점이다. 극단적으로는 선공 1턴 첫 드로우에서 뽑혀서 PP도 안 쓰고 자동 발동, 그 후로는 말 그대로 처음부터 끝까지 복수 상태로 플레이할 수도 있다.[14]

1.5.2. 하늘을 멸하는 깊은 나락의 괴수

한국어명 하늘을 멸하는 깊은 나락의 괴수 파일:C_113641030.png
진화 후 일러스트
영어명 Spawn of Exile
일어명 天閉ざす昏き者
클래스 뱀파이어 타입 -
비용 8 레어도 레전드
진화 전 6/7 진화 후 8/9
카드 효과 (진화 전) 【잠복】
이 추종자가 【잠복】 상태에서 공격했다면, 【깊은 절망을 속삭이는 자】 셋을 전장에 소환.
【가속화】 2: 【깊은 절망을 속삭이는 자】 하나를 전장에 소환.
카드 효과 (진화 후) 【잠복】
이 추종자가 【잠복】 상태에서 공격했다면, 【깊은 절망을 속삭이는 자】 넷을 전장에 소환.
플레이버 텍스트 「눈을 돌려라. 숨을 죽여라. 하늘 끝조차 일그러져 떨어진다.
그곳은 추악한 모형정원. 어느샌가 살갗에 닿는 가시.
뒤돌아보니 절망이 통곡한다. 지금 다시, 어둠 속으로...」
- 「나락의 밑바닥」 제3장 제6소절
「내장 속에 그의 팔. 울부짖는 목구멍에 암흑이 피어난다.
악몽은 현실에 무릎 꿇고, 끝나지 않는 지금이 새로 시작된다.
아아, 벌은 이미 그 몸에 머물고, 그대의 노래가 그저 울려 퍼진다」
- 「나락의 밑바닥」 마지막 장 제5소절
출격: 죄로 물든 자, 한탄의 끝을 알게 되리라! (罪に濡れし者、嘆きの果てを知るべし)
공격: 끝이란 없다! (終わりはない!)
진화: 그대의 죄에 합당한 벌이로다! (汝が罪に見合いし罰よ)
파괴: 그대의 죄다! (汝の罪だ)
가속화: 벌을 내리겠다! (罰を与えん)
섀버를 말아먹었던 WLD의 깊은 나락의 괴수 리메이크. ROG에서 인기 카드의 리메이크가 많아 여려 면으로 욕도 많이 먹고 인기가 많았던 깊은 나락의 괴수도 리메이크될 거라는 예상을 많이 하였는데 실제로 리메이크가 되었다. 지금이야 롤백해도 너무 빠른 메타 때문에 못쓰는 나락이지만 당시 악몽 같은 성능 때문에 염려하는 유저가 많기 때문인지 성능이 좋다고 하기에는 애매한 카드로 나왔다.

원본이 공격시 원래 공격력만큼 상대 명치에 데미지를 주는 효과가 공격시 잠복 토큰을 3장, 진화시 4장을 까는 전개형 추종자로 바뀌었는데[15] 문제는 단순명료하게 상대 명치에 큰 데미지를 먹이는 원본과 달리 나락이 때려야 잠복 토큰이 소환되어 한턴 버텨야 공격할 수 있는데 체력이 2밖에 안되어서 파멸의 서큐버스는 물론 후반부 진화 안 된 쿠르트한테도 그대로 쓸려나가며 기계 덱의 기계신 연타에도 거의 다 쓸려나간다고 봐야 한다. 하다못해 원본보다 코스트라도 적었다면 사용 용도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후반부인 8턴에 명치도 못 지키는 이 카드 하나를 달랑 내놓으면 질주 카드에 명치가 털리거나 필드 주도권이 그냥 넘어가게 된다.[16] 또 필드가 거의 비어있어야 제 성능이 나오는 점도 걸리는데 나락을 소환할때는 8코라는 고 코스트 때문에 다른 플레이가 힘들고 그 다음 턴 나락의 공격으로 토큰을 깔때는 나락+3~4장 토큰으로 필드를 거의 다 먹어서 토큰을 전부 쓸려면 셀프 필드락이 걸리는 상황이 되어버리는 것.[17]

거기에 넣을만한 덱도 애매한 게 로테이션 뱀파의 진화, 기계, 복수,자해 어느 쪽에도 시너지를 내지 못하며 그나마 복수 컨셉의 신 라우라 질주 버프를 받아 8턴에 즉시 6딜과 잠복 토큰을 쓰는 콤보가 있기는 한데 코스트는 1 낮으면서 공격력이 1이 더 높고 무차별 3장 파괴로 필드 관여도 훨씬 좋은 '재앙을 초래하는 자'가 있어서 이마저도 애매하고 잠복 토큰을 깔수있다는 차별점을 이용해 기르네리제를 채용한다는 방법도 있지만 광역기에 너무 쉽게 쓸려나간다는 단점을 극복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18]
여담으로 이름이 가장 긴 카드다. 또한, 소환 대사가 기존 나락의 한판 소환 대사를 일판으로 옮긴 것이다.
1.5.2.1. 깊은 절망을 속삭이는 자
한국어명 깊은 절망을 속삭이는 자 파일:C_900641040.png
진화 후 일러스트
영어명 Voice of the Abyss
일어명 囁く昏き者
클래스 뱀파이어 타입 -
비용 2 레어도 레전드
진화 전 1/2 진화 후 3/4
카드 효과 (진화 전) 【잠복】
【공격시】 턴 종료까지 자신에게 +1/+0 부여.
카드 효과 (진화 후) 진화 전과 동일.
플레이버 텍스트 「문은 그곳에. 그대는 이곳에. 빛은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인간이여, 숭배하라. 밑바닥에 꿈틀거리는 온갖 것들을,
목소리를 먹고, 말을 삼키는 깊은 어둠을」
- 「나락의 밑바닥」 제1장 제5소절
「괴성에 눈뜬다. 신음하고, 떨고, 헤매는 눈동자에 진리를 보아라.
열린 문이 죄명을 선고한다. 지금, 흔들리는 팔, 젖은 눈동자.
아아, 그대에게 닿는 절망의 온도」
- 「나락의 밑바닥」 제4장 제2소절
원본의 리더 명치 딜을 대체하는 타코야키 잠복 토큰. 나락이 공격시 3장,진화시 4장이 나오므로 필드가 비어있어야 제 성능이 나오며 공격력은 둘째치고 체력이 광역기에 그냥 쓸려나가는게 크나큰 단점인데 광역 2딜쯤은 가볍게 때려박는 신 쿠르트가 같은 팩에 있다는게 문제다.

2. 주문

2.1. 2코스트

2.1.1. 매혹의 일격

한국어명 매혹의 일격 파일:C_113614010.png
영어명 Entrancing Blow
일어명 魅惑の一撃
클래스 뱀파이어 타입 -
비용 2 레어도 브론즈
카드 효과 내 손에 있는 추종자 하나에게 +2/+0 부여.
상대방의 무작위 추종자 하나에게 피해 3(이 카드는 내 손에 선택할수 있는 추종자 카드가 있어야 가능)
플레이버 텍스트 서큐버스의 유혹이 초래한 결말은 다양하다.
잠에 빠지고, 사랑에 빠지고, 혼이 빠진다.
패버프를 하면서 3딜을 넣는 카드. 딜이 랜덤이라는 큰 단점이 있지만 패버프를 위주로 하는 복수 덱에서는 신경쓸만한 단점이 아니며, 오히려 상대 추종자가 없는데도 다음턴 폭딜을 넣기 위해 이 카드를 쓰는 경우도 자주 보인다. 출시 전에는 무작위라는 점 때문에 신중한 평가도 있었지만 출시 후에는 뒤집어진 셈.

순회하는 언데드, 신마재판소, 하얀 칼날의 검무 등, 여러 팩에서 무작위 대상에게 적중하는 효과가 등장할 때마다 리뷰에서 항상 저평가를 당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론 내 전장의 다른 추종자나 카드로 대상 외 추종자를 제거해서 얼마든지 타겟을 확정시킬 수 있고, 오히려 선택불가나 잠복같이 위험한 추종자들도 손쉽게 처리 가능하기 때문에, 당장 제거 불가능한 수호 옆에 숨은 추종자를 제거해야 하는 경우(동글이+엔네아 등) 같이 극히 일부의 예외적 사태가 아니라면 지정이 필요없는 랜덤타겟의 제거나 번딜은 오히려 메리트에 가깝다.
2.1.1.1. 매혹의 일격
한국어명 매혹의 일격 파일:C_709614010.png
영어명 Entrancing Blow
일어명 魅惑の一撃
클래스 뱀파이어 타입 -
비용 2 레어도 브론즈
카드 효과 내 손에 있는 추종자 하나에게 +2/+0 부여.
상대방의 무작위 추종자 하나에게 피해 3(이 카드는 내 손에 선택할수 있는 추종자 카드가 있어야 가능)
플레이버 텍스트 오니다...
- 스바루
변명은 필요없어요. (御託は結構です。)

3. 마법진

3.1. 3코스트

3.1.1. 가학의 독방

한국어명 가학의 독방 파일:C_113623010.png
영어명 Prison of Pain
일어명 加虐の独房
클래스 뱀파이어 타입 -
비용 3 레어도 실버
카드 효과 【카운트다운 2】
【출격】및 내 턴의 종료에 내 리더에게 피해 1. 카드를 1장 뽑는다.
플레이버 텍스트 고통을 이용하여 억압하는 것은 말도 안 되는 행위.
신의 이름 아래 행하여지지 않으면, 그저 고문일 뿐입니다.
- 사교의 사제

자해 뱀파이어의 핵심 드로우 카드. 단순하게 보면 베이직 드로우 주문인 피의 거래에서 비용과 자해체력, 드로우를 하나씩 올린 것 뿐이지만, 진가는 사용한 턴에 자해 트리거를 2회, 다음 턴 카운트다운 종료까지 총 3회 발동시키는 것에 것에 있다. 덕분에 언리미티드의 어먹박 뱀파이어는 패가 넘칠만큼 드로우를 보면서도, 피니셔 카드 8턴 타이밍에 두자리 OTK급 타점을 만들 수 있을 정도. 또 선혈의 화원처럼 1자해를 지속적으로 주며 트리거를 발동시키기 때문에 다른 핵심 카드들의 조건충족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플라우로스의 직접소환 제한 턴인 3턴과 타이밍이 일치해서 한턴 4회 자해라는 빡빡한 직접소환 조건을 큰 패소모 없이 오히려 패를 크게 불리면서 채울 수 있게 되었다. 발매 당시의 로테이션에서도 비록 어먹박이 빠져 티어는 내려갔지만 피니셔를 라우라 질주로 바꾼 자해 뱀파이어가 3장씩 필수로 채용하였고, UCL의 로테이션 자해 뱀파이어를 자해 스택쌓기와 드로우 면에서 하드캐리하고 있으며, 언리에선 자해 뱀파이어의 핵심 카드 중 하나로 활약하는 중이다.

웃기게도 플레이버 텍스트에 언급되는 사교의 사제는 뱀파이어와 컨셉이 정반대라고 할 수 있는 비숍의 카드다...


[1] 진화로 토큰을 까는 카드들은 보통 4코이지만 이 카드는 2코라서 EP가 없을때도 그냥 던지기에 부담이 없다.[2] 라우라 5딜+악귀 번딜 2딜+악귀 본체 3딜[3] 본체 3/1에 박쥐 4/1의 공수를 합치면 총합이 9가 나온다.[4] 너프 전 태초의 용술사와 동일한 스탯이다![5] 같이 발매된 리메이크 유혹하는 뱀파이어가 복수를 노코스트로 발동시켜줘서 난이도가 확 내려갔다.[6] 기계 뱀파이어는 티어가 많이 하락해 잘 보이지 않는다.[7] 특히 호리노 덱은 이 카드가 쥐약이다. 호리노 덱은 호리노를 여러 번 필드에 내고 되돌리기를 반복하기 때문.[8] 에일라와 기계 뱀파등의 큰데미지를 넣는 덱들은 여전히 티어가 높기 때문에 영구 뎀감의 효율이 높고 출격 6번딜은 웬만한 추종자는 다 잘라 버릴수 있어서 율리우스가 필드싸움에 중점을 두었지만 아자젤은 필드 싸움은 물론 운영에도 깊이 관련되어서 우선도는 더 높다.[9] 나머지 둘은 톤데케와 호리노. 이 둘은 여전히 적폐 카드다.[10] 악몽의 시작을 2코로 만들어 권속 소환의 완벽한 상위호환으로 만들거나, 율리우스를 2코 1/5라는 미친 오버스펙 카드로 만드는 등의 짓이 가능하다.[11] 당시에는 복수를 켜주는 카드가 없었고 EP 회복이 1이라 거의 돌진 추종자 수준이었다.[12] 그 유명한 나락보다도 빨리 너프먹었다![13] 대표적으로는 이전부터 가성비 하나만으로 용병이었던 RGW팩 밤피가 있고, 그 외에는 ETA 팩의 자유를 달리는 사나이 스컬(기본 2코 2/1 돌진, 복수 시 질주 부여 + 갈망 시 공체 2씩 증가로 진화 전 최종 스펙은 2코 4/3 질주), 롤백 이후 나온 AOA 팩의 날렵한 심부름꾼 마롱(1코 3/1, 출격시 비복수라면 리더 공격 불가 부여, 복수라면 질주 부여), 엠페러 피스트 가롬(4코 4/4, 출격으로 적 전체 및 자기 리더에 광역 2딜, 복수 시에는 적 전체에만 6딜) 등이 있다.[14] 참고로, 1턴부터 단지 뽑는 것만으로도 효과 발동이 가능한 카드 중에는 위치 클래스의 아다만타이트 골렘도 있다. 하지만 대지의 정수 1장과 영구 복수, 둘 사이에 비교 불가능할 정도의 가치 차이가 있음은 말할 것도 없다.[15] 잠복 토큰의 공격력은 1이지만 공격시에는 +1/0 버프를 받아서 2딜을 넣으므로 만일 명치를 연달아 친다면 나락 진화전 3장:2X3=6,진화후:2X4=8로 원본의 능력을 토큰으로 치환하듯이 바뀌었다.[16] 잠복으로 명치를 칠려해도 8턴이면 웬만한 덱들은 수호카드를 가지고 있는데다 하다못해 머신 엔젤이라도 꺼낼 수 있다.[17] 나락이 공격하기전에 추종자등을 소환하면 되긴 하지만 결국 성능을 깎아먹는 요소다.[18] 미드 로얄과 미드 네크의 약세화에는 1티어 덱의 고효율 광역기가 큰 영향을 주었는데 나락 토큰도 이 영향을 그대로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