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추종자
1.1. 2 코스트
1.1.1. 안개술사
영어명 | Mist Shaman | | ||
일어명 | ミストシャーマン | |||
직업 | 비숍 | 특성 | 없음 | |
비용 | 2 | 레어도 | 브론즈 | |
진화 전 | 2/2 | 진화 후 | 4/4 | |
카드 효과 | 【출격】 내 다른 추종자 하나에게 "상대방의 능력의 대상으로 선택되지 않는다."를 부여. | |||
플레이버 텍스트 | - |
소환시 : "안개로 숨겨줄게."
진화시 : "이제, 무서워하지 않아도 돼."
공격시 : "이리와!"
파괴시 : "곤란한걸."
마이뉴의 보조 버전. 단순히 2코스트 타이밍에 나오기에는 적합하지 않으며, 다른 추종자가 필드에 나와있을 경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하에 서술된 소니아와의 호흡이 좋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역시나 논-타겟 효과/주문(특히 테미스의 심판)이나 필살에 죽는 것은 변함이 없다.진화시 : "이제, 무서워하지 않아도 돼."
공격시 : "이리와!"
파괴시 : "곤란한걸."
오히려 광신도의 우상을 지키는 용도로 사용될 가능성도 있다.
1.1.2. 신성한 궁수 쿠르트
영어명 | Holy Bowman Kel | | ||
일어명 | 聖なる弓使い・クルト | |||
직업 | 비숍 | 특성 | 없음 | |
비용 | 2 | 레어도 | 실버 | |
진화 전 | 2/2 | 진화 후 | 4/4 | |
카드 효과 | 【출격】 내 리더의 체력을 회복하는 능력이 발동할 때마다 상대방 리더에게 피해 2. | |||
플레이버 텍스트 | 진화 전 : - | |||
진화 후 : - |
소환시 : "나라면 할 수 있어!"
진화시 : "나는 선택받았어!"
공격시 : "받아라!"
파괴시 : "나의 완패야!"
효과 발동시 : "성신궁이여!"
에이라 덱과 궁합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되는 카드, 몇 힐을 하는지에 관계없이 상대 리더에게 확정 2딜을 넣을 수 있기 때문에 딜링 기대치가 높다. 2코 2/2도 적절한 스텟. 에이라 덱의 힐카들은 토끼족 치유사, 사제의 성수와 같이 2~3코 같은 저코스트 카드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후반에 이 카드를 꺼낸뒤 힐콤보로 피니시를 넣을 수도 있는 잠재력도 가지고 있다. 또한,이 카드 여러장과 페가수스 수정 조각상을 연계해 한 턴에 폭딜을 퍼부어 원턴킬내는 용소녀OTK식도 개발되었으나.... 오랜 시간이 걸리는 문제로 예능덱에 머물고 있다.[1]진화시 : "나는 선택받았어!"
공격시 : "받아라!"
파괴시 : "나의 완패야!"
효과 발동시 : "성신궁이여!"
천호의 신사와 백아의 신전이 등장한 DBN에서 안정성이 확보되면서 드디어 티어권에 채용되기 시작했다. 힐 능력이 발동할 때 천호의 신사가 필드를 장악하고 쿠르트가 리더 딜을 넣는 콤보를 노리는 것. 토끼족 치유사나 페가수스 수정 조각상, 사제의 성수 등으로 빠른 타이밍에 쿠르트의 트리거를 발동시킬 수 있는 언리미티드에서 특히 날뛰고 있다.
이후 시간이 지나 언리미티드 시점. 다른 팩들에서 추가된 저렴한 힐 카드가 늘어나면서, 실제 힐량이 아니라 힐 횟수를 세는 이 추종자의 명치 번 성능이 부각되었다. 주 전략은 벨레로폰의 광역딜을 메인으로, 필요에 따라 안식의 성역, 정화의 영역, 에일라의 기도 등으로 필드 싸움을 견제, 여차하면 아예 이것만으로도 찍어누르면서 쿠르트와 탄환이 될 힐 카드를 모은 뒤, 적당한 때가 오자마자 쿠르트를 꺼내고 힐 카드를 싸그리 방출해 OTK를 노리는 것이다. 이에 도움이 되는 핵심 카드는 크게 2장으로, 하나는 방금 설명한 벨레로폰(지속 아군 회복 + 진화시 리더에게 힐할 때마다 적 전체 광역딜 효과 부여)이고, 다른 하나는 루나르 성직자(5코 출격시 리더에게 지속 힐 부여 + 0코 가속화시 즉발 1힐)다. 그 외에는 STR의 리메이크 리튜엘이 힐할 때마다 드로우 1장을 챙기는 효과를 가져, 탄환 부족 상황에서 리튜엘의 효과로 탄환을 연속 보충해 억지로 대역전승하는 것도 가능.
결과적으로 힐 하나하나가 제법 비쌌던 출시 당시 환경이라면 모를까, 힐 수단이 이렇게 저렴해진 현 환경에서 힐 1회당 2딜[2]은 심각한 과출력인 것이다.
1.2. 3 코스트
1.2.1. 황금도시의 공주 리튜엘
영어명 | Zoe, Queen of Goldenia | | ||
일어명 | 黄金都市の姫・リテュエル | |||
직업 | 비숍 | 특성 | 없음 | |
비용 | 3 | 레어도 | 골드 | |
진화 전 | 3/4 | 진화 후 | 5/6 | |
카드 효과 | 【공격시】 내 전장에 다른 추종자가 있다면 내 무작위 다른 추종자 하나에게, 없다면 내 리더에게 피해 2. | |||
플레이버 텍스트 | 진화 전 : - | |||
진화 후 : - |
소환시 : "저에게 다가와선 안돼요!"
진화시 : "재앙따위에겐, 지지않을거에요!"
공격시 : "일부러 그런게 아니에요!"
파괴시 : "폐를, 끼쳤네요..."
필드에 황금도시 묘지기 소니아가 존재할 경우 : "소니아가 있으면, 마음이 든든해요."
골드 카드이며 3코스트로 4코스트 스탯에 양광을 받을 수 있는데 공격 시 페널티가 있다. 현재까지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카드. 유일한 연계점이라고 해 봤자 소니아의 단독출격 후에 나와서 피해를 받아주는 정도인데 3코스트가 5코스트가 단독출격한 이후에나 나와야 하는 시점에서 에러. 어쩌면 블러디 메리처럼 자신이 받는 대미지를 상대에게 보내거나 추종자가 대미지를 받을 때 효과가 자동으로 사용되는 카드가 추가되어 새로운 아키타입이 탄생할지도 모른다. 진화시 : "재앙따위에겐, 지지않을거에요!"
공격시 : "일부러 그런게 아니에요!"
파괴시 : "폐를, 끼쳤네요..."
필드에 황금도시 묘지기 소니아가 존재할 경우 : "소니아가 있으면, 마음이 든든해요."
1.3. 4 코스트
1.3.1. 정화의 치유사
영어명 | Pure Healer | | ||
일어명 | 清浄の治療師 | |||
직업 | 비숍 | 특성 | 없음 | |
비용 | 4 | 레어도 | 브론즈 | |
진화 전 | 3/3 | 진화 후 | 5/5 | |
카드 효과 | 【출격】내 리더 또는 추종자 하나의 체력을 2 회복. 【강화 6】 대신 내 리더와 내 모든 추종자의 체력을 2 회복. | |||
플레이버 텍스트 | 진화 전 : - | |||
진화 후 : - |
소환시 : "내게, 몸을 맡겨요."
진화시 : "제가, 곁에 있어요."
공격시 : "쉿, 조용히."
파괴시 : "치유하지 않으면..."
차고 넘치는 에이라 비숍의 회복 추종자 라인에 이 카드가 들어가야 할지 의문이다. 기존 4코스트 라인에는 철퇴의 사제가 너무나도 강력하며, 5코스트에는 에이라 비숍의 핵심 카드 광명의 천사가 있다. 강화 효과를 노리고 2장 정도 채용해볼 법도 하지만 후반까지 간다 한들 워낙에 자체 코스트가 적은 편이 아니기에 덱에 들어간다는 것 자체로 부담이 될 수 있다.진화시 : "제가, 곁에 있어요."
공격시 : "쉿, 조용히."
파괴시 : "치유하지 않으면..."
DBN에선 천호의 신사 덱에 투입되고 있다.
1.3.2. 문어 현자
영어명 | Octobishop | | ||
일어명 | オクトパスビショップ | |||
직업 | 비숍 | 특성 | 없음 | |
비용 | 4 | 레어도 | 브론즈 | |
진화 전 | 3/4 | 진화 후 | 5/6 | |
카드 효과 | 진화 전 : 내 턴의 종료에 자신의 체력을 3 회복. | |||
진화 후 : 내 턴의 종료에 자신의 체력을 3 회복. | ||||
플레이버 텍스트 | 진화 전 : 내 다리가 몇 개인지 맞춰 봐! | |||
진화 후 : 내 다리는 두개야! 얼굴에 있는 건 다리가 아니고 수염이라고! |
소환시 : "나는 문어이자 현자다!"
진화시 : "다리가 아니라 수염이야!"
공격시 : "미끌미끌~!"
파괴시 : "이 문어 자식....!!!!"
효과 발동시 : "다시 자라날꺼야~!"
미니 알미라지. 질주나 돌진이 없어서 그냥 4코에 진화도 안시키고 떡하니 내놓으면 다음 턴에 터질 확률이 매우 높고 진화를 통해 이득을 보기엔 한번에 둘을 제거하는 철퇴의 사제가 있다. 어그로덱 상대로 교환후 생존력은 최고급이지만 리더가 생존하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 거기에 힐도 리더 힐이 아니라 자힐이기 때문에 에이라와의 시너지도 거의 없다. 투픽에서는 칼같이 진화해서 자힐을 통해 일방적으로 교환하는 캐리를 보여줄 수도 있지만, 후반에 나가면 존재감은 사실상 없다고 보아도 좋다.진화시 : "다리가 아니라 수염이야!"
공격시 : "미끌미끌~!"
파괴시 : "이 문어 자식....!!!!"
효과 발동시 : "다시 자라날꺼야~!"
DBN에선 천호의 신사 덱에 투입되고 있다.
1.4. 5 코스트
1.4.1. 황금도시 묘지기 소니아
영어명 | Gravekeeper Sonia | | ||
일어명 | 黄金都市の墓守・ソニア | |||
직업 | 비숍 | 특성 | 없음 | |
비용 | 5 | 레어도 | 실버 | |
진화 전 | 3/5 | 진화 후 | 5/7 | |
카드 효과 | 【수호】【출격】 내 전장에 다른 추종자가 없다면, 자신에게 +1/+0과 "이 추종자가 입는 능력에 의한 피해는 0이 된다."를 부여. | |||
플레이버 텍스트 | 진화 전 : - | |||
진화 후 : - |
소환시 : "모두의 잠을, 방해하지마."
진화시 : "당신도 이 땅에 잠드는게 좋을거야."
공격시 : "물러가!"
파괴시 : "나도, 여기서..."
필드에 황금도시 공주 리튜엘이 존재할 경우 : "리튜엘 님, 괜찮으세요?"
단독으로 내놓았을 때, 수치로 된 특수피해를 모두 무시하는 <엘프소녀 리자>의 능력을 영구적으로 얻는 추종자. 주문내성이 강하며 기본적으로 수호를 장착하고 있기에 세라프 덱에서의 활용성이 높게 점쳐진다. 하지만 제압기 한 방에 사라진다면 광명의 천사보다 못한 효율을 보일 수도 있다. Wld에 와서 필살과 조건부 파괴능력을 지닌 추종자들의 대거 추가와 동코스트에서 독보적인 효율을 지닌 3월토끼의 티파티의 추가로 백조신세가 되었다.진화시 : "당신도 이 땅에 잠드는게 좋을거야."
공격시 : "물러가!"
파괴시 : "나도, 여기서..."
필드에 황금도시 공주 리튜엘이 존재할 경우 : "리튜엘 님, 괜찮으세요?"
1.5. 6 코스트
1.5.1. 어둠의 잔 다르크
영어명 | Dark Jeanne | | ||
일어명 | ダークジャンヌ | |||
직업 | 비숍 | 특성 | 없음 | |
비용 | 6 | 레어도 | 레전드 | |
진화 전 | 5/5 | 진화 후 | 7/7 | |
카드 효과 | 【출격】 다른 추종자 모두에게 피해 2, 다른 추종자 모두에게 +2/+0 부여. | |||
플레이버 텍스트 | 진화 전 : - | |||
진화 후 : - |
소환시 : "신은...우리를 버렸어."
진화시 : "내가 원하는건...절대적인 절망!"
공격시 : "증오여... 나에게, 힘을!"
파괴시 : "역시...신 따윈..."
첫 번째로 나온 기존카드의 리메이크 전설. 다만 이 경우는 바하무트에 이미 존재하던 카드다. 헝그리앱 방송에서 첫 공개된 3카드중 유일한 전설이다.진화시 : "내가 원하는건...절대적인 절망!"
공격시 : "증오여... 나에게, 힘을!"
파괴시 : "역시...신 따윈..."
필드 2 대미지로 자잘한 수호를 걸러내며 상대적으로 피통이 큰 비숍의 추종자들이 받는 공격력 버프로 일격에 끝내는 것이 목적이 될 듯하다. 하지만 상대 필드에 추종자가 하나라도 남으면 이후 상황이 골때리게 흘러가기 때문에 이후 공개되는 다른 TOG 비숍카드에 따라서 흥망이 결정될 카드. 상대가 초반에 깔아놓은 추종자들을 정리할 중반용 추종자 자리에는 이미 철퇴의 승려와 고대의 사자 정령이라는 선발 주자가 버티고 있는 것도 걸림돌이다.
정식 출시 이전 시점에서는 기존의 비숍 덱 가운데 질주 덱은 가루라나 미라지에 비해 즉발성 명치 공격 자체가 불가능하기에 자리 자체가 전혀 없고, 에이라 덱에서 추종자 셋의 몸집을 불린 다음 6공 버프용으로 고려되는 정도.
이외에는 공격력 증가 효과는 무시하고 양광으로 받는 수호에 필드 클리어 효과만 사용하는 활용도 있다.
TOG발매 이후 아직 연구가 완전히 되지 않았지만, 아이기스를 쓰는 에일라 덱에서 중반 단계의 대량 전개를 진화 포인트 없이 끊어내거나 아이기스의 공격력을 뻥튀기 하는데 사용하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다량 투입하면 패가 말릴 수도 있기에 풀투입하지는 않지만. 일단은 등장 시점을 플레이어가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기에 페널티를 상쇄해볼만 한 부분이 있어 에이라 이지스 덱에는 계속 채용될 듯 하다.
연구가 진행되며 질주비숍에도 채용되는 모습을 보인다. 3/4 버드미사일과의 상성도 좋은 편이고, 필드에 공격 가능한 추종자가 여럿 있다면 그 위력이 상당해지기 때문에 피니셔로서 나쁘지 않다는 평가. 처음 공개될 당시 2대미지가 자신의 추종자에게도 가해지고, 공격력 +2 버프가 상대 추종자에게도 부여되어서 폐급 레전드라고 욕을 먹은 바 있는데, 확실히 그 때에 비하면 평가가 많이 좋아졌다.
WLD 이후 대 중립덱 시대가 열리자 방어적 용도로는 더이상 좋지 않다는 점이 드러났다. 필드전을 최소한 대등하게라도 가져가서 상대 추종자들의 피를 2 이하로 남겨두지 않는 한 이 카드가 나가기엔 너무나 위험하기 때문. 중립덱 중에서도 독보적인 폭발력을 가진 중립비숍이 오히려 더 유용하게 쓴다.
1.5.2. 칼리돈의 멧돼지
영어명 | Calydonian Boar | | ||
일어명 | カリュドーン | |||
직업 | 비숍 | 특성 | 없음 | |
비용 | 6 | 레어도 | 실버 | |
진화 전 | 4/4 | 진화 후 | 6/6 | |
카드 효과 | 【돌진】 【출격】 내 모든 마법진의 카운트다운 -1. | |||
플레이버 텍스트 | 진화 전 : - | |||
진화 후 : - |
1.5.3. 모진 벌의 심판자
영어명 | Judge of Retribution | | ||
일어명 | 苦罰の審判者 | |||
직업 | 비숍 | 특성 | 없음 | |
비용 | 6 | 레어도 | 골드 | |
진화 전 | 3/5 | 진화 후 | 5/7 | |
카드 효과 | 【출격】 체력이 3 이하인 상대방 추종자 하나를 소멸시킨다. 카드를 1장 뽑는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진화 전 : - | |||
진화 후 : - |
소환시 : "심판의 때가 왔다."
진화시 : "죄 많은 자들이여!"
공격시 : "죄를 씻어라."
파괴시 : "죄를 거듭하지 마라..."
통칭 6빡빡이. 6코스트와 공체합 8, 3점 디나이얼과 드로우 하나라는 다종다양한 효과가 마치 가루라를 연상하게 만들어 많은 사람들을 불안에 떨게 했다. 일단 확팩 극초기에는 그다지 쓰이지 않는다. 당연하지만 이런 운영을 하기 위한 중간다리 역할의 카드는 메타가 안정화되고 덱들의 최적화가 끝나가는 시점부터 주로 사용된다. 그게 6코스트라는 상당히 부담되는 코스트라면 더더욱.진화시 : "죄 많은 자들이여!"
공격시 : "죄를 씻어라."
파괴시 : "죄를 거듭하지 마라..."
가혹한 메타에 발맞추어 기존의 아뮬렛, 제압기 위주가 아닌 추종자 위주의 플레이로 바뀌면서 질주비숍을 제외한 거의 모든 덱에 사용되는 추세이다. 서치가 불가능한 피니셔인 아이기스를 빠르게 뽑아내기 위해선 드로우수단이 필요한데 추종자 위주의 비숍의 드로우인 영창과 광명은 다소 부족하다.[3] 또한 강력한 유언 효과 추종자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소멸의 가치도 매우 높아졌고, 이래저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었고 실제로도 그러한 모습이다.
Wld에서 비숍의 가장 핫한카드인 삼월토끼의 티파티는 가루라와 궁합이 좋고 중립덱의 여파로 단일소멸은 큰 의미가 없기에 정리용도론 암잔에 밀려 2군으로 밀려난 상황.
1.6. 9 코스트
1.6.1. 천상의 아이기스
영어명 | Heavenly Aegis | | ||
일어명 | ヘヴンリーイージス | |||
직업 | 비숍 | 특성 | 없음 | |
비용 | 9 | 레어도 | 레전드 | |
진화 전 | 8/8 | 진화 후 | 10/10 | |
카드 효과 | 이 추종자가 입는 피해는 0이 된다. 이 카드는 다른 카드의 능력(공격력과 체력을 향한 능력은 제외)을 받지 않는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진화 전: 내뿜는 광채가 사악한 두 눈을 태우고, 피어오르는 신의 기운이 비열한 손길을 튕겨낸다. 보이지만 보이지 않고, 존재하지만 존재하지 않는 손댈 수 없는 신의 갑옷. | |||
진화 후: 빛나는 하얀 갑옷은 절대적인 정의의 증거. 그 손가락은 천벌을 내리고 그 손은 재판을 관장한다. 사악한 자, 비겁한 자는 불타고 튕겨 나가며, 짓눌려 사라진다. |
테마팩 일러스트 대사
소환: "그대에게, 하늘이 내린 벌을 주겠다!"
진화: "볼 수도 없으며, 피할 수도 없는 천벌!"
공격: "사라져라!"
파괴: "정의는 사라지지 않는다..."
소환: "그대에게, 하늘이 내린 벌을 주겠다!"
진화: "볼 수도 없으며, 피할 수도 없는 천벌!"
공격: "사라져라!"
파괴: "정의는 사라지지 않는다..."
일어판
소환: 나는 범접할 수 없는 광휘!(我は触れられざる光輝!)
공격: 사라져라!(潰えよ!)
진화: 불가시하며 불가피한 심판!(不可視にして不可避な裁き!)
파괴: 심판을 기다려라.(裁きを待て。)
카드 효과의 내용이 조금 이해하기 힘들 수 있는데, 간단히 말하면 그야말로 불사의 추종자. 한번 전장에 나오면 그 어떤 방법으로도 이 카드를 제거할 수 없다. [5]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진화후 카구야의 유언 마법진인 덧없는 달이나 보름달 신사를 이용해 공격력에 직접 영향을 주거나, 노이슈나 브로디아, 안식의 영역, 듀랑달, 그리고 비라 등으로 한번에 받을 수 있는 피해의 상한을 만드는 방법밖에 없다. 소환: 나는 범접할 수 없는 광휘!(我は触れられざる光輝!)
공격: 사라져라!(潰えよ!)
진화: 불가시하며 불가피한 심판!(不可視にして不可避な裁き!)
파괴: 심판을 기다려라.(裁きを待て。)
무적이라는 간단하면서도 충격적인 성능에다가, 스탯 자체가 준수하지만 단점이 명확한 카드. 후반부로 갈수록 명치 싸움이 가속화되는 섀도우버스 환경과 출격 효과가 전무하여 진화 포인트를 쓰지 않으면 필드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못하는 아이기스는 유저들이 여러가지 덱을 시험해보느라 템포가 극단적으로 느려지고 아이기스의 효과를 제대로 몰라 아이기스를 제거하기 위해 카드를 낭비하였던 ToG 초기 때를 제외하면, 아이기스 비숍은 리더 상성상 우위에 있는 네크로맨서를 제외한 모든 리더에게 50%도 안 되는 승률[7]을 보인다. 덱 집계에서 아이기스 비숍이라고 확인되려면 아이기스를 소환해야되는데, 아이기스를 소환하는데 성공하더라도 40%대의 승률이라는 것은 이 카드가 단일 카드로서의 성능의 흉악함과 달리 현 메타에서 얼마나 뒤떨어지는지 알 수 있게 해준다.[8]
그래도 에일라 비숍과 양광비숍에게 부족했던 뒷심과 피니쉬를 해결하였고, 세라프 비숍이 세라프가 잘렸을 때의 B플랜으로 쓰기에 좋은 카드이며 초반은 비숍의 무수한 제압기로 버티며 후반 아이기스에 모든 것을 거는 아이기스 비숍까지, ToG의 비숍은 아이기스가 없었다면 더 아래까지 떨어졌을 정도로 비숍을 이끌어주고 있는 카드다.
저랭크에서는 아이기스 비숍을 초반부터 압박하거나 후반에 아이기스보다 먼저 명치를 터뜨릴 강력한 카드를 갖고 있는 유저가 적기 때문에 저랭크 구간 학살자로 악명을 떨친다.[9]
이런 카드가 다 그렇듯 투픽에서는 개사기. 어떻게든 꺼내기만 하면 승리가 보장된다. 다만 소환한 턴 동안 다른 카드를 꺼내지 못하는 것은 조심해야 한다.
위의 논란과도 관련해서 사실 TOG 확장팩의 카드 디자인 문제점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대표적 카드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엘프카드 깊은 숲의 변종도 비슷한 양상을 보여주고 스탯이나 효과는 차이가 크지만 그림니르 같은 카드도 비슷한 문제를 유발한다고 볼 수 있는데, 메타와 이 카드를 주축으로 하는 테마덱의 승률과 덱파워는 어쨋든 간에 이러한 카드 들의 효과는 지나치게 파격적이라고 할 수 있다. 간단히 정리부터 하자면 전형적인 밸런스 브레이커의 포지션이라는 것. 승리의 관점에서가 아니라 이러한 카드가 존재한다는 그 자체만으로, 이 카드를 쓰는 덱이나 상대하는 덱이나 정상적인 게임을 위해서 파워 인플레이션을 필연적으로 겪을 수 밖에 없고 가속화 시키며 그만큼 더 많은 카드나 덱 들이 못쓰는 카드가 돼버리기 쉽다. 가령 앞서 서술에서도 저랭크 학살이라는 묘사가 되었는데, ROB 시절의 메타가 질주/돌진, 즉발기, 지나칠 정도로 강력한 콤보 플레이가 중심이 되었고 이 메타에 따라갈 수 없는 카드들이 전반적으로 싹 죽었다는 걸 생각해보자. 멀쩡하게 파워 밸류가 충분히 출중한 카드 들은 상관이 없지만, 아이기스는 이 카드의 메타에 맞지 않아버리게 되는 어중간한 카드나 덱 들이 그래도 어떻게든 활용될 수 있게 하기보다는 확정적으로 사장시켜버리는 카드라는 점이다.[10]
이는 효과 자체가 너무 파격적이어서 저등급 카드 들과의 파워밸류가 지나치게 심각히 차이나는 점이 원인이기도 하다. 문제는 하필이면 이 카드가 등장한 타이밍이 질주와 OTK 극심한 콤보 플레이 등이 메타를 꽉잡은 ROB 시절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나왔다는 점이다. 비숍 직업의 관점에서 보자면 극단적 메타의 속에서 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카드다라고 이해될지는 몰라도, 덱파워가 다소 떨어지는 영역에서는 계속해서 논란이 되는 또 하나의 벽덱이 탄생한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 것.[11] 사이게임즈 측에서는 플레이 타임이 길어지는 것을 원치 않는다는 발언을 누누히 해왔는데, 플레이 타임을 지지부진하게 늘리지 않기 위한 방법이 "이거 내면 내가 그냥 이김 아니면 말고" 같은 방식이라는 점도 비판할 만한 점이다.
그리고 WLD로 넘어오며 성능이 인정받기 시작했다. 힘겨루기를 이용한 일반적인 딜교환은 힘들어졌지만 2코스트 사기카드인 백설공주와 상위권 아뮬렛인 3월토끼의 티파티를 얻으며 초~중반을 이득을 보며 넘어가기에 9코스트를 쉰다는 디메리트가 느껴지지 않기 때문. 카드 자체의 단점을 신규 카드가 크게 매꿔준 예시. 그러나 백설공주가 칼질당하고 나락도 하향으로 쓰이지 않게된 현재는 중립비숍이 비숍의 대세가 되었고 중립덱들이 1티어로 군림중이기에 티어덱에서는 볼 수 없게 되었다.
SFL에서는 하얀 날개의 수호신 아이테르라는 덱에서 무려 아이기스를 덱에서 필드로 소환하는 카드가 등장해 더 무지막지하고 예측이불가능해졌다.
이론상 이 카드를 제거할 수 있을 유일한 방법은 '추종자의 체력을 0으로 하는 효과'가 등장하여 룰상 킬을 내는 것이다. 물론 지금까지도 추종자의 체력을 0으로 낮추거나 공체를 바꾸는 카드는 거짓말처럼 없...었다. 물론 카운터 카드들은 몇몇이 있는데, OOT에 '지라이야'라고 공체를 1/1로 만드는 카드가 나왔고, UCL의 푸딩 유령 미야코의 유니온 버스트로 공체를 0/1로 바꿔 바보로 만들 수 있었지만, 제거는 불가능했다. 그러다가 결국 공격할 때마다 공체를 -2/-2하는 마수의 여제 네레이아가 나오면서 드디어 사망 대사를 들을 수 있게 되었다.
네메시스 신규 카드인 '어둠의 검'의 효과(상대방 추종자 하나에게 +2/+0 부여, 선택한 추종자의 모든 능력을 없앤다)가 등장해 많은 유저들이 아이기스의 사망 대사를 들을 수 있을거라 기대했으나 신의 방패답게 어둠의 검을 무시하고 공격력 증폭만 들어간다. 그러다 OOS에서 내 추종자가 파괴될 때마다 -1/-1을 부여하는 불길한 인형사를 통해 죽일 수 있게 되었다.
성능이고 뭐고 상관없이 더빙 하나는 진짜 잘 된 카드이다. 영판이나 일판은 약간 웅얼거리고 울리는 목소리 때문에[12] 그렇게 간지나진 않지만 한판은 진짜 '신의 방패'답게 간지가 넘쳐흐르도록 더빙했다. 다른 더빙들은 욕해도 "하늘의 정의는! 여기에 있나니!"라는 아이기스의 출격 대사 하나는 국내판 더빙을 극심하게 혐오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욕할 수가 없다. 멋진
그 강력한 성능으로 스토리 모드에서도 꺼내놓기만 한다면 편리한 진행이 가능하다. 참고로 스토리 모드의 적 CPU는 절대로 이 카드를 쓰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CPU 혼종덱에도 안 나온다.[13]무적의 추종자라서 장송 등으로 재활용이 어렵고 2개 이상 같이 써도 콤보가 불가능해 개성적인 덱이 나오기 힘든데다가 밸런스문제 때문에 현재까지는 나오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ULC에서 지라이야보다 더 강력한 카운터 카드가 나왔다. 조건부로 공체를 0/1로 고정시키는 미야코인데, 이 카드 때문에 푸딩으로 변해버리면 무려 0/1 무적(...)이라는 매우 위협적인 카드가 된다.
국내 기준 이 카드로 인해 인벤에 몰려있던 섀도우버스 유저들의 팬층이 네이버카페로 이분 되었다고 봐도 좋을 결과를 낳았었다.
당시 인벤의 다수인 비숍 옹호자들은 아이기스가 사기가 아닌 카드이며 오히려 엘프의 변종을 사기 취급하였으며 반대로 엘프 유저들은 실제로 변종 OTK는 큰 효율을 거두지 못하며 오히려 사기 옵션이 그득한 건 아이기스라고 주장하면서 네이버카페로 떠나게 되면서 서로 갈라서게 되었다.[14]
2. 마법진
2.1. 3 코스트
2.1.1. 기도의 촛대
영어명 | Candelabra of Prayers | |||
일어명 | 祈りの燭台 | |||
직업 | 비숍 | 카드 종류 | 마법진 | |
비용 | 3 | 레어도 | 브론즈 | |
카드 효과 | 내가 마법진 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그 마법진의 카운트다운 -1. |
오히려 필드를 풀로 전개할 일이 거의 없는 세라프 덱에서 무난히 3턴에 내놓고 신마의 재판이나 봉인된 치천사의 카운트를 줄이는 등의 활약을 할 수도 있다. 물론 다수의 디나이얼 1카운트 아뮬렛을 채용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는 카드이므로 세라프 준확정서치는 포기해야한다. 그외에 고결한 여우같은 자체 1카운트의 경우 즉발로 사용할 수 있다.
질주 덱에는 들어가기가 힘든데, 3코스트는 오히려 어그로를 방어하거나 다른 추종자/마법진을 깔아야 하며 이는 덱의 어그로성에 역행하는 카드가 된다. 또한 야수공주의 부름을 주력으로 굴리는 덱의 특성 때문에 필드가 가득한 경우도 많으며 이 경우 초과소환 팀킬의 가능성이 높다. 카운트다운 감소라면 가루라를 3장 넣으며 이외에는 위치 상대가 아니라면 그리 오래 기다리지 않거나 급한 것이 아니고, 패가 꼬이기에 교리를 3장 전부 채용하는 일도 드물다. 교리도 채우지 못하거나 채우고 패가 망하는 판국에 이 카드가 들어가면 패가 더욱 꼬일 가능성이 높다. 오히려 질주 비숍의 특징은 마법진들의 타이밍을 조절하여 한 타이밍에 화력을 폭발시키기에 이 카드는 마이너스가 될 확률이 높다.
결국 OOT에서 비숍에게 황금도시라는 역대급 마법진이 나오면서 완전히 사장됐다. 코스트도 1 낮은데, 거기다가 2PP만 남겨놓고 필드에 황금도시가 없다면 덱에서 직접 플레이되기 때문. 사실상 유일한 장점이 치천사의 검에 당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장점도 장점이 아닌 게, 상대방이 치천사의 검으로 제거해 봤자 황금도시는 카운트다운 메카닉을 활용하는 비숍은 황금도시를 3장씩 넣기 때문에 부수자마자 하나가 바로 다시 나올 수도 있다. 물론 치천사의 검에 황금도시가 2개 이상 파괴될경우를 대비하여 보험삼아 이 카드를 한장정도 넣는 유저들도 있다.
2.2. 4 코스트
2.2.1. 아이언 메이든
영어명 | Iron Maiden | |||
일어명 | アイアンメイデン | |||
직업 | 비숍 | 카드 종류 | 마법진 | |
비용 | 4 | 레어도 | 실버 | |
카드 효과 | 【카운트다운 2】 내 턴의 종료에 상대방의 무작위 추종자 하나에게 피해 2. 그 추종자를 다음 턴 동안 공격불가로 만든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그 안에서 모든 「속죄의 눈물」을 흘려보낸 자는, 아무 말 없는 「성인」이 되었다. - 「선이 존재하는 장소(검열판)」에서 발췌 |
그러다가 WLD 들어서 깊은 나락의 괴수라는 미친 추종자가 등장하자 어떻게든 발을 묶고 시간을 벌어볼 용도로 아이언 메이든을 가져다 쓰는 경우가 생겼다.
2.3. 8 코스트
2.3.1. 오염된 성배
영어명 | Tarnished Grail | |||
일어명 | 穢れた聖杯 | |||
직업 | 비숍 | 카드 종류 | 마법진 | |
비용 | 8 | 레어도 | 골드 | |
카드 효과 | 【카운트다운 3】【출격】 서로의 모든 추종자에게 피해 2. 【유언】사탄의 하수인, 디스의 심판, 침묵의 마왕, 아스타로트의 선고 중 3장을 중복되지 않게 무작위로 내 손에 넣는다. |
치천사의 하위호환 혹은 사탄 덱의 상위호환 등 평가가 엇갈리는 카드.
유언 효과가 발동해서 카드 3장이 손에 들어올때 상대방에게도 무슨 카드인지 보인다는 점을 유의할 것.
[1] 미리 페가수스 수정 조각상을 2개 깔아놓고 다음턴에 쿠르트 3장 + 사제의 성수를 2장 사용해야 한다.[2] 그것도 어지간히 패가 꼬인 게 아니고서야 벨레로폰의 진화 효과가 먼저 붙어있을테니 사실상 힐당 3딜이며, 추가 쿠르트의 효과도 중복 가능해 1명당 2딜씩 더 늘어날수도 있다.[3] 기존 에이라비숍과 세라프비숍은 성수와 교리까지 포함 12드로우를 가진다. 에이라세라프는 15드로우.[4] 무적인 카드임에도 불구하고 사망대사가 존재한다. 공격을 못하는 광신도의 우상도 공격 대사가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상한 건 아니다. DBN부터 우상도 공격 가능하게 되었다[5] 제작진 인터뷰에서 아예 이쪽을 목표로 디자인했다고 한 내용이 있다. 다른 효과/피해 무효 카드들이 텍스트 상의 맹점을 통해서 어찌어찌 우회해서 영향을 주는게 가능한 것에 반해 아예 이런 상황 자체를 배제하고 간섭 자체를 불가능하도록 만들었음을 알 수 있다.[6] 단 이 경우, 열 개의 재앙 발매 이후 우르드를 비롯한 파괴 후 능력을 발동하는 카드들의 재정이 바뀌면서 새 아이기스를 또 꺼낼 수 있다.[7] 네크로맨서에게도 50%이며, 다른 리더의 컨덱들 상대로도 47~52%정도로 컨덱 상대로는 강하다는 인식과는 다른 승률을 보인다.[8] 다만 승률을 표기해주는 사이트가 정확한 승률 진단이 아닌 유저들의 자유로운 승/패 등록이기 때문에 조작이 가능하다는 점이 발견되어 저 때 승률이 낮았다라는 정보는 확실하지 못하다. 특히 비숍 클래스는 대회러들이 많아서 어떻게든 통계로 자신들의 이익을 보기 위해 덱을 감추거나 통계를 조작하는 경우가 잦았다.[9] 아이기스 비숍의 랭크별 승률은 B랭크 승률 60%대, A랭크 승률 50%대, AA랭크 이상 승률 40%대이다. 랭크가 높아질수록 승률이 팍팍 떨어진다.[10] 가령 아이기스 무용론을 뒷받침하는 여론 중의 한 부류는 "다른 덱이나 카드 들이 템포가 더 빨라서 나오기 전에 혹은 나오자마자 게임을 끝내버린다"라고 일축할 수 있다. 사실 아이러니하게도 ROB에서 강세를 띄었던 질주덱들이나 OTK 등의 콤보덱 들은 딱히 아이기스에 영향을 받는다고 말하기도 애매하다. 오히려 그러한 덱들이 아이기스를 역으로 카운터를 치기 쉽다. 반대로 템포가 느린 점 때문에 사장되었던 부류의 ROB 시절 덱 들이 TOG에 와서 살아났냐고 하면 오히려 반대로 아이기스 같은 카드 때문에라도 더 나오기 힘들어졌다. 이 부분은 안 쓰이는 미드레인지, 후반 중심의 비주류 컨덱들을 살려놓겠다고 대놓고 공언했던 사이게임즈의 목표와도 반하는 부분이란게 문제다. 섀도우버스라는 게임의 다양한 덱들 중에서도 가장 공격적이고 정신나간 속도를 자랑하는 복수 어그로 뱀파이어나, 원래부터 최강의 어그로 덱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어그로 네크로가 ToG 발매 이후 '지속성'을 얻어서 훨씬 강해졌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일반적인 미드레인지~컨트롤 덱들은 초반에는 강해진 어그로 덱들에게 치이고 후반에는 아이기스와 드래곤 덱들에게 치이게 된다.[11] 테미스를 3장 넣는 등 강력한 제압기를 도배해서 필드를 방어 한다는 점이 어느정도 기존의 양광 사탄 비숍과도 흡사한 부분이 있다.[12] 특히 영판 소환 대사는 뭐라고 하는지 알아듣기 힘들다.... 대충 들으면 "Heaven rebukes you"라는 대사가 들리는데, 번역하자면 "하늘이 너를 견책한다"라는 뜻.[13] 연습모드 난이도를 낮추는 패치를 통해 더 이상 나오지 않게 되었다는 것이 정설이다. 그 전에는 어쩌다가 1부 끝에서 매우 드물게 나오는 경우가 있었다.[14] 실제로 엘프 유저들의 의견이 옳았으며 아이기스는 지금까지도 사기카드라는 논란이 계속 나오고 다시는 나와선 안되는 카드라고 하는 반면 변종은 큰 이득을 보지 못하는 카드였다. 이 후 인벤이 없어지면서 비숍 옹호자들이 네이버카페로 다시 오게 되었으나 아직도 국내에서 이들간의 관계는 좋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