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20 01:13:11

섀도우버스/카드일람/공용/Omen of the 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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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도우버스 카드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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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추종자
1.1. 1코스트
1.1.1. 견고한 천사
1.2. 2코스트
1.2.1. 고블린 전사
1.3. 4코스트
1.3.1. 폭렬의 용병 피나1.3.2. 신궁의 좌천사 리리엘
1.3.2.1. 출시 전1.3.2.2. 출시 후
1.4. 5코스트
1.4.1. 결핍의 사도1.4.2. 유일의 재앙 마젤베인
1.4.2.1. 출시 전1.4.2.2. 출시 후1.4.2.3. 마젤베인과 궁합이 좋은 카드
1.5. 6코스트
1.5.1. 스카하크
1.6. 7코스트
1.6.1. 중무장한 트롤1.6.2. 결핍의 재앙 기르네리제
1.6.2.1. 출시 전1.6.2.2. 출시 후
2. 주문
2.1. 3코스트
2.1.1. 결핍의 광채

1. 추종자

1.1. 1코스트

1.1.1. 견고한 천사

영어명 Steadfast Angel 파일:C_110011020.png
진화 후 일러스트
일어명 堅牢なる天使
클래스 중립 타입 -
비용 1 레어도 브론즈
진화 전 1/1 진화 후 3/3
카드 효과 (진화 전) 【수호】
【출격】 【강화 4】 자신에게 +2/+2 부여.
카드 효과 (진화 후) 【수호】
플레이버 텍스트 진화 전: 호화로운 천계의 문도,장엄한 신전도,
모두 그의 손에 의해 만들어진 것.
그에게 있어 천계는 정원이며,
그가 지켜야 할 작품들이다.
진화 후: 울려 퍼지는 망치 소리는 마치 축복의 종소리.
그 소리에 이끌려 온 천사가 노래를 부른다.
「딸랑딸랑!」
오늘도 역시...시끄럽군.
소환: 만들고, 지킨다.
강화: 아름다움을 만들고, 지킨다!
종소리의 천사 조우[1]: 오늘도 역시, 시끄럽군.
공격: 때리고, 부순다!
진화: 부수고, 지킨다!
파괴: 지키지 못했다.
성우는 이노우에 유우키.

카드 수 맞추기용 브론즈 카드. 최근 팩을 보면 저레어 중립 카드들의 효율이 참 눈물나올 수준으로 좋지 않다. 당장 티어덱들 살펴보면 타락이나 치검같은 공용 제압기류를 제외하면 쓰이는 중립 카드가 손을 꼽을 정도. 어그로덱에 화력 분산용으로 쓰기에도 코스트 대비 능력치가 너무 좋지않다.

플레이버 텍스트랑 대사도 그렇고 종소리의 천사랑 관계가 있는 듯 하다.

1.2. 2코스트

1.2.1. 고블린 전사

영어명 Goblin Fighter 파일:C_110011030.png
진화 후 일러스트
일어명 ゴブリンファイター
클래스 중립 타입 -
비용 2 레어도 브론즈
진화 전 2/1 진화 후 4/3
카드 효과 (진화 전) 【출격】 고블린 또는 고블린 우두머리 중 1장을 무작위로 내 손에 넣는다.
카드 효과 (진화 후) -
플레이버 텍스트 정찰병은 큰 소리로 적의 위치를 알리고,
전투병은 큰 소리로 사기를 북돋웠으며,
지휘관은 큰 소리로 작전을 지시했다.
어떨 때는 전원이 "사냥감 발견!"이라고 외치기도 했다.
「새로운 작전은 이거다!」
- 고블린 우두머리
「오늘은 "가자!"라는 말을 많이 하는군」
- 보초 서던 남자
소환: 사냥감 발견! 가자!-
공격: 가자!-
진화: 이번 작전 최고-!
파괴: 퇴각, 퇴각-!
성우는 우에무라 유토[2].

오랜만에 추가된 고블린 시리즈. 하지만 활용도는 매우 낮은 편. 어그로 덱에서 쓸 고블린이 필요하면 이런 허약한 추종자가 아니라 프라이스 카드에서 상시 쓸 수 있는 고블린 본체를 가져오면 되고, 고블린 우두머리는 너프 후 쓸 일이 사실상 없어졌다. 결단이 아니라 무작위로 가져와서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없다는 것도 마이너스. 고블린 전사니만큼 원본 전사에 맞춰 2/2/2였다면 그나마 채용의 여지가 있었을 지도.

언리 중엘 등에서 채용이 고려된 적이 있었지만 능력치 패널티도 상대적으로 덜하고 토큰의 능력치도 평균적이고 무제한으로 쓸 수 있는 카이저와 달과 태양 쪽이 더 범용성이 넓어서 금방 잊혀졌다.

1.3. 4코스트

1.3.1. 폭렬의 용병 피나

영어명 Feena, Dynamite Daredevil 파일:C_110031010.png
진화 후 일러스트
일어명 爆砕の傭兵・フィーナ
클래스 중립 타입 -
비용 4 레어도 골드
진화 전 3/3 진화 후 5/5
카드 효과 (진화 전) 【출격】 상대방 리더 또는 추종자 하나에게 피해 1.
카드 효과 (진화 후) 【진화시】 비용이 1 이하인 상대방의 모든 추종자를 파괴한다.
플레이버 텍스트 「가자! 미니고블! 보물을 찾아서!」
「앗! 피나 언니! 반짝 반짝 찾았어, 고블!」
「미, 미니고블! 그 스위치는 덫이야!」
- 덫에 걸린 피나와 미니고블
「이, 이 피나 님의 사전에 패배란 단어는 없다!」
「앗! 반짝 반짝 마룻바닥 찾았어, 고블! 에~잇!」
「미니고블, 지금 딸깍하는 소리 나지 않았어?」
- 함정에 빠진 피나와 미니고블
소환: 찡긋! 하고 마무리 짓는 정의의 윙크!
미니고블린 마법사 조우: 이 피나 언니한테 맡겨.
루시우스 조우[3]: 제대로 좀 해봐~ 성능 디스
프린세스 티나 조우[4]: 티나! 그 옷 완전 어울려!
공격: 파바바방! 돌파한다!
진화: 완전 귀엽게 박살내줄게!
파괴: 전략적 후퇴란거야!
성우는 토마츠 하루카 / 장미.

신탁의 천사 1코 증가 버전. 레어도도 2단계나 올라갔다. 즉발 1딜은 신탁의 천사와 비슷하게 효율이 좋지만 타이밍이 4코스트이기에 각종 진화 추종자들과 경쟁해야한다. 그러나 1코 이하 추종자 전체 파괴는 특정 덱이 아닌 이상 뽕을 뽑기가 힘들다. 어그로 엘프 전성기라면 꽤 강력한 메타 카드였겠지만 시기를 잘못 골랐다.

OoT가 나오고 언리미티드가 초고속 어그로 메타로 회귀하면서 중립 엘프 등에서 페이스 드래곤의 자잘한 추종자, 네크로맨서의 해골 떼거리, 프랑의 하수인, 케르베로스가 꺼낸 미미코코 등을 정리하기 위해 간간히 채용된다. 로테에서도 케르베로스나 세리아 저격용으로 쓰인다. StR 발매 이후에는 기계 공통 토큰인 제조용 기계를 처리하기 위해서도 사용된다.

1.3.2. 신궁의 좌천사 리리엘

한국어명 신궁의 좌천사 리리엘 파일:C_110031030.png
진화 후 일러스트
영어명 -
일어명 -
클래스 중립 타입 -
비용 4 레어도 골드
진화 전 3/3 진화 후 5/5
카드 효과 (진화 전) 【출격】 【강화 7】 상대방 턴 종료까지 내 리더와 내 모든 추종자에게 『능력에 의해 입는 피해가 0이 된다.』를 부여.
카드 효과 (진화 후) 【진화시】 상대방 리더 혹은 추종자 하나에게 피해 2.
플레이버 텍스트 응? 앙심 따위 없어~ 없어~
당신도 나랑 만난 건 처음이잖아? 맞지?
이게 내 일이라서 그래.
그러니까 저항하지 말아 줄래? 귀찮아지니까!
일한다는 건 참 힘든 것 같아.
하기 싫은 일도 해야 하고 말이지.
그래도 뭐, 불평해봐야 소용없지 않겠어?
나도 긍정적으로 일할 테니 협력해 줘! 알았지?
소환: 신께 안부 전해줘~
강화: 자, 일할 시간이야!
공격: 미안~
진화: 앙심은 없지만, 바이바이~
파괴: 아... 이젠 지쳤어...
2018년 11월 17일 섀도우버스 한국 공식 카페에서 공개된 OOT 미니팩의 신규 골드 카드.
1.3.2.1. 출시 전

강화로 내 추종자에게 번뎀을 면역시킴과 동시에 리더에게도 그 효과를 부여해주는데, 이 효과를 이용하면 마나리아, 어먹박, 거대 키마이라의 리더 딜을 막는 것이 가능하다. OOT초반에 어먹박이 하도 날뛰다 보니 이런 카드를 만든 모양이다. 그러나 언리미티드에서는 초월, 리노, 신성술사 같은 덱들을 이 효과로 막을 수 없어서 언리에서는 쓸 일이 없다고 봐도 된다.

4코스트로 내서 최소한의 진화 전투원으로 기용할 수도 있지만 기본 스탯도 1 낮고 진화시 효과도 로레나, 빡빡이, 메테라 등에 비하면 밸류가 다소 낮다는 단점이 있다.[5] 그렇더라도 밸류 자체가 너무나도 낮은 보름달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 진화 효과 자체가 상황을 타고 쓰기 힘든 피나보다는 나은 진화 효과다. 전반적인 유저들의 평가는 이 점을 보고 위의 4코스트 전투원과 7코스트로 어먹박을 방어할 수 있다는 점을 보고 무거운 미드~컨 계열에서 널리 쓰일 것이라고 보는 평가가 많다. 이 덱들이 티어권에서 벗어나지 않는 한 쓸만한 카드라는 것.

그러나 1턴밖에 못 막는다는 점 때문에 회의적으로 보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 7코스트는 너무 무거워서 후속수단이 없다는게 골자. 이 비용을 쓰고 3/3을 내면서 1회용으로 방어를 하더라도 상대가 이 추종자를 치우고 한 턴 더 뻐기면 듀란달, 브로디아처럼 지속적으로 방어할 수 있거나 노이슈처럼 방어와 동시에 다른 카드를 사용해 압박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면 승부를 뒤집기는 힘들다는 것이다. 내 추종자에게 부여해주는 효과를 고려해도 유리한 상황에서 굳힐 때에나 확실하고 불리한 상황에서는 거의 의미가 없는 효과이다. 불리한 상황에서는 별반 다를게 없는 보름달의 한계가 이 카드에도 마찬가지이며 이 때문에 번덱이 극도로 날뛰지 않는 한 채용할 일은 별로 없다는 쪽도 꽤 있다.

여담으로 리샤 때와 마찬가지로 공개 당시 추종자의 전투 피해도 무시하는 줄 알고 평가했던 유저들이 일부 있었다(...). 끝없는 아만보
1.3.2.2. 출시 후

실제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건 하이랜더 덱. 몸이 무겁다보니 버스트 데미지 피니셔를 가진 거키 위치, 어먹박 등을 상대로 불리한 하이랜더 덱의 약점을 훌륭하게 보완해 준다. 그 외에는 변종 엘프가 시간을 벌거나, 코스트 압축 전개 후 필드를 굳히는 동시에 수호를 무시하고 날아오는 효과 데미지를 씹기 위해 가끔 채용한다. 리프맨과의 차이는 어먹박 대마법까지 다 막아준다는 것.

간혹 어먹박 자해뱀이나 마나리아 위치에서 미러매치를 대비해서 넣는 경우도 있다. 이 두 덱은 코스트가 높은 번 카드 하나로 게임을 끝내는 덱이다 보니 진화포인트고 뭐고 선공이 무조건 유리한데, 그런 미러매치에서 후공을 잡았을 때 선공이 먼저 피니셔를 쓸 수 있는 한 턴을 리리엘로 빼앗아서 역으로 피니시를 날리는 용도로 쓴다. 마침 어먹박이 너프 후 8코가 되었는데 리리엘의 강화가 그 직전에 던질 수 있는 7코다. 선공을 잡았어도 상대가 던진 리리엘에 맞 리리엘을 던져서 피니시 턴을 다시 빼앗아 올 수도 있다.

현재로서는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 카드. 어먹박이나 대마법 같은 피니셔를 쓰는 덱이 환경에 많이 보이면 미러매치를 대비하기 위해 조커로서 투입될 가능성이 있는 정도고, 원본 리리엘의 상징이던 진화시 데미지를 보고 넣는 경우는 사실상 없다.

1.4. 5코스트

1.4.1. 결핍의 사도

영어명 Apostle of Craving 파일:C_110031020.png
진화 후 일러스트
일어명 飢餓の使徒
클래스 중립 타입 -
비용 5 레어도 골드
진화 전 5/4 진화 후 7/6
카드 효과 (진화 전) 【출격】 내 다른 추종자 혹은 상대방 추종자 하나에게 +3/+0 및 「【공격시】 자신에게 피해 3.」을 부여.
카드 효과 (진화 후) -
플레이버 텍스트 사랑스러운 짐승.
이 아이는 당신의 운명.
죽을 힘을 다해 도망쳐 보세요.
몸부림칠 정도로 번민하세요.
순수한 채로 있다가는 끝나버리니까.

공격력을 뻥튀기하는 동시에 추종자 자해 효과를 부여하는 추종자. 두 효과를 동시에 부여하기 때문에 트리키한 활용이 가능하다. 거대한 매, 풍뎅이 전사 같이 쉽게 꺼낼 수 있는 고체력 질주 추종자와 연계하면 필드를 먹으면서 깜짝 극딜을 넣을 수 있고, 굳이 공격할 필요가 없고 상대가 알아서 제거해야 하는 고체력 수호 추종자에게 걸어 통곡의 벽을 만들 수도 있으며, 아예 미야수 같이 자해 데미지를 무시하는 추종자에게 걸어버리는 수도 있다.

체력이 3 이하인 추종자에게 걸어버리면 제대로 전투도 실행하지 못하고 그냥 죽어버리므로 주의. 그리고 상대 추종자에게 걸어 체력 3 이하의 추종자를 엿먹이는 데도 쓸 수 있다.

실제로 채용하기에는 딱히 자리도 없고 애매해서 안 쓴다는 의견도 있는데, 높은 체력의 수호에 걸자니 전설의 시작 쪽이 더 가볍고 효율적이고, 질주 추종자와 연계하자니 이 추종자 자체의 비용이 5라서 마음대로 연계하기엔 너무 무겁고 늘어나는 딜은 5코를 소모해서 고작 3이라 차라리 다른 고코스트 질주 추종자를 활용하는 것이 더 낫기 때문. 무엇보다 자해 3 때문에 제대로 연계할 수 있는 카드가 너무 제한된다. 본체 스탯이 낮더라도 패널티가 없었다면 가능성이 있었을 카드라는 의견이 있다.

투픽의 경우 저체력 추종자들 상대로 제압기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선호되지만, 체력이 2~3인 추종자를 무력화할 용도로 사용했다가 같은 공용 카드인 스카하크에 게임이 터져 버릴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1.4.2. 유일의 재앙 마젤베인

영어명 Mjerrabaine, Omen of One 파일:C_110041010.png
진화 후 일러스트
일어명 唯我の絶傑・マゼルベイン
클래스 중립 타입 -
비용 5[6] 레어도 레전드
진화 전 4/4 진화 후 6/6
카드 효과 (진화 전) 【출격】 유일의 재앙 마젤베인을 제외하고 내 덱에 같은 이름의 카드가 없다면 이번 대전 동안 내 리더에게 『내 턴의 종료에 내 전장에 추종자가 하나라면, 내 무작위 추종자 하나에게 +2/+2를 부여하고 상대방의 무작위 추종자 하나와 상대방 리더에게 피해 2.』를 부여. (중첩불가)
카드 효과 (진화 후) -
플레이버 텍스트 이 천지는 하나가 아닌 무수한 하나의 집합체.
길짐승, 날짐승, 천사, 악마, 노인, 아이, 모두 평등하게 하나.
그렇다면 자기 자신의 의지로 일어서라.
자, 세계에 시련을 내려주지.
집단을 이루거나 군집하지 말고,
모여들거나 서로에게 다가가지 말도록.
널리 퍼진 하나여, 의지를 가져라.
자, 세계에 시련을 내려주지.
소환: 단절하고 하나로서 살아라.
공격: 신앙검 미히라이테.
진화: 그대가 그대의 신이라는 것을 알라.
파괴: 세계는 나아간다.
일어판
소환: 군생하고자 하는 의지, 고고함으로 끊어낸다.(群生する意思、孤高にて断つ。)
공격: 신앙검, 미히라이테.(信仰剣、ミヒライテ。)
진화: 그대는 그대의 신임을 알라.(汝は汝の神と知れ。)
파괴: 세계는 나아간다.(世界は進む。)
성우는 나카타 조지.

제1재앙. 대응하는 10계명은 제1계명 '나 이외의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
무기는 대검인 '미히라이테'[7]이다.

소환 이펙트는 미히라이테로 수평선을 가른 뒤 흰빛 폭발과 함께 필드에 나타나는 것으로, 말그대로 폭풍간지의 재앙. 그러나 성능은 예능의 재앙 이때문이라도 한번쯤 써보는 플레이어들이 꽤 있다...

유일의 재앙이다 보니 다른 재앙들은 있는 시종, 신자, 사도 등이 없다.
1.4.2.1. 출시 전
PV에 첫 공개된 레전드로, 이 카드처럼 열 개의 재앙이라는 컨셉에 맞게 각각의 재앙을 상징하는 카드들이 나올 예정이다.

하스스톤의 리노 잭슨마냥 하이랜더를 지원하기 위한 카드.

유저들의 평가는 다소 박하다. 효과 자체는 강력하지만 하이랜더로 덱을 짤 때 잃어야 하는 것이 너무 많다는 반응이다. 하스스톤은 덱 매수가 30장이고 전설 레어도의 카드는 원래 한 장씩 밖에 못 넣는데다 다른 카드들도 덱별로 2장 제한이 있어서 하이랜더로 덱을 짜더라도 하이랜더 조건을 가진 카드들의 강력한 효과로 커버가 가능했다. 그러나 이 게임은 덱 매수가 40장인데다 핵심 카드뿐만이 아닌 범용성이 좋은 카드들도 무조건 3장이 강제되어 리스크가 훨씬 크다. 물론 지속적으로 효과를 보는 것은 좋지만 그 효과 조건도 추종자 하나로 제한되어 있어서 마나커브에 맞춰서 추종자 하나씩만 내는 것이 강제된다. 아직 신팩 공개 초기이고 같은 효과를 가진 지원카드가 더 나올수도 있으니 봐야겠지만, 아직까지는 어렵다고 보는 평가가 많다. 게다가 이 카드의 컨셉은 '유아독존, 고고함'의 재앙이기에 추종자나 사도 등의 카드가 나오지 않을것이라는 추측이 있었고, 실제로 같은 중립 재앙인 결핍의 재앙은 결핍의 사도 등이 같이 공개되었으나 이 카드는 사도, 신자에 해당되는 하이랜더 지원 카드가 기어코 나오지 않았으며 하이랜더 컨셉의 카드가 더 나오지 않음에 따라 폐급 판정이 찍혀버렸다.
1.4.2.2. 출시 후
지원이 없어서 폐급이니 뭐니 해도 마젤베인의 턴끝 능력은 제대로 터지기만 하면 내 추종자 버프+상대 추종자 피해+상대 리더 피해까지 해서 거의 5~6PP급의 효과를 카드 한장 안 쓰고 보는 것이라, 마젤베인 하나만 보고 정말로 하이랜더 덱을 만들어서 굴리는 경우가 있고, 의외로 굴릴 만하다는 평가가 많다. 또한 마젤베인 3장만 있으면 나머지는 잡다한 카드를 구겨넣어 덱을 구성할 수 있기에 필수 레전드 3장씩 들어가는 티어덱을 만들 엄두를 못내는 가난한 유저들의 희망이기도 하다. 이 점은 ROG 발매와 함께 ROG 이전의 모든 레전드 카드를 1장씩 임시로 배포라는 게임 외적인 버프를 받아서 더욱 두드러지게 됐다. 이제 마젤베인을 2장만 만들면 게임을 처음 시작하는 플레이어라도 크게 가루 압박을 받지 않고 마젤베인덱을 짤 수 있게 됐다.

하이랜더 덱은 아래와 같이 짠다.

로얄 - 하나하나의 카드가 강하므로 제압기를 보충해줄 중립 카드만 데려오면 된다. 일반적으로는 쓰지않는 야수전사 등의 카드는 여기서 꽤 빛을 발한다.
드래곤 - 마찬가지로 카드 하나하나의 파워와 소소한 펌핑을 보고 짠다. 아지 다하카나 조이 등의 강력한 피니셔 카드 덕분에 마젤베인의 턴끝 능력으로 친 양념을 효과적으로 피니시에 이용할 수 있고, 소소하게나마 존재하는 온갖 펌핑 수단으로 마젤베인을 그 어떤 클래스보다 더 빨리 낼 수 있다. 마젤베인은 빨리 낼수록 좋으며, 고코스트 거대 추종자들이 나오는 것이 저코스트 위니 추종자가 나오는 것보다 훨씬 좋은 마젤베인 덱 특성상 드래곤 마젤베인 덱은 초반 손패만 괜찮게 잡힌다면 그 어떤 마젤베인 덱보다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 드래고닉 메일 길바까지 집어넣어 턴 종료시 피해 넣는 효과를 극대화하기도 한다. 이런 덱에서 연계가 필요한 모멸의 사도 같은 카드는 다른 드래곤에 비해 후순위로 채용된다. 추천 카드는 아래 중립 카드들, 램프 드래곤 덱에 들어가는 기본 카드들[8]과 더 부족해지는(...) 힐을 보충해 줄 만한 추종자[9], 그리고 깡스탯/효과가 매우 강한 카드들[10]이다. 이 클래스들 중에서도 그나마 가장 쓰기가 편한 클래스이면서 가장 실전성이 높은 클래스. 실제로 ROG 로테이션 그랑프리[11]에선 마젤베인 드래곤이 당당하게 우승자 중 한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비숍 - 카운트다운 마법진으로 마젤베인을 좀 더 유연하게 볼 수 있는 점을 보고 짠다. 다만 이 카운트다운 마법진이 터져서 추종자가 많아지면 마젤베인의 효과를 볼 수 없는것에 주의. 황금도시를 덱에 넣는 경우도 더러 있다.
엘프 - 카드 개개의 파워가 약하고 연계 효과를 필요로 하는 카드가 많다보니 비교적 쓰기 어려운 편이지만, 코르와로 보급받는 필을 통해 남는 PP를 알뜰하게 추종자 버프로 쓸 수 있고, 코끼리의 타점이 올라가며, 잠복 추종자+에즈디아 콤보의 안정성과 파괴력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
뱀파이어 - 고독한 옥좌라는 거의 전용 서포트에 가까운 마법진이 있어 상대방에게 위협적인 통곡의 벽을 세우거나 재앙을 초래하는 자 등 대부분 혼자 사용하게 되는 카드들이 몇몇 있으며, 오버스탯 추종자들이 많은 편이라 만들기는 어렵지 않다. 만들게 된다면 위험도가 훨씬 높은 복수보단 자해 위주로 만들게 될 것이다. 추천 카드는 비라, 사악한 눈의 악마, 재앙을 초래하는 자, 기르타블리르[12]와 디아블로스 프세마[13]

다만 위치는 짜여진다면 중립위치나 진저위치처럼 짜여져야 하나 키카드가 전부 언리미티드로 가버려서 거의 쓰이지 않을 듯 하다.

이 신부를 모티브로 한 것 같다는 유저들이 종종 있다. [14]

활용법이 매우 특수한 카드임에도 불구하고 투픽에서도 나오는데 그야말로 모 아니면 도. 5코에 칼같이 내는 데 성공하면 무자비하게 상대를 압살할 수 있으나 조건을 못 맞추면 5/4/4 바닐라가 되어버린다. 문제는 아무리 투픽이라도 중복 카드가 아예 없게 짜는 게 쉽지 않고 마젤베인 본체가 안 나오는 경우도 많다는 것. 그래도 현재 덱 상태를 보기 때문에 중복된 카드가 있더라도 뽑아버린 다음에 꺼내면 되긴 하다.

언리미티드에서는 훨씬 넓은 카드풀 덕분에 몇 배는 어썸한 플레이가 가능한 대신, 마젤베인을 꺼내는 5턴 혹은 그 다음 턴만 해도 목이 달아날 정도로 빠른 환경 때문에 활용 난이도는 로테보다 높다.

여담으로 일판이나 영판 보이스를 듣다가 한판 보이스를 들으면 좀 깰 수도 있다... 일판과 영판 보이스는 상당히 중후하고 저음인 반면, 한판은 톤이 둘에 비해 조금 높기 때문.

12월 28일 점검 이후 비용이 1 낮아지는 상향을 먹었다. 5코가 됐지만 그래도 명치가 터지기 전이 내려면 한참 늦다.
1.4.2.3. 마젤베인과 궁합이 좋은 카드
효과는 좋은데 스탯이 아쉬운 추종자, 다 좋은데 필드 개입 능력이 떨어지는 추종자, 아예 스탯이 엄청나게 높거나 그 스탯을 활용하기 좋은 추종자들이 이에 해당된다. 대체로 투픽에서 쓰기 좋은 추종자가 마젤베인과도 궁합이 좋다.

궁합이 특히 좋은 카드는 볼드체로 표기한다.
  • 중립 카드
    • 블린디 : 우수한 깡스탯에 힘을 더 실어주고, 블린디보다 마젤베인의 효과가 먼저 발동하기 때문에 상대 필드 정리와 명치 데미지 누적을 훨씬 용이하게 한다. 상대 필드가 비어있는 상황에서 강화로 나가면 바로 명치에 6뎀. 6턴 마젤베인, 7턴 블린디 or 기간테스가 하이랜더 덱의 황금 콤보. ALT 기준 언리로 가버려서 로테이션에선 블린디 마젤베인 콤보를 볼 일은 없게 되었고 이 때문에 로테이션 마젤베인 덱의 힘이 크게 빠졌다고 봐도 된다.
    • 기간테스 : 아무리 높은 데미지라도 3으로 줄여 받는다는 점 덕분에 턴마다 점점 스탯을 불려나가는 기간테스는 확실한 제압기가 없는 상대 입장에서는 끔찍한 희생을 강요한다. 그렇다고 안 잡고 무시한다면 다음 턴에 체력을 절반 이상 날려버린다. 상대 추종자의 스탯을 사실상 무시하므로 하이랜더 미러전에서도 확실한 우위를 잡을 수 있게 한다. ALT 기준 언리로 가버렸다...
    • 프로토 바하무트 : 마젤베인 덱 떡대 계열의 끝판왕. 대량으로 전개한 위니를 일거에 날리는 광역기이자 체력이 5 이상인 추종자도 같이 제거할 수 있게 되고 무식한 스탯에 날개를 달아 준다.
    • 전설의 시작 : 독고다이를 강제하는 상황과 마젤베인이 나오기 전의 불안한 초중반 양쪽 모두 유용하게 쓸 수 있다.
    • 신궁의 좌천사 리리엘 : 강화 시에 7코스트에 겨우 3/3을 내기 때문에 일반적인 덱에선 쓰기가 애매한 편인 카드이지만, 마젤베인 덱에선 혼자 나올 시 최소 5/5+리더와 추종자 하나에게 2뎀, 진화시 7/7+리더 또는 추종자 중 하나에게 2뎀에 '어둠을 먹는 박쥐/거대 키마이라/검은 파괴의 아티팩트/앤의 대마법' 등의 데미지 무효화라는 마젤베인 덱이라면 매우 쓸모있는 옵션들을 들고 나오기 때문에 채용 가치가 매우 높다. 물론 4코스트 버전으로 내는 것은 마젤베인 덱이라도 손해보는 행위이니 하지 말자.
    • 결핍의 재앙 기르네리제 : 마젤베인 덱의 필수 카드. 애초에 필드 버프를 보지 않고도 온갖 덱에서 사용되는 만능 카드이며, 패가 딸릴 시 드로우 가속을 통해 부족한 손패를 보충해 줌과 동시에 상대방이 더 드로우를 많이 하는 덱이라면 덱사까지 노릴 수 있다. 잠복 덕분에 어지간한 떡대 추종자보다도 훨씬 생존성이 좋고 흡혈로 리더 힐까지 함으로써 상대방에게 압박감을 안겨준다. 대신 루리아로 프로토 바하무트를 확정 서치하고 싶을 경우 빼기도 한다. ALT 메타 초기에 사탄 드래곤이 뜨면서 코퀴토스 덱의 실질적 카운터인 이 카드는 사실상 필수 픽이나 다름없게 되었다.
    • 결핍의 광채 : 초반에 잡히면 그냥 제거기로도 활용 가능하고, 중후반에는 마젤베인 버프로 강력해진 추종자에게 부여해 폭딜을 박을 수도 있다. 여러모로 다재다능한 주문. 특히 바로 위 기르네리제한테 먹이면 마젤베인 버프를 먹었다는 가정하에 명치 9데미지+리더 9힐이라는, 사탄의 스콜피온 뺨치는 흉악성을 체험해볼 수 있다.
    • 창천의 수호기사 카타리나 : 기간테스와 비슷하지만 코스트가 약간 낮고 수호가 붙어 있어 든든하다. 진포가 없더라도 마젤베인 버프를 받으면 상대방이 제압기가 없을 경우 최소 두 대는 버티면서 상대방 추종자 둘을 잘라먹을수 있다.
    • 유일의 일도 : 마법진까지 건드릴 수 있는 범용 제거기. 코스트 감소 효과는 마젤베인의 효과 발동 조건을 만족한 상태에서 추종자를 진화시키면 되므로 당연히 만족하기 쉽다. 문제는 역시 1장밖에 못 넣는다는 것.
    • 얼음지옥의 왕 사탄: 애초에 일반적인 티어권 덱에서 쓰이는 카드들 중에서도 매우 강력한 카드다. 9코나 되면서 필드 개입도 불가능한 7/7이라는 패널티를 마젤베인의 효과로 상쇄할 수 있고, 코퀴토스 덱의 카드들은 개개인의 파워가 미친듯이 강하기 때문[15]에 마젤베인과의 콤보가 매우 좋다.
    • 철갑의 미노타우로스: 원래도 어그로 덱에게 통곡의 벽이나 다름없는 카드이며, 여기에 마젤베인 버프가 붙으면 일반적인 위니 추종자들로는 절대 뚫을 수 없는 넘사벽이 만들어진다. 코스트가 딱 7코라 마젤베인을 6턴/6코에 낸 후 바로 다음 턴에 낼 수 있는 것과 가속화로 수호 벽을 깔 수 있는 것은 덤.
    • 미식가 천사 에카테린느: 진화 없이도 6코스트 6/6 6힐이라는 흉악한 오버스펙이 되고, 워낙에 많은 양을 힐해줘 초반에 잃은 체력이 많을 마젤베인 덱의 명치 보호에 큰 도움이 된다.
    • 시바: 마젤베인 버프 후 5마젤베인 6시바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마젤베인과 유사하게 리더 부가 능력을 주고, 본체도 5/6 수호라는 준수한 스펙으로 상당히 유용하다.
    • 결핍의 광채 : 만에 하나 떡대 추종자가 살아남았다면 체력도 충분히 남아 있을 것이고, 광채를 맞아도 멀쩡히 살아남아 순식간에 상대 명치에 하이패스를 뚫어줄 수 있다. 특히 궁합이 좋은 카드는 화이트 바나라와 루리아, 기르네리제와 헐크 드래고뉴트 등.
    • 오거를 탄 고블린 : 범용 수호 추종자 중에서는 가성비와 밸류가 좋다. 남는 PP는 제압기나 버프로 보충하자.
    • 오케아노스 : 템포 로스 없이 무난하게 좋은 힐 또는 제압기를 준다. 떡대 카드를 꺼내기 힘든 상황에서 중저코스트 추종자와 코스트를 나눠 쓰는 선택지를 마련해 준다.
    • 수퉁 : 마법진을 먹고 나서 필드가 허해진다는 단점은 희석되고, 비교적 느린 덱인 하이랜더에게 껄끄러운 마법진 위주의 피니셔인 치천사나 리셰나 등의 카드를 저격할 수 있다는 장점만 남는다. 그 외에도 브로디아와 허수물체처럼 필드에 깔린 카드를 치워 데미지 감쇠를 기습적으로 뚫어버릴 수 있다는 것도 장점.
    • 스카하크 : 자리를 먹지 않는 범용 버프 카드로 쓴다. 주로 남는 PP로 홀로 남은 추종자에게 버프를 바르는 데 쓰며, 마젤베인 덱의 경우 중후반 추종자가 많이 들어가다보니 1~4턴의 움직임이 부실해지기 쉬운데 이 타이밍에 어찌저찌 꺼낸 추종자에게 깜짝 버프를 발라 교환비를 뒤집거나 명치를 세게 후려칠 수 있다.
    • 푸른 하늘의 소녀 루리아 : 데미지를 한 번 무효화하기 때문에 즉사 혹은 연타형 효과가 아닐 경우 한 번은 살아남으며 공격할 기회를 얻기 쉽고 후속으로 프로토 바하무트, 기르네리제 같은 강력한 추종자를 불러올 수 있다.
    • 잘나가는 삼인방 → 기마전 : 약하게나마 줄기차게 필드 개입을 계속할 수 있어 추종자를 하나만 남기는 상황을 해치지 않고, 영 미덥지 못한 기마전도 마젤베인과 함께라면 상당한 압박으로 다가온다. 가능하면 토모이를 꺼낼 각을 마젤베인 이전에 봐서 기마전을 미리 준비해 놓자.
    • 최정상의 결투장 : 매 턴 처음으로 나오는 추종자에게 +2/+2와 돌진을 부여해줘서 EP를 아낄수 있게 해주어 추종자 하나 하나의 밸류에 크게 의존하는 마젤베인덱에 어울리는 카드. 특히 기간테스같은 추종자들이 돌진을 받으면 헐크 드래고뉴트 부럽지 않은 괴물로 변모한다.
    • 화염 폭발의 마신 : 즉각 리더 피해용 카드. 10번째 턴 이후까지 게임이 오래 진행될 경우 광역기로도 기대해볼만 하다.
  • 엘프
    • 말벌 병사 : 본체의 스탯도 상당하고, 마젤베인을 냈다면 7코 이상이므로 말벌 전사를 날려 상대 추종자를 벌집으로 만든 다음 독고다이 상태를 유지하고 7/6 추종자를 남길 수 있다.
    • 신속한 오오카미 : 재활용 가능한 질주 부여 수단. 투픽과 비슷하게 하이랜더 역시 추종자를 하나 꺼내기는 쉬워도 질주 추종자가 없으면 상대가 기를 쓰고 떡대 추종자를 잡기 때문에 딜을 넣는 게 영 시원찮은 경우가 많은데, 늑대와 다른 추종자들을 줄줄이 연계해서 적극적으로 상대 명치에 지속딜을 넣을 수 있다.
    • 미녀와 야수 : 엘프 떡대 끝판왕 중 하나. 특수한 제거기가 있는 게 아닌 이상 11/12라는 미친 스탯의 괴물을 때려잡기 위해 온갖 추종자를 다 들이받아야 한다.
    • 성난 산신 : 무난한 4코 바닐라 겸 7코 떡대 돌진으로 쓸 수 있어 진포가 부족한 상황에서 크게 활약할 수 있다. 공격력이 올라가는 효과 덕분에 상대 진화 추종자와 자폭해서 마젤베인을 꺼낼 타이밍도 잘 만들어준다.
    • 유그드라실 : 연명 수단이자 명예 수호. 안 잡고 놔 두자니 성장하면서 끝도 없이 체력을 빨아먹는다. 상황을 봐서 돌진/질주를 바로 부여할 수도 있고, 새 패를 수급할 수도 있는 등 유틸성이 좋다. 하이랜더 엘프는 플레이 횟수 관련 카드를 별로 채용하지 않으므로 가호는 0코에 쓰는 게 낫다.
    • 얼음수정족 에린 : 유그드라실보다 더 든든하게 리더를 지켜주고, 진화 포인트를 회복하여 필드에 바로 개입하거나 이후의 플레이를 원활히 할 수 있다.
    • 엘프 여왕, 요정의 수호수 : 패가 말려 초중반에 상대에게 와장창 두들겨 맞다가도 6턴 마젤베인 7턴 엘퀸을 꺼내면 상대의 킬각을 완전히 망가뜨릴 수 있다. 어차피 양쪽 다 하나밖에 넣을 수 없으므로 버티기용 카드를 더 쓰고 싶다면 어차피 하이랜더 덱의 패는 충분하므로 수호수도 넣으면 된다.
    • 불살의 원진 : 리리엘처럼 리더를 보호해주면서 개개의 밸류 좋은 하이랜더 덱의 카드들을 많이 땡겨올 수 있다.
    • 파괴의 코끼리왕 : 소환 효과부터 필드에 추종자가 하나만 있어야 발동되는 마젤베인의 효과와 궁합이 매우 좋으며, 사실상 상대방의 체력을 2까지만 떨어뜨려도 이기는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킬각을 더 쉽게 낼 수 있게 돕는다. 그냥 떡대로 써도 매우 위협적인 것은 덤. ALT 기준 안타깝게도 로테이션에선 사용이 불가능해졌다...
    • 숲의 전사 : 버프 트리거로 발동하는 광역기를 쓰는 추종자. 하이랜더 덱은 떡대 추종자에 각종 버프 카드들을 사용하는 일이 많고 마젤베인 자체도 버프 효과니만큼 쉽고 확실하게 상대 필드를 프로토 바하무트마냥 궤멸시킬 수 있다. 기본적으로도 성능이 좋은 편인 카드이며[16] 마젤베인 버프에 코르와 버프까지 발라진 숲의 전사를 보면 자연의 분노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깨닫게 될 것이다...
    • 부엉맨, 부엉곰, 마이코니드 : 잠복 상태에서 성장해 끔찍한 데미지를 입힐 수 있고[17], 필드 장악 능력이 없다는 점을 보완할 수 있다.
    • 술렁거리는 숲 : 계단에 비해 패 매수의 제어가 쉽고, 초중반이 부실한 하이랜더 덱의 명치도 지켜 준다. 엘프 추종자만 가져올 수 있다는 건 굳이 따지면 장점에 가깝다.
    • 본능 해방 : 떡대 추종자로 싸우는 경우가 많다보니 3코스트 제거기로써 최상급의 화력을 낼 수 있다. 수호 추종자로 어떻게든 버텨보려는 상대를 끝장내거나 후공 3턴째에 상대 필드를 뒤집는 데 쓰기도 좋다.
    • 광기의 다크엘프 : 제압기의 수가 제한될 수밖에 없느니만큼 추종자 겸 제압기 겸 적당한 떡대로 쓸 수 있는 광기의 다크엘프 역시 하이랜더 덱과 잘 어울린다.
    • 고대숲의 흰 늑대 : 피니셔를 가져와 마젤베인 효과와 함께 순식간에 게임을 끝내버릴 수 있다. 가장 좋은 백랑 탄환은 에즈디아. 마젤베인 효과가 붙어있을 경우 백랑을 바로 터뜨리지 못할 상황에서도 백랑의 스탯을 키워 작정하고 어그로를 끌거나, 그래도 안 죽이고 버틸 경우 아예 백랑+@로 때려서 게임을 끝낼 수도 있다.
    • 현란한 디자이너 코르와 : 뻥튀기된 추종자의 스탯을 더 끌어올릴 수 있고, 나중에는 그 추종자들로 2연타까지 먹일 수 있다. 다만 하이랜더 덱은 고코 추종자가 많은 탓에 패가 터지기 쉬우므로 필까지 관리하려면 상당히 힘들며, 하이랜더 덱 특성상 칼 5턴에 내기 힘들고 강화 효과로 내야 할 상황이 많기에 운용이 꽤 까다롭다.
    • 고귀한 고양이 자매 샴과 샤마 : 2코스트까지 추종자를 못 꺼냈어도 3코스트에 3/2/3을 꺼내면 어느 정도 필드를 유지할 수 있고, 어그로 덱 상대로 샴의 장난, 같은 떡대 위주의 덱 상대로 샤마의 눈초리가 매우 쓸모있다.
    • 사랑의 요정 폴라, 데빌 플라워 : 다재다능하다. 상대의 어그로 덱에 휩쓸릴 상황에서 2코스트 템포도 잡아 주고, 출격 효과가 좋거나 체력이 많이 깎여 죽기 직전인 아군 추종자와 바톤 터치를 해서 재활용할 수 있게 한다. 슈팅 데미지는 덤. 아무리 하이랜더 덱이 무겁더라도 2코스트 추종자의 연계 효과 발동조차 못할 정도는 아니다. 데빌 플라워 또한 타락이나 수퉁을 쓰기는 아까운 상황에서 용의 협곡처럼 파괴해도 상관 없는 상대 마법진을 깔끔하게 부숴 준다.
    • 정글 줄타기 : 단 2코스트로 +1/+1, 돌진, 신 오딘과 비슷한 공격능력을 부여하여 유사 제압기로 활용이 가능하다.

  • 로얄
    • 잠복이 붙은 모든 추종자 : 풋내기 쿠노이치나 프림등 잠복이 부여된 추종자는 광역기나 무작위대상 효과가 아닌이상 제거할 길이 없다. 게다가 2/2씩 오르기때문에 마치 언리로 간 마법진 도적의 비기를 연상시킨다.
    • 춤추는 칼날 디오네, 묵직한 일격의 병사, 안개도시의 공작 아조드 등 가속화 능력을 가진 추종자들 : 이러한 고비용 추종자들은 손에 일찍 잡혀 손패가 말리는 문제를 가속화 능력으로 어느정도 풀어줄수 있다. 특히 디오네는 내 남은 PP수에 따라서 단일 지정기, 광역기, 2연타 질주 추종자로 모두 활용 가능한 팔방미인의 강점을 가지고있다.
    • 하얀 칼날의 검무 : 스탯버프를 받은 떡대 추종자가 남아있을때 2코스트만에 상대 필드를 정리하거나 강화 능력으로 킬각을 보기 좋다.
    • 암흑기사 멜리사 : 필살이 달린 추종자나 현재 자주 쓰이는 무작위 파괴, 소멸기 및 광역 파괴에 취약하지만 능력 지정이 불가능한 대형 수호 추종자라 손해 교환을 강요한다.
    • 숲의 공주 미스트리나 : 초반에 잡혔을 경우 가속화로 추종자 피해 3 카드로 사용할 수 있으며, 본체로 사용시 상대보다 추종자가 많은 경우가 드물어 pp회복 조건을 쉽게 채울수 있다. 특별히 신목 수급 카드를 사용하지 않는 이상 빛나는 검격을 피해 5로 쓰지 못하는 것은 아쉽지만 미스트리나 본인에게 질주가 부여되기에 신목이 없어도 자체 밸류가 좋은편이다.
    • 불멸의 영웅 롤랑 : 출격으로 소환하는 듀랑달의 피해 감소 능력으로 킬각 방지는 물론 내 추종자들에게도 적용되기 때문에 롤랑 본인을 포함한 고체력 수호 추종자들의 교환비가 높아진다.
    • 코뿔소 기사 패트릭 : 내 전장에 추종자가 없으면 된다는 아주 간단한 조건에 사실상 1코스트로 내는것과 다를바 없는 pp회복량으로 하칼검 등 다른 주문과 즉발 연계가 가능하다. 가속화는 아직 마젤베인이 잡히지 않은 다섯번째 턴에 사용하고 그 다음턴에 미스트리나를 서치해오는 용도로 주로 사용한다. 미스트리나 이외의 로얄 클래스 자연 타입 카드는 마젤베인 덱에서 제대로 효과를 보기 어려운 능력들이 많기에 쓰이지 않는다.
    • 백발백중 저격수 왈츠, 마법 저격수 왈츠 : 추종자가 가져오는 토큰이냐 추종자 본인의 능력이냐의 차이가 있지만 둘다 저렴한 비용에 효율좋은 파괴능력과 좀 더 높은 비용의 추종자-마법진 소멸능력을 선택할수 있어 유동성이 뛰어나다.
    • 알로아다이 : 마젤베인 버프 부여시 4코스트 5/5로 무난하며 결단으로 가져오는 토큰의 성능이 좋다.
    • 검사 누나 시즈루 : 4코스트 3/5 수호의 높은 밸류와 조건부 자힐능력으로 어그로 대처에 뛰어나다.
    • 발도술의 진수 : 단순하게 효율 좋은 4코스트 4뎀 2드로우 카드. 예기치 못한 넘어짐처럼 추종자 토큰이 소환되어 필드 사고가 날 위험도 없다.
  • 위치
    • 진실의 재앙 라이오: 7코스트 7/7이라는 상당한 깡스탯에 마젤베인 버프를 받으면 최소 9/9가 된다. 그냥 내기는 조금 아까운 카드지만 마젤베인이 나온 이후로 내면 상당히 강력한 추종자가 됨과 동시에 특성상 주문증폭이 좀 힘든 마젤베인 덱에 부족한 주문증폭도 채워 주기 때문에 필수로 채용해야 할 카드.
    • 절망의 키마이라: 6코스트 6/6에 조건부로 질주를 얻을 수 있는 카드이기 때문에 라이오와 마젤베인이 나온 후 내면 상당한 시너지를 볼 수 있다. 단점은 손에 먼저 잡히면 주문증폭을 엄청 해야 쓸만하다는 점.
  • 드래곤
    • 모든 램핑용 카드들: 마젤베인 드래곤이 강한 이유 중 하나이다. 마젤베인을 빠르게 낼 수 있도록 약빨아 도와주기 때문. 특히 호국 진룡 스카사하는 램핑용으로도 쓸 수 있고 각성 발동 시 높은 깡스탯과 더불어 '리더가 입는 다음 데미지 -2'라는 능력까지 달려 있어 도움이 많이 된다.
    • 드래고스네이크: 강화 8코로 나와 진화 사용시 능력만 발동할 수 있다면 필드를 바로 제압하는게 가능하다. 하지만 능력으로 소환된 드래고스네이크 때문에 다른 고코스트 추종자에 버프를 주기 까다로운 경우에 주의. 8코 강화 드래고스네이크가 한 턴을 살았다면 그 이후로도 마젤베인 버프 받기에 급급하지 않고 필드만 스네이크로 먹어줘도 상대방 입장에선 골치아픈건 사실이다.
    • 염룡을 다루는 자, 또는 용족 전사: 염룡을 다루는 자는 출격으로도 고성능 제거기인 불타는 숨결과 진화 시 파괴의 아티팩트를 자를 수 있는 번개 광선을 손에 쥐어주며, 용족 전사는 진화 효과로 다대일 자르기를 시전 가능하다. 둘 다 드래곤 마젤베인이 쓸만 한 4코스트진 카드들.
    • 백악의 용기사: 플레이 자체가 매우 느리게 진행되는 마젤베인 덱에서 매우 소중한 리더 힐 카드를 손에 넣어 주며, 본체도 3/4라는 평균 스탯이라 나쁘지 않은 성능을 보인다.
    • 종전의 용기병: 애초에 램프 드래곤에서 자주 쓰이던 카드였고, 스탯도 나쁘지 않으며 효과도 좋다. 쓰지 않을 이유가 없는 카드.
    • 아드람멜렉 : 주문과 마법진을 많이 쓰는 마젤베인 덱 한정. 추종자 제거도 가능하고 주문이나 마법진을 몇 번 써 주면 오버스탯 추종자도 되며, 드로우가 극심하게 필요할 때 가속화 능력으로 드로우도 해 주는 효자 카드.
    • 포세이돈 : 능력이 필드 전개라 넣는 덱은 뒷심으로 넣고 안 넣는 덱은 시너지가 나쁘다며 넣지 않는다. 말은 그래도 킹세이돈인 것은 여전하다
    • 드래고닉 메일 길바 : 마젤베인 드래곤 덱의 꽃. 말 할 필요도 없다. 고코스트 추종자이긴 해도, 마젤베인이 나오지 않았을 때 대신 뒷심을 책임지거나, 마젤베인과 함께 상대방 필드/명치를 초토화시키는 플레이도 가능하게 한다. 드래곤 마젤베인 덱의 필수 카드. 사실상 OoT 메타에서 길바가 제대로 활약할 수 있는 덱은 드래곤 덱은 마젤베인 하이랜더 덱밖에 없다 해도 무방. [18]
    • 헐크 드래고뉴트: 마젤베인 드래곤의 새로운 최종병기. 1대미지 밖에 받지 않으면서 매 턴 +2/+2가 걸리므로 3소스 이상의 대미지를 주지 않으면 딜이 실질적으로 무효가 되며, 진화까지 해버리면 제외나 수호무시가 없는 이상 엄청난 손해를 강요받게 된다. 약점인 대량전개도 마젤베인의 2대미지로 어느 정도 커버가 가능. 기계신 가속엔 약한 편이지만, 어차피 헐크 드래고뉴트는 대형 추종자들 자를 때만 놓는 경우가 많으며, 기계신을 쓰는 덱들은 주로 전개형 카드가 주축이 되므로 헐크 드래고뉴트 대신 필드 정리용 카드들을 쓰면 돼서 큰 단점은 아니다.
    • 심해의 패왕 다곤: 떡대 끝판왕. 진화를 안 해도 12/12 3단 공격+최대 피해 4+리더/랜덤 추종자 피해 2라는 흉악한 스탯이 될 뿐더러 진화까지 하면 최소 4대를 때려야 죽게 된다.[19] 거기다가 안 잡고 수호로 필드를 도배할 수도 없는 게, 다곤은 3단 공격이 있어서 수호 따윈 짓밟고 명치를 때린다. 이는 기존 다곤도 그렇지만, 마젤베인 다곤은 사실상 출격으로 명치에 2뎀을 누적하고 랜덤 추종자 하나에도 2뎀을 주기 때문에 안정성 면에서도 더 나을 뿐더러, 스탯이 높아져 가뜩이나 막강했던 전투력이 더 강해져서 제거기 없이는[20] 매우 골치아픈 카드가 된다.
  • 네크로맨서
    • 음울한 사령술사, 백귀야행 등 저코스트 장송 드로우 카드 : 마젤베인 덱은 코스트가 높은 추종자 위주로 구성되어 손패가 자주 말리기 마련인데 이러한 장송카드는 초반에 잡힌 고비용 추종자를 장송시킴으로써 마젤베인이나 다른 저비용 카드를 가져오거나 후반에 들어온 저비용 추종자를 장송시켜 고비용 추종자를 가져오는 등 패 순환의 역할을 책임진다.
    • 유령 소녀 페리 : 초반 2코스트 추종자로 사용해도 무난하며, 후반까지 게임이 오래 끌릴때나 10턴 이후 떡대 추종자가 살아남았을때 깜짝 킬각을 만들어준다.
    • 검은 죽음의 기사 : 기본 2코스트로 사용해도 무난하고, 강화7로 나오면 명계의 전사 카무라와 거의 동일한 능력을 가지고 나온다. 또한 카무라는 리더의 회복량이 상대가 남기는 추종자에 비례해 변동하지만 검은 죽음의 기사는 자신의 공격력만큼 회복하기에 추종자를 버프해주는 마젤베인의 능력과도 잘 어울린다.
    • 침묵의 신자 : 중립 카드의 오거를 탄 고블린과 비용 대비 스탯이 동일하면서 교전시 질주, 돌진 추종자의 공격력을 깎아내리는 능력으로 무난하다.
    • 제드마로스 : 비용 대비 오버스탯과 전장에 남아있는 잉여 추종자들을 정리하고 마젤베인 버프를 받기 좋다. 깨알같은 리더힐은 덤. 각은 잘 안나오지만
    • 죽음과 어둠의 레이븐 : 1코스트 토큰 주문인 흉폭화로 4점의 킬각을 만들거나 돌진 능력을 부여해 필드 정리에 관여할수 있다.
    • 영원의 신부 세레스 : 여러 네크로맨서 덱에서 대 어그로 결전병기로 사용되는 만큼 마젤베인과 코스트가 곂치긴 하지만 채용할 가치는 충분하다. 토큰인 영원의 맹세는 생각보다 타이밍 잡아 쓰기 어려운 편.
    • 명계의 전사 카무라 : 진화 없이 6/7 무작위 파괴+리더힐의 든든한 수호벽
    • 굉음의 거대 기계 해골 : 굳이 추종자를 전개할 필요가 없는 마젤베인에 한해 2코스트 저렴한 프바하처럼 쓸 수 있다.
    • 유체화 : 내 추종자에게 써서 상대의 수호 추종자를 무시하고 명치로 직행할수 있다. 유령 소녀 페리와 연계하기도 좋다.
    • 재생의 독사과 : 지속능력이 좋거나 스탯이 높은 중립 추종자에게 부여해 손해교환을 강요하거나 추종자의 생존력을 올릴 수 있다.
    • 시체의 활용 : 재생의 독사과와 비슷하게 사용. 강화 4로 쓰는것은 그닥 추천하지 않고, 추종자를 쓰고 남는 pp를 활용하자.
  • 뱀파이어
    • 매혹의 교사 이오 : 2코스트 표준 스탯에 진화시 리더 포함 광역 2뎀으로 초반 어그로 전개를 척살하고 흡혈로 소소하게 회복할수 있다. 후반에는 유니온 버스트 능력으로 상대의 대형 추종자 둘을 제거하는 제압기로도 쓸수있는 유동성 높은 추종자.
    • 정념의 날개 : 2코스트 +2/+2 버프 카드로 부족한 킬각을 채우거나 강화 4로 떡대 추종자에게 흡혈능력을 부여해 단번에 리더의 체력을 역전시킬수도 있다.
    • 늑대인간 왕 발츠 : 3코스트 진의 무난한 카드. 복수가 생각보다 쓸모있을 때가 있다.
    • 기르타블리르: 타이밍이 좋게 강화로 내면 특유의 떡대로 미친 어그로를 끌 수 있다. 고독한 옥좌 등과 궁합이 좋은 것도 장점.
    • 데빌 아이돌 토릴: 애초에 컨트롤 덱에서 쓰일 것을 상정하고 만들어진 카드이다. 당연하지만 마젤베인 덱과의 궁합은 매우 좋다. 7코스트로 프로토 바하무트처럼 필드 정리+살아남은 추종자에게 2뎀/리더에게 2뎀+5/5라는 미친 콤보를 만들어 낼 수도 있기 때문.
    • 사악한 눈의 악마: 뱀파이어의 범용 광역기. 온갖 방법으로 응용이 가능하며, 진화로 필드 클리어 후 진화 패널티로 받지 못 한 +2/+2를 마젤베인으로 받으면 상대방에게 매우 위협적인 추종자가 된다.
    • 정념의 사도: 손패가 딸리는 것을 막아줌과 동시에 마젤베인 버프를 먹으면 꽤 높아지는 스탯으로 어그로를 끄는 카드.
    • 펜리르 : 마젤베인과 같은 타이밍에 나온다는 단점이 있지만, 일단 마젤베인을 깐 뒤 버프를 먹으면 가르미유 급은 아니라도 어쨌든 위니 유닛을 척살할 수 있는 추종자가 된다.
    • 절조의 악마 유즈키 : 미니 재앙을 초래하는 자. 재앙을 초래하는 자에 비해 파괴하는 추종자수와 스탯이 낮지만 그 만큼패널티도 완화되고 대상지정이 가능해 쓰기 편하다. 효율 좋은 가속화 능력으로 초반 패 사고를 막아주는 것은 덤.
    • 재앙을 초래하는 자: 마젤베인 뱀파이어의 최종병기 중 하나. 일단 나오자마자 상대방 추종자 세 기를 제거하는 것이나 다름없는 출격 효과에 자신 명치에 자해 스택/상대방 명치에 딜을 쌓을 수 있는 진화 능력 덕분에 매우 자주 쓰인다.
    • 디아블로스 프세마 : 마젤베인 뱀파이어가 이 카드를 그나마 쓸만한 덱이다... 원하면 일반적인 램프 드래곤 덱에서도 쓸 수 있는 길바랑 다르게도(...) 이 카드는 다른 덱에선 활약을 못 하는 수준이지만, 마젤베인 덱에선 특유의 떡대와 복수 시 필드 정리 능력을 잘 살릴 수 있기 때문에 사용할 가치는 있다.
    • 고독한 옥좌: 대놓고 마젤베인 서포팅 카드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비숍
    • 수호의 태양 : 평균 4 체력 이상의 떡대 추종자들로 투픽 돌리듯이 싸우는 마젤베인덱의 특성과 잘 어울린다. 일단 깔아두기만 하면 마젤베인 본인을 포함한 대부분의 추종자들에게 수호를 발라줄 수 있다. 후술할 브로디아나 라미나와의 연계성도 좋은편
    • 신의 방패 브로디아 : 수호의 태양이나 에일라의 기도같은 마법진 위주의 마젤베인 덱에서 롤랑 못지않은 든든한 명치 보호 능력을 보여준다.
    • 성스러운 반격 : 스탯 버프를 받은 떡대 추종자가 남아있으면 2코스트 추종자 제압기로 변모한다. 조건부로 소소한 스탯버프는 덤.
    • 철퇴의 사제 : 드래곤의 용족 전사와 비슷하게 진포로 다대일 교환이 가능한 추종자, 소멸 능력으로 제거하기 껄끄러운 강력한 유언 추종자를 저격하기 좋다.
    • 희망의 수호자 소니아 : 4코 4/4 지정불가 수호의 오밸 추종자로 초반 4턴을 든든하게 버텨주며 강화 7로 사용할 경우 스탯추가와 파괴면역까지 달려 상대 입장에서 상당히 처치곤란해진다.
    • 이단 여수도사 메르콧 : 현재까지 특정 직업 카드가 중립 추종자 카드를 서치할수 있는 유일한 카드. 마젤베인을 제외한 모든 추종자를 비숍 클래스로만 구성하고 5번째 턴 이후까지 마젤베인이 나오지 않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필요에 따라 사용한다.
    • 황금도시 묘지기 소니아 : 마젤베인덱은 전장에 추종자가 남아있지않는 경우가 많아 출격 능력을 쉽게 얻을수 있다.
    • 월광의 알 미라지 : 진포없이 즉시 행동으로 추종자와 교환하거나 명치직행후 매 턴 종료시 발동되는 완전 회복과 마젤베인의 버프 능력이 맞물려 추종자의 교환 효율이 높다. 수호의 태양과의 연계성도 강력하다.
    • 투탕카멘 : 마젤베인의 추종자 버프로 상대턴에 소멸당하거나 1체력인 채로 파괴당하지만 않으면 매 턴 리필할수 있다. 말은 쉽지만...
    • 고위 여수도사 : 비용과 스탯이 1씩 증가하고 회복량이 1 줄어든 에카테린느, 추종자도 회복시킬수 있으나 강철사제를 제외하면 그다지 큰 영향을 주지는 못한다.
    • 강철 사제 : 특유의 피해 감소 능력으로 제압기가 없을경우 다대일 교환이 강요되는 수호 추종자, 출격으로 수리모드를 가져와 비용을 0으로 만들기에 진포를 써서 먼저 교환하고 도로 회복시켜줄수 있다.
  • 네메시스
    • 라그나어웨이크 - 파괴를 부르는 비즈야 : 초반에 잡혔을시 무작위 3뎀으로 필드가 넘어가는걸 방지할수도 있고, 강화 9로 비즈야를 가져와 재수없게 주문이 나오지 않는 이상 다음턴에 마젤베인의 효과로 즉시 킬각을 노릴수도 있다. 굳이 비즈야를 노리지 않아도 다른 토큰들의 효과 역시 강력한 편.
    • 무예를 통달한 자 카르라, 발차기 달인 등 각종 남겼네메 관련 카드들 : 마젤베인은 효과를 보려면 추종자가 하나만 있어야 한다는 제약때문에 중후반 저~중 코스트 카드를 쓰면 잉여 pp가 남는 경우가 있는데 남겼네메의 카드는 이러한 잉여 pp를 알뜰하게 사용해주며, 발차기 달인의 경우 후반 광역기로써의 성능이 좋다. 다만 연격의 권투사는 마젤베인덱에서 쓰기엔 비용과 추종자 스탯이 너무 낮기도 하고 남은 pp에 따른 추가능력도 다른 남겼네메 카드에 비해 다소 미약하여 채용하기 꺼려진다.
    • 거병 요새 : 후공 4턴 6/6 수호의 깡스탯으로 든든한 수호벽이 되어준다. 하지만 중후반을 넘어서면 다른 카드에 비해 존재감이 옅어지는편.
    • 종말의 기계 곰 : 6코스트 6/6 돌진의 오버스탯에 공격시 바로 1pp를 회복해 능력을 발동시킬수 있고, 남긴 pp에 대한 능력의 효과도 상당히 강력하다.
    • 단죄자 실비아 : 추종자의 스탯이 심각하게 구리지만 대상 지정불가 수호로 최소한의 명치보호는 가능하며, 가속화 능력으로 초반 추종자 제거나 광역능력으로 사용할수는 있다.
    • 카이저 인사이트 : 추종자 번딜, 리더 번딜, 리더 힐 문제를 동시에 해결해주는 강력한 카드인 동시에 마젤베인이 5코스트로 상향되면서 가능한 빨리 손에 잡아주는게 중요하게 됐는데 카이저 인사이트의 가속화로 손패를 순환시켜 마젤베인을 빠르게 서치하기도 용이하다.

1.5. 6코스트

1.5.1. 스카하크

영어명 Sgathaich 파일:C_110011010.png
진화 후 일러스트
일어명 スカアハ
클래스 중립 타입 -
비용 6 레어도 브론즈
진화 전 4/4 진화 후 6/6
카드 효과 (진화 전) 【출격】 내 다른 추종자 하나에게 +2/+2 부여.
【가속화 3】 내 추종자 하나에게 +2/+2 부여.
카드 효과 (진화 후) -
플레이버 텍스트 쿨란의 맹견이여. 넌 하늘의 신에게 선택받았다.
룬의 비법도, 모든 것을 뚫는 창술도,
온갖 무예를 전수해 주마.
하늘의 신은 너의 성장을 바라고 있다.
내가 너의 스승이 되어 너의 무예를 이끌어주마.
자, 수련에 힘쓰도록. 다가올 결전의 날을 위해!
소환: 온갖 무예를 전수해 주마.
쿠 훌린 조우: 맹견의 힘, 어느정도인지 시험해주마.
공격: 이것이 창술창실이다!
진화: 더욱 높은 경지를 보여주마.
파괴: 끊임없이 수련하거라...
가속화: 선택받은 자여, 수련에 힘 쓰도록!
성우는 후지이 유키요.

중립 버전 무장 강화+해군 제독. 하지만 두 카드를 로얄에서 쓰는 경우도 드물었던만큼 이 카드 역시 잘 쓰이지 않는다. 굳이 사용처를 찾자면 2코에 피트를 내서 3코에 4/4를 만들면서 드로를 보거나, 상시 제 살을 깎아먹게 되는 모멸 시리즈 추종자 및 하이랜더 덱의 추종자들에게 힘을 보태는 정도. 그래도 투픽에선 최신 중립 브론즈 중에선 그나마 덱에 넣을 만 한 카드이다.

플레이버 텍스트를 보면 SFL 쿠 훌린의 스승으로 보여진다.

여담으로 유출되었을 때는 이름이 스카사하였는데, 동명이인이 있다보니 이름이 미묘하게 바뀌었다. Fate콜라보를 한 적이 있다보니 양 게임의 동명이인들을 비교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1.6. 7코스트

1.6.1. 중무장한 트롤

영어명 Armored Troll 파일:C_110021010.png
진화 후 일러스트
일어명 重装のトロール
클래스 중립 타입 -
비용 7 레어도 실버
진화 전 8/7 진화 후 10/9
카드 효과 (진화 전) 이 추종자는 수호를 무시하고 공격할 수 있다.
추종자를 공격불가.
카드 효과 (진화 후)
플레이버 텍스트 무도가는 그 지식을 활용하여,
강철의 이음매를 강하게 내리쳐 부쉈다.
악귀는 그 무지함을 활용하여,
강철을 강철인 줄 모르고 밟고 지나갔다.
무도는 지식과 상통한다.
상대방의 급소를 파악하는 것이 무예의 첫걸음.
하지만 지식이란 때로 무르고 부질없는 것.
위대한 힘 앞에선 쓸모없는 잡학으로 전락한다.

사악 린드브룸과 마찬가지로 명치만 칠 수 있는 추종자. 코스트에 비해 오버스텟은 좋지만 사악 린드브룸과 마찬가지로 추종자 교환을 전혀 할 수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조건이 어려워서 질주라도 달려있는 그 쪽과 달리 심지어 이 쪽은 자체 질주가 달려있는 것도 아니라서 이 카드를 낸다는 것은 그대로 1턴간 상대에게 명치를 내주는 것이나 다름없다.

이런 치명적인 디메리트 때문에 일반적인 덱이나 랭킹전에서는 당연히 쓸모없고 진화나 디나이얼을 이용한 즉각적인 추종자 견제에 제한이 생기는 투픽의 후반부에서, 상대 추종자의 명치 공격을 막을 수 있는 또하나의 선택지인 수호를 완벽히 무력화시키고 명치를 때릴 수 있다는 점에서 나름의 가치를 가진다.

한편, 비숍에 나온 질주의 날개와 연계하면 미니 린드브룸이 되기는 한다. 물론 그 연계가 아니면 효율이 지나치게 낮아 차라리 질주의 날개를 다른 카드와 연계하는게 나은 건 당연하다. 높은 능력치와 수호를 무시하고 상대 리더를 공격하는 능력을 제외하면 아무런 능력도 없으니 사실상 하이랜더 덱을 제외하면 일반 덱에서는 전혀 쓸 이유가 없는 카드다.

그래도 매우 높은 스탯 덕분에 하이랜더 덱의 경우, 마젤베인 하이랜더 덱을 짜는 드래곤 플레이어들이 쓰기도 한다. 마젤베인 버프를 먹으면 10/9(진화시 12/11) 라는 린드부름 급 스탯 때문에 상대방에게서 엄청난 어그로를 끌기 때문. 거기다가 마젤베인 덱 특성상 고코스트 고데미지 추종자들은 널려 있으므로 트롤이 죽어도 온갖 방법으로 피니셔를 낼 수 있기 때문에 하이랜더 덱이라면 덱의 빈 자리에 넣어볼 만 한 카드이다.

1.6.2. 결핍의 재앙 기르네리제

영어명 Gilnelise, Omen of Craving 파일:C_110041020.png
진화 후 일러스트
일어명 飢餓の絶傑・ギルネリーゼ
클래스 중립 타입 -
비용 7 레어도 레전드
진화 전 3/5 진화 후 5/7
카드 효과 (진화 전) 【잠복】 【흡혈】
【출격】 내 다른 모든 추종자에게 +2/+0 부여.
내 턴의 시작에, 이 턴이 10턴 이후라면 나와 상대방은 카드를 5장 뽑는다.
카드 효과 (진화 후) 【잠복】 【흡혈】
내 턴의 시작에, 이 턴이 10턴 이후라면 나와 상대방은 카드를 5장 뽑는다.
플레이버 텍스트 안녕하신가요. 우매한 여러분.
세계가 티 없이 맑게 웃고 있으니 전부 탐하고 싶어요.
사랑에 미쳐봐야 그 쓴맛을 알고, 어른이 되는 거니까...
아, 그렇지. 그럼 세계에 시련을 내려드리지요.
사랑스럽지 않나요? 이 마음.
애정을 먹고, 마시지요.
세계는 아직 모르죠. 저만이 사랑하는 방법을 알아요.
아, 그렇지. 그럼 세계에 시련을 내려드리지요.
소환: 안녕하신가요, 우매한 여러분.
공격: 빛을 발산해, 글리자레이.
진화: 사랑에 번민하며, 몸부림치세요.
파괴: 세계는 나아갈 거예요.
소환: 무구한 순정, 탐닉하겠다.(無垢な純情、貪り尽くす。)
공격: 빛을 발해라, 글리자레이.(輝きを放て、グリザレイ。)
진화: 세계는 어린아이, 내가 더럽히겠다.(世界は幼子、私が汚す。)
파괴: 세계는 나아갈 거야.(世界は進むわ。)

제10재앙. 대응하는 10계명은 제10계명 '네 이웃의 아내나 재물을 탐내지 말라.'
무기는 10개의 오브인 '글리자레이'다. 성우는 아사카와 유우 / 정혜원[21].
10재앙이므로 소환 이펙트 또한 10개의 오브로 이루어져있다. 여담으로 공격 애니메이션이 가장 심심한 재앙. 색깔만 바꾼 진흙 골렘의 공격 이펙트다...... 애초에 글리자레이가 오브라서
1.6.2.1. 출시 전
중립에 오랜만에 나온 잠복 추종자. 잠복과 흡혈 및 광역버프와 후반부 드로우 가속으로 사용할 수 있다.

게임위드 등에서 예측한 사용처는 아래와 같다.

1. 미드로얄에서 광역 버프로 사용
2. 코끼리 엘프에서 드로우 보충 및 코끼리 피니셔 보조
3. 아카스 네크로멘서에서 루리아로 확정서치하며 본체로 유령을 강화시키고 페리와 그레모리로 본체를 강화.

유저들도 대체로 사용한다면 미드레인지 계열에서 사용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긍정적으로 보는 쪽은 흡혈도 있으니 전개력이 어느정도 되는 컨덱에서도 채용한다는 의견.

다만 애매하다고 보는 의견도 있다. 1번으로 쓰기에는 미드로얄은 발프리트가 있었을 때에도 천공의 요새나 송곳니 학살자를 썼지 발프리트를 사용하지는 않았는데, 아서로 풀필드를 전개하더라도 은근히 정리가 잘 되어서 발프리트각이 잘 안 나오고 요새나 팽슬로 스노우볼을 굴리는게 더 효과적이었기 때문이다. 또한 2번을 보면 드로우 효과는 10턴 이후라서 너무 느린데다 코끼리 엘프는 비너스가 아직 있어 드로우를 어느정도 해소할 수 있어서 굳이 코끼리 엘프에 쓸 이유는 없다. 그나마 3번이 가장 현실성있는데 유령 강화로는 그레모리와 페리와 포지션이 겹친다는게 걸린다. 이 때문에 광역버프 카드가 부족한 몇몇 미드덱 외에는 쓰기 힘들거란 평가도 있다.

여담으로 공개전에는 10이라는 숫자를 강조했는데 정작 10과 관련된 드로우 효과는 관상용에 가깝고 주로 쓰게 될 효과는 10과는 관계가 없다. 그래서 유저들에게 재앙 카드들의 번호나 컨셉은 급조한게 아니냐는 비판이 더 거세지고 있다.
1.6.2.2. 출시 후
관상용으로 여겨졌던 5드로 능력까지 포함하여 세 능력이 모두 쓸모가 있는 것으로 판명되어, 다양한 덱에서 활용되고 있다. 헥터마냥 전개와 필드 접수까지 한방에 하지는 못해도, 범용 카드로써 이 정도의 버프량과 유틸성은 파격적이기 때문. 이름은 결핍의 재앙인데 성능에는 결핍이 없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결핍의 재앙인 이유가 이 카드가 없으면 덱이 '결핍'하다는 건가 보다

아카스 네크로맨서의 경우 악마를 먹는 자와 에페멜라가 빠지고 아카스 이후 드로우 수단과 데미지 딜링 수단이 부족한 경우가 자주 나오는데, 루리아로 확정 서치 후 기르네리제를 발라 전개와 버프를 동시에 할 수 있다. 또한 9턴에 그냥 내기만 하면, 10턴이 시작될 때 카드 보급을 받게 되기 때문에 패가 마르기 쉬운 아카스 네크에게는 상당한 이득이며, 상대도 카드를 뽑는다는 단점은 아카스 이후 페리/그레모리와 같은 소수의 콤보 파츠로 아무리 불리한 상황도 역전이 가능한 아카스 네크에게는 의미가 없다. 아카스가 나온 뒤에는 루리아로 1PP만 들여 유령 둘을 꺼낼 수 있기 때문에, 종전의 2코스트 추종자 - 페리 - 그레모리의 25점 원턴킬 루트 말고도 손의 루리아와 페리만으로도 루리아 - 페리 - 기르네리제의 24점 원턴킬 루트가 가능하며, 9턴에 기르네리제를 깔았다면 페리-그레모리나 페리-기르네리제 등으로 기르네리제만으로도 15점, 나머지 유령까지 합치면 이론상 30~31점으로 수호벽도 무시하고 게임을 끝내는 등, 기르네리제만으로도 콤보 루트가 크게 다양화된 덕분에 2장 정도가 기본적으로 들어간다.

BOS까지의 아카스 네크로맨서에서 분리되어, 아예 케르베로스의 5턴 타이밍 광역 전개를 믿고 아카스를 플랜B로 내리면서 부활한 미드레인지 네크로맨서에서는 케르베로스와 해골 반지, 레이디 그레이 등으로 전개한 필드에 6~7턴 그레모리와 함께 나오는 피니시형 광역 버프 요원으로 사용된다.

패가 마르기 쉬우며 체력 회복도 딸리는 모멸 램프 드래곤 덱에서도 쓸만한 레전드다. 모멸 램프 드래곤의 특성상 필드 버프[22], 리더 힐과 드로우 등의 모든 능력이 모두 유용한 능력이기 때문.

템포 엘프에서도 많이 활용되고 있다. 코스트 사기로 베일과 이브를 잔뜩 늘어놓은 다음 리프맨으로 광역기를 한 턴 버티고 기르네리제로 게임을 끝내버릴 수 있다.

마젤베인 축의 하이랜더에서도 당연히 한 장 채용. 9턴에 내서 패를 보충하거나, 7턴에 내고 나서 8턴에 흡혈 능력으로 리더 체력을 보충하는 데에 쓰인다.

현재 미드레인지 덱들의 부상에는 기르네리제의 영향이 큰데, 그 헥터와 같은 코스트에 같은 버프를 주고 돌진 카드 전개는 못하지만 헥터 버프와 달리 버프가 그대로 유지돼서 광역기가 많이 없고 전개형 카드가 많은 현재 메타상 추종자 교환비도 올라가는 데다 상황에 따라 패 보충도 가능하고 잠복과 흡혈로 0티어인 자해 뱀파도 카운터칠 수있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로 어먹박보다 1코스트 싸서 선후공과 필드 추종자 수에 따라 먼저 킬각을 잡는 것도 가능하다.

보통 클래스용의 카드의 효과가 중립카드로 나올때에는 효과를 약화시키거나 코스트를 늘리거나해서 범용성을 줄이고[23] 반대로 중립카드가 클래스용 카드로 나올때에는 효과를 버프하는게 많은데[24] 이래적으로 클래스용 카드와 동급카드가 나오게 된 것이다.

명백한 사기 카드인 악마군단장 헥터랑 비교하자면 기르네리제는 온갖 보조 효과들 덕분에 게임을 좀 더 길게 보게 되는 로테이션의 미드레인지 덱에 적합하고, 헥터는 이득이고 뭐고 게임을 최대한 빨리 끝내고 필드 전개를 하는 것이 이득인 언리미티드 미드레인지 덱에 적합한 카드다. 둘 다 성능이 뛰어난 것은 같지만 그래도 기르네리제는 필드 전개/정리까지 하는 미친 카드는 아니라 대부분의 유저들은 헥터가 더 노답이라는 평.

로테이션의 미드레인지 덱에서는 거의 필수로 채용되고 언리미티드에서도 깜짝 킬각 용도로 하나 정도 채용하기도 한다.

참고로 턴 시작시 5장 드로우는 자신이 먼저 5장 뽑고 상대방이 나중이며 그 후에 매턴 1장씩 뽑는 드로우 단계가 된다. 즉, 내가 덱에 5장 남아있고 상대방이 3장 남아 있는 상황에서 자신의 기르네리제 효과로 드로우 하면 상대방이 죽고, 둘 다 4장 밖에 안남은 상태라면 내가 먼저 죽는다.

ALT에서 사탄 드래곤 덱이 뜨자 코퀴토스 덱의 카운터 카드로도 주목받았다. 이 카드의 10턴 이후 턴 시작 시 5장 드로우하는 효과로 인해 그 강력한 코퀴토스 덱을 1 ~ 2턴 이내에 덱사시킬 수 있기 때문. 주의할 점은 5장 드로우 효과로 상대에게 오히려 이득을 주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상황을 보고 내야한다는 것이다. 상대가 다음 턴에 이단 지옥의 괴수를 내버리면 오히려 득만 주기 때문. 그래도 우연치않게 킬각을 내지 못한 사탄 덱을 덱사시키는 경우가 가끔 있다. 그러나 미드레인지 덱의 인기가 좀 식은 관계로 전보단 덜 보이는 편이다.

그러나 ROG/VEC에선 상대적으로 안 보이는 편이다. 공버프가 강력하긴 해도, 그냥 쌩으로 내면 겨우 3/5 흡혈/잠복이라 뭔가 부족한 면이 있다. 무엇보다도 기르네리제를 내기 전에 상대방이 먼저 게임을 끝내거나, 자신이 기르네리제 없이도 게임을 끝난다. 이때문에 ROG에선 기껏해야 한두 장 정도만 기계 위치에 들어갔었고, VEC에선 기계 위치가 죽어서 그마저도 안 보이는 중이다.

2. 주문

2.1. 3코스트

2.1.1. 결핍의 광채

영어명 - 파일:C_110024010.png
일어명 -
클래스 중립 카드 종류 주문
비용 3 레어도 실버
카드 효과 내 추종자 또는 상대방의 추종자 하나에게 +4/+0[25]을 부여. 그 추종자에게 피해 4.
플레이버 텍스트 사랑으로, 아픔을 알고,
그런 당신은 분명 순수함을 버리고...
당신의 새로운 모습이 빨리 보고 싶네요.
사랑으로 아픔을.

기본적으로 3코 4뎀 제압기로 사용할 수 있어서 어느 덱에 들어가도 나쁘지 않은 카드이고, 거기에 내 추종자에게 사용해서 4 피해를 대가로 4공 버프가 가능하다. 결핍 시리즈와 연계하자면 잠복으로 심어놓은 결핍의 재앙 기르네리제에게 사용해서 힐량과 딜을 늘릴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는 드래곤이 모멸의 사도와 연계해서 7코스트 7/1(진화시 9/3) 질주 추종자로 강력한 명치 한방을 때리거나, 엘프가 화이트 바나라에 필과 함께 발라 순식간에 18뎀을 먹이는 데 주로 쓰인다. 그외에 예능스러운 사선에 선자 + 황혼의 여왕 콤보에 끼워넣어서 더욱 강력한 명치딜을 날리기도 한다.

VEC 확장팩에서 새로운 사용법이 두 개나 생겨났는데, 첫 번째는 숲의 참모 므냐르+진화+결핍의 광채[26]로, 총 4코스트+진화+패 2개 소모로 명치에 8뎀+7/1 추종자 하나라는 흉악한 결과가 나온다. 또다른 활용법은 복수의 하얀 서슬 아니에스+결핍의 광채+@로, 최소 3코스트[27]명치에 8뎀+8/1 추종자 하나라는, 모멸의 사도도 범접을 못하는 흉악한 데미지가 나온다. 무엇보다도 무서운 점은 이 콤보들은 사도 콤보와 달리 두 번씩 쓸 수도 있다는 것. 이때문에 다시금 메타에서 보이게 되었다.


[1] 밤피랑 마찬가지로 클래식 팩의 구판이랑 이후 나온 신판 둘 다 반응한다.[2] 이후 섀도우버스 FLAME에서 주인공 텐류 라이토 역을 맡게 된다.[3] 위의 천사와 밤피와 마찬가지로 구판, 신판 전부 반응한다.[4] 구판 티나는 반응하지 않는 것으로 보여진다.[5] 명치딜로도 쓸 수는 있지만 이 카드의 효과를 생각하면 명치딜로 진화효과를 쓸 덱은 거의 없을게 뻔하다.[6] 버프 전에는 비용 6.[7] 초창기엔 일본어에 하필 실제로 미히라이테(見開いて)라는 단어가 있어서 헷갈린 유저들이 꽤 있었다.[8] 아일라나 스카사하 등의 램핑용 카드들과 광분의 폭룡 등의 고코스트 필드 정리기들.[9] 오케아노스나 기르네리제 등[10] 주문을 많이 쓴다면 린드부름이나 아드람멜렉을 넣어 볼 만 하다. 물론 대부분은 길바나 아지 다하카, 또는 조이 등의 추종자들로 채우게 될 것이다.[11] 정확히는 '루그니카 왕국배'이다.[12] 강화 9+고독한 옥좌+마젤베인이 붙으면 상대방이 제거기가 없다면 개벽의 예언자급으로 잡기가 힘들어진다. 거기다가 체력이 낮은데 진포까지 있다면 상대방 리더를......[13] 기본 스탯도 높고 주문에 의한 피해가 0이라는 괜찮은 옵션과 복수 시 필드 정리까지 도울 수 있도록 악마의 폭풍도 손에 쥐여준다는 점 때문에 쓸 가치가 그나마 좀 있다.[14] 성우가 그 신부 역할을 맡은 적도 있으며, 헤어스타일도 비슷하고 둘 다 머리에 새긴 문신도 있으며, 둘 다 신앙심이 깊다(?). 그리고 둘 다 일단 부터 도달하고 본다 덤으로 여긴 복장도 기묘하다[15] 오버스탯에 질주나 리더 번, 팔로워 전체 디나이얼 등 최상위 필드 개입이 기본 옵션이다.[16] 필드 정리력만 봐도 로얄의 그 유명한 약탈의 사도 그 이상이다.[17] 한 턴만 살아만 남으면 부엉맨/부엉곰은 상대방 명치에 진포 없이 12뎀을 박을 수 있다.[18] 길바의 성능상 길바는 물론 다른 덱에서도 쓸 수는 있지만, 메타 현황상 길바가 들어갈 만한 덱은 플레이 스타일이 매우 느려서 길바랑 궁합이 좋은 편인 마젤베인 덱밖에 없다.[19] 체력이 14에 최대 4뎀만 입어서 4 이상의 데미지를 4번은 줘야 잡을 수 있다.[20] 특히 요즘 메타상 단일 제거기가 쓰이지 않아서 더 골치아픈 면도 있다.[21] 루나,케르베로스와 중복이다.[22] 모멸 램프 드래곤은 드래고스네이크로 필드를 불리며 상대방을 압도하는 플레이도 하기 때문에 기르네리제 버프를 먹은 드래고스네이크들이 명치를 때리면......[23] 안개술사→닉스[24] 오케아노스→로레나,라캄→쿠쿠루[25] VEC까지 나온 많은 버프 주문들 중에서도 유일하게 공격력을 4씩이나 올리는 주문이다. 물론 공룡시대는 강화 효과로 +5/+5를 부여하지만, 강화가 10코스트라서 사실상 없는 것이나 다름없으니 이 주문이 실질적인 상한이다.[26] 반드시 이 순서로 해야 한다.[27] 아니에스 코스트 감소로 0코, 결핍의 광채 3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