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추종자
1.1. 2코스트
1.1.1. 리프맨
영어명 | Leaf Man | 진화 후 일러스트 | ||
일어명 | リーフマン | |||
클래스 | 엘프 | 타입 | - | |
비용 | 2 | 레어도 | 브론즈 | |
진화 전 | 2/2 | 진화 후 | 4/4 | |
카드 효과 | 【출격】 【강화 5】 상대 턴 종료시까지 내 모든 추종자에게 +1/+0과 "능력에 의해 입는 피해가 0이 된다."를 부여. | |||
플레이버 텍스트 | 진화 전: 반가워요, 리프맨이에요!시들었죠!물을 찾고 있어요! 물 좀 주세요! | |||
진화 후: 반가워요, 리프맨이에요!윤이 나죠!물 주셔서 고마워요! 촉촉해졌어요! |
소환시 : "반가워요, 리프맨이에요!"
진화시 : "덕분에, 촉촉해졌어요!"
공격시 : "나뭇~잎!"
파괴시 : "안뇨옹~!"
강화 소환시 : "리프맨이에요! 열심히 할게요!"
진화시 : "덕분에, 촉촉해졌어요!"
공격시 : "나뭇~잎!"
파괴시 : "안뇨옹~!"
강화 소환시 : "리프맨이에요! 열심히 할게요!"
언리미티드로 가버린 리자와 춤추는 축복의 요정(일명 원투요정)의 대용품. 또한 너무 강력했던 그 둘의 능력을 적당히 섞어 밸런스적으로도 훌륭한 이상적인 리메이크 카드. 기본은 2코스트 위니고, 강화해서 내면 춤추는 축복의 요정의 전체 버프와 엘프 소녀 리자의 슈팅 피해 면역 효과를 함께 발동한다. 대신 강화 비용이 꽤 높은 편이라서 초반부터 상대의 견제를 봉쇄하거나 버프를 재활용할 여지가 크게 줄었다. 대체로 여러 카드의 효과를 한꺼번에 발휘하는 카드는 일찍 낼 수 없다는 것을 감안해서 그 카드들의 비용 합보다 적은 비용을 갖게 되는데, 두 카드가 워낙 강한 카드면서 시너지가 엄청난 것도 있고 리프맨 자체도 2턴부터 템포를 유지하면서 낼 수 있으니 그렇게 정한 듯. 원투요정과 비교했을 때 확실하게 좋은 점이라면 올라간 공격력이 상대 턴 종료시까지 유지된다는 점으로, 효과 데미지로 무너뜨릴 수 없는 추종자들의 벽을 전투로 쓰러뜨리기 위해 상대가 감수해야 하는 피해를 극심하게 만들 수 있다.
리자가 없는 로테이션 어그로 엘프에서는 컨트롤 덱을 카운터하는 핵심 카드 중 하나로, 태초의 용술사나 천호의 신사, 용인의 위압이 나올 법한 시점에 리프맨의 강화 효과를 써 주면 내 필드는 무사한 채로 상대 명치를 세차게 때릴 수 있다. 반대로 언리에서는 리자와 원투요정 쪽이 우선되고, 도저히 포격 데미지 때문에 견딜 수가 없을 때에 한해 원투요정 대신 4장째 이상의 리자로 채용하는 경우가 있다. 메이와 인섹트 킹의 시너지가 훌륭한 것과 마찬가지로, 4턴까지 리자로 필드를 지킨 다음 5턴에 리프맨을 꺼내 명치에 꽂는 데미지를 끌어올리는 등, 언리에서도 충분히 쓸 수 있다.
처음에는 바싹 마른 낙엽인데, 진화하면
1.1.2. 분노의 엘더 위드 맨
영어명 | Furious Elder Weedman | 진화 후 일러스트 | ||
일어명 | 憤怒のエルダーウィードマン | |||
클래스 | 엘프 | 타입 | - | |
비용 | 2 | 레어도 | 실버 | |
진화 전 | 2/1 | 진화 후 | 4/3 | |
카드 효과 | 【출격】 내 다른 엘프 클래스 추종자 하나에게 +1/+0 부여. | |||
플레이버 텍스트 | 진화 전: 모처럼 힘을 주려고 했는데, 사락.그 태도는 대체 뭔가, 사락?!나 화났다, 사락! 화나서 미치겠다, 사락!이제부터 엄하게 대해줄 테다, 사락! | |||
진화 후: 이제부터 가차 없이 단련시켜 주마, 사락!나의 분노는 숲의 분노!용서할 생각은 가지 끝만치도 없다, 사락!각오해라, 사락! |
소환시 : "해보겠다는거냐, 사락?"
진화시 : "숲의 분노다, 사락!"
공격시 : "사락~!"
파괴시 : "용서 못한다...사락..."
진화시 : "숲의 분노다, 사락!"
공격시 : "사락~!"
파괴시 : "용서 못한다...사락..."
극단적인 어그로 성향의 위니. 2/2/1이라는 스탯은 불안하지만 고블린이나 키벨레처럼 코스트에 비해 체력이 높은 추종자의 교환비를 크게 향상시킨다. 키벨레는 이 카드의 약한 생존력을 보완하니 특히 궁합이 좋다. 물론 이 카드 하나밖에 필드에 나올 수 없는 상황이라면 효율이 심각하게 떨어지므로 범용성이 높다고 보기는 어렵다. 피트에 극단적으로 몰빵하는 덱이 아니라면 쓰이는 일은 잘 없다.
참고로 플레이버 텍스트를 보면 아예 쓰이지도 않던 카드인 숲의 성역에 나왔던 그 엘더위드맨과 동일 인물로 추정된다. 자신이 약한 자들에게 힘을 줬는데도 그 힘이 거의 도움이 안되는 탓에 숲의 존재들이 투정을 부리자 분노한 엘더위드맨 본인이 직접 출전해서 숲의 존재들을 단련시킨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직접 출전한 본인의 스펙도 그다지 높다고 말하긴 어렵다.
1.1.3. 엘프 대장장이 레네
영어명 | Rayne, Elf Smith | 진화 후 일러스트 | ||
일어명 | エルフの鍛冶師・レーネ | |||
클래스 | 엘프 | 타입 | - | |
비용 | 2 | 레어도 | 골드 | |
진화 전 | 2/2 | 진화 후 | 4/4 | |
카드 효과 | 【진화시】 이번 턴 동안 카드를 3장 이상 사용했다면, 내 다른 추종자 하나에게 +1/+0과 【돌진】을 부여. 턴 종료까지 그 추종자가 입는 피해는 0이 된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진화 전: 이 숲 제일의 대장장이라고 다들 말하지만.흥...딱히 내 실력이 뛰어나서가 아니야.다른 대장장이들이 해이한 것뿐이라고... | |||
진화 후: 뭐?! 일부러 만든 성격이 아니냐고?!그, 그렇지만!대장장이는 이런 느낌 아니야?아, 아니야? 그래서 친구가 없는 걸까... |
소환시 : "내게 맡겨둬."
진화시 : "이, 일부러 만든 성격이 아니야!"
공격시 : "별 거 아니군."
파괴시 : "히힝..."
가시나무 숲과 더불어 엘프 필드 싸움의 핵심. 거의 매 팩마다 추가되는 템포 엘프에 쓰기 좋은 2코스트 추종자로, 그 중에서도 필드 싸움에 매우 능하다. 공격력 1 버프와 돌진, 피해 차단 효과는 상대 필드를 시원하게 밀어버리기에 매우 적합하다. 자체적인 스탯 페널티도 없으므로 다른 위니 및 저코스트 마법진들과 연계하기도 편하다. 다양한 고화력 카드들과 연계하기 좋으며, 주로 아비, 베일, 이브, 전설의 전사 등과 연계하게 된다.진화시 : "이, 일부러 만든 성격이 아니야!"
공격시 : "별 거 아니군."
파괴시 : "히힝..."
스쿠나처럼 자신을 포함해 3장 이상의 카드만 쓰면 효과를 발동할 수 있는 데다 코스트가 가볍고 템포 로스도 없다보니 이 카드를 먼저 내고 연계 효과를 쓰는 카드를 꺼내도 문제가 없다는 점 덕분에 말도 안 되게 많은 엘프 카드들과 시너지 효과를 낸다. 꼬마 펠퍼와 함께 4코스트에 내면 4/4, 3/2에 다른 1코스트 추종자 하나를 남길 수 있고, 아비와 함께 내면 아비의 깡공을 상대 추종자에게 냅다 꽂아넣을 수 있으며, 피트에 버프를 주면 안정적인 필드 정리와 드로를 볼 수 있다. 5코스트 이후에 요정을 부르는 선율 및 가시나무 숲과 함께 사용하면 필드 싸움이 한층 더 강해지고, 풍뎅이 전사와 함께 꺼내는 것으로 3딜 질주+데미지 면역 돌진 추종자+레네라는 강력한 필드 뒤집기 콤보에 겸사겸사 명치 딜 노리기가 가능해진다.
예능이라 보기엔 꽤나 파괴력이 무서운 콤보로는 함사+레네가 있으며, 일반적으로 함사가 할 수 있는 게 자폭 정도밖에 없다는 것과는 달리 상대 추종자를 아작낸 다음에도 팔팔하게 살아서 날뛰는 오리를 볼 수 있다. 다음 턴에 함사를 처리하기 위해 꺼낸 추종자는 매우 높은 확률로 죽음을 각오해야 한다. 비슷한 메커니즘으로 BOS에서 추가된 전설의 전사와 연계하면 무적의 돌진 2연타 추종자가 연계한 마법 카드에 따라서는 필살까지 붙어 나오며 상대 필드를 말 그대로 분쇄해버릴 수 있게 되었는데, 이쪽은 예능이 아니라 새로운 엘프의 밥줄 콤보가 된다. 만에 하나 처리를 못하면 그대로 게임 끝이지만 상대는 추종자를 생으로 진화시켜서라도 전설의 전사를 죽이려고 들 것이고, 그렇게만 되어도 4/4 레네가 남으므로 충분히 이득.
현재는 어그로 컨트롤 할 것 없이 로테이션의 엘프 덱 대부분이 레네를 채용하고 있다. 요정의 선율, 가시나무 숲 등의 카드와 연계하여 순식간에 내 필드를 굳히고 상대 필드를 거의 무피해로 붕괴시키는 강력함을 과시한다. 의외로 전설의 전사는 필수까지는 아니고 취향에 따라 투입하는 정도. 언리에서는 리자, 리노세우스 등의 다른 2코스트 추종자들의 성능이 강력하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자리를 내서 어그로~템포 엘프에 들어간다.
OoT에서 가시나무 숲이 야생으로 간 이후에는 레네의 밸류가 많이 줄어서 템포 엘프에서도 빼버리거나 1~2장만 넣는 경우도 있다. 물론 3장 그대로 투입하는 경우도 많다.
1.1.4. 인섹트 킹
영어명 | Insect Lord | 진화 후 일러스트 | ||
일어명 | インセクトキング | |||
클래스 | 엘프 | 타입 | - | |
비용 | 2 | 레어도 | 레전드 | |
진화 전 | 1/1 | 진화 후 | 3/3 | |
카드 효과 | 【출격】 무작위 상대 추종자에게 이 카드를 포함하여 이번 턴 동안 사용한 카드 수만큼 피해를 입힌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진화 전: 어둠처럼 그것이 찾아왔다.하늘을 먹고, 태양을 먹어,결국엔 우리마저도 먹었다. - 「곤충기」 마지막 장 | |||
진화 후: 그것은 피할 수 없는 현상이었다. 마치 일몰처럼. 하늘이 닫히고, 태양이 사라져, 마지막에는 우리마저도... - 「곤충기」 마지막 장 일부 |
이름이나 생김새, 이 턴 사용한 카드 수에 직접 영향을 받는 능력 등 로테이션에서 퇴출된 리노세우스의 후계자로 생각하기 쉽지만, 그 효과의 성질을 보면 실제로는 마찬가지로 로테이션에서 퇴출된 엘프의 핵심 카드인 꼬마 엘프 메이의 후계자에 가깝게 나온 카드. 메이에 비해 코스트가 1 늘어난 대신 엘프의 궁술과 유사한 메커니즘[1]으로 입히는 데미지를 성장시킬 수 있다. 엘프의 궁술이 아무리 안 쓰이는 카드라고는 하지만 3코스트 카드의 효과에 빈약하긴 해도 추종자가 하나 붙어 나오고 재활용도 가능하며 슈팅 포텐셜도 상당하다는 걸 고려하면 제법 준수한 추종자. 앞에 카드를 2장만 붙여서 내도 2코스트 3딜에 추종자가 덤이다. 높은 슈팅 효율로 전개와 상대 필드 제압을 동시에 하는 게 주된 목적이 될 듯. 다만 전임자인 메이에 비해 평가는 박한 편인데, 이는 전 아키타입을 통틀어 메이가 손에 꼽을 정도로 우수한 1코스트 추종자라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현재는 필드 정리가 필요한 백랑 엘프, 필드 싸움을 해야 하는 템포 엘프 양쪽 모두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있다.
언리미티드에서는 메이와 대공사격과 함께 쓰는 것으로 상대 필드를 황무지로 만들 수 있다. 수호 추종자 때문에 킬각이 안 나온다면 이걸 대신 꺼내 치워 버리자.
여담으로 효과 발동 이펙트가 벌레들을 잔뜩 날리는 거라 벌레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깜짝 놀랄 수도 있다.
1.2. 3코스트
1.2.1. 단련하는 궁수
영어명 | Adept Archer | 진화 후 일러스트 | ||
일어명 | 百錬のアーチャー | |||
클래스 | 엘프 | 타입 | - | |
비용 | 3 | 레어도 | 브론즈 | |
진화 전 | 3/2 | 진화 후 | 5/4 | |
카드 효과 | 이 추종자의 공격력이나 체력이 능력에 의해 증가될 때마다 무작위 상대 추종자에게 피해 1. | |||
플레이버 텍스트 | 진화 전: 나 알았어!모두의 힘을 빌리기만 해서는 숲을 지킬 수 없다는 걸!난 강해질 거야! 새롭게 태어나겠어! | |||
진화 후: 사이좋은 모두가 날 지켜봐 주니까 얼마든지 노력하게 돼!한 발, 한 발에 염원을 담아...난 쏠 거야! 숲을 지키기 위해! |
소환시 : "모두를 위해, 강해질거야!"
진화시 : "숲을 지킬거야!"
공격시 : "하앗!"
파괴시 : "열심히, 했는데...."
진화시 : "숲을 지킬거야!"
공격시 : "하앗!"
파괴시 : "열심히, 했는데...."
궁수의 리메이크판. 이번에는 슈팅 효과의 조건이 추종자 전개가 아니라 버프를 받았을 때로 까다로워진 대신 스탯이 3/3/2로 늘었다. 아쉽게도 3/2/3이 아니다보니 3코스트 추종자로써의 본체 생존력은 여전히 좋지 못하며, 버프빨을 잘 받는 스탯도 아니다보니 피트나 대공사격, 인섹트 킹, 메이 같은 추종자를 쓰는게 좀 더 나을 것이다. 체력을 올리는 필과의 궁합은 공격적인 스탯을 안정화하기 좋지만 나오는 타이밍 상 활약하기 어렵다.
1.2.2. 선홍활의 엘프
영어명 | Crimsonbow Elf | 진화 후 일러스트 | ||
일어명 | 紅弓のエルフ | |||
클래스 | 엘프 | 타입 | - | |
비용 | 3 | 레어도 | 브론즈 | |
진화 전 | 2/3 | 진화 후 | 3/4 | |
카드 효과 | 【진화시】 이 카드를 포함하여 이번 턴 동안 사용한 카드 수만큼의 무작위 상대 추종자에게 피해 2. (최대 다섯) | |||
플레이버 텍스트 | 진화 전: 어머? 어머머...?!화살과 줄이 엉켜서... 아, 정말! 대체 뭐죠?!치, 침입자님! 잠깐만 기다리세요!지금 활을 쏠 준비를 하고 있으니까요! | |||
진화 후: 드디어 준비됐어요! 이얏!후훗, 어떤가요? 굉장한 실력이죠?어머...? 어머머?!이제 화살이 없어요! 어떡하죠...! |
소환시 : "지금 준비하고 있어요!"
진화시 : "드디어, 쏠 수 있어요!"
공격시 : "일단은...에잇!"
파괴시 : "으히이잉..."
진화시 : "드디어, 쏠 수 있어요!"
공격시 : "일단은...에잇!"
파괴시 : "으히이잉..."
꽤 가볍게 쓸 수 있는 광역기를 가진 추종자로, 마헤스와 비교하면 정말 장족의 발전이다. 당연히 스탯 페널티가 있긴 하지만 생으로 진화시켜도 일단 체력 2의 상대 추종자 하나는 잘라 먹고 시작할 수 있으며, 효과 발동 타이밍이 진화하는 때기 때문에 카드를 내는 순서를 유동적으로 조절하기 쉽다. 1~2 체력의 추종자로 시종일관 두들겨 패는 어그로 환경이 득세할 경우 채용 가치가 높아질 것이다. 다만 그러한 용도에는 가시나무 숲이라는 넘사벽 괴물이 있다는 게 문제.
현재는 취향에 따라 미드/컨트롤 엘프에서 상대 어그로 덱의 필드를 정리하기 위해 투입되고 있다. 용술사나 페이스 드래곤, 어그로 엘프, 아티팩트 네메시스 등이 주된 사냥감.
1.3. 4코스트
1.3.1. 숲의 철학자
영어명 | Weald Philosopher | 진화 후 일러스트 | ||
일어명 | 森の哲学者 | |||
클래스 | 엘프 | 타입 | - | |
비용 | 4 | 레어도 | 브론즈 | |
진화 전 | 3/3 | 진화 후 | 5/5 | |
카드 효과 | 【출격】 내 다른 추종자 하나에게 +1/+0을 부여하고 요정 2장을 손에 넣는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진화 전: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이 늙은이는 전혀 모르겠군...숲의 출구도 모르겠어... | |||
진화 후: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모르겠다면 그렇게...모르는 채 살아갈 뿐...의외로 이 숲은 살기 좋다네... |
소환시 :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진화시 : "여기서 사는것도, 좋을듯 하구먼."
공격시 : "생각해라..."
파괴시 : "모든건 철학."
진화시 : "여기서 사는것도, 좋을듯 하구먼."
공격시 : "생각해라..."
파괴시 : "모든건 철학."
마법의 엘프 공주, 꽃의 공주의 상호 호환. 마엘공과 리메이크 아리아가 콤보 엘프, 꽃의 공주가 중립 엘프에서 주로 활약한다면, 철학자는 템포 엘프에서 쓰기 가장 적합하다. 엘프는 선공 4코스트 추종자가 이상하리만큼 부실했는데 이번에는 선공 4턴째에 내도 문제가 없는 추종자를 얻었다. 선후공 관계 없이 버프를 주면서 템포를 보강하고, 다른 요정 수급 카드를 쓰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템포 로스 없이 편하게 요정을 가져올 수 있다. 당연히 피트와의 궁합은 최고. 패가 터지지 않도록 주의하자. 철학자로 얻은 요정들은 대개 메릴라와 함께 꺼내 패에서 기습 킬각을 내거나 상대 추종자를 강제 돌파하는 데 쓰인다.
1.3.2. 인도하는 요정 공주 아리아
영어명 | Aria, Guiding Fairy | 진화 후 일러스트 | ||
일어명 | 導きの妖精姫・アリア | |||
클래스 | 엘프 | 타입 | - | |
비용 | 4 | 레어도 | 레전드 | |
진화 전 | 3/3 | 진화 후 | 5/5 | |
카드 효과 | 【출격】 반디요정을 손에 넣는다. 【강화 9】 그 다음 요정을 손에 가득 찰 때까지 넣는다. (최대 9장) 【진화시】 반디요정을 손에 넣는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진화 전: 볼을 스치는 바람...전쟁의 예감...피할 수 없다면, 맞설 수밖에 없어요.새로운 바람을 타고... 요정들이여, 내 곁으로. | |||
진화 후: 아름다운 하늘, 반짝이는 나무들, 투명한 바다.자연은 생명을 키웁니다...빼앗으려 한다면, 이 검을 쥐겠어요.요정들이여, 나와 함께... 바람이 되어 세계를 위해. |
소환시 : "새로운 바람을 타고."
진화시 : "바람이 되어, 세계를 위해."
공격시 : "용맹한 바람을."
파괴시 : "애처로운 바람..."
강화 소환시 : "숲을 위해, 자연을 위해!"
진화시 : "바람이 되어, 세계를 위해."
공격시 : "용맹한 바람을."
파괴시 : "애처로운 바람..."
강화 소환시 : "숲을 위해, 자연을 위해!"
CGS 추가 후 언리미티드로 가게 되어 로테이션에서 사용 불가능한 4코스트의 마법의 엘프 공주의 상위 호환이다. 진포 없이도 파츠 하나는 챙겨주며, 진화 후 본체의 공격력도 1 더 높고, 반디요정은 조건을 갖추면 필드를 점유하지 않기 때문에 리노세우스 콤보의 새로운 주축이 될 것이다. 리노세우스 자체는 언리미티드로 가지만 연계 효과를 유효활용하는 카드도 꽤 늘었으니 고려해볼 가치는 있다. 반대로 생각하면 리노세우스가 언리미티드로 갔기 때문에 이후에는 이런 식으로 공짜 요정을 수급하는 카드가 꽤 많이 등장할 지도 모른다. 물론 그 때는 리노세우스가 언리미티드에서도 제한이나 금지를 먹겠지만.
강화 능력이 반디요정을 가져오는게 아니라 그냥 요정을 가져오는 것에 주목. 절대 헷갈리지 말자.
반디요정이 재평가되면서 로테이션에서도 셀윈이나 요정 검사, 선율, 릴리의 활용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때때로 투입되고 있다. 경쟁자가 메테라라는 게 적지 않은 딜레마.
2018년 1월 24일 패치로 모든 레전드 중 최초로 언리미티드 1장 제한 카드가 되었다. 물론 리노 엘프가 무지막지하게 깽판을 친 게 이유.
2019년 3월 28일 강철의 반란 업데이트 때 언리미티드 1장 제한이 풀렸다!
1.3.2.1. 반디요정
영어명 | Fairy Wisp | 진화 후 일러스트 | ||
일어명 | フェアリーウィスプ | |||
클래스 | 엘프 | 타입 | - | |
비용 | 0 | 레어도 | 브론즈 | |
진화 전 | 1/1 | 진화 후 | 3/3 | |
카드 효과 (진화 전) | 【출격】 이 턴에 이 카드를 제외하고 카드를 2장 이상 사용했다면, 소멸한다. | |||
카드 효과 (진화 후) | (효과 없음) | |||
플레이버 텍스트 | 진화 전: 살랑살랑 부는 바람에 둥둥 떠서 사라진다.마치 숲의 전구처럼.지금은 아직 보잘것없다. | |||
진화 후: 살랑살랑 부는 바람에 둥실둥실 부름받아 날아간다.마치 숲의 소망처럼.지금은 아직 하늘하늘 흔들릴 뿐. |
리노세우스 콤보에 가장 많이 활용되지만 고대의 엘프와도 궁합이 좋다. 소멸되지 않는 1, 2번째 카드로 꺼낸 다음 고엘로 회수하면 코스트에 비해 훨씬 튼튼한 고엘을 만들 수 있다.
단순히 노 코스트 전개용으로 소모적으로 쓸 경우에도 4턴에 풍뎅이 전사 및 레네+선율을 쓰거나 6턴에 요정 검사의 효과로 돌진을 부여하는 등 플레이에 유연성을 꽤 많이 부여한다. 이 경우에는 역으로 소멸되지 않도록 미리 낼 필요가 있으니 주의.
1.4. 6코스트
1.4.1. 요정 검사
영어명 | Fairy Saber | 진화 후 일러스트 | ||
일어명 | フェアリーセイバー | |||
클래스 | 엘프 | 타입 | - | |
비용 | 6 | 레어도 | 골드 | |
진화 전 | 4/5 | 진화 후 | 6/7 | |
카드 효과 | 【돌진】 【출격】 내 다른 추종자 모두에게 +1/+0 부여. 이번 턴 동안 이 카드를 제외하고 카드를 2장 이상 사용했다면, 내 다른 추종자 모두에게 【돌진】 부여. | |||
플레이버 텍스트 | 진화 전: 너흰 아직 어리다. 아직 미숙하지.그러니 부디, 여길 맡겨주지 않겠나.내가 결판을 내지...설령 이 손이 더럽혀지더라도! | |||
진화 후: 어둠은 뿌리 끝까지 우리의 숲을 침범했다.이젠 구해낼 수 없어. 이젠 치료할 수 없어.그러니 난 싸우겠다.어머니와도 같은 숲과, 어머니와도 같은 대지와! |
소환시 : "여길, 맡겨주지 않겠나?"
진화시 : "난, 절대로 포기하지 않아!"
공격시 : "하앗!!"
파괴시 : "후회는 없어."
진화시 : "난, 절대로 포기하지 않아!"
공격시 : "하앗!!"
파괴시 : "후회는 없어."
연계 효과를 쓰지 않는다면 언리미티드로 가는 신시아의 후임자로써 쓸 수 있고, 공격력이 낮은 편이지만 본체에 돌진이 붙어 있기 때문에 버프를 준 다음 바로 필드 싸움에 개입할 수 있다. 연계 효과를 쓴다면 헥터처럼 버프+광역 돌진 부여라는 조합이 가능하지만, 이 카드도 가벼운 편이 아니고 신시아나 헥터처럼 자체적으로 추종자를 전개하는 기능은 없기 때문에 헥터처럼 편하게 효과를 쓰기는 어렵다. 애초에 추종자가 필드에 이미 나온 상태면 돌진 부여는 큰 의미가 없으니 연계 효과는 엘프가 8PP 이후에 필드를 뒤집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비상 수단이라고 생각하자.
로테이션의 미드 엘프에서 반디요정과 함께 채용되고 있다. 코스트 상 8코 이후에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돌진 효과를 6~7턴 만에 반디요정과 함께 써서 가시나무 숲이 깔려 있다면 진짜 헥터마냥 필드를 뒤집을 수 있다. 본체에 돌진이 달려 있어 다른 추종자에게 진포를 먹일 여유가 생기는 것도 장점. 8코 이후에 쓴다면 레네나 선율까지 바를 수 있다.
2. 주문
2.1. 1코스트
2.1.1. 요정의 격류
영어명 | Fairy Torrent | |||
일어명 | 妖精の奔流 | |||
클래스 | 엘프 | 카드 종류 | 주문 | |
비용 | 1 | 레어도 | 골드 | |
카드 효과 | 내 추종자 또는 마법진 하나를 내 손으로 돌려보낸다. 이렇게 돌려보낸 카드 수만큼 내 리더의 체력을 회복. 【강화 5】 내 추종자 또는 마법진 하나가 아니라 내 모든 추종자와 마법진을 내 손으로 돌려보낸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치료해 줄게!」「치료해 줄까!」「치료해 줄 수도 있어!」「마음 내키면 특별히!」 |
언리미티드로 간 자연의 인도의 대용품. 물론 카드 1장과 체력 1 회복의 가치는 비교할 필요가 없을 정도이므로 하위 호환에 가깝다. 그래도 어그로 덱 상대로는 자잘한 체력 회복도 무시할 수치가 아니다. 가볍게 쓸 수 있는 재활용 카드의 숫자를 맞춰야 한다면 이거라도 써야 할 것이다. 다행스럽게도 이전 팩부터 패로 돌아왔을 때 효과를 발동하는 고성능 마법진들이 알음알음 추가되고 있으니 신록의 가호와 같이 쓰는 것으로 패가 마른다는 단점을 어느 정도는 극복이 가능하다. 같이 추가된 화염 정령의 숲과 연계하면 어그로 덱 상대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강화 효과는 오히려 중후반의 활용에 방해되는 함정에 가까우므로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되도록 4코스트 이하에서 쓰는 게 좋다. 그런데 카드들을 연계하기 위해서는 콤보의 시작 시점부터 카드를 패로 돌려야 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굉장히 거슬린다. 덕분에 채용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거의 최악의 함정 골드 카드라고 봐도 될 정도.
로테이션의 경우 워낙에 바운스 카드가 부족하다 보니 울며 겨자먹기로 1~2장 정도 채용되기도 한다. 리노세우스처럼 바운스의 순서가 크게 중요한 카드가 로테이션에서는 별로 없고 재활용할 카드를 맨 마지막에 남는 코스트로 가져와도 큰 상관이 없기 때문.
2.2. 3코스트
2.2.1. 본능 해방
영어명 | Instincts Unleashed | |||
일어명 | 本能の解放 | |||
클래스 | 엘프 | 카드 종류 | 주문 | |
비용 | 3 | 레어도 | 실버 | |
카드 효과 | 내 추종자 하나에게 +1/+0 부여. 상대 추종자 하나에게 내 공격력이 가장 높은 추종자의 공격력만큼 피해를 입힌다. (이 카드는 선택할 수 있는 내 추종자와 상대 추종자가 모두 존재할 때에만 사용할 수 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네 무기는 검집 안에 있지만,녀석들의 무기는 머릿속에 있지.네가 검을 뽑는 것처럼 녀석들은 본능을 해방한다. |
유희왕의 야성해방과 이름, 일러스트 구도, 효과가 매우 유사하다. 이쪽은 상대의 추종자를 대신 파괴하지만.
3. 마법진
3.1. 1코스트
3.1.1. 화염 정령의 숲
영어명 | Firesprite Grove | |||
일어명 | 炎精の森 | |||
클래스 | 엘프 | 카드 종류 | 마법진 | |
비용 | 1 | 레어도 | 브론즈 | |
카드 효과 | 【카운트다운 2】 【유언】 또는 이 마법진이 전장에서 내 손으로 돌아왔을 때 무작위 상대 추종자에게 피해 1. 내 턴의 종료에 요정을 손에 넣는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새 생명이 태어나기 위해,죽은 생명은 흙으로 되돌아간다.화염의 정령이 키득키득 웃고,나무들은 갈라지며 재가 된다. |
패에 넣을 수 있는 요정은 총 2장으로 요정의 윤무와 같지만 요정을 바로 패에 넣을 수는 없다. 다만 첫 턴에 윤무를 쓸 경우 어느 쪽이든 첫 턴에는 필드가 비게 되고, 1턴에 이 카드를 낸 뒤 2턴에 요정+다른 1코스트 추종자를 꺼내면 결과적으로 필드 차이는 없으며 3턴째에 상대의 체력 1 추종자를 끊어낼 기회도 생긴다. 슈팅 효과를 살펴보면 유언 효과로 이 카드를 쓸 경우 상대 추종자가 여럿 남아 있을 때 원하는 곳을 타게팅하기 힘들어지기 때문에 대공사격, 자연의 인도 같은 다른 카드를 활용하여 자기 턴 도중에 효과를 쓰기 위해 손이 한 번 더 가게 된다. 철학자와 리메이크 아리아, 가시나무 숲, 요정을 부르는 선율 등 1코스트 이외에 요정을 편하게 수급할 수 있는 카드도 늘었으니 평소에는 슈팅이 덤으로 붙은 윤무로 쓴다고 생각하면 된다.
[1] 궁술은 1뎀을 연발로, 이쪽은 높은 데미지를 한 발로 넣는다는 차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