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20 01:15:23

섀도우버스/카드일람/로얄/Omen of the 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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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도우버스 카드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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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추종자
1.1. 1코스트
1.1.1. 미려한 세검사
1.2. 2코스트
1.2.1. 약탈의 시종
1.3. 3코스트
1.3.1. 백발의 선봉대장1.3.2. 호쾌한 해적1.3.3. 약탈의 신자1.3.4. 약탈의 재앙 옥토리스
1.3.4.1. 출시 전1.3.4.2. 출시 후
1.4. 4코스트
1.4.1. 거친 여전사1.4.2. 알로아다이
1.4.2.1. 염격창1.4.2.2. 빙격창
1.5. 5코스트
1.5.1. 약탈의 사도1.5.2. 거인을 베는 검사1.5.3. 전장의 가희 매그놀리아
1.5.3.1. 출시 전1.5.3.2. 출시 후
1.6. 9코스트
1.6.1. 지라이야
1.6.1.1. 출시 전1.6.1.2. 출시 후
2. 주문
2.1. 2코스트
2.1.1. 약탈의 사검
2.2. 토큰
2.2.1. 황금 단검2.2.2. 황금 잔2.2.3. 황금 신발2.2.4. 황금 목걸이

1. 추종자

1.1. 1코스트

1.1.1. 미려한 세검사

한국어명 미려한 세검사 파일:C_110231010.png
영어명 Rapier Master
일어명 レイピアマスター
클래스 로얄 타입 병사
비용 1 레어도 골드
진화 전 1/1 진화 후 3/3
카드 효과 (진화 전) 【출격】 【강화 2】 자신에게 +1/+1 부여.
【강화 4】 추가로 자신에게 +1/+1 및 【필살】 부여.
【강화 6】 추가로 자신에게 +1/+1 및 【수호】 부여.
【강화 8】 추가로 자신에게 +1/+1 및 【돌진】 부여.
【강화 10】 추가로 자신에게 +1/+1 부여.
카드 효과 (진화 후) -
플레이버 텍스트 진흙 범벅에 먼지투성이.
너희들 참으로 꾀죄죄하구나.
진정한 검에는 아름다움이 깃든다.
내 아름다운 검술을 보고 배우도록.
보면 볼수록 추악하구나.
하지만 기뻐해라.
네놈들의 추악한 생애의 끝을...
내 아름다운 검술로 수놓아 주마!
소환: 참으로 꾀죄죄하구나.
공격: 아름답게 물들어.
진화: 아름답게 끝내주마!
파괴: 질 때도 아름답게.
강화 2: 아름답게.
강화 4: 보다 아름답게.
강화 6: 더욱 아름답게!
강화 8: 미의 정점으로.
강화 10: 아름다움에 안겨 끝을 맞이해!
패셔니스타 넬샤 조우: 어쩜 이리도 아름다울수가!
성우는 키토 아카리.

로얄에게 새로 나온 1코스트 추종자. 기본 능력치는 1/1이지만 강화로 여러가지 효과를 부여하여, 최종적으로 다음의 6가지 모드 중 하나로 낼 수 있다.
  • 1코스트 1/1
  • 2코스트 2/2
  • 4코스트 3/3 필살
  • 6코스트 4/4 필살 수호
  • 8코스트 5/5 돌진 필살 수호
  • 10코스트 6/6 돌진 필살 수호

처음 공개되었을때는 평가는 그다지 좋지 않았다. 강화 2는 그래도 표준적이지만 강화 4부터는 효율이 점점 떨어진다는 것. 4코 3/3 필살은 다른 필살카드들과 마찬가지로 쓸 이유가 전혀 없고 6코 4/4 필살 수호도 동코스트 수호에 비하면 밀리고 체력도 낮아 필살을 온전히 활용하기 어려운데다 8코스트부터는 효과가 능력치에 너무 못 미친다.

레이섬이랑 연계하면 질주를 받을 수는 있지만 연계가 필요한 카드는 연계를 했을 때 확실하게 큰 리턴을 받아야 하는 반면 이 카드는 레이섬과 연계를 해야만 질주를 받아 겨우 밥값을 할 수 있는 카드라는 것이 문제가 된다. 더구나 강화를 해도 1코스트라는 특성이 어디 가지는 않아서 치천사의 검이나 무지개의 빛 등에게 제거당할 우려가 있고 아서에서 나온다는 이유로 태창소도 버려지는 판국에 1/1에 강화까지 애매한 카드를 넣을 이유는 전혀 없다.

출시 후에는 미드로얄에서는 위의 이유로 쓰이지 않지만 어그로 로얄에서는 1턴에도 1/1을 낼 수 있고 2턴에 표준스탯, 4턴에 필살 디나이얼 등 유연하게 낼 수 있는점과 후반부까지 게임이 끌릴 때를 대비해 수호를 보고 투입하는 경우가 있다.

이렇듯 저평가 되는 카드였으나 10월 30일부로 아서가 너프당한 이후 미드 로얄 덱 형태가 변화하고 레이섬 효과에 많이 의지하게 되면서 상황이 완전히 바뀌었다. 초반부 패 꼬임을 크게 줄여주고 후반부 레이섬 효과가 붙으면 코스트를 조절하며 최대 질주 6딜도 넣고 추가로 기사까지 소환하며 수호, 필살이 붙어서 필드 압박이 강력한 좋은카드가 된다. 유연한 코스트로 패 숫자 관리도 매우 쉬운편. 로얄의 특징 중 하나인 인핸스로 인한 유연함에 걸맞는 카드라는 평가가 빛을 본 것이다. 그리고 STR 들어서는 PP 상황을 가리지 않고 리샤 진화를 발동시키는 트리거로써의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보니 필수 카드의 위치에 서게 되었다.

특이하게도 강화시마다 대사가 있어서 대사가 무려 10개이다. 그것도 상호작용으로 인한 대사는 한개뿐이고 나머지는 전부 자체 대사라서 플레이 중에 쉽게 들을 수 있다. 대사가 8개인 루시퍼, 결단 바니아에 이어 최다 갯수다.

1.2. 2코스트

1.2.1. 약탈의 시종

한국어명 약탈의 시종 파일:C_110211030.png
영어명 Servant of Usurpation
일어명 簒奪の従者
클래스 로얄 타입 병사
비용 2 레어도 브론즈
진화 전 1/1 진화 후 3/3
카드 효과 (진화 전) 【교전시】 자신에게 +1/+1을 부여하고 황금 단검, 황금 잔, 황금 신발, 황금 목걸이 중 1장을 무작위로 선택하여 내 손에 넣는다.
카드 효과 (진화 후)
플레이버 텍스트 빼앗아라, 되찾아라.
원래부터 그 물건, 그 황금, 전부 우리들의 소유물.
가져가주지, 전부 다.
첫 번째 방식, 회상하라.
세상에 널린 것, 세상에 드러나지 않은 것.
원래부터 전부 우리 것이라는 걸 알아라.
- 「약탈하는 도적」 사도의 말
소환: 그건 원래 내 꺼야.
공격: 이제 내 꺼라고!
진화: 처음부터 내 꺼였어!
파괴: 빼앗을거야...
성우는 코마다 와타루.

로얄에게 새롭게 나온 2코스트 추종자이자 사실상 없는 컨셉인 병종을 버리고 새롭게 나온 로얄 컨셉 '보물' 토큰 카드를 손에 넣는 추종자.

1뎀 주문에 잘리는 것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고성능 추종자다. 교전시 +1/+1 부여이니 기본적으로 2/2 추종자이고, 진화를 해서 4/2같은 스탯이 되어있다면 추종자를 부딪힐 때에는 5/3으로 활약할 수 있다.

오히려 1뎀 주문에 잘려지 않는다면 1뎀 추종자와 교전시 절대 죽을 수 없는 데다 보물도 많이 털어다 주기때문에 장점이 부각된다. 꼭두각시 등에도 교환되지 않고 교전시에 보물 토큰도 쏠쏠하게 얻어주니 칼날도치가 간 빈 자리에 넣을 것이라 보는 의견이 많다.

출시 후에는 칼날도치가 간 빈 자리에 들어가며 약탈 위주의 유물로얄의 시작을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가시나무 숲이 언리미티드로 가서 체력 1의 단점도 좀 덜한 편. 오히려 가시나무숲이 로테에서 퇴출되며 1/1의 요정을 잡아먹는데 굉장히 악랄하다. 선공 2턴에 시종을 꺼내놓으면 엘프 입장에선 죽을 맛.

1공 추종자를 한번이라도 잡아먹고 살아남으면 2코스트 이상의 무식한 교환비를 보이기 때문에 번 주문이나 2뎀 추종자의 맞교환을 강요하는 좋은 카드.

1.3. 3코스트

1.3.1. 백발의 선봉대장

한국어명 백발의 선봉대장 파일:C_110211020.png
영어명 Weathered Vanguard
일어명 老いたる先導者
클래스 로얄 타입 지휘관
비용 3 레어도 브론즈
진화 전 2/3 진화 후 4/5
카드 효과 (진화 전) 【출격】 【강화 7】 철갑 기사 셋을 전장에 소환.
카드 효과 (진화 후) -
플레이버 텍스트 나에겐 명예도 영예도 없다.
백발이 된 지금도 아직 최전선의 병사다.
그렇기에 내 검은 녹슬지 않는다.
젊은 용사들이여, 내 검을 이어가도록.
수많은 전장을 거쳐 몇 번이고 죽을 고비를 넘겼다.
백발이 된 지금도 아직 최전선의 늑대다.
그렇기에 내 실력은 경지에 이르렀다.
젊은 용사들이여, 내 검을 똑똑히 봐두거라.
소환: 내 검은 녹슬지 않는다!
강화: 젊은 용사여, 따라오거라!
공격: 히얏--!
진화: 보여주지, 나의 일생을!
파괴: 이 곳이... 내 무덤이다...
성우는 미야시타 에이지 / 시영준.

미니 아서. 아서가 패에 안 잡혔을 때 비상용으로 전개가 가능하긴 하지만 밸류 자체가 아서에 비해 매우 딸린다. 더구나 본체는 아무것도 없는 바닐라 3코라서 미드레인지 성향의 덱에서는 쓰기 꺼려지고 지휘관이라 원탁회의에 방해가 되는 것도 단점.

다만 이런 카드들이 으레 그렇듯 투픽에서는 매우 강력한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브론즈라서 잡기도 쉬운 편. 역시 투픽 로얄은 사기다 때문인지, 2018년 10월 30일부로 2/2의 철갑 기사가 아닌 1/2의 중갑 기사를 꺼내도록 너프되었다.

그러나 중갑 기사가 1코스트이기에 레이섬과 함께 한다면 여전한 투픽 사기카드(...) 브론즈라서 여러장 집어두면 투픽덱에선 아직도 뒷심을 꽤 챙겨 활약하기 좋다.

2023년 3월 대규모 언리미티드 롤백 패치 때 롤백되었다.

1.3.2. 호쾌한 해적

한국어명 호쾌한 해적 파일:C_110221020.png
영어명 High-Seas Hero
일어명 豪快な海賊
클래스 로얄 타입 병사
비용 3 레어도 실버
진화 전 3/3 진화 후 6/6
카드 효과 (진화 전) -
카드 효과 (진화 후)
플레이버 텍스트 어렸을 적 쓰레기장에서 난 보물 지도를 주웠다.
그건 누군가가 장난으로 그린 가짜 지도였다.
하지만 자유가 없던 나에겐 목숨을 걸만한 목표였다!
- 어느 해적의 자서전
가짜 지도에 그려진 보물이 있는 장소는 미지의 바다.
해적이 된 나는 몇 번이고 배를 갈아타며 그곳에 도착했다.
아무것도 없는 자유로운 대지. 그렇다. 보물이 그곳에 있었다!
- 어느 해적의 자서전
소환: 이봐 자네, 꿈은 있는가!
공격: 보물섬을 향해!
진화: 보물지도(...)는 내 손에 있다!
파괴: 꿈은, 끝나지 않는다..!
성우는 이노우에 유우키.

능력치가 3코스트 3/3으로 페널티 없는 오버스펙일뿐, 아무 효과 없는 바닐라 추종자같지만 능력치 변화가 +3/+3이다. 양쪽 각각이 자해 페널티를 받으면서 같은 능력치를 얻는 뱀파이어의 광기의 처형인과 어둠의 소환사의 상위호환으로 파워인플레 논란이 있다. 물론 그래봐야 티어덱에서는 안쓰인다.

위의 백발의 선봉대장과 마찬가지로 투픽에서는 나름 상당한 전력이 되어줄 카드인데 상대가 이 카드를 잘 몰라서 진화 각을 내주는 경우가 있다.

1.3.3. 약탈의 신자

한국어명 약탈의 신자 파일:C_110221030.png
영어명 Disciple of Usurpation
일어명 簒奪の信者
클래스 로얄 타입 병사
비용 3 레어도 실버
진화 전 2/2 진화 후 4/4
카드 효과 (진화 전) 【잠복】
내가 보물 타입의 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자신에게 +0/+1 부여.
【공격시】 황금 단검, 황금 잔, 황금 신발, 황금 목걸이 중 1장을 무작위로 선택하여 내 손에 넣는다.
카드 효과 (진화 후)
플레이버 텍스트 빼앗아라, 되찾아라.
이 갈증을 속죄해야 해.
부유한 자, 배부른 자, 그렇지 않은 자까지도 모두.
가져가주겠어, 전부 다.
두 번째 방식, 갈증 속에 굶주려라.
나는 사막. 끝없는 모래벌판.
고로 갈증과 굶주림을 느끼는 것은 당연하다.
- 「약탈하는 도적」 사도의 말
소환: 가져가 주겠어, 전부 다~
공격: 이제 내 꺼야!
진화: 빼앗아도, 빼앗아도, 갈증 나!
파괴: 빼앗기에 더욱...!
효과 발동: 빼앗을게.
성우는 후쿠하라 아야카.

잠복을 가지고 있는데 희한하게도 공격력 증가가 아닌 체력증가를 달고 있다. 현재 보물 토큰의 수급량을 고려하면 대개 2/3이나 2/4의 능력치로 남게 된다. 미드로얄에서는 공격적이기만 한 저코스트를 넣지 않으니 사용되지 않겠지만 어그로덱에서는 보물 토큰과 잠복을 보고 쓸 수 있다.

출시 후에는 일반적인 미드로얄에서는 잘 들어가지 않지만 유물을 사용하는 어그로 로얄에서는 취향따라 채용되고 있는 중.

1.3.4. 약탈의 재앙 옥토리스

한국어명 약탈의 재앙 옥토리스 파일:C_110241010.png
영어명 Octrice, Omen of Usurpation
일어명 簒奪の絶傑・オクトリス
클래스 로얄 타입 지휘관
비용 3 레어도 레전드
진화 전 2/3 진화 후 4/5
카드 효과 (진화 전) 【출격】 상대방의 추종자 하나의 모든 【유언】 능력을 상실시키고 그 능력을 자신에게 부여. 【강화 8】 그리고 자신에게 +2/+2 및 『이 추종자는 EP를 소모하지 않고 진화할 수 있다.』를 부여. 내 PP를 2 회복.(1턴에 하나만 진화할 수 있는 제한은 그대로)
카드 효과 (진화 후) 【진화시】 황금 단검, 황금 잔, 황금 신발, 황금 목걸이 중 2장을 중복되지 않도록 선택하여 무작위로 내 손에 넣는다.
플레이버 텍스트 풍요로움은 세계의 적.
굶주리면 욕구가 생기고, 욕구가 생기면 발전한다.
고로 약탈하고 노략하라. 그리고 갈증 속에 굶주려라.
그러면, 세계에 시련을 내려주겠다.
영겁의 굶주림이 자기를 발전시킨다.
영원한 갈증이 의지를 만들어 낸다.
마음도 천지도 인간의 자유도, 모두 내 것으로.
그러면, 세계에 시련을 내려주겠다.
소환: 풍요로움은 세계의 적.
공격: 휘감겨라, 아바리티아!
진화: 굶주릴 때까지 빼앗겠다!
파괴: 세계는 나아간다.
강화: 풍요로운 세계도 오늘까지다!
소환: 가득 찬 세계는 오늘로써 굶주리게 된다!(満ちた世界は今日で飢える!)
공격: 휘감겨라, 아바리티아!(絡み付け、アヴァリティア!)
진화: 굶주릴 때까지 빼앗겠습니다.(飢えるまで奪います。)
파괴: 세계는 나아갑니다.(世界は進みます。)
강화: 세계는 나의 품속에.(世界は我が懐に。)
성우는 이노우에 마리나 / 배정미.

제8재앙으로, 대응하는 10계명은 제8계명 '도둑질하지 말라.'이며, 무기는 8개의 날로 이루어진 사복검 '아바리티아'.
소환 이펙트는 아바리티아의 모습이 등장한 뒤 그 자리에 나타나는 것.
1.3.4.1. 출시 전
유언을 훔치는 꽤나 독특한 컨셉의 카드. 이때까지 단순한 효과의 레전드만 받아온 로얄에게는 레이섬에 이어 새로운 느낌의 레전드를 받았다.

훔칠만한 유언은 다음과 같다.[1]

중립
순수한 마음의 음유시인 - 1드로우. 범용성이 넓은 드로우 추종자.
달과 태양 - 달과 태양을 손에 넣는다. 현재는 몇몇 덱 외에는 잘 들어가지 않는다. 다만 훔친다면 변수가 큰 추종자.
머신 고블린 - 사소하지만 유언으로 얻는 수리 모드가 기계 카드로 취급되므로 상대의 기계 시너지를 방해할 가능성이 있다.

엘프
물의 요정 - 요정 1개, 사실상 아무 효과 없는 리자에 비하면 1/1 토큰 수급이라도 되지만 밸류가 너무 낮아 상대방 입장에서 리자 대신 물의 요정 유언을 빼앗기면 오히려 좋아할 지경이다.
숲의 여왕 리자 - 유언 효과 자체는 로얄에게는 아무런 효과가 없지만 침묵이나 마찬가지인 덕분에 의외로 자주 쓰게 된다. 리자 유언으로 핵심 카드를 가져오게 덱을 구성하므로 리자 유언이 무력화되는 거 자체가 플레이를 상당히 꼬이게 한다.

로얄
바르바로사 - 다음 내 턴의 시작에 바르바로사를 손에 넣는다. 이 추종자 외에는 딱히 훔칠만한 로얄의 유언 추종자는 없다.
내 유언을 빼앗은 상대의 옥토리스 - 빼앗긴 유언을 다시 되찾아 올 수도 있다.

위치
마나리아 서기 티코 - 2코스트 2/2 수호를 소환하는 주문을 얻으며, 동시에 상대의 주문증폭과 마나리아 카드 코스트 감소를 방해할 수 있다.
오리하르콘 골렘 - 비술 위치의 키 카드를 뺏어올 수 있으며, 직접 유언 효과를 사용해서 이득을 취할 수도 있다.
매지컬 비스트 모라 - 러블리★모니카의 토큰. 뺏어오기만 하면 확실한 이득을 가져다 주지만 토큰 자체가 무거운 게 흠.

드래곤
꿈속의 백룡 - 용의 알 1개. 각성시 효과는 표기만 안 될 뿐 다른 직업도 사용할 수 있어서 2힐과 1드로우를 볼 수 있다.
용과 함께 하는 소녀가 불러내는 어린 화염룡 - 무작위 추종자에게 1데미지.
천공의 지배자 포르테 - 리자의 경우처럼 유언 효과는 로얄에게 쓸모가 없으나 상대가 못쓰게 한다는 게 크다.

네크로멘서
벨레누스 - 무작위 추종자에게 1데미지.
안드레알푸스 - 1드로우. 음유시인과 상동.
깜짝 퀴즈 출제관 - 소생 2. 변수가 좀 크다.
영원의 결투자 모르데카이 - 진화 전 상태의 모르데카이를 소환. 거의 하드카운터라고 봐도 될 정도의 파급력이 있다. 로테 장송네크 자체가 영 좋지 않지만..
명계의 파수견 케르베로스 - 진화효과가 적용된 추종자의 유언을 가져올시 무작위 추종자 1데미지, 케르베로스가 토큰으로 뽑아오는 미미와 코코는 각각 적 리더 2피해와 내 리더 2힐
그레모리의 효과를 받은 진화된 추종자 - 1드로우
죽음의 꿈을 먹는 소녀 - 심연의 꿈 마법진이 이래저래 쓸모가 많다.
금절 니콜라 - 아카스 네크의 핵심 추종자중에 하나이므로 니콜라로 무한 유령 만들어내는 걸 못하게 할 수 있고 이쪽에서 금절의 일격으로 피니시를 낼 수도 있게 된다. 참고로 니콜라 유언 빼앗은 옥토리스가 진화하면 공 4가 되므로 파괴된 이후 니콜라를 다시 내면 금절의 일격을 바로 가져올 수 있다.

뱀파이어
플라우로스 - 진화전 리더 3힐. 진화시 리더 5힐. 힐이 부족한 로얄인 만큼 체감이 크고 플라우로스가 자해 뱀파의 주력 회복 수단이기에 상대방이 느끼는 타격도 매우 크다. 진화 전 유언을 훔쳤더라도 플라우로스가 진화하면 다시 유언이 생긴다는 점을 염두에 둘 것.
강철 박쥐 - 모노의 퍼스트 원을 발동시키려면 기계 추종자가 7개 이상 파괴되어야 하는데 강철 박쥐의 유언을 훔치면 조건 달성을 지연시킬 수 있다. 기계신 가속화 사용시 데미지도 낮출 수 있다.
늑대 인간 광전사 - 자주 보기는 힘들고 블러드문 가져와봐야 로얄한테는 아무 쓸모 없지만 이걸 쓴다면 유언으로 받은 블러드 문으로 복수키고 손패 버프로 공격력 올린 어둠의 지휘관이나 라우라 복수 효과로 질주 붙힌 고타점 추종자로 마무리 짓는 형태의 덱이라서 플레이를 망쳐놓을 수 있다.
비숍
페가수스 듀라한 - 유언으로 페가수스 듀라한 소환을 내 카운트다운 마법진에 부여. 무구나 중립 마법진이 아니라면 로얄에게 의미가 거의 없지만 상대가 못 쓰게 할 수는 있다.

네메시스
분석의 아티팩트 - 1드로우.
백합인형 - 꼭두각시 1. 조건부로 백합인형을 손에 넣는다. 상황에 따라서는 차이가 클 것으로 보인다.
자동기계 기사 - 꼭두각시 1.
고철 - 꼭두각시 1.
화약 제조사 쿠무유 - 무작위 1뎀x3. 훔쳤을 때 꽤나 차이가 큰 편.
프라임 아티팩트 - 필드에 반영구적으로 5/5스탯 추종자를 남길수 있다.


유저들의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인 편. 음유시인 등의 유언 1드로우만 훔치더라도 상대는 1드로우 손해를 보고 나는 1드로우 이득을 보는데다 진화시에 보물 토큰도 얻을 수 있어 나쁘지 않다. 거기다 8코 강화를 하면 6코스트로 6/7의 돌진 추종자와 보물 토큰을 2개 얻을 수 있어서 쏠쏠하게 활약이 가능하다. 언리미티드에서는 거슬리는 순회하는 언데드나 환영술사, 해골 키메라의 유언을 지우거나 역으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로테이션 기준이라면 반드시 지워야 할 유언 추종자가 생각보다 많지 않고, 특히 로테 엘프, 비숍, 위치 등을 상대로는 지울 유언이 거의 없다시피해서 중립 카드의 유언을 훔치지 못한다면 본체는 그냥 바닐라에 가까워진다. 원탁회의에서 이 추종자가 나오는 것도 마르스 샤를 콤보를 쓰는 유저에게는 신경쓰이는 요소. 언리미티드에도 미드네크 상대로는 활약하지만 다른 주류덱인 초월, 리노, 자해뱀 등을 상대로는 유언을 뺏는게 무의미하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도 로테이션에서는 유언을 훔치지 않더라도 강화는 평타를 치는 성능이므로 두장정도는 넣을 만하다고 보는 유저가 있다. STR에 들어서는 뱀파이어와 네크로맨서 상대로 굉장히 유용해 세장씩 사용되고 있다. 거기다 공짜 진화도 가능해 9pp로 야픈히르와 함께 진화시키기도 가능하고 오딘의 스택을 채울 수도 있다.
1.3.4.2. 출시 후
로얄의 3코진의 새로운 필수카드로 기존의 마르스와 샤를로테를 밀어내고 기용되고 있다.[2] 현재 로테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자해뱀의 플라우로스 사기를 유언 스틸로 카운터 칠 수 있으며 훔칠 유언이 없더라도 진화시 얻는 토큰 카드는 4종이 모두 버릴 것 없는 성능인 점도 장점. 거기에 약탈의 사도와 연계해서 사용한다면 더 큰 이득을 볼 수 있다. 황금 잔과 함께 로얄이 OOT 초기 무소불위의 1티어로 여겨졌던 자해 뱀파이어의 카운터로 작용하는 동시에 상성인 네크로맨서와도 싸울 여지를 얻은 원동력.

강화 8은 발동이 느리긴 하지만 일단 발동하면 옥트리스는 사실상 '6코스트 6/7 돌진, 출격: 상대방 추종자 하나의 유언을 스틸한 뒤 보물 토큰 두 개를 내 손에 더함'이나 다름없는 오버스펙 카드가 된다. 이를 이용해 중후반부 게임에서 돌진 추종자가 필요할 때 제타 대신 사용도 가능하다. 특히 8코스트에 필드개입을 하면서 신발을 들고오면 9코스트에 레이섬을 진화없이 필드개입시킬수 있는 등 사기카드에 가깝다.

로테이션에서는 1티어급 강덱에 투입되는 유언 효과가 강력한 추종자가 별로 없는 실정이지만, 언리미티드에선 옥토리스 혼자서 약탈록을 기록할만큼의 변수 창출능력을 가지고 있다. 모르데카이를 뺏어 필드에 소환한다던가, 카무라의 유언효과를 대신 쓴다던가, 레오니다스의 강력한 유언 효과를 대신 가져온다던가 또는 유언으로 부여하는 리더부여 효과를 가져와버리던가 등등. 결국 로테든 언리미든 미드레인지 덱에선 3장을 풀투입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단 한 장의 카드가 시즌 내에서 클래스의 전체적인 상성을 결정지은 독특한 카드이기도 하다. 주력 회복 수단인 플라우로스가 옥토리스 하나에 완벽히 무력화되는 자해 뱀파이어에게는 덱 자체가 완벽한 카운터로 작용하며, 덱을 빠르게 돌리기 위한 주요 추종자인 안드레알푸스와 순수한 마음의 음유시인이 옥토리스 하나에 무력화되어 그 속도가 크게 느려지는 것은 물론 미드로얄의 유일하다시피한 약점인 드로마저 충원해주는 역적질을 하게 되는 미드레인지/아카스 네크로맨서를 상대할 경우 기존의 상성이 상당히 완화된 채로 대등한 싸움을 벌일 수 있다.

반대로 유언 추종자를 아예 사용하지 않는 주문증폭 위치나 빼앗겨도 의미가 없는 마나리아 위치를 상대로는 슬슬 진실의 선고나 거대 키마이라, 앤의 대마법 등으로 킬각을 보기 시작하는 8턴이 되지 않고서는 마르스나 샤를로테에 비해 필드 장악력이 취약하다는 단점이 크게 부각된다. 마르스나 샤를로테를 사용하던 시절에 비해 훨씬 여유롭게 추종자를 처리하면서 게임을 후반까지 끌고 갈 수 있으며, 이 경우 확실한 원턴킬 수단이 있는 위치가 크게 유리해진다.

특히 10월 30일 아서가 너프된 이후로는 전개 덱이 몰락하며 마르스가 아예 자리를 잃어버리고 옥토리스를 채용하지 않는 로얄덱은 없게 되었다.

OOT 미니팩 발매 후, 마나리아 위치가 1티어급으로 급부상하며 사용률도 높아져 다시 샤를로테를 기용하는 움직임이 보이기도 한다. 그래도 옥토리스는 자리를 잘 지키고 있다.

ALT 발매 이후 음유시인이나 안드레알푸스, 벨레누스와 안 보이긴 하지만 요르문간드가 언리미티드로 가서 로테이션에선 쓸모있는 유언 추종자가 거의 없어지자[3] 로얄 덱에서 빠지는 경우가 많아지게 되었다. 현재[4]의 미드레인지 로얄 덱은 옥트리스를 많아야 1~2장 정도만 채용하고 아이테르는 3장 풀로 채용하는 추세다.

STR에서 여러 유언 추종자들이 생기면서 채용율이 확올랐다 적어도 2장은 채용하고있다

1.4. 4코스트

1.4.1. 거친 여전사

한국어명 거친 여전사 파일:C_110211010.png
영어명 Battlefield Beauty
일어명 荒々しい女戦士
클래스 로얄 타입 병사
비용 4 레어도 브론즈
진화 전 3/4 진화 후 5/6
카드 효과 (진화 전) 【교전시】 상대방의 무작위 추종자 하나에게 피해 1.
카드 효과 (진화 후)
플레이버 텍스트 내가 여자라고 깔보는 건가?
하앗! 내가 볼 땐 너야말로 여자 같은걸?
어울리지 않는 갑옷(드레스)에 검(구두)을 차고
아장아장 걷는 모습이 꼴불견이라고!
날 깔본 녀석들은 모두,
이 전장(댄스 홀)에서 나자빠졌지.
그럼 아가씨, 춤춰볼까?
내가 리드해줄 테니 말이야!
소환: 가자! 댄스 타임이다!
공격: 춤춰!
진화: 아가씨, 춤춰보겠어?
파괴: 생각보다 잘 추는걸!
성우는 유우키 카나[5] / 배정미[6].

카드 수 맞추기용 브론즈 카드. 모닝스타를 든 소녀와 달리 스탯 페널티는 없지만 교전시 데미지가 무작위라서 상대 필드에 추종자가 여럿이라면 이득 교환각을 정확히 노리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더군다나 드래곤의 모멸 시리즈가 깔려있다면 역효과까지 날 수 있다. 여러모로 세레스와 비교하기 한심할 정도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일러스트를 보고 쌍검사가 생각난다는 유저들이 있다. 효과 데미지로도 1을 고집하는 것을 보면 쌍검사 TS버전이 맞는 것 같다

1.4.2. 알로아다이

한국어명 알로아다이 파일:C_110221010.png
영어명 Aloadae
일어명 アロアダイ
클래스 로얄 타입 병사
비용 4 레어도 실버
진화 전 3/3 진화 후 5/5
카드 효과 (진화 전) * 염격창
* 빙격창
【출격】 【결단】으로 선택한 카드 1장을 손에 넣는다.
카드 효과 (진화 후) -
플레이버 텍스트 내 이름은 에피알테스!
인간의 몸으로 무의 경지에 도달한 쌍둥이 중 하나!
내 염격창은 공간을 불사르고 하늘을 불태운다!
도망칠 수 있을 거란 생각은 하지 마!
내 이름은 오토스.
인간의 몸으로 무를 예술로 승화시킨 쌍둥이 중 하나!
내 빙격창은 시간마저 얼어붙게 한다.
맞설 생각은 하지도 말라고.
(좌측이 에피알테스, 우측은 오토스, 파괴시에는 동시에 말함)
소환: 하늘도 불사른다! / 시간마저 얼어붙는다.
공격: 불타라! / 얼어라!
진화: 우리들 앞에! / 적수는 없다!
파괴: 통하지 않는건가...
성우는 에피알테스와 오토스 양쪽 모두 하나에 나츠키 / 김영선(성우).

4코스트 3/3의 능력치는 3뎀 주문에 교환당하는 것으로도 모자라서 2코스트가 진화한 4/4 추종자에게도 이득교환당하는 최악의 능력치인만큼 결단 카드의 효용성에 따라 채용여부가 갈릴 카드.

선공 4턴에 이멜라를 내기 애매할때 미드로얄에 영 맞지않은 데이를 내거나 코스트를 남기면서 마르스나 가속화 레이섬을 내는 경우가 더러 있는데 그 때 내기 좋다는 장점이 있다. 3/3의 능력치는 진화했을 때 5/5가 되니 기본 능력치의 허점도 후공에서는 그럭저럭 보완된다는 것도 좋다. 물론 진포 우선순위는 선봉에 선 여장군에 밀리지만.

출시 후에는 유저들의 기대가 무색하게 거의 채용되지 않고 있는데, 자리가 없어서(...) 들어가지 않는다. 더구나 왈츠가 상향을 받아서 추종자 제압기를 얻는데에는 왈츠가 더 가볍고 쓰기 편하며, 리세나의 마법진을 제거하는데에도 왈츠가 필수이다보니 들어가지 않고 있다.

투픽에서는 뛰어난 4코스트 카드이다. 필드싸움이 절실한 투픽 아레나에선 2코스트 주문으로 진화를 시키는 빙격창이나 추종자와 명치 3딜을 꽂는 염격창 모두 상당히 좋다. 왈츠, 선봉에 선 여장군, 약탈의 사도와 함께 많이 채택되는 카드.
1.4.2.1. 염격창
한국어명 염격창 파일:C_900224030.png
영어명 Flarewing Spear
일어명 炎撃槍
클래스 로얄 타입 -
비용 4 레어도 실버
카드 효과 상대방의 추종자 하나에게 피해 3.
상대방 리더에게 피해 3.
플레이버 텍스트 얼어붙는 것을 겁내는 마음을 내가 불태워 주마!
- 에피알테스
에피알테스: 염격창-!

위치의 관통의 룬과 비교하면 기본 코스트는 같고 효과가 더 우수한 대신 코스트 감소 효과가 없다. 관룬은 칼리오스트로도 있어서 어지간하면 2코로 나오는 편이고 오즈를 받아 1코스트로 낼 수도 있으니 실전에서는 이쪽이 하위호환. 죽무처럼 쓰기에도 추종자 딜에 비해 미묘하게 무겁다는 단점이 있다. 추종자 정리로도 왈츠 필살탄과 비교하면 비싸다는 것이 단점.

그래도 로테에선 죽무가 없는 만큼 공격적인 미드덱이나 어그로에서는 그럭저럭 쓸만한 효과. 물론 잠복도 없는 4코 3/3을 내고 얻어야 한다는걸 감수할 수 있어야 한다.
1.4.2.2. 빙격창
한국어명 빙격창 파일:C_900224040.png
영어명 Frostwing Spear
일어명 氷撃槍
클래스 로얄 타입 -
비용 2 레어도 실버
카드 효과 진화하지 않은 내 추종자 하나에게 "EP를 소비하지 않고 진화할 수 있다."를 부여. (1턴에 하나만 진화할 수 있는 제한은 그대로)
플레이버 텍스트 화염을 두려워하는 약한 자여, 내 창으로 얼려 주마.
- 오토스
오토스: 빙격창!

추종자가 필드 위에 있어야 효과를 볼 수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주문만 놓고보면 2코 +2/+2에 돌진까지 부여해주니 나름 우수하다. 또한 EP가 가득차 있으면 효과가 없는 붉은 갈망과 비교하면 EP가 풀이여도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도 좋다. 샤를로테나 여장군, 레이섬 타이밍을 위한 진포를 아껴야 할 때에는 괜찮은 편. 물론 붉은 갈망과 마찬가지로 PP를 소모해야 한다는 점이 약점.

미니팩에서 매그놀리아가 추가되며 진화포인트를 아껴놓는 덱들이 생겨나 가끔 알로아다이가 투입되는 경우가 있으나 비주류이다.

1.5. 5코스트

1.5.1. 약탈의 사도

한국어명 약탈의 사도 파일:C_110231020.png
영어명 Apostle of Usurpation
일어명 簒奪の使徒
클래스 로얄 타입 병사
비용 5 레어도 골드
진화 전 4/5 진화 후 6/7
카드 효과 (진화 전) 내가 보물 타입의 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상대방의 무작위 추종자 하나에게 피해 2.
【출격】 상대방 리더 혹은 상대방 추종자 하나에게 피해 1. 황금 단검, 황금 잔, 황금 신발, 황금 목걸이 중 1장을 무작위로 내 손에 넣는다.
카드 효과 (진화 후) 내가 보물 타입의 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상대방의 무작위 추종자 하나에게 피해 2.
플레이버 텍스트 빼앗아라, 되찾아라.
모든 것은 있어야 할 장소에.
단 하나도 남김없이 돌려놓겠다.
가져가겠다, 전부 다.
세 번째 방식, 씨를 말려라.
이 세계는 도적, 불합리한 부호.
싹도 트지 못하도록 티끌 하나 남김없이 빼앗아라.
- 「약탈하는 도적」 사도의 말
소환: 가져가겠다. 전부 다.
공격: 돌려받겠다.
진화: 티끌 하나 남기지 않고 빼앗겠다.
파괴: 빼앗는 것이야말로.
효과 발동: 빼앗겠다!
성우는 아사리 료타 / 시영준.

출격으로 약하더라도 필드 컨트롤을 하고 보물 카드도 손에 넣으며 보물 사용시에 상대 필드를 정리할 수 있다. 특히 돌진을 주는 신발이 뜬다면 잘하면 최대 3마리의 추종자를 6코스트 타이밍에 진포 없이 제거하는 것이 가능하다. 물론 이 경우는 필드 상황과 모든 운이 풀린 최상의 경우고 위니덱 상대로는 강력한 위력을 발휘할 수 있지만 위니 전개 유형이 아닌 덱에서는 살짝 애매해질수도 있다. 그래도 보물 위주로 덱을 짤 때에는 나름 중심카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출시 후에는 폭풍의 창술사를 대신하는 로얄의 광역기로, 출격의 1데미지와 자체 능력, 그리고 황금 단검과 황금 신발 등 필드 정리에 특화된 보물들을 활용하여 창술사 수준에 밀리지 않는 수준의 필드 정리가 가능하며, 스탯에서도 창술사에 비해 높아, 결과적으로 옥토리스와 함께 로얄 1티어화에 공헌한 카드다. 초기에는 본체+보물로 동코스트에 해당하는 제타와 자리를 경쟁하고 있었으나, 제타가 불러오는 베아트릭스가 레이섬 등과의 콤보로 여전히 피니시에 필요한 카드라는 점 때문에 최종적으로는 사도 3장에 제타 0~2장으로 같이 채용하는 경우가 많다. 로테 환경에서는 이 카드를 대체할 로얄의 중반부 허리 카드가 딱히 없다.

기본적으로 6코스트에 나가 보물과 함께 상대 추종자 1~2체를 효과로 잘라버리는데 특화되어 있다. 제타는 고타점이지만 필드개입이 한 번 밖에 안되지만 사도는 신발과 함께하면 최대 3체까지도 진화포인트 없이 정리가 가능하다. 필드전을 꾸준히 했다면 이런 상황이 꽤 나온다.

아서가 너프된 이후로는 7코스트가 완전히 비어버려 6~7코스트 가릴 것 없이 필드전을 위해 뛰어나가는 덱의 중심카드가 되어버렸다. 필드가 유리하다면 세리아로 전개를, 불리하다면 베인과 사도로 길게 필드전을 풀어가는 형태로 바뀌었다.

ALT 발매 이후 미드레인지 로얄이 게임을 길게 끄는 컨트롤에 가까운 형식에서 거의 어그로에 가까운 형식으로 덱 구성이 바뀌면서 채용률이 약간 줄었다.

1.5.2. 거인을 베는 검사

한국어명 거인을 베는 검사 -
영어명 -
일어명 巨人殺しの剣士
클래스 로얄 타입 병사
비용 5 레어도 골드
진화 전 5/5 진화 후 7/7
카드 효과 (진화 전) 【출격】 공격력 6 이상인 상대방의 추종자 하나를 파괴한다.
카드 효과 (진화 후) -
플레이버 텍스트 -
-
소환: 어이, 넌 여기까지다!
공격: 단칼에 베어주지!
진화: 베는 맛이 찰진 녀석이군!
파괴: 허, 꽤 하는데?
창세의 용, 기간테스, 거대 키마이라 조우: 오, 딱 좋은 사냥감이군.
츠바키가 생각나는 추종자, 출격으로 공격력 6이상의 추종자를 파괴하면서 본체는 평균스펙 이상을 지니고 있는데 이제는 오버스펙이 일상적이라 유저들도 큰 반응이 없다(...).

츠바키와 비교하면 스탯이 높고 코스트가 싼 장점이 있지만 잠복이 없고 공격력 조건이 6이라 포세이돈, 진화 케르베로스 등을 잡을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전반적인 유저들의 평가는 츠바키와 비슷하게 램프 드래곤이나 비숍이 1티어를 먹었을 때는 채용률이 높고 아닐 때에는 채용되지 않는다는 듯.

출시 후의 평가는 여전히 좋지 않다. 공격력 6의 조건을 만족하는 추종자가 로테 환경에서 거의 없으며 하이랜더 정도만을 상대할 때 쓸만하다. 램프드래곤이 날뛰면 채용할 수도 있으나 츠바키마냥 잠복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제압기로 밖에 활용할 수가 없는 카드라 결국 램프드래곤의 후반 질주를 막기도 애매하다는 평가.

결국 아무도 쓰지 않는 카드. 상기했듯 메타의 중심인 포세이돈이나 진화케르베로스, 가르미유, 마나리아나 엘프의 템포 추종자도 전혀 잡을 수 없다는 점도 심히 마이너스.

특수 대사가 존재하는 추종자들 모두의 공격력이 6 이상이다. 물론 기간테스를 제외하고는 나온 동시에 게임이 끝나있을테니 대사를 듣기조차 힘들겠지만(...)

1.5.3. 전장의 가희 매그놀리아

한국어명 전장의 가희 매그놀리아 -
영어명 -
일어명 戦場の歌姫・マグノリア
클래스 로얄 타입 지휘관
비용 5 레어도 레전드
진화 전 1/5 진화 후 2/6
카드 효과 (진화 전) 내 턴의 종료에 내 모든 병사 타입 추종자에게 +1/+1 부여.
카드 효과 (진화 후) 내 턴의 종료에 내 모든 병사 타입 추종자에게 +1/+1 부여.
【진화시】 내 덱에서 비용 2인 추종자 카드와 비용 1인 추종자 카드를 각각 1장씩 무작위로 선택하여 전장에 소환.
플레이버 텍스트 -
-
소환: 저의 노래로 용기를 드릴께요!
공격: 노래해요!
진화: 모두의 용맹함을 노래할께요!
파괴: 제가 이렇게 낙담해서는...
효과 발동: 승전가를 불러요!
1.5.3.1. 출시 전
넘치는 로얄의 5코 라인을 다시한번 치고 들어온 추종자. 기본적으로 현명한 사령관이 생각나는 광역 버프 효과를 가지고 있고 진화를 하면 백화요란이 생각나는 전개를 하게 된다.

유저들의 평가는 리리엘 이상으로 극과 극. 쓰인다는 쪽과 안 쓰인다는 쪽이 확실하게 갈릴 정도로 의견이 다르다. 먼저 쓰인다는 쪽은 전개를 하고나서 버프를 바르면 2/6 + 3/3 + 2/2로 꽤 강하게 필드를 남길 수 있고 그와 동시에 덱압축도 가능하며 전개 밸류도 희망 세리아보다 우수하기 때문에 기존 미드레인지 로얄의 허리로 매우 훌륭하게 자리를 차지할 것이라고 보는 의견이다. 거기다 버프 효과는 지속적이라 사실상 본체는 명예 수호이고 홀리 나이트 베어 같은 카드로 이 카드를 보호하는 플레이도 가능해 상당히 좋은 레전이라는 평가다. 진화시 공격력이 2이지만 이 카드의 용도를 생각하면 큰 문제는 아니라는 의견도 있다.

다만 안 쓴다고 보는 쪽도 많다. 버프 효과가 병사 한정이라 세리아 같은 추종자가 덱에서 나오면 버프를 바를 수 없고 중립 추종자 카드들도 덱에 넣기가 꺼려진다. 거기다 진화시 공격력이 2라서 케르베로스와는 달리 추종자의 교환이 용이하지 못하며 5코스트라 낸 턴에 다른 행동을 못 할 수도 있어서 상대 추종자를 자르지 못하면 전개한 의미가 퇴색될 가능성도 있다. 또한 세리아와는 달리 진포가 강제된다는 점도 마이너스이며 대부분의 로얄 추종자들이 진포가 없어도 자체로 낼 만한 추종자들이 대다수인데 이 추종자는 진포 없이는 사용하기 꺼려진다는 점도 지적하고 있다. 밸류 자체는 나쁘진 않지만 지금 로얄 덱에 넣기는 모자라다는 평가라고 볼 수 있다.
1.5.3.2. 출시 후
말그대로 애매함의 결정체. 3체 전개와 함께 버프를 주기에 매그놀리아가 5~6턴에 나가서 진화한다면 필드 우위를 굳힐 수 있지만. 그러나 너무 낮은 진화시 타점, 지휘관도 꺼내온다는 점, 턴 종료 시 버프적용 등 애매한 부분이 한둘이 아니라 전용덱 위주로 구성하지 않는 이상 거의 못쓰는 카드라는 의견이 주류다.

오히려 로테이션보다 언리미티드에서 칼날도치를 불러와 버프를 주는 형태로 사용 시 더 좋다는 말이 많다. 로테이션에선 결국 파워가 딸려 쓰기 애매해져버린 카드가 되었다.

그러나 능력 자체는 나쁘지 않은 카드라 메타가 변하면 다시 쓸지도 모른다. 또한 1,2 코스트 카드들의 새로운 지원이나 필드전개 지원카드나 6~7코스트 즈음에 매그놀리아와의 시너지가 강력한 카드가 나온다면 채용률이 오를 수도 있는 카드.

1.6. 9코스트

1.6.1. 지라이야

한국어명 지라이야 파일:C_110241020.png
영어명 Jiraiya
일어명 ジライヤ
클래스 로얄 타입 병사
비용 9 레어도 레전드
진화 전 8/8 진화 후 10/10
카드 효과 (진화 전) 【출격】 상대방의 모든 추종자의 공격력과 체력을 1로 만든다.
【가속화 2】 상대방의 추종자 하나의 공격력과 체력을 1로 만든다.
카드 효과 (진화 후) -
플레이버 텍스트 옛날 옛적, 묘향산의 선인에게 두꺼비 술법을 익힌 닌자가 있었다.
첩첩산중을 돌아다니며 그 이름을 세상에 널리 알리고,
민달팽이 술법에 능한 츠나데를 아내로 삼고, 뇌수를 퇴치하였다.
- 「지라이야 설화」 하늘의 서
지라이야의 숙적 오로치마루는 이무기의 화신이었다.
지라이야는 낭절검으로 오로치마루를 성불시켰다.
원한을 갚은 지라이야는 하늘로 승천하여 닌자의 우상이 되었다.
- 「지라이야 설화」 대지의 서
1.6.1.1. 출시 전
SFL에 등장한 브론즈 카드 보름달 신사의 고코스트/고스탯 강화판으로, 6코스트나 먹고 상대 추종자 파괴도 소멸도 아닌 공격력 1로 한심할정도의 성능을 지닌 보름달에 비해 체력도 1로 만들어주고 가속화로 더 빠르게 보름달의 효과를 볼 수 있다.

가속화의 성능 자체는 우수한 편으로, 굳이 고코스트 추종자가 아니더라도 대충 5~6코스트 추종자에게 사용해서 적당히 살아남은 추종자에게 일방적인 교환을 하게 할 수 있다. 보름달에 비해 추종자를 남기지 않고 잠복 추종자를 지정 못 하는 것은 단점이지만 보름달의 코스트 효율 자체가 워낙에 낮다보니 그렇게 신경쓰이지는 않다.

그런데 필드전환이 빠른 섀도우버스 특성상 내 필드에 추종자가 하나도 남아있지 않을 가능성이 분명히가 아니라 거의 무조건 있으며, 다른 것을 동원해서 결국 그 추종자를 치워야 한다면 드로우가 부족한 로얄에게 패를 2장을 소모하거나 진포를 소모할 여지를 남긴다는 점이 있다. 물론 레이섬이나 이번에 나온 1뎀 보물 토큰 등을 사용할 수는 있지만 레이섬은 타이밍이 너무 늦고 보물 토큰은 랜덤이라는 것이 걸림돌. 경우에 따라 공체만 1/1로 만들어두고 치우지 않을 수도 있겠으나 보름달과 마찬가지로 파괴하는거랑 어찌됐든 추종자를 남기는거랑의 차이는 천지차이라 무조건 그 추종자를 치워야 하는 경우일 때는 그런 플레이가 불가능하다. 게다가 엘프의 정령의 저주나 드래곤의 추적 등의 사례만 봐도 이런게 쓸만한 본체의 토큰으로 나오지 않으면 잘 쓰지 않는다는 점이 있어 결국 본체가 쓰여야 가속화도 쓸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고 본체를 쓰기엔 너무나도 무겁다. 일단 9코스트면 대부분 질주나 거대 키마이라 등의 즉발딜을 내놓는 시기인데 그 타이밍에 상대가 낸 추종자를 1/1로 만드는 것은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에 불과하다. 본체에 수호가 있어서 질주를 막으면서 1/1이 된 상대 추종자와 일방적인 교환을 강제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밀리는 상황이면 1/1추종자라도 명치를 두들길 수 있어서 스노우볼이 굴러가는건 여전하다. 하다못해 지휘관이었으면 고코스트 지휘관을 지원해주는 가웨인이나 낸 턴을 조금이나마 편하게 해주는 포격지원 등과 연계가 가능하지만 병사라서 그런 지원조차 못 받는다.

전반적인 유저들의 의견은 가속화 자체는 쓸만하지만 하필 로얄 카드라서 별로 좋지 못하다는 것. 엘프나 비숍, 드래곤이었으면 좀 더 가치있었을 레전드라는 평가가 다수이다. 한편으로는 그래도 가속화는 우수한 성능이니 두장은 들어간다는 의견이 있다.

여담으로 로얄 추종자 중에서는 일러스트와 컨셉이 꽤나 판이하다. 공체를 1/1로 만드는 효과인만큼 이게 불살의 재앙의 효과였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서로 효과만 뒤바뀌면 생각보다 굉장히 강한 레전드가 된다

또한 효과가 공체를 1/1로 만드는 것이라서 천상의 아이기스와 개벽의 예언자의 하드 카운터이다. 이때문에 상대 비숍이 이기스를 꺼내면 이 카드의 본체나 가속화를 써서 상대를 엿먹여 줄 수 있다.
1.6.1.2. 출시 후
아서를 위시로 한 미드로얄이 대세를 이으면서 미드로얄에는 투입되지 않고 있다. 가속화의 성능이 문제가 아니라 이런걸 넣을 자리가 부족하기 때문. 더구나 저코 추종자를 잡자니 카드 하나로 잡고 보물을 넣어주는 사검이 있으며 고코 추종자를 잡자니 카드 하나로 잘라주는 랜서와 퍼시벌이 아직 있어 제압기에 그렇게 목이 마르는 상황도 아니다.

컨트롤 로얄에서는 가속화를 보고 한두장 들어가기도 하지만, 컨트롤 덱 자체가 약세인 게임 환경이다보니 딱히 채용률이 높은 카드가 아니었다. 오히려 투픽 아레나에서는 정말로 미치도록 좋은 성능으로 조커 역할을 하기도(..) 그래도 이번 팩을 마지막으로 제압용으로 쓰던 쿠 훌린이 야생으로 가기 때문에 미래가 아주 어둡지는 않다.

그리고 10월 30일 패치로 아서의 코스트가 8로 상승하여 7코스트 타이밍이 비어버렸고 랜서가 빠져버려 고코스트 추종자를 진화없이 디나이얼하는 것이 퍼시벌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 되었다. 그 때문에 버티기 싸움을 할 수 있는 가속화 능력의 평가가 점점 오르더니 취향에 따라 투입을 고려하는 유저들이 조금 늘었다.

그렇게 랜서의 야생행으로 빛을 보나 싶었지만, ALT에서는 리오드와 아이테르의 추가로 덱 자리가 부족해져 옥토리스마저 채용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라 지라이야는 자연히 잊혀지게 되었다. 그리고 미니팩에서는 쓸만한 가속화가 2개에 본체까지 질주로 지라이야의 본체와 비교가 불허될 성능의 디오네가 등장하면서 나락으로 떨어졌다...

ROG에서는 에일라가 떠올라서 한두장쯤 넣어보려는 움직임이 있다.

2. 주문

2.1. 2코스트

2.1.1. 약탈의 사검

한국어명 약탈의 사검 파일:C_110214010.png
영어명 Usurping Spineblade
일어명 簒奪の蛇剣
클래스 로얄 타입 -
비용 2 레어도 브론즈
카드 효과 상대방의 추종자 하나에게 피해 3.
황금 단검, 황금 잔, 황금 신발, 황금 목걸이 중 1장을 무작위로 선택하여 내 손에 넣는다.
플레이버 텍스트 굶주려라.
굶주렸다면 빼앗아라.
그렇게 하면 세계는 나아갈 것이니.
굶주려라.

드디어 제대로 나온 로얄의 2코 번주문. 쓸모없는 강화가 있어 버려진 화둔술의 실질적인 상위호환이다. 평균적인 번에 보물 카드도 소소하게 손에 넣어주니 보물 컨셉덱에서는 필수이고 다른 수비적인 덱에서도 화둔술 대용으로 쓰던 치천사의 검과 자리경쟁을 할 것으로 여겨진다.

출시 후에는 시종과 옥토리스, 사도가 필수 멤버로 충원된 미드로얄에서 필수적으로 2~3장씩 채용되는 중. 필드를 먹으면서 싸우는 미드로얄이지만 2코 3점번이 없어 3체력 추종자들을 잘 못 자르던 로얄이었던 만큼 더 절실했고, 그런 만큼 높은 효용을 가진 카드로 활약하고 있다.

2.2. 토큰

2.2.1. 황금 단검

한국어명 황금 단검 파일:C_900214010.png
영어명 Gilded Blade
일어명 黄金の小剣
클래스 로얄 타입 보물
비용 1 레어도 브론즈
카드 효과 상대방의 추종자 하나에게 피해 1.
플레이버 텍스트 어느 왕가에 전해 내려오는 역사 있는 단검.
지금은 도적들이 위협할 때 사용한다.
천사의 저격에서 명치딜이 빠졌다. 1체력이 남은 추종자들을 유용하게 정리할 수 있지만 상황을 좀 타고 어쨌든 이 카드도 1코스트를 투자해서 사용해야 하는 번 카드라 다른 보물 카드에 비하면 심심한 느낌이 있다. 그래도 없는 것 보다는 훨씬 낫다.

아서 너프 이후 1~2장 투입되는 지라이야 가속화와 궁합이 매우 좋다. 3코스트 제압기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사도와 연계시 1코스트로 3딜을 넣거나 1점 데미지지만 가벼운 코스트로 필드 유지력을 높여준다는 점에서 매우 좋은 주문.

2.2.2. 황금 잔

한국어명 황금 잔 파일:C_900214020.png
영어명 Gilded Goblet
일어명 黄金の杯
클래스 로얄 타입 보물
비용 1 레어도 브론즈
카드 효과 내 리더 혹은 추종자 하나의 체력을 2 회복.
플레이버 텍스트 어느 명장이 애용하던 잘 세공된 잔.
지금은 도적들이 싼 술을 마실 때 사용한다.
비숍의 회복 카드랑 비교하면 사제의 성수가 2코 2힐에 1드로우니 평균에 맞는다.
체력 회복이 귀한 게임인데다 특히 로얄은 여장군 외에 리더 체력 회복을 하는 직업카드가 거의 전무했던만큼 더욱 소중한 힐 카드가 될 것이다. 컨트롤 성향의 덱이라면 매우 반가운 카드. 후공일 때 명치를 보전하는데도 좋고 상대 디나이얼이 많이 빠진 상태에서 생존력을 높일 때도 쓰인다.

2.2.3. 황금 신발

한국어명 황금 신발 파일:C_900214030.png
영어명 Gilded Boots
일어명 黄金の靴
클래스 로얄 타입 보물
비용 1 레어도 브론즈
카드 효과 내 추종자 하나에게 【돌진】 부여.
플레이버 텍스트 어느 장인이 만든 최상급 신발.
지금은 도적들이 실내화로 사용한다.
힐과 광역기가 부족한 로얄인만큼 즉시 필드 개입을 해서 주도권을 잡는 게 중요한데 1코스트로 추종자에게 돌진을 부여해 줄 수 있어 유용하다. 중후반부에 진포는 떨어지고 pp가 남을 때 쓸모없는 여장군이나 마르스 등에게 돌진을 부여할 수 있고 수동적인 멜리사같은 수호에 돌진을 부여해 에린처럼 필드개입을 해주게 하거나 밀리는 상황에서 내기 꺼려지는 레이섬 등에게 돌진을 부여해줄 수도 있다. 전설의 전사에게 발라주면 3코스트 돌진-필살로 쓱죽이를 흉내낼 수 있다. 투픽에선 라캄, 알테아같은 먼저 공격해야 제 역할을 하는탓에 진화가 요구되는 추종자를 진화 없이도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 여러모로 운영에 유동성을 부여해줄 수 있는 좋은 주문. 기계반란에서 등장한 리샤의 토큰 황혼의 검 니노와 궁합이 매우 좋은데 5/5 추종자로 약한 추종자를 공격해 체력을 많이 남기고 강한 추종자를 니노에 돌진을 부여해 한번에 제거할 수 있다.

2.2.4. 황금 목걸이

한국어명 황금 목걸이 파일:C_900214040.png
영어명 Gilded Necklace
일어명 黄金の首飾り
클래스 로얄 타입 보물
비용 1 레어도 브론즈
카드 효과 내 추종자 하나에게 +1/+1 부여.
플레이버 텍스트 어느 귀부인이 지니던 우아한 목걸이.
지금은 도적들이 장난감으로 사용한다.
넬샤의 하얀 드레스와 같은 주문. 마르스처럼 살리고 싶은 추종자의 체력을 높이거나 질주 추종자에게 발라서 명치딜을 더 아프게 할 수 있다. 다소 상황을 타지만, 필드싸움에서도 체력을 높여 동귀어진하는 추종자를 살리거나 피해가 1 모자라서 이득교환이 안 나오는 추종자에게 발라 교환을 시도할 수도 있다. 자체 효과로만 본다면 다소 심심한 편이지만 마찬가지로 없는 것보다는 훨씬 나은 버프 주문.


[1] 사용되는 추종자만 적었다. 즉, 사선에 선 자 등은 제외. 또한 유언이 패널티인 어둠의 정령 같은 것도 제외함.[2] 알다시피 마르스는 옥트리스가 나오기 전까진 모든 미드레인지 로얄의 필수 카드였다. 이런 사기 카드를 대신한 것도 대단하지만, 몇몇 광역 제거기의 카운터픽으로 가끔씩 쓰이던 샤를로테까지 같이 밀어내고 그 자리를 차지한 것도 대단한 점.[3] 오시리스는 진화 시에나 유언을 얻으며 거기에 조건까지 붙어 있으며, 모르데카이도 진화 시에나 유언을 얻는 데다가 장송 덱 자체가 멸종한 상태다. 플라우로스는 자해 뱀파라면 3장씩 넣어가며 쓰는 카드지만 뱀파이어가 마이너한 편이고, 현재 미드로얄은 그정도 힐은 무시하고 명치를 패도 되는 정도라서...[4] ALT 초기 메타 기준.[5] 아리사와 중복. 나도 춤출 수 있다구![6] 이 쪽은 옥토리스와 중복이다. 댄스타임은 세계의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