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3-02 00:13:56

샹크스/전투력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샹크스
{{{#!wiki style="margin:-10px"<tablebordercolor=#cc0000> 파일:샹크스해적단 로고.png샹크스
관련 문서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colbgcolor=#cc0000><colcolor=#fff> 하위 문서 <colbgcolor=#fff,#1c1d1f>작중 행적
소속 빨간 머리 해적단 · 사황 · 로저 해적단
기술 패왕색 패기
출신지 갓 밸리 , 출신에 대한 추측
가족 양딸 우타
기타 밀짚모자 · 근해의 주인 · 이 모자를 네게 맡기마 }}}}}}}}}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2. 특징3. 기술 일람
3.1. 본편3.2. 게임
4. 패기5. 장비

1. 개요

샹크스가 원피스 본편과 미디어믹스에서 보여준 전투력을 서술한 문서.

2. 특징

파일:kamusari01.gif
키드 해적단을 궤멸시키는 '카무사리' ([ruby(神避, ruby=かむさり)])[1]
파일:샹크스패기.gif
샹크스의 패왕색 패기[2]
지금은 별들의 수만큼이나 많은 해적들 중에서도 흰 수염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4명의 대해적 중 한 명이다.
몽키 D. 가프
빨간 머리는 움직이게 되면 손을 쓸 수 없지만, 스스로 세상을 어떻게 하려는 사내는 아니야.
제이가르시아 새턴 성

사황의 일각이자 해적왕 골 D. 로저의 후계자이다. 최종장 기준 현역 해적들 중 현상금이 가장 높으며,[3] 몇 번 등장하지 않았지만 등장할 때마다 굵직한 전적을 남기며 그 위용을 과시하는 중이다.

악마의 열매를 먹지 않은 비능력자, 그것도 한쪽 팔을 잃은 외팔임에도 엄청나게 강하다. 해군 대장과 다른 사황들도 샹크스와의 전면전은 피하며, 세계관 최고의 권력 집단이자 미지의 힘을 가진 오로성조차 샹크스가 본격적으로 움직이면 막을 수 없다며 위험성을 인지했다. 이 강함은 열매나 다른 도구에 의존하지 않은 샹크스 본연의 힘 패기에 비롯된 것이다. 자세한 건 아래 패기 항목 참고.

로저 해적단에서 성장기를 보내며 빠르게 두각을 드러냈다. 로저에게 그 자질을 인정받아 밀짚모자를 물려받았고, 항상 티격태격하던 버기도 속으로는 샹크스를 차기 해적왕으로 인정할 정도였다.[4] 로저 사후엔 인재들을 영입하여 빨간 머리 해적단을 결성했고, 10억 베리 상당의 현상금을 가진 루키로 성장했다. 이 시기에 루피를 구하려다 왼팔을 잃는 사고가 있었지만 그 후에도 힘과 세력을 계속 불려 33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사황으로 등극했다.[5]

샹크스의 대단함이라면 젊은 나이에 외팔이 되었음에도 사황에 도달했다는 점이다. 설정집에서는 "팔을 잃었어도 명성은 그대로”라고 서술하는데, 곧바로 오른팔에 적응하여 전투력을 유지했을 수도 있다.[6] 한쪽 다리를 잃은 쿠잔, 한쪽 눈을 잃은 롤로노아 조로와 같은 케이스. 아니면 검술 실력의 감소를 패왕색 패기로 극복하고 사황이 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실제로 샹크스가 무력을 과시할 때는 엄청난 패기가 강조된다.

작중 최초로 패왕색 패기가 묘사된 인물로, 흰 수염과의 회담에서 패기만으로 배에 금을 내며 등장한다. 이때 "패기가 여전히 엄청나다"는 평가를 받는데 과거부터 강력한 패기로 알려진 듯. 패왕색으로 상대의 견문색을 죽이는 샹크스의 독특한 능력은 '견문 살해'라고 불린다고 한다.

미래예지급 견문색 패기 사용자기도 하다. 견문 살해 능력과 병행하면 자기는 미래를 보면서 상대의 견문색은 차단해 버리니 무조건적으로 견문색 우위를 점하는 치트키나 다름없다.

2년 전 시점에서 흰 수염과의 협상 결렬로 흰 수염과 샹크스가 일합을 나누자 하늘이 갈라졌다. 이후 혼란을 틈타 흰 수염을 기습하려는 카이도를 막아낸 후 곧바로 마린 포드로 출발, 빨간 머리 해적단과 함께 정상전쟁에 나타나 무력시위로 전쟁을 멈췄다.[7] 카이도와의 교전 직후였음에도 지치거나 상처를 입은 모습을 보이지 않았고, 악마의 열매 중에서도 최고봉의 공격력을 가진 마그마그 열매의 공격을 칼로 막아냈다.
파일:Legends.webp
카이도에 맞설 수 있는 강자[8]로 언급되는 샹크스
와노쿠니 편에서 카이도의 강함이 본격적으로 드러나면서 그를 막아낸 샹크스의 주가도 덩달아 올랐다. 카이도가 "자신과 싸울 수 있는 강자"들의 모습을 떠올릴 때 골 D. 로저, 흰 수염, 코즈키 오뎅, 록스 D. 지벡 같은 전설적인 해적들과 함께 샹크스의 얼굴을 떠올리기도 했다.
파일:샹크스99.gif
지평선 너머 아라마키를 마비시키는 패왕색 패기[9]
와노쿠니에 침입한 아라마키가 심한 난동을 피우자, 수십km 밖에서 어마어마한 패기를 뿜으며 위압을 가했다.[10] 먼 바다에서 발산한 패기임에도 불구하고 내륙에 있는 아라마키가 마비되는 동시에 고통스러워하며 능력이 해제되었고, 꽃의 도읍에 있는 사람들도 엄청난 패기를 느꼈다.[11]
파일:Divine Departure.png
패왕색을 휘감은 공격도 가능하다. 최종장에서는 현상금 30억 베리의 거물이 된 유스타스 키드를 단 일격에 쓰러뜨렸다. 미래를 보는 견문색 패기로 키드의 공격을 예측한 뒤,[12] 순식간에 날아와 '카무사리' 를 꽂으면서 승리를 따냈다. 또한 키드의 엄호를 맡은 부선장 킬러도 그 여파로 쓰러지면서 키드 해적단 전체가 전의를 잃고 항복했다. 같은 사황인 빅 맘의 공격을 수차례 버틸만큼 맷집과 근성이 뛰어났음에도 카무사리 한방에 패배한것에 의문이 생길 수 있지만 키드도 댐프 펑크를 쏠 준비를 하는 무방비한 상태에서 공격을 당한 것이었고[13] 현상금 30억 베리의 강자를 단번에 기절시킨 샹크스의 일격이 강했다고 볼수 있다.

또한 샹크스는 전투 전에 키드의 데이터를 숙지하는 신중함[14], 미래를 보자마자 곧바로 명령을 내리는 판단력, 키드가 대응 못할 정도로 빠르게 처리하는 신속함을 보여주기도 했다. 키드가 앞뒤 재지 않고 "내 앞을 가로막는 녀석들은 전부 쳐부숴주겠다"며 닥치고 돌격하는 어리석은 태도를 보인 것과 대조되는 부분.
파일:키자루 제압.jpg
볼사리노를 제압하는 샹크스
제대로 된 전투장면은 극장판에서 필름 레드에선 볼사리노와 접전으로 선공개 되었다. 시민들을 공격하는 볼사리노의 팔척경곡옥을 두번 연속으로 단칼에 쳐내버린 후, 빛으로 변해 도망치는 볼사리노를 바로 따라잡아 목에 칼을 겨누어 항복시켰다. 팔척경곡옥을 튕겨낼 때 휘두른 검이 볼사리노의 뒤에 있던 거대한 바위를 양단하기도 했다. 또한 패왕색 패기 분출 한번으로 해군중장의 일부를 기절시키고 볼사리노잇쇼마저 퇴각시켰다. 소설판 묘사로는 퇴각이 결정되자 볼사리노는 식은땀을 흘리다가 안심한 표정을 짓는 것으로 나왔다.[15]

토트 무지카 공략전에서는 우타월드에 있는 밀짚모자 일당과 힘을 합쳐 동시 공격을 펼쳤는데,[16] 검에 화염을 일으켜 싸우는 방식을 보여주었다. 이 화염은 이후 독수리의 모습으로 변했고 사자의 모습을 한 루피의 공격과 결합하여 최종적으로는 그리폰 형상을 띤 합동기가 되어 토트 무지카를 물리치는데 성공하고 상술한대로 해군 함대를 후퇴 시키는 등 맹활약 했다.

1123화에서는 조이보이 생전 최대치의 패기가[17] 샹크스 이상이라고 암시되었다. 역대 최강자로 꼽히는 조이보이의 위상을 생각해보았을 때, 그와 비교되는 샹크스의 패기도 상당한 수준인 셈. 더군다나 도리는 괴수화한 오로성이 내뿜는 엄청난 패기와 기괴한 검은 번개도 목격했는데, 그럼에도 조이보이의 패기와의 비교대상으로 샹크스를 거론했다.

2.1. VS. 쥬라큘 미호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샹미논쟁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 기술 일람

원작에서 싸우는 모습이 아직 제대로 안 나왔다 보니 대부분이 게임 오리지널 기술들이다.

게임에서의 샹크스는 그리폰에 패왕색을 휘감아 거대하게 만들고 검붉은 참격을 날리며, 패왕색이 담긴 총탄을 발사하거나 패왕색을 번개처럼 내리쳐 광범위한 공격을 가하는 등, 패왕색 패기를 다양하게 활용하는 전투방식을 보여준다. 원피스 게임의 제작은 모두 오다의 검수를 맡아 제작되므로 아래 기술들과 비슷한 기술이 원작에도 나올 가능성이 있다.[18]

3.1. 본편

파일:카무사리 정지.jpg

해적왕 골 D. 로저가 사용하던 기술. 검에 패왕색 패기를 휘감고 검을 휘둘러 발생시킨 충격파로 공격한다.[20] 사용 시 발산되는 강렬한 패왕색의 영향으로 주변 잡졸들은 공격이 이루어지기도 전에 기절하며, '신속의 일섬' 이라고 불릴만큼 빠른 공격 속도를 자랑한다.[21] 이 기술에 직격으로 맞은 유스타스 키드와 옆에서 충격파에 휩쓸린 킬러가 일격에 쓰러졌다.

로저 해적단에서 샹크스를 제외하면 아무도 흉내내지 못한 기술이라고 한다. 카무사리를 보고 따라한 샹크스의 재능이 엄청난 것이라고. 로저의 기술을 유일하게 계승했다는 점에서 '해적왕의 직계' 로 평가받는 샹크스에게 어울린다 볼 수 있다.

3.2. 게임

  • 땅을 진동시키는 일격(地を震る一撃)
    패왕색의 패기를 검에 담아 옆으로 베는 기술로 해적검 떨쳐내기(海賊剣・斬り払い)라는 명칭으로도 쓰였다.
  • 바다를 끊는 일격(海を断つ一撃)
    패왕색의 패기를 검에 담아 지면에서 장풍을 일으키면서 올려베는 기술.
  • 하늘을 찢는 일격(空を裂く一撃)
    패왕색의 패기를 검에 담아서 내려베는 기술.
  • 기를 꿰뚫는 일격(気を貫く一撃)
    패기의 힘을 모은 후 패왕색의 패기를 담은 검을 들고 빠르게 앞으로 내지르면서 상대방을 관통하는 기술.
  • 하늘까지 베는 일격(天をも割る一撃)
    패왕색의 패기를 강력하게 끌어올려 정면에 강력한 일격을 가하여 순간적으로 지면에 충격파를 발사하는 기술.
  • 해적주먹 옆구리 치기(海賊拳・横殴り)
    단순하게 주먹을 사용해서 옆으로 때리는 기술.
  • 해적다리 돌려차기(海賊脚・回し蹴り)
    패기의 힘을 담아서 돌려차는 기술.
  • 해적다리 돌려찍기(海賊脚・回りこみ)
    상대방에게 달려가서 발로 상대방을 밟고 허공에서 회전하면서 땅으로 뛰어내리는 기술.
  • 해적검 마구찌르기(海賊剣・乱れ突き)
    상대방을 마구 찌르다가 공중으로 뛰면서 올려베는 기술.
  • 해적검 파고들어 찌르기(海賊劍・踏み込み突き)
    칼을 뒤로 돌리고 허공에 순간적으로 빛을 내면서 상대방을 깊숙이 찌르는 기술.
  • 대해적의 박력(大海賊の迫力)
    상대방이 공격하는 순간에 발로 지면을 내리찍고 순간적으로 패기를 발산하면서 상대방을 위압해 접근하지 못하게 하는 기술.
  • 해적다리 쳐올리기(海賊脚・蹴り上げ)
    상대방을 위로 차서 공중으로 떠오르게 하는 기술.
  • 해적다리 쳐날리기(海賊脚・蹴り飛ばし)
    공중에 뜬 상대방을 향해 높게 뛰고 패기의 힘을 담아서 발로 차는 기술.
  • 해적 떨어뜨리기(海賊落とし)
    공중에 뜬 상대방을 붙잡아서 끌고 간 후 던져서 떨어뜨리거나 상대방을 붙잡고 공중으로 뛰면서 던지는 기술.
  • 해적검 상베기(海賊剣・上斬り)
    공중에 약간 뜬 상태에서 상대방에게 자신의 몸을 회전시키면서 베는 기술.
  • 해적전법 강습(海賊戦法・強襲)
    상대방에게 재빨리 달려들어 옆으로 베는 기술.
  • 해적전법 역습(海賊戦法・逆襲)
    상대방의 공격을 막아내면서 세 번 연속으로 상대방을 베어서 반격하는 기술.
  • 해적검 가로베기(海賊剣・横斬り)
    공중에서 앞으로 가면서 상대방을 옆으로 두 번 연속 베는 기술.
  • 해적검 베어올리기(海賊剣・斬り上げ)
    위로 낮게 뛰어 반달 모양을 그리면서 베는 기술.
  • 해적검 거합베기(海賊剣・居合い斬り)
    상대방을 베면서 크게 뒤에서 반달 모양을 그리면서 앞으로 베는 기술.
  • 해적검 2단베기(海賊剣・二段斬り)
    살짝 내려치면서 베다가 갑자기 위로 뛰면서 크게 반달 모양을 그리면서 내려베는 기술.
  • 해적검 후려치기(海賊剣・なぎ払い)
    패왕색의 패기의 힘을 모았다가 옆으로 후려치는 기술.
  • 해적검 상단베기(海賊剣・上段斬り)
    주먹이나 발로 상대방을 공격하다가 공중으로 뛰면서 베는 기술.
  • 해적검 올려치기(海賊剣・撃ち上げ)
    상대방을 마구 찔렀을 때 갑자기 올려베는 기술.
  • 해적검 내려치기(海賊剣・打ち下ろし)
    상대방을 공중에서 베고 있을 때 갑자기 낙하하면서 내려베는 기술.
  • 해적검 활공 찌르기(海賊剣・滑空突き)
    공중에서 아래로 몸을 날려 낙하하면서 상대방을 찌르는 기술.
  • 해적검 하단 베기(海賊剣・斬り下ろし)
    공중으로 아래로 내려베는 기술.
  • 해적검 몰아쳐 베기(海賊脚・斬り込み)
    재빠르게 달려가면서 상대방을 베는 기술.
  • 해적전법 기습(海賊戦法・不意打ち)
    공중에서 구르면서 상대방을 발로 찍는 기술.
  • 해적다리 짓밟기(海賊脚・踏みつけ)
    공중에서 아래에 있는 상대방에게 날아서 발로 밟는 기술.
  • 해적 던지기(海賊投げ)
    상대방을 붙잡아서 던지는 기술.
  • 해적검 쳐날리기(海賊剣・蹴り飛ばし)
    상대방에 접근해서 내려벤 후 발로 차는 기술.
  • 해적검 잘게 베기(海賊剣・微塵切り)
    상대방을 공중에서 3연속으로 벤 후 내려찍는 기술.
  • 해적주먹 위로 치기(海賊拳・上突き)
    주먹으로 위로 올려치는 기술.
  • 해적주먹 정권치기(海賊拳・正拳突き)
    주먹으로 치는 기술.
  • 해적다리 중단차기(海賊脚・中段蹴り)
    주먹으로 쳤다가 살짝 옆으로 몸을 넘기면서 발로 차는 기술.
  • 해적검 쳐올려베기(海賊劍・うちあげ斬り)
    아래에서 위로 뛰면서 반달 모양으로 올려베는 기술.
  • 해적다리 다리후리기(海賊脚・足払い)
    앉아서 제자리에서 상대방을 발로 넘어뜨리는 기술.
  • 해적주먹 올려치기(海賊拳・上突き)
    공중에서 주먹으로 올려치는 기술.
  • 해적검 내려치기(海賊劍・下突き)
    공중으로 360도로 회전했다가 아래에 있는 상대방을 찌르는 기술.
  • 해적검 거합찌르기(海賊剣・居合突き)
    앞으로 달려가다가 몸을 날리듯이 찌르는 기술.
  • 필살검 대해적의 춤(必殺剣・大海賊の舞)
    상대방의 전방과 후방을 빠르게 돌아다니면서 연속으로 일격을 가하다가 후방으로 빠르게 물러나면 충격파를 발산하는 것과 동시에 빠르게 돌진하여 일격을 가하는 기술.
  • 필살검 마구베기(必殺剣・メッタ斬り)
    측면으로 사정없이 베다가 패기로 상대방을 쓰러뜨리는 기술.
  • 해적비검 삼회전베기(海賊秘剣・三転斬り)
    순식간에 상대방에게 달려가 칼 끝을 땅으로부터 마찰시킨 다음에 상대방을 재빠르게 연속으로 세 번을 베는 기술.
  • 해적검 일의 태도(海賊剣・一の太刀)
    땅에서 올려베는 기술.
  • 해적검 이의 태도(海賊剣・二の太刀)
    뒤에서부터 땅 밑까지 내려치는 기술.
  • 해적검 가사베기(海賊剣・袈裟切り)
    어깨의 동작을 크게 벌렸다가 베어버리는 기술.
  • 해적검 쏘아올리기(海賊剣・打ち上げ)
    검으로 올려치면서 압력으로 상대방을 베는 기술.
  • 해적검 날아차기(海賊脚・飛び蹴り)
    위로 살짝 뛰면서 발로 차는 기술이지만 앞에 검이 들어가는 미묘한 이름이 붙어 있다.
  • 해적검 날아베기(海賊剣・飛び斬り)
    날아서 상대방을 비스듬하게 베면서 검강을 날리는 기술.
  • 해적다리 돌진(海賊脚・突進)
    상대방을 향해 돌진하면서 공격하거나 힘을 모았다가 돌진해서 공격하는 기술.
  • 해적검 돌아들어가기(海賊脚・回り込み)
    상대방을 향해 돌진하면서 상대방을 발로 밟았다가 뒤로 회전하는 기술.
  • 대해적의 위협(大海賊の威嚇)
    패기의 기운을 뿜어내어 상대방을 공격하는 기술.
  • 대해적의 패기(大海賊の覇気)
    패기의 위협을 더 강화시켜서 상대방을 공격하는 기술.
  • 대해적 수평베기(海賊剣・水平斬り)
    공중에서 상대방을 베면서 검강을 날리는 기술.
  • 해적검 들이밀치기(海賊剣・突き飛ばし)
    공중에서 아래에서 위로 비스듬하게 베는 기술.
  • 해적검 두들겨치기(海賊剣・叩き打ち)
    공중을 향해 뛰어갔다가 패기를 실은 힘으로 온 몸을 던져 내려치는 기술.
  • 해적검 하단찌르기(海賊剣・下段突き)
    공중에서 검을 수직으로 잡은 채로 내려찍는 기술.
  • 해적검 일섬(海賊剣・一閃)
    굵은 칼날로 내려치는 것으로 보이는 강한 일격을 내려치는 기술.
  • 해적검 열풍(海賊剣・烈風)
    공중으로 살짝 뛰면서 아래를 향해 충격파를 발사하는 기술.
  • 패왕색의 검무(覇王色の剣舞)
    패왕색의 패기를 내뿜으면서 상대방 주변에 맴돌면서 여러 번 베는 기술.
  • 홍련의 철퇴(紅蓮の鉄槌)
    패기를 두른 검으로 전방의 적을 벤다. 움직임은 검을 앞으로 내밀어 패기를 모았다가 앞으로 전방 회전을 하면서 살짝 뛰어 패기를 담은 칼날로 전방의 적을 베는 기술. 원피스 해적무쌍에서 등장하는 기술이다. DLC 버전에서 검붉은 이펙트가 강화되었다.
  • 강자의 파동(強者の波動)
    검을 휘둘러서 전방에 충격파를 날린다. 움직임은 패기를 담은 칼날을 옆으로 벤 후 앞으로 베면서 충격파 다섯 개가 나간다. 원피스 해적무쌍에서 등장하는 기술이다. DLC 버전에서 검붉은 이펙트가 강화되었다.
  • 호걸의 탄환(豪傑の弾丸)
    패기를 담은 총탄을 쏜다. 움직임은 총을 꺼내 3연발로 총을 발사한다. 원피스 해적무쌍에서 등장하는 기술이다.
  • 나선의 칼날(螺旋の刃)
    전방에 연속 회전 베기를 날린다. 움직임은 패기를 담은 붉은 칼날을 휘둘러 공중으로 뛰어 크게 돌면서 패기를 담은 소용돌이 모양으로 주변을 베는 기술이다. 원피스 해적무쌍에서 등장하는 기술이다.
  • 해적의 정점(海賊の高み)
    지면에 꽂은 검에서 패기를 발산해 주위의 적을 날려버린다. 움직임은 지면에 검을 꽂고 전방위로 패기를 발산하여 공격한 후 옆으로 베어버린다. 원피스 해적무쌍에서 등장하는 기술이다.
  • 신세계의 일격(新世界の一撃)
    전방을 향해 하늘조차 가르는 강력한 참격을 날린다. 움직임은 다수의 패기를 벼락처럼 내려치고 강력한 참격을 날린다. 원피스 해적무쌍에서 등장하는 기술이다.
  • 패왕색의 패기(覇王色の覇気)
    거대한 패기를 벼락처럼 떨어뜨린다. 해적무쌍 DLC에서 모션이 변경된 기술이다
  • 그리폰의 상격(グリフォンの翔撃)
    필름 레드 극장판에서 루피와 합동 공격할 때 날린 그 공격이다. 검에 짙은 푸른색 화염을 휘감아 전방을 향해 수리 형태를 한 푸른 불꽃의 참격을 쏘아낸다. 해적무쌍 DLC에서 추가되었다.
  • 정점의 일격(高みの一撃)
    전방에 패기의 태풍을 일으키고 그 중심에 거대한 카무사리를 날려 폭발시킨다. 해적무쌍 DLC에서 추가된 기술이다.
  • 패돌(覇突)
    강력한 패기를 발산하며 날카로운 찌르기로 추격한다. 연출은 검붉은 모양의 패기를 담은 검기를 가로 모양으로 날리면서 돌진한다. 해적무쌍 DLC에서 필름 레드 버전의 샹크스에게 추가된 기술이다.

4. 패기

외팔+비능력자라는 극악의 페널티를 가졌음에도 샹크스가 세계관 최강자 라인에 들어갈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으로 꼽힌다. 양아버지 격인 로저와 마찬가지로 3가지 패기 모두 극에 달했지만, 그 중에서도 "선택받은 자의 패기"인 패왕색이 가장 강조된다.[22]
  • 패왕색 패기(覇王色の覇気)
    누군가의 엄청난 패기 덕에 이 나라는 살았어.[23]





    몇몇 중장마저 무릎 꿇릴 줄이야. 이것이 사황 샹크스의 패기인가...



    해군본부 대장, 볼사리노


    빨간 머리 이상인가!?[24]





    샹크스는 작가 공인으로 사망한 자를 제외한 강자 사이에서 패왕색 최상위 사용자로도 유명하다.

    흰 수염의 배에서 다소 위협으로 내뿜은 패왕색 패기로 선체에 손상이 갔고, 일부 선원들은 거품을 물고 기절했으며, 조즈 같은 실력자조차 저릿저릿함을 느꼈다. 마르코는 아예 샹크스가 배에 오르기도 전부터 "풋내기들은 못 버틸 테니 당장 선실 내부로 들어가라"라며 주의를 줬었으나, 이미 늦어서 죄다 기절해버리고 만다.

    심지어 와노쿠니 국외 해역에서 발산한 패왕색이 내륙의 수도에서 싸우던 해군 대장 아라마키를 마비시키기도 했다. 이때 아라마키는 변신이 순식간에 풀릴 정도로 압박당했고, 샹크스와 가까이 있던 신참 선원들은 여파만으로 기절하거나 고통에 찬 비명을 질러댔다. 정발본의 번역을 보면 샹크스 주변으로 비명들이 들리는데, 패기 발산의 대미지가 아군에게까지 전해진 모양이다.

    사황 카이도와 빅 맘조차 패왕색 자체로는 큰 위력을 내지 못했으며, 패왕색을 몸과 무기에 휘감아 싸웠을 때만 제대로 된 위력을 발휘했다. 하지만 샹크스는 패왕색의 발산만으로 수십 km 밖에서 해군 대장을 얼어붙게 만들었으니, 본격적으로 패왕색을 휘감으면 어느 정도의 위력이 나올지 기대되는 부분. 와노쿠니는 다수의 섬으로 구성된 거대한 나라이며, 와노쿠니 입구의 폭포만 해도 굉장히 거대하여 1km 크기의 퀸 마마 샹테 호가 작아 보일 정도다. 게다가 아라마키는 와노쿠니 가장 깊은 곳에 위치한 꽃의 도읍 근방에서 전투 중이었으니, 샹크스가 패왕색을 뿜어내는 힘이 얼마나 강한지 알 수 있다.

    패기 설정에 의하면 견문색과 무장색은 독자적인 훈련이 가능하기에 전체적인 역량에 비해 한쪽으로 특화된 성장도 충분히 가능하지만, 패왕색은 따로 단련이 불가능하며 오직 사용자의 기량, 심신의 성장을 따라 함께 강해진다 하였다. 이 서술에 따르면 역량 차이가 거의 없는 사황들의 패왕색의 위력은 이론상 비슷해야 맞을텐데, 타 사황에 비해 샹크스의 패왕색은 오차범위로 볼 수 없는 명백한 격차가 존재한다. 그 이유는 아직 명확하게 나온 적이 없는데, 추측해 보자면 1. 작가가 샹크스의 아이덴티티를 위해 기존설정을 고의로 무시하거나 단순히 잊어버렸다. 2. 오랫동안 자리를 고수하다가 뒤늦게 원피스를 뺐는다는 말을 쓸 정도로 무언가를 고려하며 때를 기다려온 듯한 샹크스의 캐릭터로 보건데 실은 다른 이들보다 역량이 높았음에도 비슷한 정도로만 힘을 발휘하며 일정부분 숨기고 있었다. 3. 다른 사황들의 종합적인 전투력은 모두 악마의 열매 능력의 버프를 합친 것인데 샹크스는 비능력자임에도 그들과 맞먹고 있으니 순수 심신의 스펙만 따지면 가장 높기에 패왕색도 가장 강하다. 정도로 가능성을 나눠볼 수 있다. 물론 혈통이나 샹크스만이 예외인 이유인 신설정이 나올 수도 있고 끝까지 원래 당연한 것처럼 연출될 수도 있으니 좀 더 두고 볼 필요가 있다.

    원작 1079화에서는 해적왕 로저의 기술인 '카무사리'를 패왕색 패기로 재현하며[25] 유스타스 키드를 일격에 격파했다.

    원피스 필름 레드에서는 기백을 발산해 해군 대장 키자루와 후지토라를 동시에 위협했고, 군함 30척과 해군 본부에서 출동시킬 수 있던 병력 전체를 단숨에 무력화시켰다. 소설판에서는 중장 상당수가 기절하고 중장 중에서도 실력자인 모몬가조차 의식을 잃을 뻔한, 있을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한 패기라고 묘사했다.[26] 해군 본부에서 끌어모은 거대한 전력이 일순 전부 기절했고 후지토라가 철수를 결정하자, 키자루는 식은땀을 흘리다가 안심한 표정을 짓는 것으로 나왔다.[27]

    또한 패왕색으로 인해 바다와 대기가 요동쳤다. 필름 레드 공식 소설에 따르면, 죽어가는 을 범죄자라고 넘기라는 키자루의 말에 샹크스의 감정이 격해지자 이 같은 압력이 발생했다고 한다. 두 개 이상의 패왕색이 서로 충돌하면서 엄청난 압력이 발생하는 연출은 전부터 있어왔으나, 혼자서 폭풍에 가까운 압력을 일으킨 건 샹크스가 처음이다.

    필름 레드에서 추가로 공개된 정보에 의하면, 샹크스는 패왕색의 기백을 컨트롤하여 상대방의 견문색 패기를 차단할 수 있다. 견문색의 최상위 경지인 미래 예지 역시 무력화가 가능하다.[28] 견문색 패기를 차단할 수 있는 샹크스의 이러한 능력은 '견문 살해(見聞殺し)'로 불린다고 한다.[29]
  • 무장색 패기(武装色の覇気)
    정상전쟁 마지막에 등장했을 때 사카즈키의 용암 주먹을 자신의 검으로 막아냈다. 카이도가 루피의 '내부 파괴 유앵'에 맞고 떠올린 인물 중 샹크스가 있는 것으로 보아, 높은 확률로 '방출형 유앵'(닿지 않는 무장색)과 그 상위 단계인 '내부 파괴 유앵' 역시 사용 가능하다.[30] 다만 무장색 경화는 비교적 강조되지 않는데, 라이벌인 미호크가 '단단한 무장색'(흑도화)에 특화된 케이스니, 샹크스는 '흐르는 무장색'(유앵)에 특화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 견문색 패기(見聞色の覇気)[31]
    안 좋은 미래라도 보였나보지?




    현실 세계에서 우타월드 내부를 확인하거나 와노쿠니에 있는 아라마키의 위치를 섬 밖에서 정확히 감지하는 등, 어마어마한 탐지 범위를 자랑한다.[32] 또한 견문색으로 미래예지가 가능한 수준인데 짧고 단편적인 미래만이 아닌, 멀고 광범위한 미래까지 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33] 필름레드 특전에서 풀린 설정에 의하면 샹크스는 패왕색 패기로 타인의 견문 살해가 가능하니, 미래 예지급 견문색까지 더해져 독보적인 견문색 패기를 사용 가능한 셈이다. 즉, 상대방의 견문색은 차단하고 본인은 견문색으로 미래를 보는 일방적인 운용이 가능하다.

5. 장비

파일:검_그리폰.png

검의 이름은 그리폰이다. 로저의 검 '에이스'와 유사한 형태의 검을 쓴다. 등급은 불명이나 이름도 붙어있고 무려 사황의 검이니 최소 명검은 확실하다. 카무사리를 사용해 키드 해적단을 격멸하는 장면에서 애니메이션 제작진이 검의 이름에 걸맞게 그리폰 CG를 넣어주기도 했다.

[1] 직역하면 신 떠나기. 일본 고어로 신이나 제왕과 같은 고귀한 존재의 죽음을 표현할 때 쓰는 말이다. 神避り, 神去 등으로도 쓴다. 본래 골 D. 로저가 개발한 기술인데 당시 로저의 상태를 생각해보면 꽤 적절한 작명이다. 뜻에 맞게 직역하면 신별(神別)의 일격 또는 신을 죽이는 일격.[2] 패왕색 한 번으로 일반 해병들은 물론이고 중장 일부를 기절시키며 대장 두 명까지 후퇴시킨다. 어째 강철치마 속성의 해군망토도 패기바람에 날린다.[3] 해병들 중에서는 아카이누50억 베리의 현상범(?)이기에 현역 인물들 전체에선 샹크스가 2등이며 혁명군 중에서는 몽키 D. 드래곤의 현상금도 아직 드러나지 않아서 샹크스의 현상금이 모든 인물들 중 2위일지는 아직 모르는 일.[4] 하지만 버기의 기대는 훗날 둘 사이를 갈라놓는 역효과를 불러일으켰는데, 로저의 처형식 이후 샹크스가 원피스를 찾는 것에 애매모호하고 미지근한 태도를 보이자 버기는 크게 실망하여 샹크스 곁을 떠나게 되었다. 만약 이 때 샹크스가 야망을 보이며 버기의 기대에 부응하였더라면 창립 멤버로서 끝까지 함께 했을 수도 있었다.[5] 초기 설정에선 루피를 처음 만났을 때부터 이미 사황이었다는 무리수를 두었다가 변경되었다. 하지만 보통 40대 이후부터가 전성기인 원피스의 캐릭터들에 비하면 30대 초반에 사황이 된 것도 성장이 빠른 편이다.[6] 다만 애초에 샹크스 본인이 왼손잡이였던 만큼 성장속도 자체는 이전보단 뒤쳐질 가능성이 크다.[7] 에이스와 흰 수염의 사망에도 멈추지 않고, 되려 저것이 기폭제가 되어 광기로 점칠된 상태였다. 해군은 흰 수염 해적단과 싸우고 있었는데 배신한 검은 수염 해적단까지 끼어들었다. 만전의 사황 하나가 나타나 싸움을 걸면 힘들어질 수밖에 없다. 또한 칠무해였던 미호크는 '협정 밖'이라며 싸움에서 물러나려 했다.( TVA에서는 '물러날 때'라고 덧붙였다.)[8] 골 D. 로저, 에드워드 뉴게이트, 코즈키 오뎅, 록스 D. 지벡, 샹크스[9] 와노쿠니 국경 밖에서 해군본부 대장 아라마키만을 마비시키고 변신을 풀어버렸다. 아라마키 주위에는 아카자야 9남자들과 시노부 모모노스케 야마토까지 있었음에도 정확히 아라마키 1명만을 노렸다.[10] "(와노쿠니에) 이상한 게 들어갔다"라는 대사를 보아, 아라마키의 존재를 섬 밖에서 감지했을 정도로 견문색 범위도 넓다.[11] 애니메이션에서는 붉은 번개가 내륙까지 뻗어나가 아라마키를 고통스럽게 만들어 능력을 해제시키는 것으로 연출되었다. 아라마키가 위협에 굴복하지 않고 '아직은' 싸울 때가 아니라고 덧불이자 번개가 더 굵어지며 압박의 수위를 올리기도 했다.[12] 키드의 손에 산하 해적단이 전멸하고 함대마저 침몰하는 광경이 펼쳐졌는데, 사실 이 모든게 실제로 일어난 일이 아니라 샹크스가 견문색으로 본 미래였다. 미래를 본 샹크스는 자신이 나서지 않는다면 큰 피해를 입을 것을 알게 되고 직접 나서서 키드를 처단하기로 결정한다.[13] 키드 입장에서도 샹크스가 워낙 멀리 떨어져 있었기 때문에 순식간에 거리를 좁힐거라 예상하지 못했거나 존재나 위치를 눈치채지 못했을수있다.[14] 일전 빅맘조차 본인의 강함에 오만했다가 키드의 각성 능력에 당할 뻔 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샹크스의 면모가 돋보인다.[15] 소설판에서는 이 장면을 후지토라는 해군 대장이 둘이 있더라도 빨간 머리 해적단과 싸워 쉽게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하며 싸움을 안 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나올 정도로 막강한 전력으로 묘사된다.[16] 토트 무지카를 쓰러뜨리기 위해선 현실과 가상 양면에서 합공을 해야만 했다.[17] 조이보이는 자신이 낼 수 있는 최대급의 패기를 에메트 안에 저장해 두었고, 에메트가 이를 해방하자 공격해오던 오로성 전원이 일시적으로 리타이어 당하고, 임조차 두려워하는 강력한 위력을 선보였다.[18] 원작에서 패왕색을 휘감는 전투법이 등장하기 전부터 게임에서의 샹크스는 패왕색을 공격에 활용하는 기술이 여럿 있었다. 어찌 보면 일종의 스포일러였던 셈.[19] 직역하면 '신의 떠나심'. 일본 고어로 신이나 제왕과 같은 고귀한 존재의 죽음을 표현할 때 쓰는 말로 한국어의 승하(昇遐), 천붕(天崩) 등과 의미가 같다. 神避り, 神去 등으로도 쓴다. 본래 골 D. 로저가 개발한 기술인데 당시 로저의 상태를 생각해보면 꽤 적절한 작명. 뜻에 맞게 직역하면 신별(神別)참 또는 신별의 일격.[20] 즉 빅 맘의 '위국', 카이도의 '뇌명팔괘' 와 비슷한 메커니즘의 기술이다. 언뜻 보면 참격으로 보이지만 공식 설정에 의하면 상대를 베어버리는 기술이 아니라 충격을 주는 기술이다. 카무사리에 맞은 코즈키 오뎅은 베인 상처는 전혀 없었으나 망치에 맞은 것처럼 멀리 날아갔다. 카무사리에 맞은 유스타스 키드 역시 자상은 없었고, 키드의 레일건도 깔끔하게 절단되는 게 아니라 거칠게 박살났다.[21] 애니메이션 특유의 시간끌기 전략 때문에 느릿느릿 연출되었지만 실제로는 딜레이가 없는 매우 빠른 공격임을 알 수 있다. 희생자인 오뎅과 키드 모두 카무사리를 인지함과 동시에 대응 못하고 피격당했다.[22] 묘하게도 샹크스에게 밀짚모자를 물려받은 루피도 가장 잘 다루는 패기가 패왕색이다. 로저 - 샹크스 - 루피로 이어지는 밀짚모자 소유자들 전원이 패왕색 특기인 셈.[23] 카이도의 딸아들이 느끼기에도 샹크스의 패기는 엄청났던 셈이다. 심지어 와노쿠니 국외에서부터 날아온 패기 한 방으로 현역 해군대장을 마비 시켰다. 멀리 있던 루피 일행도 샹크스의 패기를 느끼고는 어마어마하다는 평가를 내렸다.[24] 오로성의 패왕색에도 아무런 반응이 없었던 도리와 브로기가 에메트가 푼 매듭에서 방출된 생전 조이보이가 낼 수 있는 최대한의 패왕색 패기에 오로성 전원의 변신을 강제로 풀고 새턴 성의 소환으로 온 넷 중 먼저 돌아간 마즈 성을 제외한 셋의 소환을 해제하여 마리조아로 몰아냈으며, 해군 대장볼사리노와 그 제자인 센토마루를 제외한 해군 중장 포함 해군 병력을 전부 기절시킨 것을 보고 "샹크스의 패왕색보다 강할지 모른다"며 반응했다.[25] 흘러나오는 패왕색에 키드의 선원들이 기절하는 묘사가 있다.[26] 극장판에서는 무릎을 꿇릴 정도의 기백으로 묘사된다.[27] 애초 TVA 489화에서 정상전쟁을 종결짓고자 카이도우와의 전투직후 해군본부로 직접 등장했는데 사황과의 직접적 전투는 본인들도 어느 정도 각오하고 전쟁급으로 해야된다는 걸 알고 있기에 해당 표정으로 묘사된 걸로 보인다. 오죽하면 TVA 404화에서 한창 전성기가 지나 노쇠화가 진행된 실버즈 레일리와의 만남 당시에도 '당신을 잡으려면 여러 가지 각오가 필요하다.'고 말할 정도.[28] 특히 후지토라나 카타쿠리 같은 견문색 특화자들에게 더욱 치명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29] 한국을 비롯한 일본 외의 여러 국가에서는 샹크스가 젊은 시절부터 패왕색 패기를 통해 '견문 살해'라고 불리는 능력을 사용할 수 있었다는 설정이 젊은 시절 샹크스의 이명이 '견문 살해'였다는 것으로 와전되어 내용이 잘못 알려진 바 있다. 실제 원문은 다음과 같다. "패왕색 '견문살해': 기백을 컨트롤하여 미래를 내보이지 않는다." 일본 현지의 원피스 관련 위키 사이트나 서양권의 영문 원피스 관련 위키 사이트에도 견문 살해(見聞殺し, Observation Killing)는 샹크스의 이명이 아니라 패왕색 패기의 능력 중 하나라고 등재되어 있다.[30] 나머지는 로저, 흰수염, 오뎅, 록스인데 이 중 밝혀진게 없는 록스를 제외하면 전원 유앵(방출형/내부 파괴) 사용자다.[31] 출처: 비브르 카드 ~스타터 셋 Vol.1~[32] 아라마키는 샹크스가 패왕색을 뿜기 전까지 샹크스의 존재조차 인식 못 한 반면에, 샹크스는 아라마키가 와노쿠니에 발을 들인 순간부터 감지하여 예의주시하고 있었다. 족히 수십 km는 떨어져 있을 아라마키에게 경고 신호를 보내기도 했다.[33] 키드가 댐드펑크를 쏘기 전부터 미래예지로 산하 해적단이 공격받는 모습, 배들이 침몰하는 모습, 부하들이 끔찍하게 죽어가는 모습을 전부 확인하고 분노했다. 산하해적단이 공격받는데 10초가 걸렸고 샹크스는 그 이후의 피해 상황들을 확인했으니, 적어도 10초 이상의 미래를 본 것. 애니메이션에서는 특유의 시간끌기까지 더해져 미래예지가 거의 수십 초에서 분 단위로 연출되었다. 샹크스가 보여준 미래예지 수준의 최고급 견문색은 작중에서 샹크스를 제외하고 3명 밖에 안 나온다. 한 명은 견문색이 가장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던 사황 최고 간부고, 다른 한 명은 카타쿠리와 싸우면서 미래예지를 각성한 주인공, 나머지 한 명은 사황이자 '세계 최강의 생물'로 불린 카이도다. 또한 정상결전 당시 샹크스는 가장 먼저 튀어나와 코비를 죽이려는 사카즈키의 주먹을 막아냈는데, 이 역시 미래예지를 통해 상황을 읽고 행동한 것일 수 있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4430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4430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