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 <colbgcolor=#00a495,#2d2f34><colcolor=#fff>기능 | 대문(FrontPage) · 롤백 · 리다이렉트 · 문서 이동 · 분류 · 최근 변경 · 편집 요약 · 편집 요청 · 하이퍼링크(역링크 · 인터위키) | |
편집 과정 | <colbgcolor=#00a495,#2d2f34><colcolor=#fff>편집 | 작성(작성 중) · 윤문 · 서술 폭주 · 저명성 · 출처 필요 · 편집 분쟁 · 동시 수정(편집 충돌) | |
토론 | 끌올 · 닫힌 토론 · 방기 · 복구 토론 · 삭제 토론 · 프로토로너 | ||
서술 형태와 관점 | 독자연구(집단연구) · POV · NPOV · MPOV · 삭제주의와 포괄주의 | ||
관리 및 운영 | ACL · 긴급조치 · 다중 계정(다중 계정 검사 · 오리 실험) · 문서 사유화 · 문서 훼손 · 반달 · 임시조치 · 작성 금지 · 즉결처분 · 차단(IP 차단 · 무기한 차단) · 통신사 IP · 투명성 보고서 · 편집 제한 · 휴지통 | ||
문서 | 종류 | 고립된 문서 · 더미 · 막다른 문서 · 메타 문서 · 빈 문서 · 없는 문서 · 오래된 문서 · 작성이 필요한 문서 · 중복 문서 · 템플릿 · 토막글 · 특수 문서 · 틀 | |
구조 | 개요 · 각주 · 동음이의어 구분자 · 문단 · 목차 · 상세 · 예시 · 여담(이야깃거리 · 트리비아) · 요약문 | ||
사용자 | 기여 · 기여자 · 사용자 문서 · 사용자 토론 · 유저박스 · 위키 금단증세 · 위키 사용자(위키니트 · 위키페어리 · 사관) · 위키질 | ||
기타 | 개인 위키 · 고지달성 · 글상자 · 데스크톱 위키 · 뻘문서(뻘토론 · 뻘분류) · 소송방지바람 · 암묵의 룰 · 애초에 · 위키프로젝트 · 이전 · 취소선 드립 | ||
관련 틀 | 틀:위키 서술 관점 | }}}}}}}}} |
1. 개요
위키 내 어떤 문서를 특정 기여자가 합당한 논리적, 객관적 근거도 없이 특정 버전의 서술을 고집하는 현상, 또는 특정 기여자만 독점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권리를 요구하는 행태, 혹은 특정 문구의 서술을 고집하는 현상을 포함한다. 세 가지 현상이 조합되는 경우도 많다.반달러가 기존의 멀쩡한 문서를 훼손하거나, 무의미한 내용을 추가하거나, 교묘하게 내용을 바꾸는 등의 방법으로 이루어진다는 것과는 미묘한 차이가 있다.
특정 집단의 이해 관계에 결부되거나 홍보가 필요한 경우 또는 팬심의 과도한 간섭으로 나타나는 경우는 문서 사유화라기보다는 보통 고나리질이라고 일컫는다. 일반적인 문서 사유화와의 차이점을 굳이 찾는다면 대략 두 가지인데, 무조건적이고 전폭적인 찬양 내지 무조건적인 비판 일색이 된다는 것, 그 목적이 주로 여론조작이나 프로파간다, 지지 세력 확보 등이라는 것이다. 위키에서의 일반적인 문서 사유화는 찬양인지 비판인지와는 다소 무관하게 자신의 기여 내용과 서술 방향에 대해 독선적인 태도를 고집하는 것을 의미한다.[1]
문서 사유화들의 사례를 보면 대부분의 원인은 기여자 사이의 갈등, 특히 특정 개인의 독선적 태도 등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이는 협업과 집단지성에 기반하고 있는 위키의 환경에선 다른 이용자들에게 해를 끼치는 행위이며 이에 대해 나무위키에서는 이용자 관리 방침 2(편집권 남용) '정당한 절차와 사유 없이, 한 문서에서 4회 이상 같은 신규 서술을 시도하거나, 여러 문서에서 부적절하게 신규 서술을 시도하는 편집'에 해당해 차단될 수 있다.
한 사용자가 특정 문서를 자주 또는 많이 편집하는 것 자체는 문서 사유화라고 볼 수 없다. 반대로 편집량은 적지만 정당한 근거나 토론 없이 자신의 서술을 고집하거나 상대를 꺾으려는 행동이 보이면 문서 사유화를 의심할 수 있다.
2. 나무위키에서
2.1. 관련 규정
나무위키 규정에 문서 사유화라는 규정은 존재하지 않으며, 신고 대상이 아니다. 사측은 불명확하여 처리에 혼선을 주는 규정으로 판단한 적도 있다.해당 표현을 제시하는 건 신고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이용자 관리 방침에 제시된 조항이나 해당 사용자의 잘못된 행위를 구체적으로 설명해야 한다.
정확한 사유를 제시하지 않은 '문서 사유화'라는 이유로 신고할 경우 관리자에 의해 반려되는 경우가 많다.#
2.2. 기준
전술했듯이 공식적인 기준은 없으므로 문서 사유화 자체를 근거로 들어 신고해서는 안 된다. 주로 아래와 같은 상황일 때 문서 사유화를 의심하기 쉽다.- 정당한 사유 없이 상대방의 기여를 아예 인정하지 않겠다는 목적의 편집(되돌리기, 통삭제 등)은 문서 사유화를 의심해보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위키 편집은 서로간의 교차 검증을 통해 행해지는 것인데 이런 편집은 상대의 의사를 무시하고 자기가 원하는 내용만 허용하겠다는 태도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관심을 가지고 이런 편집을 한 사람의 수정 내역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당연히 어떤 이가 독보적으로 편집한다고 해서 무조건 문서 사유화라고 볼 수는 없다. 다른 편집자도 없고, 일시적인 삭제, 반대 의견도 없고 내용도 허위 사실이 없을 경우, 반대 의견이 있어도 토론을 거쳐 원만하게 해결한 경우 등은 문서 사유화로 보기 어렵다.
- 수정 전쟁이 일어나도 토론까지 가지 않고 처음에는 수긍하는 듯이 보여도 자신이 인정하지 않는 서술을 일부러 긴 시간 텀을 두고 몰래 삭제를 하는 식으로 사유화를 한다. 이 경우 본인은 삭제를 하고 싶은데 마땅히 삭제할 만한 사유가 없어 당시 존치를 주장했던 편집자가 해당 문서에 관심이 끊긴 시점을 노려 몰래 다시 삭제를 행하는 경우가 많다. 기간에 따라 몇 주 혹은 몇 달이 되는 경우도 있고 심지어 몇 년 지나서 행해지는 경우도 있다.
- 매크로를 돌리거나 봇 계정을 통해 단시간에 여러 문서에 행해진 것처럼 보여지는 편집에 대해서 사용자가 직접 편집하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되돌리기를 하거나 해당 내용에 대해서 삭제하는 경우도 있다. 나무위키에서는 이용자 관리 지침에 따라서 자동화 편집을 허용하고 있고, 이러한 기여는 수기로 이루어지는 편집과 동등한 지위를 갖는다. 따라서 위와 같은 행위가 발생한다면 문서 사유화를 의심해야 한다.
- 정상적으로 보이는 내용을 지우는 사람, 수정 코멘트를 적지 않고 많은 내용을 지우는 사람을 발견하면 수정 내역을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교정, 교열, 윤문, 관점 통합, 전문적인 기여 등 정상적인 이유일 수도 있지만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삭제하는 경우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 믿을 만한 근거를 지우는 사람, 또는 믿을 만한 근거를 바탕으로 쓰인 정상적인 주장을 지우는 사람에 대해서는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근거가 명확하다면, 특정 서술의 가치를 파악하는 것은 그 분야 전반에 통달하지 않는 한 불가능한 일이다.[2] 즉, 삭제자가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서 그 분야 전반에 대해 전문적 지식을 갖고 해당 주장이 필요없다고 판단한 게 아니라면 해당 주장이 옳지만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지우는 경우일 수 있다. 중복서술이 있거나, 문서를 통합/분리하거나, 시간이 흐르면서 정보가 바뀌면서 지우는 사람도 있다. 아니면 너무 자세하게 적었다가 문서가 폭발할 수 있어 간략화를 하기도 한다.
- 중복된 내용을 여러 문단에 생성하고 그것을 지우는 걸 막는다면 의심해볼 만하다. 각 문단의 주제가 다른 데도 불구하고 그걸 무시한 채 일괄적인 서술을 한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이런 종류의 집착은 여러 문서, 때로는 여러 위키를 대상으로 행해지기도 한다. 더 심하면 블로그를 만들어가며 동일한 서술을 인터넷 전반에 배포하려고 시도하는 경우가 있다.
- 자신과는 다른 관점과 다른 가치의 체계를 가진 사람들이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려고 하지 않는다.
- 자신의 편집 내용이나 서술 방향이 더 객관적이고 중립적이며 더 바람직하다고 주장하지만, 이에 대한 객관적 근거를 내놓지 않는다.
이들은 자신의 주장을 지지할 증거는 가져오지 않고, 그 주장에 반대하는 사람이 있을 경우 반대론에 대한 설명을 요구하기만 한다. 상대편이 설명을 찾아오면 상대편의 설명이 자신의 주장을 어느 정도 반론하는지는 설명하지 않는다. 0% 일치하는 내용을 가져온 게 아니라면 1%는 맞고 99%는 틀리다는 식으로 토론의 합의안을 향해 나아갈 수 있을 텐데, 이들은 '왜 해당 주장을 받아들일 수 없는지'(0%) 또는 '왜 해당 주장을 받아들여야 하는지'(100%)와 같은 흑백논리로만 주장을 전개한다. 이는 상대방의 반론을 아예 인정하지 않겠다는 태도에 불과하다. "이 내용은 xx해서 잘못되었고 바르게 쓰려면 oo하게 써야 한다."는 식의 주장을 하는 게 정상적인 이용자다.
아래 예시들을 바탕으로 주장하는데 거기에 대해 근거를 제시하지 않는다면 독자연구성 문서 사유화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이런 말들은 '싫다'는 말을 다양한 수식어로 표현한 완곡표현일 뿐, 올바른 근거 제시가 아니다.수정하여 살릴 가치가 1%도 없다: "이 문서는... 독자연구다., 아무 의미도 없다, 헛소리다, 가치가 전혀 없는 내용이다, 위키에 올릴 가치가 없다, 수정해서 살릴 가망이 없다, 엉터리 같은 소리다, 뇌피셜이다, 아무 것도 모르는 소리다, 어이가 없다, 현실에서는 전혀 볼 수 없는 내용이다, 무가치한 데이터 낭비다, 이 문서는 총체적 난국이다, 말도 안 되는 소리다."내가 싫어하는 의견만 반영하고 있다: "이 문서는 OO을 지나치게 옹호하고 있다. 친 OO적인 서술이 너무나 많다.", "이 문서는 OO을 지나치게 비난하고 있다. 반 OO적인 서술이 너무나 많다.", "편향되어 있다, 편향된 이해를 의도하는 편집, 편견을 강화하는 내용일 뿐이다, 자의적인 내용일 뿐이다, 오해를 일으킬 뿐이다, 편협한 사람들이 쓴 것이다, 미숙한 사람들이 쓴 것이다".
정말로 미숙한 사람들이 쓴 내용이라면 잘 아는 사람이 그보다 더 나은 내용으로 대체하면 되고, 정말로 편견이나 편향에 가득찬 사람들이 쓴 내용이라면 반대 의견을 가진 사람들이 자신의 의견을 추가해서 균형을 맞추면 된다. 이도 저도 아니라서 가치 0%의 반달 수준이면 토론을 벌일 게 아니라 신고를 할 문제다. 세 가지 모두 해당하지 않는다면, 원래 서술을 편견이나 미숙으로 보면서 항의하는 사람의 객관성 자체를 의심해 볼 일이다.
- 위키에서 왜 타인과 협력해야 하는지에 대해 대체로 무관심하고, 위키의 정상적 편집 과정에 잘 협조하려 하지 않는다.
- 토론 중에 자신과 의견이 다른 사람들을 설득하기보다는 "알아서 잘 할 테니 신경쓰지 말라"는 투로 대응한다.
- 타인을 공격하다가 차단된 사람을 발견하면 수정 내역을 확인해보는 게 좋다. 특히 되돌리기가 있을 경우 더더욱 그렇다.
- 명백히 논쟁적이거나 예민한 서술에 대해서, 자신이 기여한 부분이라는 이유로 토론을 거치지 않고 편집/삭제를 저지른다.
- 단, 반대 의견이 없을 경우는 상관없다. 토론을 통해 기여 철회를 하는 것은 무조건적으로 금지되지 않으며 그쪽 규정을 따라야 한다.
- 자신이 쓴 글에 대해서 사실 관계를 수정하는 것이 아닌 강제개행 수정, 특정 표현 삭제, 띄어쓰기, 오타, 링크 걸기 등에 대해서도 불쾌해하며, 더 나아가서는 이를 못하게 난동을 부리는 경우가 있다. 또한 위와 같은 행동에 대해 '남의 글을 멋대로 짜깁기한다, 나의 글을 함부로 삭제한다, 자기 마음대로 나의 글을 바꾼다'라고 비난한다.
- 반대로, 위에 적힌 '강제개행 수정, 띄어쓰기, 오타, 링크 걸기' 외에는 타인이 해당 문단을 수정할 권리가 없다고 주장하면서 몹시 불쾌해 한다. 되돌리기를 반복하는 경우도 있다. 그 이유로 "이 문단은 내가 썼기 때문" 또는 "이 문서의 대부분의 내용을 내가 썼기 때문" 또는 "이 문서를 내가 만들었기 때문"이 나오면 빼도 박도 못할 문서 사유화다.
- 기여 철회의 경우 잘못 진행되면 문서 사유화라는 비판을 받기 쉽다. 기여 철회에 대해 반대 의견이 있으면 토론에 참여해야만 한다. 따라서 기여 철회를 할 때도 충분한 이유를 설명해주는 게 좋다.
- A가 기여를 해놓으면 B라는 사람은 A의 서술에 아무 문제를 지적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타인이 기여했다는 이유로 일단 되돌리기를 하거나 기여한 부분을 잘라낸 뒤 그 일부를 B가 다시 작성하는 행태가 있다면, 문서 사유화를 의심해봐야 한다.
- A의 글에 가독성 문제가 있거나 교정해야 할 문제점을 지적할 수 있는 등 B의 서술이 객관적으로 더 나은 경우는 예외다.
- 무슨 권리로 나무위키를 수정하느냐, 네가 뭔데 나무위키를 수정하느냐고 묻는다. 더 나아가서 근거 없는 신고 등의 공격적인 반응을 보인다. 이런 식으로 불특정 다수의 사용자가 특정 문서를 수정할 권리를 제약하려 시도한다.
- 추후에 원활한 수정이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다는 추측만을 근거로 문서를 삭제한다. 이는 자기가 수정하지 않으면 다른 이용자들도 수정하지 않을 거라는 추측을 근거로 다른 사용자들의 편집권을 임의적으로 제한하려는 시도다. 이는 나무위키 사용자 모두[3]의 행동을 전지전능하게 예측할 수 있다는 비현실적인 주장이므로 실제 현실과도 다르다. 2019년 3월 기준 나무위키에서 가장 오랫동안 방치된 문서라 해도 2년 6개월 이상 방치된 문서는 존재하지 않는다(편집된 지 오래된 문서).[4] 거기다, 오래도록 이루어지지 않은 채 방치된다 해도 삭제 근거 규정은 없다.
- 어떤 직업의 현직자냐 경험자냐, 어떤 자격이나 면허를 가지고 있느냐, 어떤 학위를 가지고 있느냐, 나이, 직급 등 이런 외부에서의 권위나 권력이 없다고 해서 문서를 편집할 자격이 없는 것이 아니다. 물론 그게 사실이라면 중요할 수 있지만, 나무위키에서는 대학 1학년생, 고등학생 등이 일회성 아이디를 만든 후 전문가, 인접 분야 대학원생 등을 사칭하면서 상대방을 좆문가, 한심하고 미숙한 인간 등으로 비하하는 경우가 있다. 자신이 주장하는 신분에 대한 확인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신분에 기반하는 권위는 의미가 없다.
차라리 논문 한두편, 신문 기사 한두 개라도 좋으니 증거를 대는 게 낫다. 틀린 내용이 있으면 틀렸다는 증거를 보여주면 관리자나 다른 유저가 처리한다. "틀린 증거는 일일이 제시할 수 없지만 비전공자/업계 외부인/무자격자가 이래라 저래라 하는것이 기분나쁘다"는 생각이 든다면 문서 사유화의 매우 잘못된 길로 가고 있다. - 전문성을 지니고 있다고 주장하는데 근거를 댄다든지 적절한 반박을 한다든지 등 전문적인 언행이 없고 그냥 권위에 기대거나 인신공격하는 것밖에 하지 않는다면 사칭, 다중이를 이용해 다른 편집자의 수정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문서를 사유화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 타인이 추가하고 수정한 부분에 대해서 수정 코멘트를 통해 비아냥거리고 트집을 잡지만, 문서 토론에는 나타나지 않는다. 어떤 경우엔 잔뜩 비아냥거리면서 토론을 열어놓은 뒤 토론을 고의적으로 방기한다.
- 관리자에게 특정 문서를 자신과 다른 방향으로 편집한 이용자들을 신고한다. 다만, 그 근거는 '방향' 외에는 없다.
- 다른 종교에도 해당하는 문서를 특정 종교에 귀속시켜 서술한다. 나무위키는 절대 특정 종교를 옹호하는 위키가 아니다. 종교 관련 내용을 기술할 때는 본인이 믿는 종교 외에도 다른 종교도 서술 가능한 방향으로 만드는 것이 좋다.
- 위키에 PR(필자, 블로거를 사칭하며 홍보하는 행위)을 지나치게 하기도 한다. 원래 위키에서 금기시되는 요소지만 나무위키가 위키백과[5]와 달리 작성 규칙 면에서 느슨하기 때문에 안 보이는 구석에서 몰래몰래 자행되고 있다.
- 대다수 열람자에게 도움이 안 되는 링크(특히 개인 블로그 잡담글)를 게시하려는 경우. 필수요소 관련 문서에서도 이런 서술이 보이고 있다. 뭔가 떴다 싶으면 일제히 패러디 예시라고 이미지 링크도 아니고 루리웹이나 이글루스 어디로 납치 링크가 올라오는 광경은...
- 특정 컨텐츠(게임, 소프트웨어, 서적 등), 특정 종교 (이단, 사이비 종교 등)와 관련된 문서에서 대놓고 홍보하거나 찬양하는 서술을 하는 경우. 조금이라도 안 좋은 평이 적혀 있으면 삭제해버리고 찬양, 홍보만 남기는 일이 잦다. 반대로 웹상에서 유의미한 비판 여론이 없는 데도 큰 문제가 되고 있는 것처럼 과한 비판을 써놓는 경우도 있다.
2.3. 상황에 따라 판단되는 행위
근거가 무엇이냐에 따라 갈리므로 상황을 잘 살펴봐야 한다.- 논쟁적인 주제를 다루는 서술에 대해 강하게 옹호하며, 타인의 반박에 쉽사리 물러서지 않는다.
→ 예를 들어 옹호의 근거가 "내가 쓴 설명이 남이 쓴 설명보다 더 확실한 설명이니까 되돌린다"(다른 근거 제시 없음)라고 하면 문서 사유화다. 반면, 옹호의 근거가 "내가 쓴 설명이 OOO이라서 남이 쓴 설명의 XXX보다 더 확실한 설명이니까 되돌린다"라는 식으로 근거를 제시하는 경우는 정상적인 기여다. - 차단되어 편집권을 빼앗긴 이용자의 서술을 제거하는 건 규정상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관리자에게 자신이 기여한 버전을 거점으로 해 동결처리를 요청하는 것 역시 그런 목적이라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
2.3.1. '문서 관리'와 관련된 오해
자세한 내용은 고나리질 문서 참고하십시오.- 특정 문서에 대해 1~2개의 계정, 또는 IP에서 수정 내역이 지나치게 많다. 심할 경우 장기간에 걸쳐 이런 현상이 나타난다.
→ 어렵거나 인기가 많지 않은 등의 이유로 아는 사람들이 적은 주제를 다루는 마이너한 장르의 문서에서는 당연히 나타날 수 밖에 없는 현상이다. 편집자가 적은 문서에서 독보적인 지식과 열정을 지닌 편집자가 나타나서 문서를 다듬기 시작하는 경우 지식이 적은 이용자나 비로그인 사용자는 따라가기가 힘들어서 자연스럽게 모두 떨어지면서 소수의 편집자만 편집 기록을 많이 남기게 되는 경우가 흔하다.
- 특정 문서에 대해 띄어쓰기, 쉼표, 농담, 취소선, 문구 등 아주 지엽적인 내용에 대해서 십수 회에 걸쳐 수정한다. 그 결과 그 사람에 의해 수십 개의 수정 내역이 하루 만에 채워진다.
→ 해당 문서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진 사람이 문서의 가독성, 정확성, 재미 등을 관리하고 싶어하는 것이다. 긍정적으로 작용하면 여러 사람이 개입하면서 일관성이 부족해지는 문서를 관리하고 방향을 잡아주는 경우도 있다.
- 주기적으로 문서를 '관리'한다. 예를 들어 A가 1일, BCDE가 2~6일, A가 7일에 다시 수정하는 식으로, 자신이 수정하지 않은 내용에 대해 문체를 고치거나 취소선 드립을 추가한다.
→ 일반적으로는 바로 위의 사례가 주기적으로 일어나는 것일 뿐이며 오히려 문서를 유지하는 데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
하지만 A가 B, C, D, E 등 다른 이용자들의 의견을 다 지우고 자신의 의견만 남기는 식으로 이용하는 건 분명한 문서 사유화다.
- 아주 특이하고 기이한 문서에 이해할 수 없는 관심을 가지는 것으로 보아 특정 문서에 집착하는 것 같다. 예를 들어 인문학 문서를 주로 편집하던 사람이 뜬금없이 물리학 문서를 수정하는 데 많은 관심을 가지거나, 간호사로 추정되는 사람이 헤비메탈 문서를 수정하는 데 많은 시간을 보낸다.
→ 누구든지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는 위키의 특성을 전면 부정하는 주장으로, 주제와 전혀 관계없는 인신공격이므로 오히려 화자가 신고 대상이다. 특히 수정 내역이 거의 없는 화자가 한 사람 대상으로만 이런 발언을 할 경우 다른 문서에서 청자와 갈등을 겪은 화자가 다중이를 통해 인신공격을 하는 케이스일 수 있으니 최근 수정 내역과 연결지어 다중 계정 검사를 요청하는 게 좋다.
2.3.2. 가독성 관련 문제
자세한 내용은 가독성 문서 참고하십시오.가독성을 저해하는 서술을 여기저기 하고 다니는 경우를 말한다.
→ 가독성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들은 글재주가 없는 사람들이다. 참여는 좋지만, 이런 사람들이 능력의 한계를 이해하지 못하고 계속 나서면서 자신의 서술을 고집하면 다른 편집자들의 의욕이 확 꺾인다. 만일 악의는 없어 보이는데 여기 해당하는 사람이 있다면 토론 등으로 최대한 좋게 해결하는 게 좋다. 자기 편집본을 올린 후 토론에 현재 버전과 과거 버전 중에서 무엇이 더 좋은지 물어보는 방향으로 가면 좋을 것이다.
2.3.3. 유사 행위
- 백과사전의 성격에 맞지 않다고 해당 문서를 지운다.
→ 이건 문서 훼손에 해당하며 애당초 나무위키는 백과사전 형식을 취하고 있을 뿐이지 백과사전을 표방하고 있지 않다.
위키 관리자가 약관을 몰래 바꾸어서 전체 위키 문서를 사유재산으로 기부받은 뒤 이를 바탕으로 돈벌이를 시도한다.
→ 이건 특정 인물의 행위를 비판한 드립이긴 하지만, 말하자면 문서 사유화가 아니라 위키 사유화다. 흔하지는 않지만, 리그베다 위키 사유화 사태는 실제로 그런 일도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나무위키도 운영주체가 법인으로 넘어갈 당시와, 이러저러한 인터넷 독재문제 때문에 민선 관리자 선출 제도가 없어질 당시에 위키 사유화에 대해서 걱정하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다만 아직 현 시점에서는 그렇게 사유화라고 단정할 근거는 없는 편. 운영 형태 자체는 다소 사유화가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형태가 맞긴 하다. 다만 나무위키는 최악의 경우에도 다른 대부분의 사설 위키와 달리 자유롭게 덤프 데이터를 이용해 포크한 다음 자신이 직접 미러 버전을 운영할 수 있다.
- 토막글을 갑작스레 많이 생성한다.
→ 토막글을 지나치게 많이 생성하면서 충분한 기여는 하지 않는 경우 불만을 불러오나, 이 경우에는 문서의 주제가 기이하거나 불쾌할 경우 위키 규정과 관계된 문제이지 문서 사유화와는 관계가 없다.
- 분류 등을 삭제한다.
→ 단순한 분류 삭제만으로는 편집권 남용에 해당하지 않는다. #
2.3.4. 원인
원인을 따지기 전에 문서 사유화라는 것은 나무위키에서도 기준을 정확히 잡을 수 없는 만큼 극단적인 경우에만 해당된다. 사유화라는 것은 아예 자신의 재산으로 인정한다는 의미기 때문에 뭐든지 자신의 마음대로 독자적으로 행할 경우에 해당한다. 다른 사람의 의견을 받아들이고 조금이라도 타협의 여지를 가지면서 같이 조율하는 자세가 조금이라도 보인다면 사유화라 볼 수 없고 특히 토론을 계속 요청했는데도 무시하고 문서를 수정한다면 이는 명백한 문서 사유화의 증거가 된다. 문서 사유화는 이런 극단적인 예와 원인 때문에 실제로 벌어지는 경우는 소수이며 사유화로 신고되는 것보다 사유화로 몰아가며 신고하는 게 더 많다. [6]사유화를 하는 사람에게 왜 그랬느냐고 물어보면 이유가 가지각색이지만 이는 지능적으로 노린 게 아니라 대부분 위키에 대해서 익숙하지 않아 다 같이 쓰는 곳이라는 의식을 못 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서술이 무조건 맞는 것 같은데 다른 사람이 그 내용에 대해 수정 및 삭제를 하면 순간 자극이 되어 공공 의식을 내다버리고 문서를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다라는 잘못된 사고 방식에 빠진다.[7] 자신의 의견은 무조건 맞으니 토론을 할 필요도 없고 이에 대해 반대하는 사람들은 자신을 공격하는 적으로 인식하여 문서에서 싸움이 벌어지는 것이다. 이는 모든 위키에서 공통적으로 안고 가야 할 문제이다.[8]
사유화가 빈번하게 거론되는 이유는 위키가 다 같이 쓰는 곳인데 써야 하는 건 해당 문서로 제한되어 있기 때문이다. 짧은 내용의 충돌은 토론을 통해 해결하면 되지만 진정한 문제는 문서에 많은 내용이 작성될 때다. 예를 들어 사과 문서에는 사과의 색깔과 유래, 역사, 맛 등으로 쓰여지지만 사과가 정말 맛있는가? 아침에 먹는 사과는 금이다? 사과를 왜 먹어야 할까? 사과는 과일일까? 등 문서의 내용이 난잡하게 길어질 경우 전체적인 조정이 필요하게 된다. 문제는 이걸 누가 조정하느냐이다. 위키는 현실세계처럼 사람들이 모여서 실시간으로 문서에 대해 즉각적으로 얘기할 수가 없다. 심지어 현실에서도 회의를 하면 좋은 아이디어를 낸 사람의 의견을 따르는 것이 일반적이다. 결국 한 사람이 발안하면 모두가 수긍했을 때 문서가 다듬어진다. 문서 사유화가 예민하게 항상 떠있는 이유가 바로 이런 상황이다. 전체 구조를 뒤집어버려야 할 때 한 사람이 대표로 일어나지 않으면 문서는 그대로 가독성도 낮고 품질도 떨어진 채 서로 하고 싶은 말만 하는 대화의 장이 된다. 이런 구조 자체의 현실이 문서 사유화라는 발발을 일으키지만 결국 그는 남들보다 더 문서와 주제에 대해 관심이 많을 뿐인 사람이다. 이런 자가 타락하는 것은 재량에 따른 개인의 문제지 마녀사냥에나 가까운 논리로 일단 공격하는 건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이다. 이는 음모론자의 논리와 다를 게 없으며 앞으로 과거의 치부로 남겨놓아야 할 것이다.
3. 다른 위키에서
위키미디어 메타에는 MPOV를 머릿글자로 해서 "자의식 과잉의 관점"[9]이라는 문서가 따로 개설되었을 정도다.나무위키는 문서 사유화에 대한 제도적인 관리 방침이 있지만 그것이 미비한 다른 위키에서는 문서 사유화가 더욱 더 노골적으로 일어나서 사유화를 하던 유저가 친목질을 하는 유저일 경우 그대로 방치한다든가, 자신이 사유화한 문서에 새롭게 끼어든 기여자를 자기 인맥을 불러와 문장 단위로 꼬투리를 잡으며 비웃고 조리돌림을 한다든가, 오히려 사유화한 사람이 새로운 기여자를 반달러로 신고하고 그게 먹혀든다거나 하는 황당한 일이 당당하게 일어나곤 한다.
예를 들어 FANDOM(팬덤) 위키는 설립자나 열성 이용자가 혼자 기여를 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지 여기 나무위키보다 문서 사유화가 심한 경우가 잦다. 유저가 정상적인 기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스타일만 고집해 해당 유저를 정지먹이는 일이 많다. 관리자가 어떤 이유로든 또는 이유 없이 위키에서 사용자를 차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산하 위키의 특성에 따라 나무위키보다도 비교적 더 편집에 관해 보수적일 수도 있다. 이것 때문인지 결국 2021년 4월 1일부터 FANDOM의 이용 약관이나 산하 위키에서 자체적으로 만든 규칙을 위반한 경우에만 차단을 때릴 수 있게 되어서[10] 과거와 같은 차단 남발은 줄어든다고 한다.
4. 문서 사유화를 피하는 방법
4.1. 서로의 의견 존중하기
사실관계를 지적하고 싶은지 편집권 남용을 지적하고 싶은지 타인의 의견을 지적하고 싶은지를 분명히 하는 게 좋다. 사실관계가 잘못된 내용이면 어떤 부분이 잘못되었는지 근거를 제시하고 삭제하면 된다. 존치시 편집권 남용으로 간주될 수 있는 부적절한 표현(현 시점, 욕설 및 비하 표현 등)은 해당 표현에 대해서만 삭제를 하고 이에 대한 반발이 있을 경우 신고를 하면 된다. 다른 문서나 문단으로 이동시키는 게 더 적합하다면 문서, 문단 이동을 시키면 된다.타인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해서 삭제하면서 타인의 의견을 묵살하려 하거나 타인을 비난하면서 인신공격을 하면 얼마든지 반발이 일어날 수 있다. 타인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해당 의견에 대한 반론을 추가해서 독자가 판단할 수 있게 정보를 제공하면 된다. 사람에 따라 서로 다른 관점을 지닐 수 있고 그것을 존중해야 함을 명심해야 한다.
사람들은 긍정적인 내용이 되었든 부정적인 내용이 되었든 누구나 자신이 쓰는 내용이 사실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나름대로의 논리적 판단력을 갖췄다면 누구나 주제에 대해서 나름대로의 의견과 관점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편집을 하는 그 관점을 모든 사람들이 공유하지는 않으므로 각자가 끌어오는 자료가 다르거나 자료가 같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해석하는 방식 역시 다를 수 있으며, 스스로가 보기에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이 타인에게는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따라서 다른 의견을 지닌 사람을 보고 왜곡, 편향적, 편파적, 고집을 부린다면서 인신공격하는 것은 옳지 못 하다. 못마땅한 내용이 남아있다는 게 기분 나쁠 수 있지만, 그것이 최대한 많은 사람을 만족시킬 수 있는 가장 객관적인 방법이다.
나무위키에 절대적인 진실만을 허용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거나 독자들을 소위 '해로운 정보'로부터 보호하겠다는 검열관의 역할을 수행하려고 하면 이런 종류의 갈등을 일으키기 쉽다. 적어도 내가 작성하는 편집이 이러이러한 이유로 필요하다고 최소한 자기 자신에게는 그 근거를 뚜렷하게 언어화할 수 있어야 하며, 갈등의 소지가 있을 때는 기존 내용과 편집할 내용이 각각 가지는 가치와 쓸모를 분석하고 편집의 필요라는 근본으로 거슬러 올라가 어떤 내용이 필요한지, 무엇이 우선되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읽을 때 잘 전달될지를 되짚어보는 것이 좋다. 생각을 멈추고 그냥 자신의 편집이니 옳을 거라는 짐작으로 넘기다가는 점점 열등한 타인들의 의견을 위키에 남겨야 할 이유가 없다는 생각을 갖게 되므로 불량한 편집자의 행동을 보이기 쉽다.
구글의 조직문화에서는 '지적인 겸손'이라는 개념을 강조하고 있다. 자신의 기존 생각과 다른 근거들을 접했을 때 자신의 기존 생각이 틀렸을 수 있음을 인정하고 더 나은 의견을 택할 수 있는 능력이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의 경우 인터넷상에서 익명의 타인이 제시한 근거라면 그 근거의 정합성에 관계없이 내 생각을 바꿀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이럴 경우 문서 사유화의 충동에 빠지기 쉽다. 격렬한 반발이나 현실 부정, 왜곡, 다중이, 고나리질 등을 벌이기도 한다.
나무위키에 올라오는 글들이 근거 제시나 교차 검증 위주로 서술되는 것이라는 어떤 보장도 없다. 이렇게 놓고 보면 결국 나무위키에 올라온 글들은 상호 검사를 거치지 않은 공신력이 떨어지는 글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올 수 있고 특히 정치적인 부분에 있어 올바르지 않은 의견이 버젓이 올라와 있을 때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위키는 원래 그렇게까지 올바른 사실을 요구하지 않으며 사실 기입을 강행하다가 다수에 불쾌감을 주는 건 그냥 지나가는 것만 못하므로 가볍게 읽고 쓰면서 비판적인 시선을 견지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항상 이중잣대를 주의해야 한다. 네 의견은 근거 없으니 삭제하고 내 의견은 근거 없어도 남겨야 하며, 네 의견은 편향되어 있으므로 삭제해야 하지만 내 의견은 편향되어 있다는 반론이 있어도 무시하고 존치하는 식이라면 건강한 위키 이용으로 보기 어렵다.
4.2. 독자연구에 대해서
위키는 시스템 특성상 편집 제한처럼 특수한 예외가 아닌 이상 다른 사람들의 손길이 어우러져 내용을 채워 나가는 곳이며 특히 나무위키처럼 편집 빈도가 많고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 위키라면 더더욱 이용자들간의 소통 부족으로 인해 수정 전쟁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진다.'내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 것은 명백한 표현의 자유 침해다'라고 반론할 수도 있지만 자신의 의견에 불쾌해하고 잘못됐다고 지적하거나 비판하는 행위 역시 표현의 자유라는 걸 알아야 한다.
따라서 자신의 개인적인 의견은 위키위키에 적지 않는 것, 반대로 여러 사람이 오랜 기간 동안 기여한 것을 비전문가가 함부로 삭제하지 않는 것이 이용자들 사이의 대립을 피하는 최선의 길이다. 이런 문제를 자주 겪는다면, 자신의 사용자 문서를 이용하거나 개인 위키, 데스크톱 위키, 블로그 등으로 가는 게 좋다.
블로그는 블로그 주인이 원하는 대로 운영할 수 있으며 타인의 댓글을 보고 싶으면 허용할 수 있다. 허락하기 싫으면 댓글 금지를 하거나 원하지 않는 댓글이 달리면 차단할 수도 있고, 댓글을 지우고 싶으면 지울 수도 있다. 따라서 제3자의 지적이나 비판이 개입될 여지가 없으므로 위키위키에서는 문서 사유화 행위로 여겨지는 서술 시점 고정 문제에서 자유롭다.
[1] 어떤 문서에서 특정 의견을 고수하기 위해 이에 반하는 내용을 무작정 지우는 것은 오히려 고나리질에 가까우며, 문서 사유화는 문맥이나 가독성의 개선에 무관하게 모든 기여에 특정 기여자가 간섭해서 서술 방식을 바꾸거나, 반대로 아무도 못 건드리게 하는 등 문서의 '의견'에 한정되지 않는다.[2] 학계의 전반적 내용을 정리하는 핸드북을 저술하는 건 학계에서도 반드시 그 분야의 대가에게 부탁하고 저널의 동료평가 역시 최종 결정은 그 학계의 대가인 편집위원장이 결정한다.[3] 나무위키의 사용자 문서의 수만 부팅중개며 비로그인 사용자도 많을 것으로 보인다.[4] 물론 좁게 따지면 분류나 오타 수정 등만 가해져서 실질적으론 내용이 10년 가까이 갱신되지 않는 문서가 정말 가끔 존재하긴 한다. 인기가 있었다가 빠르게 식어버린 작품 등의 문서는 내용을 갱신해주는 편집자가 없어서 서술 시점이 몇 년째 방치되어 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5] 위키백과는 적발되는 즉시 차단 조치가 취해지므로 하지 말자.[6] 이런 사태는 오히려 신고자가 인신공격을 빌미로 토론에 쉽게 이기려고 하는 비겁한 행위에 해당한다. 이것이 인신공격에 해당하는 이유는 내용에 대해서 얘기하지 않고 편집자를 공격하기 때문이다.[7] 특히 나무위키의 경우 지식 슬로건을 밀고 있기 때문에 의견이 부정당하면 상식이 진다는 느낌을 받는다. 근본적으로 나무위키가 지식의 원동력을 유지할 수 있는 좋은 활동이다, 지금 설명하고 있는 극단적인 행동만 안 한다면.[8] 사유화를 위해 다중 계정을 사용한다든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이 동원된 경우가 많았다. 위키가 익명으로 작성된다는 것을 이용한 수단이다.[9] 구스위키 번역 보존문서[10] 물론 산하 위키에서 관리자 재량이라는 규칙을 만들어 해당 규정을 우회했다면 FANDOM 측에서 조치를 취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