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3 05:07:31

반달(동음이의어)

1. 단어
1.1. 의 위상 중 하나(반달)1.2. 반달족(vandals)1.3. 반달리즘(vandalism)1.4. 반쪽짜리 건달
2. 창작물 용어3. 고유명사
3.1. 동요 반달3.2. 토마스 밴달(Thomas S. Vandal)3.3. 미합중국 해군의 무인 표적기 MQM-8G Vandal

1. 단어

1.1. 의 위상 중 하나(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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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반달족(vand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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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반달리즘(vandal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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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훼손 행위를 의미한다. 위 반달족에서 유래했다.

1.3.1. 위키에서의 문서 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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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에서의 문서 훼손 행위를 '반달' 또는 '반달리즘'이라 부른다. 영어단어의 뜻을 그대로 가져오자면 반달리즘(vandalism)은 파괴 행위를, 반달(vandal)은 그런 행위를 하는 행위자를 가리키는 말이다.[1] 하지만 위키에서는 관습적으로 두 단어 모두 문서 훼손 '행위'를 가리키는 말로 쓰고 있다. '행위자'를 반달러라고 부르기도 하나,[2] '반달'이 이미 행위자를 가리키니 겹말로 볼 수 있다.

엄밀한 정의가 있는 것은 아니나 보통은 고의성을 가진 문서 훼손을 주로 반달이라 부르고 고의성이 없는 것으로 예상되는 규정 위반은 일반적으로 반달이라 칭하지 않는다. 다만 이는 반달의 정의라기보다는 위키에서의 제재 적용의 영역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엄밀히 따지자면 실수로 훼손한 것도 반달인 것은 맞지만 실수로 저지른 규정 위반이라서 제재를 면하는 것이다.

위키에서의 반달 행위는 문서 훼손 외에도 문서의 비정상적 편집, 무단 삭제 뿐 아니라 비정상적인 문서의 생성, 비정상적인 편집을 복원하는 행위 또한 해당한다. 뻘문서에는 아래와 같은 것을 들 수 있다. 그밖에 불량 파일 게재 역시 반달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다.
  • 무의미한 토론 스레드 작성
  • 토론 스레드 내 무의미한 의견 작성
  • 게시판에 무의미한 글 작성
  • 무의미한 댓글 작성

나무위키에서는 실제 반달도 꽤 흔하지만, 다른 의견을 가진 이들을 반달이라고 매도하는 식으로 오용될 때가 많다. 설령 해당 의견이 반사회적 의견이라 해도 이는 논리적으로 반박하여 지울 일이지 반달로 보긴 어렵다. 위에서 보듯 반달로 분류되려면 장난 식으로 아무 의미 없는 내용을 작성하거나, 대량의 문서 내용 삭제가 있어야 한다.[3] 따라서 편집 분쟁 과정에서 상대를 반달이라고 편집 코멘트를 남기면 이용자 관리 방침에 명시된 편집 요약 불량으로 제재를 받을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1.4. 반쪽짜리 건달

건달과 일반인 사이에 있는 이도저도 아닌 인간을 칭할 때 쓰는 은어로, 영화 비열한 거리범죄와의 전쟁 덕분에 널리 알려진 표현이다. 최근(2022년) 조직폭력배 출신 前 야구선수 위대한이 방송에서 자주 언급하며 또 화제가 되었다.

이러한 반달의 유형은 주로 네 가지로 나뉜다.

비단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야쿠자나 중화권 삼합회나 미국 마피아에서도 흔히 보이는데 보통 사업가 행세를 하는 경우가 많다. 일본에서는 과거에는 우익 정계의 거물들이 직접적으로 야쿠자와 연을 맺긴 좀 그러니 반달급 정도 되는 사람이 중간에서 다리를 놓아주는 경우도 있었다. 코다마 요시오 같은 인물이 대표적인 경우다.

일본의 한구레 같은 경우 '준폭력단'이라 해서 야쿠자는 아닌데 반쯤 야쿠자인 느낌으로 보기도 한다. 미국으로 치자면 야쿠자가 마피아와 유사하다면 한구레는 갱스터같은 포지션.

2. 창작물 용어

2.1. 스트리트 파이터 2의 기술 중 하나

파일:external/legendius.web.fc2.com/sf2ja1.gif

스트리트 파이터 2에 등장하는 가일필살기 중 하나인 서머솔트 킥의 국내 애칭이다. 김갑환비연참도 유사한 기술이다. '반달치기'[5]로도 불린다. 최근작의 스프라이트를 보면 초승달에 가깝지만, 가일이 최초로 등장한 스트리트 파이터 2에서는 잔상이 상당히 두터워서 실제로 반달에 가깝다.[6] 이후 격투게임에서 써머솔트 킥류 기술, 나아가 모아쏘기 대공기는 다 싸잡아 '반달'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2.2. 데드 스페이스 주인공의 코드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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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 스페이스 모바일의 주인공이다. 당연히 본명은 아니고 코드네임. 코드네임의 뜻은 위의 뜻 중 '반달족'에서 따왔다.

2.3. 머털도사 -백팔요괴편-에 등장하는 단체

누덕도사저주받은 아기의 탄생을 예견하여, 이를 막기 위해 창설한 마법단.

하지만 끝내 저주받은 아기가 탄생하는 '피의 일식'을 막지 못했고,[7] 그 과정에서 미나라를 공격해 미왕 아라사의 항복을 받은 성조회가 폭주하며 미나라에서 무자비한 대학살을 벌이고, '반달의 마법왕' 을우지는 반달을 해체하였다.

이 곳의 단원들은 기본적으로 누덕도사의 제자들이다보니, 작 중 시점 누덕도사의 밑에 있는 유일한 제자인 머털이는 자동적으로 반달 단원들의 막내 사제가 된다.[8]
  • 소속 인물
  • 관련 인물
    • 애랑공주: 이 인물이 낳을 '저주받은 아기'의 탄생을 막기 위해 창설되었다.
    • 혈미륵: 저주받은 아기.
    • 머털: 작 중 시점에서는 창설자인 누덕도사의 유일한 문하생이며, 자연스레 단원들의 막내 사제가 된다.

3. 고유명사

3.1. 동요 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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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토마스 밴달(Thomas S. Vandal)

주한 미 제8군 사령관 #
캠프 험프리스에 이 사람의 이름을 딴 TSAK이라는 트레이닝 센터가 있다.

3.3. 미합중국 해군의 무인 표적기 MQM-8G Vandal

미 해군의 무인 표적기 MQM-8G Vandal.

파일:0JY6eDOr.jpg

원래 미 해군 미사일 순양함에 장비했던 장거리 함대공 미사일 RIM-8 탈로스의 탄두를 빼고, 러시아P-700 그라니트, P-800 오닉스/야혼트, 3M-54 클럽 등등 초음속 대함 미사일을 흉내낸 초음속 표적기로 사용 중이며, SM-2, SM-3(미사일)에게 열심히 터져나가고 있는 중이다.



[1] 영어로 '-ism' 계열의 상당수가 '-론(論)' 식으로 그 분야에 대한 이론을 가리키기는 하지만, 지금처럼 행위를 개념화한 의미를 지닐 때도 있다. tourism - tour, terrorism - terror가 그 예이다. 한국어로는 '여행', '테러'가 추상적 개념어로서도 쓰이고 각각의 구체적 행위에도 쓰이기 때문에 이런 용법의 '-ism'의 의미 차이가 잘 드러나지 않는다.[2] 반달리스트라고 불렀던 적도 있으나 이는 2020년대 들어 전혀 쓰이지 않고 있다.[3] 이는 '훼손'의 정의가 애매한 탓이다. 말도 안 되는 의견으로 문서를 잔뜩 채우면 사람에 따라서는 '훼손되었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4] 주로 유흥업이나 건설업이 이에 해당한다.[5] 반달차기가 아니라 반달치기가 맞다.[6] 실제로 반달가면의 마크를 봐도 알 수 있듯이 어린이들은 완전한 반쪽짜리 반달보다는 반달과 초승달의 중간 정도의 달을 반달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았다.[7] 자세한 내용은 이 문서를 참고.[8] 그래서 을우지도 머털이가 누덕도사의 제자라는 것을 노달에게 듣고는 다정하게 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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