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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윈터 나이츠 (Neverwinter Nights) | |
개발 | 바이오웨어 |
유통 | 아타리 |
플랫폼 | |
장르 | 롤플레잉 게임 |
출시 | 2002년 6월 18일 |
엔진 | 오로라 엔진 |
한국어 지원 | 자막 지원 |
관련 사이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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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발더스 게이트 시리즈의 대성공에 힘입어 바이오웨어가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포가튼 렐름 세계관으로 만든 컴퓨터 RPG. D&D 기반 컴퓨터 RPG중 최초로 풀 3D로 제작되었으며, AD&D 기반이었던 발더스 게이트나 아이스윈드 데일, 플레인스케이프 토먼트 등의 인피니티 엔진 기반 게임들과 달리 D&D 3rd룰을 채용했다.[1] 같은 해 블랙 아일 스튜디오는 인피니티 엔진을 사용한 마지막 작품인 아이스윈드 데일 2를 출시했고, 이로써 1998년부터 2002년까지 바이오웨어와 블랙 아일이 번갈아가며 인피니티 엔진 기반의 D&D RPG를 쏟아내던 시기가 끝났다고 할 수 있다.기존 D&D 시리즈와 달리 오로라 엔진[2]을 기반으로 했으며, 툴셋 기능으로 유저들에게 다양한 MOD 제작 및 DM 플레이를 가능하게 했다. 오로라존이라는 멀티플레이 서비스도 지원했으며, 한때 굉장히 활성화되었지만, 현재는 게임의 노후화 및 EA의 바이오웨어 인수 등으로 인해 서버가 폐쇄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IP 직접 연결을 통해 Persistent World, 줄여서 PW로 칭해지는 많은 서버가 24시간 돌아가고 있다.
메타크리틱 평점 91점에 200만 장 이상 판매해 비평적, 상업적 대성공을 거뒀다. 꾸준한 인기와 제작사의 사후관리로 2개의 확장팩과 6개의 프리미엄 모듈을 선보였고, 2006년에는 후속작으로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네버윈터 나이츠 2가 출시되기도 했다. 국내에는 원본 및 두 확장팩이 아타리 코리아를 통해 자막 한글화로 정식 발매되었다.
2018년도 빔독(Beamdog)에서 인핸스드 에디션을 발매했다. 멀티, UI 개선, 모딩 개선 등을 Enhanced Edition의 장점이라고 내세웠다. 스팀과 GOG 양쪽 모두 판매 중.
2020년 8월 12일에 iOS 버전이 출시되었다. UI 때문에 7인치 이상 아이폰 화면이나 아이패드 화면으로 플레이하는 것이 추천된다.
2. 특징
메인 캠페인의 줄거리는 이렇다.때는 1372 DR, 네버윈터[3]에 웨일링 데스(Wailing Death)로 불리는 미지의 전염병이 급속도로 퍼지기 시작한다. 전염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도시 전체에 격리 조치가 시행되고, 강력한 신성 마법을 쓸 수 있는 사제들까지 동원되었으나 신성 마법조차도 이 전염병의 치료와 확산 억제에 무용지물임이 드러난다. 빠르게 확산되는 전염병 사태에 네버윈터는 혼란에 빠지고, 이 와중에 네버윈터의 군주 나셰르 알라곤다는 티르의 팔라딘인 아리베스 드 틸마란데에게 임무를 내려 치료제를 찾고자 한다. 주인공은 아리베스를 도와 치료약을 찾기 위해 소집된 모험가 중 한 사람이다. 주인공은 모험 과정에서 마침내 치료제를 찾아내는데 성공하지만, 이러한 사태는 단순한 전염병의 발발과 확산 수준이 아니라 네버윈터의 파멸을 바라는 자들의 음모임이 드러난다. 주인공은 네버윈터에 닥친 위협을 물리치고, 진실을 추적하는 와중에 본격적으로 사태의 중심에 휘말리고, 네버윈터는 네버윈터의 파멸을 바라는 자들에 의해 전쟁 상황에 돌입하게 된다. 주인공은 어려운 임무를 해결하며 진상을 파악한 결과, 강력한 적들이 꾸민 계략을 분쇄하고, 끝내 그들을 처단하여 마침내 전염병과 전쟁의 위협을 끝내 평화를 되찾게 된다. |
3. 확장팩
- 네버윈터 나이츠: 킹메이커(Kingmaker)
일단 '확장팩'이라는 이름을 달고 출시되었지만 위의 둘과는 달리 진짜 확장팩이 아니라 프리미엄 모듈 3개의 합본팩으로, 국내에는 출시되지 않았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프리미엄 모듈 항목에 서술.
4. 프리미엄 모듈
바이오웨어가 직접 제작하거나 유명한 모듈 제작자를 기용하여 만든 고퀄리티의 모듈을 유료로 판매한 것을 말한다. 총 여섯 편이 출시되었다. 돈 받고 파는 만큼 다들 어느 정도 수준은 된다는 평이지만, 걸작이라고까지 불리는 무료 모듈들도 넘쳐나는 판에 기껏해야 상급 정도로나 봐줄 모듈을 돈 받고 판다는 비난도 많았다.팁으로 인피니트 던전을 처음 시작하면 자동으로 레벨 5, 다크니스 오버 대거포드는 레벨 8, 타이런트 오브 더 문시는 레벨15가 되는데 이걸로 미리 레벨을 올려놓고 캐릭터를 내보내서 본편을 하는 꼼수가 가능하다. 그냥 치트를 써서 레벨을 올리는 게 쉽지만, 콘솔로 게임을 하기 때문에 치트를 쓸 수 없거나 치트를 쓰는게 찝찝할 때 쓰는 방법.
4.1. 공식 프리미엄 모듈
- 위치스 웨이크(Witch's Wake)
프리미엄 모듈이라는 개념이 생기기 전인 2002년, 멀티플레이 부문 리드 개발자인 "롭 바르텔(Rob Bartel)"이 엔진의 스토리 전개 능력을 시험할 목적으로 만든 포가튼 렐름과는 별개의 세계관을 가진 테크 데모 성격의 작품이였다. 이후 5개의 막으로 구성된 정식 프리미엄 모듈로 격상되어 개발을 진행하려고 했지만, D&D에서 갑작스래 방침을 바꾸면서 위치스 웨이크를 포함한 비-포가튼 렐름 배경의 프리미엄 모듈의 개발을 불허한다는 입장을 밝혔고 이내 이후 챕터의 개발은 중지된다.
모듈의 내용은 전투 이후 정체불명의 장소에서 깨어난 주인공이 어느 여인의 목소리에 인도로 세상을 탐험하고,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는 것이다.
오리지널 캠페인이나 다른 확장팩과는 달리 다른 게임에서 고렙 캐릭터를 연동해도 무조건 레벨 1로 시작하게 된다. 연동할 생각이라면 주의.
- 섀도우가드(ShadowGuard)
어느 판타지 세상의 제국에서 살아가는 주인공이 갑작스래 실종된 아버지를 섀도우 가드라는 비밀 집단의 조력을 받아 찾아나선다는 내용. 위치스 웨이크와 마찬가지로 제작 중간에 개발 불허 명령을 받았고, 따라서 이후 챕터가 없는 미완성이다.
오리지널 캠페인이나 다른 확장팩과는 달리 다른 게임에서 고렙 캐릭터를 연동해도 무조건 레벨 3으로 시작하게 된다. 연동할 생각이라면 주의.
- 킹메이커(Kingmaker)
용병인 주인공이 괴물들에게 포위당한 성을 돕다가 성의 마법사가 사용한 마법에 휩쓸려서 죽은 이후, 정체불명의 힘에 의해 부활해 각종 사건을 해쳐나간다는 내용. 합본판의 타이틀을 장식한 작품치고는 평범한 소재와 내용의 작품이지만, 그 덕에 개발이 빨라서 두 작품과는 달리 사실상 완성된 상태로 발매될 수 있었다.[4] 비선형적이고 어드벤처적 요소도 높지만 버그가 아닌가 착각을 할 정도로 진행을 강제하는 요소가 있어 짜증을 유발한다. 웹 공략에 시간 지연 꼼수가 버젓이 나와 있을 정도.
오리지널 캠페인이나 다른 확장팩과는 달리 다른 게임에서 고렙 캐릭터를 연동해도 무조건 레벨 1로 시작하게 된다.[5] 연동할 생각이라면 주의.
버그가 있는데 양봉 꿀을 하는 허밋(Hermit)이라는 NPC에게 말을 거는 것으로 무한 레벨 업이 가능한 꼼수도 있다.[6]
- 파이렛 오브 더 소드 코스트(Pirates of the Sword Coast)
위치스 웨이크 항목에 서술된 바와 같이 원래 계획은 던전 앤 드래곤과 관련이 없는 모듈들을 내놓는 것이었으나 갑자기 계획이 180도 바뀌어 이 작품부터는 D&D와 관련된 모듈들이 프리미엄 모듈로 출시된다. 본편에서 나왔던 네버윈터의 부두 지역(Docks District)이 재등장한다. 사실 EE에서 이 모듈의 사용법이 따로 있는데, 난이도를 가장 어려움(Very Difficult)로 하고 퀘스트를 진행하면 어떤 레벨에서 시작하든 레벨이 5~6 정도 오른다.[7] 다른 캠페인들은 플레이어가 레벨이 높으면 퀘스트 완료 후 주는 경험치가 낮아 지는데 이 모듈은 레벨 스케일링이 적용되어서 레벨이 높으면 경험치도 높아 진다. 단점으로는 그만큼 어려우며[8] 중반 이후 플레이어가 저주를 받아 언데드가 되는데 이걸 영원히 고칠 수 없으므로 롤플레잉을 하고 싶은 사람들은 레벨 3 정도 오르면 캐릭터만 저장하고 다시 시작하는 걸 추천한다.[9] 호드 오브 더 언더다크를 끝내도 만렙인 레벨 40에 도달하는 것이 어려운데 콘솔 치트를 쓰지 않고 만렙이 되고 싶으면 이 모듈 몇번 하면 가능해진다.
스토리는 미드나이트 로즈라는 배의 선원으로 활동하던 주인공이 움버리의 사제에게 배를 강탈당하고 다른 선원들도 살해당하자 복수한다는 내용.
- 인피니트 던전(Infinite Dungeons)
어떤 꼬마의 부탁으로 던전만 주구장창 돌면서 몬스터만 잡는 핵 앤 슬래시이다. 던전의 형태는 직업에 따라 바꿀 수도 있다. 예를 들어 파이터에게 맞는 던전으로 바꾼다든가. 캐릭터의 직업이 위저드지만 던전은 파이터용 던전으로 조작할 수도 있다. 디아블로식 플레이를 생각한 나름 야심만만한 기획이었으나 랜덤 던전 요소로 인해 세이브파일이 매우 무겁기도 하고 버그도 심심찮게 발생하는 등 가장 문제가 많은 모듈이었다.
- 와이번 크라운 오브 코머(Wyvern Crown of Cormyr)
마지막이자 가장 힘이 들어간(?) 프리미엄 모듈. 새로운 클래스 '퍼플 드래곤 나이트' 및 승마 요소나 망토 등이 공식적으로 추가되었다. 이 요소들은 마지막 공식 패치인 1.69 패치를 통해 모든 모듈에 기본 적용되었다. 한가지 황당한 건 이 모듈이 나온 시기가 네버윈터 나이츠 2의 출시로 인해 프리미엄 모듈 개발 중단과 다크니스 오버 대거포드의 발매 불가를 통보한 이후라는 것.
스토리는 농부로 살던 주인공이 가족들이 오크 무리에게 살해당하자 추적, 복수한다는 내용이다.
바이오웨어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 형식으로 판매되었으며, 초기작 세 편은 <킹메이커>라는 이름의 합본 패키지로 출시되었다. 하지만 아래의 세 편은 오직 다운로드로만 판매되었는데, 바이오웨어가 EA에 인수되고 시리즈의 판권은 아타리가 가지는 와중에 잊혀졌는지 더 이상 구매가 불가능해졌다. 바이오웨어 사이트에서도, 아타리 사이트에서도 다루고 있지 않다. 그러나 게이머들에게는 다행히 현재 네버윈터 볼트에 무료로 풀린 상태다.
- 다크니스 오버 대거포드(Darkness over Daggerford)
Independant Game Festival 2007년 우승, 네버윈터 볼트 2006년 골드 어워드/리뷰어 어워드 수상, 명예의 전당 등록. 바이오웨어의 출신 제작자가 이끄는 오시안 스튜디오(Ossian Studios)에서 제작했다. 가장 상용게임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 모듈로, 원작에는 없는 월드맵 시스템도 지원한다. 그래서 그런지 해외에서는 이 모듈만 별도로 '어드벤쳐 팩' 대접을 해주기도 한다. 이후 이 회사는 네버윈터 나이츠 2의 유일한 어드벤쳐 팩(공식 모듈)인 <웨스트게이트의 신비(Mysteries of Westgate)>를 제작했다.
스토리는 용병으로 활동하던 주인공이 동료가 납치되자 동료를 찾으려 하며 그러던 와중 대거포드에서 벌어지는 음모에 휘말린다는 스토리이다.
- 타이런트 오브 더 문시(Tyrants of the Moonsea)
네버윈터 볼트 리뷰어 어워드 수상, 명예의 전당 등록. Luke Scull(공식 데뷔전 Alazander라는 필명으로 알려짐)이라는 작가가 오시안 스튜디오(Ossian Studios)와 협업하여 제작한 프리미엄 모듈. 위 다크니스 오버 대거포드의 후속작으로 기획되었으나 발매취소로 미완성인 상태로 네버윈터 볼트에 무료로 공개되었다. 현재는 공식 모듈로서 판매되고 있음, 작가의 다른 모듈도 상당히 유명하다.[10]
스토리는 전작인 다크니스 오버 대거포드 이후 유명 인사가 된 주인공이 어떤 상인의 호위를 맡아 어느 마을로 향했다가 악마나 사교 집단의 음모에 휘말리고 그들을 처부순다는 내용이다.
위의 두 편은 원래 프리미엄 모듈로 기획되었으나, 바이오웨어가 여섯 편을 끝으로 프리미엄 모듈 프로젝트를 종료하면서 발매가 취소됐던 작품들이다. 하지만 각 제작자들이 마무리를 지어 네버윈터 볼트를 통해 무료로 공개했다.
네윈나의 EE 버전이 등장하면서 두 편 모두 정사(Canon)로 편입되어 공식적으로 판매중이다. 스팀이나 GOG의 EE버전의 디지털 디럭스로 본편과 함께 묶음으로 팔기도 하고 개별 구매도 가능.
- 다크 드림즈 오브 퓨리아이(Dark Dreams of Furiae)
실버스팅 미디어, 팬텀 컴패스에서 제작한 EE용 프리미엄 모듈. 플레인스케이프를 무대로 하고 있다. 버그도 심하고 스토리도 용두사미라는 평이 많아 좋지 못하다,
스토리는 바테주의 지배를 받는 도시에서 주인공이 분투한다는 내용이다.
4.2. 비공식 프리미엄 모듈
- 더 헥스 코다(the HeX coda)
네버윈터 볼트 2005년 Module of the Year 수상, 명예의 전당 등록. 후속작도 제작중이었지만 결국 취소되었다. 2편의 미완성 버전 및 스토리 요약본은 공개되어 있다.
4.3. 인핸스드 에디션
자세한 내용은 네버윈터 나이츠: 인핸스드 에디션 문서 참고하십시오.5. 게임 관련 정보
5.1.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네버윈터 나이츠/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5.2. 주요 배경
5.3. 선택 가능 종족 및 클래스
자세한 내용은 네버윈터 나이츠/캐릭터 문서 참고하십시오.5.4. 마법 주문
자세한 내용은 네버윈터 나이츠/주문 문서 참고하십시오.5.5. 피트
자세한 내용은 네버윈터 나이츠/피트 문서 참고하십시오.5.6. 스킬
레벨이 올라갈 때마다 올릴 수 있는 기술로 지능(Intelligence)가 높을 수록 스킬 점수가 많이 나온다. 그래서 지능이 중요한 위저드는 스킬 점수가 많다.스킬은 2가지로 클래스 스킬(Class skill)과 크로스-클래스 스킬(Cross-class skill)이 있는데 클래스 스킬은 레벨 업할 때마다 1점씩 올릴 수 있는 스킬, 크로스-클래스 스킬은 레벨이 2 오를 때마다 올릴 수 있으며, 스킬을 1점 올리려면 점수가 2점 필요한 스킬이다. 근데 레벨 업할 때마다 굳이 스킬 안 올려도 된다. 그래서 스킬을 전혀 올리지 않고 고렙이 되었을 때 한꺼번에 써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로그, 바드는 클래스 스킬이 많아서 다른 클래스 키우다가 로그, 바드 레벨만 1 정도 찍어서 여러 스킬을 찍는 빌드도 가능했다. 가령 위저드 레벨 39, 로그 레벨 1 찍어서 함정찾기 스킬에 몰빵한다든가. 후속작인 네버윈터 나이츠 2에선 레벨 업할 때마다 스킬 점수를 반드시 써야 하는 것으로 바꾸어서[11] 이런 꼼수가 불가능해졌다.
특정 피트나 클래스를 얻으려면 일부 스킬이 높아야 한다. 예를 들어 에픽 주문을 얻고 싶으면 스펠크래프트(Spellcraft) 스킬이 높아야 하고, 웨폰 마스터가 되려면 협박(Intimidate) 스킬이 최소 4점 이상 되어야 한다.
- 단련(Discipline)
무장 해제, 지정공격, 넉다운에 저항하게 해주는 스킬. 무장 해제는 사용하는 적들이 드물고 지정공격은 무시해도 되고 넉다운은 아이템으로 넉다운 면역이 있기 때문에 계륵이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넉다운 면역 아이템이 항상 나오는 것은 아니니 단련이 클래스 스킬이면 올려도 나쁘지 않다.
- 동물 감응(Animal Empathy) (드루이드, 레인저, 쉬프터)
- 듣기(Listen)
벽 너머의 적들을 소리로 감지할 수 있다.
- 로어(Lore)
마법 아이템의 효과를 알 수 있게 해주는 스킬이다. 랜덤으로 얻은 마법 아이템은 마우스 커서를 갖다 대면 파란색이 뜨며 정체를 알 수 없어서 사용할 수 없는데, 로어 스킬이 높으면 바로 아이템의 정체를 알아내서 쓸 수 있다. 이 스킬이 없으면 상인에게 가서 100 골드씩이나 내야 한다. 그밖에 던전에서 발견되는 이상한 글자나 지도를 읽을 때 이 스킬이 높아야 알아볼 수 있으므로 몇몇 퀘스트에선 필수 스킬이다. 단점은 바드가 아니라면 아주 많이 높아야 효과를 볼까말까이기 때문에 레벨이 낮을 땐 크게 쓸모가 없다.[12] 예외적으로 호드 오브 언더다크에서는 디킨이나 나시라에게 말을 걸어서 식별해달라고 하면 되니 던전 내부의 글자를 읽을 때가 아니면 크게 쓸모없는 스킬. 다만 이 게임 최고 사기 클래스인 레드 드래곤 디사이플(Red Dragon Disciple)이 되려면 최소 8점 이상 필요하기에 RDD 전직을 원하면 8까지는 찍어 줘야 한다.
- 마법 물품 사용(Use Magic Device) (바드, 로그, 어쌔신)
완드, 스크롤 같은 마법 아이템을 쓸 수 있게 해주는 스킬. 완드중에 강력한 완드도 있어서 바드, 로그 플레이 시 거의 필수 스킬이며 다른 클래스라도 바드, 로그 레벨을 1 올리고 이 스킬만 찍는 꼼수도 있다. 예를 들어 파이터를 고 레벨까지 올리는 동안 스킬 포인트를 아껴뒀다가 나중에 로그 레벨 1만 찍으면서 이 스킬에 점수를 투자하면 파이터도 완드를 쓸 수 있다. 사실 위저드, 소서러는 완드, 스크롤을 그냥 쓸 수 있으니 완드, 스크롤 사용이 목적이면 위저드 레벨만 찍어도 된다. 매력 수정치까지 포함해서 10 이상이면 가속 로브를 착용할 수 있다.
- 발견(Spot)
눈으로 보이지 않는 적들을 감지한다.
- 방어구 제작(Craft Armor)
후속작인 네버윈터 나이츠 2와는 달리 1편에선 방어구, 무기 등을 직접 제작하는 기능이 좋지 않으므로 쓸모없는 스킬이다. 원문인 영문판에선 Craft Armor, Craft Trap, Craft Weapon 이렇게 셋이 딱딱 일관성 있게 적혀 있는데 어째서인지 한국판은 무기 제작, 함정 제작은 크래프트 웨폰, 크래프트 트랩이라 음차했다가 크래프트 아머만 방어구 제작이라 번역하여 일관성이 없는 편이다.
- 설득(Persuade)
스토리 중 이득을 볼 수 있지만 그렇게 중요하지는 않다. 실패할 확률이 있기 때문에
- 소매치기(Pick Pocket) (바드, 로그, 하퍼 스카우트, 섀도우댄서, 어쌔신)
실패하면 적대적으로 변하게 되는데, 무적인 상대에게 쓰면 큰일난다.
- 숨기(Hide)
말 그대로 적들에게 발각되지 않게 되는 기술인 스텔스 모드(Stealth Mode)라는 기술을 쓸 때 필요한 스킬이다. 이걸 쓰면 캐릭터가 느려진다는 단점이 있다. 쉐도우댄서(Shadowdancer)로 전직하고 싶으면 최소 10점은 올려야 한다.
- 스펠크래프트(Spellcraft)
수정치를 적용한 5랭크마다 주문에 대한 내성이 1 올라가는데 스탯상으로는 표시가 안되지만 정상적으로 작동은 한다. 에픽 주문들을 얻고 싶으면 스펠크래프트가 높아야 된다. 공식 번역은 스펠크래프트지만 몇몇 커뮤니티에선 '주문학'이라고도 부른다.
- 승마(Ride) (바바리안, 파이터, 팔라딘, 아케인 아처, 블랙가드, 디바인 챔피온, 퍼플 드래곤 나이트)
팔라딘은 탈 것 소환을 배울 수 있기 때문에 거의 팔라딘 전용이다.
- 연주(Perform) (바드)
바드는 무조건 찍어야 바드송이 적용된다.
- 자물쇠 따기(Open Lock) (로그, 어쌔신)
있으면 좀 더 편하게 진행할 수도 있지만, 정작 중요한 퀘는 퀘스트 열쇠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계륵이다.
- 조롱(Taunt)
파티플이라면 모를까 거의 싱글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이거 쓸 시간에 그냥 패는게 낫다. 방어가 높은 상대를 만날 때는 좋을 수도 있지만, 그런 애들은 거의 없고 잡졸들과 싸우다 보면 조롱을 잊혀지게 된다. 공보 신경 안쓴 막장 캐릭이라면 쓰자.
- 조용히 이동(Move Silently)
스텔스를 안해도 올리면 좋은 점이 적들의 반응이 늦다. 안올리면 적들이 플레이어에게 먼저 달려들 확률이 높아진다. 쉐도우댄서(Shadowdancer)로 전직하고 싶으면 최소 8점은 올려야 한다.
- 집중(Concentration)
위저드, 소서러, 클레릭, 드루이드라면 필수로 올려야 하는 스킬이다. 이 스킬이 낮으면 "집중력이 흐트러졌다." 라는 말과 함께 주문 실패가 뜨며, 가끔 적에게 공격 당하면 주문이 흐트러질 때가 있는데 그런 상황에서 이 스킬이 아주 높으면 끝까지 주문을 사용한다.[13] 저 네 직업 말고도 팔라딘, 레인저, 바드, 페일 마스터 등등의 클래스도 주문 사용하려면 일단 올리고 봐야 한다. 다만 위저드, 소서러의 9 레벨 주문인 재앙의 암흑검(Black Blade of Disaster, 블랙 블레이드 오브 디재스터)는 이 스킬이 아무리 높아도 이 주문을 먼저 쓴 상황에서 다른 주문을 쓰면 집중력이 흐트러졌다고 나오면서 소환 해제된다.
- 치료(Heal)
Healer's kit라는 아이템을 이용하여 스스로나 혹은 다른 캐릭터[14]를 치료할 수 있게 해주는 스킬이다. 이 스킬이 높아야 치료가 잘 된다. 오리지널에서는 쓸모가 있지만 에픽 레벨에서는 HP가 높기 때문에 독, 질병 치료할 만큼만 올리는 것이 좋다. 레벨/능력 드레인 면역 주문이나 아이템이 있다면 쓸모가 없어지기는 하다.
- 크래프트 웨폰(Craft Weapon)
무기를 제작하는 스킬. 방어구 제작과 동일하게 이 게임에선 쓸모없다.
- 크래프트 트랩(Craft Trap)
함정을 제작하게 해주는 스킬. 쓸모없다.
- 탐색(Search)
함정을 발견할 확률이 올라간다.
- 텀블(Tumble)
수정치가 아닌 순수 5랭크마다 AC +1이라 상당하다. 후속작에서는 10랭크마다 AC +1로 하향먹었다. 쉐도우댄서(Shadowdancer)로 전직하고 싶으면 최소 5점은 올려야 한다.
- 패리(Parry)
적이 공격해야 반격이 발동하게 되는데 쓸모가 거의 없다. 이걸 활용하자면 못할 것도 없지만, 공보와 데미지에 집중하는 것이 스토리 진행에 훨씬 빠르기 때문이다.
- 평가(Appraise)
상인에게 물건을 사고 팔 때 가격 책정에 도움을 주는 스킬이다. 이 스킬이 높으면 아이템을 구입할 땐 가격이 싸지고, 팔 땐 비싸진다. 오리지널에선 쓸만한 스킬이지만 호드 오브 언더다크에서는 판매금액에 최대치가[15] 정해져 있기 때문에 쓸모없다.
- 함정 설치(Set Trap)
- 함정 해체(Disable Trap)
이름 그대로 함정을 해제하는 스킬이다. 플레이어의 캐릭터가 로그라면 거의 필수, 아니라면 로그 헨치맨을 데리고 다니거나 위저드, 소서러면 패밀리어로 픽시(Pixie) 데리고 다니는 것이 낫다. 픽시가 함정 해제 스킬도 있어서다.
- 허세(Bluff)
- 협박(Intimidate)
크게 쓸모있는 스킬은 아니지만 웨폰 마스터로 전직하고 싶으면 최소 4점 이상 올려야 한다.
5.7. 패밀리어
위저드, 소서러가 기본적으로 소환할 수 있는 소환수들이다. 플레이어가 레벨 업을 할 때 같이 레벨 업을 한다. 단, 멀티클래스를 하면 위저드, 소서러 레벨만 따른다. 예를 들어서 위저드 레벨 15면 패밀리어도 15지만, 위저드 10/파이터 10일 경우 패밀리어의 레벨은 20이 아니라 10이다. 그리고 본작에서는 플레이어가 패밀리어에 빙의할 수 있다. 빙의하면 플레이어 캐릭터는 움직일 수 없지만 대신 패밀리어를 움직일 수 있으며, 이걸 이용해서 패밀리어만 먼저 보내서 적이나 함정이 있는지 살펴 보는 것도 가능하다. 사실 고를만한 건 팬서하고 픽시밖에 없다.패밀리어는 휴식하는 것으로는 소환 해제되지 않는다. 핫키에 패밀리어를 소환하는 아이콘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누르면 소환 해제하는 옵션이 뜬다.
- 박쥐(Bat)
- 펜서(Panther)
패밀리어중 가장 강하다. 그래서 위저드, 소서러가 고렙이 되면 쓸만하다.
- 헬 하운드(Hell hound)
별로 강하지 않으므로 비추천.
- 임프(Imp)
- 파이어 메피트(Fire Mephit)
불 공격에 면역. 그래서 파이어볼을 쓰기 전에 미리 파이어 메피트를 미끼로 보내고 쓰면 쓸만하다.
- 아이스 메피트(Ice Mephit)
얼음 공격에 면역.
- 픽시(Pixie)
패밀리어중 가장 좋은 것중 하나다. 로그 클래스가 있어서 함정이나 잠긴 문을 열 수 있다. 그래서 이걸 고른 위저드, 소서러는 로그 헨치맨을 따로 데리고 다닐 필요가 없다.
- 갈가마귀(Raven)
- 페어리 드래곤(Faerie dragon)
- 슈도드래곤(Pseudodragon)
- 아이볼(Eyeball)
작은 비홀더처럼 생겼다. 능력치는 비홀더에 비하면 한참이나 약하므로 고르지 않는 걸 추천.
5.8. 아이템
네버윈터 나이츠는 아이템 대부분이 랜덤이고, 툴셋으로 자신만의 아이템을 따로 만들어서 쓸 수도 있기에 발더스 게이트 1, 2보다 좋은 무기나 장비가 거의 없다.5.8.1. 유니크 아이템
- 스톤 오브 리콜(Stone of Recall)
아리베스가 챕터 1에서 주는 아이템으로 사실상 OC에서 가장 사기 아이템이다. 왜냐하면 이 아이템을 쓰면 바로 아리베스의 신전으로 순간이동하는데[16] 강적하고 싸우다가 순간이동도 가능해서 싸우다가 불리할 것 같으면 이거 써서 바로 도망치고, 아리베스, 뉴릭에게 치료받고 다시 싸우던 곳으로 가는[17] 꼼수가 가능해서이다.
치사하다 생각했는지 쉐도우 오브 언드렌타이드, 호드 오브 언더다크도 비슷한 아이템이 있지만 전투중에 쓸 수 없도록 하향했다.
5.8.2. 무기
- 센티널 +1(Sentinel +1)
재료: 아다만틴, 마법 걸린 배틀액스
기본 대미지: 1d8
기본 크리티컬: x3
특수능력: 인핸스먼트 +1, 스킬 보너스 듣기 2점, 발견 2점
특수능력이 쓸모없다. 듣기, 발견은 로그나 바드에게 필요한 스킬인데 바드, 로그가 배틀액스를 들고 다닐 일도 거의 없고, 겨우 2점이라 크게 좋지 않다.
- 하빙어 킨 +1(Harbinger Kin +1)
오리지널 캠페인 챕터 1에서 마록(Marrok)이라는 NPC가 만들어 주는 그레이트 소드(Great sword)다. 능력은 화염 대미지 2점, 인챈트 1점으로, 인챈트 1점 덕분에 화염 면역 적에게도 통한다.[18]
챕터 1까진 쓸만하지만 챕터 2부터는 쓰기 좀 아쉬운 능력치인데, 업그레이드가 가능하지만 챕터 3에서 가능하기 때문이다.
재료는 아다만틴(Adamantite)과[19] 인챈트 +1 이상 그레이트 소드가 있어야 한다. 그래서 어이없는 점도 있는데, 인챈트 +1 이상이라 인챈트 +5 짜리 그레이트 소드를 들고 와도 하빙어 킨 +1으로 만들면 인챈트 +1으로 오히려 능력치가 떨어진다.[20]
- 아이언우드 메이스 +1(Ironwood Mace +1)
재료: 아이언우드, 마법 걸린 다이어 메이스
기본 대미지: 1d8/1d8
기본 크리티컬: x2
특수능력: 인핸스먼트 +1, 무게 60% 저하
쓰려면 엑조틱(Exotic) 피트가 필요한데다, 특수능력이 다른 아이템 전부 가벼워 지는 것도 아니고, 이 아이템만 60% 가벼워지는 거라 좋지 않다. 재료인 아이언우드는 드루이드 냐타의 퀘스트인 동물원 동물들을 모두 해방시키고 냐타에게 좀 더 큰 보상을 요구하면 받는다.
- 애스트럴 블레이드 +1(Astral Blade +1)
재료: 다이아몬드, 마법 걸린 롱소드
기본 대미지: 1d8
기본 크리티컬: 19~20/x2
특수능력: 인핸스먼트 +1, 소닉 1d4 피해
롱소드가 기본적인 무기인데다, 소닉 피해에 면역인 적은 없어서 전사 계열에게 좋은 무기다.
재료인 다이아몬드는 오팔라의 퀘스트를 전부 끝내고 보상을 더 요구하면 얻는다.
다른 재료인 매직 롱소드는 부두 구역의 경매장에서 경매인에게 스머글러의 코인 10개를 주면 얻을 수 있다. 경매장에 들어가는데 5 스머글러의 코인이 필요하니 총 20개 스머글러의 코인이 있어야 한다.
- 아이스 그린더(Ice Grinder)
- 롱소드 엔세릭(Enserric the Longsword)
호드 오브 디 언더다크에서 나오는 롱소드다.
5.8.3. 갑옷/장비
- 크로매틱 브레스트플레이트 +1(Chromatic Breastplate +1)
재료: 다이아몬드, 총합 AC가 6인 마법 갑옷, 500 골드[21]
기본 AC: 5
필요 피트: 갑옷 숙련화: 평장
특수능력: 아머 보너스 +1, 대미지 저항 냉기 10, 전기 10, 화염 10
마록이 만들어 주는 갑옷이다. 재료는 다이아몬드와 총 AC가 6인 마법 갑옷인데, 다이아몬드는 둘째치고 AC가 6인 갑옷인 것이 까다롭다. 왜냐하면 갑옷은 기본적으로 AC가 있는데 만약 마법이 걸려 있으면 AC가 증가한다. 예를 들어 AC 6인 마법 갑옷이 뒹 +1이 붙어 있으면 총합 AC 7인 셈이다. 그래서 마법 제외하고 AC 5에, +1 갑옷을 찾아야 한다. 아니면 AC 4인데 +2라거나. 무기들은 +1 이상이면 다 되는 것에 비하면 복잡하다.
다행히 챕터 1 부두 구역의 옥션에서 파는 갑옷이 저 조건이다. 옥션에 들어가려면 스머글러의 코인이라는 부두 구역의 적들을 잡으면 나오는 아이템이 최소 5개가 필요하다. 다이아몬드는 오팔라의 퀘스트를 전부 끝내고 보상을 더 요구하면 얻는다.
- 스케일스 오브 트루스 +1(Scales of Truth +1)
재료: 스페셜 홀리 워터, 총합 AC가 5인 마법 갑옷
기본 AC: 6
필요 피트: 갑옷 숙련화: 중장
특수능력: 아머 보너스 +1, 내성굴림(Saving Throws) 인내(Fortitude) 1점 추가, 하루에 투명화 보기 3번 사용 가능
마록이 만들어 주는 갑옷이다. 네윈나는 일부 적들이 투명화를 쓰는데, 발더스 게이트 1, 2편과는 달리 동료 제한이 있어서 전사 계열은 투명화 해제를 할 수 없는데 이 아이템이 있으면 투명화 해제가 가능하다. 그런데 이 게임은 가까이 가면 적들이 보이기도 하고, 적들이 공격하면 투명화가 풀려서 반드시 필요한 건 또 아니다.
단점으론 재료인 스페셜 홀리 워터를 얻기 힘들다. 이걸 얻으려면 빈민가 보스인 걸난을 죽여야 하는데, 걸난이 챕터 1에선 강적이다.
그리고 바바리안은 헤비 아머를 입을 수 없어서 피트를 찍거나 멀티클래스를 해야 입을 수 있다.
- 화이트본 아머 +2(Whitebone Armor +2)
재료: 가고일 두골, 총합 AC가 3인 마법 갑옷
기본 AC: 7
필요 피트: 갑옷 숙련화: 중장
특수능력: 아머 보너스 +2
마록이 만들어 주는 갑옷이다. 재료는 가고일 두골인데 빈민가(Beggar's Nest)의 사교도가 모인 집의 방 책상 안에 있다. 참고로 방 문에는 함정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대미지가 높아서 잘못하면 죽기 때문이다.
AC가 3인 마법 갑옷은 챕터 1 부둣가(Docks District)의 옥션에서 경장을 구입하면 되는데, 이 갑옷은 돈으로 구입 못하고 스머글러의 코인으로 구입할 수 있다.
특이하게도 재료가 경장인데 결과물은 중장, 즉 헤비 아머다. 그래서 로그나 바드가 입기엔 부적합하다.
특수 능력도 딱히 없지만 기본 AC가 7인데다 보너스가 2, 즉 총 AC가 9로 챕터 1 갑옷중 가장 높다.
- 란타네즈 링(Lantanese Ring)
마법 반지다. 오리지널 캠페인 헨치맨인 바디노크 그린클(Boddyknock Glinckle)의 퀘스트 아이템. 정확하겐 바디노크의 퀘스트를 끝내면 보상으로 받는다. 성능은 매력 수치를 1점 올려주며 재생 역시 1점 올려준다.
챕터 2에서 크리에이터 종족 던전 1층에서 프리즘 블라즘 시드라는 아이템을 찾아 바디노크에게 주면 강화할 수 있다. 챕터 3에서도 퀘스트로 강화 가능
- 링 오브 더 로그(Ring of the Rogue)
마법 반지다. 토미 언더갤로우(Tomi Undergallows)의 퀘스트 아이템. 성능은 민첩 보너스 1점, 자물쇠 따기 스킬 1점, 함정 해체 1점. 로그, 바드가 아니면 민첩 보너스 빼고 쓸모없다. 역시 챕터 2와 3에서 토미의 퀘스트를 하면 강화 가능하다.
- 벨트 오브 더 퍼포머(Belt of the Performer)
마법 벨트다. 샤르윈(Sharwyn)의 퀘스트 아이템. 성능은 매력 1점, 설득 1점, 연주 1점 추가. 챕터 2와 3에서 강화 가능하다.
- 아뮬렛 오브 더 레드 타이거 트라이브(Amulet of the Red Tiger Tribe)
마법 목걸이다. 데란 레드타이거(Daelan Redtiger)의 퀘스트 아이템. 성능은 힘 +1점, 공포에 면역. 사실상 동료 퀘스트 아이템중 가장 좋은 물건으로, 오리지널 캠페인에서 언데드나 드래곤 계열은 기본적으로 플레이어를 공포 상태에 빠트리는데[22] 이 목걸이만 있으면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다. 힘 1점은 덤으로, 마법사 계열이라도 힘이 높으면 무거운 물건을 들 수 있어서 이득이다. 이 목걸이 때문에 그림노, 리누의 아이템은 안 쓴다.
챕터 2와 3에서 강화 가능하다.
- 아뮬렛 오브 더 롱 데스(Amulet of the Long Death)
마법 목걸이다. 그림노(Grimgnaw)의 퀘스트 아이템. 성능은 건강 1점, 마법 저항 10점. 데란의 퀘스트 아이템보다 안 좋아서 안 쓴다. 챕터 2와 3에서 강화 가능하다.
- 펜던트 오브 디 엘프(Pendant of the Elf)
마법 목걸이다. 리누 라네랄(Linu La'Neral)의 퀘스트 아이템. 성능은 다크비전, 민첩 1점. 리누는 클레릭인데 왜 민첩 보너스를 주는지도 모르겠고, 다크비전은 별로 좋은 능력도 아닌데다[23] 드워프, 하프오크는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다.
챕터 2에서 트롤 동굴에서 신스 라네랄의 저널이라는 아이템을 찾아 리누에게 주면 강화할 수 있다. 챕터 3에서도 퀘스트로 강화 가능
- 로브 오브 더 다크문(Robes of the Dark Moon)
몽크용 가속로브. 헤이스트 주문이 걸려 있어서 몽크면 얻는 것이 이득인 아이템이며, 호드 오브 디 언더다크 챕터 1에서 화이트 테사로부터 구입할 수 있다. 바드, 로그, 어쌔신은 마법 물품 사용을 수정치까지 포함해서 10이상이면 착용가능하다.
5.8.4. 1회용 아이템
5.8.4.1. 포션
- 힐링 포션(Potion of~)
클레릭이나 드루이드처럼 직접 치료할 수 있는 캐릭터를 제외하면 힐링 포션이 중요하다.
5.8.5. 퀘스트 아이템
- 솔로몬의 반지(Solomon's Ring)
챕터 2에서 솔로몬이라는 NPC가 뜬금없이 나타나서 "제 가족은 웨일링 데스에 걸려서 죽을 위기였는데 당신 덕분에 살았습니다. 이건 보답입니다." 라며 주는 아이템. 별다른 능력은 없다. 사실 이 아이템엔 비밀이 있다.{{{#!folding [스포일러]
}}}
- 더 머미파이드 핸드(The Mummified Hand)
5.8.6. 기타
- 백 오브 홀딩(Bag of Holding)
유명한 무한의 가방. 하지만 네윈나에선 엔진의 한계로 아이템 몇개 수납하지도 못한다. 발더스 게이트의 백 오브 홀딩과 비교하면 아쉽다.
5.9. 스페셜리스트 위저드
위저드는 모든 마법을 쓰는데 제한이 없는 대신 주문 슬롯이 하나 부족한 일반 마법사(Generalist, 제너럴리스트)와, 반대 학파를 아예 못 쓰는 대신 레벨 당 주문 슬롯을 하나 더 받는 스페셜리스트 위저드(Specialist Wizard)들이 있다,발더스 게이트, 아이스윈드 데일 때하곤 금지 학파가 완전히 다르며, D&D 원본하고도 많이 다르다.
스페셜리스트 학파 | 금지 학파 |
업저레이션 | 컨져레이션 |
컨저레이션 | 트랜스뮤테이션 |
디비네이션 | 일루젼 |
인챈트먼트 | 일루젼 |
디비네이션 | 일루젼 |
이보케이션 | 컨저레이션 |
일루젼 | 인챈트먼트 |
네크로맨시 | 디비네이션 |
트랜스뮤테이션 | 컨져레이션 |
발더스 게이트는 파티 위주 게임이라 이보케이션[24]이 금지인 학파도 있었으나 네버윈터 나이츠는 솔플이나 다름없는 게임이라 저런 짓을 했다간 게임에 지장이 가므로 이보케이션을 금지한 학파는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때문에 뭘 골라도 게임 깨는데는 지장없다. 굳이 따지자면 일루전이 가장 좋은데 금지 학파인 인챈트먼트가[25] 쓸모없는 주문이 많기 때문이다.
5.10. 모드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모든 설치 방법은 EE는 내 문서 안에 있는 Neverwinter Nights 폴더 안의 override 폴더 안에, 다이아몬드 에디션은 게임이 설치된 폴더 안의 override 폴더로 옮기는 것이다.- Super Fast Rest
Super Fast Rest 모드. 네윈나는 휴식 시간이 굉장히 긴데, 이 모드를 쓸 경우 휴식 시간이 짧아 진다. 거의 필수 모드.
설치 방법은 super_fast_rest_nwn1_v2.zip라는 파일을 다운로드, 압축 해제한다. 그리고 파일을 EE는 위에서 설명했듯이 내 문서/Neverwinter Nights/override 폴더 안에, EE가 아닌 경우 네윈나가 설치된 폴더의 override 폴더 안으로 옮기는 것이다. override 폴더가 없는 경우 직접 만들어도 된다.
- Fast Rest
Fast Rest. 위 모드와 비슷하게 휴식 시간을 단축시켜 주는 모드. 상술한 Super Fast Rest 모드보다 예전에 만들어져서 위보단 약간 느리다. Super Fast Rest를 이미 설치했으면 필요없다. 둘 다 설치한다고 더 빨라지는 건 아니라서.
- Henchman Inventory & Battle AI Mod
Henchman Inventory & Battle AI Mod. 헨치맨들에게 좀 더 자세한 명령을 내릴 수 있고 오리지널 캠페인의 헨치맨의 인벤토리를 바꾸는 것이 가능하여 좋은 아이템을 줘서 강화시키거나, 힐링 포션을 줘서 스스로 회복할 수 있게 하거나, 무거운 물건이 있으면 들게 할 수도 있다. 단점까진 아니지만 몬스터들의 AI도 강화되니 주의. 설치 방법은 Main install exe라는 파일을 받아서 설치해야 한다.
- Enhanced GUI
- Enhanced GUI (NexusMods 링크)
Enhanced GUI. 네윈나의 폰트 및 UI 크기를 크게 바꿔 주는 모드다. EE는 최신 버전에선 안 통하지만 다이아몬드 버전이나 EE를 과거 버전으로 롤백할 경우, 글자가 너무 작으면 쓰는 모드다. 한국어 패치를 설치했을 경우 통하지 않으므로 주의.
- Aribeth HD by Beamdog
Aribeth HD by Beamdog. EE 버전 모드로 아리베스의 외모를 바꿔 준다. 후술할 HD 팩하고 같이 쓰면 무기가 둥둥 떠다니는 버그가 있으니 같이 쓸 거면 Beamdog Enhanced Workshop Items에서 아리베스만 받아서 쓰는 것이 낫다.
- Beamdog's HD Art Pack - With Community Fixes
Beamdog's HD Art Pack - With Community Fixes. EE 버전 모드로 기존 캐릭터들의 모델링을 일부 수정해준다. 상술한 아리베스 HD와 같이 쓰면 무기가 둥둥 떠다니는 버그가 있는데 고쳐 지지 않았으므로 같이 안 쓰거나 후술할 모드만 쓰는 것이 낫다.
- Beamdog Enhanced Workshop Items
Beamdog Enhanced Workshop Items. 상술한 HD 팩의 일부 버전이다. 상술한 HD 팩을 설치했으면 필요없지만, 링크된 파일 중 hd_aribeth.7z 를 써도 무기가 둥둥 떠다니는 버그가 없으므로 이쪽을 쓰는 것이 낫다. 또한 이 모드는 어째선지 다이아몬드 에디션에도 적용된다. 상술한 HD 팩은 EE만 적용된다.
- Player Resource Consortium 4.1.9
Player Resource Consortium 4.1.9. 통칭 PRC로 직업, 종족, 주문 등을 추가시켜 주는 모드다. EE에서만 통하므로 주의.
설치 방법이 좀 까다롭다. 1) 링크로 들어가서 prc419.rar와 campaignsee.7z라는 파일들을 다운로드 받는다. 그리고 둘 다 압축을 푼다. 2) campaignsee.7z 안에 있는 파일들은 스팀으로 하는 경우 Steam\steamapps\common\Neverwinter Nights\data\nwm 경로로 옮긴다. 3) prc419.rar를 압축 풀고 hak, erf, tlk, override 라는 폴더 4개를 만든다. 그리고 hak, hif, exe 라는 파일들은 hak 폴더 안에, erf 파일들은 erf 폴더 안에, tlk 파일은 tlk 폴더 안에, 2da 파일은 override 폴더 안에 옮긴다. 4) 폴더들은 내 문서/Neverwinter Nights 폴더로 옮긴다. - PRC Archive
다이아몬드 버전에서 PRC를 하고 싶으면 여기서 다운 받아야 한다. prc392.rar가 다이아몬드 버전 PRC중 최신 버전이며, 복잡한 문제 때문에 이 버전에선 종족이 추가되지 않고 직업, 주문만 추가된다. 그밖에 한국어 패치도 통하지 않게 되므로 주의.
그밖에 EE와의 차이점으로는 prc392.rar를 압축 풀면 cdx, dbf, fpt라는 파일들이 있는데 이들은 database라는 폴더를 만들고 그 안으로 옮겨야 하며, 내 문서/Neverwinter Nights 폴더가 아닌 다이아몬드 에디션이 설치된 폴더로 옮겨야 한다. 이는 hak, erf, tlk, override 전부 다 그래야 한다.
- Leto 1.69
통칭 Leto. 캐릭터 에디터로 내보내기를 한 캐릭터의 스텟을 마음대로 바꾸거나, 얻을 수 없는 피트 등을 추가, 혹은 이미 얻은 피트를 삭제할 수도 있다.
6. 평가
플랫폼 | 메타스코어 | 유저 평점 |
[[https://www.metacritic.com/game/pc/neverwinter-nights| 91 | [[https://www.metacritic.com/game/pc/neverwinter-nights/user-reviews| 8.2 |
비평도 아주 좋고 많이 팔린 게임이며 아직도 멀티플레이 서버가 돌아가는 매우 성공한 게임이지만 멀티 플레이나 추가 모듈 없이 기본 캠페인 싱글 플레이에만 방점을 둔 유저들에게는 그다지 평가가 좋지 못했는데 이유는 아래와 같다.
6.1. 불호
6.1.1. <발더스 게이트>와의 비교
제작사의 전작격인 <발더스 게이트> 시리즈의 팬들에게는 상당한 악평을 받았다. 이는 게임이 많은 부분에서 <발더스 게이트>와는 너무 달랐기 때문인데, 좋게 말하면 새 시리즈에 걸맞게 확실히 차별화되는 부분이지만, 나쁘게 보자면 3D 발더스 게이트를 기대했던 팬들의 기대를 배신했다고도 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26] <호드 오브 언더다크>가 가장 적당하다고 볼 수 있지만 영입할 수 있는 동료의 클래스가 너무 적다(디킨, 발렌, 나틸라 + 아리베스 꼴랑 4명). 오리지널 캠페인의 동료들이 있지만 액트 1 한정인데, 이들도 액트 2, 3에 데리고 갈 수 있었다면 평가가 더 좋았을 것이다.일단 시스템 면에서는 파티 플레이 요소가 사라진 점이 비판을 많이 받았다. 전작들을 구현한 인피니티 엔진 기반 게임들에서 무려 6인 파티로 모험을 즐길 수 있었던 것에 비해, <네버윈터 나이츠>에서는 싱글플레이 이상으로 메인 캠페인에서조차 멀티플레이를 강조[27]했고, 이 때문에 NPC를 통한 파티플레이를 제한했으며 한 명의 동료(Henchman)만을 데리고 다닐 수 있다. 게다가 이 동료를 전략적으로 컨트롤하는 것도 불가능하고 인공지능까지 성능이 낮아서, 이건 동료가 아니라 슈팅 게임의 부속 기체만도 못하다는 평까지 있었다. 동료의 인벤토리를 조작하는 것이 불가능해, 전작들처럼 좋은 아이템들을 모아서 강력한 파티를 구성하는 재미는 완전히 사라졌다. 동료가 하나뿐이다 보니 동료들 사이의 다양한 대화나 이벤트도 없었음은 당연지사며 그나마 데리고 다닐 수 있는 한명도 서사가 매우 빈약했다. 연애요소가 있기는 했지만 <발더스 게이트> 시리즈에 비하면 분량도 내용도 많이 부족했으며, 본격적인 연애도 아니었다. 이렇듯 스토리의 힘도 캐릭터성도 약한데 플레이타임은 길어서 몰입감이 떨어지는 것이 문제.
게다가 메인 캠페인을 싱글로 플레이하면서도 '모듈 불러오는 중' 등의 시스템 메시지나 명령어 창 등이 여과없이 출력되는데, 이는 물론 멀티플레이 및 DM 플레이를 위한 것이었으나 잘 짜여진 세계관에 몰입하기 좋게 만들어졌던 기존 싱글플레이 CRPG에 익숙한 기존 팬들에게는 게임 속 세계에 대한 몰입감을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했다. 인피니티 엔진 게임들이 월드맵 시스템을 통해 (실제로 갈 수 있는 장소의 수는 적어도) 넓은 지역을 여행하는 느낌을 주고, 각 장소들의 상대적 위치 등을 파악할 수 있게 했던 것과 달리 월드맵도 지원하지 않았다. 처음 하는 사람은 정말 어디가 어딘지 모르고 어디로 가야 하는지도 모른다.[28]
6.1.2. 그래픽
또한 3D로 바뀌면서 완전히 바뀐 그래픽 역시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 물론 네버윈터 나이츠는 툴셋으로 유저들이 맵을 마음대로 생성할 수 있다는 점이 핵심이었고, 그러려면 당시 기술로는 큐브 조각들로 구성된 3D 월드가 필연적이기는 했다. 하지만 풍경화로 써도 손색이 없을듯한 전작들의 2D 맵에 감탄한 유저들에게는 각진 스타일에 비슷한 패턴의 반복인 네버윈터의 월드는 상대적으로 조악해보일 수 밖에 없었다.6.1.3. 지루한 기본 캠페인
결정적인 문제점은 오리지널 캠페인이 너무 지루하다는 것. 분명 생각없이 대충 만든 플롯은 아니다. 하지만 액트 1 전체와 액트 2의 러스칸 부분 전까지의 볼륨이 전체 게임에서 지나치게 크기만 해서[29] 많은 플레이어들이 고통을 겪었다. 가장 흥미로워야 할 모험의 초반 부분이 오히려 후반부보다 더 늘어지는 것은 당연히 일반적인 플레이어들의 기대와는 반대였다. 이는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지적되는 사항으로, 그냥 오리지널 캠페인은 튜토리얼만 해 본 후 스킵하고 밀도도 높고 스토리도 연결되는 <쉐도우 오브 언드렌타이드>와 <호드 오브 언더다크>를 이어서 하는 것을 추천하는 사람들이 많다.[30] 특히 스토리 줄기에 신경쓰지 않고 단순 편의성, 핵&슬래시를 위한다면 2번째 확장팩 <호드 오브 언더다크> 캠페인을 가장 먼저 하는 것도 괜찮을 수 있다. 맵이 넓지 않고 스토리도 매우 직선적이며 전투도 15레벨부터 시작해서 오리지널보다 덜 답답하다. 쓸데없는 랜덤 상자, 항아리 루팅이 사라진 건 덤.사실 오리지널 캠페인을 자세히 뜯어보면 결코 성의없이 만든 건 아니다. 스토리도 액트 3에 들어서면 꽤 몰입감이 있는 편이고 캐릭터 능력치나 클래스에 따라 달라지는 NPC 반응 등(예를 들어 지능이 8 이하면 선택지 몇개가 매우 바보스럽게 변한다)이 달라지고 자신의 선택에 따라 성향이 달라지는[31] 꽤 재미있는 PR 요소가 많이 있지만 문제는 전투가 개판이라는 것. 위에 액트 1와 액트 2의 볼륨이 너무 크다고 했는데 실질적으로 이 파트의 비중이 다른 파트에 비해 더 크다고 볼 수는 없다. 그럼에도 저 액트의 비중이 높은 것은 저 액트를 수행할 때는 저레벨인데 저레벨 캐릭터의 공회(6초간 공격할 수 있는 횟수)는 1~2회에 그치기 때문에 적을 죽이는데 한세월이다. 그런 주제에 진짜 전략을 짜고 머리를 써야할 보스급 적들은 지역에서 한둘에 지나지 않으며 나머지는 잡몹과의 전투인데 문제는 잡몹 따위도 동렙에 서너대는 맞아야할 정도로 HP가 높게 잡혀있다. 그나마도 맞았을 때 기준이고 빗나가면 도루묵인데다 설상가상으로 네버윈터에서 적들은 체력이 떨어지면 포션을 마신다(!). 덕분에 적 잡졸 하나를 처리하는데도 빗나가는 거 감안해서 대여섯대는 때려야 하는데 문제는 한번 적과 인카운터시 거의 10명 가까이 되는 적이 덤비기에 한번 인카운터되는 잡병을 처리하는데는 50~60대의 유효타격이 필요하다. 그런데 초반 1~2회의 공회로 이 타격을 채우려면 300~360초라는 경이적인 숫자가 나오고 감옥 지역에서 탈옥수 나부랭이 한번 만나면 그 파티를 전멸시키는데 5분간 멍때리고 칼질만 지켜봐야 한다는 엽기적인 결론이 나온다. 액트 3의 볼륨이 1~2보다 결코 작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상대적 플레이 타임이 줄어드는 이유도 이때쯤에는 공회도 3~4회고 베어넘기기 등 공격횟수를 보충할 수 있는 재주도 얻기에 전투 시간이 급속히 감소하기 때문이다.[32]
게다가 소수의 메이지 계열 적을 제외하면 대다수의 잡병은 특별히 자신을 보호할 수단을 강구하지 않는 발더스 게이트 시리즈와 달리 네버윈터 나이츠는 설령 잡몹이라 해도 포션도 마시고 마법사면 시작하자마자 투명화 걸고 자신이 가진 보호 마법을 떡칠을 하는데다 패밀리어와 동물을 소환하고 로그들은 조용한 곳으로 도망쳐 숨기를 누르고 암습을 걸어온다. 당연히 처리 시간이 늘어난다. 그런 주제에 잡몹이라고 딱히 강한 건 아니므로 지루하기만 하다. 또한 상태이상도 게임을 지루하게 만드는 요인인데 미라, 미노곤 같은 적들은 공포나 기절 상태를 거는데 아무리 캐릭터의 내성이 높더라도 D&D 규칙상 주사위 1이 나오면 얄짤없이 상태에 걸리는데 수마리의 미노곤이 동시의 울음소리를 내서 운 나쁘게 하나라도 걸리면 캐릭터는 짧게는 수십초에서 길게는 1분동안(10라운드) 상태 이상에 걸려 아무 것도 못한다. 파티원이 여럿인 발더스 게이트나 아이스윈드 데일에서야 이러면 상태이상이 안 걸린 동료를 이용해 상태를 풀어주거나 적을 전멸시키는 게 가능하지만 이 게임은 1인 조종 게임이라 그런 거 없다. 그냥 자력으로 효과가 사라질 때까지 모니터만 하염없이 보며 기다려야한다. 당연히 재밌을 리가 없다.[33] 아무튼 이런 문제들은 확장팩에서 많이 개선되었는데 잡몹이 조금 강력해진 대신 조금 덜 나오게 되었고 상태이상 유발기도 적게 사용한다.
캠페인을 더 지루하게 만드는 것은, 동기부여의 부재다. 예를 들어 설치된 함정 등을 제거하는 작업은 전작에서도 그리 재미있는 요소는 아니었으나 제거할 때마다 경험치라도 줘서 소소한 동기부여를 제공했는데, 이번 작에서는 그런 것 없다. 게다가 언급되었다시피 동료를 수동조작할 수도 없고 인공지능도 나빠서, 플레이어가 도적캐릭터가 아닌 한, 동료에게 함정을 제거하거나 잠긴 문을 열게 하는 것은 지루함 그 자체였다. 전투와 함께 쓸데없이 플레이타임을 길어지게 하는 요소.[34]
그밖에 휴식 시간도 길어서 한 번 휴식하면 가만히 앉아서 시간 허비하는 캐릭터를 수십초나 바라만 봐야 했다. 그래서 구글에서 nwn fast rest 라고 검색하면 나오는 휴식 시간 단축 모드가 필수다.
스토리를 즐기는 사람에게 실망스러운 점이 하나 더 있다. 바로 이 게임의 캠페인이 공식적으로 부정당한 것. 즉 네버윈터가 치료약 그런거 못찾고 그대로 망해버린 것(=후속작 네버윈터 나이츠 2 역시 자연스레 비공식화)이 정사다. D&D 4판의 설정으로 주문역병 이후 네버윈터는 멸망했다.
우습게도 오리지널 캠페인은 부정당했으나 공식 확장팩(SOU)과 이어서 발매된 오시안 스튜디오의 프리미엄 모듈 두편(대거포드 사가) 캠페인은 정사로 인정되었다는 것이 아이러니.
6.1.4. 한국어 번역
한편 한국 유저들 입장에서는 괴악한 국문 번역도 문제로 게임상에서 '발사'라는 뜻으로 쓰인 "Fire!"를 "불이야!"로 옮긴다거나 NPC의 반말 존댓말이 마음대로 뒤섞이고, 문장의 앞뒤가 안 맞는 것은 애교 수준. 또 "명중굴림"과 "공격"을 혼용하는 등 D&D용어도 통일되어있지 않은데다 중요한 스킬 설명이 아예 생략된 곳도 산재한다. NPC들의 대화문과 저널창을 보면 내가 지금 한국어 번역을 지원한 게임의 스크립트를 읽고 있는건지 번역기를 돌린 외국 웹을 보고 있는건지 의심이 들 정도로 쓰레기 같은 번역이 많다.정 번역이 엉망이어서 못해먹겠다 싶으면 영문 원어판으로 플레이하거나, 영어는 안 되도 일본어가 된다면 일본어화 패치를 구하는 방법도 있다.#1#2
6.1.5. 원작 파괴
오리지널 캠페인은 레벨 한계가 20인데도[36] 작중 수많은 드래곤들을 도륙내질 않나, 후반에 나오는 적들은 설정상 CR 21이 넘어가버리는 기묘한 상황을 연출해준다.[37] 액션성이 강화된 CRPG로 오면서 기존 TRPG의 룰을 다소 무시한 부분들이 있는 것. 매뉴얼에는 D&D 룰에 맞게 표기되어 있지만 실제 게임에서는 다르게 작용하는 요소들이 일부 있다.[38] 이런 부분들은 골수 TRPG 팬들에게는 많이 지적받지만, CRPG 게이머들은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오리지널 캠페인을 포함하여 확장팩들도 D&D 원작을 많이 바꾸었는데 예를 들어 데미리치가 엄청나게 약화되어 그냥 상급 마법사 정도가 되었거나, 트롤을 잡을 때 불, 산을 쓰지 않고도 이길 수 있거나, 구울에게 공격당해도 마비되지 않는 등, 일부 몬스터들이 원본 D&D보다 약화되었다.
6.2. 호평
6.2.1. 그럼에도 이 게임의 평가가 아주 좋은 이유
물론 비판에 대한 반론도 많으며 네버윈터 나이츠1편이 위의 의견처럼 단점만 가득한 게임이라면 상업, 비평적 대성공을 거두지도 발더스 게이트 시리즈와 함께 메타크리틱이 선정한 최고의 게임 중 하나도 못 되었을 것이다. 특히 2편을 선호하는 일부 의견과 달리 2편은 1편보다도 수명이 훨신 짧았고 기본 캠페인 부분을 제외하면 1편보다 평가가 좋지 않았다.네버윈터 나이츠 1편을 불호하는 거의 유일한 이유인 캠페인 부분도 보자면 네버윈터 나이츠 1편도 기본적으로 오리지널 캠페인은 수십 시간의 플레이를 보장하는 물건이고, 스토리의 방대함이야 악마의 자손 같은 주인공 설정이 없을 뿐 최종보스의 기원을 고려하면 딱히 발더스 게이트 시리즈보다 못한 이야기 구성인지에 대한 이견이 있다. 모듈 문제는 애초에 설정에 목매는 하드코어 게이머가 아닌 이상 별로 신경도 안 쓰는 사항이고, 그 모듈 시스템 덕에 네버윈터 나이츠는 멀티플레이와 모듈 메이킹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며 동시대에 나온 모로윈드처럼 2017년 현 시점까지도 15년 된 게임이라고 생각하기 힘든 컬트적인 인기를 유지하고 있으니 더이상 부정적인 요소라 보기 힘들다. 그리고 원하지 않는다면 설정을 통해 끌 수도 있다.
출시 전부터 TRPG 플레이어들의 많은 기대를 모았던 툴셋은 정작 출시되고 보니 사실상 DM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가 너무 힘들다는 불평이 있었고 이론상으론 많은 것을 구현할 수 있었지만, 실시간으로 물흐르듯 플레이하려면 그저 핵 앤 슬래쉬용 몹자판기(...)나 기껏해야 좁은 채팅창 안에 자신이 짠 설정들을 미친듯이 타이핑하는게 고작[39]이라는 의견도 있으나 현실은 웃기게도 20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까지 이 게임만큼 TRPG에 접근한 물건도 없으며 특히 2편은 이 부분이 훨신 후달린다. 맨땅에 헤딩해 던전 마스터 역할을 수행하는 건 불가능에 가깝지만 좋은 모듈이 뒷받침되면 하드코딩되어 콘솔 커맨드로 조정할 수 없는 부분을 DM 클라이언트로 해결할 수 있어 보완재 수준의 역할은 충분히 해낸다. 시스템이 완성된 상설 서버에서도 신 역할, 동기부여, 이벤트 등을 위해 던전 마스터를 상주시키는 게 일반적이다.
무엇보다도 DM 플레이가 아닌 모듈 제작툴로서의 성능이 굉장히 강력해서, 이를 이용한 기라성같은 명작 모듈 및 다양한 유저 제작 컨텐츠들이 선보였다. 네버윈터 볼트는 그야말로 UCC의 성지. 다채로운 커스터마이징 요소와 유저 제작 시나리오들이 매력적으로, 바이오웨어의 멀티플레이 서비스인 오로라존뿐만이 아니라 해외 및 국내의 많은 서버에서 자체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플레이를 돌리곤 했다.
또한 발더스 게이트 같은 구세대적 싱글 RPG와 달리 디아블로 스타일의 멀티플레이 중심으로 만든 것이 아주 잘 먹혀서 멀티플레이가 매우 인기를 끌었다. 현재로서는 오로라존이 폐쇄된 상태라 정상적인 멀티플레이는 하기가 힘들고, 각각의 커뮤니티에서 개별 서버를 통해 플레이가 이어지고 있는데 대부분의 이런 RP 커뮤니티는 자체 제작 모듈로 플레이하며, 국내의 [정통 RPG 클랜]에 미스타라, 노르독등의 서버가 오픈되었다. 이후에 첫번째 확장팩인 Xp1이 출시되며 아타리 코리아에서 NWN 홍보를 위해 [파이어와인의 D&D랠름]에 24시간 서버를 서비스하려 했으나, 이 당시 NWN은 크게 지원하지 않던 파이어와인측에서 NWN 팬 사이트인 RPG클랜에 쓸만한 모듈을 추천받았다. 그 모듈이 추억팀의 <위대한 여정>이었고 국내 NWN 24시간 서버의 시작이었다(이 당시 개인서버들은 오픈시간이 한정적이었다). 이후 모듈 제작자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서버를 내리게 되었다. 그 뒤를 이어 <블랙 언더월드>라는 모듈을 사용했다(위대한 여정은 지금도 제작중이다). RPG클랜은 현재는 아예 문을 닫았다. 규모있는 네버윈터 나이츠 커뮤니티는 네이버의 네버윈터로의 여행 카페가 남아있다.
위에서 보듯이 메인 캠페인을 혼자 플레이했을 시에 대한 기존 팬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막강한 자유도를 자랑하는 툴셋과 멀티플레이의 힘으로 다시 발더스 게이트식으로 돌아간 2편이 나온 뒤에도 상당한 인기를 끌었으며 실질적으로도 네버윈터 나이츠 2보다 수명이 훨신 긴 게임이다. 툴셋을 파고든 굇수들이 만들어낸 모듈들 중에는 상용 RPG 부럽지 않은 완성도를 가진 걸작들도 많았으며, 이들 중 소수나마 국내 팬들에 의해 한글화가 이루어지기도 했다. 오리지널 작품들뿐 아니라 <아이 오브 더 비홀더>, <디아블로> 등의 리메이크 모듈들도 큰 인기를 끌었다.
7. 여담
- 바이오웨어 입장에서는 상당히 중요한 과도기적 타이틀이기도 하다. 이 게임, 정확히 말하면 2번째 확장팩인 <호드 오브 언더다크>는 바이오웨어의 마지막 D&D 및 포가튼 렐름 기반 작품. 이후 바이오웨어는 <스타워즈> 세계관과 d20 시스템 룰에 기반한 <스타워즈: 구 공화국의 기사단>을 끝으로, <제이드 엠파이어>를 통해 오리지널 룰 및 세계관으로 옮겨가게 된다.[40] 타사의 룰과 세계관을 이용할 경우 로열티 부담뿐만 아니라 제작 과정의 간섭도 많았고, 이미 명 제작사의 반열에 오른 바이오웨어는 더 이상 그런 부분을 감수하기 싫었던 것.[41]
- 1인 싱글플레이에서도 DebugMode 1 콘솔을 이용해 DM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실질적으로 치트로 기능한다. 캐릭터를 다양한 모듈에서 저장하고 불러올 수 있는 것이 핵심인 게임인 만큼 레벨업 모듈을 사용하면 커스터마이징의 폭이 크게 넓어진다.
- 이동속도가 느리고 맵은 넓고 자꾸 왔다갔다 해야 되기 때문에 가속 부츠나 가속 로브를 넣고 시작해야 스트레스 덜 받는다. 액트 3에서 돈 치트 써서 사면 된다. `키를 누르고 아래 치트를 대소문자 구분해서 입력한다.
- DebugMode 1 = 치트 활성화 끌려면 0을 입력한다.
- dm_givegold 숫자 = 숫자에 쓴 만큼 돈 획득
- GiveLevel 숫자 = 숫자만큼 레벨업
- 외부 에디터나 PRC 등을 활용하면 추가적인 종족이나 몬스터 전용 피트 등을 골라볼 수 있다.
- 무기 종류가 많기 때문에 잘 모르겠으면 그냥 롱소드를 고르는 것이 좋다. 호드 오브 언더다크에서는 아라밀의 블레이드가 힘 +8에다가 보팔 옵션이 있기 때문에 압도적인 성능이다. 네버윈터 나이츠 2도 실버 소드가 롱소드인 것도 그렇고, 너무 롱소드를 밀어준다는 느낌이다. 다만 후반에는 힘 +10 벨트도 있고, 보팔이 안터지기 때문에 다른 무기와 차이가 줄어든다. 드워프 워엑스에 하베스트 액스도 보팔이 있는데, DC가 좀 더 높지만 특수무기 숙련을 찍어야 하기 때문에 피트가 낭비된다.
- 게임 시스템을 이용한 꼼수가 꽤 많다. 대표적인 게 상자 꼼수. 네버윈터 나이츠는 고정적으로 나오는 일부 보물을 제외하면 보물상자마다 잡템/하급/중급/상급 아이템이 나올 확률이 다 따로 정해져 있다. (그래서 창고 같은데 쌓인 네모 상자는 백날 열어봐야 좋은 아이템이 나오지 않는 것) 그런데 이게 게임 시작시 정해지는 게 아니라 예컨대 상급 보물상자라면 상자를 열기 전까지는 모든 상급 아이템이 나올 확률이 중첩적으로 존재하다가 플레이어가 상자를 직접 열어서 내용물을 확인하는 순간 그 아이템 중 하나가 결정되는 식인지라 상자를 열지 않고 상자 앞에서 세이브 - 상자를 연다 - 원하지 않는 아이템이 나오지 않으면 로드 하는 식을 반복해서 원하는 아이템(대표적으로 부츠 오브 스피드)을 구할 수 있다. 참고로 보물 등급은 플레이어와 레벨링 하므로 레벨 1 플레이어는 상급 상자를 열어봤자 +1 아이템 같은거나 나오므로 레벨이 너무 낮은 상태에서 부츠 오브 스피드 같은 걸 구하려는 뻘짓은 하지 말자. 특정 상자는 무기 중점화를 찍은 무기가 나온다.
- 게임이 너무 어렵고, 그렇다고 치트, 레벨 업 꼼수는 쓰기 싫다면 다른 방법이 있다. 바로 초반부터 좋은 무기를 얻는 꼼수인데 방법은 이렇다.
- 일단 호드 오브 디 언더다크를 시작한다.
- 캐릭터를 만들고[42] 레벨이 오를 때 원하는 무기의 무기 중점화(Weapon Focus, 웨폰 포커스) 피트(Feat)를 찍어준다.[43]
- 캐릭터를 저장한다.
- 저장한 캐릭터로 메인 캠페인을 프릴류드(Prelude) 그러니까 아예 처음부터 시작한다.
- 게임을 시작하면 캐릭터 바로 뒤에 상자를 뒤지면 무기가 나온다.[44]
- 그 무기를 다시 상자에 넣고 게임을 저장한다.
- 멀티플레이를 시작하여 로드 인터넷/랜 게임(Load Internet/LAN Game)을 누른다.
- 아까 그 무기를 저장했던 게임을 불러온다.
- 캐릭터를 고를 때 원하는 캐릭터를 새로 만들든가, 혹은 기존에 쓰던 캐릭터를 저장한 걸 불러온다.
- 그 상자를 뒤져보면 저장했던 좋은 무기가 있다.
- 그 무기를 장착하고 캐릭터를 저장한다.
- 그 캐릭터로 싱글 플레이를 시작한다.[45]
- 오리지널 캠페인에선 튜토리얼을 끝내면 아리베스가 주는 귀환석(Stone of Recall)이 있는데 이걸 이용한 꼼수가 있다. 바로 보스급과 싸우다가 귀환석을 이용해서 바로 도망치고[46] 이후 아리베스에게 치료를 받은 후[47] 50 골드를 내고 보스급 몬스터와 싸웠던 곳으로 다시 가는 것이다. 몇몇 보스급 몬스터는 스스로 치료를 할 수 없으므로 당연히 플레이어에게 훨씬 유리하다. 플레이어는 투명화 포션이나 주문을 걸고 데란 레드타이거처럼 맷집이 강한 헨치맨에게만 싸움을 걸게 한 후, 헨치맨이 죽으면 귀환석으로 도망치는 꼼수도 가능하다.[48] 확장팩인 쉐도우 오브 언드렌타이드에선 이런 꼼수를 막아두었다.
- 오리지널을 정석대로 플레이한다면 액트 3에서 드래곤들과 싸우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 첫번째 방법은 싸우다가 죽을 것 같으면 귀환석으로 튀고 회복하고 다시 싸우는 방식. 이동하는데 오래 걸린다. 두번째 방법은 원거리 무기로 도망가면서 공격하는 방식. 몽크 레벨을 올려서 이동속도를 확보하면 좀 더 도망치기 쉽다. 세번째 방법은 약화된 클라우스외에는 스킵하고 액트 4에서 +5장비들을 맞춘 후 싸우는 방법이 있다. 제일 쉬운 건 클레릭이나 드루이드로 위해(Harm)를 쓰면 된다.
- 호드 오브 언더다크에서 근거리 무기를 착용한 상태에서 대장장이에게 말을 걸고 업그레이드 목록에서 원거리 무기로 바꾸고 업그레이드 옵션을 선택하면 원거리 무기에 근거리 무기 옵션을 부여하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모든 옵션이 다 가능한 것은 아니다.
- 드워프, 노움, 하플링은 체구가 작아서 그런지 특히 자주 끼어서 움직이지 못할 때가 많다. 몽크를 올리고 가속로브를 착용한 상태에서... 세이브를 여러개 자주 하는게 좋다. 다른 종족들은 마우스로 움직이지 못할 때 키보드로 이동하면 웬만하면 빠져 나오게 되어 있다. 그림노 패거리와 만나면 바로 대사가 나오는데, ESC 누르면 대화가 캔슬돼서 싸우게 되니 마우스로 설정 눌러서 세이브하고 로드를 하면 정비할 시간을 벌게 된다.
- 플레이는 크게 파이터 플레이와 위저드 플레이, 두 개로 구분되는데 유형에 따라 게임의 플레이방식이 완전히 달라지니 게임에 질렸다면 다른 유형으로 플레이하기를 추천한다. 파이터 등 물리데미지를 기반으로 하는 캐릭터로 플레이를 한다면 TRPG 기반 액션게임이 되며 반대로 위저드를 기반으로 하는 캐릭터로 플레이한다면 TRPG 기반 턴제게임이 된다.
- 다른 클래스는 위저드, 소서러, 클레릭에 비해 불리한 게 하나 있는데 바로 돈이다. 컨티뉴얼 플레임(Continual Flame) 주문을 쓸 수 있는 클래스가 저 셋 밖에 없는데 무기, 방어구, 장신구 등에 저 주문을 걸고 판매하면 가격이 배로 올라가서 돈을 벌기 쉬워진다. 반면 파이터처럼 주문을 못 쓰는 클래스들은 힐링 포션이나 나무껍질 포션이 중요해서 꾸준히 구입해야 하는데 그런 아이템들은 비싸서 돈을 벌기 쉽지 않다. 반대로 위저드, 소서러, 클레릭은 방어 주문이 따로 있어서 나무껍질 포션이 필요없으니 불공평하다.
- BAB는 20레벨 이전에 클래스별로 영향받고, 21레벨 이후에는 클래스 상관없이 2레벨당 1 오른다. 마법전사를 할 때 에픽 주문까지 얻고 싶다면 좀 더 생각해봐야 한다. 사실 마법전사를 하고 싶으면 위저드-파이터 멀티클래스를 하는 것보단 그냥 클레릭 하면 된다.
- 원래 GOG에서 판매하던 다이아몬드 에디션은 호드 오브 더 언더다크의 테마 곡을 사용했으나 EE는 오리지널 테마 곡을 사용한다.
- 오리지널 캠페인에서 치명적인 버그가 있는데 베가스 네스트(Beggar's Nest)의 최종 던전인 워렌 오브 더 댐드(Warrens of the Damned)에서 뜬금없이 말하는 좀비가 등장한다. 이 좀비는 플레이어를 공격 안 하고 말만 하다가 터져 죽는데, 죽기 전에 턴 언데드를 쓰면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심각한 건 이 좀비는 몬스터가 아니라 NPC로 취급되기 때문에 무적이다. 턴 언데드건 에픽 주문이건 죽일 수 없다. 던전 끝까지 플레이어를 추적하기 때문에 실수로 적대화되었을 경우 다시 로드하는 수밖에 없다.
상술했듯이 오리지널 캠페인에선 레벨 업을 빨리 할 수 있는 꼼수가 있다. 베가스 네스트(Beggar's Nest) 구역 최종 던전인 워렌스 오브 더 댐드(Warrens of the Damned)에 가면 아이템을 옮기면 미라를 소환하는 관이 있다. 위 영상처럼 관에 아이템을 수십~수백번 옮기면 미라도 수십~수백 마리가 소환되는데 이들을 죽이면 경험치가 꽤 들어온다. 하지만 이 방법은 시간이 오래 걸리고[49] 손가락도 아픈데다, 대규모 공격 마법이 없는 전사 계열은 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50] 그리고 베가스 네스트는 중간보스가 꽤 강한 편이라서 레벨이 최소 7 이상은 되어야 저 장소에 갈 수 있다. 결정적으로 이런 거 하느니 호드 오브 더 언더다크나 타이런트 오브 더 문 시부터 시작하여 캐릭터 레벨을 미리 15까지 올려놓고 캐릭터만 저장해서 오리지널 캠페인을 하는 것이 훨씬 빠르고 쉽다.
- 호드 오브 디 언더다크에도 레벨 업 버그가 있다. 챕터 1 마지막에 할라스터 블랙클록를 구출하는 퀘스트가 있는데 이때 할라스터를 여러번 클릭하면[51] 경험치가 엄청나게 늘어나서 금방 레벨 업 한다. 왜냐하면 원래 할라스터에게 말을 걸면 경험치를 7,500 주는데, 버그로 여러번 클릭하면 경험치를 계속 받는 것이다. 그래서 운 좋으면 이때 레벨 30 달성도 가능하다. 이렇게 하면 할라스터와의 대화 이벤트가 스킵되고 바로 챕터 2로 넘어가므로 주의.
- 치트, 버그를 쓰는 건 싫고 초반 레벨 업이 느린 게 불만이면 꼼수가 있는데 오리지널 캠페인에서 튜토리얼 때 고블린들을 무시하고 레벨 업 해주는 NPC들하고 먼저 대화하는 것이다. 이러면 싸우지 않아도 레벨 3이 되는데 이후 지나쳤던 고블린들을 전부 죽이면 경험치를 좀 더 얻을 수 있다.
- 비공식 후속작이 제작되었다. 제목은 블레이드 오브 네더릴(Blade of Netheril)이며 확장팩인 호드 오브 디 언더다크, 진짜 후속작인 네버윈터 나이츠 2와 달리 오리지널 캠페인의 네버윈터의 영웅에 대한 이야기일 것이라고. 팬메이드 작품일 뿐이지만 제작자가 공식 프리미넘 모듈인 타이런트 오브 더 문시를 만든 Luke Scull인지라 서양 팬들의 기대감이 크다. 초반엔 아이스윈드 데일 지역을 돌아다닐 것이라고 한다.
8. 같이 보기
[1] 최초로 3rd룰을 채용한 컴퓨터 RPG는 '풀 오브 레디언스: 루인즈 오브 미쓰 드레너'이다.[2] 이 엔진은 이후 CD PROJEKT의 더 위처 제작에 사용되었다.[3] 발더스 게이트보다는 북쪽, 아이스윈드 데일 지역보다는 남쪽에 위치한 도시국가다.[4] 그래선지 레벨 3~5 즈음에서 끝나는 위치스 웨이크, 쉐도우가드와는 달리 레벨 9 즈음에서 끝난다.[5] 원래는 10이지만, 사망했다가 부활했다는 설정 때문에 다시 1로 내려간다.[6] 다만 동료중 카이달라, 트립이 없어야 하고 지혜(Wisdom)가 13보다 낮아야 해서 클레릭, 드루이드는 불가능하다.[7] 그래서 레벨 15에서 시작해서 이 모듈을 끝내면 바로 에픽 레벨에 도달할 수 있다. 다른 캠페인에서 레벨 높은 캐릭터를 저장해서 이 모듈에서 쓸 수도 있어서 레벨 30 캐릭터로도 시작하는 것이 가능.[8] 몬스터와의 싸움을 최대한 피하고 퀘스트만 하는 방법도 있다.[9] 마지막 싸움에서 타시나(Tasina)를 설득하는 선택지를 고르면 언데드화가 풀리긴 한다. 그러나 이 상태에선 이벤트 컷신만 나와서 캐릭터 저장이 불가능해진다.[10] 시즈 오브 섀도우데일(Siege of Shadowdale)과 크림슨 타이드 오브 테티르(Crimson Tides of Tethyr)도 네버윈터 볼트에 무료로 풀려서 EE로도 플레이할 수 있다.[11] 정확하겐 5점까진 남겨도 된다.[12] 물론 레벨이 높을 땐 잘 통하고, 레벨이 낮을 때라도 몇몇 아이템은 식별할 수 있으니까 아주 쓸모없는 스킬은 아니다. 바드 말고 위저드, 소서러도 식별(Identify) 주문으로 커버된다.[13] 적당히 높아도 주문 실패가 뜰 때도 있다.[14] 온라인 동료도 되고 헨치맨도 된다. 심지어는 NPC마저도 치료 가능.[15] 액트 1: 7500, 액트 2: 10000, 액트 3: 50000.[16] 챕터 2부터는 뉴릭의 신전.[17] 신전에 빛나는 포털이 있는데 이 포털을 누르면 50골드만 내고 돌아갈 수 있다.[18] 오리지널 캠페인에선 화염 면역 적이 몇명 있다.[19] 영어를 그대로 부르면 아다만타이트지만, 나무위키 문서로는 아다만틴이라 그렇게 표기.[20] 이는 하빙어 말고 마록이 업그레이드 해주는 다른 아이템들 전부 그렇다.[21] 마록이 기본적으로 받는 요금. 다른 아이템들도 전부 500 골드를 내야 한다.[22] 일부 언데드 몬스터, 모든 드래곤 몬스터 밑을 보면 초록색 원이 있는 걸 볼 수 있다. 이 안에 무턱대고 들어가면 플레이어 캐릭터 머리 위에 불타는 해골들이 둥둥 뜨며 캐릭터가 도망친다.[23] 울트라비전하고 다르다. 다크비전은 밤에 잘 볼 수 있는 능력.[24] 주로 매직 미사일이나 파이어볼처럼 적을 공격하는 주문.[25] 현혹같은 정신 계열 주문 학파. 네윈나는 적을 세뇌하는 것보단 최대한 빨리 죽이는 게 이득인 게임이다.[26] 다만 팬들이 이 게임에 적응했는지 아니면 신규 팬들이 있었는지 나중에 나온 <네버윈터 나이츠 2>에서 발더스 게이트처럼 동료 수를 대폭 늘리고 동료들의 서사를 대폭 추가하자 오히려 NWN1이 그립다는 팬들도 있었다. 1하다 2하면 동료들 레벨을 직접 올려서 추천기능이 있지만 스킬, 피트를 골라주고, 템도 맞춰줘야 해서 좀 귀찮다. 그렇지만 1 오리지널은 1명만 데리고 다닐 수 있고, 바꿀 수 있는 여지가 전혀 없기 때문에 아니다.[27] 디아블로 시리즈의 캠페인과 비슷하다.[28] NPC들이 주는 퀘스트를 보면 허구헌날 어디로 가라던가 누구를 만나라는데...그게 어디인질 알려주질 않는다. 당연히 공략 안 보고 하는 초보자면 그 넓은 맵을 구석구석 뒤져야 한다.[29] 특히 액트 1 네버윈터 시의 4지역 순회가 도시 안 뺑뺑이라 정말 길게 느껴진다.[30] 다만 오리지널 캠페인의 튜토리얼 부분만은 꼭 하는게 나은데 왜냐하면 튜토리얼을 하면 레벨 3이 되지만 SoU를 바로 시작하면 레벨 1에서 고생해야 한다.[31] 사실 이게 당연한 거지만 발더스게이트 시리즈를 포함한 다른 게임에선 처음 생성시 선택한 성향 이외에 다른 성향으로 바꿀 수가 없다. 팔라딘이 악행을 해도 단지 타락한 팔라딘이 될뿐 무질서 악으로 옮겨가진 않는다는 것.[32] 이에 대한 꼼수랄지 해결책이 있긴 한데 빈민굴 지하 유골 안치소로 진입하여 레벨을 빠르게 올리는 것이다. 고대 열쇠를 얻은 뒤 콤포트 아머를 얻을 수 있는 입구쪽 방안의 관(sarcophagus)에 물건을 넣었다 뺏다 하면 미이라들이 무한대로 소환된다. 미이라는 일반무기에 면역이라 주로 스펠 가능 캐릭만 공략할 수 있는데 바드 등의 직업군도 마법물품 사용 스킬만 있다면 공략이 가능하다. 물론 초반이니 스크롤 값이 만만찮기는 하다. 메이지나 소서러 등은 원소 공격 마법을 이용해 하나씩 잡아나가고(초반 경험치가 무려 300~500이다. 물론 레벨이 오르면 주는 경험치도 적어지므로 주의. 레벨 8 땐 54밖에 안된다) 파이터 등의 캐릭터들은 원소 공격 속성이 붙은 무기가 있어야 가능하다. 궁수라면 마법 화살로 잡으면 된다(그런데 스펠러와 달리 주어지는 경험치가 50% 차감된다. 어째서?). 네윈나는 레벨에 비례해 상자, 항아리 루팅에서 나오는 보상이 달라지므로 초반 레벨 업을 하지 않으면 액트 1, 2가 길고 지루해지게 된다. 물론 고렙 상자들을 열 때 마음에 드는 아이템이 나올때까지 세이브/로드 신공 또한 필수. 문제는 이렇게 레벨을 올려 초반을 빠르게 보내면 액트 2부터는 경험치 보상이 거의 3 수준으로 낮아지니 또다시 후반이 지루해진다.[33] 물론 제작진도 바보가 아니라서 대비를 해놓았다. 공포 계열 공격을 쓰는 몬스터를 만나기 전에 가치관으로부터 보호(Protection from Alignment) 주문을 쓰거나, OC의 데란 레드타이거의 동료 퀘스트 해주고 받는 Amulet of the Red Tiger Tribe +1이라는 목걸이를 장착하면 된다. 문제는 2002년 당시엔 인터넷에 공략을 올리는 일이 있긴 있었지만 아주 흔한 일은 아니었기에 초보 플레이어들이 이런 사실을 알기 어려웠다. 게다가 데란 레드타이거의 동료 퀘스트는 레벨 7 이상이어야 대화문이 뜨는데, 레벨 7이면 챕터 1 끝부분이다. 뭣보다 이 아이템, 챕터 1 때 얻지 못하면 챕터 2부터는 못 얻는다.[34] 게다가 헨치맨을 데리고 다니면 이들이 경험치를 나눠 가져가서 레벨 업이 느려진다. 이건 <발더스 게이트 시리즈>도 마찬가지였지만, 그때는 동료들을 따로 따로 레벨 업시켜 데리고 다녀야 하는 동기가 있었다. 하지만 <네버윈터 나이츠>에선 플레이어가 레벨 업을 하면 헨치맨, 패밀리어, 소환수는 자동으로 레벨 업을 하기 때문에 굳이 경험치를 나눌 필요가 없다. "그럼 헨치맨 없이 게임하면 되지 않느냐?" 고 반박할 수도 있는데, 문제는 이 게임은 초반에는 체력도 낮고 적들도 많이 나와서 혼자서는 어렵다.[35] 그밖에도 '수상한 마법사'를 뜻하는 Mysterious Mage를 미스테리어스 메이지라고 번역했고, '죽은 고블린(Dead Goblin)'은 데드 고블린, '약한 고블린(Weak Goblin)'은 위크 고블린으로 번역했다.[36] 캠페인 내부에서 정상적으로 플레이 한다면 싹싹 긁어모아도 20 레벨까지 도달할 만큼의 경험치를 획득하는건 거의 불가능한 탓에 17레벨 정도의 1x 후반대 레벨에서 끝난다. 단, 그것과는 별개로 호드 오브 언더다크 보유시 20레벨이 넘는 캐릭터도 불러들여 시작할 수 있다.[37] CR은 Challenge Rating의 약자로 번역하면 '도전 지수'다. CR이 10인 몬스터는 레벨 10 캐릭터 4명이 합공해서 20% 정도의 피해를 입고 이길 수 있다는 소리다. 즉, CR 21이면 레벨 21 캐릭터 4명이 필요함에도 정작 게임내에선 레벨 20만 되면 혼자서 이길 수 있다는 소리.[38] 대표적인 것은 바드의 전용 피트인 '지속되는 감동'이다. 바드 송은 지속시간이 매우 짧지만 파티의 공격 보너스와 AC 등을 일시적으로 상승시키는 기술인데, '지속되는 감동' 피트를 올린 바드의 경우 이 바드 송의 유지시간이 매우 오래 가게 된다. 본래 에픽 바드만 이 피트를 선택할 수 있는데, 게임상에서는 20레벨 바드도 이 피트를 올릴 수 있다. 프레스티지 클래스인 페일 마스터의 경우 아케인 9서클 주문을 사용할 것이 요구되지만, 단순히 아케인클래스를 3레벨만 올리면 페일마스터 클래스를 올릴 수 있다.[39] 물론 기름통 근처에서 전투중 큰 공격이 빗나가면 기름통이 깨져서 기름이 흐릅니다! 라고 말하며 바닥에 강제 그리스 영역 이벤트를 걸어버리는 등, 마음만 먹으면 재미있게 할 수도 있지만... 문제는 저런 DM 개입을 실시간으로 진행하려면 손이 네개라도 모자라며, 수십 수백개의 이벤트를 게임 전에 미리 계획해야한다.[40] 단, 2008년 출시된 DS용 RPG <소닉 크로니클스: 더 다크 브라더후드>는 예외.[41] 바이오웨어와 긴밀한 사이였던 블랙 아일 스튜디오의 후신,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 역시 이런 저작권자의 횡포로 힘든 세월을 보내왔다. 최근에는 킥스타터를 통해 돌파구를 찾은 듯.[42] 아무 클래스든 상관은 없지만 파이터가 가장 좋다.[43] 크게 상관은 없는데 로어(Lore) 스킬도 찍어주면 좋다. 네윈나는 스킬 포인트를 나중에 써도 되므로 바로 찍으면서 고생할 필요는 없고 호언다를 시작하면 레벨이 바로 15가 되므로 레벨 14에서 15가 될 때 한꺼번에 올려주면 된다.[44] 무기에 마우스 커서를 가져가면 파란색으로 뜨는데, 로어(Lore) 스킬이 높으면 마우스 오른쪽 버튼 누르고 Examine 누르면 무기 확인이 가능하다.[45] 메인 캠페인을 시작했을 때 뒤에 있는 상자에서 무기가 나오는데, 이때 캐릭터의 레벨에 따라 주는 무기가 다른 점을 이용한 꼼수이다. 다만 위저드, 소서러처럼 무기를 쓰지 않는 클래스에겐 별로 도움이 안되며, 굳이 더 쉬운 꼼수라면 네윈나 툴셋으로 허허벌판 맵 만든 다음 좋은 무기 떨구는 방법이 있다.[46] 이 귀환석은 아주 사기적인 아이템이라 전투 도중에도 사용 가능하다.[47] 아리베스의 대화문중 플레이어를 치료해주는 선택지가 있다.[48] 챕터 1 보스인 데스터처럼 몇몇 보스급과 싸울 땐 귀환석을 쓸 수 없으므로 주의.[49] 아이템 옮기는데.[50] 대규모 공격 마법은 위저드, 소서러, 드루이드만 있으며, 클레릭은 도메인을 공기(Air)로 했으면 콜 라이트닝 주문을 쓸 수 있다. 참고로 클레릭의 턴 언데드로 싸울 생각은 비추천. 왜냐하면 미라에겐 턴 언데드가 잘 안 통한다. 클레릭 레벨이 엄청 높으면 가능하지만 그 정도 레벨이면 여기와서 저런 고생하면서 레벨 높일 필요가 없다.[51] 정지 버튼 누르고 해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