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ungeons & Dragons의 클래스 (5판 기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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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TRPG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클래스 중 하나. 자연숭배자, 실제 역사 속의 드루이드에 대해서는 해당 문서를 참조.자연을 주제로 한 마법 사용자 클래스이다. 드루이드는 다른 직업과 달리 부족에 가까운 개념으로, 문명 사회를 떠나 야생에서 자신들만의 부족을 만들어 생활한다. 자연 그 자체를 숭배하고 따르며, 그 무엇보다 균형을 중시한다. 자연히 드루이드는 문명에 기반한 신보다는 자연에 기반한 신들을 숭배한다.[1] 목가적인 삶을 추구하는 만큼 선 성향에 가깝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드루이드들은 특정한 가치관이 지배하는 문명 자체를 거부하고 자연의 ‘균형’을 추구하는 이들이기에 이들의 사회는 중립이라고 봐야한다.[2] 다른 캐스터 클래스와 차별화되는 자연계 마법에 더불어, 동물로 변신하는 독보적인 능력을 지녔다. 개념은 기독교 이전의 켈트 신앙의 사제인 드루이드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되나, 능력의 특성이나 클래스의 성격을 보면 실제 드루이드라고 부르기에는 미묘한 감이 있다.
2. 판본별 특성
2.1. D&D 클래식
처음엔 딸림 책(supplement)에서 등장했다가, 동료 세트(Companion Set)에서 정식 추가 클래스로 등장한다. 중립 성향의 클레릭이 작위 레벨(9레벨)에 도달한 이후 자연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하면 드루이드로 전직한다. 클레릭에다가 약간의 행동원칙 제약이 생기고 장비는 한때 살아있던 것이 아닌 것은 사용하지 못하는 등의 제약[3]을 받는 대신 드루이드 주문을 추가로 얻는다.2.2. AD&D
1판에서는 클레릭의 하위클래스로 등장했고, 완전한 중립 성향이며, 클레릭의 회복 마법과 매직유저의 공격 마법을 모두 쓸 수 있는 중간적 능력을 갖고 있었다. 고레벨이 되려면 고레벨 드루이드와 결투해서 물리쳐야만 했다.AD&D 2판에서 기본 클래스 중 하나가 되었다. 드루이드의 심상은 부족장에게 조언을 한다든지 부족민에게 영향력이 큰 식으로 실제 역사 속의 드루이드를 기반으로 했으나, 가진바 능력은 영락없이 클레릭의 하위가 되었다. 프리스트 대분류 하에서 일반적 클레릭, 자연 신앙의 드루이드, 기타 특정 신앙을 섬기는 클레릭으로 나뉘었으니 그럴 만도 하다. HD는 d8, 클레릭보다 레벨이 오르는 속도는 약간 느리다. 주문량은 프리스트 공통, 선결 조건으로 지혜 12뿐만 아니라 매력 15가 필요하다. 자연으로부터 얻은 소재로 만든 갑옷만 입을 수 있기 때문에 클레릭보다 방어력이 약하고, 무기도 곤봉, 낫, 창, 시미터, 무릿매 정도만 쓸 수 있다. 특수능력으로 자연적 생물과 대화한다든지 덤불 등에 영향 받지 않는다든지 하는 것 외에 동물로 변신하는 능력이 있다.(이때는 동물 변신이 그리 막강하진 않았다.) 하지만 클레릭의 언데드 퇴치 능력은 없다.
2.3. D&D 3판, 3.5판
| Dungeons & Dragons 3판 및 3.5판의 기본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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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도 기본 클래스에 등극. d8 HD, 기술 점수는 레벨 당 4점, 무기의 재질은 더 이상 제약이 없으나 기본적으로 배운 무기의 종류는 적다. 다만 변신 시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자연적 공격 유형(물기, 발톱 공격)에 숙련되어있다. 중간 무게 갑옷까지 입을 수 있으나 금속 갑옷을 입은 채로는 드루이드 주문이나 변신 능력을 쓸 수 없다. 다만 3판에서는 무쇠나무(Ironwood) 주문으로 나무 갑옷을 철판 갑옷처럼 만든다든가, 드래곤 가죽(Dragon Hide) 갑옷 같은 꽤 강한 게 있어서 생각보다 심각한 페널티는 아니다. 성향은 반드시 완전한 중립일 필요는 없으며 중립이기만 하면 괜찮다. 신성 마법의 한 갈래인 드루이드 주문을 사용하고, 클레릭이 준비해둔 주문을 치유로 자유자재로 변환할 수 있다면 드루이드는 준비해둔 주문을 자연계 소환 주문으로 자유롭게 변환할 수 있다. 주문량은 영역 주문 없는 클레릭과 같은 양을 사용한다.
위저드, 클레릭과 함께 3판의 끝판대장으로 꼽힌다. 일단 드루이드 주문은 신성 마법이고 치유, 버프, 메즈, 공격 주문이 두루 들어있는 독자적인 드루이드 주문 목록을 사용한다. 주문만 잘 써도 다른 클래스가 전혀 부럽지 않은데, 거기에 더해 전투력도 우수하다. 물론 기본은 BAB 보통에다 무기와 갑옷이 빈약하므로 그리 강하지 않지만, 드루이드의 특기인 변신 능력(Wild shape)이 정말 사기적이다. 변신 능력은 처음에는 중형(Medium)의 동물까지만 변할 수 있지만, 레벨이 오르면서 변화의 폭이 넓어지다가 나중에는 식물이나 엘리멘탈로도 변할 수 있다. 변신 능력의 귀재라는 것에 착안해서 레벨이 오르면 외모의 변신도 자유롭게 조절하고, 심지어는 육신의 변화마저 조절해서 나이조차 먹지 않는 노괴물이 된다. 동물 동료도 약해빠진 레인저의 것과는 달리 전투원으로 사용해도 될 정도로 강하게 큰다.[4] 보통 때는 소환 마법을 사용해서 개떼로 몰려들어 다굴 놓고, 접근하면 곰 따위로 변신해서 두들겨 팬다.
드루이드가 강한 점이, 변신을 통해서 아주 강력한 동물로 변해 파이터
다른 능력치는 낮추고 지혜와 건강만 딥다 높인다.[5] 좋은 AC와 힘과 공격횟수를 가진 동물, 예를 들어 저레벨때는 중형인 검은 곰(Black Bear) 같은 것, 8레벨을 넘었으면 사자 같은 대형(Large)에 발톱(Rake) 공격을 가진 종류로 변신한다. 딸림 책을 쓴다면 《몬스터 설명서 3(Monster Manual 3, MM3)》에 나오는 공룡인 살점갈퀴(Fleshraker)도 괜찮다. 그러면 낮은 힘과 AC, 그리고 낮은 BAB때문에 적을 수밖에 없는 공격횟수 세 가지를 모두 만회할 수 있다. 동물 상태에서도 주문을 쓸 수 있게 해주는 자연의 주문(Natural Spell) 재주를 얻고, 그 상태로 나무껍질 가죽(Barkskin) 주문과 상급 마법 송곳니(Greater Magic Fang) 주문을 걸면 AC를 더욱 높이고 명중 굴림과 피해도 증대. 동물 성장(Animal Growth) 주문을 걸면 크기 증가, 힘과 건강 증가, 피해 감소(10/마법)과 내성 굴림 보너스 부여. 이 효과들을 공유하는[6] 동물 동료와 함께 공격한다. 끝.
물론 다른 클래스들도 이런 식으로 성능을 극대화하는 육성이 가능하다. 하지만 드루이드의 무서움은 드루이드를 강화하는 모든 요소가 《플레이어용 안내서(Player’s Handbook, PHB)》 안에 있다는 것이며, 만들기 쉽다는 것이다. 특별한 육성의 기술조차 필요가 없다. 그냥 상식적인 수준의 운용으로도 균형을 깨트릴 가능성이 있는 결과물이 나올 수 있는 것이다.
예컨대 톨킨의 《호빗》을 감명 깊게 읽은 초보 D&D 플레이어 김드루군. 그는 호빗 소설에 나오는 베오른을 닮은 캐릭터를 만들고 싶어졌습니다. 당연히 동물로 변신하는 드루이드를 발견. 생짜 초보이지만 김드루군은 자연의 주문 재주가 드루이드 전용이라는 것을 발견하고 별 생각 없이 이 재주를 넣었습니다. 그리고 동물 모습에서 사용할 만한 주문을 발견하고는 그냥 사용했더니…….
PHB를 넘어서 보조 자료를 한 권씩 사용하기 시작하면 안 그래도 막강한 성능이 다른 차원으로 치솟게 된다. 새로운 재주나 성장 조건이 추가되는 것과 별개로, 새로 등장하는 생물형 몬스터의 형태까지 변신으로 써먹을 수 있기 때문.
균형을 맞추고 싶으면 드루이드의 동물 동료를 레인저와 바꿔치기한 다음에 자연의 주문 재주를 금지하는 변형 규칙이 필요하다. 그래도 순수 주문발동자라서 여전히 강력하기 때문에 파이터에게 좋은 물품을 주는 등 조금 더 신경을 써줘야 한다. 혹시라도 드루이드 플레이어가 불만을 표시하면 자연의 주문 재주를 배우는 과정을 세계관 안에서 하나의 이야기로 집어넣으면 될 것이다.
2.3.1. 패스파인더 RPG
| 패스파인더 RPG 1판의 클래스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min-height:1.75em;"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word-break:keep-all;" | <rowcolor=#fbf4ea,#aaa> HD | 코어 클래스 | 베이스 클래스 | 하이브리드 클래스 | 얼터네이트 클래스 | 오컬트 클래스 |
| <colbgcolor=#fbf4ea,#111><colcolor=#000,#fff> d12 | 바바리안 | |||||
| d10 | 레인저 | 카발리어 | 블러드레이저 | 안티팔라딘 | ||
| 파이터 | 건슬링어 | 브롤러 | 사무라이 | |||
| 팔라딘 | 쉬프터 | 슬레이어 | ||||
| 스워시버클러 | ||||||
| d8 | 드루이드 | 비질런티 | 헌터 | 닌자 | 키네티시스트 | |
| 로그 | 알케미스트 | 인베스티게이터 | 스피리츄얼리스트 | |||
| 몽크 | 인퀴지터 | 스칼드 | 오컬티스트 | |||
| 바드 | 메이거스 | 워프리스트 | 미디엄 | |||
| 클레릭 | 오라클 | 샤먼 | 메즈머리스트 | |||
| 서머너 | ||||||
| d6 | 소서러 | 위치 | 아카니스트 | 사이킥 | ||
| 위저드 | }}}}}}}}} |
이토록 균형 붕괴의 원흉으로 악명이 높았기에, 패스파인더 RPG에서는 대대적으로 너프를 당하고 만다. 바로 드루이드의 밥줄이자 드루이드 깽판의 핵심이던 변신 규칙이 완전히 갈아엎어진 것. 변신 대상의 힘과 민첩 능력치를 덮어쓰는 것에서 변신 형태에 따라 능력치에 일정한 보너스가 붙는 형식으로 바뀌면서[7] 기존처럼 그 둘을 완전히 버렸다간 캐낭패를 본다. 게다가 해당 동물이 쓰는 것이 물리적으로 가능한 특수능력들도 딸림 책(sourcebook)에 나오는 동물 몬스터의 것으로 갈아치우는 게 아니라 산산조각 난 변신 계열 주문들에서 각각 허용하고 있는 특수능력들만 잠시 추가하는 방식[8]이므로 몬스터 딸림 책이 늘어난다고 세지는 것도 아니다. 그나마 변신 능력을 약간 더 일찍 얻는다는 게 유일한 위안이다.
문제는 이렇게 여러모로 약화되었음에도 여전히 드루이드는 강캐라는 점이다.(…) 주문 능력은 집중 기술 소실과 변신 계열의 너프 등을 제외하면 주목할 만한 너프는 많지 않은 데다, 동물 동료는 여전히 몸빵으로서 쓸모 있다. 동물 동료를 관리하는게 까다롭다면 다른 옵션으로 원소계 또는 자연계 도메인의 클레릭 레벨을 받아 도메인 스펠과 도메인 스펠 슬롯을 받아서 주문 수와 주문 폭을 깡으로 늘려버릴 수도 있다. 근접 능력도 아예 변신 격투에 특화된 육성법만 잘 짠다면 어지간한 근접 클래스가 부럽지 않을 수준이 된다. 요컨대 이전의 드루이드가 마법도 잘 쓰면서 변신 능력을 이용한 근접전도 잘하는 만능 치트캐였다면, 패스파인더의 드루이드는 육성에 따라 마법캐 혹은 근접캐로 특화한 강캐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2판에서는 새롭게 프라이멀 전통 주문의 주력 시전자가 되었는데, 시스템 및 환경 변화로 인한 너프를 받았지만 프라이멀 주문에 파이어볼, 라이트닝 볼트와 같은 즉발성 공격기 그리고 헤이스트와 같은 유용한 버프 주문이 있어 이전에 드루이드 주문의 단점으로 꼽혔던 수동적이라는 면모를 완벽하게 해소하는데 성공했다. 다만 확실한 하향점으로 드루이드의 고유 능력이나 다름 없던 야생 변신 능력이 클래스 기본 능력이 아니게 되었다. 변신은 드루이드 하위 클래스인 와일드 오더의 주력 능력이 되었으며 다른 오더라면 변신 주문을 사용해야한다. 또한 변신 중 주문 시전이 사실상 불가능해지며 D&D 5판에서 변경된 것처럼 각 분야에 전문화하는 방식이 권장된다.
2.4. D&D 4판
|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클래스 (D&D 4판 기준) | |||||||
|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 역할 Role | 파워 원천 Power Source | |||||
| 비전 Arcane | 신성 Divine | 무술 Martial | 원시 Primal | 초능력 Psionic | 그림자 Shadow | ||
| 통제 담당 Controller | 위저드 | 인보커 | - | 드루이드 | 사이언 | - | |
| 시커 | |||||||
| 방어 담당 Defender | 소드메이지 | 팔라딘 | 파이터 | 워든 | 배틀마인드 | 블랙가드 | |
| 지휘 담당 Leader | 바드 | 클레릭 | 워로드 | 샤먼 | 아덴트 | - | |
| 아티피서 | 룬프리스트 | ||||||
| 공격 담당 Striker | 워락 | 어벤저 | 로그 | 바바리안 | 몽크 | 어새신 | |
| 소서러 | 레인저 | 뱀파이어 | |||||
| 분류 불명 | 스페셜리스트 위저드 | - | |||||
여기서는 PHB2에 등장하는 원시(primal) 원천의 파워를 사용하는 통제 담당(controller)이다. 단순 무기와 가벼운 갑옷을 사용하고, 지팡이와 토템을 강화도구(Implement)로 사용하며, 대체로 지혜 능력치를 공격에 사용하고, 원시 계열 클래스들과 마찬가지로 파워는 강신술(evocation)이라고 불린다. 다행히도 균형은 4판답게 적절해졌다.(…)
특징으로는 의지사용(At-will) 공격 파워를 세 개 배우는데, 한두 개의 의지사용 파워에는 야수 형태 키워드(keyword)가 있다. 변신 능력은 의지사용 파워로 얻는데, 야수로 변신한 상태에서는 무기를 사용할 수 없고 야수 형태 키워드가 붙은 파워만 쓸 수 있다.
육성은 보조 역할로 지휘 담당(leader)을 할 수 있는 보호자(Guardian) 드루이드와, 공격 담당(striker) 역할을 할 수 있는 포식자(Predator) 드루이드 육성법이 있다.
정수판(Essential)에선 동물 동료와 싸우는 데에 특화한 지휘 담당 드루이드인 파수꾼(Sentinel)이 등장했다. 정수판에선 의식이 없는 듯 규칙이 적혀 있어서인지 워 프리스트(정수판 클레릭) 비슷하게 사자소생 파워를 얻는 등 지휘 담당다운 파워를 많이 배우게 된다.
2.5. D&D 5판에서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드루이드(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5판#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드루이드(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5판#|]] 부분을 참고하십시오.3. 미디어믹스
- 발더스 게이트 시리즈에서도 AD&D 2판의 드루이드가 나온다. 여기서는 클레릭이랑 별 다를 바가 없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형태 변형도 그렇게 좋지 않았고, 클레릭이 가지고 있는 언데드 퇴치도 없었다. 사용할 수 있는 무기도 더 적고, 마법도 클레릭 쪽이 더 좋다.
- 발더스 게이트 2에서는 레벨 업을 하려면 엄청나게 많은 경험치가 필요하여 레벨 업하기도 힘들다. 클래스 키트로 셰이프시프터, 토테믹 드루이드, 어벤저가 나오는데, 본직이 본직인 만큼 대단한 점은 하나도 없다(...). 어벤저가 가지는 추가 주문들이 나름 쓸 만한 편이고, 그 외에는 토테믹 드루이드의 잉여스러운 동물 소환과 그 유명한 막장 클래스 4대 천황중 하나인 셰이프시프터의 늑대인간 변하기가 있다.[9] 그래도 동료인 자헤이라는 나름 성능이 좋은 편이고, 숫양의 지팡이 같은, 마치 드루이드를 위해 제작된 듯한 무기 등이 있기 때문에 1편보다는 대우가 좋아진 편.
- 아이스윈드 데일은 발더스 게이트 2와 같다.
- 아이스윈드 데일 2에서는 3판 기반으로 바뀌어 엄청 강력할...것 같지만 동물 동료가 없으며 변신 시 주문을 사용할 수 없으므로 그 위상은 살짝 덜하다. 하지만 다양한 버프와 회복, 공격 주문을 갖추었으며 레벨이 오르면 변신 능력을 갖추므로 충분히 유용한 클래스. 각종 마법으로 지원하다가 변신하고 뛰어들면 된다. 힘, 건강, 민첩은 아무리 높여도 변신하면 그 동물의 능력치로 고정되므로 굳이 높게 찍을 필요는 없다. 주의할 점은, 6인 파티로 진행시 엔딩까지 진행해도 기껏해야 16레벨밖에 올리지 못하므로 변신은 화염 정령 정도가 최대라는 것. 불만이면 솔플이나 2~3인 파티를 해도 된다. 왜냐하면 아윈데 2는 파티원 수가 적을 수록 경험치를 많이 받기 때문.
- 기반 규칙이 D&D 3판 이후로 옮겨간 네버윈터 나이츠 시리즈에서는 본판의 드루이드를 그대로 가져온 결과 최상급 기본 클래스가 되었다. 1레벨부터 소환할 수 있는 강력한 곰 동료와 훌륭한 성능을 자랑하는 드루이드 주문,[10] 그리고 BAB 보통에 HD가 d8 이라는 점 덕분에 버프 걸고 형태를 변형해서 싸우면 웬만한 파이터 부럽지 않다. 조건이 좀 까다롭지만[11] 드래곤으로도 변신 가능하다. 로그등의 클래스가 동료들 데리고도 쩔쩔매고 있을 때 드루이드는 동물 동료, 몬스터 소환 등으로 물량에서도 밀리지 않으면서[12] 뒤에서 멋있게 광역 메즈, 광역 공격 마법 등을 쓰면서 적들을 쓸어버린다. 거기다가 네버윈터 나이츠 1에서는 확장팩인 언드렌타이드의 그림자에 추가된, 형태 변형에 몰빵한 시프터(Shifter)라는 상위직의 훌륭한 성능으로 몹들을 찢어버렸다.[13]
- 네버윈터 나이츠 2에선 조금 너프당하긴 했지만 여전한 성능을 자랑하며, 시프터가 삭제된 대신에 스톰로드, 워프리스트의 추가로 더욱 다양한 운용 방식을 추구할 수 있게 되었다. 동료중 엘라니가 드루이드다. 배신자의 가면 확장팩에서는 드루이드의 소서러 격인 스피릿 샤먼이라는 클래스가 추가되었는데(갠나예프의 클래스), 이 클래스는 동물 동료가 없는 대신에 영혼(Spirit) 유형 적들에 한해서 그야말로 결전병기급의 성능을 자랑한다. 굳이 영혼 특화 전투가 아니더라도 드루이드 주문들을 난사할 수 있다는 점도 상당히 무서운 편. 끝없는 소환과 미친 광역 공격력을 자랑한다.
- 영화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에선 주인공 일행중 도릭(Doric)이라는 티플링 드루이드가 있다. 배우는 소피아 릴리스. 작중 신성 마법을 쓰지 않고 야수 변신(Wild shape) 능력만 쓴다. 대신 작은 동물로 변신해서 염탐하거나 거대한 동물로 변신해서 상대방을 두들겨 패기도 하는 등, 맹활약을 하였다.
[1] 이미지 상 선이나 중립 성향의 신을 숭배할 것 같지만, 탈로스나 움버리, 아우릴 같은 악 성향의 자연신에 대한 믿음도 드루이드 부족에선 널리 퍼져있다. 이런 신들은 문명에 기반한 ‘악랄하고 사악한’ 악신과는 달리 자연의 무자비함과 흉포함을 상징하는 악신이기에 물론 나쁜 놈인 건 똑같긴 하지만 잔인함도 자연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드루이드는 이들도 똑같이 숭배한다.[2] 더 나아가 자연의 잔혹하고 잔인한 일면을 추구하는 드루이드는 악 성향을 가지기도 한다. 게임 네버윈터 나이츠2 배신자의 가면에서는 말라를 섬기며 살육을 행하는 말라라이트 드루이드가 나오기도 하며, 플레이어가 말라에게 기도하여 숲을 오염시키는데 필요한 물건을 넘겨받는 악한 선택을 할 수도 있다.[3] 즉, 동물이나 식물로부터 얻은 재료로 만든 장비만 쓸 수 있고 금속으로 만든 장비는 쓸 수 없다.[4] 여기서 웃긴 점은 원래 동물 동료 클래스 특성은 AD&D때부터 레인저의 것이었다는 거다.[5] 변신하면 힘과 민첩이 몇이건 변신한 동물의 것으로 대체하며 기본 기술 점수로도 필요한 기술은 다 찍을 수 있고 매력이 필요한 클래스도 아니다. 결국 다른 클래스보다 훨씬 더 적은 자원으로도 월등한 성능을 낼 수 있게 되는 것.[6] 동물 동료는 주인이 건 주문의 효과를 공유한다.[7] 거의 모든 변신 계열 마법이 마찬가지의 너프를 받았다. 심지어 최고위 9레벨 마법인 형상변화(Shapechange)도 예외는 아니다. 유일한 예외가 있다면 대상을 무력한 동물로 변화시키면서 신체 능력치를 덮어씌우는 해로운 변신(Baleful Polymorph) 주문뿐이다.[8] 예를 들면 드루이드 레벨 6부터는 소형(Small) 또는 대형 동물로도 변할 수 있는데 이때는 신규 주문인 야수 형태 II(Beast Form II) 주문에서 허용하는 범위의 수영 속도, 암시(Darkvision) 능력 등만 추가할 수 있는 식이다.[9] 그래서 동료중 하나인 썬드가 쓰레기 취급 받는다. 직업이 셰이프시프터라서.[10] 콜 라이트닝 주문도 발더스 게이트 때보다 더욱 좋아졌다.[11] 레벨 21 이상, 지혜(Wisdom) 30 이상.[12] 이게 엄청난 메리트인데, 네버윈터 나이츠 1에서는 동료를 1명(XP2에서는 2명)밖에 들일 수 없다.[13] 다만 시프터 레벨을 올리면 드루이드 주문을 익힐 수 없고 골렘이나 언데드로 변신하려면 조건이 까다로우므로 단점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