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3 01:11:15

김원중/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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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아마추어 시절3. 롯데 자이언츠4. 국가대표 경력5. 연도별 주요 성적

1. 개요

롯데 자이언츠 소속 우완 투수 김원중의 선수 경력을 다룬 문서.

2. 아마추어 시절

어릴 적, 주니치 드래곤즈에서 돌아온 이종범을 보러 무등 야구장을 드나들며 야구선수의 꿈을 키웠다고 한다. 초등학교 시절 그와 같은 포지션인 유격수로 활약했으나, 중학교 1학년 때 슬라이딩 연습 중에 통증을 느껴 정밀검사를 받은 결과 대퇴골두 골단 분리증[1]이 나타나 운동은 물론 정상생활까지 힘들 수 있다는 청천벽력같은 진단을 받게 된다. 하지만 절망한 아버지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수술 당일날 취소를 한 후 아들을 서울대 병원으로 데리고 갔고, 수술만 잘 받으면 야구를 계속 할 수 있다는 진단을 받아[2] 지금의 포지션인 투수로의 전환을 시작하였다.
파일:external/dimg.donga.com/41326187.4.jpg
광주동성고 시절.

이러한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광주동성고의 에이스로 우뚝 서며 고2 시절 147km의 강속구를 던져 메이저에서도 관심을 보일만큼 고교야구판에서 많은 관심을 모았지만, 부상때문에 구속이 130km대로 떨어지며 당시 초고교급 투수라 불리던 한현희이민호, 박종윤에게 상대적으로 가려져 있었는데...[3]

2012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에 깜짝 지명되었다! 1라운드 5순위를 가진 롯데가 즉전감 대졸투수 문승원을 지명할 것이라는 당시 언론의 예상을 완전히 뒤엎어 버린 것.[4] 고3때 워낙 부진했던 지라 김원중 본인도 잘해봤자 3~4라운드 지명을 예상했는데, 덜컥 1라운드에 뽑혀서 어리둥절했다고 한다. 다만 부진했던 것은 사실인지라 2012년 1라운드 지명자들 중에서 가장 낮은 1억 5천만원에 계약하기는 했다.

드래프트 후인 2011년 10월 23일 오후,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SK의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시구자로 나왔다.#

3. 롯데 자이언츠

3.1. 2012 시즌

재활이 끝났는지 2군에서 선발로 등판하고 있다. 호투와 난조를 반복하며 롤러코스터를 타다가 다시 통증이 생겨서 8월 중순 기준으로 다시 재활에 들어갔다.

3.2. 2013 시즌

휴식과 치료기간이 길어지자 결국 6월에 상근예비역으로 입대하였다.

3.3. 2015 시즌

3월 10일에 제대하였다.

제대 후 꾸준히 2군 경기에 나서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고 8월 8일 한화 원정을 앞두고 데뷔 후 처음으로 1군 콜업되었다. 그리고 콜업된 날 4-6으로 지고있던 8회말, 정대현의 뒤를 이어 등판하며 생애 첫 1군 데뷔를 하게 되었다. 볼넷 2개와 피안타 1개를 내주었고 하나의 아웃카운트도 잡지못한채 강영식과 교체되며 다소 아쉬운 데뷔전을 마쳤다.

8월 14일에는 kt wiz와의 경기에서 4:9로 뒤지던 8회말에 등판하여 3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아웃시켰다!

8월 17일 목동 넥센전에 구원등판해서 2이닝 2탈삼진 1볼넷을 기록하였다.

8월 22일 삼성전에선 3:8로 크게 뒤지고 있던 7회말 등판하였으나 볼넷 2개와 피안타 3개로 불과 ⅓이닝 동안 3실점을 허용하고 루상에 주자 2명을 남겨두며 내려왔고 이어 등판한 이경우이승엽에게 2루타를 허용하며 승계 주자를 모두 홈으로 불러들여 자책점은 5점으로 늘어났다. 시즌 평균 자책점도 13.50으로 대폭 상승했다.

28일 사직 넥센전에서 구원 등판해 2이닝 동안 3안타를 맞으며 2실점 1자책점을 기록하였고 삼진 4개를 기록하였다.

30일 NC전에서 구원 등판해 2⅓이닝동안 피안타 1개만을 허용했고 삼진 1개를 포함해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9월 1일 kt전에서는 9회 5:5 동점 상황에 등판해 ⅔이닝 동안 피안타없이 볼넷 3개로 주자 만루 상황을 허용했지만, 뒤이어 등판한 정대현박경수를 삼진으로 돌려 세우며 실점은 허용하지 않았다.

9월 5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5:2로 앞선 6회말 무사 1, 2루에 등판하여 오지환에게 안타를 맞고 승계주자 1실점을 기록했지만 후속타자를 삼진-2루수 플라이-1루수 땅볼로 아웃시켜 더 이상의 실점을 기록하지 않으며 팀의 승리에 공헌하였다.

이후 몇 경기에 더 등판하였으나 다소 제구에 기복이 심한 투구 내용을 보여주었고 그렇게 1군 데뷔 첫 시즌을 마무리했다.

데뷔 첫 시즌의 성적으로 15경기 ERA 5.75 1홀드 방어율 21⅓이닝 15볼넷 20삼진 WHIP 1.77을 기록하게 되었다.

3.4. 2016 시즌

배번이 34번으로 바뀌었다.

4월 12일, 잠실에서 LG 트윈스를 상대로 데뷔 첫 선발등판했는데, 1회에 세 타자에게 연속으로 볼넷을 허용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하며 3점을 헌납했으나, 3회까지 이닝을 소화하는 데는 성공했다.[5] 이후 4회말부터 이정민이 구원등판하며 데뷔 첫 선발등판을 마쳤고, 이 날 86개의 공을 뿌리며 3이닝 3피안타 6볼넷 3실점(3자책점)을 기록했다. 데뷔 첫 선발등판이라는 중압감도 있었겠지만, 변화구가 전혀 제구가 되지 않는 모습을 보인 점에서 예정되었던 일요일 등판에 성공할 지는 미지수. 결국 바로 다음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5월 19일 선발로 예고되면서 다시 1군으로 올라올 예정이다.

4월 29일에 2군에서 선발등판했는데, 보크로 실점했다.

5월 20일 역시 고질적인 제구 문제를 전혀 해결하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제구는 아예 포기했는지 처음부터 높은 공만을 뿌려댔고, 초반에는 타자들을 구위로 압도하며 뜬공으로 돌려 세웠으나 체력이 빠지고 볼 배합이 점점 읽히면서 볼넷과 홈런으로 와르르 무너졌다. 3이닝 5피안타 2피홈런 2볼넷 5자책. 제구가 잡히지 않는다면 2군에서 머무르기만 할 것으로 보인다. 2군에서는 준수한 구위에 제구를 보태며 타자들을 압도하는 반면 1군 등판에서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이는 중.

10월 6일 LG전 오랜만에 1군에 복귀해서 1⅔이닝 퍼펙트로 막고 내려갔다.

3.5. 2017 시즌

파일:20211229_09412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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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 동안 호투와 난조를 반복하며 롤러코스터 피칭을 이어나갔고, 체력 부분에서도 고전하며 주기적으로 열흘씩 휴식하는 등 관리가 절실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8월 들어 기복없이 꾸준히 퀄리티 스타트를 이어가고 있으며, 4일 휴식 후 등판에도 호투를 이어가는 등 체력 역시 진일보한 모습을 보이는 중. 그러나 9월 들어 다시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면서, 선발 투수로 확실히 자리잡기 위해서는 기복을 줄이고 꾸준함을 유지하는 것이 최대의 숙제로 떠오르고 있다.

3.6. 2018 시즌

파일:김원중/201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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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의 경기내용을 쉽게 요약하면 한 달에 선발 등판 기회가 약 다섯번 정도로 주어진다고 하면 다섯 번 중 네번은 불쇼+팩질 = 대량실점 한 번은 정말 다른 사람이 왔을정도로 리그 에이스급 피칭의 무한 반복이었다. 이제 멘탈 문제와 제구력 문제가 개선되지 않으면 아마 이런 상황은 계속 반복될 전망.

3.7. 2019 시즌

파일:180429김원중.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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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초에는 선발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나 싶었으나, 5월 이후로 무너지기 시작하며 앞선 시즌들과 상황이 비슷하게 흘러갔다. 그러나 후반기 불펜에서 괜찮게 활약하며 자신에게 맞는 보직을 찾아내었다.

3.8. 2020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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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락의 은퇴로 마무리 보직을 맡게 된 첫 시즌. 전반기에는 놀랄만한 활약을 보여주었지만 후반기에는 체력 문제와 분석을 당해 다소 아쉬운 모습으로 마감했다. 하지만 전향 1년차면서 그 전 선발 모습들을 생각해보면 놀라운 활약.

3.9. 2021 시즌

파일:211007김원중.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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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에는 부진했지만 후반기에 노블론을 하면서 35세이브를 올리며 2017년 손승락의 37세이브에 이어 팀 역사상 세이브 2위를 기록하며 작년보다 한 단계 발전한 모습을 보였다.[6]

3.10. 2022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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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에는 부상 여파로 인해 피칭 내용이 굉장히 불안했지만, 후반기엔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시즌 초반 잠시 빼앗긴 마무리 자리를 되찾아왔다. 작년보다 성적은 조금 떨어졌으나 전체적인 흐름은 작년과 비슷했다.

3.11. 202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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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의 극심한 혹사로 인해 시즌 초반에는 박세웅과 함께 극악의 부진을 겪었으나[7] 이후 빠르게 안정감을 되찾고 통산 100세이브를 달성하며 팀 역사상 가장 많은 세이브를 기록한 투수로 등극했다.[8] 시즌 기록으로도 결과적으로는 2년만의 30세이브와 더불어 데뷔 후 첫 2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이 된 해였다.

3.12. 2024 시즌

파일:김원중 8월 6일 세이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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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까지는 커리어 하이급 성적을 기록하면서 --김 라인 중 유일하게 살아남아 무너진 팀 불펜진을 지탱했으나, 후반기엔 5점차 경기 역전패, 5경기 연속 구원 실패 등 마무리 전환 이후 최악의 성적을 거두면서 팀의 5강 싸움에 발목을 잡은 꼴이 되었다.

3.13. 1차 FA

장현식과 더불어 불펜 투수 최대어로 언급되었으며, 특히나 어디까지나 마당쇠에 불과한 장현식과는 달리 마무리 투수이므로 대어로 예측되었다. 그러나 시즌 중반엔 에이전트의 요구 계약금이 다소 높은 편이었으며, 2024년 후반기의 매우 불안정한 모습으로 인해 비판 역시 받은 편이었다.
파일:김원중FA1.jpg 파일:김원중FA2.jpg
2024년 11월 10일, 4년 총액 54억 원(인센티브 10억 원)에 원 소속팀 롯데 자이언츠에 잔류했다. 2024년에 불안정한 시즌을 보내며 비판받았으나 이미 에이전트 측이 시즌 진행 도중에도 총액 60억 원대를 원하는 듯한 움직임을 보였고, FA 거품이 상당히 심한 시즌에 김재윤[9]보다 낮은 가격에 인센티브까지 붙여서 계약했다는 것이 긍정적으로 평가되기도 하나, 김원중이 기록한 성적 대비해서는 가격대가 낮지 않다는 의견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잔류 + 인센티브 10억 원[10]으로 인해 시즌 내내 안 좋았던 롯데 팬덤의 민심은 많이 완화되었다. 피치 클락 도입 문제랑 성적만 잘 해결한다면 최고의 FA 성과로 기록될 수도 있다.

여담으로 이날 계약하며 한동안 김원중을 상징했던 긴 머리를 잘라 짧은 머리로 돌아왔다.[11] 사실상 김원중의 마음 속에는 ‘답’이 있었다. FA 시장이 열린 뒤 그는 에이전트에게 “무조건 롯데와 협상해달라”고 했다. 에이전트가 “너 같은 선수 처음 봤다”라고 말할 정도였다. 김원중은 “돈을 더 받고 떠나기보다는 구단에 남았을 때 로열티, 그리고 나에 대한 정체성이나 상징성이 더 가치가 있다고 생각을 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롯데에 대해 “로열티를 가질만한 구단”이라고 했다.#

거기에 롯데와 옵션을 조율하는 막바지에도 삼성 라이온즈는 롯데 제시액보다 대략 10억 이하의 더 높은 금액을 제시했고 에이전트도 이 정도 금액 차이면 타팀으로 이적하는 게 맞다고 했는데, 김원중의 뜻이 워낙 확고하여 '자이언츠 로열티'를 몸소 실천했다. 최종적으로는 KIA 타이거즈도 영입에 적극적이었고 NC 다이노스도 관심이 있었으니 한화가 만든 FA 과열 시장에서 다중 협상을 했다면 최종적으로 롯데와 계약한다 해도 좀 더 높은 금액으로 계약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김원중은 "저는 다중 협상 안 합니다"라는 스탠스를 취하며, 애초부터 타팀은 생각조차 하지 않았던 거나 마찬가지가 되었다.

한편, 같이 불펜 최대어로 취급된 장현식은 4년 52억에 LG로 이적했는데, 총액은 김원중이 2억 더 비싸지만 장현식은 저 금액이 전부 보장금액이다. 보장액 기준으로는 오히려 김원중이 8억 원 싼 것.

3.14. 202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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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국가대표 경력

4.1.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파일:55148.jpg
파일: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화이트 로고 2.svg
경기 선발 이닝 방어율 홀드 세이브 피안타 실점 자책점 4구 삼진 상세
3 0 1⅔ 10.80 0 1 0 0 3 2 2 1 3 -
롯데 선수 중에서 박세웅과 함께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 김원중 개인으로서는 첫 국가대표팀 선발이다.

3월 6일 교세라 돔에서 열린 오릭스 버팔로즈와의 연습경기 1차전에서 교체 투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팀이 4:0으로 지고 있는 8회말 1아웃 3루 상황에서 고우석 다음으로 출전, 팝 플라이 아웃 - 2루수 땅볼로 2아웃을 추가로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3월 7일 오사카 돔에서 열린 한신 타이거스와의 연습경기 2차전에서도 출전했다.[12] 팀이 7:3으로 앞선 8회에 정우영의 제구가 흔들리면서 무사만루 위기가 찾아오자 급하게 구원 투수로 등판, 대타 이토하라 켄토에게 병살타 - 삼진으로 단 1실점만 허용하며 이닝을 마무리했다.[13]

3월 9일 호주와의 경기에서 7회초 1사 2, 3루 위기에 소형준 다음으로 등판하여 아웃카운트를 하나 잡았으나 이후 3점 홈런을 맞으며 역전을 허용했다. 이후 8회에도 등판해 1아웃을 잡고 내려갔다.

3월 10일 일본과의 경기에서 밀어내기 볼넷을 내준 김윤식의 뒤를 이어 무사 만루 상황에서 등판했다. 하지만 오타니 쇼헤이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실점하였고 무라카미 무네타카의 희생플라이로 실점, 요시다 마사타카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실점 결국 1아웃만을 잡고 내려갔다.[14][15] 감독이 원태인, 김원중, 정철원을 그야말로 갈아 마시면서 롯데, 두산, 삼성 팬을 중심으로 비판은 더 거세지고 있다.

그리고 기어이 체코전에서도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등판하면서 정철원과 함께 5연투를 달성했다. 1아웃 1루 상황에서 올라와 안타 - 삼진- 볼넷을 잡고 마운드를 내려갔는데, 평소에 150km/h를 넘던 직구 구속이 143km/h가 나오는 등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닌 모습을 보여주며 마운드를 내려갔다. 위기상황에서 삼진을 잡아냈지만 호주전에서의 홈런 맞은 기억도 있고, 타자의 장타를 의식해서인지 결정구를 제대로 던지지 못하며 내려갔다. 그렇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 않아 욕을 안 먹고 있는 건 아니나, 모두 하이 레버리지 상황일 때 5연투를 했기에 욕은 김원중을 이상하게 기용하는 이강철이 훨씬 더 많이 먹고 있다.

한편 구창모만큼은 아니지만 김원중도 공인구 적응에 실패하여 커브를 사실상 봉인했다. 체코전에서 커브를 몇개 던졌지만 공이 손에서 빠질 것을 염려했는지 공을 채지 못하고 거의 놓아버리는 식으로 커브를 구사했다.

중국전에는 등판하지 않으며 6연투는 면했다.

5. 연도별 주요 성적

  • 푸른 글씨는 KBO 최다, 붉은 글씨는 1위 입상 성적. 진한 글씨는 리그 5위 내 입상 성적.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김원중의 역대 KBO 기록
<rowcolor=#ffffff> 연도 출장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WHIP ERA- sWAR
2012 롯데 1군 기록 없음
2013
2014 군 복무(상근예비역)
2015 15 0 0 0 1 20⅓ 5.75 21 1 15 3 20 1.77 109.93 -0.07
2016 3 0 1 0 0 7⅔ 9.39 7 2 8 0 5 1.96 169.80 -0.04
2017 24 7 8 0 0 107⅓ 5.70 130 13 56 10 87 1.73 107.41 2.05
2018 30 8 7 0 0 145⅓ 6.94 173 28
(2위)
77
(3위)
11 137 1.72 126.53 1.16
2019 28 5 10 0 1 102⅓ 5.72 127 13 47 6 93 1.70 128.45 0.25
2020 58 5 4 25
(3위)
0 59⅓ 3.94 52 8 23 0 57 1.26 78.63 1.39
2021 61 4 4 35
(2위)
0 62⅔ 3.59 50 6 28 3 64 1.25 76.15 2.07
2022 43 2 3 17 2 43 3.98 40 4 16 0 60 1.30 93.85 0.62
2023 63 5 6 30
(3위)
0 63⅔ 2.97 51 2 25 5 82 1.19 68.84 1.49
2024 56 3 6 25
(4위)
0 63⅓ 3.55 59 4 31 1 68 1.42 68.45 2.44
<rowcolor=#373a3c> KBO 통산
(10시즌)
381 39 49 132 4 675 5.08 710 81 326 39 673 1.53 101.91 11.35

[1] 골반에 끼워져 있는 허벅지 뼈가 빠지는 증상[2] 문제가 되었던 오른쪽 대퇴골두와 골반을 나사로 고정했으며, 왼쪽 다리에도 같은 수술을 받았다.[3] 물론 어디까지나 이들에게 가려져 있었다는 거지, 우완으로서는 여전히 상위권이었다.[4] 나중에 알려진 바로는 롯데 구단 내부에선 구자욱도 한참 고민했었다고 한다. 참고로 문승원은 1라운드 8순위로 SK에 지명되었다.[5] 1회에 채은성에게 적시타를 맞기 이전까진 피안타 없이 볼넷 세개만으로 풀베이스를 채웠었다.[6] 전반기에 13세이브, 후반기에는 22세이브를 기록했다. 게다가 전반기에는 5블론을 기록하며 한때 세이브 성공률이 64%대까지 떨어졌지만, 후반기 블론세이브를 하나도 기록하지 않으며 세이브율을 87.5%까지 올렸다. 작년 세이브율이 75%였으니 약 12% 이상 상승한 셈.[7] 이건 삼성 원태인도 마찬가지로, 롯데와 삼성 팬들은 한 마음 한 몸으로 김경문 수준의 혹사를 보여준 이강철 감독을 비판하고 있다.[8] 종전 기록은 손승락의 94세이브다.[9] 김재윤은 영입 당시 김원중보다 조금 더 좋은 성적을 기록했으며, 총액 58억 원으로 영입 당시 조금 비싼 것 아니냐는 소리를 들었으나 2024 시즌 성적이 하락하며 비판을 받았다. 그러나 후반기에 블론세이브 0개를 기록한 것은 물론 2025년 스토브리그가 매우 거품이 심한 시즌으로 진행되자 재평가되고 있다.[10] 보장액만 따지자면 44억 원으로 심우준과 2억 원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11] 이를 두고 계약한 것보다 머리카락을 자른 것에 팬들에게 주목받은 FA라는 우스갯소리도 여럿 나왔다. 인터뷰에 따르면 초심으로 돌아가기 위함이라고 한다.[12] 연습경기 1차전에 출전한 투수 중 정철원과 함께 유이한 연속 등판이다.[13] 이 때 한신 팬들은 농담 삼아 대머리 투수 아오야기 코요를 내보내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14] 다만 이번 WBC에서 김원중은 정철원과 함께 연습경기 포함 5경기 중 4경기, 그것도 주자가 득점권에 깔려있는 위기상황에서 4연투를 했기에 다른 선수들에 비해 동정표를 받는 편이다. 김원중을 잘 아는 롯데 팬들은 왜 자꾸 저 상황에서 올리냐며 화를 내는 상황.[15] 김원중의 대표적인 단점이 주자가 쌓여있을 때 제구가 흔들린다는 점이다. 한 마디로 위기 상황에서의 소방수 역할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 김원중을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은 이닝 시작과 함께 내보내는 것이고, 이러한 약점 때문에 롯데 팬들조차 주자가 쌓인 위기 상황에선 김원중을 찾지 않는다. 그런데 이강철 감독은 연습경기를 포함한 네 번의 경기 모두 주자가 득점권에 있는 위기 상황에서 김원중을 투입했다. 대표팀 선수들을 제대로 분석했는지 의심이 생길 수 밖에 없는 수준이다. 여기에 일본전 2사 만루 콜드게임 위기에 박세웅을 올린 것까지 합해져 롯데 선수들은 욕받이 용으로 데려왔냐는 음모론까지 제기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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